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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현씨 소환조사/「5·18」 수사

    「5·18」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사)는 9일 80년 당시 합참의장 유병현씨를 피고발인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
  • 용역사 대표 등 2명/구속영장 신청/한진 선박화재 수사

    【부산=이기철 기자】 한진부산호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9일 이번 화재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던 엔진실의 연료탱크 맨홀을 개방한 청소용역업체 (주)대흥기업 대표 심우택씨(53)와 현장소장 최태호씨(57)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한진중공업 안전관리 총괄책임자인 영도조선소 소장 이우식(이우식)부사장(60),임명환 수리선체팀장(39),안전환경관리실 하태견 차장 등 관계자 3∼4명도 10일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흥기업 대표 심씨 등은 지난 7일 한진중공업의 직원이 기관실의 연료탱크속에 기름이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뒤 직접 열게 됐으나 작업을 강행하기 위해 이를 무시하고 연료탱크의 맨홀을 개방,화재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진중공업 이부사장 등이 작업장안에서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는지 여부에 대한 감독소홀이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이를 구증하는데 막바지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주변인물 탐문수사/승용차 폭발사건

    【순천=남기창 기자】 승용차 폭발물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수년전부터 숨진 이인자씨(45)의 남편 이정우씨(52)와 시동생 이모씨(42)가 두사람 명의로 상속된 미도장여관 등의 재산관계로 심한 불화를 빚어 왔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4일째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나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검경은 사건직후부터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하다 8일밤 귀가시킨 이씨의 시동생 등 주변 인물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 「승용차폭발」 2차 현장감식/파편 등 20여점 추가 수거…감정의뢰

    【순천=남기창 기자】 전남 순천 승용차 폭파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8일 폭발물 종류를 밝히기위해 폭발물처리 전문요원을 투입,2차 현장감식을 실시했다. 수사본부는 이날 감식에서 폭약의 화약성분이 묻어 있을 만한 시트부분의 천조각과 타버린 물질이 섞인 흙 등 20여점을 추가로 수거했다. 수사본부는 또 숨진 이씨의 사체부검결과 채취된 체액과 오른쪽 엉덩이에 박혀 있던 파편 2∼3개도 함께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 누출기름서 발화 추정/검경수사반/한진중부사장 등 6명 소환

    【부산=이기철 기자】 26명의 사상자를 낸 한진부산호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8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이우식 부사장,안전환경관리실 하태경차장,임명환 수리선체팀장,한진부산호 장응규 안전관리단장,대경기술 관계자등 모두 6명을 소환,안전관리실태등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였다. 검경은 조사결과 한진중공업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사고선박 수리작업에 앞서 유류등 인화성물질을 미리 제거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 이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등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경은 한진부산호 화재가 외주업체 대흥기업소속 최태호 소장(57·영도구 남항동2가46)이 지하2층 연료탱크의 맨홀뚜껑을 열자마자 연료 벙크A유가 엔진실바닥을 타고 지하3층으로 흘러내려 용접불티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당일 작업을 벌인 대경기술 근로자 한철수씨(38)등 외주업체의 사고당시 근로자들을 상대로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경은 특히 연료탱크 맨홀은 한진중공업 직원이 직접 연료가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뒤 개방하도록 돼있으나 이날 최씨가 열게된경위와 한진중공업측 안전요원이 기름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검경은 그러나 외주업체 근로자들이 파이프교체를 위한 절단작업을 하면서 연료파이프를 잘못 잘라 용접불티가 연료에 직접 옮겨붙어 화재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은 부산지검 강력부 김준호 검사의 지휘아래 화재폭발전문가인 서울산업대 이영순교수등 전문가들이 화재현장 감식을 실시,최초 발화지점및 화재원인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 법무사 7명 소환/검찰 서울도세관련

    서울시 일선 구청의 등록세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이정수 부장검사)는 4일 서울시가 자체특감결과 세금횡령 혐의가 드러난 법무사사무소 26곳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날 7명의 법무사를 소환,등록세 영수증상 납부세액의 차이가 생긴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다.
  • 유류품추가 발견/송광사 영정도난 수사

    【순천=남기창기자】 송광사 보물 국사진영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전남순천경찰서는 1일 현장 주변에서 영정 걸개봉과 면장갑 등 다수의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이들 유류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 골목주차 차량2대/방화추정 불나 전소

    새벽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에 30분 간격으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상오 3시30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2동 191의 10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서울4하 8813호 스텔라 개인택시(운전자 노근영·32)에서 불이 나 택시가 전소됐다. 이어 이날 상오 4시쯤 마천1동 184의 56 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서울6으 3115호 베스타 승합차에서도 불이 나 승합차가 전소됐다. 경찰은 2건의 화재가 약 2㎞정도 떨어진 장소에서 30분간격으로 일어난 점으로 미뤄 동일범에 의한 방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화성산업 사장납치/수배 공범 검거

