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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특보’ 장보기도 힘겨워

    ‘폭염특보’ 장보기도 힘겨워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대형마트 영업제한 해제까지 겹쳐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이 주말인데도 텅 비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12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기록할 예정이다. 뉴스1
  • “추석 먹거리 안심하세요” 대구시, 성수식품·축산물 점검 나선다

    “추석 먹거리 안심하세요” 대구시, 성수식품·축산물 점검 나선다

    대구시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음식점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0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9개 구·군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 5개반 총 15명이 투입되며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반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1명씩 포함했다. 최근 달걀 사용 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냉면·밀면 등 달걀 취급 음식점과 대량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뷔페 중 최근 1년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수산물 등 성수식품 40건을 수거해 중금속 등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고발도 진행한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도 착수한다. 오는 23일까지 이뤄지는 단속은 업소에서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 등을 수거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육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올 경우 행정처분을 적용하고, 상습·고의적인 업체 영업주는 고발 조치한다. 이번 단속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 및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 일제 단속에서 69개소를 점검했으며, 자체위생관리기준과 자가품질검사 등을 실시하지 않은 3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소는 각각 과태료 100만 원과 영업정지 10일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내 갈 길 알아서”…日 ‘펀쿨섹좌’ 아버지 이어 총리될까

    “내 갈 길 알아서”…日 ‘펀쿨섹좌’ 아버지 이어 총리될까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아버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충고에도 관계없이 차기 총리 선거전에 일찍 나설 뜻을 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전날 방송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음달 말쯤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 다수당 총재가 총리가 되는 구조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나는 지금 43세”라며 “업무상 판단을 아버지에게 구하는 게 아니라 걸음을 옮기는 것도 자제하는 것도 내가 결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고이즈미 전 총리가 아들에게 “50세가 될 때까지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는데 이에 대해 신지로 전 환경상은 부인했다. 교도통신은 “차기 당총재 선거 출마를 판단할 때 아버지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해석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고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으로 28살인 2009년 중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인 2019년 38살의 나이로 환경상을 맡았지만 구설수가 많았다. 그는 그해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 같은 문제를 대할 때는 즐겁고 쿨하고 섹시해야 한다”는 황당한 말을 하면서 한국에서 ‘펀쿨섹좌’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직후인 지난해 9월에는 방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후쿠시마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 수산물을 먹어 화제가 됐다. 원전에 반대해온 아버지와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 주목받았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준비 안 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일본에서는 차기 총리 후보군에 들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지난달 26~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유권자 7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총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15%를 기록하며 이시바 시게루(24%) 전 자민당 간사장에 이어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6% 지지율로 5위였다.
  • 달궈진 바닷물에…경북 포항서 강도다리 폐사 이어져

    달궈진 바닷물에…경북 포항서 강도다리 폐사 이어져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경북 동해안 수온이 높아지면서 양식장 물고기가 폐사하는 일이 재차 발생했다. 11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8~9일 포항 북구의 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약 73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부터 포항 호미곶 북단에서 울진 북면 북단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앞서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난 5일에도 해당 양식장에서는 강도다리 5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지속된 폭염으로 수온이 더 올라가자 피해가 이어진 셈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25도에 도달하면 예비특보를, 28도에 도달하면 주의보를 각각 발표한다. 28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를 발표한다. 한동안 냉수대에 머물던 연안에 6~7도 가량 높은 온수대가 유입되면서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항시는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해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포항시는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포항시에서는 올해 수산 재해 관련 예산 18억원을 확보해 양식어가에 액화산소·순환펌프·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SNS 문자 서비스를 통해 수온 변동 상황을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양식생물 밀식 금지 및 적조·고수온 발생 시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 지도, 양식수산물 조기 출하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수온이 오기 전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고수온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 군산 홍어 명품화 첫발…다음달 스마트 이력제 도입

