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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수목원, 31일까지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

    경남도수목원, 31일까지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15일 우리 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남수목원 방문자 센터에서 31일까지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남부지역 산림연구 중심지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과 희귀 특산식물 보전연구 메카 국립수목원이 한반도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다.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Red List·멸종위기 동식물 보고서)에 등재된 미선나무, 금강초롱꽃 등 우리 나무 12종과 우리 풀 21종을 비롯해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이미지와 설명자료 30여점을 전시한다. 새끼노루귀, 께묵 등 수목원에서 보전하고 있는 희귀식물 10여종도 직접 볼 수 있다.수목원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배달해 주는 ‘경남의 희귀식물 그림엽서’도 무료로 나눠 준다. 유재원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이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산 대개조’ 로드맵 완성… 3대 방향+3대 핵심 프로젝트 가동

    ‘부산 대개조’ 로드맵 완성… 3대 방향+3대 핵심 프로젝트 가동

    부산 재도약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됐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을 통째로 바꾸기 위한 `부산 대개조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대개조는 `연결, 혁신, 균형’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부산 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경부선 철로 지하화와 부전 복합역 개발 사업,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 2030엑스포 유치, 북한은행 설립, 롯데 타워 건설 등으로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사업들이다. 특히 부산 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사상~해운대 간 고속도로 건설, 경부선 철로 지하화 사업 등은 부산 대개조를 위한 3대 핵심 프로젝트다.부산시는 지난달 24일 부산 대개조 비전 조기 실현을 위해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실행계획에는 ‘단절된 도시공간의 재구조화를 위한 과제’(연결), ‘부산의 경제체질 혁신 과제’(혁신),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내 균형발전 촉진과제’(균형), ‘한반도 평화시대 대비 추진과제’(한반도 평화비전) 등이 포함됐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이 포함된 ‘총괄태스크포스(TF)’와 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BDI),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이번달에 구성하고 오는 6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워킹그룹에서 과제를 발굴·선정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면 총괄태스크포스에서 수정·보완한 뒤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경부선 철로 지하화 및 부전복합역 개발 등 핵심 프로젝트와 연계 사업을 ‘3대 방향(연결, 혁신, 균형)’과 ‘한반도 평화비전’으로 구분해 과제별 로드맵과 일정에 따른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부산시가 대개조를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경부선 철로 지하화 사업비 1조 5810억원 시는 경부선 철로(구포역~부산진·16.5㎞) 지하화 사업과 부전 복합역 개발사업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받았다. 경부선 철로 지하화 사업은 사업비 1조 5810억원, 경제 유발 효과 10조원 이상인 대형 프로젝트다. 기초타당성 검토 용역비 35억원을 확보했다. 경부선 철로는 개항 이래 100년 넘게 부산 도심을 관통하며 지역을 단절시키는 등 도시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최대 요인으로 꼽혔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정부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항 재개발 등과 함께 도시재생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부전역은 KTX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경부선, 동해선, 경전선) 복합 환승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 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은 송정 IC(가칭)와 김해 JTC를 잇는 총길이 14.6㎞, 총사업비 8251억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현안 사업이다. 경제 유발 효과는 1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신항이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 항만으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부산 신항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자 적격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된 사상~해운대 간 고속도로 건설은 사상분기점(JTC)과 송정IC를 대심도로(총길이 22.9㎞, 사업비 2조 188억원)로 건설하는 것으로 ‘경부선 철로 지하화’와 함께 부산 대개조의 핵심 사업이다. 경제유발 효과는 무려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대심도는 남해고속도로(창원·여수)와 동해고속도로(포항·울산)를 연결함으로써 동남해 경제권을 하나의 축으로 하는 동남 광역경제권을 구축하게 된다. 동서부산을 20분 내로 연결해 도심 주요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2030세계 박람회 북항 재개발 사업과 연계 5년마다 열리는 세계 등록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이벤트’로 불리는 경제 문화 올림픽이다. 시는 2016년 7월 정부에 2030년 엑스포 유치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았다. 현재 국무회의에 국가사업으로 상정돼 있다. 개최지는 강서구 맥도에서 부산항 북항으로 옮긴다. 북항 재개발 사업과 연계하고 부산 오페라하우스 등 북항 문화관광벨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북항은 부산 외곽의 맥도보다 접근성이 우수하고, 부산 원도심 개발과 연계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항만 부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시는 남북 평화 분위기를 등록엑스포까지 이어가면 부산 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에서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남북 화해 무드가 이어지면 2030 등록엑스포의 취지와 들어맞기 때문이다. 시는 시설 비용 등 직접 사업비와 도로, 교량 등 지원시설비 등을 합쳐 모두 4조 4194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또 160여개국에서 5000여만명이 관람해 2조 5000억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49조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0조원, 54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219만㎡)는 수변도시 특성을 살려 물관리 관련 산업과 로봇 산업이 육성된다. 도시 내 물순환 전 과정에 첨단 스마트 물관리 기술이 적용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형 물 특화 도시모델’이 구축된다. 6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에너지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시티 면적의 3분의1에 해당하는 84만 5000㎡가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와 헬스케어 클러스터 등 신산업 육성에 주력하는 5대 혁신 클로스터로 조성된다. 주차 로봇, 물류이송 로봇, 의료 로봇을 이용한 재활센터 등이 조성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시범도시와 관련된 신기술 접목과 민간 기업 유치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 데이터·인공지능(AI)센터 등 총 11개 사업에 26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북한개발은행 부산 설립 국제금융기관 유치 부산시는 북한의 대외개방 움직임에 따라 `북한개발은행 부산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주도하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과 같은 국제금융기관이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북한개발은행이 부산에 설립되면 관련 자금과 물자, 인력이 부산에 모여들고 국제 금융기관들을 유치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한반도 평화시대의 글로벌 금융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부산 원도심에 롯데타워 10월 착공 부산 원도심인 중구 광복동에 롯데타워가 조성된다. 총높이 380m에 건물면적 8만 6054㎡로 모두 4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300m 높이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고층부에는 세계 최초의 공중 수목원을 만든다. 오는 10월 착공,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생산 유발 효과는 9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900억원, 2만명 이상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롯데타워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북항 문화벨트,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롯데그룹은 타워에 최첨단 조명을 설치해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와 같은 야경 명소를 만든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대개조 선언을 통해 부산 재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며 ”방향과 속도의 조화를 적절히 이뤄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수원시, 시민의견 반영해 ‘수원수목원’ 만든다

