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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모의고사 분석해보니/이해력 측정 새로운 유형 많아

    ‘쉬운 내용도 정확히 이해하라.’ 2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04학년도 수능 대비 모의평가 결과 학습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돼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및 수리영역 언어영역에서는 제시문과 보기의 지문을 관련짓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으며 독해 문제보다는 문학 문제의 난이도가 훨씬 높았다.문학 문제의 경우 교과서 외에 수험생들이 익숙지 않은 작품이 등장했다.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도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많이 출제됐다. 수리영역에서는 푸는 데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공통수학의 난이도도 더 높아지고 함수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도 특징이다.때문에 수리영역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 및 과학탐구영역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국사의 경우 역사적 현상에 대한 다양한 학습자료를 바탕으로 전환기적 특징이나 제도사적 변천,시대사의 흐름 등을 유기적으로 파악하는 문제들이 주류를 이뤘다. 과학탐구영역에서는 원리에 입각한 정확한 지식을 묻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제시됐다.생물의 경우 작은 주제를 다루지만 전체를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으며,지구과학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 ●외국어영역 거의 정형화된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거나 토론의 내용을 묻는 문제 등 새로운 형태도 눈에 띄었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은 “갈수록 판에 박힌 문제보다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이미 알고 있던 부분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마무리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32개 고교와 235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올해 수능 응시 예상인원인 67만 2000여명의 86.5%인 58만 1302명(재학생 47만 8046명,졸업생 10만 3256명)이 응시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사설] 수능 석차 공개 판결 존중해야

    급기야 법원이 대입수능의 총점 기준 누가성적분포표와 개인별 석차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그렇지 않아도 지금의 성적 처리 방식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적 받아온 터다.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원점수를 통계적으로 재처리한 다음,이를 9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이 때문에 입시철만 되면 애써 공부해온 수험생들은 전국 석차나 석차 수준을 알지 못해 우왕좌왕해야 했다.사설 입시 기관이 상업적으로 만든 지원 가능대학 배치표가 기준이 되는 촌극을 빚곤 했다. 교육 당국은 법원의 이번 판결을 한자 한자 또박또박 읽고 새겨야 한다.대학 서열화를 막는다며 석차 공개 요구를 묵살해온 행정 편의적 발상을 뼈아프게 반성해야 한다.판결문은 “대학들의 인적·물적 구성 및 조직 등에 있어서 우열이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석차 비공개 조치가 입학 전형 방식의 폐단을 줄이고 대학 서열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 당국은 대입 전형의 다양화와 특성화 추구의 허구성도 깨달아야 한다.성적을 모호하게 발표해 혼선을 빚는 게 다양화는 아니다.누가성적분포표와 석차를 밝히면 영역별 가중치 부여 등 특성화가 안 되나.입시 지도를 사설 입시 기관에 떠맡겨 공교육 부실을 부채질한 결과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석차 비공개로 수험생이 대학 선택에서 혼란을 겪었다.’는 판결문을 직시하기 바란다. 석차를 공개하라는 이번 법원 판결은 그대로 존중되어야 한다.법원의 판단 근거나 관점이 적확하고 옳기 때문이다.대입시에서 석차가 활용된다면 해마다 반복되는 난이도 조절 실패의 충격이 완화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더구나 올해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된 시점이다.석차 비공개를 고집하며 법원 판결에 불복할 경우 자칫 올해 입시 관리의 혼란도 우려된다.채점 시스템을 비공개하는 것으로 준비했다가 막판에 공개 판결이 확정된다면 어떻게 감당할 텐가.교육 당국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
  • 수능 개인 석차 법원 “공개하라”

