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분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구급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법조 비리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원피스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가처분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70
  • 그린알로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그린알로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그린알로에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문화를 창조해가는 소비자들의 직접투표와 산학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그린알로에 측에 따르면 그린알로에 전 제품에는 단 1%도 중국산 원료를 함유하지 않았다. 주원료인 알로에 원료는 원산지인 미국산 천연알로에 원료만을 사용하며 그린알로에 건강기능식품은 합성보존료·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함유되지 않은 3무건강기능식품으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품목 허가받았다. 또한 화장품은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식물성 방부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액상타입 알로에베라겔즙액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는 알로에베라겔즙액을 400%를 함유해 하루 총 면역다당체 함량을 300mg까지 끌어올려 면역력 증진과 피부건강,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액상타입의 제품으로 개봉 후 2차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합성보존료가 아닌 천연보존료를 첨가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알로에 천연식물이 갖는 효능을 최대한 살려 자연 그대로의 면역다당체 함량을 높인 점에서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웰빙 기능식품”이라고 전했다. 그린알로에 화장품 중 지난해 4월에는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한 ‘알로에스테’ 라인을 출시해 피부 안전성을 높였다. 알로에추출물이 100%로 함유된 ‘네추럴스킨케어100’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분자히아루론산과 식물성콜라겐, 복합차추출물, 각종 허브성분들이 함유돼 피부 수분공급과 진정을 도와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정 대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비결은 소비자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며 “신제품 출시를 위해 제품 R&D에 아낌없이 투자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정직한 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알로에는 기업 마케팅 전략도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고수하고 있다. 지역기업인만큼 고객이 직접 사용하고 느낄 수 있는 로컬체험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린알로에 관련 상담문의는 전화(080-234-6588)를 통해 가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가 오해한 ‘커피의 진실’…“수분보충에 도움”

    우리가 오해한 ‘커피의 진실’…“수분보충에 도움”

    일반적으로 커피가 탈수를 유발하고 피부 노화 등을 촉진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오해’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의 스포츠 전문가인 소피 킬러는 지난 80년 간 수많은 연구를 통해 커피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일으켜 체내 수분을 빼앗는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커피 속 카페인은 물처럼 몸에 수분을 증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소피 킬러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커피 4잔 또는 물 4잔을 3일동안 번갈아 가며 마시게 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식단을 제공받았으며, 운동이나 술 등은 금지했다. 3일 후 혈액 및 소변검사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물을 마셨을 때와 커피를 마셨을 때 체내 수분량에 큰 변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하루 평균 여성은 약 1.6ℓ, 남성은 약 2ℓ의 액체를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위의 권장사항에 커피는 포함되지 않으며, 모든 커피나 차(茶) 등은 탈수를 방지하는 물과 달리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소피 킬러 박사는 “적정한 양을 지킨다면 커피는 체내 탈수를 유발하지 않는다”면서 “ 때문에 커피를 피하거나 줄이는 대신 섭취하는 음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할리우드와 ‘731부대’ 영화 만든다

    할리우드와 ‘731부대’ 영화 만든다

    2차대전 당시 악명 높았던 일본 731부대의 생체 실험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가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제작진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제작된다. 이들을 움직인 주인공은 할리우드 감독을 꿈꾸는 영화학도 김영민(38)씨다. 2008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영화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그가 졸업작품으로 선택한 소재는 1932~1945년 생체 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일본 관동군 731부대다. 영화 ‘룸 731’(포스터·Room 731)은 일본군 수용소에 갇힌 ‘웨이’라는 10대 소녀가 고문당하다 숨진 희생자의 영혼을 목격하면서 겪는 일화를 다룬다. 15분짜리 단편영화지만 출연진과 스태프의 면면은 상업영화에 뒤지지 않는다.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팀강(41·한국명 강일아)이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하며 할리우드 영화 다수에 참여한 다이애나 최(특수분장), 에디 양(특수효과), 바네사 리(의상 디자이너) 등이 재능 기부 형태로 나선다. 제작비는 총 11만 달러(약 1억 1000만원)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7만 달러를 USC와 영화 촬영 장비 제작사 파나비전 등에서 지원받기로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누구나 향긋한 머리향을 풍기며 상쾌한 아침을 맞고 싶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출근 시간에 쫓겨 대충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연예매체 팝 슈거닷컴 뷰티 에디터 마리아 델 루소가 제안한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을 스타일 섹션에 게재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머리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모든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샴푸 사용 전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셔라. 급한 마음에 머리를 대충 헹구고 샴푸를 묻히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샴푸가 잘 묻지 않을뿐더러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다. 2.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라. 두피와 머리 뿌리 부분에 샴푸를 묻히고, 양 손가락의 손끝(지문 부분)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이렇게 해주면 피지와 기타 오염 물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두피가 더욱 건강해진다. 3. 머리를 다 감고 난 뒤 철저히 샴푸를 제거하고 두피 컨디셔너를 활용하라. 샴푸에는 기본적으로 알킬 황산염 등의 산성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 샴푸가 조금이라도 머리에 남아있으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에 남은 하나까지 철저하게 제거해줘야 한다. 또한 두피 컨디셔너 등으로 두피에 남아있는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주면 더욱 좋다. 4. 린스는 너무 자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린스는 모발을 정돈하고 윤기를 내주는 화장품이다. 샴푸 후 머리카락에 남아 있는 알칼리 성분을 제거해서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계면활성제’등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 건강을 안 좋게 만들 수 있다. 머리가 지나치게 더럽지(?) 않은 이상 린스를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다. 5. 머리는 이틀에 한번 꼴로 감으면 충분하다. 하루에 2~3번꼴로 머리를 감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름이 자꾸 씻겨나가 좋지 않다. 이 기름은 생각보다 두피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에 이틀에 한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당신이 몰랐던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

