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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 내주 소환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30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지난 2002년 6·13지방선거 때 삼성그룹으로부터 채권 15억원을 제공받은 단서를 포착,수사중이다.검찰은 김 전 총재를 출국금지시켰다.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삼성채권 추적 과정에서 10억원대의 삼성측 채권이 김 전 총재측에 흘러들어간 단서가 나왔다.”면서 “다음주 중 김 전 총재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검찰은 일단 다음달 6일 출두하라고 통보했으나 김 전 총재측과 일정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김용채 전 건교부 장관이 2000년 한국토지공사 사장 시절 현대건설로부터 받은 6억원을 김 전 총재에게 줬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 탄핵 심리 종결…내주중 잠정 결론

    헌법재판소는 30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국회 소추위원측과 노 대통령측 대리인단의 최후변론을 들었다.헌재는 앞으로 수 차례 평의를 연 뒤 이르면 다음주 중에 잠정결론을 내리고 이번달 중순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이로써 지난 3월12일 제기된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최종 선고만 남겨두게 됐다.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은 “다음주부터 수시로 평의를 열고 탄핵소추 사유의 쟁점을 논의하면서 결정문을 작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측 대리인단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서로 탄핵의 정당성과 부당성을 주장하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였다.소추위원측은 “이번 탄핵심판은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판가름할 전환점”이라면서 “피청구인의 탄핵사유는 명백하고 중대한 만큼 헌재는 파면결정을 내려 헌법수호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 대통령측은 “이번 탄핵소추 사건은 대의를 가장한 다수결의 횡포이자 민의를 거스른 탄핵소추권의 남용”이라면서 “탄핵소추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도 지키지 않고 탄핵사유도 드러나지 않은 만큼 반드시 각하되거나 기각돼야 한다.”고 맞섰다. 이날 소추위원측은 김기춘 법사위원장·김용균 한나라당 의원과 정기승·임광규·안동일 변호사가,노 대통령측은 유현석·한승헌·하경철·양삼승 변호사가 최후변론에 나섰다.검찰은 이날 오전 헌재의 측근비리 내·수사기록 제출요구에 대해 “수사중인 기록의 제출은 헌법재판소법상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출불가 입장을 담은 문서를 헌재에 전달했다. 한편 헌재는 지난 20일 증인신문에서 일체의 증언을 거부한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으나 출석을 거부한 신동인 롯데쇼핑 사장에게는 증인채택을 취소한 만큼 제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최후변론 요지·전망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이 30일 최후 변론을 마지막으로 50일간의 법정공방을 마무리지었다.이번달 중순이면 대통령의 탄핵여부가 판가름난다. ●“정당하다” “각하돼야” 소추위원측은 최후 변론에 앞서 검찰이 측근비리 관련 기록을 재차 거부하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문서 현장검증’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소추위원측은 265쪽에 이르는 최후변론서를 통해 시종일관 노 대통령의 파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추위원측은 지정시간 ‘30분’을 훨씬 넘긴 2시간여 동안 변론을 펼쳐 수 차례 제지를 받기도 했다. 노 대통령측은 ‘각하’를 주장하면서 “이번 심판을 기회로 거대 야당의 횡포가 빚은 진통을 깨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탄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추위원측의 한병채 전 헌재 재판관은 최후 변론이 끝난 뒤 “피청구인측이 증거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재판을 ‘망가(만화의 일본어,‘우습게 만들다.’의 뜻)’로 만들었다.”고 말해 윤영철 헌재소장이 강한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다.노 대통령측은 “소추위원측이 최후발언권을 박탈한 것도 모자라 망언을 한 것은 재판 모욕죄에 가깝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탄핵소추 사유별 쟁점 헌재는 쟁점별로 ‘사실인정’ 여부를 논의,결정을 내린다.사실인정 여부가 결정되면 해당 사안들이 탄핵소추 사유로 충분한지 따지게 된다.탄핵소추 사유중 ‘선거법 위반’은 이미 사실관계가 입증돼 처벌이 가능할 정도의 적극성과 능동성,계획성이 있었는지가 관건이다.다만 선거법 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무원 신분에 정무직인 대통령이 포함되는지,기자회견에서의 답변이 직무집행상의 행위인지도 따져봐야 한다.선거법 위반으로 결정나더라도 대통령을 파면할 수준인지 판단해야 한다. ‘측근비리’의 경우 노 대통령의 개입 여부와 사실관계 판단이 포인트다.다음은 탄핵사유로 성립되는지,된다면 어느 정도인지 검토가 뒤따른다.개입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더라도 ‘부실한 감독행위’에 대한 책임이 탄핵 사유에 해당되는지도 쟁점이다. ‘경제파탄’은 비교하는 시기와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사실상 법률위반도 아니라 탄핵소추 사유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탄핵심판의 최종 결론 전망 탄핵심판의 최종선고는 ‘인용’과 ‘기각’ ‘각하’중 하나다.‘인용’은 재판관 6인 이상,‘각하’는 재판관 5인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나머지 경우는 “탄핵이 적절치 않다.”는 ‘기각’으로 모아진다.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은 이의제기 절차가 없어 선고시점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구혜영 박경호기자 koohy@seoul.co.kr˝
  • 軍 시설공사 뇌물 범벅

