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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물난리」부처별 수해복구 대책

    2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수해대책 관계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이 보고한 부처별·도별 수해복구 대책은 다음과 같다. ■ 경기도 비축물자를 파주와 연천지역에 집중 지원한다.연천 800명,포천 210명 등 모두 1,010명의 이재민에게 급식을 시행한다.동두천·파주·연천의급수 중단지역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차량 10대를 지원받아 급수한다.연천댐 응급복구를 위해 육군에 장비지원을 요청한다. ■ 강원도 수해복구를 위해 1,242명의 민방위 대원을 긴급 소집했다.인명구조에 25명,응급복구에 817명,주민대피 지원에 200명,시설물 순찰에 140명을투입한다.이재민을 위해 담요 168장과 쌀 90kg,라면 95상자,치약 등 생필품125세트 등을 지원한다. ■ 농림부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부 예산 16억원과 시·도에서 확보하고 있는 공동방제 예산을 투입,침수 농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침수 농작물에 대해서는 1㏊마다 4만9,940원의 농약값을 지원하며,농작물 피해가 심한농가에는 경지규모 및 피해정도에 따라 1∼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고 중·고생 학자금을 3∼6개월간 감면한다.수해 시·군 인근지역의 장비를 수해지역에 긴급지원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폐사가축을 즉시 묻는다. ■ 보건복지부 수인성 전염병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해지역에 대한 예방 홍보 및 방역소독을 강화한다.수해지역의 환자발생 현황을 파악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료활동을 전개한다.수해지역의 식품접객업소 및 이재민 집단 수용소의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이재민에 대한 생계구호비를지급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장례비와 침수주택수리비 등을 지원한다. ■ 국방부 연천 한탄강 주변의 민간인 대피를 지원하는 데 120명의 병력을투입했다.탐색구조부대 11개팀 643명,재난구조부대 14개 부대 1,424명이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 환경부 동두천·파주·연천 지역에 먹는 샘물을 긴급 공급하고 한국샘물협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 건설교통부 2003년까지 2,464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172㎞를 정비하고2곳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한다.2000년까지 45억원을 들여 임진강 유역에 강우레이더를 설치한다. ■ 정보통신부 경기·강원지역 이재민 대피소 37곳에 47대의 무료전화기를설치한다.침수지역 유선통신시설은 물이 빠지면 1주일 안에 완전복구한다. ■ 산업자원부 수해 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및 경영안정자금·공제사업기금 등의 상환을 6개월간 연장한다.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할 때 수해업체를 우선 선정토록 한다. ■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 94개 항로 127척의 운항을 통제했다.집중호우에 대비해 항·포구,상습침수지역 어민 및 주민을 대피시켰다. ■ 산림청 산사태 피해지 82곳을 응급복구하고 붕괴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립지역의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32대의 헬기와 114대의 중장비를 동원했다. ■ 철도청 경원선 15곳,경의선 3곳,교외선 1곳 등 파손된 19개의 철로 가운데 12곳의 복구를 완료했다.경원선 4곳과 경의선 3곳은 물이 빠진 뒤 복구할예정이다. ■ 경찰청 1만여명을 동원해 순찰활동에 3,538명,교통통제에 3,098명,이재민수용시설 방범에 2,873명,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에 450명씩 지원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피서길 자동차사고 전화 한통이면 “OK”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자동차를 손수 운전하고 휴가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도로나 휴가지에서 갑자기 자동차가 고장날 경우,손해보험사들이 운영중인 가까운 이동보상서비스센터를 찾으면 웬만한 문제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동 보상서비스센터를 찾으세요 손보업계는 휴가철 자동차 사고에 대비해 전국의 주요 휴양지에 하계 이동보상서비스센터를 설치,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설악산 속초 강릉 포항 부산 제주 등 전국의 주요 휴양지에 있다.이동보상서비스센터에서는 사고 접수는 물론 사고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도 한다. ▲긴급 무료 견인 ▲무료 비상급유(3ℓ까지 무료로 급유) ▲무료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무료 교체 ▲잠금장치 무료 해제 ▲기타 소액부품 교환,타이어 공기 점검,냉각수 보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고에 따른 차량수리비를 현장에서 지급하며 보험가입 사실증명원도 발급해준다. 11개 손해보험사가 회사별로 설치·운영하는 여름 이동보상 서비스센터에는 보상직원 및 정비요원 279명이 상주하며 서비스를 실시한다. 꼭 챙겨 가세요 휴가를 떠나기 전에 만약의 사고에 대비,보험료 영수증과자동차 검사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짙은 색 스프레이는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보험료 영수증은 유효기간이 지났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다. 이렇게 하세요 사고가 나면 즉시 멈추고 사고현장을 보존해야 한다.손해상황 및 자동차 위치를 가지고 간 스프레이로 표시한다.카메라가 있으면 사진을 찍어둔다.승객 또는 다른 목격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확보해둔다. 상대방 운전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차량등록번호 등을 확인한다.부상자가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하고 경상인 경우에도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나중에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만약 부상자에 대한 구호조치나 경찰에 인사사고 신고 등을 하지 않은 경우 뺑소니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뺑소니로 처리되면 종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혜택을받지 못하고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보험회사는 그러나 경찰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한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서로의 과실로 발생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검사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은 금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난 뒤 임의로 상대방의 책임을 면제 또는 경감해주는 증서를 작성하거나 약속하면 보험사의 보상책임이 없는 손해부분을 운전자 자신이 부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가해자와 피해자는 과실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다툴 필요없이 서로의 보험사에 사고처리를 위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사고가 났다고 해서 무조건 차량견인에 응하지 않는게 좋다.부득이 견인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견인장소·거리·비용(건교부 신고요금 확인) 등을 정한 뒤에 한다.승용차는 10㎞ 견인시 5만1,600원이며 사고장소나 기후에 따라 20%정도 할증료가 붙을 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등록된 업소에서 빌리고 차량번호가 ‘허’자인지를 확인한다.승용차 운전자 대부분은 운전자와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만 운전할 수 있는 보험(오너보험)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그 이외의사람,예를 들어 형제 처남 동서 등이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전혀 받을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김균미기자 kmkim@
  • 강동구 자전거 무상수리점 운영

