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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현금차 강탈/범인 2명 영장

    【전주=조승진 기자】 전북 전주시 김제수협 현금수송차량 강탈 사건을 수사중인 전주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주범 최진웅씨(25·무직·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와 이재성씨(26·완주군 삼례읍 삼례리)등 2명을 특수강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하경훈씨(25·무직·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조사결과 친구사이인 이들은 이씨가 도박판에서 1천여만원의 빚을 지게되자 이를 갚기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사건발생 10일전부터 현장에 나가 현금수송차량의 통행로등을 지켜보는등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서울지역에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진 하씨는 이날 하오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혀왔다.
  • 가스사고 4∼5명 사법처리/부품고장 8개월간 방치 확인

    서울 강남과 강동일대 도시가스 연쇄누출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고장감시장치(TMS) 등 양재지구 정압기의 핵심부품이 8개월이상 고장난 채 방치된 사실을 밝혀내고 대한도시가스 김태정 사장(58) 등 안전관리책임자 4∼5명을 다음 주초 도시가스사업법 위반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압기의 운전상태를 감시하는 TMS와 가스압력정도 및 누설 등의 상황을 알려주는 RTU 등 주요부품이 사고당시 모두 고장나 근무자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9월 대한도시가스 김종도 안전관리1과장(41)이 고장사실을 김사장 등 상부에 보고했는데도 적절한 조치 없이 계속 방치해왔다고 설명했다.〈김성수 기자〉
  • “압력계 사고전부터 작동안해”/잠실지구

    ◎양재동 정압기 압수수색 영장/가스누출 수사… 관계자 15명 소환 서울 강남과 강동 일대 7개 지구 정압기의 가스누출 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사고가 난 정압기 중 서울 잠실지구 정압기의 압력계가 사고 이전에 이미 작동이 안되고 있었던 사실을 밝혀내고 이 날 소환한 대한도시가스 안전관리 1과장 김종도씨(42)등을 상대로 관리소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또 대한도시가스측이 작성한 정압기 점검일지를 검토한 결과,지난 3일 실시한 잠실지구 정압기에 대한 작동 상황 점검이 「정상」으로 기재돼 있음을 파악,당시 점검 관계자를 불러 점검이 형식적으로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물질이 다량 발견된 서울 양재지구 정압기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이 정압기를 수거해 한국 가스안전시험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가스안전공사의 김외곤 사고조사처장(51)과 대한도시가스의 박광규 안전관리부장(15)등 15명을 소환,사고수습 지연 및 안전조치 소홀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김성수 기자〉
  • 정압기 필터 심하게 파손/가스누출 정밀감식 결과

