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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3135명 선발

    단국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3135명 선발

    AI융합대학‘AI건축융합학과’신설 지역의료인재전형 신설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출결) 반영 단국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 5133명의 61%인 3135명(천안 1553명, 죽전 1582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2027학년도부터 AI 기술과 건축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건축융합학과’를 신설해 수시 및 정시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역의료인재전형’도 신설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지역의료인재(진료권, 광역권) 전형을 신설해 의예과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진료권 지원 자격은 충청 지역(대전·세종·충남·충북) 소재 중학교에서 입학일부터 졸업일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졸업하고 해당 재학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거주한 학생이다. 2027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영역인 출결 상황을 전형 요소에 새롭게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 학생부교과우수자,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실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비교과(출결)를 5% 반영하며, 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1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686명 △DKU인재(면접형) 216명 △지역의료인재(진료권), (광역권) 15명 △군사학과 30명 △SW인재 34명 △창업인재 12명 △기회균형선발 142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17명 △교육기회배려자 143명 △농어촌학생 108명 △특수교육대상자 29명 등 9개 전형에서 총 1532명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반영한다. DKU인재(서류형)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학업 역량(학업 성취도, 탐구력) 반영 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지역메디바이오인재(천안)는 의예과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과탐 중 2개 과목 평균)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 치의예과는 5등급 이내, 약학과는 6등급 이내를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체육계열은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42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17명, 지역메디바이오인재(천안) 42명으로 총 80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95%, 비교과(출결) 5% 반영(체육교육과는 교과, 비교과(출결), 실기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 교과 내 학생 이수 전 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교과별 가중치는 없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3개 학기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속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죽전)는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10%, 논술 성적 9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전남·광주 수능 모의평가 통합…내년 ‘고3 연합평가’ 첫선

    전남·광주 수능 모의평가 통합…내년 ‘고3 연합평가’ 첫선

    전남과 광주에서 따로 치러온 고교 수능 모의평가가 하나로 합쳐진다. 단순 문제지 배부 방식에서 벗어나 전산 채점과 개인별 성적분석까지 제공하는 ‘지역형 전국연합학력평가’ 체계를 구축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10일 양 지역 교육청이 각각 시행해 온 수능 모의평가를 통합한 ‘전남광주 지역연합학력평가’를 내년 9월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교육청은 ‘J-파이널’, 광주시교육청은 ‘최종완성 모의평가’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문제지와 정답·해설지를 배부하는 수준에 그쳐 공식 전산 채점이나 개인별 성적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 수준과 응시자 내 위치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새 평가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준의 운영 체계가 적용된다. 학교별 전산망으로 응시 신청을 받고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과학탐구 등 수능 전 영역을 평가한다. 시험 뒤에는 전산 채점과 정답·해설지, 개인별 성적분석표를 제공한다. 출제와 채점 관리도 강화한다. 교육청은 ‘전남광주 통합 출제본부’를 운영해 합숙형 출제·검토 시스템을 도입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준의 전산 채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항별 정답률과 반응도, 영역별 성취율 등 통계 자료를 학교에 제공하고 학생별 학습 진단과 맞춤형 피드백도 지원한다. 통합교육청은 내년 9월 고3 평가를 시작으로 2028학년도에는 고1·2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9학년도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주관 교육청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기존 방식을 유지한다. 광주 ‘최종완성 모의평가’는 8월과 10월 두 차례 실시하고, 전남 ‘J-파이널’은 10월 말 각 학교에 배부한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은 “전남광주 학생들이 양질의 모의평가를 한 차례 더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능과 대학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 특화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호서대, 수시 지원 마지막 체크…“유리한 전형은?”

    호서대, 수시 지원 마지막 체크…“유리한 전형은?”

    2027학년도 정원 내 2553명 수시모집호서인재전형, 면접 없이 서류평가100%“학생부와 강점에 따라 전형 선택 중요” 호서대학교가 2027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 2880명 중 255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8일 호서대에 따르면 수시모집의 비중이 높아 학생부 교과성적뿐 아니라 학교생활과 면접, 실기 등 수험생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형을 운영한다. 교과성적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학생부교과전형을 살펴볼 만하다. 학생부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 중 석차 등급 상위 12개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전 과목 평균이 아닌 상위 과목 반영이다.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호서대 반영 방식에 따라 직접 산출해 보고 지원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학교생활과 전공에 대한 관심·성장 과정을 학생부로 보여주고 싶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인 호서인재전형을 고려할 수 있다. 호서인재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학업역량과 사회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도 호서대의 특징이다. 교과성적과 함께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 의사소통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호서대는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전공탐색역량 예상 문제를 학과별 10개, 공동체역량 예상 문제를 공통 4개씩 사전 공개하고 있다. 실기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학과별 실기고사 방식과 출제 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호서대는 디자인계열 실기고사 문제은행을 별도로 공개해 수험생들이 출제 방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호서대 수시모집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학생부와 면접·실기 경쟁력을 따져보고 희망 학과의 전형 방법과 반영 요소를 마지막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서대 관계자는 “같은 대학과 학과를 지원하더라도 자신의 학생부와 강점에 따라 전형 선택이 합격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어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전공은 입학 후 천천히”…인제대, 전공자율선택제로 진로 부담 낮춘다

