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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잉진압에 정당방위, 손배책임 없다”… 쌍용차 노조 손 들어준 대법

    “과잉진압에 정당방위, 손배책임 없다”… 쌍용차 노조 손 들어준 대법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경찰 헬기를 손상시킨 노동자의 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돼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건 발생 13년 만에 노동자의 배상책임을 제한하는 상고심 판결이 나오면서 국회에서 진행 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0일 대한민국이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금속노조, 노조 지도부, 일반 조합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2009년 5~8월 직원 2646명을 정리해고하는 사측의 ‘경영정상화 방침’에 반발해 경기 평택공장에서 77일 동안 점거 파업을 벌였다. 당시 경찰은 헬기를 사용해 최루액을 살포했거나 하강풍을 일으켜 진압 작전을 수행했고 기중기 3대에 컨테이너를 달아 장애물을 부수기도 했다. 경찰은 진압 작전 후 노조 등을 상대로 헬기와 기중기 손상으로 인한 손해와 경찰 치료비, 경찰장비 관련 손해 등 14억여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원고 일부 승소로 판단해 각각 13억여원과 11억여원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경찰장비를 위법하게 사용함으로써 적법한 직무 수행의 범위를 벗어났다”며 “대항하는 과정에 이뤄진 헬기 손상 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판시했다. 기중기 손상으로 인한 휴업손해 배상과 수리비에 대한 배상책임을 80%로 인정한 것도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날 판결이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노동자 대응에 폭넓은 면죄부를 준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대법원 관계자는 “정당방위 성립 여부에 관해 다시 심리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 인정 여부를 다시 판단해 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제한한 것은 아닌 만큼 노란봉투법 논의도 계속 유효할 전망이다. 이번 소송과 별개로 쌍용차 측은 노조 간부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33억여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낸 뒤 취하하기도 했다. 이날 배상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히자 쌍용차 노동자들이 서로 얼싸안고 기쁨의 악수를 나눴다. 당시 파업을 이끌었던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국가가 자행한 폭력이 얼마나 잔혹한 폭력이었는지 우리는 이 재판을 통해 확인했다”며 “저승에서 오늘의 재판을 지켜보고 있을 먼저 간 우리 동지와 그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파업 이후 세상을 떠난 쌍용차 해고자와 가족만 31명에 이른다. 김득중 쌍용차지부장은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돌아왔지만 경찰이 이제는 폭력에 대해 사과하고 소송을 취하해 쌍용차 노동자들의 기나긴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법, 13년 만에 쌍용차 파업 노동자 손 들어줘…헬기·기중기 배상책임 제한

    대법, 13년 만에 쌍용차 파업 노동자 손 들어줘…헬기·기중기 배상책임 제한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경찰 헬기를 손상시킨 노동자의 행위는 ‘정당 방위’에 해당돼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건 발생 13년 만에 노동자의 배상책임을 제한하는 상고심 판결이 나오면서 국회에서 진행 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0일 대한민국이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금속노조, 노조 지도부, 일반 조합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2009년 5~8월 직원 2646명을 정리해고하는 사측의 ‘경영정상화 방침’에 반발해 경기 평택공장에서 77일 동안 점거 파업을 벌였다. 당시 경찰은 헬기를 사용해 다량의 최루액을 살포했고 낮은 고도에서 제자리 비행을 하며 헬기 하강풍을 일으켜 진압 작전을 수행했다. 또 기중기 3대에 7t 무게의 컨테이너 1개씩을 매달아 공장 옥상에 설치된 장애물을 부수기도 했다.경찰은 진압 작전 후 노조 등을 상대로 헬기와 기중기 손상으로 인한 손해와 부상당한 경찰의 치료비, 손상된 경찰장비 관련 손해 등 14억여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원고 일부 승소로 판단해 각각 13억여원과 11억여원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특히 2심이 인정한 헬기 관련 손해액은 5억 2000여만원, 기중기 관련 손해액은 5억 9000여만원으로 배상책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당시 헬기의 사용법 등이 통상 범위를 벗어나 위법했기에 노동자들의 대응은 정당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불법적인 농성을 진압하더라도 경찰장비를 위법하게 사용함으로써 적법한 직무 수행의 범위를 벗어났다”며 “그에 대항하는 과정에 이뤄진 헬기 손상 행위는 정당 방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판시했다. 기중기 손상으로 인한 휴업손해 배상과 수리비에 대한 배상책임을 80%로 인정한 것도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다만 이날 판결이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노동자 대응에 폭넓은 면죄부를 준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대법원 관계자는 “정당 방위 성립 여부에 관해 다시 심리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 인정 여부를 다시 판단해 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제한한 것은 아닌 만큼 노란봉투법 논의도 계속 유효할 전망이다. 이번 소송과 별개로 쌍용차 측은 노조 간부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33억여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낸 뒤 취하하기도 했다.
  • ‘최루액 살포’ 헬기에 저항한 쌍용차 노조…대법 “정당행위”

