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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개월만에 “금리 내릴 것” … 1년 뒤 집값은 2개월째 “내릴 것”

    39개월만에 “금리 내릴 것” … 1년 뒤 집값은 2개월째 “내릴 것”

    향후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39개월만에 꺾였다. 그럼에도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를 반영하듯 향후 집값에 대한 인식은 4개월 연속 악화됐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월 소비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1.9포인트 오른 101.6으로 나타났다. 소비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긴 것은 지난해 8월(103.3) 이후 5개월만이다.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이 종료된데다 수출이 개선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장기 평균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많다는 의미다. 금리수준전망CSI는 전월 대비 8포인트 떨어진 99으로 나타났다. 금리수준전망CSI는 6개월 후 금리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6개월 후 금리가 현재보다 낮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금리수준전망CSI가 1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2020년 12월(99) 이후 37개월만으로,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금리가 꺾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셈이다. 다만 고금리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전망CS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한 92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전망CSI이 100을 밑돌면 향후 1년 뒤 집값이 현재보다 낮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는 것으로, 주택가격전망CSI는 지난해 9월 110을 기록한 뒤 하락하기 시작해 12월(93) 100선을 밑돌았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금리 전망이 낮아졌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대출 규제로 주택가격전망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농산물과 외식 물가 상승에도 석유류 가격의 하락 폭이 확대되며 3포인트 하락한 143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3.0%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공공요금(65.3%), 농축수산물(45.9%), 개인서비스(24.6%) 등이 꼽혔다.
  • “다 올랐네”…‘역대 최고’라는 올해 설 4인가족 차례상 비용

    “다 올랐네”…‘역대 최고’라는 올해 설 4인가족 차례상 비용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 가격이 오른 가운데 과일과 채소류는 20% 넘게 올랐다. 24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 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 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구매 비용이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 5.8% 늘어난 것이다. 품목별로는 과일과 채소류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과일은 지난해 잦은 비와 병충해, 냉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채소류 상승은 최근 들이닥친 한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통시장 기준으로 사과(부사) 3개 가격은 1만 5000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42.86% 올랐고, 대파는 1단에 4000원으로 60%나 뛰었다. 특히 사과와 배 같은 명절 필수 과일 가격이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샤인머스캣이나 만감류 등 다른 과일로 수요가 몰려 전체 과일류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견과류 가격도 올해 작황 부진으로 지난해 설보다 올랐다. 수산물은 대부분 변동이 없지만, 생산량이 줄어든 다시마와 중국산 조기 가격이 2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소고기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사룟값이 오르면서 소폭 상승했다. 닭고기 가격 변동은 없었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추세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공산품 중에는 밀가루와 식용유 가격이 내렸고 청주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내달부터 발효주와 기타 주류의 세금을 할인해주는 기준 판매 비율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주류업체들이 출고가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은 “올해는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 이례적으로 전체 품목 가격이 올랐다”며 “좋은 품질의 재료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정부의 설 물가 안정 대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정부, 설 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 정부는 농·축·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수품 가격 부담을 덜기로 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설 민생안정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사과·배의 대형마트 정부 할인 지원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고 민간 납품단가도 지원한다. 농협 과일 선물 세트 10만개는 최대 20%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배추·무는 가용물량 4만 5000t을 최대한 방출하고 수입 신선란 112만개를 공급하는 등 닭고기·달걀 수급 관리도 강화한다. 명태·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과 천일염 비축 물량을 최대 30%까지 할인 방출하고 정부 수산물 할인 지원율도 20%에서 30%로 높인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는 설 명절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 유통업계 등과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설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지원을 강화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서 설 준비해요”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서 설 준비해요”

    “자매도시도 돕고 설 준비도 알뜰하게 하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은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하다. 구 관계자는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루 선착순 5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 찍으러 왔냐”…尹·한동훈 못 만난 상인들 불만 폭발