    ◎압력기에 이물질 쌓여 사고/가스압 급상승 알고도 방치/관리부실­기계자체결함 여부 조사 서울 강남 도시가스 연쇄 누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조사반과 함께 사고가 난 양재·송파 등 7개 지구 정압기에 대한 2차 정밀 감식을 실시한 결과,압력조절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던 양재지구 정압기의 필터(높이 60㎝,직경 30㎝)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파손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찌그러진 함석 재질의 필터함과 필터 속에 들어있던 길이 10㎝ 가량의 쇠붙이,다량의 쇳가루와 돌가루를 수거해 정밀감식을 의뢰하기로 했다. 정압기 필터는 감압기능을 수행하는 압력조절기 앞에 설치돼 8·5㎏/㎠ 압력의 고압가스 속에 섞여 있을 수 있는 이물질을 여과하는 장치다. 경찰은 일단 쇠붙이 등이 배관용접 등의 과정에서 가스관에 남아있다가 고압가스를 타고 흘러 들어 필터를 파손시키는 바람에 압력조절기 속으로 이물질이 쌓여 감압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또정압기를 설치하기 직전 또는 직후 배관에 남을 수 있는 이물질을 청소하기 위해 가스대신 질소나 공기를 주입하는 일명 「플러싱(Flushing)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잔존한 이물질이 사고의 주범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정압기 시공업체와 준공검사를 담당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를 불러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정압기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납품업체인 삼양석유 관계자를 상대로 불량 부품 납품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일 상황실에서 근무한 박모씨(33)등 대한도시가스 직원 2명을 소환해 조사한 결과 이들이 적어도 가스 누출 20분 전인 8일 0시쯤 모니터 경보장치를 통해 압구정·송파 지구 등의 정압기 압력이 급상승한 사실을 알고도 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김환용 기자〉
  • 전씨 비자금 31억 추가압수/검찰,11일 재산추징보전 신청키로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김성호 부장검사)는 7일 전씨가 숨겨둔 비자금 31억3천만원을 추가로 찾아내 압수했다. 전씨는 지난해 9월 5년 만기의 10억원짜리,올 1월 20억원짜리 장기신용채권을 개인비서 이택수씨를 통해 43억7천만원으로 현금화해 이 가운데 31억3천만원을 모은행에 예치해뒀다가 적발됐다.나머지 12억4천만원은 전씨가 사용했다. 한편 검찰은 전씨가 재임중 받은 뇌물 2천2백89억원을 환수하기 위해 오는 11일 전씨의 연희동 사저 일부와 골동품·벤츠승용차·압수채권 등의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을 서울지법에 청구키로 했다.〈박선화 기자〉
  • 재경원 한택수 국고국장 구속/주식상장 대가 5천만원 수뢰/검찰

    ◎증감원 부원장보·국장도 조사 백원구 증권감독원장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4일 기업상장에 대한 대가로 기업체로부터 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재정경제원 국고국장 한택수씨(46)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관련기사 6·9면〉 한씨는 재경원 관세심의관이던 지난해 6월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코리아테이터시스템 대표 고정씨로부터 『빠른 시일 안에 주식을 상장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성사시켜준 뒤 11월말 자신의 집에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한씨는 백증감원장을 찾아가 상장을 청탁,이 회사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도록 해주었다. 컴퓨터 모니터 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당시 수출대금 미수금이 많아 기업공개 신청 자격에 미달했으나,지난해 11월 상장됐었다. 검찰은 백원장의 수뢰액 1억1천만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천만원이 한씨로부터 건네진 사실을 확인,3일 한씨를 소환,조사해 혐의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날 증권감독원의 박모 부원장보와 김모 국장을 소환,업무와 관련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안중수부장은 앞으로의 수사와 관련,『오는 21일 백원장의 기소 전까지 관련 기업이나 공직자를 소환,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나 추가로 사법처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구속자가 없을 것임을 밝혔다.〈박선화 기자〉
  • 연쇄 납치범 모두 검거/공범 주인종·이재학씨 긴급구속

    연쇄납치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공범 주인종씨(33·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373)와 이재학씨(3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125의 35)를 붙잡아 특수강도혐의로 긴급구속했다.이로써 사건관련자 7명이 모두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상오11시쯤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S목욕탕 앞에서 공중전화를 걸던 주씨를 격투끝에 붙잡았다.이씨는 범행후 발등에 부상을 입고 광주에서 은신하고 있다가 이날 하오 경찰에 자수했다. 주씨는 최승철씨(38·구속) 등 3명과 함께 지난 4월13일 0시20분쯤 서울 중구 남산동 남산빌딩 4층 S제분 사무실에 침입,경비원 박모씨(61)를 흉기로 위협,금고에 있던 약속어음과 채권 등 25억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최씨등 2명과 함께 지난달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속칭 「카페골목」 앞길에서 훔친 택시를 이용해 여성 2명을 납치,현금 3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다.〈김성수 기자〉
  • 박제상 전 의원 출금

    【수원=조덕현 기자】 이성환 과천시장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4일 뇌물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회의원 박제상씨(59)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박 전의원은 주유소 허가와 관련,이시장에게 뇌물을 건네 준 이용석씨(45·구속)로부터 1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증감원임원 3∼4명 사법처리/부원장보 등 수뢰 일부 확인/검찰

