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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한양대학교-학생부 국·수·외국어 반영

    ‘가·나·다’군별, 모집단위별로 100% 또는 분할 모집한다.‘가’군에서는 수능성적 우수자 우선선발제를 시행한다.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최대 50% 이내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서울캠퍼스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부에서는 논술을 실시한다. 해당 모집단위는 공과대, 건축대, 정보통신대, 의과대, 인문과학대, 사회과학대, 자연과학대, 법과대, 경제금융대, 경영대, 사범대(응용미술학과 제외), 생활과학대, 국제학부, 예술학부 연극학 전공 및 이론 및 스태프 부문, 예술학부 영화학 전공 등이다. 우선선발제를 통해 합격한 경우에는 논술에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부는 국어·수학·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단 인문계와 예술학부는 사회를, 자연계는 수학을 추가 반영한다. 예체능계와 예술학부(연극학 전공 연극연기 부문)는 국어와 사회, 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수능은 인문계와 예술학부 연극학전공(이론 및 스태프 부문), 영화학 전공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수리 ‘나’, 사탐(3과목 또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영한다. 단 ‘다’군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자에 가산점을 준다.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수리 ‘가’형, 과탐(3과목)을 반영하며, 과탐Ⅱ 과목에 가산점을 준다(물리Ⅱ, 화학Ⅱ 취득 점수의 3%, 생물Ⅱ 2.9%). 예체능계는 언어와 외국어 사탐(1과목)을 반영한다. 차경준 입학처장
  • [선택 2007 D-7/TV토론 중계] 대입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선택 2007 D-7/TV토론 중계] 대입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11일 대선 후보자의 두번째 TV토론회에서는 대학입시 정책과 양성평등, 문화·관광 현안 등을 놓고 후보자끼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쟁점별로 토론회 내용을 중계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현재 7∼9개인 수능 과목수를 4개로 줄여야 한다. 음악 전공하는 학생이 수학 공부할 필요 없다.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대학 교육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게 목표다. 자사고가 6개밖에 없어 여기에 들어가려고 사교육비를 쓰는 것이 현실이다. 공급을 늘려야 한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경쟁력 있는 교사 10만명을 양성하면 자연스럽게 사교육비도 줄어들게 된다. 대학 평준화를 하면 고교 평준화에서 보듯 하향평준화로 흐를 것이다. 이명박 후보 주장대로 고교등급제 폐지는 시기상조다. 각 학교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인정할 단계가 되면 가능하다고 본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기업과 교육은 다르고, 국민은 사원이 아니다. 이명박 후보가 자립형 사립고 100개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유치원 때부터 과외하고 사교육비는 2배로 폭등할 것이다. 대학 평준화에 반대한다. 장기적으로 수능을 폐지하고 대학이 내신과 면접으로 잠재력 있는 학생을 뽑게 해 세계적 대학 15개를 만들겠다.GDP 4%인 교육예산을 6% 수준으로 늘려 중·고교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겠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특목고 등 자사고를 늘리면 사교육비가 늘어난다. 교사수를 2배로 늘려 교사 1인당 학생수를 반으로 줄이겠다. 중소기업 2∼3%만 시행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늘리겠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국공립·사립대의 단계적 통폐합 이후 대학 평준화를 통한 대입 폐지가 근본 대책이다. 인성교육이 중요한데, 위장전입·위장취업·탈세하고 거짓말하는 대통령이 있는데 “거짓말 말고 정직하라.”고 교육할 수 있을까. ●이명박 후보 인성교육이 중요하지만 그러면 인성교육을 시키도록 입시가 바뀌어야 한다. 농어촌에도 좋은 학교 300개를 만들어 없는 집 아이도 가게 해주자는 게 제 정책이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 EBS 영어인증시스템을 도입하겠다. 각 대학에 영어마을을 조성하고, 공교육을 내실화하겠다.350개까지 특성화 고교를 확대하겠다. 방과후 수업을 강화하겠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50% 수능 선발

