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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재건축연한 차등 30일 시행

    서울시내 아파트 재건축 허용연한을 건축연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확정,시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최근 시의회가 서울시안(당초안)과 시의회안(수정안)을 절충한 이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도정조례)를 의결,오는 30일 공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5층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1992년 1월1일 이후 준공된 아파트는 40년,1981년 12월31일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20년이 지나면 각각 재건축할 수 있다. 또 1982년 1월1일∼1991년 12월31일 준공된 아파트는 1년이 지날 때마다 대상 연한이 2년씩 늘어난다. 따라서 1982년에 준공된 아파트의 경우,22년이 경과하는 내년에 재건축이 가능하다. 4층 이하 공동주택의 경우 1992년 1월1일 이후 준공된 것은 30년,1981년 12월31일 이전 지어진 것은 20년이 지나야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1982년 1월1일∼1991년 12월31일 사이 준공된 경우에는 1년 경과 때마다 허용연한이 1년씩 늘어난다. 재개발사업 때 가구당 전용면적을 115㎡ 이하로 하되 종전 주택규모가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하는 주택 수만큼 전용면적 165㎡ 이하에서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임대주택 비율은 총 건립 가구수의 17%나 거주 세입자 가구수의 35% 이상중 가구수가 많은 쪽에 맞춰 짓도록 했다. 심의회는 각 가정이 수도 사용량을 직접 검침할 때 수도요금 일정비율을 감면해 주는 내용의 ‘수도조례’ 개정조례와 20대 이상의 주차전용 건축물을 지을 때 취득·등록세의 절반을 줄여주고 도시계획세와 공동시설세도 5년간 50% 경감해 주는 등의 ‘시세감면 조례’ 개정조례도 의결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市 하수도요금 해마다 인상

    서울시가 올들어 버스·지하철·하수도 요금,한강시민공원 체육시설 이용료 등 공공요금을 대폭 인상한데 이어 앞으로 5년간 해마다 하수도 요금을 인상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한 하수도 자산평가 및 적정요금 산정 용역 결과,당초 t당 216원이던 총괄원가가 t당 517원으로 139%나 상승했다.이는 하수처리시설 등의 감가상각비 2089억원,시설투자비용 1564억원 등이 새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90% 수준인 요금의 현실화율이 42%로 크게 떨어졌다.시는 2008년까지 현실화율을 100%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매년 조례를 개정,하수도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현재 월 사용량 30㎥ 이하까지는 ㎥당 120원인 가정용 하수도요금의 경우,㎥당 286원으로 대폭 인상된다.매월 30㎥를 쓰는 가정의 하수도 요금은 3600원에서 2008년이면 현재가 기준으로 8580원으로 오른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매년 수백억원씩 일반회계의 지원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하수도 부문도 공기업 회계를 적용받을 전망이어서 요금인상을 통해 재정자립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2001년 하수도 요금을 평균 25% 인상한데 이어 지난 6월에도 22% 인상했었다. 류길상기자
  • 전국 상하수도요금 줄줄이 인상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상하수도 요금을 줄줄이 인상한다.원가를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지만 지자체에 따라 최고 67%까지 올릴 계획이어서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전망이다. 17일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1월 상수도요금을 13% 인상한 경기도 수원시는 내년 1월 고지분부터 6%를 추가로 인상하고 하수도요금은 67%나 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t당 수도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378원에서 400원으로 오른다.하수도요금은 4인가족 월평균 사용량(25t)을 기준으로 1975원에서 3300원으로 껑충 뛴다.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구입하는 용수 단가가 지난해 10월부터 평균 19.2% 인상됐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해마다 적자가 발생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의왕시도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업종별로 최고 30%까지 인상키로 했다.가정용(월 25t 기준) 수도요금은 월 1만 8800원으로 2710원 오르고,하수도 사용료는 월 1375원이 늘어난 6000원을 내야 한다. 올 1∼3월사이 상수도요금을 인상한 성남(14%),구리(9%),이천(15%),평택(19%),동두천(3%),오산(3%) 등도 내년 상반기중 추가 요금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도 내년도 가정용 상수도요금을 현행 t당 336.4원에서 371.7원으로 10.5% 인상할 계획이다.하수도요금도 내년 3월쯤 t당 228원에서 생산원가인 329원으로 대폭 올릴 계획이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상수도요금을 t당 426.08원에서 510.04원으로 20%,하수도요금은 39% 올릴 계획이다. 충남도내 16개 시·군 역시 내년부터 상수도요금과 하수도요금을 각각 21%,22% 인상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내년도 상수도 요금을 평균 1.41% 인상키로 했다.가정용은 t당 300원에서 312원으로 3.9%,업무용은 390원에서 410원으로 5.5% 각각 인상된다. 울산시는 상수도 요금을 t당 664원에서 765원으로 15.2% 올릴 방침이다. 상수도 요금이 생산원가의 83.3%에 불과한 경남도대 11개 시·군은 연말까지 평균 7.7%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을 의식,인상에 소극적인 곳도 있다. 강원도 춘천시의 경우 올해 상수도요금을 t당 413원에서 451원으로 9.2% 인상할 계획었지만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취소했다. 서울시도 지난해 9월 수자원공사에서 팔당 및 한강원수 대금을 인상,t당 7.4원의 수도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올리지 못하고 있다.다만 하수도요금은 지난 6월 22% 인상했다. 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 등 제주도내 자치단체들도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을 감안,상수도요금 인상계획이 없다. 경기도 성남시도 현재 t당 평균 105원으로 처리원가(t당 260∼270원)의 40%에 불과한 하수도요금을 60%까지 올릴 방침이지만 주민 반발을 우려,고심중이다. 한편 자치단체별로 상하수도 요금도 천차만별이었다. 강원도 정선군의 t당 수도요금은 무려 955원으로 가장 낮은 경기 안산시의 t당 338.4원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하수도요금도 경기도(t당 평균 93.9원)에 비해 부산시(252.9원)가 2.7배나 높았다. 전국
  • 메트로 플러스 / 10월부터 수도요금 인상

