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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고1부터 통합과학·사회 배운다

    현재의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문과·이과 구별이 없어진다. 학생들은 6개의 공통 과목을 함께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 과목은 각각 고르게 된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 수업시간은 주당 1시간 늘어난다. 높아진 안전에 대한 중요도를 반영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안전생활’ 교과가 신설된다. 3∼6학년은 체육과 실과 등 교과에 ‘안전’ 단원이 생긴다. 한글 공부가 부족한 학생을 위해 1∼2학년 한글교육을 현행 27시간에서 최소 45시간으로 늘렸다.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된다. 중학교에서 ‘정보’ 과목이 선택에서 필수로 바뀐다. 수업은 1년간 매주 1시간씩 이뤄진다. 연극 수업도 새로 도입된다. 초등학교 5∼6학년 국어에서 연극 대단원이 개설되고, 중학교 국어에는 연극 소단원이 신설된다. 고등학교에서는 보통교과의 일반 선택 과목에 ‘연극’이 새로 포함된다. 고교에서는 기존의 여러 사회 및 과학 과목이 1학년 때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묶여 편성된다.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등 6개 공통 과목을 배운다. 교육부는 이 과목들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고2부터는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 선택 과목을 배우게 된다. 물리·화학·생명공학·지구과학·한국지리·세계사·경제 등 현재 수능시험에서 출제되는 대부분의 과학탐구·사회탐구 과목이 ‘일반선택’ 과목으로 분류됐다. 수능시험 과목은 ‘6개 공통 과목+1개 이상 일반선택 과목’이 유력하다. 교육부는 개정 교육 과정이 고등학교에 적용되기 전인 2017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2018년 고1부터 통합과학·사회 배운다

    현재의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문과·이과 구별이 없어진다. 학생들은 6개의 공통 과목을 함께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 과목은 각각 고르게 된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 수업시간은 주당 1시간 늘어난다. 높아진 안전에 대한 중요도를 반영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안전생활’ 교과가 신설된다. 3∼6학년은 체육과 실과 등 교과에 ‘안전’ 단원이 생긴다. 한글 공부가 부족한 학생을 위해 1∼2학년 한글교육을 현행 27시간에서 최소 45시간으로 늘렸다.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된다. 중학교에서 ‘정보’ 과목이 선택에서 필수로 바뀐다. 수업은 1년간 매주 1시간씩 이뤄진다. 연극 수업도 새로 도입된다. 초등학교 5∼6학년 국어에서 연극 대단원이 개설되고, 중학교 국어에는 연극 소단원이 신설된다. 고등학교에서는 보통교과의 일반 선택 과목에 ‘연극’이 새로 포함된다. 고교에서는 기존의 여러 사회 및 과학 과목이 1학년 때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묶여 편성된다.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등 6개 공통 과목을 배운다. 교육부는 이 과목들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고2부터는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 선택 과목을 배우게 된다. 물리·화학·생명공학·지구과학·한국지리·세계사·경제 등 현재 수능시험에서 출제되는 대부분의 과학탐구·사회탐구 과목이 ‘일반선택’ 과목으로 분류됐다. 수능시험 과목은 ‘6개 공통 과목+1개 이상 일반선택 과목’이 유력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교육과정 개편] 現중1, 고교 국영수 수업 시간 단축… 수능 과목은 늘어날 듯

    [교육과정 개편] 現중1, 고교 국영수 수업 시간 단축… 수능 과목은 늘어날 듯

    교육부가 22일 고교 문·이과 공통과목 신설 등을 골자로 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새 교육과정은 현재의 중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처음 적용된다.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바뀌는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뭔가. -문과·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공통과목’을 이수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통과목은 고등학생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는데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6개다.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소양을 키운다는 취지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선 무얼 배우나.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기존 사회·과학 교과목의 핵심을 빼낸 ‘대주제’를 가르치는 과목이다. 통합사회의 대주제는 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인구, 문화, 세계화 등이다. 통합과학의 뼈대는 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다. 통합과학에는 과학탐구실험 과목도 포함됐다. →새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시험의 변화는. -당연히 수능시험에는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 교육부는 세부적인 사항은 2017년에 확정 발표한다. 하지만, 고교 교과목 변화로 볼 때 현재보다 치러야 할 과목이 늘어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고교 교과목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는데, 공통과목은 통상 1학년 때 배우고 선택과목은 2~3학년에 배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교과과정에서 채워야 하는 수업 시간이 있는 만큼 학생들은 과목의 대부분을 수강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수능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수학의 경우 1학년은 수학(공통수학)을 배우고 2~3학년에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과목으로 구성된다. 대학의 인문계열 학과에 진학하려면 수학Ⅰ, 수학Ⅱ를 배우고 자연계열 학과에 진학하려면 여기에 미적분, 확률과 통계 과목을 더 배우는 식이다. 현재 대학이 문과·이과를 나눠 뽑기 때문에 둘의 구별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말하긴 어렵다. →진로 선택과목은 몇 과목을 들어야 하나. -진로 선택과목은 교과 영역별로 모두 43개 과목이 개설된다. 이 가운데 3과목은 반드시 들어야 한다. 일반 선택과목이 수능에 출제될 확률이 높은데, 이럴 경우 학생들이 수능에 출제되지 않는 진로선택 과목을 외면할 가능성이 높아 제한을 뒀다. 다만 진로 선택과목은 학교 사정에 따라 개설되는데, 지금도 소규모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도 함께 가르치는 ‘상치교사’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전부 설치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 →고교에서 국·영·수 수업은 얼마나 줄어드나. -지금까지는 국어·영어·수학 3개 과목을 합해 50%를 넘을 수 없도록 해 왔다. 이번에는 한국사(6단위)를 포함해 4개 과목이 50%를 넘지 못하게 된다. 일반 고교는 물론 자사고까지 적용이 된다. 한국사가 늘어난 만큼 국·영·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한다더니 어떻게 됐나. -이번 고시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교육부가 현재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에 따라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교과목은 아니더라도 창의체험 등에서 배우게 된다. →중학교 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뭔가. -시범 실시되어 오던 자유학기제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정식으로 반영된다.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된다. 소프트웨어(SW) 교육 강화를 위해 정보과목이 필수가 됐다. 기존 선택과목이던 정보과목을 ‘과학, 기술·가정, 정보’ 교과군으로 조정하고,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와 안전교과를 배운다는데. -실과교과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중심의 정보 관련 내용을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교육으로 개편해 5~6학년군에서 17시간 내외로 배운다. 소프트웨어 제작 원리 이해, 놀이 중심의 알고리즘 체험, 교육용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체험 등이 주된 내용이다. 안전 교과의 경우 초등 1~2학년은 체험 활동 중심의 ‘안전한 생활’을 1주일에 1시간씩 신설한다. →개정 교육과정이 향후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다. -23일 교육과정이 고시된다. 그러면 교과서 개발, 검정,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2017학년도부터 연차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된다. 국정 교과서를 주로 쓰는 초등학교는 2개 학년씩 연차적으로 도입된다. 2017년에 1∼2학년, 2018년에 3∼4학년, 2019년에 5∼6학년이 적용된다. 검정교과서를 많이 쓰는 중·고교는 2018년부터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2018년에 중 1, 고 1에 적용되고 2019년에는 중2, 고2로 확대된다. 이런 식으로 2020년부터 초1~고3 전 학년이 새 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2017년에 초등학교 1∼2학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나서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2020년까지 4년이 걸린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데스크 시각] 20세기 수산업과 21세기 아랍어/김태균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20세기 수산업과 21세기 아랍어/김태균 사회부장

