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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현숙 삼성효행상 받는다

    가수 현숙 삼성효행상 받는다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7명을 확정, 11일 발표했다. 대상(상금 3000만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 김단례(63)씨에게 돌아갔다. 김씨는 대장파열과 콩팥절개수술로 병환 중인 시아버지(작년 7월 별세)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87세의 시어머니를 40여년간 정성으로 봉양했다. 김씨는 20여년간 어판장사를 하며 시댁식구와 자녀를 포함해 12식구의 생활을 돌보며 시부모 봉양과 자녀교육에 정성을 다했다. 특별상은 ‘효녀가수’로 유명한 정현숙(예명 현숙)씨가 받는다. 현숙씨는 30년 동안 치매로 고생하던 부모님을 정성으로 간호한 데 이어 치매 가족 돕기 및 치매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해마다 4500만원 상당의 이동 목욕 차량을 기부해 치매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목욕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청소년상 수상자인 오지환군은 간암으로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에게 작년 3월 간 이식을 했으며, 소아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의 집안일을 도우면서도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하고 있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삼성 ‘그룹 인사시스템’ 복원 시동

    삼성이 인사 시기와 방법, 조직개편 방향 등을 논의하는 사장단협의회 차원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지난해 7월 이건희 전 회장 퇴진과 전략기획실 해체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삼성의 인사 시스템을 정상 가동시키기 위한 수순이다. 삼성의 대외업무 대표인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7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사장단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전열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영진, 경영조직을 재정비해서 경영위기를 돌파하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지난해 7월1일 이건희 전 회장의 퇴진에 따른 독립경영체제 출범 뒤 신설된 투자조정위원회(위원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브랜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순동 제일기획 사장)와 함께 3개 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각 계열사의 독립경영체제와 집단지도체제의 혼합 형태인 셈이다. 인사위원회는 사장단을 포함한 인사 및 채용의 시기와 방법 등 인사 업무와 임금 가이드 라인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만들어진 2개 위원회와 비교할 때 6~7명의 사장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인사위원회는 1~2주 내에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위원회의 역할은 인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의 시기와 방법 등 큰 부분에서의 방향을 잡는 것”이라며 “인사위원회가 만들어지면 1월말 이전에 사장단 인사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PD수첩’ 수사 임수빈 검사 사표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임수빈 형사2부 부장검사(47·사시 29회)가 7일 사표를 냈다. PD수첩 사건 주임검사인 임 부장은 그동안 PD수첩이 부분적 오역 등으로 부정확한 내용을 보도한 점은 인정되지만 언론의 자유 등에 비춰볼 때 제작진을 기소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지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거북이’ 1대보컬 수빈, 솔로가수 전격데뷔

    ‘거북이’ 1대보컬 수빈, 솔로가수 전격데뷔

    故 임성훈(터틀맨·38)의 사망으로 해체됐던 혼성그룹 ‘거북이’의 1대 여성 보컬 수빈이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수빈의 소속사 측은 “거북이의 1대 보컬이었던 수빈이 7일 새 음원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사랑은 봄처럼’으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빈은 2001년 거북이가 처음 결성 돼 ‘사계’로 인기몰이를 하던 당시의 메인 보컬. 수빈은 학업 문제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를 선언했고 이후 빈자리에는 2대 보컬 금비가 투입 돼 활동했다. 수빈의 소속사 측은 “수빈은 ‘사계’ 활동 후 가요계를 떠나 학업에 열중하기로 마음을 먹어 가수 활동을 그만 두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후 수빈의 결정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이 컸고 다시 솔로 가수로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거북이 때와는 완전히 다른 창법과 실력으로 솔로 가수로 거듭난 수빈은 현재 많은 연습으로 자신만의 음악색을 찾았다.”며 “이번 앨범은 수빈의 장점을 가장 잘 부각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사랑은 봄처럼’은 24인조의 스트링과 실력파 세션들이 완성한 따뜻한 러브송. 씨야의 ‘사랑의 인사’, 에반의 ‘남자도 어쩔수없다’를 작사한 이지은과 김경호, 타이푼 등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수빈의 솔로 활동이 故 임성훈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끝내 지난해 9월 해체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그룹 ‘거북이’의 명예를 회복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Garment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기업 CEO 신년비전 “위기때 생각하자”

