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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교육통신]

    ●정철닷컴(www.jungchul.com)이 정철 강사의 최신 영어특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본 실력을 키워주는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 딱딱한 문법을 암기 없이 이해하는 ‘죽은 문법 살리기’, 수험생을 위한 ‘수능 영어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 자료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유웨이에듀(www.uwayedu.com)는 최근 예비 고1년생을 대상으로 ‘반 배치고사 무료 테스트’를 선보였다. 자동 채점서비스는 물론 영역별, 문항별로 해설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취약한 부분을 찾아 공부하기 쉽도록 구성했다.1588-8988●iAE유학네트(www.eduhouse.net)가 전국 5개 도시에서 ‘2007 세계 유학박람회’를 연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40곳 이상의 초·중·고·대학의 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장에서 상담도 해준다. 박람회는 이달 31일 광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내달 1일 전주·대구,3∼4일 서울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참가자 가운데 15명을 추첨해 100만원씩 유학 장학금도 준다.1588-1377.
  • 구로 “강남 8학군 안 부럽게…”

    ‘강남 8학군이 안 부럽다.’ 구로구가 17일 과학고, 자립형 사학고 등 10개의 학교 설립과 도서관·체육관 8곳 건립을 담은 ‘교육혁신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4년간 서울시와 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모두 4380여억원을 투입한다.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는 부문은 학교·체육관 건립 등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2010년까지 총 3880억원을 투입해 궁동 과학고와 자립형 사립고, 공연 예술고 등 특목고 3개교, 신도림고등학교, 영풍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2개교를 신설한다. 천왕동 택지개발지구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고척·개봉·오류·수궁동 등에 과대학급 해소를 위해 중학교 1개교를 각각 짓는다. 주민의 문화생활과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도서관, 체육관 건립도 잇따른다. 부지는 학교 용지를 이용하고, 건물 신설 비용은 구와 교육청, 서울시가 분담한다. 구는 신도림고에 도서관과 체육관, 영풍고에 체육관, 구로초등교에 도서관, 체육관, 주차장 등 도서관 3곳, 체육관 5곳을 건립한다. 이밖에 영어 원어민 교육에 42억원을 투입한다. 자율학습실 설치, 구로인터넷 수능방송국 운영, 논·구술 대비반 운영 등 대학진학률 향상을 위해 18억원을 지원한다. 또 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과학축전에 9억원, 유치원 및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87억원을 쏟아붓는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남매’간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집안이 결딴?

    “호미로 쉽게 막을 일을 미봉(彌縫)하면 가래로도 막을 수 없다.” 중국 대륙에 재혼해 금실 좋게 살아가던 부부가 자신들의 의붓 남매간의 성폭행 등 불미스런 일을 감추기 위해 혼인시켜려다 실패하는 바람에 화목하던 집안이 풍비박산하는 일이 발생,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남녀가 재혼해 각각 데려온 아들·딸과 화목한 가정을 이뤄 살아가던 중 의붓 남매인 아들·딸을 억지로 결혼시키려다 결국 실패하는 바람에 집안이 쑥대밭이 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고 상주일보(常州日報)가 16일 보도했다. ‘사건’의 장본인들은 재혼한 추궈칭(邱國慶·40)·뤼루(呂茹·37)씨 부부와 의붓 남매인 추하오(邱皓·20)·장윈(17)씨.지난 19991년 이혼의 아픔을 딛고 결혼한 추·뤼씨 부부는 추씨가 전처와의 아들 추군을,뤼씨가 전부(前夫)와의 딸인 장양을 각각 데려와 함께 오순도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갔다.이들이 재혼할 당시 추군은 14살,장양은 11살이었다. 재혼한 추·뤼씨 부부의 금실이 너무 좋은 덕분에 이들 가족 네식구는 웃음꽃이 그칠 날이 없을 정도로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특히 추씨는 국영기업 중견 간부이고 뤼씨는 능력 있는 보험 설계사여서 집안의 셈평도 나날이 펴졌다. 하지만 이들 집안에 ‘불행의 싹’이 서서히 자라나고 있었다.2002년 9월부터 17살이 된 추군이 고교 2년,장양은 14살로 중학 2년생이 됐다.고교 2년생이 된 추군이 사춘기에 접어들자,아리잠직한 장양을 옆에서 지켜보며 ‘성충동’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심한 경우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고생을 했다.장양은 14살이지만 조숙한 탓에 몸매가 이미 성숙할대로 성숙한 까닭이다.그해 11월10일 일요일이었다.추·뤼씨 부부는 직장 후배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외출하고 추군과 장양 단둘이만 남았다. 의붓 남매이지만 사이가 좋은 이들은 집 근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쳐 온몸에 땀으로 흠뻑 젖었다.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장양은 곧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온몸에 난 땀을 식히기 위해 물을 끼얹고 있었다.화장실 문을 잠그지 않은채…. “쏴,쏴….”사워 소리를 들은 추군은 갑작스런 성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곧장 화장실로 달려가 사워중인 장양을 끌어안고 성폭행을 자행했다.그녀가 끝까지 버티며 반항했으나 오빠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끝내 무너져버렸다.정조를 잃어버린 장양은 추·뤼씨 부부가 돌아왔을 때까지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사태를 알아챈 뤼씨는 너무 화가난 나머지 경찰에 신고,의붓아들 추군을 감옥으로 보낼 생각이었다.추씨는 아내 뤼씨에게 백배 사죄한 뒤 아들 추군을 불러 어머니와 동생에게 용서를 빌라며 마구 때렸다.추군은 “어머니,용서해주세요.내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혼돈에 빠진 뤼씨는 추씨 부자의 사죄에 못이겨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뤼씨는 고통스럽지만 참기로 했다.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혼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데다,추씨가 워낙 성품이 좋고 수입도 안정되고….이런 행복한 가정생활을 깨기 싫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이 아픔도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져 갔다.1∼2년이 지나면서 이들 가정에 과거의 아픔을 떨쳐버리고 또다시 웃음소리가 넘치기 시작했다.특히 2004년 여름 추군은 공부를 열심히 한 덕택에 대학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유명 대학에 진학하게 됐다. 화불단행(禍不單行·불행은 한번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겹쳐 온다는 뜻)인가.그해 7월말 대학 합격을 한 추군이 무료하게 거실에서 TV를 시청하고 있었다.이때 샤워를 하고 타월로 몸을 감싼 뒤 머리를 털며 나오는 장양을 본 순간,또다시 흑심이 발동했다.더욱이 지난번 일도 용서받은 만큼 이번에도 조금 잘못했다고 빌기만 하면 쉽게 용서받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녀의 사워한 뒤의 물기 묻은 섹시한 모습이 선명하게 뇌리에 남아 있는 추군은 이때부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다.지난번에는 아무런 준비없이 하다가 들켰지만,수면제를 먹인 뒤 일을 치르면 들키지 않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착각도 하게 됐다. 이틀 뒤 추·뤼씨 부부가 출근한 이후 수면제를 사온 그는 장양이 마시는 물컵에다 몰래 집어넣었다.아무 것도 모르는 그녀는 그 물을 마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파 위에서 통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때를 놓칠세라 추군은 또다시 동생을 범했다.잠에서 깬 뒤 자신의 하복부에 통증을 느낀 그녀는 그에게 당한 사실을 눈치챘으나 어머니가 걱정할까봐 말을 하지 못했다.하지만 어머니 뤼씨는 여자의 직감으로 장양이 당했음을 알아차렸다. 이에 뤼씨가 장양에게 집중 추궁하자 눈물을 흘리며 “사실 몸이 너무 아프다.”며 사실을 털어놨다.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뤼씨는 모든 사실을 남편 추씨에게 털어놓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마음먹었다. 추씨는 집안의 스캔들이 밖으로 알려지면 직장생활을 하기 어렵다며 제발 참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대신 혼인서약서를 쓰겠다고 했다.의붓 남매인 만큼 이들이 결혼하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것이다. 추·뤼씨 부부는 의붓 남매를 데려다 놓고 ▲추군은 장양을 성폭행했으나 경찰에 알리지도 않고 형사책임도 묻지 않으며,▲추군은 법정 결혼연령이 되면 반드시 장양과 결혼한다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하도록 했다.의붓 남매간 불행한 사건은 이로써 묻혀지는 듯 했다. 이들 부부는 의붓 남매가 당연히 결혼할 것으로 생각하고 “추군과 장양이 결혼을 하면,우리들은 이미 가족인 데,너희 둘이 또 결혼하면 우리들 사이는 더 가까워지니 얼마나 좋으냐?”며 흐믓해 했다. 하지만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2005년 들어 나이가 들면서 장양에 대한 추군의 마음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 것.그해 10월 중순 장양은 학교 기숙사에 있는 ‘장래 남편’인 그를 찾아갔다. 이때 추군의 친구들이 “저 아가씨가 아내냐?”라고 묻자,그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아니,나의 여동생이야.”이라고 말한 뒤 식당으로 데려가 점심을 사준 뒤 아무 말 없이 되돌아가버렸다.너무 황당하다고 느낀 장양은 어머니에게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 사실을 안 추씨도 몹시 화가 나 추군을 찾아가 “장양과 결혼할 것이냐,말 것이냐?”고 따지자,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추군은 그때 이미 한국 유학생 김(金)모씨와 사귀고 있었다. 지난해 4월 중순,추군은 뤼씨와 장양에게 “정말 죄송하게 됐다.하지만 장양과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해버렸다.너무 큰 충격을 받아 한동안 우두망찰하던 뤼씨는 “우리 모두 각서를 썼다.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욱대겼다. 며칠 뒤 이들 뤼씨 모녀는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추군의 대학교 기숙사에 있던 한국 유학생 김씨를 찾아 저간의 사정을 털어놨다.이 사실을 알게 된 김씨도 깜짝 놀랐다.김양은 그를 찾아가 “너는 부끄러움도 모르는 치사한 남자다.왜 나를 속였니?너를 저주할 것”이라고 말한 뒤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이에 화가 난 추군은 이들 모녀가 김씨를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말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집으로 돌아왔다.그는 “죽었으면 죽었지,너와는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잼처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모녀는 모든 생의 의욕을 잃어버렸다.여름방학 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추군이 8월말 생활비를 타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마침 추씨는 출근하고 없는 상황이었다. 추군을 보자 이성을 잃은 뤼씨는 “왜,장양과 결혼하지 않느냐?”며 따져 물었다.그는 “죽어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대거리했다.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민 뤼씨는 주방으로 들어가 식칼을 꺼내 들고 나와 추군을 마구 찔렀다. 이날 사고로 추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충격이 너무 커 장애인이 되는 것은 물론 기억상실,실어증에 걸렸다.뤼씨 모녀는 현재 영어(囹圄)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추씨는 입원중인 아들을 돌보기 위해 병원에 머무르고 있다.추씨는 곧 뤼씨와의 이혼 수속을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지금 경산에선] 대학도시 넘어 교육 명문도시로

