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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LG 이병규 “광수야 괜찮아”

    [프로야구] LG 이병규 “광수야 괜찮아”

    경기가 끝났다. 고개를 떨어뜨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던 김광수(LG)의 어깨를 이병규(LG)가 툭 쳤다.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은 이병규의 말을 김광수는 알아들었다. “야구는 내일도 계속되잖아.” 알아듣긴 했지만 차마 고개를 끄덕일 순 없었다. 이병규가 통산 6번째로 연타석 투런 홈런을 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게 바로 본인이었기 때문이다. 프로야구 LG가 4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5로 졌다. 전날 연장전 승리에 이어 이날도 이기면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승리가 바로 눈앞에 와 있었다. 9회 초까지도 LG는 4-3으로 앞서 있었다. 아웃카운트 세 개만 잡으면 역전승이었다. 하지만 얄궂게도 드라마는 9회 말부터 시작됐다. 김선규가 불펜으로 물러나고 김광수가 마운드에 섰다. 상대방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김재환이 우익수 앞 1루타를 쳤다. 정수빈이 번트안타로, 김현수가 고의사구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가 됐다. 김동주가 타석에 섰을 때, 김광수는 볼넷을 허용했다. 밀어내기 득점. 동점이 됐다.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김광수는 주저앉았다. 여기까지 왔는데 역전은 당할 수 없었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 선 최준석이 중견수 쪽으로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끝내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두산은 이종욱의 부상으로 2연패 늪에 빠져 있다 간신히 탈출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LG전에서 2연패를 당하면 분위기가 무거워졌을 텐데 선수들이 1승 1패를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대전에서는 SK가 한화를 7-4로 꺾고 선두를 고수했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1200승 달성(2258경기)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김응룡 전 삼성 감독(1476승)에 이은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한화의 4번타자 최진행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목동에서는 KIA가 넥센을 맞아 6-1로 이기고 넥센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최근 부진에 허덕이던 ‘김상사 ’김상현이 3점 홈런을 쳐 승리를 빛냈다. 선발투수 윤석민도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곁들이며 넥센 타선을 단 2안타 1점(비자책점)으로 꽁꽁 묶고 14일 만에 2승을 건져올렸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삼성을 6-4로 꺾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야구] 미리보는 KS… 두산, SK 물 먹였다

    [프로야구] 미리보는 KS… 두산, SK 물 먹였다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SK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다승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화는 모처럼 놀라운 집중력으로 삼성전 8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니퍼트는 1·2위 팀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29일 프로야구 SK와의 문학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박정권에게 2점포를 허용했지만 삼진 4개를 곁들이며 2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막았다. 니퍼트는 4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다승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2위 두산은 3연승을 달리던 선두 SK에 4-3으로 역전승해 승차를 1.5로 좁혔다. 9회 등판한 임태훈은 7세이브째로 송신영(넥센), 오승환(삼성)과 함께 이 부문 공동 선두에 나섰다. 두산은 1-3으로 뒤진 6회 2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맞은 1사 만루 찬스에서 정수빈의 적시타와 대타 윤석민의 2타점 적시타로 3득점,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는 대구에서 ‘천적’ 삼성에 7-4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한화는 2-4로 뒤진 7회 2사 후 연속 볼넷에 이은 기적 같은 연속 4안타로 대거 5점을 쓸어담았다. 이로써 한화는 최근 5연패와 지난해 6월 20일 대구 경기부터 이어온 삼성전 8연패의 긴 사슬을 끊었다. 6회 등판한 송창식은 1과 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지난 2004년 8월 4일 사직 롯데전 이후 무려 2459일 만에 값진 승리를 따냈다. LG는 잠실에서 리즈의 역투와 조인성의 3점포를 앞세워 넥센의 무서운 막판 추격을 8-7로 따돌렸다. LG는 3연승을 달렸고 넥센은 4연승에서 멈췄다. 넥센은 3-8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1사 만루에서 대타 이숭용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았으나 역전하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롯데는 광주에서 6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12안타의 KIA를 6-5로 제쳤다. 롯데는 2연패를 끊었고 KIA는 3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여제’ 전주원, 코트 떠난다

