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질관리 개선대책 주요내용
◎광역상수도 21곳 추가건설 물공급 확대/97년까지 20년이상 낡은관 모두교체/폐수배출 기록·관리소홀땐 형사처벌/상수도 관련학과 신설… 전문인력 확보
▷낙동강수계대책◁
▲책임감시단속체제 확립=금호강등 낙동강의 주요 하천별로 개별공장과 세천·지천·본류 구간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일 수질검사 실시및 기록유지 관리철저,수계단위 인접시도(시·군)간 비상통보망 구축
▲정수방법 개선=암모니아성 질소 제거방법의 조기 도입,알루미늄 농도 저감을 위해 약품투입방법등 개선
▲정수장 관리능력 제고=전문인력 확보,고성능 수질검사장비의 보강,정수장및 상수보호 감시를 위한 공익봉사 군무요원(가칭)활용방안 강구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내년부터 추가로 2천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우선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모든 정수장에 최신기법의 고도정수시설 설치를 지원,선진외국의 고도정수처리기술 도입
▲금호강 수질 집중개선=하수처리장 건설계획 차질없이 추진(96년까지 건설계획중인 사업 3개),영천댐 도수로 건설사업 추진(91∼97,1일 40만톤의 하천유지용수 공급),공단폐수처리장 완비(성서공단 폐수종말처리장등의 적기 건설)
▲합천댐 광역상수도사업 검토=낙동강 하류지역에 대한 좋은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합천댐 건설검토
▷타수계 대책◁
▲한강수=팔당댐과 잠실수중보간 생활하수 가축폐수 유입방지,구리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수중보 하류로 이송방류하기 위해 별도관로 매설공사(5백억원소요)신규 추진,상수원 상류 축산폐수 배출시설 집중관리,갈수기중 수중보 물갈이 실시,한강상류 하수처리장 조기 건설(이천·원주등 10개소)
▲영산강 수계=목포시까지의 주암댐 1단계 광역상수도 건설 시기단축(95·12→95·10)
▲금강수계=전주권 광역상수도 사업(92∼95)및 용담댐 건설공사(92∼98) 차질없이 추진
▷공통대책◁
▲물관리 기능체계 통합수행=현행 6개 지방환경청을 5대강 수계별 수질관리 전담기구(환경관리청)로 개편지역단위에서 처리가 용이한 폐기물관리 기능 등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거나 수질관리 위주의 조직으로 개편,환경처에 수계별 상수원 수질연구소 설치,물의질적 양적관리 책임의 명확화와 연계·효율화질적관리 기능은 환경처 양적관리 기능은 건설부가 책임관리,지방자치단체의 배출업소 지도단속기능은 환경처로 일원화하되 구체적인 조정은 총무처가 검토 결정,질적관리와 양적관리기능의 유기적 업무추진체계 강구및 표준업무 지침작성①.오염사고 발생시 지방환경청에 즉시 통보②.지방환경청은 각 정수장 및 하류지방환경청에 즉시 통보③.지방환경청이 댐관리 기구에 즉시 통보하고 댐관리 기구에서는 당일로 방류량 증대문제를 결정 통보,원수 수질과 정수수질 관리기능의 통합일원화보건사회부의 음용수기준 설정·생수시판및 자치단체의 약수터관리 감독기능을 환경처로 일원화,주요지역 오염상황 상시 측정주요 공단지역·화학물질 폐수 배출공장 인근의 세천·지류·본류의 수질은 매일 점검
▲광역상수도 건설확대및 조기추진=97년까지 21개 광역상수도를 추가 건설하여 광역 공급비율을 27%에서 54%로 확대,금년중 금호강·주암댐·수도권(Ⅳ)광역상수도를 완공하고 충주댐·부안댐·밀양댐등 10개 광역상수도 새로 착수,10년간 40∼50개의 농어촌 광역상수도를 건설하여 농어촌지역에도 양질의 물을 공급
▲농어촌 간이상수도 시설개량=전국 2만8천3백29개소의 간이상수도중 수질불량 및 수량부족 간이상수도를 일제 조사·개량 추진,소요예산은 UR대책의 농어촌지원 재원으로 조달
▲수도관 관리개선=낡은 수도관 개체및 녹슬지않는 수도관 사용97년까지 20년 이상된 노후관을 전량 교체,금년 4월부터 녹이 잘스는 아연도강관은 사용금지
▲하수처리장 조기건설=대구 대전 광주 하수처리장 조기완공을 위해 특별 재정지원,낙동강·영산강 하수처리시설 조기 완공97년까지 투자계획을 96년까지 투자완료할 수 있도록 조정,기타수계 상수원주변 환경기초시설 추가설치 및 조기완공
▲하천 수질오염 사고방지 대책추진=수계별 미량유해물질 실태 정기정밀조사 실시,하천수질오염사고 사전대비 태세강화전국의 시·군및 취수장에 오일펜스 등 방제장비 사전비축
▲수질관리의 근본발상 전환·공개화=전국 5대강 수계실태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공개,정부·민간전문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조사단 운영
▲수질오염업체 처벌강화=기업의 불법배출 방지를 위해 기록·관리 소홀시 형사처벌(현재는 과태료부과중심)
▲수도전문인력 양성=전국에 2∼3개 상수도공학과 또는 전문과정 신설,서울시는 시립대학에 수도공학과 설치,부산등의 1∼2개 대학에 전공학과 또는 전공과정 설치
▲음용수의 수질기준및 검사기반 확립=미량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벤젠 톨루엔 등 검출 가능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우선 설정,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장비·인력을 보강하고 권역별검사소를 설치 운용
▲「맑은물 지키기 위한 범국민운동」전개=환경단체·부녀조직·활동력있는 지역주민을 환경감시원으로 위촉감시원별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상시감시·단속 체제확립,하천주변기관·단체의 「청결책임구역」을 하천중심으로 재편해 집중적인 정화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