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사유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30만명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코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비타민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66
  • [달콤살벌한 맛짱] 화이트와인 젤리·오렌지 젤리

    [달콤살벌한 맛짱] 화이트와인 젤리·오렌지 젤리

    어릴 적 ‘제리뽀’ 여남은 개를 몇 분 만에 해치워 버리곤 했지만, 젤리를 직접 만들어야겠단 생각은 좀처럼 하지 않았다. 물컹하며 쫀득한 젤리의 질감은 천연 재료와 거리가 멀어 보였고, 마치 우주식량을 먹는 기분으로 젤리를 맛보았다. 조리대가 아닌 공장에서 만들어야 제격인 음식 같다는 선입견이 강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서울요리학원에서 두 번째 베이킹 도전에 나선 홍희경 기자와 여섯 번째 도전으로 마음만은 파티시에 못지않은 김진아 기자가 다소 비장하게 조리대에 섰다. 착각이었다. 소 연골 조직에서 얻는 젤라틴을 비롯해 모든 재료는 천연 성분이었고 재료 준비와 냉동실에서 굳히는 시간을 제외하고 젤리 만들기에 순수 투입되는 시간은 10여분에 불과했다. 재료를 섞어 끓인 뒤 다양한 재료를 넣어 섞는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됐다. 재료를 넣고 한 김 쉬고 다른 재료를 넣고 또 한 김 쉬는 과정은 경쾌하며 유쾌했다. 5살 쌍둥이를 둔 홍 기자의 입에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기 딱 좋은 베이킹”이란 말이 나왔다. 재료가 신선할수록, 공정에 정성을 쏟을수록 젤리의 풍미는 좋아진다. 오렌지젤리를 만들 때 오렌지 착즙 주스보다 오렌지즙을 직접 짜서 쓰는 게 좋은 이유다. 특히 열처리를 한 오렌지 주스는 젤리로 만들 때 잘 뭉쳐지지 않으니 사용하면 안 된다. 4~5개의 오렌지를 바닥에 몇 번 굴린 뒤 반을 갈라 크게 십(十)자 모양을 내고 즙을 내 준다. 여기에 깨끗이 씻은 오렌지 1개의 껍질을 긁어내 만드는 제스트를 섞고 전화당(물엿)과 향을 더하기 위한 바닐라빈을 넣고 끓인다. 전체적으로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끄고 설탕과 펙틴을 섞는다. 펙틴은 젤라틴과 마찬가지로 젤리를 굳히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만든 오렌지 베이스는 손등에 떨어뜨렸을 때 흐르지 않고 봉긋하게 솟을 정도의 점도를 지녀야 한다. 묽다면 더 끓이면 된다. 오렌지 베이스를 한 김 식힌 뒤 젤라틴을 넣어 섞는데, 얇은 판 형태의 젤라틴을 미리 찬물에 격자로 넣어 둬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쓴다. 젤라틴을 넣은 뒤 다시 한 김 식혀 30~40도가 되면 적당한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서 굳혀 준다. 화이트와인젤리 역시 재료를 섞고 기다리는 과정을 반복해 만든다. 화이트와인을 끓여 알코올을 날려 준 뒤 설탕을 넣고 섞는다. 이어 판젤라틴, 물을 차례로 넣는다. 화이트와인 베이스는 오렌지 베이스보다 수분이 많아 액체 상태로 냉동실에 들어갔다 반고체 상태로 나오는 변화의 과정이 좀더 명확하게 드러났다. 두 기자의 대결 성패는 미묘한 대목에서 갈렸다. 전 과정을 가르친 박지현 서울요리학원 강사는 홍 기자에게 9점을, 김 기자에게 8점을 줬다. 김 기자의 젤리 표면에 미세한 기포가 형성돼 1점이 깎였다. 박 강사는 “한 김 충분히 식기 전에 젤리를 굳힐 그릇에 따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기자는 젤리를 굳히기 전에 기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두 번이나 채에 걸렀지만 이미 생긴 기포를 없애기는 쉽지 않았다. 두 기자의 젤리 모두 질감과 맛이 비슷했다. 오렌지 천연의 맛, 화이트와인 고유의 풍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탱글탱글 완벽 변신한 줄 알았더니 재료의 맛을 정직하게 품고 있는 디저트가 젤리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수강 문의는 서울요리학원 (www.seoulcooking.net, 02-766-1044~5)
  • ‘착한’ 기초화장품 인기.. 식물성 뮤신 성분 담은 오르제나

    ‘착한’ 기초화장품 인기.. 식물성 뮤신 성분 담은 오르제나

    최근까지도 인기인 ‘달팽이 크림’ 등은 달팽이의 점액에서 추출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의 효능 덕분에 화제가 됐다. 이미 일반 소비자들도 널리 알고 있을 정도로 달팽이 점액 추출물에 함유 돼 있는 ‘뮤신(mucin)’은 탁월한 보습력과 피부 보호 및 진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이다. 이런 가운데 식물성 뮤신을 함유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가 등장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착한 화장품’을 표방하는 오르제나(ORJENA)가 그 주인공이다. 참마에서 추출한 뮤신성분을 담은 오르제나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다. 오르제나는 달팽이 뮤신과 효능은 같으면서 더욱 순한 식물성 뮤신이 함유된 참마 뿌리 추출물을 원료로 쓴다.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실험 결과에 따르면, 참마추출물은 달팽이 뮤신보다 뛰어난 재생효과와 보습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런칭한 ‘오르제나’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성공적으로 런칭해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이기도 하다.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초 ‘골드에디션 라인’과 ‘안티링클 아이크림’ 등 신제품을 출시한 오르제나는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순 우리말인 ‘오르(완벽)’와 ‘제나(나)’의 합성어인 오르제나라는 브랜드명은 ‘완벽한 나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 여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르제나의 이러한 브랜드 철학은 다양한 제품 구성과 일명 ‘식물성 달팽이 화장품’이라는 차별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오르제나의 대표 제품군인 ‘오르제나 보테니컬 라인’은 토너, 에멀전, 에센스, 세럼, 데이크림 등 기초화장품과 안티에이징 크림, 아이크림, 폼클렌저, 오르제나 3종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은 식물성 뮤신을 사용, 파라벤과 방부제, 실리콘 등 자극성분 사용을 최대한 배제했고, 식약처에서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이 특징이다. 참마추출물 외에도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 아미노산, 히알루론산보다 보습력이 좋은 베타글루칸,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콜라겐(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천연 보습성분인 바이오사카라이드 검, 수분 및 각종 영양의 보고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피부 진정효과 등을 지닌 녹차추출물 등과 함께 피부 노화와 주름을 위한 핵심성분인 아데노신 등이 함유돼 있다. 오르제나 측은 “마유나 당나귀 크림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면서도 뛰어난 식물성 원료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르제나는 중국위생허가가 나오는 3월에 맞춰 제44회 중국 광주 미용박람회에 자사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부작용, 통증, 회복기간까지 고려해야

