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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영 서울시의원,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정상화 방안 모색

    김혜영 서울시의원,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정상화 방안 모색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이 고질적 민원이었던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의 정상적 운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의원은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의 잦은 고장과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해있다”며, “해당 엘리베이터의 정상 운행은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이며 중요한 민원 중 하나다”라고 말해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정상 운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접촉해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정상화 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의원의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정상 운행을 위한 계획안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에 서울시 관계자는 사전절차 이행을 위해 ‘7월에 안전진단 실시’, ‘안전진단에 따른 수리 또는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통해 노후된 엘리베이터가 고장없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 더이상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이 서울시의 적극행정을 통해 연내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시의원으로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첫 외국 공군, 피라미드 위 날다

    첫 외국 공군, 피라미드 위 날다

    이집트, 한국산 FA50 도입 검토첫 에어쇼 파트너로 韓 공군 선택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피라미드 상공을 날았다. 이집트군이 아닌 다른 나라 군대가 피라미드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 건 처음이다. 공군에 따르면 블랙이글스는 3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기자 대피라미드 인근에서 열린 ‘피라미드 에어쇼 2022’에 참가해 이집트 공군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스’와 합동비행을 펼쳤다. 이번 비행은 FA50 등 국산 항공기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과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더해 FA50 도입을 검토 중인 이집트 공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블랙이글스는 피라미드 상공에서 붉은색과 푸른색 연막을 분사했고 마치 1대처럼 근접한 상태에서 다이아몬드 대형, 독수리 대형 등을 만들었다. 또 흰색 연막으로 피라미드 상공에 태극 문양을 수놓자 관중석에서는 “코리아”라는 환호와 함께 박수가 쏟아졌다고 한다. 블랙이글스가 아프리카에서 날아오른 것은 최초이며 타국 공군 특수비행팀이 피라미드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4500년 역사의 인류문화유산인 피라미드 인근은 비행 허가를 받기가 까다로워 이집트 공군 외 외국군의 에어쇼가 열린 적이 없었다. 이집트가 한국 공군을 첫 피라미드 에어쇼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한국 조종사와 항공기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한국과의 방산 협력이 중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이집트는 올해 초 성사된 K9 자주포 수출 협상 이후 물밑 교섭으로 FA50 수출 및 현지 공동 생산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는 내년 기종 선정을 목표로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명이 도래한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핵심 공중 전력 확보에도 관심이 커 최근 초도 비행에 성공한 한국산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잠재 수출 대상국으로도 지목된다. 공군과 우리 방산업계는 이집트 수출 및 공동 생산으로 이집트군 수요를 맞춘 후 제3국 수출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국은 생산시설뿐 아니라 정비 등 후속군수지원(MRO)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 중이다.
  • “과태료 8만원에 앙심…타이어 찔렀다” 장애인 차량 훼손 60대 검거

    “과태료 8만원에 앙심…타이어 찔렀다” 장애인 차량 훼손 60대 검거

    장애인 전용 구역에 주차한 차의 타이어를 고의로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대단지 아파트 장애인 전용 구역에 주차된 승용차 타이어를 송곳류로 찔러 펑크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과거 장애인 전용구역에 주차했다가 피해 차주 신고로 과태료 8만원 처분을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 자녀가 있는 피해 차주는 자신의 차 타이어가 잇따라 펑크나고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뚫린 자국도 있자 고의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탐문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으로 A씨를 특정해 입건했다. 앞서 피해 차주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보고도 비장애인 차량이 매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해 여러 차례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며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고 일주일에 5일 이상 주차하는 차도 있다”고 지적했다. 차주는 이후 멀쩡하던 타이어가 갑작스레 펑크나는 사건을 겪었다. 그는 “아이가 아파서 병원 가려고 차에 아이들을 태워 나오는데, 제 차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경고등이 뜨더니 뒤 타이어가 3분의 1쯤 남아있고 내려앉았다. 수리점에 가서 중고로 급하게 타이어를 바꿨다”고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타이어 수리점에서 구멍 난 타이어를 빼서 보시더니 ‘누가 찔렀다’고 하시더라”며 “타이어를 송곳으로 찍어서 안에 뚫려있는 표시가 있었다. 너무 화가 나더라”고 토로한 바 있다. 경찰은 고의로 타이어를 훼손한 사실이 확인되면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외국군 최초 피라미드 상공 수놓은 ‘블랙이글스’