    누구나 향긋한 머리향을 풍기며 상쾌한 아침을 맞고 싶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출근 시간에 쫓겨 대충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연예매체 팝 슈거닷컴 뷰티 에디터 마리아 델 루소가 제안한 ‘제대로 머리 감는 5가지 방법’을 스타일 섹션에 게재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머리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모든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샴푸 사용 전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셔라. 급한 마음에 머리를 대충 헹구고 샴푸를 묻히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샴푸가 잘 묻지 않을뿐더러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다. 2.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라. 두피와 머리 뿌리 부분에 샴푸를 묻히고, 양 손가락의 손끝(지문 부분)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이렇게 해주면 피지와 기타 오염 물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두피가 더욱 건강해진다. 3. 머리를 다 감고 난 뒤 철저히 샴푸를 제거하고 두피 컨디셔너를 활용하라. 샴푸에는 기본적으로 알킬 황산염 등의 산성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 샴푸가 조금이라도 머리에 남아있으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에 남은 하나까지 철저하게 제거해줘야 한다. 또한 두피 컨디셔너 등으로 두피에 남아있는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주면 더욱 좋다. 4. 린스는 너무 자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린스는 모발을 정돈하고 윤기를 내주는 화장품이다. 샴푸 후 머리카락에 남아 있는 알칼리 성분을 제거해서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계면활성제’등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 건강을 안 좋게 만들 수 있다. 머리가 지나치게 더럽지(?) 않은 이상 린스를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다. 5. 머리는 이틀에 한번 꼴로 감으면 충분하다. 하루에 2~3번꼴로 머리를 감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름이 자꾸 씻겨나가 좋지 않다. 이 기름은 생각보다 두피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에 이틀에 한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갑자기 땅이 푹…” 깊이 40m 초대형 싱크홀 ‘포착’

    “갑자기 땅이 푹…” 깊이 40m 초대형 싱크홀 ‘포착’

    영국 중부 지역에서 깊이 40m에 이르는 초대형 싱크홀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 중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싱크홀은 더비셔 카운티 피크 디스티릭트 국립공원 안에 갑자기 나타났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지반으로 인해 지하 내부 전선 케이블이 끊어지는 등 전력 피해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현장에는 전기 기술자가 파견돼 전선 케이블 복구가 진행 중이다. 지역 당국은 싱크홀 발생 원인을 최근 영국에 집중된 폭우 때문으로 추정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내내 유럽을 강타한 순간 시속 228km에 이르는 폭풍 ‘디르크’로 인해 영국에서만 2명이 숨지고 2000여 개의 주택이 침수됐으며 수만 가구의 전력이 끊기는 등 재해가 잇달았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폭우가 내년 1월 말까지 지속될 수 있기에 싱크홀이 더욱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지역당국은 대책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싱크홀은 땅속에 스며있던 지하수가 갑자기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땅속에는 지층 등이 어긋나며 길게 균열이 나 있는 지역(균열대)이 있는데 이곳을 채웠던 지하수가 사라지면 빈 공간이 생기면서 지반이 주저앉는 것이다. 또한 과도한 빗물 유입으로 싱크홀이 발생될 수도 있는데 수분이 많지 않았던 흙에 빗물이 과도하게 유입되면 응집력이 떨어지고 지반이 약해져 땅이 내려앉을 수 있다. 더비셔에서 발견된 싱크홀은 과도한 빗물 유입이 주원인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비슷한 사례는 지난 2007년 2월과 2010년 5월 과테말라 도심지에서 발생한 싱크홀인데 당시 허리케인으로 야기된 폭우가 지반을 함몰시킨 것이 원인이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또 실패할래?…체지방 빨리 감소시키는 8가지 방법

