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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과학, 사회 11:1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12:5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생물Ⅰ, 지구과학Ⅰ 14:30 수능특강 종합 고3 수리영역-수학Ⅰ(1)(2) 16:10 수능특강 종합 고3 언어영역(1)(2) 18:10 수능특강 종합 외국어영역(1)(2) 22:00 EBS사고와 논술(1)(2) ●EBS플러스2 09:3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10:50 일일드라마 깡순이(종합) 13:30 중학 1학년 난제공략 7-가(2) 14:00 초등학교 4·6학년 영어(1)(2)(재) 15:00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과학(재)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2:00 TV중학 3학년 종합 영어(1)(2) 23:20 TV중학 3학년 종합 사회, 과학 ●롯데홈쇼핑 11:30 뷰티 노하우 13:30 스케치 유어 라이프 플랜 14:30 맛있는 쿠킹 17:30 참살이 먹거리 18:30 헬스 플래너 19:30 다이나믹 파워 레포츠 24:30 하우스 스토리 ●KBS N SPORTS 11:00 2007 HBO 복싱 14:00 PABA 복싱 페더급 타이틀 매치 16:40 2007 삼성 파브 프로야구 삼성:롯데 ●WOW 한국경제TV 13:00 생방송 창업정보센터 14:00 실전매매 주식 서바이버 15:00 증시카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특강 17:00 성공 유망 프랜차이즈 ●히스토리 채널 09:00 시간여행 역사속으로 10:00 리얼스토리, 트로이 전쟁 13:00 역사의 진실을 깨워라 17:00 황하 18:00 HD역사스페셜 20:00 위험한 시도 밀리터리QA ●KBS DRAMA 09:10 행복한 여자 11:40 미녀들의 수다 12:40 경성 스캔들 14:00 스펀지 15:10 해피 선데이 17:30 경성 스캔들 ●한방건강TV 10:40 숨겨진 동양의술의 신비를 찾아서 11:30 잘먹고 잘사는 법 15:00 메디푸드 약이 되는 음식 18:00 신나는 다이어트 ●시네마TV 07:00 숀 코네리의 미션 09:00 X파일 시즌2 13:25 놀러와 15:55 신비한TV 서프라이즈 18:35 무한도전 21:00 왕꽃 선녀님 23:00 놀러와 01:20 러브 스테이지
  •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영역 모두 1등급 835명

    지난 7일 실시한 2008학년도 대입 수능 모의평가 결과 언어와 수리, 외국어에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영역 4과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이 83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수능 등급제가 첫 적용되는 올해 수능을 앞두고 실시한 6월 모의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과 등급조합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언어+수리‘가’+외국어+과학탐구 4과목 조합에서 영역별로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369명으로 해당 영역 응시자 가운데 0.22%를 차지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언어+수리‘나’+외국어+사회탐구 4과목 조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466명이었다. 해당 영역 응시자의 0.18%에 해당한다.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고려하지 않고 언어·수리·외국어, 세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6348명으로 해당 영역 응시자의 1.14%로 집계됐다.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경계는 언어 4.27%, 수리‘가’형 4.69%, 수리‘나’형 4.52%, 외국어 5.41%로 나타났다. 사회탐구에서는 윤리 4.13%, 국사 4.95%, 한국지리 4.28%, 세계지리 4.40%, 경제지리 4.22%, 한국근현대사 4.12%, 세계사 4.40%, 법과사회 4.66%, 정치 4.72%, 경제 4.79%, 사회·문화 4.77% 등이었다. 과학탐구에서는 물리Ⅰ 4.57%, 화학Ⅰ 4.62%, 생물Ⅰ 5.03%, 지구과학Ⅰ 5.05%, 물리Ⅱ 4.36%, 화학Ⅱ 4.51%, 생물Ⅱ 4.55%, 지구과학Ⅱ 4.24% 등이었다. 이번 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모두 57만 5618명이었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지리가 21만 7764명, 사회문화가 21만 64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계사는 3만 5475명으로 가정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화학Ⅰ이 16만 6028명으로 가장 많고, 지구과학Ⅱ가 1만 5128명으로 가장 적었다. 평가원은 29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학교, 학원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나눠주고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영역·과목 등급 조합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EBS플러스1]

