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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훈춘 韓人부부 피살사건‘대사관 소극대응’비난 고조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지난 10일 중국 옌볜(延邊)의 조선족자치주훈춘(琿春)에서 발생한 부부 피살사건과 관련,중국주재 한국대사관홈페이지에 사건을 무성의하고 무사안일하게 처리했다고 비난하는 글이 6건이나 오르는 등 중국내 교민들과 심지어 같은 공관원 사이에서도 대사관과 선양(瀋陽) 영사사무소의 소극적이고 무성의한 사건처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교민은 “공관은 필요없다.공관 직원들이 이곳에 온 것은 교민보호나 국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잠시 자리메움을 위한 것이다”며 외교공무원의 의식개혁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한국인 라창환(42·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이승지씨(35)부부가 지난 10일 새벽 자신들이 경영하던 다방에서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건을 수사중인 중국 공안당국은 12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출신 조선족 용의자 김모씨(22)를 검거하고 달아난 20대 북한인 2명을 수배중이라고 밝혔다. khkim@
  • 金宗鎬대행도 2억 받아

    ‘안기부 예산 구 여권 불법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15대 총선을 앞둔 95년 말 당시 신한국당 선대본부장이었던 강삼재(姜三載) 의원이 김기섭(金己燮·구속) 전 안기부 운영차장과 수차례 접촉,총선 자금 지원을 협의한 사실을 14일밝혀냈다.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 권한대행이 강의원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연행한 당시 신한국당 재정국 차장 양종오(梁鍾五·현 한나라당 심의위원)씨 등 당직자와 강의원 전·현직 비서관 등 4명을 조사,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자금수수 과정과 배분 경위를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이 안기부 자금의 ‘세탁’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추궁했으나 “당시 강의원 등으로부터 수표를 받아 은행에서 이서해 바꾼 적은 있지만 자금 출처는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신한국당 정책위의장실 간사 안상정(安相政·한나라당 자료분석부장)씨는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한나라당 당사에서 “4·11총선 당시 정책위의장이던 김대행의 지시로 2억원의 수표를 현금으로 환전하는 돈심부름을 한 적 있다고 검찰 조사에서 시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대행은 “당시 지구당 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당에서자금을 받았지만 자금의 성격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양씨 등 연행한 당직자 4명을 이날 일단 돌려보냈다.입건할지는 다음에 결정할 계획이다. 검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도피한 신한국당 사무총장실 부장 강석진씨(현 국회 농수산위 전문위원), 강의원 비서관 우모씨,총선 당시 신한국당 재정국장이었던 조익현(曺益鉉) 전 의원과 강의원 보좌역 이재현(李在賢)씨 등도 조속히 검거키로 했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95년 안기부 예비비 허위 조성

    ‘안기부 예산 구여권 불법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12일 안기부가 구 여권에 지원한 1,192억원이안기부의 95년 예산중 예비비 등의 지출항목을 허위로 만들어 조성한사실을 밝혀내고 안기부 예산담당 실무자들을 상대로 김기섭(金己燮·구속)전운영차장이 재직한 93년 3월부터 97년 3월까지 유사한 사례가 더 있었는지를 캐고 있다. 검찰은 또 안기부가 지난 95년 서울시로부터 받은 남산청사 매각대금 190억원중 9억원만이 지원금에 포함된 점을 중시,나머지 금액과내곡동 신청사 공사대금 가운데 빼돌려진 돈이 다른 경로로 정치권에지원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돈 받은 정치인들의 계좌를 추적하다 발견한안기부 관리계좌에서는 안기부 지출관 등이 발행한 국고수표 외에 다른 정치자금이나 통치자금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통치자금’ 의혹을 일축했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12개大 54명 부정특례입학

