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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차는 학년말에 1회만 산출/학생부 개선안 문답풀이

    ◎동점자 석차에 동순위인원 표시/봉사활동 등 보조장부 학교 일임 학교생활기록부 2차 개선안 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동점자 석차에 동순위 인원을 어떻게 명시하나. ▲예를 들어 학생 5백명 가운데 1백점이 5명이고 96점이 10명이라고 가정하자.1백점을 받은 5명은 동일하게 5백분의 1(5)로 학생부에 기록된다.5백은 총원이고 1은 석차다.괄호안의 숫자가 같은 순위 인원이다.96점이 10명인 경우는 5백분의 6(10)으로 표시한다.6은 전체 석차다. ­동순위 인원을 표시하는 의미가 있나. ▲백분율 석차의 대안으로 나온 것이긴 하지만 최고점과 동점자의 양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동순위 인원을 기록하게 하면 함부로 「성적올리기」를 할 수가 없다.그래도 성적부풀리기를 하게 된다면 대학측이 이 기록을 면밀히 분석해 다음 해 해당 학교는 그만큼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 개선안으로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 바뀌는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97학년도에는 내신 40% 반영의 골격이 유지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다만 백분율 석차를 적용하는 1백17개 대학과 석차를 기재하지 않아도 되는 예체능계는 입시요강을 다시 만들어야 할 것이다.대학마다 빠른 시일안에 입시요강을 발표할 것이다. ­각 대학에 보내지는 수험생들의 학생부 내용은. ▲일선고교에서 전산으로 작성한 학생부는 관할 교육청을 거쳐 국립교육평가원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지원 대학에 보내진다.여기에는 인적사항 교과성적 봉사활동 출석상황 수능성적 등 5가지가 기록돼 있다. ­석차를 학년말에 한번만 내면 시험도 한번만 보는가. ▲학기마다 중간·기말 고사를 치르므로 시험은 4번 치르되 석차는 학년말에 합산하여 1회만 산출한다.그러나 시험을 치를 때 점수는 본인이 원할 경우 알 수 있도록 했다. ­완전한 절대평가제를 2000년부터 시행하는 이유는. ▲재학생들 때문이다.지금 국민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00년부터 절대평가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따라서 절대평가제의 적용시기는 고3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3년이 될 것이다. ­예·체능계와 실업계 고교의 과목별 성취도가 기재되지 않은 예는. ▲개인별 평가가 곤란한 집단활동의 합창이나 합주·연주·창작무용 등이다.그러나 평가가 가능한 부분은 세분화해 평가한다.예술계 고교의 미술과의 경우 조소·서양화·전공 등으로,체육고의 육상과목은 투포환 투창전공 등으로 나눈다. ­학생부의 기록을 간소화한다는데. ▲「교과학습 발달상황」란의 「세부능력 및 특기상항」이다.추상적이고 형식적인 기록은 배제하겠다는 것이다.또 봉사활동의 보조장부 등 대부분의 보조장부는 학교단위로 자율적으로 하도록 했으며 최소화하도록 했다. ­고교간 학력격차가 인정되면 특수목적고와 비평준화고교가 유리한데. ▲물론 그럴 수 있다.학력격차를 인정하게 된 배경은 현실적인 격차를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데서 출발됐다.그러나 자율권을 넘겨받은 대학이 이를 잘 활용하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대학도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방법이 다양해 편중된 시각을 갖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교간 학력격차 인정으로 평준화 고교에 진학한 우수한 학생은 상대적으로 특목고나 비평준화 고교 출신 학생에 비해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지 않는가. ▲그것은 교육철학의 문제다.특목고나 비평준화 고교에 진학했다고 해서 대학이 엄청난 가중치를 부여하거나 무제한으로 선발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 종생부 문제·한의대생 유급/신한국당 대책찾기 부심