    수원시, 시민의견 반영해 ‘수원수목원’ 만든다

    경기 수원시가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인 ‘수원수목원’ 조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위해 다양한 시민참여·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원수목원은 총사업비 590억원을 들여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수목원은 멸종위기Ⅱ 급으로 지정된 ‘칠보치마’, ‘해오라비 난초’, ‘자주땅귀개’ 등 칠보산과 광교산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민이 편하게 찾아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습지원·암석원·초지원·생태숲 등 생태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일반정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시 온실·겨울 정원·장식 정원 등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과 시민참여형 정원도 조성해 생활형 도심수목원의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2022년 개방을 목표로 내년 공사가 시작된다. 수원시는 수원 최초의 수목원을 다른 수목원과 차별된 독창적인 수목원으로 만들고자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시장이 주재하는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 시민에게 수목원을 알리기 위해 26일부터 6월 5일까지 4차례 전문가 특강을 열고, 5월 11일에는 수목원이 조성될 일월저수지 일대에서 도보 투어도 한다. 수목원에 대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게 될 ‘물골 동산바치 청년 연구원’도 양성한다. ‘물골 동산바치’는 수원의 옛 지명인 ‘물골’과 식물을 심어 가꾸는 사람을 뜻하는 ‘동산바치’의 합성어다. 또 일월저주지 일대에 ‘소통 박스(찾아가는 시민참여 플랫폼)’를 설치해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을 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의 온라인플랫폼(만민광장)에서도 수목원 조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수원수목원 관련 특강 일정, 물골 동산바치 청년 연구원 모집 안내 등 정보는 수원수목원 라이브러리(www.susulib.com)에서 볼 수 있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수원수목원을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수목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만들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원수목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문화·자연의 공존… 경북 생태관광 호평

    문화·자연의 공존… 경북 생태관광 호평

    국궁장·야영장·각종 체험시설 갖춰경북도가 특색 있는 문화·생태자원으로 관광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신라, 가야, 유교 등 3대 문화권과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 낙동강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도는 신라 문화권의 핵심 거점인 경주 석장동 일원에 ‘화랑마을’을 조성했다. 총 28만 6461㎡ 부지에 918억원을 들여 건립한 화랑마을은 전시관과 화백관, 신라관, 육부촌 및 명상관 등으로 구성됐다. 짚라인, 도전모험시설, 국궁장 등 체험시설과 야영장, 무예수련장 등 부대시설도 두루 갖췄다. 백두대간의 중심축인 문경시 가은읍 석탄박물관 일원 18만 6000여㎡에는 ‘문경 에코랄라’가 들어섰다. 이곳에는 국비 포함, 873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대형 놀이시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급 재미가 넘쳐나는 다양한 실내 전시 및 영상체험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영상 촬영 기획부터 편집까지 감독과 배우가 돼 체험하는 에코스튜디오 미디어센터는 내부 시설의 백미다. 이와 함께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됐다. 부지 5179㏊(중점조성지역 206㏊)에 들어선 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지표식물원,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산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 고산식물 연구동, 호랑이 숲 등 21개 건축물과 21개 전시원이 들어섰다. 모두 2200억원을 들였다. 특히 면적 4만 8000㎡로 축구장 7배 크기인 호랑이숲에는 백두산 호랑이 3마리가 노닐고 있다. 앞서 도는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는 3대 문화권의 대표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음식디미방’을 마련했다. 음식디미방은 조선 중기 대표적 여성인물인 장계향(1598~1680)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이다. 국책사업으로 268억원을 들인 음식디미방에는 전시관람시설인 음식디미방 체험관과 음식디미방 아카데미, 체험시설인 장계향 문화체험관,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며,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김문환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3대 문화권 생태관광 기반 사업으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황악산하야로비 조성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경북은 전통과 역사, 문화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호루라기 울음소리 내는 북방산개구리가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에”

    호루라기 울음소리 내는 북방산개구리가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에”

