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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비하 EBS 퇴출강사, 현직 고교교사 관심집중

    군대비하 EBS 퇴출강사, 현직 고교교사 관심집중

    EBS 방송의 수능 강의에서 군대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퇴출된 장 모 강사(38)가 서울 하나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학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하나고는 하나은행의 지주회사인 하나금융지주가 영국 이튼칼리지를 벤치마킹, 한국의 명품사립학교를 내세우며 설립한 학교로 올해 3월 개교한 서울지역의 첫 자립형사립고다.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하나고는 한 학년 등록비가 1200만원에 달해 ‘귀족학교’ 논란을 빚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신입생 선발시 7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하나고는 개교 당시 전국의 유명 교사들을 스카웃했는데, 충북여고 교사로 재직하며 EBS 국어강사로 두각을 드러낸 장 교사도 이때 하나고로 옮겨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하나고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주말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40분)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방글라데시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그곳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깨끗해 보이지 않는 강가에서 사람들은 옷을 입은 채로 목욕 겸 빨래를 하고, 쌀을 씻고, 수영도 한다. 우리에게 행복지수 1위로 익숙한 나라, 방글라데시로 여행을 떠나본다.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KBS1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록의 전설 유현상이 해발 1468m 최전방 미사일 부대에 떴다. 로커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는 꽁지머리로, 기타를 치던 현란한 손은 고된 훈련에 후들후들. 하지만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방공포병이 되기 위해선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 과연 그는 대한민국 하늘의 수문장, 방공포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녹색충전 일요일(KBS2 일요일 오전 8시10분) 강원도 화천군 만산골. 산양산삼으로 연매출 15억원을 올리는 김형국씨. 30여년 전, 인삼의 씨앗을 깊은 산에 파종해, 재배하는 산양산삼을 시도, 현재는 6만여평의 산야에 산양산삼을 재배하는 부농으로 성장했다. 자연의 방식대로 키워내는 게 가장 훌륭한 농사법이라고 말하는 김형국씨의 부농비법을 들어본다.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MBC 토요일 오후 9시45분) 이진아시와 정견비는 천군단 세력을 모아 국읍에 있는 신귀간의 세력을 몰아낸다. 신귀간은 조방처에게 수로의 목숨을 협박해 혼인하고, 수로는 그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신귀간을 찾아간다. 수로와 신귀간이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겁에 질려 있는 탈해는 거리에서 우연히 수로와 마주친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토요일 오후 6시30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 후 월드스타 대열에 합류한 18세 필리핀 소녀 채리스 펨핀코가 감사의 뜻을 전하려 스타킹 무대를 다시 찾았다. 약 2년 만에 스타킹을 찾은 펨핀코는 우리말로 ‘스타킹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직접 써서 등장한 뒤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들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인다. ●공부의 왕도(EBS 일요일 오후 5시50분) 영어를 가장 싫어해 특별히 공부하지 않았던 이영우군. 고등학교 2학년이 되자 외국어영역 성적이 뚝 떨어졌다. 2학년 여름방학부터 하루 100문제씩 풀어나갔지만 수능시험 결과는 3등급. 재수를 시작한 영우군은 공부법을 바꿨다. 양에 승부를 걸어 실패했기 때문에, 질에 승부를 걸기로 했는데….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일요일 오후 10시20분) 포청천은 왕승상에게 부마를 승상부에 초대해 달라고 부탁하고 진향련을 시녀로 분장시켜 차를 나르게 한다. 향련을 본 진세미는 크게 당황하고, 공주의 회임을 핑계로 먼저 자리를 뜬다. 진향련은 만약 부마가 자기 남편이 맞는다면 군주를 기만한 죄로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 [데스크 시각] MB정부의 업적이 아닌 것은/이도운 정치부장

    [데스크 시각] MB정부의 업적이 아닌 것은/이도운 정치부장