    “전공은 입학 후 천천히”…인제대, 전공자율선택제로 진로 부담 낮춘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에 뿌리를 둔 인제대학교가 개교 47주년을 맞아 전공 선택의 부담을 줄이는 교육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4개 백병원을 운영하는 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인제대는 최근 5년간 약 920억원의 법인 전입금을 지원받았다. 대학평가연구원 대학법인평가에서 법인전입금 비율 전국 3위, 법정부담금 부담률 100%를 기록했다. 교육 투자도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부산·경남지역 사립대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액이 2263만원으로 가장 많고,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약 450만원이다. 교육비 환원율도 293.6%에 달한다. 특히 인제대는 의과대학·약학대학·간호대학·의생명보건대학 등 의생명계열을 갖추고 있으며, 백병원을 활용한 실습 교육과 재학생 및 가족 대상 진료비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교육 체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다. 인제대는 신입생 대부분을 세부 학과가 아닌 계열모집이나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해 입학 후 1년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도록 한다. 이후 2학년부터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성적이나 인원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학기 말 기준 최대 2회까지 계열 변경도 가능하다. 김명찬 인제대 입학처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미래 직업 세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는 일찍 전공을 결정하기보다 스스로 전문성을 개발해 나가는 메타전문성이 중요하다”며 “1년간 자신을 탐색하고 전공을 경험하는 과정이 학생들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 후에는 책임진로학사지도교수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전공캠프와 전공박람회, 학과 교육과정 설명회, 전공 컨퍼런스 공모전 등도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돕는다. 국제화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19개국 101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과 단기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과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관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는 세계 23개국을 대상으로 110개 프로젝트, 약 900억 원 규모의 보건의료·교육 분야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참여한 영국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내 21위, 부·울·경 사립대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는 모든 평가 영역 기준을 충족해 5년 인증을 획득했다. 2024년에는 경남 사립대 최초·단독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지정돼 김해시와 함께 올시티 캠퍼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기숙사는 5개 동, 1천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부산·양산·창원·울산 등을 연결하는 통학버스도 하루 93회 운행한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공 선택의 부담 없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2.3%인 1645명을 12개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가운데 60.4%를 계열모집(전공자율선택제)으로 모집한다. 단 계열모집과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이 2학년 학과 선택을 할 때 응급구조학과는 5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2027학년도에는 지역의사전형도 신설한다. 의사면허 취득 후 의무복무지역에서 10년간 근무할 지역의사 15명을 선발한다. 부·울·경 광역권 4명, 거창권 1명, 김해권 3명, 진주권 2명, 창원권 4명, 통영권 1명이다. 지원 자격과 전형 방법 등은 수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와 면접 전형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교과 성적 100%, 면접 전형은 교과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의예·약학, 지역인재Ⅰ, 지역의사 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의예과·약학과·간호학과·글로컬리더스학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 단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의예과와 약학과는 국어·영어·수학·과학탐구 등 4개 영역을 기준으로 별도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간호학과와 글로컬리더스학부도 각각 기준이 있다. 지난 7일 시작한 원서접수는 11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학생부교과·면접 전형 합격자는 11월 20일, 의예과·약학과·간호학과·글로컬리더스학부 합격자는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제대는 수시 최초 합격자 가운데 정원 내 모집 대상자(의예과·약학과·간호학과 제외)에게 첫 학기 수업료 100만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 예비 고2, 정시 준비 전략 공개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 예비 고2, 정시 준비 전략 공개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본격화된 가운데,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이 예비 고2 학생들을 위한 정시 대비 학습 전략을 내놓았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이 진행되면서 예비 고2(현 고1)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도 대입 준비를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선배들의 입시 과정을 지켜보며 수시와 정시 중 한 방향을 일찌감치 선택해야 한다고 판단하기 쉽지만,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스스로 선택지를 좁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수시 전형에서도 주요 대학 및 전형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상이하게 적용될 뿐 아니라, 향후 성적 추이에 따라 맞춤형 지원 전략이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은 예비 고2 수험생을 위한 정시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종합관 측은 수능 영역별 학습 체계가 단기간에 완성되기 어려운 구조인 만큼, 1학년 2학기 시점부터 정시 대비에 실질적으로 돌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종합관에 따르면 국어 독해력, 수학 개념 적용력, 영어 어휘 및 구문 해석력 등은 단순 암기로 형성되지 않으며 개념 정립과 실전 문제 적용, 철저한 오답 분석이 반복되면서 누적되는 역량이다. 만약 고등학교 3학년 진학 이후 정시 준비를 본격화할 경우 내신 관리와 학생부 활동, 대학별고사 준비가 일시에 겹쳐 수험생의 학습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전국 단위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점검할 시간도 필요하다. 정해진 범위 내에서 치러지는 학교 내신 시험과 달리, 모의고사는 낯선 문항과 시간제한 속에서 과목별 강점과 약점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과정이다. 고2 진학 전부터 모의고사 성적과 오답 원인을 기록·분석하면 독해 속도, 개념 누락, 계산 실수, 시간 배분 등 구체적인 보완 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 역시 기본기 중심의 학습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교육부의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2025년 고교 입학생부터 내신은 5등급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능 국어·수학·사회·과학은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예비 고2에게는 특정 전형에 치우치기보다 내신과 수능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국어·수학의 기본기와 통합사회·통합과학의 핵심 개념을 균형 있게 다지는 학습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이 같은 정시 대비 학습 체계를 구축할 최적의 시기다. 고1 과정의 학습 결손을 점검하고 고2 주요 과목인 대수와 미적분Ⅰ, 국어 문학·독서, 영어 어휘·구문 학습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선행 속도 경쟁보다 학습 계획 수립, 평가, 결과 분석, 약점 보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학습 주기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은 이 같은 입시 변화를 반영해 ‘2027 윈터스쿨 고2 과정(현 고1)’을 개강한다. 국어·수학·영어 필수 수업을 주축으로 수준별·선택별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며, 전임 교과 강사의 질의응답 및 복습용 동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매주 국·수·영 모의고사 실시 후 성적 분석과 해설, 취약 부분 보완 학습으로 이어지는 ‘주간 완전학습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급별 담임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업 추이와 생활 리듬을 밀착 관리하며 매일 학습계획서 점검, 자기주도학습 지도, 전문 상담 및 학부모 소통을 병행할 방침이다.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 관계자는 “수시와 정시는 분리된 준비 과정이 아니라 교과 개념과 독해력, 문제 해결력이라는 공통 기반 위에서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예비 고2 시기에는 객관적인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고3까지 이어질 올바른 학습 루틴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서술형 평가 논의 속, 펀치랩 편선영 대표가 바라보는 미래 교육의 방향

