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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스리랑카 박사」대량 판매

    ◎건설사 대표등 위조단 2명 영장·2명 수배/현지 사설강습소서 2시간 수강/1백30명에 최고 5백만원받아/경찰,대만·비등 국제조직 수사 확대 경찰청 외사수사대는 28일 광주 동구 북명동 남광건설 대표이사 김수진씨(48)와 광주S고교 교사 장사남씨(48)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울 마포구 도화동 S교회목사 변덕연씨(49)와 경남 울산 T사찰주지 김방우씨(4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 89년부터 한의사·침구사·종교인 등 1백20여명을 스리랑카로 보내 국제문서위조단 총책 안톤 자야수리야씨(60)로부터 가짜 박사학위증을 받게 해주고 소개비조로 1백만∼5백만원씩 모두 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야수리야씨의 신병확보를 위해 인터폴에 수사협조를 의뢰했다. 자야수리야씨는 한사람당 6백50여달러(약50만원)씩 모두 7만여달러(약5천4백만원)를 받고 가짜 박사학위증을 주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수사결과 김씨 등은 한의사나 침구사 면허없이 의료행위를 해온 사람들과 위세를 부리려는 부유층과 종교인 등에게 접근해 범행을 해왔으며 자야수리야씨는 동의학과 침구학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리랑카개방대학과 비슷한 이름의 「스리랑카국제개방대학」이라는 사설강습소를 차려놓고 김씨 등이 모집해온 사람들에게 2시간동안 강의를 한뒤 의학·침구학·철학박사학위증을 팔아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 가짜학위증을 내걸고 서울 종로4·5가와 경동시장일대에서 무면허의료행위를 하는 무자격 한의사가 많다』는 김씨 등의 말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가짜박사학위증을 사들인 한의사와 침구사에 대해 의료법을 적용,처벌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또 자야수리야씨가 일본 필리핀 홍콩등 일부 아시아국가에 비밀지부를 둔 국제문서위조단의 총책으로 알려진데다 대만·필리핀·미국등지의 유령대학과 짜고 가짜 박사학위증을 국내에 팔아온 국내조직이 있다는 첩보에 따라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한 외국박사학위증 소지자와 거래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광고경쟁사 대표 협박,금품 갈취/조직폭력배등 9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27일 신흥 조직폭력배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정일마씨(49)등 9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0대 청년 2명을 수배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 송파구 석촌동 210에서 「세종기획」이라는 광고업사무실을 운영하다 다른 광고업자 박모씨(49)가 4천2백만원짜리 간판제작계약을 맺은 사실을 알게되자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이종완씨(41)등 3명을 박씨에게 보내 『생선회칼로 죽이겠다』고 위협해 1천2백만원을 빼앗은 혐의.정씨는 지난 70년대 중반 명동 신상사파에서 복역중인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와 행동대장으로 일해왔다는 것이다.
  • 전문대 대리시험 8명 적발/이리농공대

    ◎시험치르던 대학생 둘 영장/4명 입건·2명 수배 【이리=조승용기자】 전북 이리경찰서는 26일 이리농공전문대 입시장에서 대리시험을 치던 정모군(18·K대 생산공학과 신입생)과 김범준군(21·S대 전기공학과 휴학)등 2명의 신병을 대학측으로부터 넘겨받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시험직전 적발된 채민남군(21·원광보건전문대2년)등 2명과 채군 등에게 대리시험을 부탁한 채수찬군(20·검정고시생)등 모두 4명의 신병을 대학측으로부터 넘겨받아 건조물 침입등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정모군 등에게 대리시험을 부탁하고 달아난 이근중군(20·익산군 왕금면 왕궁리 334)과 채모군(19·이리시 창인동)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교사혐의로 수배했다.
  • 「무허가 신학교」의 문제(사설)