    군납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곽상도)는 27일 군부대 시설 공사 등 관급공사 전문업체인 D사가 군부대에 조직적인 수주 로비를 펼친 정황을 포착,수사중이다. 검찰은 금명간 D사 대표 조모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국방시설본부장인 박모 준장이 2002년 모 군사령부 공병부장 재직 당시 조씨로부터 공사 수주시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지난달 24일 박 준장을 구속했다. 검찰은 연간 300억원 정도 규모의 군 공사를 수주해온 D사가 박 준장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각 군 공병부대 장교 및 장성들에게 광범위한 금품로비를 벌였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군 검찰로부터 군납비리에 연루된 업체들의 리스트를 넘겨받아 군납비리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아울러 DJ 정부시절 군 최고위직을 역임한 예비역 장성이 연루된 인사비리 첩보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박태영 전남지사 사전영장 검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사 및 납품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송해은)는 27일 건보공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박태영(63) 전남도지사를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박 지사가 1심에서 무더기 실형 선고를 받은 건보공단 전·현직 간부들의 인사 및 납품 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또 전·현직 간부들이 챙긴 뇌물 대부분이 당시 이사장이었던 박 지사의 활동비 등 개인 비용으로 유용된 사실을 확인,구속 기소된 간부들과 대질 조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박 지사를 일단 이날 귀가시킨 뒤 재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지사의 해명을 듣기 위해 소환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박 지사의 혐의를 대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박 지사가 구속기소된 간부들의 비리를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사 결과 박 지사의 측근들로 구성된 공단 간부들은 승진대상자 명단을 뽑아 공단 인사를 ‘매관매직’하고 하청 업체로부터 납품대금의 1%를 리베이트로 챙기는 등 수억원의 뇌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전·현직 간부 8명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법 1심에서 징역 2∼4년 및 4억 8900여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토익·텝스도 ‘무전기 커닝’

    대학 편입학 부정시험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주범 주모(30·구속)씨 등이 토익(TOEIC)과 텝스(TEPS)등 공인 영어시험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부정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3일 주씨와 편입 부정시험 계약서를 작성한 83명에 대해 토익·텝스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는지를 조사중이며,이날까지 5명에게서 “토익·텝스에서도 무전기 방식을 사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계약자 가운데 29명이 토익시험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이 가운데 13명은 900점 이상을 얻었다.”면서 “공인 영어시험에서 부정사실을 시인한 5명 말고도 나머지 응시자에 대해 부정행위를 했는지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토익 부정시험을 치른 4명 가운데 이모(24·여)씨 등 2명은 지난해 8월24일 토익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980점을 받았고,나머지 2명은 각각 955점과 875점을 얻었다.이씨는 “듣기시험은 실시간으로 무전기를 통해 답을 ‘톡톡’ 쳐주는 방식을,문법·독해시험은 시험종료 5∼10분 전에 일괄적으로 불러주는 방식을 사용했다.”면서 “950점 이상을 받으면 500만원을 주기로 주씨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텝스에서는 권모(24)씨가 지난 11일 같은 방식으로 부정시험을 치러 905점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토익·텝스 등이 사법시험 등 주요 국가고시 영어시험 대체과목으로 정해져 있고 국내 대다수 기업이 입사·인사 기준으로 중요하게 활용한다는 점을 중시,부정한 방법으로 획득한 시험 점수를 국가고시나 입사용으로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토플은 컴퓨터를 이용한 1대1 출제방식으로 변경했지만 토익은 아직도 응시생을 한곳에 모아놓고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허점이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사회플러스]경찰관이 자녀와 동반자살

    현직 경찰관이 자녀 2명과 함께 농약을 마시고 동반자살을 기도,아들과 함께 숨졌다.2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양주시 회천동 율정쓰레기매립장에서 양주경찰서 형사계 나모(37)경장이 아들(9)·딸(7)과 함께 승용차에서 신음중인 것을 매립장 직원 김모(31)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나씨는 현장에서 숨지고,아들은 후송도중 사망했다.경찰은 나 경장이 4개월전 이혼한 뒤 신변을 비관해 왔다는 점으로 미뤄 동반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부영 비자금’ 서영훈씨 곧 소환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19일 지난대선 때 ㈜부영이 노무현 후보 캠프에 5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 서영훈 전 민주당 대표가 관여한 혐의를 포착,조만간 서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부영의 불법자금 5억원을 직접 받은 것으로 알려진 당시 민주당 선대위원장이었던 정대철 의원도 금명간 불러 정확한 액수 및 수수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서 전 대표를 상대로 부영 이중근 회장을 정 의원에게 소개했는지,또는 이 회장으로부터 5억원을 받아 정 의원에게 전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영이 서 전 대표 외에 다른 여야 정치인에게도 추가로 불법자금을 제공한 단서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신상우 전 의원을 소환,조사했다.신 전 의원은 대선을 전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롯데쇼핑 신동인 사장에게서 1억 50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주중 신 전 의원 외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가 있는 정치인 2∼3명을 추가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檢 “부영, 盧캠프에 5억 줬다”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특경법상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부영의 이중근 회장이 2002년 대선 직전 민주당 대표를 지낸 S씨측을 통해 노무현 민주당 후보 캠프에 5억원을 제공한 단서를 포착해 수사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S씨를 불러 이 회장에게서 건네받은 대선자금을 민주당 후원계좌로 입금했는지,영수증 처리를 했는지,또는 제3자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영측의 불법 정치자금에 관해서는 그동안 민주당 동교동계의 관련설이 주로 나돌았으며,노캠프에 자금이 들어간 혐의가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총선 전에 검찰 고위 관계자는 “부영은 ‘게이트’ 수준으로 생각보다 많은 게 나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이와 관련,이 회장측 관계자는 “이 회장이 직접 돈을 건네준 대상은 민주당에서 전국구 의원을 한차례 지냈으며 대선 당시에는 사회단체의 수장으로 있던 정계 원로”라고 밝혀 S씨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러나 S씨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부영측이 불법자금을 제공한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직접 받지는 않았다.”