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돗물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72
  • “탈모에 치아 까매져” 중국 유치원생 ‘단체 납중독’ 진단 파문

    “탈모에 치아 까매져” 중국 유치원생 ‘단체 납중독’ 진단 파문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치아 뿌리 부분이 까매지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원생들이 단체 납중독 진단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간쑤성 톈수이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혈중 납 농도가 정상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앞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구토, 어지럼증, 복통, 탈모, 과민반응, 흰머리, 치아 변색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받은 인원은 20여명으로 파악됐다. 한 학부모는 인터뷰에서 “이 유치원에 다니는 6세 딸이 흰머리가 나고, 치아에 검은 부분이 생겨 병원에 갔다”면서 “검사 결과 혈중 납 농도가 284.9㎍/ℓ인 납중독 상태로 나왔다”고 밝혔다. 유치원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의 종합병원인 시안시중심의원에서 검사받은 다수의 원생은 혈중 납 농도가 200∼500㎍/ℓ에 달했다. 중국 당국이 밝힌 어린이 기준 정상 혈중 납 농도는 100㎍/ℓ 이하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기준으로는 50㎍/ℓ만 넘어도 납중독으로 본다. 일부 학부모들은 유치원 소재지인 톈수이시의 일반 병원에서는 혈중 납 농도가 정상이라고 통보받았으나 종이 또는 전자 검사서는 받지 못했다면서 이 병원의 검사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입원한 어린이는 최소 19명으로, 현재까지 제독(除毒)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학부모는 과거에도 자녀가 급식을 먹고 구토와 복통 등 증상을 보인 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교사들은 항의하는 학부모들에게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두통과 메스꺼움 증상을 느꼈으나 심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조사 결과 급식으로 나온 삼색 대추설기와 옥수수 소시지 롤 등 일부 식품에서 첨가제가 초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간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당국은 식품, 수돗물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표본 200여건이 간쑤성 질병 당국으로 보내져 검사가 다시 진행 중이다. 지무뉴스는 이날 논평을 통해 “문제가 된 음식들은 일반적으로 특정 유치원에만 공급된 것이 아닐 것”이라면서 “슈퍼마켓이나 식당 등 다른 곳 등지에서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 등을 당국이 적시에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탈모에 치아 까매져” 중국 유치원생 ‘단체 납중독’ 진단 파문 [여기는 중국]

    “탈모에 치아 까매져” 중국 유치원생 ‘단체 납중독’ 진단 파문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치아 뿌리 부분이 까매지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원생들이 단체 납중독 진단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간쑤성 톈수이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혈중 납 농도가 정상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앞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구토, 어지럼증, 복통, 탈모, 과민반응, 흰머리, 치아 변색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받은 인원은 20여명으로 파악됐다. 한 학부모는 인터뷰에서 “이 유치원에 다니는 6세 딸이 흰머리가 나고, 치아에 검은 부분이 생겨 병원에 갔다”면서 “검사 결과 혈중 납 농도가 284.9㎍/ℓ인 납중독 상태로 나왔다”고 밝혔다. 유치원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의 종합병원인 시안시중심의원에서 검사받은 다수의 원생은 혈중 납 농도가 200∼500㎍/ℓ에 달했다. 중국 당국이 밝힌 어린이 기준 정상 혈중 납 농도는 100㎍/ℓ 이하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기준으로는 50㎍/ℓ만 넘어도 납중독으로 본다. 일부 학부모들은 유치원 소재지인 톈수이시의 일반 병원에서는 혈중 납 농도가 정상이라고 통보받았으나 종이 또는 전자 검사서는 받지 못했다면서 이 병원의 검사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입원한 어린이는 최소 19명으로, 현재까지 제독(除毒)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학부모는 과거에도 자녀가 급식을 먹고 구토와 복통 등 증상을 보인 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교사들은 항의하는 학부모들에게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두통과 메스꺼움 증상을 느꼈으나 심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조사 결과 급식으로 나온 삼색 대추설기와 옥수수 소시지 롤 등 일부 식품에서 첨가제가 초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간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당국은 식품, 수돗물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표본 200여건이 간쑤성 질병 당국으로 보내져 검사가 다시 진행 중이다. 지무뉴스는 이날 논평을 통해 “문제가 된 음식들은 일반적으로 특정 유치원에만 공급된 것이 아닐 것”이라면서 “슈퍼마켓이나 식당 등 다른 곳 등지에서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 등을 당국이 적시에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탈모·흰머리에 치아 까매진 유치원생들…‘이것’ 때문? 발칵 뒤집혔다