    군산 홍어 명품화 첫발…다음달 스마트 이력제 도입

    전북 군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홍어를 지역 특산물로 명품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산물 이력제를 시행한다. 군산시는 7일 홍어의 생산·유통·판매 단계별 이력에 관한 정보를 전산으로 입력해 소비자가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산물 이력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군산시가 홍어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하는 것은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흑산도 홍어에 비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군산은 2021년도에 이어 작년에도 신안 흑산도를 제치고 참홍어 위판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군산 홍어 위판량은 1489t으로 전국 3303t의 45.1%에 이른다. 군산에서는 홍어잡이 근해연승어선 13척이 조업하고 있다. 군산이 새로운 홍어 주산지로 자리 잡은 것은 수온 상승으로 냉수성 어종인 홍어의 서식지가 서해 남부에서 중부인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데 따른 것이다.
  • ‘尹 휴가’ 김건희 여사, 깡통시장서 셀카…“명란어묵 짱”

    ‘尹 휴가’ 김건희 여사, 깡통시장서 셀카…“명란어묵 짱”

    윤석열 대통령 여름휴가 기간 중인 6일, 김건희 여사가 부산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통영중앙시장을 찾는 등 경남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시장에서 마늘과 대추, 찐옥수수 등 식품과 의류 등을 구매한 뒤 팥빙수 가게를 찾았다. 상인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셀카’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깡통시장에서 약 1시간가량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물건을 산 뒤 시장을 떠났다. 김 여사는 부산의 대표 수산물 명란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명란브랜드연구소’도 찾았다. 현장에서 김 여사는 직원들과 명란 캐릭터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어묵과 명란을 콜라보한 동구특화상품 명란어묵 짱, 최고’라고 방명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부산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런 식으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의 부산 방문은 휴가철 인파와 일반시민의 편의를 고려해 수행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비공개로 이뤄졌다. 김 여사는 주변에 “부산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보루이며 피난민을 품어준 곳이자,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어머니 같은 도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 더위 먹은 물가… ‘히트플레이션’ 덮치나

    더위 먹은 물가… ‘히트플레이션’ 덮치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질 만큼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 폭염이 농축수산물의 작황에 영향을 미쳐 식량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히트플레이션’(heat+inflation)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설탕과 소금의 가격이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일부 외식업체들도 최근 가격을 올리고 있어 물가 불안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달 1일 1008원이던 적상추 100g의 소매가격은 지난 5일 2273원으로 한 달 새 2배 넘게 올랐다. 같은 기간 배추 한 포기는 3813원에서 5311원으로, 시금치 100g은 986원에서 1794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여름이 제철인 수박은 2만 943원에서 2만 7722원으로, 배(10개)는 7만 4615원에서 7만 9225원으로 올랐다. 주요 품목의 가격이 이달 들어 오른 것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지난 4월(2.9%)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계속해서 2%대로 안정된 흐름을 이어 가고 있으나 농산물물가 상승률(9.0%)은 이를 크게 웃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부터 가격이 오른 사과(39.6%)에 이어 배(154.6%)도 전년 대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생육 주기가 짧아 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받기 쉬운 상추(57.2%), 시금치(62.1%), 배추(27.3%) 등 채소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이다. 식품의 원료로 많이 쓰이는 설탕과 소금 가격은 12개월째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 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4.56, 174.7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6%, 14.8%가 올랐다. 설탕 또는 소금이 들어가는 식품들의 물가도 같이 올랐다. 초콜릿(10.1%), 빵(0.2%), 비스킷(0.2%), 간장(7.2%) 등의 물가지수가 높아졌다. 원재료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외식업계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8일부터 버거 제품 20종의 가격을 평균 2.2% 인상하기로 했다. 롯데리아가 가격을 올리는 건 1년 6개월 만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으로 4700원에서 4800원으로, 세트는 6900원에서 7100원으로 각각 100원, 200원 오른다. 스타벅스코리아도 지난 2일부터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의 음료 가격을 기존보다 각각 300원과 600원 올렸다. 홀빈 11종은 2000~3000원을, VIA 8종은 700~1000원씩 가격이 올랐다. 기온 상승은 실제로 물가를 들썩이게 하는 상수가 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후변화가 국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폭염 등 일시적으로 기온이 1도 상승하면 농산물 가격은 0.4~0.5% 포인트,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0.07% 포인트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 전남도,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시행

