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배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독살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이웃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체류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안무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799
  • 작년 2월 「강남병원 살인사건」 주범/전주월드컵파 행동책 검거

    서울시경은 15일 지난해 2월22일 일어난 강남병원 영안실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수배를 받아오던 전주 월드컵파 행동책 윤상옥씨(27ㆍ전과6범)를 붙잡아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윤씨는 이날 하오1시쯤 용산구 한강로에 성인오락실을 개업하려고 나왔다가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 윤씨는 지난해 2월22일 상오6시30분쯤 강남구 삼성동 강남병원 영안실에서 문상을 온 다른 폭력조직원 윤모씨(28)를 이미 구속된 김주영 등 7명과 함께 생선회칼 등으로 마구 찌른뒤 응급실로 후송된 윤씨를 뒤쫓아 가 다시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유해참기름 35억대 시판/5명 구속

    ◎폐유ㆍ깻묵 섞어 복통ㆍ탈모증 유발/시중 「가짜」 유통량의 절반 공급 서울지검 특수2부(김영철부장검사ㆍ장진원검사)는 15일 인체에 해로운 튀김기름 찌꺼기와 깻묵ㆍ옥수수기름 등을 이용해 가짜참기름 35억원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경천유량대표 김길수씨(36ㆍ경북 김천시 양천동 335의1) 등 5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용운시(26ㆍ서울 중구 신당동 155) 등 가짜참기름 판매업자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박태봉씨(40ㆍ서울 중랑구 면목동 186) 등 2명을 수배했다. 구속된 경천유량대표 김씨는 지난 89년 5월부터 지금까지 튀김기름찌꺼기와 깻묵ㆍ가성소다ㆍ옥수수기름 등을 이용해 가짜참기름 2천㎘ 25억여원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함께 구속된 대원유지대표 김원령씨(49ㆍ서울 중구 신당동 155의6)는 지난 89년 1월부터 옥수수기름과 깻묵ㆍ고추씨기름 등으로 섞어만든 가짜참기름 6백㎘ 7억4천만원 어치를 팔아왔다는 것이다. 검찰수사결과 튀김기름찌꺼기는 산가가 높아 부패할 위험성이 크고 먹을 때는 복통ㆍ두통ㆍ신장 및 간장장해ㆍ탈모증 등을 일으켜 인체에 크게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 튀김기름찌꺼기와 공업용가성소다는 보관 및 운반과정이 불결해 각종 불순물과 납 구리 수은 비소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가짜참기름값이 2홉들이 한병에 2천∼3천원으로 진짜참기름의 3분의1정도밖에 되지않아 대부분의 시중음식점들이 가짜참기름을 쓰고 있으며 일반소매점에서도 진짜참기름과 가짜참기름을 8대2정도로 섞은 가짜참기름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경천유량은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가짜참기름의 50%이상을 공급해온 전국최대규모의 가짜참기름 제조업체라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김길수 ▲김원령 ▲임재호(45ㆍ전북 우경유지대표) ▲김만수(43ㆍ대구 성주유지대표) ▲서규선(60ㆍ대구 내당유지대표)
  • 3차례 합승강도/택시운전사 구속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4일 D운수 택시운전사 배태식씨(35)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황상열씨(32·자가용영업 운전사) 등 2명을 수배했다. 배씨는 운전하며 알게된 황씨 등을 자신의 택시에 태우고 다니면서 지난해 4월13일 상오5시쯤 강남구 역삼동 앞길에서 25세 가량의 여자승객을 합승시켜 경기도 남양주군 야산에 끌고가 폭행하고 7만원을 빼앗는 등 강남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남녀승객들을 상대로 강도·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OB파 행동대장/ A씨 검거

    서울지검 강력부 남기춘검사는 12일 조직폭력 사건으로 지명수배된 「OB파」 행동대장 A씨(30·전과 3범)를 서울 성동구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광주지역의 유흥가 도박장 운영권을 놓고 반대조직인 「서방파」와 세력다툼을 벌이면서 85년7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남강일식집에서 「서방파」 부두목 B씨(해외도피중)를 흉기로 난자하고 87년 12월에는 서초구 반포동 온천장 안마시술소에서 폭력조직 「양은이파」 행동대장 C씨 등 2명의 발뒤꿈치를 흉기로 잘라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범죄와의 전쟁」 평가·보고 내용