    외국군 최초 피라미드 상공 수놓은 ‘블랙이글스’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피라미드 상공을 날았다. 이집트군이 아닌 다른 나라 군대가 피라미드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 건 처음이다. 공군에 따르면, 블랙이글스는 3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기자 대피라미드 인근에서 열린 ‘피라미드 에어쇼 2022’에 참가해 이집트 공군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즈’와 합동비행을 펼쳤다. 이번 비행은 FA50 등 국산 항공기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과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더해 FA50 도입을 검토 중인 이집트 공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블랙이글스는 피라미드 상공에서 붉은색과 푸른색 연막을 분사했고 마치 1대처럼 근접한 상태에서 다이아몬드 대형, 독수리 대형 등을 만들었다. 또 흰색 연막으로 피라미드 상공에 태극 문양을 수놓자 관중석에서는 “코리아”라는 환호와 함께 박수가 쏟아졌다고 한다. 블랙이글스가 아프리카에서 난 것은 최초이며 타국 공군 특수비행팀이 피라미드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4500년 역사의 인류문화유산인 피라미드 인근은 비행 허가가 까다로워 이집트 공군 외 외국군의 에어쇼가 열린 적이 없었다. 이집트가 한국 공군을 첫 피라미드 에어쇼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한국 조종사와 항공기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한국과의 방산 협력이 중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이집트는 올해 초 성사된 K9 자주포 수출 협상 이후 물밑 교섭으로 FA50 수출 및 현지 공동생산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는 내년 기종 선정을 목표로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명이 도래한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핵심 공중 전력 확보에도 관심이 커 최근 초도 비행에 성공한 한국산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잠재 수출 대상국으로도 지목된다. 공군과 우리 방산업계는 이집트 수출 및 공동 생산으로 이집트군 수요를 맞춘 후 제3국 수출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국은 생산시설뿐 아니라 정비 등 후속군수지원(MRO)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 중이다.
  • “누가 찔렀다”…장애인 구역 주차 신고 후 타이어 연속 펑크

    “누가 찔렀다”…장애인 구역 주차 신고 후 타이어 연속 펑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장애인 차량의 타이어가 2번 연속으로 훼손돼 경찰이 고의성을 의심하고 수사에 나섰다. 4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대단지 아파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차량의 타이어가 지난달 20일과 28일 연속으로 훼손됐다. 피해 차주 A씨는 타이어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뚫린 자국이 남아있는 점을 토대로 이웃 중 누군가가 고의로 타이어를 훼손했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고 아파트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을 여러 차례 신고한 뒤로, 누군가 자신의 차량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구멍을 냈다고 주장했다. 중증 장애가 있는 아이를 포함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아파트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없어 관리사무소에 요청한 끝에 전용 주차구역이 생겼으나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해 정작 장애인 차량은 주차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보고도 비장애인 차량이 매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해 여러 차례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며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고 일주일에 5일 이상 주차하는 차도 있다”고 지적했다. A씨는 이후 멀쩡하던 타이어가 갑작스레 펑크나는 사건을 겪었다. 그는 “아이가 아파서 병원 가려고 차에 아이들을 태워 나오는데, 제 차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경고등이 뜨더니 뒤 타이어가 3분의 1쯤 남아있고 내려앉았다. 수리점에 가서 중고로 급하게 타이어를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 수리점에서) 구멍 난 타이어를 빼서 보시더니 ‘누가 찔렀다’고 하시더라”라며 “타이어를 송곳으로 찍어서 안에 뚫려있는 표시가 있었다. 너무 화가 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A씨는 관리사무소에 폐쇄회로(CC)TV 확인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의로 타이어를 훼손한 사실이 확인되면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화보] 미군도 못 간 피라미드 상공…‘블랙이글스’가 날았다

    [화보] 미군도 못 간 피라미드 상공…‘블랙이글스’가 날았다

    한번도 열리지 않았던 피라미드 상공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국산 항공기 우수성 입증…협력 강화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한번도 외국군에게 열리지 않았던 이집트 피라미드 상공을 날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블랙이글스는 블랙이글스는 3일(현지시간) 카이로 기자 대피라미드 인근에서 열린 ‘피라미드 에어쇼 2022’에 참가해 이집트 공군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즈’와 합동비행을 선보였다.이번 비행은 블랙이글스가 운용하는 T50B에 공격성능을 추가한 경공격기 FA50 등 국산 항공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집트 공군이 공동 기획했다. 외국 공군 특수비행팀이 피라미드 상공을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이글스가 아프리카에서 난 것도 최초다. 4500년 역사의 피라미드 인근은 비행 허가가 매우 까다로우며 이집트 공군 외 에어쇼는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이집트는 FA50 도입과 한국과의 방산 분야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이것이 첫 피라미드 에어쇼 성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피라미드 에어쇼에 모하메드 압바스 힐미 하쉼 이집트 공군 사령관과 관광유물부·청소년스포츠부·민간항공부장관 등 군·정 고위 당국자가 대거 참석했다. 한국은 홍진욱 주이집트대사와 공승배 공군교육사령관(소장) 등이 교민 100여명과 함께했다.에어쇼는 한국과 이집트 국기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실버스타즈는 중국산 K8E ‘카라코룸’ 항공기로 약 11분간 편대 비행, 교차 비행, 배면 비행, 트위스트 비행 등을 선보였다.다음으로 블랙이글스가 등장해 붉은색과 푸른색 연막을 분사했고 마치 1대처럼 근접한 상태에서 다이아몬드 대형, 독수리 대형 등을 만들었다. 특히 흰색 연막으로 피라미드 상공에 태극문양을 만들자 관중석에서는 “코리아”라는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홍진욱 대사는 “이집트 정부 관계자들도 ‘역사적인 장면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는 얘기를 했다”며 “이번 에어쇼가 양국 간의 깊은 신뢰 관계를 반증해 준 게 아니냐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한국과 이집트는 올해 초 성사된 K9 자주포 수출 협상 이래 물밑 교섭으로 FA50 수출 및 현지 공동생산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초도 비행에 성공한 한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잠재 수출 대상국으로도 거론되고 있다.이봉근 KAI 수출혁신센터장은 “이집트와 협력해 FA-50의 아프리카 버전을 개발하고,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피라미드 상공 수놓은 블랙이글스

