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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형 난이도차 따른 국영수 공부법

    ■국어 A형은 국어 교과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수준의 지식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유형이 많았다. 반면 B형은 듣기 평가가 없어진 것을 제외하면 기존 수능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형의 경우 지문이 대체로 짧아져 학생들에 따라 쉽다고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상호 교섭’, ‘담화 참여자’, ‘구어 담화’, ‘품사 분류 기준’ 등 화법과 작문I, 독서와 문법I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어가 그대로 제시돼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국어지식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형의 경우 기존 수능 출제 유형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토의’, ‘건의문 쓰기’, ‘안내문 쓰기’ 등 새로운 유형이 출제돼 토의와 토론의 차이, 건의문의 개념 등 새로운 말하기와 글의 종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게 됐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바뀐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해 출제될 예정이므로 국어 교과서 중심으로 단원의 개념과 지식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들이 인문계열은 수학 A형, 자연계열은 B형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난해까지 자연계와 인문계 학생들이 각각 수리 가·나를 택하던 것에 비해 큰 변화가 없다. 다만 이번 학력평가에서 수학 B형은 상위권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 상위 수준 3~4문제와 최상위 수준 1~2문제 정도가 출제된 반면 수학 A형은 2013학년도 수능 수리 나형보다 약간 어려웠지만 고난도의 문제는 없었다. 실제 수능에서도 A형은 기존 수능에 비해 쉽게, B형은 기존 수능과 같은 수준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수능이 평이하게 출제되면 1문항이라도 실수할 경우 표준점수에서 매우 불리해질 수 있다. 또 쉬운 수능에서도 B형의 경우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3~4문제 정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응용력이 필요한 고난도 문제도 함께 연습해야 한다. ■영어 지난해 수능에 비해 문항 수가 크게 변화된 영어영역의 경우 A형과 B형 사이 난이도가 크게 갈렸다. A형은 교육과정상 영어와 영어I의 범위 안에서, B형은 영어II와 영어독해, 작문의 범위 안에서 출제돼 두 유형 간 난이도 차를 쉽게 느낄 수 있었다. 실용문 출제 비중이 높았던 A형에서는 지도에서 길 찾기(4번), 필자의 주장 파악(23번), 글의 목적 파악(24번), 안내문(27~29번), 심경 파악(30번), 무관한 문장 고르기(38번) 등 실생활과 관련한 주제와 단어가 반영된 문제가 상당수 포함됐다. 길 찾기, 이메일, 안내문 등 실용 소재는 쉬운 A형에만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B형은 A형보다 기초 학술문의 출제 비중이 높았는데 기초 학술 지문 보기와의 불일치(16번), 요약문 완성(40번) 등이 B형에만 출제됐다. 소재 외에 지문 길이의 차이(A형은 120~140단어, B형은 130~150단어), 빈칸 추론 문항 수의 차이(A형 3문항, B형 6문항) 등이 난이도 차이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난이도에 따른 유형별 학습에 앞서 영어 영역은 A·B형 모두 22문항으로 늘어난 듣기의 새로운 유형에 대한 공부가 우선이다. 두 유형에 모두 새롭게 출제된 ‘짧은 대화에 이어지는 응답하기 문항’과 ‘1지문 2문항’의 세트 문항은 유형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짧은 대화에 이어지는 응답 문항은 대화 내용이 짧기 때문에 집중력을 길러 대화의 초점을 파악해야 한다. 또 1지문 2문항의 세트 문항은 두 번 들려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큰 맥락에 유의하면서 듣고 두 번째는 세부적인 사항에 집중해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A형과 B형 모두 EBS 연계 교재를 충실히 학습하되 글의 소재와 주제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초 학술 소재이면서 추상적 성격이 강한 글을 많이 읽고 글의 전체적인 요지를 파악하고 어휘와 구문을 학습해야 한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영어 B형에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B형에서 높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획득하는 것이 이전에 비해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영어 B형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받느냐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응시자 85%가 어려운 영어B형 선택

    응시자 85%가 어려운 영어B형 선택

    전국 1944개 고교 3학년 58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13일 치러진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영어 B형을 선택한 학생이 응시자의 8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 11월 처음 실시되는 실제 선택형 수능에서도 영어 과목 B형 쏠림이 나타날 전망이다. 주요 대학들이 입시에서 영어의 경우 대부분 B형을 반영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학력평가를 주관한 서울시교육청은 과목별 A·B형 선택 비율이 국어는 A형 49%·B형 51%, 수학은 A형 62%·B형 38%, 영어는 A형 15%·B형 8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3과목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을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다. 국어와 수학에 비해 영어의 B형 선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11월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영어 B형 선택자가 응시생의 82.6%였던 것과 비교해서도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상위권 대학이 대부분 국·수·영 3과목 가운데 B형 성적을 2과목까지 선택하는데 이중 영어는 공통적으로 B형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면서 “아직까지 대부분의 학생이 어려운 영어 B형을 준비하지만, 수능이 가까워지면 자연스럽게 A형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학력평가는 A형의 경우 쉽게, B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다만 국어는 A·B형 간 체감 난도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맛보기 수능… 남은 8개월, 공부 목록이 보입니다

    맛보기 수능… 남은 8개월, 공부 목록이 보입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로 여겨지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3일 치러진다. 이 시험은 전체 고3 수험생 중에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시기별 수능시험 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다. 1318대학진학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3월 학력평가의 의미와 영역별 학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3월 학력평가는 그해 수능시험의 출제 방향과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교시별 시험 시간과 장소, 시험 감독, 채점 절차, 성적 통지 등 모든 절차를 최대한 수능시험과 비슷하게 진행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문제해결 접근법부터 교시별 시험시간 안배 연습까지 염두에 두고 실전 수능에 임하는 자세로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시별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풀었는지가 관건이 된다. 수많은 연습이 실전에서 보다 나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생각으로 응시해야 한다. 3월 학력평가는 현재까지의 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테스트하는 시험이라 여기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는 데 활용해야 한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해 왔던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하고 시험 결과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그동안 자신이 중점적으로 준비해 왔던 영역과 단원에 대해서는 공부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만큼 실제 결과로 이어졌는지 평가해야 한다. 예를 들어 꾸준히 준비해 오던 영어 영역 듣기평가 부분에서 많이 틀렸다면 그동안 해온 공부법이 틀리지 않았는지 되돌아 보는 것이다. 한 번 틀린 문항은 다시 틀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개념 이해부터 재점검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수능시험에 재도전하는 졸업생들은 빠져 있지만 학력평가는 전국 고3 학생들이 대부분 응시하기 때문에 수험생 집단이 실제 수능시험과 유사하다. 시험 이후 제공되는 영역·과목별 등급과 원점수 배점, 학교 및 전국 백분위, 영역별 조합에 따른 전국 석차 등 자신의 성적 자료에 따라 전체 수험생 집단에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해야 한다. 이때는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수능시험 성적 반영 방식을 고려해 실제 지원 가능성을 따져 봐야 한다. 즉 희망 대학이 4개 영역을 반영하는지, 3개 영역을 반영하는지, 영역별 비율이 어떠한지 등을 확인하고 특정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의 경우 이를 고려해 성적을 분석해 보는 것이 좋다. 아울러 다음 학력평가나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어느 정도 성적을 올리고 실제 수능시험에서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4일 접수가 시작되는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결정하려는 수험생도 상당수 있다. 그러나 학기 초에 치러지는 시험으로 수시모집 지원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실제 2014학년도 수능시험까지는 240여일이 남은 상황이므로 자신의 수능 대비 학습법과 준비도 등을 고려해 수시 지원 비중을 결정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3월 학력평가 성적보다 다소 높다고 해도 대학별로 실시하는 논술·구술 등 대학별 고사의 대비 정도도 함께 고려해 수시모집 지원 횟수를 결정해야 한다. 학력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영역별 학습법은 수능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학기 초에 치러지는 시험이다 보니 1학기 동안에는 교과서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취약한 교과와 단원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국어 영역은 글을 읽을 때 문장 및 문단의 핵심내용을 파악하면서 읽는 연습과 함께 기초적인 어휘를 정확히 습득하고 교과서에 실린 시나 소설 등 다양한 작품들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수학 영역은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풀어보되 취약한 영역은 별도의 문제집을 구입해 개념 정리부터 문제풀이까지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다른 교과 상황을 소재로 한 수학적 문제, 수학을 적용하는 다양한 실생활 문제 등도 점차 출제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라 자주 접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영역의 경우 올해 수능부터 듣기평가가 기존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늘어나는 만큼 듣기 연습에 주력해야 한다. 읽기와 관련된 문제는 지문에서 생략된 내용을 글의 내용과 흐름을 참조해 추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은 무엇보다 주어진 도표, 지도, 연표, 그림, 그래프 등을 해석하는 것이 기초가 되므로 교과서에 실린 참고자료를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특히 통계 자료의 경우 방향성을 파악해 예측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장은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쌓아온 실력과 겨울방학 동안의 노력을 점검하는 첫 번째 시험”이라면서 “이번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느 영역과 과목이 취약한지 파악해 수능 전까지 이어갈 영역별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정보마당] 쇼핑·행사·구인·구직·교육소식

