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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이수동씨 사법처리키로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24일 이용호씨로부터 인터피온에 대한 주가조작 조사 무마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아태재단 이수동(李守東) 전 상임이사를 25일 소환,금품 수수 경위 등을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등 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이 전 이사가 이용호씨와 98년 10월 처음 만난 뒤 친분을 유지하면서 99년 10월 인터피온 주가조작에 대한 금감원 조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단서를 상당부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또 당시 조사를 맡았던 금감원 조사1국 직원 3명을 소환하는 등 이용호씨의 금감원 로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검팀은 인터피온과 KEP전자 등에 대한 99∼2000년 금감원과 검찰 조사 기록을 넘겨받아 정밀 검토하는 등 인터피온사건 외에도 이용호씨가 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특검팀은 지난주말 이 전 이사 및 금감원 김영재(金暎宰)전 부원장보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예금통장과 수첩,메모장,서류 등을확보해 분석하고 있다.또 아태재단 사무부총장을지낸 K대 황모(50) 교수가 이 전 이사의 부탁으로 김 전 부원장보와 인터피온 사외이사였던 도승희(都勝喜) 서울시정신문 전 회장을 연결시켜준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필요할 경우 김 전 부원장보와 황 교수를 재소환,이 전 이사와 대질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이용호씨가 자신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시켜준 대가로 김 전 부원장보의 동생 영봉(50)씨를 인터피온의 전무로 영입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한편 특검팀은 이 전 이사가 일부 검찰 간부와 상당한 친분을 갖고 있었던 정황을 포착,2000년 3월 검찰이 인터피온 주가조작과 관련해 이용호씨를 벌금 2000만원에 약식 기소하는 과정에 이 전 이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정년퇴임 교원 수상자 명단(1)

    ◇청조근정훈장 △徐正運(장로회신학대 총장)△禹鍾玉(한국교원대〃)◇황조근정훈장 ▽서울 △李銀淑(중랑초등 교장)△任鐵宰(장안평초등〃)△尹秀讚(망원초등〃)△朴汀奇(신사초등〃)△李貞淳(가산초등〃)△金媛柱(당중초등〃)△崔奇台(동구로초등〃)△李成魯(신흥초등〃)△金和子(오류남초등〃)△李順寧(대방초등 교감)△朴重元(오류남초등 교사)△김민준(용원초등 교장)△裵基錫(연지초등〃)△洪建杓(선곡초등〃)△成基鐸(삼광초등〃)△洪金基(장충초등〃)△姜泰湜(용암초등 교감)△李淑子(보광초등 교사)△林相吉(풍납초등 교장)△金春子(남천초등 교감)△鄭卿子(등명초등 교장)△楊仁稙(방화초등 교감)△崔永子(대도초등 교장)△宋永華(봉은초등〃)△金基學(압구정초등〃)金慶淑(왕북초등 교감)△安玉媛(신봉초등 교장)△李英圭(신성초등〃)△李龍燦(금북초등 교감)△朴尙珠(숭례초등 교장)△柳時雄(미양초등〃)△李源淑(석관초등〃)△李玉圭(안암초등〃)△金汶彬(교육연수원장)△朴大圭(학생교육원장)△洪永一(염광여정보고교장)△李漢圭(선일초등 교감)△崔玄烋(광성중〃)△孫相喆(구룡중 교장)△朴定圭(금옥여고〃)韓相燮(면목고〃)△李相玉(연천중〃)△蔡根錫(도봉정보산업고 교사)△金玉昭(영원중〃)△任昌淳(송정중〃)△金忠彦(동작고 교장)△梁雨燮(경기상고〃)△李大燦(서울교육청 장학사)▽부산△李鐘培(부산동여고 교장)△安碩基(주례초등〃)△金玉子(망미초등〃)△李誠一(성남초등〃)△崔洛兮(광남초등〃)△朴永鎭(영도초등〃)△姜範九(충렬초등〃)△張貞子(토현초등〃)△河英淑(부곡초등〃)△尹玉子(신평초등〃)△沈鍾植(해송초등〃)△李玉順(다대초등〃)△李鍾錄(성전초등〃)△徐吉洙(재송중〃)△成慶暢(광명고〃)△李在雨(개림초등〃)△鄭煥述(동래초등〃)孫炳圭(부산서여고〃)△金丙洙(금양초등〃)△鄭春惠(사남초등〃)△金宗一(모덕초등〃)△崔浩卿(서면중〃)△曺東默(성모여고〃)▽대구△權義烈(동부교육장)△李春得(남산초등 교장)△朴淳幷(화원초등〃)△崔以煥(달성초등〃)△權寧浩(본리초등〃)△郭炳源(성서초등〃)△金玉順(반야월초등〃)△都載斤(상원초등〃)△金鍾源(신흥초등〃)△金漢圭(동일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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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호 주가조작 조사무마 “이수동씨 손 썼다”

    구속된 이용호씨가 금감원 등에 접근하려 한 정황은 대체로 드러났지만 확실한 연결고리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특검팀은 25일 소환할 아태재단 이수동 전 상임이사를 추궁,금감원에 압력을 넣었는지,검찰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밝혀낼방침이다. [윤곽 잡혀가는 금감원 로비] 특검팀은 99년 10월 금감원이인터피온 주가조작을 조사하면서 이씨를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것은 이 전 이사의 입김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특검팀은 이 전 이사의 금감원 로비 여부와 5000만원의 대가성을 규명할 단서들을 상당히 확보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김영재 전 부원장보의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99년부터 금감원 대변인 겸 부원장보로 활동했던 그는 금감원내에서 실세로 꼽혔으며 인터피온 주가조작 사건 당시 증권심의위원회 위원이었다.특검팀은 김 전 부원장보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금감원 직원들을 잇따라 소환하는 등 물증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사를 받은 전 아태재단 사무부총장 황모 교수는 이용호씨와 김영재씨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을 것으로추정된다.황교수는 김 전 부원장보의 고교 후배다.특검팀은 황 교수가이 전 이사의 부탁으로 전 서울시정신문 회장 도승희씨를 김 전 부원장보에게 소개시켜 줬다는 도씨의 진술을 확보하고있다.그러나 황 교수는 “이용호씨 문제로 김 전 부원장보와 연락한 일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검찰에도 영향력?] 검찰은 인터피온 주가조작과 관련,이용호씨를 벌금 2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수사팀 관계자는 “당시에는 실제로 주가조작을 하고 시세차익을 남긴 최병호씨를 주범으로 보고 최씨를 구속기소했으며,이용호씨는 역할이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서 이용호씨를 고발하지 않았는데도 검찰이 이씨를 자체적으로 기소했다는 점에서 이 전 이사가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그러나 정식 기소하지 않은 점은 의심스럽다.