    1980년대 중반 고3 때 일이다. 여름방학도 끝나고 11월 학력고사가 목전의 공포로 성큼 다가왔던 2학기 초 어느 날이었다. ○○ 과목 선생님이 처음 보는 책 한 권을 갖고 수업에 들어왔다. 그는 “학력고사 점수를 10점 정도 높일 수 있는 비법이 여기에 있다”며 책 표지를 높이 들어 보였다. 학력고사 ‘수산업’의 핵심 문제집이었다. 당시 학력고사 체제에서 수험생들은 20점 만점의 ‘제2외국어·실업’(택1) 과목을 반드시 하나 선택해야 했다. 우리 반은 ‘독일어’ 아니면 ‘공업’이었다. 하지만 “수산업은 선택 학생들이 많지 않은 데다 문제도 쉽게 내기 때문에 여기 있는 문제들만 달달 외우면 만점도 받을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은 불안에 절어 있던 학생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기초가 없어 독일어에 엄두를 못 내는 학생들, 건축·토목부터 자동차까지 암기할 게 너무 많은 공업 교과서에 지친 학생들에게 책 두께마저 만만한 수산업 문제집은 구원의 등불이었다. 자기가 쓴 책을 팔려는 선생님의 상술일 수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나 고교 3년 내내 접해 보지 못했던 수산업을 문제집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상식선의 의문은 뒷전으로 밀렸고, 많은 친구들이 독일어·공업을 버리고 속속 수산업으로의 전향을 선언했다. 물론 이들의 대부분은 그해 11월 문제지를 받자마자 속으로 ‘망했다’를 연발하며 ‘찍기’에 나서야 했고, 그 결과는 참혹했다. 오는 11월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전체 응시자의 7.4%인 약 4만 7000명이 우리 국민들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아랍어’ 시험을 치른다. ‘제2외국어·한문’(택1)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의 절반이 넘는다. ‘베트남어’를 보는 학생도 전체의 2.7%인 약 1만 7000명이나 된다. 반면 제2외국어의 대명사로 인식돼 온 ‘프랑스어’와 ‘독일어’는 각각 2110명과 1971명으로 0.3%에 불과하다. 이토록 많은 수험생이 아랍어를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서울 주요 대학의 상당수가 ‘제2외국어·한문’으로 ‘사회탐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아랍어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시험을 못 봐도 높은 등급을 받는 요행수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찍어도 5등급 이상’, ‘로또 과목’ 등으로 불리는 이유다. 결국 생판 모르는 수산업으로 학력고사를 치렀던 30년 전의 모습이 지금은 더욱 공공연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수능시험은 학교 교과과정의 정점이자 정부 교육정책의 수렴점이다. 그 본래 취지는 글자 그대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를 판별하는 것이다. ‘운빨’에 좌우되는 아랍어나 베트남어 점수가 그 척도가 될 수 없음은 분명하다. 변별력의 핵심 전제가 ‘공정성’이라는 점에서도 현 상태는 용납되기 어렵다. 지난해 12월 수능시험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제2외국어에 베트남어 지원이 몰린 이유에 대해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고, 베트남과의 교류 확대로 베트남어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정책 당국이 이런 식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호도하는 상황이라면 수험생들의 이판사판식 ‘무모한 도전’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지난해 구성된 수능개선위원회가 이 부분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windsea@seoul.co.kr
  • 성균관대 논술전형 의예과 201.9대1 ‘최고’

    성균관대 논술전형 의예과 201.9대1 ‘최고’

