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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안 해파리 쏘임 주의보…쏘임 신고 지난해 6건→올해 562건

    경북 동해안 해파리 쏘임 주의보…쏘임 신고 지난해 6건→올해 562건

    올해 여름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 독성이 있는 해파리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한 이후 이달 1일까지 해파리 쏘임 신고는 56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 전체 해파리 쏘임 신고 6건의 93배다. 지역별로는 포항 341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주 103건, 영덕 64건,울진 54건이다. 현재 쏘임 사고가 신고된 해파리는 대부분 노무라입깃해파리다. 이 해파리는 직경 1m가 넘는 대형 해파리로 촉수에 독성을 띠고 있다. 때문에 도와 각 시군은 해수욕장에 해파리 방지 그물을 설치해 놓았으나 파도를 타고 안으로 들어오는 개체도 있어 피서객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해파리가 나타난 해수욕장에서는 한동안 입욕이 금지되기도 한다.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을 피하려면 신체가 덜 노출되는 수영복을 입는 것이 좋고, 물에 들어갈 때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쏘인 즉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해파리에 약하게 쏘였을 때는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에 남은 촉수를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제거해야 한다. 수돗물로 씻으면, 상처에 독침이 더 퍼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만약 통증이 남아 있다면 온찜질(45도 내외)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줘야 한다.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파리는 피서객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물을 파손하거나 다른 어류를 잡기 힘들게 만들고 수산물 상품성을 떨어트려 어민에게도 피해를 준다. 이에 도는 각 시군과 함께 해파리 수매에 나섰지만, 올해 워낙 많은 해파리가 나타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시의 경우 지난달 17일 시작해 28일에 예산이 바닥났다. 다른 시군도 사정은 비슷한 상황이다. 도는 방지망 안으로 들어온 해파리를 수거하고 쏘인 피서객을 치료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12일부터 경남, 경북, 울산, 부산, 울산 전체 해안에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부위원장 선임

    지난 29일 열린 제32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표결로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부위위원장으로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만균 의원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인사말에서 밝히며 “기후 위기에 사전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푸른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호선으로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춘선 의원, 한신 의원 역시 인사말을 통해 풍부한 식견을 갖추신 위원님들과 여야를 떠나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천만 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여야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온실가스․대기․폐기물․에너지 등 기후환경 분야와 도시공원·녹지·정원 조성 및 여가 관리 등 도시공원 분야, 생태계 보전․공원 내 친수공간 이용 등 한강공원 분야,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및 신뢰 제고 등 상수도 분야의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시의회 내 핵심 상임위원회 중 하나이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선출

    임만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지난 29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여야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건강한 생태계 유지․ 자원과 에너지가 순환되는 도시․미래를 준비하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등에 관한 정책과 조례를 다루는 핵심 위원회다. ▲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다. 이번에 위원장으로 선출된 공인노무사 출신인 임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10대, 11대 전반기 동안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해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천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을 더욱 푸르고 맑게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대기질, 수돗물, 자원 순환 및 에너지, 녹지공간 조성 문제 등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위원회”라며 “기후위기라는 인류 공동의 과제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도시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푸른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계절 관광지 변신… ‘노을 맛집’ 변산해수욕장

    사계절 관광지 변신… ‘노을 맛집’ 변산해수욕장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노을 맛집으로 통한다. 매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노을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붐빈다. 부안을 대표하는 변산해수욕장은 지난 1933년 개장 이래 대천·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관광지 개발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변산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평소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운영됐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에 지난달 조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3시, 오후 3시 30분~5시 운영된다. 변산해수욕장 물놀이 시설에 사용되는 물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댐에서 생산되는 청정 수돗물을 사용한다. 매일 물갈이하고 수시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올해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해수욕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선조들이 단오절에 즐겼던 모래찜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은빛 모래로 찜질을 즐기는 피서객들에게는 얼굴에 수건이나 양산을 덮어주고 시원한 수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아름답고 신비한 서해 노을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곳곳에 짚으로 만든 비치파라솔인 작은 쉼터도 마련했다. 변산해수욕장은 각종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변산 비치 파티와 변산 비치 야간시네마(부안무빙)가 진행된다. 변산해수욕장을 상징하는 노을과 와인이 함께 하는 부안 붉은노을 축제에서는 레드와인 페스타, 스카이 갤러리, 대형 모래조각, 붉은노을 동요제가 열린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신한 변산해수욕장에서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광주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광주시, ‘광주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광주시가 최근 동구 광주천변에 물놀이장을 개장한 데 이어 북구 광주시민의 숲에도 ‘도심 속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지난 20일 개장, 오는 8월 18일까지 30일 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친구들이 물놀이 활동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이 운영된다. 이틀간은 비장애인의 이용이 제한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환경을 위해 대청소·시설물 점검 등으로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물놀이 시설로는 돌고래와 잠수함 모양의 대형 놀이기구를 비롯해 125m길이의 흐르는 물을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된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향이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광주시민의 숲은 아름드리 나무숲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운영을 세심히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보건환경원, 수돗물 냄새 원인 ‘남조류 유전체’ 국내 최초 분석

