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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최저임금도 못 번 자영업자, ‘한국형 PPP’로 지원을

    [사설] 최저임금도 못 번 자영업자, ‘한국형 PPP’로 지원을

    코로나19가 몰아닥친 지난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은 한 달 평균 158만원을 번 것으로 통계청 조사 결과 나타났다. 전년도 월평균 소득 275만원과 비교하면 42.5%나 급감했다. 거의 반 토막이다. 지난해 기준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이다. 자영업자들이 차라리 ‘사장님’을 때려치우고 아르바이트에 나섰다면 최저임금 기준으로 한 달 179만원은 벌었을 것이다. 자영업자들의 힘든 현실이야 여러 차례 조명됐지만 막상 통계로 확인된 삶은 더욱 참담하다. 내일 발표될 방역지침에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회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몇 단계가 됐든 거리두기를 유지하려면 자영업자의 협조가 필수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가게 간판불을 모두 끄고 영업에 나서는 등 집단적 저항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손실 보상금을 소급 적용해 달라는 헌법소원도 준비 중이다. 이 모든 게 코로나 방역을 자영업자에 떠넘기고 피해를 제대로 보상하지 않아서 빚어진 갈등이다. 풀 수 있는 매듭은 ‘확실히 보상’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급여보호프로그램(Paycheck Protect Program·PPP)을 검토해 볼 만하다. 조 바이든 정부가 도입한 이 제도는 정부 보증으로 자영업자들에게 먼저 대출을 해 준 뒤 인건비나 임대료 등을 대출금에서 빼주는 형식이다. 직원 급여와 임대료뿐 아니라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영업을 하는 데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대출금에서 공제한다. 현금 보상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면서 고용도 일정 부분 떠받쳐 줘 미국에서 도입됐을 때 “초당파적 슬램덩크”(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의원)라는 지지까지 받았다. 세금도 매기지 않는다. 우리나라에는 ‘9988’이란 말이 있다.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이들 기업이 고용의 88%를 책임진다는 말이다. 지난해 소상공인 업체 종업원 수는 전년보다 87만명이나 줄었다. 반면 빚은 같은 기간 50조원 불었다. 그런데도 정부는 자영업자 지원책으로 ‘저금리 대출’을 들고 나왔다. 사람을 대거 줄이고도 빚더미에 파묻힌 자영업자에게 빚을 더 내 연명하라는 얘기다. 그러자 정치권에서는 ‘빚 탕감’ 주장이 나온다. 신용질서를 위협하는 미봉책보다는 실질적인 보상도 해 주면서 고용도 유지할 수 있는 ‘한국형 PPP’ 도입이 훨씬 바람직하다. 물론 미국에서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다는 반론도 있는 만큼 보완책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마침 여당 대통령 후보가 이를 공약으로 내놓고 야당 후보도 통 큰 자영업자 지원을 약속했다. 정치권의 관심이 모처럼 무르익은 만큼 한국형 PPP 논의에 머리를 맞대기 바란다.
  •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외출할 땐 ‘졸졸졸’ 수돗물 틀어놔야”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외출할 땐 ‘졸졸졸’ 수돗물 틀어놔야”

    서울시는 이번 주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파 경계 발령은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 동파 경계는 4단계 동파 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하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번 주말 하루 최저 기온은 영하 14∼16도 이하로 예상된다. 시는 25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지속되면 계량기함에 보온 조치를 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외출 시간이나 야간에는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야 한다. 이때 수돗물의 양도 중요하다. 하루 최저 기온이 0도∼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 10도∼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 동안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수돗물을 흘려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이 기준에 따라 수돗물을 10시간 흘려보낼 경우, 가정용 수도요금 기준 하루 100원 미만의 비용이 발생해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동파·동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수도 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카카오톡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 추가), 다산콜재단(120번), 지역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 김소양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장애인 세대 상·하수도요금 감면“

    김소양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장애인 세대 상·하수도요금 감면“

    김소양 서울시의원(국민의 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2022년 5월 납기분부터 중증장애인 세대의 상·하수도요금이 감면될 예정이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한하여 월 수돗물 사용량 중 10세제곱미터(㎥)이내 사용량에 대하여 요금을 면제해 주는 내용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금년 2월 기준으로 39만 3636명이며, 이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4만 8572명으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증장애인 약 10만 3714세대가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실질적인 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싼타 할아버지 고기 좀 먹게 해주세요” 7살 아이의 짠한 손편지