    201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5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접수를 완료한 서울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도 경쟁이 가장 치열한 모집 단위는 의과대학이었고, 전형 유형별로는 논술이었다. 14일 서울 주요 13개 대학의 수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체 2만 8458명 모집에 58만 7533명이 지원, 경쟁률 20.64대1로 지난해(19.99대1)보다 조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대, 건국대, 서강대, 경희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6개교는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올랐다. 반면 서울대와 연세대, 한국외대, 동국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등 7개교는 떨어졌다. 전체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강대로 37.46대1이었다. 논술전형이 없는 서울대가 7.4대1로 제일 낮았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학교 중에서는 연세대가 15.68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가장 많이 뛴 곳은 한양대로 24.51대1에서 올해 31.56대1로 뛰었다. 건국대도 같은 기간 20.72대1에서 23.82대1로 올랐다. 두 대학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 경쟁률은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의예과가 차지했다. 10명 모집에 2019명이 몰려 201.9대1로 모집단위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것도 지난해 206.63대1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진 수치다. ■고려대 논술(일반)전형 중 최고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 단위는 의예과로 23명 모집에 2604명이 지원해 113.22대1을 기록했다. 인문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심리학과가 54.56대1,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화공생명공학과가 73.21대1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23.04대1에서 올해 23.64대1로 소폭 상승했다. ■서강대 논술전형이 지난해 58.35대1에 비해 올해 75.87대1로 크게 높아졌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을 나타낸 인문계열 모집 단위는 사회과학부로 114.3대1을 나타냈고, 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화공생명공학과로 101.58대1을 기록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완화된 것과 더불어 쉬운 수능으로 인해 소신 지원, 상향 지원의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서울대 지원 자격에 특별한 제한이 없는 일반전형에서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대부분의 선발 인원을 수시 일반전형에서 선발하는 미대가 32.37대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대는 철학과 11.17대1, 사회과학대는 사회학과 15.15대1, 자연과학대는 생명과학부 10.26대1, 공과대학은 산업공학과 9.47대1, 농업생명과학대는 농경제사회학부(13.80대1) 등이 경쟁률이 높았다. 전반적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성균관대 논술전형 경쟁률이 지난해 53.5대1에서 올해 49.63대1로 하락했지만, 전체 전형 가운데서는 여전히 가장 높았다. 성균인재전형이 9.44대1, 글로벌 인재전형이 10.94대1, 과학인재전형이 8.51대1이었다. 모집 단위별로는 201.9대1의 의예과, 사회과학계열 78.99대1,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69대1로 높게 나타났다. ■연세대 일반전형(논술)이 37.68대1, 학교활동우수자전형이 11.55대1, 특기자전형 6.41대1, 학생부교과전형 6.25대1 등으로 나타났다. 수시 전체 경쟁률은 15.68대1로 지난해 17.49대1보다 하락했다. 경영학과 경쟁률은 일반전형 47.46대1, 학생부종합전형 8.41대1, 학생부교과전형 6.42대1, 특기자전형 4.76대1이었다. 의예과는 일반전형 93.13대1, 학생부종합전형 17.18대1, 학생부교과전형 13대1, 특기자전형 8.95대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 단위는 일반전형 의예과로 93.13대1이었으며, 의류환경학과(51.33대1)와 응용통계학과(51.23대1)도 경쟁률 상위권에 자리했다. ■한국외대 논술전형이 43.58대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교과전형(일반) 11.36대1, 학생부종합전형(일반) 9.80대1,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8.14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일반) 기준으로 한국어교육과(22.38대1)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20.50대1), 영어교육과(19.75대1) 등의 순이었다. 논술전형 기준으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67.25대1), 한국어교육과(60.57대1), 경영학부(59.80대1) 등의 순이었다. ■한양대 논술전형 경쟁률이 지난해 44.7대1에 비해 올해 72.98대1로 폭등했다. 인문계열 모집 단위 중 논술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66.88대1로 전체 대학 인문계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모집 단위 중 화학공학과가 106.31대1이었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의예과는 2명 선발에 87명이 지원해 43.50대1을 보였다. 미술특기자전형 응용미술교육과는 15명 모집에 3001명(200.07대1)이 몰려 전체 대학 예체능 계열 모집단위 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아랍어Ⅰ 제2외국어 지원 3년 만에 1위 복귀

    아랍어Ⅰ 제2외국어 지원 3년 만에 1위 복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아랍어Ⅰ이 3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1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2일 치러질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선택한 지원자는 전체 63만 1184명 중 14.4%인 9만 752명으로, 지난해 8만 4044명보다 6708명(8.0%) 늘어났다. 이는 수시와 정시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사회 한 과목과 대체해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아랍어Ⅰ에 4만 6822명이 지원해 전체의 51.6%를 차지했다. 제2외국어·한문에서 아랍어Ⅰ 지원자가 기초 베트남어를 제치고 1위에 복귀한 것은 2013학년도 수능 이후 3년 만이다. 이에 대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험생들이 지금까지의 경험상 ‘찍어도’ 5등급 정도 이상을 바라볼 수가 있고, 1·2등급 등 상위등급 원점수가 30점대 전후로 낮게 형성되는 등 아랍어가 베트남어보다 표준점수, 백분위 고득점과 상위등급 등을 따기 쉽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수능 지원자는 줄었지만 졸업생은 2년 연속 증가했다. 평가원은 2015학년도 64만 621명보다 9437명(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교 재학생은 전체의 76.4%인 48만 2051명, 졸업생은 21.6%인 13만 6090명이었다. 2.0%인 1만 3043명은 검정고시 등이었다. 졸업생은 지난해 13만 1539명에서 4551명(3.5%) 늘었고,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도 2015학년도 20.5%에서 21.6%로 높아졌다. 반면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 2976명 줄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졸업생 지원자의 증가에 대해 “수능이 쉬워지고 지난해부터 의학계열 정원이 100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대학에 다니면서 더 좋은 대학에 가려는 이른바 ‘반수생’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9421명 줄어든 32만 3783명(51.3%), 여학생은 16명 감소한 30만 7401명(48.7%)으로 집계됐다. 탐구영역은 전체 지원자의 97.1%인 61만 3143명이 선택했는데, 이 중 사회탐구가 35만 7236명(58.3%), 과학탐구가 24만 6545명(40.2%)으로 사회는 지난해보다 8765명 줄어든 반면 과학은 783명 늘어났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스카이에듀, 2016 합격 전략 설명회 전국 순회 개최

    스카이에듀, 2016 합격 전략 설명회 전국 순회 개최

    -스카이에듀, 2016학년도 입시 전략 대공개하는 9월 입시 설명회 서울, 부산 등 전국 개최 9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능과 수시 전형 대비에 한창이다. 올해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사상 최대치인 67.4%에 이르면서 수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대성마이맥 등 다양한 교육 브랜드에서 수험생을 위해 수시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2016학년도 9월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카이에듀 입시설명회는 지난 3일에 치러진 9월 모의평가 분석을 비롯해 2학기부터 시작되는 수시 전형 지원 전략 및 수시 지원 체크리스트 등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수시와 정시 전형 대비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에서는 국어 이근갑, 홍준석, 장유영, 영어 조은정, 로즈리, 이박사, 수학 삽자루, 차영진, 정상모, 사탐 이지영, 문성욱, 전성오, 과탐 최정윤, 지은주 등 스카이에듀 과목별 1등 강사가 직접 ‘in서울’ 학습법을 제시하고 9월 모의평가의 과목별 등급컷 및 출제 경향 분석 자료를 공개한다. 이어서 수능까지 남은 10주 동안의 마무리 학습 방법 및 상위권 대학 지원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수험생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대치동 1타 강사의 ‘쓴소리’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16학년도 대입 전형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살펴보고 특히 9월 모평 이후의 ‘수시 VS 정시’ 입시 전략을 알아보며 단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수시와 정시 전형 선택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실전 대비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지난 4일 분당 입시설명회를 비롯해 대구, 서울, 인천, 일산, 평촌 등의 도시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설명회는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스카이에듀 9월 입시 설명회는 오는 13일(일) 부산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입시 설명회 사전 예약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댓글이벤트 등을 통해 간식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스카이에듀 9월 입시설명회 참가 신청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 이상제 부대표는 “9월은 9월 모의평가 이후 입시전략 점검 및 대학별로 시작되는 수시모집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라며 “다양한 수시 전형 대비 방법과 수능 직전의 최종 학습 전략이 궁금했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시와 수시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카이에듀만의 입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니, 9월 입시설명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고등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유료사이트 순 이용자 수 집계 결과에서 지난 1월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 1위(닐슨코리안클릭 조사, PC-모바일 통합)에 올라 14년 만에 수능업계 1위를 바꿨다. 또한 2014년에는 온라인 성장률 1위(고등 온라인 시장 상장사와 자사의 매출 성장률 비교 시 1위)를 기록하며 수능 인강 역사를 계속 새롭게 써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새달 17일 시행 ‘지방직 7급’ 마무리 요령