    백원구 증권감독원장의 수뢰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3일 백원장 이외에 기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증감원 임원과 간부 3∼4명을 이번주 안으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뇌물수수 액수가 적은 간부들은 증감원에 통보해 자체 징계토록 할 방침이다. 검찰은 증감원 부원장보와 국장 가운데 기업 공개와 법인 합병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뇌물을 챙긴 사실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간부들이 돈을 받은 사실은 확인했으나 떡값 명목으로 받았다고 주장해 돈의 성격 등을 파악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모부원장보와 장모심의위원보 등 임직원 4∼5명은 밤샘 조사한 뒤 이날 일단 귀가시켰다. 안강민 중수부장은 『현재까지 증감원의 감독관청인 재경원의 비리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증감원 관계자에 대한 조사에서 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혀 상황에 따라 수사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백원장 등 증감원 임직원들에게 뇌물을 건넨 유양정보통신,신진피혁등 10여개 기업의 대표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박홍기 기자〉
  • 포천부군수 「수뢰」 수사/민자유치 사업자선정 거액 받아/허부씨

    【수원=조덕현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30일 허남 포천 부군수(57·서기관)가 양주군수로 재직할 당시 양주군 장흥국민관광지 민자유치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허부군수는 지난해 2월중순 포천군청 부군수실에서 (주)금성산업 대표 오익환씨(65·서울 마포구 서교동)로부터 양주군수 재직 당시 장흥국민관광지 민자유치 사업자 선정에 도움을 준 대가와 포천군에서 발주하는 산정호수 확장공사에 참여케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이 과천시장 수감/수원지검

    【수원=조덕현 기자】 이성환 경기도 과천시장의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30일 이시장이 관선과 민선시장으로 재직중 3천5백만원을 받은 사실을 최종 확인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수수)위반 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이시장에 대한 영장은 박민호 검사가 이날 하오 2시쯤 청구했으며,수원지법 형사4단독 이광 판사가 발부했다. 검찰조사결과 이시장은 관선시장 재직시인 지난 94년 6월 시장실에서 그린벨트지역인 과천시 갈현동 8의 12 6백34㎡에 주유소를 신설하려던 이용석씨(45·구속·신한국당 과천·의왕지구당 부위원장)로부터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았으며,4개월 뒤인 10월에는 허가를 내준 데 대한 사례비조로 1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3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 호텔유흥업소 거액 탈세/매출전표 조작… 150억원 포탈

    ◎업주 12명 구속… 1백65곳 수사 가짜 상호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탈세한 유명 나이트클럽과 룸살롱 등 유흥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4부(원용복 부장검사)는 28일 서울 팔레스호텔 나이트클럽 대표 이정숙씨(42·여) 등 11개 유흥업소 업주 12명을 조세범 처벌법 및 신용카드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가든호텔 나이트클럽과 뉴서울호텔 캔디클럽 등 1백65개 업소에 대해서는 수사중이다. 이들로부터 매출전표를 싼 값에 넘겨받아 카드회사에서 환전한 김동기씨(38) 등 7명은 신용카드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업소들이 사용한 가짜 상호로 신용카드 가맹점을 개설한 이은익씨(39)와 돈을 받고 이들을 도와준 서울 강남세무서 직원 최효경씨(40·여·기능직 10급),한국정보통신 이성근씨(35) 등 8명도 배임수재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팔레스호텔 나이트클럽 대표 이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팔래스」,「팜래스」등의 가짜 이름으로 8억여원 어치의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끊어 1억9천여만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들은 이런 수법으로 부가가치세 10%,특별소비세 15%,교육세 4.5% 등 매출액의 29.5%인 세금을 포탈했다. 구속된 11개 업소 주인이 포탈한 세금은 모두 1백50억원이다. 주인이 구속된 업소는 팔레스호텔 나이트클럽,풍전호텔 차이나타운과 영스타나이트,롯데월드호텔 다이아나클럽,뉴월드호텔 나이트클럽,올림피아 나이트클럽,퍼시픽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 등이다.〈김태균 기자〉
  • 자민련 분당지구당 선거대책위장 구속

