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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만나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 전시회

    서울에서 만나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 전시회

    일본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는 내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비오키나와(Be.Okinawa)’를 주제로 오키나와 여행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여행서점 트립북앤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키나와의 자연, 역사, 예술과 공예를 소재로 오키나와의 여행책, 그림, 사진, 문화소품 등을 소개한다. 또 오키나와의 특별한 별모래 만들기와 전통 수호신인 시사 채색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드로잉클래스, 북토크, 북클럽, 영화상영회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시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장시간 정지된 여행 활동을 여행서점과 전시회의 만남이라는 하이브리드형 공간구성을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서점 트립북앤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취향 찾아주는 ‘성수동 스타일’, 지역 상권 미래 찾는 ‘성동 스타일’

    내 취향 찾아주는 ‘성수동 스타일’, 지역 상권 미래 찾는 ‘성동 스타일’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구두 테마공간이 성수의 다양한 콘텐츠를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성수역사 안에는 성수동의 상징인 ‘수제화 거리’에서 제작한 구두 등이 전시됐으나 점점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이에 성동구는 수제화 거리를 포함해 맛집과 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복합테마공간 개관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복합테마공간은 ▲마이스토어SS ▲씨어터SS ▲스테이지SS ▲SS스팟 ▲헤리티지SS 등으로 구성됐다. 마이스토어SS는 성수동의 패션, 문화 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성수동의 패션 브랜드를 소개해주는 ‘마이(MY) 성수동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마이 성수동 스타일’ 코너에서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고 ‘옷 입히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자신의 얼굴과 어울리는 옷과 신발, 액세서리를 고를 수 있다. 코디가 완성되면 해당 아이템을 만든 구매처 브랜드가 뜬다. 정 구청장은 “마이스토어SS가 성수역 방문객들의 휴게소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어터SS에서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통해 성수동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한다. 현재는 주재범 작가의 ‘스포트라이트 온 성수, 서울’이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구의 일자리 창출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와 물류창고를 카페 겸 갤러리로 개조한 성수동 ‘대림창고’ 등을 디지털 예술의 한 형식인 픽셀 아트로 표현했다. 마이스토어SS와 씨어터SS 모두 별도의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헤리티지SS는 성수동 수제화 산업의 홍보공간으로 수제화의 역사, 업체정보 등이 기록돼 있다. 복도에 위치해 있는 SS스팟은 미술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다. 구는 2019년부터 복합테마공간 조성을 준비했다. 지역 상인과 주민, 전문가 등과 공청회 및 업무협의를 개최했으며, 사업비로 24억원이 쓰였다. 이번 복합테마공간 조성을 계기로 수제화 산업 활성화 뿐 아니라 기업, 청년, 예술가 등이 산업·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출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성수다움의 가치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헬로우뮤지움, 발달장애 학생 대상 그라피티 프로그램 진행

    헬로우뮤지움, 발달장애 학생 대상 그라피티 프로그램 진행

    서울 성동구에 있는 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인 헬로우뮤지움이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그라피티(벽 등에 낙서처럼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프로그램인 ‘고릴라박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한국 1세대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알려진 ‘진스’ 작가가 참여한다. 그라피티는 길거리와 담벼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거리 예술의 하나다. 진스 작가는 스프레이를 활용해 티셔츠나 나만의 사인(Sign)을 만드는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헬로우뮤지움은 코로나19시대에 문화 소외계층이 비대면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지방에 거주하는 어린이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헬로우뮤지움 관계자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문턱이 낮은 예술 평등주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헬로우뮤지움은 ▲성수동의 예술 명소를 영상으로 탐방하는 ‘아트성수’ ▲아빠 아티스트의 육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나는 아빠다’ 프로그램을 헬로우뮤지움 유튜브 ’헬뮤TV’에서 선보이고 있다. 헬로우뮤지움 관계자는 “온택트 시대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어린이미술관 모델을 제시하며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팝 아트’ 거장 리히텐슈타인, 이런 전시회는 없었다