    “싼타 할아버지 고기 좀 먹게 해주세요” 7살 아이의 짠한 손편지

    공책을 찢어 연필로 또박또박 쓴 헥토르의 편지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7살짜리 아이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짠하다" "얼마나 고기가 먹고 싶으면 산타에게 소고기를 부탁할까"라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편지가 큰 화제가 되자 현지 언론은 아이를 찾아 나섰다. 알고 보니 헥토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가정의 아들이었다. 아이의 엄마 파트리시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고기를 먹은 이후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한 번도 고기를 먹은 적이 없다. 아들이 정말 소고기가 먹고 싶었던 것 같다"면서 눈물을 지었다. 브라질은 자타가 공인하는 소고기 소비대국이다. 국민 1인당 연간 35Kg 소고기를 소비한다. 산타카타리나 같은 남부 지방의 경우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은 연간 50Kg에 이른다. 소고기가 주식인 셈이다. 헥토르는 3형제 중 한 명이었다. 부모는 세 자녀를 키우고 있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다. 전기요금이 밀리는 바람에 최근엔 전기가 끊겼고, 수도요금까지 밀려 단수를 하겠다는 경고를 받았다. 그의 엄마는 "탈장이 있어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면서 "남편 외벌이로 생계를 꾸리다 보니 아무래도 형편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중 수출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부쩍 오른 소고기를 자녀들에게 먹이는 건 불가능했다.  하지만 편지 덕분에 올해 크리스마스 헥토르는 소원대로 가족들과 함께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됐다. 현지 언론은 "각지에서 후원과 성금이 답지하면서 헥토르의 소원이 이미 성취됐다"고 보도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각급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도교육청-지자체 협의 필요”

    고은정 경기도의원 “각급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도교육청-지자체 협의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민주·고양9)은 12일 경기도교육청 총무과·교육협력국·율곡교육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각급학교 상하수도 요금감면 확대를 위해 각 시·군별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이 적극 노력할 것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 도의원은 “수도법시행령 제53조의2에 의거하여 각급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은 수도요금 감면 대상이고 상·하수도 요금 할인율은 자자체 조례로 정한다”며 “현재 상수도는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교육시설 모두 감면 혜택을 받고 있지만 유치원은 17개 시·군에서만 감면 혜택을 받고 있고 하수도는 24개 시·군 소속 교육시설에서만 감면 혜택을 받는다”고 저조한 감면 혜택 상황을 지적했다. 이금재 교육협력국장은 “4년 전부터 상·하수도 감면혜택을 위한 조례 개정을 노력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말하자 고 도의원은 “학교 공공요금 절감을 통해 직접적인 학생 교육활동에 투입되는 예산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고 도의원은 질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무선 인프라 구축 등 정보화기자재 협력사업을 높이 평가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의 중학생 대상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토론수업 확대정책과 비교해 볼 때 경기도의 교육정책이 뒤쳐지는 것 같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발맞추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추석 대목 앞두고 큰불 난 영덕 5일장 임시시장 연다

    추석 대목 앞두고 큰불 난 영덕 5일장 임시시장 연다

    경북 영덕군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큰불로 피해를 본 영덕시장 상인을 위해 오는 14일 영덕 장날(5일장)부터 임시시장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10일까지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상하수도 설비와 47개의 컨테이너를 설치해 상인들이 장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냉장고나 물품 진열대를 구비하기 위한 대책도 찾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10월 부과분부터 신축시장 입주 때까지 영덕시장 피해 점포에 상하수도 요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화재로 피해 점포 수도계량기가 타거나 피해를 봐 10월 부과분 수도요금 검침이 불가능하고 임시 상설시장도 상수도 전체 공급량 계량만 가능해 재난 사태에 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영덕시장 61호 점포가 혜택을 본다. 영덕시장 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다. 영덕풍력발전이 3000만 원, 영덕군의회와 해남군이 각 500만 원, 울진군의회·칠보산휴게소·영덕군체육회·영덕문화관광재단·예천환경이 각 300만 원을 기증했다. 경남 하동군이 500만 원 상당 농특산물세트, HDC 현대산업개발이 350만 원 상당 생필품키트 80상자를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 춘천 단수 피해 주민 9월 고지 상하수도요금 전액 감면