    오는 2028년 실시될 대학 입학 수능시험에 출제될 만한 가상의 문제다. Q. 다음 중 김영삼 정부의 업적이 아닌 것은? 1. 군사정권 시대를 종식하고 문민 통치 확립 2. 군내 사조직 혁파 3.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제도화 4. 금융실명제 실시 5. 4대 지방선거 실시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 개막 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7. 대통령 재임시 기업으로부터의 정치자금 수수 중단 8. 군(율곡감사)과 정보기관(평화의 댐 감사)의 누적된 비리 특별감사 정답은 6번이 될 것이다. 1996년 선진국 클럽인 OECD에 가입한 것이 국가적 자부심을 높이기는 했지만, 금융시장이 급속히 개방되면서 결국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를 가져왔다는 평가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8년 김영삼(YS) 정부가 물러난 뒤 한 세대가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업적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나 금융실명제 실시, 대통령 재임 중 정치자금 수수 중단은 깨끗한 정치, 투명한 사회로 가는 토대를 닦았다. 이번에는 2033년 실시될 대입 수능시험에 출제될 법한 가상의 문제를 풀어보자. Q. 다음 중 김대중 정부의 업적이 아닌 것은? 1. 헌정사상 최초의 평화적 여야 정권 교체 2. IMF 위기 극복 3. 햇볕정책 4. 노벨 평화상 수상 5. 정보통신기술(IT)산업 육성 6. 건강보험 실행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통한 복지 정책 확립 7. 한류 문화 육성 8. 한·일 월드컵 성공적 개최 난이도가 조금 높아졌지만 정답은 3번이 될 가능성이 크다. 햇볕정책은 DJ의 임기가 끝나고 3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논란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남북관계 개선을 최고의 정책목표로 삼는 바람에 다른 분야의 희생과 왜곡이 많았다는 외교·통일·안보 당국자들의 증언을 지금도 계속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다른 문항을 보면 DJ 정부도 많은 업적을 쌓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통한 복지정책 수립은 이어지는 정부들의 서민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시간 여행의 액셀러레이터를 조금 더 밟아 2043년의 대입 수능시험 가상 문제로 가보자. Q. 다음중 이명박 정부의 업적이 아닌 것은? 1. 녹색성장 정책을 통한 그린 비즈니스 활성화 2. 원자력 발전소 수출 3. G20 정상회의 유치 4. 4대강 사업 아직은 쉽게 답하기 어려운 문제다. 다만, 국제사회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는 녹색성장이나 원전 수출은 부인할 수 없는 성과다. G20 정상회의의 경우 이미 한국이 개최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아시아유럽회의(ASEM) 정상회의와는 얼마나 차별화된 의미를 30년 뒤까지 던져줄지는 미지수다. 특히 궁금한 것은 4대강 사업이 현 정부의 임기가 끝나고 30년이 지난 뒤에 어떤 평가를 받을까 하는 점이다. 이 대통령의 임기가 반환점을 도는 현 시점에서 볼 때는 YS 정부나 DJ 정부보다 눈에 띄는 업적이 많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물론 이명박(MB) 정부의 임기가 반이나 남았기 때문에 더 많은 업적의 항목이 추가될 수도 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개편에 이어 정부도 이달 말쯤 새 진용을 갖추게 된다. 남은 임기 2년 반 동안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많겠지만, 30년 뒤에 MB 정부의 업적이 어떻게 평가받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dawn@seoul.co.kr
  • 美 명문대 입학처장이 말하는 입학사정관제

    최근 국내 대학입시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입학사정관제’ 논의를 위해 미국의 전·현직 대학입학처장들이 한국을 찾았다. 오랜 입학사정관제도의 역사를 가진 이들 대학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한국 대학입시의 과제를 짚어봤다. 지난 1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창의 인재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 전형사례 탐색’이란 세미나에서 첫 발표자로 나선 스튜어트 슈밀 MIT 입학처장은 “입시에서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은 미국에서도 여전히 어려운 과정 중 하나”라면서 “훌륭한 대학은 실패의 위험을 각오하고서라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좋은 학생을 뽑으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입학사정관 평가에서 고교 성적과 SAT 등 객관적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 스스로가 주변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가졌는지, 호기심이 많거나 동기 부여가 제대로 된 학생인지, 열정을 갖고 도전하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지 등 다양한 잠재력을 평가하게 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들의 공정성과 평가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 스스로 자발적인 규약을 정해놓고 학생 정보보호나 선입견 금지 등에 대한 선서를 받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밀 처장의 이같은 지적은 특목고 우대나 전형 과정이 상세히 공개되지 않아 여전히 불분명한 일관성 시비에 올라 있는 한국의 입학사정관제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등장한 리처드 쇼 스탠퍼드 입학처장은 “미국 대학 입학에서 학업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이 그동안 살아온 흔적과 열정 등을 잘 만들어진 에세이를 통해 제대로 평가하는 과정”이라면서 “개별 학생의 학습과정과 생활을 잘 아는 외부인의 추천서를 입학에 활용하는 것도 전형의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입학사정관제 조기 정착을 위한 과제에 대한 질문을 받은 슈밀 처장은 “한국은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입학사정관제가 기존 시험(수능) 평가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첫째 과제”라면서 “이를 위해 대학교 입학관들은 입학사정관에 대한 교육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한 사정관을 뽑는 것이 향후 각 대학에서 좋은 학생을 뽑을 수 있는 관건이다. 