특검팀은 이 전 이사가 일부 검찰 간부와상당한 친분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검찰의 수사 상황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금감원 임직원 조사 확대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22일 이용호씨가 주가조작에 대한 조사를 막기 위해금융감독원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밝혀내고 전·현직 금감원 임직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이용호씨가 운영하는 G&G그룹의 계열사인 인터피온의 주가조작 조사 및 고발과 연관된 금감원관계자들을 소환,로비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이와 관련,21일 밤 김영재(金暎宰) 당시 금감원 부원장보를 전격 소환한 데 이어 이날 금감원 관계자 1명을 추가로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에 앞서 아태재단 이수동(李守東) 전 상임이사가 이용호씨로부터 금감원의 조사를 무마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이날 이 전 이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금감원 조사 무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지난 99년 인터피온의 주가조작 혐의를 검찰에고발했으나 이용호씨는 고발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며,서울지검 특수1부는 2000년 3월 이씨를 주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벌금 2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특검팀은 당시 금감원이 청탁을 받고 이용호씨를 고발 대상에서 제외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들을 직권남용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이용호씨가 아태재단 고위간부를 지낸 K대 황모 교수와 접촉한 단서를 포착,이날 황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전격 소환해 이 전 이사 등으로부터 이용호씨 관련 청탁을 받았는지,청탁 내용을 금감원 등에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지난 99년 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황씨는 아태재단 사무부총장을 지냈고 4·13총선 때는 전남에서 공천신청을 했으며,김 전 부원장보와도 동향으로 친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갑 장택동 조태성기자 eagleduo@
  • 정치권 공방/ 靑 “대통령과 관련짓지 말라”

    한나라당은 22일에도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였던 이수동(李守東)씨가 이용호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아태재단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와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이에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한다.”며 파문 확산을 경계했다. ◆“아태재단 수사하라”=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이용호씨가 회장으로 있던 지앤지(G&G)그룹 계열사인인터피온의 사외 이사였던 도승희씨가 지난해 4회에 걸쳐이용호씨에게 전화를 해 ‘국세청장 안정남,오후발표 꽃’이라는 메모 등을 남겼다.”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이용호-도승희-이수동-아태재단’ 연계설을 제기했다.그는 또“각종 게이트의 종착역이 아태재단인지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득(李相得) 총장도 “대통령은 퇴임전에 아태재단의모든 의혹을 밝히고 즉각 손을 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은 “아태재단에 돈이 들어가고 정치자금을 조성하는 창구역할을 했다면 아태재단이야말로 ‘악의 뿌리’”라고 비난,민주당 송석찬(宋錫贊)의원발언에 대한 앙가픔을 했다.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논평에서 “특별 검사팀이 대단히 엄정하고 철저한수사를 하고 있으므로 특검팀의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옳다.”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대로 법대로 처리되기를 바란다.”며 파문 확대를 경계했다.이 대변인은 특히 “정치권이 함부로 이러쿵저러쿵함으로써 특검팀과 일반 국민들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주고,이는 특검팀의 수사를 압박하고 방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러고 우려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문제가 있다면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수동씨가 아태 재단의 이사였으나 이사 활동이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면 법인 활동과 연결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 관계자는 “그의 행동이 대통령과 관련되어 있는 것처럼 일반인이받아들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선을 그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이수동씨 금감원 로비 수사/ 정황 뚜렷…입증만 남아

    구속된 G&G그룹 회장 이용호씨가 아태재단 이수동 전 상임이사를 통해 금융감독원에 로비를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이씨가 이 전 이사에게 5000만원을 준 목적은 계열사인 인터피온의 주가조작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를피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정·관계 인사를 통한 금감원에 대한 로비 시도는 검찰의 수사 무마를 위한 로비와 더불어 ‘이용호 게이트’의 실체이며 핵심이다.금감원에 이 전이사가 실제로 로비를 했는지를 밝혀내는 게 앞으로의 과제다. ◆인터피온 주가조작 조사 과정=이용호씨는 지난 99년 ㈜인터피온(옛 대우금속)을 인수한 뒤 체이스벤처투자 대표최병호(구속)씨 등과 함께 이 회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2000년 3월 서울지검 특수1부로부터 벌금 2000만원에약식기소됐다.