    탈모·흰머리에 치아 까매진 유치원생들…‘이것’ 때문? 발칵 뒤집혔다

    중국 간쑤성의 한 유치원에서 여러 원생이 탈모와 치아 변색 등 이상 증세를 보인 가운데, 집단 납중독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7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간쑤성 톈수이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혈중 납 농도가 정상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학부모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은 약 260명의 원아를 둔 지역 사립 유치원으로, 연간 수업료가 1만 위안(약 190만원)이 넘고 월 식비가 360위안(약 6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 내에서는 비교적 비싼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구토, 어지럼증, 복통, 탈모, 과민반응, 흰머리, 치아 변색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받은 인원은 20여명으로 파악됐다. 한 학부모는 인터뷰에서 “이 유치원에 다니는 6세 딸이 흰머리가 나고, 치아에 검은 부분이 생겨 병원에 갔다”면서 “검사 결과 혈중 납 농도가 284.9㎍/ℓ인 납중독 상태로 나왔다”고 토로했다. 유치원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의 종합병원인 시안시중심의원에서 검사받은 다수의 원생은 혈중 납 농도가 200~500㎍/ℓ에 달했다. 중국 당국이 밝힌 어린이 기준 정상 혈중 납 농도는 100㎍/ℓ 이하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기준으로는 50㎍/ℓ만 넘어도 납중독으로 본다. 일부 학부모들은 유치원 소재지인 톈수이시의 일반 병원에서는 혈중 납 농도가 정상이라고 통보받았다면서 검사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교사들은 항의하는 학부모들에게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두통과 메스꺼움 증상을 느꼈으나 심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입원한 어린이는 최소 19명으로, 현재까지 제독(除毒)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부 학부모는 과거에도 자녀가 급식을 먹고 구토와 복통 등 증상을 보인 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학부모는 “지난 반년 동안 아이가 자주 식사를 거부했고, 유치원에서 먹은 국수도 그대로 토했다”며 “병원 진단 결과 ‘비위가 약하다’는 진단을 받아 약을 오래 먹어 왔다. 중독이라고는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은 지난 3일 조사 결과 급식으로 나온 삼색 대추설기와 옥수수 소시지 롤 등 일부 식품에서 첨가제가 초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간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당국은 식품, 수돗물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200여건의 표본이 간쑤성 질병 당국으로 보내져 검사가 다시 진행 중이다. 지무뉴스는 “문제가 된 음식들은 일반적으로 특정 유치원에만 공급된 것이 아닐 것”이라면서 “슈퍼마켓이나 식당 등 다른 곳 등지에서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 등을 당국이 적시에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납 중독의 증상은 납이 인체에 축적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므로 대부분이 만성적이며 낮은 농도의 납에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된다면 증상이 생기기까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수 있다. 소화기와 관련된 증상으로는 복부 불편감, 복부 통증, 변비 등이 있으며 이는 가장 흔한 형태의 납 중독이다. 높은 농도의 납에 노출되었을 때 식욕부진, 현기증, 구토, 체중 감소 등 뇌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어린이에게서 관찰할 수 있다. 혼수, 경련 등이 따르며 심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어린이에게 뇌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회복은 되더라도 영구적인 지능 저하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근육의 쇠약이나 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그 외에 관절통, 권태감, 불면증,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집 안에서 번개 맞았다”…휴대폰 충전하다 목숨 잃을 뻔한 10대, 무슨 일?

    “집 안에서 번개 맞았다”…휴대폰 충전하다 목숨 잃을 뻔한 10대, 무슨 일?