    강원 춘천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단수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9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 전액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당시 수돗물 단수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양정수장 취수구역 4만 4251가구에 대해 상하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수도 요금은 8월분 고지 수준인 31억 9200만원으로 추산된다. 용산정수장 취수구역인 신북읍과 서면 일부 지역은 감면에서 제외됐다. 이와 별도로 춘천시는 수도 요금을 제외한 다른 피해 항목에 대한 개별 보상에 대해서는 서류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일 내로 보상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춘천에서는 지난 7월 9일 취수장 시설 고장으로 시내 전 지역 수돗물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가 복구됐으나 고지대나 외곽마을은 수일간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춘천시는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수돗물 단수피해 보상 접수 결과 1076세대가 피해보상을 신청했다. 신청액은 4억 383만원이다. 춘천시 경영지원과 관계자는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통해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철저한 시설 점검과 관리를 통해 단수 사고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3.4%… 체감물가 4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3.4%… 체감물가 4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6% 오르면서 4개월 연속 2%대 상승했다. 특히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체감물가는 3.4% 상승해 최근 4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1(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6% 상승했다. 지난 4월(2.3%)에 이어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였다.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2017년 1~5월 이후 4년여 만이다. 특히 생활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4% 올라 2017년 8월(3.5%)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체감물가를 보여 주려고 소비자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성한 지수다.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 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7% 올라 3월(1.0%)부터 5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애초 정부는 하반기부턴 물가가 2% 내외에서 등락하며 서서히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달만 놓고 보면 예상을 빗나갔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개인서비스 상승 폭이 커지고 농축산물, 석유류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한 데다 전기·가스·수도요금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추석 전 서민 농산물과 축산물 방출·출하물량을 확대하고 주기적으로 불안요인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 상수도공기업 적자 130% 급증

    지방 상수도공기업 적자 130% 급증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방 상하수도와 도시철도 공기업의 적자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2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 공기업 2020년 결산 결과에 따르면 407개 지방 공기업은 지난해 2조 220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전년도 순손실(1조 2791억원)보다 73.6%(9418억원)나 늘어났다. 지방 공기업 유형별 순손실 규모를 보면 상수도 공기업이 4416억원, 하수도 공기업은 1조 5256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29.8%, 25.2% 증가했다. 도시철도 공기업의 순손실도 1조 8235억원으로 69.5% 늘었다. 상하수도 공기업의 경우 요금 현실화율(원가 대비 요금 비중)은 낮아지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수도요금 감면, 요금인상계획 유보·취소로 지난해 순손실이 커졌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2016년 82.1%에서 계속 떨어져 2019년 79.1%, 지난해 74.1%였다.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도 2018년 49.9%, 2019년 48.8%, 지난해 46.1%로 하락세다. 지난해 상수도 공기업은 1079억원, 하수도 공기업은 517억원의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도시철도 공기업 역시 낮은 요금 현실화율과 코로나19 사태 속 재택근무 증가에 따른 수송인원 및 운송수익 감소로 순손실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철도 공기업의 요금 현실화율은 2019년 54.4%에서 지난해 38.2%로 급락했다. 같은 기간 수송인원은 25억 3600만명에서 18억 2600만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비해 공영개발 공기업(5766억원)과 도시개발 공기업(9169억원), 기타 공기업(779억원)은 용지매각 수익성 향상, 잔여용지 분양, 주택분양 수익 증가 등으로 지난해 순이익을 달성해 상하수도·도시철도 공기업 상황과 대비를 이뤘다. 지방 공기업 부채비율(자본 대비 부채)은 34.9%로 전년보다 0.5% 포인트 올랐다. 부채비율은 2016년 57.9%, 2017년 41.6%, 2018년 37.3%, 2019년 34.4% 등으로 하락하다가 지난해 소폭 상승했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하수도와 도시철도 등이 경영난을 겪었지만 부채비율은 30%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 송명화 서울시의원, 상·하수도 요금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토록 해