    강동구(구청장 金忠環)는 지난 9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등록제와 관련,19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자전거 무상수리점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공공근로인력 3명을 활용,관내를 순회하면서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수리해주기로 했으며 수리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에는 실비인 부품비만 받을 계획이다.또 미등록 자전거는 현장에서 수리와 함께 등록을 받을 방침이다. 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18일 현재구에 등록돼 있는 자전거는 9,521대이다. 김용수기자
  • 경찰청 운전면허행정 ‘오락가락’

    제1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는 마을버스 크기의 16인승 승합차를 몰 수 없게됐다는 사실을 안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경찰청은 지난 4월30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제1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의 승합차 운전자격을 기존의 16인승 이하에서 15인승 이하로 낮췄다.개정 내용은 같은 날 관보에 공표돼 발효됐다. 그러나 제1종 보통운전면허를 갖고 16인승 승합차를 몰던 운전자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경찰청은 발효시기를 2000년 1월1일로 정정한다고 지난 달 18일자 관보에 다시 게재했다. 내년부터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제1종 대형면허 소지자가 몰 수 있다. 지난 4월30일 시행규칙이 공표되면서 제1종 보통운전면허로 16인승 승합차를 몰던 운전자들은 모두 무면허 운전자가 됐다.하지만 대부분은 사고를 내거나 사고를 당해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5월22일 3년째 1종보통 운전면허로 K교회 16인승 승합차를 운전하던박모씨(32)는 접촉사고를 내고 100만원 가량의 차량 수리비를 D보험회사에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1종보통 운전면허로는 15인승이하의 차량만 운전하도록 법이 개정됐으므로 무면허 운전을 했다”며 배상을 거부했다. 이런 식의 피해는 한두건이 아니었다.경찰관서에는 1종보통면허로 16인승마을버스나 회사차량 등의 승합차를 모는 운전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경찰청은 결국 4월30일부터 시행한다는 관보 내용은 오류였다며 발효시기를내년 1월1일로 재조정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행 규칙을 홍보기간 없이 시행해 빚어진 일”이라면서 “피해자가 속출할 우려가 있어 시행규칙의 발효 시기를 늦춘 것”이라고해명했다. 경찰청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바꾼 것은 내년부터 발효되는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맞추기 위해서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은 승용차의 기준을 현행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변경했으며 11인승 이상은 승합자동차로 규정하되 15인승 이하는 소형 승합차,16인승 이상은 중형 승합차로 구분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
  • 삼성전자, 부품결함 발견 공개 무상수리

    삼성전자는 “95년 8월부터 96년 12월까지 생산·판매된 일부 냉장고에 부품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공개 무상수리를 실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제가 있는 제품은 ‘문단속냉장고’ 500∼580ℓ급 11개 모델 12만대 가운데 1만1,000대이며 이 중 6,500대는 이미 수리를 마쳤고 4,500대가 무상수리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내구연한인 8년동안 해당제품을 전액 무상수리해주는 한편 이미 수리비를 낸 소비자들에게는 개별통보를 해 환불해줄 계획이다. 문제가 된 부품은 냉기를 관리하는 밸브로 1년6개월 이상 사용하면 심한 소음이 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주택수리비 무상지원-20년이상된 단독 100만원까지