면서 “당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인 정대철 의원이 직접 받았다.”고 해명했다.그는 “소환당한다면 검찰에 나가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한편 검찰은 이중근 회장이 S씨 외에 노캠프 관계자 2∼3명과 민주당 동교동계 인사들,그리고 한나라당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밖에 불법 대선자금에 연루된 기업 가운데 수사가 이미 종결된 한진·금호·한화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법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아울러 삼성·현대차 등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이르면 이달 안에 수사를 매듭지은 뒤 일괄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동부그룹의 경우 그룹 지배구조와 관련된 중대한 비리 혐의가 포착됨에 따라 조만간 김준기 회장을 소환해 형사처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고위 관계자는 “동부그룹에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비리 혐의가 있다.”면서 강력한 수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안대희 중수부장 브리핑 내용 모두발언 -차분하게 정리중인데 단계인데,앞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오늘 신상우씨를 불러 조사중이다.롯데로부터 자금을 받은 혐의다.액수는 1억원은 넘는 것 같다.여러차례에 걸쳐 롯데 신동인으로부터 받았다.개인적인 정치자금이다.같은 종친아닌가.대선자금과 관련없는 자금도 계속 수사중이다.정치인 2∼3명 정도 더 부를 것이다. 서영훈 전 대표는 소환하나. -구체적인 것은 말해줄 수 없다.부영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보고 있다. 서영훈씨 이번주 부르나.) -아니라고 말하지 않겠다. 신상우씨는 오늘 귀가하나. -귀가할 것이다.구속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이번주 부를 정치인 2∼3명은 공개 안하나.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공개하겠다. 2∼3명은 여야에 걸쳐있나.아니면 모두 노캠프 쪽인가. -여야에 걸쳐 있다.다음주부터는 예고된 사람들을 부를 것이다. 예고된 사람은 누구를 말하나. -이인제 의원 등이다. 다음주에 이인제 의원 소환한다는 것인가. -그렇다. 한화갑 의원은. -그것은 서울지검에 물어봐라. 서울지검은 대검과 상의해야 한다고 하는데. -경선자금 유무를 떠나 이미 영장이 발부된 사안 아닌가.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인제씨는 2∼3명과 별개인가. -그렇다. 안희정씨 추가기소는 언제하나. -2건 정도가 남아있다.내주 넘어야 할 것이다. 토요일날 서정우 추가기소했는데 지난번에 나온 것인가. -이미 공개된 것이다. 서정우씨가 받은 돈은 당으로 들어갔나. -들어갔다. 총선이 끝나면 노무현 대통령과 이회창 전 총재의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언급한다고 했는데. -내가 그랬나.내년도 총선 이후 아닌가. 박근혜 대표는 어떻게 하나. -박근혜 대표와 관련해서 뭐가 있나. 입당파 11명은. -차분차분 하겠다. 신상우씨는 어떤 명목인가. -종친회 후원금 등 포함해 1년에 걸쳐 받았다. 동부그룹 좀 얘기해달라. -CBS가 보도한 골프장 관련이 수사대상인 것은 맞다. 애초 부영은 한나라당에 불법자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갖고 있다고 했는데 아직도 유효한가. -아직도 유효하다.없는 말을 하겠는가. 삼성·현대차는. -자연스럽게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부영은 게이트 수준이라는 말 때문에 한번 시끄러운 적도 있는데 어떤가. -장담 못하겠다.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겠다는 뜻이다. 이번주 부를 2∼3명은 어떤 급인가.현역의원이나 당선자인가. -이번주는 총선에 안나온 사람들을 부를 것이다. 그럼 다음 주는 현역의원이나 당선자를 부르나. -모르겠다. 기업인은 언제 처리하나. -할거다. 삼성·현대차는 정리해달라. -현대는 비자금 100억원의 출처와 추가 제공 여부를 수사중이다.그러나 추가 제공 단서는 없는 것 같다. 현대차 100억원이 비자금으로 확인됐다는 말인가. -비자금이라고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 삼성은. -삼성은 채권을 계속 보고 있다. 이건희 회장 140억원은. -계속 수사중이다. ˝
  • 안산서 동반자살 3명 자살사이트서 만난듯

    여대생 등 20대 남녀 3명의 동반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15일 이들이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숨진 임모(24·인천시 동구 창영동)씨 가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임씨가 지난달 집을 나가기에 앞서 인터넷 자살사이트에 자주 접속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여성은 충북 청주시 모 대학에 다니는 서모(21·충남 천안시 구성동)씨로 드러났다.”며 “서씨 역시 함께 자살한 신모(21·여·대학생·경북 영주시)씨와 마찬가지로 집을 나오기에 앞서 대학노트에 ‘가족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모두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겼고 사는 곳이 서로 다른 점 등에 비춰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독극물을 마시고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400억횡령 일당 호화판 행각

    회사 돈 400억원을 횡령한 옛 우리신용카드 박모(37) 차장 등 공범 4명은 ‘황제 같은’ 호화생활과 선물옵션 투자로 횡령금 대부분을 날린 것으로 12일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박 차장과 오모(32) 대리,오 대리의 중학교 동창 김모(32)씨 등 3명은 지난해 12월2일 회사에서 46억원을 빼돌렸다.선물옵션 투자를 통해 돈을 부풀리기로 한 것.이들은 열흘 뒤에 택시기사 박모(37)씨와 만나게 된다.택시 손님으로 우연히 탄 오 대리가 박씨에게 “거액을 투자하는데 말만 잘 들으면 매월 5000만원씩 주겠다.”고 제안했다.박씨는 주저없이 의기투합했다. PC방에서 선물옵션에 투자한 이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는 역삼동 인근 오피스텔에 ‘에이스 인베스트먼트’라는 사무실을 차렸다.횡령한 46억원을 종자돈으로 기업형 투자를 시작했지만 지난달말 다 날렸다.박 차장 등은 부지런히 돈을 공수했다.50억원을 다시 가져왔고 며칠새 다시 50억원,200억원을 잇달아 채웠다.우리신용카드가 우리은행에 합병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하루에만 200억원을 횡령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이들은 1억원대의 에쿠스 승용차를 구입한 뒤 매월 2000여만원을 강남 고급 룸살롱 등에서 술값으로 썼다.공금을 횡령한 석달 동안 강원도 정선카지노에서 물쓰듯 돈을 쓰기도 했다.‘출장비’ 명목으로 장부에 기재된 카지노 비용만 모두 4억 6000만원.택시기사 박씨를 제외한 일당 3명은 지난 6일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오 대리는 ‘가족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친척에게 1만원권 지폐로 2억 1000만원의 돈가방을 맡겼다.친척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 ‘드라마틱한’ 범행은 종지부를 찍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강남경찰서는 중국으로 도피한 이들의 계좌를 추적해 해외로 자금을 빼돌렸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
  • [총선 D-8] 3野대표 모두 낙선대상

