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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갑 “언론사주 구속 원치않는다” 파장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이 언론사세무조사에 따른 검찰수사와 관련,“언론사 사주가 구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사실이 20일 뒤늦게 전해져 파장을 일으켰다. 한 위원은 이날 발간된 월간중앙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강경파와 온건파가 대립하고 있을 때는 온건파의 입지를살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거듭 언론사 사주의 구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다만 “언론이 정권과 전쟁을 선포했는데 온건파가언론편을 들어줄 수 없으니 (언론도) 전쟁을 하지 말고 사실 보도를 해달라”면서 “우리같은 온건파들이 간섭은 못하지만 여당의 입장에서 (사주 불구속을) 건의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위원은 이 보도가 의외의 반향을 일으키자 “기본적으로는 언론사주의 구속을 원치는 않지만 이는 언론이 본래의 사명을 다했을 때 가능한 것이지,지금과 같은상황에서 언론에 대한 이런 입장이 설득력이 있겠느냐”고일단 톤을 낮췄다. 한편 한 최고위원의 발언의 파장이 커지자 청와대 관계자들은 ‘언급 자체가 바람직하지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정치인이 자신의 의견을얘기할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 “그러나 (검찰이) 수사중이니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정리했다. 김중권 대표도 “사주의 구속,불구속 문제는 검찰에서 판단할 일”이라면서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법과 원칙에따라 하면 된다”며 불똥이 튀는 것을 차단했다. 이춘규기자
  • 언론사주 비자금 확인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0일 일부언론사 사주의 회사자금 횡령 및 변칙적인 방법을 동원한조세포탈 혐의 일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국세청 고발 이후 3주 동안 200여명의 관련자를 소환조사했다”면서 “사주 일가의 변칙증여와 회사공금의 유용,전표나 장부의 편법작성을 통한 비자금 조성 사실 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특히 일부 언론사가 회사 돈으로 사주 일가나 친인척 등에게 급여 등을 변칙지급한 사실을 확인,횡령 또는배임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모 언론사 현직 임원을 재소환한 것을 비롯,전직 국장과 임원,명의대여인,비자금관리인 등 30여명을소환,고발된 언론사들이 편법으로 운용한 장부 외 자금의규모와 사용처를 추궁했다.검찰은 또 ‘모 시중은행 임직원들이 일부 언론사로부터 승진 등을 보장받는 대가로 언론사 비자금을 차명계좌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해왔다’는첩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다. 검찰은 언론사 고위 임원과 사주 친인척 등 핵심관계자들에 대해 본격적인 소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신문 만평가 세탈루 추궁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9일 모 언론사의 임원급 유명 만평가를 소환,해당 언론사에 영입될 때 받은 지원금의 규모와 성격,소득세 탈루 등에 대해 추궁했다. 검찰은 당시 스카우트 비용이 언론사의 장부외 자금에서 지급됐다는 국세청 조사 결과에 따라 금명간 해당 언론사의 경리담당 최고책임자를 불러 부외자금의 정확한 규모와 사용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날 모 언론사의 현직 국장과 또 다른 언론사의 전직 고위임원을 포함해 자금관리인,회계·경리담당자,계열사임직원,명의대여자 등 20여명을 불러 조사했다.이 가운데 전직 임원은 사주가 고발된 언론사 소속으로 계열사 주식의 우회증여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검찰은 일부 언론사의 현금과 주식 우회증여와 탈법 증여여부는 물론 법인이 사주 개인주식을 시세보다 높은 값에 매입한 모 언론사의 법인세 포탈 여부,사주의 배임 혐의 등에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일부 언론사가 부외자금 관리용으로 차명계좌를 개설하면서 명의인으로부터 승락을 받지않고 ‘도명’(盜名)한 사실을 확인,명의 도용 경위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동아일보의 탈세와 관련,사주의 친인척을 제외한 회사 직원이나 외부인사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소환 조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언론사 세무비리 수사 임원 소환 다음주 연기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8일 고발된 언론사의 포탈세액 확정이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언론사의 임원급 소환조사를 다음주로 늦추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 고발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기초조사를 하는 데 품이 많이 드는 데다 조세범처벌법의조세포탈액 확정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임원진 소환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고발된 언론사의 자금관리 창구역할을 해온 ‘모계좌’에서 파생된 주변 연결계좌에 대해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자금의 