    새달 17일 시행 ‘지방직 7급’ 마무리 요령

    7, 9급 공무원 시험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남은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다음달 17일 치러진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부산시 등 16개 시·도에서 모두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모두 3만 3527명이 원서를 제출해 평균 1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기(263대1), 대구(229대1), 충남(223대1), 광주(222대1), 전북(210대1) 등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신문은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대비법을 두 차례에 걸쳐 싣는다. 7급 지방직(일반행정직 기준)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국어, 한국사, 영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등 필수 6과목과 경제학, 지방자치론 중 1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특히 유사한 난도를 보이는 국가직 7급 시험이 어려웠던 데다 지난해 지방직 7급 역시 유난히 까다롭게 출제됐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다만 높아진 난도 때문에 남은 시간 동안 추가 학습을 하기보다는 기존에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선 국어는 길어진 독해 지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지난해 시험에서는 문법 6문항, 어휘 4문항, 독해 4문항, 문학 5문항, 한문 1문항이 출제됐다. 어휘 문제가 비교적 많았고 독해 지문이 길어 문제 풀이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런 경향은 올해 시험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7급 시험 등 각종 공무원시험에서 국어 독해 지문은 해마다 길어지고 있다. 유두선 강사는 “문법은 9급 공무원시험과 큰 차이가 없지만 한문 문제는 별도로 대비해야 한다”면서 “하루 5~6지문 정도의 독해 문제를 매일 반복해서 푸는 등 전체적으로 독해에 주력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사의 경우 가장 좋은 마무리 학습법은 기출문제를 정리하는 것이다. 지난해 시험도 기출문제 혹은 기출응용문제가 대부분이었고 까다로운 1~2문항을 제외하고는 쉽게 출제됐다. 선우빈 강사는 “수능형 문제, 지엽적인 사실을 묻는 공무원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혼합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출문제 중심으로 주요 이론을 차분히 정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마무리 방법”이라고 말했다. 시대사별로는 전근대사가 65~70%, 근현대사 30~35% 비율로 출제되고 정치사 50%, 경제·사회 20%, 문화사 30% 비율로 나온다. 영어는 지난해 시험이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는 바람에 이번 시험에서는 난도를 예상하기가 어려운 과목이다. 지난해 시험이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독해 지문에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고 지문이 예년보다 길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시험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기 강사는 “시험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독해 지문을 풀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동태 문제, 분사 문제 등 7급 시험에 빈번하게 출제되는 문법 문제도 매일 반복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헌법의 경우 올해 치른 국가직 7급 시험에서 지엽적인 부분이 많이 출제되면서 난도가 급격히 상승해 수험생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은 생소한 판례나 외국 및 한국의 헌정사 가운데 지엽적인 부분에 관한 내용도 일부 출제되긴 했지만 정답을 고르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건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조기현 강사는 “국가직 7급의 난도에 신경써 지엽적이고 구체적인 부분까지 추가로 학습하는 것은 올바른 마무리 학습법이 아니다”라면서 “평소 학습했던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남은 시간 동안 정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왜 배우는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문제풀이…흥미 잃는 ‘고차원 수학’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와 전문가들은 수학의 난도와 출제문제가 지나치게 어렵고 고차원적이어서 ‘수포자’(수학 포기자)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조기교육 필요없는 수학교과 과정 필요” 박영갑 서울 경복고 수학교사는 수학을 쉽게 만들고 학습량을 줄이는 것이 ‘수포자’를 줄이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박 교사는 “내가 공부하는게 어떤 의미인지도 왜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풀이부터 시작하면 누구나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며 “조기교육을 안 해도 되는 정도의 수학교과 과정을 만들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교수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만기 경기 남양주 판곡고 수학교사도 “수학은 연계성이 강한 과목인데 1학년 때 함수나 방정식 같은 기본 개념을 안 갖고 있는 상태에서 2학년 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겠는가”라며 “현재 수학 과목은 양이 많고 내용이 어려워 저학년 때 포기하면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수학이 어렵다 보니 노력 대비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포기자가 나온다는 의견도 있다. 손대원 경남 진주외고 수학교사는 “국어나 영어 같은 경우는 교과서에 충실하면 수능에서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지만 수학은 과목 특성상 교과서만으로는 좋은 점수가 나오기 어렵다”며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도 안 오르고 공부하기도 어렵다 보니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는 것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성적 위한 기계적 문제풀이가 수포자 양산” 수학이 어렵다 보니 좋은 성적을 위해 문제풀이 방법만 기계적으로 가르치는 현재의 교수방법이 수포자를 양산한다는 의견도 많다. 박형주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는 “학습량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좋은 성적을 위해 기계적으로 문제 푸는 것만 가르치는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수학을 좋아하던 사람도 싫어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과학커뮤니케이션)도 “수학을 왜 배우는지 가르쳐 주지 않고 ‘수학의 정석’으로 대표되는 문제풀이 기술만 가르치는데 어떻게 재미를 느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일부에서는 단순히 수학문제를 쉽게 내고 교과 분량을 줄인다고 해서 수학 포기자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란 지적도 하고 있다. 박성은 경기 고양외고 수학교사는 “실제 수포자는 수학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대학만 가면 수학은 끝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일지도 모른다”며 “수능을 쉽게 내고 교과목 양을 줄이면 된다는 단편적 정책이 나오는 것은 수포자를 단순히 수학수업 진도를 못 따라가는 학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9월모평 특징·유형 분석… 실수 줄이기에도 역점을”