    ◎자경활동 권장,「전국민 방범체제」로/시민단체 음란·퇴폐 감시 적극 지원/유흥업소·오락실의 조직폭력 연계 차단/피해 신고·증언참여 제고방안 강구 12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열린 「10·13 특별선언 실천보고회」에서는 올해에도 범죄 및 불법·무질서 현상에 정부가 적극 나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려는 결의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를 계기로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결의는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며 지금까지의 경찰력 위주의 방범체제는 전 국민의 방범체제로 전환된다. 정부가 이처럼 「범죄와의 전쟁」에 지난해 보다 더한 강도로 대처하겠다는 자세는 과거의 소극적인 민생치안 대처방안에서 탈피,적극적으로 국민생활보호 현장에 뛰어들어 보다 근원적인 민생치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돼 주목된다. 다음은 10·13 특별선언 실천평가 및 부처별 후속실천 계획의 요지이다. ▷평가◁ ◇민생치안 국민 불안감 해소=▲강력사건이 그치지 않고 조직폭력배 두목급의 검거가 지연되면서 수사기관의 폭력조직과의 유착 가능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주요 미제사건의 조속해결과 민생치안 공직자의 자기 쇄신 노력이 필요. ◇피해증언 등 국민의 자발적 협조 유도를 위한 제도 보완=▲피해자나 증인들의 자발적 신고·협조가 필수적이나 보복 또는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가 상존,수사 과정에서 가명 사용 및 보도자제 등으로 범죄피해 신고나 목격자의 증언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이 강구돼야 함.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상시단속 체제강구=▲일반 행정공무원의 단속·계도업무 지원으로 민원처리가 지연되고 단속업무 효율성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국민들은 현재의 단속활동을 일과성으로 인식하고 있어 상시단속 체제의 구축이 필요. ◇사회지도층의 솔선 실천=▲일부 사회지도층의 솔선 실천 미흡으로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의 성과나 정부의 지속추진 의지에 대한 국민의 회의적 태도가 높아 향후 지자제선거 등을 계기로 정치권과 사회지도층의 실천 노력이 요망. ▷부처별 계획◁ ◇내무부 ▲철저한 투망식 검문검색=도난차량 색출을 통한 차량이용 범죄차단·군경 합동검문 강화 ▲조직적 범죄 예방활동 전개=C3 통신장비 보강·112 범죄신고의 날 지정(연 2회,1월12일·11월2일) ▲대여성범죄 예방대책 강화=취약지구 경찰 고정배치 ▲청소년 예방대책=미성년자 보호법을 개정,미성년자 출입 제한구역을 확대 설정 ▲범죄 유발·불법영업 근절=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 입법화(1월 임시국회)·학교주변 유해업소 카드화 집중관리 ▲국민의 자경 의식제고=방범비상벨 설치확대(시군비 일부 보조)·읍면동 단위 자율 방범지원회 구성 운영 ▲사업용 차량 운행질서 확립=교통사고 다발운수업체 특별관리·사업용 차량 운전자격기준 강화 ▲교통환경 여건의 개선=가변차선 6대도시 확대 등 통행방법 개선 및 버스 전용차선제 정착 ▲교통환경 개선=교통방송공사법을 제정,현재 수도권에 국한된 교통방송국망을 전국 대도시로 확대하고 영업용 차량의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상습 법규위반 운전자에 규제를 강화(위반사례 6회이상일 경우 보험료 할증·개인택시 면허 제한 등의 제재). ◇법무부 ▲특정 강력사범 수사활동 강화=중요 수배자에 대한 전담 추적수사반 적극 활용,담당 검사 책임하에 반드시 검거 ▲조직폭력·마약·부녀 매매 등 조직범죄 철저분쇄=유흥업소·오락실 등의 업주와 종업원의 신상파악 자금 출처조사 등으로 조직폭력과의 연계를 차단하고 금품제공 등 지원자는 범죄단체 조직범죄로 엄단 ▲범죄 신고자·피해자·증인에 대한 보호강화=비밀신고 전담전화 적극 활용 등으로 범죄 퇴치에 시민 동참분위기 조성 ▲지역 책임제 철저이행으로 범죄 예방활동 강화=지역 수사지도협의회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 예방계획 수립이행 ▲수사요원의 정예화와 사기앙양=조직폭력·마약 등 분야별 전문 수사요원의 지속적 양성 ▲엄정한 교정기강 확립=재소자 동정관찰과 검신검방 철저로 도주 등 각종 교정사고 요인 근절 ▲재소자 수용관리 철저=구금시설과 소년·의료 교도소의 연차적 증설로 교정시설의 전문화 및 적외선 감지장치 등 보안시설과 설비의 현대화 추구 ◇교육부 ▲문제야기 예상 학생 및 불량서클 해체 지도=외부 불량청소년과 연계된 불량서클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연 2회 불량서클 해체지도 상황 확인 ▲교복착용 지도=학교장이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교복착용을 권장해 착용률을 현재 43.5%에서 80%로 높임 ▲학교주변 유해업소계도·단속활동 전개=매달 지역의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합동계도하고 적발업소 명단 공개 ▲새질서·새생활 실천연수=교장·교육전문직을 상대로 지역별로 전문강사 초청강연 또는 세미나 개최 ◇문화부 ▲음반·비디오·공연물 단속=상설음반 단속법 수시 출동점검 ▲공연윤리위심의 강화=영화·비디오·가요음반 및 각종 공연물의 심의를 엄격히 하고 연소자 관람등급을 상향조정 ▲시민단체의 감시활동 강화=출판모니터클럽(YMCA) 만화모니터클럽(YWCA) 주부교실 등 활동 활성화 지원 ▲건전만화운동의 정착=소재·작화·출판부문에 걸친 만화문화상 시상제도 운영 ◇체육 청소년부 ▲경기장내 폭력예방=경기전 심판선서의 제도화 및 주류반입 통제 철저 ▲직장체육 활성화 통한 노사화합 도모=체육시설·운동 경기부 설치·지도자 배치 등 관계법령의 이행촉구 및 홍보자료 배포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청소년 관련공무원에게 청소년 선도 및 단속강화를 위해 사법경찰권 부여문제 검토 ◇보사부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 확보=청문절차를 간소화하고 과징금 처분대상을 최대한 제한 ▲무허가업소 정비=규모가 큰 무허가업소 우선 단속하고 시·도별로 지역실정에 맞게 무허가업소 종합관리대책 강구 ▲심야·변태영업업소 행정처분 기준강화=심야영업 위반업소는 2차 위반시 허가취소(종전 4차위반) ▲신규 영업허가 제한 및 사후관리 강화=룸살롱·카바레 등 유흥업소는 지역실정에 맞게 허가제한 ◇정무 2장관실 ▲퇴폐·사치 추방운동=지역별로 퇴폐업소 고발센터를 운영 ▲호화혼수 근절 범국민운동=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호화혼례의 병폐 근절방안 강구
  • 중국교포들,이번엔 마약 밀반입/규제 강화되자 한약재등으로 위장