    07:50 EBS기본과 특별한 국사10:20 EBS 내신 8감 지구과학11:10 EBS사고와 논술12:00 EBS 포스(재) 영어독해유형,Vocabulary14:30 EBS 내신 6감 국사17: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국사19:00 오답노트(재) 언어영역21:00 EBS사고와 논술(재)
  • [EBS플러스1]

    07:50 EBS기본과 특별한 수학10-가08:40 EBS 내신 6감 수학10-가09:30 EBS기본과 특별한 사회10:20 EBS 내신 8감 사회11:10 EBS사고와 논술12:00 EBS포스(재) 현대문학, 수학Ⅱ15:20 EBS기본과 특별한(재)사회18:00 EBS 탐스런(재) 윤리19: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지구과학Ⅰ
  • ‘가난한 학생’ 대학문 넓어진다

    ‘가난한 학생’ 대학문 넓어진다

    가난해도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균등 할당전형’이 2009학년도부터 도입돼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7만 1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특별전형 3.9% → 11%로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이런 내용의 ‘고등교육 전략적 발전방안’을 마련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방안을 보면 현재 전체 정원의 3.9%로 법정 모집비율인 11%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정원외 사회적배려 대상자 특별전형 비율을 정원내 사회적배려 대상자 특별전형(1.1%)과 합쳐 기회균등할당 전형으로 전환하고, 이 전형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의 11%를 선발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현재 운영 중인 전문계고교 출신자와 농어촌학생은 물론 도시·농촌 빈민 등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정원내 7000여명, 정원외 6만 4000여명(4년제 3만 8000여명, 전문대 2만 6000여명) 등 모두 7만 1000여명의 사회적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시험 성적보다는 개인 환경이나 잠재력,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별도의 진학 경로를 통해 일반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보다 낮은 수준에서 해당 학생들끼리 경쟁해 입학하게 된다. ●입학후 2년동안 전액 장학금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기회균등할당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 후 2년 동안 수학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에게는 입학 후 첫 2년 동안 전액 국고 장학금을 지급한다.3학년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차상위계층 이상 저소득층 입학자에게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층 등록금 면제 제도와 함께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성적 순으로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2만 6500여명과 무이자 대출 4만 4500여명 등 모두 7만 1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김신일 부총리는 “고등교육이 계층 이동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짐에 따라 ‘학력의 대물림’과 이에 따른 ‘계층의 대물림’을 완화하기 위해 균등한 고등교육 접근 기회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등교육 재정도 크게 늘린다. 현재 3조 7000억원에 불과한 예산을 내년부터 4조 8000억원으로 늘리고,2012년까지 2조∼2조 6000억원씩 모두 10조 3000억원을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 고등교육 예산은 국내총생산(GDP)의 0.6%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평균 1.1%의 절반 수준이다. 교육부는 또 대학이 저수익용 재산을 팔아 고수익용 재산을 취득할 때 내는 법인세의 납부 시한을 늦춰주고, 대학기부금 신탁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대입 ‘기회균등할당 전형’ 도입] 문제는 예산… 年2조원 어떻게?

    [대입 ‘기회균등할당 전형’ 도입] 문제는 예산… 年2조원 어떻게?