    서울 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백춘기)는 2일 지난해 수능시험을 치른 신모씨 등 수험생 6명이 “수능시험 총점 기준 누적성적분포표와 개인별 석차를 공개하라.”며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청구 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법원이 최종 확정 판결을 내리면 교육평가원은 누적성적분포표를 공개해야 한다.그러나 올 수능시험 성적 발표일인 12월3일 전에 확정 판결이 나더라도 평가원은 지난해 분포표는 물론 올해 것도 완전 공개하지는 않고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수험생에게만 알려줄 방침이다. ▶관련기사 5면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총점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99개에 이르는 현실에서 피고의 정보 비공개 조치가 총점 중심의 입학전형의 폐단과 대학 서열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반면 수험생들은 입시학원 등이 작성한 비공식 정보로 희망대학에 지원해야 하는 불편과 부작용을 겪게 돼 공공의 이익에 비해 수험생들의 불이익이 크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2003학년도 입학전형은 끝났지만 원고들은 2004학년도 입학전형에 이 정보를 참고할 수 있는 만큼 기본권으로서 정보공개청구권을 보호해야 하며,이미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성적정보 공개가 시험업무의 공정성을 해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씨 등은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 대해 총점기준 수능성적 및 석차 공개를 청구했으나 평가원은 “대입전형의 획일화를 타파하고 대학별 입학전형을 다양화·특성화시키자는 대입정책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법원 수능석차공개 판결 파장/ 교육부 - 수험생·학부모 ‘충돌’ 불가피

    법원이 수능 성적의 개인별 석차를 공개하도록 판결함에 따라 교육 당국과 수험생·학부모 간의 ‘석차 공개’ 논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법원의 판결처럼 ‘석차를 통해 희망대학의 지원에 불편과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는 수험생·학부모쪽의 입장과 “소수점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성적 위주의 획일적인 대입 제도에서 탈피,수험생들의 적성과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육당국의 입장이 정면충돌한 셈이다. 수능의 전체 석차(총점 누가성적분포표) 공개를 둘러싼 갈등은 수능 성적의 ‘대폭락’으로 불리는 2002학년도 수능에서 나타났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남아 있지만 오는 11월5일 실시될 2004학년도 수능에 대한 수험생들의 성적 공개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교육부·평가원 “비공개” 거듭 천명 대입제도를 책임진 교육인적자원부와 수능시험을 총괄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총점 석차 비공개 원칙’을 거듭 밝혔다.이종승 평가원장은 “총점 석차 공개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의 조치는 교육부와 협의해 결정하겠지만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석차가 공개되면 당연히 수능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그렇게 되면 과거로 회귀,대학들은 다양한 전형 방법의 개발은 도외시한 채 소수점을 따져 수험생의 합격을 가리게 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대입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법원·수험생·학부모 “공개를” 법원의 판결은 교육부의 논리와는 달리 정보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큰 불이익을 겪고 있다는 취지로 요약된다.판결문은 “석차 비공개가 총점 중심의 입학전형 폐단과 대학 서열화 방지에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수험생들이 입시학원 등의 비공식 정보로 희망 대학에 지원하는 불편과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말해 현행 입시정책의 문제를 지적했다.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김정명신 대표는 “교육부가 판결을 존중해 올해부터 수능 성적을 공개하기를 바란다.”면서 “판결은 교육부가 정책 목표가 옳다는 점을 내세워 교육 수요자가 겪는 불편과 불이익을 무시해 온 것에 대해 법원이 일침을 가한 것”이라고 평했다. ●2005대입 석차 의미 퇴색 가능성 우선 2004학년도 수능에서는 의대·법대 등을 지망할 상위권 수험생들이 성적 공개를 요구할 것 같다.성적이 거의 비슷,소수점에 의해 당락이 좌우되는 탓이다. 하지만 2005학년도 입시에 전체 석차의 의미는 상당히 퇴색될 가능성이 크다.2005학년도 수능은 제7차 교육과정이 적용돼 ‘선택형’ 수능으로 바뀌어 수험생 개인별로 응시 영역과 과목이 달라 총점기준 석차 산출이 불가능하고 대학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EBS 수능 9월 모의평가 해설

    EBS는 ‘특집 2004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해설’을 오는 7일 TV와 라디오로 내보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일 실시한 올해 마지막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고,출제될 문제의 유형을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TV는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100분 동안,라디오는 오후 9시부터 120분 동안 방송한다.
  • 대입 2학기수시 오늘부터 접수