    라식-라섹수술! 부작용, 통증, 회복기간까지 고려해야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같은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의심이나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수술할 안과를 결정할 때 가격이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게 됐는데, 같은 수술인 것 같은데도 비용이 다르다면 수술비용의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무조건 수술비용이 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결정일까? 수술비용이 병원마다 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같은 수술이라도 검사와 수술에 사용되는 장비가 다를 수 있다. 시력교정술을 위해 개발되는 장비는 고가이며 기술의 진보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정확도가 높은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다. 때문에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면 수술비용에 차이가 나게 된다.드림성모안과 허영재원장은“현재 라식은 스마일라식이 가능한 비쥬맥스가, 라섹은 SPT(스마트펄스 테크놀러지)가 장착된 아마리스 레드 장비가 가장 최신의 장비라 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 웨이브 프론트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스카우트나, 각막강성도 측정을 위한 코르비스 등의 장비를 갖추고 수술에 적용한다면 라식, 라섹비용은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의료진의 수술경험, 수술환경, 검사시스템의 정확도와 숙련도 등에 따라, 그리고 환자를 위해 어떤 품질의 소모품을 사용하는지, 수술 후 케어는 어떠한지 등이 합쳐져 라식, 라섹 가격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일례로 라섹수술 후 각막상피 재생시간 동안 착용하게 되는 T렌즈도 여러 등급이 있어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산소와 수분의 투과율이 높고 자외선 차단이 되는 고품질의 렌즈를 사용하면 환자의 통증과 시력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환자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규모뿐만 아니라, 수술의 전체 과정에서 작은 부분까지도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도 확인하며,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결국 비용은 라식이나 라섹수술의 부작용과 통증을 줄이고 회복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필요하게 쓰여지는 비용에 비례하기 때문에 비용이 낮은 수술이 좋다고 할 수만은 없다. 실제 이런 작은 차이들이 수술 후 결과를 결정한다.허영재원장은 “병원에 따라 수술비의 차이는 라식, 라섹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고, 수술 후 통증과 시력의 불안정성을 줄여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사용된다”면서“이와 함께 고객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에 따라서도 좌우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드림성모안과는 라섹수술의 단점이었던 통증은 줄이고 안전함과 시력회복은 향상시킨 ‘레스페인라섹’을 선보여 환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허 원장은 “레스페인라섹은 드림성모안과 의료진 4명 모두의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지난 15년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해 온 드림의 페인컨트롤 테크닉이 적용된 라섹수술로 라섹 직후와 회복 시 기존 라섹에 비해 통증경감효과가 우수하며 회복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 원장은 “아마리스레드에 스마트펄스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것에 덧붙여 수술 후 최고 품질의 보호용 렌즈를 사용한다”면서 “수술 시, 수술 후 사용하는 약물에 대한 드림의 노하우를 적용한다”고 덧붙였다.드림성모안과는 1:1평생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드림에서 시력교정수술을 한 환자에 대한 정기검진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년~20년 후 언제라도 시력에 퇴행이 생겼을 경우 재수술에 대해서는 평생 무료를 보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림 같은 도자기, 도자기 같은 그림

    그림 같은 도자기, 도자기 같은 그림

    ‘현대의 옷’을 입은 전통 도자기…시간·공간 아우른 반부조 작품 조선의 청화백자와 철화백자, 그리고 달항아리가 널따란 판에 놓여 벽에 걸렸다. 용, 소나무, 새 등 도상부터 매끄러운 질감까지 분명히 도자기인데 한 발 옆으로 걸어가 보면 평면이다. 약간의 부조감만 있을 뿐이다. 판의 두께는 8㎜ 정도다. 기능성을 배제한 채 순수한 이미지만 지닌 도자기다. 백자평면 작업이라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이승희(58)의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오는 18일부터 열린다. 중국 도자기의 본고장인 장시(江西)성 징더전(景德鎭)에서 주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는 2년 만에 갖는 국내 개인전에서 2014년 이후 제작한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도자와 회화가 결합된 그의 작품은 볼 때마다 신기하다. 3차원의 도자기를 어떻게 평면에 담을 생각을 했을까. 그의 평면도자기 작업은 ‘불편함’에서 출발한다. 일본 도자기 전시에 작품을 보내면서 ‘이렇게 운송이 불편한 도자기를 아예 이미지만 보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평면도자 작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법이 문제였다. 30년 넘게 흙덩이를 주무른 그였지만 재료부터 소성 방법(굽는 방법)까지 생각대로 되는 게 없었다. 이런저런 구상을 해 보다가 한계에 부딪혀 고민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도시인 징더전을 방문하게 됐다. “그동안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징더전에서 다 가능해 보였습니다. 1000년이 넘게 도자기를 생산하고 수출한 곳이어서 작업 과정이 매우 세분화돼 있고, 분야마다 대대로 이어 온 고도로 숙련된 기술자들이 도처에 있거든요.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구경 삼아 갔다가 아예 눌러앉아 작업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그는 말도 통하지 않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골목골목을 뒤지며 재료상부터 가마, 전문 기술자를 찾아다녔다. 어느 정도 작업할 체제가 갖춰지자 구도자처럼 틀어박혀 온갖 구상과 실험을 거듭했다. 단순히 입체를 평면에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조형성을 살린 예술적 평면을 구현하고 싶었던 그는 4~5㎝ 두께의 흙덩이 판에서 시작해 5㎜의 두께를 얻기까지 수없는 실험을 반복했다. 끈질긴 인내심과 실험 정신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전통 도자 기법으로 3차원의 도자기를 2.5차원의 평면으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전통적인 도자 기법으로 사각의 넓은 판을 만든 후 그 중심에 묽은 흙물을 70여회 발라 평면적 두께감을 주고 그 표면에 안료로 그림을 그린다. 붓 자국을 조심스럽게 긁어내 미묘한 입체감을 표현하고 면도칼로 선을 정리해 마무리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험을 거듭하는 그는 시각과 촉각, 그리고 시간과 노력을 통해 터득한 미세한 바람의 흐름과 빛의 반사까지도 정교하게 계산해 가며 작업을 한다. 고전적인 도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압축한 그의 반부조 작품을 통해 현대의 옷을 입고 재탄생한다. 그는 흙의 종류, 수분량, 불의 온도, 염료의 농도 등을 매일매일 작업노트에 기록하고 소성 전후의 유약 색 변화를 정확하게 감지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기록으로 남긴다. 고난의 실험을 계속하면서도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는 그는 “이제 어느 정도 제작의 기법이 완성되고 나니 도자기를 보는 방법도 달라지고, 단순히 도자기를 평면으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미술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회화적인 표현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은 대작의 경우 30㎏이 족히 넘지만 담박한 동양적인 미감에 현대적인 섬세함까지 갖추고 있어 호기심과 평화로움을 선사한다. 그는 지난해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작품을 선보였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작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도 박여숙화랑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이 계획돼 있고, 7월에는 프랑스 발로리스 도자비엔날레에 초대돼 바쁜 한 해를 기약하고 있다. 전시는 3월 18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다이어트 방해하는 ‘반전 간식’ 6가지

    [건강을 부탁해] 다이어트 방해하는 ‘반전 간식’ 6가지

    이른바 ‘다이어트 간식’은 살과의 전쟁 동안 적은 칼로리(열량)로도 배고픔을 달랠 수 있어서 권장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이런 간식을 먹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을 허사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유명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한 다이어트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요거트: 요거트라고 해서 모두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저지방’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쉥커 박사는 말한다. 시중에 있는 저지방 요거트는 지방을 줄였더라고 해서 그 속에는 당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보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이로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먹겠다면 맛을 위해 설탕 대신 딸기와 같은 베리류나 다이어트에 좋은 치아씨와 같은 견과류를 첨가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견과류: 어떤 견과류가 몸에 좋은지 우리는 지겹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당신은 하루 권장 섭취량(약 25g)을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 특히 견과류는 배고픔을 멈추고 건강에도 좋지만 칼로리를 염두에 둬야 한다. 땅콩, 특히 설탕이나 소금이 범벅된 것을 피하고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과일: 부피가 작아 과다 섭취하기 쉽다. 실제로 일반 과일보다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말린 과일이 단지 수분만 제거한 것이어서 결과적으로 그냥 과일보다 당분과 열량을 5~8배 더 섭취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먹겠다면 신선한 것을 고르되 되도록 적게 먹을 것을 추천한다. ▲라이스 케이크(미국식 뻥튀기): 라이스 케이크는 열량이 적고 지방이 없다. 하지만 이 간식은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2가지 성분인 식이섬유와 단백질 역시 부족하다는 것이다. 쌀이나 귀리 등 곡물로 만든 간식을 먹는 것은 단지 포만감 없이 칼로리만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단맛이나 짠맛이 있는 것은 확실히 설탕이나 소금을 넣은 것이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에너지를 보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제품은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에너지바는 몸의 에너지를 매우 빠르게 보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우 빠르게 1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 소진된다. 심지어 ‘건강’을 내세운 에너지바들도 설탕이 가득 차 있으니 섭취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초밥: 외국에서는 초밥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곤 한다. 일반적으로 초밥은 몸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모든 초밥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초밥은 단백질이 매우 적고 탄수화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이는 당신을 더 배고프게 만들어 폭식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초밥에는 혈당 수치를 급증시킬 수 있는 단립종 흰쌀이 쓰인다. 또한 초밥을 먹을 때는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염분과 당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초밥을 먹는다면 튀김은 피하는 것이 좋다.만일 당신이 더 건강한 초밥을 먹겠다면 현미로 만든 밥 위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참치)나 연어를 올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초 샐러드를 곁들어 먹으면 좋은데 되도록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MSG는 종종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쉥커 박사는 “꽤 많은 사람이 건강 간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섭취해야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만 보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식을 먹는 것은 여전히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이는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간식을 소개해 그간의 오명을 벗고 우리가 이전보다 더 활동적이고 더 건강해지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다이어트 하려 먹다 살찌게 만드는 간식 6가지