    송명화 서울시의원, 상·하수도 요금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토록 해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2일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송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주민생활 안정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하수도요금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함으로써 요금 결정에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하고 서울특별시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시의 물가대책위원회는 교통요금(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도시철도 요금), 도시가스요금, 기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시민생활 안정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요금 또는 수수료·사용료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시의원과 담당 공무원, 물가관련 단체와 소비자대표, 법조인, 언론인, 대학교수, 전문가 등 30명 이내로 위촉하여 2년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버스·택시·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의 경우 사업부서에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있다. 그러나 상·하수도 요금의 경우 ‘수도법’과 ‘하수도법’에 따라 각각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고 요금 산정과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상수도요금 산정요령’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그 동안 상수도 요금은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하수도 요금은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각각 규정해 상·하수도 요금을 변경할 때에는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개별 조례를 개정해 왔다. 상·하수도 요금은 총괄원가와 영업비용, 자본비용 등과 함께 ▲상·하수도관의 구경별 ▲업종별 ▲누진단계별로 복잡한 체계를 거쳐 산정되고 있어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바, 시의회 심의기간 동안 이러한 사항을 모두 심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일부 타 자치단체의 경우 상·하수도 요금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협의·조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도 앞으로 상·하수도 요금 산정에 있어서 교통 요금 등과 같이 더욱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결정에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취중생] 강서구 저소득층 일가족의 비극, 막을 수 없었을까