    전주원(39)이 코트에서 뛰는 건 이제 추억이 됐다. 전주원이 30년 가까이 입었던 농구선수 유니폼을 벗는다. 신한은행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마감일인 20일 전주원의 은퇴 공시를 여자농구연맹(WKBL)에 요청했다. 선일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공을 잡은 전주원은 선일여중·고를 거쳐 1991년 현대 농구단에 입단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선수 중 최초로 트리플더블(1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하기도 했다. 딸(정수빈)을 가져 2004년 3월 한 차례 은퇴했고 이듬해 복귀한 뒤에도 7시즌 연속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갖췄다. 전주원은 “손뼉칠 때 떠나라는 말을 실천하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위성우 코치와 함께 신한은행 코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이종애(36)도 은퇴를 선언, 14년간의 프로생활을 마쳤다. 이종애는 “결혼한 지 9년이나 돼 이제는 아이를 갖고 싶다.”며 지난 시즌부터 은퇴의 뜻을 밝혀 왔다. 한편 김계령(신세계)·김영옥(국민은행)·허윤정(삼성생명) 등이 FA시장에 나왔다. 이들은 30일까지 다른 5개 구단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신세계)은 연봉 상한선인 2억 5000만원에, 변연하(국민은행)는 1억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경은(KDB생명)도 지난해보다 5000만원 오른 1억 2000만원에 4년 계약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야구] 대호 “방망이 맛 오랜만이야”… 롯데 4연패 끊었다

    [프로야구] 대호 “방망이 맛 오랜만이야”… 롯데 4연패 끊었다

    롯데가 LG 심수창에게 13연패의 수모를 안기며 4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막판 무서운 저력을 발휘하며 선두 SK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롯데는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송승준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LG를 4-1로 꺾었다. 롯데 4연패 끝. 선발 송승준은 5와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버텨 2승째를 챙겼다. 이대호는 오랜만에 5타수 3안타 1타점. LG 선발 심수창은 4와 3분의1이닝 동안 8안타 3실점하며 시즌 2패째를 기록해 2009년 6월 26일 문학 SK전부터 이어진 13연패의 깊은 늪에서 허덕였다. 롯데는 0-1로 뒤진 5회 1사 1·3루에서 조성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1·2루에서 이대호의 통렬한 2루타로 1점을 보태고, 3루 주자 조성환이 신정락의 폭투로 홈을 밟아 3-1로 역전시켰다. 넥센은 목동에서 막판 터진 타선에 힘입어 SK에 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3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선두 SK는 최근 5연승과 넥센전 7연승을 마감했다. 넥센은 1-4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 말 타자 일순하며 대거 4득점했다. 송지만의 볼넷과 오윤의 안타로 맞은 무사 1·2루에서 강귀태와 장영석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만회한 뒤 계속된 2사 1·2루에서 유한준의 천금 같은 2루타가 폭발, 극적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두산은 16~17일 대구에서 이틀에 걸쳐 벌어진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김선우의 호투와 이종욱의 1점포 등 장단 7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삼성을 3-2로 눌렀다. 선발 김선우는 삼진을 9개나 솎아내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9회 1사 후 등판한 마무리 임태훈은 최형우와 가코를 땅볼과 파울플라이로 가볍게 요리해 4세이브째로 구원 단독 선두를 달렸다. 앞서 전날 삼성-두산전은 대구구장 조명탑 사정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선언됐다. 두산이 3-2로 앞선 8회 초 두산 정수빈이 기습 번트 후 1루로 뛰어가는 도중 갑자기 구장의 조명이 모두 꺼졌다. 결국 17일 8회 초 정수빈의 타석부터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서스펜디드가 선언된 경기는 통산 6차례. 이 중 조명 문제로 인한 경기는 이날 경기가 역대 두 번째다. 나머지 4경기는 모두 우천으로 인한 일시 정지였다. 조명 탓에 일시 정지된 경기는 1999년 10월 전주 쌍방울-LG전. 약 12년 만에 조명탑 고장으로 경기가 일시 정지되는 사태를 맞은 것이다. 그러나 두산은 이어 벌어진 2번째 경기에서 4-5로 졌다. 삼성은 선발 배영수가 5이닝을 7안타 3실점으로 버텼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4세이브째로 임태훈(두산)과 구원 공동 선두. KIA는 광주에서 로페즈의 호투와 홈런 2방 등 장단 13안타를 퍼부어 한화를 8-1로 대파했다. 선발 로페즈는 7이닝 동안 올 시즌 최다 타이인 10개의 삼진을 낚으며 6안타 무사사구로 1실점해 시즌 3연승을 달렸다. 니퍼트(두산)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10K 잡고도 류현진 3연패