    건설교통부는 건설인력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월21일부터 12월 말까지 가구당 최고 100만원 범위에서 주택수리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된 주택으로 단독주택은 30평 이하,공동주택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이다. 지원 대상 공사는 석축·석벽·담장·배수·포장·토목 등 대지 조성공사와 벽·기둥·바닥·보 등 구조체 공사,지붕 및 방수공사이며 임대주택법에 의한 임대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정부 실업대책비 2억원을 투입,가구당 100만원 범위에서 집수리에 드는 자재비 40%와 인건비 일부(단순노무자 하루 1만1,400원,기술자1만4,400원)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인건비는 주택소유자와 구직자가 합의해 결정해야 하며 합의된 인건비중 정부지원금은 시·군·구청에서 구직자에게 직접 지급한다.나머지는 주택소유자가 구직자에게 직접 지급해야 한다. 구직 신청자격은 단순 노무자나 건설부문 기술·경력이 있는 만 18∼60세이하인 실업자로 오는 16일부터 6월15일까지 읍·면·동에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건교부 주택관리과 (02) 504∼9135,500∼4123. 박건승기자 ksp@
  • 양주군·의정부시, 하수도등 직접 수리

    “가로등이나 상·하수도 등 간단한 공공시설물 고장수리는 이제 자치단체가 직접 맡습니다” 경기도 양주군과 의정부시가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했던 각종 공공시설물 고장수리를 직원 전담 처리 방식으로 바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처리기간이 한결 빨라진데다 예산도 절반정도밖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양주군은 지난달부터 2,900여만원을 들여 고소(高所) 작업차량 1대와 전기기사 2명 운전사 1명 등으로 전담수리반을 구성,4,500개의 가로등에 대한 직영관리체제에 들어가 연간 7,000만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과거 외부업체에 의뢰했을 때 8만9,000원이던 가로등 1기당 수리비용이 4만9,000원으로 줄었고 처리기간도 사흘에서 하루로 단축됐다. 의정부시도 올부터 일부 동사무소에 자격증을 가진 전문기술인력을 배치해상·하수도와 보안등의 관리·수리업무를 전담시키고 있다.담당직원이 수리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기술자도 따로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건비 등을 제외하면 보안등 1개당 12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주군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민원은 많은데 외부업체가 수리를 대행하면서 처리기간 지연 등으로 주민불평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직영체제로 바꾼 뒤 처리기간도 줄어들고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 업무용 차량 렌트…비용 줄이고 기동성 높여

    서울시는 29일 다음달부터 렌터카를 업무용 승용차로 운영해 직원들이 직접 운전하도록 함으로써 운전인력을 줄이고 업무수행의 기동성을 높이기로 했다. 임차할 차량은 모두 5대로 차량수리비·보험료·제세공과금은 렌터카업체,연료비는 시가 부담하는 조건이다.임차 비용은 연간 1,860만원(1대당 372만원)이다. 金宰淳
  • 소비자보호정책 뭘 담았나

    올해 소비자보호종합시책의 특징은 소비자 권리를 크게 강화한 점이다.시장경제를 적극 추진하면서 ‘약자’인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대부분 올해 시행되지만 제조물책임법 등은 관련 부처간 이견이 있어 길게는 수년 뒤에 시행될 전망이다.다만 환경마크나 환경성적 인증제도와 식품위해요소관리제도 등은 소비자보호에만 치중,관청이나 관변단체에 또 다른 규제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도 있다. ■제조물책임제 도입=연내 정부가 국회에 법안 제출.재경부 1∼2년 유예 후시행,산업자원부 등은 3∼5년 후 시행을 주장. 제조업자와 수입업자가 판매한 제품의 결함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았을 경우 제조업자와 수업업자의 과실이 없어도 피해보상.공산품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손해발생일로부터 3년,제조물 유통시점부터 10년간 보상. ■리콜제도의 활성화(4월 초 시행)=대상을 현재 자동차와 식품에서 일반 공산품으로 확대. 소비자에게 계속 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물품이나 용역 또는 위해방지 기준 위반제품을 제조업자와 유통업자가 회수하도록 명령.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전기용품에는 현행 수거,파기명령 외에 교환,환불,수리명령권도 추가.식품은 관련 위원회의 심의 없이 바로 회수명령을 할수 있도록 추진. ■안전기준 미비 품목(황동 불판이나 풀깎는 기계)의 안전검사 기준 제정. ■전자 상거래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조정기구 신설.사이버몰에는 주소와사업자등록번호 등을 표시하도록 의무화. ■무점포 판매에서 소비자권리 강화(빠르면 올 하반기 시행).다단계판매업자가 환불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는 판매업자의 공탁금에서 찾을 수 있도록 개선.통신판매로 구입하고 카드로 대금을 지불했을 경우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할 수 있음. ■가전,의류와 스포츠용품 등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표시 대신 판매업자의판매가격표시로 대체 추진. ■환경마크 인증 대상을 현재 인쇄용지,화장지 등 29개 제품군에서 컴퓨터와 TV 등으로 확대. ■제품의 환경성을 도표와 숫자 등으로 표시하는 환경성적 표지인증제도를올 12월에 도입. ■기존 제품의 보상 기준 보완=가구는 수리가 불가능할경우 품질보증기간이내에는 교환이나 환급,보증기간이 지나면 감가상각 후 10% 가산해 환급이나 교환. ■자동차=인도 후 1개월 내에 2회 이상 중대한 하자가 있을 경우 교환·환급해주는 대상을 현재 핸들,브레이크에서 원동기와 동력전달장치로 확대. ■신발·가죽제품=수리가 불가능할 때 교환해주고 환급.디자인과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입 후 7일 이내에 반환 가능. ■상품권=1만원권 이하는 80%를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을,1만원권 초과 상품권은 60%를 사용하면 나머지를 현금으로 환급. ■세탁업자가 한복을 망쳤을 경우 상·하의 각각 50 대 50으로 배상. ■중고자동차 매매업자의 보상기준 신설=매매알선때 파는 사람이 부담해야할 비용을 살 사람에게 넘길 경우 매매업자가 배상.자동차의 구조·장치의성능상태를 살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거나 허위로 알려 하자가 생길 경우 매매업자가 수리비 보상. 매매업자가 일방적으로 계약 해제를 요구할 경우 계약금의 2배 보상. ■공산품 품질보증기간 조정=계절제품(에어컨,전기난로,선풍기,가습기 등)은현행대로 2년 유지.그외 일반제품(TV,VTR,냉장고,세탁기,카메라와 전화기등)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 주요 제품의 핵심 부품은 품질보증기간을 새로 설정.TV와 컴퓨터 모니터의브라운관,냉장고와 에어컨의 냉매압축기(컴프레서)는 4년,세탁기의 모터,전자레인지의 가열기(마그네트론),PC의 주전산판(마더보드),VTR·비디오카메라의 헤드드럼,팬히터와 로터리히터의 열판(버너)은 3년간 보증.
  • 트럭·버스 절반이 무보험 업체들 책임보험등 기피