사용처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언론사 계좌 압수수색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7일 고발된 언론사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계좌를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 계좌추적 자료중 미비한 부분에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을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금까지의 조사에서 언론사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법인세와 증여세 등을 포탈한 혐의를 포착,이번주 중반이후부터 사주 친인척 및 임원급 인사들에 대한 소환조사를통해 구체적인 ‘행위자’를 밝힐 방침이다.한편 검찰은 동아일보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상중(喪中)인 점을 감안,김병관(金炳琯) 명예회장 부인의 삼우제(三虞祭)인 19일까지는가급적 소환하지 않기로 했다. 박홍환 조태성기자 stinger@
  • 안씨 사망 반응·이모저모

    동아일보사 김병관 명예회장의 부인 안경희씨의 빈소가마련된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5일 오후 1시20분쯤 빈소를 찾은 김 명예회장은 눈자위를 연신 손수건으로 훔쳐 주위를 숙연케 했다.회사 관계자는 “김 명예회장이 평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객은 김 명예회장을 비롯,김학준 동아일보 사장과 김회장의 장남인 김재호 동아일보 부사장 등이 맞았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차남 김재열씨도 귀국 중인 것으로알려졌다.조화는 김정배 고려대 총장과 친인척이 보낸 5개외에는 모두 돌려 보냈다.부의금도 받지 않았다. ■서울노량진경찰서의 관계자는 “추락 지점으로 볼 때 안씨가 아파트 베란다가 아니라 작은방 창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면서 “조카딸인 김모씨(27)도 이모가 엄마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던 끝에 작은방으로 들어갔다가 떨어졌다고 말했다”며 자살 가능성을 내비쳤다. 경찰에 따르면 조카딸 김씨는 처음에는 인터폰을 통해 경비실로 전화를 해 “혹시 이모가나가는 것을 못봤냐”고물어왔다가 곧 이어 급하게 경비실로 내려와 이모가 없어졌다며 이쪽저쪽을 둘러보더니 경비원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119를 불러달라”고 말한 뒤 추락 현장으로 뛰어갔다는 것이다. 동아일보사측은 추락 원인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결과를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사임·직원들은 ‘근조’라는 검은 리본을 패용한 채 근무를 했으나 안씨에 대해서는대부분 “아는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동아일보사측은‘안씨가 세무조사와 관련해 친·인척들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느껴 왔다’는 경영전략실 명의의 짤막한 보도문만낸 뒤 언급을 회피했다. ■동아일보 법인과 사주에 대한 국세청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안씨의 사망과 관련,‘지켜보자’며 여론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안씨가 검찰 수사에 심적 부담을 느껴왔다’는 동아일보사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정확한 사인도 밝혀지지 않은상황에서 뭐라고 말할 계제가 못된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안씨의 사망으로 수사가 일부 차질을 빚을 수도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처음의 원칙에 따라 계속 될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빈소에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지원 정책기획수석을 보내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여야 정치권은 아무런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대신 당직자들이 개인적 차원에서 빈소를 방문,문상했다. 김 회장과 사돈간인 이한동 국무총리에 이어 민주당 김중권 대표,박상규 사무총장,장성민 의원 등도 빈소를 찾았다. 한나라당 최병렬 부총재는 빈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기자실에 들러 “들은 얘기로는 이번 사건이 세무조사와 직접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풍연 장택동 박록삼기자taecks@
  • 언론사 임원 첫소환 사주 불법증여 추궁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3일 사주가고발된 모 언론사의 임원을 소환,수입누락 및 비용 과다계상 등을 통해 세금을 고의로 탈루했는지를 조사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언론사 현직 임원이 소환된 것은 처음이다. 검찰 관계자는 “모 언론사의 현직 임원을 부른 것은 사실이지만 이 임원은 과거 회사의 회계·경리담당자로서 계약서 작성 경위 등과 관련해 소환한 것일 뿐”이라면서 “임원급의 본격 소환은 빨라야 다음주 중반 이후에야 가능하다”고말했다.검찰은 일부 언론사가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채 운용한 수십억원대 비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해 이중 일부가 사주일가의 사적 용도로 사용된 흔적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검찰, 社主 비자금 수십억 추적중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2일 일부언론사가 장부에 기재하지 않고 여러 개의 차명계좌를 통해 관리한 비자금 수십억원을 추적중이다. 