    ◎아편·염산 페티딘등 대량 반입/작년말이후 15건 적발/세관,유치약재 재검방침 한때 강장제 등의 한약재를 다량으로 가져와 골머리를 썩이던 중국교포들이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마약으로 분류되는 염산페티딘 등 각종 마약류를 마구들여오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이 갖고 들어오는 염산페티딘은 합성마약으로 중독성과 내성이 커 병원에서도 진통제말고는 다른 용도로 거의 쓰지 않는 것이다. 12일 김포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적발된 중국교포의 마약 밀반입 사례는 모두 15건으로 거의 이틀에 한건꼴로 적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마약을 단순한 주사액 형태로 들여오거나 다른 한약재에 섞어 혼합정의 형태로 갖고 들어와 「암치료제」나 「만병통치약」으로 선전하며 비싼 값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우리교포말고도 중국의 교사·공무원 심지어 제약회사 직원들까지 친지방문 등을 가장해 이들 마약을 대량으로 갖고 오다 적발되고 있다. 지난 6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홍콩에서 들어온 중국 안도제약 기술부장 고숭기씨(31·길림성 거주)와 이 제약회사 영업공급과장 김종호씨(35·길림성)가 염산페티딘 주사액 2㎖짜리 70개 등 모두 1백61개를 가방속에 숨겨갖고 들어오다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당초 손가방 한개씩과 휴대품,각종 한약재가 담긴 짐가방 한개씩 모두 4개의 가방을 갖고 입국했으나 세관검사가 까다로운 것을 보고 마약주사액 1백41개가 담긴 가방은 찾지 않고 나왔다가 다음날인 7일 상오 공항에 다시나와 이 가방에 든 한약재를 찾으려다 수상히 여긴 세관당국의 정밀검사끝에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이에앞서 지난 4일에는 중국 연길시에 사는 손태경씨(42·농민)가 염산페티딘이 담긴 「도냉정」을 한약재인 「간위치통편」과 혼합해 만든 마약주사액 2㎖짜리 10개를 신문지에 싸 숨져 갖고 들어오다 들켰다. 손씨는 세관에서 『중국돈으로 주사약 1개에 27전에 사가지고 한국에 오면 값을 1천배 이상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에 사는 친지의 병치료를 위해 갖고 들어오려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11일 하오 흑룡강성 호림현에 사는 교포 박한수씨(37)가 내국인인 김석규씨(39·회사원·부산시 사하구 괴정3동)와 짜고 홍콩에서 생아편 7백g(시가 1억5백만원 상당)을 한약재 녹태고인 것처럼 속여 들여오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 말고도 지난해 12월초 친지방문을 위해 입국한 뒤 검찰에 수배된 교포 김모씨 등도 마약의 일종인 「아이도피린」을 다른 한약재 주사액과 혼합해 만든 주사약 2백여개를 우황청심환갑에 숨겨들여 왔다. 이들은 이미 입국을 마쳤으나 세관당국이 과다반입으로 유치했던 물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을 들여온 것이 적발됐다. 김포세관의 한 당국자는 이에대해 『중국교포들이 한때 맘대로 갖고 들어 올수 있었던 한약재의 반입이 우리 정부의 통제로 대량으로 들여오기 힘들게 되자 최근 아편이나 마약으로 반입물품의 종류를 바꾸고 있다』고 전하고 『돈만 있으면 중국에서는 아무데서나 살 수 있는 마약을 한국에서도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다고 보는게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세관당국은 최근 중국교포들이 한약재 등을 가져오면서 과다반입으로 유치된 물품가운데 상당량이 마약이 담긴 「위장한약재」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유치된 한약재를 모두 정밀검사하기로 했다.
  • 「혁노맹」사건 관련/윤이병 증인 채택/서울지법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극수부장판사)는 11일 「혁명적 노동자계급투쟁동맹」(혁노맹)의 중앙위원으로 활동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대호피고인(26·서울대 국사학과 3년 제적)에 대한 5차 공판을 열고 지난해 10월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을 폭로했던 윤석양이병(24·수배중)을 증인으로 채택,오는 25일 6차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벌이기로 했다.
  • 대구 최대의 폭력조직 「원대파」/수사경관 “살해” 협박