    ‘최루액 살포’ 헬기에 저항한 쌍용차 노조…대법 “정당행위”

    2009년 쌍용자동차 노조의 파업을 경찰이 강제 진압하면서 헬기를 이용해 최루액을 투하한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정부가 전국금속노조합 쌍용차지부와 노조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0일 밝혔다. 대법원은 “헬기를 이용해 최루액을 공중 살포하거나 헬기 하강풍을 이용해 옥외에 있는 사람에게 직접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점거 파업을 진압한 것은 적법한 직무집행을 벗어났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노조원들이 헬기를 이용한 진압에 대한 방어로서 저항하는 과정에서 헬기가 손상됐다고 하더라도 이는 정당방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관련 규정을 볼 때 경찰이 당시 의도적으로 헬기를 낮게 띄우며 노동자들에게 다가간 것과 공중에서 최루액을 살포한 건 불법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대법원은 당시 손상된 기중기의 수리비 등도 원심 판단처럼 노조 측에 80%나 물려서는 안 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원고(국가)가 진압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기중기 공격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진압 작전 중 기중기가 손상된 것은 원고 스스로가 감수한 위험”이라고 지적했다.쌍용차 노동자들은 2009년 5∼8월 극심한 경영난과 정리해고 발표에 반발해 평택공장에서 77일 동안 파업 농성을 벌였다. 사측이 공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양측은 물리적으로 충돌했고, 결국 경찰이 헬기와 기중기를 동원한 진압 작전에 나섰다. 농성 노동자들의 저항으로 경찰관들이 다치고 장비가 파손되자 국가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국가의 손을 들었다. 노조 간부들이 폭력행위를 실행·교사했으니 손해보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1심은 13억여원을, 2심은 11억여원을 배상액으로 정했다. 대법원이 노동자들의 책임을 일부 면제한 만큼 최종 배상액은 11억여원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다만 “이 판결의 의미를 ‘과잉진압행위에 대한 모든 대응 행위는 불법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정당방위 성립 여부에 관해 다시 심리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배상책임 인정 여부를 다시 판단해 보라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지하철 연결통로 승강기 10% 고장… ‘손 놓은 교통공사’

    이경숙 서울시의원, 지하철 연결통로 승강기 10% 고장… ‘손 놓은 교통공사’

    도시철도 44개 역에 조성된 역사와 민간건물 간 연결통로 승강편의시설 164대(52개소) 중 7개소 14대(에스컬레이터 10대, 엘리베이터 4대)가 고장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서울교통공사가 조성 시 협약서에 관리 주체가 유지보수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을 빠뜨린 결과”라며 “관리 주체의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고 시민 불편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고장 상태인 승강편의시설 7개소 14대 정상화를 위해 ▲공사 자체 예산 부담(남부터미널역 4-2번 출구), ▲건물주에게 정상화 조치촉구(수서역 4번 출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공사가 선 예산 집행한 뒤 건물주로부터 수리비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초구가 소유주이자 유지관리 주체인 남부터미널 4-2번 출구 연결통로는 2007년부터 15년째 미이행 중인데 민간 건물주에게 제대로 요구할 수 있겠느냐”며 비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이수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 출구 연결통로를 소송으로 해결했다. 이 의원은 “정상화는 다행이지만 법적 분쟁을 통해 시간과 법적 비용까지 투입해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선례를 남겨 다른 5곳도 소송 외엔 해결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 “엄마, 돈 보내달라니까” 현실 소름 돋는다는 경찰 범죄예방 영상

    “엄마, 돈 보내달라니까” 현실 소름 돋는다는 경찰 범죄예방 영상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경찰청이 최근 공개한 범죄예방 공익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내 딸인 줄 알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은 19일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상은 딸에게 줄 저녁을 준비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애호박을 써는 칼질 소리가 집안에 울려퍼진다. “내가 핸드폰 떨어뜨릴지 누가 알았겠냐고”라고 말하는 딸에게 엄마는 “휴대폰 사준지가 언젠데 벌써 고장을 내”라며 타박한다. 딸은 그런 엄마를 향해 “돈 80만원만”이라며 수리비를 달라고 요청한다. 액정 등 부품을 새로 갈면 그 정도 수리비가 든다는 이유에서다.그때 초인종이 울린다. 엄마는 “너네 아빠 오셨나 보다”라며 남편을 마중하러 현관문 쪽으로 나간다. 그런데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딸. 이미 저녁을 준비하며 주방에서 딸과 대화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공포에 질린 엄마는 천천히 뒤를 돌아보는데…. 경찰청은 이 영상에 ‘휴대폰 속 그 사람, 확신할 수 있나요’라는 설명을 남겼다. 부산사하경찰서와 동서대 광고홍보학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보이스피싱 점점 진화해서 구별하기 어렵겠다”, “학교폭력 당해서 갈취당하는 건 줄 알았는데 반전”, “친자 확인인 줄 알았는데 보이스피싱… 소오름” 등 댓글을 달며 보이스피싱 피해에 주의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여객선 폐업에… “섬에 고립되고 민박집 다 망할 판”