검찰은 비자금중 일부가 사주와 사주의 친인척에게 흘러들어간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특히 해당 언론사의 비자금이 대부분 현금으로 인출된 점을 중시,계좌관리 책임자를 불러 구체적인 사용처를 추궁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입누락,지출과대계상 등의 방법으로 조성한 수십억원중 일부는 회사자금으로 쓰였지만 일부는 용처가 불분명해 자금의 흐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수십억원 외에도 불법으로 조성한 비자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언론사에 회계·경리 장부 등의 자료를제출하도록 요청했다.검찰은 또 7∼8개의 차명계좌를 통해일부 언론사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은행원 1∼2명을 조사,자금세탁이 하나의 모(母)계좌에서 시작된 점을 밝혀내고 이 계좌의 명의대여인을 불러 경위를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차명계좌 명의대여인 대부분이 언론사 전·현직 고위간부들로 계좌의 차용에 동의한 사실을 확인,금명간 이들을 모두 소환해 구체적인 명의대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광고담당 직원,영업소 직원,전·현직 회계경리 담당자 등 20여명을 불러 수입누락,지출과대계상 등의방법으로 탈세를 했는지 조사했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일부언론 자금세탁 단서 포착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1일 일부언론사가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 채 여러개의 차명계좌를통해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세탁’한 단서를 포착,이 과정에 개입한 은행원과 차명계좌 명의대여인들을 불러 계좌개설 경위 등을 집중추궁했다. 검찰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한 행원이 자신이 전담하는언론사의 자금을 다른 고객 7∼8명의 이름으로 개설한 차명계좌를 이용해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 은행원이 고객의 동의를 얻고 차명계좌를 개설했는지,이 과정에 언론사의 요청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처럼 타인 계좌로 관리된 자금 대부분이 현금으로 인출된 점을 중시,사용처 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주의 유용 흔적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고발된 언론사의 광고국·영업소 직원,예금·주식 명의대여자,공사 관계자,회계·경리담당자 등 20여명을 불러 소득탈루 경위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자료 제출이 제대로되지 않는 언론사 등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벌이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社主 차명계좌 추적 검토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0일 고발된언론사주들의 개인비리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입·출금 내역이 불분명한 일부 차명계좌를 추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언론사 사주의 개인비리에 직접 연루된실무자급 인사 10여명에 대해 추가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전날에 이어 이 날도 고발된 언론사의 경리·회계담당 실무자,차명계좌 명의대여자,거래처 및 계열사 관계자 등 10여명을 소환했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육군 경계병 소총탈취사건…초소부근서 가스총등 발견

    지난 8일 경북 영천시 군부대 소총탈취 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반은 9일 오전 사건현장 부근에서 쇠파이프와가스총을 발견해 지문감식에 들어갔다. 육군은 또 범인이 부대 탄약창 주변을 둘러싼 철조망을 끊고 부대안 초소까지 침입했고 ‘범인은 푸른색 옷을 입고 있었다’는 초소병들의 진술로 미뤄 부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자나 내부자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육군은 “괴한이 초소병 2명에게 ‘군무를 이따위 밖에 하지 못해’라며 마구 욕설을 하며 때려 초소병들이 부대 간부로 착각해 대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천 김상화기자 shkim@
  • 언론사 세무비리 수사-회계실무자 10여명 소환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9일 고발된6개 언론사 회계·경리담당 실무자를 비롯해 차명계좌 명의대여인,거래처 및 계열사 관계자 등 10여명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피고발 언론사들이 ‘사기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했는지를 집중조사하는 한편,사주가 고발된 언론사에 대해서는 공금횡령 등 사주의 개인비리를 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언론사의 경우 차명계좌를 불법적인 용도로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명의대여인들을 상대로 명의대여 경위등을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부장 또는 국장급 회계·경리담당자 위주로 조사한 뒤 이르면 오는 23일 이후부터 전·현직 