    “사진 찍으러 왔냐”…尹·한동훈 못 만난 상인들 불만 폭발

    “대통령이든 한동훈이든 사진이나 찍으려 온 거면 안 되지. 뭐가 무서워 그냥 가나. 시장에서 장사한다고 우습게 아는 거냐.” 23일 오후 불에 검게 탄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운 상인들은 울분을 토해냈다. 이날 오후 1시 40분쯤 화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지 못한 일부 상인들이다. 이들은 서천읍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먹거리동 2층에서 기다리다 오후 2시가 넘어갈 즈음 윤 대통령이 떠났다는 소식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상인 몇 명이 “우리 얘기를 들어달라”고 사무실에서 뛰쳐나가려고 하자 경호원들이 막아서며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산물 가게를 하는 한 상인은 “마음을 위로해주지 못할망정 불을 지른다”고 윤 대통령 일행이 떠나고 한참이 지난 뒤까지도 화를 삭이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도착해 10분 전 미리 와 기다리던 한 위원장과 인사를 나눈 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태흠 충남지사 등과 수산물특화시장 주차장에서 소방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먹거리동 건물 1층으로 들어가 특화상인회 대표와 면담하고 상인들 일부를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며 이 장관에게 즉각 지원을 지시하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60대 여성 상인 A씨는 “한두 채도 아니고 백몇십개 점포가 하룻밤 새 잿더미가 됐으면 붙잡아놓고 찬찬히 말이라도 한마디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시장에서 회센터를 운영하는 임명수(66)씨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갈등이 있으니까 국민 여론 때문에 보여주기식으로 온 것 아니냐”고 했다. 상인들은 “설 대목을 앞두고 이틀 전 킹크랩만 2000만원어치를 사다 놓았다” “건어물 몇천만원 어치를 사놓았는데 이를 어쩌냐” 등 하소연을 쏟아냈다. 60대 주민 B씨는 “서천에서 제일 알아주는 시장인데 대목 전에 쑥대밭이 돼 내가 다 걱정”이라면서 “저 사람들 원통해서 어쩌겠어”라고 한숨을 쉬었다.상인들은 오후 1시쯤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껏 기대했다. 오 장관이 “대출 문제를 지원할 수 있다. 다른 지원은 곧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내려오니 그때 말씀하시라”고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이 떠난 뒤 장관들도 모두 자리를 떠 상인들은 정부 관계자 누구한테도 구체적 지원 대책을 듣지 못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쯤 수산동 쪽에서 불길이 솟아 5개 동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3곳 점포 227개를 태운 뒤 23일 오전 7시55분쯤 진화됐다. 시장 복구까지 최소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은 2004년 9월 2층(연면적 7018㎡) 규모의 문 연 현대식 전통시장이다.
  • [속보]윤석열 대통령 “서천시장 화재, 특별재난지역 가능 여부 즉시 검토”

    [속보]윤석열 대통령 “서천시장 화재, 특별재난지역 가능 여부 즉시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지원과 관련,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인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힘드시겠지만, 명절 잘 쇠시고 정부를 믿어달라”고 덧붙였다. 또 윤 대통령은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소방대원들에게 “옷차림을 보니 마치 전투 현장의 군인 같다”며 “밤새 고생이 많았다. 노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또 “화재를 진압할 때 여러분 안전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여러분도 항상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충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자정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하면서 진화 작업을 벌여 두시간여 만인 23일 오전 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전 3시쯤부터 대응 1단계로 내렸다. 불은 시장 수산물동 점포에서 시작됐고, 농산물(채소·잡화 등)동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서천특화시장 227개 점포 잿더미 ‘강한바람도 원인’...尹-한동훈 피해 점검

    서천특화시장 227개 점포 잿더미 ‘강한바람도 원인’...尹-한동훈 피해 점검

    충남도 “시장 복구·상인 일상 회복 지원”김태흠 지사 “신속한 건물 신축” 주문 22일 밤 충남 서천군 전통시장에서 227개 점포가 전소된 대형 화재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이 서로 이어진 점포 구조에 강풍까지 불면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3일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23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길은 수산물 1층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점포들이 이어져 있고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에 강풍까지 불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소방 당국은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23일 오전 7시 55분쯤 완전히 진화됐고, 밤새 추위와 싸우며 화재 진압을 펼쳤던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 등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화재 현장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비슷한 시간 화재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23일 새벽에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윤 대통령과 함께 현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는 화재 복구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설 명절 전 장사가 가능하도록 도와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임시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판촉 행사도 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에는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한다. 불이 난 서천특화시장은 서천군 중심 상권에 있다. 이날 불로 서천특화시장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04년 9월 개설된 서천특화시장은 전체면적 7082㎡의 2층 규모로 수산물·농산물 잡화 등을 판매하는 5개 동에 총 292개 중 256개 점포가 입점했다.
  • 윤석열 대통령 만난 한동훈 비대위원장 [포토多이슈]