    ‘팝 아트’ 거장 리히텐슈타인, 이런 전시회는 없었다

    ‘행복한 눈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내년 4월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단독 전시 ‘로이 리히텐슈타인전: 눈물의 향기’는 그의 대표작 몇몇이 아니라 130여점으로 구성돼 볼거리가 풍성하다. 1961년 미키 마우스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그린 ‘이것 좀 봐 미키’를 시작으로 현대 미술의 중심에 선 리히텐슈타인은 두꺼운 검은 윤곽선과 과감한 색감, 의성어가 쓰인 말풍선 등 만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만화의 한 장면을 확대해 대형 화판에 재현했는데, 인쇄물의 망점(網點) 하나까지 그린 ‘벤데이 점’ 기법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이번 전시에선 그의 대표작인 ‘절망’, ‘왬’(Whaam!), ‘키스V’(왼쪽)를 비롯해 초기 흑백 포스터 작업과 잡지 표지 그림,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와인병과 접시 등 공예품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전쟁,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인간 관계, 사랑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살필 수 있는 기회다. 다툴 ‘경’(競) 자를 알록달록한 붓칠로 표현한 1988년 서울올림픽 포스터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당시 예술과 비예술의 논란 한가운데서 주목받던 팝 아티스트답게, 리히텐슈타인의 실험적인 정신은 작품 곳곳에서 돋보인다. 이를테면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는 오늘날 포토카드나 스티커 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지만, 리히텐슈타인은 1967년 작 ‘랜드스케이프 6’에서 이미 예술로 승화시켜 상상의 지평을 넓혔다. 피카소, 몬드리안, 모네, 반 고흐 등 당대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작품도 눈에 띈다. 일상의 모든 것에서 소재를 찾았던 리히텐슈타인에게 기존 예술품 역시 창작의 재료였다. “내가 패러디한 것들은 실제로 내가 존경하는 것들”이라고 밝힌 그의 말처럼 저만의 방식으로 확장하고 변주한 화려한 세계가 관객을 반긴다. 리히텐슈타인만으로 아쉬운 이들을 위해 마침 또 다른 팝아트 거장인 앤디 워홀의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청담동 에스파스 루이뷔통 서울에서는 워홀의 자화상 작업을 선보인다. 1963년 첫 자화상 이후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낸 워홀을 만날 수 있다. 성수동 더페이지갤러리는 워홀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당시의 초기 작업을 조명한다. 드로잉과 판화, 일러스트 등 소품 약 30점이 전시된다. 각각 내년 2월 6일, 1월 28일까지.
  • 유재석·유희열 코로나 완치…“격리 해제·활동 복귀”

    유재석·유희열 코로나 완치…“격리 해제·활동 복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방송인 유재석과 유희열이 재택치료를 마치고 격리 해제됐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21일 “두 사람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21일, 19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라며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뒤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유재석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취했다. 안테나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아티스트와 임직원 전원이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유재석은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수동감시 대상이었지만 이경규의 딸 결혼식에 불참했고, 자칫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태를 막았고, 실제로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 인천 고가도로 달리던 말 2마리 포획 소동

    인천 고가도로 달리던 말 2마리 포획 소동

    인천대공원 인근 승마장을 뛰쳐 나온 말 두 마리가 고가도로를 달리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인천 남동구 장수동 한 고가도로에서 말 두 마리가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들은 “고가도로에서 고속도로 방향으로 말들이 달리고 있다”며 잇따라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편도 3차로 도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고 2시간여 만에 말 두 마리를 모두 포획했다. 이 말들은 인천대공원 인근 모 승마장에서 탈출해 1㎞가량 도로를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마필 관리사를 불러 포획한 말들을 승마장으로 돌려보냈다”면서 “다행히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오늘 오후 6시부터 ‘던파 모바일’ 게릴라 테스트…자정까지 플레이