    경기 김포시는 수도요금을 올리기로 하고,최근 ‘수도급수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가정용은 월 30t 사용기준으로 1만 8180원에서 2만 1070원으로 인상된다.일반용(상업용)은 월 130t 기준으로 11만 3740원에서 14만 9600원으로,목욕탕은 월 1300t 사용했을 때 113만 3140원에서 132만 4210원으로 각각 오른다.시는 조례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들은 뒤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오는 10∼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메트로 플러스 / 하수도요금 13% 인상

    경기도 안양시는 하수도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이달부터 요금을 13%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t당 하수도 요금은 종전 127.81원에서 144.45원으로 오르며 4인 가족기준(월 25t 배출) 월 210원이 오르게 된다.
  • [데스크 시각] 경영행정의 그늘

    지금도 시골에 가면 옛날 고을 원님의 훌륭한 다스림을 기리는 송덕비(頌德碑)를 가끔 볼 수 있다.송덕비를 요즘 식으로 해석하면,아마도 주민들의 삶을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챙겨 복리를 증진시킨 민선 자치단체장에게 다음 선거 때 표(票)를 몰아주는 것쯤 되지 않을까?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등장한 민선 자치단체장들이 가장 먼저 ‘전가의 보도’처럼 들고 나온 슬로건은 경영마인드.중앙집권식 관료주의의 오랜 병폐인 비효율을 혁파하기 위해서는 행정에 효율성을 중시하는 민간부문의 경제논리를 적용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개혁과 개방의 시대정신에 비춰볼 때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각종 공공요금을 소나기식으로 올리면서 일제히 ‘경영마인드’ 실천 차원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3월 시내버스 요금과 지하철요금을 올린 서울시는 수송 원가와 버스업체 및 지하철공사의 경영 상태를 고려해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서울 4대문안 도로 공영주차장요금도 청계천 복원 공사를 앞두고 인상됐다.도심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였다.서울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전남 등 대부분의 지역 버스요금이 함께 올랐고,대구시는 하수도요금마저 큰 폭 인상했다.경영마인드가 논거로 작용했음은 물론이다. 이쯤 되면 눈치 빠른 사람들은 곧 다른 공공요금들도 널을 뛰게 될 것을 짐작하게 된다.과거에는 물가에 영향을 주는 공공요금을 올리려면 눈치라도 보면서 ‘인상’이란 말 대신 ‘현실화’란 용어를 동원하는 등 무언가 미안해하는 듯한 태도라도 보였다.비단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민선 단체장을 앞세워 너무 쉽게 공공요금을 원하는 만큼 올리고 있다는 생각이다. 앞에 예를 든 요금들은 원가에 견줘 턱없이 낮거나 길게는 10년 가까이 묶여 있어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다.수익자부담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당위론에도 수긍은 간다. 그러나 행정에서는 경영마인드 못지않게 서비스 마인드,나아가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서번트 마인드(Servant Mind)’도 강조돼야 한다.시장의 논리에만 매달려서는 결코 구현될 수 없는 가치들을 일궈내야 하는 것이 바로 행정의 또 다른 측면인 것이다.지자체가 편의주의적인 형식논리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최근 서울시 의회가 아마추어 야구인들의 보금자리인 동대문구장을 비롯해 구민체육회관,한강시민공원 등의 사용료 인상안을 보류하는 등 지자체의 소나기식 공공요금 인상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은 그래서 매우 희망적이다.공공부문이 안아줘야 할 부담을 시민들에게 너무 쉽게 떠넘기고 있다는 공감대가 싹트고 있는 조짐이기 때문이다. ‘낙서하지 맙시다.’라는 낙서처럼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행정이 자칫 진정으로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층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을는지 생각해봐야 한다.좀 더 나은 행정을 위해 접목한 경영마인드가 행정 자체를 말소시키는 함정에 빠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민선 자치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참 목민관’으로 인정받고,송덕비나 마찬가지인 선거에서의 몰표를 움켜쥐려면 경영마인드 못지않게 서비스마인드에도 충실해야 함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민선시대의 행정은 경영마인드와 서비스마인드라는 두 바퀴를 동시에 굴릴 때 균형이 잡히는 수레이기 때문이다.
  • 수돗물 1533억원어치 샜다/지난해 2억8700만t 누수 낡은 상수도관등 주원인