    [취중생] 강서구 저소득층 일가족의 비극, 막을 수 없었을까

    [편집자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는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취중생’(취재 중 생긴 일)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건팀 기자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지난 5일 오후 2시 3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50대 어머니 A씨의 그의 30대 아들 B씨, 그리고 이들과 친척 관계인 40대 여성 C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따로 사는 B씨 외 다른 아들로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나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할 만한 흉기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유서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결과 사망자들에게서 모두 “외력의 작용을 의심할 만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어 “시신 부패가 심해 정확한 사망시점을 추정하긴 어렵지만 주거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사망자들의 컴퓨터 사용 및 통화내역, 검안의의 소견 등을 종합하면 지난 1~3일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망자들 모두 생계유지 어려운 저소득층 강서구청과 구청 관할 주민센터의 설명을 종합하면 사망자들은 저소득층에 해당했습니다. 어머니 A씨와 아들 B씨는 2014년 8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된 이후 매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의료급여를 지원받았습니다. 이들과 친척 관계인 C씨도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돼 매월 주거급여와 의료급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A씨와 B씨는 스스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로 판단됐습니다. A씨는 전부터 우울증과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었고, 아들 B씨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했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에서 시작해 점차 몸 전체로 통증이 번지는 원인 불명의 만성 질환으로, 치료로 염증을 조절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A씨에게 부양의무자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A씨에게는 B씨 외에도 다른 주거지에서 그의 전 배우자와 함께 생활한 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A씨를 부양할 만한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수급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망한 어머니와 아들은 15평(49.5㎡) 크기의 집에서 집주인에게 월세로 20만원을 내며 생활했습니다. C씨는 이들이 사는 집과 걸어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관할 구청 “고위험 가구 아니었다” 사망한 모자에게서 그동안 위기 징후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이 구청 측의 설명입니다. 관할 주민센터는 A, B씨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된 이후 담당 직원이 안내 전화를 하고 연 1회 이상 방문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사례 관리를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추가 조치가 필요한 심각한 위기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담당 직원이 가장 최근 방문한 지난 4월에도 이상 징후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 사건 모자가 사망하기 전까지) 사례 관리를 진행하는 동안 ‘두 사람이 요즘 잘 안 보인다’랄지 ‘연락이 안 된다’, ‘집에 왕래가 없다’는 내용의 신고가 그동안 접수된 적이 없고, 우울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징후도 가정 방문에서 확인된 적이 없다”면서 “만일 질병이 심해 거동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이 혼자 살고 있는 가구였다면 고독사 발생 위험이 높은 가구로 분류해 관리를 더욱 강화했겠지만 이 가구는 구성원 중 한 명이 거동이 가능했고, 두 분 모두 의사소통과 연락이 가능했던 가구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과금이 연체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최근까지 이 가정에서 공과금과 통신요금을 체납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으로도 공백은 발생합니다. 공과금 등의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이 돼야 그 정보가 시스템에 등록돼 관할 구청에 통보된다는 점입니다. A씨는 평소 주민센터에 기존의 의료급여 외 추가 지원이 가능한지를 묻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해당 가구는 1종 의료급여 수급자여서 급여 항목은 전액 무료이고 외래진료를 받을 때에도 1000~2000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그런데 해당 가구에서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선택진료를 받을 일이 있을 때 저희한테 연락해서 의료급여 외에 추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문의하면서 도움을 요청을 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그럴 때마다 의료비 후원을 연계해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많았던 의료비 도움 요청…지난해 월세 체납 현재까지 겉으로 드러난 사정을 고려하면 사망한 모자에게 기초생활보장 급여로도 해결이 어려운 수준의 경제적인 문제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A, B씨가 세입자로 살던 집의 집주인은 그동안 매월 제때 월세를 냈던 모자가 지난해 몇 번 월세를 연체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지난 9일 서울신문과 만나 “지난해 8월분 월세가 통장에 들어오지 않아서 어떻게 된 일인지를 물었더니 엄마(이 사건 사망자)가 죄송하다면서 그 다음달에 전달 월세까지 합해 40만원을 냈다”면서 “한두 번 정도 그런 일이 있어서 ‘생활이 어려운가 보다’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집주인은 지난 3월부터 A씨가 윗집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수도요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최근 A씨로부터 ‘공사 소음이 심한데 혹시 한 달치 월세를 면제해줄 수 없는지’를 묻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A씨가 다단계 판매원으로 일하며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매원을 모집하고 평소 화장품과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면서 이미 산 물건을 팔지 못해 빚이 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까”하고 짐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구청 측에서는 이를 확인할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실제로 경제활동을 통한 소득이 있었다면 그 소득만큼 생계급여가 차감된다. 그러나 사망한 모자에게서 기존의 생계급여 액수랄지 수급자격이 바뀔 만한 사정이 시스템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이분들의 소득 활동이 드러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 사망자들의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하며 이들의 사망 경위를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라는 공적보호체계의 보호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죽음에 이르게 됐는지, 혹시 복지제도 내 사각지대가 존재했던 것은 아닌지 등이 규명되길 바랍니다.
  • 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2021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2021 혁신 리더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지난 23일 열린 ‘2021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매거진2580과 코리아 뉴스가 주최한 ‘2021 혁신 리더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남기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주인공들을 격려하기 만들어졌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정환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도시 서울, 친환경 지속가능 발전도시 서울, 건강한 도시 서울을 위해 환경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안’ 위원회 번안을 통해 노후된 수도시설의 시설투자를 위한 재원마련이 가능하게 하고,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상수도요금 50% 감면토록 하여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서울시민의 행복을 우선시하며 맡은 일을 묵묵히 열심히 했을 뿐인데 혁신 리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도시 서울,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엔딩으로 끝난 충주시·수자원공사 ‘104억 물전쟁’

    해피엔딩으로 끝난 충주시·수자원공사 ‘104억 물전쟁’

    물값을 내지 않아 소송까지 가며 대립각을 세웠던 충북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14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극적인 반전은 양측 실무자들의 물밑협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충주시와 공사는 시가 제출한 광역상수도 구입비를 충주시의회가 전액 삭감하면서 충돌했다. 1985년 충주댐 건설 이후 잦은 안개로 농사를 망치고 공장설립 제한까지 당하면서 지역 전체에 형성된 수공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이다. 수공은 이에 맞서 지난해 11월 대전지방법원에 충주시를 상대로 수도요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12월부터 미납된 수돗물값 104억원을 내달라는 것이었다. 소송이라는 극한상황으로 치닫자 양측 실무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협의를 시작했다.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꼬였던 매듭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도출한 합의안을 양측 기관장들이 전격 수용하면서 물값전쟁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이뤄진 협약은 충주댐 및 수변자원을 활용해 양측이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협약서에는 충주지역 산업단지 개발 등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해 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사업 반영, 댐건설법 개정 후 증액된 지원사업비의 상생협력 재원활용, 댐 엘리베이터 전망대 리모델링 사업 조속 시행, 충주시가 내지않은 정수 구입비와 연체료 지급 및 수공의 소송취하 등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발전수익과 용수판매 등 충주댐을 통한 수공의 막대한 이익을 감안하면 이번 협약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상생발전을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해피엔딩으로 끝난 충주시-수공 물전쟁