    2004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전국 178개 대학에서 올해 모집정원의 37%인 14만 6380명을 선발하는 2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대학별로 일제히 진행된다. 오는 5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건국대(www.ko nkuk.ac.kr)는 총 1283명(서울 760명,충주 523명)을 모집한다.특히 학교장 및 담임교사추천(740명) 및 사회적배려대상자(76명) 특별전형에 전체의 64%에 이르는 816명을 할당,지원 기회를 넓혔다.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에는 수능종합등급 2등급(자연계는 3등급·충주캠퍼스는 5등급) 이내 또는 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에서 2등급 이내를 받아 고3 담임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정원의 5% 이내에서 신입생을 뽑는다.선·효행·봉사 부문에서 시·도교육감상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10년 이상 재직 중인 환경미화원,20년 이상 재직 중인 경찰공무원(경사 이하),소방공무원(소방장 이하),집배원,교도관(교위 이하),읍·면 지역 공무원(6급 이하·교사 제외) 등의 자녀라면 지원할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대(www.dongduk.ac.kr)는 모든 학과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수능 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학교장추천자 전형(모집인원 391명)의 인문계열은 수능 3등급 이내 또는 수능 5개 영역 중 3개 영역이 3등급 안에 들어야 지원 가능하다.자연계열은 수능 4등급 이내,약학대는 수능 2등급 이내이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 90%와 자기소개서 10%를 반영한다.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 실기우수자전형(185명)은 미술,큐레이터,디자인 전공의 경우 수능 4등급 이내를 요구한다.음악,무용전공은 따로 조건이 없다. 특기자 전형(62명)은 문학·영어·일본어·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레저스포츠·스포츠모델·방송연예·실용음악 분야에서 치러진다.문학과 외국어 분야의 특기자 전형에서는 수능 5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는 인문계와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경우 영어에서 3과목,국어와 사회교과(국사 포함)에서 2과목씩을 활용한다.자연계는 영어에서 3과목,수학과 과학교과에서 2과목씩 반영한다. 문학 특기자는 언론기관이나 문예지,4년제 대학에서 주최한 전국 규모대회에서 입상한 성적을 제시해야 한다. 영어 특기자전형은 토플 550점(CBT 213점) 이상이거나 토익 850점 이상,텝스 750점 이상,교육부나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주최한 전국 고교생 외국어 학력경시대회에서 입상 성적이 있어야 한다.정원외 모집인원은 33명이며,약대의 정원외 선발은 없다.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이화여대

    이화여대(www.ewha.ac.kr)의 2학기 수시는 두 차례로 나눠 시행된다.9월1∼5일 원서를 받는 2학기 수시 전형Ⅰ에서는 고교추천과 고교성적우수자,전공예약 전형 등이 실시된다.고교추천 전형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거나 학생부 3학년 1학기까지의 전학년 평균 평점(만점 5.0) 4.0 이상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은 수능 2등급 이내 또는 과학탐구영역을 제외한 4개 영역 중 2개 이상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한다.자연계열은 수능 3등급 이내이다.단 언론·홍보·영상학부,초등교육과,영어교육과,법과대학,경영학부,의과대학,약학부는 1등급을 맞아야 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추천서,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을 100% 반영한 뒤,2단계에서는 학생부 50%,증빙서류 30%,추천서 및 자기소개서 10%,면접 10%를 적용한다.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전형만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80%,자기소개서 10%,면접 10%를 반영한다.구술·면접고사 응시자 중 이화예비대학 수료자 10명 이내는 모집단위별 정원의 2% 안에서 우선 모집한다.전공예약전형은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 3등급 이내를 요구한다.1단계에서는 서류전형 100%,2단계에서는 학생부 50%,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등 증빙서류 20%,면접 30%를 활용한다. 11월10∼14일 치러지는 2학기 수시 전형Ⅱ에서는 고교수학능력 우수자 전형으로 이뤄진다.인문계는 수능 2등급 이내,자연계는 3등급 이내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삼았다.단 의대와 약학부는 수능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학생부 45%,수능 45%,자기소개서 10%를 반영한다.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한양대학교