    윤석열 대통령 만난 한동훈 비대위원장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전날 큰 불이 난 충남 서천 화재 현장 점검에 나섰다.둘의 만남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논란에 대한 입장 차이로 ‘사퇴 충돌’이 있은 뒤 이틀 만이다.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과의 만남은 현장 방문에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외부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기로 결정했다. 한 위원장 역시 예정된 국회 사무처 순방 일정을 조정해 윤 대통령과 비슷한 시각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이러한 행보는 민생과 관련한 행보를 같이하는 동시에 ‘봉합’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방문한 수산물특화시장은 전날 큰불이 발생해 점포 220여 곳이 불에 타 전소됐다.
  • 한동훈, 서천시장 화재현장 방문… 與 “지원방안 마련 총력”

    한동훈, 서천시장 화재현장 방문… 與 “지원방안 마련 총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23일 방문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을 연기하고 서천으로 향했다.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은 한 위원장의 측근인 장동혁 당 사무총장의 지역구(보령·서천)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상인들이 명절 대목에 맞춰 물건을 많이 준비해 놓고 있었을 것 같은데 불의의 화재로 엄청난 실의에 빠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 차원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변인이자 당 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을 현장에 보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돕도록 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설을 앞두고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국민의힘은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겸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설 성수품 재구매 비용 마련을 위한 금리 지원을 추진하고 정부 부처와 충남도와 상의해 서천특화시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 시장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상인 분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는 긴급자금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가 넘어 발생한 불로 시장 점포 227곳이 탔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산물 1층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산물 점포와 잡화 점포 등 점포들이 이어져 있는 데다 불이 쉽게 번지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돼 있고 강풍까지 불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23일 오전 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지만 완전히 불을 끄는 데까지는 9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천특화시장 불, 227개 점포 잿더미...“화마로 전 재산 잃어” 상인들 허탈

    서천특화시장 불, 227개 점포 잿더미...“화마로 전 재산 잃어” 상인들 허탈

    “설 대목 어쩌나”, 상인들 발 동동수산물동 121개 점포 등 227개 점포 피해김태흠 도지사·김기웅 군수 지원방안 협의 “설 대목을 앞두고 웬 날벼락인지. 불로 모두 잃어버렸어.“ 23일 화마가 할퀴고 간 충남 서천군의 서천특화시장은 처참한 모습이었다. 양철로 된 듯한 지붕은 폭탄을 맞은 듯 내려앉거나,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시장 곳곳 샌드위치 패널로 된 1층과 2층은 대부분 전소됐다. 22일 오후 11시 8분쯤 서천군의 중심 상권인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다. 점포가 문을 닫은 후 불이 나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불로 수산물동 등 227개의 점포가 불에 탔다.불은 다음 날 오전 7시 55분쯤 완전히 진화됐고, 밤새 추위와 싸우며 화재 진압을 펼쳤던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 등을 이어갔다. 시장 한쪽에서는 상인들은 새벽부터 몰려나와 긴 한숨에 이어 걱정에 발만 동동 굴렀다. 한 상인은 “새벽에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 달려왔는데 모든 게 다 타버렸다”며 “가게가 내 전 재산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로 모두 잃었다”고 망연자실했다.설을 앞두고 건어물 등을 쌓아놓은 수산물동도 잿더미로 변해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횟집을 운영한다는 시민은 “가게가 모두 잿더미로 변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언제 다시 장사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화재 현장에서 이들을 안타깝게 지켜본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들은 빠른 복구지원을 약속했다.김태흠 지사도 23일 오전 7시쯤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꾸린 뒤 김 군수와 상인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등과 정밀 감식작업을 진행 중이다. 2004년 9월 개설된 서산특화시장은 전체면적 7082㎡의 2층 규모로 수산물·농산물 잡화 등을 판매하는 5개동에 총 292개 중 256개 점포가 입점했다.
  • 한동훈, 일정 취소하고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 방문