    [지금 경산에선] 대학도시 넘어 교육 명문도시로

    ‘전체 인구 23만명 중 대학관련 인구만 16만명.’경북 경산시가 ‘상아탑의 도시’에서 명실상부한 ‘교육 명문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날개를 펴고 있다. 대구의 동쪽에 위치한 경산은 1972년 영남대가 터를 잡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년제 5개대,2년제 8개대 등 13개 대학이 몰린 대학도시이다.4년제 종합대학으로는 영남대를 비롯해 대구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학이 있고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 대경대 등이 2년제 대학이다. 이처럼 대학이 몰려있는 도시답게 광역 교통망 구축 등 각종 도시 인프라 확충과 명문 학교 육성, 평생 학습도시 지정 등의 사업이 착착 진행 중이다. ●교육도시 인프라 조성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최대 현안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대구 수성구 사월동∼경산시 대동 영남대 앞 3.32㎞) 사업이 새해 착공된다.2011년까지 추진될 이 사업의 총 투자비는 2388억원(국비 1432억, 지방비 956억원). 또 같은 해 대구지하철 1호선 경산연장(대구 안심역∼경산시 하양읍 청천역 3.2㎞)을 위한 타당성 조사도 이뤄진다. 이들 사업은 대구∼경산을 매일 오가는 10만 학생·교직원들의 수송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혈류이다. 아울러 대학 등이 밀집된 지방 중소도시를 학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학원도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도 재추진된다. 이 법안이 제정되면 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법적 지원장치가 마련되며, 정부의 재정지원이 가능해져 교육도시 건설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대학도시 특화 우선 올해부터 대동·임당지구 60여만평에 지역 대학의 심장부 역할을 맡을 ‘대학촌(村)’이 건설된다. 이곳에는 교직원촌을 비롯해 연구·업무·문화시설 등 각종 아카데미 인프라가 들어서 대학발전을 선도하게 된다. 특히 오는 2008년 말까지 대동리 4만 5000여평에 1000억원을 투입하는 ‘한류(韓流) 캠퍼스 복합타운’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외국인 유학생 2400여명을 수용하는 전용 기숙사와 한국어연수원, 영어마을, 한류 R&D(연구개발)센터, 대학 테마파크 등을 갖춘다. 외국인 유학생의 친한화(親韓化)를 유도하고 한류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다. 한류타운은 앞으로 인근에 조성될 삼성현(원효·설총·일연) 역사유적공원 및 민속마을과 연계, 한류문화 관광 벨트화된다. 또 경산시장과 지역 13개 대학 총·학장 등으로 구성된 ‘학원도시 발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대학 특화와 경쟁력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명문 중·고교 육성이 관건 경산은 대학도시이면서 명문 중·고교가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 때문에 매년 성적이 우수한 초·중학생 수천명씩이 인근 대구 등지로 전출하는 악순환이 거듭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확보,23개 지역 중·고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성적 우수생을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이들 학교에 대한 교육경비(영어타운 조성 등) 지원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7억 9400만원에서 올해 34억 8000만원으로 6배 이상 올렸다. 뿐만 아니다. 지역 교육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13개 대학과 초·중·고 36개교 간의 자매결연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서울 강남구와의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활용 등 문화교류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명문 중·고교 육성 등의 사업효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지역 교육의 숙원인 경산과학고(부지 1만 6000여평)가 갑제동에 문을 연다. 우선 3학급(학급당 20명씩) 규모로 문을 열게 될 이 학교는 미래 과학 한국을 주도할 영재 육성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2007학년도 대학진학(수시)에서 전례없는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13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10개 고교 3학년 전체 학생 2052명 중 714명(35%)이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대학·주민간 네트워크 구축 경산은 올해 정부에 의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지역 대학 등 24개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하기로 했다. 각급 기관·단체들로 평생학습도시 정책협의회·실무협의회 및 평생교육 기관간 협의회 구성·운영으로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 190여개 부설연구소,1600여 기업체, 경북테크노파크 등으로 산·학·연·행 공동 협의체 구성을 실현, 제대로 된 교육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대학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체육공간 등 각종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교양강좌 및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대학도시특별법 제정 전폭적 예산지원 필요” “대학·학원도시에 머물고 있는 경산을 세계적 교육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산 시민과 지역 교육계의 모든 역량이 결집돼야 합니다.” 경산시의 미래 청사진인 교육도시 건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병국 경산시장은 “허허벌판이던 경산이 대학·학원도시를 넘어 교육 명문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은 훌륭한 시민들의 저력 덕택”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학도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면서 “시민과 대학, 관련 자치단체들과 연대해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교육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의 전폭적 예산지원이 절실히 요청되기 때문이다. 그는 “일본 정부가 1963년 쓰쿠바(筑波)를 연구학원도시로 결정한 이후 1970년 특별국회에서 쓰쿠바 연구학원도시건설법을 제정해 도시를 육성한 결과, 수도권 과밀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류 타운 조성과 관련해 최 시장은 “막대한 사업비가 드는 만큼 민간 및 공공자본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민간(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특유의 강한 집념을 보였다. 최 시장은 “새해 지역 홍보와 학원도시 조성을 위한 연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과 지역 대학 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학도시 및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가질 것”이라며 “또한 2008년과 2009년에 전국 대학생 축제와 세계 대학생 축제를 경산에 유치한다는 계획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교육 명문도시 건설이 국가가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인 만큼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올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부터 투기지역뿐 아니라 비투기지역에서도 부동산의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 기준으로 과세되고,1가구 2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50%로 중과된다. 건강보험료가 6.5% 인상되고 장애수당·장애아동 부양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된다. 아울러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고 서울·인천·경기지역의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실시된다. 올해부터 주변 생활에서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알아본다. ■ 세 제 ▲서비스업 사업용토지 종부세 경감 관광호텔업·유원시설업·휴양업·스키장업·대중골프장업·유통단지·화물자동차공동차고지·도심지역 공장 등의 사업용토지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200억원을 초과시에만 0.8%의 종합부동산세 단일세율이 적용된다. ▲종합부동산세 물납 환급 허용 종부세액이 1000만원을 넘을 경우 현금 대신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세금을 대신 납부할 수 있다. 종부세 부과가 취소되면 물납한 재산으로 환급을 받게 된다. ▲공익사업용 수용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정부에 토지를 수용당하면 양도소득세를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가로 내야 한다. 다만 원활한 공익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양도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까지 양도세액의 10%(채권보상분은 15%)가 감면된다. ▲다자녀 가구 추가공제 도입 소수공제자 추가공제가 폐지되고 대신 다자녀 가구 추가공제가 도입된다. 근로소득자 가구 내 기본공제대상자(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가 1인인 경우 100만원,2인인 경우 50만원이 추가공제되던 데서 올해부터는 근로소득자와 사업자의 기본공제대상자인 자녀가 2인이면 50만원,3인 이상이면 1인당 100만원의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 ▲농·수협 조합예탁금 비과세 시한 3년 연장 2000만원 이하 농·수협 예탁금 이자소득세 비과세 시한이 올해부터 3년 연장된다.20세 미만 미성년자의 가입은 전면 제한된다. ▲사업용 계좌 도입 복식부기의무가 있는 개인사업자들은 개인용 계좌가 아닌 사업용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변호사·의사·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은 무조건 사업용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인건비나 임차료 등은 반드시 사업용 계좌에서 지출해야 한다. 올해는 제도 계도기간이나, 내년부터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 제도 도입 오는 7월부터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 제도가 도입된다. 매입자가 재화를 구입할 때 매출자가 세금계산서 발행을 거부하면 매입자 스스로 세금계산서를 발행, 세무당국에 신고하면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치자금 세액공제제도 개선 10만원의 정치자금을 내면 주민세 1만원을 포함해 11만원을 환급받던 데서 올해부터는 낸 액수만큼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취학 전 아동 교육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 취학 전 아동 교육비 공제 대상이 유치원, 영유아보육시설, 학원 등에서 수영장, 태권도 등 체육 교습소까지 확대된다. ▲체포자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도입 밀수입, 관세포탈범 등을 통보하거나 체포한 자, 또는 범죄물품을 압수한 자 등으로 규정된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에 4월부터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가 추가된다.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한 연장 4월부터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한이 종전보다 10일 연장돼 납세의무자가 부족세액 징수예고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로 늘어난다. ▲기본 관세율 개편 철광석과 동광 등 기초원자재 309개 품목의 관세율이 0%로 바뀌고, 카제인산염 등 114개 세율 불균형 물품의 관세율도 조정된다. 현행 50%인 냉동 삼겹살의 관세율이 25% 내려가는 등 404개 품목의 기본관세율이 정상화된다. ▲채권이자 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 금융기관 등 원천징수 의무자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내국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의 이자소득을 비거주자에게 지급하면 원천징수세율이 올해부터 25%에서 14%로 인하된다. ▲영농자녀가 증여받은 농지 등에 대한 증여세 감면 자경농민이 18세 이상 영농자녀에게 일정 규모 이하의 농지 등을 증여하면 2011년 말까지 증여세를 감면해주되 감면한도는 5년간 합산해 증여세액 1억원까지로 축소한다. 증여받은 농지 등을 제3자에게 양도할 경우에는 증여자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세를 과세한다. ▲가산세 제도 변경 모든 세목에 대하여 가산세율을 통일적으로 규정해 무신고 20%, 과소신고 10%, 부당한 방법에 의한 무신고, 과소신고 40%의 가산세율을 각각 적용한다. ▲경정청구제도 개선 원천징수대상 근로소득자 등 내국인에 대해서만 허용하던 경정청구를 올해부터는 원천징수대상 비거주자 및 외국법인으로 확대한다. ▲ 중소기업 지원설비 손금산입제도 도입 대기업이 사업에 사용하던 설비를 중소기업에 무상이전할 경우 손금에 산입한다. ■ 금 융 ▲새 1000원권·1만원권 발행 21일 새 1000원권과 1만원권이 발행된다. ▲서민금융회사 자기앞수표·직불카드 발행 가능 서민금융회사들의 자기앞수표 및 직불카드 발행이 올해 중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협 출자금 예금 보호대상 제외 올해부터 신협 출자금은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상품 설명 제도 개선 보험 상품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요약한 수준이던 상품요약서가 4월부터는 보험 계약자의 실제 가입 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된 상품 설명서로 대체된다. 상품 설명 누락 등으로 인한 부실 판매를 막기 위해 보험 계약자는 상품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음을 서술식으로 직접 기재해야 하며 무자격자의 보험 모집을 막기 위해 보험 모집자 실명제가 실시된다. ▲무사고 운전기간 보험료 할인율 자율화 무사고 운전 기간에 따른 보험료 할인율이 자율화돼 손해보험사마다 달라진다. 최고 60%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무사고 운전 기간이 7년 이상에서 8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차량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4월부터 차량 모델별로 자동차 보험료가 차등화된다. 자가용 승용차의 자기차량 손해 담보에 한해 적용되며 보험료 변동 폭은 ±10% 이내다. ▲비거주자의 유사 원화계정 통합 외국인이나 해외 교포 등 비거주자가 보유할 수 있는 원화계정은 모니터링 목적을 위해 용도별로 구분, 일반 계정과 투자계정으로 나뉘고 일반계정은 다시 비거주자 원화계정과 비거주자 자유원계정으로, 투자계정은 증권투자전용, 선물투자전용, 증권발행전용 원화계정으로 각각 세분화된다. ▲공인회계사 시험 제도 개편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회계학 등 관련 과목을 24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1차 시험의 영어 과목은 토플과 토익, 텝스 등 공인 영어시험으로 대체되며 인터넷으로만 응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물가안정목표 변경 근원인플레이션 2.5∼3.5%인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안정 목표가 올해부터 소비자물가 3.0±0.5%로 변경된다. ■ 부동산 ▲양도소득세 실거래가 과세 비투기 지역에서도 양도소득세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과세된다.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1가구 2주택자가 집을 팔 경우 양도소득 세율이 일률적으로 50%로 부과된다. 지난해까지는 양도차익에 따라 세율이 9∼36%로 달랐다. ▲종합부동산세 과표적용률 상향 종합부동산세 과표적용률이 70%에서 80%로 높아진다. 종부세 과표적용률을 2009년까지 100%로 높이는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땅 수용때 대토보상 가능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건설 등의 공익사업으로 인해 땅을 수용 당한사람은 현금뿐 아니라 토지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대토보상이 가능하도록 토지보상법 개정안을 올 상반기에 국회에 낼 계획이다. ▲15년된 아파트 리모델링 가능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아파트는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 지난해까지는 가능 연한이 20년이었다. 리모델링으로 늘릴 수 있는 한도는 전용면적의 30%까지이며 최대 9평이다. 전용면적이 늘어나지 않으면 10년만 지나도 리모델링할 수 있다. ▲신축주택 비과세 특례 폐지 신축주택에 대한 1가구 1주택 비과세 특례제도가 올해 말로 사라진다.1998∼2003년에 지어진 공동주택 60여만 가구의 최초 입주자로서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올해까지 기존 주택을 매각해야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기간 연장 하반기부터 부동산을 사고 판 뒤 실거래가를 60일 이내에만 신고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지금은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매도자·매수자 중 한 쪽이 신고할 수 있다. ▲아파트 분양권·입주권도 실거래가 신고 아파트 분양권과 재건축·재개발조합원의 입주권을 사고 팔 때도 실거래가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 분양권은 주택법상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20가구 이상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300가구 이상의 주상복합아파트이며 상가나 오피스텔 분양권은 제외된다. ▲무단 증축 옥탑방 양성화 기간 종료 무단 증축된 옥탑방 등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의 양성화 기간이 8일로 끝난다. ▲부동산개발업자 등록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개발업을 하려면 건설교통부장관에게 등록한뒤 매년 사업실적 등을 보고해야 한다. ▲임대주택사업자 부도내면 5년간 사업 금지 3월부터 임대주택사업자가 부도를 낼 경우 5년 동안 임대사업을 하지 못한다. 국민주택기금의 이자를 1년 이상 연체해도 부도를 낸 것으로 취급된다.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시범실시 아파트 가격을 내리기 위한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 분양방식이 시범실시될 예정이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는 임대료를 내고 빌리고 건물만 분양받는 방식이며, 환매조건부는 건물·토지를 모두 분양받지만 되팔 때 공공기관에 분양가에다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한 가격에 되팔 수 있는 주택이다. ▲민간 주택 분양가 상한제 9월부터 민간택지의 아파트도 분양가를 규제받는다. ■ 교 육 ▲대학수학능력시험 9등급제 시행 2007학년도까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제공되던 수능 성적이 2008학년도부터 1∼9등급으로만 제공된다.2008학년도 수능은 11월 15일 실시된다. ▲교육감 및 교육위원 선출 주민 직선제 교육감과 교육위원을 주민 직접선거로 선출하고, 교육위원회가 시도의회 내 상임위로 전환된다. ▲교장공모제·수석교사제 시범실시 교장직을 완전 개방하는 교장공모제 시범학교가 50여개에서 150개로 확대된다. 