    ‘재외국민 특별전형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11일 K외국인학교 재단이사 조건희씨(52)와 D대 입시관계자 이병렬씨(46) 등 2명을 공문서 위조,업무방해 및 배임수재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영규씨(44·미국명 오스카 박)와 이상록씨(44) 등 위조전문가 2명을 지명수배했다. 또 자녀의 부정입학 과정에 관여한 학부모 35명 가운데 가수 남진씨(55·본명 김남진)의 부인 강모씨(52) 등 8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구속기소하고 문모씨(57·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밖에 학부모 4명을 지명수배하는 한편 2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강씨로부터 딸 김모양을 D대에 입학시켜 달라는부탁과 함께 1만5,000달러(약 1,800만원)와 호적등본 등을 받은 뒤박씨를 통해 김양이 미국에서 12년 동안 공부한 것처럼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등을 위조해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통해 합격하게 하는 등 지난 98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강씨의 딸 3명 등 모두 36명을대학에 부정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병렬씨는 부정입학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조씨로부터 6차례에 걸쳐 4,100만원을 받았다. 지금까지 검찰 수사대상이 된 부정입학생은 모두 54명(학부모는 46명)이며,한양대 9명,숙명여대·고려대·단국대 8명,연세대 6명,이화여대·홍익대 4명,명지대 3명,서울대·동국대 2명,한국외국어대·경기대 1명 등이다.이 가운데 2명은 2개 대학에 동시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현재 부정입학생 13명(부모 11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며 조사를 끝낸 부정입학생 41명 중 36명이 조씨를 거쳐 부정입학했다고 밝혔다.부정입학생 학부모의 직업은 자영업자가 가장 많고 의사,대학교수,전직 교사,벤처사업가 등이 포함돼 있다. 검찰은 부정입학생 중 조선족 정모군 등 5명은 독자적으로 부정입학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추가고발이 잇따르고 있어 조씨가 부정입학시킨 학생은 5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조씨는 브로커 이씨가 98년 11월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경찰에 구속될 때까지 이씨에게 건당 100만원에 10여명의 부정입학을 맡겼으나이씨가 구속된 후에는 미 LA에서 유학알선업체를 운영하는 박씨에게건당 2,000달러를 주고 위조증명서를 구입하는 등 부정입학을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조씨의 여죄와 일부 대학관계자 및 학부모에 대한 보강조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소환대상 정치인 10여명 금명 선정

    ‘안기부 예산 구 여권 불법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11일 96년 총선 당시 안기부 예산을 지원받은 정치인들 중 선별 작업을 거쳐 10여명의 소환 대상자를 금명간 선정, 당사자에게 통보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인들에 대한 조사 방법과 자금의 분배과정을 신중히 검토한 뒤 수뇌부와 수사팀간의 회의를 거쳐 최소한의 범위에서소환 대상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원외 지구당위원장이나 전직 의원,민주당 소속 의원 등을 먼저 소환해 안기부 자금 조성·지원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가 드러나면 국고 손실의 공범 혐의를,안기부 자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받았다면 형법상 장물취득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국고 등 손실 혐의로 체포영장이청구된 강삼재(姜三載) 의원에 대해 법원이 발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법무부를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검찰은 강의원이 자신의 차명계좌를 관리했던 경남종금 전 서울지점장 주모씨를 해외로 도피시키려 한사실을 밝혀내고 주씨를 상대로 강의원 관리계좌의 구체적인 입출금내역을 캐고 있다. 검찰은 또 최근 잠적한 신한국당 전 재정국장 조익현(曺益鉉)씨를 출국금지하고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96년 총선당시 강의원 보좌역이던 이재현(李在賢)씨도 곧 소환해 안기부 자금지원 경위와 관련자 개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오늘의 눈] 검찰 수사공정성 치명타