    전남도,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시행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은 시군별로 농림축산수산물과 가공식품 중 지역 실정에 맞는 수출 특화 품목을 선정해 해당 수출 품목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수산 수출 특화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림축산수산물 및 제조·가공한 품목과 제품 우수성, 수출 확대 가능성, 수출 기여도,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시장·군수가 선정한다. 직불금은 시군당 농수산 수출 특화 품목을 생산, 수출하는 생산자와 수출업체에게 각각 지원하며 지급 대상자는 수출 특화 품목의 안전한 생산을 위한 필수 교육 이수와 수출 안전성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직불금 지급 단가는 수출 물량 1kg당 100원으로 올해 37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어업 경영체 등록이 취소·말소되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대기업, 중견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이 지역 농업과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안정적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견인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할인+할인’ e경남몰 8월 휴가철 타임특가 기획전

    ‘할인+할인’ e경남몰 8월 휴가철 타임특가 기획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e경남몰에서 오는 16일까지 타임특가 기획전, 포인트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획전은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2~3개 업체가 지정 시간에 자체 할인(최대 30%)하는 한정상품 구매 때 e경남몰이 할인 혜택을 추가로 주는 내용이다. 참여 업체별로 자체 할인하는 쌀·참기름·김·문어·달걀 등 31개 농축수산물·가공식품을 산다면 e경남몰이 제공하는 30% 할인 쿠폰(상품 1개당 최대 2만원)을 받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e경남몰은 또 9일까지 e경남몰 포인트(5만 포인트)를 구매하는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12·19·26일에 각각 1만 포인트씩, 3만 포인트(3만원)를 추가 지급하는 e멤버스 모집 행사를 한다. 포인트는 e경남몰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경남몰은 2021년부터 경남도와 협약을 통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700여 업체가 입점해 농산·축산·수산물과 가공식품,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회원은 10만명이 넘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고물가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었을 소비자와 입점 업체가 이번 기획전에서 합리적 구매, 매출 상승효과를 동시에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 휴가 첫날 통영시장 찾은 尹…증시 급락 긴급보고 받아

    휴가 첫날 통영시장 찾은 尹…증시 급락 긴급보고 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여름휴가 첫날인 5일 남해안 최대 수산시장인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3월 ‘수산인의 날’ 기념식 때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통영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났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십여 곳의 상점에서 상인들과 악수하며 격려했고 오징어, 보리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과 건어물을 직접 구매했다. 축구선수 김민재 선수의 외삼촌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오징어회를 구매하며 “(김민재 선수에게) 좋은 것 많이 먹이세요”라고 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리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나흘 앞두고 시장이 북적인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상인들은 “오늘같이 무더운 날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영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는 대선 후보 당시 전단을 흔들거나 윤 대통령에게 부채질을 해주는 상인도 있었다.윤 대통령은 50년간 이곳에서 반건조 생선을 판매한 노년 상인과 좌판에 앉아 반건조 생선의 종류와 요리법에 대해 하나하나 묻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건설, 택배 등 현장 근로자와 농업인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또 “농수산물 공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지 작황 등 수급 상황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도 지시했다. 이외 이날 미국발(發) 경기침체 공포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역대급 낙폭을 기록한 것을 휴가지에서 긴급 보고 받았다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정부는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열었고, 오후에는 금융위·금융감독원 합동으로 긴급 점검 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을 파악했다. 6일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김 위원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감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군 시설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 군 장교와 부사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尹, 여름휴가 첫날 티셔츠 입고 통영시장 등장…상인들 격려