수업과 학생지도에 탁월한 교원을 우대하는 수석교사제는 9월 시범도입된다. ▲대안교육기관 대안학교로 설립 인가 비정규학교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 일정 요건을 갖추면 대안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학원 중간에 그만둬도 수강료 환불 3월23일부터 학원, 교습소 등의 수강을 도중에 그만둘 경우 남은 시간만큼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한국어능력시험 연 2회 실시 매년 9월 한차례 실시되던 한국어능력시험이 응시인원 증가로 4월,9월 두 차례 실시된다. ■ 교 통 ▲승용차 안전테스트 항목에 보행자 안전성 추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승용차 안전테스트 목록에 보행자 안전성이 추가된다. ▲국도에도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내뿐 아니라 국도에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된다. ▲외국 항공사 블랙리스트제 도입 상반기부터 사고 위험도가 높은 외국 항공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운항을 제한하는 ‘블랙리스트’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 법 무 ▲13세 미만인 자에 대한 유사강간 처벌 강화 폭행이나 협박에 의해 구강, 항문 등 신체 내부에 성기를 삽입하거나 성기에 손가락 등 신체 일부나 도구를 삽입하는 행위에 대해 기존에는 유사강간으로 1년 이상 징역 또는 500만∼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했으나 올해부터 ‘강간’에 준해 3년 이상 징역으로 처벌된다. ▲장애인 보호시설 종사자의 장애인에 대한 폭력행위 처벌 장애인 보호·교육시설의 장 또는 종사자가 보호·감독의 대상이 되는 장애인에 대해 위계 또는 위력으로 간음·추행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마련돼 간음의 경우 7년 이하 징역, 추행의 경우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진다.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의 법정형 상향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죄의 법정형량이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의 유통행위 처벌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했으나 올해부터 촬영물을 배포, 판매, 임대 또는 공연히 전시, 상영할 경우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영리 목적으로 유포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성폭력범죄 피해자 전담조사제 도입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조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성폭력범죄 전담 검사 또는 전담 사법경찰관이 담당한다. ▲방문취업 비자 신설 단순방문비자와 취업비자가 ‘방문취업(H-2)’ 비자로 통합 발급된다. ■ 경 찰 ▲대전·광주지방경찰청 신설 7월에 대전지방경찰청과 광주지방경찰청이 신설된다. ■ 노 동 ▲외국인 고용허가제 일원화 병행 실시되고 있는 산업연수생제와 고용허가제가 고용허가제로 일원화된다. ▲주40시간 적용 사업장 확대 7월부터 주40시간이 적용되는 사업장이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주40시간 적용 사업장은 2008년 7월에는 2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금지 7월부터 비정규직 근로자를 불합리하게 차별하는 것이 금지된다. 올해는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부문 사업장에서 차별이 금지되고 2008년 7월에는 100인 이상∼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 환 경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전국 18개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국립공원 내 사찰 관람료는 사찰 측이 별도로 징수할 수 있다. ■ 국방·보훈 ▲병 전역전 건강검진 사단 의무대에서 간 기능 등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추가적인 정밀 검진이 요구되면 군 병원에서 재검진이 이뤄진다. 오는 5월부터 일부 부대를 대상으로 12사단 및 25사단 의무대, 철정·양주병원에서 시범 실시된다. 검진 시기는 전역 5∼6개월전 병사를 대상으로 한다. ▲군인 봉급 인상 상병 기준 6만 5000원이던 봉급이 8만원으로 오르고 간부는 봉급 1.3%, 성과상여금 1.2% 등 2.5% 인상된다. 부사관후보생은 8만 3600원에서 10만 2800원으로 오른다. ▲군납 면세담배 판매량 줄여 병사 1인당 면세담배 판매량은 월 10갑에서 5갑으로 줄어든다. ▲귀환 국군포로·가족 지원제도 일반탈북자로서의 혜택 외에 가족단위로 4960만원 범위 내에서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본인이 부담하는 진료비와 약제비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예비군 교통비 지급 예비군 훈련 때 점심값 3500원 외에 교통비 1800원이 추가 지급된다. 동원훈련과 향방작계훈련 장소에 각각 1시간,30분 전에 입장하지 않으면 불참 처리된다. 휴일을 이용한 훈련이 모든 부대로 늘어난다. ▲학점 취득 가능 병영 내에서 대학의 e러닝 강좌 수강을 통해 연간 6학점 범위 내에서 소속 대학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예비역 장교 부사관 임용 예비역 장교를 부사관으로 임용할 때 중사 계급을 부여하고 박사 학위자 임용시는 초임 계급을 소위에서 대위로 상향 조정한다. ▲장병 급식 개선 쫄면, 생우동, 치킨너깃, 홍게 살 등의 메뉴가 신설되고 꼬리곰탕, 한우고기, 비엔나소시지, 조기, 주꾸미 등의 급식량이 늘어난다. ▲국가유공자 보상금 인상 매월 23만 4000∼165만 6000원 지급되던 보상금은 월 25만 7000∼175만 7000원으로 6.1∼9.8% 인상된다. 고엽제 후유증 수당도 월 27만 7000∼57만 2000원으로 6.1∼7.9% 올린다. 간호수당도 월 56만 2000∼108만 9000원으로 5∼7.5% 인상된다. 한국전쟁 전몰군경 자녀수당은 월 43만 9000∼49만 6000원으로 17∼18.2% 오른다. ▲효창공원 독립공원으로 조성 서울 효창동 효창공원을 올해까지 262억원 투입해 독립운동 공원으로 조성한다. 재향군인회에서 위탁관리해온 영천·임실 국립호국원이 국가보훈처로 이관된다. ■ 문 화 ▲인터넷 컴퓨터 게임 시설 제공업 등록제로 변경 인터넷 컴퓨터 게임 시설 제공업자는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게임 결과물에 대한 환전업 금지 게임산업법의 개정에 따라 게임을 이용해 획득한 경품, 점수, 게임머니 등 유·무형의 결과물을 환전, 환전 알선, 재매입하는 행위를 업으로 하는 게 금지된다.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의 경품제공 금지 오는 4월부터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물에 대해서는 경품을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초등학생용 학습참고서 도서정가제 대상 제외 발행일 1년 이내의 간행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정가로 판매해야 하지만 초등학생용 학습참고서는 도서정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신설 경주·부여·창원·나주에 이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 5번째 지방연구소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신설된다. 충북과 강원, 경북 북부 지역 일대의 문화재 조사를 전담한다. ▲국제공항·항만 문화재 감정관실 이관 인천공항과 부산항을 비롯한 국제공항·항만의 문화재 감정관실이 관할 광역자치단체 소속에서 문화재청으로 이관된다. ▲문화재매매업 허가제 전환 문화재 매매업이 신고업종에서 허가업종으로 전환된다. ▲소규모 발굴조사비 국고 지원 확대 소규모 농업·어업 관련 시설에 대해서만 정부가 발굴비를 지원하던데서 소규모 공장부지(1322㎡ 이하 면적)에 대해서도 발굴조사비를 지원한다. ■ 전국 생활 ▲서울·인천·경기 대중교통 환승시 요금 할인 올 하반기부터 서울·경기·인천의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시행돼 환승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설치 한려수도 국립공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가 오는 3월 완공된다. ▲부산시 컨테이너세 폐지 부산항 항만 배후도로 건설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한 컨테이너세(지역개발세·20피트 1개당 2만원)가 폐지된다. ▲부산시교육감 전국 최초 주민 직선 오는 2월말 임기가 끝나는 부산시 교육감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다. ▲인천공항 철도 개통 인천국제공항역-공항화물청사역-운서역-검암역-계양역-김포공항역을 12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철도가 오는 3월22일 개통된다. ■ 농림·해양수산 ▲배추·무 포장유통 전면 확대 전국 32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에서는 의무적으로 포장된 배추와 무만을 거래해야 한다. ▲쌀 표시 기준 강화 쌀과 현미의 경우 표시된 품종과 다른 품종이 20% 이상 섞여있으면 ‘거짓표시’ 판정을 받아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축산물 표시 기준 강화 축산물 가공품의 경우 표시 대상이 현행 5가지 이상 주요 원재료에서 모든 원재료로 확대된다. 소시지, 발효유, 아이스크림, 분유 등 6가지 가공품에 대해서는 영양소 표시도 의무화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개선 오는 3월28일부터 현재 4종류인 친환경농산물 인증 종류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등 3가지로 간소화된다. 축산물의 경우는 ‘무항생제 축산물’이라는 인증 종류가 신설된다. ▲농촌지역 여성 이민자 지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 이민자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50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우리말 방문 교육과 생활 상담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대상 확대 농사 환경이 열악한 농가를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적용 대상이 늘어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경지 경사도가 14% 이상인 육지나 도서개발촉진법상 도서지역에 적용되고 있던데서 경사도 기준이 7%로 완화되고 모든 도서지역에 확대 적용된다. ▲정수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의 해양투기 금지 육상폐기물 중 정수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의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총 해양투기 허용량도 800만t으로 감축된다. ▲항만노무공급 상용화 부산항 북항 중앙부두와 감천항 중앙부두의 노무인력이 부두운영회사에 상시 고용된다.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 한국분교 개설 외국계 교육기관인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의 한국분교가 광양에 문을 열고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단기과정은 연간 500명 안팎의 고교생이나 업계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원양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강화 오는 7월부터 원양산 수산물의 원산지는 해역명과 해당수역 관할 국가명까지 표시하도록 의무화된다. ▲수산물 품질인증대상 품목 확대 수산물 품질인증 대상 품목이 기존 112개에서 136개로 확대된다. ▲2t 미만 선박·수상호텔도 선박검사 의무화 2t 미만 선박과 수상호텔도 선박검사가 의무화된다. ■ 여 성 ▲영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 저소득층 차등보육료 지원 대상 가구가 종전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된다. 아동 연령별 지원단가도 종전 15만 8000∼35만원에서 16만 2000∼36만 1000원으로 증액된다. 만 5세아 무상보육료 지원 대상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되며 지원단가는 15만 8000원에서 16만 2000원으로 늘어난다. 장애아 무상보육료는 종전 35만원에서 36만 1000원으로 증액된다.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의 두 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단가도 종전 4만 7000∼10만 5000원에서 8만 1000∼18만 1000원으로 오른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강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됨에 따라 피해자를 2년간 장기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시설이 신설되고, 외국인 보호시설도 설치된다. 피해자와 동반 아동이 거주지 이외 지역으로 취학 또는 전학할 수 있게 되고 학교 관계자의 비밀 보장이 의무화된다. 피해자가 치료비를 신청할 경우 정부에서 가해자 대신 치료비를 지급하게 된다. ▲성매매클린지수 도입 지방자치단체의 성매매 방지 정책과 성산업 실태를 조사, 지자체별 성매매클린 지수 순위를 매년 한두 차례 발표한다. ▲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지원 결혼 이민자 가족 아동양육 지원 도우미를 양성, 대상 자녀의 언어와 건강, 학교 생활 등을 지원하게 된다. ■ 보건 복지 ▲기초생활보장제 부양의무자 범위 축소 수급권자의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 생계를 같이 하는 2촌 이내의 혈족에서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로 축소된다. ▲기초생활보장제 외국인 특례 도입 국적을 취득하기 전에도 외국인 배우자에게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을 부여한다. ▲긴급지원제도 생계비 지원기준 상향 긴급지원을 위해 생계비를 지원할 때 최저생계비의 60%만 주던 데서 100%로 확대 지급한다. ▲음식점에서의 식육 원산지표시제도 의무화 영업장 면적이 300㎡ 이상인 중·대형 음식점 중 갈비나 등심 등 쇠고기 구이류를 조리·판매하는 식당은 원산지 및 식육의 종류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국내산 쇠고기의 경우 국내산 표시와 함께 식육의 종류(한우·젖소·육우)를 구분하여 병행 표시해야 하고, 수입산 쇠고기는 수입 국가명을 표시해야 한다. ▲장애수당 및 장애 아동부양수당 수급자 등급판정 심사 운영 의료기관의 진단서에 의해 중증 장애인(1∼2급)으로 등록해 오던 것을 의료기관의 진단서에 의해 중증 장애인으로 진단 받은 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위탁심사를 거쳐 중증 장애인으로 등록한다. ▲운전면허증 등 장기기증희망자 표시제 도입 장기의 기증·이식 활성화를 위해 운전면허증 등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각종 증명서에 장기 기증 희망자임을 표시한다. ▲순수생체장기기증자 유급휴가비 지원 장기를 기증한 근로자가 신체검사나 장기 적출 등을 위한 입원을 할 경우 해당 기간에 대해 1일당 5만원씩의 유급휴가비를 지원한다. ▲장애수당·장애아동부양수당 지급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 한해 중증 장애인에게 월 7만원, 경증 장애인에게 2만원, 장애아동 부양 수당으로 7만원씩 주던 것을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에게 13만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에게 12만원, 경증 장애인에게 3만원씩 지급한다. 장애아동부양수당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에게 20만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 15만원, 경증 장애인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 ▲보건·복지 상담전화의 통합 아동학대(1391), 노인학대(1389), 푸드뱅크(1377), 위기가정(1688-1004), 노인치매(1588-0678) 상담 전화가 없어지고, 대신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로 통합 운영된다. 다만 아동학대(1577-1391), 노인학대(1577-1389), 푸드뱅크(1688-1377) 상담 전화는 129번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생애전환기 전 국민 일제 건강진단 실시 연령별·성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전 국민 건강검진 가이드라인이 개발·보급되고 16세,40세,66세 등 전환기 연령에 우선 적용한 뒤 점차 전 연령대로 확대된다. ▲실비노인요양시설 지원 서민층 노인이 실비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월 43만∼70만원)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 왔으나, 실비노인요양시설은 월 22만원, 실비전문요양시설은 30만원을 지원한다. ▲노인돌보미 제도 시행 서민층 노인이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이용할 때 경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있으나 서민층 노인에게 월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종합재가지원센터 설치 지원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재가지원센터가 새로 설치돼 가정봉사원 파견서비스, 주간·단기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건강보험 보험료율 조정 직장가입자는 표준보수월액의 4.48%로, 지역가입자는 등급별 적용점수에 139.9점을 곱해서 산정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6.5% 인상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피부양자의 인정기준 변경 이자 및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피부양자에서 제외한다. ■ 산 업 ▲에너지 다소비업자 에너지 진단 의무화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 TOE(석유환산톤)가 넘는 에너지 다소비업자는 에너지 진단기관으로부터 5년 주기로 에너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산업기술단지 입주자에 대한 국·공유지 임대·매각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만 국·공유지 매각과 임대가 가능했으나 오는 7월부터는 산업기술단지 입주자에 대해서도 매각과 임대가 가능해지며 입주자는 임대토지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다.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의 공장등록 특례 산업기술단지 내에 공장의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건축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건축물 제한에 특례가 허용돼 산업기술단지 내에 입주기업의 공장등록이 허용된다. 다만 도시형 공장으로 허용대상이 한정되고 공장면적도 전체 건축물 연면적의 일정비율로 제한된다. ■ 정보통신 ▲저소득층 통신요금 감면대상 확대 월 소득평가액 14만원 이하 저소득층에서 모든 저소득층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기존 시내전화, 시외전화, 이동전화 서비스 외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도 감면 대상이 된다. ▲미인증 및 개조·변조·복제기기 관련 처벌 강화 미인증 기기를 제조·수입한 자와 판매자는 물론 미인증 기기를 무선국에 설치한 자에게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증 받은 기기의 성능을 개조·변조·복제한 자와 개조·변조·복제한 기기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진열·보관·운송한 자도 같은 처벌을 받는다. ▲등기우편물 무인배달 시스템 시행 수취인에게 등기우편물을 무인배달 수취함에 배달했음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준다. ▲철도 승차권 우체국 창구 교부 및 배송 서비스 시행 철도승차권 예약시스템에서 티켓을 예약한 후 우체국 창구나 자택(직장)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권리 소멸되는 우편환 등에 대한 지급방법 개선 소멸시효가 도래한 우편환 및 우편대체 지급증서에 대해 지급청구 만기일을 알리도록 하고, 국고귀속 후에라도 수취인이 천재지변, 의식불명 등으로 지급청구를 할 수 없거나 수취인의 사망으로 상속인이 증서의 존재를 알지 못한 경우에는 지급된다. ■ 과학기술 ▲핵융합 에너지 개발 추진 핵융합 에너지에 관한 원천기술을 국제사회에서 선점할 수 있도록 국가 핵융합위원회가 구성된다.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결과 개인명의 특허출원 및 등록 금지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결과로 특허를 출원하는 경우 국가지원으로 연구성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 명의의 특허출원이나 등록이 금지된다. ▲원자력연구소, 원자력연구원으로 개명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소속이 정부 산하기관에서 공공기술연구회로 바뀌고, 명칭도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바뀐다. ▲대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확대 대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 가운데 외부 위탁 연구.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이 40%에서 50%로 확대된다. 대덕특구 내 첨단기술 기업이나 연구소 기업에 대해 소득발생 후 3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이후 2년간은 50% 감면한다.
  • 고시촌 학원가 ‘이합집산’ 활발

