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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에 전국 첫 ‘1인가구 지원센터’… 간병돌봄·방범설치·심리상담 제공

    서초에 전국 첫 ‘1인가구 지원센터’… 간병돌봄·방범설치·심리상담 제공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5만 7000여곳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해 대상별 간병돌봄, 방범설치, 심리상담 등 생활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갑자기 아플 경우 주변 도움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구는 지역 내 전문 간병업체와 함께 자택 내 간병인 파견, 병원 입·퇴원·통원치료 시 동행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간병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도 지원한다. 형광등 교체, 세면대 수리, 간단한 시설보수 등 일상생활 속 소소하지만 갑자기 발생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 10만원 이내 수리비를 지원해 1인 가구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반포1동 주민센터 4층에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센터는 주거취약 여성 1인 가구 대상 방범시스템 설치비·월 이용료 지원,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실시, 문화교실·동아리 활동 참여 등을 다룬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역주민 3분의1이 1인 가구인 만큼 시대적 흐름을 읽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민선 7기 주민들께 약속한 1인 가구 지원정책을 통해 모두 행복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대한민국 공권력에 물대포로 대항…러 선주·선원 징역형

    대한민국 공권력에 물대포로 대항…러 선주·선원 징역형

    한국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무단 출항한 러시아 선주와 선원이 해경 특공대에 물대포를 쏘며 저항하다 붙잡혀 징역형으로 처벌받게 됐다. 사건은 지난해 8월 2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전 0시 40분쯤 부산 남외항 N-3 묘박지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선적 화물선 P호(50191t)는 몰래 엔진을 가동했다. P호 선주 A(57)씨는 부산항 관제센터에 다른 묘박지로 이동하겠다고 교신했다. 하지만 거짓말이었고 P호는 선박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일본 영해를 향해 전속력으로 내달렸다. 심지어 당시 운항은 관할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무단 출항이었다. P호와 교신이 끊겼다는 관제센터 신고를 받은 해경은 특공대, 경비정, 구조정, 헬리콥터를 출동시켜 P호를 뒤쫓았다. 도주 선박을 발견한 해경은 조명을 비추며 정선 명령을 내렸지만 P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A씨와 선장 B(48)씨, 선원들은 P호에 접근하는 해경 경비정에 화재 진압용 소화 장비로 물대포를 쏘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P호는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해경 접근도 방해했다. 해경은 공해까지 추격하다 예광탄으로 경고 사격을 하고 P호에 특공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A씨와 선장, 선원 등 6명을 검거했다. 해경은 나포 과정에서 엔진을 꺼 부유하던 중 일본 영해로 진입한 P호를 부산항으로 예인했다. 지난해 5월 부산항에 입항해 선박을 고친 P호는 수리비 지급 문제로 한 차례 선박이 가압류되자 공탁금 3억여원을 내고 풀려났다. 하지만 기름 유출로 인한 벌금 300만원 미납으로 출항이 정지된 상황에서 다른 조선소에 줄 수리비(13만 4000달러)를 내지 않아 다시 선박이 가압류될 처지에 이르자 러시아로 돌아가려고 야반도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P호 선주 A씨는 선박 가압류를 피하려고 P호를 끌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오라고 명령했지만 선장 B씨가 거부하자 한국에 입국해 직접 배를 무단 출항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일본 영해로 진입하면 한국 해경이 검거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전에 붙잡혔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김용중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강제집행면탈, 출입국관리법·해양경비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선장 B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기관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해경에 물대포를 쏜 선원 3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수리비 지급을 면하려고 P호를 무단출항시켰고 추격하는 해경과 경비정 등에 물대포를 쏴 정당한 공무를 집행하는 해경 경찰관을 위험에 빠트렸다”며 “피고인들의 범행은 대한민국 공권력을 무시하고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어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중기부, 손보사 ‘갑질’ 조사에 정면충돌