    ◎“정부서 중요한 문제 성급하게 결정” 불만/충분한 여론 수렴·한시적인 차선책 촉구 신한국당 이상득 정책위의장은 3일상오 청와대를 다녀왔다.구체적으로 무슨내용이 논의됐는 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종합생활기록부 개선방안과 한의대생 유급사태·경제난 타개책등과 관련,해당 수석비서관을 만나 당의 견해가 전달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이의장은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생부문제를 언급,『정부측이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심지어 『많은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주요 정책을 탁상공론식으로 결정하는 정부의 나쁜 버릇은 고쳐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의장은 『교육부측에 지금이라도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치라고 촉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발표 예정일인 7일을 염두에 두지말고 일주일이 걸려도 좋으니…』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내 교육정책의 실무책임자인 정영훈 제3정조위원장과 서한샘 교육평가위원장을 불러 뭔가를 숙의한뒤 함께 청와대로 향했다. 신한국당은 전날 당정협의에서 종생부실시에 따른 특수목적고 출신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현재 고교3년생에 한해 종생부에 의한 석차백분율과 수능시험결과에 따른 석차백분율을 산출한뒤 학생에게 유리한 것을 택일토록 하자』고 제의했다. 절대평가의 구체적 기준등을 마련할 「국립교육과정평가원」이 신설되기 전까지 부작용을 최소화하자는 방안이다.그러나 교육부측은 종생부의 근본취지에 어긋난다는 명분론을 들어 난색을 표명했다. 그러자 정위원장이 안병영 교육부 장관에게 『어떻게 당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느냐』고 「따졌다」는 후문이다.종생부문제에 관한 정부측의 「일방통행」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다.신한국당은 오는 5일로 예정된 최종 당정협의 등을 통해 거듭 「한시적인 차선책」을 촉구할 작정이다. 한의대생 유급 문제에 대해서도 당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정책팀은 이에 따라 『학칙개정 등을 통해 학생들을 구제하고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측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대선을 앞두고 악재를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인식도 깔려 있다.〈박찬구 기자〉
  • 종생부 개선 불가피하다(사설)

    정부와 신한국당이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종합생활기록부 개선안은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종생부의 1백등급 석차백분율제도를 폐지하고 과목별 석차와 학업성취도를 병행표기하되 동점을 인정하며 대학입시에서 종생부를 활용하는 방법은 전적으로 대학에 맡기겠다는 것이 개선안의 주요골자다. 이는 문제해결을 대학에 떠맡기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교육개혁의 정신은 대학의 자율성 보장에 있는 만큼 크게 무리를 빚는 일은 아니다.이를 계기로 각 대학이 학과총점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수능·논술·특정과목·봉사와 특별활동등을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만들어내고 실시한다면 교육개혁의 참뜻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입시를 불과 몇개월 앞둔 시점에서 준비 없이 무거운 짐을 떠안은 대학들이 얼마만큼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낼지 궁금하다.현행 종생부제도에 크게 반발해온 특수목적고와 비평준화지역 학교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대학별 자율에 의한 학교차 인정이 가져올 파장도 우려된다.각 대학이 개선안에 따라 달라질 입시의 종생부 반영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조기해소시키지 않으면 종생부파동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당국은 고등학교간 학력차 인정이 초래할 평준화정책의 사실상 포기가 가져올 문제점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하며 동일석차 인정이 예전의 성적 올려주기 현상을 다시 빚어내지 않도록 하는 자율조절기능도 마련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종생부제도를 어떻게 정착시키느냐가 중요한 과제다.완전한 절대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종생부제도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전국고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국가수준의 교과별 성취기준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그런 점에서 장기방안으로 제시된 「국립교육과정평가원」의 설립은 바람직하다.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서라도 국가수준의 교과별 성취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내야 한다.
  • 종생부와 특수목적고/임영숙 논설위원(굄돌)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성악가,작곡가를 한 줄로 세워 등수를 매길 수 있을까.마라톤에서 1등한 선수와 권투·수영·기계체조에서 각각 1등한 선수들을 다시 한 줄로 세워 그 중에서 누가 1등이고 2·3·4등인가 하는 식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불가능한 일이다.그런데 이 불가능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예술고등학교와 체육고등학교가 지금 처해 있다. 종합생활기록부 때문이다.절대평가를 기본으로 한 종합생활기록부가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일부학교의 성적올려주기가 말썽을 빚자 교육부는 그 개선방안을 최근 내놓았다.고육지책의 이 개선책은 교육개혁 이전의 15등급 상대평가제를 100등급 상대평가제로 바꾼 결과를 가져왔다.특히 학생들의 실기평가를 석차백분율로 산출해야 하는 난제를 안은 예술·체육고등 특수 목적고에서는 비명이 흘러나오고 있다. 새 개선안에 따르면 학생수가 1백명 미만인 경우에는 1등을 해도 석차백분율 1%안에 들어갈 수 없다.예술·체육고는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전공이 다른 학생들을 함께 묶어 평가해야 그나마 학생들의 불이익이 전체적으로 줄어든다.그래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성악·작곡(마라톤·수영·권투·기계체조) 전공학생들을 한 줄로 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전공을 획일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어려움을 들어 대입 내신에 전공(실기)성적을 반영하지 말자는 의견이 있다.대학별 실기고사가 있으므로 내신에서는 실기성적을 빼자는 주장이다.전국예술계고등학교 교장회의가 최근 관계당국에 제출한 건의서 내용이다.그러나 이에 대한 반대의견도 있다.실기성적을 내신에 반영하고 대신 예·체능계를 위한 수능시험을 별도로 마련하거나 다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수목적고는 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을 살리기 위해 설립됐는데 획일화된 입시제도로 함께 묶어 버리면 그 특성이 죽게 된다.과학고와 외국어고도 대입내신반영 방법의 변화로 지원학생이 줄어들 위기에 처해 있다.특수목적고 육성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 같다.
  • 학교·지역 특성맞춰 학제 다양화/교개위발표 「교육 개혁안」 내용