    또 실패할래?…체지방 빨리 감소시키는 8가지 방법

    새해를 맞아 체지방과 체중 감소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학교 운동장을 뛰거나 전문적으로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는 등 저마다 다양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목표을 세웠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혹은 그 전에 세웠던 계획처럼 설렁설렁하면 분명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체지방을 최대한 빨리 없앨 수 있다면 그만큼 체중 감량 기간도 짧아져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다음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22일(현지시간) 소개한 체지방을 빨리 감소시키는 8가지 방법이다. 1. 끼니마다 단백질을 섭취하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만족(포만감)을 유지해 과도한 간식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도록 한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자기 몸무게 1파운드(약 0.45kg) 당 단백질 0.7g을 섭취해야 한다. 즉, 자신의 파운드 몸무게에 0.7을 곱한 단백질양을 나누는 데 하루 세 끼를 먹는다면 셋으로 나눠서 섭취하면 된다. 또한 단백질은 지방이나 탄수화물보다 더 많은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수 있도록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높은 품질의 단백질은 주로 살코기나 닭가슴살, 생선, 콩류, 그리스 요거트와 같은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2. 열량(칼로리)이 높은 음료는 마시지 마라. 많이 알려진 조언이지만, 청량음료나 주스, 술과 같은 열량이 높은 음료를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분이 부족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과한 식욕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은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신체의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효과의 핵심 방법이 될 수 있다. 하루 섭취해야 할 물의 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 자신의 파운드 몸무게를 둘로 나눈 온스(Oz) 값을 섭취하는 것으로 추천되고 있다. 3. 먹은 음식을 기록하라. 자신이 섭취한 음식과 음료를 기록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대한 책임 의식을 유지하도록 하므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이를 실천하다가 도중 관뒀던 사람들은 실천할 때보다 자신의 식사 습관이 더 악화됐다고 말한다. 이는 스마트폰에 기록하면서 활용할 수도 있다. 최근 앱 스토어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앱(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저녁 식사 이후에는 먹지 마라. 늦은 밤 간식을 먹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문제며, 특히 TV 시청 등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심각할 수 있다. 저녁 이후 간식을 먹는다면 당신의 몸은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는 데 바빠야 하지만 수면을 취하게 되면 지방 연소가 더뎌져 축적될 수 있다. 따라서 저녁 이후 금식은 체중을 더 빨리 감소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5. 소량으로 5~6끼 먹지 말고, 하루 세 끼만 먹어라.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많은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조금씩 종일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 대신 하루 세끼 식사할 때 양질의 단백질과, 과일, 채소, 전곡류를 먹는 것이 좋다.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다음 식사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는 당신 신체가 열량이 부족하게 만들어 체지방 감소를 시작하게 할 수 있다. 6. 고강도 간격 운동을 시도하라. 대부분 사람이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채 식욕만 왕성하게 만든다. 당신이 바뀌길 원하면 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고강도 간격 운동(HIIT)을 시도해야 한다. 이는 심박수가 최대치의 75%가 될 정도로 운동하는 방법으로, 이때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강도 운동은 저강도일 때보다 열량당 지방을 9배 더 태울 수 있다. 7. 별도로 타바타 운동을 시도하라. 국내 공중파를 통해서도 소개될 만큼 유명한 이 운동은 전직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인 이즈미 타바타 일본 리쓰메이칸대학 교수가 개발한 운동법으로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하고 10초 쉬기를 8번 반복하면 1시간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고강도 운동에는 점프스쿼트, 버피운동, 마운틴클라이머와 같은 운동이 포함된다. 8. 근력 운동을 잊지마라. 체중 감소를 시도하는 사람들은 심폐운동에만 집중해 근력 운동을 잊는 경우가 있다. 당신이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근력 운동은 근육을 형성하고 선명도(데피니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같은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만일 당신이 정말로 시간이 부족하다면 상반신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팔은 더 큰 근육군보다 지방 감소가 빨라 데피니션 효과를 높여줄 것이다. 좋은 결과를 위해 1주에 3~4번, 최소 30분씩 웨이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겨울철 건조한 실내환경, 눈 건강엔 ‘적신호’

    겨울철 건조한 실내환경, 눈 건강엔 ‘적신호’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 으레 운동량이 줄어들고 피부 건조의 문제도 따라 발생하게 되는데, ‘눈 건강’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실내와 눈 건강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는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난방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높아지면 공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피부는 물론 눈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눈의 경우, 눈 표면의 눈물까지 증발되면서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분비물이 부족해서, 또는 분비물이 증발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안구표면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눈이 뻑뻑하고 침침하거나 시린 증상, 눈 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눈을 콕콕 찌르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겨울철에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더 나는 경우도 있으며,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실 모양의 끈끈한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눈물은 눈 안의 이물질을 씻어내고 세균을 죽이며 눈의 산소 공급, 보호막 형성 등 다양한 기능들을 담당하고 있기에 안구건조증이 생길 경우 눈의 보호막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자체가 시력을 영구적으로 저하하지는 않지만, 흐려 보이거나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으로 시력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안구 건조 증세는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 겨울철에는 실내에 가습기 혹은 가습효과가 뛰어난 식물을 배치해 놓는 것이 좋다. 혹은 잠들기 전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샤워 후 화장실 문을 열어두면 실내에 수분이 널리 퍼져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는 건조한 환경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공해, 스마트폰이나 PC 사용 등 근거리 작업이 늘어난 이유도 있다.”라며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일 것과 눈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건조함을 더 극심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렌즈가 말라 각막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알레르기 비염, 코가 아니라 폐를 치료해야