    미국의 한 주택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던 한 여성이 콘센트에 번개가 통해 팔에 감전을 입고도 무사히 살아남았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가정집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던 10대 소녀가 번개로 인한 일시적 감전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앨리바마주에 거주하는 리사 헨더슨(19)은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다가 손에 찌릿찌릿한 감각을 느꼈다. 당시 앨리바마주에 폭풍우가 치고 있었고, 번개가 집 안 콘센트 전기를 타고 충전기를 통해 기기로 흘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 헨더슨은 “갑자기 귀가 멍멍해졌고, 손가락이 마치 포크를 잡고 콘센트 구멍에 집어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간 번개가 충전기를 통해 몸에 닿았다고 판단, 즉시 휴대폰을 던졌다고 덧붙였다. 전기 감전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구급차 안에서 일시적인 기억 상실 증상을 보였다. 이름뿐 아니라 나이를 말하려다가 1분가량 머뭇거렸으며 “내가 18살인지 19살인지 헷갈릴 만큼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헨더슨의 약혼자 코너 웰본은 “사고 직후 그녀가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의식을 회복한 헨더슨은 곧 퇴원했다. 현재 오른쪽 팔과 가슴 부위에 약간 통증이 남았으나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이 번개에 감전됐지만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른쪽으로 누운 자세 때문이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오른쪽으로 누워 있던 덕분에 전류가 심장을 직접 통과하지 않아 심각한 부상을 피할 수 있었으며, 체구가 조금만 작았거나 왼쪽으로 누워있었다면 결과는 훨씬 나빴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번개가 치는 동안 콘센트에 꽂은 채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위험하다고 말한다. 미국 낙뢰 안전 위원회(National Lightning Safety Council)의 존 젠세니우스는 “번개가 집에 내리치면 일반적으로 전선이나 배관을 따라 떨어진다”고 했다. 휴대폰을 충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샤워, 설거지 등 금속이 아닌 배관을 따라 흐르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조차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휴대폰 충전하다 ‘찌릿’…감전에도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

    휴대폰 충전하다 ‘찌릿’…감전에도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

    미국의 한 주택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던 여성이 콘센트에 번개가 통해 팔에 감전을 입고도 무사히 살아남았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가정집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던 10대 소녀가 번개로 인한 일시적 감전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앨리바마주에 거주하는 리사 헨더슨(19)은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다가 손에 찌릿찌릿한 감각을 느꼈다. 당시 앨리바마주에 폭풍우가 치고 있었고, 번개가 집 안 콘센트 전기를 타고 충전기를 통해 기기로 흘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 헨더슨은 “귀가 갑자기 먹먹해졌고 손가락이 마치 포크를 잡고 콘센트 구멍에 집어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간 번개가 충전기를 통해 몸에 닿았다고 판단하고 즉시 휴대폰을 손에서 내려놓았다. 전기 감전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구급차 안에서 일시적인 기억 상실 증상을 보였다. 헨더슨은 “구급차 안에서 이름뿐 아니라 나이를 말하려다가 내가 18살인지 19살인지 헷갈릴 만큼 혼란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행스럽게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의식을 회복한 헨더슨은 곧 퇴원했다. 현재 오른쪽 팔과 가슴 부위에 약간 통증이 남았으나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이 번개에 감전됐지만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른쪽으로 누운 자세 때문이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오른쪽으로 누워 있던 덕분에 전류가 심장을 직접 통과하지 않아 심각한 부상을 피할 수 있었으며, 체구가 조금만 작았거나 왼쪽으로 누워있었다면 결과는 훨씬 나빴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번개가 치는 동안 콘센트에 꽂은 채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위험하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낙뢰 안전 위원회(National Lightning Safety Council)의 존 젠세니우스는 “번개가 집에 내리치면 일반적으로 전선이나 배관을 따라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 휴대폰을 충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샤워, 설거지 등 금속이 아닌 배관을 따라 흐르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조차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관악구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더위 식혀볼까