    서술형 평가 논의 속, 펀치랩 편선영 대표가 바라보는 미래 교육의 방향

    ‘정답을 고르는 시험’에서 ‘스스로 답을 도출하는 시험’으로의 전환. 최근 교육계 전반에서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가능성을 둘러싼 담론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미래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검토하면서 서·논술형 문항 도입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도입 시점과 출제 방식, 채점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에듀테크 기업 펀치랩의 편선영 대표는 평가 패러다임이 객관식에서 서답형·서술형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편 대표는 이번 변화의 핵심이 단순히 시험에 서술형 몇 문항이 더해지는 차원이 아니라고 짚었다.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논의의 본질은 주어진 선택지 안에서 답을 골라내는 기술에서 벗어나, 자신이 학습한 개념을 직접 표현하고 맥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지 측정하려는 교육적 전환에 있다는 시각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 역시 이러한 평가 구조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다. 정보 탐색과 단순 정답 도출이 손쉬워진 환경에서는 사전에 정의된 정답을 인식하는 능력보다, 축적된 지식을 스스로 인출해 구조화하고 자기 언어로 나타내는 능력이 미래 교육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편 대표는 “서술형 평가를 시험에 새로운 문제 유형이 하나 추가되는 것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며 “평가가 바뀐다면 평소 공부하는 방식부터 정답을 알아보는 학습에서 스스로 답할 수 있는 학습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관은 펀치랩이 개발하고 있는 학습 시스템에도 반영돼 있다. 펀치랩은 학생별 수준과 진도에 맞춰 학습을 제공하고 풀이, 오답, 재시도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개발해 직영 머머영어학원의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객관식 유형을 최소화하고 서답형 및 서술형 문항을 전면에 배치했다. 학생이 학습한 개념을 시각적 보기나 단서 없이 능동적으로 인출해 낼 수 있는지를 정밀하게 점검하기 위한 구조다. 예를 들어 영어 문법에서는 보기 중 알맞은 표현을 고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지 없이 알맞은 단어를 직접 쓰거나 배운 문법을 활용해 문장을 영작하도록 한다.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면 해당 개념을 다시 확인한 뒤 재시도한다. 펀치랩은 한 번 정답을 맞혔는지보다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편 대표는 수능 서·논술형 평가가 언제, 어떤 형태로 현실화될 것인지를 예측하는 것보다 그 배경에 있는 교육 환경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시험 방식의 변화 자체보다 AI 시대에 학생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펀치랩은 이 같은 관점을 바탕으로 ‘정답을 고르는 학습’보다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직접 표현하고 활용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학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9월 모평 ‘불영어’ 오명 벗어났다…국어·수학 다소 어려워

