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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고향 한국의 情 보고 느꼈어요

    제2의 고향 한국의 情 보고 느꼈어요

    겨울방학 기간 서울시청에서 인턴생활을 한 미국·러시아·독일·중국·일본 등 16개국 외국인 유학생 37명이 7주간의 인턴일정을 마치고 22일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국내 정부기관 최초로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달 4일부터 해외도시와의 교류업무가 많은 시 관련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돼 업무를 지원해 왔다. 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뚝도 아리수정수센터에서 각종 현장 업무를 참관하고 한복입기, 김치 담그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도 가졌다. 중국인 강미령(25·여·중앙대)은 “인턴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정을 잘 보고 느꼈다”면서 “귀국하면 제2의 고향 한국을 연결하는 끈끈한 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1기부터 올해 11기까지 총 334명의 인턴십 수료생을 배출했다. 2기 수료생인 베트남 출신 팜티퀀화(33·여)는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돼 2011년 7월부터 외국인 생활환경 및 편의시설 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들을 외교 인프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남한 대학생활 이제 자신있어”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 소강당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10대부터 40대까지 수료증을 받는 사람들의 나이는 제각각이지만 기대감에 부푼 눈빛은 그대로다. 행사에 참석한 57명은 모두 북한에서 왔고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대학 입학을 앞둔 새터민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해 적응을 돕기 위해 방송대가 운영하고 있는 ‘프라임 칼리지 탈북학생 예비대학 과정’ 수료생들이다. 프라임 칼리지 수료식은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첫해인 2010년 55명, 2011년 74명이 수료해 대학에 진학했다. 무료에다 학위과정도 아니지만 강의 진도율, 온라인 평가, 워크숍 등에서 종합 80점 이상을 맞아야 수료가 가능할 정도로 학사관리가 까다롭다. 방송대 관계자는 “새터민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들어가면 학업보다도 생활이나 교우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 많다”면서 “본격적인 대학생활의 선행과정으로서 프라임 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의 학사제도, 학과소개 등 기본적인 부분부터 글쓰기, 발표법까지 다양한 과목이 운영된다.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말들’이라는 교재에는 ‘단대’(단과대학), ‘동방’(동아리방), ‘학관’(학생회관), ‘빵꾸’(F학점), ‘족보’(기출문제 모음) 등 용어들이 빼곡하게 정리돼 있다. 다음 달 용인의 한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는 수료생 A(21)씨는 “대학 생활용어 중 ‘CC’(캠퍼스 커플)이라는 단어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북한음식 관련 연구원으로 일하며 방송대 가정학과에 입학 예정인 B(29·여)씨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과정을 통해 깨달았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3월이면 한국외대(7명), 서강대(4명), 가천대(4명), 방송대(2명) 등에서 본격적인 꿈을 펼치게 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우리 구민 위한 ‘행복셈법’은] 관악 과학영재, 서울대 교육 더하기

    서울대와 관악구의 협력 사업이 ‘지역 인재 양성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대는 과학·수학 영재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구와 손잡고 ‘관악영재교육원’을 운영해 왔다. 관·학 협력으로 지역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최근까지 5회에 걸쳐 수료생 총 547명을 배출했다. 영재교육원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자율적 학습 모형, 현장 학습, 천문 관측, 학술 대회 등의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담 시에는 교육생뿐 아니라 학부모에게까지 성격유형검사, 심리검사를 실시해 교육생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린다. 교육은 매년 7월 시작해 다음 해 1월까지 7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소재 중학교 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지난 1일 서울대 사범교육협력센터에서 열린 5기 수료식에서는 관악구 지역 중학생 118명이 창의 인재로서 수료증을 받았다. 5기 수료생 중 25명은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한국학력평가연구원, 한국수학교육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 전체 입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사회적 배려 대상을 7명으로 확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교육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하지만 결과는 자신의 몫”이라며 “교육 수료생들이 더욱 정진해 인류의 생존을 책임지는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사법연수원 수료생 취업률 절반 미만