    다이어트 하려 먹다 살찌게 만드는 간식 6가지

    이른바 ‘다이어트 간식’은 살과의 전쟁 동안 적은 칼로리(열량)로도 배고픔을 달랠 수 있어서 권장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이런 간식을 먹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을 허사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유명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한 다이어트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요거트: 요거트라고 해서 모두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저지방’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쉥커 박사는 말한다. 시중에 있는 저지방 요거트는 지방을 줄였더라고 해서 그 속에는 당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보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이로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먹겠다면 맛을 위해 설탕 대신 딸기와 같은 베리류나 다이어트에 좋은 치아씨와 같은 견과류를 첨가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견과류: 어떤 견과류가 몸에 좋은지 우리는 지겹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당신은 하루 권장 섭취량(약 25g)을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 특히 견과류는 배고픔을 멈추고 건강에도 좋지만 칼로리를 염두에 둬야 한다. 땅콩, 특히 설탕이나 소금이 범벅된 것을 피하고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과일: 부피가 작아 과다 섭취하기 쉽다. 실제로 일반 과일보다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말린 과일이 단지 수분만 제거한 것이어서 결과적으로 그냥 과일보다 당분과 열량을 5~8배 더 섭취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먹겠다면 신선한 것을 고르되 되도록 적게 먹을 것을 추천한다. ▲라이스 케이크(미국식 뻥튀기): 라이스 케이크는 열량이 적고 지방이 없다. 하지만 이 간식은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2가지 성분인 식이섬유와 단백질 역시 부족하다는 것이다. 쌀이나 귀리 등 곡물로 만든 간식을 먹는 것은 단지 포만감 없이 칼로리만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단맛이나 짠맛이 있는 것은 확실히 설탕이나 소금을 넣은 것이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에너지를 보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제품은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에너지바는 몸의 에너지를 매우 빠르게 보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우 빠르게 1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 소진된다. 심지어 ‘건강’을 내세운 에너지바들도 설탕이 가득 차 있으니 섭취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초밥: 외국에서는 초밥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곤 한다. 일반적으로 초밥은 몸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모든 초밥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초밥은 단백질이 매우 적고 탄수화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이는 당신을 더 배고프게 만들어 폭식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초밥에는 혈당 수치를 급증시킬 수 있는 단립종 흰쌀이 쓰인다. 또한 초밥을 먹을 때는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염분과 당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초밥을 먹는다면 튀김은 피하는 것이 좋다.만일 당신이 더 건강한 초밥을 먹겠다면 현미로 만든 밥 위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참치)나 연어를 올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초 샐러드를 곁들어 먹으면 좋은데 되도록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MSG는 종종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쉥커 박사는 “꽤 많은 사람이 건강 간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섭취해야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만 보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식을 먹는 것은 여전히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이는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간식을 소개해 그간의 오명을 벗고 우리가 이전보다 더 활동적이고 더 건강해지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불금’ 내달린 당신의 피부, 이렇게 보호하라!

    ‘불금’ 내달린 당신의 피부, 이렇게 보호하라!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 우리는 단 하룻밤 사이에 심하게 망가져버린 피부를 보며 간혹 놀라곤 한다. 과연 음주는 어떻게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그 방지법은 무엇일까?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심리학자 에이미 벡슬러의 조언을 인용, 음주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벡슬러에 따르면 음주가 피부에 미치는 1차적 피해는 바로 탈수현상으로 인해 일어난다. 탈수로 인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도 물론 메마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당기는 느낌이 들고 각질이 일어난다. 장기적으론 주름이 악화되고 피부가 늘어지며 홍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따라올 가능성도 있다. 벡슬러는 그러나 탈수보다 더 걱정할 것은 바로 수면부족 현상이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알콜을 섭취하면 피로를 느껴 잠에 빨리 들곤 한다. 이 때문에 술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정 반대되는 인식이다. 수많은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신체가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결국 다음날 아침 깨어나기가 힘들고, 하루 종일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피부에는 어떤 악영향이 발생할까? 본래 인간의 몸은 수면 중일 때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피부는 바로 이러한 틈을 타 낮에 입었던 각종 피해를 복구하는 재생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작용도 방해되고 만다. 이 때문에 피부 내부의 콜라겐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지며 얇아지고 메마르게 된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을 막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벡슬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 많이 마신만큼 물을 먹자음주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데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우선 탈수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부작용들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물 섭취로 배가 차면 그만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2. 잠을 우선시하자수면시간 감소는 비단 피부뿐만 아니라 생활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끼친다. 행복감이나 업무능률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그러나 이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수면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곤 한다. 다른 일을 위해 수면 시간을 희생시키는 경향이 만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피부 손상 방지는 물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벡슬러는 강조했다. 3. 운동을 하자음주한 다음날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면 피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엔돌핀 수치를 증가시켜 숙취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이겨낼 수 있다. 다만 과한 운동은 금물인데, 음주 다음날은 탈수가 찾아오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볍게 운동하면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4. 세수를 할 것앞서와 같이 운동을 했다면 즉시 세수를 해 땀을 씻어내야만 얼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또한 술을 먹은 날 밤 잠들기 전에도 반드시 세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밤새 이루어지는 피부 재생 작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벡슬러는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新국토기행] 충남 태안군