    9월 모평 ‘불영어’ 오명 벗어났다…국어·수학 다소 어려워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이 최근의 경향성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연달아 제기된 ‘불영어’ 논란을 해소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대표 영어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 영어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작년 수능에 출제되지 않은 신유형은 없었고, 전체적으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가를 문항으로는 21번(함축의미 추론), 33·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 39번(문장 삽입) 등이 꼽혔다. 총 45문항 중 25문항(55.6%)이 EBS와 연계됐다. 지난해 수능 영어 영역은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돼 ‘불수능’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지난 6월 모평 역시 까다로운 문항들이 많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다시금 받았다. 작년 수능에서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3.11%, 6월 모평의 1등급 비율은 4.13%였다.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역의 1등급 비율이 4%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평가 전환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만 이번엔 1등급 비율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상위권 변별력 확보’ 실패라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상당히 쉽게 출제됐다”면서 “1등급 비율이 약 18~19%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33·34번 문항의 경우 은유와 비유를 통해 정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나와 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도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 6월 모평보다는 어렵게,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충남 예산여고 교사는 이날 국어 영역 브리핑에서 “전반적 난이도는 작년 9월 모평과 유사하고, 지난 6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과도한 추론을 요구하는 킬러 문항은 확실히 없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으로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 수능보단 수험생 체감 난이도가 낮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변별력 높은 문항으로는 독서에서 8번과 13번, 문학에서 24번과 31번, 언어와 매체에서 39번 등이 꼽혔다. 특히 8번은 ‘종 차별주의’를 소재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야 해 난이도가 높았다. EBS 연계 문항은 총 23개(51.1%)였다. 임 대표는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한 난이도”라면서 “쉽게 출제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고 지난해 본수능보다는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 대성학원, 진학사도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수학은 지난 6월 모평보다는 어렵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EBS 수학 대표 강사인 남치열 백석고 교사는 수학 영역 브리핑에서 “작년 9월 모평 및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면서 “중위권과 상위권을 모두 변별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역대 가장 낮았다. 초고난도 문항으로 22번, 중상위권 변별 문항으로는 13번이 꼽혔다. 22번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와 성질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13번은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항이었다. EBS 연계율은 50%로, 공통과목인 수학Ⅰ에서 5문항, 수학Ⅱ에서 6문항씩 총 11문항이 연계됐다.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에서는 4문항씩 연계 출제됐다. 임 대표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어렵고 지난해 본수능과는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면서 “상위권에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라고 평가했다. 남 소장은 “올해 6월 모의평가뿐 아니라 작년 수능보다도 어렵게 출제됐다”고 봤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공통과목은 절대적 난도가 매우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6월 모평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공통과목에 약점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대입은 변수가 많아 수험생들의 셈법도 복잡해질 예정이다. 올해 수능을 마지막으로 선택과목이 사라지는 등 2028학년도를 기점으로 대입이 격변하면서 이번 수능에 N수생들이 몰릴 전망이다. 특히 9월 모평에 응시하지 않은 반수생들이 실제 수능에선 약 8만명 정도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상위권 N수생이 상당수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 MEXX학원, ‘9월 모평 가채점 분석 전략 설명회’ 9월 4일 개최

    MEXX학원, ‘9월 모평 가채점 분석 전략 설명회’ 9월 4일 개최

    메가스터디교육의 멕스(MEXX)학원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학원 본관 6층에서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고3 수험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을 비롯한 국어, 영어, 수학 강사진이 참여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치러지는 마지막 전국 단위 시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해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진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학원 측은 시험 직후 가채점 분석을 바탕으로 수능까지 남은 약 두 달간의 과목별 학습 우선순위와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점검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2부로 나뉜다. 1부 ‘9월 모의평가, 무엇을 말하는가’에서는 남윤곤 소장이 가채점 결과로 읽는 수험생의 현재 위치와 수시·정시의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이어 2부 ‘남은 두 달,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에서는 국어 박석준, 영어 김선덕, 수학 신성규 강사가 각 과목별로 지금 덜어내고 집중해야 할 학습 영역을 짚는다. 메가스터디교육 한창익 전무는 “9월 모의평가 이후의 두 달은 새로운 학습을 시작하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은 것 중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덜어낼지 판단하는 시간”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가채점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고 남은 시간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에 위치한 멕스학원은 수능 단과 및 내신 대비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의약학 계열 및 주요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설명회 참가 예약 및 세부 일정에 관한 사항은 멕스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성대, 자율전공 ‘상상력인재학부’ 학종 도입

    한성대, 자율전공 ‘상상력인재학부’ 학종 도입

    한성대학교는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139명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69% 수준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계열 구분이 없는 자율전공학부인 ‘상상력인재학부’에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도입한 것이다. 아울러 한성대는 AI융합교육의 전교적 확산을 위해 기존 디자인대학을 AI디자인대학으로, 창의융합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개편했다. 또한 AI융합대학 내 AI기계로봇공학과를 신설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40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우수전형(260명)과 지역균형전형(188명)으로 구분되며, 학생부종합은 한성인재전형(310명), 실기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128명)으로 대표 운영된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 반영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모집단위 계열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전 교과가 반영되며, 석차등급이 기재된 전체 과목 성적이 산출 대상이다.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추천전형이지만 추천인원에 제한은 없다.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은 모집 인원을 전년 대비 10명 늘린 310명으로 확대했다. 전형 방식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평가 100%이며, 수험생 및 고교 정보 일체를 블라인드 처리해 평가한다. 면접고사 및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비교과 전반의 활동과 전공 적합성,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 세종대, 자유전공 ‘논술우수자’ 31명 확충