    “수사와 관련한 중요 내용이 포괄적으로 공개된 데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안기부자금 지원자명단 공개파문’과 관련,9일 오전 기자들과 마주한 대검 수사관계자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수사중인 내용을 공개하거나 일일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다분히 ‘자의적인’ 원칙을내세우며 당당하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검찰은 바로 전날 총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여야를 막론하고정치공방으로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라”며 공정수사 의지를 불태웠다.그러나 불과 하루 만에 ‘안기부 리스트’가 일부 언론에 공개되면서 수사 공정성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검찰 스스로 정치공방의‘당사자’가 돼버린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상황이 누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검찰은 수사상 이유를 내세우며 기자들에게는 ‘모르쇠’로 일관했지만,수사내용은 어느새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가 여야간 정치공방자료로 이용됐다. 여기에 여권 고위층은 검찰 수사방향을 지칭하는 듯한 발언을 자주했다.심지어 8일 있었던 총장의입장표명 사실도 여권의 다른 루트를통해 언론에 사전 ‘홍보’됐다. 그럼에도 검찰은 ‘수사 상황이 청와대나 여당쪽으로 계속 보고되는게 아니냐’는 기자들의 추궁에 “‘공식적으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대응했다. 검찰의 수사기밀을 누가 어떤 경로로 누설했는지는확인되지 않고 있다.하지만 검찰 수사내용의 공식·비공식적 ‘보고라인’상의 누군가로부터 누출됐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공식적으로’라는 검찰의 사족이 이를 반증한다. 그동안 검찰은 틈만 나면 정치적 중립을 외쳐왔다.이번에도 검찰은사건의 본질을 ‘국민혈세 불법 횡령사건’으로 규정,정치공방이나정치자금에는 관심도 없는 만큼 정략적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주문했다.그러나 하루 만에 검찰은 ‘야당 죽이기’라는 한나라당의반발에도,국민들의 의혹어린 시선에도 선뜻 답을 내놓을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게다가 공정성에 큰 상처를 입은 만큼 향후 수사에도 적잖은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수사기관의 생명은 공정성이다.공정성이 담보돼야만 신뢰성과 중립성이 확보된다.검찰의 정치적 중립 표방이 지금까지 왜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는지 검찰은 이번 기회에 뼈아프게 반성해야 한다. ■이 상 록 사회팀 기자 myzodan@
  • 日경찰, 조세형씨 여죄 추궁

    [도쿄연합] ‘대도’조세형씨의 절도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찰은 조씨가 일본에 건너온 지난해 11월17일 이후부터 24일 붙잡힐 때까지의 행적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그가 ▲대낮에 대담하게 범행한 점 ▲한 곳도 아니고 동시에 3곳을 턴 사실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가지고 대항한 점 ▲범행도구로 드라이버와 쇠지레를 준비한 점 등으로 미루어 일본에서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또 그가 단독범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대낮 연속 빈집털이의 경우 공범을 대동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수사도 펴고 있다고 관련 소식통은 전했다.
  • 黃明秀전의원 밤샘조사

    ‘안기부 예산의 구여권 총선 자금 유입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大雄)는 4일 지난 96년 4·11총선 당시 신한국당 선거대책위 부위원장이었던 황명수(黃明秀) 전의원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전격 소환,밤샘 조사했다.황 전의원의 아들도 불러 조사한 뒤 돌려 보냈다.김기섭(金己燮) 전 안기부 운영차장과 실무자 등 4∼5명도불러 이틀째 조사했다. 검찰은 금명간 권영해(權寧海) 전 안기부장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황 전의원과 아들을 상대로 안기부에서 자금을 실제로 받은것인지 아니면 명의만 빌려준 것인지를 추궁했다.검찰은 이미 황 전의원이 고속철 로비사건과 관련,로비스트 최만식씨(60·수배)로부터4억여원을 건네 받은 혐의를 확인,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경남종금의 안기부 비밀계좌를 추적한 결과,기업 돈이 섞여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안기부의 1,100억원 가운데 기업자금의 규모가얼마나 되는지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김 전차장과 안기부 실무자 등을 상대로 ▲총선자금으로 전용된 안기부 예산 규모와 지원 대상 ▲돈세탁 과정 등을 캤다. 검찰은 김 전차장의 정치자금 지원 혐의가 드러나면 5일중 국가정보원법의 정치관여 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당시 신한국당 총재였던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도 서면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탈북자 입국브로커 조직 첫 적발