    4·15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지난달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 전원이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선 대상자에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출마자 208명과 비례대표 출마자 8명 등 216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한나라당 박근혜·홍사덕,민주당 조순형·추미애,자민련 김종필 후보 등 각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100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57명,자민련 24명,열린우리당 10명 순이다.민주노동당과 국민통합21은 각 1명,무소속은 23명이다. 선정기준으로는 ▲부패·비리·선거법 위반 ▲반인권·헌정질서 파괴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등 1·2차 공천반대자 선정에 적용한 6가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논란이 된 탄핵안 가결 행위는 반유권자·헌정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낙선사유에 포함시켰다.탄핵안 가결에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낙선 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는 민주당 김경재·정균환,한나라당 김문수·이윤성 후보 등 103명(지역구 100명,비례대표 3명),탄핵안 찬성과 다른 부적격 사유가 중복된 후보자는 민주당 박상천·유용태,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 후보 등 36명(지역구 35명,비례대표 1명)이었다. 지금종 공동집행위원장은 “2000년처럼 집중낙선대상자를 따로 선정하지 않았지만 탄핵안 찬성과 기타 사유가 중복된 지역구 출마자 35명이 집중적인 낙선운동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낙선대상자 명단과 선정 사유 1.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3.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박계동 (한나라당,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5.박주천 (무소속,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6.성장현 (새천년민주당,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7.신계륜 (열린우리당,서울 성북구을) = 부패비리(굿머니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8.안완길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 = 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 9.안홍렬 (한나라당,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수사관련 물의),반인권전력 10.양경자 (한나라당,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썬앤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하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 1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저질발언) 12.이원창 (한나라당,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발언),도덕성/자질(폭력행사:전경폭행시비) 13.임래규 (새천년민주당,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허청장 재직시 발명회관 지식알선센터 설립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4.임왕혁 (자민련,서울 은평구을) = 도덕성/자질(횡령,변호사법 위반 징역1년,집행유예 2년) 15.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16.장세동 (무소속,서울 서초구을) = 반인권전력(민주헌정 질서파괴전력,수지김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종결지시) 17.정두언 (한나라당,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발언,성희롱 물의) 18.정순주 (자민련,서울 구로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19.차은수 (자민련,서울 동작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20.최병규 (자민련,서울 금천구) = 도덕성/자질(관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추징금 80억 선고후 미납) 21.홍승채 (무소속,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폭행) 22.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조장발언,폭로),선거법 위반 23.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공용주파수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선거법 위반,도덕성/자질(여성비하발언,재산불성실 신고),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근거없는 폭로) 24.김정길 (열린우리당,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25.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반인권전력(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국사건 당시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도덕성/자질(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 26.조우섭 (새천년민주당,부산 동래구) = 도덕성/자질(전과) 27.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비하발언) 28.주성영 (한나라당,대구 동구갑) = 도덕성/자질(1991년 5월 춘천지검 재직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1998년 9월 쌍방 피해 후 당시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를 찢기게 함.이 사건으로 전주지검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전보 발령됨) 29.박상희 (새천년민주당,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대리투표),부패비리(산업연수생 관련청탁) 30.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대우 김우중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선거법 위반 31.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성희롱 발언),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 32.이세영 (무소속,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 33.조만진 (새천년민주당,인천 부평구을)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선걱법위반 혐의로 구속,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조치 2건) 34.하근수 (무소속,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한보비리),반의회/반유권자 35.김대웅 (새천년민주당,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이용호 게이트 수사기밀 누출 혐의) 36.염동연 (열린우리당,광주 서구갑) = 부패비리(특가법 뇌물수수) 37.