    [新국토기행] 충남 태안군

    충남 태안군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 있다. 안면도 두여해수욕장 등 운영을 하지 않는 두 곳을 빼고도 30곳에 이른다. 만리포, 꽃지 등 유명 해수욕장이 포진해 있다.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1978년 지정)이 있는 태안은 559.3㎞의 리아스식 해안선이 끝없이 펼쳐진다. 수려한 바다와 기암절벽, 은빛 백사장을 볼 수 있는 해변길만 170㎞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최근 ‘세계의 국립공원’으로 인정해 2007년 12월 7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름 범벅이 됐던 바다의 생태 가치와 보전 상태가 사고 전처럼 깨끗해졌음을 공식 인정했다. 바다에는 119개의 이름 모를 섬들이 여기저기 박혀 있다. 항·포구가 곳곳에 널려 있고, 안흥항을 중심으로 전국의 낚시꾼들이 몰려드는 ‘낚시 천국’이기도 하다. 철마다 꽃게, 우럭, 대하 등 바다 먹거리가 넘쳐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풍족한 바다 먹거리는 우럭젓국 등 이곳만의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게다가 2018년 이후에는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과 교량으로 보령 대천항~안면도 영목이 이어져 주민들은 벌써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에 부풀어 있다. >>볼거리 ●123만 봉사자의 자취 배어 있는 ‘솔향기길’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기름을 닦아 내기 위해 드나들던 길을 둘레길로 만들었다. 그들의 숭고한 자취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해변을 따라 모두 66.9㎞에 걸쳐 뻗어 있고, 여섯 코스로 나뉜다. 10.2㎞ 길이인 1코스는 가로림만 끝자락 만대항에서 출발한다. 가로림만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갯벌이 펼쳐져 있다. 갖가지 수산물이 풍부하다. 1코스는 꾸지나무골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원북면 대기리 갈두천까지 네 개 코스였으나 2013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까지 두 개 코스가 더 만들어졌다. 길 이름대로 소나무가 즐비하게 도열한 길을 걸으면서 아름답고 탁 트인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길 아래 해변으로 내려가면 갯바위 또는 갯벌이 맞이한다. 기름 사고를 기억하게 하는 희망변화방조제가 있고 용난굴, 구멍바위, 소코뚜레바위 등 신비한 풍경을 전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트레킹 마니아와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자원봉사자도 다시 찾아 되살아난 바다에 환호한다. 정다운 농어촌 풍경과 가까운 항·포구에서 굴과 우럭 등 싱싱한 회를 즐기는 것은 덤이다. 서해안의 대표적 힐링 탐방로다. ●국내 최대 해안 모래언덕 ‘신두리 사구’ 국내 최대 해안 모래언덕이다. 가도 가도 모랫바람이 휘몰아치는 사막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해안선을 따라 길이 3.4㎞, 폭 0.2~1.5㎞ 규모로 있다. 태안반도 북서부 해안인 원북면에 자리잡고 있다. 신두리 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000여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래가 수북이 쌓여 있다. 바닷바람을 막고 파도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파도를 내쳐 모래를 유실시키는 인공 방파제와 다른 부분이다. 사구가 발달한 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모래를 사다 뿌리는 풍경을 볼 수 없다. 모래 안에 물을 머금어 갖가지 사구 식물이 잘 자라기 때문에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신두리 사구는 국내 최대 해당화 군락지로 유명하다. 갯완두, 갯방풍 등 희귀한 해안식물들도 자생한다. 이미 다른 데서 보기 힘든 표범장지뱀, 종다리, 맹꽁이, 쇠똥구리, 금개구리 등 희귀 동물도 서식 중이다. 특히 두웅습지는 희귀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신두리는 사구로는 드물게 천연기념물(제431호)로 지정됐다. ●1만 3200여종 식물 천국 ‘천리포수목원’ 국내 첫 민간 수목원이다. 소원면 의항리 62만㎡에 조성된 수목원은 ‘나무와 꽃의 보고(寶庫)’다. 1만 3200여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귀신 쫓는 나무’로 알려진 호랑가시나무 370여종에 목련 400여종, 동백나무 380여종 등이 있다. 목련 종류는 세계적이다. 2000년 국제수목학회가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했다. 아시아에서 최초였다.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때에는 국내 수목원 중 유일하게 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수목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잘 가꿔져 있다. 이 수목원을 만든 사람은 ‘푸른 눈의 한국인’ 고 민병갈(미국명 칼 페리스 밀러·1921~2002)씨다. 미 군정 때인 1945년 통역관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그는 전국을 돌아다닌 끝에 이곳을 골라 50년간 사재를 털어 만들었다. 그의 묘도 이 수목원에 있다. 2009년 4월부터 일반에 개방돼 누구나 아름다운 비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보 1호 숭례문 복원 일등공신 ‘안면송’ 안면도를 가로지르면 하늘로 쭉쭉 뻗은 소나무가 끝없이 펼쳐진다. 이른바 ‘안면송(松)’이다. 줄기가 붉은 적송이지만 안면도 것임을 명명해 특별 대접한다. 몸통이 곧게 치솟은 자태가 흡사 빼어난 미인을 연상시킨다. 안면송은 단일 수종으로 500년 넘게 보호를 받으면서 귀하게 쓰였다. 우수한 품질과 장대한 크기로 고려시대부터 궁궐이나 선박용으로 사용됐고, 조선시대 경복궁을 지을 때도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2008년 불에 탄 국보 1호 숭례문을 복원하는 데도 안면송이 쓰여 그 우수성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요즘은 솔숲이 피톤치드를 뿜어내 심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인기다. 안면송이 빼곡한 안면읍 승언리의 자연휴양림은 방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산책로가 있어 그윽한 솔향과 솔바람을 즐기며 걷기에 제격이다. 휴양림과 가까운 꽃지해수욕장 앞에 있는 할미할아비바위도 안면도를 상징하는 것이나 안면송이야말로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펼쳐진 안면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대표 주자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구불구불한 서해안 풍경을 한눈에 ‘백화산’ 정상에 오르면 리아스식 서해안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태안의 제1경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지만 유적이 여럿이다. 대표적인 것이 백제 최초의 마애불이라 할 수 있는 국보 307호 태안 마애삼존불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서산 마애삼존불과 달리 소박한 미소를 지어 친근한 느낌이다. 게다가 중앙에 본존불을 모시고 있는 일반적인 삼존불의 형식과는 달리 보살상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불상을 배치한 독특한 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삼존불 옆에 태을암이 있다. 호젓한 작은 절이다. 백화산에는 또 흥주사도 있다. 고려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절 앞에 충청도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음기로 가득한 흥주사에 양기를 채워주는 존재로 여겨져 자식 없는 사람이 나무 앞에서 기도하면 아이를 얻는다는 설이 있다. 수령이 900년이 넘는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먹거리 ●시원한 맛과 담백한 맛의 조화 ‘게국지’ 김장을 할 때 만들어 온 토속음식이다. 김장한 뒤 남은 배추 겉껍질이나 무, 무청 등에 삭힌 게장 국물을 넣어 숙성시키는 게 핵심이다. 게장은 충남 서해안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어서 흔했다. 꽃게에 박하지(돌게), 능쟁이, 황발이(농게) 등 각종 게가 갯벌에 널려 있다. 여기에 황석어젓과 밴댕이젓 등 젓갈을 넣어 버무리기도 한다. 호박, 고춧가루도 넣는다. 그런 다음 항아리에 넣어 발효시키면서 끓여 먹으면 겨울철 별미로 입맛을 크게 북돋운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구수하면서 칼칼한 맛도 난다. 갈수록 맛이 진해진다. 짭짜름하면서 개운하다. 자칫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을 보충하는 데도 제격인 음식이다. 게국지는 겟국지, 갯국지, 깨꾹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살림이 어려웠던 시절, 먹고 남은 게장 국물과 시래기조차 아까워 반찬으로 활용했던 게 독특한 음식을 창조했다. 서민 음식이지만 요즘은 안면도 등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열광한다. ●사골처럼 진한국물의 유혹 ‘우럭젓국’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로 접어들면 태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우럭젓국이다. 사골처럼 뿌옇게 우러나 담백하면서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우럭은 주로 회가 인기지만 말리면 쫀득쫀득하고 구수하다. 갓 잡은 우럭을 대가리부터 몸통을 모두 갈라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2~3일간 햇볕에 말린다. 이를 태안 육쪽마늘을 넣은 쌀뜨물에 4~5시간 끓인다. 여기에 무, 대파, 청양고추, 두부 등을 넣고 다시 끓이면 완성된다. 맛이 은근하고 구수하다. 끓일수록 짜지지만 깊은 맛에 먹고 나면 속이 개운해져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다. 최근에는 관광객이 태안에 오면 많이 찾아, 갈수록 전국적인 음식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못 생겨도 속 푸는데는 최고 ‘물메기탕’ 옛날에는 잡자마자 바다에 다시 버려 ‘물텀벙’이라고 불린 물고기로 만든 탕이다. 버릴 때 물메기가 물에 빠지면서 내는 ‘텀벙’ 소리를 붙여 이름을 지었다. 물메기는 생김새가 흉해 어민들한테 생선으로 취급을 받지 못했다. 요즘은 스타 물고기다. 특히 차가운 바닷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철로 접어들면 술안주는 물론 해장용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각종 양념을 넣고 끓이지만 송송 썬 김치를 넣고 김칫국처럼 끓이기도 한다. 시원한 맛에 속이 확 풀린다. 비린내와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 맛이 난다. 회와 찜으로도 판매한다. 물메기는 쏨뱅이목 꼼치과에 속한다. 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는 입동부터 동지까지가 가장 맛있다. 이때쯤 태안반도 항포구 선창가에 물메기를 풀어내는 배들이 북적인다. 겨울철 항포구와 시장 등에는 물메기탕으로 속을 풀려는 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겨울 되면 더 달콤해지는 ‘호박고구마’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띤다. ‘꿀 고구마’로 불릴 만큼 당도가 높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된다. 안면도와 남면을 중심으로 태안군 전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서늘한 기후 속에 황토에서 무농약으로 길러 웰빙식품으로 인기다. 가을에 수확하지만 숙성과정을 거쳐 겨울이 되면 맛이 더 좋아지는 특징이 있다. 태안 곳곳에 호박고구마 전용 저온저장 창고가 있어 겨울철 별미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주인 없는’ 2.6㎓ 매물로… 주파수 3차 전쟁