    기축년 새해를 맞이한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불황의 위기를 타파할 비전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법으로 ‘생존’을 부르짖고 ‘상생’을 강조했다. ‘숨은 고객’을 찾아 나서고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전략도 내놨다.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판매망을 확충하고 과감하되 선별적 투자를 강조했다.10년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위기 때보다 더한 위기의식을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음이 반영됐다. 삼성그룹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10년 전 우리는 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각오로 IMF 위기를 극복했고,올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변화와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이제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IMF 당시 이건희 전 그룹 회장이 “대나무는 마디를 맺으면 더 강해지고 연은 바람이 거셀수록 더 높이 난다.”고 했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은 수원사업장 디지털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를 ‘바닥 다지기 해’로 정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비효율 등을 제거하자.”고 했다.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양재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판매확대만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올해 국내에만 사상 최대 규모인 6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면서 “포스코의 성장에 동참해 온 공급사와 외주 파트너사,고객사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말고 상생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속도와 유연성,실행력을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최 회장은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지난 10년이 준비하고 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실전의 시간이 시작됐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우리가 함께하는 한 우리 모두의 행복창출기반이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GS그룹 허창수 회장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위기국면 속에서만 찾아오는 절호의 기회를 과감히 포착해야 한다.”면서 “기발한 전략이나 방안보다 실행력이나 실천의지가 승부를 가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으니,제대로 실행해 보고 집요하게 끝까지 승부를 겨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수 홍희경기자 sskim@seoul.co.kr
  • [SBS연기대상] ‘대상’ 문근영… ‘조강지처클럽’ 9관왕

    [SBS연기대상] ‘대상’ 문근영… ‘조강지처클럽’ 9관왕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문근영이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문근영은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바람의 화원’을 통해 남장여자인 신윤복 역할을 맡았던 문근영은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 중 코뼈가 부리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다. 이날 대상 후보에는 송윤아(온에어), 김하늘(온에어), 이준기(일지매) 등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문근영은 수상자로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무대에 올라선 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연기를 계속하고 싶은데 이 상이 큰짐이 될 것 같다.”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 생각이 가장 많이 난다는 문근영은 “촬영하는 동안 할머니를 많이 못 모시고 다녔다. 할머니에게 가장 죄송하다.”며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인데 오늘 밤까지만 기억하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전했다. 이날 문근영은 10대 스타상, 베스트커플상, 대상을 수상해 총 3관왕이 됐다. 한편 ‘조강지처클럽’은 안내상, 오현경,김혜선이 연속극부문 연기상을 문영남 작가는 공로상을 여자조연상, 뉴스타상 2개 등 무려 9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 및 수상작 명단 ▲ 대상 = 문근영 (’바람의 화원’) ▲ 최우수 연기상 = 이준기 (’일지매’) 송윤아 김하늘 (’온에어’) ▲ 10대 스타상 = 박용하 (’온에어’) 김래원 (’식객’) 이준기 (’일지매’) 오현경(’조강지처 클럽’) 안내상 (’조강지처 클럽’) 송윤아 김하늘 (’온에어’) 문근영 (’바람의 화원’) 장혁 한예슬 (’타짜’) ▲ 네티즌 최고 인기상 = 이준기 (’일지매’) ▲ 연기상 (특별기획) = 장혁 (’타짜’) 한예슬 (’타자’) ▲ 연기상 (드라마스페셜) = 박용하 (’온에어’) 최강희 (’달콤한 나의 도시’) ▲ 연기상 (연속극) = 안내상 (’조강지처 클럽’) 오현경 김혜선 (’조강지처 클럽’) ▲ 조연상 (특별기획) = 손현주 (’타자’) 김소연 (’식객’) ▲ 조연상 (드라마스페셜) = 이문식 (’일지매’) 김자옥 (’워킹맘’) ▲ 조연상 (연속극) = 이한위 (’유리의 성’) 김희정 (’조강지처 클럽’) ▲ 뉴스타상 = 지현우 (’달콤한 나의 도시’) 임정은 (’물병자리’) 이상우 (’조강지처 클럽’) 차예련 (’워킹맘’) 이준혁 (’조강지처 클럽’) 한효주 (’일지매’) 하석진 (’행복합니다’) 윤소이 (’유리의 성’) 채영인 (’아내의 유혹’) 배수빈 (’바람의 화원’) 문채원 (’바람의 화원’) ▲ 아역상 = 여진구(’일지매’ ‘타자’ ‘식객’) 김유정 (’바람의 화원’) ▲ 베스트 커플상 = 문근영-문채원(’바람의 화원’) ▲ 프로듀서상 = 봉태규 (’워킹맘’) 문정희 (’달콤한 나의 도시’ ‘며느리와 며느님’) ▲ 제작공로상 = 올리브나인 (대표 고대화) ▲ 공로상 = 문영남 작가 (’조강지처 클럽’) ▲ 우정상 = 도기석 (’일지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D수첩’ 수사 부장검사 사의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팀장을 맡고 있는 임수빈 형사2부 부장검사(47·사시 29회)가 사의를 굳힌 것으로 29일 알려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사 주임검사인 임 부장은 PD수첩 제작진이 부분적 오역 등으로 부정확한 내용을 보도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명예훼손의 소지는 약하고,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 등에 비춰볼 때 제작진을 기소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지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여섯달 가까이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주문하고 있는 검찰 수뇌부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것이 검찰 관계자 다수의 전언이다.명예퇴직 접수 기한은 새해 1월15일이다.임 부장은 상부에는 직접 사의를 표명하거나 입장을 밝힌 적이 없지만,주변에는 더러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임 부장은 이날 “거취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임 부장은 1990년 서울지검 검사로 부임한 뒤 법무부 검찰과 검사,대검찰청 공안 1·2과장 등을 거쳤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인사]

