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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대 ‘성남시 C.A.S.E 여성지도자 기초과정’ 수료식

    을지대 ‘성남시 C.A.S.E 여성지도자 기초과정’ 수료식

    을지대학교는 24일 을지관 밀레니엄홀에서 ‘성남시 C.A.S.E 여성지도자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여성지도자 54명이 수료했다. 홍성희 총장, 박항식 부총장, 안창식 평생교육원장, 김은주 교수 등 을지대 관계자와 이균택 성남시 복지국장, 권락용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여성지도자 기초과정’은 성남시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설했으며, 을지대학교는 올해 4월부터 교육을 비롯한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았다. 을지대학교는 이번 과정의 교육목표를 C.A.S.E로 정하고, 창의성(Creativity)과 행동실천력(Action), 봉사정신(Service)과 자기계발(Enrichment) 역량을 함양한 여성리더를 양성하는데 노력했다. 홍성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은 지역사회의 교육과 환경, 의료와 복지 등 여러 분야의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을지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여성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오는 9월부터 성남시 여성지도자 심화과정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현장 행정] 이웃 간의 情… 공동체 사업의 시작이다

    [현장 행정] 이웃 간의 情… 공동체 사업의 시작이다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웃 간에 막혀 있는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합니다.”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신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아파트는 특히 이웃 간 소통이 어려워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렵다”면서 “먼저 이웃 간 유대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은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한 달여간 사당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향초 만들기에서부터 천연비누 만들기, 패브리즈와 수분크림 만들기 등 주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공동체 조직이 활성화돼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업도 추진이 어렵기 때문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10일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 서로 친해지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10개 단지가 참여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2개 단지가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 인원도 늘고 있다. 실제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웃 간 화합이 이뤄지면서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을 운영했던 공동주택 중 3개 단지가 하반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텃밭 가꾸기, 친환경제품 만들기, 녹색장터 운영 등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서울시는 자치구에 따라 단지당 사업비를 일정 부분 지원해 주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과 공간”이라면서 “참여할 주민은 있지만 활동 공간이 없어 참여하지 못하는 공동주택을 위해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단지 내 창고 등 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조성하는 경우 단지당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동작구 내 3개 아파트 단지에 탁구장과 커뮤니티 공간 등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배우 고경표 사단장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마치고 23사단 자대 배치

    배우 고경표 사단장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마치고 23사단 자대 배치

    지난달 입대한 배우 고경표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28일 군 복무 중인 배우 고경표(29)가 약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훈련소 생활을 마무리했다. 고경표는 훈련병 중 종합 성적 3등을 기록,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고경표는 앞서 지난 5월 21일 강원도 삼척 2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훈련소 생활을 마친 그는 23사단 철벽부대에 배치, 군 생활을 이어간다. 전역은 2020년 2월 20일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룹 인피니트 성규, 신병교육대 수료식 인증샷 “충성!”

    그룹 인피니트 성규, 신병교육대 수료식 인증샷 “충성!”

    지난달 입대한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쳤다. 27일 그룹 인피니트 공식 트위터에는 멤버 성규(30·김성규)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성규는 트위터를 통해 “122번 훈련병 김성규! 무사히 수료식을 마치고 인스피릿에게 인사드립니다 충성!”이라며 반가운 인사를 했다. 이어 “울림 대장님 수료식에 방문해준 명수와 뀨님의 투샷.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 같죠? 그래서 더 반갑고 눈물난다뀨. 우리 뀨님은 잘 지내고 있으니 인스피릿 걱정말라뀨”이라며 팬들에 안부를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규와 같은 그룹 멤버 엘(본명 김명수) 모습이 담겨있다. 성규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해 엘이 훈련소를 찾은 것.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성규는 지난달 14일 강원도 고성 2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인피니트 공식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PM 준케이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모습 공개+자필 편지 [전문]

    2PM 준케이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모습 공개+자필 편지 [전문]