    고시촌 학원가 ‘이합집산’ 활발

    “합치고, 갈라서고.” 연말이 되면서 서울 신림동과 노량진 학원가에 인수·합병(M&A)바람이 거센 가운데 1년 만에 등을 돌리는 실패 사례도 줄을 잇고 있다. 동시에 실패를 거울삼은 대규모 외부 자본의 진출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행정·외무·사법고시 중심인 신림동 고시촌의 경우 업계 2·3위인 베리타스와 한국법학원이 합병 1년 만인 내년 1월 1일부로 다시 결별한다. 경영권 다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시와 행시에 각각 강한 두 학원이 손을 잡으면서 전체 신림동 시장의 70% 가까이를 장악했었다.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으나 결국은 경영권 문제로 갈라서게 된 것. 베리타스 관계자는 “동업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림동 학원시장은 다시 한림법학원을 포함한 3강 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신림동 고시촌은 지난해 시장 규모가 줄어들면서 경영난으로 몇개 학원들이 문을 닫으면서 1차 교통정리가 된 바 있다. 7·9급 공무원 시험, 임용고시의 메카인 노량진 학원가의 이합집산은 더욱 활발하다. 업계에서는 이 일대의 시장규모를 최대 7000억원까지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800억원 규모의 수능전문업체 메가스터디가 임용고시 전문학원인 희소학원과 손을 잡았다가 최근 결별했다. 당시 메가스터디의 노량진 진출은 업계에 큰 화제를 몰고오면서 주변 학원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노하우가 적었던 탓에 크게 재미를 못보고 1년만에 독자노선을 걷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결별의 이유는 밝히고 싶지 않다.”며 답을 회피했다. 메가스터디는 독자브랜드를 살려 7·9급, 경찰행정직 등 일반 공무원 시험학원으로, 희소학원은 임용시험 학원으로 남게 됐다. 대규모 외부 자본의 진출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에 이어 올 9월에는 학습지전문업체인 웅진싱크빅이 한교고시학원을 인수하면서 노량진 학원가가 또한번 크게 술렁댔다. 한교고시학원은 노량진에서만 3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면서 학원을 4개를 운영하고 있는 업계 2위의 터줏대감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올 초만 해도 외부 자본이 업계 2위를 건드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대교, 시사영어사, 와이비엠, 크레듀 등도 계속해서 고시학원 시장에 입질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부 자본 유입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인구감소 등 아동 교육시장은 이미 한계에 달했다고 보고 성인교육시장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원들간의 전략적 M&A는 보다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거대자본만으로는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게 학원가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강사 관리 등의 노하우까지 터득하기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의 경우도 기존 학원을 기반으로 노하우를 배우려다가 실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전문가에게 듣는 논술·구술·면접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전문가에게 듣는 논술·구술·면접