이를 위해선 대학별 사정 기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밝혀 학생들로부터 수긍을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학자금 대출이자 0.5%P 인하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보다 0.5%포인트 내린 5.2%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금리는 2005년 2학기부터 줄곧 6~7%대를 유지해 오다 대출방식이 정부 보증 은행대출에서 채권발행을 통한 정부 직접대출로 바뀌면서 올 1학기 5.7%까지 낮아졌다.”면서 “최근 기준금리 상승 기조에도 채권 발행금리와 발행비용 감소 등 정부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 노력 덕에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리가 5.2%로 결정됨에 따라 교과부는 장학재단을 통해 7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신청을 받기로 했다. 교과부는 또 “학자금 대출 불편사항으로 꾸준히 지적돼 온 소득분위 파악 기간 지연문제도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전에 주민등록 등본을 직접 학교와 은행에 제출할 경우 열흘 정도 소요됐던 소득분위 파악 기간을 2일로 대폭 단축해 대출수요자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생색내기”라고 비난하며, 금리 추가인하와 함께 대출자격기준 문제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해외 주요국가의 학자금 대출금리가 무이자나 1~3%인 점을 고려하면 5%대 금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면서 “수능 등급과 대학교 성적제한 등 까다로운 조건 및 높은 금리 때문에 1학기 대출자가 정부 목표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추가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삼성전자, 전자업체서 솔루션기업 진화

    [Next 10년 신성장동력] 삼성전자, 전자업체서 솔루션기업 진화

    삼성전자는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돋보이는 글로벌 전자회사다. 이미 지난해 136조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세계 최대 전자회사로 등극했다. 그러나 향후 10년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삼성전자의 라이벌은 더 이상 미국 HP나 일본 소니 등 전자업체가 아니다. 기존 전자제품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요구에 맞는 패키지 제품 공급 솔루션은 좁게는 고객의 욕구에 맞게 패키지로 제공하는 제품을 말한다. 넓게는 제품이나 솔루션 등과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와 보수, 관리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를 뜻한다. 삼성전자가 설정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 역시 단순히 사업영역의 무게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나노와 바이오 등 다양한 기술 영역을 융합한 종합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최근 화웨이나 비야디, 우시상더 등 중국 전자업체들의 추격이 거세다는 점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외부 요인이다. 중국 업체들이 중간기술을 뛰어 넘어 바로 첨단기술로 도약하면서 기존의 제품 중심으로는 이들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자·정보기술(IT) 산업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와 헬스, 바이오, 환경, 에너지 등 IT와 접목이 가능하면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21세기형 사업구조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TV 앱스 콘테스트 개최 삼성전자의 ‘솔루션 기업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부문은 TV와 휴대전화. 특히 TV는 과거의 단순한 방송 시청용에서 최근에는 네트워크 연결과 PC,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뉴스와 날씨, 주식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TV 1.0’을 내놓은 데 이어 2008년부터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TV를 내놨다. 올해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TV용 앱스토어 ‘삼성 앱스’를 오픈했다. 특히 최근 ‘인터넷 TV용 삼성앱스콘테스트 2010’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모했다. 