    그룹 2PM 준케이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18일 그룹 2PM 멤버 준케이(31·김민준)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준케이는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현재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지난 15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준케이의 수료식 모습이 공개됐다. 2PM 측은 “오늘 수료식을 마친 준케이가 우수한 성정과 성실한 복무 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님께 상장을 받았다고 한다”라며 상장을 들고 있는 준케이 사진을 올렸다.이어 같은 날 2PM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수료식을 앞두고 준케이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공개했다. 준케이는 “이 편지가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다”라며 “매주 소포, 편지 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감사하게도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됐다. 체력 측정 결과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2위를 하게 돼 은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에 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날까지 군 생활 할 테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 편지 말미에는 “조금 전 간부님들이 사인회를 열어주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만 250명 사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노도 신병교육대(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했다. 이후 지난 7일 신병교육대 훈련 중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입대 전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가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았고, 그 외에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이라고 해명, 논란을 일축했다. 이하 준케이 손편지 전문 여러분, 이 편지가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아요! 내일이면 드디어 입대 7주째 수료식을 합니다. 오늘의 편지지는 팬 여러분이 만들어서 보내주신 편지지에 써 봅니다. 예뻐요!! ㅎㅎ 매 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편지, 인터넷 편지, 소포에 감사드리고, 특히 멤버들 소식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행복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체력측정에선 달리기 3위 했구, 윗몸일으키기 111개도 한걸요!! 또,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내일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후 2위를 하게 되어 은메달을 받습니다.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잘 했죠? 그리고 이제는 ‘훈련병의 밤’이라는 장기자랑 시간에 2PM의 ‘Hands up’, ‘10점 만점에 10점’, ‘니가 밉다’, ‘Only you’를 불렀는데 모두 즐겁게 호응해줘서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6명이 하던 것 혼자 해내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 마지막엔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영상도 보았습니다. 민망했...지만 고마웠어요.ㅎㅎ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여러분들께 자주 편지할 수 있도록 할게요. 참, 저번 주에 개인화기 소총, 영점사격, 기록사격에서 저희 2소대 1분대가 최고점수로 1등해서 PX에 갈 수 있는 포상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30분간 먹었어요. 다시 한 번, 그동안 함께 잘 따라준 18-6기 2사단 1중대 2소대 훈련병들 너무 고맙고 편지로 큰 힘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편지 보내줬어요. 준호, 택연인 3번이나. 우영이도. 찬성인 너무 바쁘니까 이해할게. 쿤이는 외국인이라 쓰고 싶어도 못 쓴 마음 이해할게. 아무튼 엄청 보고 싶다 얘들아~!! 여러분 이제 엄청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갑자기 수박이 너무 먹고 싶네요. 옛날에 쿤이가 저 솔로 M/V 찍을 때 수박 자라서 놀러왔는데, 태국가서 땡모반 사주고 싶네. 지금 편지쓰는 이 순간도 너무 더워서 이래요..ㅋㅋ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그날까지 군생활 할테니 걱정마시고 기다려요~!! 그럼 또 편지할게요. 매일매일 사랑합니다. 훈련소의 시간 감사했습니다. 2018.6.13. 김민준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대 1중대 2소대 소대장 훈련병 P.S 조금 전 간부님들 사인회를 열어주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만 250명 사인했습니다. 사진=2PM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고] 제복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다/조종묵 소방청장