    지난해 서울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13억 7900만t이었지만 이 가운데 각 가정으로 급수돼 수도요금이 징수된 수돗물은 10억 9200만t으로 유수율은 79.2%였다.지난해 서울의 수도요금 생산원가가 t당 534억원이었으므로 2억 8700만t 1533억원어치의 수돗물이 급수과정에서 사라진 셈이다.사라진 수돗물은 대부분 낡은 상수도관에 구멍이 생기거나 각종 굴착공사때 수도관 이음새가 터지면서 흘러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16일 “1998년 64.2%에 불과하던 수돗물 유수율이 지난 5월 현재 81.1%로 높아졌다.”면서 “수도관 개량,배수지 증설 등으로 오는 2006년까지 유수율을 90%대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수돗물 생산량이 98년 16억 7400만t에서 지난해 13억 7900만t으로 크게 줄었는데도 수돗물 공급에 변동이 없는 것은 이처럼 유수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는 수돗물 누수를 막기 위해 상수도관망을 2037개 블록으로 나눠 밤을 새워가며 누수 탐지·복구를 실시,지난 한해동안만 무려 3만 3400건의 수돗물 누수를 복구했다. 노후상수도관 1만 5509㎞ 가운데 1만 3717㎞를 정비했다.나머지 1792㎞도 2005년까지 정비를 끝낼 계획이다. 배수지도 현재 214만㎥에서 2011년까지 257만㎥로 용량을 늘려 가압으로 인한 누수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조망/ SBS 다큐 ‘청계천’ 2부작

    글자 그대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던 청계천(淸溪川)은 지난 62년 복개 공사로 시야에서 사라졌다.이후 40년간 청계천변은 동대문 패션타운을 비롯한 의류상가와 전자·공구 상가 등 거대한 상권으로 변모했다. 새달 1일부터 시작되는 복원 공사를 앞두고 SBS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다큐멘터리 ‘청계천’ 2부작을 28·29일 밤 10시50분 연속방영한다. 1부 ‘누가 청계천을 보았는가’에서는 화려한 지상 세계에 떠밀려 신음하고 있는 지하의 청계천을 비춘다.이를 위해 제작진은 지난 3개월간 4차례에 걸쳐 청계천 지하구간 5.8㎞를 샅샅이 훑었다.1411년 조선 태종 때 건설된 광교가 지금도 오염된 지하 하수도에 방치돼 있는 장면을 비롯해 두통을 유발할 정도로 악취가 진동하는 지하의 실체는 자못 충격적이다. 2부 ‘복원의 조건’은 청계천의 푸른 물줄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해외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개 부분을 일부 들어내고 이곳에 인공적으로 끌어온 물을 흘리겠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이런 방법은 청계천의 근본적인 복원이 아닐 뿐더러 수량과 수질을 유지하는데 막대한 예산과 관리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작진은 대안으로 독일의 사례를 취재했다.통일 이후 본에서 베를린으로 수도를 옮긴 독일정부는 포츠타머프라츠 일대를 재개발했다.빗물을 이용해 1.7㎞의 인공하천과 호수를 조성하고,여기에 흐르는 물을 중수도로 공급함으로써 수도요금과 전기비용을 50% 이상 절감한 것.뿐만 아니라 하천은 도시를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자 70년간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끝에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변모시킨 일본 교토의 사례를 통해 청계천의 복원 방안을 신중히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이순녀기자 coral@
  • 메트로 플러스 / 하수도요금 새달부터 22%인상

