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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집행 모르쇠하면 경제·민생도 망친다”

    이재명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집행 모르쇠하면 경제·민생도 망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회의 법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경제와 민생은 그야말로 모래성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8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고 했는데, 민생과 경제의 근본이 되는 것은 예측 가능성과 사회적 안정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법질서 유지가 제1의 책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 집행에 대해 ‘나는 모르겠다’고 하거나, 또는 불법적 저항에 대해 은근슬쩍 지원·지지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경제와 민생을 망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최 대행은 경제와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예측 가능성과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또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북한 담당 특사를 지명해 ‘대화를 통한 해법’ 마련에 초석을 놓고 있다”며 “북한도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어렵게 움직이기 시작한 한반도·동북아 평화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위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저지하는 등 사법 시스템을 불법으로 붕괴시키는 것을 방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보도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체포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침묵했다고 한다”며 “아울러 적법절차를 따르지 않은 박종준 경호처장 등에 대한 인사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내란 관련 상설특검법이 지난달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에도 아직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업무 해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선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도 무기한 미루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런 사태를 좌시할 수 없어 고발하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민주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유기로 고발”

    민주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유기로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를 7일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특위와 법률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의 행위들이 유지되도록 사실상 업무를 방관하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무유기로 고발한다”며 “수사기관에서는 고발 즉시 신속하게 수사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건태 민주당 법률대변인은 “최고 권력자이자 경호처가 소속된 대통령실에 대한 지휘·감독 권한과 책무가 있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법원이 발부한 적법한 영장 집행을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하는 등 사법시스템을 붕괴시키는 경호처의 불법을 방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란 관련 상설특검법이 지난 12월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최 대행은 법에 따른 특검후보자 추천 의뢰를 현재까지 행하고 있지 않다”며 “지난 정부들도 3일 이내에 특검추천을 국회에 의뢰했던 것에 비춰보면, 최 대행은 명백히 의무를 해태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특위는 ‘계엄 예비비 쪽지’ 의혹을 거론하며 최 대행이 이를 감추기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지휘·감독권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민석 내란극복특위 위원장은 “계엄 당시 윤석열의 계엄 관련 예비비 확보 지시 쪽지가 사실임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며 “내란 당시 계엄 쪽지를 이행한 원죄로 내란진압을 사실상 지연, 방해하고 있다는 국민의 의혹이 가중되고 있음을 알고 명료하게 처신해달라”고 했다. 추미애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장도 “그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의 신병이 체포되지 않도록 가로막고 있는 경호처장을 직위 해제하지 않고 있는 것 자체가 모두 이와 관련 있다고 짐작된다”며 “앞으로 최 대행에 대해 계속 제보받으면서 적절한 조처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했다.
  • ‘부실 근무’ 의혹 송민호, 조만간 경찰 소환 조사

    ‘부실 근무’ 의혹 송민호, 조만간 경찰 소환 조사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가수 송민호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송씨가 출석해 조사받았냐‘는 질문에 “아직 조사받지 않았지만, (폐쇄회로(CC)TV 등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송씨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을 해 CCTV 영상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송씨의 출퇴근 시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송씨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2024년 12월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 [단독] 與, 오늘 ‘송민호 방지법’ 발의 예정… 공익요원 전자 출퇴근 시스템 마련

    [단독] 與, 오늘 ‘송민호 방지법’ 발의 예정… 공익요원 전자 출퇴근 시스템 마련

    국민의힘이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복무 관리에 전자 방식을 도입하는 이른바 ‘송민호 방지법’(병역법 개정안)을 6일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 개정안에는 병무청장이 소속 기관장에게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휴가·결근 등의 복무 관리를 전자 시스템으로 할 수 있게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23일 소집 해제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씨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절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행 수기 관리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유 의원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만큼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명부 시스템도 이에 걸맞게 전부 전자식으로 도입될 필요가 있다”면서 “그동안 일부 요원들의 일탈로 복무 기강 논란을 빚어왔던 만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유 의원실에 제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의무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무단지각은 2020년 1019건에서 2021년 950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1178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1~11월 기간에도 841건의 무단지각이 발각됐다. 무단결근 등 복무이탈자도 2020년 853명에서 2023년 108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복무이탈자는 839명으로 집계됐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 부족도 일탈 행위가 지속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병무청 복무지도관 114명(지난해 11월 기준)이 전체 요원 4만 6490명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무지도관 1명당 약 407명을 관리하는 셈이다. 병무청은 2027년 사회복무요원 전자적 출·퇴근 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전자적 근태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병무청은 지난달 부실근무 의혹이 제기된 송씨에 대해서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 ‘尹 지지율 40%’ 발표에…JK김동욱 “자유민주주의 갈망하는 자들 염원”