    교육부가 무인가대학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다.해마다 수십만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대학」을 찾아 헤갈을 하니까 상혼이 발동하여 무인가로 「대학」을 만들어 학생을 모집해들이는 가짜 학교들이 많아진 것이다.거기다가 교육기관에도 불어닥친 개방바람에 편승하여 외국대학의 분교인 것처럼 속이는 단체도 생기고 있다. 무인가대학 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신학교다.교육부는 무인가 대학제재를 위해 최근 모집공고를 낸 신학교 23곳을 적발하여 경기도 교육청에 통보했다.대학에까지 「가짜」가 끼어든다는 것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다.그런데도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이른바 「신학교」때문이다. 보통의 「가짜대학」은 아무리 나와봐야 아무데서도 인정을 해주지 않으니까 대학 가기에 목을 맨 사람이라도 그곳을 쉽게 선택하지는 않는다.그러나 「신학교」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교수도,교과내용도,시설도 엉터리에 가까울 만큼 함량미달인채 속성으로 졸업시켜주고 졸업과 함께 목회자의 자격도 준다.그 「자격증」을 가지고 아무데서나 방을 세내어 교회를 차리면 신도들은 찾아와 헌금을 바치고 그렇게 해서 세를 얻으면 신도와 교회를 팔고 떠나기도 한다.이런 과정에서 더러는 지명수배된 범죄연루자가 목사로 둔갑되어 신자들의 영적 인도를 목청껏 외치기도 한다. 이처럼 무인가 대학의 문제는 주로 무인가 신학교의 문제로 귀결되게 마련이다.그러므로 간판도 자격증도 제구실을 못하는 보통의 「가짜대학」은 곧 도태되게 마련이지만 신학교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전국적으로 무인가 신학교가 자그마치 2백여개가 난립해 있다고 한다.40여개에 지나지 않는 정규 신학교가 1년에 1천5백여명정도의 졸업생을 배출하는데 비해 무인가 신학교가 양산해내는 목회자는 5천명이 넘는다.저품질의 수준낮은 인력이 공급과잉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성직자양성이 이런 실정을 띠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교육의 문제만이 아니다.완벽하게 세제혜택의 보호까지 받으며 인간의 영혼을 선도하는 성직자가 이런 구조속에서 잉태되고 태어날수 있다는 것은 교계 자체를위해서도 치명적인 약점이 될수 밖에 없다. 이런 현상은 교단분열의 원인이 되고 전체 목회자의 질을 추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애당초 우리나라 교계에서는 교단마다 신학교를 세우는 풍토가 형성되어 왔다.그것이 잘못의 시초였던 것같다.정규 교육기관으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신학교를 졸속 속성으로 세워 운영하다보니까 겉모양 뿐인 「경건교육」이나 조금 시켜서 목회자라고 내놓는 형편이니 효과적인 교육으로 성직자를 길러내길 기대할 수도 없다. 이 모든 일들은 무엇보다도 범교계가 자성하여 개혁의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변화하기가 어렵다.법적 차원에서 관계당국이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일도 중요하지만,교계스스로가 교계쇄신의 결단을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각성을 촉구한다.
  • 전자오락 프로그램/불법제조 4명 영장

    서울경찰청은 22일 중구 을지로4가 310 선진물산대표 박기형씨(35)등 전자오락프로그램 불법제조·판매업자 4명을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씨의 동생 기범씨(28)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조병길씨 오늘 영장/민소위증 혐의 2명 추가연행

    서울지검 강력부는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감정 관련직원의 뇌물수수사건을 제보한 조병길씨(47)를 19일 연행한데 이어 조씨가 이세용씨(42·구속)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위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천규순씨(59)와 임봉규씨(53)를 추가로 연행,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씨등 3명을 21일 사기미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하는 한편 양승학씨(4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배낭족 인솔자 항공권 되팔아/거액 챙긴 4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윤동민부장검사 이상민검사)는 20일 하나로여행사 대표 한계남씨(37)등 4명을 관광진흥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한진관광 대표 김성배씨(62)등 6명을 같은혐의로 입건하고 국제학생여행공사 대표 김용순씨(42)를 수배했다. 한씨는 지난90년 12월 싼값으로 유럽지역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낭여행희망자를 모집해 항공권을 단체로 구입할때 보너스로 제공하는 무료항공권을 50만∼60만원씩에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해 말까지 3천7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 등은 여행자 50명마다 3장씩 나오는 무료항공권 3장가운데 안내인 몫 1장을 뺀 나머지 2장씩을 일반여행자에게 팔아 항공료를 가로채온 것으로 드러났다. 무료항공권으로 출국한 여행자들은 외국에서 개인적으로 다른 항공기를 갈아타려면 탑승을 거부당해 며칠씩 머물러야 하는등 불평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배낭여행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여행사들의 이같은 변칙 항공권 판매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구속된 사람은. ▲한계남 ▲홍성호(36·삼홍여행사대표) ▲정운식(57·서울항공·나드리여행사대표) ▲강홍섭(39·국제학생여행공사 영업부차장)
  • 가스검침원 가장/10대가 상습 강도

    서울관악경찰서는 20일 배모군(18·무직·부천시 선곡동75)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모군(17)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월24일 상오10시50분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미영아파트110동 305호(주인 김종갑·37)에 가스검침원을 가장해 들어가 김씨의 아들 태영군(12)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뒤 현금 3백10만7천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4백83만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농아 2인조/억대 날치기/1명 영장 1명 수배