    ●심건표(대한생명 부지점장)완주(동원F&B 서부지점장)씨 모친상 송선덕(송파대성학원 수학과 근무)김경운(서울신문 사회2부 차장)이신재(한화그룹 팀장)씨 빙모상 21일 건국대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2)2030-7901 ●김광평(전 대한생명보험 부회장)씨 별세 태완(LG텔레콤 뮤직사업팀 부장)씨 부친상 정준모(현대자동차 차장)씨 빙부상 김정기(SBS 보도국 기자)씨 백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02)3410-6909 ●최광연(기상청 기상산업정보화국장)용진(미국 순복음 상항교회 장로)승진(SK텔레콤 U-파이낸스사업팀장)씨 부친상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발인 23일 낮 12시(현지시각) 010-3647-8647 ●박성용(전 서울대 항공조선과 교수·예비역 공군 대령·전 공군사관학교 교수)씨 별세 중석(공군본부 주 제네바 대표부 주재관)영석(전 정신여중 교사)미석(숙명여대 교수·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씨 부친상 지희철(사업)김영석(사업)이두희(고려대 교수)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2)3010-2231 ●김종욱(거성우레탄 대표)종성(한화그룹 한화역사 〃)종준(캐슬 온누리약국 〃)씨 모친상 김길홍(전 민자당 부천지구당 위원장)박중훈(한국행정연구원 국정관리기획단장)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02)3010-2294 ●박윤규(영남일보 체육팀장)동규(한국전력 과장)씨 모친상 21일 대구 파티마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53)957-4442 ●임문빈(SI헬스케어 상무)석빈(전 두산동아 〃)수빈(서울지검 부장검사)씨 모친상 20일 강남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30분(02)590-2540 ●손병철(은광교역 대표)상혁(핸슨바이오텍 대표)진혁(홈슨 이사)씨 부친상 이광호(아우토슈타트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30분(02)3010-2631 ●방인철(전 영림전설 회장)씨 별세 형윤(영림이엔씨 대표)세윤(동국대 교수)호윤(원자력병원 외과 과장)씨 부친상 김병진(광화기업 대표)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3010-2232 ●장상일(미국 거주)상구(전 영풍문고 전무)상훈(미국 거주)남수(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이일항(인하대 교수)마이클 김(MARS entertainment 대표)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30분(02)3010-2236 ●윤남균(오산대 교수)양균(KBS 보도본부 기자)씨 부친상 박은경(영일중 교사)김태은(KBS 전주방송국 아나운서)씨 시부상 임용호(대한항공 조종사)오경백(솔로몬투자증권 상무)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3010-2291 ●엄용흠(인천 남동경찰서장)씨 빙부상 19일 서울 상계백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938-5320 ●신현옥(충북 보은경찰서장)씨 모친상 20일 제천 제일장례식장,발인 22일 오전 9시(043)651-5333 ●박동규(회사원)은규(공무원)씨 부친상 하두철(국방대 군전임교수)씨 빙부상 20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10-5084-0542 ●신상길(목사)상인(조선IS 이사)상형(안동대 교수)상태(충남대 수의대학장)씨 모친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053)420-6141 ●박수범(대전시의원)씨 모친상 21일 대전중앙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42)622-9918
  • 삼성 245억원 기부