    “9월모평 특징·유형 분석… 실수 줄이기에도 역점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끝났다. 9일 시작되는 각 대학 수시전형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는 마지막 선택을 위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수험생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 준비다. 결국 수시도 수능의 영향력이 크다. 전략을 잘 세워 수시전형 기회를 만족스럽게 활용한다고 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좋은 선택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6월과 9월 모평에 드러난 평가원의 출제방향을 파악·정리하고,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학습을 해 나가야 한다. 9월 모평의 특징을 분석하고, 수능 영역별 대비법을 알아봤다. 교육평가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이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이 9월 모평을 치른 수험생 1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9월 모평의 체감 난이도는 6월에 비해 ‘비슷했다’가 45.2%, ‘쉬웠다’가 15.4%로 나왔다. ‘어려웠다’는 39.4%였다. 실제 9월 모평은 일부 난이도 있는 문항이 출제되기는 했지만, 6월 모평이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문제 유형이나 난이도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등 대체로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특히 영어 영역의 경우 EBS 연계 방법의 변화로 출제방식, 난이도 등의 조정이 예상됐지만 실제 수험생들은 큰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수능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임을 명심하고, 기본 개념원리를 충실하게 익혀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 역시 “9월 모평 채점 뒤 최종 검토 과정에서 난이도 조정 기회가 있겠지만, 결국 6월·9월 모의평가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어 6월, 9월 모평을 통해 드러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힘써야 한다. 틀린 문항을 중심으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어떤 오류를 범했는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능 연계 EBS 교재는 반드시 복습을 하는 등 완벽하게 학습해 두어야 한다. 문학 분야 문제 중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EBS 교재에 수록된 형태로 출제되므로 작품의 의미와 주제를 학습해 두어야 하며,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은 줄거리와 작품의 특징 등을 정리해야 한다. 독서 분야 문제는 EBS 교재의 지문을 변형해서 출제하기 때문에 EBS 교재의 문제보다는 지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특히, A형과 B형에 공통 출제된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될 확률이 높으므로 확실하게 학습해야 한다. ●수학A(인문계) 최근 모평과 수능은 난이도와 문제 출제 패턴이 거의 정형화되어 있다. 2016학년도 수능 수학 A형도 1등급 컷이 92~96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21번, 30번은 전형적인 고난도 문제로서 1등급과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제가 될 것이다. 21번은 도함수의 활용이 자주 출제되고 있다. 도함수의 부호를 이용하여 원시함수의 증가와 감소, 극대와 극소를 관찰하고 3, 4차 함수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 30번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응용한 격자점(순서쌍)의 개수 세기나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를 이용한 방정식과 부등식의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 문제는 지표는 정수이고 가수는 0이상 1미만의 값을 갖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방정식이나 부등식을 해결하는 연역적 추론의 문제로 자주 출제되고 있으니 문제의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B(자연계) 수학 B형은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고 있지만 미적분, 공간도형, 벡터 등에서 고난도 문항이 자주 출제되고 있으므로 단원별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선 기본문제들은 여러 번 반복하여 문제를 읽고 빠른 시간 내에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는 훈련이 필수다. 함수의 극한이나 삼각함수와 결합된 도형의 활용 문항 및 무한등비급수의 활용은 중등수학부터 다루어 온 기본도형의 성질에 대해 자세히 정리하고 난 후 기출문제를 풀며 정리해야 한다. 미분법의 경우 초월함수 그래프의 성질 및 극대극소와 변곡점에 관한 성질은 고난도 문항으로 자주 출제되는 내용이므로 특히 더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최근 29번에서 공간도형, 벡터의 최고난도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집 4점 문항은 물론 EBS 연계교재의 관련 단원 고난도 문항도 꼼꼼하게 풀어봐야 한다. ●영어 9월 모평에서 틀린 문항, 정확한 개념 이해 없이 운 좋게 맞힌 문항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세심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이제까지 공부했던 교재를 한 권으로 만들어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말하기는 주 1회 이상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EBS 연계교재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내용이 편안하게 들릴 때까지 반복적으로 듣는 것이 좋다. 또 어법 문제는 최근 해석을 통해 문맥에서 올바른 표현을 찾는 유형이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핵심 어법 사항을 숙지하고 기출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독해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이제부터는 풀이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EBS 지문이 70% 정도 출제되고 있으므로 EBS 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사설] 변별력 없는 ‘물수능’ 입시 혼란 반복될 것

    그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도 예상대로 쉬웠다. 정확한 채점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전문가들은 국·영·수 주요 과목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영어영역과 국어 A형, 수학 B형이 특히 쉽게 출제돼 한 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평가는 두 달 뒤 있을 2016학년도 수능의 난이도를 점치는 바로미터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재수생까지 응시한 시험이어서 출제 경향과 예상 성적이 가늠된다. 학원가에서는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비슷한 ‘물수능’이 될 우려가 크다고 한다. 수학, 영어 과목의 만점자가 속출한 통에 지난해 수험생들은 유례없는 입시 혼란을 겪었다. 물수능 대란을 겪은 뒤 교육부는 문제점을 보완해 지난 3월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그 과정을 거쳐 치른 6월의 모의평가에서도 영어와 국어 B형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다. 역대 모의평가에서 국·영·수 주요 과목 중 1등급 커트라인이 만점인 과목이 2개나 되기는 처음이어서 맹물시험 논란이 뜨거웠다. 그랬는데도 또 이런 난이도라면 아무리 아우성쳐도 교육부는 ‘마이 웨이’ 물수능 노선을 고집할 모양이다. 학업량을 줄이고 사교육을 억제하기 위해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를 내지 않겠다는 정책 방향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 문제는 변별력 없는 시험이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혼란과 피해를 강요한다는 점이다. 주요 과목에서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인 평가 장치는 시험이 아니라 외줄타기나 다름없다. 당장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눈앞에 둔 수험생들은 물수능 조짐에 피가 마른다.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라지는 지난해 사태가 또 빚어진다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낭패를 볼 게 뻔하다. 극심한 눈치작전도 피할 길이 없다. 쉬운 수능이 대통령의 교육정책 주문 사항이라는 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어린 학생들에게 초·중·고 12년 학업의 결과인 수능시험을 실수 한 번 하면 끝장인 ‘복불복 로또’로 인식하게 해서야 되겠는가. 어느 조사에서는 올해 재수생의 58%가 쉬운 문제를 실수로 틀려 재수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한다.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어야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다. 한두 문제 실수로 가뜩이나 공부에 지친 청춘들의 인생이 저울질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교육부만 쳐다보고 있다.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공대 아닌 국제학부에 개설…글로벌 수준 인재로 키울 것”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공대 아닌 국제학부에 개설…글로벌 수준 인재로 키울 것”