    전국에서 운행중인 버스나 트럭 등 대형차량의 절반 가량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이들 차량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이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차량의 절반 가량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에만 들어있다.이중 일부는 보험료를 내지 않아 보험이 해지된 무보험차량 상태이다.책임보험 약관에는 대인피해 보상액을 최고 6,000만원까지로 제한하고 있어 피해액 전액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崔모씨 등 7명은 지난해 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차를 몰고가다H건업 소속 덤프트럭(운전자 金모씨)에 8중 추돌사고를 당했다.그러나 이 트럭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수리비와 치료비 2,000만원 중 일부만 받았다. 宋모군 등 어린이 2명도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 횡단보도에서무보험차량인 K건업 소속 덤프트럭에 치여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지만 치료비 1,500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업체도 보상금을 주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S건운 소속 버스를 타고가던 朴모씨도 차량이 급정거하는 바람에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지만 치료비를 받지 못했다. 운송업주들이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이유는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서다.대부분의 업체들이 영세하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다.1t이상 트럭이 책임보험과 대인·대물종합보험에 모두 들면 1년 보험료는 60만∼260만원이다.25인승이상버스는 146만원에 달한다. 운송업주들은 사고가 나면 운전기사에게 부당하게 보상책임을 떠넘기기도한다. C여객 시외버스 운전기사 尹모씨(52)는 최근 부마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추돌한 뒤 보상액의 일부를 책임지라는 회사측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보상액 1,400만원 가운데 400만원을 물었다.서울 S운수 金모씨(29)는 “사고를 내고운전기사가 보상액의 일부를 내지 않으면 퇴직을 강요당하기 때문에 할 수없이 보상을 떠맡는다”고 말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주들이 사고를 낸 운전기사에게 보상 책임을 묻지 않고 내부징계만 하도록 단체협약에 정해 놓고도 제대로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수재의연금 지정기탁제 추진/지역별 형평성맞게 부작용 보완/행자부

    앞으로 수재 의연금을 낼 때,자기가 내고싶은 지역을 지정해 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는 중앙 재해대책협의회에서 언론사 등을 통해 모집한뒤 대책협의회에서 이를 일괄적으로 집행하는 실정이다. 행정자치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고향 등 특정지역을 정해 수재 의연금을 내고 싶어하는 기탁자들이 적지않은 실정”이라면서 “수재 의연금을 기탁자가 지정한 특정지역에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키로 하고 관련 부처에 의견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지정 기탁제를 전면 허용하면 특정지역에만 기탁금이 몰리는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재해구호 및 재해복구 비용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기탁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접수대행 뿐만 아니라 집행까지 대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재 의연금 등 기부금품은 행자부의 허가를 받아 재해대책협의회만 모집하도록 되어 있으나 지난 8월 전국적인 수재를 계기로 지자체에서도수재 의연금을 대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집행은 할 수 없었다. 재해구호 및 재해복구 비용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의연금은 사망·실종자 부상자 위로금이나 침수주택 수리비,세입자 보조,주택복구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게되어 있다.
  • 책정 힘든 금강산관광 비용/운항면허 따라 달라