    피라미드 상공 수놓은 블랙이글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처음으로 아프리카와 피라미드 상공을 날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뽐냈다. 블랙이글스는 3일(현지시간) 카이로 기자 대피라미드 인근에서 열린 ‘피라미드 에어쇼 2022’에 참가해 이집트 공군 특수비행팀 ‘실버스타즈’와 합동비행을 선보였다. 이번 비행은 블랙이글스가 운용하는 T-50B에 전투임무를 더한 FA-50 등 국산 항공기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과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FA-50 도입을 검토 중인 이집트 공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외국 공군 특수비행팀의 피라미드 상공 에어쇼는 이번이 처음이며 블랙이글스가 아프리카에서 난 것도 최초다.  에어쇼는 한국과 이집트 국기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실버스타즈는 중국산 K-8E ‘카라코룸’ 항공기로 약 11분간 편대 비행, 교차 비행, 배면 비행, 트위스트 비행 등을 선보였다. 다음이 블랙이글스 차례였다. 피라미드 상공의 블랙이글스는 붉은색과 푸른색 연막을 분사했고 마치 1대처럼 근접한 상태에서 다이아몬드 대형, 독수리 대형 등을 만들었다. 흰색 연막으로 피라미드 상공에 태극 문양을 수놓자 관중석에서는 “코리아”라는 환호와 함께 박수가 쏟아졌다. 피라미드 에어쇼는 양국 우호 협력을 넘어 ‘K-방산’의 해외 핵심 거점 마련을 위한 단계로도 평가된다.
  • 현대차 베뉴 5만 1695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메르세데스, 포드, 다산중공업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5만 2375대를 제작결?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베뉴 5만 1695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할 때 부품이 떨어저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드러나 리콜된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E 400 4MATIC 등 13개 차종 371대는 공기 현가장치(에어 서스펜션)에 연결된 공기 압축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결함 차량에 대한 부품 교체 수리를 진행 중이다. 포드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익스페디션 260대는 퓨즈 박스 내부 냉각팬 스위치의 접지 회로 불량으로 과열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일부터 포드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산중공업이 제작·판매한 다산고소작업차 49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증 하중을 초과해 리콜해 들어간다. 국토부는 향후 시정률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리콜과 관련한 정보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무전취식男, 주인 협박하며 보인 팔 문신…볼펜으로 그렸다

    무전취식男, 주인 협박하며 보인 팔 문신…볼펜으로 그렸다

    자신의 무전취식 범행을 신고한 식당 업주를 찾아가 문신을 내세우며 협박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문신은 볼펜으로 그린 가짜 문신이었다. 3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혜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과 업무방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7시쯤 광주 한 국밥집에서 2만 8000원 상당의 식대와 술값을 내지 않아 경찰관으로부터 통고 처분을 받은 뒤 보복할 목적으로 국밥집을 찾았다. 그는 출입구를 손수레로 막아놓고 40분 동안 소란 피우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자신의 팔뚝에 볼펜으로 그린 가짜 문신을 보여주며 업주를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심한 욕설과 함께 여러 차례 협박을 반복했다. 또 4월 16일 오후 9시 5분쯤 광주 동구 한 편의점 앞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주먹으로 3차례 때려 파손시킨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는 누범 기간 중 보복 협박과 업무방해 범행을 저질렀다. 또 별다른 이유 없이 도로에 있는 표지판을 부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A씨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범행을 인정·반성하는 점, 표지판 수리비를 지급한 점 등을 두루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최고의 가전 서비스 위해”...LG전자, 우수 인재 직접 키운다

    “최고의 가전 서비스 위해”...LG전자, 우수 인재 직접 키운다

    LG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가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인재를 직접 길러낸다. LG전자는 최근 연암공과대, 동서울대, 오산대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직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과 뛰어난 가전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LG전자와 각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교육과 육성, 교육시설과 실습 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실습, 우수 인력 추전과 채용 규정에 따른 인재 채용 등에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회사는 각 대학교와 협력해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과정’ 과목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 과목을 신청한 학생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응대 전략을 비롯해 가전 서비스의 전반적인 과정과 제품의 동작 원리, 기능을 배운다. 제품 분해·조립, 제품 수리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제품 수리 실습 등의 교육 과정도 거친다. 교육은 LG전자 서비스 명장과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 전문강사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해당 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신입사원으로 입사 지원을 할 때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가산점도 준다. 강주석 LG전자 고객가치혁신HR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의 초석을 마련하고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인재 풀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경제부지사에 염태영씨 내정