    [쇼핑] ●이마트 봄을 맞아 중국산 접이식 7단 자전거를 시중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9만 5000원에 판매한다. 안장, 브레이크 레버 등 부품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타이어 마모도도 개선했다. 학생과 여성들을 배려해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과 짐받이끈을 기본사양으로 들어가며 색상은 화이트·아이보리·블루 등 3종이다. 애프터서비스는 물론 타이어 바람넣기, 핸들 중심 조정 등 간단한 서비스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13일까지 전 점에서 유아 치약 및 칫솔 등 유아 위생·생활용품과 헤어용품을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학기 시즌 매출의 경우 유아치약은 3배 이상, 유아칫솔과 유아비누는 2.5배, 물티슈는 1.5배 이상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7일부터 ‘빅사이즈 언더웨어 매장’을 연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 ‘엑사브라’, ‘원더브라’, ‘쇼크업소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3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C컵 이상 중·대형 사이즈의 브래지어 제품의 매출 비중이 31%로, 4배 가까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KFC 12일까지 ‘굿바이 징거더블다운’ 이벤트를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한시 판매 메뉴였던 징거더블다운의 판매 종료를 앞두고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징거더블다운콤보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징거더블다운콤보 5900원, 징거더블다운(단품) 5500원이다. ●나라셀라 15일까지 직영 와인숍인 ‘와인타임’ 전 점에서 ‘대통령이 사랑한 와인’ 20여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의 만찬주로 사용된 ‘파 니엔테 카버네 소비뇽’(12병 한정)과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24병 한정)는 20% 할인돼 각각 23만 2000원과 7만 3000원에 선보인다. ●에뛰드하우스 9일까지 핑크멤버십 회원 모두에게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 및 에뛰드하우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존 회원이 아니더라도 당일 매장에서 신규 가입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번가(www.11st.co.kr) 자전거 전문업체 A&M(에이모션)과 손잡고 생활형 MTB 자전거를 반값에 판매한다. 6일 오전 11시부터 정가 대비 47% 할인된 8만 9000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 이날 한 대를 사면 한 대를 더 주는 1+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7일 오전 11시부터는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를 9만 9000원에 100대 선착순 판매한다. [행사] ●동원F&B 동원몰(www.dongwonmall.com)에서 31일까지 ‘참치데이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트스탠더드, 야채참치, 매운고추참치, 짜장참치, 비빔참치 등 10종의 제품을 묶은 세트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복불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참치 캔인 ‘동원참치 명작’ 1캔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기간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비빔참치 신제품 2종(야채, 볶음된장),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봄철 야외활동을 위한 돗자리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이 30~31일 이틀간 경기 가평 ‘휴림 캠핑장’에서 ‘Thank 休(휴) 캠핑행사’를 연다. 유명 요리사들이 다양한 캠핑 요리를 선보이고, 캠핑족들이 자신만의 요리를 공개하는 ‘다담 요리축제’도 진행한다. 20일까지 CJ더키친의 홈페이지(www.cjthekitchen.net)에서 신청 가능하다. 개인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백설 다담’과 함께한 사진을 올린 뒤 웹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70팀(280명)을 선정하며 결과는 22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파리바게뜨 14일까지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화이트데이 기획 제품이나 케이크를 구입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해피콘 2000원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워홈 대학생 홍보 캠페인단 ‘판아워홈 2기’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요리와 식품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총 300명을 선발한다. 홍보단은 12월 31일까지 신제품 체험기 작성, 아워홈 외식장 방문,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활동하게 되며, 연말 우수활동자는 채용 특전도 받는다. 홈페이지(www.ourhome.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h3685.kim@ourhome.co.kr)로 접수하면 된다. ●갭 17일까지 한국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Gap) 개설을 기념해 봄 컬렉션 인기 상품이 담긴 럭키백을 총 140명에게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갭의 페이스북에 마련된 가상 매장에서 티셔츠, 스웨터, 데님 중 원하는 상품을 섹션별로 하나씩 선택한 뒤 쇼핑백에 담아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스킨푸드 대학생 서포터스 ‘푸드 마니아 8기’를 모집한다. 17일까지 스킨푸드 홈페이지(www.theskinfodd.com)에서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남녀 대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마케팅 실무 경험과 신제품 체험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 가운데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에게는 장학금 각각 200만원과 100만이 주어지며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제공된다. ●노스페이스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플 반다나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국로버트보쉬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솔로들에게 자동 와인따개 ‘익소비노(IXO VIN0)’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10일까지 보쉬 홈페이지(www.bosch-pt.co.kr)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익소비노와 영화티켓 2장을, 14명에게는 익소비노를 증정한다. 100명에게는 도너츠와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구인·구직] ●대한법률구조공단 일반직 7급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서류전형과 필기, 면접을 거치며 필기시험 과목은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4과목이다. 홈페이지(http://www.klac.or.kr)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20일이다. 근무지는 본부와 법문화교육센터 각 지부와 출장소 등이다. 문의는 인사운영팀 (02)3440-9352. ●한국영상자료원 기간제근로자 1명을 공개채용한다. 제2보존고(성남 나라기록관 소재) 운영 관리 및 정검점검 등 제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시간은 18일까지며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경영기획부 인사담당 (02)3153-2020.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국제협력분야 계약직원을 공개채용한다. 국내외 청소년 기관과의 교류·협력, 국제 심포지엄 및 대외행사 진행, 영문 발간물 제작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원서 접수는 18일까지며, 우편 및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문의는 사무국 총무팀 (02)2188-8862. ●체육인재육성재단 프로젝트매니저(계약직)를 공개채용한다.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지원 사업 업무와 스포츠 행정가 석사과정 운영지원, 사업홍보·관리 및 평가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5일까지며, 접수는 이메일(recruit@nest.or.kr)로 가능하다. 문의는 경영지원실 (02)2203-0438.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전산전공 연구원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15일까지며, 이메일(kami8283@kaist.ac.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문학번역원 정규직 직원 2명을 공개채용한다. 각각 정보화시스템 업무와 노어권 사업업무를 맡는다. 전산직 정규직은 서류전형과 실기, 면접전형을 거치고, 노어권 정규직은 서류전형과 필기(국문논술 및 러시아어 작문), 면접 전형을 거친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며, 지원은 홈페이지(www.klti.or.kr)에서 가능하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정규직 직원 3명을 공개채용한다. 각각 정보홍보기획과 글로벌 사업, 전략연구 업무 등을 맡는다. 글로벌 사업 부문은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원서 마감은 15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kidp05@hanmail.net)로 가능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6급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근무지는 대구와 대전이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치며 응시원서에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이나 노인사회 참여활성화 방안 제안서를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13일까지며 온라인(http://kordi.career.co.kr/jobs)으로만 접수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정규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업무 분야는 국제우편물류와 일반사무 등 행정 부문이다. 원서접수는 12일까지며, 우편 및 방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총무팀 (070)7202-1124. ●LG상사 자원개발, 해외영업, 홍보 등 6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 스피킹 기준 레벨6 이상이면 가능하다.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lgicorp.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예스코 재경, 가스·전기 등 6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3년 상반기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8일까지 홈페이지(www.lsyesco.com)에서 가능하다. ●부산도시가스 경영지원, 영업, 공무, 안전관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5월 입사 가능자,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면 할 수 있다. 접수는 10일까지 이메일(psg@sk.com)로 하면 된다. ●포스텍 정보기술, 경영지원, 설계, 품질검사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정보기술, 경영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로 토익 600점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설계, 품질검사는 전문대학 관련 전공자면 된다. 지원은 홈페이지(www.forcetec.co.kr)에서 8일까지 받는다. ●이베이코리아 안드로이드 개발자, 물류 전문가 등 5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3~5년 이상 경력 보유자로 부문별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추면 가능하다.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ebaykorea.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성반도체 영업, 전산, 사무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영업직과 전산직은 초급대학 졸업 이상, 사무직은 고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의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남선알미늄 기획, 연구개발, 품질보증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부문별 관련 학과 전공자면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홈페이지(www.nsauto.co.kr), 이메일(bhsong@nsauto.co.kr), 우편(경북 구미시 공단동 258-1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인사총무팀 채용담당자)으로 하면 된다. ●진양제약 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경력은 제약영업 경력 2년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jinyangpharm.com)에서 10일까지 해야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연령,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인턴 경험자 중 50% 이상을 정규직(5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13일까지 홈페이지(www.kamco.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 셀트리온GSC, 셀트리온제약 등 5개 계열사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계열사별 학력, 전공 등 세부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은 10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celltrion.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미원상사 미원상사, 미원스페셜티케미칼, 태광정밀화학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경력은 해당 분야 3~5년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이메일(insa@mwc.co.kr)로 받는다. [교육소식] ●성균관대 입학 전략 설명회 성균관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14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오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올해 선택형 수능 도입과 지난해에 이은 수시지원 횟수 6회 제한에 따른 지원 전략 등 주요 입시 정보를 소개한다. 입학사정관제 및 논술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첫 순서는 9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이어 10일 오후 2시에는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어지는 일정은 ▲15일 오후 7시 울산 상공회의소 ▲16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17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22일 오후 7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23일 오후 2시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2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29일 오후 7시 제주 상공회의소 ▲30일 오후 2, 4시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3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월 5일 오후 9시 원주 인터불고호텔 ▲4월 6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 ▲4월 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02)760-1355.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새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지도하려는 학부모들을 위해 ‘박재원의 행복한 공부 부모 학교’ 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자녀를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으로 키우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가정마다 각기 다른 상황에 맞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을 실제로 설계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17일까지 부모 및 교사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강의료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5만원, 비회원 7만원. (02)797-4044. ●어린이 금융학교 마포평생학습관은 사단법인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주말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일깨우고 실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정보를 알려 주는 ‘신나는 금융여행’ 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1~3학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낮 12시, 4~6학년은 오는 5월 4일 한 차례 수업이 열리며 수업료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fq.or.kr)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모집 인원은 1~3학년 20명, 4~6학년 30명. (02)2137- 0082. ●서울교육박물관 주말 견학 주5일 수업에 따라 학생들의 주말체험 프로그램 수요가 높아지면서 서울교육박물관이 매주 토요일 오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낮 12시 서울 종로구 화동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진행되며 5명 이상 20명 이하의 참가자를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은 한국 교육사, 추억의 교복 입기 및 교실 체험, 나무판에 학교 가는 길 그리기 등 학교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02)736-2859.
  • 새달 4~8일 초중생 진단평가·13일엔 고교생 학력평가… 특징과 시험준비 요령

    새달 4~8일 초중생 진단평가·13일엔 고교생 학력평가… 특징과 시험준비 요령

    일주일 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새로운 학년과 교실 분위기에 적응하기에 앞서 하나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치르는 진단평가다. 기초학력에 못미치는 학생을 가려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인 만큼 큰 부담은 없다. 그러나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새 학년에 올라가 처음으로 치르는 시험임과 동시에 전 학년에 배웠던 주요 과목을 아우르는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이후 자신감을 갖고 수업에 임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진단평가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에 걸쳐 초등학교 3~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시험과목은 과학,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과목이다. 단, 초등학교 3학년은 국어와 수학 두 과목만 치른다. 고등학생들도 3월 13일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첫 테스트라 생각하고,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보자. 진단평가는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이나 정상적인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학생을 가려내기 위해 실시하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다른 시험처럼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문제 수준도 전학년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따라간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도록 평이한 편이다. 진단평가를 처음 실시하는 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수학 과목은 도형 선분의 갯수를 묻는 질문이나, 부등호를 이용해 크고 작은 수를 구별하는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학년이 올라가도 난이도는 크게 오르지 않아 초등학교 5학년 수학문제의 경우에도 ‘오만 이천 팔백 삼십구’처럼 문자로 적힌 수를 아라비아 숫자로 표시하는 문제나 삼각형의 세 각을 주고 예각·둔각 삼각형을 찾는 등의 수준으로 출제된다. 그러나 아직 시험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의 경우 시험 전 진단평가 기출문제를 찾아 1~2회 정도 풀어보는 것이 좋다. 진단평가 기출문제는 각 입시업체 사이트 및 교육청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시행하는 ‘국가 수준의 학업 성취도 평가’와 달리 시행 여부를 각 시·도 교육감이 결정하도록 돼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 올해도 경기, 강원, 광주, 전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진단평가 시행 여부와 과목 수, 평가 시험지 종류 모두를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진단평가를 시행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대신 시교육청이 개발한 학습부진 학생 진단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일선학교가 자체적으로 학습부진 학생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경우에는 시험을 본다는 부담감을 떨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자연스럽게 학생의 학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시험을 치른 뒤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전국 단위의 진단평가가 처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험을 본 뒤에는 잘못하는 부분보다 잘한 부분을 골라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 잘하는 부분을 강조해 칭찬하면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학기 첫 시험부터 자녀의 등수를 갖고 비교하면 공부 의욕을 꺾을 수 있다. 일단 성적표에서 아이의 성적 순위가 아니라 잘하거나 못하는 과목, 영역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취약 영역은 학습법과 환경을 바꿔줘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점수와 등수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중학생의 경우도 진단평가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앞으로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가늠자로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험에 출제된 문제의 대부분은 이미 전학년에 배운 내용이기 때문에 틀린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반복 학습을 통해 숙지하고 넘어가야 한다. 기초에 해당하는 진단평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음 학년 과정으로 넘어갈 경우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조차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다.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다음 날 수업 내용에 대해 교과서를 미리 읽어보며 예습에 신경을 써보자. 특히 국어, 영어는 교과서 본문 내용을 꼼꼼히 읽은 상태에서 수업에 임하고, 예습을 하면서 궁금한 점은 체크를 해놓는 게 좋다. 다음 달 13일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학력평가는 진단평가와 성격이 다르다. 기초학력 미달 여부를 평가하는 진단평가와 달리 학력평가는 예비 수험생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응시집단에서 예상 위치와 지원 가능 대학을 알려주는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학력평가는 수능시험 출제방향과 같은 형태로 나오고, 시간·장소 등도 수능시험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평소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시간 안배 등 시험 요령을 습득하는 기회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학력평가를 본 뒤에는 자신의 취약영역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학기 동안은 교과서 기본 개념 파악에 주력하며, 취약한 교과와 단원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가고 싶은 대학의 수능시험 반영 영역과 가산점 부여 영역 등을 꼼꼼히 챙겨 반영 영역 위주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정보마당] 행사·구인구직·교육소식