    오늘 오후 6시부터 ‘던파 모바일’ 게릴라 테스트…자정까지 플레이

    20일 오후 6시~자정 던파 모바일 사전체험 네오플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 게릴라 테스트가 2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네오플 모회사인 넥슨코리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한정적으로 던파 모바일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반 이용자는 누구나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앞서 넥슨은 지난 19일 열린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서 이 같은 일정을 기습 공개했다. 이번 게릴라는 아직 개발 중인 던파 모바일을 국내 이용자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테스트다. 윤명진 네오플 디렉터는 “내년 1분기 출시에 앞서 이용자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릴라 테스트를 위한 사전 체험판(CBT)은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미리 설치 할 수 있고, 오후 6시부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 앨로힘㈜, 11억 투자 유치

    앨로힘㈜, 11억 투자 유치

    앨로힘㈜(대표 박영열)이 한국·미국 기업으로부터 1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기업들은 앨로힘의 제품기술력과 창업구성원 등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열 앨로힘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반도체 수동소자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최종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과는 제품마케팅을 포함한 긴밀한 협력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앨로힘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종선)가 투자한 회사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자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설립됐다. 기존 반도체 수동소자의 미세화 공정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 성동구 마장청계천변 ‘빛멍’으로 힐링하세요

    성동구 마장청계천변 ‘빛멍’으로 힐링하세요

    서울 성동구가 다음 달 11일까지 마장청계천 구간에 감성적인 빛 조형물을 설치해 청계천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17일 성동구에 따르면 마장청계천 구간 길이는 총 14.2㎞로 서울 내 수변 중 가장 길다. 이에 구는 마장청계천에 반짝이는 나무(일루미아트리)와 달벤치, 토끼인형 등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지금’, ‘난 네 편이야 힘을 내’, ‘우리두리 잘마장’ 등 LED 사인물도 마련됐다. 구는 또 조경공간에는 광장을 중심으로 대칭 형태인 잔디식재 공간에 찬란한 은하수 조명과 LED 볼을 설치했고, 이를 통해 환상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 행인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면적 2165㎡의 녹지대로 조성된 계단식 휴게공간인 청계천변 마장테라스는 마장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청계천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완공됐다. 주민들은 ‘힐링존’에서 마장동의 발전과 재생된 하천의 기능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던 ‘희망의 인공달’ 프로젝트에 이어 올 하반기 성수동에 위치한 나눔공유센터 건물과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꽃길에서 ‘실크로드 3D 라이팅 쇼’를 상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생활 곳곳마다 감성을 공유하고 희망을 전하는 등 구민 심리방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이번에 설치된 빛 조형물을 감상하며 소소한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자는 운전, 여자는 보조석”… 성 역할 고정관념 강화하는 연애 리얼리티

    “남자는 운전, 여자는 보조석”… 성 역할 고정관념 강화하는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 ‘돌싱글즈’, ‘환승연애’, ‘체인지데이즈’, ‘솔로지옥’…. 각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내놓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제목들이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이들 프로그램이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이들 프로그램들은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반한 연애를 재현하거나 확대 재생산했다는 분석이 많다.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의뢰로 ‘대중매체 양성평등 인식개선 협력사업’을 진행, 카카오TV의 ‘체인지 데이즈’ 전편과 KBS Joy의 ‘연애의 참견’ 시즌3를 분석한 서울여성회는 “인물, 소품, 일러스트, 공간 등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반한 연애를 재현한다”고 밝혔다. 패널과 출연자 모두 남녀를 대비시키는 구도에 일러스트에서도 ‘남성은 파랑, 여성은 분홍’ 하는 식으로 성별 대표성을 고착화시킨다. 주로 남성들에게 차가 주어져 남성이 운전하고 여성은 보조석에 앉는 모습, 맘에 드는 이성을 선택할 권리가 남성에게 있는 것으로 그려지는 모습들도 여성의 수동성을 부각시킨다. 출연자들의 행동을 품평하는 패널들의 자세도 성역할을 고착화시키는데 한 몫 한다. 여성들의 애교나 자연스러운 스킨십, 남성의 믿음직스러운 모습과 리더십 등이 연애에 필수적인 덕목으로 언급되는 탓이다. 특히 연애의 기반은 ‘외모지상주의’임을 자주 강조한다. 서울여성회는 “진행자는 모델, 가수, 배우이고 출연자는 전직 아이돌이나 광고모델, 연극 배우, 피트니스 트레이너 등 진행자와 출연자 모두 사회가 갖고 있는 외모 기준을 일정하게 갖춘 사람으로 섭외한다”며 “어떤 외모와 성격의 여성·남성이 연애의 대상이 되는지 학습하게 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연애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비난을 통해 비연애자에게는 결격 사유가 있는 것처럼 그려지기도 한다. 최근 SBS Plus에서 방영된 ‘나는 솔로’의 경우 남성 출연자의 무례한 언사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철(가명)이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성 출연자에게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문제가 됐다. 이후 해당 여성 출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학병원을 다니며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 중”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영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최근 ‘미디어에 재현된 성역할 규범의 패러다임 변화’ 보고서를 발표한 홍지아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현재의 20대는 사적 네트워크의 약화로 대인관계보다 대중미디어에서 접하는 각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성과의 관계 맺기, 신혼부부의 역할, 육아의 어려움과 보람을 대리 경험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시청자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재현된 성공적인 관계맺기를 보며 이상적인 남성·여성상을 학습한다”고 말했다.
  • [속보]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서 규모 4.9 지진 발생… “큰 진동, 피해 확인 중”