    사법연수원 수료생 취업률 절반 미만

    2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 강당에서 연수생들이 수료식을 갖고 있다. 수료생 826명 중 302명(46.8%)만이 취업에 성공해 빈자리가 눈에 많이 띄었다. 수료식 당시 40% 선의 취업률을 보인 지난해의 경우 3월 말 기준으로 취업률 96.7%를 기록해 올해도 수료식 이후 취업률 증가가 예상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이주여성 8명 ‘수출 도우미’ 변신

    한국 생활 8년째인 인도네시아 출신 결혼 이주 여성 스리와 유니(31)씨는 내년부터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지원하게 될 ‘수출 도우미’로 활동할 꿈에 부풀어 있다. 유니씨는 이번 한 달간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무역실무 과정도 수료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9일 내년부터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될 전문 인력양성 사업인 ‘제1기 다문화가족 수출 도우미 무역실무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장을 받은 결혼 이주 여성은 중국(12명), 베트남(4명), 일본(2명), 몽골(2명), 인도네시아(1명), 필리핀(1명), 캄보디아(1명), 미얀마(1명) 등 8개국 24명이다. 이들은 고졸 이상의 학력과 한국 생활 8년 이상, 한국어 자격 3급 등을 갖췄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서 해외시장 조사 기법, 온·오프라인 바이어 발굴 기법, 수출입 절차, 통관 절차, 해외마케팅 기법, 바이어 상담 기법, 무역서식 작성법, 무역 사기 예방법, 한국 기업문화와 효과적인 통·번역 기법 등을 배웠다. 이에 따라 울산본부는 내년 2월 사업참가 희망업체를 받아 수출 도우미 8명을 최종 선발, 3월부터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출 도우미의 통역 출장비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여기에다 수출 도우미는 고국을 방문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유니씨는 “해외 수출과 관련한 기초교육을 배운 만큼 앞으로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수출 도우미 역할을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심기원 무역협회 울산본부 과장은 “다문화가족 수출 도우미 사업 내용이 알려지면서 현지어 구사가 가능한 인력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아버지와 하늘 지키는 늠름한 딸이 될게요”

    “아버지와 하늘 지키는 늠름한 딸이 될게요”

    “어렸을 때 조종복을 입은 아버지의 모습이 참 멋져 보였어요. 이제 저도 아버지와 함께 조국의 하늘을 지킬 수 있게 돼 감사할 따름입니다.” 29년간 육군 항공의 헬기 조종사로 외길 인생을 걸어온 아버지를 동경하며 그 뒤를 이어 조종사가 된 여군 중위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16일 육군항공학교 12-2기 항공장교 양성반을 마친 이아름(27) 중위. 이날 수료식에는 헬기 조종사인 아버지 이원춘(50) 중령이 참석해 40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딸에게 육군항공 조종사 자격 휘장을 직접 달아 줬다. 육군은 18일 아버지와 딸이 현역 헬기 조종사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중위는 목원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나 어릴 때부터 꿈꾸던 군인의 길을 잊지 못해 2010년 7월 여군사관 55기로 임관했다. 지난해 정보통신 소대장 보직을 마친 이 중위는 육군항공 조종사 과정에 지원해 엄격한 선발절차를 통과했고, 올 3월부터 육군항공학교에서 조종사가 되기 위한 양성 교육을 받았다. 이 중령은 현재 육군항공학교에서 항공군수학교육대장으로 재직 중인 베테랑 조종사다. 1981년 3사관학교 18기로 임관했고 1984년 육군항공 조종사가 된 이래 2000여 시간의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령은 “헬기 조종사의 길은 정신력과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등 순탄치 않기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딸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 중위가 조종할 헬기는 UH60(블랙호크)기. 이 중위는 이 헬기로 병력과 물자 수송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현재 육군에는 여군 조종사가 30명 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서울신문 주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명공학캠프’ 수료식

    서울신문 주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명공학캠프’ 수료식

    3일 서울신문 주최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린 ‘제8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명공학캠프’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직접 담근 김치 먹으며 느꼈죠! 난 한국인”

    “직접 담근 김치 먹으며 느꼈죠! 난 한국인”