    경기보건환경원, 수돗물 냄새 원인 ‘남조류 유전체’ 국내 최초 분석

    유전자 수준, 수돗물 냄새 유발 물질 원인 규명 기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돗물에서 곰팡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플랑크토트리코이데스(Planktothricoides raciborskii, 남조류)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연구원은 이전에도 열대지역에서 유래된 남조류인 라피디옵시스 2종(Raphidopsis raciborskii, Raphidopsis curvispora)과 2018년 북한강을 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곰팡내를 유발하는 남조류인 슈다나베나(Pseudanabaena yagii)의 전장 유전체를 국내 최초로 분석한 바 있다. 해당 남조류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으로 물에서 이취미(異臭味, 물속에 맛, 냄새가 나는 것)를 유발하는 2-메틸아이소보르네올(2-MIB) 생합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전체 유전자의 종류와 구성을 분석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대사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를 확보함으로써 이취미 물질의 생합성 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황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결과는 수돗물 냄새를 유발하는 남조류의 유전체를 완전하게 규명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남조류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낙동강 특별법 발의에 물 공급 분쟁 또…관건 주민 동의 난항

    낙동강 특별법 발의에 물 공급 분쟁 또…관건 주민 동의 난항

    낙동강 상류 맑은 물을 취수해 부산 등 하류지역에 공급하는 내용의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올 4월 경남 의령군과 부산시가 맺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력’으로 재점화된 갈등은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낙동강 특별법)’으로 더 확산하는 분위기다.15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등 부산과 경남 동부권(김해·양산)을 지역구로 둔 여야 국회의원 20명은 지난달 26일 낙동강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다가 이달 2일 철회했다. 법안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과 관련해 국가·지자체 책무를 부여하고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취수지역(영향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기금 운영, 취수지역 경제진흥·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추진 등도 포함했다. 이는 환경부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밀접하다. 이 사업 핵심인 취수원 다변화는 의령과 창녕 강변여과수에서 하루 각 22만t, 47만t을 취수하고 합천 황강에서 하루 19만t의 복류수를 뽑아 약 90만t의 식수를 확보한다는 게 골자다. 경남 동부권과 부산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보내겠다는 취지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취수지역 주민 동의는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낙동강 중상류 경남 서부권 주민은 이 사업으로 낙동강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농업용수 확보가 힘들어질 수 있고 취수 구역과 그 주변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일찌감치 우려를 표했다. 여기에 주민 동의 절차 없이 진행된 의령-부산 협약, 낙동강 특별법 발의로 환경부 창녕 설명회가 무산되는 등 최근 반발은 더 커진 상황이다.심화할 수 있는 분쟁에 경남도는 ‘일방적 사업추진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도는 “취수지역 주민 동의 후 추진,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 취수지역 주민 물 이용 장애가 없도록 개선책 마련 이후 추진이라는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안을 제안한 국회의원들은 우려점을 보완해 재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인 ‘주민 동의’를 두고 취수원 다변화 사업 기관인 환경부는 관련 절차를 수도 사업자인 자치단체에 넘겼고, 자치단체는 뚜렷한 지침이 없어 난색을 표하는 상황이어서 관련 논란은 되풀이될 전망이다.
  • “주민 동의 없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영구 폐기하라”

    “주민 동의 없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영구 폐기하라”