    여객선 폐업에… “섬에 고립되고 민박집 다 망할 판”

    호도·녹도·외연도 운항 18일 폐업적자 70% 보전에도 응모업체 없어국가보조항로 돼도 개통 4~5개월“뱃길이 끊기면 뭍에 나가지 못하고 관광객도 들어오지 못해 민박집이 다 망합니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 이장 김영복(63)씨는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주민들이 ‘내일부터 당장 여객선이 들어오지 않는데 어떻게 좀 해 보라’고 성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65세가 넘는 노인이 60~70%여서 한 달에 열 번 이상 대천 시내 병원에 가는 주민도 있는데 이를 어찌하느냐”면서 “또 민박으로 생계를 잇는 집이 10곳이 넘는데 관광객이 못 들어오면 뻔하지 않느냐”고 했다. 신한해운이 18일부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대천항~호도~녹도~외연도’ 노선 폐업신고서를 제출해 호도 185명, 녹도 220명, 외연도 352명 등 섬 주민 757명의 발이 묶일 위기에 처했다. 폐업 이유는 적자 때문이다. 신한해운 관계자는 “여객선 유류비가 두 배로 뛰었고, 인건비와 수리비도 급증해 도저히 운항을 계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선사가 운영하는 보령 4개 항로 중 호도·녹도·외연도 노선에서 올해 5억원의 적자가 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대천항에서 호도·녹도는 1시간, 외연도는 1시간 40여분(51㎞)이 걸린다. 운항 중단이 임박하자 보령시는 이 노선 대체 선사를 공모했으나 한 곳도 지원하지 않았다. 시는 신한해운에 이달 말까지만 운항해 달라고 호소했으나 선장과 선원들이 이미 이직 등을 결정해 쉽지 않은 상태다. 시는 행정선(승선 정원 35명)과 어업지도선(22명)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이문영 시 주무관은 “적자 금액 70%를 국·시비로 지원하는데도 응모 업체가 없다”며 “어민이 일이 있을 때마다 자기 배로 육지에 갈 수 없고, 갈 때 다른 주민을 태우면 불법 도선 행위여서 여객선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녹도 이장 정일수(71)씨는 “하루 두 차례 들어오던 여객선이 지난 8월 중순부터 한 차례로 줄어 너무 불편했다. 행정선을 운항한다지만 주민들은 걱정이 태산”이라며 “차라리 이참에 국가보조항로로 만들어 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가보조항로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민간업체가 여객선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에 27개 노선이 있다. 대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선사가 폐업신고를 하고 별다른 이동 수단이 없을 때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할 수 있다”면서도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해도 기획재정부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여객선 선사를 선정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해 빨라야 내년 2~3월쯤은 돼야 여객선을 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점자 스티커 붙인 식기세척기, 고객 시력에 색상 맞추는 TV… 가전에 ‘장애’는 없다