    [기고] 제복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다/조종묵 소방청장

    조선 시대 소방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질적인 차이는 있지만 현대의 소방 시스템과 유사한 측면이 많았다. 소방 계획을 위해 도시 재개발을 검토했을 정도로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개선 방안도 정책 의제가 됐다.요즘 건물은 어느 정도 방화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당시 건물은 모두 불에 약한 목조 건물이었기에 순식간에 불이 번졌다. 그래서 화재민은 세간살이 하나 건지지 못하고 몸만 빠져나와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상님 신줏단지 하나 모시고 나온 것만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을 것이다. 그래서 화재민에게는 조정에서 긴급 구호를 실시했는데 일반 백성에게는 대개 옷가지와 기본 양식, 그리고 움막 건축 재료 등을 지급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관리의 집에 불이 났을 때는 구호 물품이 관복과 관모 한 벌이었다는 것이다. 당장 입궐을 하거나 등청을 해야 하는데 관복이 아닌 평상복으로 갈 수 없음을 배려한 조치였다. 의관 정제가 기본이었겠지만 관리에게 관복은 그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제복이 상징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제복에 대해 갖고 있는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제복 자체가 신분증인 것이다. 과거에는 가짜 제복을 입고 사기를 치는 범죄가 많았다. 소방관과 비슷한 복장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소방 점검이라고 속이고 ‘멀쩡한’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몇 만원씩 받아 가는 사기가 기승을 부린 적도 있다. 아마도 사기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제복 사칭인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피해자들이 묻지도 않고 믿기 때문이다. 그만큼 제복은 그것을 믿어 주는 사람들에게 보다 강한 책무가 요구된다. 제복을 착용하고 잘못되거나 기대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더 큰 실망과 분노가 따른다. 제복이 착용자에게는 행동의 제약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사명감과 긍지의 상징이다. 한편으로는 국민들도 제복을 존중해 줌으로써 서로의 신뢰는 높아지고 정의로운 사회의 기초가 될 것이다.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소방학교에 입교하면 가장 먼저 받는 것이 제복이다. 제복을 나눠 주는 교관들의 주문 사항은 하나같이 똑같다. “소방관 제복만 입었다고 소방관이 되는 것이 아니다.” 교관들은 “땀과 검댕이로 젖은 제복이 반복된 세탁에 색이 바래고 해질 때쯤이 돼서야 새내기 소방관의 모습을 조금 갖게 될 것”이라며 긴장감을 준다. 힘든 훈련을 마치고 수료하는 날 처음으로 소방관들은 정복에 계급장과 흉장을 달 수 있다. ‘저승사자’로 불린 어느 교관은 수료식 날 “‘대한민국 소방’이 새겨진 흉장을 달아 주는 것은 국가가 여러분을 지켜 줄 것이니 여러분은 국민을 위해 헌신의 노력과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고 한다. 올해 현충일에는 소방에 특별한 의식이 있었다. 지난 3월 현장실습 중 숨진 예비소방관 2명을 포함한 순직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묘비 제막식이 대전현충원에서 있었다. 모든 소방관들은 국가와 국민의 믿음과 격려에 늘 고마움을 갖고 있다. 국가가 소방관들에게 준 제복의 명예가 손상되지 않도록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임신출산육아코치’ 양성해 광명 경력단절 여성에 신규 일자리

    ‘임신출산육아코치’ 양성해 광명 경력단절 여성에 신규 일자리

    경기 광명시가 ‘임신출산육아코치’를 양성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1일 ‘임신출산육아코치 양성과정’ 교육생 22명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출산육아 경험을 자원으로 활용해 임신출산육아 코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했다. 출산육아 경험이 있고 간호사나 보육교사 등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교육·심리학 전공자를 수강생으로 뽑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됐다. 임신 전후 산모의 신체변화를 이해하고 태교와 모유 수유, 영아놀이법, 미술심리를 통한 정서 지원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번 수료생 22명 모두가 베이비플래너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 중 19명은 이달부터 ‘광명시 임신출산육아 코치 방문서비스’ 코치로 활동한다. 임신출산육아 코치는 출산 전후 가정을 방문해 출산이나 양육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출산장려와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임신출산육아코치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경험과 전문자격을 활용해 코치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코치 서비스가 바우처사업으로 연계되기를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동주 이혼 “정신-육체-재정 바닥” 극단적 선택했던 과거 재조명