정몽준 (국민통합21,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인 2002년 12월18일 단일화 합의 번복) 38.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대전법조비리),반인권전력(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의정활동/개혁성(호주제 폐지 반대 발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도덕성/자질(압력성 전화) 39.강성구 (한나라당,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0.김기석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선거법 위반 41.김종열 (새천년민주당,경기 수원시영통구) = 선거법 위반 42.김진관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 43.박종희 (한나라당,경기 수원시장안구)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국회의원 서청원 석방동의결의안 대표발의 의원,서청원 석방결의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대표발의) 44.박준호 (자민련,경기 평택시을) = 도덕성/자질(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 45.박혁규 (한나라당,경기 광주시)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불법정치자금 제공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46.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선거법 위반 47.신상진 (한나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 도덕성/자질(2000년 5월 의료계 불법 파업 주도한 것과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집행유예) 48.신하철 (자민련,경기 안양시만안구) = 반의회/반유권자(의정활동 중 폭력행사),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기타(총선연대의 소명요청에 출마포기서 보내왔으나 이를 번복,자민련 공천신청 확정) 49.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의정활동(법안대표발의 0건,무단결석율 17.3%) 50.안종목 (새천년민주당,경기 남양주시을) = 도덕성/자질(병역법위반,사기 전과) 51.원유철 (한나라당,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52.유영하 (한나라당,경기 군포시) = 도덕성/자질(청주 K나이트 클럽 사장 이원호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징계) 53.이사철 (한나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인권 전력,도덕성/자질 54.이윤수 (새천년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도덕성/자질,선거법 위반 55.이재남 (민주노동당,경기 안양시만안구) = 도덕성/자질(1994년 4월 평택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확정) 56.이충범 (한나라당,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대한변협에서 과다수입료로 정직 3개월 징계조치,과다수임료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57.이해구 (한나라당,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반인권전력(수지김 사건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종결 지시) 58.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59.최영식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양시동안구갑) = 도덕성/자질(품위손상과 성실의무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조치) 60.홍남용 (새천년민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허위학력기재로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도덕성/자질(면허증 부정발급 혐의로 선고유예) 61.홍문종 (한나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선거법 위반(벽시계 등 금품 돌린 혐의로 2심 벌금 80만원 선고) 62.곽병렬 (자민련,강원 동해시삼척시) = 도덕성/자질(사길,사기및부정수표단속법 전과) 63.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64.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65.허천 (한나라당,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19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의장당선자로부터 금품수수) 66.김진영 (자민련,충북 청주시상당구) = 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색깔론 제기),도덕성/자질(근로기준법,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특별사면복권) 67.이용희 (열린우리당,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68.채영만 (새천년민주당,충북 청주시상당구) = 도덕성/자질(보건범죄특조법,의료법 위반,폭력행위 등 무고상해 전과) 69.최만선 (자민련,충북 제천시단양군) = 도덕성/자질(사기,폭력행위 등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집유3년 선고) 70.김학원 (자민련,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의정활동/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71.박희부 (새천년민주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가법상뇌물수수혐의로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3년,추징금 1천만원 확정,1998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도덕성/자질(1994년 7월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 장관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 72.오시덕 (열린우리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부패비리(사정기관의 내사 선처해달라며 김홍업에게 2천만원 건넴),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금품 음식물,제공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73.오장섭 (무소속,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공직자윤리법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상임위 활동에 있어 이해 충돌) 74.이상만 (무소속,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변호사법 위반,현재복권) 75.이인제 (자민련,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76.전용학 (한나라당,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차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77.한영수 (무소속,충남 서산시태안군) = 민주헌정질서파괴전력(국가보위입법회의 위원) 78.함석재 (한나라당,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 79.김대식 (무소속,전북 김제시완주군)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본인이 인쇄물 배부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도덕성/자질(공무집행방해,뇌물공여의사표시,뇌물공여약속,협박죄로 징역1년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80.