    동방사회복지회가 3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본사에서 해외 입양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프로그램’ 수료식을 갖는다. 올해로 14년째 매년 여름마다 5주 동안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프로그램’에는 해외 입양인 8명이 참여했다. 4주간 한림대에서 한국어 강의를 들은 다음 1주일 동안 서울김치체험관, 한국민속촌, 남대문시장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체험을 했다. 참가자는 해외 입양기관과 함께 성인이 된 해외 입양인의 신청을 받아 초청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김치 만들기 체험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복지회 측은 “해외 입양인들이 직접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본인이 담근 김치를 현장에서 먹을 수 있어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 대학생 크리스티나(18·여)는 “그동안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번 기회에 모국인 한국의 곳곳을 여행하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김진숙 복지회 회장은 “매년 행사를 열 때마다 해외 입양인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해외 입양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민족에 대한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애착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강동구 마을공동체 일꾼 50명 첫 배출

    강동구가 마을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일꾼들을 양성하는 등 마을공동체 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동구는 최근 ‘제1기 마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어 마을공동체 일꾼 50명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4주간의 교육을 마친 18개동의 마을 지도자들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기본 개념 공부부터 공동체 만들기 사례 연구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식을 전수받았다. 교육은 ‘마을 열기’, ‘주민참여 리더십’, ‘마을계획’,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관내 각종 시민단체 및 직능단체 활동가, 마을활동가, 일반 주민 등으로 이후 각 소속 단체 등에서 구와 협력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벌이게 된다. 특히 강동구는 올해를 마을공동체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로 정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주민교육을 비롯해 통장 대상 지역리더 워크숍, 직원 교육 등 지금껏 총 1100여명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구는 올 연말까지 마을리더 아카데미를 두 차례 더 열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마을 리더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마을이 살아야 도시도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마을 만들기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초, 부동산 전문가 양성

    서초구청에서 양성한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난 11일 대거 배출됐다. 구는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3기 수료식을 열고 6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구는 주민 상당수가 부동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대학원 등에서 전문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에 착안, 지난해부터 구청에서 직접 강사를 초빙해 주민 부동산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구민은 물론, 부동산 관련업체 관계자들도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미 마감된 4기 수강생 접수는 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개월간 이어지는 교육 기간에는 재개발, 재건축, 경매, 감정평가, 계약실무 등 부동산 정보 및 법령, 금융, 풍수, 세무 등 관련 주변 지식들도 모두 배우게 된다. 전국 유명 부동산대학원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매주 화요일 저녁에 2시간씩 진행한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3기 과정 졸업논문 우수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및 수료증 수여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아버지 역할… 고민 많으시죠

    적잖은 아버지들이 집에 들어서기만 하면 투명인간으로 변해버리는 자신의 모습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해 고민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고민거리가 있을 때 아버지와 상담을 하는 청소년은 3%에 그쳤다. 건강한 가정을 위협하는 이 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노원구가 16일부터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주제로 ‘열린 아버지학교’를 다음 달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들은 매주 토요일 4시간 동안 아버지의 역할을 배우기 위해 공부 삼매경에 들어간다. 아버지학교는 두란노아버지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진정한 자아를 되찾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 직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첫 주에는 결속하기, 사랑하기, 인도하기, 파견하기 등 아버지의 4대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또 돌아가셨거나 살아계신 자신의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둘째 주는 어진 왕, 부드러운 천사, 참된 스승, 다정한 친구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아버지의 위상을 알아본다. 평소 아내에게 하지 못한 말을 편지로 적어 보는 프로그램과 아내가 사랑스러운 이유 20가지를 써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셋째 주에는 자녀의 원천, 자녀의 지표, 자녀의 자부심, 자녀의 미래 보장 등 아버지의 사명이란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4주차엔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를 갖고 수료식을 치른다. 특히 수료식에 가족들을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한다. 남편들이 직접 아내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열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지방 행·재정 영문교재 발간