    알레르기 비염, 코가 아니라 폐를 치료해야

    요즘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끊이지 않는 소리가 있다. 기침과 재채기 그리고 코훌쩍이는 소리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기약 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줄줄 흐르는 콧물, 심한 코막힘 증상은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정신까지 쏙 빼놓는다. 얼굴 중앙에 자리한 코는 공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 가장 먼저 거치는 인체기관이다. 숨을 쉬면서 들이마신 공기는 0.25초 만에 인체에 적합한 온도인 35도로 만들어진다. 코는 공기 속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화기능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이러한 콧속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물질인 항원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알레르기성 항원인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등이 신체에 침입했을 때 코가 과민하게 반응하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를 오래 앓거나 과로로 면역기능이 떨어져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이 대중적인 질병으로 보편화되면서,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스테로이드제 치료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치료 효과가 일시적일뿐더러 완치는커녕 부작용만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편강한의원 서초점 서효석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이 더 커져 만성 비염으로 발전하기 쉽다”며 “게다가 비염의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재발률도 높아지므로 초기에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에 자주 걸린다는 것은 그만큼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다는 신호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 몸을 나쁜 병원균에서 지켜주는 편도선과 폐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기혈 순환을 돕고 폐 기능을 강화해 폐의 열을 풀어주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중심인 편도선이 강화된다. 편도선이 튼튼해지면 콧물과 코막힘, 목의 통증이 치료되고 림프구들이 활성화되어 자가 치유능력이 높아진다. 서 원장은 “이것이 단순히 병증만 치료하지 않고, 몸 전체의 흐름과 문제를 진단해 알레르기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일상생활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날씨가 춥다고 창문을 닫은 채 난방만 하면 실내 공기가 오염되므로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환기를 시키면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지면서 각종 유해 세균의 밀도 또한 함께 떨어진다. 하루에 적어도 세 차례 30분씩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또한 평소 빠르게 걷기와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산 등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겨울철 피부미인 비법 ‘계란팩’ 영양공급에 각질제거까지

    겨울철 피부미인 비법 ‘계란팩’ 영양공급에 각질제거까지

    쌀쌀한 겨울바람과 건조한 실내공기 탓에 겨울철 피부는 편한 날이 없다. 겨울은 실내외 온도차가 커서 피부자극도 늘어나고, 피부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는 천연팩이다. 겨울철에는 유수분 밸런스가 불균형을 이루고, 각질로 인한 노화, 주름, 탄력저하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 각질제거를 주 1회 정도 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로 샤워 전 팩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천연재료로는 단연 계란이 으뜸으로 꼽힌다. 계란 노란자와 흰자는 각각 다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각질 및 클렌징에는 흰자를, 영양 및 수분공급에는 노른자를 사용하면 된다. 계란 흰자의 거품은 세정효과가 뛰어나고 딥클렌징이 가능하다. 모공 속 피지나 블랙헤드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이고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계란 흰자는 거품기로 충분한 거품을 내고 눈과 입주변을 제외하고 얼굴에 펴 바른다. 거품은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꼼꼼하게 헹궈내면 된다. 흰자팩은 모공수축효과와 피부를 조여주는 효과도 있다. 노른자의 활용법도 있다. 노른자에는 비타민D와 레시틴이 풍부하다. 레시틴은 피부 속까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얼굴이 건조하고 주름이 걱정이라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노른자 팩을 해주면 좋다. 계란 노른자는 꿀과 함께 사용할 때 효과가 배가 된다. 꿀2 작은술에 밀가루 1큰술, 계란 노른자 하나를 잘 섞어 발라주면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코부분에 계란 노른자를 바르면 피지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엄 가전 獨 밀레 800만원대 냉장고 ‘외국산 냉장고의 무덤’ 국내시장 첫 도전

