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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된 차 박은 운전자, ‘운전미숙’ 사과하더니 경찰에는 “급발진” 주장

    주차된 차 박은 운전자, ‘운전미숙’ 사과하더니 경찰에는 “급발진” 주장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사라진 운전자가 무보험에 급발진을 주장한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온라인 자동차 정보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운전미숙으로 사과해놓고 진술할 땐 급발진 주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사고 당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면서 “주차된 제 차를 박고 시동 걸어둔 채 차량 버리고 도망간다. 출고한 지 6개월, 2000㎞를 운행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상대방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문을 열고나와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차량과 아파트 벽도 부서진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사고 후 30분 뒤에 현장으로 오셨는데 경찰은 뺑소니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신다”며 “제 생각엔 보험이 적용이 안 돼서 바꿔치기하려고 도주한 것 같다고 했지만, 경찰은 도로가 아니라 의미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글쓴이는 당시 사고 현장에서 사과를 받고 보험처리를 하기로 했지만, 이후 해당 운전자가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상태여서 보험 처리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상대방 운전자가 경찰에서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주장했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차량 수리비 부품 값만 1000~1200만원 견적이 나온 상태”라면서 조언을 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급발진은 무슨”, “무보험차니 자차로 처리하시고 렌트는 별도민사로 가셔야 할 듯”, “자차로 먼저 수리하시고 렌트도 해서 타십시오. 그리고 보험사에 상대방에게 구상권 청구하시고 자차보험처리시 자부담금 청구하시면 됩니다” 등의 의견을 냈다.
  • 100차례 고의사고 후 보험금 6억원 꿀꺽

    100차례 고의사고 후 보험금 6억원 꿀꺽

    100차례 넘게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8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2017년 1월부터 올해 초까지 대전과 서울 등에서 101차례 고의사고를 낸 뒤 보험금 6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 환자 이송을 위해 급하게 이동하는 구급차 등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일부러 사고를 일으켜 미수선 수리비와 합의금 등을 요구했으며 보험금을 부풀리기 위해 외제 차량에 3∼5명씩 탄 상태로 사고를 내기도 했다. 같은 사람이 반복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꼬리가 잡힐수 있다고 판단해 번갈아 가며 범행에 나서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당 가운데 21명은 대전과 경기지역 폭력조직에서 활동해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들은 여성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를 낸 뒤 몸에 있는 문신을 보여주며 강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받아낸 보험금은 대부분 유흥비로 썼다”면서 “보험사기가 의심되면 경미한 사고도 경찰에 적극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대마초에 사우나 서비스… 백신 접종에 사활 건 나라들

    대마초에 사우나 서비스… 백신 접종에 사활 건 나라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색적인 유인책을 동원하며 속도전에 나섰다. 성매매가 합법화된 오스트리아에서는 한 성매매 업소가 백신 접종 고객에게 ‘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오스트리아의 백신 접종률은 65% 수준으로 유럽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 빈에 위치한 펀팔라스트는 11월 매주 월요일 고객들에게 백신을 접종해주고 ‘사우나 클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업주는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50% 넘게 감소했는데, 백신 접종률이 낮으면 고객이 늘지 않아 무료 서비스를 결정했다”라며 성인을 동반한 14세 이하 청소년 또는 여성도 이곳에 방문해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된 미국 워싱턴주는 백신을 접종한 21세 이상 성인에게 담배처럼 미리 말아놓은 대마초를 1대 주겠다고 했다. 오하이오주에선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 약 11억 3000만 원을 주는 복권을 추첨했고, 델라웨어와 뉴욕주는 대학 전액 장학금이나 도로 무료 통행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글레이즈드 도넛이나 맥주, 현금, 패들보드를 걸기도 했다.백신 맞고 식료품 가져가세요 나라 별로 종류는 다르지만 식료품은 가장 많이 주어지는 접종 혜택이다. 네덜란드는 전국의 접종 센터에 절임 청어를 보내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다. 러시아는 백신을 접종하면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주며, 중국 베이징에서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달걀 2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 일부 지역은 안식일에 먹는 전통요리 찰라와 초렌트, 코카콜라, 알콜 또는 무알콜 맥주, 피자, 페이스트리빵 등을 나눠준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는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노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맞는 45세 이상 성인에게 생닭을 인센티브로 주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1월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1회 이상 접종한 이들의 수는 이날 기준 2090만 명으로 전체 인구 2억7000만 명의 7.7% 수준이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 매챔 지역은 매주 백신을 맞은 주민 중 한 명을 뽑아 어린 암소 한 마리를 주고 있다. 인도 서부 구주라트주 라지코트에서는 여성 백신 접종자에게 황금 코걸이, 남성에게는 핸드 믹서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지역 별로 과자와 자동차 수리비 할인권, 문구류, 사탕, 비리야니(인도의 쌀요리) 등을 나눠주고 있다.새 아파트와 자동차가 경품으로 러시아 모스크바는 백신을 2차례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100만 루블, 약 1560만원 상당의 자동차 5대를 내걸고 매주 경품 추첨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홍콩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새 아파트를 경품으로 주는 추첨 행사가 등장했다. 홍콩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전체 인구 750만명 중 7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제 접종률은 저조한 상태다. 홍콩의 부동산 기업들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가격이 1080만 홍콩달러, 약 15억7000만원인 42㎡ 면적의 침실 하나짜리 새 아파트를 내걸었고, 총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10만 홍콩달러, 14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은 “아파트 제공은 주택이 심각하게 부족한 홍콩에서 독특한 의미”라고 소개했다.
  •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흡연하다 ‘쿵’… 수비리 400만원에 주인만 날벼락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흡연하다 ‘쿵’… 수비리 400만원에 주인만 날벼락