    해피엔딩으로 끝난 충주시-수공 물전쟁

    물값 미납으로 소송까지 가며 대립각을 세웠던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14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극적인 반전은 양측 실무자들의 물밑협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날 이뤄진 협약은 충주댐 및 수변자원을 활용해 양측이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는 게 골자다. 협약서에는 충주지역 산업단지 개발 등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해 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사업 반영, 댐건설법 개정 후 증액된 지원사업비의 상생협력 재원활용, 댐 엘리베이터 전망대 리모델링 사업 조속 시행, 충주시가 미납한 정수구입비와 연체료 지급 및 수공의 소송취하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의 일등공신은 양측의 실무자들이다. 수공은 지난해 11월 대전지방법원에 충주시를 상대로 수도요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12월부터 미납된 수돗물값 104억원을 내달라는 것이다. 물값 미납사태는 충주시가 제출한 광역상수도 구입비를 충주시의회가 전액 삭감하면서 빚어졌다. 1985년 충주댐 건설 이후 잦은 안개로 농사를 망치고 공장설립 제한까지 당하면서 지역 전체에 형성된 수공에 대한 반감이 작용 한 것이다. 소송이라는 극한상황으로 치닫자 양측 실무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협의를 시작했다. 모두에게 상처가 될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꼬였던 매듭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도출한 합의안을 양측 기관장들이 전격 수용하면서 물값전쟁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양상이다. 시 관계자는 “발전수익과 용수판매 등 충주댐을 통한 수공의 막대한 이익을 감안하면 이번 협약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상생발전을 이끌어 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

    박기열 서울시의원,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과 여성기업인을 위한 개정조례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0일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의 2021년 의정활동을 보면 지난 2월 제299회 임시회에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여성 기업인들이 고 부가가치 산업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분야로 진입하는 것을 서울시가 지원하도록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제301회 정례회에는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하수도요금 감면, 서울시립병원 비급여 진료비 감면, 주차요금을 감면하여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리풀터널 완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동작구와 서초구를 연결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고 동작을 경유하는 노선버스 중 1개 노선에 대해 서리풀터널을 통과해 서초구까지 운행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최근에는 사당5동 롯데캐슬골든포레 아파트 주민들이 4차선 주 도로에서 단지 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좌회전신호, 횡단보도, 버스정거장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을 한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발품을 팔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강우 기술/김진영 KIST 청정대기센터 본부장

    [기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강우 기술/김진영 KIST 청정대기센터 본부장

    기후변화로 가뭄이 만성화되며 ‘인공강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91년 인공강수의 이론적 가능성이 처음 제시되고 1946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연구소가 항공기로 구름 속에 드라이아이스를 살포하는 첫 인공강수 실험을 했다. 이후 1960년대까지 세계 곳곳에서 인공강수 실험이 진행됐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차츰 열기가 식었다. 그러다 최근 전 지구적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이 되면서 국제사회는 가뭄 해소와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인공강수의 잠재력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 물이 풍부하고 수도요금도 저렴하기 때문에 좀처럼 체감하기 어렵지만 1인당 이용 가능한 수자원량이 1488㎥에 불과하고 하천 취수율도 36%로 낮아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된다. 올해는 봄철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았지만 매년 평균습도는 떨어지고 산불의 강도도 더 세지고 있다. 기상청과 산림청 등은 지난 10년간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강수량 부족과 건조한 날씨, 빈번해지는 강풍 속에 산불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화재 규모 역시 계속해서 커지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형화하는 산불은 기후변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이기도 하다. 매우 중요한 탄소 흡수원이자 저장고인 숲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목재들이 연소하면서 대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을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 현재 국립기상과학원에서는 항공기를 이용한 구름씨 살포를 통해 인공적인 증우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되는 요오드화은의 비구름 형성 효과가 확실치 않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높다. 보다 안전하고 실효성 높은 인공강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학문과 기술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 실효성이 고민이라면 구름 형성과 강수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에 대한 부작용이 걱정이라면 친환경 대체 물질을 개발해 인간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상과 기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화학, 소재, 센서, 드론까지 기존 학제 연구의 칸막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국가 연구개발(R&D) 패러다임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4월 물가 2.3% 껑충… 서울 수도요금 인상