    ‘주인 없는’ 2.6㎓ 매물로… 주파수 3차 전쟁

    미래부, 이달 말 할당 방안 발표… 이통사, 5개 중 2.1㎓ 경쟁 치열 제4이동통신사업자 몫이었던 주파수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신규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이 또 무산되면서 주인을 찾지 못한 주파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이동통신사업자에게 2.6㎓(기가헤르츠) 주파수분할방식(FDD)과 2.5㎓ 시분할방식(TDD)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후보 사업자들이 모두 탈락하면서 현재 주인이 없다. 주파수란 전파가 공간을 이동할 때 1초 동안의 진동 횟수를 의미한다. 전파가 초당 1회 진동하는 것을 1㎐(헤르츠)라고 한다. 100만번 진동하면 1㎒(메가헤르츠), 10억번 진동하면 1㎓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주파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쓰고 있는 주파수 대역과 최적의 조합을 이룰 수 있는 대역을 찾는 게 관건이다. 음성과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주파수가 추가로 공급되면 이통사 가입자들이 동영상 등 서비스를 이용할 때 끊김 현상 등이 줄어들고 더 빠른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10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달 말쯤 폭 140㎒의 주파수를 공급하기 위한 할당 방안이 나온다. 제4이동통신에 우선 할당하기로 했던 2.6㎓ 대역의 40㎒ 폭은 매물로 나온다. 하지만 2.5㎓ 대역 40㎒ 폭의 향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경매를 통해 주파수를 분배해 오고 있다. 2011년, 2013년에 이어 올해 4월 세 번째 주파수 경매가 열린다. 더 높은 가격을 써낸 사업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인데 정부는 최저 입찰가격을 제시한다. 일종의 하한선인 셈이다. 이번에 경매가 가능한 대역은 모두 5개다. 700㎒(40㎒ 폭), 1.8㎓(20㎒ 폭), 2.1㎓(20㎒ 폭), 2.6㎓(60㎒ 폭), 2.5㎓(40㎒ 폭)다. 5개 대역 중 2.1㎓(20㎒ 폭)를 누가 가져가느냐가 최고 관심사다. 3사 모두 이미 2.1㎓ 대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는 최소화하면서도 인접 대역을 연결해 속도가 더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황금주파수’로 불린다. 업계에서는 낙찰가격이 1조원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 다른 대역들 역시 가치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주파수 할당계획은 이달 말쯤 나오며 이에 따라 4월쯤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술 마신 다음날 푸석푸석 피부 방지하는 4가지 방법

    술 마신 다음날 푸석푸석 피부 방지하는 4가지 방법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 우리는 단 하룻밤 사이에 심하게 망가져버린 피부를 보며 간혹 놀라곤 한다. 과연 음주는 어떻게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그 방지법은 무엇일까?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심리학자 에이미 벡슬러의 조언을 인용, 음주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벡슬러에 따르면 음주가 피부에 미치는 1차적 피해는 바로 탈수현상으로 인해 일어난다. 탈수로 인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도 물론 메마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당기는 느낌이 들고 각질이 일어난다. 장기적으론 주름이 악화되고 피부가 늘어지며 홍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따라올 가능성도 있다. 벡슬러는 그러나 탈수보다 더 걱정할 것은 바로 수면부족 현상이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알콜을 섭취하면 피로를 느껴 잠에 빨리 들곤 한다. 이 때문에 술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정 반대되는 인식이다. 수많은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신체가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결국 다음날 아침 깨어나기가 힘들고, 하루 종일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피부에는 어떤 악영향이 발생할까? 본래 인간의 몸은 수면 중일 때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피부는 바로 이러한 틈을 타 낮에 입었던 각종 피해를 복구하는 재생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작용도 방해되고 만다. 이 때문에 피부 내부의 콜라겐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지며 얇아지고 메마르게 된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을 막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벡슬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 많이 마신만큼 물을 먹자음주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데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우선 탈수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부작용들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물 섭취로 배가 차면 그만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2. 잠을 우선시하자수면시간 감소는 비단 피부뿐만 아니라 생활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끼친다. 행복감이나 업무능률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그러나 이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수면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곤 한다. 다른 일을 위해 수면 시간을 희생시키는 경향이 만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피부 손상 방지는 물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벡슬러는 강조했다. 3. 운동을 하자음주한 다음날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면 피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엔돌핀 수치를 증가시켜 숙취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이겨낼 수 있다. 다만 과한 운동은 금물인데, 음주 다음날은 탈수가 찾아오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볍게 운동하면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4. 세수를 할 것앞서와 같이 운동을 했다면 즉시 세수를 해 땀을 씻어내야만 얼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또한 술을 먹은 날 밤 잠들기 전에도 반드시 세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밤새 이루어지는 피부 재생 작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벡슬러는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커피나 케첩 쏟아도 오염되지 않는 청바지 개발

    커피나 케첩 쏟아도 오염되지 않는 청바지 개발

    커피나 케첩을 쏟아도 조금도 오염되지 않는 꿈 같은 청바지가 나왔다. ‘오도 제이’(ODO J)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청바지는 일반적으로 옷에 얼룩을 남길 수 있는 유색 음료와 오일이 함유된 소스 등이 닿아도 흡수되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땀이 난 뒤 생길 수 있는 세균까지 없애 냄새를 예방해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개발사인 ‘오도 데님’(ODO Denim)은 미국 타임지 등 외신에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이 신생 기업은 사람들이 청바지를 세탁하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에 주목했다. 첫 번째는 음식물 등에 의한 오염. 두 번째는 땀이 나서 세균에 의해 냄새가 나는 경우다. 이에 따라 개발사 측은 두 가지 오염 요소를 저항하는 데님 소재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 의류는 표면 틈새로 수분이나 유분, 얼룩 등이 통과하면서 묻게 되지만 ‘오도 제이’는 현미경 없이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돌기가 만들어져 있어 오염물이 붙지 않고 튕기나가거나 떨어진다. 움직이기 쉬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청바지를 입고도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땀이 나서 생기는 세균에 의해 냄새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은이 사용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복에 은을 사용한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개발사 측은 은이 세균 생성을 막기 때문에 냄새 또한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도 데님은 현재 소셜 펀딩 업체 킥스타터를 통해 출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감(30일 오후 4시)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미 목표 출자금의 27배가 넘는 돈을 모으는 데 성공했고 출자금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청바지뿐만 아니라 같은 기능을 가진 티셔츠, 양말 등이 있다. 청바지는 한 벌에 109달러(약 13만1000원), 두 벌에 195달러(약 23만5000원) 등 개수에 따라 가격에 조금씩 차등을 뒀다. 배송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며 국내 배송비는 5달러부터 55달러(약 6000원~6만6000원)까지로 다양하다. 사진=오도 데님/킥스타터(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215717222/odotm-self-cleaning-jeans-that-never-stink-or-stai)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의 중력, ‘지구 강수량’에 미치는 영향 최초 입증