    주차된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흡연하던 남성들이 오토바이를 넘어뜨려 오토바이 주인이 수백만원의 수리비를 지불하게 됐다. 10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제 생돈 400만원 날리게 생겼습니다.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담배 피우던 사람들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식당 앞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로, 남성 2명이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이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균형을 잃고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재빨리 세우고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오토바이 주인 A씨는 “CCTV 확보 후 경찰서에 가서 진정서를 쓰고 형사과에 가서 상담했다”며 “이 사건은 고의가 아닌 과실 재물손괴라 (형사) 처벌을 할 수 없고 수사도 못 한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식당) 결제도 현금으로 해서 (두 남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한다. 수리비는 많이 나오면 400만원 적게는 300만원이라고 한다”며 손해를 입힌 이들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인분 끝까지 추적해서 해결하시길”, “기본적으로 남의 물건은 건들지 않는다”, “민사를 할때 하더라도 찾아는 줘야하는거 아닌가”, “시민이 직접 찾으라는 말이네”, “남의물건에 손대는 사람 처벌할수있는 법이 나왔으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횡단보도 서 있는 조카, 택배차가 덮쳤다”…알고보니 불법주차(영상)

    “횡단보도 서 있는 조카, 택배차가 덮쳤다”…알고보니 불법주차(영상)

    최근 유튜브·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급기야 인도 위 불법주차 화물차량이 후진하면서 아이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도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는 조카를 깔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26분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후문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했다. 사고 영상을 보면, 인도에 주차해있던 화물 차량이 후진을 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후방 카메라가 없는 듯 아이가 서 있음에도 계속해서 후진을 했고, 아이가 차에 밀려 뒤로 넘어졌음에도 인지하지 못한 듯 계속 움직인다. 바닥에 넘어진 아이는 바닥을 기며 후진하는 트럭을 간신히 피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글쓴이 A씨는 “영상 속 아이는 제 조카다”며 “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이러고 애한테 명함 주고 그냥 갔다”고 분노했다. A씨는 “정말 화가 난다. 아이가 안 기었으면 그대로 바퀴에 깔려버릴 뻔했다”며 “볼수록 화가난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호소했다. 추가 글을 통해 A씨는 “(운전기사는) 택배기사랍니다”라며 “아이는 우산 살이 빠져 끼우느라 서있었고, 트럭 후미등이 안들어고 후진으로 천천히 나오니 소리도 못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카)다리가 바퀴에 깔렸지만 검사해보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뺑소니로 확정짓고 있진 않았는데, 아이랑 누나의 얘기 들어보니 뺑소니 맞는거 같다”고 전했다.흡연자가 넘어뜨린 오토바이 “수리비 400만원 나왔다” 또 최근엔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던 남성이 친구와 얘기하다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수리비가 300만~400만원가량 나왔지만, 경찰은 고의가 아닌 과실이라 형사가 아닌 민사로 해결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제 생돈 400만원 날리게 생겼습니다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담배 피우던 사람들 찾아주세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지난 1일 밤 11시쯤 광진구 화양동 한 식당 앞에서 찍혔다. 영상에 남성 2명이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오토바이에 걸터앉은 남성 A씨가 몸을 움직이자 오토바이는 그대로 넘어지는 모습이 찍혔다. 두 사람은 재빨리 오토바이를 세우고 대화를 이어갔다. 제보자는 “(사고를 확인하고) CCTV 확보 후 경찰서에 가서 진정서를 쓰고 형사과에 가서 상담했다”며 “이 사건은 고의가 아닌 과실 재물손괴라 (형사) 처벌을 할 수 없고 수사도 못 한다고 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식당) 결제도 현금으로 해서 (두 남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한다”며 “수리비는 많이 나오면 400만원 적게는 300만원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당시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 [영상] 교통법규 위반 차량 노린 보험사기 일당 검거