    관악구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더위 식혀볼까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악구가 도심 속 가족 휴가지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운영되는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우산 분수, 아치 워터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춰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탈의실과 구급약품 등이 준비된 데다가 주변에는 접이식 그늘막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는 개장 전에는 수돗물을 교체하고, 매일 수조 청소와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2주마다 정밀 수질 검사도 별도로 실시하고, 운영 시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매시간 50분간 운영한 뒤 10분을 휴식 시간으로 정했다. 물놀이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나 신림선 경전철 서원역에서 찾아갈 수 있다. 신림역 상권을 비롯해 신원시장, 순대타운, 서원동 상점가 등이 인접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별빛내린천 터널 분수’나 인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가까이에 있다. 관악구는 오는 19일에는 낙성대 어린이 물놀이장과 관악산공원 물놀이장,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재탄생한 물놀이터 4개소 등 여름철 주민 힐링 명소도 개장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악구 어린이 물놀이장과 별빛내린천이 ‘도심 속 알뜰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광역의원 의정 대상’ 수상 영예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광역의원 의정 대상’ 수상 영예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24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후원 : 문화체육관광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둔 공신력 있는 단체로 매년 정치,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에서 의정활동하며 정책·주거·환경을 아우르는 역량을 쌓아왔다는 평가다. 특히 ▲공립수목원인 서울식물원 및 푸른수목원의 효율적인 수목원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시 수목원 관리·운영 조례안’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택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임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수돗물 아리수의 신뢰 회복, 5분 내 생활권 공원 조성 등 시민체감형 환경정책을 이끌고 있다. 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는 준엄한 책임이자, 환경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진심을 담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빗물저류시설 외면하고 시민 세금으로 생산한 아리수 방류 강력 비판

    이영실 서울시의원, 빗물저류시설 외면하고 시민 세금으로 생산한 아리수 방류 강력 비판

    서울시가 남산공원 실개천 조기 가동을 위해 정수처리된 수돗물(아리수)을 방류한 사실이 드러나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9일 제331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결산 승인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자원 관리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기후 위기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모두가 물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남산공원 실개천 조기 가동을 위해 빗물저류시설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고, 시민 세금으로 어렵게 생산한 아리수를 그대로 방류한 것은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들은 남산공원 실개천에 수돗물이 한 달 먼저 흐르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서 “실개천의 본래 취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간임에도, 시민 세금으로 생산된 수돗물을 서둘러 흘려보내는 것은 시민의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이미 남산공원 등 도심 곳곳에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필요시 공원 내 실개천이나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 같은 빗물 순환 시스템은 물 부족 해소와 도시 환경 개선, 시민 세금 절감에 기여하는 대표적 친환경 정책이다. 그런데도, 3월 실개천 조기 가동을 위해 빗물저류시설이 아닌 수돗물을 대량 투입한 것은 시민의 상식과 서울시의 친환경 정책 방향 모두에 어긋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이 의원은 “공공시설의 모든 자원 사용은 시민의 감시와 견제 대상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자원 절약과 투명한 관리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모든 행정은 실효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얼음정수기 렌탈, 최적의 정수기 고르는 방법은?

    얼음정수기 렌탈, 최적의 정수기 고르는 방법은?