    낙동강 중상류 지역에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반대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 경남 합천군민이 주축이 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군민대책위)는 15일 국회소통관에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발의를 저지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은 지난 6월 26일 곽규택 의원 등 20여 명이 발의해 국회 입법 예고를 하였으나 주민 반발로 7월 2일 철회된 상태다. 법안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과 관련해 국가·지자체 책무를 부여하고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취수지역(영향지역) 지원기금 운영, 취수지역 경제진흥·생활환경 정비사업 추진 등도 포함했다.법안은 철회됐지만, 일부 우려점을 보완해 재발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발은 이어지고 있다. 군민대책위 역시 이날 특별법 영구 폐기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서 군민대책위원회는 “주민 합의나 의견 청취 없이 법을 만들려 하고 있다”며 “특히 법안에는 밀어붙이기식으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강행하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 지역 주민을 무시한 채 부산 등 수혜 지역 주민 이익만을 위한 법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군민대책위는 국회와 환경부에 ▲피해지역 주민 동의 없는 특별법 영구폐기 ▲특별법 발의 국회의원 공개 사과·사퇴 ▲황강유역 복류수 취수 계획 철회 등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여한훈 군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피해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일방적 사업 추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낙동강유역 물관리 위원회가 제시한, 지역주민 동의하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조건부 의결’ 내용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지역 주민 고통을 무시한 채 특별법 발의를 강행한다면 창녕·의령군과 연대해 대규모 반대집회를 여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수돗물 새이름 공모…총상금 300만원

    성남시 수돗물 새이름 공모…총상금 300만원

    경기 성남시가 진난 3월 수정구 복정정수장에 완공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 새 이름을 내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명칭, 전국 각 수돗물 브랜드와는 다른 성남시만의 명칭, 쉽게 기억해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찾는다. 또 15년간 사용하던 성남시 수돗물 브랜드 ‘남한산성 참맑은물’을 대체할 만한 이름을 찾는다. 응모하려는 성남시민은 브랜드명과 작명 이유 등을 적은 공모 신청서 등(시 홈페이지→고시공고)을 시청 정수과 담당자 이메일(jinik@korea.kr)이나 우편,구글폼 (https://forms.gle/SpbSq5gC6LVHf7Py7)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와 시청 직원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우수(150만원),우수(100만원), 장려(50만원)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브랜드명은 새 로고 디자인 제작 후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홍보와 비상급수·홍보용 페트병 수돗물 등에 활용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수돗물을 기존 정수처리 공정인 응집,침전,여과,소독에 오존으로 살균하는 공정과 숯(활성탄)으로 미세 물질을 한 번 더 걸러 주는 공정을 추가해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는 시설이다. 성남시는 최근 5년간 423억원을 들여 해당 시설을 설치했으며, 복정정수장에서 하루 31만4000t의 수돗물을 고도정수 처리해 시민에 공급하고 있다.
  • 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생선·어패류 85℃ 이상서 가열, 칼·도마 구분해야

    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생선·어패류 85℃ 이상서 가열, 칼·도마 구분해야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산물을 섭취하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정부가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장을 지도·점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송 차관과 오 처장은 이날 시장의 활어 판매 매장 등을 방문해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에서는 유전자 증폭 장치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식중독균 17종을 4시간 안에 동시 검사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의 주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8∼20℃로 상승할 때 증가하며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굴이나 전복, 활 가리비 등 어패류를 생식할 경우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약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건강한 사람은 균이 체내에 들어와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만성 간 질환자나 당뇨병, 알콜중독,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다리 통증과 붉은 반점, 염증 세포에 의한 피부 병변이 일어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구입 즉시 5℃ 이하의 저온에서 냉장·냉동 보관하고 조리할 때 수돗물에 충분히 씻어 염분을 제거해야 한다. 또 속까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85℃ 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활어의 아가미와 껍질 등에 묻어있는 비브리오균이 칼, 도마, 행주 등을 통해 살점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조리도구는 세척하고 열탕 처리한 후 사용해야 한다.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하는 것도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이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식중독 안전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오 처장은 “장마 기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유통 수산물 수거와 검사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얘들아~ 서대문구 ‘물놀이터’로 놀러갈까

    얘들아~ 서대문구 ‘물놀이터’로 놀러갈까

    서울 서대문구가 물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물놀이터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3동)에 더해 올해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과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이 새롭게 추가돼 모두 5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을 갖고 놀이터를 정비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터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안전관리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또한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 서대문구 “어린이들, 물놀이터로 놀러오세요”