    ‘尹 지지율 40%’ 발표에…JK김동욱 “자유민주주의 갈망하는 자들 염원”

    가수 JK김동욱이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JK김동욱은 5일 인스타그램에 “지지율 40% 돌파!”라고 적고 태극기 이모티콘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을 ‘매우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31%, ‘지지하는 편’이라 답한 응답자가 9%였다.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는 56%, ‘지지하지 않는 편’은 4%로 나타났다. 다만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여론조사 설문지의 질문이 특정 응답을 얻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당 여론조사 설문지에 따르면 설문지에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언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시스템의 해킹 및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해 선관위 선거 시스템에 대한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선관위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등의 질문이 있었다. 한편 JK김동욱은 앞서 지난 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후(WHO)?”라고 적고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 군 인력 등에 막혀 철수했다. 이날도 체포 영장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공수처는 6일까지 유효기간인 체포 영장의 재집행을 비롯해 체포 영장 연장, 곧바로 구속영장 청구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JK김동욱은 평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보수적인 성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 [단독]與 유용원 ‘송민호 방지법’ 추진…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전자 관리

    [단독]與 유용원 ‘송민호 방지법’ 추진…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전자 관리

    6일 유용원 의원 ‘병역법 개정안’ 대표 발의현행 수기 관리에서 정보시스템 구축토록2024년 1~11월 복무이탈자 839명국민의힘이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복무 관리에 전자 방식을 도입하는 이른바 ‘송민호 방지법’(병역법 개정안)을 6일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 개정안에는 병무청장이 소속 기관장에게 사회복무요원의 출퇴근, 휴가·결근 등의 복무 관리를 전자 시스템으로 할 수 있게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23일 소집 해제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씨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절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행 수기 관리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유 의원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만큼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명부 시스템도 이에 걸맞게 전부 전자식으로 도입될 필요가 있다”면서 “그동안 일부 요원들의 일탈로 복무기강 논란을 빚어왔던 만큼, 요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회복무제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이 유 의원실에 제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의무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무단지각은 2020년 1019건에서 2021년 950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1178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1~11월 기간에도 841건의 무단지각이 발각됐다. 무단결근 등 복무이탈자도 2020년 853명에서 2023년 108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복무이탈자는 839명으로 집계됐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 부족도 일탈 행위가 지속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병무청 복무지도관 114명(지난해 11월 기준)이 전체 요원 4만 6490명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무지도관 1명당 약 407명을 관리하는 셈이다. 병무청은 2027년 사회복무요원 전자적 출·퇴근 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전자적 근태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병무청은 지난달 부실근무 의혹이 제기된 송씨에 대해서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 거제 한 등산로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부검 의뢰

    거제 한 등산로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부검 의뢰

    경남 거제시 한 등산로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54분쯤 거제시 덕포동 한 등산로에서 등산객이 백골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곳은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산길이었다. 시신은 사람 형체를 갖춘 채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고 옷도 삭아 없어진 상태였다. 손발이 묶인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연령대나 성별 추정도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부검과 DNA 검사 등을 시행하고 실종자 명단과 대조하는 작업 등으로 신원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 인천 미추홀 아파트 공사장서 지인 둔기 살해 50대 구속

    인천 미추홀 아파트 공사장서 지인 둔기 살해 50대 구속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일 아파트 공사장에서 지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인천지법 영장 전담 신지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시께 미추홀구 숭의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 사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에 같은 공사 현장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는 A씨는 당일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머리뼈 골절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가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 미추홀구서 지인 둔기로 살해 50대 체포

    인천 미추홀구서 지인 둔기로 살해 50대 체포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자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쯤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사무실에서 지인 B(50대·남)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A 씨가 사용한 둔기가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에 같은 공사 현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A씨와 B씨는 당시 말다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했다.
  • 무상 임대 폐교에 카페 차려 34억원 매출…전 마을 이장 등 3명 송치

    무상 임대 폐교에 카페 차려 34억원 매출…전 마을 이장 등 3명 송치

    제주도교육청 폐교 재산을 불법으로 무상 대여해 사적 이득을 취한 전 마을 이장과 카페 운영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제주시 지역 전 마을 이장 A씨와 모 카페 운영자 B씨·C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설명을 보면, 모 마을 이장이던 A씨는 2017년 7월 B씨와 C씨에게 마을에 있는 폐교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A씨는 제주도교육청에 마을 주민 소득증대사업을 한다는 허위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무상으로 폐교를 임대하고 나서 B씨 등에게 재임대했다. B씨 등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억 2000여만원 상당의 임대료를 내지 않고 무상으로 폐교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폐교 재산을 정상 계약으로 빌려줬을 때 받았을 연간 임대료를 2400여만원으로 산정했다. B씨와 C씨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34억 37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 중 2500만원을 마을회에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카페 영업 수익을 제외하고 제주도교육청을 속여 폐교 재산을 무상으로 임대받은 것만 피해액으로 판단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5월 A씨 등 불법 행위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신의 돈 가져간 것”…종교시설 돌며 헌금함 턴 30대