    26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고등교육의 전략적 발전방안’의 배경에는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무성과 다양성 확대, 사회적 배려라는 철학이 깔려 있다.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이를 국가 경쟁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법정비율 11%는 의무 아닌 대학 자율로 노무현 대통령이 이날 관련 보고회에서 “지식이 보편화되고 정보 공유 수준이 높아진 시대에 엘리트 수준으로만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한 부분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고등교육 차원의 기회 균등은 도덕적 가치는 물론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도 당연히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발표의 핵심인 기회균등할당 전형도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형이 주를 이루는 2006학년도 4년제 대학의 정원외 특별전형 현황을 보면 법정 비율은 11%지만 등록률은 75.4%에 불과했다. 소외 계층이 대학 가는 길은 마련돼 있지만 학비 등 여건이 안돼 제대로 공부하기는 어렵다. 입학한 뒤 2년 동안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받도록 하고, 그동안 국가가 전액 장학금을 주기로 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는 진학 단계에서도 적용된다. 이 전형을 통해 지원하는 학생들은 일정 기준만 충족하면 해당 학생들끼리만 경쟁하도록 했다. 특히 수능이나 내신 등 시험 성적보다는 개인환경이나 잠재력,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발하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활용하더라도 일반전형에서 활용하는 기준보다 1∼2등급 낮은 수준으로 설정해 뽑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08학년도부터 도입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이 기존 제도와 다른 점은 학생들을 뽑기만 하고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나랏돈으로 적극적으로 학비를 대 주고,‘보충학습’까지 시켜 경쟁력을 갖추도록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점이다. 이번 정책은 의무 사항이 아니라 대학 자율로 결정할 수 있다. 단 이 전형을 도입하는 대학에는 해당 비용을 국가가 지원한다. 특히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이나 연세대의 한마음 장학 전형처럼 현재 대학들이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장학금을 줘 가며 뽑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이 전형을 통해 국가가 지원, 대학들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재정이다. 연간 2조원 안팎씩 들어가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재정 문제는 고등교육 정책의 발목을 잡아왔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예전에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고등교육 재정을 확충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방법을 찾았다. 다음달 발표할 국가재정배분계획에서 구체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연구소 박거용 소장은 이와 관련,“고등교육 예산 문제가 해결됐다면 다행”이라면서 “사회적으로 없는 자들에 대해 외국처럼 배려해줄 수만 있다면 상당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대도시 대학에만 집중 지원 부작용” 그러나 기회균등할당 전형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다.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대는 이미 지역균형선발 등으로 다양한 학생을 뽑고 있지만 성적이 정시모집 합격자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급격히 실시하기보다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도 “이미 대학 진학률이 82%에 달하는데 기회균등할당제 도입은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정원외로 뽑으면 학생들은 세칭 일류대로만 지원한다.”면서 “농어촌 특별전형을 만들 때도 학생들이 대도시 대학으로 집중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신중한 검토를 제안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EBS플러스1]

    07:00 EBS포스 수학Ⅱ08:40 EBS 내신 6감 수학10-가09:30 EBS기본과 특별한 영어테마독해10:20 EBS 내신 6감 생물11:10 수능특강 선택 고3 한문12:00 EBS포스(재) 현대문학, 수학Ⅱ17: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사회·문화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 교육부 “내신비율 원칙 고수” 사립대 “교육부서 전부 해라”