    서대문구 “어린이들, 물놀이터로 놀러오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물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3동)에 더해 올해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과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이 새롭게 추가돼 모두 5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을 갖고 놀이터를 정비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안전관리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또한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물놀이터 2곳을 추가 운영한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무더위에 지치신 분,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오세요…대구경북 곳곳 개장

    무더위에 지치신 분,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오세요…대구경북 곳곳 개장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신천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날려 보세요.” 이상 고온으로 때이른 한여름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대구경북 도심 곳곳에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이 잇따라 개장된다. 대구시는 오는 13일부터 신천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올해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인근 신천 둔치 9267㎡ 터에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새로 만들었다. 상수도 물을 끌어와 최대 1.2m 높이 인공파도를 만들어 내는 파도 풀을 비롯해 유수 풀, 가족 풀 등을 갖췄다. 하루 최대 수용 규모는 약 1800명 정도다. 오는 8월 18일까지 개방된다. 1인당 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 등이다. 경북 포항시는 이달부터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양덕 한마음공원·형산강·오천체육문화타운·장성 침촌근린공원·기계면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 (야외) 물놀이장 등 도심 속 물놀이장 6곳을 개장한다. 유·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도음산·양덕·기계면 철기테마공원 물놀이장은 무료다. 오는 13일 개장하는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오후 각 700명의 인원으로 제한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 물놀이장은 9600㎡ 규모에 워터 슬라이드 2곳(80m, 40m), 조립식 수영장, 유아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쾌적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돗물을 사용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 구미 시민은 이용료 50% 할인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 경주시는 화랑마을·황성공원·보문카라반파크·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4곳을 운영한다. 지난 3일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9일(화랑마을 물놀이장), 15일(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에 들어간다. 이밖에 대구 북구, 경북 안동·영천시 등도 도심 물놀이장을 개장, 피서객들을 맞는다.
  • 관악구 “동으로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

    관악구 “동으로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

    서울 관악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탄소중립 RUN! 찾아가는 동별 주민 특화교육’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21개 동 지역리더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달 25일 5개 동 통장 1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열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관악구의 탄소중립 정책 안내 ▲친환경 공간과 환경 활동 소개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지식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환경문제는 우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위하여 환경 감수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대기전력 줄이기 ▲수돗물 끓여먹기와 같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지식 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교육 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평소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았고 강의가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관악구 주민으로 구성된 강사단에서 사전답사를 통해 동별 맞춤 강의를 준비해 주셨는데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통장님들은 모두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지역리더로서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수돗물 마시는 당신이 영웅” AI 광고에 ‘깜짝’ 등장한 위인들

    “수돗물 마시는 당신이 영웅” AI 광고에 ‘깜짝’ 등장한 위인들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아리수’ 광고에 역사 속 위인들을 등장시켰다. 4일 서울시는 역사 속 위인들이 아리수를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리수는 서울시의 식수 겸 수돗물의 명칭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은 그림 속 위인들이 직접 말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는 이 영상에 대해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역사 위인들에게 적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영상 속 세종대왕은 “우리글 한글만큼이나 소중한 물이 있다. 바로 아리수”라며 “우리 몸에 유익한 물”이라고 소개했다.거중기 등을 발명해 정조를 도와 수원 화성을 지은 조선의 학자 정약용 선생은 “고물가 시대에 아리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실리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의 등용문인 과거 시험에 9번이나 장원급제한 조선의 학자 율곡 이이는 “천재적인 물”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까다로운 171개 수질 검사를 모두 통과한 아리수의 우수성을 전했다. 이어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이순신 장군은 “페트병 걱정 없는 아리수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를 구하는 승리의 물”이라고 말했다.서울시 아리수본부는 지난 5월부터 젊은 층을 대상으로 ‘멋을 마신다. 아리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과 건강,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세련된 방식으로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수돗물 먹는 비율이 낮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기존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멋진 브랜드로 아리수를 홍보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 [단독]대구 군위군 수돗물서 붉은물 ‘콸콸’…“식수사용 자제”

    [단독]대구 군위군 수돗물서 붉은물 ‘콸콸’…“식수사용 자제”