    오는 13일 수능 성적이 공식 발표된다.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이지만 논술이나 면접·구술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이제 대학별 고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가 당락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학별 고사의 출제 전망과 남은 기간 대비 요령 등을 소개한다. ■ 논술대비 이렇게 올해에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서는 논술의 비중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정시모집 논술고사 요강을 보면 지난해와 큰 차이는 없다. 대부분 논제의 핵심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요구하는 대로 내용을 분석하고 있는지, 이에 따라 자신의 주장을 펼 수 있는지 등을 채점 기준으로 삼는다. 이 과정에서 합리성과 일관성,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한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21곳으로 전체의 10% 수준이다. 반영 비율은 3∼10%다. 반영 비율은 낮지만 실제 수험생들끼리 경쟁 과정에서는 큰 폭발력을 갖는다.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이 같은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부와 수능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탓이다. 실제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논술 때문에 당락이 뒤바뀐 비율은 한양대가 37%, 서울대 24.8%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춰볼 때 제시문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논제는 대체로 평이한 편이었다. 그러나 단편적으로 외운 지식이나 짧은 시간 공부해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수험생의 사고력을 깊이 있게 평가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올해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새 대입 제도를 앞두고 대부분 교과지식에 기초한 통합교과형 형태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답안 분량이 늘어난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교육부의 논술 출제 지침의 범위 안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그림이나 도표, 다양한 제시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분명히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우선 지원하려는 대학의 출제 경향부터 파악해야 한다. 기출문제나 예시문제 등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 등을 내려받아 풀어보고 약점을 보완하는 식의 공부가 효과적이다. 특히 대학마다 건학 이념이나 교육 목표에 따라 선호하는 논제 유형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예를 들어 서강대는 가톨릭의 특성을 반영해 신과 인간, 고통, 사랑, 죽음 등 종교철학적 논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강하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큰 주제를 구체적인 영역에 적용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연세대는 한 주제에 대한 여러 관점이나 논점을 주고 이를 종합해 논술하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낙태나 마약, 사형 등 사회적인 이슈를 큰 틀의 윤리철학적 논제로 만들어 제시한 뒤 분석적으로 접근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다. 논술고사를 볼 때까지 남은 시간은 한 달여에 불과하다. 지금 중요한 것은 자주 써보는 것이다. 실력이 단숨에 늘지는 않지만 최소한 이틀에 한 차례는 써봐야 한다. 완성된 글은 반드시 예시 답안과 비교해보고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뒤 다시 고쳐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공부하기 쉽지 않다면 같은 대학에 지원하는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쟁점이나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답안을 쓸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꼭 명심해야 한다. 우선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써야 한다. 논제를 정확히 파악했다면 구상-집필-퇴고 순으로 써야 한다. 시간 배분에도 신경써야 한다. 자칫 실전에서 시간에 쫓겨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연습할 때 미리 시간을 정해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논술 시간은 대부분 120∼150분, 교육대는 70∼120분이다. 개인차가 있지만 논제와 제시문을 분석해 개요를 작성하는 데 전체 시간의 40%, 쓰는 데 55%, 퇴고하는 데 5% 정도로 시간을 나누는 것이 적당하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문제의 유의사항이나 조건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문제에 따라 글의 분량이나 어법 등의 형식 조건이 있고, 논점을 벗어나지 말라는 내용 조건이 있다. 구체적은 사례를 제시하라고 하거나 흑색이나 청색 펜을 사용하라는 등 요구 사항을 무시하면 감점당한다. 분량이 많이 넘치거나 너무 부족한 답안도 감점 대상이다. 쓸 말이 없다는 이유로 제시문 곳곳에서 문장을 발췌해 그대로 쓰는 것도 금물이다. 제시문의 내용을 활용할 때는 자기 나름대로의 논리와 관점이 담긴 해석을 통해 자신의 말로 분석해 써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제시문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인용 부호를 사용해야 한다. 문장은 완결된 문장으로 쓰되, 간결하게 쓰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한 문장에는 하나의 생각만 정확하게 담아 전달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어법이나 문맥에 맞지 않은 표현도 미리 연습을 통해 고쳐나가야 한다. 원고지 사용법에 맞춰 정확히 쓸 경우 상대적으로 감점을 당하지 않아 1∼2점을 더 얻을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도움말:고려학원, 대성학원, 종로학원 ■ 구술 면접 이렇게 올해 정시모집에서 면접·구술고사는 11개 교육대를 비롯해 서울대와 경북대 등 48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면접·구술고사는 인성이나 가치관, 사회관, 인생관 등을 평가하는 ‘기본소양 평가’와 전공의 수학 능력이나 적성을 평가하는 ‘전공적성 평가’로 나뉜다. 기본소양 평가는 크게 수험생의 개인적 특성이나 가치관을 묻는 ‘일반 유형’과 시사 문제나 사회문화적 현상 등 사회적 쟁점에 대한 견해를 묻는 ‘시사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유형의 경우 자신의 장단점이나 사회봉사 경험 등을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미리 예상 가능한 질문을 만들어 놓고 답변 내용을 정리해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사 유형에 대비해서는 올 한해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시사 현안에 대해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지어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전공적성 평가에서는 지원하는 모집 단위를 전공하는데 필수적인 기초지식과 전공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전공 관련 질문은 크게 지원 동기와 학업 계획, 장래의 희망 진로 등 전공에 대한 열정과 적성을 묻는 형태와 전공과 관련된 교과의 기본 개념과 원리, 응용 사례를 묻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전공 관련 지식을 묻는 경우 논술로 측정하기 어려운 교과지식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이 제시되거나 영어 제시문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사범계열의 경우 사회·문화 현상이나 시사 문제 등 사회적 쟁점에 대한 견해를 묻는 등 기본소양 평가가 대부분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시사 문제에 대해 토론식 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 반면 자연계열에서는 기본 개념이나 원리, 법칙을 제대로 아는지를 수식이나 계산을 통해 확인하는 문제, 기본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전공적성 평가 형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면접·구술고사에 대비하려면 논술과 마찬가지로 지원 대학·학과의 출제 경향부터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홈페이지에 출제 방향이나 지침, 면접 진행 방식, 기출 문제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면접의 유형이나 단골 질문, 영어 제시문 출제 여부, 수학과 과학 등 교과지식의 측정 정도, 답변 준비시간, 건학 이념이나 교육방침, 해당 학과의 설명이나 교과과정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분석이 끝났다면 고등학교 교과과정 가운데 지망 학과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문계는 윤리, 사회문화, 정치경제, 자연계는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수학의 교과내용 가운데 시사 쟁점이나 자신의 전공 학문과 관련된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 시사적인 내용도 별도로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시사 문제는 기본소양 평가는 물론 전공적성 평가 등 모든 유형의 면접·구술고사에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이나 인터넷, 방송의 토론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하면 사회적 의제의 배경이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사 문제는 구체적인 정보량보다는 이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 답변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자주 출제된 주제나 예상 문제에 대해서는 예시 답안을 만들어보고 지망하는 대학의 면접 방식에 맞춰 실제로 연습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과정에서 어색한 말투나 잘못된 언어 습관을 고치고, 자신감 있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자신의 견해를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면접·구술고사를 치르는 친구들끼리 팀을 만들어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돌아가며 면접관 역할을 맡아 해보면 서로 장단점도 지적해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실제 면접·구술고사 현장에서는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좋은 인상을 준다. 질문에 답변할 때는 핵심과 결론을 먼저 말하고 구체적인 이유는 나중에 덧붙이는 것이 좋다. 답변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지만, 실수했다면 그 자리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정정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잘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도 아는 데까지 성실하게 답해야 한다. 구체적인 질문 유형별로 살펴보면 ‘설명하라.’는 질문에는 질문의 핵심을 한두개 용어를 이용해 짧게 요약한 뒤 구체적인 사례를 들거나 더 자세히 설명하는 순서로 답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의견이나 주장을 말하라.’는 질문에는 자신의 생각을 결정한 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되 논리적으로 답변해야 한다. 추상적인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구체적인 질문에는 일반화해서 답변하면 무난하다. 구체적인 얘기 끝에는 항상 핵심을 요약하거나 일반론과의 관계를 정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 신상이나 생활 체험을 묻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답변하되,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 대답을 나열해야 할 때는 중요한 것부터 순서대로 답변해야 한다. 면접관이 자신의 답변에 반론을 펴는 질문을 던지면 주장과 관점을 바꾸기보다 일관성 있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무엇을’ 주장하는 것보다는 ‘왜’ 그런 주장을 하고 ‘어째서’ 다른 견해에 부정적이거나 반대하는지를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도움말:고려학원, 대성학원, 종로학원 ■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 건국대학교 가·나·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서울캠퍼스 1830명, 충주캠퍼스 1132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서울캠퍼스 문과대, 이과대, 공과대, 수의과대 등 13개 대학이 수능 성적 100%로 뽑고 예술문화대학 의상·텍스타일학부는 16명을 수능 60%, 학생부 40%로 뽑는다. 충주캠퍼스는 디자인조형대학이 실기고사 60%, 수능 30%, 학생부 10%로 선발한다. 나군은 서울캠퍼스 예술문화대가 디자인학부 20명을 수능 30%, 실기 70%로, 의상·텍스타일학부 29명을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 50%로 전형한다. 다군에서는 서울캠퍼스 인문계가 수능 57%, 학생부 40%, 논술 3%를 반영하고 자연계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예술문화대는 학생부 20∼30%, 수능 30∼70%, 실기 40∼70%로 모집단위별로 반영률이 다르다. 수의예과는 1단계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수능으로만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 45%, 수능 50%, 면접·구술 5%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실업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은 수능 성적만으로 90명을 고른다. 충주캠퍼스 인문·자연계의 일반 학부(과)는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한다. 2007학년도부터 특성화학부 생명공학 전공을 신설,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 1% 내 학생에게는 4년간 전액장학금이 지급된다. 문흥안 입학처장 ● 경원대학교 가·나·다군으로 나눠 3027명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에서 면접과 논술은 보지 않는다. 수능 제2외국어·한문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자연계는 수능 65%, 학생부 35%를 반영한다. 미술·체육계열은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를 반영하며 음악계열은 수능 15%, 학생부 15%, 실기 7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자연계의 경우 수리 ‘가’에 6%, 과학탐구에 2%의 가산비율을 각각 적용한다. 학생부 성적은 평어 50%, 석차 40%, 출결상황 10%를 반영한다.2005년 3월 이전의 고교 졸업자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내년 3월 경원전문대와의 통합을 계기로 ‘G2+N3’라는 학교발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앞으로 10년 안에 2개학과를 세계최고 수준으로,3개학과를 국내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BT와 NT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특성화 대상으로 디자인, 중국학, 교양학을 지원한다. 원서는 22∼27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우편이나 직접 방문으로 제출하되 31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해야 유효하다. 합격자는 내년 2월2일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발표하고 개별통보는 하지 않는다. 윤태화 입시본부장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는 가군 1061명, 나군 30명, 다군 105명(일반 100명, 특수교육 대상자 5명)을 뽑고 수원캠퍼스는 나군 441명, 다군 380명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을 보면 인문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가 지정과목이고 수리 ‘가’ 또는 ‘나’, 사탐 또는 과탐으로 돼 있다. 자연계 중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보디스플레이학, 한의예, 약학, 한약학과의 경우 외국어(영어)와 수리 ‘가’, 과탐이 지정과목이고 그 외 자연계는 외국어(영어) 지정, 수리 ‘가’ 또는 ‘나’, 사탐 또는 과탐이다. 수능 점수는 대학 자체 표준점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서울캠퍼스만 모집하는 가군 인문계는 학생부 30%, 수능 67%, 논술 3%를 일괄 합산하고 자연계는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다만 한의예과의 경우 수능에 반영되는 영역 중 2개 이상이 1등급이어야 한다. 나군은 서울캠퍼스 인문계의 일부 모집단위만 학생부 30%, 수능 70%로 선발한다. 수원캠퍼스는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는데 1단계에서 학생부 30%, 수능 7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정한 뒤 2단계로 1단계 성적 80%와 면접·구술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다군은 서울·수원캠퍼스 모두 학생부 30%, 수능 70%로 뽑는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100% 수능으로만 신입생을 선정한다. 정완용 입학관리처장 ● 국민대학교 가군에서 1469명을, 나군에서 일반학생 106명, 취업자 71명, 농·어촌학생 119명, 실업계 고교 출신자 88명을, 다군에서 일반 87명을 각각 모집한다. 모든 전형의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가군 인문·자연계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하며 인문계는 외국어 영역에, 자연계는 수리 ‘가’에 5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예체능계는 수능과 학생부 성적 외에 실기고사를 포함하나 다군에 속하는 조형대학은 100% 수능으로만 모집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지정교과목 중 이수한 모든 교과목의 평어 40%와 석차백분위 50%를 반영하며, 본교가 정한 33등급표에 의해 성적을 적용한다. 출결 성적 10%는 3학년 2학기까지의 사고결에 한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음악학부가 2단계에서 실기고사 성적 반영 비율을 높인 것이다.2006학년도 실기 60%에서 2007학년도에는 70%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수능이 20%에서 10%로 줄었다. 연극영화(이론) 전공은 전년도에 1단계에서 수능만 보던 것을 이번엔 수능 80%, 학생부 20%로 조정했다. 미술학부도 1단계 수능 100%에서 수능 60%, 학생부 40%로 전형 요소를 이원화했다. 이채성 입학정보처장 ●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가·나·다군에서, 천안캠퍼스는 나·다군에 걸쳐 정원 내 2634명(서울 1286명, 천안 1348명)과 정원 외 126명(서울 20명, 천안 106명)을 선발한다. 사범대를 포함한 서울캠퍼스의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천안캠퍼스 인문·자연계열과 치과대학, 의과대학은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한다. 신설된 서울캠퍼스의 공연영화학부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공연영화학부(이론·연출·스텝) 영화 전공은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공연영화학부(연기) 연극 및 뮤지컬 전공은 학생부 20%, 수능 30%, 실기 50%를 각각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다군의 도예과와 패션·제품디자인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20%와 수능 80%로 5배수를 뽑은 다음 2단계에서 실기고사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는 석차백분율(서울)과 평어(천안)를,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다만 치의예과와 의예과에 한해 표준점수(수리, 외국어)와 백분위(과탐)를 활용한 대학 자체점수를 적용한다. 사범대 및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가’에, 치의예과와 의예과는 과탐Ⅱ 과목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한다. 면접고사는 서울캠퍼스 특수교육 대상자(정원외)에 한해 실시한다.2007학년도 신입생들은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수지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는다. 황형태 입학관리처장 ● 동국대학교 가군에서 일반전형과 실업고 및 농·어촌 출신자 특별전형으로 995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 일반전형으로 746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만을 보며 나군은 수능, 학생부 성적과 함께 모집단위에 따라 논술이나 실기, 면접고사를 반영한다. 고교 이수계열과 상관 없이 본교가 반영하는 수능 영역을 응시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과대학의 모든 학과와 수학교육과는 수리 ‘가’와 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교차지원이 불가능하지만 다른 모집단위에서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성적은 지정교과 국어, 수학, 사회·과학, 외국어 중에서 학년별로 가장 성적이 좋은 1개 과목만을 반영한다. 또 전년도 졸업생부터 비교내신을 선택해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내신과 학생부 성적을 정확히 산출해 입학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나군의 인문계열과 영화영상 전공 지원자는 논술고사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논술의 경우 5%만이 반영되지만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변별력을 갖는다. 예체능계열 모집에 있어 전년도와 다른 것은 기존의 연극 전공이 공연예술학부(연극, 뮤지컬 전공)로 모집단위가 변경되면서 뮤지컬 전공 지원자의 경우 반드시 특기로서 뮤지컬 작품 중 하나를 노래해야 한다는 점이다. 체육교육과는 실기고사 종목 중 버피테스트가 사이트 스텝으로 바뀌었다. 이상일 입학처장 ● 동덕여자대학교 나군 604명, 다군 854명을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다군에서만 선발한다. 농·어촌 출신자 67명과 실업계 고교 졸업자 50명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만을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를 포함한다. 반영 비율은 인문·자연계열이 학생부 20%, 수능 80%이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회화과와 디지털공예과, 디자인학부가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이고 피아노, 성악과, 관현악과, 무용과, 방송연예과, 실용음악과, 모델과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이다. 체육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이고 큐레이터과는 학생부 20%, 수능 80%를 반영한다. 농·어촌 및 실업계 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은 인문·자연계열만 모집하며 학생부 20%, 수능 80%를 반영한다. 수능은 본교 반영 영역의 백분위 성적을 활용한다.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에게는 외국어 영역에 가산점 10%를 준다.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학탐구와 수리 ‘가’ 영역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각각 4%와 6%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는 석차백분율을 적용하며 본교 지정교과 중 우수한 성적의 1과목을 추출해 총 6과목을 반영한다. 약학과는 총 7과목이다. 원서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로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박광식 교무처장 ● 서울시립대학교 정원외를 포함해 모두 1248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1016명, 특별전형 232명이다. 나군의 인문·자연계열과 가군의 예체능계열은 특기자(외국어, 한문, 수학, 과학) 45명과 사회적 배려(기여) 대상자 42명, 청백봉사상 수상 공무원 자녀 2명, 정원외로 실업계 고교 출신자 54명, 농·어촌 학생 42명, 특수교육 대상자 5명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2007학년도 입시부터 논술이 추가돼 수능 65%, 학생부 30%, 논술 5%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논술이나 면접 없이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뽑는다.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학생부, 실기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가’ 또는 ‘나’, 외국어, 사회탐구(2과목)를 보며,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본다. 예체능계열은 외국어 등 2개 영역을 반영하지만 산업디자인학과만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와 비교과(출결) 성적을 반영하며 교과 성적은 석차백분율을 적용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1학년은 전과목을,2·3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인문계열) 또는 과학(자연계열) 교과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전학년 모두 전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은 3시간동안 2000자 내외로 써야 한다. 김규성 입학전형부처장 ● 서울여자대학교 나군에서 일반 학생과 농·어촌 학생 및 실업계 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으로 559명을, 다군에서 디자인학부와 수능 3개영역 전형으로 246명을 뽑는다.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논술과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수능 백분위를 위주로 한다. 인문·자연계는 수능 50%, 학생부 50%를 반영하고 체육학과는 수능 50%, 실기 50%를, 미술대학은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를 각각 적용한다. 인문대와 사회과학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는 수능 반영 방법이 3+1이다. 즉 언어 30%, 수리 10%, 외국어(영어) 30%, 탐구 30%로 차등 반영한다.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자연과학대(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은 2+1 체제로 수리 ‘가’와 과학탐구 영역을 필수로 반영하며, 언어와 외국어(영어) 중 1개 영역을 택해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학생부는 지정된 교과의 평어 평균으로 점수를 산출하며 실질 반영비율은 5%이다. 다군의 수능 3개영역 전형은 사회과학대(심리학과 제외)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계열), 자연과학대(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이 수능에서 지정된 3개영역 백분위의 합산으로 선발한다. 이 전형에서 수리 ‘가’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은 없다. 이영섭 입학관리처장 ● 인하대학교 일반전형의 경우 가군은 수능 100%로, 나군은 수능 40%, 학생부 30%, 적성평가 30%로,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해 수험생들에게 폭넓은 지원기회를 제공한다. 수능은 3+1 체제로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30%, 수리 ‘가’ 또는 ‘나’ 20%, 외국어 30%, 사회탐구 20%로 성적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성적만을 본다. 학생부 성적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이 국어·영어·사회를, 자연계열이 수학·영어·과학을 학년 구분 없이 반영한다. 특히 가군에서 아태물류학부 특별장학생을 30명 모집한다. 이 장학생에 뽑힌 학생에게는 한진그룹 입사를 보장하고 GU8 대학으로의 유학 최우선 선발 및 지원, 학부 및 물류전문대학원 등록금 전액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상위 4% 이내여야 한다. 자연과학대학에 새로 생긴 기초의과학부는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부이다. 앞으로 전문적인 수업을 통해서 의학전문대학원에 많은 학생이 진학할 수 있도록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의 적성평가 고사는 다음달 12일에 실시한다. 원서는 22일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박제남 입학처장 ● 중앙대학교 가군에서는 예술대학과 국악대학이, 나군에서는 인문·자연계열과 체육교육과, 체대, 음대, 연극영화학부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의 모집인원 50%와 자연계열 30%, 안성캠퍼스 인문·자연계열 4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여기서 탈락한 지원자들은 자동으로 일반 선발로 넘어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은 수능 70%, 학생부 27%, 논술 3%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서울캠퍼스 자연계열 및 안성캠퍼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 우선 선발에서 반영하는 영역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이 언어, 수리 ‘나’, 사회탐구, 외국어이며 자연계열은 수리 ‘가’, 과학탐구, 외국어 3개 과목이다. 안성캠퍼스 인문계열은 언어, 수리 ‘나’, 사회탐구, 외국어를,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 ‘가’, 과학탐구, 외국어를 각각 반영한다. 논술 고사는 3∼4문항을 출제하고 시험 시간은 120분이다. 출제 경향은 예년과 비슷하나 수리과학적 소재를 활용하는 문항에서는 교육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이다. ‘풀이형’ 문항이 전면적으로 배제되고 핵심 개념 응용과 논리(과학)적 판단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짐작된다. 강태중 입학처장 ● 홍익대학교 총 223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인문계열의 경우 가·다군에서, 자연계열 경우 가·나·다군에서 각각 분할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은 나군, 조치원캠퍼스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은 가군에서만 뽑는다. 가, 다군의 인문 및 자연계열 학부(과)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하고 나군의 공학계열은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논술 및 면접 고사는 없다. 미술대학은 수능 성적 순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 조형대학은 4배수를 먼저 선발해 실기고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나군인 미술대학의 실기고사는 다음달 16∼18일 실시되며 가군인 조형대학의 실기고사는 다음달 9일에 실시한다. 미술계열 학부(과)의 전형 방법은 수능 20%, 학생부 40%, 실기 40%이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는데 지난해 처음 도입한 나군의 공학계열은 언어·외국어, 수리 ‘가’, 과탐 중 2개 영역을 반영한다. 나군의 예능계열은 언어, 수리, 사탐·과탐 중 택2 그리고 외국어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평어와 석차를 반영하며 실질 반영비율은 4.6%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서울캠퍼스 자율전공 합격자는 사범대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의 전공을 대학 재학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조치원캠퍼스 자율전공 합격자는 조치원캠퍼스 내의 모든 학부(과)의 전공을 추후 선택할 수 있다. 김태완 입학전형단장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전문가에 듣는 ‘이것만은 알자’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전문가에 듣는 ‘이것만은 알자’