    서울과 용인 캠퍼스에서 각 1089명,1019명 등 모두 2108명을 뽑는다. 국제학부를 제외한 서울 캠퍼스 ‘나’군은 923명을 선발한다. 그 중 50% 내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에서는 내년 1월14일 논술을 실시하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다’군은 수능 성적으로만 150명을 모집한다. 서울 캠퍼스 ‘나’군 국제학부는 내년 1월18일 실시하는 영어 인터뷰 형식의 면접고사 30%와 수능 70%를 합산해 16명을 선발한다. 수능 제2외국어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으로 서울 캠퍼스 ‘나’군에 응시한 외국어와 동일한 외국어학과에 지원할 경우 제2외국어 성적 등급에 따라 2점까지 가산점을 준다. 용인 캠퍼스는 ‘다’군에서 학생부 50%, 수능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내년부터 용인 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통번역 대학은 9개과에서 197명을 뽑는다. 용인 캠퍼스 자연계 모집단위 지원자의 경우,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등급 성적에 따라 최고 5점까지 가산점을 준다. 학생부는 교과만 반영한다. 논술은 서울 캠퍼스 국제학부를 제외한 ‘나´군 일반전형 지원자에 한해 실시한다. 면접은 서울 캠퍼스 ‘나´군 일반전형 국제학부에서만 실시한다. 신형욱 입학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서울여자대학교-자연계열 수리 가·과탐 필수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나’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으로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504명을 뽑는다.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일괄합산 반영한다. 수능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과 과탐을 필수로 반영하며, 언어와 외국어 가운데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논술 반영 비율은 10%로, 학생부와 수능 성적의 동점자를 가리는 수준에서 반영한다. ‘다’군 수능 3개 영역 전형에서는 인문대, 교육심리학과,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2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나 대학별고사를 반영하지 않고 지정된 수능 3개 영역을 100% 반영한다. 경제학과, 인간개발학부, 언론영상학부, 미디어학부는 언어, 외국어(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하며 경영학과, 문헌정보학과,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계열), 자연과학대(체육학과 제외), 컴퓨터학부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영역을 반영한다.‘다’군 수능 3개 영역 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수리 ‘가·나’형 응시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미술대의 경우 군별로 모집 단위가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26일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김명주 입학관리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경희대학교-‘다’군 학생부50%+수능50%

    서울캠퍼스는 ‘가´·‘다´군으로, 국제캠퍼스는 ‘나´·‘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및 국제캠퍼스 ‘가’군과 ‘나’군은 모집인원의 40%까지 수능 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를 반영해 선발한다.‘다’군 일반전형은 인문·자연·예능계열 모두 ‘학생부 50%+수능 50%’로 선발하며, 체육학전공·스포츠의학전공·태권도학과는 ‘학생부 50%+수능 50%+실기(pass/fail)’로 선발한다. 수능은 등급을 점수로 환산하고, 탐구영역은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수리 가·나 중 택 1+탐구+외국어’, 자연계열은 ‘언어+수리 가+과학탐구+외국어’ 등 4개영역을 반영하되 외식산업학, 조리과학, 지리학, 건축학과 등 일부학과의 경우 수리 ‘가’형을 선택하면 10%의 가산점을 준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논술은 120분간 1500자 이내의 통합교과형으로 치른다. 인문계는 국어교과와 사회교과를 통합하는 제시문이, 자연계는 수학교과와 과학교과(물리, 화학, 생물 등)가 통합되는 제시문이 출제된다. 논술문항 출제수준 및 범위는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 10학년(고교 1학년)에 해당되는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정완용 입학관리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서울시립대학교-학생부 실질반영률 30.3%