    중기부, 손보사 ‘갑질’ 조사에 정면충돌

    중기부 “자동차 수리비 제대로 안 줘” 정비업체 지급 내역 등 자료제출 요구 손보사 “무슨 권한으로 현장조사하나” 과태료 처분 나오면 행정소송 나설 듯중소벤처기업부와 손해보험사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기부는 손보사를 상대로 ‘차 수리비 갑질’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에 처음으로 나섰다. 반면 손보업계는 조사 권한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선다. 자칫 법정 공방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 10일 중기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4일 KB손해보험 본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하려다 보험사의 거부로 무산됐다. 이에 앞서 중기부의 자료 제출 요구에 손보사들은 정비업체 현황과 같은 기초자료만 건네 주고 수리비 지급 내역을 포함한 영업자료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보험사 점검은 금융 당국이나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이뤄져 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조사를 손보사들이 방해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법 40조에는 수탁·위탁 거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중기부는 대기업에 자료를 요구하고 공무원은 사무소에 출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보험사가 정비업체에 주기로 된 수리비를 덜 주거나 늦게 주고 있다는 제보가 쏟아졌다”면서 “양측이 사전에 수리 비용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수위탁 관계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국 정비업체 6000여곳 중 4000여곳은 손보사와 계약을 맺고 영업 중이다. 한 정비업체 관계자는 “보험사가 말 잘 듣는 정비업체만 우수 협력업체로 지정하고 일감을 몰아주는 일이 관행처럼 굳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손보사들은 정비업체에 수리비를 직접 주는 것은 소비자 편의를 위한 것일 뿐 수탁·위탁 거래의 근거가 아니라고 반박한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정비업체가 수리비 내역을 보험사에 보내고 직접 보험금을 받기 때문에 소비자가 중간에서 입금·송금을 하는 불편을 덜어 주고 있다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수리비가 적정한지 여부를 따지는 것조차 문제 삼는다면 그것은 보험사의 기본 의무를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면서 “정비업체 요구대로 보험금을 지급하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실태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한 보험사들은 과태료 처분이 나올 경우 행정소송에 나설 방침이다. 반대로 보험사를 상대로 한 중기부의 조사 권한이 법원에서 인정되면 향후 보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이번 조사를 주도한 중기부 거래환경개선과도 청에서 부로 승격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졌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집주인도 대학생도 윈윈… 성동 ‘반값원룸’ 탄생

    집주인도 대학생도 윈윈… 성동 ‘반값원룸’ 탄생

    보증금·월세·이자 부담 훌훌… 상생 도모 올해 50호 공급… 신혼부부로 확대 예정서울 성동구에 지난 2일 대학생 주거비 부담을 덜고, 원룸임대주의 생존권을 실질적으로 지킬 ‘성동한양 상생학사’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최근 기숙사 신축 문제를 놓고 학생들과 원룸 임대업자들 사이에 생긴 갈등을 풀고 공생 문화를 일굴지 주목된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양대·집주인과 뜻을 모아 관내 한양대생들에게 기존 원룸 임대료보다 싼 ‘반값원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한양대 인근 원룸(전용면적 13~16㎡) 평균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이다.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보증금은 3000만원으로 올리되 월세를 40만원으로 낮추고, 보증금과 월세를 구와 한양대에서 지원한다. LH에서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학생에게 2900만원을 연 1% 이자로 대출해 주고, 구와 한양대에서 이자를 반씩 부담한다. 월세 40만원은 구와 한양대에서 7만 5000원씩 분담, 15만원을 지급한다. 학생은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 25만원만 내면 된다. 구는 사업 참여 주택을 찾고, LH는 사업 참여 주택에 집 수리비도 지원한다. 한양대 근처 한 임대업자는 “한양대 기숙사 건립으로 공실 걱정을 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공실 부담도 덜고 수리비까지 지원받게 됐다”며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라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총 50호(상반기 21호·하반기29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운영 상황을 분석, 보완해 공급 호수도 더 늘리고, 입주 대상도 신혼부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기숙사 신축으로 임대 수요 감소를 우려하는 생계형 건물주의 임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꾀해 대학과 지역이 공생하는 새로운 청년 주거복지 모델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소화전 옆 주차? 파손 각오해야…美 소방당국 트윗 화제