    오는 13일 올해 수능성적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에게는 남은 시간이 매우 초조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만 기다린 채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성적이 발표되고 1주일 뒤인 21일부터 곧바로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하려는 대학들의 윤곽을 결정해야만 여유를 갖고 원서를 낼 수 있다. ■ 논술·면접·수능 유불리 잘 따져야 먼저 할 일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중심으로 입시정보에 관심을 갖는 일이다. 최종 성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별 점수 분석에 기초해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 웬만한 입시정보는 인터넷을 부지런히 뒤지면 대부분 구할 수 있다. 내신과 가채점 결과, 대학별고사에 대한 자신감, 세 가지가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우선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논술·면접 실력과 수능의 영역별 강·약점, 영역별 가산점에 대한 유불리, 백분위 표준점수 적용에 따른 유불리 등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강점을 파악했다면 과감하게 승부를 걸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형 방법이 달라진 대학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앙대의 경우 지난해에는 나군에서 일괄합산 전형으로 수능과 학생부, 논술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인문계열은 수능 100%로 모집 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과 학생부, 논술로 뽑는다. 서울시립대와 서울여대, 성신여대도 전형방법이 달라졌다.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과 지방 국·공립대는 수능을 언어, 수리, 외국어에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3+1’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대와 전북대 등 지난해 ‘2+1’(언어 또는 수리, 외국어에 탐구 영역) 방식으로 뽑던 곳들이 올해는 ‘3+1’방식으로 선발하는 등 달라졌다. 따라서 인문계 상위권의 경우 수리 영역에서 많은 변별력을 보이므로 언어와 수리의 강·약점을 분석해야 한다. 자연계 상위권은 언어가 당락을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므로 언어의 강·약점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낮아질 전망이다.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정시에서 논술이나 면접을 치르는 대학은 남은 기간 이에 치중해야 한다. 잘 준비하면 5점까지 만회할 수 있다. 올해는 수험생 수가 크게 줄면서 정시모집의 경쟁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 차례의 복수지원 기회도 잘 활용해야 한다. 유병화 고려학원 평가이사 ■ 수리·탐구 어려워 수능 백분위 활용 최근 몇 년 동안 정시모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의·약학 계열과 교육대 및 사범대의 강세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의대 등은 올해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모집 정원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이 곳의 합격선도 다소 오를 것이다. 이와 동시에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생명과학이나 생물, 화학 관련 학과의 합격선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대도 올해 모집 규모가 줄어들어 경쟁률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사범대의 경쟁률 ‘고공 행진’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현행 제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입시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되도록 올해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정시에서는 합격 위주의 극심한 하향안전 지원 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최상위권에서는 오히려 경쟁률이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올해는 수리와 탐구 영역이 까다로웠기 때문에 수리와 탐구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이 유리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일부 수능 성적을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를 기준으로 판단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 성적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들은 자연계 모집 단위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 성적이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수리 영역의 난이도가 조정돼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차이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수리나 과학탐구 영역에 가산점을 주지 않는 대학에 교차지원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지 여부도 따져보길 바란다. 올해에도 원점수를 백분위나 표준점수로 환산했을 때 선택과목에 따라 상당한 점수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대부분 대학은 이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므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이사 ■ 인문 상위권 영역별 반영비율 중요 수능 점수를 대학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점수 차이가 생기므로 대학별 활용지표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올해처럼 비교적)시험 난이도가 쉬울 경우 중상위권에서 같은 점수대에 학생들이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이 때 해당 표준점수 급간의 백분위 차이가 커지게 된다. 상위권 주요 대학의 경우 대부분 표준점수를 활용하거나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또는 대학 자체의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특히 상위권에 속하면서 백분위를 반영하는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등에 지원할 때 유의해야 한다. 쉬웠던 것으로 분석된 올해 수능에서는 상위권∼중상위권의 점수 분포가 두꺼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 것은 백분위가 표준점수에 비해 변화 폭이 크기 때문이다. 특정 영역이나 과목의 점수가 나쁘다고 해서 반드시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대학에 따라 반영 영역을 지정하거나 학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계 상위권의 경우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곳이 가장 많아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을 선택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 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 지원해야 한다. 모든 영역에서 비교적 고른 성적을 얻었다면 영역별 반영 비율이 균등한 대학에, 특정 영역에서 유불리가 나타나는 학생은 지원가능한 대학 가운데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해야 한다. 중하위권 대학은 대부분 학생이 수능 반영 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2+1’방식으로 전형한다. 대학을 고를 때 비슷한 점수대의 비슷한 학과일 경우에는 모집 인원이 많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올해는 현재 수능 체제에서 치르는 마지막 입시다. 따라서 3개 군에서 모든 소신지원을 할 경우 매우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1개 군에서는 반드시 안전지원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 ●광운대학교 가군 518명, 다군 535명, 농어촌 전형 70명,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 52명 등 모두 1175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수능을 100%, 다군에서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반영한다. 단 생활체육학과는 수능과 학생부 각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은 700점 기준으로 언어, 수리(가·나형),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수능은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자연계열이 수리와 외국어 각 40%에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한 영역의 2개 과목을 선택해 20%를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각 40%에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 성적을 20% 반영한다. 단 농어촌 학생과 실업계 출신자는 직업탐구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선택시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원서는 22∼27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학생부는 국·영·수에 인문사회계열은 사회(국사), 자연계열은 과학을 추가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1학년 20%,2·3학년 각 40%씩이다. 평어와 이수단위를 합산해 반영한다. 광운대는 모든 모집단위가 광역화돼 있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IT 분야는 물론 미디어영상학부나 중국학과, 일본학과 등 인문계 학과들도 정평이 나 있다. 전자공학부는 공학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조재희 입학처장 ●덕성여자대학교 나 다군에서 분할모집으로 모두 972명을 뽑는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유아교육과와 약학부, 예술대학에서 144명, 농어촌학생 전형에서 약학부 4명을 뽑는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526명을, 수능 100% 전형에서는 213명을 선발한다. 논술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인문사회·자연공학 계열은 수능(70%)과 학생부(30%)를, 예체능 계열은 수능(40%), 학생부(30%), 실기고사(30%)를 반영한다. 수능 100% 전형은 실기고사 없이 수능성적만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사회·예체능(미술) 계열은 언어, 외국어(또는 수리), 사회탐구(2과목), 자연공학 계열은 언어(또는 외국어), 수리(가·나형),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단 약학부는 외국어, 수리 가형, 과학탐구(3과목) 영역을, 예체능(체육) 계열은 언어, 외국어, 사회(또는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 지원자 가운데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는 백분위 성적의 10%의 가산점을 준다. 약학부 지원자 가운데 화학Ⅱ, 생물Ⅱ 응시자에게도 각 백분위 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은 실업계 고교에서 이수한 전공과 같은 계열에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는 교과와 비교과영역을 각 90%,10%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2∼27일이다. 김정호 교무처장 ●상명대학교 서울과 천안 캠퍼스 모두 나군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모집 인원은 서울 1324명, 천안 884명 등 모두 2208명이다. 서울캠퍼스 모집인원의 절반에 이르는 480명을 학생부 성적으로만 뽑는다. 고교 재학 당시 수업을 충실히 들은 학생과 지역적인 학력편차 문제와 관련해 소외된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기회를 주고, 공교육 정상화를 꾀하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이 전형에서는 고교 3년 동안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캠퍼스에서는 또 ‘수능 100% 전형’으로 485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에서 인문계열 모집 단위는 언어·외국어·사회탐구 영역을, 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수리·외국어·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 100% 전형은 수능을 전혀 반영하지 않으므로 수능보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할 만하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 실기고사 성적은 물론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 따라서 내신성적 관리와 함께 모집단위별로 제시된 실기고사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으로 각 56명,42명을 뽑는다. 천안 캠퍼스에서는 학생부와 수능 및 실기고사(예체능계) 성적을 합산하는 일반적인 전형방법을 실시한다. 박용성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 일반학생 전형은 가군, 수능성적우수자 전형은 나군에서 실시한다. 모집 정원은 모두 1374명으로 일반학생 931명,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 443명 등이다. 농어촌학생 86명과 실업계고 출신자 64명도 별도로 뽑는다. 원서접수는 21∼26일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면접이나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단 사범대 지원자에 한해 교직적성·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 방법은 모집단위별로 다르지만 일반계 학과(부)의 경우 수능과 학생부를 각 60%,40% 반영한다. 수능성적우수자 전형은 100% 수능 성적만으로 뽑는다. 수능 성적은 지원하는 모집 단위와 관련있는 3개 영역 반영 비율에 따른 백분위 점수를 합산해 반영한다. 학생부는 3개 지정교과 영역의 1·2·3학년 전 과목 평어를 직접 점수화해 반영한다. 수능은 언어, 외국어, 수리 등 영역별 반영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계열에 따른 지원 제한이 없고 해당 모집 단위에서 지정한 영역에 응시했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은 종류에 상관없이 상위 2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수리 영역이 지정 영역인 경우 가·나형 응시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정 영역이 선택인 경우에는 점수가 높은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일반학생 전형과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에서만 반영한다. 김훈 입학홍보처장 ●숭실대학교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 선발 인원은 779명으로 전년보다 327명 늘었다. 가군에서 실시했던 미디어학부 실기고사는 다군으로 옮긴다. 따라서 문예창작학과와 생활체육학과,IT대학 미디어학부의 실기고사가 모두 다군에서 치러진다. 가군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4.8%다. 즉 총점이 1000점이면 학생부 최고점이 300점, 최하점이 252점이란 얘기다. 수능은 언어와 외국어, 수리(나) 영역에 1.25배의 가중치를 둔다. 특히 자연계 지원자가 수리 ‘가’와 과학탐구 영역을 택하면 5%의 가산점을 준다. 인문대는 한문과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선택자들이 해당학과를 지원하면 5%의 가산점을 준다. 미디어학부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2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고사 40%를 반영한다. 가군과 달리 수능 점수는 언어와 외국어, 사회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원서는 22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실기고사는 다음달 23∼24일 실시한다. 수능 백분위 96%(IT대는 92%) 이내 신입생에게는 장학금을 주고 졸업 후 외국 명문 대학원에 갈 수 있도록 2년간 6만달러를 지원한다. 박창희 입학본부장 ●세종대학교 나군에서 일반학생 전형 1360명, 농어촌학생 92명, 실업계고 출신자 69명 등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1∼25일 낮 12시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전 모집 단위에서 논술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각 계열의 일반학생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능과 학생부 각 80%,20%씩 반영한다. 수능은 인문 및 예체능 계열의 경우 언어·외국어 탐구(사회, 과학, 직업 가운데 택1)영역을, 자연 계열은 수리(가·나형) 외국어 탐구 영역을 각 40%,40%,20%씩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상위 2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한다. 언어 외국어 수리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계열별로 수능 영역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데 주의해야 한다. 인문 계열은 사회탐구 영역, 자연 계열은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에게 각각 취득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또 수리 가형으로 자연 계열에 지원하는 경우 취득 표준점수의 5%를 가산해 반영한다. 단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예외다. 학생부는 1·2·3학년 성적을 각 30%,30%,40%씩 교과성적(90%)과 출결상황(10%)을 반영한다. 실질반영비율은 인문·자연·예체능(연출·제작) 계열의 경우 2.4%, 예체능 계열은 1.6%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정규엽 입학처장 ■ 목표학과 정한 뒤 2~3개 대학 압축 지금부터 생각해야 할 내용을 6개 주요 입시기관 대입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이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모집군별로 2∼3개씩 압축한 뒤 수능 선택영역이나 과목의 반영 방법을 꼼꼼히 살필 것을 한 목소리로 당부하고 있다. 특히 수리나 과학탐구 영역에 가산점을 주는지 여부와 수능 성적을 표준점수와 백분위 가운데 어떤 것을 활용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올해는 현 제도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입시여서 하향안정 지원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 지원자 21만여명 가운데 수리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12만 4000여명에 불과하다. 결국 9만여명 가까이 교차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수능은 수리 나형이 평이하게 출제돼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격차가 줄어들어 나형 선택자의 교차지원에 유리한 점이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목할 점은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모집 정원이 200여명, 의과대 정원도 800여명이나 각각 줄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최상위권 수험생은 물론 대학마다 자연계열 전체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지난해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하향지원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일부 점수층에서 공동화 현상이 생긴다면 해당 점수대의 대학과 학과에서는 오히려 합격선이 낮아질 수도 있으므로 지망 대학의 경쟁률을 최종 마감일까지 잘 살펴야 한다. 일단 목표 학과를 결정하고 모집군별로 2∼3개 대학을 사정권에 둬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지난해 경쟁률과 올해 접수 마지막 날의 지원율이다. 대체로 원서접수 마감 전날 지원하려는 계열의 전체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 아주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정시모집군의 변화와 분할모집에도 주목해야 한다. 올해에는 분할모집이 증가하는 추세로, 대학 지원의 기회가 넓어지는 면이 있다. 그러나 3개 군에서 모두 분할모집하는 경우 해당 대학의 상위 학과를 겨냥하는 수험생에게는 유리하지만 중하위권 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그만큼 상위권에 밀려 불리해질 수 있다. 특히 분할모집을 처음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지원율이 치솟아 합격선이 크게 높아지는 반면, 숭실대나 건국대 등 분할모집을 3년째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합격선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위권 대학이 많은 가·나군은 대학도 많고, 모집 규모도 크다. 반면 다군은 모집 규모가 적고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아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 주의해야 한다. 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이사 ■ 수리등 가산점 없는 교대·이공계 ‘신중’ 정시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수능 성적이다. 각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의 조합 방법에 따라 어떤 것이 유리한지 철저히 따져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자. 수리 가형에 가산점을 주는 곳은 한국해양대와 조선대 10%, 경상대와 제주대 15%, 인하대와 한려대 20% 등이다.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 곳도 성신여대와 한양대 3%, 공주대와 서울산업대 5%, 부경대 10%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에는 수리 영역에서 가형의 난이도를 높여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차를 지난해보다 줄이기는 했다. 그러나 그 효과가 아주 적기 때문에 여전히 가형 응시자들이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 영역의 원점수 만점의 표준점수가 지난해에는 가형 141점, 나형 150점으로 9점 차이가 났다. 올해에는 가형 146점, 나형 152점으로 6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춘천교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대는 올해에도 수리 가형과 나형 및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을 동시에 반영하면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교육대에 자연계 수험생들이 지원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예를 들어 가산점 부여 비율은 원점수 기준으로 70점대에서는 5%,50점대에서는 9%를 적용해야 가형 응시자들이 불리해지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은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일부 대학은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해 이를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대학들은 이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올해에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한국지리와 법과 사회, 사회문화가 유리하고, 한국근현대사와 세계사는 불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화학과 생물이 유리하고, 물리와 지구과학은 불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영 정일학원 이사 ■ 붙고 보자는 식 곤란… 목표 정확히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세우는 지원 전략은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판단하고, 대략적인 진학 가능권 대학을 파악해 대학별고사 준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최종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 지원전략을 7단계로 소개한다. 우선 자신의 가치관과 적성, 흥미, 장래 목표와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합격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에 성적에 맞춰 진학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다음으로 자신의 수능 예상점수(원점수)를 가급적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예상 점수와 실제 점수가 정확히 일치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1∼30점 안팎의 오차를 보였다. 3단계로 지원대학과 학과의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입시기관별로 발행하는 지원배치 참고표상의 지원가능 점수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되도록 많은 자료를 참고해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를 대략 검토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원점수를 표준점수로 환산할 경우 상위권은 3∼5점, 중위권은 5∼7점 정도 유리하거나 불리했다.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는 이런 현상은 상위권과 중위권이 각 2∼5점,10점 이상 나타났다. 4단계로는 지원 가능한 대학의 세부 전형 요강을 분석해야 한다. 학생부는 반영 교과목의 수가 많고 석차를 반영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의 영향력이 크다. 수능은 영역별 조합이나 교차지원시 가점 또는 감점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지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대학별고사로 만회할 수 있는 점수는 5점 정도다.5단계로 희망 대학·학부를 모집군별로 2∼3개로 압축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모집군별로 우선 순위를 결정해야만 수능 성적 발표까지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6단계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수능 성적이 나올 때까지 대학별고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13일 수능 성적이 나오면 치밀한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표준점수나 백분위에 따라 수정, 보완해야 한다. 김영일 중앙학원 원장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일반전형으로 1519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 속하나 공학계열은 가, 나군으로 나누어 뽑고 음대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원주캠퍼스는 가, 나군에서 802명을 뽑는다. 가군에서 인문·사회계열은 학생부 48% 수능 48% 논술 4%를, 자연계는 학생부 50% 수능 50%를 각각 반영한다. 나군 공학계열은 학생부(교과성적) 20%, 수능 8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는데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 보정한 점수로 평가한다. 탐구 영역은 4과목에 응시하되 성적이 좋은 3과목 점수만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사회탐구가 각각 24.4%, 제2외국어·한문이 2.4% 반영된다. 사회계는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사회탐구가 각각 25% 반영된다.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각 20%, 수리 ‘가’와 과학탐구 각 30%씩 반영한다. 가군 이학계열과 나군 공학계열의 우선 선발 대상자는 수능 수리 ‘가’와 과학탐구 성적만 각각 50%씩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달리 평어가 평균 ‘우’ 이상이면 만점으로 처리한다. 논술시험은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계열 지원자에 한해 일반서술형으로 실시한다.150분동안 1800자 안팎으로 작성하면 된다. 이재용 입학관리처장 ●이화여자대학교 가군 전형기간에 수능 성적 중심으로 선발한다. 지원자들의 학생부 점수는 실질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기고사가 없는 인문·자연계열(예술대 의류학과 포함)은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1단계에서 수능만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한다. 이때 자연대와 공대는 모집인원의 20%를 수리, 과학탐구 영역 합산 성적으로 먼저 뽑은 다음 나머지 30%를 수능 전체 성적으로 선발한다.2단계에선 1단계 합격자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 및 면접을 실시한 뒤 학생부 성적과 합해 모집인원 50%를 추가로 채운다. 논술은 사범대를 포함해 인문계열만 본다. 따라서 인문계열은 수능 48%, 학생부 48%, 논술 4%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능 50%, 학생부 50%다. 면접(1% 반영)은 사범대만 본다. 음악학부는 전공에 따라 일괄합산 또는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조형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2단계 전형을 한다. 체육과학과 및 무용과는 일괄합산한 입시총점 순으로 신입생을 선정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 90%, 교과외 성적 10%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각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 영역에서 성적이 가장 우수한 3과목의 평어 성적을, 교과외 성적은 출석과 봉사활동 실적을 각각 반영한다. 일반전형 외에 사회기여자 및 소녀가장, 농·어촌 학생(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를 위한 특별전형이 있다. 황규호 입학처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규 4년제 대학으로 일반 대학처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전국에 걸쳐 51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어 집이나 직장 등 가까운 곳에서 출석 수업은 물론 TV와 라디오,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 학기 등록금이 35만원 정도로 매우 싸지만 강의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현재 21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영어영문, 중어중문 등 어문학과를 비롯해 1급 보육교사와 2급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유아교육과, 평생교육사 자격증과 2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교육과, 경제, 경영, 법, 행정 등의 학과가 인기다. 최근에는 관광학과와 문화교양학과를 개설했다. 200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정원은 1학년 신입생 5만 9700명,2·3학년 편입생 9만 4247명 등 모두 15만 3947명이다. 무시험 전형으로 신입생은 고교 성적 또는 수능 성적으로, 편입생은 출신 대학의 전 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뽑는다. 특히 나이가 많은 순으로 모집 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하는 연장자 특별전형을 비롯, 학과별로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직종 재직자에 대한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사관리가 엄격해 졸업은 어려운 편이다. 현재 졸업률은 전체의 30% 수준이다. 원서는 21일까지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방문접수 기간은 신입생은 내년 1월4∼8일, 편입생은 1월10∼15일이다. 김성영 학생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1219명을, 용인캠퍼스는 1127명을 모집한다. 국제학부와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나군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성적 67%, 학생부 30%, 논술 3%를 일괄합산한다.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다군과 용인캠퍼스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영어 인터뷰 형식으로 면접고사를 보고 30%를 반영한다. 나머지 70%는 수능 성적이다. 자유전공학부는 두 캠퍼스 모두 100% 수능으로만 뽑는다. 수능은 서울캠퍼스가 언어, 외국어, 수리 ‘가’ 또는 ‘나’, 사회탐구(2과목) 또는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용인캠퍼스는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나 과학탐구를, 자연계 경우 외국어, 수리 ‘가’, 과학탐구를 각각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나군 가운데 고교과정에 있는 외국어학과(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에 지원할 경우 수능 제2외국어 영역에서 취득한 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만 반영한다. 논술은 통합교과형 논술로 2∼4개의 제시문에 2∼4개의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 답안 분량은 1600자로 지난해보다 늘려 변별력을 높였다. 원서는 22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신형욱 입학처장 ●한성대학교 가군 445명, 나군 35명, 다군 486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은 무용학과만 뽑고,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82명)는 모두 다군으로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다군은 수능으로만 전형을 실시한다. 따라서 고교내신이 불리한 학생은 다군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 반영 비율이 단과대별로 다르다. 인문대는 언어 영역이 40%로 외국어 30%, 탐구 30%에 비해 높다. 사회과학대의 경우 외국어가 40%, 공과대학은 수리가 40%이다. 사회 및 과학탐구 선택자에게는 본인이 얻은 수능 백분위 점수에 3%의 가산점을 준다. 자연계열 응시자 중 수리 ‘가’형 선택자는 수능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달리 본교가 지정한 교과의 ‘평어’(수우미양가를 점수로 환산한 것) 성적만을 반영한다. 교과 90%, 출결 10%를 적용한다. 국내 대학 최초로 실시한 예능계열 실기고사 100% 전형을 2007학년 정시모집에선 회화과에서 시행한다. 가군으로 36명을 선발한다. 무용학과와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는 전년도와 달리 수능을 함께 반영한다. 특별전형(농·어촌 학생, 실업계 고교 출신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합격자가 모집인원에 미달되면 모자란 인원을 정시 가군으로,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는 다군으로 넘겨 모집한다. 조혜경 입학홍보처장 ●한양대학교 가, 나,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모집인원의 최대 50%까지 수능 성적으로만 우선 선발한다. 여기서 합격된 학생을 제외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울캠퍼스 인문계는 수능 55%, 학생부 40%, 논술 5%를 반영해 뽑는다. 서울캠퍼스 자연계와 안산캠퍼스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전형한다. 나군에서는 음악대학 성악과 지원자와 실업계 특별전형 서울캠퍼스 지원자를 제외하고 모두 수능 100%로 합격자를 고른다. 다군에서도 수능 성적으로만 전원 선발한다. 수능은 인물계열은 언어 30%, 수리 25%, 외국어 30%, 사회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 42.5%, 외국어 42.5%, 과학탐구 15%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나’와 사탐(1과목) 중 상위 1개 영역 20%를 반영한다. 인문계 어학 관련 학부는 제2외국어·한문 취득점수에 가산점 2%를, 자연계는 과학탐구(지구과학Ⅱ 제외) 영역에 가산점 3%를 각각 준다. 단 서울캠퍼스 공대는 물리Ⅱ, 화학Ⅱ에만 가산점 3%를 준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달리 평어 100%로 반영한다.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한글 지문이 제시된다.150분에 1600∼1700자 분량으로 작성해야 한다. 최재훈 입학처장
  • 노원구, 인터넷방송 새달 개국