    [영상] 교통법규 위반 차량 노린 보험사기 일당 검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 등을 노려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 5억원을 챙긴 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 68명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명의 등을 제공한 공범 6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7회에 걸쳐 부산,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교차로 통과 직후에 진로를 변경하는 법규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들이받는 등의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이들은 이후 보험사에 신고해 한의원에서 통원치료하며 합의금과 미수선 수리비 등으로 5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겼다.일당은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려고 범행 차량을 1∼2개월마다 교체했다. 또 SNS로 범행 차량 동승자나 허위 동승자 역할을 할 공범을 모집하기도 했다. 공범들은 주로 20대였는데 1건당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30만원의 수고비를 받았다. 경찰이 구속한 4명 중 A씨 등 2명은 클럽에서 일명 ‘만수르 세트’로 불리는 1000만원어치 술판을 벌이는 등 보험사기로 챙긴 돈 대부분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명은 인터넷 도박 탓에 생긴 빚을 갚으려고 A씨 일당 범행에 가담, 수중에 들어온 보험금을 빚을 갚거나 다시 도박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자동차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단속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통사고? 알고 보니 보험사기”…부산경찰, 68명 검거

    “교통사고? 알고 보니 보험사기”…부산경찰, 68명 검거

    전국을 무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5억여 원을 챙긴 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 68명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보험사로부터 의심을 피하고자 부산,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차량·동승자를 바꿔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방경찰청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합의금과 차량 수리비 등 보험금 5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로(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20대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20대 C씨 등 6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17회에 걸쳐 부산,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을 돌며 교차로 통과 직후에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 등 법규위반 차량을 고의로 충격하거나 일부러 전봇대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이후 보험사에 신고하고 병원 등에서 통원 치료하는 수법으로 합의금과 차량 수리비 등으로 5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보험사 등으로부터 의심을 피하고자 범행 차량을 1∼2개월마다 교체하고 페이스북 메신저 등 SNS를 통해 동승자, 허위동승자(명의대여자)를 모집했다.사고 후 허위동승자의 신분증 사진을 보험사에 제출하거나 인적사항을 불러주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챙겼다.이름을 빌려준 공범들에게는 건당 10~30만원의 수고비를 제공했다. A씨 등 구속된 주범 2명은 편취한 보험금으로 유흥비로 대부분을 탕진했다.이들은 클럽 등에서 많게는 한꺼번에 천만원어치의 술값을 내고(일명 ??만수르 세트??), 고급 샴페인을 다른 손님들에게 돌리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같은 동승자들과 같은 수법으로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또 다른 보험사기 일당도 붙잡혔다. B씨 등 구속된 2명은 인터넷 도박빚을 갚고자 채권자와 짜고 채권자가 제공한 차량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타낸 보험금으로 빚을 갚거나 또 다른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가 느는 추세”라며 자동차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986억원이며, 이 중 자동차보험사기 적발금액은 3830억원으로 42.6%를 차지했다.
  • 렌터카 사고 덤터기? 앞으론 수리비 증빙서 내야