    경기 경제부지사에 염태영씨 내정

    김동연 경기지사가 차기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3선 수원시장을 내정했다. ‘술잔 투척’ 논란을 빚은 김용진 전 경제부지사의 사직서를 수리한 지 하루 만에 후임 인선을 결정한 것이다. 김 지사는 “염 내정자는 자치분권 최고 전문가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다”며 “민선 8기 소통과 협치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해 낼 인물”이라고 말했다. 1960년생인 염 내정자는 수원에서 태어나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원그룹, 삼성건설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1994년 수원환경운동센터를 설립해 환경운동가의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2010년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해 올해 초까지 12년간 3선 수원시장으로 일했다. 이 기간에 전국시장군수구청창협의회 대표회장, 지자체장 최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염 내정자는 6·1 지방선거에서 김 지사와 함께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참여했으며 경선에서 패배한 뒤 김 지사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경제부지사는 정무직이지만 경제실·도시주택실·도시정책관·공정국·농정해양국·소통협치국 등 6개 실국을 관할하며 경제 분야를 총괄한다.
  • 코로나 누적 확진 2000만명 돌파

    코로나 누적 확진 2000만명 돌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약 2년 반 만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 1789명 발생하면서 누적 1993만 2439명이 됐다. 이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1만 5311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00만명을 넘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2021년 3월 24일 10만명, 올해 2월 5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지난 3월 22일 1000만명, 4월 8일 1500만명을 각각 넘었다. 정부에선 여름 휴가철 활동량 증가, 백신접종·자연감염으로 생긴 면역력 저하, 새로운 변이 유행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여름 유행의 최대 규모를 하루 신규 확진자 28만명으로 봤지만 최근 확산세가 주춤하자 20만명 수준이 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지난달 27일 보고서에서 신규 확진자가 완만히 상승하다가 12만~14만명에 머무르며 이달 중순쯤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 김동연, ‘부지사 공석 안돼’ 사직서 수리 하루만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내정

    김동연, ‘부지사 공석 안돼’ 사직서 수리 하루만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내정

    김동연 경기지사는 2일 차기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내정했다. 김용진 전 경제부지사의 사직서를 수리한지 하루만이다. 김 지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경제부지사에 내정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어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위기에 봉착한 경기도민의 민생과 경기경제회복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책을 논의, 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간 정책 협의체”라며 “신속한 도정 안정을 위해 신임 경제부지사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염 내정자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수원시장 3선을 역임했으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는 염 내정자를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에 위촉할 예정이었다.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은 강성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위촉한다.
  • [마감 후] 맥락 잃은 이상민표 경찰대 개혁론/강국진 사회정책부 차장

    [마감 후] 맥락 잃은 이상민표 경찰대 개혁론/강국진 사회정책부 차장

    행정안전부가 2일 공식 출범시킨다는 경찰국은 당황스러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압권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민주적 통제”를 외치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그는 계속해서 ‘권한 강화에 따른 민주적 통제’를 위해 행안부가 경찰을 지휘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찰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경찰법에 규정해 놓은 국가경찰위원회는 외면했다. 더 나아가 그는 행안부가 경찰청 독립 이후 31년 동안 경찰 업무에 관여하는 걸 최대한 자제한 역사적 맥락조차 간단히 무시해 버렸다. ‘민주적 통제’를 말하면서도 역사적 맥락을 빼 버리고 ‘무슨 법률 몇 조 몇 항’만 지루하게 나열하다 보니 남는 건 그저 ‘통제’뿐이다. 게다가 통제의 주체가 충암고ㆍ서울대 선후배 사이인 대통령과 장관이라는, ‘정권 통제’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전반적인 상황은 이 장관에게 썩 유리하지 않다.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경찰국 신설에 부정적인 응답이 절반을 넘는다. 반발하는 경찰 통제도 제대로 안 되는 마당이니 명분도 실리도 다 잃어버린 채 ‘정권 잡고 나니 그리 한가하냐’는 따가운 시선만 받게 됐다. 그런 속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0% 안팎이나 된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장관은 요즘 부쩍 경찰대 개혁 얘기를 자주 한다. 하지만 이 역시 경찰대의 역사적 맥락을 놓치거나 외면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원론적으로만 본다면야 물론 경찰대 개혁은 필요하다. 경찰 임용이나 여러 지원 부분이 특혜 소지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졸업생을 배출한 지 40년을 바라보면서 경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커진 것도 경찰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 맥락을 놓치는 정책은 성공하기 쉽지 않다. 1895년 조선을 뒤흔들었던 단발령이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다. 당시 단발령에 저항했던 명분을 상징하는 말이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다. 어릴 때는 ‘그럼 조선시대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몇 미터까지 자랐을까’ 궁금했다. 사실, 상투를 틀 때는 반드시 정수리 부분을 다 깎아낸 다음 가장자리 머리를 위로 틀어올린다. 이를 ‘배코친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상투를 틀 때는 머리카락 잘도 밀면서 단발령 한다니까 이 난리냐?’라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핵심을 놓치는 일이다. 일본의 외압이 상투를 버려야 할 낡은 관습에서 지켜야 할 저항의 상징으로 만들었다는 맥락 말이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단발령에 저항했던 면암 최익현보다는 스스로 상투를 잘랐던 단재 신채호 손을 들어 주고 싶다. 최익현의 선택으로는 나라가 망해 식민지로 떨어지는 비극을 막을 수 있는 방책이 도무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최익현의 선택은 시대적 맥락 속에서 살펴봐야만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경찰대 역시 그렇지 않을까. 부정부패와 무능력으로 지탄받던 경찰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우수인재 영입이 절실했고, 파격적인 혜택은 어느 정도 불가피했다. 그런 맥락을 싹 빼먹고 ‘특혜집단’이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건 단발령 밀어붙이다 국론분열만 초래했던 100여년 전과 다를 게 없어 보인다. 민주적 통제와 경찰대 개혁을 말하지만 정작 역사적 맥락은 잊어버린 이 장관에게 ‘맥락’을 꼭 챙기시라고 권해 드린다.
  • 경제부지사 ‘4일천하’에 김동연 지사 깊은 고민