    ◎외항면허땐 평균 1,000弗… 환율따라 증감/내항이면 최고 1,800弗… 稅 혜택없어 부담 금강산 관광비용이 유람선 운항의 최대 걸림돌로 부상했다. 현대상선측은 15일 “현재 금강산 관광비용을 확정하지 못했다”면서 “운항허가가 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그러나 현대는 관광선 운항면허에 따라 두가지 비용을 잠정 책정해 놓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내줄 면허가 현대 뜻대로 외항이면 평균비용을 1인당 1,000달러로 잡고 있다.2만8,000t급 현대금강호의 객실 1,300개 가운데 가장 많은 4등급짜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비용은 객실등급에 따라 10개로 나뉘어 적게는 85만원,많게는 200만원을 훨씬 웃도는 선까지 다양하다.이마저 정부의 손발이 맞지 않고 현대측이 한달 이상 질질 끌다 환율이 오르는 바람에 관광객들의 비용부담만 10만원 늘게 됐다. 내항면허시 사정은 전혀 달라진다. 평균비용이 1,700∼1,800달러로 껑충 뛴다는 게 현대측 관계자의 설명이다.여객운임과 선상 영업,식음료 자재,수리비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10% 붙고 물품에 대한 관세도 25% 매겨진다.승무원의 개인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등이 없어져 이 부담을 관광객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한편 금강산국제그룹측은 “쾌속선을 이용한 하루 일정의 금강산 관광요금은 현대측의 3분의 1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실향민은 “鄭夢憲 현대회장과 朴普熙 금강산국제그룹회장이 자주 북한을 방문하는 것도 요금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 보험금 제때 지급못하면 위약금/동부화재

    동부화재는 다음달 1일부터 보험금을 약속한 날짜에 지급하지 못하면 10만원의 위약금을 고객에게 별도로 주는 ‘보상서비스 품질보증 제도’를 업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고접수 후 1시간 이내에 현장출동이나 보상처리 안내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할 때도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보험사고로 직접 지급한 50만원 이내의 수리비나 치료비 등은 조사 이전에 우선 지급하는 ‘현장 즉시지급제도’와 보상처리가 끝난 뒤 서비스 수준을 고객으로부터 평가받는 ‘보상서비스 고객평가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 수해지역 세금 감면·6개월 징수 유예

    ◎자동차 3社 침수차량 소모성부품 무상 교환/가전3社도 ‘수해 무상수리팀’ 편성… 긴급 투입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세금감면과 자동차·가전 수리서비스 내용을 알아본다. ■세금감면 및 유예=개인이나 법인사업자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의 신고·납부기한이 최대 6개월까지 연장된다. 고지서가 발부될 세금과 이미 나간 세금,체납 세금에 대해서는 9개월까지 징수가 유예된다. 30% 이상 자산손실을 본 사업자에는 재해비율에 따라 이미 과세됐거나 앞으로 매겨질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해 준다.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가 호우피해를 본 경우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유예해주거나 면제해 주고 호우 피해자에 대한 지원금 및 국민성금을 비과세한다. ■자동차 수리=현대 대우 기아 등 국내 자동차업체의 순회정비팀들이 서울 경기 등 수해지역을 돌며 무상점검과 고장진단,소모성부품 무상교환을 해준다. 직영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 입고차량에 대해서는 엔진,변속기,조향,제동,점화장치와 각종 전기장치를 무상점검해 주고 수리해준다.문의처는 △현대 080­600­6000 △대우 02­728­7288 △기아 02­788­8116 ■가전제품 수리=삼성전자는 ‘침수피해 무상 수리팀’을 긴급 투입해 앞으로 20일 동안 수해와 직접 관련이 있는 제품에 대해 전액 무상으로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LG전자도 7일부터 경기도 문산 파주 연천 의정부와 성북구 동대문구 등 서울 북부지역에서 특별서비스를 실시,출장수리비는 무료,교체부품비용은 1만원까지 무상으로 처리해 주고 구입한지 2년 이내의 제품은 전액 무상으로 서비스해주기로 했다. 대우전자도 유사한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문의처는 △삼성전자 서울 02­3451­3366,의정부 0351­876­3366,고양 0344­906­3366,동두천 0351­876­3366 △LG전자 서울,경기 02­630­7777. △대우전자 02­360­8282.
  • 경매주택 꼭 公簿·현장 확인을/값 싼만큼 함정도 많아 낭패 일쑤