    5년 전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의 신설을 주도한 사람은 다름 아닌 전자공학과 출신 장호성(60) 총장이었다. 학교의 수장으로서 애착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많은 대학이 엇비슷한 학과를 앞다퉈 개설하고 있는 가운데 장 총장에게 이곳만의 강점을 물었다. →대학 내 유사학과가 이미 있는데, 새로 학과를 개설한 이유는. -모바일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할 필요가 있었다. 공과대학 내 전자전기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가 유사한 학과인데 기존 두 학과 커리큘럼 중 모바일 시스템에 관한 교과목을 부분적으로 채택하고 모바일 산업 추세에 맞는 새로운 과목을 추가해 고유한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국제적 수준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공과대학이 아닌 국제학부에 개설했다.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타 학과에 비해 많은 편인데. -입학 성적을 바탕으로 주는 장학금 규모가 타 학과에 비해 월등하다. 국제학부에 소속된 만큼 다양한 국제화 교육 기회도 준다. 홍콩의 명문대학인 홍콩청스대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매년 15명 이상 참여하고 있다. 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도 우대 혜택이 있다.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는 학과들이 또 있나. -100% 영어로 진행하는 국제학부의 학과들이 많은 지원을 받는다. 최근엔 국제학부의 국제경영학전공이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국제적 기업에서 활약할 경영인을 양성한다. 기업형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갖췄고 마케팅, 재무, 인사, 회계 등 전공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한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국어 B, 수학 A, 영어 중 영어 포함 2과목 합계 점수가 2등급 이내인 학생들에게는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과 마찬가지로 입학금, 4년 수업료, 4년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학교의 중·장기 발전 계획은.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추는 게 우선 목표다. 아시아권 대학이 아니라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전하는 계획을 최근 세웠다. 죽전 캠퍼스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콘텐츠 창조 역량이 공존하는 캠퍼스로 만드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특히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분당·판교·죽전 디지털 밸리 등 인접 지역 IT 역량을 활용하고 국제경영학 복수 전공으로 역량을 키워 ‘글로벌 IT 단국’의 선두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올해 단국대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인생 속에서 도전 정신이 가장 필요한 때가 바로 대학 시절이다. 도전이란 미래의 기준으로 나를 보면서 자신의 꿈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다. ‘10년 뒤의 나’, ‘10년 뒤의 세계’를 상상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지혜를 발휘해 단국대를 택해달라.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국가직 7급 시험 어려웠다”… 한국사·헌법에 당락 갈릴 듯

    “국가직 7급 시험 어려웠다”… 한국사·헌법에 당락 갈릴 듯

    지난달 29일 치른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6만여명의 수험생이 몰려 평균 경쟁률 81.9대1을 기록했다. 올해 시험에서는 전체적으로 예년보다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면서 체감난도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출문제 영역에서 벗어나 지엽적이고 세부적인 문제가 출제된 한국사, 최신 판례와 함께 새로운 유형들이 등장한 헌법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은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 [국어] 국어 과목은 지난해 7급 국가직 시험과 비교했을 때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전체 20문항 가운데 문법 분야(품사론 2문항, 문장론 2문항, 의미론 1문항, 정서법 2문항, 어문 규정 2문항)에서는 9문항, 어휘 분야에서는 3문항, 독해 영역에서는 8문항(비문학 5문항, 문학 3문항)이 나왔다. 정채영 강사는 “한문이 포함된 문제, 시조를 제시하고 유사한 주제를 찾는 문제 등 난이도 조절을 위한 문제가 배치돼 있었다”며 “문법 분야에서 절반 정도가 출제된 것은 공무원시험의 특성을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시험에서 문법 분야 출제가 강조되면서 앞으로도 수험생은 해당 부분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독해 분야에서는 사실적 정보 확인, 글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 접속어의 쓰임, 추리 상상적 사고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다. 정채영 강사는 “특히 독해 분야는 전체적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주제도 다양해지는 경향”이라면서 “이러한 흐름에 맞춘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사] 이번 시험에서 수험생이 가장 까다롭다고 느낀 과목은 한국사다. 지난해 7급 시험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으며, 지엽적이고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이 4지선다형 보기에 포함됐다. 선우빈 강사는 “발해, 선덕여왕, 휴전 관련 문제 등 자칫 함정에 빠질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며 “가장 까다로웠다고 느꼈던 조선의 문화유산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종전 공무원시험의 틀에서 벗어나 수능형 문제, 공무원시험 문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면서 수험생이 적잖이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대사별로는 전근대사 13문항, 근현대사 7문항이 나왔고, 분야별로는 정치사 9문항, 경제사 3문항, 문화사 7문항, 종합 1문항으로 출제됐다. 선우빈 강사는 “시대별 주요 개념과 함께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학습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강조된 시험”이라면서 “개념에 대한 완벽한 숙지를 바탕으로 공무원시험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한국사 시험까지 섭렵하는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헌법] 헌법은 ‘역대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난도를 보였다. 특히 기존에 반복적으로 출제되던 주요 지문 대다수가 출제되지 않고, 지엽적인 판례가 많이 나왔다. 아울러 최신 판례도 수험생이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한 생소한 지문 위주로 구성됐다. 수험가에서는 2017년부터 5급 공무원경쟁채용시험에 도입되는 헌법 과목 난도를 7급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난도 조절이 이뤄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조기현 강사는 “합격권의 수험생이라 할지라도 60~70점 이상의 점수를 얻기는 힘들 정도로 굉장히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그렇다고 앞으로 학습 방향을 아예 지엽적인 판례 중심으로 설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조기현 강사는 “기존처럼 중요 판례 및 기출 지문 위주로 학습을 이어 가되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 보고, 헌법 관련 판례의 논리구조 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행정법] 행정법은 예년 수준의 난도로 문제가 출제된 데다 기출 문제의 핵심 개념이 다수 나왔다. 국어와 한국사, 헌법 과목이 어렵게 출제된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과목에서 실수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난도였다는 평가다. 다만 법 과목의 특성상 헌법 과목의 난도가 높아지면 이와 연관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행정법 문제도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핵심 개념과 기출문제, 최신 판례 학습으로 이어지는 정통 학습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제학] 경제학은 지난해 시험에 비해 어려운 문제의 출제 비중이 늘어나면서 체감 난도도 상승했다. 함경백 강사는 “전체 20문항 가운데 19문항 정도는 기출 문제에서 나왔다”면서 “다만 계산 문제의 증가와 새로운 문제 유형의 등장으로 체감 난도는 높아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미시경제 7문항, 거시경제 10문항, 국제경제 3문항이 출제됐다. 계산 문제는 11문항이 출제돼 시간 부족을 겪은 수험생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답률이 낮고, 모든 지문을 다 검토해야 정답을 골라낼 수 있는 복수선택형 문제도 2문항이나 나왔다. [영어] 이번 시험에서는 대부분의 과목에서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지면서 체감난도가 높아졌지만, 영어와 행정학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영어를 가르치는 이동기 강사는 “수월하다고 여길 정도로 쉬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특별히 까다로운 문제 없이 적절한 난도”라고 분석했다. 다만 독해 분야에서 일치·불일치 유형, 빈칸 문제, 글의 일관성을 묻는 문제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유형들이 나오면서 시간부족을 겪은 수험생이 다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은 독해 분야에서 10문항, 문법분야 5문항, 어휘·표현 3문항, 생활영어 2문항이 출제됐다. 특히 문법 분야는 지난 시험까지 높은 난도를 보였지만, 올해 시험은 수동태, 분사선택 등 기출 문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나왔다. 이동기 강사는 “최근 공무원 영어 시험에서는 어휘, 문법, 생활영어 분야는 기출 문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독해 분야는 지문이 길어지거나 어려운 어휘가 등장하는 등 난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은 앞으로 이러한 경향을 감안한 대비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학] 행정학 역시 기출 문제 또는 기출 변형문제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신용한 강사는 “꾸준히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행정학은 정책론 4문항, 인사행정론 4문항, 총론 3문항, 조직론 3문항, 재무행정론 3문항, 정보화사회와 행정, 행정환류, 지방행정론에서 각 1문항씩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관료제 모형, 앨리슨 모형, 점증모형, 민영화 직위분류제 등 그동안 계속 출제돼 왔던 개념이 대부분이었다. 신용한 강사는 “새롭게 출제됐다고 볼 수 있는 빅데이터 문제는 ‘정부 3.0’ 연관 문제로 최근 정책과 개정 내용을 살펴봤다면 충분히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9월 모의평가 쉬웠다 영·수 작년 수능 수준