    각 대학들은 오는 8월20일까지 올해 대입 정시모집 세부사항을 공개해야 한다. 여기에는 내신이나 수능, 대학별고사 등 전형요소별 반영률과 기본 점수, 반영 방법 등이 포함돼야 한다. 당초 대학별로 발표한 내신 반영률도 그대로 지켜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학생부 성적 반영방법 논란 관련 입장 및 대책’을 발표했다. 내신 비중 확대라는 원칙을 고수한 것으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주요 사립대는 “비현실적인 대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공동 대응하겠다는 반응까지 보여 당분간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남수 차관은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학생부 반영 비율은 수험생의 신뢰 보호 차원에서 당초 발표한 비율이 유지되어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당초 대학이 발표한 학생부 반영 비율을 일시에 반영하는 것이 특별한 사유로 입학전형을 어렵게 할 우려가 큰 경우 구체적 사유를 포함한 연차적 확대 계획을 세워 교육부와 협의하면 일부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대학별로 올해 정시모집의 구체적인 요강을 8월20일까지 확정, 발표하지 않을 경우 재정 제재를 하기로 했다. 대신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현행 학생부 성적 반영비율 산출 공식을 대학과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모집요강 발표 시기를 지연하거나 ▲학생부 등급을 통합 운영하는 경우 ▲당초 발표한 대로 학생부 반영 비율을 지키지 않고 ▲편법으로 학생부 비중을 현저하게 무력화한 경우에는 부처간 협의를 거쳐 재정적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교육부 발표에 대해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대는 내신 1∼2등급에 만점을 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교육부에서 입학 전형을 아예 짜줬으면 좋겠다. 어차피 교육부에서 다 하겠다는 뜻이 아니냐.”며 “입학처장들이 공동으로 대처할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 김재천 서재희 이경주기자 patrick@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클래식 오디세이(KBS2 밤 12시45분) 금요일마다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는 ‘왈츠와 닥터만’카페의 커피 박사 박종만씨를 만나본다. 또 독일 출신의 명지휘자 귄터 반트는 자신이 계승한 독일의 전통 지휘를 지키기 위해 음악에 대한 혹독한 연습과 연구로 한평생을 바쳤는데…. 정만섭의 친절한 소개와 함께 연주 영상으로 만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아니아 지구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공권력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들은 무정부주의자로 30년 동안 이곳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즐겼다. 정부도 크리스티아니아를 사회적 실험으로 인정했고 주민들에게 토지 사용권까지 부여했으나 지금은 이곳을 재개발한다는 계획인데….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열린 부모학교 4기 과정에 참여한 민서엄마는 아이가 묻는 말에 대답을 잘 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은아엄마는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엄마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걱정이라고 한다.‘양육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성향 파악하기’에서는 자신이 아이들을 대하는 성향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50분) 착하고 귀여운 다섯 살 깜찍소녀 정순이. 밥 잘 먹고, 잘 놀고, 명랑·쾌할한 성격이다. 두 동생들도 잘 돌보는 의젓한 장녀로 누가봐도 백점짜리 누나, 만점짜리 딸이다. 그런데 이런 정순이에게는 소리에 종잡을 수 없는 반응을 보이는 문제점이 있는데, 정순이를 위한 솔루션이 마련된다.   ●내곁에 있어(MBC 오전 7시50분) 은호의 과거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계속 퍼지게 된다. 결국 은호가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오게 된다. 선희는 용기와 화해하기 위해 하 교수와 나윤을 함께 만나자고 한다. 그날 이후 용기와 선희는 일단 좋은 관계로 돌아간다.   ●하늘만큼 땅만큼(KBS1 오후 8시25분) 명주는 가족들에게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아침이면 임신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부풀어 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임신 테스트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낙심한다. 한편 지수와 가족들의 바람대로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시작한 무영은 공교롭게도 은하와 같은 학원, 같은 반에 등록하게 된다.
  • 서울 사립대 “비현실적” 지방대학 “교육부 요구 공감”