    한동훈, 일정 취소하고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방문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을 찾는다. 서천특화시장에선 전날 오후 11시 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나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곳이 모두 소실됐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과 당사를 돌며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었던 한 위원장은 일정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알뜰하게 설 준비하세요”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알뜰하게 설 준비하세요”

    “자매도시도 돕고 설 준비도 알뜰하게 하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 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은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한다. 구 관계자는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루 선착순 5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 서천 전통시장 불…227개 점포 잿더미

    충남 서천 전통시장 불…227개 점포 잿더미

    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전통 중심 상권인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이 불로 227개의 점포가 불에 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 작업을 펼쳤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두시간여 만인 23일 오전 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오전 3시 대응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점포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내 수산물동 점포에서 시작된 불은 식당동, 일반동 등을 태웠다. 농산물동 쪽으로는 불이 번지지 않았다. 불이 나자 서천군은 22일 오후 11시 59분쯤 ‘현재 시장 주변 유독가스가 누출돼 위험하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2004년 9월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개장한 서천특화시장은 총 5개 동 292개 점포에서 수산물, 농산물, 생활잡화,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 날씨 변덕에 얼어버린 표고버섯… 장흥농민 “재해보험 필요” 한숨

    날씨 변덕에 얼어버린 표고버섯… 장흥농민 “재해보험 필요” 한숨

    전국 최대 규모 마른표고를 생산하는 전남 장흥 표고버섯 재배 농가들이 이상기후로 냉해 피해를 입으면서 보험 가입 허용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장흥지역 표고 생산량은 지난해 216t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0%를 차지한다. 판매액도 46억여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지난달 갑작스런 겨울철 변덕 날씨가 10일 동안 지속되면서 표고버섯 재배지에 대규모 냉해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흥 전체 223개 농가의 절반 이상인 130여개 농가가 피해를 봤다. 지난 15일 185만여본 피해가 신고됐지만 일주일 사이 190만여본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되고 있다. 농가들은 15~20도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버섯이 갑작스레 폈다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영하 7~8도로 뚝 떨어지고, 눈이 쌓이면서 급속도로 썩어져 내렸다고 설명했다. 검게 변하고 심한 악취가 나 말려서도 판매할 수 없어 폐기해야 한다. 더구나 나무에 배양한 표고버섯 종균이 썩은 상태로 방치되면 잡균이 침투해 급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인건비를 들여 신속히 제거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표고버섯 5만본 중 4만본이 썩어 5000만원 피해를 입은 최경환(60·유치면)씨는 “10년 동안 재배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다”며 “사람을 동원해 5일 동안 정리 작업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전복이나 감, 사과 등 웬만한 수산물과 농작물은 모두 재해보험 품목으로 들어가 있어 보상받지만 표고버섯은 가입이 안 돼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농민들은 “아직 돋지 않은 버섯에도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보험 품목을 지정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구체적 자료 없이 가격 산정이 높게 책정된다는 이유 등으로 보험 가입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보험 품목으로 지정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최근에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기도 했고, 국회의원들이나 도의원들이 와서 피해 현장 사진을 찍고 보상 운운 말을 하지만 아무 필요도 없다”며 “가장 중요한 보험 가입이 꼭 돼야 해결책이 된다”고 호소했다.
  • 호서대, 국내 첫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임상·비임상 시험기관’ 지정

    호서대, 국내 첫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임상·비임상 시험기관’ 지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등 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제도는 수산용 의약품의 인허가 시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그동안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으로서 제조·수입·품목 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독성시험, 잔류성시험, 소독제효력시험 등에 대해 임상 및 비임상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호서대는 이번에 획득한 인증을 통해 수산용 의약품의 미생물학적독성, 항병원성, 잔류성, 약물분석, 소독제 효력, 대상동물에 대한 안전성 등 비임상시험 16개 항목과 해수어류·담수어류 등을 이용한 모든 임상시험 항목 등을 진행한다. 정상희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제적 수준의 시험 연구기관으로 한층 더 도약에 관련 산업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동물용 의약품등 임상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과 동물용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운영 중이다.
  • 전남도, 굴 작업장 현대화 등 전략품종 육성