    나군에서 수능 100%인 우선선발로 절반을, 수능·학생부·논술을 각각 4:5:1로 반영하는 일반선발로 절반을 뽑는다. 인문계열 중국어문화학과를 신설해 25명을 뽑는다. 논술 고사 비중이 확대돼 인문계열 일반전형에서 5%에서 10%로 높아졌고 자연계열에도 신설됐다. 수능은 인문계열은 3+1체제로 언어 30%, 수리 가·나 20%, 외국어 30%, 사탐 상위 2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30%, 과탐 상위 2과목 20%를 반영한다. 학생부 비중이 높아 실질반영률이 30.3%에 달한다. 나군 일반전형 일반선발과 특별전형에서 학생부를 500점 만점으로 반영하는데, 반영 교과는 1학년 국어·수학·영어교과로 30%를,2·3학년은 사회(인문), 과학(자연)을 추가해 각 학년별로 40%씩 반영한다.1등급을 100점으로 4등급까지 감점 폭이 적다. 비교과 영역으로 출결을 반영하는데 50점 만점 중 최하점은 40점이다. 수능 성적 반영률은 65%에서 40%로 외형상 비율은 낮아졌지만 실질반영률은 60.6% 수준이다. 수능 등급의 점수는 1등급 100점으로 3등급까지 감점 폭이 10점 이내로 적지만 4등급부터는 10점 이상으로 크다. 이춘우 입학전형 부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건국대학교-논술 2000자내외 통합교과형

    서울캠퍼스는 ‘나’·‘다’군, 충주캠퍼스는 ‘가’·‘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문과대, 이과대, 공과대, 법과대 등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고사 10%를 반영하여 선발하며, 수의과대와 사범대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공학과는 학생부 45%, 수능 40%, 논술고사 10%, 적·인성검사 5%를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예술문화대와 사범대 일부학과를 제외한 1010명을 수능성적 100%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영어), 탐구(사회·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영어), 탐구(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학년별로 1학년 20%,2∼3학년 80% 비율로 교과성적만 반영한다.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실질반영률은 인문계, 자연계의 경우 31.8%이고 적·인성검사를 실시하는 수의예과와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공학과는 30.9%이다. 논술고사의 경우 인문계는 2000자 내외의 통합교과형 논술을 실시하고, 자연계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과학 등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통합교과형 문제를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3시간이다. 동점자 처리기준에서 ‘비흡연 및 금연서약자‘를 우대한다. 문흥안 입학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명지대학교-‘다’군 전공적성평가 실시

    일반전형(가·나·다군 1262명), 농어촌학생·전문계 특별전형(나군 122·152명)으로 선발한다. 가군 음악학부에서는 75명을 학생부 20%·수능 20%·실기 60%로, 나군의 일반학부(과)는 707명을 학생부 44.5%·수능 44.5%·논술 또는 면접고사 11%(실기고사 실시학과 제외)를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480명을 수능 80%·전공적성평가 20%(영화뮤지컬학부 제외)를 반영해 뽑는다. 수능 외국어영역은 필수로 언어·수리‘가´·수리‘나´ 영역 중 1개 영역을 선택하고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 탐구영역 중 수능등급이 높은 2개 과목을 택해 나·다군에서 동일하게 반영한다. 학생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교과 중 이수한 전체 과목을 석차등급을 기준으로 나군에서만 반영한다. 최고점은 200점, 최저점은 140점이다. 나군 인문캠퍼스(인문, 사회계열 대상)는 논술을 1600자 내외로 2시간동안 본다. 이해력, 분석력, 사고력, 논리적 표현능력 등 종합적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한다. 자연캠퍼스는 1인당 5분 내외로 기본소양, 학업능력 등을 평가하는 면접을 본다.2∼3명의 면접 위원이 평가를 맡는다. 다군에서는 전공적성평가를 실시하며,100문제를 60분동안 푼다. 원서접수는 21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김갑일 입학관리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동국대학교-‘가’군 수능 100% 반영 선발

    ‘가´군에서 916명(일반전형 721명, 특별전형 195명),‘나´군에서 831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가´군은 수능을 100% 반영해 선발하나, 연극학부(실기)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를 40% 반영한다.‘나´군은 사범대학 및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한 전모집단위를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사범대학과 예체능계는 교직적성 및 일반 면접, 실기 등을 각각 반영한다. 논술은 수시 논술 기출문제를 참조할 만하다. 계열을 막론하고 특정 지식을 묻거나 문제풀이식의 논술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범대학의 경우는 논술고사 대신에 교직적성을 보는 심층면접을 시행하는데, 면접카드를 토대로 인성, 사회성을 평가하는 부분이 30%, 교직적성을 평가하는 부분이 70% 반영된다. 교직적성 부분은 3개의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구술고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교직적성 면접의 경우도 논술고사와 마찬가지로 기출문제 유형을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정시 합격자 중 수능성적이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이고 탐구영역에서 3과목 모두 2등급 이내인 자에게는 4년간 전액장학금과 매월 소정의 학업장려금이 지원되는 만해핵심인재 장학이 신설된 점도 지원시 참고할 만 하다. 고유환 입학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동덕여자대학교-약학과 심층면접 추가