    세종대, 자유전공 ‘논술우수자’ 31명 확충

    세종대학교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62.4%인 1857명을 선발하며 이는 전년도 수시모집 인원 1791명 대비 66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균형, 항공시스템공학(공군) 등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421명 ▲세종인재(면접형), 세종인재(서류형), 기회균형, 사회기여 및 배려자, 서해5도학생,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사이버국방(육군),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해군) 국방AI로봇융합공학(해병대) 등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960명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344명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예체능특기자)으로 132명을 선발한다. 2026학년도에 이어 2027학년도에도 무전공 선발 모집단위인 자유전공학부에서 193명을 뽑는다. 다만, 지역균형전형에서 전년 대비 31명이 감소한 122명을 선발하며, 논술우수자전형으로 31명 증가한 71명을 모집한다. 지역균형전형 자유전공학부는 다른 모집단위와 달리 국어, 수학, 영어 교과만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는 인문·자연계열의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보다 높으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유의해야 한다. 세종대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인문논술을, 자연계열은 수리논술을 실시하며, 자유전공학부는 통합교과형 논술을 시행한다. 자유전공학부 출제범위는 국어, 사회, 수학이며, 수학 미적분은 출제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계열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인 세종인재(서류형), 기회균형, 사회기여및배려자 전형으로 선발하며, 인문사회계열, 경상호텔관광계열, 자연생명계열, IT계열, 첨단융합계열, 공과계열 6개 계열에서 320명을 모집한다.
  • 성균관대, 융합인재전형 신설… 329명 선발

    성균관대, 융합인재전형 신설… 329명 선발

    성균관대학교는 2027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융합인재전형을 신설해 329명을 뽑는다. 이에 따라 서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면접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시기를 달리하는 등 세부조건이 다른 다양한 전형을 제공해 학생이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융합인재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전 모집단위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개 평균 또는 과탐 1개)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 6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지원자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 모집단위에 따라 융합형과 탐구형으로 나눠 선발하던 서류 100% 학생부종합전형은 2027학년도 탐구인재 전형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난해 신설한 성균인재 전형은 1단계 학생부 평가를 통해 사범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3배수 내외, 의예과는 6배수 내외, 자유전공계열과 글로벌AI융합학부는 7배수 내외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모두 인적성 면접을 실시한다. 연기예술학과(연출)은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1단계 학생부 평가에서 5배수 내외의 면접 대상자를 뽑는다. 자유전공계열과 글로벌AI융합학부는 5배수에서 7배수로 올해 면접 대상 배수를 확대했다. 또한 지역의사선발전형 도입에 따라 성균인재-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의정부권, 남양주권, 포천권 각 1명씩 의예과 3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각 전형 간 중복지원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선발방식이 다른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위주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동일 전형 내에서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서 신설학부 첫 모집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서 신설학부 첫 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10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70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78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85명, 기회균형전형 183명, 논술전형 452명이다.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하고, 동일한 전형으로 2개 이상의 모집 단위에는 지원할 수 없다. 올해는 송도캠퍼스 개교에 따라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가 신설돼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을 통해 총 15명을 뽑는다. 또한 대학·계열별 모집단위로 AI융합대학(서울·통합모집)과 AI융합대학(글로벌·통합모집)이 신설돼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과 논술전형에서 총 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뽑는 학교장추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기재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수학·영어·사회(역사·도덕 포함)·과학·한국사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 서류형, SW인재, 기회균형으로 구분된다. 면접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뽑는다. 반면 서류형, SW인재, 기회균형은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모집한다. 평가 요소의 경우 면접형·SW인재는 진로역량(50%) 비중이 높고, 서류형·기회균형은 학업역량(50%) 비중이 높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세부 전형 간 중복지원을 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반영 없이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추천전형과 동일하게 적용되나, 학생부 내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기재돼 있으면 호수에 따라 감점 처리된다. 
  • 삼육대 약학과 올 첫 ‘약술형 논술’ 도입

    삼육대 약학과 올 첫 ‘약술형 논술’ 도입

    삼육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029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선발인원 825명 대비 24.73%(204명↑) 증가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논술우수자전형’의 확대다. 신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전년(154명) 대비 79.87%(123명↑) 증가한 277명을 선발한다. 이는 모든 전형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약학과도 올해 처음으로 논술전형을 도입해 5명을 모집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고사 성적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일반학과 기준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로 설정돼 수험생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탐구 1과목으로도 충족이 가능하다. 단, 약학과는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고사가 ‘약술형 논술’ 형식으로 출제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언어논술이나 수리논술에 비해 문항이 단순하고 답안 분량이 짧아 수험생의 부담이 덜하다. 일반학과의 경우 국어와 수학 총 13문항을 80분간 푼다. 문항 수가 지난해 15문항에서 올해 13문항으로 줄어 시간 압박을 덜게 됐다. 별도로 고사를 치르는 약학과는 수학 단일 과목으로 8문항이 출제되며, 고사 시간은 80분으로 같다. 세움인재전형(종합전형)은 231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한다. 세움인재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만 있다.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약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2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수시 인원이 10명 늘었다.
  • 국민대, ‘양자·바이오’ 미래전략 인재 선발