    앞으로 렌터카 사고가 발생한 후 업체가 수리비를 청구할 때 과다 청구를 할 수 없도록 수리 내역 증빙자료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렌터카를 빌린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다쳤을 때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엔 계약상 렌터카에 대리를 부를 수 없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자동차 대여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 표준약관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차량 수비리를 청구할 때 고객이 요청하면 수리 내역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지금은 ‘예상 비용을 고객에게 통지하고, 수리 후에는 소요된 비용을 고객에게 청구한다’고만 돼 있어 수비리가 과다하게 청구돼도 상세 내역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의 40.2%가 수리비나 휴차료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경우였다. 그러나 개정 표준약관을 따르게 되면 수비 전 정비 견적서, 수리 후 정비 명세서 등을 제공받아 적절한 수리비인지 판단하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정 상황에서 렌터카 대리운전을 허용하는 내용도 개정 표준약관에 담겼다. 기존에는 임대차계약서상 운전자 외에 제3자가 운전하는 것을 금지했다. 결국 직접 운전을 못 하는 상황에서조차 대리운전을 부르는 것이 계약상 허용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회사가 가입한 보험회사나 공제조합에서 대리운전 기사에게 보험금을 구상하는 문제도 발생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주취나 신체부상 등 불가피한 상황에선 대리운전이 허용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 주유기 안 빼고 “안녕히 가세요”…파손 과실 누구에게?(영상)

    주유기 안 빼고 “안녕히 가세요”…파손 과실 누구에게?(영상)

    주유소를 방문한 한 손님이 주유기를 꽂은 채 운행해 차량과 주유기 등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직원으로부터 “안녕히 가시라”는 인사를 받고 출발한 차주와 직원 중 과실 비중을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24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TV’에는 “주유기 분리하는 걸 까먹은 직원이 카드를 주며 ‘안녕히 가세요’ 인사하기에 출발했다가 이런 봉변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최근 차량에 기름을 넣기 위해 원주의 한 주유소를 방문했다가 주유기가 분리되지 않은 채 출발했다. 당시 주유소 직원은 주유비를 계산한 카드를 제보자에게 건넨 뒤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했고, 제보자는 휴대폰과 내비게이션을 점검한 뒤 주유소를 떠나기 위해 차량을 운행했다. 그러나 미처 분리하지 않은 주유기가 차량에 매달려 있었고, 이 사고로 제보자 차량 주유구와 펜더(자동차 바퀴 덮개)가 찌그러져 수리비 143만원이 나왔고, 주유소도 주유기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제보자가 공개한 주유소 CCTV 영상에서 주유를 하던 직원은 제보자 차량 보조석 창문을 통해 건네받고 계산을 한 뒤 돌아와 운전석 창문으로 카드를 건네고 돌아서 인사한 뒤 다른 손님 차량을 응대했다. 제보자 차량이 출발하면서 주유기 연결 호스가 차량으로부터 튕겨져 나오자 이 직원은 손님 응대를 하다 뛰어와 제보자 차량에서 주유기를 분리했다. 제보자는 “주유소 측 보험사에선 제 과실이 있다며 과실비율 100%를 인정하지 않고 제 보험사에선 과실비율 100%를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제 과실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CCTV를 본 일부 시청자는 제보자가 출발 전 주유구를 확인하지 않은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는 의견을 냈다. 한문철 변호사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 같다”며 “셀프 주유소가 아닌데 직원이 주유하고 계산하고 인사까지 했는데 주유구를 확인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가도 될 지 법원 판결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 “법규위반차량 노려 고의 교통사고” 보험금 타낸 수법

    “법규위반차량 노려 고의 교통사고” 보험금 타낸 수법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뒤 보험금을 타낸 사기범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37차례에 걸쳐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고의로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보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1억9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야간에 직진신호를 위반해 유턴하는 차량을 들이받거나,차선 변경으로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충격하는 수법을 썼다. A씨는 연식이 오래된 BMW 중고차를 사용해 범행하며 차량을 수리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험사로부터 ‘미수선 수리비’를 타냈는데 외제차의 경우 국산차보다 수리 비용이 많아 범행에 외제차를 이용했다.A씨는 범행 수익금을 인터넷 도박이나 개인 채무를 변제하는 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보험사기 혐의로 20대 B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좁은 골목길에서 후진하는 차량 뒤에 23차례 고의로 뛰어들어 차량 운전자와 보험사로부터 1천3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전화를 받는척하며 걷거나 뛰다가 후진하는 차량을 보면 뒤로 다가가 부딪치는 수법을 썼다. B씨는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은 뒤에도 같은 수법으로 11차례나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986억원 가운데 자동차보험사기 적발금액이 3830억원으로 42.6%를 차지했다. 부산 경찰은 지난해부터 교통범죄수사팀을 2개 팀으로 확대해 올해 9월까지 34개 사건 142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다. 경찰관계자는 “자동차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속초항~러시아~일본 잇는 북방항로 운항 재개 무산 위기