    3월이 되면 경기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독특한 울음소리로 유명한 북방산개구리를 만날 수 있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북방산개구리는 기후변화에 민감하며 양서류 가운데 가장 먼저 3월쯤 산란을 시작한다고 한다. 올해는 좀 일찍 지난 2월 말부터 산란을 시작해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알과 개구리를 모두 관찰할 수 있다. 이달부터 논이나 계곡·웅덩이에서 알을 낳는 개구리는 계곡산개구리와 북방산개구리·한국산개구리가 있다. 이들 중 북방산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가장 크며 마치 호루라기 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은 4년 전부터 병해충 방제약 대신 자연 자생능력을 키우는 식생관리를 추진하고 소규모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에 북방산개구리뿐만 아니라 청개구리와 맹꽁이·참개구리 등 다양한 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연못에서 관찰할 수 있는 북방산개구리
  • 학부모 다 아는 명품 초·중·고 교육1번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학부모 다 아는 명품 초·중·고 교육1번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새 학기를 맞이해 교육 환경이 우수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시장의 주 구매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30~40대 학부모들이 뜨거운 교육열을 기반으로 학군 및 학원가를 고려해 주거공간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의 학교 배정에 있어 통학거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에 명문 학교 인근의 단지는 더욱 수요가 많은 편이다. 학군과 더불어 유명 학원가와도 가까운 단지라면 한층 더 선호도가 높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이 3대 학원가로 꼽힌다. 상위권 학교로의 진학률이 높은 학교 및 유명 학원들이 몰려 있는데다,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도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는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학원 셔틀버스가 집결되는 등 지리적 여건이 좋기 때문에,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게다가 의정부나 길음뉴타운, 성북구, 강북구 등지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높은 학구열 및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에 있어 항상 ‘학세권’이 좋은 부가 요소로 언급되는 만큼, 우수 학군을 갖추고 유명 학원가와 인접한 새 아파트의 경우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효성중공업이 분양 중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가 명문 학군을 기반으로 중계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화제다.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49~84㎡ 총 1,308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56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2월 27일 진행한 청약결과 최고 63.14대 1, 평균 12.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을 달성했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인근에 다양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어 ‘교육 1번지’ 입지를 자랑한다. 자녀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안전 걱정 없이 원활한 자녀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 근처에 태릉초·공릉중·대진고·서라벌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갖추고 있다.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유명 대학들도 가깝다. 유명 학원가인 중계동의 경우 단지와 거리가 약 2.5km(직선)로 가깝다. 아파트 근처에서 버스를 타면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그 중 하나인 전열교환기는 고성능필터를 장착해 외부 유입 미세먼지를 차단,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며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도서관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과 영유아 자녀들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공부 및 독서활동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 도심에서 만나기 힘든 자연친화적 주거환경도 갖췄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학업과 회사생활 등으로 지친 심신을 마음 편히 재충전할 수 있다. 먼저, 단지는 불암산과 가까워 조망이 가능하며 등산로 인근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산행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6km에 달하는 경춘선 숲길 공원도 가깝다. 이 공원에는 옛 철길을 원형 그대로 활용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텃밭 등이 마련돼 있다. 게다가 가재울 꽃농원, 산들소리 수목원, 월계근린공원, 초안산, 봉화산 등 쾌적한 휴식처가 멀지 않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도깨비시장을 비롯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있어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암치료전문병원인 원자력 병원이 도보거리 내 있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대형병원도 반경 10km 내 자리하고 있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도 분양 중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419세대가 일반에 분양되어 1순위 해당지역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학군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특히 홍제동 일대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변 환경 개선도 추진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벚꽃/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벚꽃/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서해 바다를 지척에 두고 한강과 임진강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 파주 영어마을 근처로 이사한 게 5년 전이다. 큰아이는 파주역 뒤편 부대에서 포병으로 군 생활을 하던 동생을 보러 가자고 했다. 멀어서 싫다고 파주땅 이사에 어깃장을 놓던 엄마를 큰아이는 그렇게 꼬드겼다. 면회를 마치고 돌아오다 모른 척하고 들른 마을에는 사월의 벚꽃이 정신이 아득해지도록 눈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온갖 꽃나무가 흐드러진 앞산 옆 귀퉁이, 조각배처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으로 살림을 옮긴 건 그로부터 딱 2개월 뒤다. 유난히 싱거운 겨울을 청산하고 고개를 내민 ‘벚꽃 캘린더’가 반갑다. 지난 20일 한 기상관측 업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3월 22일 제주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하루 뒤인 23일 부산으로, 열흘 남짓 뒤인 4월 4일에는 서울로 밀고 올라온다는 소식이다. 약 한 달 뒤면 목멱산방 주위 서울 남산 구석구석은 물론 문산으로 이어지는 자유로 변까지 눈부신 벚꽃이 뒤덮을 것이다. 국화(國花)나 다름없이 벚꽃을 사랑하는 일본에서는 이미 지난 1월 중순 개화 시기를 점쳤다. 꽃망울을 터뜨릴 때부터 만개에 이어질 때까지를 지역별, 날짜별로 꼼꼼하게 예측했다. 4월이면 열도는 ‘하나미’(花見)로 들썩인다. 일본 사람들은 전국 수천 군데의 벚꽃 명소로 쏟아져 나와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봄이 데리고 온 손님을 맞는다. 벚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필 때보다 질 때 더 확연하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라는 유명 가수의 노래도 있지 않은가. 매 소절 말미마다 고음으로 휙휙 치닫는 선율이 마치 바람에 몸을 맡겨 하늘로 떠오르는 벚꽃잎을 연상케 하는 노래다. 그런데 해마다 이맘때면 불거지던 벚꽃의 ‘원산지 논쟁’이 올해는 잠잠할까 궁금해진다. 1908년 프랑스인 신부 타케가 제주도에서 자생 왕벚나무를 발견한 이후 100년 넘게 한국과 일본이 다퉈 온 논쟁이다. 한국은 제주의 그것과 비슷한 형태의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일본이 아니라 한라산 근처에 있었다는 이유를 근거로 ‘제주 원산지론’을 펼쳤다. 물론 일본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국내 두 대학 연구진이 국립수목원과 함께 제주 왕벚나무의 인접 종과 일본 도쿄대 부속 식물원에 있는 자국 최초의 왕벚나무의 표본을 확보해 유전체(게놈)를 해독한 결과 ‘두 나무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서로 다른 식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제주 왕벚나무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왕벚나무가 됐다거나 그 반대라는 주장은 유전적 근거가 없음이 밝혀진 셈이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절세미인’이지만 우리에게는 한동안 부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쓰였다. 줏대없는 정치인을 약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벚꽃잎에 비유해 ‘사쿠라’라고 불렀다. 일본의 상징임을 염두에 두고 벚꽃을 대놓고 노래하지 못하던 것도 불과 십 년 전 안팎이다. 하지만 “제주 왕벚나무는 제주 것이고 일본의 왕벚나무는 일본 것이다. 나무에 국적이 어디 있겠느냐”는 연구진 발표처럼 올봄에는 벚꽃과 관련된 모든 논쟁을 끝낼 일이다. ‘벚꽃 엔딩’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말이다. cbk91065@seoul.co.kr
  • “역대 최대 51만㎡ 규모 하천변 수목원화… 녹색도시 구로 뿌리”