    [프로야구] 10K 잡고도 류현진 3연패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이 뼈아픈 3점포를 얻어맞고 또 무너졌다. 류현진은 14일 문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0개나 솎아냈으나 홈런 1개 등 5안타 3볼넷으로 5실점(4자책)했다. 탈삼진 10개는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종전에는 트레비스(KIA)와 송승준(롯데)이 9개로 가장 많았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8.27. 류현진은 이로써 지난 2일 사직 롯데전부터 개막 3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류현진의 3연패는 2009년 7월 18일 대전 기아전부터 8월 5일 대구 삼성까지 4연패한 이후 처음이다. 1-5로 패한 꼴찌 한화는 6연패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류현진의 출발은 좋았다. 1~3회 삼진 4개를 낚으며 안타 1개 없이 볼넷 1개만 허용했다. 그러나 4회 임훈과 정상호에게 힘 없는 내야 안타로 초래한 1사 1, 2루에서 최정에게 통한의 좌월 3점포를 얻어맞았다. 류현진은 5회에도 최동수·최정에게 적시타를 맞고 2실점했다. 5회 1점포를 쏘아올린 한화 이대수는 홈런 4개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SK 선발 송은범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홈런 1개 등 4안타 2볼넷 1실점으로 3승째(구원 1승 포함)를 올렸다. 더스틴 니퍼트(두산)와 다승 공동 선두. 송은범은 2008년 8월 29일 대전 경기부터 한화전 6연승. 7회 등판한 전병두는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평균자책점 1위(0.79)로 도약했다. SK는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단독 선두(8승 2패)를 질주했다. 삼성은 잠실에서 차우찬의 호투로 LG를 5-1로 눌렀다. 삼성은 5승 5패로 KIA와 공동 4위, LG는 6승 4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 선발 차우찬은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8안타 1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했다. 두산은 사직에서 특유의 뒷심으로 롯데를 7-6으로 따돌렸다. 두산은 LG를 끌어내리고 선두 SK에 1.5게임 차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2-6으로 뒤진 6회 김재환의 2점포 등 장단 4안타로 단숨에 동점을 이룬 뒤 7회 2사 2루에서 정수빈의 승리 타점을 끝까지 지켰다. KIA는 광주에서 넥센을 6-3으로 제쳤다. 7회 구원 등판한 서재응은 2와3분의1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첫 세이브를 올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끝내준 남자, LG 박용택

    [프로야구] 끝내준 남자, LG 박용택

    박용택(LG)이 연장 10회 통렬한 끝내기 대포를 쏘아올렸다. 박용택은 13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 1사 후 정현욱의 147㎞짜리 4구째 직구를 밀어쳐 좌월 끝내기 포물선을 그려냈다. 박용택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 이 부문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용택의 끝내기 홈런은 2004년 4월 11일 잠실 롯데전 이후 자신의 두번째. LG는 이날 4-3 승리로 6승 3패를 기록, 단독 2위를 지켰고 삼성은 4승 5패로 KIA, 넥센과 함께 공동 4위를 이뤘다. 두산은 사직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10-2로 대파했다. 두산은 5승 3패로 단독 3위. 롯데는 단독 7위로 밀려났다. 두산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장단 18안타를 퍼부었고 롯데는 4안타의 빈공에 허덕였다. 선발 니퍼트는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막았다. 3안타는 홍성흔(2개), 이대호(1개)에게 맞았다. 이로써 니퍼트는 지난 2일 LG와의 잠실 개막전부터 내리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다승 단독 선두. 롯데 선발 이재곤은 3과 3분의2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3실점하며 2패째. 두산은 1회 1사후 정수빈의 볼넷과 김현수의 안타로 만든 1·3루에서 김동주·최준석의 연속 적시타로 가볍게 2점을 뽑았다. 3-1로 앞선 5회에는 2사후 김동주의 안타와 최준석의 볼넷으로 맞은 1·2루에서 김재환과 오재원의 연속 적시 2루타로 3점을 추가, 6-0으로 멀리 달아났다. SK는 문학에서 특유의 막판 뒷심으로 한화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9-8로 승리했다. SK는 7승 2패로 단독 선두를 내달렸고, 꼴찌 한화는 5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였다. SK는 4-6으로 뒤진 7회 3안타와 사사구 3개를 묶어 3득점, 역전에 성공한 뒤 8회 장단 4안타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6-9로 뒤진 9회 상대 투수의 난조로 2점을 따라붙었으나 역전에는 힘이 모자랐다. 넥센은 광주에서 김성현-송신영(5회)-오재영(7회)-박준수(8회)-문성현(9회)의 무실점 계투에 힘입어 KIA를 6-0으로 완파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달샤벳 수빈 MC 발탁, 박상원-컬투와 ‘코존’ 진행