    정시모집에서 ‘나’군 483명 ‘다’군 857명을 분할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다’군에서만 선발한다. 전형요소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나’,‘다’군이 동일하며, 약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만을 반영한다. 약학과는 심층면접 성적이 포함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 성적이 포함된다.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하며, 약학과의 경우는 학생부 40%, 수능 50%, 심층면접 1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는 회화과, 디지털공예과, 디자인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 피아노, 성악과, 관현악과, 무용과, 방송연예과, 실용음악과, 모델과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 체육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 큐레이터과는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0%(석차등급 활용), 출석성적 10%를 반영한다. 인문, 자연, 예·체능계열은 국어교과, 영어교과를 필수 반영하며 사회, 수학, 과학교과 중에서 성적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약학대학은 국어교과, 영어교과, 수학교과,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교과 내에 포함되는 전 과목의 석차등급을 활용하여 반영하며 1학년은 40%,2·3학년은 60%를 반영한다. 김운배 교무처장
  • [정책선거 원년으로] (2) 교육·문화 정책

    [정책선거 원년으로] (2) 교육·문화 정책

    ■ 교육 ●이명박 후보 ‘교육의 자율경영 강화’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핵심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기숙형 공립고,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등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대학입시 자율화, 영어 공교육 완성, 대학 교육의 평가·인증·퇴출 시스템 구축 등으로 제시된다. 전체적으로 고교 및 대학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쟁 체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간 한나라당이 주장해왔던 ‘3불 정책’ 폐지와 학교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교육비 경감방안과 교육 정책의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명시하는 강점이 있다. 반면 대학서열화가 더욱 확대되고 교육 양극화를 부추겨 교육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지 모른다는 것은 약점이다. 자율형 사립학교, 마이스터고 등의 학교 설립과 다양한 교육과정 등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3단계 대학입시 자율화, 학생수나 성과 지표에 따른 대학 재정 지원 등 명확한 교육목표에 따라 일관된 정책을 보이고 있어 대학 자율성과 국제경쟁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범위한 경쟁체제 도입에 따라 국민들의 교육비 부담이 높아질 것이고, 사교육시장 역시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를 자아낼 수 있다. 교육재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현재의 대학서열 문제나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귀족형 학교가 확산될 가능성, 사교육 시장의 확대 우려는 위협요인이다. ●이회창 후보 공교육을 바로 세워 교육을 혁신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수준으로 줄이고, 교사들의 잡무를 줄이기 위해 행정보조원을 두는 등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한 정책들을 내놨다. 다른 한편으로 사립학교 완전 자율화, 대입본고사·고교등급제 단계적 도입, 정부 간섭 축소도 내세운다. 교원증원과 교육재정 확보, 단위학교 자율성 강화 등을 통해 공교육과 사학교육의 균형을 잡아 나가려는 점은 기회요인이다. 하지만 교원평가제 도입에 따른 사회적 갈등 발생, 사학의 자율성 강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교육의 공공성과의 대립이 격화될 가능성은 위협요인으로 볼 수 있다. 교사 10만명을 추가로 확보하고, 교사 교육훈련과 연수 등 교원능력 개발 기회를 대폭 확대해 교사가 주도하는 공교육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공약은 교육시장 개방에 대한 대안으로서 공교육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교육관치행정을 지양하고 단위학교 자율책임경영제도를 정착하며 대학경영 자율성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은 정부간섭을 줄이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으로는 교육복지 확충을 통해 0세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들 수 있다. 반면에 재정확보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은 채 교원 10만명을 추가확보하겠다는 공약은 실현성이 의심스럽다. 공약내용이 너무 압축돼 있어 사교육으로 인한 국민고통 경감 방안이나 공교육 정상화 방안 제시가 추상적이다. ●정동영 후보 ‘사교육비 부담 없는 교육’과 ‘공교육 내실화’를 중심으로 한다. 크게 무상보육 및 무상교육 확대, 수능시험 폐지와 고교졸업자격시험 도입, 공교육 정상화, 고등교육 지원 확대를 통한 대학경쟁력 강화, 직업교육과 평생교육, 국가영어책임제 그리고 교육대협약 등으로 제시된다. 전체적으로 교육의 평등성 유지 및 복지확대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경쟁이나 성장의 논리보다는 분배와 복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판단된다. 성과주의 예산방식의 전면 시행 및 정부재정 절감 등으로 GDP 대비 6% 교육재정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과 전형요소를 단순화시켜 대학입시부담을 완화시키려는 점,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미래교육전략회의 구상 등이 강점이다. 