    강원도 속초항을 중심으로 러시아 슬라비안카~일본 마이즈루간 북방항로 여객 운항 재개가 무산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1일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슬라비안카와 일본 마이즈루를 운항하는 면허를 취득한 한창해운이 최근 해수부에 해상여객운송 면허의 반납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창해운은 지난 2019년 면허를 취득 후 지난해 1회 면허를 연장했지만 당시 면허 연장 조건인 ‘해당 항로 운항에 적합한 상태의 선박 확보’를 만족시키지 못해 결국 자진 반납키로 했다. 한창해운은 지난 2019년 1만7329t급 카페리 한창강원호(1996년 건조)을 구입,선박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130여억원에 달하는 수리비 부담과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며 아직까지 선박 수리에 착수조차 못 한 상태다. 한창해운의 면허 취소로 속초의 북방항로 운항재개는 원점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한창해운과 별개로 두원상선도 북방항로 운항의지를 밝혀왔지만 한창해운의 면허연장으로 두원상선은 속초를 포기하고 동해에서 운항 중이어서 또 다른 선사를 찾는 것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방항로 사업은 지난 2000년 4월 동춘항운이 1만 2000t급 여객선을 투입해 운항을 시작하면서 개설됐지만 2010년 10월 경영악화로 운항이 중단됐고, 이어 스테나대아라인이 2013년 3월 선박 운항을 재개했으나 적자누적으로 2014년 6월 또 다시 중단됐다.
  • 가벼운 車사고 과실, 본인 보험처리… 뒷목 잡는 ‘나이롱 환자’ 제동 건다

    가벼운 車사고 과실, 본인 보험처리… 뒷목 잡는 ‘나이롱 환자’ 제동 건다

    과실 따져 치료비 부담 ‘책임주의’ 도입4주 이상 장기 치료땐 진단서 제출해야상급병실엔 상한, 수가 모호 한방도 개선 “5400억 과잉 줄면 車보험료 2만~3만원↓”2023년 1월부터 ‘나이롱환자’(교통사고 꾀병 환자)의 무한 과잉진료에 제동이 걸린다. 경상환자의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사가 치료비를 부담하는 ‘과실 책임주의’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은 30일 이런 내용의 자동차 보험금 지급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은 경상환자(대인Ⅱ, 12~14등급)가 4주 이상 장기 치료를 받으려면 보험사에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진단서 진료 기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게 했다. 지금은 사고 발생 때 진단서 등 입증 자료 제출 없이도 기간 제한 없이 치료받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불필요하게 장기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보험사에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꾀병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다. 예를 들어 자동차 뒷부분 충돌(수리비 30만원)에 따른 단순 염좌에도 진단서 없이 10개월 동안 치료하면서 보험금 500만원을 타낸 환자도 있다. 경상환자는 과실 부분만큼은 본인이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하게 했다. 다만 신속한 치료권 보장을 위해 일단 상대방 보험사가 치료비를 낸 후 본인 과실 부분을 환수하는 방식으로 정산이 이뤄진다. 중상환자(1~11등급)와 치료비 보장이 어려운 보행자(이륜차, 자전거포함) 사고는 현재 방식대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현행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과실 정도와 무관(100:0 사고 제외)하게 상대방 보험사가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고 환자의 자기 부담은 없는 구조라서 과실과 책임이 일치하지 않아 과잉 진료를 유발하고 과실이 적은 사람의 보험사가 치료비를 더 부담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차선 변경 사고에서 차선 변경으로 사고를 유발한 차량(A·과실 80%) 운전자는 13일 입원과 통원 치료비로 200만원이 발생했고, 직진 차량(B·과실 20%) 운전자는 치료를 받지 않아 보험 지급액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상대방 보험사가 보험금을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B가 가입한 보험사는 A의 치료비를 전액 처리했다. 상급병실, 한방 분야에 대한 보험금 지급 기준도 개선된다. 현재 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병실 등급에 따라 30~100% 환자 부담)과 달리 병실 등급과 관계없이 입원료를 보험에서 전액 지급하고 있다. 또 한방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첩약·약침 치료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수가 기준이 불분명해 과잉 진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상급병실 입원료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진료비 기준을 개정해 입원료가 합리적으로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방 분야 진료비 개선은 내년부터 시행된다. 군인의 상실수익액 보상도 현실화해 내년부터 적용된다. 현재는 군 복무(예정)자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면 병사 급여(월 40만원)를 상실수익액으로 인정하는데, 앞으로는 일용근로자(월 270만 원)를 기준으로 상실수익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이러면 상실소득액은 8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오른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5400억원의 과잉 진료비를 줄이고 자동차보험료를 2만~3만원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2023년부터 ‘나이롱 환자’ 무기한 입원 제동