    달샤벳 수빈 MC 발탁, 박상원-컬투와 ‘코존’ 진행

    신인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방송 예능프로그램의 첫 고정 MC로 발탁됐다. 수빈은 최근 MBC에브리원 ‘코리아나 존스’(이하 코존) MC로 발탁돼 배우 박상원, 컬투와 함께 경기도 가평에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28일 밤 12시 첫 방송 되는 ‘코존’는 전국 각지 아름다운 곳을 찾아다니는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수빈은 공동 MC인 박상원, 컬투 정찬우, 김태균, 달마시안 다니엘 가운데 가장 막내면서 유일한 홍일점이라 출연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현재 고등학생인 수빈은 부모님과 나이가 비슷한 컬투 정찬우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등 벌써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수빈은 KBS2 ‘해피투게더 3’를 비롯해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은 있지만 고정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 수빈 특유의 귀엽고 구수한 입담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예능프로그램 고정을 맡은 수빈은 “박상원 선배님,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컬투 선배님과 함께 MC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면서 팀의 막내로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빈이 속한 달사벳은 다음 달 중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말 영화]

    ●세계의 명화 12몽키즈(EBS 토요일 밤 11시) 서기 2035년, 영화는 한 남자의 꿈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 장면의 비밀은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풀리게 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류 대부분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지하 세계에서 살고 다시 지상으로 나갈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감옥에 수감된 죄수들은 실험용으로 지상에 내보내진다. 죄수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오른쪽) 역시 지상으로 나가게 되고 ‘12 몽키즈’란 단체의 마크를 보게 된다. 돌아온 제임스에게 일단의 과학자들은 그를 다시 시간을 거슬러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1996년으로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오류 때문에 1990년으로 가게 되고, 제임스는 말썽을 피우면서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그는 곧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한편 그는 같은 병동에 수감돼 있는, 어딘가 좀 더 정신이 이상한 것 같은 제프리 고인즈(브래드 피트·왼쪽)를 알게 되고 그로부터 12몽키즈에 대해 듣게 된다. ●명화극장 꿈은 이루어진다(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전 세계가 열광의 붉은 기운으로 물들었던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비무장지대(DMZ) 북한 43GP만 유일하게 고요함이 감돌았다. 비록 바람 빠진 공을 차지만 폼만은 국가대표급인 1분대장은 홍명보부터 박지성까지 남한의 축구선수 명단을 줄줄이 읊을 만큼 ‘사상이 둥근’ 축구광이다. 야간수색을 하던 어느 날 1분대장과 분대원들은 허기를 달래고자 멧돼지를 쫓던 중 남측 군사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그 이후 무전병에 의해 알 수 없는 신호와 함께 남한의 월드컵 중계방송 주파수가 잡히자 1분대 전원은 목숨을 걸고 경기일마다 그 주파수에 맞춰 다이얼을 돌린다. 그렇게 대립의 공간 DMZ를 화합의 공간으로 변화시킨 한·일월드컵. 과연 월드컵 하나로 뭉친 남북 병사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걸프렌즈(OBS 일요일 밤 11시 20분) 스물아홉살의 한송이(강혜정). 회식이 끝난 어느 날 회사 동료 진호(배수빈)와 엉겁결에 키스를 하게 된다. 키스 한번에 홀라당 자빠질 여자가 아니라고 호언장담했건만 사랑은 쑥쑥 자라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 남자, 아무래도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만나러 간 어느 클럽 파티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고 섹시한 그녀, 진(한채영)을 만난다. 그녀는 성공한 파티플래너이자 진호의 첫사랑이란다. 완전히 주눅 들어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다음날 아침. 진의 파티장에서 딸려 온 미소년 같은 여자아이 보라(허이재). 진호와 어떤 사이냐는 추궁에 당돌하게 받아친다. 그리고 어느새 송이의 마음에는 두 가지의 욕망이 공존하게 되는데….
  • “이승기 ‘욱’하면 강호동도 맥 못춘다”