    프리미엄 가전 獨 밀레 800만원대 냉장고 ‘외국산 냉장고의 무덤’ 국내시장 첫 도전

    독일 프리미엄 가전업체인 밀레가 한국 시장에 800만원대의 냉장고를 출시했다. 붙박이형(빌트인)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을 공략했던 밀레가 고가의 일반형(프리스탠딩) 냉장고로 한국 소비자를 찾아 나선 것은 처음이다. 밀레가 내놓은 양문형 제품은 용량 391ℓ의 냉장고와 261ℓ의 냉동고로 구성돼 있다. 냉장고와 냉동고로 따로 구성된 2개의 제품으로, 둘을 연결해 붙여 놓으면 양문형 냉장고가 되는 식이다. 전원부가 별도로 구성돼 있어 분리해 쓸 수도 있다. 전면은 물론 옆면까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둘러싸여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지문이 남지 않고 청소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작 단가 등이 올라간다는 이유로 국내 메이커들은 앞면에만 스테인리스를 쓴다. 크기는 국내 프리미엄급 제품보다 왜소하다. 높이는 185㎝로 국내 프리미엄급 제품들과 엇비슷하지만 깊이는 63㎝, 너비는 120㎝다. 800~900ℓ급 국산 제품들보다는 깊이가 30㎝가량 얕은 셈이다. “주방 앞으로 툭 튀어나오는 한국 제품들과는 달리 간결한 크기로 주방 공간과의 일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밀레 측의 설명이다. 냉장고에는 음식 수분 유지 기능이 뛰어난 유럽식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냉동고에는 외부 냉기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노프로스트 방식을 채택해 성에와 얼음 발생을 최소화했다. 신제품에 각각 적용된 ‘슈퍼 기능’은 음식물의 냉장·냉동 속도를 단축시켜 식재료의 고유 성분인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 파괴를 방지한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이소부탄(R600a) 냉매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급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국내 시장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전업체의 벤츠’라는 명성에 걸맞게 밀레의 신제품이 국내 냉장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지는 의문이다. 업계에선 “단언컨대 실제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업계는 우선 밀레가 들고 나온 가격을 지적한다. 제품의 사양이나 기술력 등을 볼 때 가격만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냉장고가 398만원, 냉동고가 428만원이어서 양문형을 구성하려면 826만원이 든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최고가 프리미엄 냉장고 가격의 2배 정도다. 삼성전자의 지펠 T9000과 지펠 스파클링 등 최고급 냉장고 가격은 400만원대 중반이다. LG전자의 디오스 V9100 제품 중 최고 사양인 V9100 카림시드의 가격은 500만원대 초반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만약 그들만이 자랑하는 고유의 기술력이 있다면 2배가 아니라 3배도 받을 수 있겠지만 디자인이나 냉장 기술, 공간 활용 능력 등 어느 하나 국내 업체를 위협하거나 나은 구석이 보이지 않는다”고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외국산 냉장고가 인기를 끌었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엔 두 손을 들고 한국을 떠난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브랜드가 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살 안찌는 ‘꿈의 초콜릿’ 개발…단 맛 구현이 과제

    살 안찌는 ‘꿈의 초콜릿’ 개발…단 맛 구현이 과제

    ’먹어도 살 안찌는 초콜릿 어디 없나?’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단 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진 고민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꿈의 저지방 초콜릿’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학 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NewScientist) 온라인 판은 영국 워릭 대학 연구팀이 ‘한천(寒天-우뭇가사리에서 추출한 우무를 건조시킨 식품)’을 이용해 저지방 초콜릿을 개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릭 대학 스테판 본 박사는 한천을 가열했을 때 얻어지는 미세한 거품들을 초콜릿에 첨가해 응고시켜 저지방 초콜릿으로 탈바꿈 시켰다. 한천은 잘 부패하지 않고 수분을 일정한 형태로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 젤리·잼과 같은 식품가공에 많이 이용되며 특히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홍초가 함유돼 있다. 해당 초콜릿은 지방함량이 0.5% 이하인 반면 섬유질이 80%가 넘어 기존 고열량 초콜릿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그러나 이는 아직 실험단계로 일반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맛까지는 구현하지 못했다. 이에 본 박사는 아몬드 향 등을 추가해 사람들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만들고자 계속 연구 중이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저지방 초콜릿의 등장을 환영하면서도 “과연 대중들이 ‘건강한’ 초콜릿에 환호를 보낼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물 속에서도 찍히네

    물 속에서도 찍히네

    오물이 묻으면 물에 씻어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SK텔레콤은 야외 활동에 특화된 방수·방진 스마트폰 ‘갤럭시S4 액티브’를 단독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4를 기반으로 야외 레저 활동 때 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 우선 방수 기능이 눈에 띈다. 갤럭시S4 액티브는 수분 침투 방지 기능을 갖춰 일정 압력하에서는 물에 넣어도 작동할 수 있다. 특화 기능인 ‘아쿠아 모드’를 이용하면 수중에서 화면 터치 대신 볼륨키를 눌러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야외 활동으로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간편하게 물로 씻어 사용할 수도 있다. 방진 기능도 강화해 각종 이물질에 노출되는 상황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또 홈, 메뉴, 돌아가기 키도 모두 터치가 아닌 버튼형으로 만들어 장갑을 낀 채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한다. 2.3㎓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 32GB 메모리 등이 내장됐다.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수딩젤’ 땀띠와 기저귀 발진 신생아 피부 진정