    【대구=최암기자】 대구시경이 조직폭력배에 대한 수사에 나서자 쫓기던 폭력배들이 수사관계자에게 전화 등을 통해 비위사실 폭로,가족 위해 등 협박을 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9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검찰 지휘로 수배중인 폭력조직 원대파 두목 문종만씨(37·폭력 등 전과 4범)를 추적하자 최근 밤늦게 전담반 담당경찰 K모경장(46)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에게 돈 받은 것,네 마누라 수첩에 적혀있다. 너 나하고 함께 죽을래』라며 협박을 했다는 것이다. 문씨는 또 그후 시내 동구 신천동 모식당에서 소재파악 수사를 벌이던 K경장과 우연히 마주치자 『계속 이런식으로 나를 쫓으면 너의 가족들은 좋지 않다』고 협박했다. 당시 문씨는 다른 폭력배들과 함께 있어 경찰이 검거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문제의 원대파는 지난88년 4월 13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모후보 선거운동원으로 일하면서 조직기반을 다져 현재 조직원이 70여명으로 불어난 대구시내 최대 폭력조직이라고 밝혔다.
  • 한약재 황기 밀수/40t 반입,2억 폭리

    서울지검 특수2부(김영철부장검사·차유경검사)는 9일 수입금지품인 중국산 한약재 황기 40여t을 밀수해 팔아온 유림무역 대표 임기배씨(30·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 2동703호) 등 11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한흥창고 회장 김재옥씨(40·인천시 중구 항동7가 2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구속된 임씨는 지난해 10월 홍콩에서 수입이 금지된 한약재인 황기 4만4천8백75㎏ 7억5천만원어치를 구입,다른 한약재처럼 속여 통관을 받은 뒤 함께 구속된 정영규씨(43) 등을 통해 전국 한약상에 팔아 2억여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억대 히로뽕 밀매단 적발/5명 영장·1명 수배