    25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에 대해 ‘내신 갈등’의 핵심이었던 서울 주요 사립대와 나머지 대학들의 입장이 크게 갈렸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최대 피해자는 학생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늦었지만 당연한 조치라고 입을 모았다. ●교육부안, 원칙 고수하면서 퇴로 제시 교육부 대책의 핵심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라는 원칙을 고수한 가운데 수험생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는 어느 정도 퇴로를 제시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학생부 중심 전형이라는 원칙에서 달라진 것은 없다. 당초 발표한 대로 학생부 반영비율을 지키라는 것이다. 단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구체적 내용과 연차적 확대 계획을 세워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조정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그러나 2008학년도 대입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조건을 감안하면 특별한 사유를 내세울 대학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주요 대학간 갈등이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수험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 10월에 발표해 오던 세세한 정시모집 전형요강을 8월20일까지 발표하도록 해 수험생들은 정확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부는 그동안 내신 기본점수만 공개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 입시부터는 내신은 물론 수능과 대학별고사 등 전형요소별로 기본점수를 모두 공개하도록 했다. 자신이 어느 대학, 어느 모집단위에 유리한지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대학들이 내신 기본점수만 공개하고 있어 지원 전략을 짜기가 매우 어려웠다. 대학에도 어느 정도 퇴로를 열어줬다. 합리적인 학생부 성적 산출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대학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적용해온 실질반영률 계산법으론 당초 약속한 ‘내신 비율 50%’를 지키기 어려웠다. 다른 전형 요소는 배제한 채 학생부 기본점수만 고려해 실질반영률을 산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계산법을 적용하면 내신과 수능, 대학별고사 각각 기본점수를 고려해 계산하기 때문에 실질 반영비율이 기존 계산법에 비해 올라간다. 그만큼 대학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교육부는 대학들이 이 방법 외에 합리적인 계산법을 적용하면 이에 따라 내신 실질 반영률을 따져 적용하기로 했다. ●“자율권 침해” vs “공감” 대학의 반응은 엇갈렸다. 고려대와 서강대, 한양대 등은 교육부의 요구를 ‘비현실적’이라고 잘라 말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즉답을 피했다. 한양대 차경준 입학처장은 “8월 말이면 수시모집 접수에 모두 매달려 있을 때인데 그때까지 짜내라고 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 억지로 만들어 내더라도 졸속이기 때문에 또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 뻔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은 “학내 전형개발위원회에서 8월20일까지 전형 발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균관대와 경희대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정시 모집요강을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했지만 못마땅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나머지 대학들은 비교적 교육부 대책에 우호적이었다. 지방 국립대들은 교육부의 요구를 대체로 수용할 뜻을 보였다. 경북대 장동익 학생처장은 “촉박하기는 하지만 내신반영률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는 “주요 골자는 결정돼 있고, 살만 붙여 요강을 만들면 되니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방 사립대 입학처장은 “서울의 사립대들은 특목고 위주로 우수 학생을 집중적으로 뽑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교육부의 요구가 별로 무리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학생·학부모 “늦었지만 다행” 서울 보성고 김동린(43) 3학년부장은 “내신 강화조치에 상위권 학생들은 반기지만 하위권 학생들은 실망하는 눈치”라면서 “어느 쪽도 이미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고 빨리 요강을 발표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 한영외고 김종인 교감은 “내신을 50%까지 높이라는 것은 결국 특목고는 없어져야 한다는 얘기 아닌가.”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경기 김포시 풍무고 류재선(18)양은 “서울의 중위권 대학을 지망하는데 8월 이후에 발표되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학부모 주정희(45)씨는 “5월 말 정도에 요강이 나왔어야 했다. 이미 아이와 학부모는 너무 답답할 정도로 많은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김재천 서재희 이경주기자 patrick@seoul.co.kr
  • [EBS플러스1]

    08:40 EBS 내신 6감 국어(상)09:30 EBS 기본과 특별한 영문법 즐겨찾기10:20 EBS 내신 6감 화학12:00 EBS 포스(재) 고전문학, 수학Ⅰ13:40 EBS 기본과 특별한(재) 국어(상)17:00 수능특강 고3(재) 한국지리18:00 EBS 탐스런(재) 한국지리
  • [사설] 교육부, 내신정책 경직성 버려라

    전국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이 올해 입시에서 내신 실질반영 비율을 50%까지 높이라는 교육부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그제 ‘회장단 의견’이라는 건의문에서 “정부는 실질반영 비율을 확대함에 있어 각 대학의 입장차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서울·경인 지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도 비슷한 건의를 그 전날 냈다. 이들의 요구는 간단명료하다. 교육부가 내신 지침을 모든 대학에 일률적으로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서울대와 주요 사립대에서 시작된 내신 가이드라인 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결과다. 각 대학 입학처장의 생각은 어디건 크게 다르지 않다. 내신이나 수능·논술 등의 다양한 전형을 활용해 학교 특성에 맞춘 자율적 선발방식을 택하겠다는 의미다. 수시는 내신을 중시하고 정시는 수능을 중시하는 방식을 비롯해 대학마다 다른 전형 방법이 있으니 그것을 인정해 달라는 아주 단순한 요구일 뿐이다. 교육부의 경직된 ‘50% 가이드라인’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으며 오히려 학생들에게 혼란만 안겨준다는 게 대다수 학교의 고민이다. 그래서 주요 사립대가 논란이 된 내신 3∼4등급까지의 만점처리 방안을 검토 대상에서 제외할 뜻을 비추고, 서울대도 1∼2등급 만점처리를 내년도 입시부터 바꾸겠다고까지 절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내신 갈등은 이쯤에서 접어야 한다. 대학들의 흔들리는 입시안과 이로 인해 빚어진 학생·일선고교의 혼란은 모두 제재라는 칼을 쥔 교육부의 내신 가이드라인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공교육 정상화가 필요하지만 내신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하고도 지고지선의 수단인 양 들이대는 것은 교육정책 부재를 자인하는 꼴이나 다름없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더이상 교육현장의 ‘내신 피로’가 커지지 않도록 결단을 내려야 한다.
  • [EBS플러스1]