    [속보]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서 규모 4.9 지진 발생… “큰 진동, 피해 확인 중”

    제주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제주도민 대부분이 느낄 정도로 땅이 많이 흔들렸던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15도, 동경 126.24도이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가 17㎞ 정도로 제주도민들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피해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라면서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5.3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4.9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안전 문자 등을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 야외로 대피해달라”며 여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의 한 도민은 “갑자기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지진 상황을 전했다.   소방청은 “피해신고된 것은 아직 없다”면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많았다”고 발밝혔다.
  • 96% 무관세 ‘역대급 개방’… 수출 확장엔 기회, 농수산업은 위기

    96% 무관세 ‘역대급 개방’… 수출 확장엔 기회, 농수산업은 위기

    한중일 얽힌 이해관계에 8년 동안 머뭇중국·대만 가입 신청·RCEP 발효 임박홍남기 “아·태 경제판 다변화, 더 못 미뤄”‘FTA 미체결’ 일본·멕시코와 사실상 협정피해 우려 품목 개방 최소화·보완책 필요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검토한 건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CPTPP 전신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시절부터 가입 여부를 저울질했으나 국내 산업 간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데다 중국과의 외교관계 등을 우려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이 최근 CPTPP 가입을 신청하는 등 통상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더이상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제 CPTPP 가입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이라 실제 가입 여부와 시점은 아직 미지수다. 가입이 현실화하면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는 등 우리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생길 전망이지만, 국내 농수산업은 타격이 우려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CPTPP 가입 추진을 공식 발표하면서 “중국과 대만의 CPTPP 가입 신청, 내년 초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등 아태지역 경제질서가 활발히 변화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2018년 출범한 CPTPP는 미국이 주도하던 TPP의 후속기구다.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 출범과 함께 TPP에서 탈퇴하자 일본과 호주, 멕시코 등 11개 국가가 출범시켰다. TPP는 중국을 견제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미국이 나간 CPTPP에는 중국도 관심을 보였고 지난 9월 가입 신청을 했다. 대만도 곧바로 같은 절차를 밟았으며, 미국도 조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합류를 고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도 외교적 부담을 던 채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정부가 그간 CPTPP 가입을 꺼린 또 다른 이유는 외교관계가 악화된 일본이 의장국이라는 것이다. 가입을 신청하더라도 일본이 협조적일지 알 수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제한 철폐 같은 민감한 사안과 가입조건을 연계시킬 수도 있다. CPTPP 가입은 회원국 전원 동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내년 1월 의장국이 싱가포르로 교체되기 때문에 정부도 정치적 부담을 덜고 가입 추진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CPTPP는 회원국에 최고 96%의 관세를 철폐하도록 요구하는 등 시장 개방도가 다른 메가 FTA에 비해 높다. 또 아직 FTA를 맺지 않은 일본·멕시코 등과도 사실상 협정을 체결하는 셈이라 효과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한다.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이 미국·중국과 함께 CPTPP에 가입할 경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6.39% 증가하고, 320억 달러(약 37조 8000억원)의 소비자 후생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GVC)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PTPP 가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CPTPP 회원국 대다수가 한국보다 농어업 경쟁력이 뛰어난 국가들이라 국내 농축수산물 산업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은 그간 여러 국가와 FTA를 체결하면서 협상 전략과 경험을 키웠다”며 “이번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개방은 최소화하고 적절한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재석도 돌파감염… 이경규 딸 결혼식 불참해 확산 막아(종합)