    달의 중력, ‘지구 강수량’에 미치는 영향 최초 입증

    밤에 달무리가 생기면 다음 날 비가 내린다는 속담처럼, 달과 강수량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은 열대지방에서 보름달이 높이 뜨면 기압이 변화하면서 강수량이 적어진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이 1998~2012년 미국항공우주국(NASA) 및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의 강수량측정 위성을 이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달이 높게 뜰 때와 낮게 뜰 때, 강수량과 기압에 변화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러한 변화는 달이 잡아당기는 중력의 힘 때문으로, 달이 높게 뜰 때에 달의 중력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지구의 대기에 영향을 미친다. 달의 중력에 이끌린 지구 대기의 기압은 높아지며, 높아진 기압 탓에 기온이 상승하게 된다. 대기 기온 상승으로 따뜻해진 공기에는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진다. 특히 기온이 낮아도 구름에 얼음알갱이가 생성되지 않는 열대지방에서는 물방울들이 대기와 구름 사이에서 돌아다니다가 서로 부딪히고 뭉쳐져서 무거워지면 비가 되어 떨어지는데, 대기가 머금을 수 있는 수분(물방울)의 양이 증가하면서 강수량이 미세하게 낮아진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다만 달의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강수량은 1% 정도로 미미해 인간이 감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달의 위치에 따라 기압과 기온이 변화한다는 사실은 기존 연구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지만, 달의 중력 역시 기압과 기온에 영향을 미쳐 강수량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달의 중력에 따른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미미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지구의 기후를 연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료 수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구물리학 연구지(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술 마신 다음날 푸석푸석해진 피부…이렇게 해봐!

    술 마신 다음날 푸석푸석해진 피부…이렇게 해봐!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 우리는 단 하룻밤 사이에 심하게 망가져버린 피부를 보며 간혹 놀라곤 한다. 과연 음주는 어떻게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그 방지법은 무엇일까?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심리학자 에이미 벡슬러의 조언을 인용, 음주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벡슬러에 따르면 음주가 피부에 미치는 1차적 피해는 바로 탈수현상으로 인해 일어난다. 탈수로 인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도 물론 메마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당기는 느낌이 들고 각질이 일어난다. 장기적으론 주름이 악화되고 피부가 늘어지며 홍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따라올 가능성도 있다. 벡슬러는 그러나 탈수보다 더 걱정할 것은 바로 수면부족 현상이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알콜을 섭취하면 피로를 느껴 잠에 빨리 들곤 한다. 이 때문에 술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정 반대되는 인식이다. 수많은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신체가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결국 다음날 아침 깨어나기가 힘들고, 하루 종일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피부에는 어떤 악영향이 발생할까? 본래 인간의 몸은 수면 중일 때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피부는 바로 이러한 틈을 타 낮에 입었던 각종 피해를 복구하는 재생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작용도 방해되고 만다. 이 때문에 피부 내부의 콜라겐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지며 얇아지고 메마르게 된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을 막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벡슬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 많이 마신만큼 물을 먹자음주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데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우선 탈수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부작용들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물 섭취로 배가 차면 그만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2. 잠을 우선시하자수면시간 감소는 비단 피부뿐만 아니라 생활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끼친다. 행복감이나 업무능률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그러나 이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수면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곤 한다. 다른 일을 위해 수면 시간을 희생시키는 경향이 만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피부 손상 방지는 물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벡슬러는 강조했다. 3. 운동을 하자음주한 다음날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면 피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엔돌핀 수치를 증가시켜 숙취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이겨낼 수 있다. 다만 과한 운동은 금물인데, 음주 다음날은 탈수가 찾아오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볍게 운동하면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4. 세수를 할 것앞서와 같이 운동을 했다면 즉시 세수를 해 땀을 씻어내야만 얼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또한 술을 먹은 날 밤 잠들기 전에도 반드시 세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밤새 이루어지는 피부 재생 작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벡슬러는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이 6가지가 다이어트 간식이라고? 오히려 살찔 수도!

    이 6가지가 다이어트 간식이라고? 오히려 살찔 수도!

    이른바 ‘다이어트 간식’은 살과의 전쟁 동안 적은 칼로리(열량)로도 배고픔을 달랠 수 있어서 권장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이런 간식을 먹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을 허사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유명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한 다이어트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요거트: 요거트라고 해서 모두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저지방’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쉥커 박사는 말한다. 시중에 있는 저지방 요거트는 지방을 줄였더라고 해서 그 속에는 당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보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이로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먹겠다면 맛을 위해 설탕 대신 딸기와 같은 베리류나 다이어트에 좋은 치아씨와 같은 견과류를 첨가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견과류: 어떤 견과류가 몸에 좋은지 우리는 지겹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당신은 하루 권장 섭취량(약 25g)을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 특히 견과류는 배고픔을 멈추고 건강에도 좋지만 칼로리를 염두에 둬야 한다. 땅콩, 특히 설탕이나 소금이 범벅된 것을 피하고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과일: 부피가 작아 과다 섭취하기 쉽다. 실제로 일반 과일보다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말린 과일이 단지 수분만 제거한 것이어서 결과적으로 그냥 과일보다 당분과 열량을 5~8배 더 섭취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먹겠다면 신선한 것을 고르되 되도록 적게 먹을 것을 추천한다. ▲라이스 케이크(미국식 뻥튀기): 라이스 케이크는 열량이 적고 지방이 없다. 하지만 이 간식은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2가지 성분인 식이섬유와 단백질 역시 부족하다는 것이다. 쌀이나 귀리 등 곡물로 만든 간식을 먹는 것은 단지 포만감 없이 칼로리만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단맛이나 짠맛이 있는 것은 확실히 설탕이나 소금을 넣은 것이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에너지를 보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제품은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에너지바는 몸의 에너지를 매우 빠르게 보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우 빠르게 1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 소진된다. 심지어 ‘건강’을 내세운 에너지바들도 설탕이 가득 차 있으니 섭취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초밥: 외국에서는 초밥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곤 한다. 일반적으로 초밥은 몸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모든 초밥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초밥은 단백질이 매우 적고 탄수화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이는 당신을 더 배고프게 만들어 폭식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초밥에는 혈당 수치를 급증시킬 수 있는 단립종 흰쌀이 쓰인다. 또한 초밥을 먹을 때는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염분과 당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초밥을 먹는다면 튀김은 피하는 것이 좋다.만일 당신이 더 건강한 초밥을 먹겠다면 현미로 만든 밥 위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참치)나 연어를 올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초 샐러드를 곁들어 먹으면 좋은데 되도록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MSG는 종종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쉥커 박사는 “꽤 많은 사람이 건강 간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섭취해야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만 보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식을 먹는 것은 여전히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이는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간식을 소개해 그간의 오명을 벗고 우리가 이전보다 더 활동적이고 더 건강해지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잘못 먹으면 오히려 살찌는 다이어트 간식 6가지