    “이승기 ‘욱’하면 강호동도 맥 못춘다”

     ”이승기가 ‘욱’하면 강호동도 맥 못춰”  착실하고 밝아 보여 ‘엄친아’로 불리는 이승기의 숨겨진 성격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이승기의 지인들을 통해 그가 연예계에서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은지원은 “이승기가 가끔 욱하는 성격이 있다.”면서 “그 기질에 강호동도 맥을 못춘다.”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배수빈도 “승기가 굉장히 재미있고 개그 본능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숨기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2010년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 등을 수상하며 노래와 연기, 예능을 석권한 대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해엔 2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했고,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삼성효행대상에 62명 대가족 돌본 전희순씨

    삼성효행대상에 62명 대가족 돌본 전희순씨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17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서 16명이 상을 받았다. 효행 대상 수상자로는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의 전희순(66·여)씨가 선정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전씨는 9남매의 장남인 남편과 결혼한 뒤 44년간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한편 전신마비인 막내 시동생을 비롯한 시댁 식구를 정성껏 돌보며 3대에 걸쳐 62명의 대가족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효행상은 골절로 거동이 불편한 96세의 시어머니를 40년간 봉양한 곽기매씨가 수상했다. 101세 시모를 42년간 모시고, 교통사고 뒤 전신마비로 거동하지 못하는 남편을 16년간 간호해온 김선갑씨도 효행상을 받았다. 경로상은 발달장애 3급인 큰아들 등 온 식구가 2005년부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김종란씨 가족과 화상으로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고도 2003년 노인생활시설인 ‘우리동네’를 세워 운영해온 문주남씨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효 사상을 연구·보급해온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받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같은 대학서 父子는 박사모, 딸은 석사모

    같은 대학서 父子는 박사모, 딸은 석사모

    ‘아버지와 아들은 박사학위를, 딸은 석사모를.’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14일 경상대학교 대학원 해양식품공학과에 다닌 공청식(59·통영시)씨와 수학과에 다닌 아들 재훈(31·진주시)씨가 오는 25일 열리는 2010학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공학박사와 이학박사학위를 각각 받는다고 밝혔다. 또 미술교육과 석사과정을 마친 공씨의 딸 수빈(29·통영시)씨는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는다. 공씨는 ‘굴 통조림의 상업적 살균조건 설정 및 죽염 굴 보일드 통조림의 품질 특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재훈씨는 ‘유리속력 곡선을 사용한 에르미트 보간의 방법론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게 됐다. 1974년 통영수산고등전문학교 수산가공학과를 졸업한 공씨는 굴 수출업체(미국 FDA 등록 공장)에 입사했다. 2000년에는 직접 수출업체를 설립하고 9월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수산가공학과 3학년에 편입학해 2004년 석사학위에 이어 올해 박사과정을 마쳤다. 같은 대학 수학과를 2002년 졸업한 재훈씨도 같은 해에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했다. 학부 시절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마련하고 아르바이트를 해 생활비를 벌어야 했던 재훈씨는 2005년 회사를 청산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아버지의 등록금을 대주기도 했다. 대학교수가 꿈인 재훈씨는 경상대학 과학체험 및 영재교육 조교를 거쳐 현재 수학과 시간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딸 수빈씨는 통영과 진주에서 미술학원 강사를 하다 3월 2일 미술학원을 개원한다. 공씨는 1996년 위암 수술 등으로 현재 몸무게가 38㎏에 불과하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달샤벳 수빈, 174cm 9등신 몸매 ‘GV2’ 모델 낙점

    달샤벳 수빈, 174cm 9등신 몸매 ‘GV2’ 모델 낙점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16)이 청바지 광고 모델로 발탁돼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수빈은 데뷔하자마자 모던 패션 진 브랜드 GV2의 전속모델로 낙점돼 최근 2011년 S/S 화보촬영을 마쳤다. 174cm의 큰 키와 9등신의 환상적인 비율로 중학교 때부터 모델로 활동했던 수빈은 공개된 화보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달샤벳 막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모델 포스를 뽐내며 늘씬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GV2 관계자는 “수빈양은 16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모델 못지않은 끼와 개성있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 진(Jean)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화보 촬영장에서도 활기차게 분위기를 주도해 스텝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 멤버 아영 역시 폭스바겐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달샤벳은 의류 화장품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 사진 = GV2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한효주·배수빈, 홍콩TV인기상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했던 탤런트 한효주와 배수빈이 홍콩 유선TV 2010 베스트 드라마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는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소속사는 “홍콩유선오락유한회사 후룡칭 사장이 내한해 10일 오후 두 배우에게 직접 상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이’는 홍콩에서 아이-케이블(i-Cable)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평일 오후 9시 황금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으며, 아이-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주연배우인 한효주와 지진희는 지난달 홍콩을 방문해 ‘동이’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펼친 바 있다.
  • “7년 동안 행복했다” “즐거운 야구 하겠다”