    서동주 이혼 “정신-육체-재정 바닥” 극단적 선택했던 과거 재조명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이혼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면서 자살시도까지 했던 과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로스쿨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이제 변호사다. 4년 전 난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한 바 있다.그는 “그 결과로 난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특히 자기애가 부족했다. 실패와 결함으로 느껴졌고, 스스로 겸손해졌다. 학교 수료식 기간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날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내가 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도 내 곁을 지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서동주의 과거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서동주는 2009년 발간한 ‘동주 이야기’라는 자서전에서 친구들의 오해, 부모님과의 다툼을 비롯해 어마어마한 양의 공부와 강의 과제, 갑작스러운 금전난 등으로 인해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정희 딸 서동주 심경고백 “4년 전 난 이혼했다” 변호사로 새 인생

    서정희 딸 서동주 심경고백 “4년 전 난 이혼했다” 변호사로 새 인생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변호사가 된 근황을 전하며 4년 전 이혼한 사실을 직접 알렸다.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로스쿨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I am a lawyer now(저 변호사 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4년 전, 난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About four years ago, I got a divorce and decided to start a new chapter in life)”며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이혼의) 결과로, 난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특히 자기애가 부족했다. 실패와 결함으로 느껴졌고, 스스로 겸손해졌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학교 수료식 기간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날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내가 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도 내 곁을 지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내 인생에 당신들이 있어 감사하고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서세원 서정희 사이의 장녀로,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한 바 있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060 베이비부머 스마트폰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어요”

    “5060 베이비부머 스마트폰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어요”

    경기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홍보·마케팅과 창업을 위한 스마트폰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60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주간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1인 미디어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작성방법을 배웠다. 또 음성 입력방법과 사진 촬영법, 동영상 촬영법, 편집기능 등을 익혔다. 사진기자·방송국 PD출신인 최범희 ‘최PD의 희스토리’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실습 위주로 생동감 있게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 최 대표는 “성장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강 이후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배우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부천에 거주하는 수료생 김모씨는 “그동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거나 SNS에 노출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교육을 받은 후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취미활동인 프리저브드 플라워 SNS 활동을 해보고 싶고 수익창출도 시도해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폰 아카데미 2기 과정은 오는 8월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나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민호, 기초군사훈련 수료식 참석..13일 강남구청 복귀

    이민호, 기초군사훈련 수료식 참석..13일 강남구청 복귀

    배우 이민호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2일 수료식에 참석했다.12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는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12일 오전 수료식에 참석해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민호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현장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는 선 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10개월 간 근무를 한 뒤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이민호는 13일 원 근무지로 복귀,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이어간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백골부대 조교된다..5일 신병 훈련 수료

    지드래곤, 백골부대 조교된다..5일 신병 훈련 수료

    빅뱅 지드래곤이 백골부대 조교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5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신병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7일 훈련소에 입소한 지드래곤은 기초군사훈련에서 동료 훈련병들보다 뛰어난 체력과 정신력을 발휘해 조교로 차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조교로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2019년 11월 26일 전역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후·환경 강사 배출한 금천

    서울 금천구는 에코 스마트 시티 금천을 이끌어 갈 ‘지역밀착형 기후·환경 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1월 23일 개강해 한 달여 동안 분야별 이론수업, 화성시 에코센터 탐방 등 열 차례 진행됐다. 수료식은 지난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이기영 호서대 교수, 신근정 녹색연합 팀장, 문명희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 본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36명은 기후·환경 교육프로그램인 ‘반갑다! 금천 에코교실’과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천 에코라이프 데이 캠페인을 이끌게 된다. 미니 태양광 및 에코 마일리지 홍보나 저탄소 생활 실천, 지역밀착형 기후·환경·에너지 운동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현장 행정] 청소년 희망원정 6년 ‘으뜸 교육’ 강북 우뚝