    [행사] ●샘표 맛내기 제품인 ‘연두’를 소개하는 ‘연두 무빙키친’을 운영한다.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기본 정보들을 작성, 추첨을 통해 당첨되면 주방 모양으로 꾸며진 특수차량인 윙카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연두 활용법에 대해 알려주고 제품도 증정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 한한다. ●하나투어 다음 달 15일까지 출범 17주년을 맞아 무료 해외 여행, 지역별 특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객 감사 행사를 지행한다. ‘브랜드 출범’ 상품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여행 상품(1인당 399만원 상당)을 비롯해 동남아 상품, 괌과 중국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고, 30명에게는 하나투어 마일리지 10만 마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1일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SK-II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커피스미스에서 팝업스토어 ‘SK-II 피테라 하우스’를 운영한다. 특수 기계를 이용해 현재 피부 상태를 분석 및 진단해주며 이에 따른 해법과 제품을 제안한다. ‘피테라 에센스 미스트(30㎖l) 리미티드 에디션’ 및 ‘SK-II 컬러 피테라 립스틱’을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정식품 26일 ‘두유데이’를 맞이해 2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141개 이마트에서 베지밀을 2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두유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빕스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입점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증을 제시하면 샐러드바를 1만 3000원에 제공한다. 새 학기를 앞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28일까지 진행하며 다른 쿠폰이나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KFC 27일까지 전국에서 ‘주부 파트너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근무 희망자는 서울·부산·대전·대구·인천 등 전국 14개 대표 매장을 방문해 매장 투어 및 현장 면접을 거쳐 당일 현장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세종호텔 뷔페 레스토랑 엘리제에서 11월 30일까지 뱀띠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뱀띠해에 출생한 41년, 53년, 65년, 77년, 89년생을 동반한 4인 이상 이용 시 전체 뷔페 금액에서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주중 10명 이상, 주말 20명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신분증 지참이 필수. (02)3705-9141. [구인·구직] ●한국전력공사 사무, 통신 등 5개 분야에서 신입사원 및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로 대졸 수준 신입사원은 토익 700점 이상 등의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사무는 전공 제한이 없다. 지원은 2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서 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 기술 분야 대졸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 토익 기준 650점 이상자, 평점 평균 3.0 이상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5일까지 홈페이지(www.airport.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투자공사 전 부문 신입사원과 투자전략, 리스크 관리 등의 8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영어 구사 능력, 경력은 부문별 2~15년 경력 보유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2월 26일까지 홈페이지(www.kic.kr)에서 하면 된다. ●오비맥주 영업 부문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홈페이지(www.obbeer.co.kr)에서 2월 21일까지 받는다. ●LIG넥스원 물리, 기계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신입은 토익 기준 600점 이상자, 경력은 부문별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lignex1.com)에서 하면 된다. ●두원공조 연구, 품질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 토익 600점 이상자, 학점 3.3점 이상자(석사 3.5점 이상자)로 부문별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추면 가능하다. 2월 22일까지 홈페이지(www.dwdcc.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세정21 재경, 영업관리 등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재경, 영업관리, 일반사무행정은 엑셀·파워포인트 능숙자, 매장 관리는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www.sejung21.co.kr)에서 하면 된다. ●삼보E&C 토목, 관리 등 4개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분야별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7일까지 홈페이지(www.samboenc.co.kr)에서 할 수 있다. 토목기능, 장비기능은 우편(서울 서초구 반포4동 59-4 송원빌딩 6층 삼보E&C㈜ 총무팀 인사담당자 앞)으로도 가능하다. ●넥스틸 기획, 재무, 자재 구매, 마케팅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기획, 재무는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nexteel.co.kr)에서 2월 24일까지 해야 한다. ●동아타이어공업 종합기술연구원, 튜브개발팀 등 4개 부서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ahtire.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CTC바이오 인사총무, 생명기술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로 경력사원의 경우 2년 이하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생산본부는 고졸 이상이면 된다. 지원은 2월 22일까지 사람인(www.saramin.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프라웨어 재무, 서버 개발자, 게임 기획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부문별 고졸 이상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1~7년 경력 보유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2월 25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infraware.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서울지방우정청 기능직9급 공무원(집배원)을 경력 경쟁채용한다. 일반(44명), 장애인(1명), 저소득층(1명) 등 46명을 뽑는다. 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로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자격증 소지 및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능사 등 직무 관련 자격증 1개 이상 소지, 우편물 배달 또는 택배(민간 택배 포함) 업무 1년 이상 근무 경력 및 퇴직 후 3년 미만자가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25~28일. 인력계획과 (02)6450-3140. ●구리시 지방계약직공무원을 채용한다. 공연기획(팀장), 공연기획, 홍보마케팅, 아카데미 운영, 하우스매니저 등 5명을 뽑는다. 계약 기간은 최초 임용일로부터 2년이나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500석 이상의 공연 시설에서 근무한 경력도 인정한다. 원서는 3월 4~12일 방문 접수. 인사조직팀 (031)550-2122.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계약직을 채용한다. 보건의료 분야(간호학, 보건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계약 기간은 채용 후 1년이나 개별 평가에 따라 재계약이 가능하며 보수는 협의 후 결정된다. 원서 접수는 25일까지이며 이메일(recruit@koiha.or.kr) 접수도 가능하다. 경영기획실 (02)2076-0633. ●외교통상부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연구원(1명·별정 6급)을 공모한다. 관련 분야 석사학위 및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자가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3월 4일까지.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 3497-7761. ●경상남도 청원경찰(2명)을 채용한다. 18세 이상 50세 미만자가 대상이다. 체력검정 5종목(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시험을 치른다. 원서는 3월 4~8일 인터넷(http://local.gosi.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시교육담당(055)211-3321.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원 2명)를 경력 경쟁채용한다. 만 18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여성으로 서울, 인천, 경기 지역 통근 가능하고 워드프로세서(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한글속기(3급) 자격증 중 1개 이상 소지자가 대상이다. 한글속기(컴퓨터)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우대. 원서 접수는 25~26일. 총무과 (02)530-4558.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인턴(웹기획, 웹디자인, 응용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정보화업무) 4명을 채용한다.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6개월(180일) 이상인 경우 제외한다. 채용 기간은 3~7월이며 근무평정 결과에 따라 12월 31일까지 재계약 가능하다. 원서는 24일 오후 3시까지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첨부파일은 이메일(employ@keis.or.kr)로 별도 제출. 운영지원팀 (02)2629-7124. [교육소식] ●용산도서관 학부모 교육 가족 구성원의 성격을 파악하고 자녀와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싶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MBTI 성격 유형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 강연이 열린다. 용산도서관에서 3월 14일~4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총 5회 수업에 4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준다. 수강 인원은 30명 안팎.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시스템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754-3612 ●영등포 평생학습관 장애인 강좌 지역사회의 성인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교실’이 다음 달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4개월여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성인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기 표현과 의사소통의 도구로 자리매김한 디지털 카메라의 사용법과 촬영 기법 강의도 오는 3~7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문의 (02) 6712-7534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 창작연 공모전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력과 손재주를 뽐낼 수 있는 창작연 공모전이 열린다. 연 만들기에 관심 있는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등 모두 8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출품작은 가로, 세로 각각 1m 이하여야 하며 재료의 제한은 없으나 전통 한지를 이용하면 가산점을 준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1일 정오까지 우편 또는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 사무국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4)830-6359 ●2014 의·치대 편입학 설명회 편입 전문 입시업체 메가UT가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가UT 강남 단과전문관에서 ‘2014 의·치대 편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3학년도 의·치대 대학별 편입 전형을 분석하고 편입시험 과목별 출제 경향과 이에 따른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입시 전문가와 1대1 무료 상담도 준비돼 있다. 21일까지 메가UT 사이트(www.megaUT.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1661-8547 ●2013 신학기 설명회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입시업체 메가스터디는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고 학년별로 준비해야 할 수능 영역별 학습 대책과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26일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8일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영역별 수능 전문 강사들이 나와 2014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을 예측하고 고 1, 2학년이 알아야 할 내신 관리법, 개정된 수능 체제의 특징을 설명한다. 문의 1599-1010 ●북촌 한옥마을 정월대보름맞이 북촌문화센터는 23일 서울 북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연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북촌 방문증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신밟기 및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귀밝이술 시음과 부럼, 나물, 떡 등의 대보름 음식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3707-8388.
  • [옴부즈맨 칼럼] 용만 써서는 용 못 된다/이소영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4년

    [옴부즈맨 칼럼] 용만 써서는 용 못 된다/이소영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4년

    내가 다니던 부산의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에게 오후 9시까지 의무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시켰다. 고3 때에는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 밤 11시 30분까지 남아 자습을 할 수 있게 했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했다. 학교 수업 이외에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학원이라고는 고3이 돼서야 주말이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족했던 수학을 잠깐 배웠었고, 논술학원에 다닌 것이 다였다. 대학교 1학년 때 아는 선배의 소개로 초등학교 6학년생의 과외를 시작했다. 내가 담당한 과목은 영어와 수학. 아직 중학교에도 들어가지 않은 학생은 이미 영어와 수학 학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학원에서 상위권 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과외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2011년 여름에는 강원도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했다. 한 학생은 진학이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멘토링에 꼬박꼬박 참여한다고 했다. 지난해 수능이 막 끝났을 무렵에는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논술 첨삭 아르바이트를 했다. 꽉꽉 채워진 수강생 명단에서는 유명한 외고의 이름과 함께 다른 지역의 학교 이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늦은 시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나오면 학원 문 앞은 학생을 데리러 온 부모들의 차로 북새통을 이뤘다. 단 일주일 동안 20명이 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생활비를 벌 수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겨우 4년. 그동안 교육과정과 체제는 변한 것이 없지만 교육현실은 크게 달라졌다.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된 연중기획 ‘다시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은 교육과 기회의 양극화라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지만 잊히기 쉬운 주제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단순 재조명을 넘어 지자체, 대학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앎’을 ‘삶’의 영역으로 확장해 사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해당 기획은 빈부격차, 지역차, 공교육의 문제, 복지센터 지원문제, 다문화가정 교육문제 등 매주 다양한 문제에 주목해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다각도의 접근 방법으로 인해 중요한 공통점이 간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시간과 지역, 소득에 관계없이 용이 되기 위해서는 입시지옥에 시달려야 한다는 공통점 말이다. 입시에 성공해서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전문직이 되는 것만이 ‘용이 되는’ 유일한 방법인 사회에서,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그와 다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은 비정규직이나 저소득층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필요 이상의 경쟁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열악한 노동환경이나 대량의 정리해고, 노동자들의 죽음과 같은, 용이 되지 못한 자들이 겪는 곤경은 강요된 하나의 성공에 대한 집착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회에서 사교육 시장의 문을 강제로 닫게 하지 않는 이상 공교육을 아무리 강화해도 강남 엄마들은 더 잘나가는 강사를 찾을 것이고, 명문대의 정원은 선택받은 이들로만 채워질 것이 명약관화하다. 이제는 우리 사회의 좁은 등용문에 대한 성찰과 용이 되지 않고 지내기에는 너무 더러운 ‘개천’에 대한 반성을 시작할 때다. 단순히 성공을 주문하고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에 대한 고민과 대안 모색이 함께 이뤄질 때, 큰 뜻으로 시작한 기획이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예비 高3 새학기前 국문법 훑고 영어 듣기 투자를

    겨울방학과 봄방학의 짧은 시간, 마음을 들뜨게 하는 긴 구정 연휴. 2월은 본격적인 수험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예비 고3에게 가혹한 달이다. 마음은 무겁지만 공부는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2월 한달을 알차게 쓴 수험생은 9개월여의 짧은 고3 수험 생활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다. ●국어 영역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만큼 꾸준히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새 학기 시작 전 문학작품을 익히고 기출문제를 풀어 문제에 익숙한 상태를 만들어 둬야 한다. 2014학년도 수능부터는 문법 문제의 비중이 커진다. 지난해까지는 어휘와 어법을 통틀어 쓰기영역에서 2문항 정도 나왔지만 올해부터 5개로 늘어난다. 문법영역에서 등급을 가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하나 이상 출제될 예정이므로 새 학기 시작 전 문법 교과서를 훑어보는 것이 좋다. ●수학 영역 많은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롭게 느끼는 영역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매일 아침 30분 정도 복습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학생들은 실제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 보기에 앞서 3점짜리 문제만 모여 있는 문제집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쉬운 문항들을 풀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 공부의 재미를 되찾는 것이 우선이다. 특정 단원이나 개념에 취약하다고 느끼는 수험생은 2월 한달 동안 해당 단원만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도 효율적이다. ‘기하와 벡터’에 취약하다면 기하와 벡터 교과서와 익힘책, 기본 문제집 한권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영어 영역 듣기평가를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본격적인 고3 생활이 시작되면 학교와 학원 수업에 밀려 영어 듣기 시간을 따로 내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올해 수능은 전체 문항의 절반에 이르는 22개가 듣기 문항이어서 더욱 중요하다. 듣기평가 대본을 반복해 들으면서 따라 읽고 쓰는 것도 좋다.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는 “중위권 학생들은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난이도를 올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탐구 영역 방학 중에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뒷전으로 미뤄 둬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학기 중에 학교와 학원에서 국·영·수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므로 방학 기간에 사회·과학탐구영역을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2월에는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고민해 선택 과목을 정해 보자. 고3 올라가기 전 아직 배우지 않은 과목을 선택할 경우에는 예습 차원에서 공부할 필요가 있는데 교과서나 교과 내용을 잘 풀이해 놓은 책을 한번 읽어 보면서 교과의 전반적인 흐름과 체계를 파악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NEAT’ 2014학년도 34개大 입시 반영… 주요 특징·고득점 전략