    대구 군위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적수(붉은물) 현상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다. 적수현상은 수도관의 내면 부식 등으로 급수전에서 황갈색이나 적갈색을 띠는 물이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흔히 ‘녹물’이라는 표현을 쓴다. 2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 등에 지난달 31일부터 의흥·우보·산성·부계면 지역 수돗물에서 적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들 지역 전체 상수도 가입 가구 5000여 가구 중 상당수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는 배수지 물을 빠르게 빼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탁도(물이 혼탁한 정도)를 낮추고 있으나 아직까지 적수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 박모(66·우보면)씨는 “사흘 전부터 갈색빛 수돗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생활용수를 사용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고 불평했다. 사업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식수 사용을 자제하라는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회관 등에 급수차 4대와 1만 8000여병의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군위지역에서는 지난 2022년, 지난 해에도 수돗물에서 적수 현상이 발생,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식수 사용 자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긴급 복구에 나선 바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우보~효령 10㎞ 구간 송수관로 증설 공사에 따른 통수·세척 과정에서 밸브를 잘못 조작해 역류한 물이 수도관 바닥에 남아 있던 물과 뒤섞이면서 오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최대한 빠르게 복구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보면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원상 복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까지 대구시 군위군에서 수행하던 상수도 업무가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올해부터 대구시 상수도 체계로 통합 관리되고 있다.
  • “집 앞이 피서지”…강원 도심 물놀이장 ‘풍덩’

    “집 앞이 피서지”…강원 도심 물놀이장 ‘풍덩’

    강원 지방자치단체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도심 속 물놀이장을 잇달아 개장한다. 홍천군은 1일부터 홍천읍 연봉리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1만3000㎡ 규모이고, 어린이풀 2개, 유아풀, 유수풀 등으로 구성됐다. 풀장은 수돗물로 채워지고, 매일 2회 간이측정기로 수질검사를 한다.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1일 3000원이다. 만 6세 이하 아동은 무료로 입장한다. 동시 수용 인원은 최대 750명이다. 물놀이장은 도심에 위치하고, 인근에 무궁화공원, 생활체육공원, 홍천박물관 등도 있어 매년 여름철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2만1000명 이상이 찾아 피서를 즐겼다. 오는 2일에는 원주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무실동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태장동 태봉어린공원,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이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악천후에도 운영하지 않는다.삼척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과 양양 남대천 물놀이장도 2일 개장한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길이 58.7m(경사 12도)의 슬로프로 이뤄졌다. 남대천 물놀이장 주요 시설은 어린이 물놀이장, 유아 물놀이장, 경관분수, 수변 스탠드 등이다. 인제 원통체육문화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 물놀이장은 6일 각각 문을 연다.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올해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3000~5000원이다. 두 센터 모두 영화관과 헬스장, 실내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화천군은 화천읍 하리 붕어섬 물놀이장을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한다. 대형 워터슬라이드, 안개터널이 설치됐고, 영유아용 풀장이 별도로 조성됐다. 이용요금은 5000원이고, 이 중 3000원은 지역화폐인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영월 GO-SEE 키즈워터풀과 양구 청소년수련관 물놀이터는 이미 지난달 29일 각각 개장했다.
  • 현미경으로 본 미국과 영국 수돗물···네티즌들 ‘경악’

    현미경으로 본 미국과 영국 수돗물···네티즌들 ‘경악’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미국과 영국의 수돗물 비교 영상이 미국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다. 14만 팔로워를 보유한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지난 13일 틱톡에 “현미경으로 본 미국 대 영국 수돗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1분짜리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2주만에 6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영상을 보면 현미경으로 관찰한 미국 수돗물에는 벌레처럼 보이는 유기체들이 확인된다. 영국 수돗물에서는 타원형 미생물 군집이 발견됐다. 영국의 수돗물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아 보인다. 네티즌들은 “난 그래서 물 끓여 먹거나 생수를 구입한다”, “앞으로는 못 먹겠다”, “정수필터를 항상 사용해야겠다” 등 현미경을 통해 본 수돗물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생물은 어디에나 있는 것”, “그냥 단백질일 뿐이다”라며 상관없다고 썼다.미국과 유럽 대다수 지역의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때문에 정수 필터로 수돗물을 한번 걸러서 마시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냥 마신다. 수돗물홍보협의회에 따르면 영국인 70%, 미국인 56%가 수돗물을 음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넓은 범위에서 살펴보면 유럽연합(EU) 국가들의 평균 7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 51%가 스스럼없이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국민의 수돗물 음용률 5%와 비교하면 굉장한 수치다. 석회수, 정말 인체에 해롭나 우리는 흔히 외국에 나갈 때 물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특히 석회질이 가득한 수돗물 절대 음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석회수는 말 그대로 ‘석회(石灰)가 섞인 물’이다. 석회에는 다량의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물은 ‘센물’(hard water) 혹은 ‘경수’(硬水)라고 부른다.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식수의 경도’(Hardness in Drinking-water, Background document for development of WHO Guidelines for Drinking-water Quality)를 보면 경도가 ‘정화가 필요하긴 하나 인체에 유해하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고 나와 있다.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경우 세심한 정화 과정을 거치기에 석회질 수돗물을 먹고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면 석회수 그 자체보다는 오래된 하수도관이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이사온뒤 유산 반복” 시골 여성들 절규…‘이상한 수돗물’에 日 경악