    [현장 행정] 청소년 희망원정 6년 ‘으뜸 교육’ 강북 우뚝

    “이제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강북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지난 21일 서울 강북구청 기획상황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제6기 청소년 희망원정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함께하는 희망원정대 프로그램이 매년 업그레이드됐다. 성과보고회를 열어 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 게 주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희망원정대는 엄 대장이 지역 내 중학교 2학년생들과 함께 산행하며 도전정신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엄홍길 휴먼재단, 지역교육청 관계자 약 10명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6기 사업에 대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내놨고, 박 구청장은 “남녀 학생 1명씩 히말라야 가는 것 외에 다른 인센티브를 찾아보겠다”고 화답했다.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강북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주 5일제 수업이 본격화되면서 주말 체험학습으로 시작됐다. 올해 희망원정대는 지난해 4월 학생 64명과 함께 첫발을 뗐다. 북한산 백운봉, 원도봉산, 도봉산 우이암 등 총 6회 산행했다. 지난달 16일에는 태백산에 1박 2일 일정으로 마지막 산행을 다녀왔다. 구 관계자는 “으뜸교육도시를 향한 박 구청장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프로그램 우수자 중 네팔 히말라야를 등반할 남녀 학생 1명씩도 뽑는다. 지난달 17일 열린 수료식에서 최은성(번동중)군과 유지수(성암여중)양이 선정됐다. 올해 7기 청소년 희망 원정대도 다음 달부터 준비에 들어간다. 구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7기 학생들이 활동에 보다 흥미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발대식 때 참여했던 학생들이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프로그램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와 사단법인 한국정책기획평가원 벤치마킹선정센터가 공동 주관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게 대표적이다. 학생들을 이끌고 태백산 등반에 참여했던 우윤식 번동중 교사는 “학교생활에 소극적인 애들도 적극적으로 되는 걸 느꼈다”며 만족해했다. 박 구청장은 “청소년 희망원정대 학생들이 앞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올해도 7기 원정대 학생들의 도전이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광명시, 최초 공공기관 청년 인턴제 382명 취업 성과

    광명시, 최초 공공기관 청년 인턴제 382명 취업 성과

    경기 광명시가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해 온 청년 인턴제 ‘광명청년 잡 스타트’가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광명청년 잡 스타트’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7월 지자체 최초로 시행했다. 청년들에게 6개월간 시청 등 공공기관에 인턴으로 사회경험과 공공기관 실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창업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패키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7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현재까지 50억 7000만원을 들여 11기에 걸쳐 총 772명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382명을 취업시켜 청년 일자리 해소에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2월 29일 중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광명청년 잡스타트 45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 송다영(25)씨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에서 인턴자리도 제공해 주고, 맞춤형 취업교육까지 제공해 고맙다”며, “그동안 경험과 노력을 밑거름 삼아 원하는 곳에 꼭 취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에도 시는 상반기 65명과 하반기 55명 등 모두 120명을 선발해 광명청년 잡 스타트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권 주춧돌 놓은 금천

    올 10월부터 ‘2017 금천구 주민 인권 배움터’를 운영해 온 서울 금천구는 앞으로 구민들과 함께 인권옹호활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8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구청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된 금천구 주민 인권 배움터 수료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배움터는 국가인권위원회 김민아 조사관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 세계인권선언 교육, 지자체 인권정책 사례 등을 다뤘다. 수료식 당일에는 ‘혐오 표현은 어떻게 사회를 파괴하는가’를 주제로 숙명여대 법학부 홍성수 교수의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2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생은 고등학생부터 은퇴한 어르신, 주부, 청년, 초등학교 교사, 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등 다양했다. 수강생들은 “인권에 대한 관심은 삶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주민 인권 배움터 수료자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인권옹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민 인권 배움터는 내년에도 개설된다. 김선경 금천구청 혁신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의 주춧돌을 놓았다”면서 “수료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역에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현장 행정] 삶을 바꾼 6개월… 할머니들의 유쾌한 졸업식