    2023년부터 ‘나이롱 환자’ 무기한 입원 제동

    2023년부터는 나이롱 환자(교통사고 꾀병 환자)의 무한 과잉진료에 제동이 걸린다. 경상환자의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사가 치료비를 부담하는 과실책임주의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은 30일 이런 내용의 자동차 보험금 지급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은 경상환자가 장기 치료를 받으려면 보험사에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게 했다. 경상환자(1~11등급)가 4주까지는 진단서 없이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치료 기간이 4주를 넘으면 진단서 진료기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금은 사고발생 시 진단서 등 입증자료 제출 없이도 기간 제한 없이 치료하고 보험금도 청구할 수 있다. 불필요하게 장기간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보험사에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꾀병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다. 예를 들어 자동차 뒷부분 충돌(수리비 30만원)에 따른 단순염좌에도 진단서 없이 10개월 동안 치료하면서 보험금 500만원을 타낸 일도 있다. 사고 책임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실상계 방식도 대폭 개편해 경상환자(대인Ⅱ, 12~14등급)는 본인 과실 부분만큼은 본인이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하게 했다. 중상환자(1~11등급)를 제외한 경상환자에게만 도입한다. 치료비 보장이 어려운 보행자(이륜차, 자전거포함)는 적용을 제외한다. 지금의 현행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은 과실 정도와 무관(100:0 사고 제외)하게 상대방 보험사가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고 환자의 자기 부담은 없는 구조다. 과실과 책임이 일치하지 않아 과잉진료를 유발하고 과실이 적은 사람의 보험사가 치료비를 더 부담하는 모순도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차선변경 사고에서 차선변경 차량(A·과실 80%) 운전자는 13일 입원과 통원치료하면서 치료비 200만원이 발생했고, 직진차량(B·과실 20%) 운전자는 치료를 받지 않아 보험지급액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상대방 보험사가 보험금을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B가 가입한 보험사는 A의 치료비를 전액 처리했다. 상급병실, 한방분야에 대한 보험금 지급기준도 개선된다. 현재 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병실 등급에 따라 30~100% 환자부담)과 달리 병실 등급과 관계없이 입원료를 보험에서 전액 지급하고 있다. 또 한방치료는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첩약·약침 치료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수가 기준이 불분명해 과잉진료가 일어나고 있다. 한의원의 상급병실 설치가 늘어나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상급병실 입원료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진료비 기준을 개정해 입원료가 합리적으로 지급되게 할 계획이다. 한방분야 진료비 개선은 2022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인의 상실수익액 보상도 현실화해 2022년부터 시행한다. 현재는 군 복무(예정)자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면 병사급여(월 40만원)를 상실소득액으로 인정하는데, 앞으로는 일용근로자(월 270만 원)을 기준으로 상실수익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이러면 상실소득액은 800만원에서 4800만원 정도로 오른다. 정부는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으로 5400억원의 과잉진료비를 줄이고 자동차보험료를 2만~3만원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고의 교통사고로 11억원 보험금 타 낸 20대 70여명 검거

    고의 교통사고로 11억원 보험금 타 낸 20대 70여명 검거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일부러 들이 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 11억2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전·현직 보험설계사 등 20대 남녀 7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교통조사계는 1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8)씨 등 전·현직 보험설계사 3명을 구속하고 B(22)씨 등 20대 남녀 7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수도권 일대 간선도로나 교차로 등에서 고의로 139차례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수리비 등으로 11억2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러 명이 탑승한 상태로 지인 차량이나 렌터카 등을 몰다가 차선 침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법인보험대리점에서 근무했던 A씨 등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동료 보험설계사 등을 공범으로 모집한 뒤 운전자와 동승자 등 역할을 맡게 했다. 적발된 일당 73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같은 업체에서 보험설계사로 활동했으며 보험약관과 보험금 청구과정 등을 잘 알고 있는 점을 악용했다. 경찰은 보험설계사들이 조직적으로 보험사기를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보험사 자료, 통화명세, 금융계좌를 분석하는 등 9개월간 수사를 벌였다.
  • 권익위 “공공임대주택 세입자에 화재 손해 전액청구는 부당”