    점자 스티커 붙인 식기세척기, 고객 시력에 색상 맞추는 TV… 가전에 ‘장애’는 없다

    수어 통역사 상담 서비스는 기본LG, 음성 매뉴얼·점자 스티커 개발장애인 자문단, 기능 개선 등 참여삼성, 자막위치 조정·색상 반전 등17개 기능 추가로 시청 제약 줄여 “요즘 가전제품들은 버튼이 다양하고 평면에 터치 방식인 경우가 많아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혼자 전자레인지를 쓸 때도 다양한 모드를 활용해 보고 싶어요.”(한빛맹학교 김종서 학생) “가전제품을 쓸 땐 동생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요. 혼자 라면을 끓일 수만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한빛맹학교 박미영 학생) 흔히 사람들이 아무런 장벽 없이 수시로 쓰며 일상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게 가전제품이지만 시청각장애 등을 갖고 있는 이들이나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게 이런 ‘당연함’은 다른 세상 이야기다. 이에 가전업계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이 가전을 좀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심하며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할 때 접근성을 높여 가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시각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음성 매뉴얼과 함께 제품 조작부에 붙일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등 20여개로 대상 제품을 늘린 데 이어 최근에는 모든 LG 가전에 붙여 쓸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필요한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 1종을 모든 제품에 붙여 쓸 수 있게 공용화해 편의성을 더 높였다는 설명이다. LG전자의 가전 접근성 개선 활동의 바탕에는 지난해 5월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접근성 전문가로 구성한 장애인 접근성 자문단이 있다. 자문단은 LG전자가 개발하고 있거나 이미 시장에 내놓은 제품을 직접 써 보며 불편함을 공유하고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낸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접근성 관련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참여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국내 최초 음성 인식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에는 조작부가 위쪽보다 앞쪽에 있는 것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아이들이 쓰기 더 좋겠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또 음성 명령만으로 물을 받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 고객들이 손쉽게 쓸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이라는 TV 사업 비전을 펴 나가는 가운데 특히 친환경·접근성 요소를 높여 TV를 즐기는 데 어떤 사용자도 제약을 느끼지 않게 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한국시각장애인협회, 2013년부터는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 등으로부터 TV 접근성 기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반영해 왔다. 이에 2020년 RNIB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TV 업계에서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자사 TV 제품에 접근성 기능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왔다. 올해는 열일곱 가지 기능으로 확대했다. 한 예로 ‘씨컬러스’(SeeColors) 앱은 색조가 있는지 없는지는 느끼지만 색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색각 이상을 지닌 시청자들이 TV에 표현되는 색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앱을 통해 색각 이상 유무와 정도를 직접 알아볼 수 있고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는 색상의 스펙트럼을 고려해 화면 색상을 조정해 주기도 한다. 시력이 낮은 이들을 배려한 ‘색상 반전’ 기능도 있다. 흰 바탕에 검은 글씨가 쓰인 화면은 빛에 민감한 저시력 사용자들에겐 눈이 부셔 눈이 금세 피로해질 수 있다. 메뉴 화면의 배경은 검은색으로, 글씨는 흰색으로 반전시켜 모양이나 색은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면서도 눈은 덜 피로해지게 돕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에는 자동 자막 위치 조정, TV 메뉴에 대한 설명을 수어로 제공하는 수어 안내 기능 등을 추가해 더욱 편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청각·언어장애인 고객들이 사후 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자격을 갖춘 수어 통역사가 상담을 해 주는 ‘수어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상담 전담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CS㈜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와 수어 통역 서비스 위탁 계약을 맺고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고객을 돕는다. 수어 사용자를 위한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고 수어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채팅으로 상담받을 수도 있다. LG전자도 지난해부터 국가 공인 수어 통역사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구매, 서비스, 렌탈 등 제품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며 청각·언어장애인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고객 과실이나 부품 교환 등을 제외한 수리 서비스의 경우에는 시각·청각·언어장애인 고객들에게 출장비와 수리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체 수어 상담 서비스 고객 가운데 절반가량이 서비스 매니저, LG베스트샵 매니저 등 직원과의 통역을 부탁하는 추이를 보면 그간 해당 장애를 가진 고객들이 가전을 쓰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직원과의 대화가 필요했을 텐데 과거에는 소통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컸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매설식 비상소화장치 관리 및 소방 드론 교육 지적

    박칠성 서울시의원, 매설식 비상소화장치 관리 및 소방 드론 교육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1일 제315회 정례회 2022년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 참사에서의 경찰과의 협업 문제, 매설식 비상소화장치 관리, 소방 드론 교육에 관하여 지적하고 보완을 주문했다. 박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희생자와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고 당일 소방에서 15회에 걸쳐 경찰에게 차량 통제와 인력 투입을 요청했으나 즉각적인 경찰의 대응이 없어 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구급차 첫 출동부터 이송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어 진입로 확보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장은 경찰과의 협업 문제는 수사가 진행 중이고 기관 간의 협력, 대응, 지휘에 관한 문제와 소방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보완하고 개선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매설식 비상소화장치가 2018년부터 지금까지 97개 설치돼 있는데 성동구에 27개로 집중돼 있는 이유를 묻고 매설식 비상소화장치가 자주 고장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매설식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의 공간적인 문제와 겨울철 기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설치·운영하고 있고 소방재난본부 자체 예산으로 필요 장소에 10개를 설치했고 나머지는 구청의 지원을 받아 설치했는데 성동구에 다수 설치된 것은 성동구 요청으로 구청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사업이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박 부위원장은 또 소방재난본부에서 2017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6년 동안 드론 수리 비용으로 1억 2천만원이 소요돼 매년 2천만원 정도가 수리비로 사용되고 있고, 총 114건의 수리 건수 중 38건이 조종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니 교육생의 조종 기술 정도에 따라 외부 교육기관 이용 등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장은 지적에 동감하고, 드론 장비 활용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 침수차 정보 확인하세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이 침수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개선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침수된 차량 1만 8289건에 대한 정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수차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는 침수 이력 대상 차량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에는 자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보험개발원이 전손(수리비가 피보험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처리된 침수차 정보만 전송했지만, 9월부터 분손(수리비가 피보험차량 가액을 넘지 않는 경우) 처리된 침수차 정보까지 전송하도록 개선했다. 침수로 도로에 방치돼 지방자치단체에서 도로 안전을 위해 견인하거나 침수피해 사실확인서를 제출받은 침수차도 소비자들이 침수 이력을 알 수 있게 됐다. 1만 8289건 중 1만 4849건은 폐차(말소 등록)됐다. 매매업자에게 이미 판매해 매매업자가 보유한 차량은 148건, 개인이 계속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3292건이다. 매매용 차량은 ‘자동차365’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침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침수차 불법 유통을 철저히 관리하고 침수차 유통 현장 점검도 할 계획이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무상 태블릿’, 고장신고 접수 폭증… 기기 수리비만 1억원 훌쩍 넘어”