    소화전 옆 주차? 파손 각오해야…美 소방당국 트윗 화제

    최근 미국의 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소화전 옆에 불법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는 방법으로 소화 호스를 통과시켜 화재를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ABC뉴스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州) 애너하임 소방본부가 공식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았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한 차량의 뒷좌석 양 창문이 깨져 있으며 그 사이로 소화 호스가 연결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소화전 앞에 자동차가 주차된 상태에서 근처에 불이 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 본적이 있는가? 주차비가 깨친 유리창과 소환장, 그리고 견인비보다 가치가 있는가?”라면서 “애너하임 시민 여러분, 제발 소화전 근처에 주차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금세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며 ‘마음에 들어요’(추천)가 눌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그중 한 네티즌이 ‘창문을 깨지 않아도 소방 호스를 차량 지붕으로 지나게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문제를 제기하자 몇몇 네티즌이 동조했다. 그러자 소방당국은 “아니, 그렇게 할 수 없다. 호스 무게 탓에 차체에 손상을 줘 수리비가 훨씬 많이 들며 호스 각도 또한 적절하지 않아 수압이 충분하지 못해 물을 제대로 뿌릴 수 없다”면서 “우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시민의 소유물에 고의로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외에도 또 다른 네티즌이 ‘그러면 호스를 차량 밑으로 통과할 수도 있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이에 대해 소방대원들의 행동에 찬성 견해를 보인 한 네티즌은 소방 관련 사이트 파이어레스큐원을 인용해 소방 호스에 비틀림 등이 있으면 방수량과 수압이 50%로 감소한다고 답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은 “우리는 물을 뿌려 불을 끄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시민은 물론 우리 몸도 지켜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 방수량이 줄면 살 수 있는 생명도 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애너하임 경찰청도 “우리는 오늘 아침 우리의 파트너인 애너하임 소방본부를 지원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소화전 앞에 빨간색 선을 그어놓고 주차를 금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소화전 주변 5m 이내나 소방차 통행로 표식선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이 경우 신고에 따라 4~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사진=애너하임 소방본부/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00억 수표 위조한 60대 “집에서 프린터로 출력”

    100억 수표 위조한 60대 “집에서 프린터로 출력”

    포털사이트 검색·프린터만으로 범행1000만원짜리 수표로 속여 차량 수리비 지불 온라인에서 100억원권 수표 이미지를 다운받은뒤 프린터로 출력해 카센터에서 사용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주모(60)씨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사기·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지난달 23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화물 운송업자인 주씨는 지난해 6월 한 포털사이트에서 100억원권 수표 이미지 파일을 발견해 이를 집에서 출력했다. 6개월 넘게 수표를 보관하고 있던 주씨는 올해 1월 장안동의 한 카센터에서 이 수표를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주씨는 자신의 벤츠 차량 수리비 800만원을 지불하면서 위조수표 뒷부분 숫자를 가려 마치 1000만원짜리 수표인 것처럼 속였다. 이후 수표가 든 가방을 카센터에 맡긴 주씨는 시운전을 하고 오겠다며 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주씨는 특별한 장비 없이 인터넷 검색과 프린터만으로 가짜 수표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수표를 위조만 해도 처벌될 수 있다”며 “호기심이나 장난으로라도 가짜 수표를 만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고장나면?…우리동네 따릉이포(鋪)로

    3월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리와 정비 업무가 동네 자전거 대리점 ‘따릉이포(鋪)’에 맡겨짐에 따라 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따릉이포’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동네 점포를 의미하는‘포(鋪)’의 합성어다. 동네 점포를 살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28일 진행된 제28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한 질의를 통해서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이번 공공자전거 경정비업무가 동네 자전거점포에 맡겨짐으로써 공공자전거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수리비단가가 합리적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민간 자전거 대리점(영세업자) 50곳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따릉이포’ 사업에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계약을 하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고, 점포는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비항목은 프레임교환, 체인교체, 타이어교체, 펑크수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열 부의장, 서울시 화재피해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금 증액 환영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의 제안에 따라 서울시 화재피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금이 종전 13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증액된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해 9월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 당시 화재피해 위기가정 지원금이 다소 부족하며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화손해보험과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협력기관과 조율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금 증액에 합의했다. 화재피해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금 지원 사업은 2014년 당시 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화재피해주민을 대상으로 복구인력이나 기초생필품 등의 물품과 구호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 부의장은 “화마로 인해 물적, 심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재피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화재피해세대 지속돌봄사업’ 행사를 통해 화재피해세대에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4년 이후 2019년 2월 현재 총 88세대의 화재피해 위기가정에 1억 560만원의 긴급 생계지원금이 지원됐다. 또한 긴급생계지원 대상자 외 화재피해자에 대해 주택 수리비, 화상피해자 의료비, 제조물 결함 화재 피해보상 등의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증금 돌려달라”… 전월세 분쟁 1년 새 2배 급증