    행정한류 확산을 위한 한국 행정 관련 첫 영문교재가 발간됐다. 이 교재는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스리랑카 지방공무원 행정발전 과정 수료식’에서 처음 배부되고, 이후 연수원의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외국 공무원 등에게 지급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24일 행정한류 확산에 기여할 영문 행정교재 ‘한국의 지방정부와 행정’(Local Government and Public Administration in Korea)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재는 1장에서 대한민국 정부·행정안전부·지방행정연수원을 소개하고, 2장에서 지방정부·지방의회 및 선거·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관계 등을 다뤘다. 3장에서는 지방재정에 대한 개괄, 지방 세입·세출, 지방재정조정제도, 지방회계 등을 소개하고 4장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전반적 구조, 조직·인사·재무 및 정부개혁 등을 다뤘다. 교재 발간의 연구 총책임을 맡은 최진욱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이 교재가 외국 공무원 교육용뿐 아니라 한국의 행정을 세계에 소개하는 영문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봉사, 가족과 함께하면 행복 두 배

    봉사, 가족과 함께하면 행복 두 배

    “봉사를 하는 사람 스스로가 즐거워요. 도리어 식구들 얼굴이 밝아졌지 뭡니까. 덤으로 건강까지 챙겼습니다.” 한태길(45·중랑구 상봉동)씨는 30일 이렇게 말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중랑구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으로 활약하는 그는 “처음엔 그저 가족 행사만으로 생각하고 첫발을 뗐는데 직접 이리저리 뛰니 우리들 옆에 어렵게 사는 이웃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전엔 막연하게 여기던 자원봉사를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고 단원들은 입을 모은다. 한씨는 또 “평소 직장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할 짬을 내기 어려웠는데 가족끼리 한데 어울려 뜻깊은 일에 땀 흘리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며 또 웃었다. 무엇보다 ‘해도두리’란 이름에 세상을 밝게 비추자는 의지가 그득하다. 중랑구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 공동체를 형성해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가족애를 이웃 사랑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봉사단을 짰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부모를 포함해 10가족 40명이 환경 정화 및 지역 문화 바로 알기, 장애인 시설 봉사, 저소득 소외 계층 돕기 등의 활동을 한다.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모여 4~8시간씩 활동한다. 한씨는 “지난 14일 망우산에서 한용운·조봉암·방정환 선생 등 우국지사 묘역을 깨끗이 청소하며 열다섯살과 열살인 두 딸아이에게도 지역 문화와 향토사에 대해 일깨워 줄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달 12일에는 노인시설 봉사를, 6월 9일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7월 14일엔 총평을 받은 뒤 수료식을 한다. 이후 10여 가족 40여명을 새로 뽑아 11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 한가위 사랑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궁금한 점은 자원봉사 센터(2094-1615)로 문의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노숙자, 사진작가 변신

    노숙인들이 사진작가로, 청소원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7일 노숙인쉼터인 시립 영등포 보현의 집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진강좌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좌는 사진을 통해 노숙인들이 세상에 대해 마음을 열고, 세상과 다시 소통함으로써 사회복귀에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지도로 지난 2월 21일부터 6주간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강좌에는 15명의 노숙인이 참가했다. 수료생들은 다음 달 중순 서울광장에서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시는 오는 5월 2기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8월 중급반 과정을 운영해 우수 졸업자에게는 사진관련 공공 일자리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일자리와 주거 등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역 노숙인 20명에게는 6개월간 월 25만원 이내의 월세를 시에서 지원한다. 또 코레일은 이들에게 6개월간 서울역 광장과 역사 내 청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 월 15일을 근무하고 월급 40만원을 받는다. 우수 근로자에게는 코레일에서 포터업무 등 보다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앞으로 노숙인들이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와 함께 기술 교육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강원 시·군 ‘신병 마케팅’

    강원도 일선 시·군들이 군부대 신병과 면회객 맞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원 춘천·원주·화천 등 신병교육대가 있는 시·군들은 올 들어 군부대 영외 면회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된 후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신병 맞이와 면회객들을 위한 각종 할인제도와 서비스 정책을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강원 지역 8개 시·군이 영외 면회제도의 영향을 받으며 연간 신병교육장을 찾는 가족 등 영외 면회객이 줄잡아 16만여명 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 면회객은 신병교육대 인근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 머물며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반응이 좋자 해당 시·군들은 신병 및 면회객들을 위한 지역특산물과 관광지 입장료 할인혜택, 편의시설 제공 등 서비스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원주시는 신병 영외 면회객에게 치악산 한우 가격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전문매장 4곳과 합의했다. 또 신병 면회 후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요금할인과 친절업소를 파악, 36사단에 전달하고 있다. 속초시는 설악워터피아 척산온천 등의 입장료 할인과 음식점·당구장·PC방 등 가격 할인 업소가 담긴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영외 면회제도 확대 혜택을 본 화천군은 문화예술회관을 신병교육 수료식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덕분에 교육을 마친 병사와 면회객은 보다 빠른 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화천군은 장병 우대업소에 명판을 부착하고 열차 테마펜션 요금 할인 등의 내용이 담긴 ‘화천 가이드 맵’도 제작했다. 삼척시와 고성군 등 대부분 시·군은 레일바이크와 화진포해양박물관 등 유료관광지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면회 당일 오후 2시부터는 홍천문화원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등 문화 서비스까지 하면서 면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사법시험제도 존치 하라” 연수원 41기 의견서 제출