    최근 무더위와 경제 침체가 겹쳐 얼음정수기 렌탈의 수요로 이어지며, 홈서비스 미소는 정수기 렌탈을 고민 중인 이들에게 최적의 얼음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지난 15일, 기상청이 경기도 내륙 6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예고하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 속 얼음정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얼음정수기는 집에서 커피와 술과 같은 음료를 직접 만드는 ‘홈 카페(home café)’와 ‘홈바(home bar)’ 문화 확산으로 유명 가전이 되었지만, 여전히 여름에 이목을 끈다. 그러나 얼음정수기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에 렌탈(rental; 대여용) 가전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소액의 비용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특히 불황 때 고가의 가전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는다. 작년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2020년 40조 원 수준에서 올해 10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홈서비스 미소의 얼음정수기 렌탈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다. 미소의 가전 렌탈 담당 유동빈 리드는 “얼음정수기 관련 문의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초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다”라며, “미소는 렌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별로 원하는 조건에 알맞은 얼음정수기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에게 가장 알맞은 정수기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미소는 최적의 얼음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수기 형태, 기능, 정수 방식, 관리 유형 등 4가지 기준을 소개한다. 설치하려는 공간의 크기를 알아야 한다. 데스크형은 싱크 선반 또는 식탁에 설치할 수 있으며, 두 명에서 네 명이 쓰기에 적합하여 주로 가정에서 사용된다. 위생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미적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비교적 부피가 큰 스탠드형은 한 번에 많은 물을 제공하고, 높은 정수 기능을 가져 주로 사무실용으로 사용된다. 얼음도 중요하지만, 자주 마시는 물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얼음정수기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기본적으로 시간당 얼음이 약 200에서 300개 정도의 얼음과 더불어 냉수와 온수를 모두 제공하는 얼음냉온정수기와 냉수만 제공하는 얼음냉정수기가 있다. 얼음정수기 렌탈료는 3만 원에서 5만 원 대에 위생 관리비가 별도로 들지만, 제휴카드를 통해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돗물 관에 직접 연결하는 직수형 정수기는 필요할 때마다 즉시 정수 된 물을 제공하여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주로 가정용으로 사용되며, 탱크형보다 소비전력을 약 80%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지하수에 연결하는 탱크형은 넉넉한 저장 공간에 채워둔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전기가 끊겨도 한동안 정수 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수기 렌탈을 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정수기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자가관리를 선택할 경우, 제조사에서 4~6개월 주기로 배송된 필터로 스스로 교체해야 하지만, 방문 관리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관리할 수 있고, 1년에 한 번 방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 관리의 경우, 6개월의 주기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살균 및 세척, 필터 교체, 정수기 내부까지 꼼꼼히 관리 받을 수 있다. 데스크형은 자가관리와 필요에 따른 방문관리를 받을 수 있지만, 스탠드형은 주로 방문 관리를 받는다. 미소에서는 코웨이, SK매직 외 다양한 브랜드의 얼음 정수기를 카드 제휴 할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의무 사용 기간, 등록비, 사후 서비스(AS), 철거비 등에 대한 꼼꼼한 안내와 함께 상담 시 별도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미소는 고객이 희망하는 설치 일자를 최대한 맞추어 일상이 매끄럽도록 지원하는 등, 누구나 안심하고 얼음정수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제45회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선정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제45회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선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17일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회장 김종백)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5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에 이어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고, 신지식인 인증자 4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부터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지식으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인증식에서 임만균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 및 입법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의정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에서 활약하며 정책·주거·환경을 아우르는 역량을 쌓아왔다는 평가다. 또한 임 위원장은 ▲지하철 출입구 연계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도시계획 조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에 대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근거 및 신혼부부 등 주택임차인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시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수돗물 아리수의 신뢰 회복, 5분 내 생활권 공원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임 위원장은 “이번 신지식인 인증은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 환경을 위한 노력을 더 멈추지 말라는 책임의 무게”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녹색공간 확충, 깨끗한 물과 공기 확보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서울 중학교서 수돗물 마시고 복통·설사…보건 당국 역학 조사

    [단독]서울 중학교서 수돗물 마시고 복통·설사…보건 당국 역학 조사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수돗물 아리수를 마시고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A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 설사·복통 등 수인성 질환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는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이 없는 상태”라며 “음용수는 개인이 가져오고 급식은 급수차 지원을 통해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재학생 30여명이 지난 16일 교내 아리수 음수대에서 물을 마신 뒤 수인성 질환 증상을 보이자 전교생 430명에게 역학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증상 학생을 대상으로는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측은 “원인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2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학교에서 집단 질환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전북 전주에서 초등학생 60명이 설사·구토를 호소해 역학조사를 벌였고, 지난달 21일 충북의 한 중학교와 유치원에서도 150여명이 설사·발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 서울시, 폭염·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 시행