또한 콘텐츠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와 구글맵, 화상전화 서비스 스카이프, EBS 수능특강 등 콘텐츠를 PC나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제품·콘텐츠 스마트폰에 동시 제공 스마트폰 역시 삼성전자가 기존 일반 휴대전화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바일 생태계를 직접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세운 영역이다. 애플이 세계적인 ‘아이폰 열풍’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것은 제품과 더불어 모바일 생태계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08년 하반기 미디어솔루션센터 조직을 만들고, 독자적인 플랫폼인 ‘바다’를 공개하면서 콘텐츠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콘텐츠 중심이라는 추세는 최근 공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에 잘 구현돼 있다. 현재 갤럭시S는 7만여종의 교보문고 전자책을 볼 수 있는 ‘E-book Apps‘와 실제 거리 모습을 볼 수 있는 ‘로드뷰’ 기능의 ‘다음 지도’, 날씨 전문 애플리케이션 ‘국내전문날씨’, 서울신문 등 12개 언론사 뉴스를 모두 볼 수 있는 ‘온뉴스’ 등 10여개의 애플리케이션 등이 기본 탑재돼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세계를 거미줄처럼 엮어 주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간다. 각종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웹 서핑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루라도 검색을 게을리하면 원시인이 되는 시대를 맞았다. 세계 도처에서 매일매일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사이트 숫자는 밤하늘의 별보다 많을지 모른다. 사이트 홍수 속에 옥석을 가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에 서울신문은 창간 106주년을 맞아 포털 등이 추천하는 사이트와 네티즌들이 추천했던 사이트 106개를 모았다. 1 네이버(www.naver.com) 아직도 모르는 당신은 신생아이거나 진짜 ‘컴맹’, N드라이브 등 스마트폰 서비스도 꼭 써보시길. 2 다음(www.daum.net) ‘원조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로 골목 곳곳을 봐야 “아 이게 로드뷰구나 할 거야.” 3 네이트(www.nate.com) 싸이월드의 뒷배경. 싸이월드와 바로 연동돼 ‘열혈 미니홈피 마니아’인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다. 4 씽크프리(www.thinkfree.com)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를 읽고 쓸 수 있는 사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쓸 수 있다. 5 파이널판타지아(www.finalfantasia.com) 게임천국. 플레이스테이션3(PS3), 닌텐도 위(Wii)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고루 갖춘 전문 사이트. 6 파일질라(www.filezilla-project.org) 파일전송계의 ‘본좌’. 파일 전송할 때, 파일질라가 가장 빠르다고 네티즌들이 말한다. 7 개소리넷 (www.gsori.net) ‘그냥 웃고 떠느는 사이트’. 유머·연예·포토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이 실시간으로 뜬다. 8 바탕화면 이미지세상(www.batangimage.com) 아직도 윈도 기본 바탕화면인 당신이라면 주저없이 고고싱. 모든 종류의 바탕화면이 다 모여 있다. 9 사이트프라이스(www.siteprice.co.kr) ‘쇼핑몰’을 판매하는 사이트다. 쇼핑몰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요즘 인기인 의류 쇼핑몰이 대부분이다. 10 샌드투유(www.send2u.net) 청첩장도 인터넷 플래시 카드로 받는 세상이다. 센스있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한번 가보자. 11 겨레사랑 생활건강회(www.ulnara.or.kr) 몸이 아플 때 필요한 각종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겨자·된장·마고약·감자첩양·소금 이게 다 찜질의 종류다. 12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 요즘은 금연이 대세다. 결심했다면? ‘금연길라잡이’에 금연에 대한 A to Z가 다 있다. 13 다이브다이스(www.divedice.com) 한때 보드게임방의 매력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하다. 각종 보드게임 종류를 망라하고 있는 쇼핑몰. 14 비비빅닷컴(vvvic.gametree.co.kr) 주니어 네이버를 안다면 비비빅도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고 어린이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게임이 가득이다. 15 사이버경찰청 (www.police.go.kr) 사이버112 코너에서 온라인 신고 및 제보도 가능하다. 인터넷 사기를 안 당하려면 꼭 들러보시길. 16 케이머그(www.kmug.co.kr) 애플 제품을 너무 좋아하는 이른바 ‘애플빠’라면 안 갈 수 없는 곳. 관련 정보와 중고장터 등이 있다. 17 SLR 클럽(www.slrclub.com)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이 있다. 사진을 찍다 궁금하면 들러보시길. 다만 자유게시판은 사진과 큰 연관은 없을 수도 있다. 18 다봇(www.dabot.com) 트위터 전문 검색엔진. 트위터에서 트윗이나 이미지를 찾으려고 한다면 주저 말고 고고고. 19 세티즌닷컴(www.cetizen.com) 휴대전화를 알고 싶어. 휴대전화 사고 싶어.