    삼성은 9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모두 24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 이수빈(사진 오른쪽)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세중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직접 전달했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자랑스러운 삼성인’ 8명 수상

     삼성은 1일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8명을 ‘2008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시상했다.공적상은 단일 주재원 최초로 연간 휴대전화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김윤수 삼성전자 차장(러시아 법인),국내 최초로 오만과 카타르의 LNG사업에 진출한 최기형 삼성물산 부장(상사부문 에너지사업부장),용해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용해기술팀장) 등 3명이 받았다.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승격과 함께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시상식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사장단,임원진,수상자 가족과 회사 동료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23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림을 간직한 방태산.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해발 1435m의 방태산은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하고 있어 풍광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아직 태고의 자연림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으며 숨겨진 단풍 명산으로 유명한 방태산으로 떠나본다.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KBS1 오전 7시40분) 서해바다와 대부분이 접하고 있는 태안군은 서산시·홍성군·보령시에 접한 충청남도의 북서단 태안반도 중심부에 있다.바람이 매섭게 휘몰아치는 겨울의 문턱에서 바다와 흙을 벗 삼아 살아가는 충남 태안인들의 소박한 삶을 만나본다. ●로드쇼 퀴즈 원정대(KBS2 오전 10시45분)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어디든지 달려가서 퀴즈를 풀고 4연승자에게 백만원 상금을 주는 버라이어티 퀴즈쇼.트럭에 탑재된 이동 퀴즈쇼 세트(탑차)를 운행하여 어디든 간다.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학교 위주로 방문해 요즘 대학생의 재기 발랄함을 엿보고 퀴즈도 함께 풀어 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 10분) 사과의 고장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을 찾아간다.남편들을 먼저 떠나보내고도 서로 술 벗이 되어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도북마을 삼총사 노상은,김필수,온봉하씨의 이야기.‘찾아라,시니어스타’에서는 6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고 있는 실버 뮤지컬단을 만나 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했던 공리주의 철학의 창시자 제레미 벤담! 미국 헌법뿐 아니라 전 세계 혁명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위인이었지만 정작 그의 삶은 순탄치만은 않았는데….명성 높은 사상가에게 숨겨진 기형적인 삶의 모습이 밝혀진다. ●창사특집 미래에너지 다큐(SBS 오후 11시10분) ‘미래,푸른 꿈을 꾸다’에서는 석유 문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 문명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인류가 앞으로 나아야 할 방향과 시급히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또 에너지 위기가 가지고 올 인류 생존의 위협을 타파하고자 도전하는 전 지구적인 녹색 에너지 실험들을 소개한다. ●장학퀴즈(EBS 오후 5시50분) 1라운드에서 3라운드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어 최고득점자가 되면 이번주 주장원을 차지한다.첫 출연에서 우승하게 되면 주장원의 영광을 갖게 되면 월장원,기장원,연장원에도 도전할 수 있다.경북 무학고 박준영,전남 목포여고 안수빈,강원 평창고 김주영,인천 연수여고 서승리,경기 수성고 이서원 학생이 대결을 펼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고래는 수천년 동안 인간에게 매혹적인 대상이었다.또한 신화나 전설 속에 빈번히 등장하기도 한다.고래는 과거에는 사람들의 포획으로 멸종 위기를 맞았지만 오늘날은 선박과의 충돌로 죽어가고 있다.생물학자이자 고래 수중 음파 탐지기를 연구하고 있는 미셸 안드레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 KBS ‘초절약형’ 가을 대개편