    서울시경은 8일 정호성씨(26·전과2범·부산시 남구 용일동 423의1)와 심면씨(29·전과2범·운전사·부산 동구 수정5동 43의23) 등 5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혜은씨(28)를 수배했다. 경찰은 또 정씨로부터 시가 6억3천만원어치의 히로뽕 10g짜리 20봉지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압수된 히로뽕은 6천3백33명이 한꺼번에 복용할수 있는 분량이다. 정씨는 구랍 31일 하오3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호텔 커피숍에서 혜은씨로부터 히로뽕 2백g을 팔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쏘나타승용차 뒤 트렁크에 이를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 등은 지난 5일 구로구 대림동 G여관에서 정씨로부터 히로뽕 0.03g을 10만원에서 사 물에 타 마시는 등 히로뽕을 복용해 왔다는 것이다. 또 일본 야쿠자 부두목의 현지처로 알려진 혜은씨는 지난해 구랍 30일 하오3시쯤 마포구 서교호텔 커피숍에서 정씨를 만나 일본에서 대형 시계속에 넣어 밀반입해 온 히로뽕 2백g을 넘겨준 것으로 밝혀졌다.
  • “수배자명단 월1회이상 점검/검찰/검거ㆍ자진출두땐 즉시 수배해제”

    대검은 6일 검거 또는 공소시효 등으로 수배가 해제된 사람이 수배자 명단에 그대로 남아있는 등의 사무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배자명단을 달마다 1차례이상 점검하도록 「수배자관리 지침」을 전국 검찰에 시달했다. 검찰의 이번 조치는 인천 「꼴망파」 두목 최태준씨의 전과누락사건에 이어 서울지검 강력부가 주요 강력범들을 공개지명수배하면서 이미 구속돼 재판에 계류중인 피고인까지도 수배자명단에 끼워 넣는 등 수배자관리의 허점이 드러나 이를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함께 수배가 해제된 사람인데도 수배서류에 이를 해제하지 않아 공항이나 항만 등에서 영문도 모르고 출국을 제지당하는 등의 일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검찰은 이날 지침에서 경찰에 검거된 수배자의 신병을 인도받거나 검찰에서 직접 검거하고 수배자가 자진출두했을 때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바로 수배해제조치를 내리도록 했다.
  • 사채업자 살해범은 채무자/30대 구속

    ◎“빌린돈 노름서 탕진… 빚에 몰려 범행”/공범 1명 수배… 혈흔남긴 훔친 승용차도 찾아내 사채업자 김석우씨(47·성동구 옥수동 2의308)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숨진 김씨에게 1천만원의 빚을진 김권섭씨(36·경기 부천시 원종동 신탁주택 다동 302호)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범행에 사용한 훔친 승용차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좀더 보강수사를 벌인 뒤 7일중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조방희씨(20·주거부정)를 공범으로 수배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숨진 김씨로부터 일수돈 1천만원을 빌렸다가 도박으로 모두 날리고 이를 갚지 못하자 지난 3일 도박판에서 알게된 조씨와 함께 숨진 김씨에게 『돈을 갚겠다』고 부천집으로 유인,주먹 등으로 온몸을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훔친 슈퍼살롱 승용차의 뒤트렁크에 실어 서울 용산구 이촌1동 동작대교 아래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숨진 김씨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사체가 발견된 지난 4일 경찰에 붙잡혔으나 그동안 범행을완강히 부인하다 6일 경찰이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에 있는 김씨의 본집에서 숨진 김씨의 혈흔이 뒤트렁크에 남아있는 승용차를 발견,범행을 추궁하자 순순히 자백했다.
  • 폭력배 출소날 재구속/신20세기파 행동대원/구속이전 범죄 드러나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이성규검사는 6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이날 만기출소하려던 부산지역 조직폭력배 「신20세기파」 행동대원 박웅기씨(33·부산시 중구 부평동1가 42의37)를 구속이전의 범행을 사유로 재구속했다. 박씨는 동료 5명과 함께 지난89년 3월15일 하오7시30분쯤 부산시 중구 남포동 뉴스타오락실(업주 강덕)에서 오락기제조 판매업자인 손정락씨(42·부산시 북구 구포동 1186)를 「신20세기파」 두목 안용섭씨(수배중)의 허락도 받지 않고 자신들의 지배구역인 부산시 중구 일대 오락실 업자들에게 오락기계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 등은 손씨를 혼내 주라는 행동대장 안만섭씨(수배중)의 지시로 행동대원인 조웅제씨(수배중) 등 3명과 함께 손씨를 포니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부산시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으로 끌고가 손씨의 옷을 모두 벗겨 바닷물에 집어 넣고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만기출소예정자가 그 이전의 범행사유로 재구속된 것은 극히드문 일이다.
  • 민주시민운동 자위봉사단장 김경룡씨(밝은 삶을 산다:2)