    지난 18일 수료식을 마친 사법연수원 41기 연수생들이 사법시험제도를 유지하라는 의견서를 냈다. 41기 연수생 자치회장 양재규(41)씨는 26일 동기 연수생 1030명 가운데 845명의 서명을 받은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입법의견서’를 법무부 장관실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등기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사법시험은 2009년 전국 25개 대학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설치됨에 따라 해마다 합격자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2017년까지만 시행한 뒤 폐지될 예정이다. 이들은 ”로스쿨은 다양한 경력을 요구하는 입학 전형 방식과 3년간 6000만원에 이르는 고액 등록금 때문에 서민의 법조계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면서 ”사법시험이 없어지면 서민은 법조인이 되기가 무척 어려워진다.”고 주장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10명 중 6명 ‘법조백수’… 우울한 수료식

    10명 중 6명 ‘법조백수’… 우울한 수료식

    사법연수원생의 취업률이 역대 최저인 40.9%를 기록했다. 수료생 10명 중 6명꼴로 연수원 문을 나섬과 동시에 ‘백수’로 전락한 셈이다. 18일 사법연수원 41기 수료식에서 만난 연수생들은 취업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속으로는 답답해했다. 유명 로펌으로 취업이 확정된 수료생과 일자리를 찾아 지방으로 내려가는 연수생 등 출발부터 명암이 엇갈렸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만난 연수생 가운데 취업한 이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사모(33)씨는 “여러 로펌을 알아봤지만 서울에서는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로스쿨생 1500명에 연수원생 1000명까지 그 많은 사람이 다 어디로 가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서 변호사 사무실에 취업한 뒤 경쟁력을 갖춰서 서울로 올라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백모(32)씨는 “언론에 보도되는 것보다 체감 취업난은 훨씬 심각하다.”면서 “사법연수원 게시판에도 취업 이야기만 올라오고, 친한 연수생들끼리도 취업 이야기는 안 하는 정도”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모(29·여)씨도 “로펌에서 결혼·육아 문제 때문에 여성을 잘 안 뽑아서 더 힘들다.”면서 “사내 변호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언제 취업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법무법인 취업자 약 33% 줄어 가까스로 취업에 성공한 연수생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모(24·여)씨는 “연수원에서도 경쟁이 치열해 쉽지 않았다.”면서 “법원으로 가게 돼 다행이지만, 다른 연수생들은 로스쿨 때문인지 많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사법연수원생 취업률은 해마다 낮아져 2008년 64.0%, 2009년 55.9%, 2010년 55.6%를 기록했다. 40%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체 수료생 1030명 중 군 입대자 176명을 제외한 실제 취업대상자 854명 중 취업이 확정된 연수생은 349명이다. 올해 취업률이 급격히 떨어진 이유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이 처음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대형 로펌에서 유명 로스쿨 졸업생들을 입도선매 방식으로 뽑아놨고, 그래서인지 지난해 법무법인에 150명이 취업했지만 올해는 98명에 불과했다. 법관으로는 87명이 지원해 거의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41기는 변호사 경력 없이 법관으로 곧바로 임용되는 마지막 기수다. 검사는 현재 임용을 위한 면접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로스쿨 졸업생을 고려할 때 몇 명이 선발될지 불투명하다. 연수원 측에서는 50명으로 추산해 취업률에 반영했다. ●최영씨 성적 상위 5% 시각장애인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한 최영(왼쪽·32)씨도 이날 수료했다. 최씨는 “연수원장님과 교수님, 직원, 동료들이 많이 돕고 격려해 준 덕분에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면서 “사회에 나가서 현명하고 성실한 법조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씨는 법관을 지원했으며 성적이 전체 연수생 상위 5%여서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판사로 임용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수석을 차지한 허문희(오른쪽·27·여)씨가 대법원장상을 받았다. 민형기 헌법재판관의 아들 경서씨, 신영철 대법관의 아들 동일씨, 대검찰청 중수부장 출신인 최병국 의원의 아들 건씨 등 법조인 자녀 5명도 이번에 수료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노원구, 저소득층 대상 인문학 강좌