하지만 금감원은 검찰에 법인과 최씨 등은고발했지만 정작 이용호씨는 고발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고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당시로서는 이용호씨가 매입한 주식을 팔지 않았고,정상적으로 기업을 인수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주가조작에가담했다고 보기여려웠다고 설명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99년 10월초 인터피온의 주가조작 혐의를 조사할 때 이용호씨를 검찰에 통보하지 않은 것은 이씨가 인터피온 주식을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실제 인수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외부로부터 어떤 압력이나 청탁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최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용호씨가 부실 상태였던 대우금속을 인수한뒤 전환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주가조작을 부탁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이용호씨가개입된 사실을 밝혀내는 게 어렵지 않았다.”고 밝혀 금감원의 해명과는 차이를 보였다. ◆이수동씨 영향력 행사했나= 이용호씨는 99년말부터 인터피온을 비롯해 계열사들이 잇따라 금융당국의 조사 대상에 오르자 위협을 느끼고 로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000년 3월 이용호씨의 돈을 전달한 서울시정신문 전 회장 도승희(당시 인터피온 사외이사)씨는 “인터피온이 주가조작으로 고발되지 않게 해달라는 청탁과함께 돈을 전달했으며이 전 이사로부터 긍정적인 대답을 들었다.”고 특검팀에서 진술했다.이용호씨는 같은 해 4월에는 금감원 김영재전 부원장보의 동생을 인터피온의 전무로 영입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만간 이 전 이사를 소환해 실제로 청탁을 받았는지,또 금감원에 부탁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만일 이 전 이사가 이용호씨로부터 금감원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돈을 건넸다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장택동기자 taecks@
  • [기고] 지금이 ‘서울답방’ 최적시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간의 한·미 정상회담이 지난 20일로 끝났다.이제 사람들의 관심은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에 집중돼 있다.북한의 반응을 이야기하기 전에,이번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이무엇을 남겼는지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은반드시 제거되어야 하지만,전쟁이 아닌 대화를 통해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겠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이로써 북한에대한 ‘악의 축’ 발언 이후 전쟁 가능성으로 고조되었던한반도의 긴장이 크게 완화됐다.부시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의 대북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부시 대통령의 방한은현실적으로 북·미 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어떤실질적인 조치들을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실망을 안겨주었다.무엇보다도 부시 대통령은 ‘북한정권’과 ‘북한주민’을 구별하고,북한 주민의 자유·기아 등을 반복해서 언급함으로써 북한 정권에 대한 강한 ‘불신’을 지속적으로 나타냈고 북·미 대화가열리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북한의 대화의지 결여에 돌렸다. 미국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 제거의 방법으로서 전쟁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천명해 놓고도 북한 정부를 공개적으로 불신하고 그 ‘성격’을 계속해서 문제 삼는다면미국 정부는 과연 북한 정부가 아닌 주민을 상대함으로써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없애겠다는 것인가? 현재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북한에 특사 파견을 고려 중이고,서울을 떠나 베이징에 도착한 부시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대북 대화의 뜻을 중국 정부가 북한에 전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였다. 미국이 일단 전쟁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북한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필자는 북한은 이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이라는 ‘황금의 카드’를 사용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이 카드는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에서의 답보와 난관을 일거에 돌파함으로써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북한은 대내외적으로 여러 난관을 겪으면서 무엇보다도자신의 안보를 우려해 왔지만,객관적으로 지금 북한을 넘어뜨릴 외세는 없다.아프간 반테러전으로 일거에 국제정치를 압도한 세계의 유일 초강대국 미국도 북한과의 전쟁이불가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았는가? 북한 지도부는 미국의 불신이 당연히 기분 나쁘겠지만,끝까지 미국을 상대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모르되,새로운 21세기에 미국과의 관계개선이 자신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불가피한 것이라면 ‘행동’을 통해 미국을 설득하고 미국의 불신을 없애는 수밖에 없다.김 위원장으로서는 상황에대한 수동적인 대응보다는 ‘통 크게’ 상황을 만들어가는 결단이 필요할 때다. 김 위원장이 서울답방을 통해 ‘약속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위신을 높이고 본격적인 남북 및 북·미 대화에 나섬으로써 자신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세계평화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사설] 아태재단에 번진 이용호게이트