    서울시는 상수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하수도 요금을 다음 달부터 평균 22% 인상한다.가정용의 경우 사용량 30㎥ 이하는 1㎥당 90원에서 120원,30∼50㎥는 240원에서 280원,50㎥ 초과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각각 오른다.인상 요금은 5월 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6월 납기분부터 적용된다.
  • 소득공제율 5%P 인상 추진 / 정부, 연소득 3000만원이하 근로자 대상

    정부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5%포인트가량 높이는 방안을 연내 추진할 방침이다.또 서민·중산층생활의 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를 건설할 때 지원금리를 1∼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생애최초주택 구입자금지원 규모를 1조원선으로 늘리고,향후 10년간 주택 500만호 건설 등의 공급확대 대책도 병행키로 했다.연내 국민임대주택특별법의 입법도 추진된다. 정부는 9일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사회부처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정부는 가계부채와 신용카드대책으로 개인워크아웃 상환기간 연장,500만원 이하 소액 대환대출 때 보증인 면제,다중채무자에 대한 분기별 10%씩 이용한도 축소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고용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기간제 근로자는 일정 사유가 있을 때에 한해 고용하게 하는 방안 ▲계약기간 만료를 내세운 일방적 해고 방지 ▲단시간 근로자의 과다한 초과근로 제한 ▲보험모집인·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직 보호강화입법 등도 추진된다.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보험약가와 이동전화에서 시내전화로 연결하는 통신요금을 인하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상수도요금의 인상시기는 6개월가량 늦추기로 했다. 또 서민·중산층의 교육비절감을 위해 2004년 중학교 전체의 의무교육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예·체능 과목의 평가방법 전환을 통해 예·체능 과외비를 줄일 계획이다.이달중 ‘사교육비 경감 대책 연구팀’을 구성,실태조사를 통해 장·단기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주병철 bcjoo@
  • 149만가구 건보혜택 못받아,작년 건보료 석달이상 연체 의료급여 대상에서도 제외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보험급여자격이 정지된 지역가입자가 지난해 말 현재 전국적으로 149만 가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체기간이 2년을 넘어 사실상 보험급여 자격을 회복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가구도 41만 가구에 달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연체한 지역가입자는 전체 860만 가구의 17.3%인 149만 1203가구이고,체납액은 7237억원에 달했다. 공단측은 연체기간 2개월까지는 납부 독촉만 하지만 3개월을 넘으면 원칙적으로 보험급여를 정지하며,밀린 보험료를 모두 납부해야 다시 보험 혜택을 준다. 공단 관계자는 “체납가구에 대해 조사를 해보면 실업자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이들은 의료급여도 받지 못해 사실상 보험 사각지대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기료나 수도요금 등은 내지 않을 경우 당장 불편이 오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내지만 보험료는 병원에만 안 가면 된다는 생각에 연체했다가 자격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많다.”고 덧붙였다. 김성수기자 sskim@
  • 국민1인 하루 수돗물 소비 374ℓ로 4년째 감소 추세,소득대비 물사용 日·캐나다의 2~4배