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기로 가봐야.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 20 이지데이(www.ezday.co.kr) 여성포털 사이트. 육아, 요리·맛집, 여행, 패션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달력 모양에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온라인 가계부가 유용. 21 클리앙(clien.career.co.kr) PDA 사이트로 시작해 이제는 IT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얼리 어답터라면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22 씨젤(www.cijel.com) 각종 유머 글과 사진이 있는 곳. 특히 연예정보가 올라오고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토론방도 마련돼 있다. 23 성씨정보-써네임닷인포(www.surname.info) 갑자기 내 성씨가 궁금하다면. 성씨의 종류·지명 분류는 물론 인구별 순위, 본관의 유래 등도 알 수 있다. 24 위자드팩토리(www.wzdfactory.com) 내 PC는 내맘대로 만든다. 시계·날씨·뉴스·음악 듣기 등 다양한 맞춤형 위젯을 찾을 수 있다. 위젯 만들기 툴도 제공한다. 25 사이트가드(www.siteguard.co.kr)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 웹보안 전용 프로그램. 악성코드·사기·피싱사이트 차단, 인터넷 변조감시 기능 등이 있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 26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이곳을 빼놓고 국내 인터넷을 말할 수 없다. 웹 트렌드의 메카이자 최대의 UCC 커뮤니티. 게시판글을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미 본좌. 27 바이크셀(www.bikesell.co.kr) 중고자전거 거래정보, 자전거 장비 관리, 조립 자전거 견본 구록 및 주행 테크닉 등을 찾을 수 있다. 28 사이버다산(cyberdasan.seoul.go.kr) 서울시 전자민원 서비스, 민원신청, 세금조회 및 납부, 공공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민원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9 에누리(www.enuri.com) 쇼핑몰 상품의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사이트. 제일 싼 가격에 사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 30 사이언스타임즈(www.sciencetimes.co.kr)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월드컵 속 과학’ 등 과학을 잘 몰라도 읽을 수 있다. 31 트위터 (twitter.com/) 140자의 단문 메시지 블로그 사이트.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팔로(follow)한 사람의 글과 사진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32 보너스365 (www.bonus365.co.kr) 알뜰 쇼핑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 각종 할인정보와 쇼핑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늘의 쿠폰’난이 인기. 33 웨더아이(www.weatheri.co.kr) 전국의 고속도로, 드라이브 코스, 골프장, 스키장 날씨 등 특색 있는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34 동네예보(www.digital.go.kr) 더이상 한반도 날씨는 필요없다. 시·도, 군·구, 동·면 단위까지 실시간 날씨 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 35 w365닷컴 (www.w365.com) 밋밋한 날씨예보는 이제 그만. 전국의 3차원 위성영상과 기상 실황을 결합해 보여주는 사이트. 36 유학몬(www.uhakmon.com) 맞춤유학 컨설팅부터 어학연수, 해외취업 정보 및 경험담까지 알차게 들어 있는 유학정보 사이트. 37 국비모아(www.1page.kr/home/kukbimoa) 재직자, 실업자 모두 모여라. 국비를 지원하는 교육정보를 모두 알 수 있다. 38 클라이믹스아카데미(www.climix.kr/SEU3/main.asp) 가수가 되고 싶어. 그럼 한번 들러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만든 실용음악학원 사이트. 39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공부하고 싶은 이들의 든든한 디딤돌. 장학금 대여 소개, 학자금 대출법 등이 똑똑하게 정리돼 있다. 40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증권정보 사이트. 장외주식, 매매, 시세, 인터넷공모주, 기업분석 등 주식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클릭. 41 강남구청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수능 및 논술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 입시정보, 뉴스, 강의자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42 문피아(www.munpia.com)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별 소설이 인터넷 서재에 가득. 하루 이용자만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43 이외수(www.oisoo.co.kr) ‘하악하악’, ‘청춘불패’, ‘아불류 시불류’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소설가 이외수의 신간작품 소개 및 사진 수록. 44 정글(jungle.co.kr) 흔히 볼 수 없는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길. 45 리필센터(www.refillcenter.co.kr) 노트북 배터리 수명 업그레이드 사이트. 