    KBS ‘초절약형’ 가을 대개편

    KBS가 17일부터 대대적인 프로그램 가을 개편을 실시한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이름을 바꾸거나 진행자를 교체하고, 상당수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프로그램 개편에 앞서 논란이 돼온 1TV ‘미디어 포커스’와 2TV ‘생방송 시사투나잇’은 각각 ‘미디어 비평(금요일 오후 11시30분)’과 ‘생방송 시사360’(월·화·목요일 밤 12시15분)으로 이름을 바꿨다.‘추적 60분’(금요일 오후 10시)은 1TV에서 2TV로 옮기고 김영선 PD가 진행한다.‘심야토론’은 시사평론가 정관용씨를 대신해 민경욱 기자가 진행자로 나섰다. 신설 프로그램도 많다.1TV에서는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이 새롭게 방송된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다루는 미니 다큐멘터리 ‘느티나무’(화~목요일 오후 10시50분), 원예 정보프로그램 ‘아름다운 정원’(목요일 오후 10시55분), 역사 다큐멘터리 ‘역사추적’(토요일 오후 8시10분)이 신설된다. 2TV는 변동 폭이 더 크다. 오후 8시대 일일드라마를 폐지하고 ‘8뉴스타임’을 만들었다. 배우 박중훈이 진행을 맡은 시사 토크쇼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은 다음달 14일부터 일요일 오후 10시25분에 방송된다. 신설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전 10시45분에 지석진, 이혁재가 진행하는 ‘로드쇼, 퀴즈원정대’, 수요일 오후 9시대에는 ‘국민소통 버라이어티 뉴스왕’ 등 이다. ‘소비자 고발’은 ‘추적 60분’이 방송되던 수요일 오후 11시5분으로 옮겨갔고,‘감성매거진’(월~금요일 오후 5시30분)은 제목을 ‘활력충전 530’으로 변경했다. 대하드라마는 ‘대왕세종’의 후속작으로 ‘천추태후’가 내년 1월부터 방송된다. 이와 함께 라디오도 MC 교체 등 대규모 개편을 단행한다. 제1라디오는 ‘이충헌의 건강플러스’와 ‘세상의 모든 지식’,‘라디오 네트워크’를 만들었다.‘열린토론’은 정혜승 KBS 해설위원이, ‘집중인터뷰’는 유애리 아나운서로 진행이 바뀌었다. 제2라디오는 개그맨 서세원이 이광기와 김현숙의 뒤를 이어 ‘서세원의 네시엔’을 통해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다. 윤정수는 하차한 김구라에 이어 ‘이윤석, 윤정수의 오징어’를 진행한다. 2FM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이 오후 2시대 방송되는 ‘뮤직쇼’의 DJ를 맡았다. 오전 5시 방송되는 ‘상쾌한 아침’은 ‘뉴스9’ 앵커로 발탁된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KBS의 이번 개편은 제작비 절감을 위해 진행자를 내부 인력으로 대거 교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설프로그램 8개, 기존 프로그램 6개 등 총 14개 프로그램에 17명의 아나운서가 새 진행자로 투입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러니 믿고 먹을 수 있나

    식품업체와의 거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장균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식품의 검사 결과를 조작,‘적합’ 판정을 내린 식품위생검사기관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임수빈)는 10일 대한식품연구소 소장 정모(48)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연구소 대표와 분석실장 등 관계자 6명과 연구소 법인을 불구속기소했다. 또 이들과 짜고 허위 판정서를 발급받은 식품업체 8곳의 대표 및 공장장과 법인 1곳도 불구속기소했다. 2005년 8월부터 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한 정씨는 부임 직후부터 자영업자 40여명을 영업사원으로 고용해 “다른 검사기관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3~5일 빠르게 검사해주겠다.”는 내용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덕분에 연구소의 검사 실적은 2006년 2만 8713건에서 지난해 5만 9994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인력 등을 감안했을 때 이 연구소가 한 해 동안 검사할 수 있는 건수는 9600건으로 실제로 합성보존료, 중금속, 곰팡이 검사 등을 제대로 거친 경우는 총 검사 건수의 2~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지난해 검사를 제대로 한 5%,6126건의 검사 품목 가운데 118곳이 의뢰한 식품에 대해서는 세균 수치가 기준치를 넘겨 ‘부적합’ 결과가 나왔는데도 이를 ‘적합’ 판정으로 고치는 등 검사결과를 조작했다. 지난해 C사에서 의뢰받은 ‘궁중만두’에서는 g당 세균 수가 110만마리나 나왔지만, 기준치인 g당 10만마리보다 낮은 8만 8000마리만 나왔다고 기록을 조작했다.W사가 의뢰한 ‘뚝불고기’에서는 g당 대장균이 기준치인 10마리보다 80배 이상 많은 810마리나 검출됐지만, 한 마리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허위 기록했다. 검찰 조사 결과 밝혀진 조작 식품만 해도 8개 업체가 의뢰한 13종으로 검사 이후 무려 3t,1000만원 어치가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은 버섯육개장, 갈비탕, 참기름 등이었다. 해당 업체에는 이를 빌미로 계속 거래하자고 요구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KBS ‘뉴스9’ 앵커 박영환·조수빈씨