    “신의 돈 가져간 것”…종교시설 돌며 헌금함 턴 30대

    수도권 일대 종교시설에 몰래 침입해 수백만원대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서울·강원지역 일대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에 총 12차례 침입해 3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수원시 소재 성당에서 절도 관련 피해 신고를 접수, 수사를 벌이다가 A씨가 피우고 버린 담배꽁초를 발견했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담배꽁초 DNA 분석을 의뢰했고, A씨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분석 등 A씨 동선을 추적해 지난 21일 A씨를 서울 이태원 소재 음식점에서 검거했다. 무직인 A씨는 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헌금함에 금품이 없을 경우 사무실을 뒤져 상품권 등을 가져가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의 돈을 가져간 것일 뿐 훔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발부했다”며 “내일 중으로 A씨를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시신 179구 모두 수습···신원확인 나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시신 179구 모두 수습···신원확인 나서

    전남경찰청이 제주항공 참사 이틀째인 30일 여객기 사고 사망자 179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 일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의 DNA 등은 헬기를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감정 의뢰했다. 온전치 못한 시신에 대한 DNA 검사에 열흘 정도 예상된다. 유가족들은 시신이 일부 온전하지 않더라도 넘겨받아 장례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함께 사고현장의 유류물 등에 대한 수색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남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희생자를 겨냥한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적극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결국 美로 범죄인 인도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결국 美로 범죄인 인도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인 권도형(33·테라폼랩스 대표)씨가 미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한국행을 바라던 권씨는 미국행 결정에 맞서 모든 ‘시간 끌기’ 수단을 다 꺼내 들었다. 28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에 따르면 전날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은 권씨에 대해 ‘미국으로 범죄인을 인도한다’는 명령에 서명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범죄의 중대성과 범죄 장소, 범죄인 인도 청구 순서, 범죄인 국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범죄인을 미국으로 송환하는 것이 법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가 한국으로 가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경제사범 최고 형량이 40여년이지만, 미국으로 가면 100년 이상의 징역형도 가능하다. 권씨는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 뒤 법망을 피해 전 세계를 떠돌다가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이후 한국과 미국이 그의 신병을 확보하고자 경쟁을 벌여왔다. 법무부 발표가 나오자 권씨의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디치·마리야 라둘로비치 변호사는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변호인들은 “의뢰인의 기본적 인권이 침해됐다”며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와 유럽인권재판소(ECHR)에 각각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그의 미국행을 막는) 임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승소 가능성과 관계없이 법적 대응 카드를 다 꺼내든 것이다. 미국 인도를 최대한 늦춘 뒤 그 사이에 어떻게든 결정을 뒤집어 보려는 의도다. 그러나 권씨 측의 필사적 대응에도 몬테네그로 법무부의 결정을 뒤집기 어렵다는 전망이 다수다.
  • “대인기피라더니”…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근무지 압수수색

    “대인기피라더니”…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근무지 압수수색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1)의 ‘부실 복무’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 50분쯤 송민호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해 혐의 입증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에 앞서 경찰은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송민호와 시설 책임자 간 ‘병무 거래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 등도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송민호는 지난 23일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17일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부실 근무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 송민호가 강원도 고성의 한 카페에서 열린 DJ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대인기피와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를 호소하며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병가를 냈던 송민호의 파티 참석 모습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제 처분을 취소,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尹, 지지층 결집으로 반전 노리나 [용산NOW]

    尹, 지지층 결집으로 반전 노리나 [용산NOW]

    尹 지지율 30.4%로 12.9%P 상승“헌법재판이 내란수사보다 선행돼야”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면서 직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죄 수사도 진행되고 있지만 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에는 응하되, 내란죄 수사는 버티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청구인인 국회와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측 의견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 측은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날 대리인단을 선임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탄핵심판 서류의 송달 효력이 발생한만큼 이에 응하는 것이 여론에도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윤 대통령 측에 3차 출석요구서를 송부했지만, 윤 대통령측은 수령을 거부했다고 공조수사본부가 밝혔다. 출석요구서에는 일요일인 29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 출석해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이 수령을 거부하면서 실제로 조사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윤 대통령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헌재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이 (내란 수사보다) 선행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0.4%로 직전 조사(9일) 대비 12.9% 포인트 상승했다. 펜앤드마이크가 같은 기간에 의뢰해 22~23일 조사한 결과에서도 31.5%로 나타났다. 이들 조사 결과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 한국갤럽 등 정례조사를 실시하는 여론조사기관은 윤 대통령의 직무정지 후 지지율 조사를 하고 있지 않지만, 여권에서는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더욱 결집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여론의 영향을 받는만큼, 지지층이 탄핵 반대 집회 등에 더욱 열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 봤다.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때처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기보다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직무가 정지됐던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청와대 경내의 관저에서 생활했지만, 윤 대통령은 별도로 떨어져 있는 한남동 관저에서 지낸다는 점도 차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별도로 준비하고 있는 행사는 없다”고 말했다.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헌재에 직접 출석할 가능성도 있다. 윤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 할 것인지 묻는 말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어서 그것을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 국회 ‘내란 상설특검’ 후보추천위, “한덕수에 공문 발송” 압박