    1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발표한 ‘물과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급수량은 1997년 409ℓ를 정점으로 98년 395ℓ,99년 388ℓ,2000년 380ℓ,2001년 374ℓ로 줄었다.낡은 수도관을 바꾸고 물 절약을 강조하면서 물 소비량이 90년대 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아직도 일본(357ℓ),영국(323ℓ),프랑스(281ℓ)보다 많다. 가계소득 1000달러를 기준으로 한 생활용수 사용량은 42ℓ로 일본(9.7ℓ)과 이탈리아(19.1ℓ),캐나다(25.8ℓ),호주(22.4ℓ),영국(14.3ℓ),프랑스(10.7ℓ)의 2∼4배 수준이다.소득에 비해 물을 헤프게 쓰고 있음을 말해준다. ●수도료 t당 349원 세계 최저수준 우리나라 가정용 수도요금은 t당 349.4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싼 편이다.이탈리아(670원),미국(769원),호주(1003원),일본(1590원),영국(1897원),프랑스(2101원),독일(2241원)의 2∼6분의 1에 불과하다.다른 상품과 비교하면 생수·콜라·우유에 비해 각각 1022배,1773배,2863배 싸다. 우리나라는 오는 2011년 약 40억t의 물부족이 예상된다.이중 22억t은 노후관 개량,절수기 사용,농업용수 절감 등으로 해결하고 효율적인 물 이용으로 6억t을 절약해도 12억t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덜란드 물관리 세계 모범 국토의 60%가 해수면보다 6m가량 낮은 네덜란드는 역사가 ‘물과의 전쟁’ 그 자체다.그래서 오래전부터 물을 유용하게 개발·관리하고 아끼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물과의 전쟁,바다와의 싸움은 오래전에 시작됐다.11세기부터 맨손으로 둑을 쌓아 바다로부터 땅을 보호했고,16∼17세기에는 풍차를 이용한 간척지 확보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바다정복’에 나섰다.이렇게 해서 1900년에는 16억 6000만평의 땅을 확보했다. 그러나 1953년 2월 북해(北海)는 무서운 파도와 해일로 공격,애써 쌓은 48㎞의 둑을 한순간에 앗아갔다.질랜드지역은 다시 바다로 변해 주민 1800여명과 수십만마리의 가축이 희생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네덜란드 국민은 ‘델타 플랜(Delta Plan)’을 세워 다시 바다정복에 나선다.이 사업은 라인강과 뮤즈강 하류의 로테르담과 질랜드 델타지역을 바다 위협으로부터 영구적으로지킬 수 있는 구조물을 설치하는 대역사로 무려 50억 유로달러가 투자됐다. 라인강의 범람이나 북해의 해일에 대비해 설치한 로테르담 장벽,바닷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하링블리트 수문,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우스터스켈더댐 등 10여개의 크고 작은 댐과 수문이 건설됐다. 네덜란드는 댐을 건설할 때 가장 먼저 환경피해 방지와 주민 어업권을 고려한다.단순히 물을 가두거나 해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메스란트케링 댐은 두 조각으로 만든 움직이는 수문.평소에는 바닷물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수문을 열어 아무리 큰 화물선이라도 마음대로 지나갈 수 있게 한다.바닷물 흐름을 돌려놓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다.그러나 해일이 일어 바닷물이 역류하면 부챗살 모양의 양쪽 구조물을 맞대 바닷물을 막도록 설계됐다. 국제수리환경공대(IHE) 빌름 스판스 교수는 “로테르담이 쉘 정유사 등 국제적인 석유화학공단으로 발전하고,세계에서 물동량이 가장 많은 항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델타플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물사랑,‘암스테르담 정수장’ 암스테르담 주변 도시의 100만명에게 물을 공급하는 암스테르담 정수장의 시스템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원수(源水)는 라인강의 더러운 물이다.55㎞의 파이프를 통해 끌어온 물은 모래밭에 만들어진 40㎞의 인공 운하를 통과하면서 자연 정수돼 1급수로 만들어진다.인공운하는 86㏊에 이른다.화약 약품을 넣어 물을 걸러내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친환경 정수 시스템인 것이다. 로테르담 류찬희기자 chani@
  • 郡지역 인구 갈수록 감소

    농어촌 지역의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해 근본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하다. 각종 유인책을 쓰고 있으나 계속되는 인구감소로 정체성마저 상실될 위기에 처해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군지역 인구는 54만 6979명으로 2001년의 56만 3440명에 비해 1만 6461명이 줄었다.지난 2000년 57만 3468명에 비해서는 무려 2만 6489명이나 감소했다. 하동군의 경우 2001년 6만 298명이던 인구가 지난해에는 5만 6777명으로 3521명이나 줄었다. 그리고 함양군이 4만 5350명에서 4만 4155명으로 1195명이 줄었고,산청군은 1137명이 감소한 3만 8726명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가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가구에 대해 출산비(10만원)를 지급하거나 민원수수료 및 상수도요금 면제,쓰레기봉투 무상지급,행정정보 우선제공 등 각종 시책을 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이다. 인구 감소는 지방교부세와 양여금 감소로 이어져 열악한 재정여건을 악화시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일자리창조,교육여건 개선,생활기반 확충 등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특히 젊은층이 대거 빠져 나가면서 농촌경제를 살릴 인력이 크게 부족한 데다 행정수요가 없어지고 납세자가 격감,조직의 존립마저 흔들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지자체가 인구유출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차원에서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교육여건 조성,기업체 유치 등에 나서는 등 입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시민감사관제 운영… 355명 문책