반면 일선 학교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려는 정책이 미흡하고 대학서열체제 완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이 부실하다는 점은 약점이다. 또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었던 교육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개편방안이 부족한 약점이 있다. 기회요인은 대학입시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 가능성을 보여 주어 이 문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기대되며 교육정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복지 혜택을 확대하는 부분이다. 위협요인으로는 특수목적고, 자립형사립고 등 평준화정책 보완 기제로서의 학교체제 다양화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관점에 서 있다는 점과 자율화·다양화를 통한 사학교육의 육성에 대한 의지가 약하다는 점,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교육의 지방화 전략이 취약하고 영어교육의 강화로 인해 고교 교과과정이 편중 될 수 있다는 우려 등을 지적할 수 있다. ●문국현 후보 균등한 기회 제공과 창조적 교육을 중심에 두고 풍부한 대안을 제시했다. 기존 제도와 의식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가 관건이다. 3불 정책 유지, 무상교육 확대, 기회균등선발제, 지방대학발전특별법 제정, 기초학력 국가 책임제 등을 통해 교육의 기회균등 극대화를 다짐하고 있다. 반면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국가 표준학력검사는 대학들을 서열화할 우려가 있다. 교원 양성 다양화도 학내 인사권 문제 등이 선결되지 않으면 효용성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권영길 후보 입시제도 폐지와 대학평준화를 통한 대학서열 해소, 무상교육 확대를 통해 입시 중심 교육과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시하고 있다. 학벌중심사회와 대학서열화로 인한 입시경쟁, 사교육비 증가, 대학교육의 질 저하 등에 대한 진단이 구체적인 만큼 교육재정 GDP 대비 7% 확충, 유아교육, 초·중·고교육, 국·공립대교육 무상화, 사립대 등록금 상한제 등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반면 정치·사회·경제적 조건들과 연관시켜 어떤 방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한 단계적 대학평준화를 하겠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 문화 ●이명박 후보 전반적으로 ‘문화적 하드웨어’와 ‘문화향유 측면’을 강조한다. 특징은 문화산업과 공공디자인 영역에 대한 강조이고, 주목할 만한 내용은 공공문화시설의 무료 입장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높은 관심이다. 공공 문화서비스를 확대하고 문화를 공간의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러나 문화산업이나 문화향유의 기반 자원이 되는 기초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낮은 관심과 고령화 등 예상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이 없는 것은 약점이다. 문화의 산업화 경향이나 공공 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은 적극적인 문화정책을 펼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고령화, 다문화화 등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원칙을 수립하지 못할 경우 민간과 정부영역의 역할 혼선 등 정책추진의 위협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동영 후보 전반적으로 참여정부의 문화정책 기조(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와 맥을 같이하고 문화산업 분야(문화콘텐츠, 출판, 영화산업 등)에 대한 관심 강화가 특징이다. 강점으로는 문화예산의 확충 목표수치를 공식화함으로써 재정확보를 통한 문화활동 지원의 정책의지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효 문화대국’ 등 정책목표의 구체성이 떨어지거나 시행여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것은 약점이다. 예술의 산업화 경향이나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등 문화예술, 사회의 변화 경향에 대한 정책방향이 제시돼 있지 않아 향후 이런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 강구가 필요하다. ●문국현 후보 참신한 정책으로 다른 후보와 차별화했고 문화정책으로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려는 점이 돋보인다. 그러나 이를 현실화할 구체적 방안은 미흡하다. 한글과 전통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문화진흥 및 균형발전,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통일문화 환경조성, 다문화 한국사회의 구축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제시한 공약 가운데 관광정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보이는 약점이 있다. ●권영길 후보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문화 공공성을 강조하고 생활문화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문화복지의 지향과 이념을 잘 반영하고 있다. 국제문화정책에 대한 이해가 취약하며, 문화의 산업화 경향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한 대응이 취약한 것은 약점이다. 문화를 기본적 권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추세인 만큼 문화복지적 정책방향 설정은 기회요인이지만 재정문제로 인한 복지부문 지출 억제 압력은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회창 후보의 경우, 최종 제출한 20대 핵심 공약에 문화분야 정책공약이 없어 따로 분석할 수 없었다. 대표집필 김용국 경기전통문화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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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권大 경쟁 치열 ‘불보듯’