    ‘주민과 함께 만드는 방송´, 노원구 인터넷 방송이 개국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다음달 1일 구 인터넷 방속국 ‘NBS 노원누리방송’을 개국한다고 22일 밝혔다.4개월여의 준비기간과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구 청사 본관 6층에 개국하는 노원누리방송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아나운서,PD, 리포터 등 7명의 전문 인력이 방송을 이끌어가게 된다. 슬로건은 ‘행복한 방송, 신나는 방송, 서울동북부 중심채널 NBS’이다. 프로그램은 ▲뉴스라인 등으로 꾸며지는 ‘하이-브랜드 노원(Hi-Brand Nowon)’▲초·중·고교생을 위한 ‘교육1번구 노원’▲건강 코너인 ‘100% 웰빙 충전’▲주민이 참여하는 ‘TV 열린민원’▲지역 커뮤니티의 장인 ‘NO 1 희망센터’▲노원의 오늘과 미래를 제시하는 ‘노원이 좋아요’ 등 6개의 테마로 편성돼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U-Porter(유비쿼터스 포터) 뉴스’ 코너를 비롯, 주민들의 고발성 내용을 다루는 ‘나도 한마디’, 신문고 성격의 ‘TV 열린 민원’ 등을 통해 다른 지역 인터넷방송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교육 1번구를 지향하는 구의 특성을 살려 수능 방송, 원어민 영어강좌, 논술 프로그램 등 초·중·고생을 위한 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노원누리방송을 보려면 검색 창에서 노원구 인터넷 방송국을 입력하거나 홈페이지 주소(www.nbs.go.kr)에 접속하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2007학년 대입 수능] 과탐, 실험·시사 연계해 어려워