    아태재단 살림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온 이수동 전 상임이사가 지난 2000년 4·13총선 직전에 이용호씨에게서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차정일 특별검사팀이 그를 출국금지시키는 한편 빠르면 주말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이수동 전 이사는 그 돈을 ‘준 공익적 용도’에 썼다고해명했으며,아태재단은 이용호씨 돈이 어떤 경로로든 재단에 들어온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그러므로 이 전이사의 금품 수수가 개인비리인지,아니면 아태재단이 이용호씨의 로비에 동원됐는지를 현 시점에서 섣불리 판단할이유는 없다.다만 그 진상을 밝히려면 다음 몇가지 의혹만큼은 특검팀에서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는 점을 우리는지적하고자 한다. 이수동씨는 특검팀의 수사가 조여오자 지난 18일 상임이사직을 떠났지만 아태재단 출범시 행정실장으로 들어가 그때까지 재단 살림을 꾸려왔다.그의 재단 내 위상이 그러하기에 이용호씨에게서 돈을 받은 사실을 단순히 개인 차원의 행위로 국한해서 생각하기 힘든 상황이다.따라서 우리는 이용호씨가 아태재단을 직접 찾아가게 된 경위,돈을 건네준 의도,이수동씨가 받은 돈을 즉시 돌려주지 못한 이유,5000만원이 실제로 어떻게 쓰였는지 등 현재 드러난 의혹부터 특검팀은 남김 없이 밝혀내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돈이 오고간 2000년 3월이라는 시점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이용호씨는 그달 20일에 인터피온 주가 조작 혐의로 약식기소된 바 있고,두달 뒤에는 서울지검에서 삼애인더스 주가 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이용호씨가 민주당 중앙당 후원회장인 김봉호 전 의원에게 5000만원을 준 시기도 그 무렵이다.이씨가 두 가지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받는 시점에서,여당 후원회장과 아태재단상임이사에게 각각 금품을 주었다면 그에 따른 로비가 있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은 누구라도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 이수동 전 이사가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특검팀에 의해 밝혀지기 전에도 아태재단이 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은 간헐적으로 제기돼 왔다.김대중 대통령의둘째아들인 김홍업 재단 부이사장의 이름도 두차례 거론된바 있다.그의 고교동창을 통해 이형택씨가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게 이용호 게이트 수사축소를 부탁했다는 주장이 하나이고, 그의 측근이라는 모 방송사 PD가 이용호씨와 함께5억원이 입금된 차명계좌를 운용해 왔다는 의혹이 다른 하나다. 현직 대통령이 세우고 그 아들이 운영하는 재단에대해 근거 없이 의혹을 부풀리거나 무조건 수사에 착수하라고 말할 수는 없다.그러나 이수동 전 이사에 대한 수사에서 재단과 연결된 실마리가 드러난다면 그때는 한 점의혹없이 파헤쳐야 한다는 점을 우리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 이수동씨 주말께 소환키로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21일 이용호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아태재단 이수동(李守東) 전 상임이사를 이르면 이번 주말쯤 소환,이 돈이 아태재단으로 유입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2000년 3월 말 이용호씨와 함께 이 전 이사에게돈을 전달한 서울시정신문 전 회장 도승희(都勝喜·60)씨를 최근 소환 조사한 끝에 금품 전달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이 전 이사와 도씨를 출국금지시켰다.특검팀의 조사 결과 이 돈 가운데 3000만원은 이 전 이사가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50·여)씨에게,2000만원은 김모(70)전 의원의 며느리였던 윤모씨에게 흘러간 것으로 파악됐다.특검팀은 지난 19일 김씨와 윤씨를 소환,김씨는 지난해 7월쯤 이 전 이사로부터 3000만원을 받아 미국에 있는 딸의유학경비 등에 사용했고,윤씨는 2000만원을 김 전 의원으로부터 받았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특검팀은 또 이용호씨가 4·13 총선을 전후해 하루에 수천만원씩 계열사에서 돈을 빼낸 단서를 포착,이씨가 계열사 직원 등의 가·차명으로 관리한 계좌 100여개에 대해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특검팀은 이날이용호씨와 도씨,G&G그룹 회계 담당자 2∼3명을 소환해 이씨의 돈이 이 전 이사에게 전달된 경위 및 이씨가 아태재단 다른 간부 등 정·관계 인사에게도 접근을 시도했는지를 조사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이수동씨 사건…정치권 첨예대립

    아태재단 상임이사였던 이수동(李守東)씨가 이용호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것을 놓고 여야가 격렬한 공방전을 펼쳤다.한나라당은 21일 아태재단에 대한 각종 비리의혹을제기했고,민주당은 권력에 기생해 발생한 ‘개인의 비리’를 권력비리로 몰아가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며 역공을 폈다. [“아태재단은 판도라 상자”]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씨의 5000만원 수뢰로보일 듯 말듯 잡힐 듯 말 듯하던 아태재단 비리의혹의 고리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시중에는 현 정권의 모든 문은 아태재단으로 통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의혹을제기했다.이어 “아태재단이야말로 현 정권 판도라의 상자”라며 “현 정권의 실세가 아태재단 부이사장이라는 소문을 알 사람은 다 안다.”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한나라당은 한발 더 나아가 브리핑과 임인배(林仁培) 의원의 대정부 질문 원고에서 모 월간지 기사를 인용해 대통령 부인이희호(李姬鎬) 여사가 명예총재로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의 모금액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고,아태재단 기금과 함께 출처와 사용처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사랑의 친구들’을 후원하는 B사의 비정상적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결식아동 돕는 봉사단체”] 민주당 이명식(李明植)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순수 봉사단체마저 정쟁에 끌어들이려 하나’라는 논평에서 “‘사랑의 친구들’은 IMF사태로 결식아동이 늘어나자 굶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설립된 순수봉사단체”라며 무책임한 행동을 중단할 것을촉구했다. 아태재단과 관련,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세풍 등을예로 들며 “이수동씨 건은 권력주변에 기생하여 재미를보려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용호)로 인해 생긴 사건”이라며 “세풍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고 역공을 폈다.한편 아태재단은 이수동씨가 이용호씨로부터 돈을 받은 것과관련, 대국민사과 논평을 낸 뒤 “이 전 이사가 수수했다는 자금은 본 재단과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강동형기자 yunbin@