수명 다한 전지를 리필해 새것보다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6 호주쉐어나라(www.gogohoju.com) 호주 워킹홀리데이 및 유학생 커뮤니티. 셰어, 렌트, 구인구직 등을 알 수 있다. 호주 가기 전 꼭 들러보길. 47 g밸리(www.gvalley.co.kr) IT 업체들이 모여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종합정보 사이트. 이슈별 기사, 포럼, 맛집 정보까지 푸짐하다. 48 오디로(www.odiro.co.kr) 음식점, 병원, 학원, 스포츠 업체 등 ‘오디로’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클릭하길. 오락 및 레저부터 맛집 소개까지 다양하게 총망라. 49 82cook(www.82cook.com) ‘일하면서 밥해 먹기 저자’인 김혜경이 운영하는 요리 커뮤니티. 여자들의 사랑방으로 진화했다. 50 경품나라(www.en4u.co.kr) 경품이 운이라고? 모르시는 말씀. 경품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자동 당첨확인 메일 서비스도 있다. 51 담뽀뽀의 물생활(www.dampopo.com) 수천종의 어종별 정보와 수초·어항 구입 및 관리 노하우, 해수어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어류 마니아들이 한 번씩은 둘러보는 곳. 52 도그짱(www.dog-zzang.co.kr) 강아지 직거래·교배·무료분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애견카페 홍보와 찾기도 가능하다. 53 듀오(www.duo.co.kr) 꼭 결혼이 아니라도 홈페이지에서 이상형 찾기, 미팅가이드 등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54 축구사랑(www.soccerlove.co.kr) 전국 축구동호회 커뮤니티 사이트. 조기축구회의 싸이월드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 55 대한적십자사(www.redcross.or.kr) 응급처치·수상인명구조·산악구조·요양보호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6 엠엘비바다(www.mlbbada.com) 야구 마니아라면 안 가볼 수 없는 곳. 단순 정보제공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57 베스티즈(www.bestiz.net) 뮤직비디오나 음악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번 찾아가 보자. 국내 가요와 팝(pop), 뮤직비디오, 영화감상평 등이 다양하게 있다. 58 이비에스아이(www.ebsi.co.kr) 한국교육방송(EBS)의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원하는 대학과 학과 정보는 물론 최신 입시뉴스, 입시정보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랑. 59 배움나라(www.estudy.or.kr) 무료 평생정보화교육 사이트.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60 소리전자(www.soriaudio.com) 오디오, 진공관, 앰프, 키트 등을 판매한다. 중고장터가 활발해 추억의 레코드는 물론 개인이 만든 오디오도 살 수 있다. 61 한국채식연합(www.vege.or.kr) 채식 식당 및 책 추천 그리고 채식요리법까지. 먼저 채식을 한 선배들의 채식일기를 통해 채식에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다. 62 한국금연운동협의회(www.kash.or.kr) 흡연의 문제점에 대한 해외사례, 흡연관련 통계 및 최신연구물 등을 접할 수 있다. 금연전문교육자료를 공동구매할 수도 있다. 63 소비자시민모임(www.cacpk.org)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으로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부당거래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담을 청할 수 있다. 64 공감코리아(www.korea.kr) 정부의 공식정책을 부처별·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다. 시험정보와 합격수기가 포함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65 루나파크(www.lunapark.co.kr) 20대 여성 직장인의 심리를 귀여운 그림체로 그린 웹툰.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강추. 66 케이벤치(www.kbench.com) IT 관련 종합사이트. PC, 부품 등을 사고파는 것은 물론 따끈따근한 관련 정보도 회원들이 속속 올리고 있다. 67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편지만이 아니라 택배, 경조우편카드. 초대장도 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인터넷 우표’도 한번 사보자. 68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정부가 만든 343종류의 통계자료를 접속한번으로 알 수 있는 사이트. 유엔, IMF 등이 수집한 국제통계도 있다. 69 아프리카TV(www.afreeca.com) 개인방송도 볼 수 있고 스포츠 중계 등을 보고 싶은데 TV가 없거나 중계해 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한번 찾아보자. 70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 불편하고 부당한 걸 바꾸는 건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각종 정보제공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71 유튜브(kr.youtube.com) 대표 동영상 사이트. 