    고광민 서울시의원, ‘무상 태블릿’, 고장신고 접수 폭증… 기기 수리비만 1억원 훌쩍 넘어”

    올해부터 시작된 서울시교육청의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디벗 사업) 시행 결과 5개월간 동안 총 1,218건에 달하는 고장신고가 접수돼 기기 수리비로만 약 1억 3천만원의 비용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중학교 1학년만을 대상으로 한 디벗 사업 시행 결과 5달만에 무려 1억 2,993만원의 수리 비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 목표대로 지급 대상이 확대된다면 수리비만 연 최대 수십억 원까지도 지출될 우려가 높다며, 조속히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8월 동안 디벗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된 스마트기기 수리 요청 건이 총 544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개학 이후인 9월~10월간은 총674건의 수리 요청이 접수돼 두달 만에 수리비로만 약 7천만이 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벗 사업의 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2023년 고등학교 1학년, 2024년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계획인데, 지급 대상이 확대되면 수리비만 연 최대 수십억 원까지도 불어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스마트기기 보급 예산의 0.1%은 수리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하고, 기 책정된 예산 내에서 디벗 사업의 수리 수요를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고 의원은 “교육청은 디벗 사업 스마트기기를 학생들에게 최초 보급 후, 총 6년 동안 사용하게 한다는 방침이기에 배터리 성능 저하 등 기기 노후화에 따른 필연적인 고장 수리비까지 포함한다면 디벗 사업 관리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박했다. 이어 고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역점사업이란 이유로 급하게 태블릿부터 나눠주다 보니 사업 시행 5달만에 문제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발견되고 있는 것”이라고 “이대로라면 태블릿 기기 구매 비용보다 수리 비용이 더 나가게 될 상황이므로, 서울시교육청은 디벗 사업 기기 관리 부담 및 비용 급증에 대한 우려 해소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진로 변경 차에 고의로 ‘쾅’…보험사기 3명 구속

    진로 변경 차에 고의로 ‘쾅’…보험사기 3명 구속

    교통 법규를 위반하거나 차로를 변경하는 차를 고의로 들이받아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37)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8월부터 2년간 71차례에 걸쳐 부산과 경남 창원, 김해 등 시내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거나 차로 변경 중인 차에 자신의 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뒤 미수선 수리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2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5월 부산 동구 한 도로에서 같은 방법으로 사고를 내고, 상대 운전자가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자 쫓아가며 “왜 도망가느냐”고 따지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사고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경찰이 A씨의 통화·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해 상습적인 고의 교통사고를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횟수가 많아지자 창원 등으로 장소를 옮기거나 렌터카를 이용하면서 경찰과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경찰 조사를 받은 뒤에도 10차례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와 별개로 B(41)씨와 C(54)씨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구속 송치했다. 구치소에서 만난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50차례에 걸쳐 부산 시내에서 황색 신호 위반 차량이나 진로 변경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입원해 합의금 2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같은 장소에서 20차례 가까이 사고를 낸 것을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B, C씨가 수법이 들통났다.
  • 갤럭시워치4 ‘벽돌’현상, 삼성전자 “무상수리 지원” 공식 사과

    갤럭시워치4 ‘벽돌’현상, 삼성전자 “무상수리 지원” 공식 사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워치4’ 일부 기기에서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뒤 ‘벽돌’(전원이 켜지지 않음) 현상이 발생해 사용자 커뮤니티에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6일 삼성멤버스에 공식 사과하고 무상수리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삼성멤버스엔 “워치4 돌연사?” “갤워치4 사망유저입니다” 등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지난달부터 제공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자, 전원이 갑자기 꺼지거나 배터리가 순식간에 방전됐다는 게 대부분 글의 내용이다. 한 사용자는 “2일 전 벽돌 된 워치4 클래식 수리비 15만원 소리 듣고 그냥 나왔다”며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피해 사용자들에게 무상수리를 제공하고 조만간 다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삼성멤버스엔 ‘갤럭시워치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전원 꺼짐 현상 공지사항’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에선 “최근 갤럭시워치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일부 제품의 전원이 켜지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다”며 “오류가 발생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중단했고 곧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품 사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미 이 문제로 유상 수리를 진행한 사용자에겐 별도로 연락해 수리비 반환 등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 22번 고의사고 공모한 40대 부부… 보험금 3억 꿀꺽

    22번 고의사고 공모한 40대 부부… 보험금 3억 꿀꺽

    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내고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타낸 부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차량수리비·치료비 명목 등으로 총 22회에 걸쳐 3억여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 관계인 A(49)와 B(42)씨는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범행 표적으로 삼고 고의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치료비·합의금 명목 등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운전자보험, 상해보험 등 개인당 10~20개 상당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입에 비해 과다한 보험에 가입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A씨 부부는 승용차 2대를 번갈아가며 사고를 냈고, 사회 선후배들도 동승시켜 범행에 가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의 사고를 내고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총 22회에 걸쳐 3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와 B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쉽게 보험사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평소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고,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해남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해남’ 만들기 총력