  • 도로변 33곳 건물높이 제한

    서울시내 대표적인 상업지역과 중심미관지구에 신축되는건물 높이가 인근 지역의 건축물 평균 높이에 따라 대폭제한된다. 서울시는 21일 “건축물 최고높이를 서둘러 지정해야 할필요가 있는 대표적인 상업지역과 중심지미관지구 33곳에대해 2004년까지 건축물 높이기준을 새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한되는 건축물의 높이는 부지가 위치한 가로구획(블럭)별로 건축물의 평균높이 등 구역별 특성에 맞춰 지정하는방식으로 지금까지는 99년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테헤란로와 천호대로변에만 시범 적용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건축물 높이기준이 설정되는 곳은 ▲신설동∼청량리로터리간 왕산로 ▲한남대교∼양재사거리간 강남대로 ▲봉은사∼영동대교간 영동대로 ▲성수사거리 인근 언주로 ▲이수동∼사당사거리간 동작대로 ▲시흥대로앞∼사당사거리간 남부순환로 ▲도곡동∼대치동간 남부순환로▲서초역∼강남역사거리간 서초로 등 8개 도로변으로 인접 간선도로의 길이가 2만 6075m에 이른다. 심재억기자
  • 이수동씨 받은 돈 행방/ 아태재단 유입여부 추적

    아태재단 이수동 전 상임이사가 이용호씨로부터 받은 5000만원의 행방이 아태재단의 관련 여부를 밝혀줄 열쇠다.물론 자금의 사용처가 밝혀지면 이용호씨가 이 전 이사에게돈을 건넨 목적도 파악할 수 있다. [전달 경위] 특검팀은 이용호씨에 대한 계좌추적과 관련자조사를 통해 이씨 돈 5000만원이 지난 16대 총선 직전인2000년 3월 말 도모씨를 통해 이 전 이사에게 전달된 뒤이중 2000만원이 다시 아태재단 간부를 지낸 김모(70) 전의원의 옛 며느리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다.결국 이용호씨의 자금이 최종적으로는 아태재단으로 유입됐다는 데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검팀은 2000만원의 최종 사용처와 나머지 3000만원도추적하고 있다.특검팀은 이용호씨가 도씨를 통해 5000만원을 전달한 뒤 그 대가로 이 전 이사에게 사업상의 청탁을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용호씨의 돈이 아태재단으로 들어간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아태재단에서 이 전 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볼때 추가 관련자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경우에 따라서는일부 여권 정치인들이 특검팀의 수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준공익 용도에 썼다” 해명] 이 전 이사는 대외적인 활동은 거의 하지 않으면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40년이상 그림자처럼 보좌했으며 실질적으로 아태재단의 살림을 꾸려온 인물.이 전 이사는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태재단 기금이나 정치자금으로는 쓴 적이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 전 이사는 “5000만원은 어려움에 처한 공인을 도와주는 등 준공익적 용도에 썼을 뿐 재단기금이나 정치자금으로 쓴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특검팀은 그러나 이 전 이사가 말하는 ‘준공익적 용도’가 무엇인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 전 이사를 상대로 한자금 용처 추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 전 의원도 “며느리는 8년 전쯤 아들과 이혼했는데 내가 돈을 줘야 할 이유가 없으며 내가 아태재단에서 일한적도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아태재단측도 “이 전이사가 수수했다는 자금은 아태재단과 전혀 무관하다.”며분명히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특검팀은 이용호씨가 아태재단과는 상관없이 사업관련 청탁을 하기 위해 정치권의 숨은 실력자로 알려진 이전 이사에게 돈을 건넸고, 이 전 이사가 개인적인 용도로사용했을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도승희씨 관련 의혹] 돈이 전달된 2000년 3월은 이용호씨가인터피온(옛 대우금속) 주가조작 사건으로 서울지검에서조사를 받고,금융감독원은 삼애인더스 등 이씨 계열사의주가조작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준비하던 시점이다.더욱이중개 역할을 한 도씨가 당시 인터피온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5000만원 전달의 대가로 인터피온과관련된 모종의 청탁을 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있다. 따라서 검찰과 금융당국의 압박에 위협을 느낀 이용호씨가 정치인들에게 구명 로비를 벌였을 개연성도 충분하다. 같은 해 4월 이용호씨가 김봉호 전 민주당 의원에게 5000만원을 줬고,5월에는 강운태 의원에게 금감원 조사 무마를부탁했다는 점도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북부간선로 개통이후 내부순환로 체증 심각

    서울 도심 교통의 분산을 위해 건설된 내부순환도로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특히 이같은 현상은 지난달 북부간선도로개통이후 성수동에서 성산대교 북단쪽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 실태=서울시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내부순환도로 북부구간(성수분기점∼성산대교 북단)의 통행속도는 북부간선도로 개통을 전후해 큰 차이를 보인다.북부구간 성수동에서 성산대교 방면의 하루 평균 속도는 지난 1월 7∼11일 측정 결과 시속 70.7㎞였다.그러나 북부간선도로가개통된 지난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는 62.1㎞로 12.2%나오히려 줄었다.성산대교에서 성수동방향은 63.2㎞에서 60. 9㎞로 3.6% 떨어졌다. 경제활동시간대의 속도는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진다.북부간선도로와 처음으로 만나는 월곡램프 주변의 속도는 오후 4∼10시 시속 27∼36㎞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북부간선도로와 만난 뒤 다시 차량이 진입하는 길음램프에서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시속 21∼37㎞를 지속,극심한체증을 보였다.이런 체증은 월곡램프에서 7.5㎞가량 떨어진 홍은램프까지계속된다.본선이 체증되면 이 도로로 이어지는 북부간선도로도 함께 밀린다.구리·퇴계원쪽에서묵동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하면 묵동IC∼월곡램프간 5.7㎞가 어김없이 정체된다. 교통 체증이 절정에 달한 것은 설날인 지난 12일.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의 차량들이 합류하는 월곡램프에서 홍은램프까지 속도는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평균 8㎞에불과했다.