    잘못 먹으면 오히려 살찌는 다이어트 간식 6가지

    이른바 ‘다이어트 간식’은 살과의 전쟁 동안 적은 칼로리(열량)로도 배고픔을 달랠 수 있어서 권장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이런 간식을 먹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을 허사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유명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한 다이어트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요거트: 요거트라고 해서 모두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저지방’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쉥커 박사는 말한다. 시중에 있는 저지방 요거트는 지방을 줄였더라고 해서 그 속에는 당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보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이로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먹겠다면 맛을 위해 설탕 대신 딸기와 같은 베리류나 다이어트에 좋은 치아씨와 같은 견과류를 첨가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견과류: 어떤 견과류가 몸에 좋은지 우리는 지겹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당신은 하루 권장 섭취량(약 25g)을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 특히 견과류는 배고픔을 멈추고 건강에도 좋지만 칼로리를 염두에 둬야 한다. 땅콩, 특히 설탕이나 소금이 범벅된 것을 피하고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과일: 부피가 작아 과다 섭취하기 쉽다. 실제로 일반 과일보다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말린 과일이 단지 수분만 제거한 것이어서 결과적으로 그냥 과일보다 당분과 열량을 5~8배 더 섭취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먹겠다면 신선한 것을 고르되 되도록 적게 먹을 것을 추천한다. ▲라이스 케이크(미국식 뻥튀기): 라이스 케이크는 열량이 적고 지방이 없다. 하지만 이 간식은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2가지 성분인 식이섬유와 단백질 역시 부족하다는 것이다. 쌀이나 귀리 등 곡물로 만든 간식을 먹는 것은 단지 포만감 없이 칼로리만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단맛이나 짠맛이 있는 것은 확실히 설탕이나 소금을 넣은 것이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에너지를 보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제품은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에너지바는 몸의 에너지를 매우 빠르게 보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우 빠르게 1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 소진된다. 심지어 ‘건강’을 내세운 에너지바들도 설탕이 가득 차 있으니 섭취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초밥: 외국에서는 초밥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곤 한다. 일반적으로 초밥은 몸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모든 초밥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초밥은 단백질이 매우 적고 탄수화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이는 당신을 더 배고프게 만들어 폭식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초밥에는 혈당 수치를 급증시킬 수 있는 단립종 흰쌀이 쓰인다. 또한 초밥을 먹을 때는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염분과 당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초밥을 먹는다면 튀김은 피하는 것이 좋다.만일 당신이 더 건강한 초밥을 먹겠다면 현미로 만든 밥 위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참치)나 연어를 올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초 샐러드를 곁들어 먹으면 좋은데 되도록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MSG는 종종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쉥커 박사는 “꽤 많은 사람이 건강 간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섭취해야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만 보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식을 먹는 것은 여전히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이는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간식을 소개해 그간의 오명을 벗고 우리가 이전보다 더 활동적이고 더 건강해지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긴급 진단]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는 과연 헌혈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주로 10~20대에 의존하는 지금의 혈액 수급 구조는 헌혈에 대한 오해와도 일부 관련이 있다. 헌혈을 하면 과연 건강이 나빠질까. 1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살펴봤다. Q. 헌혈을 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A. 우리 몸에 있는 혈액량은 남성은 체중의 8%, 여성은 7% 정도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인 남성의 몸속에는 약 4800㎖의 혈액이 있고 50㎏인 여성은 3500㎖의 혈액을 갖고 있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분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400㎖가량을 전혈(全血) 헌혈한다고 해도 건강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우리 몸은 헌혈을 한 뒤 1~2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혈관 내외의 혈액순환이 완벽하게 회복된다. 전혈 헌혈은 적혈구와 백혈구, 혈장, 혈소판 등 혈액의 전체 성분을 헌혈하는 것이고, 성분 헌혈은 혈액의 특정 성분만 선택해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Q. 헌혈을 하면 심각한 빈혈이 생긴다? A. 헌혈은 몸에 여유로 갖고 있는 혈액을 나눠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헌혈 전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반드시 적혈구 내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한다. 따라서 헌혈로 빈혈이 생길지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 헌혈자를 보호하기 위해 헌혈 가능 횟수도 전혈 헌혈 기준으로 연간 5회, 혈장 채혈은 2주에 1회로 제한하고 있다. 또 헌혈이 가능한 연령대는 16~65세로 한정했다. 헌혈을 하고 나면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사우나는 땀을 흘려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팔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면 출혈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Q. 헌혈증서를 받지 않는 곳도 있다? A. 혈액관리법은 의료기관에서 헌혈 증서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헌혈증서를 받지 않는 기관이 있다면 바로 보건복지부와 적십자 혈액원에 신고하면 된다. 헌혈증서를 매매하는 행위도 금지돼 있다. 혈액은 수혈용으로 의료기관에만 공급하기 때문에 개인이 의료기관에서 직접 혈액을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Q. 적십자사가 혈액 장사를 한다? A. 적십자사는 혈액 관리에 사용되는 재원을 혈액수가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국민이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적십자회비와는 전혀 무관하다. 혈액수가는 일본, 미국 등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4분의1 수준으로 혈액원의 인건비, 의료품비, 기념품비, 헌혈의 집 임대비 등 운영비와 홍보비를 사용하기에도 빠듯한 수준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주방의 화학자가 만들어낸 ‘씹어 먹는 칵테일’

    주방의 화학자가 만들어낸 ‘씹어 먹는 칵테일’

    요리, 온도·압력 등 다루는 과학 활동 외국선 요리사·과학자 협업 연구 늘어가열 없이 독한 술로 상온서 달걀 응고 “새로운 요리의 발견은 새로운 별의 발견보다도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18~19세기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 “금성과 화성의 온도를 잴 수 있는 기술을 갖고도 수플레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자 니컬러스 커티) 평소 맛보기 어려운 음식과 유명 맛집, 요리법 등을 다루는 이른바 ‘쿡방’(요리하는 방송), ‘먹방’(먹는 방송)이 넘쳐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요리학원에 사람들이 넘쳐나고, ‘요리사’가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3위로 뛰어올랐다. 일반인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고 맛있는 요리’에 대한 직업 요리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음식의 질감과 조직,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 ‘분자요리학’이 주목받고 있다. 분자요리학은 영국 옥스퍼드대의 물리학자 니컬러스 커티와 프랑스 국립농학연구소(INRA)의 화학자 에르베 디스가 처음 주장한 개념이다. 요리와 조리과학, 식품과학을 총괄해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조리 과정을 과학적 연구와 실험을 통해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음식의 다양성과 조리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자는 것이다. 요리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고, 식품과학은 음식보다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분석하는 과학 분야이며, 조리과학은 조리를 하는 과정을 다루는 기술 분야다. 분자요리라고 하면 흔히 요리사들이 화학 실험실 같은 주방에서 과학자처럼 스포이트나 사이펀 같은 실험기구로 이상한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을 떠올린다. 그렇지만 화학자들은 요리 자체가 열로 단백질 분자를 응고시키거나 물질을 혼합해 이온화시키는 전형적인 물질의 변화 과정이기 때문에 ‘분자요리’는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요리가 처음 생길 때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요리사와 과학자의 협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분자요리의 대가로 알려진 프랑스 요리사 티에리 막스는 파리11대학 화학과 라파엘 오몽 교수와 함께 ‘요리혁신센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물리화학적 지식과 도구를 요리에 적용해 보기 좋고 맛도 있는 음식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성과는 ‘부엌의 화학자’ ‘부엌의 꼬마화학자’ 등의 책으로 나오기도 했다. 요리는 식재료를 먹기 좋게 변형하는 화학적·물리적 과정이다. 식재료는 과일과 채소 같은 식물 계열과 생선, 육류, 유제품 등 동물 계열로 나뉜다. 식재료에는 다량의 수분이 들어 있는데 이 때문에 요리를 할 때는 산도, 확산, 용해, 흡수, 투과 등 물과 관련된 화학현상이 중요하다. 요리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시간과 온도, 압력이 중요한데 이는 재료 속 수분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변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맛을 느끼는 것은 맛 분자가 혀의 미뢰, 입천장, 뺨 안쪽 벽, 목구멍 안쪽의 수용체를 자극하고, 거기에서 나온 정보가 전기신호로 바뀌어 뇌에 전달됨으로써 가능하다. 음식에서 향을 풍기는 분자는 바로 코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입으로 들어간 뒤 목으로 삼켜지는 과정에서 코로 전달되는 ‘역후각’ 과정을 통해 전달되기도 한다. 어려서 처음 맛본 음식에 대한 기억이 강렬한 이유도 이렇게 전달받은 다양한 자극이 뇌에 이미지와 감정, 감각의 형태로 기록하기 때문이다. 요리의 대가들이 음식에 대해 강렬한 자극을 남기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달걀 하나를 삶을 때에도 시간과 온도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난다. 달걀을 지나치게 익히면 황화철이 생겨 노른자 표면이 푸르스름하게 변하거나 수분이 완전히 빠져나가 퍽퍽해진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황화수소가 발생하면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달걀을 삶을 때 펄펄 끓는 100도에서 10분 이상 삶는데, 과학자들이 말하는 달걀 삶기에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72도다. 삶은 달걀이나 달걀 프라이는 모두 열을 이용해 노른자와 흰자를 굳히는 것이다. ‘익힌다는 것=응고시킨다는 것’으로 개념을 확장하면 일반 상온에서도 달걀을 익힐 수 있다. 독한 술이나 에탄올을 날달걀의 흰자나 노른자에 붓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것들은 열에 익힌 것처럼 굳게 된다. 분자 요리사들은 이런 현상을 이용해 독주로 달걀을 요리하기도 한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한천(우뭇가사리)과 칵테일용 술을 섞어 끓이면 액체가 고체 사이에 분산돼 있는 젤 상태로 변하게 되는데, 틀에 넣고 부은 뒤 식히면 씹어 먹는 칵테일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요리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면 음식점에서 이런 식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사카로스와 안토시안이 고농도로 함유된 그물 구조의 다당류와 에어로젤 상태의 글루텐 덩어리를 좀 주시겠습니까.” 언뜻 복잡해 보이지만 “블루베리잼과 비스코트(두 번 구워 딱딱하고 바삭한 빵) 주세요”라는 얘기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NASA 기술 활용한 꿈의 청바지? 소셜펀딩 초대박