    10:20 EBS 내신 6감 물리12:00 EBS 포스(재) 고전문학, 수학Ⅰ13:40 EBS 기본과 특별한(재) 국어(상)17:00 수능특강 고3(재) 한국 근·현대사18:00 EBS 탐스런(재) 한국 근·현대사19:00 수능특강 고3(재) 물리Ⅰ22:00 수능특강 고3(재) 수리영역 수학Ⅰ
  • [케이블·위성방송]

    ●앨리스TV11:00 스쿨어택 12:00 F.B.I 실종수사대 13:00 꼬마 파우스트 15:00 ER 20:00 프랭크 허버트의 듄 1,2,3부 02:00 코드명 제인도우:Wrong Face●Dramax13:50 쟁반노래방 베스트 17:40 솔로몬의 선택 19:45 헤이헤이헤이 22:0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4:15 스몰빌 시즌3●한방건강TV15:00 메디푸드 약이 되는 음식 18:00 신나는 다이어트 20:30 건강상담 22:40 현장 한방 매거진 23:50 TV명의 특강●WOW 한국경제TV13:00 생방송 창업정보센터 14:00 실전매매 주식 서바이버 15:00 증시카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특강 17:00 성공 유망 프랜차이즈●히스토리 채널10: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15:00 히스토리 스페셜 현장기록, 세기의 총격전 17:00 황하 20:00 위험한 시도 밀리터리QA 22:30 세기의 살인마●온스타일08:30 섹스&시티6 10:00 프렌즈10 12:00 스타일 매거진 14:00 프로젝트런웨이 17:00 도전 팻 제로3 20:30 마이애미 모델 맨션 22:00 고스트위스퍼러2●MBC ESPN14:00 2007 프로야구 두산:기아 17:30 2007 연예인 야구리그 20:00 2006∼0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시즌리뷰   ●EBS플러스1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과학, 사회11:1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12:50 수능특강 선택 종합 고3 생물Ⅰ, 지구과학Ⅰ14:30 수능특강 종합 고3 수리영역-수학Ⅰ(1)(2)16:10 수능특강 종합 고3 언어영역(1)(2)18:10 수능특강 종합 외국어영역(1)(2)20:00 수능특강 종합 수리영역 수학Ⅱ(1)(2)22:00 EBS사고와 논술(1)(2)●EBS플러스210:50 일일드라마 깡순이(종합)13:30 중학 1학년 난제공략 7-가(2)14:00 초등학교 4·6학년 영어(1)(2)(재)15:00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과학(재)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20:20 천사랑21:20 모여라 딩동댕22:00 TV중학 3학년 종합 영어(1)(2)23:20 TV중학 3학년 종합 사회, 과학
  • 수능 올인?… “기말고사는 어떡해”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수험생들은 어떡하라고…’ 2008학년도 대입 내신 반영률을 둘러싸고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간 ‘내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15일로 예정된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이달 말 기말고사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생들과 재수생들은 수능을 불과 5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입시요강조차 정해지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일선에서는 사립대학들이 수능이 임박한 10월 이후에야 입시요강을 내놓는다는 소문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공부 손에 안잡혀” 한숨만서울 중대부고 최성호(19)군은 “아이들이 ‘내신은 물건너갔으니 수능이나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라면서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내신 갈등’에 신경이 쓰여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최군은 “지난해 내신이 낮아 우리반에서만 5명이나 자퇴를 했는데 내신 반영률이 낮아지면 그 학생들은 어떻게 보상받으라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 부천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 구현옥(49)씨는 “교육부와 대학이 싸우느라 아이들만 희생자가 되었다.”면서 “내신을 중점적으로 준비한 아이가 자포자기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씨는 “입시정책이 자주 바뀌어 심히 불안하다.”면서 “잘됐든 잘못됐든 이미 발표한 모집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수생 아들을 둔 강덕현(50)씨는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 내신 관리를 못했는데 내신 비율이 높아질까 걱정”이라면서 “1학기가 끝나기 전에는 어느 쪽으로라도 결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 백석고 3학년 담임인 김영인(44) 교사는 “2005년 초 교육부에서 내신을 강화하겠다는 얘기를 믿고 학생들에게 내신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라고 지도했는데 결국 교사만 거짓말쟁이가 됐다.”고 씁쓸해했다. 김 교사는 “내신이 1등급이지만 수능은 3등급 정도 나오는 제자는 ‘수시 2학기가 안 되면 정시 합격은 더 힘들다.’며 막막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교사들도 진학지도에 막막경기 부천고 장성욱(45) 교사는 “아이들이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마치 자기들이 대학입시 ‘실험 대상’이 된 것처럼 느끼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일선 학원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고려학원 윤석민(32) 강사는 “일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기말 고사에 신경조차 안 쓴다.”면서 “내신은 그냥 두고 수능에 올인하면 어떠냐는 상담도 갑자기 많아졌다.”고 말했다.또 “더욱 큰 문제는 학생들의 불안증후군이 10월까지 지속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저주받은 89년생’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고 말했다.재수생 김모(18)양은 “서울의 한 사립대 입시요강에 맞춰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내신 갈등’으로 혼란스럽기만 하다.”며 갈팡질팡하는 입시안을 거세게 비난했다.이경주 이경원기자 kdlrudwn@seoul.co.kr
  • [EBS플러스1]