    국민대, ‘양자·바이오’ 미래전략 인재 선발

    국민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796명을 선발한다. 이번 입시는 전년도에 이어 학생부 평가 항목을 진로, 학업, 공동체 등 3대 역량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첨단 분야 신설 단과대학을 통해 미래 전략 인재 양성에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586명, 학생부종합(국민프런티어 등) 724명, 논술 205명 등이다. 교과우수자전형은 면접 없이 교과 성적 100%와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합 6 이내로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개편된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 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과 탐구 과정을 꼼꼼히 살핀다. 대표적인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서류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며 교과우수자와 동일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학교폭력 조치사항은 학종의 경우 정성평가 및 8~9호 부적격 처리가 적용되며 교과·논술·실기 전형은 급수별 정량 감점 방식으로 엄격히 반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양자융합대학과 바이오융합대학은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핵심 전략 단과대학이다. 양자융합공학과와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 등을 아우르는 이들 신설 학과는 관련 교과 성취와 융합적 탐구 경험이 합격의 결정적인 열쇠가 될 전망이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파악해 남은 기간 치밀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원서접수는 9월에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시 판이 달라졌다… ‘학종·교과전형’ 변화를 읽어라

    수시 판이 달라졌다… ‘학종·교과전형’ 변화를 읽어라

    2027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평가 방식 변화와 학생부교과전형의 정성평가 확대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대학별 전형 틀이 대체로 유지되는 가운데 성균관대와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나 면접·교과 평가 방식을 바꿨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모집인원 변화뿐 아니라 전형요소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 특히 2027학년도에는 같은 ‘학종’이나 ‘교과전형’이라도 대학에 따라 수능 최저와 면접, 정성평가의 영향력이 달라지는 만큼 자신의 학생부와 수능 경쟁력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을 세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 5등급제와 통합형 수능 등 새로운 대입 체제가 적용된다. 이에 2027학년도 수시는 현행 대입의 마지막 해인 만큼, 올해 수험생들은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3개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을 한다. 하지만 올해는 기존 입결을 흔들 수 있는 변수들이 등장했다. 의대 등에서 490명 규모의 지역의사제가 처음 도입되는 게 대표적이다. 31개 의대의 지역의사제 488명 중 458명(93.9%)을 수시에서 선발하고, 대부분 수능최저가 적용된다. 역대 최고 수준의 ‘사탐런’도 변수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를 1과목 이상 선택한 응시자 비율은 86.3%까지 치솟은 반면, 과학탐구 2과목 응시자는 13.7%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수능 최저에서 탐구 선택과목을 제한하지 않는 대학이 늘면서 자연계 수험생까지 사탐으로 이동한 결과다. 변화 폭이 큰 곳 중 하나는 성균관대다. 학생부종합 서류형인 ‘융합인재전형’에 2027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새로 적용한다.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가운데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교과 추천인재전형에서는 15명이었던 추천 인원 수 제한이 폐지되고 지원자격이 직전 년도 졸업생까지 확대됐다. 성균인재전형에서는 의예과 지역인재 선발도 신설됐다. 한양대는 의대 학종의 평가 방법을 바꾼다. 2026학년도 의예과 학생부종합 서류형으로 선발했던 16명을 2027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 면접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던 방식에서 학생부 기반 면접이 추가되는 것이다. 학생부교과 서류형의 인원을 104명 줄이고 추천형의 인원은 94명 늘렸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부교과전형(고교추천전형)에서 정성평가 비중을 10%에서 20%로 높였다. 공통·일반선택과목의 석차등급 반영 비중은 80%에서 70%로 낮췄다. 교과전형이라도 단순 내신등급뿐 아니라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했는지가 더욱 중요해진 셈이다. 고려대 역시 학종의 큰 틀은 유지된다. 학업우수전형은 서류 100%에 수능 최저를 적용하고, 계열적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한다.
  • 경기대, ‘전형선택권’ 대폭 확대… 논술·교과·학종·실기 세분화