이종률 (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 민주헌정질서파괴(1980년 10월∼1981년 4월 국보위 입법 의원) 81.최재승 (새천년민주당,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정치부패(석탄비리,특가법 위반) 82.구봉우 (자민련,전남 나주시화순군) = 도덕성/자질(공문서 위조,위조공문서 행사 징역1년 집행유예 3년) 83.김옥두 (새천년민주당,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국정원 떡값수수) 84.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도덕성/자질(직위 이용한 월권행위,자질,특권의식),의정활동/개혁성(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검찰개혁 졸속 추진) 85.박주선 (무소속,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비자금 수수 혐의로 뇌물죄 유죄선고,옷로비 사건관련 공용서류 은닉),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 86.정철기 (새천년민주당,전남 광양시구례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찬성표결),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회계책임자가 선심관광,교통편의제공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87.주승용 (열린우리당,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88.채경근 (자민련,전남 장흥군영암군) = 도덕성/자질(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징역6월,집유 1년) 89.최응국 (한나라당,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도로교통법특가법 위반) 90.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정치자금법 위반) 91.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통령선거 개표부정설과 관련 ‘전교조 교사들이 관련됐다’는 취지의 발언),의정활동 및 개혁성(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안 본회의 반대표결),선거법위반(15대 총선에서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92.김윤한 (새천년민주당,경북 안동시) = 도덕성 및 자질(도로교통법 특가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93.김화남 (무소속,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1994년 9월 30년 경찰청장 시절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 94.이상배 (한나라당,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리투표),민주헌정질서 파괴(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 내무분과위원회 위원),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방일외교 ‘등신외교’ 발언) 95.임호영 (무소속,경북 김천시) = 선거법위반(17대 총선관련 기부행위,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선관위 고발),반인권전력 96.장윤석 (한나라당,경북 영주시) = 반인권전력(5.18 고소고발사건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공소권 없음 결정) 97.함대명 (새천년민주당,경북 문경시예천군) = 도덕성 및 자질(특가법,도로교통법 위반,사문서위조및동행사,사기,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전과) 98.허화평 (무소속,경북 포항시북구) = 민주헌정질서 파괴(12.12및 5.18사건 당시 반란주요임무종사 등으로 징역 8년형 확정,97년 12월 사면복권) 99.김기춘 (한나라당,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이해관계인으로부터 편의제공),민주헌정질서 파괴 및 반인권전력,의정활동 및 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00.김동주 (무소속,경남 양산시) = 정치부패(수서비리) 101.김용갑 (한나라당,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색깔론 발언) 102.김우석 (무소속,경남 진해시) = 정치부패(한보비리,경성비리) 103.김호일 (무소속,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장애흉내 및 비하발언,병역법 위반) 104.안석호 (자민련,경남 김해시을)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상해죄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105.이기원 (자민련,경남 사천시) = 도덕성/자질(환경보전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재물손괴,건축법 및 수질환경보전법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전과) 106.이태권 (자민련,경남 밀양시창녕군)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위반) 107.임채홍 (자민련,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부패.비리(세무조사 무마청탁관련 금품수수) 108.김창업 (자민련,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 도덕성 및 자질(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년 집유2년 선고) ■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1.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임진출 (무소속,경북 경주시) 79.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89.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94.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98.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 1.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박배철 (자민련) 7.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조희욱 (자민련) ˝
  • [사회플러스] ‘동성여객 수뢰’ 공무원 긴급체포