    【성남=조덕현 기자】 자민련 성남시 분당구지구당 금품살포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6일 지구당선거대책위원장 김동식씨(61)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부녀자 히로뽕 먹여 11명 인신매매/4명구속

    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25일 생활정보지에 낸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고생 등을 꾀어 히로뽕을 투약,성폭행한뒤 시골 다방 등에 팔아넘긴 박종식씨(40·노동) 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간음유인)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박씨가 이같은 수법으로 부녀자 11명을 유인,충남 논산과 강경 등지의 다방에 팔아넘긴 혐의를 포착,수사중이다.〈박은호 기자〉
  • 권노갑 의원 기소키로/검찰 「문서변조」 관련

    외무부 문서변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3차장)는 25일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 통신담당 행정관 최승진씨(52·구속중)로부터 전문을 전달받아 공개한 국민회의 권노갑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오는 28일 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기소키로 했다. 권의원은 외무부 문서변조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지 5일 뒤인 지난 해 6월25일 외무부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외무부가 문서변조 사실을 은폐하려고 기도하고 있다』고 주장,외무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박홍기 기자〉
  • 자민련 분당지구당/여성부장 영장

    【성남=윤상돈 기자】 자민련 성남시 분당지구당 금품살포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2일 지구당 여성부장 이선희씨(42·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대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권노갑 의원 소환/검찰,변조문서 인수경위 조사

    외무부 전문의 위·변조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3차장)는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 최승진 전 행정관(52·구속)의 변조전문을 공개한 국민회의 권노갑 의원을 22일 하오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권의원을 상대로 최씨가 위·변조한 전문을 받은 경위와 변조사실을 알았는지 여부,최씨와의 관계 등을 캐물었다.특히 공개 이후 외무부가 공식 부인했음에도 불구,전문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확인절차 없이 최씨의 2차 변조전문을 폭로한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권의원은 『현직 외교관의 주장이라 믿을 수밖에 없었으며 지금도 최씨가 전문을 위·변조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 연쇄납치범 4명 추적/경찰,범인 5명검거

    연쇄 납치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9일 이번 사건에 모두 7명이 관련된 것으로 결론짓고 달아난 주범 육원균씨(31)와 주인종씨(34) 및 또다른 한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8일 이 사건의 공범 허우영씨(28·서울 송파구 잠실동)를 관악구 봉천10동 모 단란주점에서 5번째로 붙잡았다. 또 지난 17일 검거된 최승철씨(38·부천시 원미구 중동 신도시 은하마을)가 허·육씨와 함께 16일 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삼성생명 뒷길에서 장모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고 장씨의 프린스승용차를 탈취한 사실을 새로 밝혀냈다. 경찰은 또 당초 공범으로 알려졌던 복기완씨(36)와 장병일씨(35)는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며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김환용 기자〉
  • 경찰간부,피의자와 “술파티”/대구중부서 전과장

    ◎폭력혐의 수감자 사무실로 불러내 【대구=황경근 기자】 현직 경찰간부가 야간근무 중 폭력 혐의로 구속돼 유치장에 수감중인 피의자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대구 동인호텔 발리나이트클럽 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 강력부 황인정 검사가 1억30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된 나이트클럽 사장 권근범씨(40)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3월14일 하오 9시쯤 전 대구 중부경찰서 경비과장 권세희 경정(46·현 수성경찰서 방범과장)이 권근범씨의 부탁으로 폭력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중인 권호택씨(37·대구 동인호텔 부사장)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 면회를 시켜주고 함께 술을 마셨다는 것.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권세희경정을 직위해 했다.
  • 번지점프 추락사고 설치회사 대표구속

    【용인=조덕현 기자】 용인대생 번지점프 추락사 사고를 수사중인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15일 사고가 번지점프대와 로프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느슨해져 일어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번지점프대를 설치한 수원 띠앗머리 레저이벤트 대표 이동규씨(30)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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