    상위권大 경쟁 치열 ‘불보듯’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문계나 자연계 모두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최상위권 비율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반면 1∼2개 영역이 2등급인 상위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언어·수리·외국어 모두 1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은 3747명밖에 되지 않아 의대·약대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주요 학과를 소신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세 과목 가운데 한 과목이라도 2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은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등급제 첫 시행에 따라 걱정했던 ‘등급 공백’ 현상(난이도 조절 실패로 특정 등급이 사라지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등급제에 대한 수험생의 불만이 쏟아졌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비교적 고르게 유지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2008 수능 채점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개별 통지했다. 수능 등급제의 시행으로 등급 구분의 기준이 되는 원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신문이 서울 지역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등급 구분 점수는 언어 90점, 외국어(영어) 96점, 수리 ‘가’형 미·적분 98점, 확률통계와 이산수학 각각 97점, 수리 ‘나’형 93점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평가원에 따르면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영역(4과목) 등 4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모두 644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두 차례의 모의평가(6월 835명,9월 816명)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여기에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1등급을 받은 학생을 합치면 245명에 불과했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등 세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3747명( 0.75%)은 6월과 9월 모의고사의 각각 6348명(1.14%),5436명(1.03%)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수능 성적만으로 변별력을 가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 상위권 대학 최상위권 학과에서는 수능 성적의 변별력이 상당 부분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일교육컨설팅 김영일 원장은 “최상위권에서 논술과 학생부의 변별력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 상위권 대학의 중하위 학과나 중상위권 대학의 상위학과 경쟁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수리 ‘가’형의 2등급 비율이 10.08%로 표준 비율(7%)보다 3% 이상 높아져 2등급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대학·학과의 경쟁률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능채점위원장인 노명완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이와 관련해 “2,3등급이 기준치와 약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예상했던 분포를 보이고 있다.1등급이 4.16% 나왔다는 것은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개설된 수능 게시판에는 자신의 답안지를 확인하고 싶다는 의견이 쇄도하는 등 등급제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만이 빗발쳤다. 김재천 서재희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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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苦3 학부모 “잠이 안와요”