    경기대, ‘전형선택권’ 대폭 확대… 논술·교과·학종·실기 세분화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 창립 79주년을 맞이한 경기대가 2027년 수시에서 전체 모집 인원 3091명의 약 68%인 2114명을 선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전형 선택권’이다. 성적 유형이 다른 수험생들이 각자 유리한 전형을 골라 지원할 수 있도록 논술·교과·학종·실기 전형을 나눴다.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에서도 선택권을 높였다.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는 계열 구분이 없는 고교 개정 교육과정 특성을 반영해 원서 접수 때 언어·사회논술 또는 수리논술 중 하나를 고르도록 했다. 자유전공학부(수원)는 언어·사회논술 93명, 수리논술 92명 등 185명을, 자유전공학부(서울)는 언어·사회논술 41명, 수리논술 13명 등 54명을 뽑는다. 수원·서울캠퍼스 개설 전공 중 제1전공을 자유롭게 선택·변경할 수 있다. 5개 단과대학(인문학부 18명, 사회과학부 30명, 소프트웨어경영학부 19명, 융합과학부 7명, 창의공학부 35명)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논리적 사고력 있는 학생은 논술우수자전형(자유전공학부 수원·서울, 239명)이 안성맞춤이다. 논술 90%, 학생부교과 1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교과 성적이 우수하면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 263명, 학교장추천전형 317명 등 580명)이 유리하다. 국어·수학·영어·탐구 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한국사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면 학생부종합전형(KGU학생부종합 678명, SW우수자전형 15명, 기회균형선발 203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 34명 등 930명)에 도전할 만하다. 예체능 능력을 가진 학생은 예능실기우수자전형(158명), 체육실기우수자전형(36명), 체육특기자전형(32명)이 알맞다. 전자공학부에 로봇공학전공이 신설됐다. 김현준 입학처장은 “특별한 역량을 가진 학생은 물론 다방면에서 ‘올바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각자 역량과 잠재 능력을 펼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아주대, 학생부종합전형 1066명 선발… 첨단·의료·국방 등 다채

    아주대, 학생부종합전형 1066명 선발… 첨단·의료·국방 등 다채

    경기 아주대는 202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68.9%인 1623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로 365명, 학생부종합으로 1066명, 논술로 182명, 실기·실적으로 1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비교과(출결, 봉사 등)는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별 추천 인원의 제한이 없다. 계열, 학년, 과목별 가중치가 없으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학생부종합(ACE전형)은 아주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교생활 전반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해 온 학생을 선발한다. 의학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첨단융합인재전형)은 첨단학과와 금융공학과 244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지역의사선발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 과정을 해당 소재지 학교에서 졸업·이수(예정)하고 재학 기간 내에 해당 지역에 거주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경기 의정부권·남양주권·이천권·포천권·인천 서북권·중부권에서 각 1명씩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고른기회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른기회1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출신자, 특성화고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고 고른기회2전형은 사회기여자, 사회배려자, 다자녀가구가 대상이다. 학생부종합전형(국방IT우수인재1전형)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공군과 계약을 체결한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한다. 최명원 입학처장은 “2027학년도부터 정부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공과대학 소속 2개 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1개 학부를 통합·신설했다”고 말했다.
  • 지역의사 6명 뽑는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 40명으로 증원

    지역의사 6명 뽑는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 40명으로 증원

    인하대는 202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 3982명 중 2662명(66.9%)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전형은 면접형(939명)과 서류형(261명)으로 운영된다. 면접형은 서류종합평가와 면접평가를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운영되며, 서류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인하대는 보건복지부 ‘지역의사제’ 시행으로 학생부종합(지역의사선발) 전형을 신설하면서 총 6명을 선발한다. 인하미래인재(면접형)와 동일한 전형 방법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운영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는 438명을 선발하며 소속(졸업) 고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며, 학교폭력 조치사항 4~9호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자유전공융합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6등급 이내이며 의예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5등급 이내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합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 우수자 전형은 논술(80%)과 학생부교과(20%)를 반영하며, 논술 반영비율이 70%에서 80%로 상승해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확대됐다.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의예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각 1등급 이내다. 인하대는 2024년부터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에서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 등 4개 전 분야에 전국 유일 선정됐다. 2027학년도 첨단바이오의약학과의 입학정원을 순증했다.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바이오·디지털헬스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입학정원이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다. 원서 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 겨울방학 생각보다 빨리 온다…학습 전략 수립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겨울방학 생각보다 빨리 온다…학습 전략 수립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 ‘2027 윈터스쿨’ 커리큘럼 공개 여름방학 기간임에도 입시 현장에서는 다가올 겨울방학 학습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겨울방학은 수험생이 연중 가장 긴 순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간이자 차기 학년 성적 향상을 판가름하는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 고3 수험생과 재수 도전자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 완성도가 대입 레이스의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많은 수험생이 방학 직전에 임박해 계획을 수립하는 경향이 있으나, 입시 시장에서는 이미 겨울방학 윈터스쿨 모집 일정에 맞춘 조기 준비가 일반화되는 추세다. 취약 과목에 대한 객관적 진단이 사전에 이뤄져야 방학 시작과 동시에 집중 학습에 돌입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의 조기 마감에 대비한 정보 탐색도 요구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윈터스쿨 선택 시 수험생의 성취도에 맞춘 강의 구성 여부, 오프라인 현장 강의 비중, 강의 후 복습 지원 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관리와 밀착 학습 상담이 병행되는 환경인지도 점검해야 할 항목이다.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은 오는 2027년 1월 1일 개강하는 ‘2027 윈터스쿨’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학원은 전 과목 100% 현장 강의 체제와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며, 모든 수업을 녹화해 무제한 복습용 VOD로 지원함으로써 반복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세부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국어·수학·영어 위주의 50분 집중 수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수험생별 학습 성취도와 목표에 따른 선택형 맞춤 수업을 운영한다. 이에 더해 전담 담임강사가 학습 진도 점검부터 생활 관리, 대입 진학 상담까지 일괄 관리해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 관계자는 “윈터스쿨은 단순히 겨울방학을 보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새 학년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습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자신의 학습 계획과 교육 환경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겨울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단독] 수능 서·논술형, 30~40%로 절충 검토