    07:50 EBS기본과 특별한 국사10:20 EBS 내신 8감 지구과학11:10 EBS사고와 논술12:00 EBS 포스(재) 영어독해유형,Vocabulary14:30 EBS 내신 6감 국사17: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국사19:00 오답노트(재) 언어영역21:00 EBS사고와 논술(재)
  • [윤설영 기자의 고시 블로그] 사법시험장의 어머니들

    서울시내 4개 대학에서 2차 사법시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 1차 시험에 합격하거나 지난해 합격해 1년 유예를 받은 수험생 500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시험장 중 하나인 한양대학교를 찾았다. 시험 시작 2시간 전인 아침 8시가 되자 긴장한 모습의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여느 시험장과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다. 하지만 적막감에서 오는 긴장감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아는 선후배들끼리 나누는 “시험 잘 봐라.”하는 덕담 말고는 사소한 잡담도 하지 않았다. 간혹 담배 연기만 모락모락 올라왔다. 시험장 밖에선 또다른 초조함이 흐르고 있었다. 바로 수험생의 어머니들. 시험장 앞 벤치에 수험생들의 어머니로 보이는 20여명의 중년 여성이 시험장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10여년전 아들·딸들이 수능시험을 치를 때도 이렇게 초조한 시간을 보냈을까. 일찌감치 성경책을 펴놓고 기도하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인다. 대구에서 올라왔다는 한 어머니는 전날 아들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작년에는 아들이 생수에 김밥을 먹고 소화가 잘 안돼 떨어진 것 같다.”면서 “올해는 끓인 물과 도시락을 직접 싸왔다.”면서 초조해 했다. 어떤 어머니는 딸이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까지 들어가 자리를 확인한 뒤 안심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시험장까지 법전을 들고 계단을 오른 것은 딸이 아닌 어머니였다. 이 학교의 한 교직원은 “매년 시험 때마다 보던 광경이어서 별로 신기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자식 걱정이 앞서는 어머니의 마음을 탓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사법시험은 명색이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를 뽑는 시험이다. 성인이 다 된 아들 딸들이 어머니에게 이것저것 의지하는 모습이 미더워 보이지만은 않았다.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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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EBS포스 수학Ⅱ08:40 EBS 내신 6감 수학10-가09:30 EBS기본과 특별한 영어테마독해10:20 EBS 내신 6감 생물11:10 수능특강 선택 고3 한문12:00 EBS포스(재) 현대문학, 수학Ⅱ15:20 EBS기본과 특별한(재) 영어테마독해
  • ‘수능 아랍어’ 위기