    “보증금 돌려달라”… 전월세 분쟁 1년 새 2배 급증

    서울의 한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했던 A씨는 계약 기간이 끝나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A씨가 현재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 A씨의 짐이 남아 있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집주인과의 갈등 끝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냈고, 조정 결과 짐을 옮기는 동시에 보증금을 돌려받게 됐다.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보증금 반환이나 수리비 부담을 둘러싼 분쟁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셋값 급락과 맞물려 분쟁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25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산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차 관련 분쟁 신청 건수는 2515건이다. 설립 첫해인 2017년 1088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1월에만 260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증금 반환 관련 분쟁이 1801건으로 전체의 71.6%를 차지했다. 임대 주택에 하자에 따른 수선 의무 관련 분쟁이 201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접수된 2515건 중 569건은 조정이 성립됐고, 935건은 양측이 화해하거나 조정 신청을 취하했다. 이렇듯 분쟁이 늘어나고 있지만 오는 4월부터는 분쟁조정위가 상가 임대차 분쟁 업무까지 담당할 예정이어서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위원회에 근무하는 심사관, 조사관 등 사무국 인력은 총 35명이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의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과 관련한 분쟁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또 공시지가 인상 등으로 임대료가 오를 경우 영세 자영업자들이 변두리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우려도 여전한 상황이다. 더욱이 분쟁조정위는 서울과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곳에 설치돼 있다. 만약 강원에 거주하는 임차인이 분쟁을 해결하려면 다른 지역을 찾아야 한다. 법률구조공단 측은 “별도의 예산 편성 없이 기존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가 상가임대차분쟁 업무까지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 의원은 “제2의 궁중족발 사태를 막기 위해 분쟁조정위가 출범하지만 업무 혼선을 차단하려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또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등 세입자 보호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단독]전월세 분쟁 1년만에 2배↑…보증금 갈등이 최다

    [단독]전월세 분쟁 1년만에 2배↑…보증금 갈등이 최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했던 A씨는 계약 기간이 끝나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A씨가 현재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 A씨의 짐이 남아 있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집주인과의 갈등 끝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냈고, 조정 결과 짐을 옮기는 동시에 보증금을 돌려받게 됐다.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보증금 반환이나 수리비 부담을 둘러싼 분쟁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셋값 급락과 맞물려 분쟁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25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산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차 관련 분쟁 신청 건수는 2515건이다. 설립 첫해인 2017년 1088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1월에만 260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증금 반환 관련 분쟁이 1801건으로 전체의 71.6%를 차지했다. 임대 주택에 하자에 따른 수선 의무 관련 분쟁이 201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접수된 2515건 중 569건은 조정이 성립됐고, 935건은 양측이 화해하거나 조정 신청을 취하했다. 이렇듯 분쟁이 늘어나고 있지만 오는 4월부터는 분쟁조정위가 상가 임대차 분쟁 업무까지 담당할 예정이어서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위원회에 근무하는 심사관, 조사관 등 사무국 인력은 총 35명이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의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과 관련한 분쟁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또 공시지가 인상 등으로 임대료가 오를 경우 영세 자영업자들이 변두리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우려도 여전한 상황이다. 더욱이 분쟁조정위는 서울과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곳에 설치돼 있다. 만약 강원에 거주하는 임차인이 분쟁을 해결하려면 다른 지역을 찾아야 한다. 법률구조공단 측은 “별도의 예산 편성 없이 기존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가 상가임대차분쟁 업무까지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 의원은 “제2의 궁중족발 사태를 막기 위해 분쟁조정위가 출범하지만 업무 혼선을 차단하려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또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등 세입자 보호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기는 중국] 흠집 난 차량, 차주가 보상으로 원한 건 ‘사탕’ 한 개

    누군가 새 차에 흠집을 냈다면? 쓰린 마음에 금전적 보상을 원하는 게 인지상정일 텐데, 보상으로 ‘사탕 한 개’를 받은 청년이 있다. 지난 17일 중국 안후이성 푸난현(阜南县)에 사는 여성 리 씨는 실수로 마트 앞에 주차한 차량에 흠집을 냈다. 아이에게 사탕을 사주기 위해 마트에 들렀다 전동차를 몰고 나오면서 저지른 실수였다. 당황한 그녀는 차주를 찾았지만, 차주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잠시 뒤 차량으로 돌아온 차주 뤼 씨는 자신의 차량 앞에 경찰과 여자가 서 있는 걸 발견하고 의아했다. 보아하니 얼마 전 산 자신의 차량에 흠집이 나 있었다. 리 씨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수리비를 많이 줄 형편이 못 된다고 전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빈곤 가정이라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사정했다. 교통경찰은 쌍방 합의를 보라고 권유했다. 그러자 뤼 씨는 “차량 수리비로 10위안(1670원)을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량 수리비로는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라고 여긴 리 씨는 그 자리에서 주머니에 있는 돈을 모두 꺼내 차주에게 주었다. 100위안(1만67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뤼 씨는 돈을 전부 돌려주면서 “정 그렇다면 내게 사탕을 하나 달라”고 말했다. 수리비 10위안도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리 씨가 어안이 벙벙한 채 서 있자, 뤼 씨는 손을 뻗어 그녀의 손에 들린 사탕을 입안에 집어넣었다. 이어서 그는 “보상받은 거에요”라고 말하며, 운전석에 올라 유유히 손을 흔들고 떠났다. 경찰은 뤼 씨가 20대 초반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리 씨는 “세상에는 나쁜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면서 “정말 고마운 청년”이라고 말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은 “호인이 호인을 만나 ‘사고’를 ‘미담’으로 만들었다”, “사탕 맛이 정말 달콤할 거야”,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야”라는 등 칭찬의 댓글이 쏟아졌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박명수,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미담까지 ‘피해자임에도..’