본선이 막히면서 북부간선도로도 거의 움직이지못했다. ◆ 왜 생기나=성수동에서 성산대교 방면으로의 체증은 진입로는 많은 반면 진출로가 없어 생긴다.내부순환도로 월곡램프를 지나면 길음·정릉램프를 통해 차량들이 진입한다.북부간선도로에서도 구리·퇴계원방면과 월릉램프에서차량이 들어온다.차량이 들어오는 곳은 5곳인데 차량이 빠져나가는 곳은 월곡램프에서 7.5㎞떨어진 홍은램프가 고작이다.북부간선도로에서 내부순환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에하월곡램프를 만들고 있으나 집단민원으로 5월에 완공예정이다.월곡램프를 지난 차량과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들어온 차량들은 뒤엉켜 홍은램프까지 가야한다. ◆ 대책은 없나=서울시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5월 하월곡램프가 개통되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본다. 또 우회도로를 권한다.북부간선도로 개통후 화랑로의 속도가 13.7㎞빨라진 것을 고려해 구리에서 정릉·일산방면으로 가는 차량이더라도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지 말고 정릉길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또 성수분기점에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오히려 예전보다빨라 북부구간대신 강변북로를 이용할 것을 주문한다.시는 더불어 현재 내부순환도로에는 교통량을 감지하는 센서가 설치된 점을 고려해 진입차량을 통제하는 신호기 설치를검토하기로 했다.장기적으로 북부간선도로에서 마장동 방면으로의 연결램프 설치도 추진한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용호씨 돈 아태재단 이사에 유입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20일 이용호씨의 돈 5000만원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측근인 아태재단 간부에게 유입된 사실을 확인,수사중이다. 특검팀은 전날 김모,홍모 여인 등에 대한 조사에서 이용호씨의 돈 5000만원이 총선을 앞둔 2000년 3월 아태재단이수동(李守東·70) 전 상임이사에게 유입됐다는 진술을확보했다.특검팀은 이용호씨가 한국마사회로부터 경마중계권을 따내기 위해 이 전 이사에게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전 이사의 금융계좌에 대한 추적조사에착수했다. 이용호씨의 자금이 아태재단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이용호씨와 아태재단의연루 의혹은 지난해 대검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지만 수사를 통해 밝혀지기는 처음이다. 이와 관련,특검팀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용호씨와 이수동 전 이사를 연결시켜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한국전자복권 전 사장 김현성(金炫成·해외도피)씨의 누나를 최근 소환,조사했다.지난 18일 재단에 사직서를 제출한 이수동씨는“평소 알던 분이 이용호씨와 함께 와 돈을 놓고가 여러차례 돌려주려 했으나 찾아가지 않아 준공익적 용도에썼다”고 말했다. 아태재단측 역시 “이용호씨와 관련된 어떤 돈도 재단측에입금되거나 전달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수감)씨의 수사중단 압력 의혹과 관련,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다.신 전 총장에 대한 질의서는 김홍업(金弘業)씨의 고교동창 김모씨로부터 동생 승환(承煥·수감)씨의 금품수수 사실을 전해들었는지,이형택씨와 만난 경위 및 대화 내용 등 10여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특검팀은 또 2000년 5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신 전 총장과 이형택씨의 만남을 주선한 이범관(李範觀) 서울지검장을 전화로 조사했다.특검팀은 2000년 4월 이용호씨의 돈 5000만원을 받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김봉호(金琫鎬) 전 민주당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기로 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이수동씨, 이용호씨 돈 수수

    이용호씨가 이수동(李守東)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에게 5000만원을 건넨 사실을 특검팀이 포착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제기돼온 이용호씨와 아태재단의 연계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DJ 측근에 직격탄= 이 전 이사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에서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고 목포에 있는 김 대통령 집에서 중학교를 다닐 정도로 사적인 인연이깊은 인물.40년동안 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왔고 아태재단 부이사장인 김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와함께 재단 운영을 실질적으로 맡아왔다. 지난해 9월 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 의원이 “한국전자복권 김현성 사장을 통해 이용호씨의 돈이 아태재단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의 존재가 처음 세상에 알려질 정도로 철저하게‘그림자 보좌’를 해왔다. 이후 특검팀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용호씨가 홍업씨 측근으로 알려진 모 방송사 전 PD 이모씨와 함께 5억원이 입금된 차명계좌를 운용했다는 의혹 등 이용호씨-아태재단연루설이 제기돼 왔지만 특검팀은단서를 잡지 못해왔다. 특검팀은 우선 이 돈이 아태재단으로 유입됐는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이 전 이사가 해명대로 재단과 관련없는 곳에 썼다면 수사는 이 전 이사의 개인비리에 집중될 전망이다. 그러나 재단으로 돈이 들어간 것이 확인된다면 정치권에엄청난 ‘후폭풍’이 뒤따를 가능성도 있다.또 홍업씨의고교동창인 김모씨가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씨 부탁으로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게 이용호씨 수사 중단 압력을넣었다는 의혹에 대한 특검팀 수사에서도 아태재단의 역할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호씨 왜 돈 건넸나= 이용호씨는 계열사인 KEP전자를통해 리빙TV를 인수했고,이후 리빙TV는 지난해 1월 수의계약을 통해 마사회로부터 경마중계권을 무상획득했다.일단특검팀은 이용호씨가 이 과정에서 정치권의 힘을 빌리기위해 이 전 이사에게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특검팀이 이 전 이사에게 이용호씨를 연결시켜준 것으로 알려진 한국전자복권 김현성 전 사장의 누나를 소환해 조사한 것도 이런 의혹을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택동기자 taecks@