    국내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탈북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이들의 가족이나 친·인척 등의 불법 입국을 알선한 한국·중국 연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탈북자 전문 불법입국 브로커 조직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지방경찰청 외사계는 4일 탈북자 출신의 국내 모집책 임모씨(34·여·경기도 평택시)와 중간 알선책 허모씨(37·경기도 안성시)를공문서위조 및 동행사,외국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총책홍모씨(48)를 수배했다. 경찰은 또다른 조직책 이모씨(27·여·서울 구로구)를 붙잡아 같은혐의로 조사중이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가족 등의 입국을 의뢰한 김모씨(29·여) 등 탈북자 9명과 브로커의 안내로 입국한 탈북자 가족과 친·인척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그러나 불법 입국한 11명중 중국 여권을 이용한 3명은 입건하지 않았다.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11월말 사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등에 머물고 있던 탈북자들을 위조여권을 이용해 불법 입국시켜주는 대가로 국내 의뢰인으로부터 1인당 1,000만원씩 모두 1억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의뢰인들이 브로커에게 준 1,000만원은 대부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정착금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달아난 홍씨 계좌에서 모두 360여명이 11억5,000만원을 입금한 사실을 확인,이같은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있다. 범행에 사용된 위조여권중 일부는 국내에서 도난당한 주민등록증 등을 사용한 점으로 미뤄 국내 여권절도 조직과의 연계 가능성도수사중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특례입학 부정수사… 趙건희씨와 수시 접촉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7일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구속)씨가부정입학 알선 과정에서 한국계 미국인과 접촉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사람의 신원확인과 함께 신병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조씨가 지난해와 올해 대입시즌을 전후해 이 한국계 미국인과 수시로 연락을 한 사실을 확인,조씨를 상대로 이 한국계 미국인이학생들의 해외 초·중·고 성적증명서 등을 위조해 ‘공급’ 했는지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또 국립대로는 처음으로 서울대 인문대 언어학과 1학년 김모씨(24)가 부정 입학생으로 밝혀짐에 따라 서울대로부터 김씨 입학 관련서류 일체를 넘겨받아 조사중이다.김씨는 지난 20일 서울대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단국대도 이날 재외국민 특별전형 부정입학자 9명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다. 이에 따라 적발된 부정입학생은 47명으로 늘었다.검찰은 이 가운데5∼6명이 K학교 출신이 아닌 점을 중시,조씨가 아닌 다른 브로커의개입 여부를 캐고 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이날일부 연예인들의 특례입학 과정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데 대해 “교육부 등의 고발이 없는 한 현재로서는 수사계획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美 또 총기난사… 동료 7명 살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부근에 소재한 인터넷 자문회사 에지워터테크놀로지의 본사 사무실에서 26일 이 회사의 직원 마이클 맥더모트(42)가 AK-47소총 등을 난사,직원 7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검찰은 사건 직후 경찰이 3층짜리 건물 1층 로비에서 AK-47소총과 산탄총,권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을 발견,체포했으며 범인은 7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기난동 사건은 꼭 구조조정 때문만은 아니지만 최근의 미 경기후퇴 현상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미국인들을 침울하게 하고 있다. 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나스닥이 5,000포인트를 넘던 지난 3월 12달러 수준이던 주가가 최근 6달러 수준으로 하락,약 70여명의 직원중최근 25명을 감원했다. 지난 3월 이 회사에 입사한 범인 맥더모트는 감원대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익명의 한 동료는 그가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주 받은 임금에서 일정분이 삭감돼 몹시 화를 냈었다고 전했다. 살해당한 7명은 모두 회계과에 근무하던 사람들로 무차별 사격이 아닌 선별적 살인으로 드러났다.임금 삭감과 관련된 분노가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경력없이 컴퓨터 회사에 입사한 그가 감봉 대상자임을 알았을 때 느낀 자괴심과 분노에 최근 감원과 관련한 불안감도 범행을 부추겼을 것으로 경찰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을 수사중인 웨이크필드 검찰은 “동기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알 수 없다”고 밝혔으며,회사측도 범행동기가 불분명하다고말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첨단관련 회사 400여곳이 폐업하고 주식가격이 50%이상 하락하는가 하면 ‘신경제’ 이외 부문에서도 경기후퇴로 곳곳에서 감원 열풍이 몰아치고 있어 이번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부를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총기소지 규제 다시 논란. 26일 발생한 총기사고로 미국 총기문화의 문제점이 또다시 도마위에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크고작은 총기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이같은논의는 계속됐지만 사고를 근원적으로 막는 데는 실패했다. 미국의 총기소지 전통은 영국 식민지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뒤 1791년 미국을 세운 ‘건국의 아버지들(Founding Fathers)’이 헌법을 개정해 총기소유권을 명문화한데서부터 시작됐다.