    NASA 기술 활용한 꿈의 청바지? 소셜펀딩 초대박

    커피나 케첩을 쏟아도 조금도 오염되지 않는 꿈 같은 청바지가 나왔다. 소셜펀딩을 통해 당초 기대했던 출자금의 27배를 모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오도 제이’(ODO J)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청바지는 일반적으로 옷에 얼룩을 남길 수 있는 유색 음료와 오일이 함유된 소스 등이 닿아도 흡수되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땀이 난 뒤 생길 수 있는 세균까지 없애 냄새를 예방해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개발사인 ‘오도 데님’(ODO Denim)은 미국 타임지 등 외신에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이 신생 기업은 사람들이 청바지를 세탁하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에 주목했다. 첫 번째는 음식물 등에 의한 오염. 두 번째는 땀이 나서 세균에 의해 냄새가 나는 경우다. 이에 따라 개발사 측은 두 가지 오염 요소를 저항하는 데님 소재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 의류는 표면 틈새로 수분이나 유분, 얼룩 등이 통과하면서 묻게 되지만 ‘오도 제이’는 현미경 없이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돌기가 만들어져 있어 오염물이 붙지 않고 튕기나가거나 떨어진다. 움직이기 쉬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청바지를 입고도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땀이 나서 생기는 세균에 의해 냄새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은이 사용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복에 은을 사용한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개발사 측은 은이 세균 생성을 막기 때문에 냄새 또한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도 데님은 현재 소셜 펀딩 업체 킥스타터를 통해 출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펀딩 행사는 지난달 30일 마감됐다. 이미 목표 출자금의 27배가 넘는 돈을 모으는 데 성공했고 출자금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청바지뿐만 아니라 같은 기능을 가진 티셔츠, 양말 등이 있다. 청바지는 한 벌에 109달러(약 13만1000원), 두 벌에 195달러(약 23만5000원) 등 개수에 따라 가격에 조금씩 차등을 뒀다. 배송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며 국내 배송비는 5달러부터 55달러(약 6000원~6만6000원)까지로 다양하다. 사진=오도 데님/킥스타터(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215717222/odotm-self-cleaning-jeans-that-never-stink-or-stai)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커피 쏟아도, 케첩 흘려도 OK~ 놀라운 청바지 등장

    커피 쏟아도, 케첩 흘려도 OK~ 놀라운 청바지 등장

    커피나 케첩을 쏟아도 조금도 오염되지 않는 꿈 같은 청바지가 나왔다. ‘오도 제이’(ODO J)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청바지는 일반적으로 옷에 얼룩을 남길 수 있는 유색 음료와 오일이 함유된 소스 등이 닿아도 흡수되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땀이 난 뒤 생길 수 있는 세균까지 없애 냄새를 예방해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개발사인 ‘오도 데님’(ODO Denim)은 미국 타임지 등 외신에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이 신생 기업은 사람들이 청바지를 세탁하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에 주목했다. 첫 번째는 음식물 등에 의한 오염. 두 번째는 땀이 나서 세균에 의해 냄새가 나는 경우다. 이에 따라 개발사 측은 두 가지 오염 요소를 저항하는 데님 소재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 의류는 표면 틈새로 수분이나 유분, 얼룩 등이 통과하면서 묻게 되지만 ‘오도 제이’는 현미경 없이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돌기가 만들어져 있어 오염물이 붙지 않고 튕기나가거나 떨어진다. 움직이기 쉬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청바지를 입고도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땀이 나서 생기는 세균에 의해 냄새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은이 사용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복에 은을 사용한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개발사 측은 은이 세균 생성을 막기 때문에 냄새 또한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도 데님은 현재 소셜 펀딩 업체 킥스타터를 통해 출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감(30일 오후 4시)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미 목표 출자금의 27배가 넘는 돈을 모으는 데 성공했고 출자금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청바지뿐만 아니라 같은 기능을 가진 티셔츠, 양말 등이 있다. 청바지는 한 벌에 109달러(약 13만1000원), 두 벌에 195달러(약 23만5000원) 등 개수에 따라 가격에 조금씩 차등을 뒀다. 배송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며 국내 배송비는 5달러부터 55달러(약 6000원~6만6000원)까지로 다양하다. 사진=오도 데님/킥스타터(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215717222/odotm-self-cleaning-jeans-that-never-stink-or-stai)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천연화장품 브랜드 ‘수오브더네이처’,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 출시

    천연화장품 브랜드 ‘수오브더네이처’,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 출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물론이고,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약 70가지의 영양소를 가진 ‘스피루리나’가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스피루리나의 항산화 작용에 착안하여 눈가 고민을 해결해주는 아이크림도 출시되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수오브더네이처(Soo of the Nature)’가 선보인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은 고함량(6,030mg)의 스피루리나 성분과 놀라운 수분 저장력을 가진 트레할로스, 꿀, 갈조추출물, 비피다발효용해물, 위치하젤추출물, 쉐어버터, 호호바씨오일, 베타-글루칸, 병풀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이크림이다. 또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미네랄오일, PEG.PPG 등 인체에 무해한 화학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성 피부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오브더네이처 관계자는 “스피루리나 리페어 아이크림은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셔벗 제형이어서 눈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눈가에 수분과 영양 공급을 통해 주름이나 다크서클과 같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오브더네이처는 건강에 유해한 화학성분 대신 자연에서 찾은 좋은 원료를 사용하는 천연화장품 브랜드로, 스피루리나뿐 아니라 산양 초유발효 성분과 달팽이&누에실크, 천연 엔자임 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오브더네이처 홈페이지(www.soo-na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