    “역대 최대 51만㎡ 규모 하천변 수목원화… 녹색도시 구로 뿌리”

    “기본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습니다. 남은 숙제는 구의 미래 정체성을 정립해 새롭게 도약하는 것이지요.”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은 지난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가 구청장으로서 마지막 임기인 만큼 다음 주자에게 무사히 바통을 넘겨줘야 하는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구로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게 내 의무”라면서 “그동안 갖춰 놓은 전문 설비를 활용해 ‘스마트산업도시’ 비전을 수립하는 동시에 항동 푸른수목원을 6만㎡ 확장하고,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일대에 총연장 12.61㎞, 면적 51만 4140㎡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녹화사업을 펼치는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 등을 통해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지난해를 되돌아본 소회는. “지난해 지방선거가 있었다. 한 달 이상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선거운동 현장에 나갔다. 바쁜 구청장 일에서 잠시 벗어나 많은 구상을 했다. 공약을 촘촘히 만드는 데 선거운동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구로의 비전을 위해 나름 탄탄하게 사업을 계획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일자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고 도시재생과, 녹색도시과 등과 모아 미래발전기획단을 새롭게 꾸렸다. 민관협치체계 구축을 위한 협치정책팀, 구로형 아이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온종일돌봄팀, 동물보호와 복지를 위한 동물복지팀도 신설했다.”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였던 고척동 옛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가 마침내 지난해 개발공사에 들어갔다. 계획대로 2022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10만 5087㎡ 부지에 6개 동 1457가구 주상복합건물과 5개 동 74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보육시설 등이 입주하는 복합청사와 구로세무서도 들어서 제2행정타운으로서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은 과제인 구로차량기지 이전도 현재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이다.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과 온수산업단지 현대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가리봉동은 지난해 가족통합지원센터를 문 열고 가리봉시장 현대화사업을 했다. 예전 시장부지에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과 내년 12월 개설을 목표로 한 가리봉동 중심도로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온수산업단지는 2025년까지 다양한 편의시설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갖춘 ‘기술융합형 스마트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시, 부천시, 공단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정수장 부지에도 39층 규모로 산업박물관, 창업교육센터, 게임박물관 등을 한곳에 모은 ‘지스퀘어’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 완공이 목표다.” -민선 5·6기에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 민선 7기 청사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산업도시’라는 구로구의 미래 정체성을 설정하고 기초를 다지는 게 목표다. 이미 2017년 1월에 지자체 중 최초로 구청에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하고 자문단도 모집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공 와이파이망을 깔았다. 민간업체 설비를 임대하는 게 아니라 구청이 운영하는 자가망이다. 관내 어느 곳에 가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 게이트웨이 57곳도 구축했다. 도시 전체에 IoT 중계망을 갖춘 곳은 미국의 뉴욕 정도다.” -어떻게 구정이나 구민 편의에 활용하나. “이미 복지, 안전, 교통, 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했다. 지난해에는 치매 환자, 어린이, 홀몸노인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치매 환자나 어린이에게 IoT 센서를 줘 실종됐을 때 위치를 찾아내거나, 홀몸노인이 장시간 생존 반응이 없으면 감지해 주민센터 등에서 확인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이동형 공기질 서비스, 건축물 안전관리의 하나로 위험시설물 붕괴 사전 감지 시스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서비스 등도 시행했다. IoT 기술을 활용해 각종 동네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도 구로시장에 문 열었다. 올해도 스마트 교차로와 보안등, 전통시장 화재 감지 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시스템, 인공지능형 홀몸노인 감성케어 ‘토이봇’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해 12월에 스마트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현재 ‘2025구로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및 중기 로드맵’도 수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구민들이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가상체험관을 신도림역에 개관한다.-이 밖에 가장 시급하게 풀어야 할 현안은. “중국동포 등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주민 통합이 과제다. 구로구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기도 하다. 그래도 과거보다 편견도 없어지고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중국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해서 봉사활동이나 자율방범활동을 한다. 구에서도 중국동포 60여명을 명예통장으로 임명해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청소년 통합에 중점을 두겠다. 이를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게 언어 장벽을 없애는 거다. 관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많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말 교육을 하고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넣으려고 한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 수업이 아니라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하는 등 정규 수업시간에 중국어를 가르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서로 언어를 익히면 소통도 원활해지고 각자 문화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성 구청장은 靑 행정관 출신… 전세금 털어 세계 배낭여행 전설로 1956년 경북 문경에서 출생한 이성 구로구청장은 덕수상업고등학교와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의 길에 들어섰다. 서울올림픽 홍보계장과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구로구 부구청장,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과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시정개혁단장이었던 2000년 7월 돌연 무급 휴직을 내고 아파트 전세금 9000만원을 털어 온 가족이 1년 동안 세계일주 배낭여행에 떠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9년에는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2005년에는 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을 받을 정도로 예술적인 소질도 남다르다는 평이다. 2010년 민선 5기 구로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 2014년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구민들 지지를 받으며 ‘3선 구청장’이 됐다. 저서로는 ‘이성 단장의 온가족 세계 배낭 여행기’, ‘돈바위산의 선물’, ‘구로날씨, 맑음’ 등이 있다.
  • 인도 총리, 김해시에 불교 신성목 ‘석가모니 보리수’ 후손 기증…2014년 이어 두번째