    해남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해남’ 만들기 총력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 청년이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겠습니다. 해남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합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8기 인구정책의 핵심 과제를 ‘청년’에 두고 청년이 살기 좋은 해남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민선 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 청년들의 호응과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일 방안이다. 청년팀에서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취업과 창업 지원, 청년자립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존 일자리 창출팀에서 맡던 청년 일자리 업무도 청년팀으로 집중, 공격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 일 경험 드림과 땅끝 해바라기 청년창업 지원사업, 해남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매니저 사업 등 청년의 취업과 창업 관련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폭넓게 추진한다. 해남군은 또 청년 주거 지원정책으로 해남형 청년 주거비지원사업과 청년 청년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청년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으로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 농어촌 지역 청년에게 부족한 문화와 복지 지원사업도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개관한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해 각종 취미와 여가 강좌 운영은 물론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대관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연간 20만원의 여가 비용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사업을 시작해 2,0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제공했고 청년 단체별 과업수행비 500만원을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해남군민광장에서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려 700여명의 청년들이 먹거리와 체험 프리마켓, 청년 버스킹 등을 펼치며 젊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명현관 군수는“민선 8기 인구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년팀을 신설하게 됐다”며“청년들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 청년이 살기좋은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옷만 입고 모텔 벽 부순 10대 “객기부렸다… 반성해”

    속옷만 입고 모텔 벽 부순 10대 “객기부렸다… 반성해”

    속옷만 입은 채 대구의 한 모텔 벽을 부수는 장면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을 일으킨 고등학생이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기분이 좋아서 객기를 부렸다”는 취지로 사과했다. 유튜버 A씨가 지난 13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대구 모텔 파괴범 참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논란의 고등학생 B군이 출연했다. B군은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구 모텔 파괴 고등학생’ 등 제목의 게시물로 퍼져 관심을 모은 모텔 벽 파괴 사건의 장본인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대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속옷만 입은 B군이 팔꿈치로 벽을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다. B군이 내리친 자리엔 큰 구멍이 났으며 옆쪽에는 이미 몇 차례 주먹으로 내리친 듯한 여러 개의 구멍이 나 있었다. 게시물 속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기 몇 개월 전 유튜브에 먼저 업로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방송에 출연한 B군은 “기분 좋아서 객기 부리다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잠자고) 일어나서 수리비 80만원 정도 든다고 해서 80만원은 바로 드렸고, 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받고 끝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군은 이어 “잘못한 거 알고 반성하고 있다. 다른 건 안 부수고 석고보드만 부쉈다. 변상은 확실히 해드렸다”며 “제가 진짜 잘못했다. 어리석었다”고 거듭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B군은 과거에 범죄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중학교 2학년 때 오토바이 절도하다가 보호관찰 위반으로 소년원에 간 적이 있다”며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싸움은 별로 안 해봤다. 부순 것 중에 가장 비싼 게 이번이었다”고 답했다. “현재는 운동만 하면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말한 B군은 장래희망에 대해 “하고 싶은 건 트레이너라서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객석에 ‘추락 굴욕’ 래퍼…팬에 돈까지 물어줘(영상)

    관객석에 ‘추락 굴욕’ 래퍼…팬에 돈까지 물어줘(영상)

    공연 중 객석에 몸을 던졌다가 그대로 추락하는 촌극을 겪은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25·김성우)가 당시 공연을 보고 있던 팬의 휴대전화까지 파손해 수리비를 물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인스타그램에 지난 7일 연성대학교 공연 중 객석으로 ‘다이빙’했던 영상을 올리며 팬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당시 객석 앞쪽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한 팬은 “오빠가 갑자기 뛰어내려서 제 폰 깨졌어요. 방금 일어난 일입니다”라며 액정이 깨진 휴대전화 사진을 보냈다. 이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수리비 얼마인지 영수증이랑 같이 보내줘. (돈) 보내줄게”라고 답했다. 이후 수리센터에 다녀온 팬은 서비스 센터 접수증과 영수증을 보내면서 “오빠, 저 방금 폰 고쳤는데 혹시 보내주실 수 있으십니까”라고 물었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흔쾌히 수리비를 송금했다.이 팬은 댓글로 “나 오빠 덕분에 새 폰 됐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빙 사고’는 지난 7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공연 도중 너무 흥에 겨운 나머지 벌어졌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관객석을 향해 달려가 몸을 던졌지만, 그의 돌발행동에 관객들은 당황한 탓인지 옆으로 몸을 피하고 말았다. 그 바람에 바닥에 떨어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곧 일어섰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관객석을 빠져나와 공연을 이어갔다. 2018년 데뷔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하우 캔 아이 루즈(How Can I Lose)’ ‘더 킹 오브 케이팝(THE KING OF K-POP)’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 관악구, 이재민 침수가구 새집 단장에 최대 120만원 지원