    권익위 “공공임대주택 세입자에 화재 손해 전액청구는 부당”

    공공임대주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세입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전액 청구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1일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세입자에게 수리비 전액을 요구하고 임대차계약을 해지토록 하는 것은 과도한 업무처리라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SH가 운영하는 공공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0월 부재중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SH 측과 손해배상 문제를 협의했다. 이 과정에서 SH는 화재복구 손해배상 전액을 A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A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임대차 계약 해지와 건물을 비우고 넘겨달라는 명도 소송을 진행했다. 그러자 A씨는 “SH측이 임대주택의 노후 정도와 규모를 전혀 감안하지 않고 화재복구 손해배상액으로 3500만원에 이르는 수리비 전액을 요구하고 임대차계약 해지와 명도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억울하고 부당하다”며 권익위에 호소했다. 이에 권익위는 A씨가 거주하는 임대주택이 24년 전 지어졌고 세대 마감재 대부분을 그동안 교체하지 않고 사용해 재산 가치가 별로 없는데도 새로운 물품으로 교체하는 수리비 전액을 SH 측이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업무처리라고 판단했다. 권익위는 특히 “화재복구 손해배상액 대부분을 임차인에게 부담시켜 주거 불안을 방치하는 것은 SH의 설립 목적인 서민주거 안정에도 반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유사한 업무를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임대주택 모두를 보험에 가입해 화재 발생시 전액 보험 처리함으로써 임차인을 보호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SH 측에 신규 수리비에 감가상각률을 적용해 적정한 손해배상액을 청구하고 임대차계약 해지를 철회하도록 시정권고했다.
  • 천안 ‘강남’ 불탄 벤츠 100대… 피해 보상액은 얼마?

    천안 ‘강남’ 불탄 벤츠 100대… 피해 보상액은 얼마?

    벤츠 100대 등 무려 차량 666대가 피해를 본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 등이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차량 보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과 충남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현장감식을 벌였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지하 주차장에 있던 출장 세차차량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동 G아파트는 4개동 538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 주차장이 연결돼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차량은 현재까지 666대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차량 중 수입차는 199대이고, 벤츠만 100여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지하 시설물 피해까지 합산하면 손해액이 100억원이 넘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날 오후 기준 전체 피해 차량 가운데 530여대가 자동차 보험사에 피해 신청을 했다. 완전히 불에 탔다고 신고한 차량은 34대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대부분 그을음 피해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액 피해 보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화재의 원인이 된 출장 세차차량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대물 한도가 1억원이라 다른 차량의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피해 차량이 우선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특약)으로 보험 처리할 수 있지만 자차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부담이 클 것 같다”면서 “자차특약 미가입 차주는 본인이 수리비를 부담하고 출장 세차차량 운전자와 소속 업체에 구상해야 하는데 출장세차업체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회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벤츠만 100대…천안 화재 피해 본 666대 보상받을 수 있을까

    벤츠만 100대…천안 화재 피해 본 666대 보상받을 수 있을까

    벤츠 100대 등 무려 차량 666대가 피해를 본 충남 천안 불당동 화재와 관련해 경찰 등이 합동감식을 벌이고 가운데 피해차량 보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과 충남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현장에서 감식을 벌이고 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초기 조사에서 지하 주차장에 있던 출장 세차차량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피해는 상당하다. 조사결과 피해차량이 현재까지 666대로 집계됐다. 그 중 벤츠가 약 100대로 알려졌다. 전체 피해차량 가운데 470대가 자동차 보험사에 피해 접수를 했다. 완전히 불에 탔다고 신고한 차량은 34대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대부분 그을음 피해로 전해졌다. 피해 접수 차량 가운데 37% 정도인 170여대가 외제차다. 불당동이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동이라 고가 차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화재 원인이 된 출장세차 차량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대물 한도는 1억원이다. 다른 차량의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피해 차량이 우선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특약)으로 보험 처리할 수 있지만 자차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부담이 클 것 같다”며 “자차특약 미가입 차주는 본인이 수리비를 부담하고 출장 세차차량 운전자와 소속 업체에 구상해야 하는데 출장세차업체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회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소방관계자는 “지하 주차장 배관과 전기설비 등 시설물 피해도 20억원 정도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확산 경위,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천안시 불당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출장 세차 차량의 폭발로 시작됐다. 당시 화재로 세차차량 소유주인 3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고, 주민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담배에 불을 붙이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폭발’ 출장세차차량 대물한도 1억원…“손해액 100억원 넘을 듯”