    인도 총리, 김해시에 불교 신성목 ‘석가모니 보리수’ 후손 기증…2014년 이어 두번째

    경남 김해시는 최근 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석가모니 보리수’ 후손을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2000년 전 허황옥을 시작으로 한 한국과 인도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한 것이다. 모디 총리는 방한 첫날인 지난 21일 허성곤 김해시장을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나 인도 보드가야 마하보디 사원에 있는 석가모니 보리수의 어린 묘목을 기증했다. 이 묘목은 기원전 6세기 석가모니가 보드가야 마하보디 사원 구역에서 득도할 때 주변에 있던 보리수의 직계 후손이다. 이런 연유로 인도에서는 불교의 3대 신성목(神聖木)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인도가 2014년 한·인도 우호의 상징으로 ‘석가모니 보리수’를 우리나라에 기증한 적이 있지만, 특정 도시에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김해시는 강조했다. 인도는 그동안 태국, 스리랑카 등 7개국에 선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한국은 두 그루의 석가모니 보리수를 선물받은 유일한 국가가 됐다. 김해시는 석가모니 보리수를 국립수목원 열대온실에서 일단 키운 후 김해시로 옮겨와 일반에 공개한다.김해시는 인도와 특별한 관계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따르면 현재 김해시 일대에 있었던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은 인도 출신으로 나온다. 허황옥은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국에서 배에 파사석탑 등을 싣고 건너와 김수로왕과 혼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허황옥을 매개로 허황옥 출신지로 추정되는 인도 아요디아시와 200년 자매결연을 하는 등 인도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지난해 12월 주한인도대사를 만나 이런 역사적 인연을 강조하며 석가모니 보리수 기증을 건의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직원 10명 채용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근무할 신규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1급(부장) 2명, 2급(실장) 1명, 4급(대리) 2명, 5급 가급(주임) 5명 등이다. 1급과 2급, 4급, 5급 가급 3명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재무회계·기술지원 주임급 각 1명은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는 14일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kiam.scout.co.kr)에서 접수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이 있으며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국립세종수목원 완공을 시작으로 2027년 국립새만금수목원이 개원 예정이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국립세종수목원 수목 식재, 올해 82만그루

    국립세종수목원 수목 식재, 올해 82만그루

    산림청이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에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기증 식물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목 식재를 시작했다.세종수목원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으로 산림청은 65만㎡ 부지에 2400여종, 총 111만여 그루의 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올해 식재량은 82만여 그루다. 신협연수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 기관과 개인이 1600여 그루를 기증했다. 기증·분양받은 수목은 생활정원·후계목 정원·중부 도시림 등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전문 전시원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받은 식물 중에는 직경 90㎝, 높이 10m의 느티나무와 직경 70㎝, 높이가 25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등 대형 수목도 있어 수목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수목원에는 한국전통정원과 민속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어린이정원 등 20개의 전문 전시원뿐만 아니라 열대식물과 지중해 식물을 전시할 사계절 온실, 연구동 등 9개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윤차규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내년 5월 준공과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운영협의회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봄의 전령, 우리 땅의 미선나무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봄의 전령, 우리 땅의 미선나무