    한양대(www.hanyang.ac.kr)의 2학기 수시모집은 9월에 수시-Ⅰ,11월에 수시-Ⅱ로 나눠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원서는 9월1∼8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수시-Ⅰ은 21세기 한양인Ⅱ전형과 장애인 자녀,소년소녀가장출신자,유공자 및 사회기여자(손)자녀,예체능 우수자Ⅱ,지역학생Ⅰ 등 6개 전형에서 663명을 선발한다.수시-Ⅰ의 경우,서울캠퍼스는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 2등급 또는 수능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에,안산캠퍼스에서는 수능 3등급 또는 수능 2개 영역 3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자체개발한 전공적성검사 100%로 3배수를 선발,2단계에서 심층면접 40%와 1단계 전공적성검사 결과 40%,학생부 20%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합격자를 가린다.전공적성검사는 언어능력검사,사고·공간검사,감성검사로 구성돼 있다.심층면접에서는 논리력과 창의력,교과과정 이해정도,종합적 사고능력 등을 평가한다. 인문계 면접은 영어지문을 주고 수험생간의 토론 및 면접위원 질문 형식으로 진행된다.자연계는 수학·물리,수학·화학 중 수험생이 선택,문제풀이식으로 이뤄진다. 수시-Ⅱ에서는 리더십·사랑의 실천·지역학생Ⅱ·3대 이상 가족동거·특정전공 우수자·특기자 등 6개 전형에서 709명을 뽑는다.수시-Ⅱ의 경우,심층면접없이 전공적성검사 100%로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서울 2등급,안산 3등급 이상,자연계는 수능의 수리·과탐·외국어 중 2개 영역이 서울 2등급,안산 3등급 이상이다.특히 동영상 입시설명회·기출문제동영상 심층면접 자료는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광운대학교