    尹, 여름휴가 첫날 티셔츠 입고 통영시장 등장…상인들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첫날인 5일 경남 통영중앙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통영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이 통영 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남색 대한민국 해군 티셔츠 차림의 윤 대통령은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약 1시간가량 시장에 머물며 상점 수십 곳을 돌아봤다.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건넸고, “잘 지내셨나요”,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징어, 보리새우, 아귀채 등 다양한 해산물과 건어물도 직접 구매했다. 윤 대통령은 50년간 통영중앙시장에서 반건조 생선을 판매한 75세 어르신과 좌판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는 수행원에게 “넉넉히 사드리라”고 지시했다. 또 다른 76세 어르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천연 삼베 망과 효자손을 구매한 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축구선수 김민재 선수의 외삼촌이 운영하는 가게에선 오징어회를 산 뒤 “(김 선수에게) 좋은 것 많이 먹이세요”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역 군 시설에서 하룻밤 묵는다. 휴가 이튿날인 6일에는 군 장교와 부사관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앞서 휴가지로 출발하면서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대해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건설, 택배 등 현장 근로자와 농업인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농수산물 공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지 작황 등 수급 상황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 경북 동해안 해파리 쏘임 주의보…쏘임 신고 지난해 6건→올해 562건

    경북 동해안 해파리 쏘임 주의보…쏘임 신고 지난해 6건→올해 562건

    올해 여름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 독성이 있는 해파리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한 이후 이달 1일까지 해파리 쏘임 신고는 56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 전체 해파리 쏘임 신고 6건의 93배다. 지역별로는 포항 341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주 103건, 영덕 64건,울진 54건이다. 현재 쏘임 사고가 신고된 해파리는 대부분 노무라입깃해파리다. 이 해파리는 직경 1m가 넘는 대형 해파리로 촉수에 독성을 띠고 있다. 때문에 도와 각 시군은 해수욕장에 해파리 방지 그물을 설치해 놓았으나 파도를 타고 안으로 들어오는 개체도 있어 피서객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해파리가 나타난 해수욕장에서는 한동안 입욕이 금지되기도 한다.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을 피하려면 신체가 덜 노출되는 수영복을 입는 것이 좋고, 물에 들어갈 때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쏘인 즉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해파리에 약하게 쏘였을 때는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에 남은 촉수를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제거해야 한다. 수돗물로 씻으면, 상처에 독침이 더 퍼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만약 통증이 남아 있다면 온찜질(45도 내외)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줘야 한다.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파리는 피서객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물을 파손하거나 다른 어류를 잡기 힘들게 만들고 수산물 상품성을 떨어트려 어민에게도 피해를 준다. 이에 도는 각 시군과 함께 해파리 수매에 나섰지만, 올해 워낙 많은 해파리가 나타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시의 경우 지난달 17일 시작해 28일에 예산이 바닥났다. 다른 시군도 사정은 비슷한 상황이다. 도는 방지망 안으로 들어온 해파리를 수거하고 쏘인 피서객을 치료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12일부터 경남, 경북, 울산, 부산, 울산 전체 해안에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남도-한국전복산업연합회 전복 소비 촉진 맞손

    전남도-한국전복산업연합회 전복 소비 촉진 맞손

    전라남도는 2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전남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종윤 한국전복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전복 소비 침체와 판로 부진에 따른 전복 소비 활성화 등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안전한 친환경 전남산 전복을 공급하고, 전남도청공무원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조합원의 전복 구매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전남산 전복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남도는 예비비를 포함한 18억 원을 긴급 투입해 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어가들의 수산물 판매와 소비 촉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상생 협약은 전복 생산 어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전국 소비자에게도 품질 좋은 전남산 전복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복 생산 어가에 도움이 되는 유통환경 구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석유류 21개월만 최대폭↑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석유류 21개월만 최대폭↑