    박명수,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미담까지 ‘피해자임에도..’

    박명수가 난청 어린이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18일 박명수가 5살 난청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는 난청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박명수는 이 단체를 통해 2017년 6월부터 꾸준히 난청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박명수는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를 시작하고 벌써 4명의 난청 어린이들을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다. 박명수의 선행은 ‘도로 위의 성자’에서부터 시작된다. 2015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한 택시가 박명수 차량을 들이받는 접촉 사고가 있었다. 이날 박명수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70대 고령의 운전사 상황을 배려해 수리비를 자신이 전액 부담했다. 또 과거 한 호텔을 찾았다가 주차요원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차량 범퍼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해 수리비 견적만 무려 800만 원이 나왔지만, 자신이 수리비 전액을 직접 부담한 사연도 있다. 이렇듯 박명수의 훈훈한 미담과 함께 그의 기부 활동이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공장입지 제한부터 도시숲 조성까지”… 김포시, 환경문제 개선 장단기 종합대책 나왔다

    “공장입지 제한부터 도시숲 조성까지”… 김포시, 환경문제 개선 장단기 종합대책 나왔다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13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오염지역 환경 개선과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먼저 정 시장은 “그동안 환경오염 대책이 미흡했던 데 대해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김포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공장총량제를 확실히 준수하며, 56개업종은 허가를 강력히 제한해 무분별한 공장난립을 막겠다”고 덧붙였다. 또 산업이주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현재 용역의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재옥 환경국장과 함께 설명한 종합계획에는 공장총량 제한을 비롯해 악취 저감대책과 위반업체 단속 강화, 영세 사업장 지원방안, 생태·필터 숲 조성안 등 장·단기간에 걸쳐 다양한 개선 방안이 담겼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부시장을 비롯한 9개부서 17개 팀이 모여 환경개선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효적 대책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개별입지 억제하고 개발이익 목적 공장설립 방지 시는 무엇보다 공장총량을 제한해 개별로 들어서는 공장의 설립을 억제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말 현재 김포시에 등록 된 공장은 6347개에 이른다. 화성시·안산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공장등록 수가 많다. 공장총량제는 수도권 지역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제조시설 면적이 500㎡ 이상인 공장의 신축과 증축·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다. 반면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제2종근생(제조업소), 제조시설 면적 500㎡ 미만 공장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앞서 시는 제조업 관련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실수요자 증빙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개발이익 목적의 공장설립을 방지하기 위한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또 같은 사람이 서로 맞닿은 땅을 분할해 각각 공장허가를 신청해도 단일사업장으로 취급해 편법적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국토부에 기준 강화 요청…계획관리 입지도 제한 시는 공장총량제 실효성을 위해 500㎡ 이상 적용대상 공장 기준을 ‘건축물 중 제조시설면적’에서 ‘건축물의 전체면적’으로 강화하도록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법령개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공장입지와 개발 방지를 위한 조례의 개정도 추진된다. 시는 환경오염배출시설이 집중되는 계획관리지역의 일부 입지를 제한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환경보전종합계획 사전용역과 관련부서와 민관거버넌스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또 현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 돼 무분별한 개발의 단초가 되고 있는 공장유도화지역의 폐지도 추진한다. 내년 ‘성장관리지역 설정기준 및 설정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민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장유도화지역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환경보전·미세먼지 종합계획 수립… 통합지침 제정 미세먼지 관리와 환경보전 등 환경정책 비전과 방향도 명확히 설정된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2개월 간 김포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종합계획 용역을 실시해 ‘2020~2029 김포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보전계획에는 현안별 세부지표를 선정하고, 환경피해지역 전수 조사와 효율적 관리방안이 담긴다. 개발 사업 대응방안과 도시환경의 질 개선, 토양, 대기, 수질, 소음, 악취, 상하수도, 수자원, 폐기물 관리 등이 용역과제의 주요내용으로 포함된다. 대기오염배출시설, 운행 중인 자동차뿐 아니라 농지매립과 매립장,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6개 분야 30개 과제의 통합지침도 만든다. 통합지침에는 업종별 가이드라인이 설정되고 배출시설 인허가에 반영한다. 주형·주물업, 플라스틱 용해·압출업, 레미콘 제조 및 골재 파쇄업 등은 특별관리대상 사업장으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정밀 관리한다. 