    ◎대지권 등기여부 살펴보고 응찰/연체·세금 공과금은 경락자 부담 주택 경매신청이 법원에 쇄도하고 있다.서울지방법원에 따르면 경매신청건수는 지난 해 월 평균 500여건이던 것이 올들어 1월 573건,2월 844건,3월 870건,4월 932건으로 늘었다.부도업체들이 은행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 저당잡힌 주택이 경매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매 참여자들에게 “경매물은 값이 싼만큼 함정도 많은 법”이라며 “초심자들의 경우 짧은 지식만 믿고 덤볐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고 조언한다. 경매 함정은 크게 △소유권 △이용권 제한 △우선순위 배당 문제로 요약된다.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당초 예상치보다 투자액이 늘어나 입찰보증금을 날릴 수 있다.이런 함정을 피하려면 반드시 물건 관련 공부(公簿)를 세밀히 살피고,현장을 직접 찾아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소유권 이전 분쟁=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에서 흔히 발생한다.공동주택은 대지와 건물을 따로 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고 건물의 소유권에 대지 지분을 표시하는것이 보통.그러나 공동주택도 가끔 토지가 따로 등기되어 있는 수가 있다. 아파트를 경매받을 경우 대지권이 미등기로 남아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아파트 입주를 마쳤더라도 토지구획정리가 끝나지 않았거나,건축업자가 토지를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가압류나 가처분되면서 별도 등기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이 때 별도등기에 따라 제약되는 권리는 낙찰자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사업 시행자는 택지정리가 끝나 등기를 해 줄때 일단 최초의 분양자 앞으로 소유권을 넘기기 마련이다. ■이용권 제한=부동산 경매에는 유치권이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유치권이란 고장난 시계를 고친 수리업자가 수리비를 받을 때까지 시계를 돌려 주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말한다.주로 신축 건물에서 발생한다.특히 IMF 이후 개발업체 보도로 이런 사례가 늘고 있다.유치권은 등기부등본이나 법원 물건명세에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탐문이 필요하다. ■우선순위 배당문제=세금이 얼마나 붙어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경매부동산에 붙어 있는 각종세금은 경락자 부담이기 때문이다.경매물에는 각종 세금이나 공과금이 연체되어 있는 사례가 많다. ■재개발 아파트는 조심하라=시행 인가가 난 구역의 경우 시공사가 이미 조합원에게 이주비를 지급했기 때문에 그 땅을 경락받는다 해도 이주비와 입주권을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따라서 이주비 지급여부를 알아보고,이주비지급 후라도 승계시켜 주는지 알아 보아야 한다.
  • 작년 교통사고 26만여건 발생/교통개발연 집계

    ◎GNP 2.8% 10조7,800억 피해 지난해 발생한 도로교통사고 피해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국민총생산(GNP)의 2.8%에 해당하는 10조7천8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개발연구원이 7일 발표한 ‘교통사고비용의 추이와 결정요인’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6만여건으로 1만2천6백여명이 숨지고 35만5천9백여명이 부상했다. 이 가운데 중상사고에 따른 피해액이 5조4천억원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으며 사망사고가 3조8천억원(35%),경상사고 1조6백억원(10%),단순 대물사고4천9백억원(5%),단순부상사고 2백30억원(0.2%) 순이었다. 교통사고비용중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이 겪은 물질적·정신적고통을 화폐가치로 환산한 PGS(Pain-Grief-Suffering) 비용이 3조8천3백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어 생산손실비용 3조1천4백억원(29%),의료비용 2조2천8백억원(21%),차량수리비 1조2천억원(11%),행정비용 3천3백억원(3%) 등이다. 피해자 별로는 사망자 1명당 약 3억원,부상자 1명당 약 1천8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옆집 낙엽에 배관 막혀 누수/벽체 수리비 청구할 수 없다

    ◎서울지법 서울지법 민사7부(재판장 침재돈 부장판사)는 22일 서울 신당동에 사는 정모씨가 옆집에서 날아온 낙엽이 옥상 배수구를 막는 바람에 벽체에 물이 스며들었다면서 수리비와 방수공사비 1백75만원을 물어내라고 옆집 김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유없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하려면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과정에서 관리상의 하자가 입증돼야 한다”면서 “봄에 무성했던 나뭇잎이 가을에 낙엽으로 지는 자연현상까지 나무 주인이 책임질 필요는 없다”고 판시했다. 정씨는 옆집에서 심은 건물 3층 높이의 20년생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자기집 옥상 배수구를 막는 바람에 물받이와 홈통이 부식하고 고인 물이 벽체에 스며 수비리와 방수공사비가 들었다며 김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었다.
  • 수입 가전품 사후서비스 부실/소비자 보호원 조사