    서울시는 지난 1997년 7월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70건에 대해 감사가 이뤄져 공무원 등 355명이 문책 등 조치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제는 기존 행정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 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아닌 외부 민간인에게 감사권을 부여하는 제도다.시는 현재 3명의 시민감사관을 두고 있다. 지난 5년여의 시민감사관제 운영을 통해 355명이 신분상 조치를 받은 것은 물론 49건의 제도개선이 이뤄졌고 변상 등 재정상 조치도 내려져 금액으로 75억 5000여만원에 달했다. 70건의 감사중 감사관 직권으로 이뤄진 것이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민단체 등이 청구한 시민감사가 20건,시장·시의회가 의뢰한 경우가 14건,주민감사가 6건 등이었다. 사례별로 보면 지난 2000년 1월 수서청소년수련관 감사에서 비자금 조성 등 운영비 불법사용이 적발돼 관련자 4명이 고발되고 2억 3000여만원이 변상조치됐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수도요금 징수실태 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수도요금 청구제도가 개선됐다. 한편 시는 대검찰청 사무국장을 지낸 이종보(63)씨를 1일자로 임기 2년의 시민감사관으로 신규 임용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성남시 상수도요금 대폭 인상

    경기도 성남시는 상수도 요금을 내년 1월 사용량부터 평균 17.4% 인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 20t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인상요금이 반영되는내년 3월 납부분부터 종전의 8330원에서 9230원으로 900원을 더내야 한다. 이번 인상은 맑은물 1t을 생산하는데 평균 426원이 들어가나 현행 상수도요금은 평균 350원에 불과한데 따른 요금 현실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원수가격은 1995년부터 매년 10∼35%씩 인상돼 상수도사업 재정에 주름살이 커졌다.”며 “이번에 인상으로 생산원가의 92%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나 하수도요금은현행 수준으로 유지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내년 수도권 상수도요금 인상’물이용부담금’인상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각 가정에서 내는 ‘물이용 부담금’이 t당 10원 인상된다. 서울과 인천시,경기도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이용 부담금을 물 사용량 1t당 현재 110원에서 120원으로 일제히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팔당호와 팔당댐 하류 한강에서 취수한 물을 직접 또는 정수공급받는 시내 모든 가정으로,1월분 수도요금부터 적용된다. 물이용 부담금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비,상수원 주변 주민지원사업비,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내 토지 등의 매입비,상수원 수질개선비 등으로사용된다. 최용규기자 ykchoi@
  • 하수도요금 평균 22% 인상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서울지역 하수도 요금이 평균 22% 오른다. 서울시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시 하수도 사용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30㎥ 이하의 경우 현재 1㎥당 90원에서 120원,30∼50㎥는 240원에서 280원,50㎥ 초과는 400원에서 44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영업용은 30㎥ 이하가 90원에서 120원,30∼50㎥는 240원에서 280원,50∼100㎥는 400원에서 440원,100∼200㎥는 510원에서 560원,200∼1000㎥는 580원에서 640원,1000㎥ 초과는 650원에서 720원으로 각각 오른다. 업무용의 경우 50㎥ 이하는 150원에서 180원,50∼300㎥는 230원에서 270원,300㎥ 초과는 250원에서 300원으로 각각 오른다.대중목욕탕용은 500∼2000㎥가 130원에서 160원,2000㎥ 초과는 150원에서 180원으로 각각 30원 오른다.시내 하수도 요금은 지난해 3월 평균 25.2% 인상됐었다. 시는 개정 조례안에 대한 시의회 승인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납기분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 강원 식수댐 7곳 건설, 2006년까지 속초·화천·홍천·평창에