도장시설 설치·운영 업체와 건설폐기물 재활용 업체 등 집중관리대상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밀폐시설로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계절별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발생원인 정밀 분석,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과 대응매뉴얼 정립 등 미세먼지 관리종합계획이 2020년까지 수립된다. ●기업 시설개선 지원 강화…악취 저감시설은 보완 엄중한 환경단속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과 시설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공장등록이 돼 있고 지방세 완납을 필한 기업 중 사업장 면적이 500㎡ 미만이고 건축물 용도가 공장인 영세기업의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지원된다. 1단계로 환경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현장진단 뒤 대응방안을 컨설팅해주고, 2단계로 800만원 한도에서 대기·악취·수질 분석과 배출 인허가 등 대응 매뉴얼 개발을 지원한다. 1, 2단계 개선 절차를 완료한 기업에게는 최대 2100만원 이내 대기오염 배출 방지와 저감시설 설치와 교체, 수리비용이 지원된다. 또 전문 인력이 없거나 시설 가동 비용부담을 겪는 중소·영세 기업에 대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악취 저감을 위해 자원화센터 폐기물 반입장에 악취차단용 스피드 셔터가 설치되고 자동집하시설의 이송 컨베이어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 보완된다. 하수처리공정 일부가 노출 돼 있는 김포레코파크도 시설에 밀폐형 덮개를 설치하고 탈취시설의 용량도 늘리기로 했다. 이들 시설은 내년까지 한국환경공단의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방지시설을 추가, 보완해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특정지역 수시점검… 환경소송 전담 변호사 선임 시는 배출업소 중심의 정기점검 외에 민원이 많고 오염이 의심되는 특정지역의 수시점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반복해서 위반하고 행정처분을 불이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집행을 실시하고, 건축부서에 통보해 무허가 건축물 제조시설 운영을 근절하기로 했다. 또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장의 행정소송은 환경전담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현재 28개 업체가 17건의 처분 불복 소송을 시에 제기해 진행 중이지만 법률 전문성 한계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 환경부 특별단속에서 특정유해물질이 검출 돼 폐쇄명령을 받은 업체들의 집단 소송도 예견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환경전담 변호사를 선임, 배치해 소송 대응력을 높이고 지도·점검 시 법률해석에 따른 분쟁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강로에 경관조림… 가로숲길·생태·필터숲 조성 미세먼지 경감을 위한 도로 경사면 경관조림과 생태숲 조성 사업도 적극 진행한다. 우선 월곶면 일대 간벌 대상 소나무를 굴채해 내년부터 김포한강로 고촌읍 전호리~운양동 용화사 6km 구간에 식재할 계획이다. 국도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신도시, 고촌~걸포 원도심, 양촌 3곳에 도로변 미세먼지 흡착량을 높이기 위한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앞서 시는 걸포사거리~김포한강로 구간의 기존 가로수에 더해 상록수인 선주목 159주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형으로 구조를 개선했다.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완충지역에 황사·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층림 구조의 생태·필터 숲 조성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기존 산업단지의 녹지를 다층림 필터 숲으로 리모델링하고 향후 산단 및 개발계획 수립 때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녹지축 확대를 사업자와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정하영 시장은 “교통·교육·보육과 함께 환경문제가 가시적으로 해결되지 않고는 시민행복과 김포가치를 말할 수 없다”면서 “김포에서는 법규를 준수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기업만이 생존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한 환경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증제 도입 4년 만에 국산차 대체부품 첫 출시

    가격 65% 수준… 수리비 부담 줄 듯 정부가 인증한 국산 자동차의 대체부품(인증품)이 오는 14일 처음으로 출시된다. 순정품(OEM 부품)과 성능은 유사하면서 가격은 65% 수준으로 저렴해 소비자의 차량 수리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 창원금속공업이 지난달 현대차 싼타페TM 모델의 전방 좌우 펜더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펜더는 운전자들이 사고로 빈번히 수리하는 외장 부품 중 하나다. 국산차 대체부품에 대한 인증이 이뤄진 것은 국토부가 2015년 1월 인증제를 도입한 지 4년 만이다. 인증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부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증품은 자동차 제조사가 사용한 순정품과 성능이 거의 비슷하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물성시험 등 9개 항목을 시험한 결과 부품 두께와 실차 조립 등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 인장 강도는 순정품보다 오히려 더 높게 측정됐다. 인증품 가격은 BMW, 벤츠 등 수입차 인증품과 유사하게 순정품의 65%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도 소비자가 대체 부품을 선택해 수리하는 경우 순정품 가격의 25%를 현금으로 환급하는 보험상품 특약을 출시했다. 이상일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인증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인증품을 낮은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완성차와 부품업계 간 상생협력을 유도해 인증품을 다양하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디자인甲’ 폭스바겐 2019년형 ‘아테온’ 출시