    ‘NEAT’ 2014학년도 34개大 입시 반영… 주요 특징·고득점 전략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영역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건의하면서 NEAT 공부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정부 계획대로 된다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부터 수능 영어 대신 NEAT가 대입의 필수 요소가 된다. 이보다 앞서 대입에 NEAT를 활용하는 대학도 점차 늘고 있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4년제 일반 대학 25곳과 전문대 9곳 등 모두 34개 대학교에서 NEAT 점수를 대입에 반영할 계획이다. NEAT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펴낸 ‘NEAT 이렇게 준비하세요’를 토대로 공부 방법과 전략을 알아보자. NEAT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 영어와 다른 점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에 모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 영어영역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해 왔던 그동안과는 공부 방법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수험생들 간의 상대평가를 통해 표준점수를 제공해 왔던 수능과 달리 NEAT는 학생들의 절대적인 성취 수준에 따라 성적을 부여하는 절대평가다. 성적도 수능은 표준점수와 9개의 등급으로 나눠 표시되지만 NEAT는 영역별로 A~D 4개 등급으로 성적을 부여한다. 응시 횟수도 달라진다. 수능은 1년에 1차례만 볼 수 있지만 NEAT는 2차례의 응시 기회가 있고 학생들은 그중에 더 높은 점수를 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NEAT 2·3급은 각각 기초 학업 영어 능력과 일상생활에 쓰이는 실용영어를 평가한다. 2급은 학술적 주제의 영어가 필요한 수준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기초 학술문이나 일상 소재를 중심으로 문제가 나온다. 영역별로 기초 학술적인 소재의 자료 약 40~70%와 실용적인 소재 자료 30~60%가 포함된다. 학술 소재를 다룬다고 해서 크게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NEAT 2급에 사용되는 학술 소재는 주로 인문, 사회, 정치, 과학기술, 예술, 문학, 공중도덕 등에 관한 내용이다. 따라서 기존 수능 영어영역에 제시됐던 지문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3급은 실용영어가 필요한 예체능 계열 등에 요구되는 수준의 영어를 평가하기 위해 교통, 쇼핑, 식당, 병원에서 쓰이는 생활영어 또는 수업, 교우관계, 생일파티, 도서관 등 가정·학교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NEAT 시험이 수능 영어를 대체하게 되면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대부분의 주요 대학은 현재 수능시험과 비슷한 난이도의 NEAT 2급 점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급 시험은 듣기 32문항, 읽기 32문항을 중심으로 말하기 4문항, 쓰기 2문항 등을 모두 135분 안에 풀어야 한다. 듣기 영역은 헤드셋으로 미리 녹음된 자료를 듣고 컴퓨터에 답을 체크하면 되고 말하기 영역은 헤드셋에 부착된 마이크에 직접 영어로 말하도록 돼 있다. 기존 수능에 없었던 말하기와 쓰기영역이 추가되는 만큼 학생들의 부담감도 커질 수밖에 없지만 문제의 난이도 자체는 교육과정을 넘어서지 않기 때문에 새 유형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큰 부담은 없다는 게 평가원 측 얘기다. 평가원 측은 “NEAT는 교과서에 제시된 연습문제와 유사한 유형과 수준으로 출제된다”면서 “성취 기준을 달성했는지에 따라 등급이 제공되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일정 수준에만 도달하면 모든 학생이 A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역별로 듣기와 읽기영역은 기존 수능과 비슷한 유형이 많으므로 이전과 다른 특별한 공부법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듣기의 경우 수능시험 듣기보다 지문이 다소 긴 편이며 말의 속도도 수능시험보다 약간 빠르기 때문에 평소 듣기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수능은 1분당 140~160단어가 나오는 반면 NEAT 듣기는 분당 150~170단어의 속도로 나온다. 읽기영역 역시 수능보다 긴 지문이 여럿 포함되고 질문과 선택지가 모두 영어로 돼 있어 문항당 평균 읽기의 양이 많아지는 만큼 가급적 빨리 읽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말하기영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영어를 듣고 소리 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교과서의 짧은 대화문을 1~2개 정해 이를 반복해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하거나 발음과 억양을 자연스레 따라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빨리 말하거나 말끝을 흐리고 얼버무리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틀리거나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충분히 크고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헤드셋을 끼고 녹음을 하지만 다른 수험생들의 목소리나 주변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가능하면 주변 소음을 무시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평소에 TV나 라디오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환경에서 스스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염두에 둬야 할 것은 ‘0점’ 처리 되는 경우다. ▲수험자가 아무런 답변도 녹음하지 않았을 때 ▲영어로 응답하지 않았을 때 ▲답변 중에 한국어를 사용했을 때 ▲비속어나 욕설을 사용했을 때 등은 채점 불가로 즉시 0점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쓰기영역은 시간 관리를 잘하고 주어진 단어 수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NEAT는 컴퓨터를 이용해 치르는 IBT 방식이므로 답안 작성 때 ‘자르기 및 붙여넣기’ ‘실행 취소 및 재실행’ 기능이 제공된다. 시험 상황에서 답안 작성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평상시 이런 기능을 활용해 컴퓨터로 글쓰기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 말하기와 쓰기를 스스로 연습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NEAT 포털사이트와 EBS 방송을 통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 포털사이트(www.neat.re.kr)에서는 연습 문항 세트 및 학생용, 교사용 시험 안내서를 제공하고 NEAT 시험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EBS 교육방송에서는 초중고교생을 위한 말하기 쓰기 연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NEAT 2·3급의 영역별 해설 방송 및 연습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정보마당] 쇼핑·할인·구인구직·행사·교육소식