    KBS ‘뉴스9’ 앵커 박영환·조수빈씨

    KBS는 1TV ‘뉴스9’ 앵커에 박영환(사진 왼쪽) 기자와 조수빈(오른쪽) 아나운서를 발탁했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홍기섭· 김경란 앵커의 뒤를 이어 주중 ‘뉴스9’를 진행한다. 박 앵커는 1991년 KBS에 입사, 사회부와 정치부, 편집부 기자를 거쳐 ‘뉴스라인’ 앵커를 맡아 왔다.2003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대회에서 베스트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한 조 앵커는 2005년 KBS에 입사해 ‘세상의 아침’,‘영화가 좋다’,2TV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오후 11시 ‘뉴스라인’은 1994년 입사한 박상범 기자가 박영환 앵커의 자리를 이어받는다. 이 밖에 이번 개편에서 오전 6시 ‘뉴스광장’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투입돼 기존의 박장범 앵커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 배수빈 “박신양 선배도 내앞에서 꼼짝 못해요”

    배수빈 “박신양 선배도 내앞에서 꼼짝 못해요”

    문근영의 탁월한 남장여자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SBS 수목극 ‘바람의 화원’이 회를 더할수록 주변 인물들의 빼어난 연기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정향 역을 맡은 문채원, 김조년 역을 맡은 류승룡, 정조 역을 맡은 배수빈이 그 주인공으로 주인공인 박신양(김홍도), 문근영(신윤복)에 못지 않은 활약으로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중 배수빈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정조 역할의 연기 포인트를 ‘능청스러운 왕’이라고 표현한다.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이산’에서 이서진이 맡은 정조 역을 ‘진지하고 총명한 왕’이라고 설명한다면 배수빈이 맡은 정조는 “김홍도와 신윤복을 조율하는 사람이죠. 다소 능청스러울 수도 있고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드라마로 떠올랐던 MBC ‘주몽’의 사용 행수를 통해 단숨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수빈은 ‘주몽’ 이후 연극 무대 등을 통해 숨고르기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적인 연예인의 경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에 활동을 쉬기란 쉽지 않았을 터인데 배수빈은 과감히 후속작으로 대학로 연극 무대를 택했다. “쉬고 싶었어요. ‘주몽’ 촬영 당시 너무 심하게 달렸고 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배수빈은 ‘주몽’ 종영 후 1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그것도 조선시대를 가장 부흥시킨 정조역할로 돌아왔다. “‘바람의 화원’에 캐스팅 된 것은 올해 초 였어요. 처음 제의가 왔을 때 흔쾌히 응했죠. 아! 신분이 급상승했다고요? 신하에서 왕이 됐으니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수 많은 역사 자료를 공부하고 저 나름대로의 정조를 만들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대작 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수빈은 ‘바람의 화원’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는 이유를 연기자와 스태프의 호흡이라고 말한다. “스태프와 배우들 간에 호흡이 정말 좋아요. 실수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고 누구 하나 눈치를 주지 않거든요. 서로 토론을 통해 연기를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연기를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아요. ‘바람의 화원’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남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배수빈이 ‘바람의 화원’에서 정조 역할을 연기하면서 꼽은 장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배수빈은 “두 가지에요, 첫 번째는 박신양 선배의 연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박신양 선배도 (문)근영이도 다 제 말을 들어야 하는 거죠. 비록 연기지만 신분이 급상승 하니 그건 좋더라고요. 하하”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서 첫 전자발찌 청구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법률이 지난달 시행된 이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10대 아동 성폭행범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이 청구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임수빈)는 7일 한 동네에 사는 A(4)양을 성추행한 B(19)씨를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한편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음성인식 “속터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닌텐도의 두뇌 개발 게임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의 ‘묵찌빠 게임’을 잘 하기 위한 필수 자질은 평정심이다. 특히 ‘묵’을 외칠 때 그렇다는 평가다. 음성인식이 가능한 이 게임을 할 때 다급한 김에 짧고 굵게 “묵”을 외치는 대신 “무∼욱”이라고 길게 발음을 늘이면 인식이 더 잘된다고 한다. 발음을 할 때 악센트를 넣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음성인식 기술이 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적용폭을 넓혀가고 있지만, 인식 오류 때문에 발생하는 불편은 여전히 남아 있다. 기술이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아직 평상시에 말하는 방식으로 말해도 기기가 알아듣는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한 탓이다. 한국어에 꼭 맞는 기술 개발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다. 터치스크린과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 강아지를 만지고 말을 걸고 훈련을 시키도록 한 휴대용 게임기 닌텐독스 사용자들도 강아지 이름에 따라 인식률에 차이가 난다고 입을 모았다. 사용자 김수빈씨는 7일 “강아지 이름으로 아는 사람의 이름을 붙였지만, 서른 번이 넘게 불러도 인식을 못해 결국 이름을 ‘샤샤’로 바꿨다.”고 회상했다.‘코코’나 ‘멍멍이’ 등 명확하게 발음할 수 있는 2∼3음절 단어의 인식률이 높다는 설명이다. 닌텐독스 사용자들은 게임기가 잘 알아듣는 음성을 이른바 ‘로보캅 음성’이라고 칭했다. 평소 말할 때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또박또박, 일정한 톤으로 말하면 인식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한 사용자는 “평상시와 같은 목소리로 말한다고 해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지겠지만, 아무래도 게임용 화법으로 말하다 보니 공공장소에서 게임을 하기 어렵다.”며 웃었다. 최근 탑재 빈도가 늘어난 차량용 음성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때에도 인식오류 때문에 해프닝이 벌어지곤 한다. 기아차 포르테에는 준중형차급 최초로 음성 내비게이션이 장착됐지만, 인식률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서울시청”이라고 입력하면 ‘거리72’ 등 생소한 단어와 함께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발생해서다. 음성 내비게이션을 담당, 판매하는 현대오토넷측은 “운전석 햇빛가리개 위쪽에 마이크가 장착돼 있으니, 고개를 들고 말하면 도움이 된다.”면서 “에어컨 등 공조장치를 끄고 약간 느린 속도로 발음하면 인식률이 높아진다.”고 귀띔했다.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배명진 교수는 “모듈화가 된 외국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한국어에 최적화되지 않은 시스템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한국어 음성 인식률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국어 음성인식에는 한국의 기술이 적합하고 우리 기술력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에서 크게 뒤떨어지지 않지만, 모듈화 등의 문제 때문에 사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1990년대 말에 도입돼 현재까지 탑재되지만 사용하는 이가 거의 없는 휴대전화 음성인식 기능과 달리 최근에 도입된 음성인식 기기들은 계속 활용폭을 넓혀갈 것으로 점쳐졌다. 단축키나 터치 등의 방식을 사용하는 게 편한 휴대전화와 달리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안전성 측면에서, 게임은 오감만족이라는 측면에서 효용을 지니기 때문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삼성사장단 “금융 모니터링 강화”