    관악구, 이재민 침수가구 새집 단장에 최대 120만원 지원

    서울 관악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침수가구 집수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침수가구 집수리는 지난 8월 삶의 터전이 망가진 침수피해 인정 4816세대를 대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에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수 시공, 싱크대, 세면대, 양변기 수리 등 침수로 인한 집수리에 따른 관련 비용이 대상이다. 수리비 지급은 영수증, 결제내역 등 객관적 증빙자료를 확인해 지급 기준에 적합한 가구에 지급한다. 지원대상 중 임대인, 임차인이 공동으로 집수리를 한 경우에는 수리비 부담 비율대로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확인 후 지급한다. 구는 이재민 침수가구 집수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했으며 간편한 신청을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추진했다. 앞서 구는 추석 명절 전 주택 침수피해 인정 세대에 250만원을 지급했다. 기존 주택침수 복구비 200만원에 구 자체 재원을 마련해 ‘재난극복 생활안정 지원금’으로 50만원을 추가 지원한 것이다. 또한 침수피해 주택 소유주 1918명에 대해 최대 250만원까지 ‘생활안정 지원금’ 약 27억원 지급을 마무리했다. 침수피해 가구 생활 안정을 위해 구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생활안정 지원금’은 미접수 피해 주택 소유주를 위해 10월 말일까지 접수를 재연장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록적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울증여성, 남의 차 박살 내고 “배 째라” 다시 정신병원행…차주 어쩌나 [영상]

    우울증여성, 남의 차 박살 내고 “배 째라” 다시 정신병원행…차주 어쩌나 [영상]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여성이 남의 차를 박살내고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차주 A씨는 가해 여성이 수리비를 변제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3일 한문철TV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월 13일 오후 11시쯤 경북 포항의 한 카페 근처에서 발생했다. 뒷골목에 주차된 A씨 차로 다가간 가해 여성은 마구잡이로 각목을 휘둘러 보닛을 박살냈다. 당시 A씨는 근처 카페에 있었다.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 신고로 가해 여성은 붙잡았지만 A씨가 수리비를 받을 수는 없었다. 차주 A씨는 한문철TV에 “뽑은 지 1년 6개월 밖에 안 된 새 차가 사고 차가 됐다. 수리비가 600만원이 나왔는데, 가해자 가족은 변제능력이 없다며 배째란다”고 답답해했다. 심지어 가해 여성은 우울증 때문에 1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지 이틀 만에 사고를 쳐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해버린 상황이었다. 보상 받을 길이 막막해진 A씨는 한 변호사에게 도움을 청했다.먼저 A씨는 “내가 주차한 곳은 황색 점선으로 주차할 수 없는 곳이었다. 이 점은 백번 천번 잘못했다”고 본인에게도 과실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다만 “도보로 이용하기 어려운 곳이라서 차를 끌고 갔는데 주차장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다”며 “다른 카페 손님들도 나와 같은 곳에 주차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건이 일반재물손괴로 처리 중인데, 특수재물손괴 아니냐. 내 판단에는 가해 여성이 변제 능력이 없는데 그의 가족에게 보상받을 길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자차 보험으로 처리하고 가해자 또는 그의 가족에게 구상권 행사하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한 변호사는 “가해자 심신 상실 상태로 판단력이 전혀 없다면, 가해자에게 책임 묻기 어렵다”면서 “가해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가족이 책임져야 하는데 그들도 변제 능력이 없으면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해자가 특정됐기 때문에 자차 보험으로 처리하더라도 보험료 할인 할증은 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변호사는 “과실은 100대 0이다. 불법 주차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니지 않으냐”며 “특수재물손괴죄는 맞는데 일반재물손괴에서 바꾸는 게 아무런 의미 없다. 가해자는 심신 상실 상태라서 처벌도 안 받는다. 처벌 형량도 별 차이가 안 난다”고 했다. 실제로 일반재물손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특수재물손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큰 차이가 없다.
  • “시스템에어컨, 품질 못지 않게 유지관리도 중요”… 삼성전자서비스 차별화 솔루션