    “우리 애보다 공부 못하는 애가 붙을 것 같아 잠이 안와요. 학원에서는 무조건 논술을 하라는데 열흘에 돈이…….” 4일 서울 송파구 정신여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한 ‘고3 학부모를 위한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진학설명회’에서 만난 학부모 김연자(47)씨는 입을 떡 벌렸다가 꾹 다물어 버렸다. 그는 “등급제 때문에 불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면서 “학교에서는 무조건 기다리라고 하고 학원에서는 논술만 하라고 하는데 안심이 안돼 자그마한 정보라도 얻으려고 왔다.”고 말했다.●수능 결과발표 앞당겨도 혼란진정 안 돼 교육부가 수능 결과를 5일 앞당겨 오는 7일 발표하기로 했지만 학부모의 혼란은 진정되지 않았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설명회에는 시작 전부터 2600여명의 학부모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학교별 입학 설명서를 나눠 주는 자리에는 줄이 50m 이상 늘어섰고, 설명회장 복도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학부모들은 등급제 때문에 자녀가 손해를 보게 됐다며 울상지었다. 노원구에서 온 학부모 이모(50)씨는 “국어 100점, 영어 95점인데 수학(가형)에서 4점짜리 2개를 틀리는 바람에 92점이 돼 3등급이 될 것 같다.”면서 “점수만 전부 더하면 총점은 높을 텐데, 이번에 등급제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면 정시에서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대 간호학과 수시전형에 응시했는데 15명 모집에 280명이 왔다. 논술학원에서 찍어 준 문제가 3개 나왔고 2개 문항은 잘못 풀었다고 한다.”면서 “일주일에 190만원 달라는 대치동 논술 학원에 보내야 할지 고민스럽다.”며 고개를 떨궜다. 수능, 학생부, 논술을 두고 1학년 때부터 이어져 온 혼란을 회고하기도 했다. 외고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한 학부모는 “1학년 때는 내신이 중요하다고 해서 아이들이 공책도 안빌려 주고 공부했고,2학년 때부터는 수능이 중요하다고 했는데,3학년이 되니 갑자기 논술이 중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3학년 초부터 주1회 동네학원에서 논술 공부한 게 전부인데 윤리가 2등급이 나오는 바람에 연세대에 붙을지 걱정이다.”고 하소연했다. ●“전형요강 면밀 검토후 대학선택을”발표자로 나온 이남렬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연구사는 “대학을 잘 고르면 등급을 지고도 이길 수 있다.”며 학부모들에게 ‘희망주기’에 총력을 다했지만 학부모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홍모(48)씨는 “아이가 한양대 공대를 가고 싶어 하는데 수리 영역에서 실수를 많이 해서 어려울 것 같다.”면서 “모의고사를 봤을 때는 2등급은 나왔었는데 이번 시험은 난이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상담자로 나온 교사들은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아이들에게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남렬 연구사는 “학교별 전형요강을 잘 몰라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면서 “대학별로 제시하고 있는 영역별, 등급간 구분 점수라든지, 영역별 반영비율 등을 검토하면 유리한 대학을 고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서재희 황비웅기자 s123@seoul.co.kr
  • [선택 2007 D-16] 이명박·이회창·정동영 2일 발표공약

    [선택 2007 D-16] 이명박·이회창·정동영 2일 발표공약

    대통합민주신당은 2일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5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신당은 차별 없는 성장, 가족행복시대, 부패 없는 투명사회, 위대한 한반도 시대 등 4대 국가비전에 대한 세부분야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대북정책 기조를 담은 메니페스토 정책자료집 ‘한반도 평화경제 공동체 구상’도 내놓았다. 정세균 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위기극복의 10년, 대전환의 10년을 기반으로 영광과 도약의 10년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낡고 부패한 과거와 결별하고 이제 새로운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여수 엑스포 홍보관에서 호남발전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 후 국제해양관광 리조트로 개발 ▲광양항 제3세대 항만으로 개발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중개항공 물류 중심지로 육성 ▲목포항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등을 약속했다.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서는 “2020년까지 글로벌 개념을 도입한 세계경제자유기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이날 특성화 고교를 육성하고 교사 10만명을 추가 채용하는 동시에 교원 퇴출제를 도입하고,5년 동안 교육재정을 현재 43조원 규모의 2배 수준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사립학교가 자율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생이 학교를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사립학교가 일시에 다 자립형 사립학교가 되지는 않고, 평준화의 틀을 곧바로 벗어나는 게 아니다.”라며 ‘3불정책’을 한꺼번에 폐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대학입시 자율화와 관련해서도 ‘내신·수능·논술 비율 자율화-본고사를 제외한 대학별 전형 허용-본고사 허용’의 3단계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 “영어권 교포 2∼3세들을 활용하겠다.”며 영어공교육의 해법을 선보였다. 홍희경 한상우 박창규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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