    “7년 동안 행복했다” “즐거운 야구 하겠다”

    이례적인 광경이었다. 떠나는 감독과 취임하는 감독이 한자리에 섰다. 5일 프로야구 삼성 감독 이·취임식이 열린 경북 경산 볼파크. 삼성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취임식은 많이 봤어도 이·취임식은 처음 본다.”고 했다. 이례적인 만큼 행사장은 어색하고도 미묘했다. 선동열 전 감독. 웃는 낯이었지만 목소리에 아쉬움이 묻어났다. 류중일 신임 감독은 전임 감독을 배려하느라 한마디, 한마디 신중한 모습이었다. ●선동열 겉으로는 덤덤했다. 하지만 제 속이 아닐 법했다. 선동열 전 감독은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지도자로서도 항상 특급 대우를 받아왔다. 야구를 시작한 이래 버림받아 본 적이 없다. 스스로 물러난 적은 있어도 본인 의사와 관계 없이 자리를 뺏긴 건 처음이다. 공식적으로는 자의지만 실질적으론 타의다. 구단 운영위원. 실권은 없는 자리다. 선 전 감독은 그러나 쾌활하게 웃었다. 서운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공식 이·취임식 30분 전, 행사장에 도착해 구단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만감이 교차했겠지만 선 전 감독의 마지막은 깔끔했다. 류 신임 감독의 취임사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들었다. 중간중간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류 감독 취임사에 이어 이임사를 했다. “7년 동안 즐거웠고 행복했다. 이제 유니폼을 벗지만 뒤에서 조언할 것”이라고 했다. 퇴임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김응용 사장과 김재하 단장이 물러날 때 혼자 남아 있는 것에 죄책감이 들었다. 물러나려 했는데 지난해 말일쯤 이수빈 구단주에게 퇴임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선 전 감독은 “난 복 있는 사람이다. 대구에 감독으로 와서 영호남 지역 감정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소회를 마무리했다. ●류중일 삼성은 이날 류중일 감독 취임에 앞서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코칭스태프 개편도 마무리했다. 김용국 코치를 새로 수비코치로 영입했다. 김호 코치는 2군 수비코치로 합류했다. 타격코치는 김성래, 김한수 코치가 맡는다. 1루 주루는 김평호, 3루 주루는 김재걸 코치가 맡기로 했다. 일본인 오치아이 코치는 김태한 코치와 함께 투수코치다. 지난해 복귀한 성준 코치는 김종훈 코치와 함께 잔류군 재활 담당이다. 이제 바야흐로 ‘류중일 체제’가 시작됐다. 감독 계약과 코칭스태프 인선이 모두 끝났다. 신임 감독으로선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다. 그러나 류 감독은 조심스러웠다. “전임 선동열 감독이 워낙 좋은 성적을 남겨 부담이 많이 되는 게 사실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 전임 감독이 키워놓은 투수력을 바탕으로 화끈한 야구를 펼치겠다. 전임 감독에게 많이 배웠고 명성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소신과 전임 감독의 공을 적절히 섞어야 하는 순간이었다. 다소 긴장된 표정이던 류 감독의 표정은 마지막으로 김인 사장의 격려를 받을 즈음이 돼서야 활짝 펴졌다. 삼성의 올해 슬로건은 ‘예스, 위 캔’(YES, WE CAN)으로 정해졌다. 