    서울시, 폭염·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 시행

    서울시는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형생물 차단, 수질·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등 네 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먼저 여름철 소형생물 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전 과정의 관리 수준을 높인다. 원수부터 정수, 배수지까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정별로 맞춤형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살균력이 뛰어난 오존의 주입 강도를 높이고 여과지와 활성탄지 세척 주기를 2∼5일로 줄였다. 모든 정수 센터의 방충 시설 점검도 마쳤다. 기온 변화에 따른 수돗물 수질 변화도 감시한다.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과 가뭄으로 인한 유량 감소 등을 이유로 조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한다. 조류경보제와 자체 맛·냄새 물질 경보제를 운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방식이다. 한강 상수원에서 고농도의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 센터에 완비된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맛·냄새 물질을 없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강조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원수 수질이 급변할 가능성에 대비해 모든 정수처리 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취수장과 정수장, 상수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총 489개소를 점검해 316건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조치했다. 폭염에 대비한 시민 보호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지난 5월부터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등에 병물 아리수 2만 1000병을 공급했고, 오는 9월까지 총 30만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아리수의 품질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상수도 요금 7월부터 인상… 4인 가족 월평균 2000원 올라

    울산 상수도 요금 7월부터 인상… 4인 가족 월평균 2000원 올라

    울산 상수도 요금이 7월부터 4인 가족 월평균 2000원 오른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 수도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상수도요금을 오는 7월 고지분부터 12%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수도 요금은 2023년 7월을 시작으로 매년 12%씩 총 3단계에 걸쳐 차례로 인상됐다. 급격히 상승한 수돗물 생산 원가와 그에 따른 재정 부담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오는 7월 고지분부터 가정용은 1㎥당 860원에서 960원으로, 일반용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목욕탕용은 960원에서 107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가 월평균 20t의 수돗물을 사용하면 요금은 기존 1만 7200원에서 1만 9200원으로 약 2000원 증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송수관 복선화 사업과 노후관로 정비 등 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수돗물 전 과정 책임제 도입 논의

    김종배 경기도의원,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수돗물 전 과정 책임제 도입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좌장을 맡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12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물환경센터장은 “수돗물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공공재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와 노후관 교체, 누수량 저감을 위한 종합적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AI기반의 정수장 운영, 스마트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수질정보를 실시간 공개하는 등 경기도가 ‘수돗물 생산 전 과정 책임관리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정득모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깨끗하면서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 수도꼭지까지 전 계통을 지자체 책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태동 국립경국대학교 교수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요금체계 개선, 민간투자 유치, 수익사업 연계 등 다양한 재원 확보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규 경기대학교 교수는 “노후관로, 고도처리 미도입, 신종 유해물질 검출 등 경기도의 현안 해소를 위해서는 수도요금 현실화, 스마트 물관리 기술이 도입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의회·도·학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남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원지원처장은 “급수관 수명주기 관리체계의 법제화 및 전문인력 양성과 AIoT기반의 실시간 수질측정시스템 도입으로 민간·공공 통합형 스마트 물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무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시설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물수요 관리와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으며, 김용진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수도사업에 대한 막대한 예산투입이 필요하나 수도요금 현실화의 한계로 수도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종배 의원은 “수돗물은 도민의 안전의 직결되는 공공서비스로 안전성 확보는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로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수돗물 안전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시스템의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여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서울 도심 속 정원에서 만나는 ‘아리수’…13∼15일 팝업 행사

    서울 도심 속 정원에서 만나는 ‘아리수’…13∼15일 팝업 행사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하는 ‘MY SOUL WATER ARISU POP-UP’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열린다. 보타닉하우스의 실내 정원 공간 특색을 살려 수돗물의 가치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 데스크에서 스탬프 카드를 받은 후, 보타닉하우스 내 조성된 체험존과 교육존, DIY존과 힐링존 등 4개 구역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아리수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워터플로우 체험, 대형 볼풀 속 메시지볼 찾기, 아리수 OX 퀴즈 등 세 가지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357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통과한 아리수의 안전성과 환경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교육존인 ‘보타닉룸’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아리수랩’ 수업이 진행된다. ‘실험으로 배우는 아리수 이야기’와 ‘반려식물 가드닝 & 클리닉’ 클래스가 사전 예약제로 12회 운영된다. ‘아리수 이야기’ 수업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간단한 수질 측정 실험과 함께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며, 아리수 가드닝과 반려식물 건강 클리닉도 6회 운영된다. 전시 참가자들을 위한 굿즈도 10종도 준비됐다. 보타닉 하우스를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 아리수와 함께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시 공식 캐릭터 ‘소울프렌즈와 아리수’를 주제로 한 카카오톡 테마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이번 팝업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아리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아리수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말레이 감옥에 갇혔습니다”…한국 인플루언서의 ‘SOS’