  • 소방안전팀 월드컵 손님맞이 착수

    서울시는 월드컵축구대회 붐 조성 등을 위해 D-100일(20일)을 맞아 분야별 종합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소방안전기획단을 4월25일부터 운영한다.화생방테러에 대비해 대응 및 안전기동팀도 가동한다.전문요원 268명을 양성하는 한편 화생방 관련 군 경력자 42명을 특별채용한다. 강남병원을 화생방오염환자 전문 치료병원으로 지정하고지차구별로 2곳씩 50곳을 화생방환자 취급 병원으로 지정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시는 행정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20일에는 시와 자치구 별로 걷기대회,출범식,발진식 등을 주민들과 함께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D-60일이 되는 4월1일부터는 시민 마라톤대회,시장기 축구대회,선유도 공원개원 등을 추진한다. D-30일이 되는 5월1일이후에는 월드컵 문화예술축제 개최,시립미술관 및 서울역사박물관 개관,밀레니엄 공원 개원등의 행사를 갖는다. 시기별 주제로 3월에는 ‘월드컵경기장 찾아보기’,4월에는 손님맞이를 위한 ‘아름다운 환경조성’,5∼6월에는 ‘다양한 지역문화축제’개최 등을 정했다. 동대문시장(쇼핑),홍대앞(공연·예술), 신촌(음식·쇼핑),연희·연납동(리틀 차이나거리),이태원(복합문화·관광·쇼핑),명동·북창동·남대문시장(쇼핑·음식·볼거리) 등 6곳을 지역특성에 맞게 특화한다. 홍대지역인 상수동318의5∼서교동 329의11간 1.2㎞는 걷고싶은 거리로 꾸며지며 홍대앞 거리주변 200m는 아트벼룩시장·음악·클럽거리로 각각 조성된다. 홍대 클럽데이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흥인·광희시장과 동대문운동장,밀리오레 주변 등도 보행자 통행권확보차원의 정비작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신촌 현대백화점∼연대앞 굴다리간도 걷고싶은 거리로 꾸며지고 월드인 주변도 단장된다. 경기장 주변 등 165개 가로 648㎞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무단 적치물 제거는 물론 도로세척,도색,파손된 시설물 정비 등 폭넓은 작업이 진행된다. 또 진공흡입차량 131대와 살수차량 133대를 확보,순차적으로 물청소를 강화,먼지없는 도시를 만든다. 조덕현기자 hyoun@
  • 한강다리 과적車 판친다

    한강다리를 지나는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이 형식에 그치고 있어 94년 성수대교 붕괴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더욱이 한강의 과적단속반은 자동 계측기를 갖추지 못해 육안 및 수동 단속에의존하고 있다. [실태] 지난 ○일 밤 11시10분쯤 A대교 과적차량 단속 초소에는 단속반원 한 명이 덩그러니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과적 여부를 가리는 유도초소는 비어 있었다. 폐자재와 중장비를 잔뜩 실은 트럭들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달리고 있었다.단속 내용을 기록하는 컴퓨터 화면에는 오후 3시 이후 단 한건도 적혀 있지 않았다.같은 날밤 11시50분쯤 근처 B대교 단속 초소에는 서울시 직원 1명과 공익요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다.유도초소에 있는 공익요원은 책을 읽느라 과적 트럭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6년째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는 최성규(35)씨는 “그동안 한강다리를 건너면서 한차례도 과적단속에 걸린 적이 없다. ”고 말했다. 서울에는 한강 교량을 중심으로 과적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고정초소 40곳이 운영되고 있다.교량 한 곳에는 서울시직원 3명과 공익요원 12명 등 15명의 과적단속반이 하루3교대로 근무한다.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고정초소 40곳이 지난 한해 동안 적발한 과적 건수는 22건이었다.한해 동안 한 곳에서 평균 0.55건을 단속한 셈이다.특히 본사 취재팀이 지난 ○일 모 한강교량의 이틀치단속 보고서에 기록돼 있는 검사차량 23대의 차량번호를조회한 결과 21대의 차량번호가 ‘존재하지 않는’ 번호인것으로 확인됐다. 근무 태만과 허위 보고 등으로 과적 단속이 형식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문제점과 대책] 과적차량은 교량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미친다.40t 차량이 한 대 지나가면 승용차 7만대가 지나간것과 같은 부담을 준다. 전문가들은 도로나 교량 파손의 90%는 과적차량이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현재 일부 국도와 고속도로 요금소 등에는 달리는 차량의높이와 중량을 자동으로 잴 수 있는 ‘웨이트 인 모션(WIM·Weight In Motion)’시스템이 보급돼 있다.그러나 한강교량의 단속반은 수동작업에 의존한다.이들은 육안으로 보아 과적이 의심되는 차량을 수신호로 세운 뒤 계측장소로유도해야 한다.일부 단속반은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날위험이 크다는 이유로 아예 단속을 하지 않는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유지와 보수에 투입된예산은 3300억원에 이른다.또 서울시의 과적단속에 소요되는 한해 예산은 단속반의 인건비 등을 포함,30억원에 이른다.그러나 단속반의 인건비를 줄이고 현대식 자동계측기를도입하는 등 과적차량을 효율적으로 단속하면 도로보수 예산의 상당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교통문화 운동본부 박용훈 회장은 “40∼50m 전방에 경보용 계측기를 설치해 과적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으면 한 해 수십억원의 예산과 인력 낭비가되풀이될 것”이라고 밝혔다.한양대 건축공학과 조병환 교수는 “과적차량이 별다른 제재 없이 다리를 달리면 균열과 수명단축 등으로 제2의 성수대교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준규 이영표기자 hihi@ ■한강주변 과적단속초소 근무 공익요원 실태 증언. 한강주변 과적단속초소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들은 “공익요원들이 가장 기피하는 보직”이라고 입을 모은다. 과적차량으로 보이는 화물차를 검차 장소까지 수신호로이끄는 1평 남짓 크기의 ‘유도초소’는 여름에는 찜통처럼 덥고 겨울에는 살을 에는 강바람이 몰아닥친다.하루 8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는데 근무시간도 저녁,새벽 등 수시로 바뀐다. 서울 S대교에 근무하는 한 공익요원은 “초소가 다리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 과적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어도 쉽사리 제지할 수 없다.”면서 “함께 근무하는 공익요원 2명이 발빠르게 한쪽 차선의 차량을 통제해 주지 않으면 과적이 의심되는 차량을 검사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과적단속 초소에서 만난 또다른 공익요원은 “솔직히 아침 6시 전후와 저녁 10시 이후에 주로 다니는 대형 덤프트럭을 단속하려면 차로로 뛰어 나가 계측장소로 유도해야하는데 누가 목숨을 걸고 그렇게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M대교에 근무하는 한 공익요원은 “성수대교 붕괴 이후 ‘과적차량을 단속하겠다.’고 떠들썩했지만 여전히 검차할공간은 부족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수동 계측기에 의존하는 등 여건이 갖춰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준규기자