그의 다짐일지도 모른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보도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낭만 고양이’, ‘오리 날다’의 록밴드 체리필터 스페셜 라이브 7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 2만 5000원. 1544-1555. ●17년 만에 복귀한 청순 가수 하수빈 콘서트 8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현대 힐 스테이트 갤러리. 4만 3000원. (02)538-7011. ●일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류이치 사카모토 내한공연 9일 오후 4시·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만~16만원. (02)599-5743. ●롤링홀 16주년 기념 릴레이 페스티벌(좋아서하는 밴드, 고경천, 시와, 루비스타, 랄라스윗, 포) 9일 오후 6시 롤링홀. 1만 5000원. 1544-1555.
  • [22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 30분) 지리산 둘레길을 따라 한 우체부의 편지 여행이 시작된다. 지리산 둘레길 안내소가 있는 인월면에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분주하다. 한재경씨는 마천면, 휴천면을 담당한다. 제일 먼저 출근해 손님 맞을 준비를 하며, 오늘도 여느 날처럼 둘레길을 달린다. 언제나 ‘집배 인생, 배달 인생’을 최고라 여기는 한재경씨를 만나본다. ●수목 드라마 프레지던트(KBS2 오후 9시 55분) 장일준은 자택에 머물며 밀착 취재하겠다는 유민기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껄끄러워하는 가족들과 달리 조소희는 이번에도 흔쾌히 동조한다. 한편, 스캔들 이후 지지율이 급락한 박을섭을 대신해 3위로 올라선 장일준 진영은 2위인 검찰총장 출신의 신희주 후보와의 연대를 꾀하는데…. ●방방곡곡 해피트레인(MBC 오후 5시 10분) 명사와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여섯 번째 주인공은 최초의 아이돌 그룹이었던 소방차의 리더 김태형이다. ‘어젯밤 이야기’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의 히트곡과 함께 ‘승마 패션’ ‘마이크 던지기’로 시대적 흐름을 주도했던 김태형과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주군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 15분) 지난 9일 시작된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이 연일 화제다. 출시되기 전부터 대기업의 횡포라는 비판을 받아 온 통큰 치킨은 결국 일주일 만에 막을 내리면서 프랜차이즈업체의 닭값 거품 논란으로 이어진다. ‘통큰 치킨’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공방을 검증하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남긴 파장과 의미를 짚어본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 40분) 스키장에서는 하루에도 몇백건의 골절, 찰과상, 타박상 등의 사고들이 발생한다. 2㎞가 넘는 슬로프에서 미끄러지거나 충돌해 생기는 부상자. 긴 슬로프에서 꼼짝도 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스키 패트롤’이 나섰다. 아직 이름조차 생소한 슬로프 위의 119 구조대. 은빛 설원 위의 독수리를 꿈꾸는 스키 패트롤 대원들을 만나본다. ●메디컬다큐 생명(OBS 오후 11시 5분) 5년 전 이혼 후, 세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경숙씨. 세 아이 중 두명이 몸이 아파 투병 중이다. 아이들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답답한 마음뿐이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지만 경숙씨에게는 건강한 수빈이보다 아픈 혜빈이와 준호가 늘 마음에 짐이 된다. 경숙씨와 삼 남매의 겨울 이야기를 들어 본다.
  • 조수빈 아나운서 1월 15일 결혼