    삼성 사장단은 최근의 미국 경제위기와 관련,“1930년대 대공황이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 사장단협의회는 1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이수빈 회장(삼성생명 소속) 주재로 수요 회의를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로서는 패닉(공황)상태도, 안정도 아니다.”라며 “(미국 구제금융법안 재상정 등)일주일만 더 지켜보자.”고 제안했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미국발 금융 불안으로 인해 국제자본의 투자 전략이 수익성에서 안전성 위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신흥시장의 자금 유입이 줄고 유출이 늘고 있어 국제 자금 흐름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사장단은 “계열사별 금융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환경이 급변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키우자.”고 의견을 같이했다.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내보낸 10월 월례사에서 “지구촌 모든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협력업체와의 신뢰 구축을 주문했다. 키코(환헤지상품) 피해로 흑자 도산한 납품업체 태산LCD에 대해 원자재를 삼성이 대신 사주고 나중에 납품대금에서 정산하기로 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거대한 빙하 피요르드, 짙푸른 숲과 맑은 호수, 동화 속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노르웨이. 스칸디나비아 산지가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한 탓에 평야는 남부의 여러 하천 연안의 폭이 좁은 평지 말고는 거의 없다. 노르웨이 청년 다니엘과 함께 천혜의 절경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요툰하이멘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6 암환자분석결과에 따르면, 서구형 암인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증가율이 2000년 대비 각각 174%,161%,236%씩 증가했다. 암의 예방에 관여할 뿐 아니라 암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는 비만. 비만으로 인한 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20분) ‘미녀 특집’편에 조수빈 아나운서가 도전자로 나선다. 평소의 단아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화사한 핑크빛 의상을 입고 화끈한 열창으로 무대를 휘어잡는다. 그녀의 뜻하지 않은 변신 자체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듯. 도레미 패밀리로 출연한 김건모가 조수빈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한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는 쌀로 유명한 고장, 충남 당진군 송산면 당산1리를 찾아간다.12살 어린 나이에 두살배기 남동생을 업어 키웠다는 형님 유영관 할아버지와 깊은 형제애를 보여준 동생 유영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집중소개한다. 따뜻한 정으로 정겹게 어울려 사는 당산1리 노인들과 함께 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인류 역사상 가장 신비로우면서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꼽히는 마야 문명. 그리고 10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의 유물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정체불명의 푸른빛. 고려청자의 비취색만큼이나 신비로운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푸른빛의 정체는 무엇인지 과거 여행을 떠나본다. ●TV 동물농장(SBS 오전 9시30분)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후원하고 있다는 야생동물들의 쉼터, 나미비아의 하르나스 동물농장. 그곳에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박예진이 떴다. 하르나스 농장을 찾은 그가 3명의 탐험대원과 함께 맨처음 해야 할 일은 사자에게 먹이주기. 사자에게 줄 토막난 고깃덩이를 앞에 두고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리우 페이의 여름(EBS 오후 5시55분) 10살 소녀 리우 페이는 다음 학기에 학교에 다니려면 여름방학 동안 학비를 벌어야 한다.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는 집에서 30㎞ 떨어진 마을에서 팬케이크를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 리우 페이와 가족들의 근심은 깊어만 가고,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인사이드월드(YTN 오후 5시30분) 전 세계적으로 꿀벌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식품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식물들의 수정은 대부분 벌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 뉴질랜드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 등의 생산에도 벌이 이용되고 있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실태를 알아본다.
  • 이순재에 대드는 쥬니 “저 미워하지 마세요”