    9월 모의평가 쉬웠다 영·수 작년 수능 수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2일)을 72일 앞둔 2일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모평)가 치러졌다. 모평을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쉬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쉬운 수능’ 기조를 재차 확인한 것으로 올해도 실수가 당락을 좌우하는 ‘물수능’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1교시 국어의 경우 A형(이과·예체능 응시)은 지난해 수능 및 6월 모평과 비슷하고 B형(문과 응시)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지만 6월 모평보다는 조금 어려워졌다고 입시업체들은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지난해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됐던 B형은 올해는 다소 쉽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지난 6월 만점자의 비율이 1.91%였던 A형이 이번에는 6% 정도로 추정될 만큼 쉽게 나와 실제 수능에서의 난이도 조절이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교시 수학도 쉬웠다. 단원별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 개념을 이용한 응용문제가 많이 나왔지만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유형이 많아 체감 난도는 높지 않았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실제 수능에서도 기본 원리 및 개념을 기반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초적인 연산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교시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올 6월 모평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문제에서 EBS 연계 지문이 변형돼 출제됐지만, 지문의 난도는 높지 않았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1등급 컷이 만점이었던 6월 모평에 비해 이번에는 고난도 문항의 변별력이 높았다”며 “상위권은 최고난도 문항, 중하위권은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문항의 바뀐 문항 구성에 유의해 마무리 학습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탐구 영역에서 사회(문과)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려웠고 과학(이과)은 비슷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 정시전형에서의 예측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아직까지 수시를 생각하지 않았던 수험생들도 적극적으로 수시 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일부 상위권대 특정 모집단위에서 내신으로 동점자의 당락이 가려진 경우가 있으므로 정시를 위해서라도 중간고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모평 지원자는 62만 4088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6893명 감소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스카이에듀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에서 등급컷 바로 확인 가능

    스카이에듀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에서 등급컷 바로 확인 가능

    -스카이에듀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에서 지원가능 대학 바로 확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9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주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201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와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에 따라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대성마이맥, 진학사 등 다양한 교육 브랜드에서 수험생을 위해 ‘모평 서비스’를 진행한다.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가 9월 모의고사를 맞아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스카이에듀의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는 9월 모의평가 실시간 등급컷과 깊이 있는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설강의는 대치동 1타 강사인 스카이에듀 국어 이근갑, 수학 삽자루, 차영진, 정상모, 영어 로즈리, 조은정, 사회 이지영, 물리 정원재, 화학 박상현, 생명과학 최정윤등 대표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며, 수능 출제 경향과 9월 모의고사 총평,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수험생들은 성적을 입력하고 ‘스카이에듀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가 제공하는 정확한 사후 분석을 통해 2016 수능 성적을 예측할 수 있다. 9월 모평 점수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까지 예측할 수 있어 9월 모의평가 이후 수시,정시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스카이에듀 측 설명이다. 그 동안 스카이에듀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들은 “스카이에듀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에서 대치동 1타 강사들의 무료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기대된다”, “9월 모평 풀서비스에서 성적 분석을 하고 수능까지의 공부 전략을 세울 것이다”고 말했다. 스카이에듀는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를 이용하는 수험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성적 장학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6월 모의고사 풀서비스 대비 9월 모의평가 성적이 상승한 수험생 50명,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 이용자 중 성적이 뛰어난 수험생 50명 총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또 9월 모평 당일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맞추는 수험생 모두에게 ▲스카이에듀 대치동 1타 강사의 9월 BEST 개념강좌 ▲스카이에듀 강좌 할인권 ▲배송비 쿠폰 ▲바나나우유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치킨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스카이에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카이에듀 이상제 부대표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를 기획했다”며 “9월 모의평가의 결과는 수능과 직결되는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스카이에듀 9월 모의고사 풀서비스가 제공하는 성적 분석 자료와 스타강사들의 무료 해설강의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고등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유료사이트 순 이용자 수 집계 결과에서 지난 1월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 1위(닐슨코리안클릭 조사, PC-모바일 통합)에 올라 14년 만에 수능업계 1위를 바꿨다. 또한 2014년에는 온라인 성장률 1위(고등 온라인 시장 상장사와 자사의 매출 성장률 비교 시 1위)를 기록하며 수능 인강 역사를 계속 새롭게 써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메가스터디, 9월 모의고사 등급컷 등 풀서비스 가장 빠르게 제공