    오는 2006년까지 강원도 속초·화천·홍천·평창 등 4개 시·군에 모두 7곳의 식수 전용댐이 건설된다. 식수 전용댐 건설은 농어촌 상습 제한급수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중으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 건설될 식수 전용댐은 속초시 노학동 가마소지를 비롯해 고성군 토성면 학사평지,평창군 봉평면 흥정지,도암면 차항지,홍천군 서석면 어론지,동면 공주터지,화천군 상서면 갈목지 등 7곳이다. 이들 지역에는 특히 식수난 조기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직접 수도시설을 설치한 뒤 비용을 수도요금으로 회수하는 민간대행 방식으로 시행하기로 해 지자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 일원을 급수대상 지역으로 노학동 가마소지와 토성면 학사평지에 들어설 예정인 식수 전용댐은 일일 용수공급 규모가 각각 3600t과 1만 2800t이며,투입될 사업비는 198억원과 136억원이다. 또 평창 봉평면과 용평면이 급수 대상지역인 흥정지 식수 전용댐은 일일 용수 공급량 1만t 규모로 추진되며,도암면 일원에 공급될 차항지 식수댐은 9500t으로 사업비는 각각 220억원과 170억원이다. 홍천 서석면과 동면 일원에 공급될 홍천지역 식수 전용댐은 서석면 어론지와 동면 공주터지에 조성돼 일일 1098t과 708t 규모로 101억원과 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 [우리고장 NGO] 원주 참여자치센터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다.’ 강원도 원주참여자치시민센터(대표 김진희)는 12년째 전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풀뿌리 주민 자치운동단체다. 각계 시민 160여명이 참여하는 이 단체는 주민공동체 실현을 위한 강좌사업,예산감시운동,한지문화제 개최,포럼 및 조례제정운동,평화통일운동,인권운동,전국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주민들에게 자치역량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강좌로 평화통일,답사모임,주민권리찾기,철학,건강,청소년인권교실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자치단체 예산감시운동’은 우리나라 시민운동 활성화에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예산감시운동은 96년부터 시작된 최규하 전 대통령 생가 복원 백지화투쟁이 계기가 됐다.3년간에 걸친 생가 복원 백지화운동은 당시 행정기관과 지방의회의 밀어붙이기식 예산집행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운동을 모태로 한 예산감시운동은 97년 ‘원주시 예산분석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예산분석자료집을 발간하며 다른 도시 시민운동에도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1000만원 이상 관급공사 인터넷 게시 및 공개입찰,과오납개선을 위한 공무원 실명제,원주시 정기간행물 구독의 문제점,치악산 꿩 방사 및 찰옥수수축제 폐지 등 잘못된 시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전국 처음으로 ‘판공비 공개 운동’을 펼쳐 전국 네트워크를 이끌어내는 계기도 마련했다.2000년에는 전국 42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예산감시네트워크’단체를 만들고 공공예산 낭비 환수를 위한 ‘납세자 소송법’도 지난해 4월 국회에 입법청원,계류중이다. 미군기지주둔지역 특별교부세 지원을 위한 입법활동도 전개하고 있다.특히 미군부대의 밀린 수도요금 납부를 촉구하는 시민서명운동을 전개,납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 예산감시운동의 대안으로 ‘한지문화제’를 올해로 4년째 성공리에 개최하고 있다.원주지역의 닥나무를 이용,한지 특산품을 만드는 과정을 축제로 승화시켜 해마다 20만여명씩이 찾는다.시민단체가 주도하고,일반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선보인 것이다. 시민센터가 10년이상 심혈을 기울이는 ‘통일운동’‘인권·주민권리찾기운동’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진희 대표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8·15민족통일대회 참가를 비롯해 매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금강산 평화의 배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북강원겨레돕기운동본부를 구성해 상시적인 평화통일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의욕을 보였다.(033)766-1364,6.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 수도요금 체납보증금제 인천시, 새달 26일부터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보증보험증권을 이용한 ‘수도요금 체납보증금제’를 다음달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요금 체납으로 단수상태에 있는 체납자가 수돗물을 다시 공급받으려면 체납액과 일정액의 보증금(4개월치 수도요금)을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1년간 예치시켜 놓아야 하는 제도다.보증금 납부는 현금과 보증보험증권 가운데 하나를 선택,현금이 없는 경우는 보증보험회사에 보증금의 2.4%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내고 보증보험증권을 발부받아 관할 수도사업소에 내면 된다. 보증금 예치기간 동안 상수도요금을 체납하지 않으면 이를 전액 반환하지만 다시 체납하면 예치기간이 연장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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