    광운대(www.kwanwoon.ac.kr)는 예년보다 선발규모를 확대했다.최저학력기준도 완화해 더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2학기 수시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전반기(10월 하순 전형)에는 컴퓨터,문학,외국어,방송연예,멀티미디어제작,체육 등 특기자 위주로 진행한다. 후반기(11월 말 전형)에는 학교장 담임교사 추천자,취업자,학생회 간부 추천자,학생부 성적 우수자,경찰 소방관 군인자녀,재외국민(정원외 모집 총 35명)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올해 신설된 학생회간부 추천자,학생부성적 우수자,경찰·소방관·군인자녀를 위한 특별전형은 거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실시된다.특기자 최저학력기준은 대부분 수능 종합 5등급이다.방송연예 활동자와 취업자는 최저학력 제한을 두지 않아 누구든지 자격만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다만 방송진행특기자와 멀티미디어 제작 특기자는 수능 종합 3등급 이내의 성적을 요구한다.학교장·담임교사 추천자전형은 모집 단위에 따라서 수능 종합 3등급 또는 종합 4등급을 적용,수험생들의 지원 기회를 늘렸다.전형은 대부분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면접 및 구술고사로 이뤄진다.미디어영상학부 일부 특기자유형은 면접 및 구술고사 이외에 실기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학교장·담임추천 전형에서 전자정보통신공학군의 모집인원은 41명으로 가장 많고,인문사회과학군은 31명,경영학군은 28명,컴퓨터학부·반도체 및 제어공학군은 27명씩이다.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학생부성적 좋으면 적극 지원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04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178개 대학이 14만 6380명을 선발한다.지난해에 비해 12개교 3만 4968명이 늘어나,대입 전체 모집의 37%에 이른다. 따라서 1학기 수시에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부 성적 상위권 수험생들이 정시모집에서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고교 진학상담교사나 입시전문가들은 2학기 수시모집의 규모가 커진 데다 앞으로 정시모집 기회가 더 남아 있는 상황을 감안해서인지,학생부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들이 적극 지원토록 독려하고 있는 실정이다.다만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정시모집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나친 하향지원보다는 마음먹은 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특별전형의 종류는 70가지를 넘을 정도로 다양하기 때문에 대학별 요강을 잘 살펴야 한다. ●모집 인원 2학기 수시의 정원내 모집은 13만 5873명,정원 외는 1만 507명이다.일반 전형은 94개교에서 전체 모집의 27.4%인 4만 143명을,특별전형은 173개교에서 전체의72.6%인 10만 6237명을 뽑는다. 특별전형 중 172개교가 전체의 56%에 이르는 8만 1923명을 선발하는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에서는 ▲고교장 및 교사 추천 118개교 3만 7641명 ▲내신성적 우수자 40개교 9233명 ▲특성화고 출신자 41개교 5009명 ▲지역할당 42개교 4810명 ▲교사 이외의 자기 등 추천 51개교 4356명 등의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다. 정원외 모집의 경우,올해 첫 도입된 실업계 출신 전형으로 62개교가 3374명을,농어촌 학생 전형으로 54개교가 2841명,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으로 103개교가 3720명을 모집한다. ●전형 요소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비롯,심층면접·구술고사·논술고사 성적이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특히 학생부 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 요소는 앞으로의 노력으로도 만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또 43개교는 수학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만큼 수능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대학별 면접·구술고사 반영비율은 10% 이하가 10여개교,11% 이상이 40여개교 정도이다.면접은 심층면접이 대부분이지만 형식은 일대일 면접과 다대일 개인면접,패널면접,집단토론 등 다양하다.주제도 학과 공부와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시사적인 문제 등도 나온다.심층면접은 합격에 절대적이다.지난해 수시에서 연세대는 22%,이화여대는 16%가 심층면접 때문에 당락이 바뀌었다. 논술고사는 8개교에서 통합교과형 또는 일반 논술형으로 치른다. 박홍기기자 hkpark@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www.hufs.ac.kr)는 2학기 수시에서 서울캠퍼스 354명,용인캠퍼스 523명 등 모두 877명을 모집한다.담임교사 추천 특별전형은 올해 폐지됐다. 또 추천서와 학업계획서 대신 논술시험이 추가됐다.학생부 중심의 외대 프런티어Ⅱ 전형(모집인원 554명)은 인문·어문계열의 경우 국어·영어교과를,사회과학 계열은 국어·영어·수학교과를,자연계열은 수학·영어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만으로 뽑고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전형성적의 60%와 논술 40%를 반영한다.최저학력기준은 수능 5개영역의 종합 2등급 또는 언어·외국어 영역 각 2등급 이내를 요구,지난해에 비해 기준을 다소 완화했다.용인은 종합 3등급 이내 또는 언어·외국어영역 각 3등급 이내다. 75명을 뽑는 토플·토익 성적우수자 전형은 용인에서만 실시하며,토플 540점(CBT 207) 이상,토익 800점 이상돼야 지원이 가능하다.이 전형은 토플·토익 취득성적 80%와 면접 20%로 합격자를 낸다. 외국어대에서 시행하는 외국어인증시험인 FLEX 성적 우수자 전형에서는 42명을 모집하며,서울 지원자는 701점 이상,용인은 651점 이상돼야 한다. 지역고교우수자 전형의 모집 인원은 88명,리더십 전형은 65명,외국어 및 수학경시대회 입상자 전형은 35명,신지식인 전형은 18명 이내이다.동점 처리에서는 1단계 전형 합격자가 동점이면 모두 2단계 전형에 포함시킨다. 2단계 동점자는 논술고사,학생부 총점,영어·국어·수학교과영역의 성적 순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단국대학교

    단국대(www.dankook.ac.kr)는 수시 2학기 전형을 통해 우수학생,교사추천제,리더십,전공예약제,지역할당제 등 18개 전형에서 2044명을 선발한다.서울캠퍼스 952명,천안캠퍼스 1092명이다. 리더십,전공예약제 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수험생의 관심이 높다.리더십은 학생 회장·부회장,학급 반장·부반장 경력자를 지원자격으로 하며 서울 170명·천안 30명 등 200명을 뽑는다.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공예약제는 일반학생전형을 통해 서울·천안 17개 전공에서 141명(서울 50명,천안 91명)을 모집한다. 모두 978명(서울 534명,천안 435명)을 뽑는 교사추천제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 중 ‘우’ 이상의 과목수가 일정 비율을 넘어야 지원할 수 있다.1단계 학생부 100%,2단계 학생부 70%,심층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다단계 전형은 서울의 경우 연극영화특기자(연기)와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전 계열,천안캠퍼스의 의예과가 해당된다.10명을 뽑는 의예과 우수학생은 최저학력기준이 수능 종합 1등급이며 논술도 치른다. 논술고사는 인성,적성과전공과 관련해 수학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정 논제를 제시한다.서술형이다.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 교사추천제,전공예약제,의예과 우수학생,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쳬육특기자 등이다. 천안캠퍼스 모집인원의 9%를 선발하는 지역할당제(265명)는 충남,경기도(평택·안성)에 소재한 고교 졸업·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학생부 70%,심층면접 30%를 반영한다.
  • 2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가이드 / 고려대