    쇼핑 ●롯데마트 다음 달 11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60여개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엘지 행복 4호’(1만 5330원)와 ‘해표 정성 42호’(1만 9460원)는 정상가보다 30% 할인, ‘동원 혼합 5호’(2만 1440원)와 ‘애경 누리 3호’(1만 7520원)는 20% 할인, ‘사과와 배 혼합 2호’(4만 500원)는 10% 할인 판매한다. 롯데, 신한, KB국민, 삼성, 우리, 하나SK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때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준다. 신한·현대카드는 10만원 이상 결제 때 최대 10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홈플러스 다음 달 9일까지 ‘설맞이 아동한복 대잔치’를 연다. 전국 133개 점포에서 남녀 각 50종씩 총 100여종의 아동 한복을 2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3만원 이상을 사면 복주머니를 준다. ‘아씨’ 브랜드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입던 한복을 가져오면 2만원 보상 할인을 해 준다. 5만원 이상 단품으로 5벌 이상 구매 때에는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세피앙 온라인쇼핑몰 ‘세피앙몰’(www.safian.co.kr)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자사 유아 브랜드를 품목별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111 온라인 베이비 페어’를 실시한다. 최근 다국적 소비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수입 유모차 ‘맥클라렌 테크노 XLR’과 유아 카시트 ‘브라이택스’의 베스트 제품 ‘메라디언’ 등을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 신학기에 교복을 구매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다음 달 28일까지 온라인 교육 사이트 엠베스트의 종합반 구매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5만장 한정)하는 ‘열공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엠베스트 홈페이지(www.mbest.co.kr) 및 전국 엘리트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플라자호텔 호텔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다음 달 1~11일 진행한다.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 등 호텔 레스토랑 4곳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테이블당 1장씩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플라자호텔 숙박권, 뷔페 이용권, 레스토랑 할인권, 와인 쿠폰, 아로마 캔들 등 풍성한 설 선물을 증정한다. 호텔 로비의 부티크 카페 & 바 ‘더라운지’에서는 호텔 레스토랑 이용 영수증 제출 때 모든 메뉴를 20% 할인해 준다.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유명 브랜드 가방을 2만원대로 파격 할인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시슬리, 베네통 신규 오픈 균일특가전’을 열고 90여종의 가방을 최대 67% 할인해 준다. 인기 품목은 ‘시슬리 6111토트백’으로 기본 할인과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2만 7930원에 살 수 있다. ‘시슬리 베이직 사각 숄더백’도 정상가에서 60% 할인해 5만 3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50% 할인한 ‘시슬리 5171스퀘어패턴 쇼퍼백’을 사면 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준다. 할인 ●신세계백화점 2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설 선물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식품군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은 청과·정육·수산 등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늘린 4만 5000개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의 얇아진 지갑을 고려해 10만원 미만 저가 세트인 ‘굿초이스’를 지난해 28개에서 50개로 늘렸다. ●아워홈 명절 주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완자·떡갈비 세트, 곰탕·떡국세트 등 제수음식 20% 할인행사를 연다. 완자 세트가 기존 2만 520원에서 1만 6420원, 떡갈비 세트는 1만 8600원에서 1만 4880원으로 각각 20% 싸졌다. 사골곰탕과 떡국용 떡을 한 세트로 구성한 설맞이 떡국도 1만 2000원에서 9000원대로 내려 부담을 줄였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손수몰(www.sonsoomall.co.kr)에서 2월 3일까지 구입하면 설 이전에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판매하는 ‘2013 설날 큰 잔치’ 행사를 연다. 한우 찜갈비 2.4㎏으로 구성된 ‘한우갈비세트 2호’를 지난해 설 판매가보다 1만원 낮춘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배 3개·사과 8개로 구성된 ‘혼합세트 2호’는 작년보다 5000원 싼 3만 9800원에 내놓았다. 식용유, 부침가루, 동그랑땡 등도 최대 50% 할인한다. ●더페이스샵 29일부터 7일 동안 할인 행사 ‘희망고 데이’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회원 고객에게 전 품목 30%, 일부 품목 50% 할인해 준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부터(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난민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 ‘희망고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할인 행사는 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상웰라이프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에서 2월 4일까지 설 선물로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가 높은 클로렐라 제품부터 홍삼, 오메가3 등 11종이 할인 판매된다.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에버플라본 프리미엄’이나 ‘그대로 달인 홍삼 프리미엄’, ‘홍삼액 골드’ 등 홍삼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인·구직 ●LS-Nikko 동제련 연구기획, 환경안전, 미래사업 등 7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2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lsnikko.com)에서 하면 된다. ●태광실업 금형설계·자동화설계, 기획 등 13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31일까지 홈페이지(www.tkgroup.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델파이 생산관리, 생산기술 등 8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 kdac. co.kr)에서 해야 한다. ●SFA 전산개발, 시뮬레이션, 구매기획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이메일(recruit@sfa.co.kr)로 2월 3일까지 받는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연구·개발(R&D), 인사, 자금 등 12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31일까지 이메일(pts.kyongju.hr.mailbox@valeo.com)로 하면 된다. ●평안L&C 영업, 상품기획자(MD) 등 1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2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pat.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에스아이플렉스 관리, 개발, 품질, 제조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2월 1일까지 홈페이지(www.siflex.co.kr)나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연제약 전문의약품사업부 영업, 채권관리팀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2월 1일까지 이메일(recruit@reyonpharm.co.kr)로 하면 된다. ●S&TC 전 분야 신입 및 기술영업·품질보증 등 5개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hr-recruit@hisnt.com)로 2월 6일까지 해야 한다. ●한신기계공업 무역,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2월 3일까지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노와이어리스 법무, 재무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31일까지 홈페이지(www.innowireless.co.kr)에서 할 수 있다. ●코캄 전략기획실, 해외영업,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31일까지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동원테크 설계, 개발, 공무 등 5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31일까지 이메일(dongwon@dongwontech.com)이나 우편(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045 ㈜동원테크 관리팀/총무과)으로 해야 한다. ●팔도 영업, 생산, 연구, 디자인 분야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영업 분야는 외국어 가능자, 생산과 연구 분야는 식품 관련 전공자, 디자인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동일직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학력 제한은 없고 연구 분야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등록자도 우대한다. 2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paldofood.co.kr)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같은 달 15일 홈페이지에 발표. (02)3449-6382~6. ●이랜드리테일 직매입 백화점인 NC백화점 지점장 후보 5~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유통 현장 경력 7년 이상이다. 지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최소 6개월 동안의 훈련을 통해 지점장으로 임명되는 ‘패스트 트랙’ 과정을 밟는다. 여성 지점장 후보 및 킴스클럽 점장 후보도 함께 뽑는다. ●관세청 원산지표시 검사보조요원(임시직)을 채용한다.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울산 등에서 근무할 40명을 뽑는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월 100만원 상당 임금과 수집정보 성과에 따른 성과급은 별도로 지급한다. 채용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서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기획심사팀(042)481-7896~7. ●경기도 지방계약직공무원(전임 및 시간제)을 채용한다. 채용 직렬과 인원, 자격조건 등은 경기도홈페이지(www.gg.go.kr) 시험정보란을 참조하면 된다. 채용기간은 2년. 원서접수는 2월 13~15일 인사과로 직접 접수. 고시팀(031)8008-4046. ●법원행정처 계약직공무원(홍보 2명·학예 1명)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계약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하거나 계속 근무하여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총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4~6일. 인사운영심의담당실(02)3480-1769.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원)를 선발한다. 계약기간은 2013년 12월 31일(재계약 가능, 정규직 채용 시 우대). KOLAS 교육 업무 유경험자, ISO 인증심사 업무 유경험자, 경리·회계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2월 6일까지. 문의(070)4490-8615. ●한국산업인력공단 계약직 변호사(1명)를 공모한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나 성과 실적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국가관 및 직업관,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심사한다. 원서접수는 2월 4일까지. 인재개발팀(02)3271-9062.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전문계약직원(운전원)을 모집한다. 1종 대형면허 소지자로, 채용분야 직무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서울 또는 강원 평창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5~6일이며 조직위원회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총무팀(02)2076-2071. ●국가보훈처 영문에디터(전문계약직 나급) 1명을 채용한다. 영어·영문학, 영어 통·번역학 등 영어 관련 학위자가 대상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 원서접수는 2월 4~7일. 응시원서 및 응시조건 등은 홈페이지(http://www.mpva.go.kr). 운영지원과(02)2020-5059. ●대한주택보증 특정직(연구위원)을 채용한다. 주택정책 및 주택금융제도 조사연구,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한 제언,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연장 가능하다. 장애인 지원자는 편의제공이 필요한 경우 지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원서는 2월 8~18일. e-mail(hskwon@khgc.co.kr)로 접수. 조사연구팀(02)3771-6278, 6277. ●한국소비자원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은 홈페이지(https://kca.saramin.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2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최근 2년 이내 소비자원 또는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력 5개월 이상 가점. ●평택지방해양항만청 기능직국가공무원(기능9급 기계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경기·충남 거주자로 직무관련분야(기중기운전·지게차운전·용접) 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 원서접수는 2월 4~6일. 운영지원과(031)680-7212. 행사 ●아가방앤컴퍼니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아이들의 설빔을 마련하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국의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유·아동 의류 및 유아용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동용 여행가방인 ‘미니베어 캐리어’를 증정한다. ●매일유업·제로투세븐 2월 5일 ‘23회 서울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 코엑스 베이비페어 이벤트홀에서 맘스쿨을 개최한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보 엄마들을 위한 모유 수유, 육아비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30일까지 베페 매일아이 사이트(befe.maeili.com)에서 신청하고, 당첨자는 2월 1일 발표한다. ●경방 타임스퀘어 2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열릴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할 커플을 모집한다. 같은 달 11일까지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 사연을 응모하는 고객 가운데 총 6쌍을 선발, 16~17일 이틀간 진행되는 뮤지컬 갈라 형식의 프러포즈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선정된 6쌍에게는 다이아몬드 커플링 1세트, 스파 이용권, 꽃다발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AK플라자 2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명인과 전통의 아름다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3명을 뽑아 윤성호 명인의 맞춤한복(1명), 송규태와 송창수 작가의 민화 ‘약리도’(1명), 송창수 작가의 ‘실크머플러’(1명), 광주요의 ‘아올다 연갈빛 원형사각접시 4P’(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AK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인 1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아미가’에서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졸업입학 프로모션’을 펼친다.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 식사 때, 졸업 또는 입학생 1명에게 아미가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점심 시간 이용 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샴페인 1잔씩을 제공한다.(02)3400-8000. 교육소식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의 영어교육과 진로교육을 알차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영어학교’는 이찬승 전 능률영어사 대표의 ‘영어공부의 진실을 공개한다’ 등 5강으로 이뤄져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진로학교’는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등이 나와 진학지도를 넘어 직업, 고용환경과 대학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알려준다. 수강기간은 2월 4일~3월 10일이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www.noworry.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비회원 기준 영어학교 4만원, 진로학교 3만원이다. 회원은 반값이다. 문의 최재영 간사 (010)3225-6337. ●서울시립 도봉도서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다음 달 25~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 함께 행복해지는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독서토론 등을 진행한다. 모집은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이다. 도서관 내 문화쉼터에서는 다음 달부터 매주 화·목요일 클래식 감상회를 연다. 시청각실에서는 매주 일요일 영화를 상영한다. (02)6714-7430~2. ●해커스토익 영어강의업체 해커스토익은 토익 시험 관련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해커스 토익전용관’(www.hackers.co.kr)을 오픈했다. 겨울방학 2개월 내에 집중적인 토익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 응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예상문제를 일정시간 내에 실전처럼 풀어 볼 수 있는 ‘모의 토익’을 무료로 제공해 본인의 성적 확인과 응시자들 간 순위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 자연계 논술 특강을 개설했다. 수리 및 과학 논술의 기초를 정리하고 핵심 개념을 잡아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들어서기 강좌’와 ‘개념 강좌’ 2개씩 총 4강좌가 마련됐다. 이번 자연계 논술 특강을 포함한 강남인강의 전 강좌는 연회비 3만원에 1년 내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 1577-9100. ●국립국악원 다음 달 21~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국악박물관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국악기 제작 체험’ 강좌를 연다. 단소를 만들며 국악기 속에 담긴 수학과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신청은 2월 1일까지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www.egugak.go.kr). 참가비 5000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신입생 중 모범이 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에게 대학 입학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고등교육법 2조 규정에 따른 대학과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생이 대상이다. 미래드림 장학금, 사랑드림 장학금, 기타 교내·외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차액에 한해 지급한다. 2월 28일까지 복지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02)932-4292~8.
  • [시론] 기본에 충실한 대입제도의 개혁을 바라며/정끝별 명지대 교수·시인

    [시론] 기본에 충실한 대입제도의 개혁을 바라며/정끝별 명지대 교수·시인

    “교과서는 왜 그리 많고 전형은 또 왜 그리 많은 건데? 우리 땐 교과서 하나에, 학력고사 하나면 됐잖아. ‘그것만 하면 된다’고 확신하는 순간 공부할 놈들은 공부하게 되는 거 아냐? 가난하거나 놀았던 놈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고.” “그러게. 그렇게 ‘다양하게’ 뽑아서 대학에서 가르치는 건 뭔데? 대학 나와 취직할 때 입사기준은 또 뭔데? 결국은 출신학교와 영어점수 아냐?” “어떻게 해도 똑같아,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 이렇게 대학서열을 외워야 하는 한 학연이 ‘빽’이고 학벌이 모든 척도가 될 수밖에 없어.” 2013년 대입전형이 끝나가는 이즈음 고3 학부모들의 안부(!)를 물으며 동병상련했던 얘기들이다. 뭐든 하나만 잘하면 대학에 간다? 3000개가 넘는 대입전형들이 내세우는 명분이다. 그러나 현실은 다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간다. 3년간의 학생부(내신), 수능, 구술면접, 논술/적성평가, 자기소개서(자소서) 및 추천서와 그에 부합하는 스펙들 중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수시 6회, 정시 3회나 응시할 수 있는데 특정 전형에 ‘몰빵’하는 것은 도박과도 같다. 입시를 ‘선도’하는 서울대의 경우 정원의 80%를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수시로 뽑겠다고 한다. 학생부, 자소서 및 추천서와 그를 입증하는 증빙자료들을 제출하고 수능최저등급이 있으니 그것들을 죄다 반영한다는 것일 테고 그것들의 반영비율이나 기준 또한 안갯속이다. 설상가상 수능성적 발표 후 구술면접을 실시하다 보니 수능점수까지 본다는 괴담이 도는 실정이다. 다양한 전형과 여러 번의 응시 기회를 통해 대학에 간다? 그러나 문제는 그 많은 전형들 중 자신의 조건에 적합한 전형을 찾을 수 있는 정보자료와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거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에 가려면 입시컨설팅 ‘전문가’의 상담은 물론이고 전형에 맞는 사교육이 필수가 되었다. 입시에 ‘정보’ ‘전략’ ‘첩보’ 등의 꼬리표가 붙고 있으니 걸음걸음이, 단계단계가, 전형전형이 죄다 돈싸움이다. 여기서 밀리면 자칫 맞는지 안 맞는지, 붙을지 떨어질지 암중모색인 채로 선택하기 십상이다. 결과적으로 수험생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당락 결과를 납득하기 어려워하다 보니 애꿎은 재수생들만 양산하게 된다. 기회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입시는 찐 고구마나 삶은 호박이 아니지 않은가. 여기저기 찔러 보다 떨어지면 정보 부족의 탓으로 돌리게 되는 ‘입시로또’, ‘입시도박’이 되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수시의 전형 수, 선발비율, 응시 횟수 및 기간 등을 대폭 줄여야 하며 평가기준 또한 선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무엇보다 교과과정을 넘어서는 논술/적성, 다기다종의 스펙들이 평가기준이 되는 전형들은 전면 재고해야 한다. 이렇게 많은 전형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등급을 두거나, 수능성적 발표 후 전형을 실시하거나 합격자를 발표하는 걸 보면 결국은 수능을 중시한다는 방증이다. 이럴 바에야 메인 입시는 정시가 되어야 하고, 그 기준은 수능성적이 되어야 한다. 수능성적이야말로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객관적인 평가기준이자 선택기준이 아니겠는가. 너무 많은 대학, 너무 많은 대입전형과 기준, 너무 많은 응시 기회가 오히려 독이다. 피로한 미로 같고 어디로 튈지 모를 럭비공 같다. 대학이 그렇게 많으니 나만 못 가면 낙오자고, 전형과 응시 기회가 그렇게 많으니 나만 떨어지면 전략 실패거나 불운이다. 대학과 사교육 시장의 배만 불리는 이 혼란스럽고 변덕스러운 대입제도가 개혁되지 않고는 세계 출산율 최하위, 학교폭력, 청소년문제, 부동산 거품, 지역발전의 불균형과 같은 고질적 문제들 역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바라건대 백년대계는 차치하고 십년대계로라도 기본과 근본에 충실한 대입개혁정책이 모색되기를 희망해 본다.
  • 서울대 꿈꾸는 최상위권 아니라면 ‘한국사’ 피해야