    4월 물가 2.3% 껑충… 서울 수도요금 인상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3% 올라 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뛰었다. 지난달에 국한된 것이지만 한국은행의 연간 목표치 2.0%를 웃돌아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저효과와 함께 국제유가 상승, 고공행진을 계속한 ‘밥상 물가’가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같은 긴축을 고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정부와 한은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서울시가 9년 만에 수도요금을 올려 공공요금 인상 우려도 가중됐다. 4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2017년 8월(2.5%)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0.4%에 그쳤던 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1.1%) 1%대를 회복한 뒤 계속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2.8%로 상승 폭이 더 컸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높았던 건 기저효과가 작용한 측면이 있다. 비교 대상인 지난해 4월엔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되면서 물가상승률이 0.1%에 그쳤다.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탄 원인도 있다. 지난해 4월 배럴(158.9ℓ)당 20달러에 턱걸이했던 두바이유는 현재 60달러대를 형성 중이다. 지난해 수해와 겨울 한파,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13.1%나 상승하는 등 강세가 지속됐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주목받는 건 한은의 올해 물가안정 목표치(2.0%)를 넘었기 때문이다. 한은은 장기적으로 달성해야 할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미리 제시하고 이에 맞춰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물가안정 목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물가상승률이 계속 2%를 웃돈다면 기준금리(현재 0.5%) 인상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일 개최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상당수 위원들은 물가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한은이 이날 공개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한은) 관련 부서는 앞으로 물가의 흐름이 어떠할 것으로 보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분기 중 일시적으로 2% 내외로 커졌다가 다시 둔화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기저효과나 공급 측 요인의 영향이 꽤 크기 때문에 하반기 중 물가 여건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잠재한 상태”라고 답했다. 정부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자료를 내고 “농축산물 가격 강세가 둔화되고 국제유가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돼 연간 물가상승률이 2%를 웃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건 사실이지만 당장 긴축을 고려할 때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 주는 근원물가는 지난달에도 1%대(1.4%)로 한은이 통화정책 변화를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식품과 생활물가가 높게 나온 건 정부가 공급 확대 정책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의회는 수도요금을 연평균 t당 73원씩 3년에 걸쳐 총 221원 올리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사용분부터 인상된 수도요금이 적용된다. 가정용은 t당 360원에서 390원으로 오름에 따라 4인 가족 기준으로 월평균 72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시, 수도요금 인상과 소상공인 감면 동시에

    서울시, 수도요금 인상과 소상공인 감면 동시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지난 28일에 열린 제300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회의에서 지난 제298회 정례회 6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수정・의결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추가적으로 소상공인에게 수도요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번안・의결했다. 수도요금 인상은 2019년 문래동 붉은 수돗물 파동 등을 겪으면서 시설노후화, 정수센터시설용량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 필요성에 대해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해 8월 27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에 의해 제출됐다. 하지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고려했을 때 인상폭이 과다하다 판단해 1차년도 인상률 조정으로 4인 가족 기준 추가부담액은 당초 1680원에서 720원으로 가계 부담을 대폭 낮췄다. 시행시기 또한 2021년 1월 1일에서 2021년 7월 1일자로 연기하는 등의 내용으로 대폭 수정되어 2020년 12월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이유로 수도요금 인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었다. 지난 7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시장 또한 수도요금 인상이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정수센터 용량 부족 등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추가협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집합금지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책 역시 필요하다 판단해 한시적 수도요금 감면 방안을 강구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심의를 통해 수도요금 인상폭을 최대한 낮추고 추가적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감면방안을 마련한 것은 단기적으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서울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 이라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하여 결정한 상생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1)은 “코로나19로 현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상수도시설 정비 또한 한시가 급하다고 판단하여 요금 인상안을 의결하게 된 점을 시민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며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여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소상공인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 역시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다음달 4일에 예정된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간 총 280억 이상 규모의 소상공인 수도요금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맞물려 50억원 규모의 물이용부담금도 추가적으로 감면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앱으로 더 똑똑해진 수돗물 관리·이용