    국회 ‘내란 상설특검’ 후보추천위, “한덕수에 공문 발송” 압박

    국회 ‘내란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회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후보자 추천 의뢰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후보추천위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후보자 추천 의뢰 의무를 불이행해서 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에 따라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후보자 추천을 의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금까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고 형법상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는 점에 대해 추천위원들이 견해를 같이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권한대행에게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 의뢰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특별검사의 수사가 결정된 경우 대통령은 후보추천위에 지체 없이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의뢰해야 한다.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이튿날인 11일 후보추천위가 구성됐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되기 전에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지 않았고, 한 권한대행도 마찬가지로 의뢰하지 않았다. 후보자 추천 의뢰를 받으면 후보추천위는 5일 안에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2명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대통령은 추천을 받은 날부터 3일 안에 이들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 내년 설 승차권 1월 6~9일 예매…승차권 선점 방지, 환불 위약금 상향

    내년 설 승차권 1월 6~9일 예매…승차권 선점 방지, 환불 위약금 상향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내년 설(1월 29일) 열차승차권에 대한 예매를 내달 6~9일까지 나흘간 온라인(PC·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 등 여객열차다. 6~7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8~9일은 전 국민이 예매할 수 있다. 교통 약자는 6일 경부선 등, 7일 호남선 등의 열차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국민 대상 예매는 8일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9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서해·경춘선에 대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1인당 최대 12매(1회 6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예약한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교통 약자 예매는 15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9일 오후 3시부터 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내년 설부터 예약 부도(노쇼)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에게 좌석을 공급하기 위해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강화키로 했다. 명절 승차권을 확보해 놓고 열차를 이용하지 않거나 열차 출발 직전 승차권을 환불하는 등 예약 부도가 차단키 위한 조치다. 현재 출발 1일 전까지 최저위약금 400원을 공제하던 것을 출발 2일 전까지로 확대한다. 출발 2일 전부터 1일 전까지는 승차권 영수금액의 5%, 출발 3시간 전까지 10%, 출발시각 전까지 20%, 출발 후 20분까지는 30%로 위약금을 상향 적용할 예정이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승차권 부당 선점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 현재는 20분간 이용정지만 조치했으나, 적발 횟수에 따라 이용정지 조치를 확대하고 3회 적발시 퇴출된다. 퇴출 후 3년간 재가입이 불가능하고 코레일 멤버십 혜택도 이용할 수 없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실수요자가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쇼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불법 승차권 거래를 엄벌하는 등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설 특별수송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서 전기차 택시가 보행자 4명 들이받고 돌진…기사, 급발진 주장

    수원서 전기차 택시가 보행자 4명 들이받고 돌진…기사, 급발진 주장

    전기차 개인택시가 주차된 차량과 보행자들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수원 장안구 파장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60대 개인택시 기사 A씨가 몰던 EV6 택시가 주행 중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주차된 렉스턴 차량과 보행자 4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어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더 들이받은 택시는 1번 국도까지 달린 뒤 주행 중인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택시와 부딪힌 보행자 4명 중 70대 여성 B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 지장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택시가 갑자기 빠르게 달려 나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EV6 택시는 지난해 4월 출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 경찰 입건…“문제 있으면 재복무해야”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 경찰 입건…“문제 있으면 재복무해야”

    경찰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31)에 대해 정식 수사에 나섰다. 26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접수한 뒤 같은 날 송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병무청의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한 뒤 송씨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씨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더 정확한 만큼 병무청이 자체 조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다. 그러나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연예 매체 디스패치 보도가 지난 17일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 매체는 “송씨가 지난 10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시설 측은 송씨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송씨의 부실 복무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도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병무청, 송민호 경찰 수사 의뢰…“부실 복무 확인시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

    병무청, 송민호 경찰 수사 의뢰…“부실 복무 확인시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병무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씨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소집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송씨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송씨가 지난 10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 의무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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