그만큼 미 총기문화는미국의 역사와 기원을 같이하는 것이다. 전국총기협회(NRA) 등 총기소유권을 옹호하는 총기 로비스트들도 헌법의 권리를 주장함과 동시에 총기는 관리의 대상일 뿐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있다. 그러나 올해 초 미시간주에서 한 6세의 초등학교 남학생이 급우들앞에서 같은 또래의 여학생을 총으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을 비롯한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르자 100만명에 이르는 미 어머니들이 ‘총기반대 어머니 행진’을 개최하는 등 총기규제 움직임이 점차 설득력을얻고 있다.총기가 미국의 역사와 문화임을 인정하더라도 무고한 생명을 담보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총기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은 민주-공화당의 총기에 대한 정책의 차이에서도 빚어진다. 지난 미 대선 과정에서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는 안전관리 방안을강조한 총기규제법 강화를,앨 고어 민주당 후보는 총기자체의 규제를주장해 자당의 논리를 대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콜럼바인 고교의 총기사건 이후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를 포함한 15개 이상의 주에서는 전국총기협회가 지지하는 법안이 폐기되고 총기규제 강화법안이 통과돼 총기규제에서 진일보한 측면은 있지만 연방 수준에서는 아직 답보상태다. 신규등록한 모든 총기의 방아쇠에 잠금장치를 한다는 규제법안의 현실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또한 미국 전역에 돌고 있는기존의 수많은 총기들의 처리 문제도 총기문제 해결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지적했듯 미국에서의 총기소지는 개척시대부터 내려온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권리’라는 전통과 깊은 연관이 있다.따라서앞으로도 각 정당간,시민과 총기제조업자간,총기피해자,학자들 사이의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특례입학 사건, 소환불응하는 학부모 出禁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6일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부정입학생의 학부모 20여명을 출국금지하고 강제 소환키로 했다. 검찰은 또 구속된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씨가 지금까지 밝혀진 부정입학생 외에 20여명의 학생을 서울과 지방의 대학 20여곳에 부정입학시켰다는 의혹도 조사중이다.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D대에 입학한 인기탤런트 K씨(여)의 딸과 올해 H대에 입학한 인기 댄스그룹 멤버 Y양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댄스그룹 女가수도‘의혹’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5일 3인조 여성 댄스그룹의 멤버 A양이 지난해 K대 서양어학과에 특수재능보유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과정이 석연치 않은것으로 보고 입학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A양이 K외국인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입학 관련서류를 재검토하도록 교육부에 요청했다. A양은 지난해 K대에 입학했으며 전형 과정에서 외국 중·고교의 졸업증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양의 부정입학 사실이 밝혀지면 다른 특별전형 과정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검찰은 이날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구속)씨의 부정입학 알선에 학교 관계자들이 연루된 것으로 판단,조씨와 K학교 명의의 10여개 예금계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추적했다. 검찰은 또 부정입학한 것으로 드러난 조선족 출신 정모군의 부모를24일 소환해 정군의 입학이 조씨가 아닌 다른 브로커의 개입으로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이 브로커의 신원 파악과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부정입학생 30여명의 학부모 가운데 조사를마치지 못한 20여명을 이날 소환했으나 대부분이 잠적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특례 부정입학 대학관계자 개입 포착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4일 일부 대학관계자들이 부정입학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포착,조만간 대학 관계자 및 학부모·학생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조선족 학생 1명이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여)씨를 거치지 않고 대학에 부정입학한 사실을 밝혀내고 또 다른브로커 조직이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씨가 친인척 관계인 이모씨(여)를 통해 10여개의 통장을관리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 조씨가 받은 정확한사례비 규모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부정입학생 부모는 치과의사 1명,연예인 1명,기업체 임원 1명,전직 체육인 1명,자영업 5명 등이며 사회지도층인사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학부모들에 대해서는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일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조씨를 업무방해 및 공·사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K외국인학교 졸업생 박모양(19)의 어머니 장모씨(46)를 만나 1만5,000달러를 받고 관련서류를 위조,H대에 부정입학하도록 도와주는 등 올해까지 17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1인당 1만5,000∼3만달러씩 모두 25만5,000달러(약 3억원)를 받고 이들을 대학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숙명여대에서 4명,이화여대 3명,경기대 1명 등 모두8명의 부정입학자가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확인된 부정입학자는 10개 대학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남매피살’막을수 있었다