    [현장 행정] 삶을 바꾼 6개월… 할머니들의 유쾌한 졸업식

    “40~50년 전 기억이나 감정을 자꾸 떠올리라고 해 수업 초반엔 머리에 지진 나는 듯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지금껏 몰랐던 나를 차츰 알아가니, 요즘 부쩍 젊어졌단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윤부섭·65·여)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금천구 가산로 문화정원아트홀 지하 1층. 붉은색 손뜨개 머플러를 목에 두른 60대 중후반 여성 17명이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할머니학교’ 1기생들이다. 금천구가 올 5월부터 지난달까지 주 3회씩 진행한 할머니학교는 근력 운동, 드로잉, 상상 수업 3가지 과목으로 진행됐다. 수강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64세 이상 여성 노인이었다. 수료식이 열린 이날 전체 수강생 26명 중 10명은 중간에 그만뒀다. 윤 할머니는 “기존의 평생교육 강좌와는 많이 다른 수업 내용에 적응을 못 해 중도 포기한 친구들이 있다”면서 “나도 첫 수업 때는 ‘할머니들한테 왜 이런 걸 시키지’라는 생각에 정말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할머니학교라는 학교 이름 짓는 것부터 수업의 커리큘럼 구성까지 전 과정에 할머니 수강생의 의견이 반영됐다. 65세 이상 노인을 더이상 복지 혜택의 수혜자로 볼 게 아니라, 삶의 지혜가 있는 가족공동체의 중심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확장시키려는 목적에서다. ‘초고령 사회에 어떻게 하면 어르신이 좀더 행복해질까’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차성수 금천구청장의 남다른 시도였다. 고립되기 쉬운 노인을 학교라는 사회적 연결망으로 불러낸 것이다. 금천구의 전체 인구 23만 6302명 중 65세 이상 노인은 3만 2411명으로 13.7%에 해당한다. 10명 중 1.4명 꼴이다. 차 구청장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인생 제2막을 여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얻길 바랐다”면서 “첫 수업 때 다소 소극적인 수업 분위기를 보며 큰 기대는 없었는데 지금은 180도 바뀐 어르신들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할머니학교 문을 열기까지 노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뛴 금천구 지역혁신과 공무원들이 있다. 지역에 개설된 노인 대상 강좌는 800여개에 이르지만 노인들의 만족도는 떨어졌다.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수업이 아니라, 노인이 직접 만들어 가는 강좌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가 제기됐다. 이를 실행에 옮긴 결과가 할머니학교였다. 이날 소감 발표에 나선 조혜숙 할머니는 “인생의 이모작이 시작된 이 시점에 땅도 없고 건물도 없지만, 현재 내가 사는 마을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 구청장은 “나에 대해 풀어내는 이 어려운 과정을 참고 끝까지 해내신 걸 보면 우리 어머니들이 참 대단하시다. 한평생 감정을 억제하고 사셨는데 이제는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 좀더 편안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해병대 가치는 하버드보다 크다”

    “해병대 가치는 하버드보다 크다”