    경제부지사 ‘4일천하’에 김동연 지사 깊은 고민

    술자리 ‘술잔 투척 논란’을 일으킨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하자마자 자진사퇴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김용진 부지사가 전날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도지사의 핵심 측근인 부지사가 불미스런 일로 취임 4일 만에 임기를 종료한 것이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내고 “도의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론으로 마무리 지은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인사권자로서 죄송하다”며 “이제 함께 일하는 모습을 도민에게 보여 줘야 한다. 추경안 처리 지연 등 도민의 삶을 볼모로 하는 도의회 파행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부지사의 4일 임기는 1995년 경기지사가 제3부지사 임명권을 가진 후 최단 기간이다. 경기도에는 부지사가 3명인데 이 중 지방직 공무원은 제3부지사 한 명이다. 행정1·2부지사는 국가직 공무원으로 분류된다. 제3부지사의 명칭은 정무부지사, 경제부지사, 사회통합부지사, 연정부지사, 평화부지사 등 그때그때 달랐다. 1995년 초대 남재우 정무부지사를 시작으로 21대를 이어 왔다. 김 부지사 다음으로 짧았던 임기는 김희겸 전 경제부지사(2013년 4월 24일~6월 30일)가 기록한 68일인데, 그는 당시 행정2부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제3부지사는 도지사의 최측근으로, 정무적 판단을 돕거나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 김 지사는 경제부총리 시절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냈던 핵심 측근인 김 부지사를 자신이 임명할 수 있는 최고위직에 앉혔다. 김 부지사의 사퇴로 여야 동수인 도의회 원 구성 협상은 한 달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국민의힘은 김 부지사가 사퇴한 만큼 원 구성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원칙’에 따라 별도 합의 없이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자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에 요구해 온 상임위 증설, 예결위 분리 등은 원 구성 완료 후 논의하기로 한발 물러섰지만, 전·후반기 의장 분리 선출과 조속한 추경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 철도공사·밥퍼 ‘조형물 대치’

    철도공사·밥퍼 ‘조형물 대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에 설치된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 조형물을 두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조형물이 노후화돼 위험하다며 긴급 철거를 요구했지만, 밥퍼 측은 철거할 계획이 없다며 맞섰다. 1일 한국철도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철도는 밥퍼를 운영하는 다일복지재단에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 조형물의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조형물의 전도가 진행돼 아래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밥퍼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무료급식소 사업이다.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 등 이웃들을 위해 급식을 제공한다. 문제가 된 조형물은 밥퍼를 알리는 시설물이다. 가로 3m, 세로 8.6m의 나무 모양 조형물이 철도부지 담장 양쪽에 총 2개 설치돼 있다. 전농동 방향은 2008년, 청량리 방향은 2014년에 설치됐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현장 점검을 통해 전도 우려를 감지하고 철거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어 사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블록 담에 철사를 묶어 조형물을 고정해 놨는데,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블록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바람이 심하게 불어 혹시라도 조형물이 도로를 지나는 차를 덮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밥퍼 측은 해당 조형물이 나눔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라며 철거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최홍 밥퍼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동안 청량리에서 밥을 퍼 드리고 있는데, 이런 나눔의 정신은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조형물이 노후화됐으면 수리를 하면 될 일이지 없애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밥퍼는 답십리 굴다리 일대를 ‘청량리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자고 동대문구청에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청은 조형물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철거 등 행정처분 절차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 [초점]28년만 사상 초유 ‘4일 부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경기도의회 갈등 풀릴까