    고려대(www.korea.ac.kr)의 2학기 수시모집 원서는 9월2∼4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고교장 추천전형은 서울과 서창 캠퍼스에서 모두 실시되며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선발한다.최저학력기준은 서울의 경우 수능 2등급 이내,서창캠퍼스는 없다. 서울은 1단계에서 학생부 70%,논술 25%,추천서와 학생부 등 서류평가 5%로 뽑는다.서창은 학생부 성적 90%와 서류평가 10%를 반영한다.2단계 전형은 1단계 점수의 80%에다 면접 20%를 합쳐 이뤄진다.사범대에서는 적성·인성면접 점수가 포함된다. 수학·과학교과우수자 전형은 서울에서만 실시된다.수학 및 과학 교과 55단위 이상을 취득했거나 40단위 이상 취득한 수험생 가운데 해당 과목 석차백분율 10% 안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는 서류심사만으로 100%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과 면접을 50%씩 활용한다. 지역고교 우수자전형은 서창에서만 시행한다.고교 졸업(예정)자로서 충남 연기군에 있는 고교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험생 가운데 평균 석차백분위 계열별 상위 15% 안에 들면 지원 가능하다.학생부 90%와 면접 1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과 2학년 성적을 각 40%,60% 반영한다.고교장추천 전형에서는 전 교과목 성적을 반영하되 평어와 석차백분율을 모두 점수산출의 지표로 삼는다.수학·과학교과 우수자전형은 수학·과학 교과군의 평어만을 쓴다.인문계의 지역고교 우수자전형에서는 국어·영어·사회교과의 석차백분율을,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교과에서 석차백분율을 반영한다.
  • 수능원서 오늘부터 접수

    오는 11월5일 실시되는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접수한다. 재학생은 재학중인 고교에,졸업생은 출신 고교나 출신 고교 소재지 시·도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졸업생 중 거주지를 다른 시·도나 다른 시험지구로 옮겼으면 현재 거주지의 시·도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거주지를 옮긴 졸업생이 현 거주지 교육청에 원서를 낼 때 응시원서에 출신학교장 직인을 받지 않고 졸업증명서로 대체할 때는 접수 시작일로부터 3개월 내(2003년 5월27일 이후) 발급된 것을 제출해야 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2005학년도 대입전형 / 주요내용·일정