    ◎부품조달 안돼 수리 장기간 소요/AS출장비도 국내의 2배 수준 수입 가전업체들의 사후 서비스 부실로 소비자들이 수리지연과 고액 수리비 부담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사는 김모씨(30·여)는 지난해 2월 사용하던 일본산 아이와 오디오에 하자가 발생,애프터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의뢰했으나 부품이 없어 일본 본사에 제품을 보내 수리하느라 8개월간 제품을 사용하지 못했다.또 최모씨(35·여·강남구 역삼동)는 지난 해 1년5개월간 사용해 오던 미국산 제너럴 일렉트릭(GE) 냉장고에 성에가 끼어 2차례 수리를 받은뒤 다시 애프터 서비스를 의뢰했다가 콤프레셔 교체비로 35만원을 지불해야 했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소보원에 접수된 가전제품 관련 소비자불만은 모두 1만2천580건으로 이 중 9.8%인 1천230건이 애프터 서비스 불만으로 조사됐다.특히 국내 가전제품 시장의 20%이상을 차지하는 수입품의 경우 수입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서비스 체계가 부실해 소비자불만이 국내 제품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보원이 대우 삼성 LG 아남 등 국내 가전4사와 동양매직(수입병행) ,미원통상 선기인터내셔널 등 외국산 가전제품 수입업체(12개사) 등 총 17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한달간 서비스센터 운영현황(센터수와 요원수,출장비)을 조사한 결과 수입 가전업체의 직영 애프터 서비스점과 지정점(계약대행점)은 각각 업체당 평균 2.7곳과 18.3곳으로 국내 가전4사(83곳과 1천899곳)에 비해 훨씬 적었다.서비스요원도 수입 가전업체는 본사소속이 업체당 평균 15.3명,직영점 46.2명으로 국내업체(각각 206명과 233명)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출장비(시내)도 국내업체는 평균 3천∼4천원인 반면 수입업체는 출장비를 받지 않는 업체(연우전자)에서부터 3만원을 받는 업체(리앤리인터내셔널)까지 다양해 평균 1만원 이상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소보원 시장감시팀 박미희 과장은 “소득수준 향상으로 가전제품의 보급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기존 제품을 대형이나 고급 수입품으로 대체하는 추세이지만 수입품의 경우 애프터 서비스 체계가 미흡해 소비자 불만이 높다”고 말했다.
  • 휴가용품 대여점 ‘바카스 호황’ 만끽(전문매장 순례)