    AI·앱으로 더 똑똑해진 수돗물 관리·이용

    비대면 디지털 사회에 발맞춰 수돗물 관리와 이용이 똑똑해진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상수도 민원상담 로봇 구축은 물론 온라인 원격검침, 수도요금 모바일 전자고지 등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220만개에 달한다. 수도요금은 격월로 고지하는데 시는 매월 평균 100만 5000건의 요금 청구서를 보내고 있다. 이 중 대다수가 종이청구서로, 전자고지는 6만 5000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모바일 전자고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문자를 통해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청구금액, 미납금액, 납부기한, 요금 세부내역, 사용기간 및 사용량, 입금전용 계좌, 상담 창구, 유의사항 등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단순, 반복적인 상수도 민원상담은 빅데이터 기반 AI가 맡게 된다. 지난해 기준 상수도 분야 연간 전화민원은 127만건으로 8개 수도사업소 콜민원센터의 62명 직원이 일일 평균 63건을 응대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통화대기나 상담지연으로 통화 포기 건수가 29만건에 달했다. 이 중 31%가 이사에 따른 요금 정산, 요금 문의 등 단순한 민원이라고 본부 측은 설명했다. 이에 본부는 단순·반복 상담에 ‘상담챗봇’을 도입하고 상담 직원 지원뿐 아니라 상담 데이터를 축적하는 ‘상담비서봇’을 두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24시간 365일 민원 대응이 가능해지며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실시간 민원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기반 온라인 원격검침도 확대된다. 현재 223만개 수도계량기를 356명의 검침원이 나눠 2개월 단위로 사용량 현장방문과 검침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충돌, 낙상, 질식, 개 물림 등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본부는 수도미터 및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단위 수도사용값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검침이 불편하거나 위험한 곳을 먼저 원격검침으로 전환하고 내년부터는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개발 구역에 원격 검침을 도입한다. 이후 사용 만기 위주 계량기 개별 전환에서 동 규모의 교체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대 변화와 요구에 맞춰 상수도 분야에서도 다방면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수돗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신한카드, 서울 수도요금 전자납부 서비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서울시 수도요금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신한카드 통합 전자금융서비스인 ‘마이빌앤페이’를 통해 수도요금을 손쉽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신한페이판’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마이빌앤페이에서 전자고지서를 새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204명에게 맥북, 아이폰, 다이슨,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주고, 마이신한포인트 1000점을 적립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국민은행, 4대 연금 신규 고객 이벤트 KB국민은행은 4대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신규 수급고객을 대상으로 ‘4대연금 신규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1차, 다음달 1일~6월 30일 2차로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4대연금을 KB국민은행 계좌로 신규 수령한 고객이 대상이다. 회차별로 모두 1010명씩 추첨해 1등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2등 1000명에게는 교통비지원금 2만원을 증정한다.●삼성카드, 신세계백화점 VIP회원 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해 전월 실적과 한도 없이 할인 및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 더 에스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1.2%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대상 명품 브랜드를 구매하면 백화점 VIP 스페셜 마일리지를 최대 두 배 적립해 준다. VIP 세일리지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4만 5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카드) 15만원이며, 신세계백화점 VIP 골드등급 이상만 발급 가능하다. ●MG손해보험 ‘아이조아 어린이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은 1일 어린이 상해 사고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지원을 강화한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어린이 다발성손상 입원비와 수술비를 비롯해 성장기 아이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성장판 손상 골절 진단비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 MRI 검사지원비 같은 정밀 진단을 위한 비용도 지원한다. 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입원과 수술 담보를 추가하고 선천성질환, 결핵, 척추측만증 등 신생아와 어린이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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