    ◎「수렁속 부녀자」 3백여명에 “새삶”/사창가 주변 제보요청 전단 뿌려/인신매매 피해자 가족품에 안겨 서울 종로구 인사동 75의1 동남빌딩 5층의 조그만 사무실. 출입문 바깥에서부터 사무실 벽에는 10대 소녀에서 20대 여인들의 얼굴사진과 인적사항 신체특징 등이 실린 전단이 빽빽이 붙어있다. 사무실 안에는 몇개의 책상과 걸상 등이 놓이고 서너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화를 받거나 걸고 있다.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된 사람들을 찾아주는 일에 발벗고 나선 「민주시민운동연합 시민자위봉사단」 사무실이다. 이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경룡단장(47·H전자 특수사업부장)의 올해 소망은 『인신매매를 영원히 추방시켜 우리사회를 보다 밝게 가꾸는데 앞장서는 것』이다. 김단장 등이 봉사단을 만들어 인신매매범죄 추방운동에 나선 것은 지난해 1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다섯살때인 48년 부모를 따라 월남해 지금은 「실향민 애국운동협의회」 총무국장으로도 일하고 있는 김단장은 직장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유흥가 등에서 사연이 많은여종업원들을 심심치않게 만나곤 했었다. 그때마다 그는 『이처럼 딱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됐고 지난 88년말 친지인 전재혁씨(48)가 순수 민간차원의 봉사단체인 「민주시민 운동연합」을 발족시키면서 함께 일하기를 제의하자 이를 선뜻 받아들여 봉사단을 구성했다. 자원봉사단은 처음 대학생·회사원·자영상인·국영기업체 직원·종교인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고 지금은 27명에 이르고 있다. 봉사단은 그동안 전국의 사창가나 유흥가에 팔려가거나 멋모르고 가출한 여종업원 53명을 구출해 냈고 2백여명은 부모에게 알려주거나 전단을 본 업주나 포주들이 스스로 돌려보내게 하는 방법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게 했다. 봉사단을 이끄는 김단장의 하루일과는 아침에 회사에 출근해 1시간 남짓동안 각종 업무를 점검한뒤 상오9시30분쯤 봉사단 사무실에 나와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딸의 사진과 주민등록등본을 넘겨받는 등 실종신고를 접수받는 것으로 이어진다. 실종자들이 사례별로 분류되면전단을 만들게 된다. 봉사단은 이어 각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가운데 여건이 닿는 회원들을 소집,회원들이 갖고 있는 마이크로 버스 등 3대의 차량을 이용해 전국 각지의 사창가와 유흥가 주변의 미장원 약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전단을 돌리고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며 제보가 오는 대로 현장에 출동,구출작전을 벌인다. 그동안 뿌린 인신매매 예방전단만도 1백만장에 이르고 피해자를 찾는 수배전단도 50만장이나 된다.
  • 전주나이트파 두목/김용구씨 검거

    서울시경은 3일 상오9시5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8 「아미가호텔」 1605호에서 지명수배된 「전주 나이트파」 두목 김용구씨(35·전과 10범·전주시 덕진1가 1433의4)를 붙잡아 검찰에 넘겼다. 김씨는 전주를 무대로 범죄단체를 조직해 호텔 오락실 등을 장악하고 금품을 갈취해온 혐의로 지난 5월17일 수배됐었다. 경찰은 김씨의 부하들이 송파구 가락동 「현진올림피아 오피스텔」에 드나든다는 정보를 입수,서적외판원·행상 등으로 위장해 잠복근무를 해오다 하수인인 정상식씨(38) 등이 김씨의 은신처였던 강남구 반포동 주공3차아파트 302동 201호에서 옷을 가져와 「아미가호텔」에 은신해 있는 김씨에게 전달하려는 순간 김씨를 붙잡았다.
  • 구두상품권 5만장 위조/25억어치