    전국에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한 군데도 없는 데도 수년간 수능 응시생이 2000명을 넘었던 아랍어가 수능 ‘등급제 전환’으로 위기를 맞았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에서 아랍어가 선택 과목으로 포함되기 시작한 것은 2005년으로 2004년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모의 수능에서 아랍어 응시자는 단 1명이었다. 그러나 2005학년도 본 수능에서는 아랍어 응시자가 599명이나 됐다. 이후 2006학년도 수능에서는 무려 2399명에 달했으며 지난해 2007학년도 수능에서도 수험생 2184명이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아랍어 시험을 치렀다. 전국에 아랍어를 제2외국어 선택과목으로 가르치는 고교는 2004년 단 1곳에 불과했고 2005년 이후로는 없었다. 지난해부터 광주시내 일부 고교에서 대학에 위탁해 10여명씩 가르치고 있다. 가르치는 고교가 없는 데도 수능에서 수험생이 몰린 것은 2005학년도 수능에서 전체 51개 과목 중 유일하게 표준점수 만점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08학년도 수능부터 등급제(9등급)가 적용되기 때문에 응시생 수가 적은 아랍어는 좋은 점수를 얻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기가 어려워 응시생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박상화 교육부 교육연구사는 “아랍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없는 데도 수능에 많이 응시해 희한하지만 등급제가 되면 좀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내신 갈등’ 불똥 학원가로

    2008학년도 대입 내신 반영 방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대입 학원가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평소 같으면 지금쯤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를 하는 이른바 ‘반수’(半修)생들의 학원 등록이 한창이어야 할 때다. 그러나 내신 반영 방법 등 전형 방법이 불투명해지면서 반수생의 발길이 뚝 끊겼다. 대신 예비 반수생과 일선 학교 교사들의 문의 전화만 폭주하고 있다. 재학생반과 재수생반을 함께 운영하는 서울 K학원은 반수를 알아보는 전화 자체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대학 기말고사가 끝나는 이 때쯤이면 반수생들의 문의 전화만 하루 100여통에 등록 인원도 20∼30명에 달했다. 그러나 올해는 문의 전화만 열서너 통씩만 오고 등록 인원은 전무해 반수생 마케팅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이 학원 관계자는 “반수를 하려는 학생들은 대부분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데 내신 강화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섣불리 선택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학원가의 분위기가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이 학원은 대신 재학생반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수능에서 내신 위주로 바꿨다. 평소 같았으면 여름방학 때 수능 탐구 영역을 중심으로 한 특강을 원했지만 올해는 내신 강좌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60%를 개편, 전체의 60%를 내신 위주 강의로 운영하기로 하고 학생 모집에 나섰다. D학원도 반수생들의 문의가 크게 줄었다. 지난해에 비해 재수생 자체가 줄어든데다 내신 파문으로 재수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 때문이다. 반수를 문의하는 전화 자체도 지난해에 비해 20% 정도 줄었다.J학원 관계자는 “반수생들의 문의 전화가 있기는 하지만 이미 반수를 결심한 아이들은 이미 학원에 등록해 다니고 있고, 새로 반수를 고민하려는 학생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와는 별도로 대입 학원들은 요즘 재수생들의 동요를 막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요 대학들이 재수생 비교내신제를 도입하더라도 그 비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다.D학원 관계자는 “내신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는 재수생들에게 수능의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재수생들에게 ‘지금으로선 수능과 논술을 잘 하면 된다.’고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J학원 관계자도 “재수생들이 교육부의 내신 강화 방침에 상당히 격앙돼 있어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명 대입학원의 도움을 받으려는 일선 학교의 ‘SOS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의 O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저녁 7시에 긴급 설명회를 마련했다. 학부모들이 최근의 내신 강화 관련 대비 요령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이 학원 관계자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입시설명회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갑자기 마련한 저녁 설명회에 전체 학부모의 절반인 250명이 참석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했다.”고 말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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