    제7차 교육과정의 적용에 따라 ‘맞춤형’ 또는 ‘선택형’으로 불리는 2005학년도의 대입은 수능시험에서부터 대학별 전형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방식과는 많이 달라진다.따라서 현재 고교 2학년생인 예비 수험생들은 교육부가 21일 내놓은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과 함께 예고된 대학별 전형방법을 정확히 파악,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수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외국어(영어),제2외국어·한문 등 시험영역이 예년보다 다양해졌다.하지만 응시 영역과 과목은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성적반영 방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성적통지서에는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등급만 기재된다.지금껏 사용됐던 원점수와 400점 기준 변환표준점수,종합등급은 없어진다. 또 수리‘가’형과 사탐·과탐·직탐,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선택과목이 표기된다.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정수형태로만 기록된다. 영역별·과목별 등급은 현행과 같이 9등급제(표참조)가 시행된다.교육부는 대학이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등급을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하되 ▲학생부 실질 반영율을 확대하고 ▲수능 반영때 영역별 반영 및 가중치를 두도록 주문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재학생은 2004년 12월3일,재수생은 졸업일을 기준으로 성적을 낸다.수시모집 지원자는 대학별로 지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다만 3학년 1학기에 실시하는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2학년 성적까지 활용한다. 학생부의 반영 여부나 반영방법 등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시행할 수 있다.과목별·계열별 석차나 평어(수·우·미·양·가) 등 활용형태나 반영비율 등도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별 고사 대학별 고사는 대학의 특성,계열별·모집단위별 특성상 학생부나 수능시험 외에 평가가 필요할 때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하지만 고사의 종류는 엄격히 제한된다.논술고사,면접·구술고사,실기·실험고사,교직적성·인성검사,신체검사 등 다양한 형태의 고사를 활용할 수 있으나 전형기준과 전형방법은 예고해야 한다. 고교 교육의 정상화와 합리적인 학생선발을 위해 논술고사 외의 필답고사는 금지된다.필답고사를 치르려면 실시목적,출제방식,내용 등에 대한 세부시행 계획을 마련,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등 기타 자료 대학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이 반영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서,학업계획서,교과외 활동상황,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봉사활동과 자격 및 경력 자료,선행상 등 각종 표창자료 등을 전형에 반영할 수 있다.또 학교장·교사 등 학생의 경력 및 활동과 관련된 인사의 추천서를 받아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유의사항 200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때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할 수 있다.그러나 여러 군데 합격하더라도 등록은 반드시 한 곳에만 해야 한다.어기면 모든 합격이 취소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 모집기간 안에서 1개교씩에만 지원할 수 있다.대학의 1·2학기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전문대의 다른 모집시기에,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는 대학이 실시하는 다른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다. 박홍기기자 hkpark@
  • 2005학년도 대입전형 / 표준점수란

    ‘자신 있는 과목에서 고득점을 노려라.’ 고교 진학상담 교사 등 대입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제의 대비책이다.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같은 과목 시험을 치르는 전체 수험생들 성적 분포의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상대적인 위치를 보여주기 위해 환산한 점수다. 표준점수제가 도입되면 일반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중·하위권 학생들보다 불리해진다.수험생들의 점수 격차가 원점수로 표시할 때보다 줄어들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지난해 수능 언어영역에서 A학생은 원점수 기준으로 106점을 얻고 B학생은 86점을 받아 20점 차이가 났지만,이를 표준점수로 환산하자 각 68점,58점으로 격차는 10점으로 줄었다. 그러나 같은 대학·학과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이 대체로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오히려 난이도에 따라 표준점수는 다른 ‘변수’로 작용한다. 만약 C대학 D학과에 지원했는데 선택과목인 수리 ‘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과목 평균이 낮아진 반면 본인은 고득점(원점수)을받았다면 변별력이 뚜렷해져 유리해진다.어려운 시험에서 본인을 포함한 수험생들의 원점수가 다 높게 나왔다면 변별력은 없어지고 점수 차이도 별로 나지 않게 된다.반면 어려운 시험에서 다른 수험생들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본인은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면 불리해지게 된다.
  • 내년 수능 11월17일 확정

    현재 고교 2학년생들이 치를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에 비해 2주 늦은 내년 11월17일에 실시된다.성적통보도 12월14일로 늦춰진다. 특히 수능성적에서는 원점수가 없어지고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제가 전면 실시돼 난이도 높낮이에 따른 혼란이 사라질 전망이다.또 논술고사 외의 필답고사와 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는 초·중·고교의 교육 정상화를 위해 계속 제한되며 수시 합격자의 정시모집 지원도 여전히 금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선택중심의 제7차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5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별로 수능 반영영역이나 전형방법 등이 더욱 다양해지고 수능 응시영역과 과목을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1학기 수시모집의 원서접수와 합격자발표는 내년 6월3일∼8월19일,2학기 수시는 9월1일∼12월19일로 2004학년도와 비슷하다. 내년 12월28일부터 2005년 2월2일까지 실시하는 정시모집의 ‘가·나·다’ 군별 전형기간은 각각 15일·12일·10일로 예전에 비해 짧아진다. 박홍기기자
  • 2005학년도 대입전형 / 수능준비 문답