    [초점]28년만 사상 초유 ‘4일 부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경기도의회 갈등 풀릴까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4일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경제부지사는 도지사가 임명권을 갖는 최고위직인데, 김 부지사는 28년 역사 간 ‘최단기간 부지사’로 남게 됐다. 김 지사는 취임 후 첫 인사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면서 부지사 임명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경기도의회 야당과의 갈등이 풀릴지 귀추가 모인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김 부지사가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김 부지사는 지난달 30일자로 사직서를 내며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김 부지사는 지난달 28일 취임하자마자 ‘술잔 투척 논란’에 휩싸였다. 취임 전날 용인 기흥구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남종섭 도의원, 국민의힘 곽미숙 도의원과 첫 회동에서다. 양당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두 의원과 함께 도의회 정상화와 추경안 통과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날 자리에서 2시간여 폭탄주를 마시다 사건이 벌어졌다. 김 부지사가 남 의원과 논쟁을 벌이던 와중 곽 의원 옆에 놓인 접시가 갑자기 깨진 것. 곽 의원은 김 부지사가 술잔을 던졌다고 했고, 남 의원은 김 부지사가 수저를 내려놓다가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구체적 정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진 부지사는 경제전문가냐 폭력전문가냐”라며 파면을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특수협박죄와 특수폭행죄로 고발장을 냈다. 민주당에서도 ‘유감’이라며 김동연 경기지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주변 상황이 이렇자 김 부지사는 주말 동안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995년 이후 21명 거쳐간 부지사...김용진 ‘최단기간’ 불명예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거쳐간 경제부지사는 도지사가 임명권을 가진 유일한 부지사다. 경기도 3명의 부지사 중 행정1부지사와 2부지사는 국가공무원으로 도지사에 임명권이 없다. 반면 경제부지사는 정무직 지방공무원(차관급)으로, 도지사가 임명할 수 있는 최고위직이다. 도지사에게 부지사 임명권이 생긴 건 1995년으로 올라간다. 지방자치 중요성이 커지자 정부가 광역지자체에 부시장·부지사 임명권한을 주게 된 것이다. 당시 도지사였던 이인제 전 도지사는 기업인이었던 남재우씨를 초대 경기도 정무부지사에 임명했다. 이후 통상 1~2년씩을 임기로 21대에 걸쳐 부지사가 임명돼 왔다. 명칭은 정무부지사, 경제부지사, 사회통합부지사, 연정부지사, 평화부지사 등 도정 방향에 맞춰 바뀌어왔다. 이들은 도지사 최측근으로 정무적 판단을 돕거나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김 지사도 민생경제 위기를 대처할 최적의 인물이란 판단에 김용진 부지사를 임명했다. 그러나 4일 만에 사퇴하며 최단기간 부지사로 남게 됐다. 다음으로 짧은 기간은 김희겸 전 경제부지사(2013년 4월 24일~6월 30일)가 기록한 68일인데, 그는 당시 행정2부지사로 자리를 옮기며 경제부지사를 그만둔 사례다. 첫 인사정책 실패한 김동연 “민생 위해 함께하자...도의회 파행 멈춰야”김 부지사의 사직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민생경제 위기 회복을 목표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하는 등 열의를 보였으나, 이를 주관할 부지사마저 사직서를 내면서다. 김 지사는 도의회의 조속한 원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용진 부지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본인의 결정을 존중하며 사의를 수용한다”며 “도의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론으로 마무리 지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에게 인사권자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간 내에 후임 부지사 인선을 마무리하고, 후속인사를 진행해 도정이 안정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의회를 향해 “민생은 어렵고 경제는 위기 국면으로 가고 있다. 이런 시국에서 도민이 바라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제 함께 일하는 모습을 도민께 보여주자. 추경안 처리 지연 등 도민의 삶을 볼모로 하는 도의회 파행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원구성 협상 재개...8월 원포인트 개최 여부는 의문 경기도의회 원 구성 협상은 한 달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초 원 구성 협상 중 경제부지사 관련 조례안 철회를 촉구하며 추천권을 요구하는 등 김동연 지사와 각을 세워왔다. 국민의힘은 김 부지사가 사퇴한 만큼 원 구성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도의회 지미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경제부지사 임명 강행 때문에 협상이 지체됐는데 이제 속도를 낼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선출 방식 ▲상임위 증설 ▲예결위 분리 등 의견 대립이 있는 사안에 대해 일부 양보를 결정했다. 상임위 증설과 예결위 분리는 원 구성 이후 논의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도의회 황대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고의 시대다. 서둘러 추경안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게 최우선”이라며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방식만을 놓고 합의해 서둘러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의장 선출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양당이 맞서고 있다. 민주당은 전·후반기 의장 배분, 의장이 선출되지 않은 당에 3~4개 상임위원장 우선 배분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칙론’을 세우며 전·후반기 의장 모두 투표로 선출하고 상임위원장과 별개로 논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 [씨줄날줄] 스마트폰 수리 모드/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스마트폰 수리 모드/박록삼 논설위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이던 2020년 당시 그를 가장 심각하게 위협했던 존재는 다름 아닌 아들 헌터 바이든(52)이었다. 마약 복용, 죽은 형 부인과의 부도덕한 관계 유지, 그 와중에 다른 여성과의 사생아 스캔들 등으로 논란이 컸다. 부통령 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의 이사로 일하며 월 8만 달러 이상의 보수를 받기도 했다. 바이든이 선거 과정에서 이 사고뭉치 아들을 꽁꽁 감춰 놓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다. 도덕적 논란에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주요 선거 구호 중 하나가 “헌터는 어디에 있나?”일 정도였다. 헌터는 잘 감춰 두는 데 성공했지만, 대신 그의 노트북이 대선 정국에 등장했다. 헌터의 노트북은 말 그대로 ‘판도라의 상자’였다. 마약 복용이나 각종 문란한 영상이 들어 있었고, 수많은 여성, 심지어 형수ㆍ친조카와의 영상, 오바마 전 대통령의 딸 사진까지 등장했다. 아동성범죄의 증거가 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다 그가 주고받은 이메일과 문서 12만개 중 헌터가 이사로 일한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의 부패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바이든 당시 부통령의 개입 의혹, 중국 에너지 기업과의 개인적 거래 의혹 등이 포함됐다. 그 출발은 헌터가 2019년 4월쯤 살고 있던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 한 컴퓨터 수리점에 노트북을 맡겼다가 찾아가지 않으면서부터였다. 컴퓨터 수리점 직원에 따르면 헌터는 당시 술에 취해 수리를 맡겼고, 1년 남짓 동안 찾아가지도 않고 수리비를 내지도 않았다. 복구한 하드디스크에는 문제의 사진과 영상 등이 한가득이었다. 공화당 지지자인 수리 기사는 보수성향 매체에 기꺼이 모든 자료를 넘겼고, 결국 FBI 수사까지 이어지며 곤욕을 치렀다. 최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수리 모드’를 새로 만들어서 넣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사진, 영상, 메시지 등 사적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만들어진 새로운 기능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능임에는 틀림없고 스마트폰뿐 아니라 노트북에도 필요한 기능일 테다. 노트북이 탈탈 털려 자업자득을 겪은 바이든 부자로서는 뒤늦은 아쉬움이 들겠다.
  • [속보]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3명 늘어 7명…해외유입 사례

