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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광옥 1월6월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는 4일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민주당 당료 출신 최택곤씨로부터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법무차관 신광옥(辛光玉) 피고인에게 알선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1년6월의 실형 및 추징금 2600만원을 선고했다. 이동미기자 eyes@
  • 신광옥 前차관 3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18일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민주당 당료 출신 최택곤씨로부터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법무차관 신광옥(辛光玉) 피고인에 대해 징역 3년 및 추징금 2600만원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3월4일. 이동미기자 eyes@
  • 신광옥씨 “진승현 만났다”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민주당 당료 출신 최택곤씨로부터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전 법무차관 신광옥(辛光玉) 피고인에 대한 2차공판이 28일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 심리로 열렸다.이날 공판에는 진승현 MCI코리아 대표와 최택곤씨가 변호인측 증인으로 출석했다. 공판에서 신 전 차관은 그동안 진씨를 만난 일이 없다고일관되게 주장해 왔던 것과는 달리, “2000년 5월초 프라자 호텔에서 최씨와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진씨를 잠깐 만난 적은 있으나 인사만 나누고 자리를 떴다.”며 만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한편 이날 변호인측 증인으로 출석한 진씨는 “최씨에게 회사 고문료 등 업무와 관련한 활동비를 지급했으나,특정인에 대한 로비명목으로 돈을 준 적은 없으며 신 전 차관이 거론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동미기자 eyes@
  • 이게이트 핵심 김영준씨 체포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이씨의 삼애인더스 주가조작 및 정·관계 로비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D금고 실소유주 김영준씨(42)를 15일 밤 10시쯤 강남구 삼성동 모 호텔에서긴급 체포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이용호(李容湖·수감중)씨와 공모,삼애인더스가 발행한 해외 전환사채(CB) 300만달러 어치를매입한 뒤 이 회사의 주가를 끌어올려 154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얻는 등 이씨의 주가조작 및 해외전환사채 발행 과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씨는 이 해외 CB를 이용해 사설펀드를 운용하면서정·관계 인사들을 다수 참여시켜 시세차익을 얻게 해주는수법으로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특검팀은 김씨를 이틀간 조사한 뒤 17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또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承煥·구속)씨가 10여명의 검사들을 접촉한 사실이 기재된다이어리와 별도로 검사 15명의 이름이 들어있는 명단을추가로 입수,내용을 분석중이다. 이로써 신씨의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게 된 검사는모두 25명 정도로 늘어났다.특검팀은 신씨를 상대로 이 명단에 기재된 검사들을 접촉한 경위 등을 파악한 뒤 조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검찰 수사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지난해 6월을전후해 신씨와 접촉한 검사들에게 16일 서면조사장을 보내기로 하는 등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특검팀은 서면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환 대상자를 선별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15일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에 대한 검찰의 내사 및 수사 자료를 토대로 신씨와 이씨를 소환,지난해 6월을 전후해 신씨가 검사들과 만나고 전별금을 건넨 경위 등을 추궁했다.서면 조사 대상자에는 신씨로부터 전별금을받은 J·K검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씨가 접촉한 검사들이 검찰의 이용호 게이트 수사에영향을 미쳤는지 밝히기 위해 검찰에 지난해 6월을 전후한내사 및 수사에 관여한 검사들의 명단을 검찰에 요구키로했다. 한편, 특검팀은 정현준 게이트에 연루돼 이미 구속된 전국가정보원 경제단장 김형윤(金亨允)씨를 16일 소환조사키로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이게이트 특검, 김영준씨 검거/ ‘사설펀드 로비’밝혀지나

    차정일 특별검사팀이 15일 D금고 회장 김영준씨를 검거함에 따라 이용호씨의 정·관계 로비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특검팀은 또 신승남 전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씨와 접촉한 검사들에 대한 조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씨의 로비 범위가 곧 드러날 전망이다. [김영준씨 역할은] 김씨는 지난해 1월 이씨와 공모해 유령회사인 ‘비즈니스플러스’를 설립한 뒤 이 회사 명의로이씨의 계열사인 삼애인더스 해외전환사채(CB) 300만달러어치를 구입했다.그뒤 삼애인더스의 보물선 인양 추진 소식에 주가가 급등,김씨는 불과 20일만에 154억여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문제는 김씨가 해외CB를 이용해 사설펀드를 개설,정·관계 인사들을 참여시켜 시세차익을 거두게 하는 수법으로로비를 벌였는지 여부다.지난해 이같은 의혹이 제기됐었지만 김씨의 잠적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었다.