    서울대 꿈꾸는 최상위권 아니라면 ‘한국사’ 피해야

    2014학년도 수능의 선택형 시험 도입으로 국어·영어·수학 영역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는 것과 달리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수가 최대 3개에서 2개로 줄어드는 것 외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국·영·수 과목에 노력과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지만 정보에 빠른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탐구영역 과목 선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최근 몇년간 유지된 ‘쉬운 수능’ 기조가 계속될 경우 탐구영역이 대학 합격의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대가 ‘한국사’ 과목을 사탐 영역의 필수 선택과목으로 지정하면서 중위권 수험생들의 한국사 기피 현상이 예상되는 등 탐구영역 과목 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다. 예비 수험생들의 탐구영역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해 서울대의 한국사 필수 지정과 과목별 난이도 등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봤다. 서울대가 ‘국사’를 사탐영역의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던 2005년, 그해 수능에서는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 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대 진학을 노리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국사 선택으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중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이 다른 과목으로 피해갔기 때문이다. 2004년 치러진 2005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응시 학생 가운데 47%가 국사를 선택했으나 2006학년도 수능에서는 31%로 줄어들었다. 이후 2011학년도 수능에서 16%까지 줄어든 이후 2012학년도에는 12%(4만 3441명), 가장 최근의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13%(4만 3918명)의 수험생만이 국사를 선택했다. 국사는 모두 11개의 사탐 과목 가운데 2004년에는 다섯 번째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었으나, 2011년에는 8위로 떨어졌다. 2014학년도 수능 개편과 맞물려 서울대가 한국사를 또다시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면서 수험생들의 기피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치러진 고등학교 2학년 교육청 전국연합고사를 보면 6·9월에는 23%가 한국사를 선택했으나 서울대의 한국사 필수 지정 이후에 치러진 11월 시험에서는 15%로 줄었다. 이처럼 수험생들이 서울대 필수 지정과목을 기피하는 이유는 표준점수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몰리는 탓에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출제할 뿐 아니라 고득점자가 많아 표준점수를 높게 받기 어렵다. 2012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사는 평균 23점으로 사탐 선택과목 11개 중에 가장 어려웠으나,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린 탓에 3점짜리 1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내려앉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처럼 서울대 필수지정 과목은 난도가 높고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떨어지는 불리함 때문에 상당수 수험생들의 기피과목이 되고 있다. 올해 수능에서도 한국사에 대한 기피현상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떤 과목을 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까. 올해 수능부터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수가 한과목 줄어들면서 어떤 과목을 택했는지에 따라 전체 성적 등급의 유불리 편차가 심해지게 돼 과목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 과목을 선택한 전체 인원 수나 교과의 특성에 따라 점수 분포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우선,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선택과목에서 한국사를 택하지 않는 편이 좋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난도가 높게 출제되고 표준점수에서 그만큼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일 중상위권 학생 가운데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한국사를 선택하려는 학생은 해당 과목의 점수가 낮게 나올 것을 대비해 제2외국어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교과 내용이 쉽다고 해서 수능에서 무조건 해당 과목을 선택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올해 수능부터 새롭게 도입된 선택과목인 ‘생활과 윤리’는 교과내용이 쉬워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내용이 쉽다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여기지만, 난도가 낮은 만큼 1·2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 경우 실수로 한두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두세 단계나 떨어질 수 있다. 반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다른 과목에 비해 낮게 나타나 상위권 학생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문제가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은 ‘경제’ 등 상대적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중위권 학생은 ‘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 등 인원이 많은 과목을 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응시생이 많으면 표준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는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한 불이익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과학탐구의 경우 심화과목인 Ⅱ과목을 선택할 때Ⅰ과목과의 연계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같은 과목 Ⅰ·Ⅱ의 경우 관련된 개념이 많아 함께 선택하면 기본원리 이해와 문제 풀이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Ⅱ과목의 경우 응시생이 많지 않아 상위권 학생이 아니면 고득점을 얻기 쉽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심화 선택Ⅱ(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목을 필수로 선택하도록 하거나 같은 과목 내에서 Ⅰ·Ⅱ를 모두 선택할 경우 Ⅱ과목 선택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변수가 있으므로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살펴본 뒤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고교들 ‘선택형 수능’ 과목 개설 안돼

    고교들 ‘선택형 수능’ 과목 개설 안돼

    상당수 고등학교가 올해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 개편안의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과목을 개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도입된 수능 개편안이 오히려 학생의 사교육 의존도만 높일 수 있는 셈이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서울 일반계 고교 174개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 62.1%(108개교)가 수능 영어 B형의 출제 범위인 ‘심화영어회화’ 과목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 A형의 경우 고교 과정의 ‘영어’, ‘영어I’, B형은 ‘영어Ⅱ’,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영어회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자료를 활용해 출제 범위를 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선택형 수능은 난이도는 종전 단일형 수능과 같으나 출제 범위는 다르다. 심화영어회화를 개설한 나머지 학교 가운데서도 상당수가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수업을 편성해 사실상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영어는 한 학기에 한 과목만 편성해야 하는 2009 교육과정에 따르면 영어 B형을 택하는 학생들은 출제 범위 중 일부를 학교 수업에서 듣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대학이 영어 B형만 반영하거나 B형에 가산점을 주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올해 고3이 되는 수험생들의 상당수가 시험범위조차 다 배우지 못한 상황에서 수능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수능 국어 역시 각각 A형과 B형의 출제 범위인 화법, 작문I과 Ⅱ를 개설하지 않은 학교가 23곳이었으며, 독서와 문법II, 화법과 작문II 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는 22곳이었다.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1학기 기준 수능 국어와 영어 A·B형의 출제 범위에 해당되는 과목을 86~98%까지 편성할 계획”이라면서 “3학년이 1학급 정도로 학생 수가 적어 별도 교육과정을 편성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방과후 학교 등을 통해 해당 과목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예비 수험생 ‘학습 전략’ 이렇게

    예비 수험생 ‘학습 전략’ 이렇게

    고등학교 3학년으로의 진급을 앞둔 겨울방학은 1년간의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집중적인 학습으로 등급을 올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고교 2학년들은 2014학년도 개정 수능에 따라 올해까지와 확 달라진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처지에 있어 겨울방학 기간 동안의 공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비교적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동안 구체적인 목표와 그에 맞는 공부법을 세운 뒤 3월 모의평가 이후 전략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난이도에 따른 A·B형 선택형 시험의 도입이지만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 국어·수학·영어로 과목 이름이 변하는 것도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다. 현재 교육과정의 교과목과 일치하도록 해 교과서 중심의 출제를 강화한다는 의미와 내신과 수능 대비를 일치시켜 수시와 정시모집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가 담겼다. 국어영역은 교육과정 중심의 출제경향을 지키기 위해 교과서에 제시된 작품이 대부분 문제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80분의 시험시간이 유지되면서 문항 수는 50개에서 45개로 줄어 지문이 기존 수능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출제범위로 나뉘었던 기존의 수리 가형, 나형이 난이도 차이에 따른 A형, B형으로 구분되면서 A형을 선택할 학생들의 수학 대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A형 응시자의 경우 고난도 유형, 다양한 유형을 접하기보다 기본개념에 충실해야 한다. 새로운 유형보다는 자주 출제된 유형의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비슷한 문항을 많이 풀어보면서 정답률을 높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영어영역 대비를 위해서는 듣기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듣기문항이 17개에서 22개로 늘어나면서 듣기 실력에 따라 점수대가 좌우될 수 있다.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예비 고3들은 자신에게 맞는 목표 대학을 미리 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올해 수시모집 기간이나 수능 날짜 등 입시일정도 미리 확인해둬야 필요한 서류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수능 전 범위를 한 번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개학 이후 본격적인 수험생활이 시작되면 수능 기출문제로 실전감각을 익혀야 한다. 3월 학력평가에서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 쉬운 A형으로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희망대학에서 A형을 반영하는지 여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어려운 B형은 학습량이 많아 타 과목의 학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최소 6월 모의평가 전에는 결정을 해두는 것이 좋다. 5월에 치러지는 중간고사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수시모집에서는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되고, 특히 서울 상위권 대학의 경우 3학년 학생부 성적 반영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간고사 성적이 중요하다.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A형을 볼지 B형을 볼지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6월까지는 어려운 B형을 준비하다가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다. 7~8월 여름방학은 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또 이때부터는 본격적인 수시모집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대학의 전형일정, 방법 등을 확인하고 대학별고사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2014학년도에는 입학사정관제 원서접수가 별도로 이뤄지지 않고 9월에 진행되는 수시 1차에 포함된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를 갖고 7월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9월 모의평가는 3일(화)에 실시되고 수시 원서접수는 그 다음 날인 4일(수)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9월 모의평가 전에 미리 지원할 대학을 생각해 두고 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연초에 계획을 세워두지 않으면 시기별로 당장 준비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입시현장 대혼란… ‘선택형 수능’ 논란 원인 및 전망

    입시현장 대혼란… ‘선택형 수능’ 논란 원인 및 전망

    한창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고2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초부터 터져나온 ‘선택형 수능 폐지 논란’ 때문이다. 지난 10일 9개 주요 사립대 입학처장들이 올 11월에 치를 2014학년도 수능을 유보해야한다는 성명서를 내놓은 게 도화선이 됐다. 일부 진학지도 교사들이 이에 가세한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원단체총연합회는 유보 반대를 표명하는 등 수능 10개월을 남겨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만 가중되는 모양새다. 선택형 수능 논란의 원인과 전망을 정리했다.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2009년 구성한 중장기 대입선진화 연구회가 내놓은 결론이었다. 2009년 개정 교정과정에 맞춰 구상한 당시 방안은 올해 치르게 될 수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수능을 두 차례로 늘려 과목별로 좋은 성적을 제출하도록 해 수험생의 압박감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수능 출제 난이도를 매년 균일하게 맞추기 힘들어 매년 ‘물수능’이니 ‘불수능’이니 하는 논란이 반복되는 데에 대한 교육당국의 부담을 해소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응시영역의 이름을 과목 중심으로 바꾸고,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과목은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누기로 했다. 수험생이 자신의 학력수준과 진학할 대학의 계열 등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하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탐구영역은 유사 분야끼리 통합하는 방식으로 응시과목수를 대폭 줄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사회와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한 과목씩만 선택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 개편안은 2011년 1월 대폭 변경됐다. 수험생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며 야심 차게 추진했지만 학계와 교육계 안팎의 반발이 예상 외로 거세자 교과부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선택형 수능안이 유지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방안이 폐지됐다. 수능을 11월에만 두 차례 치르는 데에 대한 사회적 부담 문제와 탐구과목 축소에 따른 교단의 반발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서열화 및 교육과정 문제 등으로 당시 함께 도마에 올랐지만 선택형 수능 기조는 살아남았다.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같은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사교육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먹혔기 때문이다. 교과부와 대교협 주도로 대학들도 차분히 준비하는 듯 보였다. 지난해에는 각 대학이 대략적인 입시요강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9개 대학 입학처장단의 성명서를 계기로 수면 아래 숨어있던 불만이 물밀 듯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현직 고교 교사들도 이들의 입장에 동조하는 쪽이 많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들은 현재 가동중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선택형 수능 유보’를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학은 대학대로, 고등학교는 고등학교대로 선택형 수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안 그래도 복잡한 대입 전형에 수능까지 두 가지로 나뉘면서 경우의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많아졌다는 의견이 많다. 고교 현장은 선택형 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조차 잡기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단위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학년별로 학생을 가르치지 않다 보니 2013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된 후에야 선택형 수능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학교 교과과정 운영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국어의 경우 A형과 B형의 교과범위가 서로 다르다. 국어 A형은 문학1, 독서와 문법1, 화법과 작문1을 출제범위로 하지만, B형은 문학2, 독서와 문법2, 화법과 작문2를 범위로 한다. 학생들을 애당초 A형과 B형 지망자로 나누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수업이 될 리 없고, 결국 이동식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영어 역시 같은 문제가 있다. 대학과 교단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선택형 수능이 재검토되거나 유보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입전형은 시행 3년 전에 고시하도록 돼 있는데 2014학년도 수능은 이미 2011년부터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만약 대입간소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차기 정부가 최근의 논란을 감안, 현행 수능체제를 유지하는 결단을 내릴 경우에도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 발표만 믿고 쉬운 국어 A를 이미 준비해온 이공계 수험생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짧은 시간에 현행 수능 수준을 다시 공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사교육을 막는다는 입시정책 기조와는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져 현장의 대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기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을 실험대상으로 삼는 입시체제 개편을 끝내기 위해 머리를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새 정부에서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는 입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2011년 수능체제 개편안 마무리 단계에서 수능 두차례 실시 등 중장기 과제를 설정했지만, 이후에는 차기 정부의 영역이라는 이유 등으로 거의 논의가 되지 않았다”면서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 아닌 모두의 의견을 수렴한 입시제도를 새 정부가 고민해 수립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내년부터 순경 영어과목 대체할 ‘니트’ 예비시험 직접 치러보니…