    ◎이창희 렌트백 서비스­여행용가방·화장품케이스 등 6종 취급/삼성렌탈­핸드폰 하루 임대료 1만원… 요금 별도/훼밀리 렌탈­레저용품서 컴퓨터까지 없는것 없어/서울 종합렌탈­전화로 신청하면 직원이 집까지 배달 본격 휴가철을 맞아 휴가용품 대여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알뜰 여행을 추구하는 신세대의 소비성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선택한 기업체들의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들 전문 대여점들은 휴대폰에서부터 여행가방,비디오 카메라,휴대용 CD플레이어,레저테이블,파라솔,여행용 자전거,배낭 등 다양한 용품들을 대여해준다.필요한 경우 배달서비스도 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창희 렌트백 서비스=지난 93년 문을 연 가방 전문 대여점.봄가을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여행용 가방을 주로 취급한다.휴가철인 요즘에는 여행용 가방을 빌려주고 있다.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샘소나이트’ 가방만을 대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저가 중국산의 경우 여러차례 대여할 경우 파손 가능성이높아 정품만을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대여 가방은 여행용 가방,화장품 케이스,서류가방 등 6종.이용료는 대여가방 소비자가격의 10%선.예컨대 32만원짜리 기내용 여행가방은 배달비를 포함해 대여료가 3만원.대여료는 평균 2만∼4만원선.대여기간은 통상 일주일간이고 그 이후에는 하루에 1천∼2천원의 요금이 추가된다.요즘 찾는 고객은 하루 20여명선.전부가 휴가객이라고 보면 된다. ‘이창희…’는 또 해외여행 및 출장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회원제 대여를 실시,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회원만 약 100여명.12만원을 내면 3년간 원하는 가방을 빌려 쓸수 있다.대여회수에 제한은 없다.가방 한개가 원칙이지만 회사측에 여유가 있을 경우 추가로 하나 더 빌릴 수도 있다.본인 외에 직계가족과 장인 장모까지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대금을 입금하면 원하는 날짜에 제품이 배달된다.이용자 부주의로 손상이 생겨도 회사측이 수리비 등을 부담한다. 항공사 여행사 직원,택시기사 군인 ROTC 동문 등은 신분증을 제출하면 10%,장애인은50% 할인혜택을 준다.상오 8시∼하오 9시까지 영업한다.전국에 17곳의 사무실을 운영중이다.문의 538­3740. ◇삼성렌탈=지난해 문을 연 핸드폰 전문대여점이다.핸드폰 이용 인구가 폭증하면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삼성 ‘애니콜’과 현대 ‘시티맨’ 두 브랜드만 대여하고 있다.항상 200여대 이상의 단말기를 준비해두고 있지만 휴가철인 요즘에는 예약이 ‘꽉 찬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특히 7월부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면서 10여대 이상 다량의 휴대폰을 빌려가는 단체대여가 늘고 있다.그러나 휴가기간에 맞춘 대여기간 일주일 이내의 단기사용 고객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에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대여서비스를 확대,신라 웨스틴조선 하얏트 롯데 쉐라톤워커힐 르네상스 세종 소피텔 프라자 등 국내 9곳의 호텔에 렌탈 서비스 창구를 마련해놓고 있다. 이용료는 하루 1만원선으로 3일 이상 사용해야 한다.3개월 이상 사용시에는 월 8만5천원,6개월 이상 장기간 빌릴 경우 월 7만원씩 내야 한다.보증금은 국제통화시 30만원,국내 통화시 10만원.통화료는 한달뒤 청구된다.일반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대여품이기 때문에 피서지 등지에서 떨어뜨리거나 물에 빠뜨려 손상을 줄 경우 수리비 등을 모두 변상해야 한다.영업은 상오 8시∼하오 7시까지이며 공휴일에는 휴무다.본점 515­2085,고객상담실(080)222­5568 ◇훼밀리 렌탈=레저,생활용품과 사무용품을 취급한다.지난 89년 영업을 시작,비교적 많이 알려진 전문 대여점이다.봄·가을에는 컴퓨터,가라오케 음향기기 등 생활용품을 주로 취급하고 겨울에는 스키용품을,그리고 여름에는 여행 레저용품을 집중 취급한다.대여품에는 무전기,휴대폰,쌍안경,레저테이블,파라솔,여행용 자전거,해외여행용 가방,텐트,배낭,야구세트 등이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최근들어 대여수요가 평소보다 50% 정도 늘어났다.대략 하루에 15∼20건의 주문이 들어오는데 주말이면 주문이 폭주한다는 설명이다.서울은 물론 부산,제주 등지에서도 대여신청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주고객층은 20대와 30대. 전화로 주문하면 직원이 회사의확보물량을 확인한 뒤 가격표를 알려준다.이용자는 방문해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계약서 작성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고 고가품은 보증금(소비자가격의 30∼50%)을 내야 한다.컴퓨터의 경우 펜티엄급을 개인이 빌릴 경우 보증금 50만원에 7일 사용시 대여료는 12만원이다.주말에 5∼6대씩 나가는 비디오 카메라는 하루 대여료가 4만5천원이고 하루에 6천∼1만원씩 추가된다.보증금이 필요한 휴대폰은 하루 3만원,3일간은 6만원이며 보증금은 약 10만원이다.전화요금은 한달뒤 따로 청구된다.대여료는 선불이며 신용카드의 경우 아멕스와 다이너스 삼성카드만 가능하다.배달시에는 운송료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서울 강남은 무료,강북은 1만원,신도시 2만원,택배로 배달되는 지방은 지역별로 요금에 차등을 두고 있다.손상을 입히거나 못쓰게 했을 때는 수리비를 변상해주어야 한다.445­9393 ◇서울 종합렌탈=5년전 문을 연 서울 종합렌탈은 여행용품과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놀이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휴가철에 이용할 수 있는 물품은 비디오 카메라(무비카메라),사진기,휴대용 CD플레이어를 비롯,텐트,레저테이블 세트,아이스박스 등 취사용품과 야구세트,족구세트 등 15가지 정도. 전화로 물품을 신청하면 직원이 원하는 날짜에 집까지 배달해주고 방문 회수한다.배달지역은 경기도에 한정되며 운송료를 부담해야 한다.운송료는 분당은 무료,일산 1만원이며 그외 지역은 2만∼6만원선.휴가철인 요즘 주문이 쇄도해 텐트 등 일부 품목은 부족현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2∼3일전에 주문하는게 좋다.물품을 받고 나서 대금을 결제하면 되고 LG카드와 신한비자카드로 결제할 경우 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용요금은 텐트(5인용 4일간) 2만9천원,레저 테이블(3일 이용) 1만2천원,비치의자와 선베드 1만2천원,배구 족구 농구세트 2만1천원이다.비디오 카메라는 하루 이용에 3만3천원,3일간 빌리면 4만5천원이다.CD 플레이어는 3일 대여시 1만3천원.카메라는 3일 이용에 4만5천,노래방 기기는 하루 10만원에 대여가 가능하다.무비카메라의 경우 분실시 감가상각비를 계산,변상해야 한다.상오 9시∼하오 7시까지만영업하고 공휴일은 휴무다.400­6677.
  • “가스관에 못박겠다” 협박/매설업체 상대 3억 갈취

    ◎폭력조직 두목 영장 서울 방배경찰서는 12일 ‘정대장파’ 두목 석성기씨(45·서울 중랑구 망우2동) 등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현성씨(33·경기 안양시 호계동)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석씨는 지난 88년 자신의 별명을 따 ‘정대장파’를 결성한 뒤 지난해 1월말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 전자상가 앞에서 통신케이블 매설공사를 하던 W건설 현장소장 성모씨(31)에게 “케이블관에 못을 박겠다”고 협박,3백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금까지 수백차례에 걸쳐 통신케이블이나 도시가스관 매설 공사현장 등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석씨 등은 가스관이 못이 박혀 땅에 묻혔다 가스가 새면 수리비로 수천만원이 드는 점을 이용,중소업체를 협박해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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