    농아 2인조억대 날치기1명영장1명수배 서울경찰청은 20일 유승효씨(26·특수절도등 전과3범·강서구 내발산동 694)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명철씨(31)를 수배했다.농아자인 이들은 지난해 11월5일 하오2시쯤 서울시 성북구 석관1동 238 (주)신광콘크리트 앞길에서 이 회사 경리직원 전모양(24)이 중소기업은행 장위동지점에서 찾아 갖고가던 현금과 수표등 1억6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 신종 무역사기 81억 챙겨/고철 미등에 반출,기계로 속여 역수입

    ◎수입대행사 등친 4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명로승부장검사·박태규검사)는 20일 이석관씨(40·경기도 성남시 중동1123)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전승식씨(33·경기도 성남시 은행2동 주공아파트 117동 605호)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재미교포 권오순씨(43·뉴욕거주)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씨 등은 서울 강남 등에 유령무역회사를 차려놓고 지난 90년 10월부터 일본에서 시계금형등을 수입하는 것처럼 속여 에이원교역(대표 김영민)등 국내무역업체에 수입대행을 부탁,신용장을 개설한 뒤 고물상에서 구입한 고철을 미국무역업체에 보냈다가 다시 한국으로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수입대행업체로 부터 90여차례에 걸쳐 8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사람은 ▲이석관 ▲김흥수(57·봉림물산대표·경기도 구리시 인창동643) ▲문용일(35·봉림물산부장·경기도 광명시 하안동194) ▲황칠원(48·에스케이통상 실장·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아파트21동507호)
  • 과수연 김 실장 어제 수감/검찰/「허위감정」 수사

    ◎“수뢰 1천만원 의례적 사례비” 결론/“문서 4건 대검 재감정서도 동일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의 문서허위감정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17일 이 연구소 문서분석실장 김형영씨(53)가 5건의 감정과 관련,1천35만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남에따라 김씨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그러나 김씨가 이 돈을 의례적인 사례비조로 받았을 뿐 문서를 허위로 감정해준 대가로 받지는 않은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이날 김씨가 문서감정과정에서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5건 가운데 4건의 사건기록을 대검과학수사운영과에 재감정을 의뢰한 결과 대체로 김씨의 감정결과와 동일하며 일부 다른 견해도 있으나 김씨의 감정과 배치되지는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검찰은 또 김씨가 지난 89년부터 1년동안 서울 중구 을지로 광일사인쇄소에서 64개의 지문과 인장을 떠간 것과 관련해 김씨가 떠간 지문 등이 대부분 자신의 것이며 다른 사람의 인장도 가운데에 선이 그어져 있는 점등으로 미루어 김씨가 연구목적으로 이를 떠간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앞서 이날 상오 김씨와 문서감정결과를 공동심의한 최선씨(44)등 문서분석실 직원 3명을 불러 감정절차와 공모여부등에 대해 조사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밤늦게 이들을 돌려보냈다. 김씨는 지난 88년5월 대전의 건설업자 이세용씨(42·구속)의 공갈사건등 2개 사건에서 3차례에 걸쳐 6백만원,90년 양승호씨(44·구속)의 사문서위조사건에서 5차례 3백70만원,같은 해 이귀덕씨(55·여·수배중)의 유서감정의뢰때 2차례 65만원등 5건 사건의 감정과정에서 1천35만원을 사례비로 받은 혐의다. 김씨는 특히 양씨의 사문서위조사건때 구속된 전중앙인영필적감정원장 신찬석씨(67)를 통해 3백50만원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양씨의 반대 당사자인 강모씨(49)로부터도 별도로 20만원을 사례비로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 고위층 사칭 5억원 사취

    서울경찰청은 15일 강홍구씨(42·택시운전사·관악구 봉천9동 622)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응균씨(46·경기도 구리시 S교회 목사)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경남 울산에서 이모씨(41·중기대여업)에게 청와대 부동산 매각담당비서관을 사칭하며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한평당 1천만원짜리 나대지 2천4백평을 1평에 1백50만원씩 36억원에 사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5억1천만원을 받는등 이씨등 2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정치자금 및 고위층인사경비등 명목으로 5억4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10대 소녀 4명을 납치/성폭행뒤 술집에 팔아/한패 3명에 영장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4일 신호길씨(20·무직·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상갈리 158)등 3명을 부녀매매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태수씨(20)등 3명을 수배했다. 신씨등은 지난해 7월29일 하오8시쯤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S국민학교 앞길에서 집으로 가던 이모양(18·수원시 매탄2동)등 10대소녀 4명을 흉기로 위협,이웃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뒤 1백80만원을 받고 함께 구속된 신동옥씨(31·카페주인·강원도 홍천군 남면 시동2리)를 통해 술집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수배 현대자 노조/위장등 2명 검거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자동차 불법파업을 주도,수배를 받아오던 이헌구노조위원장(31)과 김동찬부위원장(28)등 2명이 10일 하오 경찰에 검거됐다.
  • 상사가 부대 M16총열 빼내 팔아/5명 검거