    내년부터 순경 영어과목 대체할 ‘니트’ 예비시험 직접 치러보니…

    공무원 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단연 영어다.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는 토익, 토플과 같은 공인 영어성적으로 영어시험을 대체할 수 있지만, 7급과 9급 공무원 공채에서는 여전히 정부가 출제한 객관식 영어시험을 치러야 한다. 한국인들이 토익, 토플에 대거 응시하면서 낭비되는 외화 등을 막고자 정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니트)을 개발했다. 순경시험의 영어 과목은 2014년부터 니트로 대체될 예정이다. 기자는 지난달 2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치러진 1급 예비시험에 직접 응시해 니트가 과연 어떤 영어 시험인지 확인했다. 시험 점수는 다음달 나온다. 일단 니트는 인터넷에 기반을 둔 시험으로, 기본 형태는 미국 대학 유학을 위해 주로 응시하는 토플과 유사하다. 수험생은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치른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네 가지 영역을 평가하며 시험을 치는 데 드는 전체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다. 하지만 시험 출제 영역은 생활 영어와 비즈니스 영어를 주로 평가하는 토익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 즉, 니트는 토플과 토익을 융합한 영어시험인 셈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일단 듣기 영역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미국식 영어 발음 외에 영국식 발음도 많이 나왔다. 남녀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듣기 문제가 출제되었다면 남성은 미국식 영어로, 여성은 영국식 영어로 이야기하는 식이었다. 토플의 듣기 지문이 천문학·지질학·미학 등 대학 강의 내용인 데 비해 니트의 듣기 지문은 토익과 유사했다.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관련된 지문이 대부분이었다. 또 그래프나 표를 활용한 듣기 지문도 눈에 띄었다. 듣기 지문을 듣고 표에 숫자를 채워 넣는 형식이었다. 토익 듣기시험은 시간이 빠듯해서 듣기 지문을 들으면서 답을 찾아야 하는 데 비해, 니트는 한 문제가 끝날 때마다 15~17초 정도 답을 고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줬다. 또 스피커가 아니라 헤드폰을 통해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훨씬 생생하게 들리는 장점이 있다. 니트의 읽기 영역 난이도는 토익과 토플의 중간 정도 수준으로 여겨졌다. 역시 그래프나 도표를 활용해 답을 찾는 문제가 포함됐다. 말하기 영역은 모두 5문제 정도가 출제됐는데, 이름의 스펠링을 말하라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부터 한류에 대해 설명하라는 문제까지 뒤로 갈수록 난도가 높아졌다. 또 6장의 그림을 주고 상황을 설명하라는 말하기 문제도 있었다. 남녀가 산책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를 탄 소매치기가 나타나 여성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자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고, 경찰이 범인을 체포하여 핸드백을 돌려준다는 그림이었다. 말하기 문제로 제시된 그림은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수갑 등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지 않는 영어 단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당황할 수 있는 문제였다. 쓰기 영역도 총 3문제가 출제됐다. 토플이 논술형 한 문제에 대해서만 영어로 서술하는 것에 비해 니트는 다양한 형식의 영어 쓰기 능력을 요구하는 셈이다. 쓰기 첫 문제는 이메일을 쓰는 것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다소 쉬운 문제였다. 평소에 영어 이메일을 자주 쓴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쓰기 문제의 난이도도 말하기와 마찬가지로 갈수록 어려워져서 마지막 문제는 토플과 비슷한 수준의 논술형 문제였다. 한 문제당 주어진 시간은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며, 수험생 각자의 컴퓨터에 시험 종료 시간이 표시된다. 니트 시험이 토플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험이 모두 끝나고 난 뒤 자신의 답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짧게 준다는 점이다. 물론 이 시간에 답을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제출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 점수의 80% 정도는 토익”이라며 “아직 니트는 예비시험만 치러진 단계이기 때문에 올해는 공인 점수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니트는 이르면 2016년부터 수능시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예정이다. 7급과 9급 공무원 영어 시험도 대체할지 여부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수험생이 영어능력검정시험 점수를 받으려면 돈이 드는 문제가 있다”며 “니트로 영어시험을 대체하려면 7급과 9급에도 5급 공채처럼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도입해야 하는지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5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영어시험은 2005년 PSAT를 도입하면서 영어능력검정시험 점수로 변경됐고, 현재 기준점수는 토익 775점 이상, 토플 83점, 텝스 700점 등이다.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2014년부터 기준점수가 토익 870점, 토플 97점, 텝스 800점으로 상향 적용된다. 니트는 올해 6차례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며, 응시료는 6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형태의 인터넷 기반 시험인 토플 응시료 170달러(18만원)보다는 싸지만, 토익 기본시험(듣기, 읽기) 응시료 4만 2000원보다는 비싸다. 토익 시험도 말하기와 쓰기 모두 응시하면 응시료가 13만 7000원으로 늘어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협력심판담당관 최영근△제조하도급개선과장 선중규△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최영수△세종연구소 파견 예정 김호태△국립외교원 파견 예정 정창욱◇과장급 승진△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장춘재△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제2부단장 박세민◇서기관 전보△업무지원팀장 설춘호 ■세종특별자치시 ◇4급 승진△공보관 임헌술<과장>△사회복지 강희동△산림축산 곽근수△행복나눔(직대) 권순태△녹색환경(직대) 양완식◇4급 전보△정책기획관 민경태△조치원장 권운식△인사조직담당관실(교육파견) 임근창<과장>△총무 고병학△자치행정 이순근△문화체육관광 윤원철△지역경제 유영주 ■경기도 ◇2급△화성시 전출 정용배◇3급△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이진호△비전기획관 문연호△환경국장 유정인△축산산림〃 박춘배△팔당수질개선본부장 손성오△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정진△의정부시 전출 한배수△안성시 〃 이진찬◇4급△인사과장 서강호<직무대리>△정책기획관 지성군△투자산업심의관 박태수△융복합도시정책관 김대순△농정국장 김익호△복지여성실장 박정란<파견>△수도권교통본부 이강석<전출>△의왕시 윤병집△여주군 안경엽△동두천시 김성년△양평군 천성기△연천군 신낭현△포천시 이기택△평택시 오택영△군포시 임봉재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미래전략연구실장 조성민△도로연구〃 엄주용△교통연구〃 남궁성 ■EBS ◇부장△평생교육기획 형건△교양문화 유무영△진로직업·청소년 김혜영△창의인성 남선숙△학교교육기획 추덕담△수능교육 신삼수△영어교육 강태욱△제작기술1 김남호△제작기술2 조선행△디지털영상 문상덕△제작아트1 이상철△제작아트3 임기재△중계 김길호△뉴미디어기획 정지은△기획예산 손홍선△인적자원 문교병△홍보사회공헌(미디어대응팀장 겸직) 서동원△플랫폼운영 황성환△고객서비스 정경란△IT서비스운영 전영균△광고문화사업 이종호◇팀장△스마트교육추진 고범석△대외협력2 노건◇부소장△교육방송연구소 한순복◇담당관△감사 오보경◇실장△비서 김동순△국제협력 김동관 ■전남대 △대학원장 이병택◇관장△도서 마재숙△생활 오병수◇원장△언어교육 오미라△기초교육 이학영△정보전산 남지승 ■경북대 △기획처장 감신△기획부처장 이신희 ■한겨레신문 ◇독자서비스국△수도권영업부장 김성태△지방영업〃 장봉국◇편집국△미디어디자인부문 CTS부장 이천우 ■한국은행 ◇국·실장급 <국장>△기획협력 차현진△커뮤니케이션 안희욱△인사경영 이명종△발권 신원섭<실장>△지역통할 김상기△비서 정상돈△공보 김태석△금융검사분석 조정환△국고증권 박이락<본부장>△부산 강성윤△광주전남 나상욱△전북 박진욱△대전충남 장광수△충북 강재택△경기 배재수△경남 임경△포항 손민호△강남 장택규<사무소장>△프랑크푸르트 윤면식△도쿄 한영기△런던 김인섭△베이징 김한수<주재원>△워싱턴 이환석△홍콩 이용회<경제통계국>△금융통계부장 조용승<국제국>△외환업무부장 강순삼<경제연구원>△부원장 정규일◇1급△기획협력국 부국장 김한중△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국제협력실 전문역 김영찬△커뮤니케이션국 주임교수 정희식△전산정보국 전문역 송규성△인사경영국 부국장 최창복△〃 연구지원반 박창언 오재권△인재개발원 교수 박광민 양재룡 유병하 이은모 조승형△조사국 전문역 임호열△경제통계국 부국장 정준△거시건전성분석국 전문역 진우생△발권국 〃 서정곤△감사실 부실장 조희근△한국금융연구원 파견 전승철△금융감독원 〃 이홍철◇2급△국고증권실 전문부실장 박하종 ■하나금융지주 ◇부장△인사전략팀 김재영△전략기획팀 서문기△재무기획팀 변재연 ■하나은행 ◇승진 <지점장>△수완 김덕수△동광주 김종순△비래동 김천호△울산남 김형득△가좌 임혜영△일산장항 하태국<기업금융전담역(RM)>△대기업영업3본부 권용대△울산 배상용△평촌역 백선남△대구기업금융센터 송해선△천안두정금융센터 오하성△트윈타워 이혁△강남중앙영업본부 이용현△무교기업센터 전승욱△대전영업부 지우진<센터장>△법조타운골드클럽 이재철△Wealth클럽 이경구<골드PB>△영업1부 이수현◇전보 <부장>△증권대행부 강이순△심사부 강태희△투자신탁부 고영동△WM지원부 길기현△명동엽업부 김영욱△준법지원부 김진영△SB사업부 김진휘△신탁부 민경백△검사부 성경록△외환업무부 이재춘△리테일영업추진부 정성관△법인영업부 최천범 ■한맥투자증권 ◇전무 신임△금융상품영업본부장 한용전◇전보△파생영업본부장 전민수 ■신한생명 ◇승진 <부장>△TCM지원 심종보△홍보 원경민△상품마케팅 이대희△신채널사업 임상현△변액특별계정운용 최인우◇전보 <부장>△CS추진 박승주△소비자보호 오정환△경영기획 정봉현△언더라이팅 이상호 ■한국선급 ◇본부장급△전무이사 마진섭 김만응△전략기획본부장 조순호◇부서장급△혁신기획팀장 양종구△협약심사〃 오상균△가오슝지부장 이재천△로스앤젤레스〃 박재성 ■동부CNI ◇승진△상무 김명세 ■홈플러스 ◇부사장 승진△테넌트사업부문장 이성룡 ■한국애브비 △대표이사 유홍기 ■대한항공 ◇승진△전무A 최준철 조병택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황철△전무 함명래 김재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상무 김의호 박인채 최은주 김용철 마원 박병률 김윤휘 김석완 김원규 김장수 임천수 조용래 강대환 송기주 조성배 주성균 최수일 최호경 황인종 이성환 최정호 이용국 이상기 강금섭△상무보 김철호 문지영 조정호 박찬혁 임관호 채종훈 전인갑 서준원 김인중 최덕진 조장희 김승복 유영수 장현주 이용
  • 선택없는 선택형 수능… ‘B형’ 부추기는 학원