    ‘수딩젤’ 땀띠와 기저귀 발진 신생아 피부 진정

    아기 피부 트러블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다. 투명한 피부를 울긋불긋하게 만드는 태열과 신생아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신생아 땀띠와 기저귀 발진 등은 아기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가닉의 조영희 대표가 아기 화장품을 만들게 된 계기는 자신의 아이가 걸린 피부질환 때문이었다. 조 대표는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 얼굴이 울긋불긋해서 병원에 갔는데, 태열과 신생아 여드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보송보송해야 할 아이의 피부가 아픈 것을 보고 속상했다”고 말했다. 마침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고 있던 조 대표는 아마란스 연구팀과 함께 순하고 진정효과가 좋은 재료를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스테로이드, 파라벤, 알코올계 등 자극적인 성분들을 배제하고 병풀, 산수유, 오디, 베타글로칸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베베가닉 크림’을 개발했다. 베베가닉(www.bebeganic.co.kr)은 베베가닉 150plus 크림, 선크림, 로션, 바디 & 샴푸, 수딩젤 등 아기 피부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베베가닉 100+ 네추럴 수딩젤(BEBEGANIC Baby Natural 100+Soothing Gel)’은 열에 들뜨거나 건조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베타글루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마치현추출물, 맥문동 추출물, 병풀 추출물 등의 성분으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켜준다. 피부가 접히는 부분, 특히 엉덩이, 목, 팔 등의 피부 진정 및 보습에 효과가 좋다. 피부에 발랐을 때 끈적이는 느낌을 주지 않아서, 산뜻하고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베가닉 관계자는 “베베가닉은 부모의 마음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영유아 피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베베가닉 제품들은 고객만족도와 재구매율도 높을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후기 등을 통해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건축] 현대건설 ‘인천 축구경기장’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건축] 현대건설 ‘인천 축구경기장’

    선수들과 호흡하며 관람할 수 있는 친환경 축구 경기장이 인천에 들어섰다.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은 그라운드에 천연잔디를 깔아 환경 스트레스를 크게 줄인 게 특징이다. 천연잔디는 모래 먼지와 일사병 등 환경 스트레스를 크게 줄이고 지표면 온도를 평균 8~10도 줄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최적의 천연잔디 생육환경을 위해 갖가지 시설이 동원됐다. 수분 공급을 위한 스프링클러, 잔디 관리가 쉽도록 골프장 그린 조성 때 적용되는 지반다층구조공법 설계, 충분한 일조량 확보를 위해 투과율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 지붕재를 사용했다. 바람길을 따라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빛의 물결을 머금은 바다를 형상화한 조명시설 등이 눈에 띈다. 사람이 지나갈 때만 불이 들어오는 가로등을 설치, 에너지를 절감했다. 선수와 관중이 가깝도록 그라운드와 좌석 거리를 단축시켜 어느 자리에서든 실감나게 경기를 볼 수 있다. 좌석의 각도를 가파르게 설계, 시야를 확보한 덕에 2층에서 관람해도 답답함이 없다. 일반적으로 축구경기장에서 N석(북쪽 관중석)은 홈팀 응원단이, S석(남쪽 관중석)은 원정팀 응원단이 자리잡는데, 인천 축구경기장은 S석에 홈팀 응원단이 앉고 원정 응원단은 W석과 N석의 사이 코너에 앉게 했다. S석은 홈팀 응원단이 더욱 응원을 잘할 수 있게 단층으로 설계, 함성 소리가 흩어지지 않고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했다. S석 아래 중앙 부분에는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포팅석을 두었고, 기존 경기장과 달리 선수단의 벤치를 W석 관중석과 나란히 설치했다. 관중 수에 따라 증축 가능한 가변무대, 관람객을 배려한 곳곳의 친환경적 휴식공간도 눈에 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세이브반도체, 신개념 공장등ㆍ투광등 출시

    지난 여름 최악의 전력 위기와 범국가적인 전기료 인상 흐름 속에 고효율 LED 투광등, 공장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산업공장의 전기안전관리자들은 “이게 과연 저 정도의 와트로 가능할까?”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저와트(W)에도 고효율의 조도(밝기)를 내는 공장등(투광등)에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최근 메탈램프가 설치됐던 공장, 주유소 등에서도 LED 투광등, 공장등으로의 교체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이브반도체(대표이사 전영숙)가 17일, 고효율을 자랑하는 LED공장등과 투광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세이브반도체의 LED공장등, 투광등은 30W, 60W의 두 가지 모델로 렌즈를 사용한 목표배광이 가능하며, 5만 시간 이상의 긴 수명과 저전력으로 인한 탁월한 전력절감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영하 30도 이하의 낮은 기온에서도 결로현상(물체 표면에 작은 물방울이 서려 붙는 것으로 공기가 찬 물체 표면에 닿으면 공기의 수분이 응축돼 이슬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공장 내·외부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등 내·외부 기온차가 14도 이상 벌어져도 습기와 같은 결로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LED조명은 모두 투명커버로 감싸여 있다. 조명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가 생길 때 조명 내부에 물방울이 생긴다. 조명을 끄면 물방울이 습기로 변해 LED반도체 소자에 침투하게 된다. 습기가 LED의 효율을 저하시켜 수명을 감소시키는데 이것이 LED조명의 가장 큰 적이다”면서 “결로현상은 세계 글로벌 기업들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점이었는데 이번에 자사가 해결의 문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세이브반도체는 일본과 러시아 쪽으로부터 결로현상 문제해결에 관한 기술의뢰를 받아 모토모테크원과 함께 밤낮없는 기술연구에 매달렸고, 이의 결과로 결로현상 방지에 관한 특허를 15개나 출원했다. 세이브반도체의 LED공장등, 투광등의 장점은 이뿐만 아니다. 기존의 400W 메탈등을 주로 사용했던 공장들이 세이브 반도체의 60W LED공장등(투광등)으로 교체 시 무려 87%의 절전효과가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며 더욱 놀랍다. 24시간, 1년 사용 기준으로 등 한 개당 연간 30만원 이상의 전기료가 절감된다. 누진율과 계절별 단가를 감안한다면 그 차이는 더욱 더 벌어진다. 즉, 일반적인 공장의 경우 20개 정도의 메탈등을 사용하는데 세이브반도체의 60W LED공장등으로 교체 시 연간 600만원 이상의 전기료가 절감된다. 세이브반도체 기술 연구소장은 “낮은 전력으로도 타업체 제품보다 월등한 밝기와 수명은 자사만의 경쟁력이자 자랑”이라며 “LED조명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던 방열과 결로문제가 완벽히 해결된 제품”이며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정부 또는 외부업체의 어떠한 지원도 없이 모토모테크원&세이브반도체의 1,000여명의 주주와의 단결력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모든 업적과 공로를 주주들에게 돌렸다. 전영숙 세이브반도체 대표는 “고효율 저전압 LED공장등(투광등)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생산공정의 효율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생산단가를 낮추고 고유의 기술과 철학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빨리 걷고 바나나·브로콜리 많이 먹어라