    “말레이 감옥에 갇혔습니다”…한국 인플루언서의 ‘SOS’

    최근 한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말레이시아 현지 경찰에 의해 부당하게 구금됐다고 주장하며 도움을 호소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팔로워 약 2만명을 보유한 A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불법 구금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 중이었고,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 승객 B씨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과 신체적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를 거부한 자신이 오히려 문제 인물로 몰렸고, 경유지인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경찰이 B씨와 함께 자신까지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B씨의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2시간 분량의 영상을 경찰에 제시했지만, 현지 경찰은 이를 무시했고 자신을 폭행범으로 간주해 강력범죄자 수감시설에 구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폰 16 프로를 파손당하고, 온몸에 멍이 들었으며, 손목 수갑이 너무 강하게 조여 신경이 나갔다. 지금도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의 감시를 피해 속옷에 몰래 숨겨 반입한 공기계로 구금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황색과 보라색 수감복을 입은 이들이 감옥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앉거나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밥 한 덩어리와 수돗물만 제공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집단 폭행과 협박까지 당했다”며 “감옥에서 소리치자 옆의 살인범이 ‘조용히 안 하면 너 같은 거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 경찰도 거액의 돈을 내지 않으면 더 열악한 교도소로 보낸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A씨는 “나는 범죄자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말레이 경찰의 만행을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의 SNS에는 9일 이후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아 현재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우리 공관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부터 영사면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며 “개인정보 보호상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개 수영장?” 대통령 관저 ‘의문의 수조’ 논란… 尹 측 “조경 목적”

    “개 수영장?” 대통령 관저 ‘의문의 수조’ 논란… 尹 측 “조경 목적”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개 수영장’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8일 제기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님을 공관에서 뵙고 왔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 의원이 올린 사진 중 관저 야외에 있는 수조 사진 한 장이 특히 이목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민주당 대표 시절 1·2기 당 지도부 인사들을 관저로 불러 만찬을 했는데 이때 촬영된 사진이다. 박 의원이 공개한 해당 사진에는 작은 정자가 뒤로 보이는 풀밭에 파란색 타일로 마감된 직사각형 형태의 긴 수조가 보인다. 수조 주변은 대리석 재질의 석재로 마감돼 있고, 수조 내부에는 물이 가득 차 있는데 단계적으로 깊어지는 구조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깊이는 가장 깊은 곳이 성인 허리 아래 정도고, 너비도 성인 한 명이 누우면 꽉 찰 정도에 불과해 당시 만찬 참석자들 사이에선 ‘개 수영장’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고 한다. 이 시설물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때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관저 공사가 끝나고 두 달 뒤인 2022년 11월 입주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한남동 관저에서 강아지 6마리와 고양이 5마리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정부 관계자는 이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관저 개 수영장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시설은 외빈 방문 때 야외 행사 시 조경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 수경 시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시설은 2023년 가을 아랍에미리트(UAE)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그해 여름에 설치한 것”이라며 “다만 가자 사태로 UAE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한했고, 당시 관저 친교 행사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경 시설 옆으로 대리석이 넓게 깔려있는데, 외빈 방문 때 식사나 차담을 나눌 수 있는 테이블을 설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4월엔 윤 전 대통령이 관저에 거주하던 기간 수돗물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서울아리수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제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를 받은 4월 4일부터 관저를 떠나기 전날인 10일까지 총 7일 동안 228t이 넘는 물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실은 “관저의 계절별 상수도 일 평균 사용량은 25~32t에 이른다. 통상적 수준”이라며 “과거 청와대 관저에서는 하루 40~50t의 수돗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 캠핑카 수돗물로 코 세척했다가…‘이것’ 감염돼 8일 만에 사망한 여성