    전남도, 굴 작업장 현대화 등 전략품종 육성

    전라남도가 굴 수출 확대 등 전략품목 육성 기반 구축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 굴 작업장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굴을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굴 양식기반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굴 박신장 현대화’를 추진, 굴 작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작업장 신축에 6억 원, 개보수는 2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과 친환경 개체굴 지원 등 56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양식기반 조성과 친환경 양식시설 지원,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등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은 여수와 고흥 등 11개 시군 735어가에서 4만 6천 톤, 436억 원 규모의 굴을 생산하고 있고 굴 생산량은 전남 총 패류 생산량의 4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남해역에서 생산되는 수하식굴은 3∼5미터의 비교적 낮은 수심에 시설하기 때문에 일조량이 많아 타 지역산 굴보다 맛이 뛰어나다.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노후 박신장 현대화 지원을 통해 근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선한 생굴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남이 굴 산업을 견인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김’ 해외서 인기…수산식품 수출 2억 달러 돌파

    ‘충남 김’ 해외서 인기…수산식품 수출 2억 달러 돌파

    2억219만 달러, 18.9% 증가 ‘역대최고’효자수출 ‘김’ 1억8414만 달러로 91% 차지 충남의 효자상품 ‘김’ 수출이 4년 새 2배 넘는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에 힘입어 도내 수산 식품 수출액이 2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도내 수산 식품 수출액이 2억 219만 달러(2700억여원)로 전년도 1억7005만 달러보다 3214만 달러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수출액의 6.8%를 차지하며, 부산·서울·전남·경남·경기에 이어 6번째로 높은 금액이다.김 품목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도내 수산 식품 총수출액의 91.1%(1억8413만 달러)를 차지하며 견인했다. 조미김은 1억 1640만 달러로 전년도(9620만 달러) 대비 21% 증가하며 총수출액의 57.5%를 차지했다. 마른김은 총수출액의 33.5%로 집계됐다.충남 지역 김 품목의 수출액은 전남 2억 4879만 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규모다. 김 수출 규모는 2019년 7509만 달러에서 2021년 1억 3511만 달러로 약 80% 급증 이후 꾸준한 증가세다. 기타 품목별로는 수산물 통조림이 94만 달러에서 486만 달러로 2.4%를 차지했다. 어육·미역·건조수산물·해조류·연체동물·새우·갑각류 등 7개 품목이 485만 달러로 2.1%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4860만 달러로 18.6% 증가했으며, 인도네시아와 태국, 베트남 등도 전년도에 비해 각각 65.4%와 27.3%, 47.2%씩 수출이 늘었다. 도는 미국·인도네시아·태국 등에서 국제 식품 전시회 참가와 해외 대형 유통 매장 내 홍보 행사 등을 추진하며 수산 식품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도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 식품을 개발하고 내수 중심의 수산기업을 수출 기업으로의 육성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수산업 개발과 풍요로운 농촌 조성을 위해 올해 수산업 분야 57개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고흥군, 전남 군단위 최초 농수산물 수출 ‘1억불 달성’ 쾌거