    빨리 걷고 바나나·브로콜리 많이 먹어라

    우리 몸의 혈관은 전체 무게가 체중의 3%에 불과하다. 하지만 길이로 보면 무려 12만㎞로 지구를 두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다. 이 혈관 네트워크가 온몸에 산소와 에너지를 전달해 생명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런 혈관이 노후하면 동맥경화증과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심혈관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한다. 우리나라의 심장 및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암에 이어 2~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점차 굳어가는 혈관 혈관이 노후하면 탄력을 잃는다. 1년에 3000만번 이상 반복되는 혈압의 파동이 중심 동맥을 자극해 혈관벽을 경직시키는데다 자연적인 노화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고콜레스테롤혈증·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흡연 때문에 동맥경화증이 가속화돼 혈관벽은 한층 빨리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다. 나이가 같아도 동맥경화증 진행 정도가 다른 것은 이런 차이 때문이다.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동맥경화증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여러 위험 요소를 잘 관리한다면 혈관의 노화 속도를 늦춰 각종 심혈관질환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테크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는 뜻의 ‘심혈관테크’는 건강한 사람은 물론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심혈관 위험요소를 지닌 사람에게 더욱 중요하다. 1.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은 심장질환 예방 및 회복에 효과가 확실하다. 특히 질환이 심하거나 비만·흡연자인 경우 운동이 필수적이다. 미국 로체스커의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이 심박수를 늘리고 혈류를 강화해 혈관벽을 자극하는 ‘혈류민감성 연쇄반응’을 유발하는데, 이는 혈전을 방지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는 본 운동 전후에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또 심장질환자는 운동 전에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2. 바나나·브로콜리·오렌지·배·콩·옥수수 등 청과류는 혈관 건강에 매우 유용하다. 펙틴과 리그닌 등이 많기 때문이다.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리그닌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3. 나이와 혈관 상태를 비교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혈관 나이를 알기 위해서는 경동맥초음파, 동맥 탄성도검사, 동맥 맥파속도검사 등이 있다. 경동맥 판이 두꺼우면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고 동맥탄성도가 낮으면 그만큼 혈관이 노화한 상태이며 동맥 맥파속도가 빠를수록 혈관이 더 딱딱한 상태, 즉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 혈관 나이는 대학병원 심혈관센터나 경동맥 초음파기기 등을 갖춘 일반 병·의원에서 측정할 수 있다. 4.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당뇨병·비만 등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졌다면 저용량 아스피린 등을 이용해 혈전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저용량 아스피린요법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홍그루 교수는 “혈관은 자각증상이 없지만 노화를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면서 “특히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보다 적극적으로 혈관 건강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혹한기 민감한 피부, 영양제 먹듯 영양크림 챙겨 발라야