    SAT 만점 전액 장학금 입학 연평도 도발 때 해병 입대 결심 입대 위해 수개월간 체력 단력 작년 영주권자 646명 자원 입대 질병 등 면제자 입대도 300여명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 만점을 받고 명문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 ‘귀신 잡는 해병’이 됐다.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신병 수료식을 마친 뒤 4주 동안 정보통신 병과 교육을 받고 있는 홍찬의(21) 이병이 주인공이다.홍 이병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8년 홀로 유학길에 올라 캐나다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뒤 SAT 만점(2400점)을 받고 2015년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했다.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하던 그는 지난 8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귀국해 해병대에 자원했다. 3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홍 이병이 강한 군기로 유명한 해병대를 선택한 것은 2010년 11월 발생한 북한 군의 연평도 포격도발 영향이 컸다. 당시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던 홍 이병은 대한민국은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군 복무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해병대 장병이 북한 군의 포격으로 불이 붙은 K9 자주포에서 목숨을 걸고 대응사격에 나서는 장면을 보고 해병대 입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이병은 해병대 입대를 위해 몇 달에 걸쳐 달리기와 팔굽혀펴기로 체력을 단련하고 체중을 줄이는 등 철저히 준비해 선발 시험을 한 번 만에 거뜬히 통과했다. 친지들의 반대도 그의 강한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친지들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췄고 공학 전공자인 만큼 어학병으로 복무하거나 졸업 후 일정 기간 기업체에 근무하는 대체복무를 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님도 “왜 하필 위험하고 고된 훈련을 하는 해병대에 들어가느냐”며 만류했으나 홍 이병은 “연평도 포격전 영웅처럼 국가를 지키기 위해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해병이 되겠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해병대 자료를 정리하며 해병대 입대가 결코 위험하지 않고 자신을 더욱 강하게 성장시켜 줄 기회라며 오랜 시간 부모님을 설득해 마침내 동의를 받아냈다. 해병대 상징인 빨간 명찰을 가슴에 부착한 홍 이병은 “꿈을 향한 첫 번째 도전 목표였던 하버드대 입학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을 해병대에서 시작한다”면서 “내게 해병대의 가치는 하버드대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홍 이병은 이달 말부터 경기 김포의 해병대 2사단에서 정보통신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홍 이병처럼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국에서의 국방 의무를 다하려고 자원 입대하는 해외 영주권자들도 줄을 잇고 있다. 2004년 자원 입대한 해외 영주권자는 38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646명으로 10여년 만에 17배나 늘었다. 군은 영주권자들의 자발적인 입대를 장려하기 위해 부모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거나 영주권 유지가 필요할 경우, 정기휴가 때 해당 국가 왕복 여비를 지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질병이나 학력미달로 면제를 받았으나 자원 입대한 경우도 지난해 300여명에 이른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우창윤 서울시의원 “장애심리지원사 안정적 일자리 되도록 노력”

    우창윤 서울시의원 “장애심리지원사 안정적 일자리 되도록 노력”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에이블허브에서 열린 ‘장애심리지원사 양성과정 결과보고회 및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토론회는 장애심리지원사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장애인 당사자에 의한 장애심리지원사의 효과와 이와 관련한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지역사회중심 지원체계(Community-based Support System)라는 개념이 나타난 이후로 장애인의 지역사회거주, 재활, 통합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다면서 동료지원-지지, 동료상담 등을 소개했다. 김민 연구원은 동료전문가 양성을 통해 당사자들은 동료들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물론 전문가 영역 개발이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한 제도 개발과 기반 형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고관철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장애인동료상담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로 인한 마음의 문제를 같은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이 평등에 기초하여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행위(장애로 인한 문제를 상호 해결해 가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장애인동료전문가의 지속적인 동료상담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확산에 기여하리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정책연구팀장은 장애심리지원사는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설명하면서, 기존의 선행 프로그램 진행 경험에 근거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승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보건정책지원부 상임팀장은 서울시의 동료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서울시 차원에서도 동료지원가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우창윤 의원은 장애심리지원사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자리에서 함께 고민하고 나눴던 이야기들이 장애인이 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장애심리지원사가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명의 도시농사꾼 이젠 도시농업박사!

    21명의 도시농사꾼 이젠 도시농업박사!

    서울 강동구가 14일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7년 제1기 강동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그동안 강동구가 운영한 도시농업의 기본과정인 현장농부학교, 도시양봉학교, 생태순환 토종학교, 약초텃밭학교, 실내외 텃밭정원사 과정, 전통식품학교 등을 이수한 도시농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구청 관계자는 “기본과정을 이수한 사람들과 타 기관에서 이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심화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친환경 도시농업을 질적으로 성장시키고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수업답게 텃밭디자인, 토양학개론, 퇴비만들기, 작물생리학 등으로 구성해 기본 수업과 차별화를 뒀다. 총수강횟수도 24강(주1회·84시간)에 달해 장시간 심도 있게 도시농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수료자는 총 21명으로 처음 등록한 26명에서 5명이 줄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지역 내 협동조합인 ‘도시농담’에서 학교텃밭강사, 텃밭매니저 등 지역의 도시농업 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전통식품연구회, 강동도시양봉연구회에서 일할 기회도 갖는다. 강동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2018년 5월에도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관 주도의 도시농업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농업 분위기로 확산해 나가는 데 이번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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