    ◎17세부터 2년간 직업·진학 전문교육/이동식수업·속진제 도입,능력별 지도/농어촌 조중고교 통폐합,학년제 전환/대학 대학원·학부·전문대중심 3분화 교개위가 8일 발표한 중장기 교육개혁 방안은 다가올 지식·정보산업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대학진학의 병목현상으로 빚어진 과열과외와 고교교육의 파행을 바로잡아 인성교육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제및 법령 현행◁ 학제는 지난 51년이래 43년동안 획일적으로 운용돼 산업구조고도화·국제화·다양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학제의 운용이 필요하다.기존 학제를 기본으로 해 특성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5­5­2­4제등을 학교별특성과 지역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즉 16세까지 중등교육과정을 마치고 이후 2년동안 직업 또는 진학교육을 심화시켜 전문코스를 밟게 한다는 것이다. 현행 학제는 초·중등과정에서 중복되는 과목이 많아 이를 각각 1년씩 단축할 수 있다.남는 2년과정에는 직업교육을 강화해 18살이 되면 사회에 나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직업교육(교개위는 생업교육으로 부름)을 시키거나 대학 진학생에게는 대학교양과정 수준의 어학등을 집중교육시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 학제를 다양화하더라도 현행처럼 국가가 12년의 초·중등 교육과정을 보장해준다. 학제개편과 함께 교과과정도 국·중·고교와 같은 학교별 교육단위에서 성취도에 따른 학년별 교과지도 체계로 바뀌어야 한다.그래야 학생수준에 따라 이동식 수업이 가능하고 속진제의 시행이 가능해진다. ▷행정·재정◁ 각급학교 구분을 없애 학년제를 도입함으로써 농어촌 초·중·고교의 통폐합을 가능케 한다.학교를 지역문화센터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대학을 대학원중심·학부중심·전문대등으로 기능을 3분해 대학원에서 전문고급인력을 양성하고 학부와 전문대에서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직업교육을 강화,생계수단의 필수코스화 한다.이에따른 대학 교과과정의 재편성과 학과 통폐합등의 혁명적인 조치가 뒤따라야한다.교육재정은 대통령의 선거공약대로 98년까지 일반회계 예산의 5%(올해 3.8%)를 확보하기 위해 올 재무부의 세제개편시 반영하도록 요청한다.현행 특별세인 교육세율의 인상보다는 토지보유자에 대한 과세강화시 농어촌특별세와 마찬가지로 일정세율을 얹어 교육세로 거두는 방안등이 마련되고 있다. ▷입시제도◁ 순조롭게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넓힌다.현재 학교내 점수차에 따른 상대평가로 한계가 노출된 내신제를 연령별·학년별 교육성취 정도에 따라 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한다.국립교육평가원이 평가척도의 개발과 함께 내년에 전국 중·고교생의 학력을 평가한다. 또한 대학 수능시험 평가방법도 개선한다.이를 위해 현행 교과서는 교육부 편수국이 만들고 학력평가는 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을 일원화,단일기구로 확대 개편한다. 무엇보다 재수생의 감소를 위해 복수지원제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밖에 국정교과서를 출판사등이 제작할 수 있도록 검인정체제로 바꿔 나간다.고교평준화 문제는 내신제도의 개편과현재 70%에 달하는 중등과정의 사학교육 비중을 50% 정도로 줄여나가는 문제와 연계해 검토할 계획이다. ▷인력개발◁ 기술집약적 산업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현재 고급인력은 적고 저급인력이 많은 피라미드형 인력구조를 중견인력이 많은 항아리형으로 바꿔 나간다.중등학교를 마친 학생이 대학졸업 수준의 교육을,모든 학생이 시대에 맞는 과학기술 교육을 받도록 한다. ▷사회교육◁ 21세기 여성인력의 활용을 위해 유아교육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만5세 유아의 교육의무를 기간학제에 포함시키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국교에 유아학교를 병설하는 식으로 제도화하되 무상교육을 하는 데는 재정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부 수익자부담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현재 체제와 내용이 획일화돼 있는 예술·체육·영재·특수아교육 등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 “내신비교평가 철회”/학생·학부모 등 시위/「선화」등 3개 예고

    선화·계원·덕원예고 학생과 학부모 1천5백여명은 21일 상오6시부터 6시간동안 서울 여의도 민자당사앞에서 집회를 갖고 『올해부터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특수목적고의 비교평가에 의한 대입내신성적 산출방식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예술계 고교 학생들의 내신성적을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해 산정할 경우 상대적으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서울예고 학생들만 특혜를 보게 된다』며 기존의 학교별 절대평가 방식으로 내신성적을 산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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