    캠핑카 수돗물로 코 세척했다가…‘이것’ 감염돼 8일 만에 사망한 여성

    미국의 한 여성이 끓이지 않은 수돗물로 코를 헹군 뒤 뇌 감염으로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71세 여성이 텍사스의 한 캠핑장에서 캠핑카 탱크에 저장된 수돗물로 코(부비강)를 세척하다 ‘뇌를 파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했던 이 여성은 코 세척 장치에 끓이지 않은 수돗물을 담아 사용한 후 4일 만에 발열, 두통, 의식 변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후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AM) 감염이 의심돼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나타난 지 8일 만에 사망했다. CDC는 조사를 통해 여성의 뇌척수액에서 파울러자유아메바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강이나 호수, 온천에 서식하는 단세포 생물이다.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얼러트’에 따르면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코를 통해 뇌에 도달하면 조직을 파괴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이 시작된 후 1~18일 이내에 사망한다.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나고 균형 감각을 상실하거나 환각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캠핑 중 강이나 호수에 노출된 적은 없으나 발병 전 나흘 동안 캠핑카에서 나온 물을 사용해 여러 차례 코를 세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CDC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강이나 호수에 들어갈 때 코를 막고, 온천에서는 머리를 물 밖에 내놓고 있으라고 조언했다. 또한 코를 헹굴 때는 증류수나 끓인 수돗물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 경기 바다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어패류 생식 주의

    경기 바다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어패류 생식 주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2023년보다 약 한 달 정도, 2024년보다는 1주일 정도 늦게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6월에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해수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감염 사례는 2022년 13명, 2023년 9명, 2024년 16명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에는 부종, 발진, 괴사성 병변 등이 생길 수 있다.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알코올 중독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때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염도 1~3%의 해수에서 증식하는 호염성 세균이므로, 어패류를 먹을 때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한다. 물놀이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종섭 수인성질환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기, 조리 시 장갑 착용,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등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기내에서 주는 얼음, 나라면 안 먹는다” 전문가 경고 나온 이유

    “기내에서 주는 얼음, 나라면 안 먹는다” 전문가 경고 나온 이유

    비행기 탑승 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 위생에 더욱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드 레저’는 최근 기내 위생, 특히 화장실과 식수 위생에 대한 전문가 경고를 다뤘다. 매체는 기내 테이블, 상부 수납장, 안내 책자 등이 더럽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더욱 조심해야 할 곳이 기내 화장실이라고 강조했다. 승무원이자 여행 블로거인 조세핀 레모는 “기내 화장실은 정기적으로 청소하지만 잠금장치나 문 손잡이는 잘 청소하지 않는다”라고 경고했다. 더 나아가 일부 전문가는 화장실의 물을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마시지 않는 것은 물론 손을 씻는 것조차 되도록 피하라는 것이다. 2017년 ‘미생물학 연대기’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기내용 얼음을 만드는 시설에서 얼음 60개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50종 이상의 박테리아 균주가 발견됐다. 당시 연구진은 “얼음에서 확인된 미생물 중 일정 비율 이상이 인체 감염원으로 확인된 것들”이라며 “이는 기내 환경이 오염돼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논문의 저자이자 뉴욕시 식품 정책 센터 소장인 찰스 플랫킨은 매체에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기내에서 커피와 차를 아예 마시지 말라는 것이었다”라면서 “화장실에서 손도 씻지 않는다. 대신 물티슈를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간호대 연구 부교수인 샤니나 나이튼 역시 기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잠금장치를 비롯한 표면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라며 “가능하면 기내에서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장거리 비행에서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때가 있는데 이러한 위생 습관들이 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나이튼 교수는 기내 수돗물에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여럿 있다며 “기내 물탱크가 생각보다 자주 청소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하지 않은 물에 노출돼 장염에 걸린 채로 휴가를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승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레모는 “승객들은 짐을 정리하거나 기내 물건을 만진 뒤, 또는 화장실을 다녀온 뒤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착륙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