    “시스템에어컨, 품질 못지 않게 유지관리도 중요”… 삼성전자서비스 차별화 솔루션

    최근 들어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이 좋은 시스템에어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 관공서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카페, 식당, 회사까지 시스템에어컨이 보편화하고 있다. 회사, 영업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시스템에어컨을 선택할 때 기능, 가격 등과 함께 꼼꼼히 따져볼 부분이 바로 ‘365일 새 제품처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 고장 났을 때 수리받는 차원을 넘어 평상시 질 높은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야 최적의 성능과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등 공신력 있는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고객들로부터 20년 이상 1위에 선정된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스템에어컨 관리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전문가의 차별화 서비스 대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장진하 씨는 2008년부터 15년째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장 씨는 “병원에 들어오면 항상 쾌적한 느낌이 든다”며 “삼성에서 직접 관리해줘 더욱 신뢰 가고 직원, 환자도 대만족”이라고 말했다. 충주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는 황수정 씨는 최근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가가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놓치기 쉬운 필터 세척도 제때 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까지 안심”이라고 말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관리해 주는지 여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특히 시스템에어컨은 실내공기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사용 중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는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수행한다. 삼성 시스템에어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가 성능과 위생을 동시에 책임진다. 제품별 특성, 구조 등을 고려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해주고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 관리해준다. 또한 제품의 고장을 조기에 발견해 별도의 AS 신청 없이 바로 원스톱 수리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완벽한 사후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날짜, 제품, 이력 등이 고객시스템에 관리돼 신속하고 완벽한 사후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다. 주기적인 사전점검(Before Service)으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있다. 제품의 마모 상태를 상시 체크할 수 있으며 소모성 부품을 제때 교체해 최상의 성능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정기적인 관리·세척으로 365일 쾌적하게 시스템에어컨은 정기적인 관리와 세척이 필수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기 질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필터를 정기적으로 세척 받으며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염도에 따라 제품을 완전 분해 후 열교환기, 냉각 팬 등 구석구석까지 전문적으로 세척한다. 정기적인 관리와 세척은 시스템에어컨의 청결뿐만 아니라 냉방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필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면 필터에 먼지가 쌓여 풍량이 감소하는 걸 예방해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수로에 이물이 쌓이면 물의 흐름이 제한되는 것처럼 필터에 먼지가 누적되면 시원한 바람이 순환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열교환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면 에너지 효율을 상승해 희망 온도 도달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최진철 씨는 “필터 세척을 놓치고 넘어간 경우가 많은데 주기적으로 관리해줘 공기 질은 물론 에너지 절약까지 안심”이라며 “실내 공기도 쾌적하고 금방 시원해진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원하는 유지관리 서비스를 맞춤형 선택 삼성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는 원하는 서비스만 맞춤형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장소, 시간, 용도 등을 고려해 ‘나에게 꼭 맞는 상품’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유지관리 계약 시 출장 및 수리비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무상 AS, 부품비 할인, 세척, 예방 점검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자신만의 상품을 구성하면 된다. 필터 세척이나 전담 엔지니어의 예방 점검 방문 횟수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 전담 엔지니어와 전용 컨택센터(1588-3773)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별로 전담 엔지니어가 배정돼 제품의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지관리 고객 전용 컨택센터에서는 대기 없이 고객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오토바이로 8억원 슈퍼카 들이받은 운전자, 동정론 쏠리자 돌변

    오토바이로 8억원 슈퍼카 들이받은 운전자, 동정론 쏠리자 돌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운전 연습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시가 8억 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를 들이받으면서 수리비 폭탄을 맞았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친구 명의의 오토바이를 빌려 운전 연습 중이던 20대 남성이 최고급 슈퍼카를 들이받아 무려 50만 위안(약 1억 원) 상당의 엄청난 수리비를 물게 됐다고 중국 매체 왕이망은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운전 연습 중 오토바이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고, 이때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틀리 차량으로 돌진하면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A씨가 탄 오토바이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는 데 그쳤다. 문제는 그가 들이받은 흰색 벤틀리 차량의 가격이 무려 8억 원에 호가하는 최고급 슈퍼카였다는 점이다. 이번 사고로 차량 문 일부가 긁히는 손상을 입으면서 수리비 청구액만 무려 1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한 벤틀리 차량주는 코로나19 사태로 항저우를 떠나 장기간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상태였다. 슈퍼카 구입 후 줄곧 아파트 주차장에 장기 주차해놓은 상황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던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파출소 측은 사고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를 판독한 결과, 사고의 책임이 전적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에게 있다고 결론 내렸다. 과실 책임이 큰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오른쪽 문 교환비 25만 위안, 앞 범퍼 교환비 15만 위안 등 파손된 벤틀리 수리비 총 50만 위안 전액을 보상해야 한다는 결론이었다.  문제는 A씨가 차량 주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장기간 고가의 외제차를 아파트 공용 주차장에 방치해 사고를 유발했다며 차주 책임론을 들고 나와 갈등은 예상 외로 첨예하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A씨는 “의도하지 않은 과실로 막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최대 2만 위안까지 보상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한 책임은 차주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차주가 무려 1천만 위안(약 20억 원) 상당의 고가 주택을 소유한 여성이라는 소문이 번지면서,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 상당액을 차주가 부담해야 한다는 가해자 동정론이 확산됐다.  거기에 더해, 사고 발생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나서 ‘고가의 차량에 대해 관리사무소와 아파트 측은 이를 보관할 의무가 없으며, 주차 공간에서 벌어진 사고와 재산상 손해 문제는 차주가 감당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동조하면서 문제는 계속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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