    유재석도 돌파감염… 이경규 딸 결혼식 불참해 확산 막아(종합)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의 녹화가 차질을 빚게 됐다. 유재석은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수동감시 대상이었지만 이경규의 딸 결혼식에 불참했고, 자칫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태를 막았다. 13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뒤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수동감시 대상이었던 11일 이경규 딸 이예림과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유희열의 확진 판정으로 밀접접촉자가 된 유재석은 당일 이경규에게 양해를 구하고 결혼식에 불참했고,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안테나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아티스트와 임직원 전원이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MBC ‘놀면 뭐하니’는 15일로 예정된 ‘도토리 페스티벌’을 취소했다. SBS ‘런닝맨’은 이날 촬영에 유재석을 제외한 멤버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은 논의 중에 있다.
  • 유재석,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전면 취소

    유재석,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전면 취소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13일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재석이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의 녹화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 유재석, 코로나 확진…“2차 접종 완료에도 돌파 감염”

    유재석, 코로나 확진…“2차 접종 완료에도 돌파 감염”

    방송인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면서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고 있다.
  • 공장부터 뉴트로오락실까지…‘힙스터 성지’ 성수동

    공장부터 뉴트로오락실까지…‘힙스터 성지’ 성수동

    과거에는 공장지대를 떠오르게 했던 서울 성수동이 최신 유행을 실험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공장과 폐공장, 카페, 편집숍, 팝업스토어 등이 어우러져 뉴트로(신복고) 감성을 좋아하는 MZ(1980~2000년 초반 출생자)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성수동 패션 편집숍 ‘수피’에서 운영 중인 ‘금성오락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금성오락실’은 LG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체험하는 공간인 팝업스토어로,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7일 찾은 ‘금성오락실’은 평일 오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해 북적였다. 옛날 오락실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학생부터 직장인, 중장년층까지 찾아 무료로 게임을 즐겼다. 올레드 게이밍 존에서는 추억의 게임부터 최신 콘솔 게임까지 10여대의 올레드TV로 다양한 게임을, 라이프스타일 체험존에서는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만날 수 있었다. 딸과 함께 금성오락실을 방문한 안모(60)씨는 “성수동에는 중소 공장만 밀집해 있는 줄 알았는데 예전보다 분위기가 많이 활기차졌다”고 말했다. 최근엔 SM엔터테인먼트, 무신사 등 유명 회사들이 성수동에 둥지를 틀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성수동의 변신을 이끈 업계 관계자들과 소상공인들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숨은 공신’이다. 2015년부터 성수동에 편집숍 수피를 운영하고 있는 이계창 대표는 “성수동에서 가장 처음으로 상업시설을 오픈했는데 대림창고가 갤러리 카페로 개조하면서 성수동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패션플랫폼으로서 독자적인 색깔이 있는 편이라서 MZ세대나 패션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그러던 중 LG전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는 제안이 와서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서 컬래버 형식으로 금성오락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 서울시의회 예결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도 출석 공무원 확진

    서울시의회 예결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도 출석 공무원 확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광진3, 더불어민주당)는 2022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을 심사·의결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확인된다.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심사 기간 동안 서울시의 예산(44조 748억 원)과 기금(3조 3,924억 원)을 심사해야 하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일 서울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며 출석공무원수를 당초보다 60%이상 대폭 축소해 질의·답변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방역대책을 적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석한 서울시의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해당 부서직원 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으로써 촉박한 예산심사일정을 잠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재 수동감시자로 분류된 공무원의 2차 PCR검사결과가 확인되는 9일 이후 예산심사 속개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실탄 없는 이마트24…미니스톱 인수 직진할까?