    입춘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복수초와 매화의 개화 소식이 들려온다. 머리론 아직 봄이 멀었다는 걸 알면서도, 한편 꽃들도 피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봄이 빨리 오지 않으려나 막연한 기대를 하게 되는 계절이다. 매실나무, 벚나무, 개나리, 진달래. 저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봄꽃 나무들이다. 그중엔 미선나무도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일할 때 좋아하던 관목원 언덕배기에는 미선나무 서너 그루가 있었다. 이름도 미선. 초등학교 때 가장 친했던 나의 친구 이름과 같아 어쩐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미선’은 사실 열매가 ‘미선 부채’와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수목원의 미선나무는 흰 꽃을 피웠다. 전국적으로 종종 분홍빛이거나 상아색을 띠는 개체도 있으나 수목원의 것은 미색에 가까운 흰색이었다. 이들은 어느 해엔 3월에 꽃을 피우기도, 또 어느 해에는 4월에야 꽃을 피우기도 했다. 꽃이 희고 작아 눈에 띄지 않을 것만 같으면서도, 이 계절에는 다른 모든 것이 흑빛이라 그 안에서 이들의 백색 개화가 유독 빛나 보였다. 미선나무의 진한 꽃향기가 퍼지듯 수목원 내에 이들 꽃이 피었다는 소문이 퍼지면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미선나무 꽃을 보러 산책을 나왔다. 그러면 꽃 주위를 뱅 둘러싸고 사진을 찍거나 가만히 들여다보곤 했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한국특산식물이고, 그래서 연구자들에게 유독 애틋하게 여겨졌다.내 외장 하드에도 2009년부터 매해 찍어 둔 미선나무 꽃 사진이 있다. 한국특산식물이니 언젠가는 그려야 하겠지란 일념으로 기록해 둔 것이다. 미선나무의 꽃은 꽃잎이 보통 다섯 개지만 여섯 개인 것도 있다. 암술은 1개, 수술은 2개다.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나리처럼 암술이 수술보다 긴 장주화와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단주화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다른 식물들이 연둣빛 잎을 틔우고 화려한 봄꽃을 피울 즈음이면 미선나무 꽃은 지고, 여름이 되면 연둣빛 열매가 옅은 분홍색으로 익기 시작한다. 장주화와 단주화가 고르게 있어야 열매가 많이 달린다. 다들 미선나무의 꽃을 좋아하지만 나는 여름의 열매를 가장 좋아한다. 아름답다기보다는 곱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색. 옅은 연두와 분홍의 열매는 가을이 되면 갈색으로, 그 안에는 두 개의 종자가 익는다. 안타까운 건 이들의 내역을 잘 아는 사람이나 연구자 외에는 수목원의 미선나무를 그냥 지나치기 일쑤란 것이다. 사람들의 눈에 띌 만큼 나무가 거대하거나 꽃이 화려하지도 않고, 우리 음식이나 약으로 활용되는 일도 없어 아직 사람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는 식물일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층위에서 미선나무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산식물 대부분은 희귀식물임과 동시에 멸종위기식물이기 때문에 보존을 위한 증식부터 자원화 연구까지 연구자 외에도 비전문가와 지자체 등에서 이들의 존재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미선나무 자생지 중 5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되고, 주 자생지인 충북 괴산군에서는 매해 미선나무 축제가 열린다. 이런 노력 덕분에 미선나무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고, 대량 증식 연구 끝에 도시 관상수로도 종종 볼 수 있게 됐다. 현재는 관상식물로서의 가치를 넘어 화장품이나 세제 원료로 활용되기 위한 연구, 음식 냄새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으로서의 연구 등 미선나무의 기능성을 증명해 도시로 가져오는 데에 몰두하는 중이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 360종 중 미선나무는 가장 적극적인 연구의 대상인 셈이다. 언젠가 이탈리아 정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사회자가 이탈리아 북부의 한 식물원에 있는 거대한 담벼락을 소개하며 원래 처음 식물원을 만들었을 때는 아무도 이곳을 찾지 않아 담을 만들지 않았으나, 식물원 식물의 약용 효과가 하나둘 연구되고, 그 내용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식물원에 식재된 식물들을 훔쳐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나중에 담을 세웠다고 했다. 이 정도는 과하지만, 언젠가 사람들이 수목원의 미선나무나 그 옆의 매자나무, 앵도복사나무의 존재를 알아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이달 말 미선나무를 비롯한 우리나라 특산식물에 관한 산림청 주최 심포지엄도 열린다. 삼월엔 괴산미선나무축제도 있다. 한국특산식물은 우리나라에만 있기에 우리는 이들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반대로 우리는 이 식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운 또한 가진 셈이다. 세계 어디에도 없을 미선나무축제에서 우리는 이들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운을 가졌으니, 그 행운을 많이 누리길 바란다.
  • 안양시의회 음경택 한국당 대표, “특정지역 출신 공무원 편향 인사” 질타

    안양시의회 음경택 한국당 대표, “특정지역 출신 공무원 편향 인사” 질타

    12일 제24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에서 음경택 자유한국당 대표는 최대호 시장 취임 후 지난 6개월간 시정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음 대표는 연설 내내 분야별로 최 시장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먼저 최 시장의 민선 7기 출범 기념식수를 문제 삼았다. 음 대표는 “기념식수 문제는 의회를 비롯 대다수 공직사회와 시민들이 잘못된 행정이라고 질책했음에도 누구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 시장 취임 후 단행한 인사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비난했다. 음 대표는 “홍보기획관을 비롯한 산하기관의 인사가 대부분 전문성 없는 측근 또는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 시장 취임 후 단행된 3번의 인사는 특정지역 중시, 정실인사 등 편향된 인사를 배제하고 객관적 인사로 조직의 안정을 이뤄달라는 양당대표의 당부를 무색하게 하는 공정하지 못한 인사”라며 “특정지역 출신 공무원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한 편향된 인사”라고 질타했다. 이어 전임 시장 때 검토됐다 개발수요 한계 등의 문제로 추진하지 못한 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음 대표는 “도시공사 설립은 공직자와 전문가들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사공사 설립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 했다. 그러면서도“도시공사 설립을 측근 보은인사를 위한 탈출구 이용”을 경계했다. 음 대표는 “도시공사 최종용역보고서를 보면 타당성 용역비 심의과정에서 집행기관은 의회와 의원을 상대로 거짓답변으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음 대표의 문제 제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16억원이 들어가는 수도군단 부대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대해 시민과 공직사회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용인시 55사와 화성시 51사의 사례를 보더라도 시민 이용률은 현저하게 낮은 편”이라며 근거를 제시했다. 음 대표는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도 빼놓지 않았다. 소상인공과 영세사업자 지원 정책과 안양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통해 서민가계를 살리고 청년문제의 실체적 접근을 통한 현실적인 청년정책발굴”을 주문했다. 여기에 “저소득층과 장애인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도 요구했다. 음 대표는 관광객 100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민과 함께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음 대표는 “안양 포도의 역사성을 알리고 안양포도체험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관악산 서울대 수목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프로젝트를 시민과 함께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 대표는 “시민과 공직자의 관계를 갑을 관계를 규정한 것은 안양시장으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며 “시민과 공직자는 갑을 관계가 아닌 한배를 타고 가는 동승자”라고 주장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희귀식물 도감 펴내