    ‘폭발’ 출장세차차량 대물한도 1억원…“손해액 100억원 넘을 듯”

    4대 손보사 약 470대 피해접수…벤츠 100대 지난 11일 충남 천안 불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세차 차량 폭발로 발생한 화재가 대형 보험사고로 번질 조짐이다. 소방당국은 차량 피해액을 10억원 정도로 추산했지만 실제 피해 금액은 더 커질 전망이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지난 16일까지 4대 손보사(삼성화재·KB손해보험·현대해상·DB손해보험)에 접수된 자동차보험 피해 차량은 약 470대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이 파악한 피해 차량 규모는 666대로, 이 중 전소 16대, 반소 12대, 부분소 16대, 그을음 피해 622대로 집계된 바 있다. 소방당국은 차량 피해액을 약 10억 1000만원으로 추산했지만, 고가의 외제차량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실제 차량 피해액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손보사 피해접수 차량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가 약 100대이고, 전체의 40%가량이 외제차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가장 큰 삼성화재가 200여대를 접수했고, KB·현대·DB에도 각각 70∼80대가 피해를 신고했다. 완전히 불에 탔다고 신고한 차량은 34대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이 파악한 피해 차량의 2배를 넘는다.화재 발생 장소가 ‘천안의 강남’으로 알려진 불당동의 신축 아파트여서 피해 차량 중 외제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지하 시설물 피해까지 합산하면 손해액이 1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고 추정했다. 화재 원인이 된 스타렉스 차종 출장세차 차량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대물 한도는 1억원으로, 다른 차량의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업계에서는 피해 차량이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특약)에 든 경우 우선 보험처리할 수 있지만, 자차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부담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자차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차주는 본인이 수리비를 부담하고 출장 세차차량 운전자와 소속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출장세차업체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회수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차특약 가입률은 60∼70%이며 외제차는 그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주차장 배관 등 시설물 피해도 2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아파트 시설물은 롯데손해보험의 상품에 가입돼 있어 피해에 대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험금의 50%는 재보험사의 책임이며 회사의 부담은 피해액의 나머지 절반”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출장세차 영업용 승합차(스타렉스)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불이 시작됐다. 지하주차장 폐쇄회로(CC)TV에는 당시 차량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 불이 번지는 모습이 찍혔는데, 폭발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직원이 내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불이 크게 번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차량은 야간에 아파트를 돌며 출장세차를 하는 업체 소유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차량에는 스팀 세차를 위한 LP가스통이 실려 있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차 안에서 담뱃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합동감식을 진행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성남시의회, 22번째 ‘성남시의회 3분 조례’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 22번째 ‘성남시의회 3분 조례’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지난 2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두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미경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위 조례는범죄 예방 및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공중화장실 안전 시설물설치 지원,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개방화장실 규모 완화 지정, 개방화장실 지정 취소 방지 및 지정 확대를 위한 개방화장실 내부 시설물파손 시 수리비 일부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0년 6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 경기도, 20년이상 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최대 1200만원 지원

    경기도, 20년이상 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최대 1200만원 지원

    경기도는 내년부터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첫해에는 고양·안양 등 도내 뉴타운 해제지역에서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이 지난 단독주택 100호를 선정해 지붕, 외벽, 단열, 방수, 화단, 담장 등 집수리 공사와 경관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도는 노후도가 심각하지만 주민 반대와 사업 지연 등으로 계획적인 정비사업이 어려운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 해제지구 및 해제구역을 대상으로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어려워져 주민들이 노후주택에 계속 거주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도내 뉴타운 해제지역은 고양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의정부시, 광명시, 군포시, 오산시, 구리시 등 12개 시에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1200만원이며, 이 범위 내에서 공사에 필요한 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도는 해당 시군은 협의를 거쳐 내년 사업비로 모두 12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시·군 협의 및 본예산 반영이 완료되면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택 공시지가가 9억원을 넘거나 위반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최소 4년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인·임차인 간 협약서 등 조건을 부여한다. 도는 내년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노후 단독주택은 2019년 말 기준으로 전체 단독주택의 64%인 23만1900여동이 있다. 도 관계자는 “고밀도 위주의 주택공급사업 등으로 구시가지 단독주택들이 고층아파트 단지들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노후 단독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아파트 위주의 주거문화에서 벗어나 주거 다양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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