    선택과목은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 -지원하려는 대학에서 필수로 지정한 과목을 선택하되 지정과목이 없으면 자신있는 과목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A대학 B학과의 경우 언어,수리 ‘나’형,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면 이 학과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이 과목들만 선택하면 된다.또 C대학 D학과에서 수리 ‘나’형과 외국어(영어),사회탐구 4과목을 반영한다면 이들 과목만 선택하면 된다.그러나 A·B대 모두를 목표로 한다면 언어,수리 ‘나’형,외국어(영어),사회탐구 4과목을 모두 선택해야 한다.그만큼 공부할 양이 많아지는 셈이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교과목을 간접 출제한다는데. -고교 1학년 과정에 나오는 내용만 출제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예를 들어 수리 영역에서 이차함수 문제가 나온다면 1학년때 배우는 로그함수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공계 학과 지원자의 경우 수리 ‘가’형 선택과목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수리 ‘가’형 선택과목은 이산수학과 미적분,확률과 통계 등 3과목이다.서울대와 연세대 공대의 경우 미적분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힘들더라도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그러나 이들 학교가 목표가 아니라면 많은 학생들이 준비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선택자가 많은 과목을 골라야 학생부 백분율석차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탐·과탐·직탐 영역의 표준점수가 최대 400점으로 크게 높아졌는데 비중이 커진다는 의미인지. -대학과 학과별로 가중치 등을 통해 영역별 반영비율을 조정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들 영역의 비중은 지금과 비슷하다. 언어와 수리,외국어(영어) 영역의 표준점수 범위가 똑같아지는데 언어영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것인가. -표면상으로는 언어 비중은 줄고 수리와 외국어는 늘었다.그러나 대학과 학과별로 모집단위의 특성을 반영해 영역별 배점을 달리 반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떤 영역이 중요한지는 대학마다 달라지게 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질높은 학원수준 에듀넷을” “교사 계약제로 강사와 경쟁”/‘사교육비 경감’ 국민 제안 봇물

    ‘사이버 교육을 활성화하자.’ 사이버 교육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주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교육부 홈페이지에 개설한 ‘사교육비 경감대책 국민제안센터’에 올라온 제안 내용을 중간 분석한 결과,유효 항목 136개 중 ‘맞춤형·수준별 콘텐츠 개발·제공과 사이버 가정학습체제 서비스 확대 개편’을 요구하는 제안이 21개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초등 저학년의 방과후·방학 중 보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20건으로 뒤를 이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안선회 정책위원은 학교 현장과 교육방송(EBS)을 결합한 ‘열린 사이버학교’를 제안했다.그는 “과목별로 최고의 현직교사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2∼5명씩 선정,EBS인터넷망이나 방송망을 통해 무료 강의를 제공하자.”고 주장했다. 자신을 ‘김 교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수능시험이 교과서 밖에서 출제돼 학원으로 몰리는 만큼 교육방송에서 다루는 내용만을 출제하자.”는 의견을 냈다.박석빈씨는 “초고속 인터넷을 활용,정부 재원으로 인터넷으로 강의하고 인터넷에서 문제를 푸는 인터넷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에듀넷부터 다른 유료 사이트처럼 질을 높여야 한다.”는 제의도 있었다. 기본 수업외 추가수업을 하는 교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줘 과외를 막자는 의견도 나왔다.한 네티즌은 “기본 수업이 끝난 뒤 보강수업 형태로 4시간 정도 진행하고 학교에 내는 돈을 늘려 추가 수업을 하는 교사에게 돌아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은교씨는 “초·중등 교육과정을 축소하고 방과 후 지도에 대한 학교 자율권을 확대해 학부모단체나 시민단체,지역사회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사들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교사개혁’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교사들의 퇴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교사들도 계약제로 바꿔 학원강사와 경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시판에는 이밖에도 톡톡 튀는 다양한 의견이 올랐다.이동휘씨는 사범대와 교대 학생들을활용한 ‘튜터자원봉사제’ 도입을 제안했다.우열반과 월반제 확대,교육과정 축소,학원비의 카드 사용 의무화,수능의 자격고사화,대안학교 확대 등의 의견도 나왔다. 교육부는 국민제안센터에 올라온 내용 가운데 현실성이 있는 제안들을 정책으로 채택할 방침이다.특히 사이버교육과 관련,에듀넷과 교육방송(EBS)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교육부 정봉섭 학교정책기획팀장은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연말까지 구체적인 사이버 교육 활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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