    한동안 ‘인문학이 밥 먹여 주느냐.’라는 냉대가 심각했다. 하지만 요즘 인문학이 인기이자 유행이다. 복잡하고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인문학이란 창을 통해서 절망에서 희망을, 냉담에서 열정을 찾아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노원구는 13일부터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인문학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대상은 앞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주민 25명이다. 강의내용은 철학, 문학, 역사, 예술 등이며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도 마련했다. 서울여대 문성훈 교수가 철학을, 문동석 교수가 역사를, 한라대 김장원 교수가 문학을, 이경철 노원구 의원이 예술을 맡았다. 앞서 구는 강좌 운영을 위해 지난달 16일 서울여대와 위탁체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여대는 학사기획, 강사 선정, 교과과정의 진행과 평가, 수료식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강의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강좌는 내년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가 강좌를 열게 된 데는 평소 인문학 강좌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아 존중감을 심어주고 삶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특히 약자층에도 당당히 한몫해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일깨워 ‘줄 수 있기에 뜻깊다. 이는 공정사회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이 밖에도 어렵고 힘든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서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서울플러스] 30일 교양아카데미 수료식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30일 오전 10시 연세대 평생교육원에서 제1기 연세중랑 교양아카데미 수료식을 갖는다. 교육과정 70%이상 출석한 수강생 85명에 대해 연세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지원과 2094-1915.
  • 한국, 라오스에 의술 전수하다

    한국형 국제의료원조 모델로 꼽히는 ‘이종욱-서울 프로젝트’가 처음 초청 연수자를 배출했다. 50여년 전 미국으로부터 보건의료 분야의 의술 및 의료 시스템을 원조받던 우리가 이제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의료 원조국’이 된 것이다. 서울대 의대(학장 임정기)는 21일 오후 5시 의대 제1교수회의실에서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시행한 라오스 국립의대 교수 연수수료식과 함께 의료장비 기증식도 갖는다. 수료하는 라오스 국립의대 교수는 솜숙 판콩시(미생물학)·본레우앙 코손(병리학) 등 8명이다. 연수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와 라오스 보건부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서울대 의대와 라오스 국립의대가 후속 양해각서를 교환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라오스는 국립의대가 한 곳밖에 없을 정도로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보건의료수준도 낙후돼 있다. ‘이종욱-서울 프로젝트’는 고(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전 사무총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서울대 의대가 1950년대 중반 미국 미네소타대의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선진 의료 기술을 접하고 보건의료 인력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리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당시 미네소타 프로젝트에 의해 7년간 교육받은 226명의 서울대 교수들은 이후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의 초석이 됐다. 라오스 국립의대 교수 8명의 연수도 같은 맥락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여 동안 서울대 의대에서 전문과별 및 한국어 교육은 물론 의학교육과 리더십·의학연구의 기초·보건통계와 역학·의료정책·지역사회의학 등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서울대 의대는 연수 효과가 지속되도록 이들에게 필요한 교재, 초음파 기기, DNA 분석장비 및 실습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장단기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수요원도 파견하기로 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19년까지 9년 동안 진행된다. 솜숙 교수는 “한국으로부터 전수받은 선진 의학과 의료 시스템 및 의료 기술이 라오스의 국민보건 체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기 서울대 의대 학장은 “과거 우리가 선진국으로부터 받았던 보건의료 분야의 도움을 이제는 개발도상국에 돌려주는 한국형 국제원조 모델로 이 프로젝트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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