    혹한기 민감한 피부, 영양제 먹듯 영양크림 챙겨 발라야

    미세먼지가 한차례 휩쓸고 지나가 민감해진 피부에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가 더해지면서 피부 트러블 및 건조함, 속 당김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급격하게 내려간 기온으로 인해 신체 활성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피부 활성도 저하되게 되고,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수분까지 상실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보습 기능 강화를 내세우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귀를 솔깃하게 하지만, 단지 보습 기능 강화만으로는 혹한기에 시달리는 피부를 지켜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마치 종합 영양제를 챙겨 먹듯 피부에도 매일 규칙적인 영양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피부의 보습을 유지시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상태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가 필요로 하는 5대 영양소를 함유한 영양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필수다. 즉 피부의 구성성분인 물, 단백질, 지질을 보완해 주고 피부활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미네랄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매일 종합영양제를 챙겨먹듯 발라주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오는 20일 씨제이 오쇼핑을 통해 출시 예정인 네오젠 코드9의 종합 영양크림인 카멜 밀크 화이트 볼륨이 주목 받고 있다. 완전한 영양으로 대표되는 모유 유사성분인 카멜 밀크와 호호바씨드 버터 등의 자연유래 영양성분을 피부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백옥 주사로 유명한 자연유래 글루타치온과 자연유래 콜라겐 활성성분 액티포린을 함유해 영양뿐 아니라 탱탱한 백옥 필러 효과도 함께 선사한다. 실제로 눈가 볼륨 개선, 뺨 볼륨 지속 등의 필러 효과 임상은 물론 멜라닌 스팟 개선 임상까지 완료해 그 효과를 입증한 백옥 필러 크림으로 유명하며 72시간 수분 지속, 피부 보습력 증가 등의 임상 결과 또한 보유하고 있다. 최근 카멜 밀크가 첨부된 이 제품은 강남 유명 H산후조리원을 통해 먼저 사용되면서 일명 ‘모유크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가장 지치고 예민한 피부 및 심리 상태를 가진 산모들의 피부 회복 관리에 응용되면서 종합영양크림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무려 ‘-91℃’ 남극산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무려 ‘-91℃’ 남극산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최근 미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America‘s National Snow and Ice Data Centre)가 위성 등으로 조사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구팀이 밝힌 가장 추운 곳은 바로 일본의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 산등성이로 최고 ‘-91.2℃’로 측정됐다. 기존 기록은 남극 보스톡기지의 -88.3℃. 일반적인 경험으로 상상이 되지 않는 이 온도는 인간의 눈, 코, 심지어 폐까지 수분 만에 얼게 만든 정도다. 빙설 데이터 센터 측은 “위성을 통해 이 지점 1km²의 평균 온도를 측정했다” 면서 “지구상에서 이곳보다 더 추운 곳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마을은 러시아 시베리아에 자리한 오미야콘으로 지난 1926년 -71.2℃ 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첫 초미세먼지주의보…돼지고기 효과 있을까? 대비책은?

    첫 초미세먼지주의보…돼지고기 효과 있을까? 대비책은?

    서울시는 5일 오후 4시를 기해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름 2.5㎛ 이하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오후 4시 기준으로 93㎍/㎥를 기록해 주의보 발령 기준을 훨씬 넘겼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초미세먼지 예보제’를 도입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주의보 예비단계, 85㎍/㎥ 이상이면 주의보, 120㎍/㎥ 이상이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시는 이날 미세먼지(PM-10) 농도 역시 166㎍/㎥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희은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중국 상하이, 칭다오 지역에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해 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했으며 국내 연무와 대기정체 현상으로 미세먼지 오염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마스크 사용과 수분 섭취를 권하고, 특히 폐 기능이 약한 천식·비염 환자나 심장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배기가스를 통해 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황산염·질산염·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물질 자체의 독성뿐 아니라 미세먼지의 더 큰 문제는 입자 크기이다.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몸 안에 들어온 먼지는 1차로 코털, 2차로 기관지의 섬모(털)를 거치면서 걸러진다. 그러나 미세먼지(지름 10㎛ 이하)와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의 크기는 각각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30분의 1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코털이나 기관지를 통해 여과되지 않고 바로 폐포에 흡착될 가능성이 크다. 또 이렇게 한 번 폐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계속 남게 된다. 이렇게 기관지나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결국 코나 기도 점막에 자극을 줘 비염·중이염·기관지염·후두염·천식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또 미세먼지의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혈액의 점도(끈끈한 정도)가 커져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김수영 을지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고 화석연료의 연소를 통해 발생하는 만큼 많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며 “장시간 노출되면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 아동이나 노약자·임산부, 심장·호흡기 질환자는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영수 한림대성심병원 직업환경의학교과 교수도 “정상인에게는 가벼운 자극에 불과할 수 있지만, 비염·천식 등 기도질환이나 만성 폐질환 등으로 폐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대개 콧물·재채기·코막힘 증상이 심해지거나 기침과 객담(가래)이 늘고 심하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세먼지를 피하려면 무엇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 이상이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120㎍/㎡ 이상인 경우에는 호흡기·심장 질환이 없는 일반 국민도 모두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일반 면 마스크가 아닌 ‘황사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황사 마스크는 지름 0.04~1.0㎛ 먼지를 80% 이상 제거해야만 허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미세·미세먼지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황사용 마스크는 보통 일회용이라 빨아서 다시 쓰면 효과가 떨어진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특히 호흡기관인 입과 코는 물로 자주 헹궈주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셔 수분 공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이 유해물질을 가래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맡는데, 수분이 충분해야 점막이 마르지 않고 제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수영 교수는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는 배즙을 먹거나 기관지 확장 기능의 테오필린(theophyline) 성분이 많은 녹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중에는 돼지고기 지방이 입과 기관지에 붙은 미세먼지를 씻어 준다는 속설이 있으나 아직 효과를 뒷받침할만한 뚜렷한 근거는 없다. 지방 섭취가 많은 동물군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염증 반응이 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오히려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으면 지용성(기름에 녹는 성질)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를 늘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