    【대구=남윤호기자】 화성산업 이홍중사장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주범 김찬규씨(40)에게 공범들을 소개시켜 준 혐의로 수배됐던 이탁우씨(31·문경시)를 붙잡아 범행가담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 영정 해외밀반출여부 조사/송광사 보물도난/동일수법 전과자 추적

    【광주=최치봉기자】 보물 제1043호인 송광사 국사진영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전남 순천경찰서는 29일 현장감식과 함께 동일수법의 문화재 전문절도단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현장감식에서 국사전 주변에 나타난 2백60㎝의 남자 운동화족적 5개를 찾아냈으나 범죄유류품 등 뚜렷한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특히 도난품 모두가 국내에서는 거래되기 어려운 불교계의 보물인 만큼 해외밀반출 우려가 크다고 보고 여수공항과 항만 등에 수사대를 파견,피해물품 반출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순천·여수지역 화랑과 표구사 등 50여곳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동일수법 전과자인 김모씨(38) 등 11명의 명단을 입수해 이들의 소재 및 용의점을 찾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국사전에는 지난 93년 문화재관리국이 도난경보장치를 설치했으나 이번 범행때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공범1명 긴급구속/대구 사장납치

    【대구=남윤호기자】 화성산업 이홍중사장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달아난 공범 박병규씨(24·전과 7범·경북 문경시 영신동)를 검거,강도상해 및 약취강도미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 전단긴급 배포

    【순천=남기창기자】 송광사 조사진영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 도난당한 조사진영이 일본이나 유럽 등지의 해외로 밀반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전국의 공항과 세관 등에 밀반출에 대비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송광사 역대 고승들의 초상화인 조사진영의 내용과 형태 등을 설명한 전단 1천장을 긴급 제작해 전국의 경찰관서와 세관·공항·국내 고서화점상 등에 배포키로 했다.
  • 수뢰PD 2명 구속/연예계비리/매니저 2명도 함께

    연예계 금품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8일 탤런트 지망생을 드라마에 출연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1천만원을 받은 문영진(40)씨와 탤런트를 드라마에 출연시켜준 대가로 1천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이덕건(36)씨 등 KBS PD 2명을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문씨에게 상납금을 건네준 매니저 이상욱(29)0와 드라마 출연을 미끼로 탤런트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매니저 장대원(37)씨도 각각 배임증재와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문씨는 올 봄 방영예정인 미니시리즈 「창공」의 제작을 앞두고 지난해 가을 탤런트 지망생 황모양(20·모대학 연극영화과 1년)을 출연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매니저 이씨로부터 1천만원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PD 이씨도 지난해 1월 중순 KBS 4부작 드라마 「인간극장」에 탤런트 C모씨를 출연시켜 준 대가로 C씨의 매니저 장씨로부터 고급술집에서 접대를 받는 등 10개월남짓 모두 10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의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것이다.
  • 탤런트지망생에 수뢰/매니저 연행조사

    방송 연예계 금품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7일 드라마에 출연시켜 주겠다며 탤런트 지망생으로부터 5백만원을 받은 연예인 매니저 1명을 임의동행형식으로 연행,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탤런트 지망생인 H모양이 최근 「드라마에 출연시켜 주겠다」는 말을 믿고 매니저 J씨에게 5백만원을 건네줬으나 J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신고해 옴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희성씨 소환조사/「5·18」 수사

    「5·18」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사)는 25일 80년 당시 계엄사령관 이희성씨를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군부가 80년 5월17일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비상계엄확대 조치를 결의하게 된 경위와 배경,광주 현장에 투입된 3·7·11공수여단 등 3개 공수여단의 진압작전을 실질적으로 지휘한 군명령계통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 수뢰혐의 국장급 PD/수표 10여장 입금 확인/연예계비리 수사

    방송 연예계 금품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4일 증거부족으로 귀가조치된 모 방송사 국장급 PD인 K모씨에 대한 증거보강 작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K씨 부부가 『여자탤런트 어머니 Y모씨로부터 받은 1천8백만원은 방송출연 대가가 아니라 물품대금조로 받은 것일 뿐』이라며 혐의내용을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이 돈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사용됐음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또 K씨의 계좌에 출처가 의심스러운 1백만원권 이상 고액수표가 10여장 입금된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고 수표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 SBS 국장급PD 영장 반려/검찰,증거 보강 지시