    ◎민간 엽총개조업자에 11개 넘겨 【인천=김동준기자】 현역 육군상사가 M16소총부품을 훔쳐 시중 총포개조판매업자에게 1개당 10만원씩에 팔아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의 총기수리 부속창고에서 M16소총 총열을 훔쳐 시중에 팔아온 육군모부대 소속 김세남상사(38)를 검거,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 경찰은 또 김상사로부터 사들인 총열을 이용,사냥용 엽총으로 개조해 판매해온 이호성(55·무직·인천시 북구 부개동134),김복태씨(37·선반업·〃작전동 신진아파트1동),이씨로부터 개조된 엽총을 산 심종진(57·무직·〃산곡동 우성아파트 403동 305호),권혁순씨(33·총포사경영·〃서구 석남동)등 4명을 군용물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홍정오씨(34·오세총포사경영)를 같은 혐의로 입건,건축업자 차상옥씨(38·서구 석남동)는 수배하고 불법개조된 공기총 2정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상사는 같은 낚시회원인 이씨로부터 『M16소총 총열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해 11월초 자신이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부대 총기수리 부속창고에서 총열 10개를 훔쳐 이씨에게 건네주고 1백만원을 받는등 두차례에 걸쳐 모두 총열 11개를 훔쳐주고 모두 1백1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이씨는 김상사로부터 넘겨받은 총열11개중 5개를 김씨에게 개당 10만원을 주고 엽총 탄두의 크기에 맞게 총열구멍을 깎아 사냥용 엽총으로 개조,심씨등 4명에게 20만∼40만원에 4정을 팔아온 혐의다. 한편 군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백병원 살인/폭력배 둘 검거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0일 지난달 8일 일어난 서울 백병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수배됐던 조직폭력배 정명수씨(24·전과5범)와 김기원씨(24·주거부정)를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전복리 인창아파트에서 붙잡아 관할 중부경찰서로 넘겼다.
  • 무허가 자동차등록/대행업자 8명 영장

    서울 강서경찰서는 9일 우철호씨(38·전과4범·서대문구 연희동 519의144)등 무허가자동차등록 대행업자 8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울시 자동차등록소 강서지소직원 민영민씨(40)등 2명을 수배했다.
  • 7순 노파 친뒤 길에 버려 숨지게/연천/20대 운전자 수배

    ◎동승한 여자친구 자수로 밝혀져 【연천=조덕현기자】 8일 하오8시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고대산상회 앞길에서 서울8루 5684호 승용차(운전자 이한봉·2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228)가 길가에 서있던 이동네 주복순씨(74·여)를 친뒤 8.1㎞ 떨어진 국도상에 버려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이씨는 조모양(22·회사원·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등 친구 5명과 함께 이날 연천군 모부대에 복무중인 친구를 면회하고오다 커브길인 사고지점에서 주할머니를 미처 발견치 못해 사고를 저질렀다. 이같은 사실은 조양이 9일 상오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밝혀졌다. 조양은 경찰에서 사고가 나자 승용차에 타고있던 친구 4명은 내리고 이씨와 자신이 주할머니를 병원으로 싣고가다 이씨가 『주할머니가 죽으면 돈이 많이 들고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며 주할머니를 버리고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 유흥가 히로뽕 공급/3명 영장·9명 수배

    서울경찰청 특수대는 9일 정익무(49·무직·전과8범·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아파트 128동 503호)김대유씨(34·무직·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8)등 3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민영(35·무직·서울 양천구 신월동)김영진씨(34)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대구지역 히로뽕 중간공급책인 정씨는 지난해 6월초 대구시내 유흥가에 히로뽕을 공급해온 차씨에게 히로뽕 60g을 6천만원에 판매했으며 정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씨는 같은해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동안 차씨로부터 히로뽕 27g(2천7백만원상당)을 공급받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일대 다방에서 수배된 김씨 등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 정 총리 폭행관련/외대생 1명 검거

    서울청량리경찰서는 8일 정원식국무총리 폭행사건과 관련돼 수배를 받아온 한국외국어대학생 문희창군(23·독어과4년)을 동대문구 제기2동 248의 2 앞길에서 붙잡아 구속했다.문군은 이날 제기동 친구집에 자주 왕래하고 있다는 이웃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5일째 잠복중인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형사들에게 이날 하오8시40분쯤 붙잡힌뒤 이 사건을 담당해온 서울 청량리경찰서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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