    올해 수능시험은 일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영역이나 과목별로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지만 문제 유형이나 지문의 내용 등 전반적으로 평이했다.●언어 영역 지난해에 비해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워졌지만 9월 모의수능에 비하면 비슷한 수준이었다. 때문에 지난해처럼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별로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지난해보다 지문 길이를 크게 줄인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엔 문학과 비문학 분야 46개 문항에서 18개의 보기가 등장했지만 올해에는 9개로 줄었다. 아주 쉬웠다는 지난해에 비하면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대체로 쉬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지문도 친숙한 것들이 많았다. 문제 유형도 기본 형태를 벗어나지 않았다. 김종길의 ‘고고’가 조금 낯설었지만, 이육사의 ‘교목’, 신석정의 ‘들길에 서서’, 김유정의 ‘만무방’ 등 낯익은 지문이 많았다. 이육사와 신석정의 작품은 예전에도 출제됐지만 올해 다시 출제됐다.‘만무방’과 ‘만분가’ 등은 EBS 수능 교재에 나온 지문 전체가 그대로 등장했다. 듣기문항 배점은 10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늘었다.●수리 영역 지난해에 비해 ‘가’형은 어렵게 ‘나’형은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가’형이 너무 쉬운 반면 ‘나’형은 너무 어려웠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결과적으로 ‘가’형과 ‘나’형의 난이도를 비슷하게 맞췄다고 볼 수 있다.‘가’형의 경우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기하 문제가 8개에서 11개로 늘어난 반면,‘나’형에서는 지난해 수준인 4문항에 그쳤다. 증명 문제 역시 ‘가’형은 7개,‘나’형은 4개로 차이를 보였다. 새로운 유형은 거의 없었다.‘가’형에서 벡터와 2차곡선을 혼합한 문제가 그나마 새롭다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는 단순 암기식 공부보다는 수학적 정의와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다. 기초가 약하면 어려웠을 수 있다는 얘기다. 주관식 배점은 ‘가’형이 32점에서 33점으로,‘나’형은 31점에서 32점으로 늘었다.●외국어 영역 지난해보다 조금 쉽게 출제됐다. 인문, 과학기술, 컴퓨터 등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했지만 어휘는 심화·선택 교과서 지문에서 빈도가 높은 것들이 나왔다. 문제 유형도 지난해와 거의 비슷했다.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것은 눈길을 끌었다. 자동차 충돌 실험,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비디오 아트 관련 지문이나 한국 전통의상과 환경친화적인 장치 등을 다룬 지문이 새로웠다. 실용 영어를 지향해 영어 뉴스 형식의 문제가 출제됐고, 문법 문제도 단순한 문법 지식을 넘어 작문을 위한 문법 실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가운데 과목별로 변별력 있는 문제가 1∼2개씩 포함됐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별로 없었지만 시사적인 소재를 활용한 문제들이 많았다. 광고 속에 나타난 기업의 경제적 행위나 지각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재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저출산 노령화, 백두산 영유권 관련 사료 해석 등의 문제가 대표적이다. 과학탐구 영역은 대체로 어려웠다. 단순한 사고력보다는 복합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가 주를 이뤘다. 특히 실험을 해보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종이 비행기나 새집 증후군, 자일리톨의 화학적 성질, 홍합의 접착 단백질,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연구 내용 등 실험과 시사를 연계한 새로운 소재의 문제도 많았다.●제2외국어·한문 영역 제2외국어는 언어 지식보다 언어 사용능력을 중시해 출제됐다. 다양한 상황에서 서술문과 대화문을 활용한 문항이나 통계자료, 연하장, 광고문, 안내문, 지도 등 일상 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소재가 많았다. 한문은 속담과 격언, 명구 등을 활용하거나 문학과 역사 등 전통 문화와 관련된 문항이 주로 출제됐다.김재천 김기용 이재훈 서재희기자patrick@seoul.co.kr
  • [2007학년 대입 수능] 논술·면접·구술 학교별 출제 경향 파악

    [2007학년 대입 수능] 논술·면접·구술 학교별 출제 경향 파악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서울)와 고려대(서울), 서울대, 연세대(서울) 등 20곳에 이른다. 대부분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 실시한다. 논술 반영 비율은 일반적으로 3∼10% 수준으로, 학생부와 수능에 비해 낮다. 그러나 같은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논술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논술 때문에 당락이 바뀐 비율은 서울대가 24.8%, 연세대 1.49%, 한양대 37%에 이른다. 논술의 형태는 동서고금의 보편적인 문제 의식이 담긴 글의 일부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현실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자료 제시형’이 일반적이다. 지난해의 경우 논제는 평이한 편이었다. 이런 유형은 같은 내용의 답안이라고 하더라도 자료의 분석이나 해석 및 논리 전개 방법 등에 따라 수험생의 사고의 깊이가 분명히 드러난다. 때문에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얼마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정당화하느냐가 중요하다.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은 기출문제와 시사다. 대학별로 논술 유형이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수준과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됐던 사안도 고전과 연계해 출제하는 예가 많기 때문에 최근의 시사 현안을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면접·구술고사는 11개 교육대를 비롯해 서울대와 경북대 등 48개 대학에서 치른다. 인성이나 가치관 등을 묻는 기본소양 평가와 전공의 수학능력이나 적성을 알아보는 전공적성 평가로 나뉜다. 전공적성 평가는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전공 교과 지식을 묻는 등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하려면 지망하려는 대학 모집단위의 출제 경향부터 파악해야 한다. 면접의 유형과 단골 질문, 영어 제시문 출제 여부 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자연계라면 수학과 과학의 교과지식을 얼마나 깊은 수준으로 측정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전공지식과 관련된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 가운데 지원하려는 전공과 관련된 것은 따로 정리해 둬야 한다. 시사적인 질문에 대비해 윤리와 사회문화, 정치, 역사 등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시사와 연결해 정리하고 자신의 관점을 분명히 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2007학년 대입 수능] 인터넷 댓글·유엔총장 시사문제 다뤄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접목된 이색 문제들이 출제됐다. 긴장된 수험생들에게 잠시 여유를 주는 쉬운 문항도 있었지만 진땀나게 하는 문제도 포함됐다.●친숙한 인터넷 댓글 지문 vs 생소한 국어문법 지난해 수능에서 당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개똥녀’를 연상케 하는 듣기평가 지문이 나온 데 이어 이번에도 인터넷에서 소재를 찾은 문제가 출제 됐다. 언어영역 11번 문제는 ‘소를 닮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가상의 인터넷 글을 제시한 뒤 언급한 소재를 역으로 이용해 반박하는 댓글로서 자연스럽지 않은 것을 고르게 했다. 평소 친숙한 인터넷 댓글 문항과 달리 국어 문법에 관한 다소 생소한 문제도 출제돼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다. 언어영역 13번은 ‘극비리’처럼 원칙적으로 ‘에’가 아닌 조사와는 결합하지 않는 명사를 물었다.2점짜리였지만 국어 문법에서 자주 다루지 않는 조사에 대한 문제라 쉽지 않았다는 평이다.●외국어 영역에 한국 전통 방한모 ‘남바위’ 등장 TV를 보다 보면 리모콘 버튼을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평소 습관으로만 누를 때가 있다. 수리영역 ‘나’형 29번은 이를 응용해 리모콘의 채널 증가·감소 버튼을 보지 않고 여섯 번 눌러서 원래 채널로 돌아올 확률을 물었다. 외국어 영역(영어) 듣기 12번은 처음으로 뉴스 헤드라인이 제시문에 등장한 새로운 유형이었다.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을 고르게 하는 문항으로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진출과 맞물려 유엔 사무총장이 선택문항에 포함돼 있었다. 전통 방한모인 ‘남바위’가 그림과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연예인 테러 사건, 줄기세포 문제도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영역에 비해 시사나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가 많이 눈에 띄었다. 법과 사회 7번 문제는 ‘인기 연예인 수난시대’라는 제목의 기사를 제시문으로 주고 법적 판단을 물었다. 기사는 한 20대가 싫어 하던 연예인의 얼굴에 암모니아를 뿌렸다는 내용으로 지난달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음료수 테러 사건을 연상케 했다. 생물Ⅱ에는 줄기세포 성공 여부를 유전자 지문법 분석으로 확인하는 문제(18번)가 출제됐다. 유전자 지문법은 지난해 말 황우석 사태로 국민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밖에 화학Ⅰ의 9번 문제는 치아 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껌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자일리톨의 특성을 물었다.나길회 김준석기자 kkirina@seoul.co.kr
  • [EBS플러스1]

    07:50 고1 특강 영문법즐겨찾기08:40 고1 특강 국어(하), 사회10:30 2007 대수능 9월 모의평가 문제풀이 외국어 영역 1,2,3부13:40 고2 특강 영어Ⅱ14:30 고2 특강(재) 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 면접(재) 자연계18:00 고1특강(재) 국어(하)
  • [업계소식-서적] 부모 교육으로만 자녀 영어능력 키워

    [업계소식-서적] 부모 교육으로만 자녀 영어능력 키워

    홈스타디출판사는 ‘사교육비 안들이고 자녀 영어회화성공하기´를 펴냈다. 두 자녀를 유학 한 번 보내지 않고 직접 부인과 함께 영어를 가르쳐 대입 수능 영어영역에서 만점을 받게한 저자의 경험을 체험수기 형식으로 썼다. ▲자녀교육의 각오 ▲영어공부 방법 ▲부모의 역할 등을 저자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엮었다. 홈페이지(www.h-study.co.kr 또는 ‘홈스터디´)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2만7000원. (02) 26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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