    방송 연예계의 금품수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3일 서울방송 국장급 PD인 제작위원 K모씨(48)가 방송드라마 출연 등의 대가로 탤런트 등으로부터 1천9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증거불충분등의 이유로 영장을 반려함에 따라 보강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K씨가 91년 10월 중순쯤 탤런트 O모양의 어머니 Y씨(49)씨로부터 『탤런트 공채시험에 딸을 합격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의 부인 L모씨(41)를 통해 5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지난해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2명으로부터 모두 1천9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검찰은 K씨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데다 돈을 받았더라도 출연교체 등 대가로 받았는지 여부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이날 보강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앞서 K씨의 부인 L씨 계좌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수표 1천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표 발행인 Y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딸과 나중에 탤런트가 된 아들의 방송드라마 출연조건 등으로 K씨 집에 찾아가 1천8백만원을 건네줬다』는 진술을 받아냈으나 Y씨가 당초의 진술을 번복,『1천5백만원은 L씨로부터 구입한 물품대금이며 3백만원은 탤런트인 아들을 잘 봐달라는 부탁으로 L씨에게 건네줬다』고 진술함에 따라 수사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K씨의 부인 L씨와 돈을 건네준 Y씨를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 이희성씨 내일 소환/5·18사건 수사

    「5·18」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사)는 사건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이희성씨를 오는 25일 소환,피고소·고발인 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현재 피고소·고발인 58명 가운데 20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정호용·박준병·허화평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을 빠른 시일안에 불러 조사하고 전두환·노태우 전대통령 등에 대해서도 소환시기및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또 최규하 전대통령에 대해서는 12·12사건과는 달리 이 사건 당사자임을 감안,서면조사 대신 수사검사가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8명의 피고소·고발인중 12명은 현역 군인으로 국방부에서 군투입가담정도등에 대해 집중조사받고 있다.
  • 「모래시계」와 「5·18」 수사/노주석 사회부기자(오늘의눈)

    국가공권력을 상징하는 검찰이 한편의 TV드라마 때문에 속을 끓이고 있다. 문제의 드라마는 시청률 40%를 웃돌아 드라마방영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방송의 24부작 기획드라마 「모래시계」. 이 드라마는 그동안 불특정다수가 시청하는 공중파방송에서는 금기시돼오던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당시 신군부측의 유혈진압장면과 광주시민의 항쟁장면을 실감 넘치게 그려내 전국적으로 「모래시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수록 이를 지켜보는 검찰은 「벙어리 냉가슴 앓듯」착잡하다.관련자에 대한 소환 등 「5·18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로서는 비판적 여론형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검찰은 80년5월18일의 악몽을 국민의 기억에서 되살려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한해를 「12·12사건」처리에 시달려온 검찰로서는 「5·18」이라는 더 큰 고빗길이 가로막고 있는 올해를 어떻게 넘기느냐로 노심초사해온 실정이고 보면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올초 설연휴를 보낸 검찰고위간부들이 첫출근을 하자마자 『5·18의 해가 떴다』고 입을 모을 만큼 5·18사건처리는 검찰이 풀어야 할 골칫거리 숙제다. 「12·12」를 군사반란으로 규정하면서도 주모자인 전두환전대통령을 기소유예처분한 검찰로서는 「5·18」에 대해서도 동일한 「정치적 잣대」를 적용하지 않을 수 없는 속사정을 안고 있기도 하다. 물론 역사적 진실과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가상현실이 혼동돼서는 안될 일이다.상업적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드라마는 재미와 흥미유발을 위해 역사적 사실을 그럴싸하게 가공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송 드라마라 할지라도 자칫 역사라는 서류더미속에 파묻혀버릴지도 모를 진실의 한조각이라도 건져내는 단서가 된다면 검찰은 굳이 이를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일부PD 계좌에 뭉치돈 입금 확인/연예게 비리조사

    ◎일정액 매달 정기상납 가능성 방송 연예계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0일 수사대상자 39명에 대한 계좌추적 결과 일부 PD은행계좌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수천만원대의 뭉칫돈이 입금되거나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액의 돈이 들어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39명이 전국 28개은행에 개설한 2백90개의 계좌를 정밀추적한 결과 일부 PD의 계좌에 하루 5백만∼1천만원에 이르는 뭉칫돈이 입금됐으며 수명의 가요담당 PD계좌에서 7∼8개월동안 매달 20만∼30만원씩의 돈이 정기적으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이들이 연예인 매니저들로부터 정기 상납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 가운데 일부는 현재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본인과 부인명의의 계좌외에 제3의 계좌를 이용해 상납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PD·매니저등과 관련된 방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 수사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세무비리사건과 비슷해 PD와 매니저간에 방송출연과 음반홍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 오간 구체적인 물증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사정차원의 수사인 만큼 비리를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밝혀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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