    ‘디자인甲’ 폭스바겐 2019년형 ‘아테온’ 출시

    프레스티지·프리미엄 2가지 라인업‘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전 모델 탑재 폭스바겐코리아는 8일 2019년형 아테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2019년형 아테온은 ‘트렁크 이지 오픈’(Trunk Easy Open)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 손을 쓰지 않고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키 시스템과 연동된 일종의 ‘키리스 액세스’(Keyless Access) 기능으로 짐을 싣고 난 이후에는 버튼만 눌러 트렁크를 닫을 수 있다. 아테온은 세단이지만 트렁크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처럼 뒷유리창이 포함된 2열까지 함께 열리기 때문에 적재공간이 최대 1557ℓ에 달할 정도로 넓은 편이다.‘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에어리어 뷰’(360° Area View) 기능이 추가됐다. 카메라를 통해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에어리어 뷰 카메라는 차량 전면과 후면, 양쪽 사이드미러 등 총 4곳에 장착됐다. 컨트롤 유닛은 이 4대의 카메라에서 촬영된 이미지로 차량과 주변에 대한 전반적인 뷰를 생성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은 휠 디자인이 기존 무광의 다크 실버 휠에서 머스킷 유광의 실버 휠로 바뀌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준다.모델은 기존과 똑같이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2가지 라인업이다. 2.0 TDI 엔진과 7단 DSG(Direct Shift Gearbox)가 공통으로 적용됐다. 1968㏄ TDI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3500~4000rpm)에 최대 토크 40.8kg·m을 갖췄다. 특히 최대 토크는 1900~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발휘되기 때문에 주행 속도와 상관없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구동력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만 8천원,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25만 4000원이다.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고객을 대상으로 총 소유 비용을 줄여주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또는 15만㎞를 무상으로 보증하는 ‘범퍼 투 범퍼 5년 무상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고로 인해 차체의 판금·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보디 프로텍션’ 프로그램,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유리·사이드미러·타이어 등에 대해 최대 20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또 소유했던 차량을 반납하면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하는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과 함께 블랙박스 장착 등 특별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피해차량 1300대…자동차에 흠집낸 79세 노인 검거

    피해차량 1300대…자동차에 흠집낸 79세 노인 검거

    고약한 취미처럼 주차된 자동차에 흠집(스크래치)을 내던 스페인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노인 때문에 주민들이 악몽을 겪은 곳은 스페인 북서부 도시 비고. 79세로 나이만 공개된 노인은 상습적으로 길에 주차된 자동차에 흠집을 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비고에서 노인의 흠집 테러를 당한 자동차는 어림잡아 1200대. 해를 넘겨 올해도 노인의 악행이 계속되면서 최소한 자동차 120여 대가 피해를 봤다. 노인의 공격은 흠집을 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자동차 열쇠 구멍에 이쑤시개를 밀어 넣어 망가뜨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현지 언론은 "이런 식으로 노인의 공격을 받은 자동차의 차주들이 수리비로 쓴 돈만 적어도 50만 유로(약 6억41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노인의 공격이 반복되자 차주들은 행여나 차가 공격을 받을까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했다. 답답한 건 뻔히 범인을 알면서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인의 범행을 목격한 목격자는 여럿이다. 일부는 "왜 그런 짓을 하느냐"고 따지다 노인과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노인은 지팡이나 우산을 휘두르며 난폭하게 저항했다. 급기야 주민들은 노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온 경찰이 사건해결에 의지를 보이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노인은 최근 우연히 붙잡혔다. 길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 가해자가 노인이었던 것. 자동차에 흠집을 내는 노인을 목격한 남자차주가 항의하면서 벌어진 싸움이었다. 노인은 항의하는 남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 코피가 터진 상태였다. 현장에선 여죄도 확인됐다. 싸움이 벌어진 블록에서만 흠집이 나고 열쇠 구멍에 이쑤시개가 박혀 있는 차량 6대가 발견됐다. 경찰은 노인을 연행,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이 지난해 정신병원에 들어갔었지만 정신질환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엘에스파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최민수, 보복운전 불구속 기소 ‘동상이몽2’ 첫방 앞두고 불상사