    ◎시의원 출마 예정자등에 팔아/1명 구속·3명 수배 서울 성동경찰서는 3일 노순환씨(40·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구갈리)를 유가증권위조 및 행사혐의로 구속하고 김성하씨(31)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노씨 등은 지난해 12월초 대구시 성당동에 「코리아통상」이라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주식회사 에스콰이어에서 발행한 것처럼 만든 5만원짜리 가짜 구두상품권 5만장을 위조한 뒤 S유통 대표 손모씨(45)에게 『에스콰이어에 7억원어치의 담보물을 넣어두고 상품권을 할인 받았다』고 속여 1장에 2만원씩 받고 모두 1천5백장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덤핑상품 유통회사인 D상사 등을 통해 모두 5만장의 가짜 상품권을 전국에 유통시켰으며 D상사 등은 다시 1장에 5천∼6천원씩의 웃돈을 얹어 광주의 김모씨(53) 등 시·도의원 출마예정자들과 국영기업체·여행사 등에 선물용으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위조한 가짜 상품권이 진본과 달리 오른쪽 밑에 고무도장이 찍혀 있으며 오른쪽 위 일련번호 옆에 「OK」라고 적혀있으나 일반인들로서는 차이를 알아보기 힘들어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국일관 영업부장 살해/범인중 3명 붙잡아

    국일관 영업부장 최재규씨(29)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종로경찰서는 30일 박승환씨(33·서대문구 북아현동 142의2) 등 3명을 붙잡아 살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연상씨(20) 등 3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하오9시40분쯤 종로구 종로3가 104 팜따스카페에서 전날인 26일 최씨에게 폭행 당한데 앙심을 품고 최씨를 흉기를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수질오염” 골프장·가두리양식장/내년 2월부터 조업정지

    ◎환경처,입법예고 내년 2월부터 골프장과 가두리양식장에 대한 환경오염 규제가 대폭 강화되며 특정호수 주변에는 호텔과 음식점의 신축이 규제된다. 또 오는 96년부터는 폐수배출 허용기준이 지금보다 40% 이상 강화된다. 환경처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새해 2월부터 골프장과 가두리양식장을 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 대상업소로 포함시켜 맹독성 농약사용금지,저류조 설치,부상사료의 사용 등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팔당·대청호 등 환경처장관이 지정하는 특정호수 주변의 식품 및 위생접객 업소와 호텔·콘도·의료·축산시설 등도 폐수배출 사고대상 업소에 포함시켜 무단배출행위 등을 단속키로 했다. 이밖에 현재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50∼1백ppm으로 되어있는 폐수배출 허용기준이 96년부터 30∼80ppm 이하로 강화되고 1차 불법 폐기행위 적발때 내려지는 조업정지 기간도 10일에서 30일로 강화된다.
  • 국세 심판관에 뇌물/문교부 사무관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 이훈규검사는 27일 국세심판관 등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수배됐던 문교부 행정사무관 박상치씨(46)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여동생에게 부과된 증여세 등 세금 6억9천만원을 취소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국세심판소 심판관 허성두씨(55·구속) 등에게 5천5백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수사관 사칭 전과자/공짜 비행기 탄뒤 쇠고랑(조약돌)

    ○…26일 하오3시20분쯤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검찰수사관을 사칭하고 부산 김해공항에 근무중인 경찰로부터 비행기표를 공짜로 얻어 대한항공 318편으로 올라온 정명환씨(47·부산시 동래구 명장동·전과 6범)가 대기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이날 하오1시20분쯤 경찰이 근무하고 있는 김해공항 103호실에 들러 가짜 검찰수사관 신분증을 보이며 『수사상 급히 필요하니 서울가는 표를 구해달라』고 요구,근무중이던 경찰이 즉시 표를 사주자 103호 실장의 안내까지 받으면서 검색장을 무사히 통과해 비행기에 올랐다. 정씨를 탑승시켜 준 경찰은 검찰수사관중 정씨가 없고 정씨가 직업안정법 등 위반혐의로 수배중인 범법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김포국제공항 경찰대에 이를 긴급 연락해 정씨를 붙잡았다. 정씨가 붙잡히자 이날 하오 김포국제공항 경찰대 대장실에 『법무부 검찰과 소속 심재윤 수사관인데,정씨의 신병을 인계해 조사하게 해달라』는 거짓전화가 걸려오기도 했으며 정씨의 소지품 가운데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된 가짜 검찰수사관 신분증 4장과 모검사 등 수백명의 전화번호가 적힌 수첩이 나오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