    조수빈 아나운서 1월 15일 결혼

    KBS 1TV ‘뉴스 9’ 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월15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고향에서 조용하게 식을 치르고자 제주도를 결혼식 장소로 선택했다며 “가까운 친지와 지인 몇 분만을 초대하여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현재 외국계 금융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8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져왔다. 한편 지난 11월 조수빈 아나운서는 열애설이 보도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정해지는 것이 있으면 정식 발표하겠다. 그래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난 것은 분명하니, 행운 빌어주시길”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 = KBS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통일부와 함께 하는 슈퍼스타 K 톱 11 콘서트-더 드리머스 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 3만~5만원. 1544-1555. ●모던 포크 듀오 재주소년 마지막 콘서트 ‘안녕, 재주소년’ 27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5만 5000원. (02)563-0595.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 27~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 5만 5000~15만 4000원. 1544-1555. ●포크 그룹 동물원 23~25일 오후 8시 신촌블루스 출신 카리스마 보컬 한영애 콘서트 26일 오후 8시, 27일 오후 6시, 28일 오후 5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5만원. (02)762-0010. 국악·클래식 ●정오의 판소리 24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 국내 최초 판소리 브런치 콘서트. 국립창극단 주최. 5000원. (02)2280-4115~6. ●2010 국제공정무역회의 기념콘서트 22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미라클 오브 뮤직 연합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베토벤 삼중협주곡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정명훈(피아노), 송영훈(첼로), 김수빈(바이올린)의 협연과 정민의 지휘. 2만 5000~12만 5000원. (02)542-4145, ●아미띠에 클라리넷 콰르텟 정기연주회 26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모차르트 디베르멘토 D장조,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등. 1만~2만원. (02) 515-5123. 연극·뮤지컬 ●연극 ‘살라메아 시장’ 12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 귀족 가문의 장교가 하층계급의 여인을 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룬 작품으로 원작은 스페인 최고 작가로 꼽히는 칼데론 바르카. 1만 5000~2만 5000원. (02)743-6487. ●뮤지컬 ‘굿모닝 학교’ 12월 26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 미래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풍경을 통해 입시 지옥에 찌든 지금 아이들의 삶을 다뤘다. 2만~3만원. (02)763-8233. ●연극 ‘경성스타’ 28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1920~1930년대 대중극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라져갔던 신파극, 만담, 막간극 등을 재조명하면서 식민지 시대 연극인의 모습을 들춰보는 연희단거리패의 작품.(02)763-1268. 미술·전시 ●장환 개인전 12월 31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중국 아방가르드미술의 핵심 작가 중 한명인 장환의 국내 첫 개인전. 소가죽으로 만든 부처 얼굴, 타고 남은 재를 이용한 조각상 등 7점 전시. (02)739-4937. ●그리닝 그린전 28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전 지구적 현안인 환경보존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가 13팀의 작품. (02)760-4850. ●태극, 순환반전의 고리 12월 24일까지 서울 안암동 고려대박물관 기획전시실. 15인의 작가가 순환과 반전이 조화된 태극의 형상을 현대 관점에서 재해석.(02)3290-1514.
  • 하수빈 청순외모 연일화제…16년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하수빈 청순외모 연일화제…16년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하수빈(37)이 연일 화제다. 12일 하수빈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면서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것. 더불어 실시간 인기를 얻으면서 젊은층의 궁금증까지 불러내 ‘하수빈’이라는 검색어가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최근사진엔 가녀린 몸매에 남자들의 로망인 긴 생머리를 한 하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큰 인기를 누렸던 90년대 활동 당시와 변함없이 청순미를 간직한 외모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가녀린 외모였다”, “강수지와 청순함의 라이벌이었는데 여전히 청순하다” 등 예나지금이나 달라진 것 없는 외모가 신기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하수빈은 오는 11월에 활동을 중단한지 16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정규 3집 음반이며 현재 컴백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컴백 하수빈, 최근사진 공개…가녀린 모습 ‘청순 아이콘’ 여전

    컴백 하수빈, 최근사진 공개…가녀린 모습 ‘청순 아이콘’ 여전

    90년대 청순함의 아이콘이었던 가수 하수빈(37)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12일 공개된 최근사진에서 가녀린 몸매에 남자들의 로망인 긴 생머리를 한 하수빈은 90년대 활동했던 당시와 같이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패션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수빈은 오랜 공백을 깨고 앨범을 발표한다. 하수빈이 대표로 있는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활동을 중단 후 16년간 잠적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하수빈이 오는 11월 정규 3집으로 16년 만에 컴백한다”고 전했다.하수빈의 최근 모습과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여리여리해서 예뻤다”, “오랜만에 나온다니 기대된다”, “강수지와 청순함의 라이벌이었는데 여전히 정말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현재 하수빈은 컴백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하수빈은 2003년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기획사에서 제작되는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과 에이전시를 맡았다. 또한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SBS 드라마 ‘매직’ 등 드라마 OST의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해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하수빈은 앨범발매 후 11월말 팬들을 위해 순수 자비로 다년간 준비한 영상시집도 출판하는 등 다양한 예술활동에 도전하고 있다.이외에도 해외건축디자인, 패션 컬렉션 등 자신의 창작활동에 주력했던 하수빈은 디자이너로도 변신해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아나운서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박정아와 각 지상파 아나운서들에게 의류를 협찬할 예정이다.사진 =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궈징징, 알몸투시 영상 재유출…재벌3세 약혼자 ‘뿔났다’ ▶ 오지호 ‘남자김치’ 홍진경김치 제치고 1위 비결 ▶ ‘청순미 대명사’ 하수빈, 16년 만에 가수컴백 ▶ 이세창, 전 여친의 배신…결혼 실패한 사연 ▶ 가인, ‘돌이킬 수 없는’ 사막 댄스버전 뮤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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