    [단독] 수능 서·논술형, 30~40%로 절충 검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대입 제도 개편을 논의 중인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서·논술형 문항 비중을 전체의 ‘30~40%’ 정도로 두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고력·창의력 측정이 가능한 서·논술형을 도입하되, 전면 도입이 아닌 수험생 및 학부모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충안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계획대로라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치르는 2033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 1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교위 산하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는 객관식 문항과 서·논술형 문항을 6대 4, 혹은 7대 3 정도의 비율로 혼합한 ‘투트랙’ 방식의 수능 개편을 논의 중이다. 다만 서·논술형의 경우 영어, 제2외국어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일부 과목은 배제되고, 과목별로 서·논술형 비중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학교 내신과 수능의 출제 유형을 최대한 일치시켜 수험생 및 학부모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재 기준으로도 학교 내신 시험에서 서·논술형 비중은 30~40% 수준이다. 다만 이 비중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능에선 프랑스 대입 시험 ‘바칼로레아’처럼 사고력·창의력을 요하는 서·논술형을 출제한다는 목표다. 현재 내신 서·논술형 시험은 단답형 주관식에 머물고 있어 ‘암기평가의 연장’이라는 점이 한계로 꼽혔다. 내신 시험 역시 장문 답변식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중고교에서 6년간 서·논술형 시험을 훈련하면 서·논술형 수능 답안도 익숙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객관식과 서·논술형 모두 절대평가로 치른다는 게 현재까지 논의된 안이다. 서·논술형으로 답안 작성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능을 이틀 동안 나눠서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다. 객관식 문항과 서·논술형 문항은 각각 별도 시험지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모든 서·논술형 시험을 첫째 날 치른 뒤 이튿날 모든 과목의 객관식 시험을 치르는 방안 ▲첫째 날 오전 국어 과목의 객관식과 서·논술형을 각각 치르고 그다음 과목들을 첫째 날 오후와 이튿날 순차적으로 치르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이 거론된다. 국교위가 출범 초기부터 제시해 온 수능1·수능2 이원화 방안도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대입 시험인 SAT가 과거 ‘에세이’ 시험을 선택사항으로 둔 것처럼 서·논술형은 희망 학생들만 선택하는 안이다. 학생들이 특정 전공과 진로에 맞춰 서·논술형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선택지를 열어 두고, 대학별로 서·논술형을 선택한 경우 가산점을 주는 식이다. 다만 대입 특위 내에선 이 방안을 반대하는 위원들이 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초교 6학년생이 고교에 진학할 2030년부터 고교 내신이 절대 평가로 바뀌고 서·논술형 평가 비중도 늘어난다. 또한 이들이 치를 2033학년도 대입부터 수능 전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서·논술형 문항이 도입된다. 국교위는 13일 열리는 제8차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인천 콜라보마이스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6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미래 대입제도 방향에 대한 현장 토론회’도 개최한다. 국교위는 이와 같은 안을 포함한 복수의 안을 오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대국민 숙의 과정을 거친 뒤 내년 3월 ‘2028~2037년 국가교육발전계획’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교육당국은 다만 아직 공론화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현행 수능을 유지하는 안, 모든 시험을 서·논술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포함해 많은 안들을 두고 추가 논의를 이어 갈 방침이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저부담 시험인 학교 내신의 서·논술형과 고부담 시험인 수능의 서·논술형에 대한 반응은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학교 내신은 한번 시험을 망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능 결과는 일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객관성, 타당성, 신뢰도에 대한 민감도가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수능의 위상이 ‘대입자격고사’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수능 평가에 대한 민감도는 낮아지지 않고, 논란도 계속될 것이라는 뜻이다. 송수연 교사노조연맹연구원장 역시 “수능이 결국 서열화를 위한 시험이라면 절대평가를 하든 서·논술형 평가를 하든 왜곡될 확률이 높다”면서 “0.1점 차이로 아이들 등급이 갈리는 상황이면 서·논술형의 공정성 시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서울 송파구에서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A씨는 “논술학원 시간을 늘려야 할지 고민”이라면서 “변별과 공정성 이슈는 차치하더라도 아이들과 학부모 부담만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B씨도 “고교 교사들이 ‘불수능’ 대응을 할 역량이 떨어지는데 서·논술형 문제는 잘 가르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제도를 함부로 바꾸기 전에 공교육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교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대입제도 개편의 필요성과 미래 대입제도 방향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서논술항 문항 도입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적용 여부도 전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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