    전북지역에 자생하는 것이 확인된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종은 21종으로 집계됐다. 거문도 닥나무, 광릉요강꽃, 날개하늘나리, 남바람꽃, 노랑붓꽃, 독미나리, 미선나무, 백양더부살이, 백운란, 복주머니란, 석곡, 애기천마, 으름난초, 청사조 등이다. 멸종위기종은 해당 종이 ‘긴박한 미� ?� 절멸할 위험에 처한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는 144종이 있다. 위급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자생지에서 멸종 위기에 직면할 수 있는 위기종은 19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깽깽이풀, 대흥란, 두메닥나무, 만주바람꽃, 모데미풀, 물고사리, 백양꽃, 산개나리, 연잎꿩의다리, 위도상사화, 전주물꼬리풀, 진노랑상사화, 흰참꽃나무 등이다. 전국적으로는 122종이 있다. 여기에 취약종과 약관심종, 자료부족종을 포함한 희귀식물은 도내에 모두 153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10년부터 현장 조사와 문헌 조사 등을 통해 밝혀낸 것이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이 가운데 사진 자료가 확보된 멸종위기종 14종과 위기종 13종, 취약종 30종 등 모두 100종의 희귀식물을 수록한 ‘전북 희귀식물’ 도감을 최근 펴내고 전국의 수목원과 식물원, 도내 학교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 도감에는 각 식물의 특징과 분포지, 자생지 현황 등이 실려있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감을 발간했다”고 설명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대량증식법 개발과 서식지 복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비규제지역 알짜 단지로 각광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비규제지역 알짜 단지로 각광

    남양주 진접읍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며 그 수혜단지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 단지로서의 가치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계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조정지역의 청약조건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는 민간택지로서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남양주 진접읍 부평2지구에 들어서 다양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실제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집의 소유 및 세대주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것과 달리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되기도 하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단기 투자에도 적합하다. 특히 진접읍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데다 추후 3기 신도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전매가 자유로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가치는 한층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거여건이 뛰어난 입지조건도 자랑거리다.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앞의 부평초, 병설유치원, 도보 거리의 진접중학교까지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비롯해 인근으로 조성될 3기신도시의 탄탄한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앞서 언급한 3기 신도시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권은 공유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아 큰 인기가 예상되며 오는 2021년에는 4호선 연장선 진접선 진접역(예정)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의 공사도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며 3기신도시 발표와 함께 GTX-B노선도 속도를 내고 있어 보다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우수한 단지 설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3층, 총 10개동 1,1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진접 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진접 최고층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세대를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해 실수요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단지 중앙의 정원 공간 더샵 필드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현재 진접읍 내각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아의 방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종자 288점 영구 저장

    ‘노아의 방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종자 288점 영구 저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1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시드볼트’에 한반도 주요 야생식물 종자 288점을 영구 저장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이다. 연중 항온항습(영하 20℃·상대습도 40% 이하) 상태로 유지되며 총 200만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현재 국립수목원 등 23개 기관에서 기증한 3000종, 4만 6539점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다. 보존 종자는 연구 목적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저장 종자는 멸종과 복원 등 특정하게 정해진 상황에서만 꺼낼 수 있다. 이번에 영구 저장된 종자는 정향나무·금강애기나리 등 희귀식물과 태백기린초·산앵도나무 등 특산식물, 지구온난화로 개체수가 줄어든 고산식물인 주목·구름체꽃 등이 포함됐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시드볼트에 보존된 종자는 사라져가는 종을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종자은행 구축과 대체 서식지 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산 원도심에 롯데타워 조성.. 330m 랜드마크,복합문화관광벨트 앵커시설로 활용