    부산 동성여객 이광태 대표 부자와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30일 김모 부산시 전 교통국장을 서울 자택에서 수뢰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또 동성여객 대표 이씨 등과 김 국장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당시 교통국 중간간부 2명을 소환,조사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은 함께 소환된 교통국 간부 등을 통해 이씨와 버스조합측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그 대가로 버스노선 배정이나 보조금 지급 등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김 전 국장을 상대로 당시 금품을 받은 정황과 정확한 수뢰 규모,대가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혐의가 확인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 모텔투숙 동반음독 남녀5명 자살사이트서 만났다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남녀 5명이 모텔에서 동반자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모텔 방안에는 이들이 마신 청산가리병이 놓여 있었고,‘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22일 오후 10시5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B모텔 3층 310호에서 박모(25·경남 밀양시),이모(29·서울 노원구),민모(20·광주 북구)씨 등 남자 3명과 송모(20·여·미용사·서울 광진구),문모(19·여·대학생·경기도 파주)씨 등 남녀 5명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 지모(49·여)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남부경찰서는 23일 이들이 각자 인터넷사이트에 2개 이상 가입,자살하기 위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정확한 자살경위 등에 대해 수사중이다. 경찰은 숨진 5명 모두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가입했으며 이중 이씨와 미용사 송씨는 동창찾기 사이트에,박씨와 민씨는 이메일 사이트에 서로 중복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모텔에서 발견된 이씨,민씨,송씨의 휴대전화 가운데 이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사한 결과,이들이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21일) 오후 9시15분까지 서로 2∼3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문씨의 호주머니에서 ‘이메일로 연락드렸던 사람이에요.구파발,종로3가,수원역’이라고 적힌 쪽지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서로 인터넷 카페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가입한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대화내용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이씨의 경우 군 복무중 대인기피증으로 의가사 제대했으며,문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모사이트에 독극물 구입을 문의한 뒤 가출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특검 “최도술·이영로 6억 더받아”

    ‘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팀은 22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노무현 대통령 고교선배 이영로씨가 지난해 초 부산지역 건설업체인 B사와 D사에서 6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단서를 포착,수사중이다. 특검팀은 B사와 D사에서 6억원이 빠져나와 이씨 아들 명의의 M컨설턴트사에 들어간 뒤 이중 3억원이 최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승천 특검보는 “물증은 없지만 관련자 진술 등 정황증거상 최씨에게 3억원이 건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 특검보는 또 B사가 M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지급한 1억 5000만원과 관련,“당시 이씨는 부산지역에서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세도’가 대단했다.”면서 “B사 관계자들로부터 1억 5000만원은 컨설팅 대가가 아니라 이씨에게 로비 명목으로 지급한 불법자금이라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 거액 현금인출 의심… 인질있는 집까지 확인 동행 은행원도 속았다

    4인조 혼성 강도가 대낮에 아파트에서 2시간40분 동안 일가족 등 6명을 인질로 붙잡고 예금통장을 빼앗아 거액을 인출해 달아나는 사건이 일어났다.거액 현금 인출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이 돈을 갖고 집까지 갔지만 범행을 막지 못했다. 16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모 아파트 2층 박모(66)씨 집에 30대 초반의 여성 1명과 남성 3명 등 흉기를 든 4인조 강도가 열린 현관문을 통해 들어가 박씨와 부인 봉모(68)씨,어머니 노모(90)씨,딸(36),손자(4),파출부 유모(66)씨 등 6명을 인질로 잡았다. 범인들은 청테이프로 박씨 등의 입을 막고 손을 묶은 뒤 집안을 뒤져 귀금속과 현금 70만원,4억 3000여만원이 입금된 통장을 빼앗았다. 이어 낮 12시30분쯤 이들 가운데 2명은 인질을 감시하고 여성 공범이 낀 다른 2명은 승용차를 이용해 통장 개설 은행 모 지점으로 갔다. 이들은 은행에 가기 전 박씨를 위협해 은행 직원에게 3차례나 전화를 걸어 “딸과 사위를 보낼 테니 전액 현금으로 7000만원을 인출해 달라.”고 부탁하게 했다. 전화를 받은 은행 직원 명모(39)씨는 “전액 현금을 요구해 수상해서 박씨의 집까지 같이 갔지만,박씨가 부인이 모임에 나가 차 대접을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등 다소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의심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당시 박씨는 집에 있던 다른 공범 1명과 명씨를 맞았으며,그를 막내아들이라고 인사시켰다.명씨는 예금 지급명세서에 박씨의 사인을 받은 뒤 이들에게 현금을 건네고 3분 만에 은행으로 돌아갔고,범인들도 오후 1시10분쯤 현금과 훔친 물건을 가지고 유유히 달아났다.이들은 박씨에게 “바로 출국할 것이니 신고해도 소용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초 범인들이 일가족을 부엌 쪽의 식탁 밑에 모여 있게 했다가,네살배기 손자가 울자 딸과 손자는 할머니 방으로 옮겨 따로 감시했다.”면서 “은행직원이 도착하기 직전에는 모두 아들 방에 가두고 한명이 지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피해자들이 노인과 여자들이라 범인들이 흉기로 위협하자 전혀 반항하지 못했으며,별다른 상처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사용하던 박씨의 부인과 딸 소유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과 지문 등을 조사하고 은행 폐쇄회로(CCTV)에 찍힌 여성 공범의 몽타주를 작성,일선 경찰서에 배포키로 했다. 경찰은 또 영종도 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 이들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출국 여부를 확인중이다. 경찰은 박씨가 최근 의류 사업을 정리하면서 거액을 예금했고 5일 전부터 집에 이상한 전화가 걸려왔다는 박씨의 진술에 따라 사정을 잘 아는 주변 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중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감세청탁’ 거짓말탐지기 조사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중인 김진흥 특검팀은 15일 썬앤문 감세청탁 의혹과 관련,박종이 전 청와대 파견 경감의 친형인 박종일 세무사와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을 소환,조사했다. 박씨는 2002년 7월 김성래 전 썬앤문 부회장으로부터 감세청탁 명목으로 2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특검팀은 돈의 사용처와 동생 종이씨가 썬앤문 감세청탁에 개입했는지 추궁했다.또 손영래 전 국세청장과 홍성근 전 국세청 과장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대검에 의뢰했다고 밝혔다.결과는 이번 주말쯤 나올 예정이다.손씨는 “홍씨가 내 이름을 팔아 감세를 주도했다.”고 주장한 반면 홍씨는 “손씨가 감세청탁을 지시했다.”며 팽팽히 맞서왔다.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 의혹과 관련,특검팀은 이날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제출한 녹취록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넘겨받았다.녹취록에는 청주 키스나이트클럽 실소유주 이원호씨가 수십억원대의 사채를 동원,정치권 등에 로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감정 결과를 검토한 뒤 김씨와 녹취록에 등장한 인물들을 소환,보강 조사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