    [속보]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3명 늘어 7명…해외유입 사례

    1주전의 1.2배·2주전의 두 배‘더블링’ 사라지며 증가세 완화켄타우로스 변이 3명 늘어 7명…해외유입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000여명 줄어 8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2002명 늘어 누적 1970만24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5320명)보다 3318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6만8537명)의 1.2배, 2주일 전인 16일(4만1302명)의 1.99배다. 신규 확진자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됐다. ● ‘더블링’ 누그러져 이달초 후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사이 두 배가 되는 ‘더블링’이 이어졌지만, 지난주 중반부터 누그러지면서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의 배율이 1에 가까워졌다. 유행세가 다소 진정되자 정부는 이번 유행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정점 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30만명보다 작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보다 낮은 20만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 “새달 감소세” 예상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지난 27일 보고서를 통해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로 집계한 읍면동 단위 이동량 등을 분석한 결과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3주 후인 새달 중순에는 12만~14만명 수준으로 감소세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만5374명→3만5864명→9만9261명→10만287명→8만8384명→8만5320명→8만2002명으로, 일평균 7만949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97명으로, 전날보다 42명 감소했다. 지난 24일 이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높은 수준이다.● “해외 유입 변이 사례” 질병청은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 변이 감염 환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는데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BA.2.75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BA.2와 비교해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8개 더 많아 더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해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성질이 강하다. 전파력이나 면역회피성은 기존 우세종인 BA.5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이 추가되면서 BA.2.75 변이 감염자는 모두 7명이 됐다. 추가된 3명은 인천 20대 A씨, 전남 10대 B씨와 C씨다. A씨는 23일 인도에서 입국해 24일 증상이 나타났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와 C씨는 베트남에서 25일 입국해 25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3명 모두 증상이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 위중증 환자 증가세 이날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8만1605명이다. 신규 확진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수도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242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어났다. 지난 5월 26일(243명)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7.7%(1598개 중 443개 사용), 준중증병상 46.5%, 중등증병상 33.6%이다. 수도권의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9.0%로 50%에 육박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6만5627명으로 전날(44만7211명)보다 1만8406명 늘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직전일과 같은 35명이었다. 지난 5월 28일(36명) 이후 가장 많았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0명으로 전체의 57.14%였다. 70대와 60대가 각 6명(각 17.14%)이었고 50대는 2명이었다. 10대에서도 사망자가 1명 발생해 누적 14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2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 청소년에게 입체적 멘토링 제공하는 ‘드림클래스 2.0’… 교육 격차 넘어 ‘꿈’ 격차 줄인다