임원,대표이사,언론사 사주 등을 순차적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소환대상 차명계좌 명의대여인 중에는 언론사 사주의 측근또는 친인척 등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앞으로 2주일 동안 실무자급 관계자를 매일 10여명씩 불러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사주고발’사 실무자 오늘 소환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8일 사주와법인이 함께 고발된 조선, 동아,국민일보의 전·현직 회계·경리담당자와 차명계좌 명의대여자 등 5∼6명을 포함,고발 6개사 관계자 10여명을 9일 중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소득탈루 경위 ▲사주일가의 주식이동 과정에서 명의를 빌려준 경위 ▲탈루소득의 해외유출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당분간 실무자급 인사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임원급 관계자에 대한 조사는 15일 이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사무금융노조연맹과 언론노조연맹이 각각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사건을 서울지검 특수1부와 특수3부에 배당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법인만 고발된 중앙, 한국,대한매일의전·현직 회계·경리담당자 6명을 7일 소환 ▲회계장부 파기 경위 ▲사옥 건립 과정에서 회계처리를 부당하게 했는지 여부 ▲광고 대금 누락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해경, 헬기참사 연관성 조사

    대우조선 헬기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사고 헬기가 개조된 사실을 밝혀내고 이번 사고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해경은 사고 헬기는 89년 도입 당시 승무원을 포함해8명이 탑승하도록 제작됐으나 98년 10월 대우중공업(현 대우조선)이 좌석 4개를 늘려 12인승으로 개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 사고조사반 관계자는 “사고헬기는최대 14명이 탑승 가능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좌석 4개를늘린 것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지만 개조작업이 기체결함에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진해 이정규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우선소환 대상 60명 확정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5일 고발된 6개 언론사의 회계·경리담당자,차명계좌의 명의대여자 등 60여명을 우선 소환대상자로 확정,소환 절차에 들어갔다. 검찰은 법인만 고발된 3개 언론사 회계·경리담당자 1∼2명을 이르면 7일부터 소환조사할 방침이나 본격적인 소환조사는 당초 일정보다 하루 이틀 정도 늦어진 다음주초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검찰은 소환 하루전 또는 소환 당일 당사자들에게 전화로통보하되 불응하면 긴급체포 등 강제수사하는 방안도 적극검토중이다. 검찰은 사주가 함께 고발된 언론사의 경우,수사 과정에서드러난 사주의 개인비리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수사하겠다는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고발 사실중 사주가 회사자금을 빼돌려 다른 곳에 사용,법인세를 포탈한 것이 들어 있다”면서“이처럼 회사자금을 유용한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검찰은 고발된 일부 사주들의 증여세 포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주 일가의 가계도(家系圖)를 확보,정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사주 개인비리 집중 추적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4일 사주가고발되지 않은 3개 언론사 회계·경리 실무자에 대한 소환통보를 시작으로 주말부터 본격적인 소환조사에 착수키로했다. 사주가 고발된 조선·동아·국민일보 등 3개 언론사 관련자에 대해서는 다음주 초부터 소환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언론사별 주요 경리·자금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소환 대상자를 확정,개별 통보키로 결정했다. 검찰은 사주가 고발된 3개 언론사의 경우 국세청이 고발한 조세포탈 혐의 외에 사주들의 개인 비리를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조선족 밀입국선박 검색안해

    충남 당진에서 잠적한 북한동포와 조선족 집단 밀입국 과정에서 해경과 군 당국이 선장을 안다는 이유로 선박을 제대로 검색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3일 드러났다. 밀입국한 조선족 108명은 지난달 30일 낮 12시30분쯤 대천어항 소속 어선을 타고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초전포구에 입항했다가 해경에 신고하지 않고 다시 출항,이날 오후8시쯤 인근 주교면 고정리 선착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해경은 초전포구에 입항한 밀입국 선박에 대해 선장 김모씨와 평소 잘 알고 지낸다는 이유로 검색하지 않았으며 군 선박확인기동팀도 고정리 선착장으로 향하는 선박의 내부를 수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출입국관리소 직원과 국정원 직원 등 6명은 3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자금동 수산물도매시장 금오수산 골방에서 최동주씨(24) 등 밀입국 조선족 6명과 김성호씨(30) 등 알선책 3명을 검거했다.