자신이 올린 동영상을 전 세계 1억명의 사람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72 구글(www.google.co.kr) 토종 사이트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는 미국판 네이버. 하지만 번역, 어스, 캘린더 등은 이래서 ‘진리의 구글’이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73 위키피디아(ko.wikipedia.org)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위키백과사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도 이곳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때로 틀린 내용 있다. 74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실시간 회원 평가로 정해지는 맛집 순위가 제공된다. 맛집 위치, 메뉴는 물론 할인쿠폰과 예약도 가능하다. 75 배달넷(www.baedalnet.com) 갑자기 음식을 시켜 먹고 싶다면.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고 배달업체의 위치, 메뉴,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76 마이미츠(www.mymits.net 스마트폰 정보)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다.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20만여명의 회원이 자랑. 77 앱스토리(www.appstory.co.kr) 최근 인기인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도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허당. 애플리케이션 유저리뷰, 사용팁, 판매순위 등을 제공한다. 78 콩나물(www.congnamul.com) 먹는 콩나물 사이트가 아니다. 최신 지도 및 위성사진을 제공 사이트. 길찾기도 가능. 특화된 베이징 위성사진이 자랑. 79 채널제로(www.chzero.com) 한글 및 영문 지도 검색 사이트. 길·명칭·분류 검색 등으로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80 맵토피아(www.maptopia.com) 음식점, 쇼핑몰, 의료기관, 금융기관 및 교육기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81 아이틴넷(www.iteennet.or.kr)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자녀의 인터넷 생활이 불안한 부모에게 강추. 82 싸이올드게임(www.cyoldgame.com)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고전 오락실 게임 및 게임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조이스틱까지 준비하면 여기가 오락실이다. 83 씽굿공모전섹션(www.thinkcontest.com) 이제는 공모전 경력도 경쟁력. 자신에게 맞는 공모전을 분야·주최기관·응모대상·시상내용별로 구분해 찾아볼 수 있다. 84 에이사이트(asite.dreamwiz.com)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사이트. 주민등록번호, 아이디로 조회해 명의도용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85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건교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 부동산 정보 및 정부 정책, 통계와 개별공시지가, 아파트 실거래도 볼 수 있다. 86 더치트(www.thecheat.co.kr) 온라인 사기예방 사이트. 온라인 사기꾼들의 휴대전화 번호, 계좌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87 창업넷(www.changupnet.go.kr)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는 창업 사이트. 맞춤형 창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온라인 창업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88 식품나라(www.foodnara.go.kr) 정부가 제공하는 식품 안전정보. 식품안전 신고 및 민원도 접수할 수 있다. 89 윙버스(www.wingbus.com) 해외 자유여행 인기도시에 대한 소개 및 호텔예약은 물론 자세한 지도까지 볼 수 있다. 서울맛집은 부록이랄까. 90 9988어르신포털(9988.seoul.go.kr) 서울특별시에서 마련한 노인정보 포털 사이트. 노인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 노인복지시설 등을 안내하고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91 핸드폰찾기 콜센터(www.handphone.or.kr) 분실 핸드폰이 분실센터에 등록됐는지를 알려주는 사이트. ‘핸드폰메아리’ 서비스에 미리 등록하면 보다 빨리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92 개소문닷컴(www.gesomoon.com) 해외 게시물들을 번역해 보여주는 사이트. 같은 사건이라도 당연히 각 나라 네티즌의 반응은 다르다. 93 CIA 팩트북(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index.html) 잘만 활용하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지 않고도 세계 최신, 최고의 정보를 볼 수 있다. 94 국회도서관(www.nanet.go.kr) 책을 보러 꼭 도서관에 직접 가야 하는 건 아니다. 국회도서관에 있는 책은 물론 논문 등 원문도 볼 수 있다. 95 페이스북(www.facebook.com) 전 세계판 싸이월드랄까. 다른 사람들과 소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다. 세계인과 소통하는 건 어떨까. 96 이베이(www.ebay.com) 난 직접 외국에서 물건 산다. 