    경찰이 지난 10월 이후 전북 고창에서 잇따라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철저히 수사했으면 지난 19일의 박모양 남매 피살사건은 막을 수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전북 고창경찰서는 21일 남매 살해사건의 피의자 김모씨(31·무직)에 대해 정모양(11·초등학교 5년)을 강간·살해한 혐의를 추가,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25일 오후 6시30분쯤 고창군 해리면 평지리 청룡산 인근 도로에서 면소재지 양품점에서 인형을 사가지고 혼자 귀가하던 정양을 성폭행하기 위해 산으로 끌고가던 중 손으로입을 틀어막는 바람에 정양이 질식사하자 옷을 벗기고 사체를 훼손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이 신장 170㎝ 가량,30∼40대의 다소 뚱뚱한 남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또 현장에서 범인의것으로 보이는 족적과,머리카락,음모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인근의 우범자 및 정신질환자 등 50여명을 용의선상에 올려놓았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비디오까지확보해 목격자등을 상대로 탐문수사까지 벌였다.물론 김씨도 당시 용의선상에 올랐다.하지만 경찰은 김씨에 대해 방문조사 등 추가 수사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남매 피살사건이 발생한 이후 정양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족적과 머리카락 등에서 채취된 혈액형 등이 모두 김씨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경찰은 “당시엔 증거가 너무 약해 김씨를 유력한 용의선상에 올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고창 조승진기자 redtrain@
  • 특례입학 알선자 밤샘조사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1일 부정입학을 알선한 것으로 알려진 K외국인학교 이사 조모씨(52·여)가 이날 오후 자진 출두함에 따라 학부모들로부터금품을 받고 부정입학을 알선했는지 등을 밤샘조사했다. 조씨는 “재미교포 강모씨에게 학부모들을 소개해줬을 뿐”이라며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로부터“조씨를 통해 부정입학이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금명간 조씨에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지금까지 적발된 부정입학생 대부분은 K외국인학교 출신으로 조씨는이 학교의 실질적인 설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씨가 이 학교의 전신인 M학교 명의의 계좌를 통해 96년부터 최근까지 부정입학사례금을 받고 영주권 위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도 확인중이다. 검찰은 이날 학부모와 K외국인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을 조사한 결과조씨와 강씨 외에 부정입학 알선 브로커 조직이 2∼3개 더 있다는 단서를 포착했다. 검찰은 또 K외국인학교 등에서 압수한 졸업생 명부와 각 대학 특례입학생 명부를 대조,지금까지 적발된 부정입학생 외에 숙명여대생 3명을 포함해 추가로 부정입학한 것으로 의심되는 10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전날 밤 중견 가수 남진씨(55·본명 김남진)를 세딸과 함께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다.남씨는 딸을 부정입학시켰다는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2일쯤 교육부로부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시내 8개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부정입학 관련자 전원을 불러 조사한 뒤 업무방해,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또 2년 이상 해외에 체류한 외교관과 상사주재원 자녀들의 일반특례입학제도도 부정입학에 악용됐다는 의혹과 관련,대학 관계자 등을 불러 수사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부정입학자는 이날까지 7개 대학 1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부정입학생은 숙명여대 3명과 동국대 1명,단국대 3명이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드러난 대학별 부정입학자수는 고려대·연세대·숙명여대 각 3명,단국대 3명,동국대 2명,홍익대 2명,이화여대1명이다. 교육부는 또 서울의 20개 대학에 대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올해와 지난해 재외국민 특별전형 합격·재학생의 출입국 사실증명서를모두 확인토록 지시했다.전국의 나머지 대학들에게는 내년 1월말까지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 모든 재학생 및 합격자의 출입국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확인,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박홍기 박홍환 장택동기자 hkpark@
  • 陳승현씨 오늘 기소