또 이 사건을 수사중인 군·경 합동심문조는 이날 보령시 D렌터카 대표 오옥균씨(36)와 차량을 운전한 채수장씨(35) 등 운반책 5명을긴급체포해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와함께 합심조는 검거된 북한동포 김홍균씨(37·함남장진군)와 조선족 등을 실어나른 대천어항 소속 7.93t급광진호 선주 김흥권씨(36)의 행방을 찾고 있다. 오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알선책 박모씨(40)로부터 지난달 20일 1인당 100만원씩 받기로 하고 30일 고정항으로밀입국한 108명을 자기 회사의 렌터 차량인 15인승 봉고승합차 2대와 25인승 버스 1대에 나눠 태우고 당진으로 와서울 영등포,경기도 의정부와 수원,충남 천안 등지로 운반해준 혐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언론장비 납품대표검찰, 전격 소환조사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3일 사주와 법인이 함께 고발된 모 언론사측에 고가의 장비를 납품한 R사 대표 이모씨(49)를 지난 2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국세청 고발 이후 국세청 직원을 제외한 일반인이 검찰에 소환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장비 납품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며 관련 서류 일부를 제출받아 정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 관련 사항은 국세청 고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고, 장비 납품과 관련해 이씨와 해당 언론사 관계자들이 이미 지난해 한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어 소환 배경이 주목된다. 한편 검찰은 이날 고발된 6개 언론사 관계자 13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으로 출국금지된 사람은 25명으로 늘었다. 추가 출국금지자는 언론사주 및 법인의 핵심 자금관리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국세청 고발 자료에 대한 검토를 마친 일부 언론사 법인의 경우, 주말쯤부터 경리·회계실무자 등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주가함께 고발된 일부 언론사는 고발 내용이 방대해 주임검사별로 특수부 검사 1∼2명을 충원해 다음주 초부터 관련자를 소환할 계획이다. 박홍환 조태성기자stinger@
  • 언론사 세무비리 주말부터 관련자 소환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일 고발된 주요 언론사 사주 및 고위 간부들의 계좌추적자료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주말부터 관련자 소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고발된 언론사의 경리실무자 위주로 1차 소환대상자를 선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일부 언론사 사주들이 여러 개의 차명계좌 등을 통해 자금을 사용해온 흔적이 포착됨에 따라 구체적인 경위 및 자금 사용처 등을 캐고 있다. 검찰은 차명계좌 명의대여자 등도 1차 소환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자료에 대한 검토 결과,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명간 해당 언론사에 요청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로 했다. 검찰은 국세청이 고발한 언론사 탈세 사례와 규모 중 ‘사기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한 탈세’로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이 가능한 부분을 확정하기 위해 판례 등을 집중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조태성기자 stinger@
  • 검찰, ‘조세포탈’ 정밀 검토

    언론사주 및 법인의 세무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일 국세청으로부터 언론사주 및 주요 간부들의 계좌추적내역 등이 담긴 자료를 확보,정밀검토에 들어가는 한편,국세청 직원 등의 지원을 받아 조세포탈 수법 등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29일 언론사주 및 대표등 12명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이 피고발인 12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한 것으로 안다”면서 “검찰도 수사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로 출국금지 요청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해 언론사 관계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잇따를 것임을 암시했다. 검찰은 고발내용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이번주부터 고발된 6개 언론사의 경리실무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법인과 사주가 함께 고발된 조선,국민,동아일보 등 3개사를 서울지검 특수1부 홍만표(洪滿杓),특수2부 임상길(林相吉),특수3부 최재경(崔在卿) 부부장에게 배당하고 법인과 법인대표 등이고발된 대한매일,중앙,한국일보는 특수1부 지익상(池益相),특수2부 이창재(李昌宰),특수3부 김학승(金學昇) 수석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했다. 박홍환 조태성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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