    소비자물가가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안정세를 이어갔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유류세 인하분의 일부 환원으로 석유류 가격은 21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하는 불안한 모습이었다.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의 고공행진도 이어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2.9%)부터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6월에는 2.4%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5.5% 올랐다. 축산물(2.2%)과 수산물(0.9%)에 비해 농산물이 9.0%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과(39.6%) 등 과일 가격 강세도 계속됐다. 배 가격은 154.6% 올라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월 대비로는 상추(57.2%)와 시금치(62.1%), 배추(27.3%) 등 채소류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폭우를 비롯한 기상 상황 영향으로 생육 주기가 짧은 채소류 가격이 전월보다 올랐다”고 설명했다.석유류 가격도 치솟았다. 석유류는 8.4% 올라 2022년 10월(10.3%)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국제유가 상승, 기저효과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지수들은 2% 초반대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2%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0% 상승했다. 식품 물가가 3.4% 올랐고 식품 이외 물가는 2.7% 올랐다.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올랐다. 신선과실이 21.3% 오른 영향이다. 공 심의관은 “가중치가 큰 석유류의 가격 변동과 날씨 영향에 따른 농산물 가격 변화 등이 향후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소비자물가 동향과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7월 소비자물가가 집중호우, 국제유가 영향 등으로 2.6% 상승했지만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근원물가도 2.2% 상승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추가 충격이 없다면 8월부터는 2%대 초중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 순천 역전시장···‘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개최

    순천 역전시장···‘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개최

    순천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행사를 개최한다.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번째 진행되는 축제다. 역전시장과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인 역전시장 야채점포 일대(역전장길 9)에서 진행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려 구매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매점을 통해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역전세트(장어, 왕새우, 맛조개, 닭고기, 돼지고기, 소세지)와 역전시장을 이용해 여름맞이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적시는 ‘생맥주 무료 시음’, 살아있는 왕새우를 젓가락으로 잡아 가져갈 수 있는 ‘왕새우잡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의 무더운 여름에 열리는 순천의 첫 번째 수산물 축제다”며 “지난해 전국 최대 관광객이 방문한 순천에서 여름의 맛으로 활력을 충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힘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누리집나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알테무 열풍’에 2분기 해외직구 2조원 돌파…온라인쇼핑 거래액도 ‘역대 최대’

    ‘알테무 열풍’에 2분기 해외직구 2조원 돌파…온라인쇼핑 거래액도 ‘역대 최대’

    올해 2분기 해외직접구매(직구) 거래액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중국발 해외직구 거래액이 고공행진 하면서 해외직구 중 중국 비중은 처음 60%대로 올라섰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0조원을 돌파하면서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 및 2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구매 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해외직구액은 2조 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 해외직구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발 거래가 증가를 이끌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지난해보다 64.8% 급증하면서 1조 237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해외직구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1.4%이나 된다. 역대 처음 60%를 넘어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46.8%에서 불과 1년 새 14.6% 포인트 늘었다. 저가 제품을 앞세운 알리·테무 등 중국계 해외직구 플랫폼이 국내에서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해외 ‘역직구’는 줄었다. 2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44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6.7% 감소했다. 2023년 2분기(-4.7%) 이후 4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미국(34.1%) 등에서 늘었지만 중국(-17.3%)과 일본(-19.4%) 등에서 줄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0조 737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6% 올랐다. 음·식료품(15.2%), 여행·교통서비스(9.9%), 농·축·수산물(23.3%) 등에서 늘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이 13.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정은정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새벽배송 같은 편리한 서비스가 활발해지고 음식료품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이 다양해지면서 음식료품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펄펄 끓는 바다에 양식장 피해 우려…경남도 고수온·적조 대비 나서

    펄펄 끓는 바다에 양식장 피해 우려…경남도 고수온·적조 대비 나서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바다도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고수온·적조 피해 우려가 커지자, 경남도는 31일 통영시 산양읍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살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 표층 수온이 25도가 되면 고수온 예비특보를, 28도까지 오르면 주의보를, 28도가 넘으면 경보를 발령한다.31일 현재 경남 해역 표층 수온은 19~25도를 나타내고 있다. 8~9월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 양식업계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 양식업 밀집지인 경남에서만 지난해 고수온 피해액이 207억원에 달했다. 2023년 통영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 등 경남 5개 시·군, 어가 322곳이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1466만 마리와 멍게가 대량 폐사하는 피해를 봤다. 장마 이후 발생해 가을까지 이어지는 적조는 적조생물 점액질이 아가미에 들러붙어 양식어류를 질식사하게 만드는 여름철 불청객이다. 적조 발생으로 경남은 크고 작은 피해를 봤었다. 다만 최근 4년(2020~2023년) 동안 경남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조피볼락 등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 양식 현황을 살피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통영시 인평항에 있는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찾아 적조 대비 방제장비인 황토 살포기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박 지사는 “고수온이 우려되는 기간 수온변화를 수시로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우려 때 사료급이를 중단해 산소부족으로 말미암은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어장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경남도는 고수온·적조 대비를 위해 산소발생장치, 저층해수공급장지 등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했다. 또 고수온 취약 어류 폐사를 막고자 면역증강제 14톤과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26억원을 지원하는 등 선제 조치를 진행했다. 도는 수온변화를 주시하고 고수온 또는 적조 주의보 발생 때 상황실 가동, 어장 예찰, 개별 양식어가 방문 등을 통한 양식장 관리 현장 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전남도, 수산가공품 생산액 4년 연속 전국 1위