    이순재에 대드는 쥬니 “저 미워하지 마세요”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ㆍ연출 이재규)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연기자 쥬니. 아직 그의 이름이 낯선 이들도 있겠지만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할아버지 이순재에거 대드는 싸가지 고등학생 ‘하이든’이라 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거리게 된다. 실제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된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현장에는 신인 연기자 쥬니를 알아보고 싸인을 요청하는 팬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할아버지 이순재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내뿜어 때론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예고에 입학하며 음악적 재능을 보이는 엉뚱한 캐릭터 하이든 역의 신인 연기자 쥬니를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현장에서 만나봤다. # 대선배 이순재, 당근과 채찍으로 연기 지도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대선배 이순재에게 거침없는 행동을 보이는 탓에 신인 연기자 쥬니는 어려움을 호소한다. “극 중에서 이순재 선생님에게 하는 개념 없는 행동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 비판의 글을 남겨 주는 분들이 많아요. 회가 진행될수록 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테니,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끝까지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데뷔 52년 차에 접어든 배우 이순재와 이제 막 연기의 걸음마를 뗀 신인 연기자 쥬니. 그에게는 대선배 이순재와의 호흡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대선배님과의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배울 점이 워낙 많아 제게는 행운이라 생각해요. 제 연기가 부족하다 싶으면 촬영을 중단시키시고 직접 연기를 지도해 주세요. 더욱이 선생님은 당근과 채찍을 함께주셔서 배우는 저는 너무 좋아요.” 때론 많은 이들의 질타에 어려움도 있지만, 쥬니는 자신에게 찾아온 운명의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한 편의 뮤지컬 출연이 다 인 제게 ‘하이든’의 캐릭터는 쉽지 않았어요. 말투에서부터 고등학생이 되어야 됐기 때문에 초반 감독님에게 지적도 많이 받았죠.” 하지만 어느덧 그의 리얼한 연기에 안티가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그만큼 그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제로는 어른들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성격이에요. 더욱이 극 중에서처럼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는 더욱 없죠. 극 중의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이니 시청자 분들이 절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연기 첫 도전 VS 인디밴드 2년 실력파 또한 현재 연기자로 데뷔한 쥬니는 내년 초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2년의 세월동안 홍대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해온 그는 4인조 여성 락 밴드 벨라마피아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만 키워오다 우연한 기회에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죠. 먼저 가수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운명의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기회가 제게는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우연히 오르게 된 뮤지컬 공연에서 지금의 소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기자로 데뷔한 쥬니는 현재 이병헌, 한채영, 진구, 배수빈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연기 연습에 한 창이다. 더욱이 그는 가수 데뷔와 연기자로서 각각의 활동을 도와주는 소속사의 도움을 받는 행운도 거머쥐었다. “어린 시절에는 플룻을 연주했어요. 학교에서 음악을 전공 중이고, 가수 데뷔를 위해 20대를 보냈죠.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지만, 내년 초에는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에요. 어느 한 곳을 선택하지 않고 가수, 연기자 모두 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신인 연기자 쥬니.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그는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와중에도 가수 데뷔를 위해 오늘도 피나는 노력 중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oe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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