    부산 원도심에 롯데타워 조성.. 330m 랜드마크,복합문화관광벨트 앵커시설로 활용

    부산 원도심인 중구 광복동에 복합 관광벨트 앵커 역할을 할 롯데타워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중구 광복동 옛 시청사 터에 텅에 부산의 부산 롯데타워를 건립 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롯데그룹에 북항재개발지역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 건립을 요청했으며, 롯데그룹은 주거 시설 등 과거 사업계획을 백지화하고 ‘도심 속 수직공원’ 으로 타워를 지어 바다와 숲이 만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내놓았다.롯데그룹은 애초 중구 옛 시청 터와 매립지 등 4만여 ㎡ 용지에 107층짜리 초고층 건물(약 510m)을 포함한 부산롯데타워를 건립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2009년 사업성을 이유로 초고층 건물에 주거 시설을 넣을 것을 요구하며 지금까지 공사를 미뤄왔다.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롯데그룹과 협의를 벌인 끝에 이번 합의안을 도출했다.롯데그룹은 부산롯데타워를 주거 시설을 완전히 뺀 복합문화관광벨트 앵커 시설로 짓기로 했다. 부산롯데타워는 총높이 380m에 건물면적 8만6054㎡로 모두 4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타워 300m 높이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건물 고층부에는 세계 최초의 공중 수목원을 만든다. 공중 수목원은 섬을 이루는 바위 숲 풀 바람 물 등으로 구성된 ‘치유의 숲 정원’과 부산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도시의 기억 정원’ 등 모두 6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된다.건물 중층부에는 국내 최초 고층 스카이 워크와 암벽등반 시설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만든다.조저층부에는 시 홍보관과 창업지원센터,키즈 테마파크를 포함한 문화·체험 시설이 들어선다.롯데그룹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생산 유발 효과는 9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기간인 4년동안 2만명 이상 고용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부산롯데타워를 중심으로 원도심(롯데타워)과 북항 문화벨트,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롯데그룹은 타워에 최첨단 조명을 설치해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와 같은 야경 명소를 만들기로 했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중심상권이며 도심 관광지인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층수에 얽매이는 ‘형식적 최고’보다는 지역에 이익을 줄 수 있고 도시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앵커시설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수목원 뺨치는 하천변 12.6㎞… ‘45억 녹색옷’ 입는 안양천

    수목원 뺨치는 하천변 12.6㎞… ‘45억 녹색옷’ 입는 안양천

    안양천 첫 단추… 도림·목감천으로 확대서울 구로구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 청사진의 첫 단추로 안양천 녹화 사업에 시동을 건다. 이성 구로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항인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의 하나이다. 구로구는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녹지를 갖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대규모 하천녹지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안양천에 이어 도림천, 목감천 등 지역 3대 하천에 거리 12.6㎞, 면적 51만 4140㎡에 달하는 녹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그 첫 단계로 올해 모두 45억원을 투입해 안양천 생태복원과 녹지대 확충 작업 등을 한다. 우선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안양천 오금교 북단에 1만 8000㎡ 규모의 서남권 최대 생태초화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량 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대교부터 신정교까지 서부간선도로변 3.7㎞ 구간에는 길게 뻗은 장미정원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양천 우안 산책로 등 3곳에는 야생 및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라벤더를 심고 포토존을 설치한다. 또 고척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1㎞ 구간은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해 잡목과 위해식물군을 제거한다. 고척교에서 신정교까지 산책로 2.6㎞ 구간에는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목을 심고, 야간 이용객을 고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과 ‘로고젝터’(그림자조명)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2년까지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변관찰데크, 생태교육이 가능한 생태놀이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원,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폐기물을 처리하고 지반을 정리하는 등 사전 정비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위적인 조성이 아닌 기존의 하천생태계와 어우러지는 자연 휴식공간을 확충해 구로구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올해 축구장 8000여개 면적의 사유림 매수

    산림청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대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539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8000여개 면적의 사유림 5821㏊를 매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국유림과 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과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 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 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 매수 산림은 기능별로 경영계획을 수립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등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1996년부터 사유림 매수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9만 1446㏊를 매수했다. 이를 통해 1996년 21.7%이던 전체 산림 면적 대비 국유림 비율이 2018년 말 현재 25.9%로 상승했다. 또 국유림 확대계획를 마련해 2050년 34.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사유림 매수제도를 정비하고 매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부터 공익임지 매수를 늘려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 편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앞두고 수요 관심 UP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앞두고 수요 관심 UP

    포스코건설이 2019년 남양주 첫 번째 더샵 아파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을 준비 중인 가운데, 남양주 일대에 잇따르고 있는 굵직한 교통호재가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남양주 진접 일대는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져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규 철도 노선 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 현재 남양주 진접 일대에서 추진 중인 신규 노선만 해도 4호선, 8호선, GTX-B 등 3개에 달한다. 가장 진척속도가 빠른 것은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이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까지 이어진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시간여가 소요되던 당고개까지의 거리는 14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동시에 서울 도심으로도 4~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GTX-B노선은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가 남양주 진접 일대을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GTX-B 노선 등의 광역교통망을 우선적으로 확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GTX-B노선은 경기 마석에서 별내, 청량리, 서울역, 인천 송도까지 수도권을 횡단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권까지 약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입주민 역시 한층 손쉬운 서울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 저평가된 진접지역의 단지로서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높은 상황에서 서울로의 접근성까지 개선되면 향후 큰 폭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공급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인근에 진접지구가 위치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상업시설은 물론 진접도서관, 학원가 등의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하나로마트, 국립수목원, 오남저수지 등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3층, 총 10개동 1,1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를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정원 공원 더샵 필드를 조성해 단지 내부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 및 평면구성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남양주 진접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3기 신도시와 인접한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의 후광효과를 먼저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된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자족용지 조성은 그 배후주거 단지로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3기 신도시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될 분양가도 큰 경쟁력 중 하나다. 더불어 이번에 지정된 3기 신도시는 추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남양주 더샵퍼스트시티는 비조정지역 단지로서의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단지는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1순위 자격자라면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2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는 진접읍 내각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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