    전남도, 수산가공품 생산액 4년 연속 전국 1위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1조 99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2%, 1161억원 증가한 것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액수이며 4년 연속 생산액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인 김은 전년 대비 3971억 원이 증가한 1조 2221억 원으로 가장 많고 전남 생산액의 60.7%를 차지했다. 이 밖에 참치 913억 원과 새우 217억원, 다시마 178억원과 멸치 165억원 등의 가공생산액이 1473억원으로 2022년에 비해 28.4%, 330억원이 늘었다. 전라남도는 수산가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 지원과 수산 식품 수출단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마른김 물류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산 가공·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가공품 생산액 4년 연속 전국 1위는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수산가공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30여개국에 김 수출… ‘K김’ 우수성 알린다

    30여개국에 김 수출… ‘K김’ 우수성 알린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114개국에 김을 수출하는 세계 최대의 김 수출 국가다.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김의 2023년 연간 수출액은 7억 9000억 달러(약 1조 900억원)으로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대상의 노력이 ‘김’을 K푸드의 대명사로 만들었다고 식품업계는 입을 모은다. 대상은 2017년 민간 최초로 ‘해조류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해조류연구센터를 통해 국내 김 생산 패러다임을 기존 ‘양적’ 생산 위주에서 ‘질적’ 생산방식으로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원초부터 가공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품질의 김을 생산하고 있다. 대상은 현재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미국, 뉴질랜드 등 30여 개국에 김을 수출하고 있다. 대상의 지난해 김 매출액은 약 1400억원으로, 2021년 약 530억원에서 2.5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은 김의 글로벌 현지화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연간 800t 규모, 베트남에 연간 약 400t 규모의 현지 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조미김(올리브유 재래김), 구운 김밥김, 자반김 등이 다양한 김이 생산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와 인근 지역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조미김, 시즈닝김 등 총 5개 품목의 인도네시아 MUI 할랄인증을 받아 동남아 국가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공짜 포르쉐’ 박영수, 1심 유죄… 法 “특검은 모범 보여야”

    ‘공짜 포르쉐’ 박영수, 1심 유죄… 法 “특검은 모범 보여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렌터카 등을 지원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72)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김동현)는 2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366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가 크게 훼손된 사안”이라며 “박영수 피고인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검으로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 청렴성 등에서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지적했다. 박 전 특검 측이 특검은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재판부는 “특검은 국가적 의혹 사건의 공정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목적으로 설치된 독립적 국가기관으로, 특검법은 형법이나 그 밖의 법률에 따른 벌칙 때 공무원으로 본다고 규정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전 특검은 재판 뒤 이날 선고에 대한 입장을 묻자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말을 아꼈다. ‘가짜 수산업자’ 징역 6개월 재판부는 박 전 특검 등에게 총 3019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가짜 수산업자 김모(46)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모 현직 부부장검사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전·현직 언론인 3명은 벌금 250만~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김씨로부터 3회에 걸쳐 86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고 대여료 250만원 상당의 포르쉐 차량을 무상 이용하는 등 총 336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기소 됐다. 박 전 특검은 이 사건과 별개로 대장동 민간사업자를 돕는 대가로 200억원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로비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씨는 박 전 특검 등 5명에게 총 3019만 원 상당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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