  • [盧탄핵앙가결-전문가견해] 민변 “국회 권한남용” 성명

    대한변호사협회(회장 박재승)는 12일 대통령 탄핵 의결과 관련,조만간 탄핵안의 부당성에 대한 법률적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하기로 했다. 변협은 성명서에서 “중앙선관위는 노 대통령에 대해 선거법 위반 결정을 내린 바 없고 대통령도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이른바 ‘측근비리’는 현재 수사중이거나 재판중인 상태로 대통령 직무와 연관성이 밝혀진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최병모)도 성명을 내고 “야당이 주장하는 탄핵 사유는 헌법상 권한남용이며 정략적 의결로 국민의 민주적 의사를 철저히 묵살해 국민주권 원리가 무너졌다.”고 비난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부영 200억비자금 포착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중견 건설업체인 ㈜부영이 최근 수년간에 걸쳐 2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이 자금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부영의 비자금 중 상당 규모가 대선 때 여야 선대위에 건네진 단서를 일부 포착하고,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부영이 ‘국민의 정부’ 시절 임대주택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 정·관계에도 거액의 로비자금을 살포해 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부영 이중근 회장에 대해서는 총선이 끝난 직후 횡령 등 혐의를 적용,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검찰은 동부그룹도 분식회계를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일부는 정치권에 제공하고 일부는 그룹 지배구조 강화 등과 관련된 부분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동부는 기업 본질의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동부의 사안도 무척 중하다.”고 말했다.검찰은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청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월29일 부영 본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달 6일에는 동부건설 경리 및 기획부서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바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사회플러스] ‘민펀드 사기극’ 10일 수사결과 발표

    ‘민경찬 펀드는 미완의 사기극’ 노무현 대통령 사돈 민경찬씨의 653억원 모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金泰熙)는 민씨와 주변 인사들이 펀드 모금을 추진하다 무산된 사건으로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10일 민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사실상 이 사건 수사를 끝낼 예정이다.검찰이 이 사건을 ‘미완의 사기극’으로 보는 것은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직후부터 지금까지 경찰이 추적하지 않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35개 장소를 새로 압수수색하고,민씨가 자주 통화한 200여개의 통화내역을 정밀검토했음에도 사실상 민씨 펀드에 투자했다는 투자자들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 [대선자금 수사 중간결과] 불법자금 규모 파장

    노무현 캠프의 불법자금이 이회창 캠프의 10분의1을 넘어섰다.“우리가 쓴 불법자금 규모가 한나라당의 10분의1을 넘으면 정계를 은퇴할 용의도 있다.”는 노 대통령의 언급을 정치권에서 걸고 넘어질 소지를 수사 결과가 제공한 셈이다.특히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문제에다 이번 10분의1 문제까지 뒤섞여 정치권의 대결양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노 캠프=823:115 현재까지 드러난 한나라당의 불법자금 규모는 823억여원.두산그룹이 2억원을 지원한 것이 추가로 드러났다.반면 그동안 37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던 삼성그룹의 불법자금은 최종 340억원인 것으로 결론났다.현재 50억원의 채권이 사채시장에서 추가로 포착됐지만 삼성 채권인지는 수사중이다. 민주당의 불법자금은 모두 115억여원에 이른다.삼성그룹이 안희정씨에게 건넨 30억원의 뭉칫돈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섰다.물론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에는 용인땅 매매를 둘러싸고 강금원 창신섬유 대표가 지원한 19억원이나 최도술씨가 대선 이후에 SK로부터 받은 11억원은 빠져 있다.이를 감안하면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는 150억원대에 육박한다. ●불법자금 여부 논란은 남아 검찰은 이번 수사결과 발표 때 양당이 받은 불법자금의 합계를 밝히지 않았다.새롭게 드러난 불법자금만 간단히 언급했다.안대희 중수부장은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10분의1을 논의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면서 전체 규모를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또 불법자금을 받은 수수시기와 당 차원의 모금인지 여부 등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점도 덧붙였다. 실제로 한나라당은 최돈웅·김영일 의원과 서정우 변호사 등이 공모해 대부분의 불법자금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민주당은 정대철·이상수 의원 외에도 노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최도술,여택수,신상우씨 등이 개인적인 친분 등을 이용해 불법자금을 거뒀다.불법자금을 받은 시기도 2002년 6월부터 대선 이후까지 다양하다.게다가 일부는 대선자금으로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도 있다.이를 불법자금으로 볼지도 해석에 따라 다른 것이 사실이다.또 검찰이 계속 수사 의지를 밝힌 삼성,현대차,동부,부영 등 4개 기업은 대체로 노 캠프쪽 불법자금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현재보다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대목이다. ●청와대 대응 주목 양 캠프의 대선자금이 밝혀질 때마다 10분의1 발언과 맞물려 파장을 불러왔었다. 노 대통령의 10분의1 발언은 한나라당보다 도덕적 비교 우위를 강조한 말일 수는 있다.그렇더라도 노 대통령이 두 차례나 공개적으로 10분의1 발언을 하고,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십수억원을 썼다고 하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어 이번 수사결과로 도덕성에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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