    청소년에게 입체적 멘토링 제공하는 ‘드림클래스 2.0’… 교육 격차 넘어 ‘꿈’ 격차 줄인다

    더 나은 꿈 꾸고, 그 꿈을 실현하도록진로 탐색 기회와 미래 역량 교육 강화삼성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사업 드림클래스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더 큰 도움을 주고자 종합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바로 전면적인 개편 작업을 거쳐 교육 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획기적으로 바꾼 ‘드림클래스 2.0’이다.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드림클래스’ 진화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사업이 ‘드림클래스’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12년에 시작된 드림클래스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들에게 우수 대학생 멘토가 직접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드림클래스에는 2012년부터 9년간 8만 4000명의 중학생과 2만 40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 중학생의 학업 성적과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계층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희망의 사다리로 자리 잡았다. 학부모에게는 방과후 자녀의 안전한 돌봄 기능을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한 드림클래스에 참여했던 중학생 271명이 대학에 진학한 뒤 멘토로 다시 참여하고, 1025명의 멘토 출신 대학생이 삼성에 입사했으며, 드림클래스 출신 학생이 대학 졸업 후 7년 만에 반도체 엔지니어로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등 희망의 선순환 구조도 만들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드림클래스에도 변화가 요구됐다.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이 일부 도입되기도 했으나 중학생과 대학생이 직접 만나 학습을 진행하던 대규모 집합교육 방식을 더 이상 고수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년여의 전면적인 개편 작업을 거쳐 2021년 9월 1일부터 교육 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획기적으로 바꾼 ‘드림클래스 2.0’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청소년에게 꿈과 미래를 되찾아주다 드림클래스 2.0의 가장 큰 외형적 특징은 오프라인 교육에서 디지털 진로·교육 플랫폼으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드림클래스의 목적과 방향도 기존의 교육 격차 해소에서 꿈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새롭게 설정했다. 꿈의 격차에 주목하게 된 것은 개편 과정에서 소득과 교육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의 격차가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사회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는 ‘계층 이동 가능성이 없다’고 답한 청소년 비중이 39.8%였으나 2019년에는 62.8%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를 향한 꿈을 상실한 채 계층 이동의 가능성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이런 결과는 교과 중심의 학습보다 꿈과 진로에 대한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이에 따라 드림클래스 2.0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꿈을 실현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OECD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갖춰야 할 미래 역량으로 제시한 문해력, 수리력, 글로벌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 주중·주말 교실과 방학캠프를 통해 이뤄지던 영어와 수학 기초학습 교육은 학생별 수준을 감안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으로 바뀌었으며, 이 밖에도 대학생과 전문가, 삼성 임직원이 참여해 입체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꿈을 잃은 사회에 미래는 없다”며 “삼성은 드림클래스2.0을 통해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미래를 되돌려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꿈 찾아 나선 ‘드림클래스’ 중학생들, 삼성 멘토와 만나다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6월 1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디지털시티)은 꿈을 찾아 나선 청소년의 열기로 뜨거웠다. ‘드림클래스 2.0’에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중학교 2학년 학생 25명이 진로 멘토링을 위해 수원사업장을 찾은 것이다. 한창 꿈 많을 시기, 학생들은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를 만나 장래 희망에 대한 걱정과 기대감을 쏟아 냈다. 로봇 공학자, 앱 개발자, 크리에이터, 요리사, CEO···. 학생들은 저마다 꿈을 품고 있었다. 반면에 “아직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학생도 있었다. 임직원 멘토인 MX사업부의 노은정·김해협 프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꿈을 찾아 실현하기 위한 지혜를 공유했다.‘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미래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으로 마무리됐다. “힘내”, “넌 잘될 거야, 포기하지 마”, “네 꿈은 꼭 이루어지니 열심히 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되새겼다. 드림클래스 학생들이 만든 노래 ‘별지도’… 노래도 직접 불러 “틀린 길은 없어 / 같이 길을 만들어 가 / 완성된 그림은 없으니까 / 너를 믿어 멈추지 말고 / Keep on dreaming” 드림클래스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노래로 탄생했다. 작사가의 꿈을 키워 온 임직원 멘토 오형탁(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 프로와 음악을 사랑하는 드림클래스 학생들이 드림송 프로젝트를 통해 꿈과 희망의 노래 ‘별지도’를 세상에 선보인 것이다. 드림송은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작곡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함께 가사를 만들었고, 멜로디와 작곡에도 학생들이 참여했다. 노래도 학생들이 직접 불렀다. 녹음에 참여한 홍현준(경기 곡선중) 멘티와 이지윤(충남 청라중) 멘티는 100여명의 지원자 중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드림송 관련 메이킹 필름과 MV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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