    ‘진승현 금융비리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9일 진승현(陳承鉉·27·구속) MCI코리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증재 및 증권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20일 기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8월말 진씨의 한스종금 편법인수 혐의를 포착함으로써 시작된 검찰 수사는 4개월여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검찰은 진씨에 대해 열린금고로부터 1,000억여원을 불법대출받은 혐의도 공소 사실에 포함시킬 예정이나 영장청구 당시 적용된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는 제외키로 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10代 자살도우미 구속

    자살사이트 촉탁 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18일 ‘자살 도우미’ 윤모군(19)을 형법상 촉탁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윤군은 지난 12일 인터넷 자살사이트상에서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고김모씨(2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릉 동반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강릉경찰서도 이날 김모씨(28)와차모씨(21)의 자살을 제보한 김모씨(26)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제보자 김씨로부터 “윤군을 전에도 몇번 만나 강릉에서 자살한 김씨를 소개했다”는 진술을 확보,자살 사이트를 매개로 한 추가 범행 여부를 캐고 있다. 경찰은 서울에서 살해된 김씨와 윤씨를 소개한 대구의 ‘자살도우미’ 김모씨(23·여)에 대해서도 살인방조 등 위법성 여부를 밝히는 데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陳씨 법인카드로 로비 의혹

    ‘진승현 금융비리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진승현(陳承鉉·27·구속)MCI코리아 대표가 소유한 법인카드 40여장중 일부를 금융감독원 직원들에게 로비용으로 전달했다는 첩보를 입수,여의도 증권가 및 금감원 주변의 고급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중이다. 검찰은 카드 매출전표를 입수,업소들을 상대로 카드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진씨를 상대로 법인카드를 개설한 경위를 추궁하고있다. 검찰은 또 진씨가 열린금고 영업부장 이화영씨(44·구속)에게 변호사 비용으로 20억원을 인출토록 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국정원 간부출신 김재환씨(55·구속)에게 전달된 12억5,000만원 외에 나머지 7억여원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검찰은 i리젠트그룹 짐 멜론 전 회장이 15일 오전 10시에 또다시 출두하지 않으면 20일쯤 진씨를 기소하면서 멜론 전회장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손성호 열린금고前대표 영장

    ‘진승현 금융비리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 부(부장 李承玖)는 13일 열린금고 전 대표 손성호씨(49)에 대해 특정 경제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씨는 지난 4월 차명으로 MCI코리아에 34억원을 불법대출해주고 건 설업체 D사 등에 37억원을 대출해준 뒤 D사 부회장 김창훈씨(40·구 속)로부터 사례비 2,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또 i리젠트그룹 전 회장 짐 멜론씨에 대해 오는 15일 출석하도록 다시 통보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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