    겨울방학과 함께 예비 고3들의 본격적인 수험생활이 시작됐지만 올해 첫 도입되는 선택형 수능에 대한 대비책은 여전히 미비하다. 교육당국이 A·B형의 난이도 차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는 사이 학원가에서는 상위권 대학들이 채택하는 B형 중심으로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학교에서조차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수능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개편안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노원구 중계동 등 학원가에 따르면 방학특강을 시작한 학원 대부분이 ‘B형 수능’에 대비하는 수업만을 개설해 놓고 있다.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이 B형을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영어 과목의 경우 A형 대비 수업은 찾아보기 힘들다. 중계동에 위치한 영어전문 E학원 관계자는 “B형에 맞춰 공부하면 자연히 A형은 커버된다”고 상담했다. 대치동에 위치한 I학원은 예비 고3 국어특강을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개설했지만 수강생 대부분이 B형으로 몰렸다. A형은 ‘일반반’과 ‘예체능반’, B형은 ‘최우수반’으로 이름 지으면서 정작 수능에서 국어 A형을 선택할 자연계 학생들까지 B형반에 등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영·수 가운데 최대 2과목만 B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 자연계 학생들은 국어 A형을, 인문계 학생들은 수학 A형을 선택하도록 한 것과 다른 결과다. 학원 관계자는 “중상위권 학생들은 일단 어려운 난도를 배워야 마음을 놓는다”고 말했다. 상당수 대학이 B형에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발표하면서 선택형 수능 도입 첫해부터 A형 수능 도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예비 고3 자녀를 둔 학부모 이해진(49·여)씨는 “A·B형 난이도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아무도 모르고 B형에 가산점을 준다는 대학이 많아 일단 전과목을 B형에 대비해 준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들도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학업능력별로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지만 수능 A·B형의 난이도 수준 차이를 가늠하지 못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교과교실제 도입으로 학생들을 나눠서 수업하는 것 자체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어느 수준에서 나눠야 하는지도 고민”이라며 “수준별 수능 준비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학생들한테도 이익이지만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다른 고등학교 교사도 “A·B형이 도입되고 입학사정관제와 수시모집 등 기본 요소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진학지도가 더 복잡해졌다”면서 “A·B형 선택부터 입시가 사실상 시작되는 만큼 겨울방학 중 학교 차원의 대책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강북 수능인강 630개 확대, 中 1까지 연회비 지원한다

    수능 준비생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북구 인터넷 수능방송이 새해를 맞아 수능방송 연회비 지원 사업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3일 강북구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수능방송에서는 달라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기존의 600개 강좌에 신규로 630여개 강좌를 추가해 총 120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 A·B형 강좌로 구성했고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개념 강좌를 강화했다. 또 내신 강좌는 일반 교과 내신 이외에 수능형 내신 강좌를 신설했다. 대입논술 강좌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졌는데 인문계 논술팀과 자연계 논술팀으로 구성된 전문강사진이 기본 개념부터 대학별 맞춤형 해설 강의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예비 중1학생들을 위한 강좌도 신설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연계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별 핵심내용을 자기주도학습 특강으로 제공하고, 중학교 입학 후 치르는 반 편성 배치고사를 대비한 특강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구 교육지원과(901-6294)로 전화신청한 뒤 수능방송 계좌(우리은행 1006-901-349218)로 자부담금 1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이용 방법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 ‘새소식’란 ‘인터넷수능방송 신청 및 이용방법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달라지는 입시 환경에 맞춰 새롭게 바뀐 인터넷 수능방송이 수능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으뜸 교육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정보마당] 쇼핑·구인·구직·교육소식

    [쇼핑] ●홈플러스 28일까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설 상품권을 사전 판매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시점과 액수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등 행사 기간과 혜택을 확대했다. 법인 전용 마일리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의 0.1%를 적립해준다. ●CJ푸드빌 중국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가 올 한해 동안 신메뉴 시식회, 이벤트 행사 등에 참석해 서비스를 평가할 모니터요원 ‘테이스티클럽’ 5기(20명)를 모집한다. 4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chinafactory.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되면 월 1회 동반 1인 포함 차이나팩토리 무료 식사권과 VIP시식회 참석 기회 등이 부여된다. ●굽네치킨 쇼핑몰 굽네몰(www.goobnemall.com) 요리사 신효섭씨의 요리교실 참가자를 6일까지 모집한다. 16명(7일 발표)을 뽑아 15일 신효섭 셰프 요리연구소에서 열리는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전채요리부터 2개의 메인 요리와 후식까지, 신씨가 제안하는 건강에 좋은 총 4가지 음식을 같이 만들어 볼 수 있다. ●맥도날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맥딜리버리 웹사이트 (www.mcdelivery.co.kr)에서 주문을 받으며 메뉴와 가격, 배송예상 시간 등도 알려준다.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아침 메뉴에서 야식까지 골고루 주문할 수 있다. ●광동제약 6일까지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새해 소망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돈, 사랑, 다이어트, 건강, 승진, 금연 등의 키워드를 선택해 복주머니에 담고 소망 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8일 담청자를 발표해 비타500, 옥수수 수염차 등을 제공한다. ●키엘 16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kiehls.korea)에서 울트라 촉촉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나 가족의 마음을 감동시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작성자와 수신자 모두에게 인기제품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3㎖),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2㎖)를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하며 추첨으로 100명을 뽑아 상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는 13일까지 소녀시대 신규앨범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쿠션, 모자 등 상품뿐 아니라 신규앨범 ‘아이 갓어 보이(I got a boy)’도 판매한다. ●ABC마트 2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흙 묻은 운동화(Dirty Shoes)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12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 아동화의 수익금 중 1%를 희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한다. ●제일모직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6일까지 고객 감사 대잔치를 벌인다. 다운점퍼와 팬츠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31일까지 증정한다. 금액권은 2월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빈폴아웃도어 전국 매장을 비롯해 빈폴닷컴(www.beanpole.com)에서도 진행한다. ●GS샵 겨울방학을 맞아 바티칸 박물관전 초대권(2만 8000장)을 쏜다. 27일까지 ‘GS샵 인터넷 쇼핑몰(www.gsshop.com)과 모바일GS샵(m.gsshop.com)의 ‘바티칸 문화탐방’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2000명씩, 총 1만 4000명을 뽑아 초대권 2장을 증정한다. 주 1회 응모 가능하며 초대권은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된다. ●SK텔레콤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T월드샵(www.tworldshop.co.kr)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8일까지 펼친다. T월드샵 아이디당 한번 참여 가능하며 개통 철회 고객은 제외된다. ●KT 올레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레마켓(market.olleh.com)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맥북에어, 기프티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며 참여 고객에게는 9종의 인기 유료앱도 무료로 준다. ●안랩 안랩 PC주치의 컴퓨터 출시 이벤트(shop.ahnlab.com)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안랩 PC주치의 컴퓨터 구매 후 동봉된 V3 365 클리닉 제품을 등록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국민관광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피스 365를 1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90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2월까지 펼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office365.com)에서 가능하다. ●파비스 비만 탈출 힐링 캠프를 5~15일 자사의 홍천 힐링타운에서 진행한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박 4일(1인당 18만원) 또는 9박 10일(1인당 54만원)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 효소를 이용한 식이요법을 비롯해 요가 및 명상, 산행, 썰매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cafe.naver.com/anyzyme4u) 및 블로그 (blog.naver.com/anyzyme4u) 참조. (033)435-3472. [구인·구직] ●LG MMA 영업, 지원, R&D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lgmma.saramin.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신성통상 구매소싱본부 니트소싱팀, 패션영업본부 VMD팀 등 4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6일까지 이메일(nich@ssts.co.kr)로 해야 한다. ●현대종합금속 구매, 공무, 출하, 원가관리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8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welding.com)에서 할 수 있다. ●서한그룹 생산관리, 연구개발, 가공생산 등 2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8일까지 홈페이지(www.seohan.com)에서 접수한다. ●삼화페인트공업 R&D, 영업, 감리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spi.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및 방문으로 받는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묘동 125번지 삼화페인트공업이다. ●동성하이켐 R&D, 공장혁신, 영업, 영업관리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4일까지 홈페이지(www.i-chemex.com)에서 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 도장파트와 품질보증팀 경력사원을 뽑는다. 6일까지 이메일(recruit@sam-kang.com)이나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쌍용정보통신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홈페이지(www.sicc.c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4일까지 이메일(recruit@sicc.co.kr)로 접수 해야 한다. 자료: 사람인(www.saramin.co.kr) ●한국수자원공사 고졸 운영직 신입 ○○명을 모집한다. 4일까지. 고졸검정고시 합격자는 과목별 성적 평균이 80점 이상에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 인터넷(www.kwater.or.kr) 접수. ●성동구치소 시설관리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남성만 응시 가능. 4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처는 성동구치소 총무과(02)402-9131~4. ●창원시 지방계약직 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 국제협력·통상지원(영어 및 중국어 각 1명) 및 도시경관 업무 1명. 4일까지. 문의(055)224-2805.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내 업무보조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4일까지. 신분은 공무원을 보조하는 근로자. 이메일(khorchid@korea.kr) 접수. ●충북발전연구원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 위촉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10일까지. 이메일(kskim@cri.re.kr) 접수.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온실가스 감축관리 전문계약직 가급 및 나급 공무원 각 1명을 채용한다. 14일까지. 채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접수처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www.gir.go.kr).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10일까지 동식물 전문가 5명 채용. 수의전문테크니션 1명 , 온실 식물관리 3명, 야외공간 식물관리 1명. 계약기간은 임용 시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plex.go.kr). ●울산시 개방형 직위 감사관 1명을 모집한다. 7~11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lsan.go.kr) ‘시험정보’란 참고 또는 총무과(052-229-2441)로 문의. ●전라북도교육청 홍보기획 전임 계약직 1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8~10일, 대리 및 우편접수 불가.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www.jbe.go.kr). ●한국보건복지인력원 보건교육사업분야 과제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채용 기간은 21일~2013년 12월 31일. 접수는 13일까지. 이메일(1004@kohu.or.kr). 문의는 보건교육부(043)710-9293. ●국립재활원 장애인 대상 운전교육강사 2명과 행정보조원 1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접수기간은 1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rc.go.kr). 문의 장애인운전지원과(02)901-1553. ●전략물자관리원 2013년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6일까지. 이메일(recruit@kosti.or.kr) 접수. [교육소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통헤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고대 인쇄술에서부터 오늘날의 전자 출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책과 출판을 주제로 하여 우리 책의 우수성을 알려주고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이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십대, 성장소설을 읽다-나 알기, 너 이해하기’라는 독서교실을 갖는다. 청소년기의 갈등과 혼란을 잘 그려낸 청소년 성장소설을 읽음으로써 청소년들 간의 진지하고 솔직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수능시험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초등학생들을 위해 5일(토)부터 27일(일)까지 특별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02)3413-4882.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올 겨울방학에는 서울시내 곳곳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미활동과 해외문화 체험,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38개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건강·취미활동, 취약계층 학습 지원, 가족 활동 프로그램, 선진문화체험 등 4개 분야 모두 5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만 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취미활동 분야에서는 스키·스노보드·눈썰매 등과 소설가에게 배우는 글쓰기 강습, 방송댄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청소년지원단의 일대일 학습멘토나 대학교 캠퍼스 탐방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2013학년도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기획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어린이전용 미술관인 ‘에듀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설치미술 등 다소 생소한 현대미술의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워크북을 개발해 미술관을 좀 더 친숙한 존재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관 제1전시실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임충섭 달, 그리고 월인천지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가 및 작품에 대한 비평 감상교육을 하고 작품을 보고 느낀 감성을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4월 교육형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개편된 어린이미술관 에듀스튜디오는 약 20만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어린이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부 프로그램 교육과학기술부는 올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전·대구·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교육청과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육기부 주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여건에 따라 자신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서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에서는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에서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강원도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나눔과 베품’에서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자전거 트레킹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이트에서는 지역이나 주제에 따라 자신이 받고 싶은 교육기부를 신청하면 교육기부를 하는 단체 또는 기관과 매칭을 해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기부와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찾으려면 교과부 교육기부 사이트(www.teachforkorea.go.kr)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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