    최민수, 보복운전 불구속 기소 ‘동상이몽2’ 첫방 앞두고 불상사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서울남부지검은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등의 혐의로 최민수를 지난 29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로 주행하며 진로를 방해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피해 차량은 앞에서 급정거한 최민수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수백만 원 상당의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최민수는 사고 발생 후 차에서 내린 뒤 시비를 다투는 과정에서 여성 운전자인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민수 측 관계자는 “억울한 부분이 있으니 재판에서 시비를 가리겠다”면서 “경찰 조사에 협조는 다 했고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첫 촬영을 마치고 2월 4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방송을 앞두고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재판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재판

    배우 최민수(57)씨가 여의도 한복판에서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최씨를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쯤 서울 여의도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하며 진로를 방해했다는 게 이유였다. 피해 차량은 앞에서 급정거한 최씨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수백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최씨는 또한 사고 발생 후 차에서 내린 뒤 시비를 다투는 과정에서 여성 운전자인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구, 2019년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 실시

    서울 종로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수동·전동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에 대한 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수리비용을 최대 20만원, 일반 장애인에게는 10만원까지 지원한다. 협약체결 업체에서 수리한 경우에만 대상이 된다.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를 수거해 수리하는 경우, 수리 기간만큼의 대여비를 1일 기준 약 2만원으로 환산해 지원한다. 수동 휠체어의 경우 필요 시 동주민센터 보유분을 무료로 빌려준다. 직접 동주민센터에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동주민센터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수급자 여부를 확인해 수리지원 대상자를 결정한 후 업체에 수리를 의뢰한다. 사업은 총 500만원의 관련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 사과…‘끌려나가는 여성’ 사실무근”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 사과…‘끌려나가는 여성’ 사실무근”

    폭행 논란에 휩싸인 클럽 ‘버닝썬’이 온라인에서 확산 중인 ‘약물에 취해 끌려가는 여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버닝썬 클럽에서 끌려 나가는 여자’라면서 이 여성이 약물에 취해 있다는 내용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버닝썬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일단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다. 버닝썬 측은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 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저희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클럽 운영진을 대표해 진심 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과 관련된 상세한 경위가 기록된 CCTV 영상 전부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보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하여 진실이 철저히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협조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폭행에 연루된 클럽 관련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 징계 및 퇴사 조치를 진행했다”면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안전, 보안 지침 개선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조처를 취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끌려나가는 여성’ 영상에 대해서는 소문과 다르다고 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버닝썬 측은 “2018년 12월 1일 오전 1시 35분쯤 일어난 사건”이라면서 폭행 사건과는 다른 날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해 “VIP 테이블에서 취객 여성(태국인)이 다른 테이블의 술을 강제로 개봉하여 훔쳐먹고 난동을 부렸다. ‘내가 왜 나가야 하느냐’며 메인 바 앞에서 가드 머리를 때리고 난동을 부려서 강제로 퇴장 조치를 하고 있는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호팀이 경찰 신고 후 경찰을 기다리던 중 버닝썬 여자 가드가 (취객을) 잡고 있었으며, 취객이 외국인이라 영어가 가능한 직원(청재킷 입은 남성)이 영어로 상황을 설명해줬다. 하지만 오히려 화를 내며 여자 가드와 영업진을 폭행했다”면서 추가로 영상을 공개했다. 추가로 공개한 영상에는 한 여성이 클럽 입구에서 누군가와 실랑이를 벌이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술에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누군가 옆에서 부축을 했다. 이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한 남성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도 나온다. 버닝썬 측은 추가 영상에 나오는 여성이 ‘끌려나가는 여성’과 동일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버닝썬 측은 “경찰 출동 후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고, 경찰 확인 후 현행범으로 체포해갔다. 이후 노트북 수리비와 폭행 합의금을 받으며 사건을 종결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클럽 버닝썬의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문. 현재 2019년 1월 28일 저녁 8시 MBC뉴스에 보도된 강남 클럽 폭행사건 관련하여 여러 의혹과 논란이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클럽 운영진을 대표하여 진심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합니다. 저희 클럽은 사건과 관련된 상세한 경위가 기록된 cctv 영상 전부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보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하여 진실이 철저히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협조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당해 폭행사건과 관련된 클럽의 관련자에 대하여는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및 퇴사조치를 진행하였고, 클럽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안전, 보안 관련 메뉴얼 개선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회사 버닝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성현, 이문호 배상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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