    “이사온뒤 유산 반복” 시골 여성들 절규…‘이상한 수돗물’에 日 경악

    일본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정수장과 하천에서 잇따라 검출된 가운데, PFAS에 오염된 수돗물을 사용한 현지 주민의 피해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가 전국 단위 수돗물 현황 조사에 처음으로 착수했다.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의 지자체 담당 부서나 수도 사업자 등에 오염 실태 파악을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다. 조사 기한은 오는 9월까지로, 수돗물 등에서 검출된 PFAS 농도와 관련 정수장 정보를 요구했다. 검사하지 않은 경우는 이유나 향후 실시 계획 등의 보고를 요청했다. PFAS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기불소 화합물을 이르는 용어로, 비교적 최근에야 유해성이 알려졌다.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로도 불린다. 日시골마을서 목표치 ‘28배’ PFAS 검출 최근 NHK는 “일본 전국 각지에서 ‘PFAS 오염’이 밝혀지고 있다”며 일본의 한 시골마을 사람들의 피해 사례를 조명했다. 지난해 10월 오카야마현의 한 마을 수돗물에서 일본의 잠정 목표치인 1ℓ당 50ng(나노그램)의 28배에 달하는 1400ng의 PFAS가 검출됐다. 마을 주민 약 1000명이 사용하는 수돗물이었다.이 마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오늘부터 물을 못 마시니 근처 급수대로 물을 가지러 오라고 했다”며 “매일 매일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 여성은 혈액 검사 결과 혈중에서 1㎖당 362.9ng의 PFAS가 검출됐다. 이에 대해 NHK는 “미국 학술기관이 건강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하는 값(20ng/㎖)의 18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혈액 검사를 받은 마을 주민 27명 모두 이 수치를 웃돌았다. 결국 이 여성은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고, 앞으로 꾸준히 약을 먹어야만 한다.NHK 조사에 따르면 주민들의 혈액 검사 결과지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유산 경험’이었다. 마을 주민 30대~40대 여성 5명 중 3명이 유산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43세 여성은 13년 전 도쿄에서 이 마을로 이사 온 뒤 3번 유산했다고 한다. 그는 “몇 번 임신해도 유산해버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NHK는 “PFAS의 높은 혈중 농도와 유산 위험이 연관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근 몇 년간 해외에서는 (이들이) 관련 있다고 결론 내린 논문이 여러 편 발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는 PFAS가 일본수도협회 통계 검사항목 중 하나로 포함은 돼 있지만, 그동안 급수 인구 5000명 이상 대형 수도 등으로 조사 대상이 한정돼있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결정할 수질 목표 재검토 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광주 AI실증밸리 조성·영재고 설립 지원해 달라”

    “광주 AI실증밸리 조성·영재고 설립 지원해 달라”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미래차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국가AI데이터센터와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등이 갖춰진 광주가 적임지”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한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사업’(총사업비 6000억원)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신뢰도 향상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국산인공지능 반도체 도시규모 실검증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3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미래자동차의 부품 성능 시험·평가·인증을 위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총사업비 235억원)도 건의했다. 또 ▲지스트(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광주 설립(총사업비 1074억원)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총사업비 45억)에 대한 지방비 분담 개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 정비(총사업비 900억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광주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예산안 편성 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주요 사업들은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재부와 중앙부처, 여야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설명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강 시장은 22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이달 지역구 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는 등 광주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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