    고흥군, 전남 군단위 최초 농수산물 수출 ‘1억불 달성’ 쾌거

    고흥군이 2023년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로 농수산물 수출액 1억불을 돌파했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한 1억 3000만달러(2023.12.31. 기준)다. 전라남도 농수산물 수출액의 16.3%를 차지한다. 군은 지난해 세계 41개국을 대상으로 유자, 김, 미역, 다시마 등 30여개 품목을 수출했다. 매년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수출량과 수출 품목을 늘려나가고 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유자 4534만달러(4.9% 증가), 김 2357만달러(48.3% 증가), 미역 689만달러(20.4%증가)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 2359만달러(24% 증가), 일본 2311만달러(32.8% 증가), 미국 2054만달러(12% 감소), 러시아 1512만달러 (130% 증가) 등으로 전체적으로 수출액 증가세를 보였다. 군은 우수한 농수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공영민 군수가 직접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미국, 중국, 유럽에서 고흥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총 9차례에 걸쳐 5500만불의 수출 협약을 이끌어 냈다. 수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중국 원저우 현지에서 ‘고흥의 날’ 행사를 열고, 유자 맥주와 같은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 국가별, 품목별 특성에 맞춰 해외 수출 시장을 확보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군은 지난해 12월 ‘2023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공 군수는 “올해도 군민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출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이다”며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맞아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수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공공기관이 터를 옮긴 2007년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지방에 주어진 기회 중 최대의 호재로 평가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21개 후보지를 신청했고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의회는 2022년부터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예산심사를 통해 특화단지 유치를 목적으로 자치단체, 기업체, 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합심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또한 3개소(경주 SMR, 울진 원자력 수소, 안동 바이오)의 국가산단이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도의회 전체가 나서 균형발전의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회는 특화단지와 국가산단이 선정되자 이내 다음 단계로 눈을 돌렸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고 기업이 투자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 지방소멸에 대응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인공지능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특별재난지역 도세 감면, 공공기관 ESG 경영, 데이터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지방소멸 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취약지 의료 공백을 막으며 복지의 빈틈을 없애고자 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동해안 콘텐츠 개발, 화학물질 안전관리, 폐농약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등 환경과 어우러진 문화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모바일 앱을 통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덜 힘들고 돈 더 되는 농어촌을 만드는 정책들도 내놓았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활발한 소통을 통한 대의기관 역할 강화 1년 동안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203건을 비롯해 2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7회(21명)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21회)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민의 눈이 되어 572건을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조례안 203건 가운데 76%인 156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노동, 관광활성화 등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만들었다. 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의회소식지를 제작해 도민들이 의회의 생생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광역의회 유일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신뢰받는 지방시대 모범 배 의장은 “제대로 된 지방시대는 능력 있고 청렴한 지방정부로부터 출발한다. 청렴한 지방정부라야 높은 주민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수용성과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광역의회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도의회가 1등급을 받았다. 기초의회까지 포함해도 1등급은 4개에 불과하다. 광역·기초의회 종합청렴도는 68.5점, 광역시․도 종합청렴도는 78.6점인 것을 고려하면 경북도의회가 받은 83.6점은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니다. 특히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혜 제공, 갑질, 사익추구, 계약업체 선정 시 관여 등을 하지 않아 직무관련자, 전문가,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2024년은 지방시대의 갈림길, 도민과 함께 성공가도 달릴 것 경북도의회는 2024년을 지방시대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달려갈 계획이며, 경북도와 보조를 맞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생존 걱정 없는 지방을 만드는데 역량을 모을 작정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줄어든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경북의 당면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다. 끝으로 배 의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소통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을 때 발휘된다”라며 “경기 회복과 서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의회 내부는 물론 외부와의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양동시장, 대인시장, 무등시장, 남광주시장 등 광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받게 된다.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광주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는 전통시장은 양동전통시장과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무등시장, 월곡시장, 대인시장, 봉선시장 등 6곳이다. 오는 26일부터 4월7일까지 설 특별전(2월 2~8일)과 주말 특별전(매주 금~일, 2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원)해준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으며, 시장별 행사 일정에 따라 환급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또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광주시장 등 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설 성수품을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광주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대전을 열게 됐다”며 “이번 수산대전을 계기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흥 ‘김’,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

    고흥 ‘김’,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

    고흥군이 16일 ‘고흥 김’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과 일본 ㈜킨바라노리텐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통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과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킨바라노리텐은 일본 도쿄에 소재를 둔 김 전문 유통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한국에서 원초, 조미김, 자반 등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군은 2020년 고흥 김 600만불 일본 수출협약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수출액 916만불로 협약사항을 초과 달성했다. 향후 3년간 1000만불 일본 수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고흥은 전국 최대 김 생산지이자 양질의 제품으로 대량 수출, 고품질시장 진출,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군은 지난해 2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고흥군 마른김 검사소와 수산물 저온 유통시설을 구축해 고흥 김 수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고흥 김 수출협약이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다”며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중국과 고흥 김 500만불 수출을 협약하는 등 해외 수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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