    실탄 없는 이마트24…미니스톱 인수 직진할까?

    편의점 이마트24가 미니스톱 예비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00억~3000억 사이로 언급되는 인수금액을 어떻게 마련할지 주목된다. 당장 이마트 24가 확보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이 작은데다 그동안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던 모기업 이마트도 올해 인수합병(M&A)에 수조원을 쏟아부은 터라 자금 여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지적이다.7일 업계 등에 따르면 미니스톱 예비입찰에는 이마트24를 비롯해 유니슨캐피탈, 넵스톤홀딩스, 앵커 PE(프라이빗 에쿼티) 등 4~5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미니스톱 인수에 나섰던 세븐일레븐은 참여하지 않았다. 당시 세븐일레븐이 4000억대의 금액을 제시했지만 미니스톱 측은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매각을 철회했다. 이마트24가 이번 입찰에 뛰어든 것은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후발주자인 이마트24는 편의점 출점 제안 자율규약으로 신규 점포를 늘리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2014년 위드미를 인수한 뒤 편의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마트24는 애초 지난해까지 점포수 6000개, 흑자 전환을 목표로 내세웠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 손실(219억) 내며 성과 달성에 실패했다. 점포수 역시 지난해 말 기준 5196개로 1만개를 훌쩍 넘긴 편의점 3사(GS25·CU·세븐일레븐)에 비해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이마트24가 미니스톱(점포수 2607개)을 인수하면 당장 점포수를 8000개 이상으로 키울 수 있다. 이 경우 점포수는 편의점 3사에 뒤지더라도 향후 대결 구도를 계속해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18년에 비해 반 토막 난 매각가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자금 마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이마트24의 유동자산은 1463억원에 달한다. 현금·현금성 자산은 34억 수준이다. 현재 시장에서 언급되는 인수금액에도 모자란데다 인수 뒤 추가 투자 비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마트의 지원 사격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마트는 올해 이베이코리아, W컨셉 등 이커머스 업체 인수에만 3조 8000억원을 썼다. 이마트는 이 금액 가운데 일부를 마련하려고 성수동 본점도 처분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새 점포 출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단번에 점포 수를 늘릴 수는 있겠지만 (미니스톱의) 실적도 크게 떨어진데다 인수 뒤 계약 만료된 가맹점주가 경쟁 브랜드로 갈아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본입찰은 이르면 다음 달 치러질 예정이다.
  • 노원, 재택치료자 가족 안심숙소 첫 운영

    노원, 재택치료자 가족 안심숙소 첫 운영

    정부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폭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특별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동반격리로 동거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가족 간 2차 감염 위험성도 높다. 이에 서울 노원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와 가족을 위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기존 자가격리자 가족 안심숙소를 백신접종을 마친 재택치료자 가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 중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는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 이용 대상자는 확진자와 접촉했지만 백신접종을 완료한 수동감시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다. 이용료 부담은 하루 2만원이다. 숙박료 9만 9000원의 80%를 구와 호텔이 각각 30%, 50% 부담해 이용자를 지원한다. 구는 번거로운 절차를 대폭 줄여 이용자가 신속하게 안심숙소에 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보건소 통보 문자와 PCR 검사 결과만 제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호텔과 협약을 맺고 ‘노원 안심숙소’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11객실을 454명이 이용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구의 지원정책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동 “소영씨마켓에서 사회적 가치 공유해요”

    성동구가 10일과 11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카페 서울숲에서 ‘소영씨마켓×메리 포레스트’를 개최하며 착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플리마켓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인 오엠인터렉티브가 기획하고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공정무역 판매처 등 30여개 팀이 참여한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볼거리, 놀거리 등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카페 외부 언더스탠드에비뉴 로드에서는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존’을 마련해 ‘소영씨를 찾아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카페 내부는 문구, 액세서리 등 사회적 경제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가치! 플리마켓존’과 ‘착한 소비! 공정무역존’ 등이 꾸며진다. ‘소영씨마켓’은 2019년부터 시작된 협치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소상공인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유하는 플리마켓이다. 지난 8월 구는 사단법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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