  • 부동산 투자 미끼 자금모집 단속

    금융감독원은 14일 올 1·4분기에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한 불법 자금모집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사 수신업체에 대한 단속이 지금까지는 피해신고 등에 의한 수동적 조사에 그쳤으나 앞으로는 유형별 중점 단속대상과 기간을 설정,집중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날 금융회사가 아니면서 정부 인·허가를 받았거나 등록된 제도권 금융회사인 것처럼 상호를 불법 사용해온 51개 사금융업체를 적발,사법당국에 통보했다. 이들 업체는 신용금고,할부금융,종합금융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며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거나 신용카드 연체대납업,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중개·알선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상호를 불법사용한 업종은 신용금고 3개,여신전문 11개,종합금융 34개,투자자문 3개 등이다. 박현갑기자
  • 2002 우수기업 우수상품/ 기아자동차 카니발Ⅱ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정통 미니밴으로 RV(Recreational Vehicle)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지 3년만에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사양의 ‘카니발Ⅱ’를 선보였다. ‘카니발Ⅱ’는 지난 99년부터 12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20개월만에 만들어낸 기아차의 야심작이다. 기아차는 ‘카니발Ⅱ’의 연간 판매 목표를 내수 6만대,수출 10만대 등 모두 16만대로 정했다.특히 5월부터 국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미니밴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 연간5만대를 수출한다는 복안이다. ‘카니발Ⅱ’는 ▲남성미와 볼륨감 넘치는 외관 ▲기능성을 강화한 실내 인테리어 ▲신기술을 대폭 적용한데 따른편의성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 ▲최고급 최고 성능의 엔진 및 변속기 ▲안락한 승차감과 뛰어난 정숙성 등이 강점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한다. 특히 안전성에 있어서는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미니밴충돌테스트에서 운전석 별 다섯,조수석 별 네개로 동급 최강의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안전도테스트에서도 별 다섯개를 획득,‘명차’의 성가를 높였다. 엔진도 국내 처음으로 직접분사방식인 2900㏄ DOHC 터보인터쿨러 디젤엔진을 장착,130마력의 동급 최고 성능을 확보했으며 연소실 및 연료분사장치를 최적화해 동급 최고의연비(13.5㎞/l,수동기준)를 실현했다. 이코노·파워·홀드 등 3가지 모드기능을 갖춘 4단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도 기능성과 안전성에 있어 동급 최강이라는 게 기아측의 설명이다. 카니발의 경우 지난해 국내 대형 미니밴시장에서 70%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그런 카니발보다 기능·품격·성능 등이 한층 좋아진 카니발Ⅱ는 지난 1월 말 현재 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Ⅱ는 내수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해 개발해낸 기아의 야심작”이라며 “미국·유럽·동남아·중국 등 전세계 판매망을 확보,조만간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부시 “”모든 대안 검토중””, 北 “”美 사실상 선전포고””

    ●양국 강경발언 잇따라.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일 북한과 이란,이라크에 대해 “모든 대안이 검토되고 있다.”고말했다. 지난달 29일 첫 국정 연설에서 이 3개국을 특별히 지목,‘악의 축’으로 규정한 이래 강성 발언을 계속하고 있는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방문한 압둘라 요르단 왕에게 “우리는 그들에게 대량 살상무기 개발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통보한 것”이라고 강조하고“그런 만큼 미국과 우방들을 더 안전하게 하는 방안에 관해 모든 대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 행정부 고위인사들의 대북 강경발언은 31일(한국시간 1일 오전)에도 이어졌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북한을 “세계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탄도미사일 장사꾼”이라고 낙인찍었다. 버지니아주 앨링턴에서 열린 전미 보수동맹 회의 연설에서 라이스 보좌관은 “북한은 세계 제일의 탄도미사일 장사꾼으로서,구매자의 의도가 아무리 악하다 하더라도 어느누구와든 거래를 트고 있다.”고 말했다. mip@ ●北“美 사실상 선전포고”. 북한 외무성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연두교서에서 북한을 ‘악의 축’을 이루는 나라라고 비난한 데 대해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은 1일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성명을 발표, “근래의북·미관계 역사에서 미 대통령이 직접 자주적 주권국가인 우리나라에 이처럼 노골적인 침략 위협을 가한 적이 없다.”고 비난하고 “이는 미국이 제안한 대화 재개 속셈이어디에 있는지,왜 현 행정부가 이전 행정부에서 만들어놓은 대화를 통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의 가능성까지 저버렸는지를 명백히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또 북한이 1∼2개의 핵폭탄을 제조했을 것이라는미 중앙정보국(CIA) 발표와 관련,중앙방송 논평을 통해 “공화국을 핵 범인으로 몰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고의적·계획적인 책동”이라며 대미 공세를 지속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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