김씨는 법조계에 발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이씨의 구명활동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김씨에 대한 수사 결과에 따라 정·관계 인사들이 무더기로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지난해 검찰이 수개월간 수사하면서도 신병 확보는커녕 해외도피 여부도 확인하지 못했던 김씨를 특검팀이적은 수사인력으로 검거함에 따라 검찰이 과연 의지를 갖고 김씨 검거활동을 벌여왔는지에 대한 비판이 거듭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신승환씨 검찰 로비 어디까지] 특검팀은 신씨의 다이어리에 기재된 검사 10여명 외에 검사 15명의 명단을 추가로입수,신씨와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어 결과에따라선 신씨의 로비 의혹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특검팀은 우선 검사들에게 서면조사장을 보내 신씨와 친분 관계,지난해 6월을 전후해 신씨와 만나게 된 경위와 수사무마 청탁 등이 있었는지를 묻기로 했다.서면조사를 택한 것은 본인의 소명을 들어본 뒤 소환 대상자를 가려내기위한 것이다. 섣불리 소환했다가 혐의를 밝혀내지 못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부담도 덜고 당사자의 명예도 살리는묘책인 셈이다. 이름이 거명되고 있는 검사들은 이용호 게이트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특검팀은 일단 신씨가 검사들을만나 이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려 했거나 검찰 내사 및수사 정보를 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검팀은 검사들이로비를 받고 이씨측을 도운 사실이 드러날 경우 모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검찰총장 동생 신분 수사무마 시도 조사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1일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承煥)씨가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구속기소)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로비활동을 벌인 혐의를 포착,12일 오전 중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했다.특검팀은 신씨가 월급 명목으로 받은 1,600여만원도 사실상 로비 활동비로 쓰인 것으로 보고 범죄사실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특검팀은 또 신씨가 검찰총장의 동생이라는 점을 이용,지난해 이용호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하려한 의혹도 수사 중이다.특검팀은 입수한 신씨의 수첩에서 신씨가 이씨계열사 사장으로 영입된 뒤 고교 동문 출신 검사들 수명을잇따라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신씨의 검찰수사 무마 로비 부분을혐의 사실에 포함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이 경우신씨의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그러나 신 총장 연루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입장을 보이고 있다.특검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신 총장에게 별다른 혐의점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특검팀은 신씨가 지난해 6월 이씨 계열사에 취직한뒤 금융감독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2∼3곳의 금융기관과 접촉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계자들을 소환,신씨의 구체적인 활동 내역을 조사했다. 그러나 신씨는 2억여원의 빚을 갚기 위해 이씨로부터 돈을 받았을 뿐이라며 로비 의혹 등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성기자 cho1904@kdaily.c‘om
  • 고속철 로비 의혹/ 계좌추적 어디까지

    고속철도 차량선정 과정에서 로비스트로 활약한 최만석씨가 잠적함에 따라최씨 가족과 주변인물에 대한 검찰의 계좌추적 작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최씨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사가 답보상태에 머무를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계좌추적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보려 하고 있다. 검찰이 호기춘(扈基瑃)씨의 국내계좌에 입금된 386만달러중 대부분이 호씨의 부동산 구입에 쓰여졌다는 점과 전윤기(全潤基) 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이 호씨에게 8,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낸 것도 바로 이 계좌추적을 통해서 가능했다. 그러나 검찰이 94년 11월과 95년 5월에 걸쳐 홍콩의 여러 외국계 은행의 최씨 계좌로 흘러든 1,100만달러의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데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최씨의 홍콩계좌를 뒤지기 위해서는 홍콩과 프랑스 사법당국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자국 금융기관의 비밀과 예금자 보호라는 명분을 앞세워 양국이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최씨 가족 등 연고자 이름으로 묶인 자금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확인하고 있지만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는 눈치다.특히 검찰이 지난해 포괄영장을 통해 한나라당 후원회 계좌를 마구자비로뒤진후 지난 4월부터 대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에 관한 예규가 엄격하게 개정된 상태여서 검찰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외환거래 수사무마의 대가로 돈을 받아 구속된 전씨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전씨가 일선 경찰서 외사계를 거쳐 김포공항대장을 지냈을정도로 외사통이어서 외환거래 및 해외송금 등에 많은 도움을 줬을 것으로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종락기자 j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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