    메가스터디, 9월 모의고사 등급컷 등 풀서비스 가장 빠르게 제공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2일 저녁부터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9월 모의평가) 등급컷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9월 모의고사 당일인 2일 저녁부터 사이트를 통해 채점 서비스를 시작으로 실시간 등급컷 추정, 성적분석 리포트, 해설강의, 온라인 오답노트 등 9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활용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영역별 원점수는 물론, 백분위, 표준점수 등 등급컷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산출해주며, 성적분석 리포트에서는 경쟁자들의 성적 분포를 토대로 전국 석차를 예측해줄 뿐만 동점자 대비 수험생 본인의 취약점까지 분석해준다. 스타강사들의 해설강의, 온라인 오답노트 서비스 등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수험생들은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m.megastudy.net)을 통해서도 채점 서비스와 실시간 등급컷 추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의 성적 정보 등을 기반으로 맞춤 전형과 지원 가능 대학을 선별해주는 ‘합격예측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각 대학별 수능/내신 산출방식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 본인이 입력한 성적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다양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오는 9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의 수시 및 정시 지원 뱡향 및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종료 후 6시부터는 메가스터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도 진행한다. 최인호(국어), 현우진(수학), 이충권(영어) 등 메가스터디 수능 전문 강사들이 9월 모의평가 영역별 해설강의를 통해 각 문항의 출제의도, 풀이방법, 핵심 연관개념 등을 꼼꼼히 해설해 주는 것은 물론, 2016 수능 학습전략을 제시해준다. 또,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직접 진행하는 ‘입시전문가의 LIVE 상담’ 코너를 마련, 수험생들의 수시 및 정시 등 대입 관련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고1 및 고2 학생들을 위한 9월 학력평가 등급컷 서비스도 2일 저녁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9월 모의고사 등급컷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메가스터디를 포함, 대성마이맥, 스카이에듀, 이투스 등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입 수시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부 전형 수능최저학력 적용… 논술로 564명 뽑아

    [대입 수시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부 전형 수능최저학력 적용… 논술로 564명 뽑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27명이 늘어난 186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55명이 늘어난 430명을 뽑는 학생부 교과전형은 서류평가나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로만 100%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영·수·사, 자연계는 국·영·수·과를 반영한다. 학년별로 별도의 반영 비율은 없다. 모두 700명을 뽑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사 추천서를 받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만으로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학업 수학능력, 교내활동 충실도, 전공 적합성, 인성,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의 진실성, 전공 적성, 인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564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30%, 논술 70%가 반영된다. 출제유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파트Ⅰ에서는 2~3개의 제시문(영어제시문 1개 포함)이 주어지며, 이를 토대로 2개의 문항(요지파악, 비판평가)에 대한 답안을 작성한다. 파트Ⅱ에서는 3개의 제시문(통계 및 도표 자료 포함)이 주어지며, 이를 토대로 역시 2개의 문항(비교분석, 적용추론)에 대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 [대입 수시모집] 광운대학교, 학생부 전형 서류 60%·면접 40% 합산

    [대입 수시모집] 광운대학교, 학생부 전형 서류 60%·면접 40% 합산

    광운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모두 103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광운참빛인재 330명 ▲글로벌인재 25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명 ▲고른기회 대상자(농어촌, 국가보훈, 저소득층, 만학도) 96명 ▲사회배려대상자 14명 ▲지역우수인재 60명 등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272명을 선발하고 논술우수자전형에서 215명, 실기중심전형에서 체육특기자 20명을 각각 뽑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한다.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뽑는다. 실기중심전형의 체육특기자는 경기실적 50%와 학생부(종합) 20%, 실기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고른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거나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면 된다.
  • [대입 수시모집] 한성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 올해 적성고사 마지막 시행

    [대입 수시모집] 한성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 올해 적성고사 마지막 시행

    한성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외(160명)를 포함, 모두 10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지난해보다 182명을 늘려 54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도 신설돼 158명을 뽑는다. 적성우수자 전형은 30명이 줄어든 25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교과 반영의 경우 인문·사회과학·예술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 주간의 경우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였으나, 2016학년도부터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6등급 이내’, ‘야간 8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적성 우수자전형은 교과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단과대별로 배점 비율이 다르므로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공과대를, 국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인문·사회과학대를 지원하면 유리하다. 올해가 마지막인 적성고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형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54명), 특성화고교졸업자(19명) 및 특성화고교졸재직자(85명)를 선발한다.
  • [대입 수시모집] 숙명여자대학교, 수능 최저기준 없는 학생부 선발전형 확대

    [대입 수시모집] 숙명여자대학교, 수능 최저기준 없는 학생부 선발전형 확대

    숙명여자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위주인 학업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 위주인 숙명미래리더전형, 숙명과학리더전형 인원을 늘리는 등 모두 1251명을 선발, 전체 모집정원 대비 54.9%로 확대했다. 수능성적 반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는 지난해보다 5명이 줄어든 345명을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 40%로, 학업우수자전형은 288명을 학생부(교과) 100%로 뽑는다. 둘 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의 합이 4 이내다. 학생부종합인 숙명미래인재전형(269명)과 숙명과학리더전형(97명)에서 모두 366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숙명글로벌인재전형은 4개 외국어 부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에서 1단계 서류심사 70%와 공인 외국어성적 3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로 선발한다. 숙명예능창의인재전형은 음악대학,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공예과에서 모두 83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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