신용카드와 해외배송 서비스만 이용하면 외국 있는 물건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97 BBC온라인(www.bbc.co.uk)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영어가 안 늘래야 안 늘 수가 없다. 덤으로 세계시사 상식도 얻을 수 있다. 98 TVCF(www.tvcf.co.kr) 국내 유명 CF 메이킹필름, 해외CF 등 ‘본방’보다 재밌는 CF 천국 99 서울의공원(parks.seoul.go.kr/park) 관악산공원부터 파리공원까지 서울시내 공원 정보가 다 모여있다. 100 델문도(www.delmundo.kr) 인터넷에 ‘좌충우돌 세계여행기’를 연재하며 화제를 모은 일본 청년 나오키상의 새 홈피. 101 이다(www.2daplay.net) 감성 아티스트 이다의 작업 공간. 작가의 감성이 묻어 있는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102 오빙고(www.ohbingo.com) 인기 가격비교 사이트. 짐을 들고 있어 두 손이 부자연스럽다면 스마트폰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 103 고고북(www.gogobook.net) 중고서적을 찾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사이트. 강력한 검색엔진에 전국 온라인 헌책방과 고서점을 연결시켜 준다. 104 씨몽닷컴(www.cmong.com) 네티즌이 만드는 열린 가격비교 사이트. 상품과 관련된 수백만개의 정보를 일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기능. 105 뮤직스코어 악보가게(www.musicscore.co.kr) 악보가 필요한 순간은 의외로 많다. 대중가요 악보를 파는 쇼핑몰. 106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 106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라는 기치 아래 독자들에게 양질의 균형 잡힌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은 국내 뉴미디어 시대의 개척에 앞장섰던 인터넷신문 ‘서울신문 뉴스넷’으로 1995년 11월22일 출발했습니다. 2004년 1월1일 대한매일에서 서울신문으로 본지 제호가 바뀌면서 인터넷 대표주소가 www.kdaily.com에서 현재 www.seoul.co.kr’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서울신문은 본지 기사 등을 제공하는 메인 페이지 외에 브랜드뉴스 사이트로 ‘나우뉴스’ ‘나우뉴스TV’ ‘M&M’ ‘NTN연예’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나우뉴스는 세계의 진귀한 소식들을 전하며 세계화에 발맞추고 있고, 나우뉴스TV는 동영상을 전문으로 제공해 멀티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NTN연예는 연예와 스포츠 등 대중에게 친근한 소식을 발빠르게 제공하고, M&M은 군사와 자동차 전문 사이트로 한층 밀도 있는 기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서울신문은 공무원 사회와 공직 주변 얘기를 다루는 행정 뉴스와 각 지방별 소식을 전하는 지방자치 뉴스를 특화시켜 독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시취업뉴스를 세분화해 중점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서울신문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대변혁 시대를 헤쳐 나갈 것입니다. 겉모습은 바뀔 수 있겠지만 ‘바른 보도로 미래를 밝힌다.’ ‘공공이익과 민족화합에 앞장선다.’는 서울신문의 다짐은 계속 지켜 나갈 것입니다. 김효섭·윤샘이나·김양진기자 newworld@seoul.co.kr
  • EBS 수능교재 값 10%인하, 무상공급 대상도 늘리기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수능교재 가격을 10%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상공급 대상도 늘리기로 했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EBS 교재비가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EBS 교재에서 70%를 출제하는데, (그러면) 학생들은 모든 교과목을 다 사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전격적으로 교재비 실태조사를 지시한데 따른 후속조치인 셈이다. EBS는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여 교재 가격 인하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010년도 EBS 수능교재 정가는 시중 출판사 교재 가격 대비 65% 수준인데, 가격을 더 낮춰 58% 선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EBS는 또 올 하반기 교재 무상공급 대상을 당초 계획보다 5만 1000명 늘려 20만 1000명 수준으로 조정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사설] 서울대와 공기업 ‘국사 살리기’ 반갑다

    서울대가 2014년 입시부터 고교에서 한국사를 이수한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서울대 입시가 대학입시의 방향을 좌우하는 만큼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 2014년 대학입시라면 지금 중3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상이다. 당장 내년부터 각 고교에서 국사교과 개설이 이어질 게 뻔하다. 고사 직전 상황에 처한 학교 역사교육의 전환을 이룰 만한 조치다. 앞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들은 지난 1일부터 직원채용 때 한국사 능력을 반영토록 한 인사운영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늦게나마 역사의 중요성을 직시해 실천에 나선 움직임들이 반갑다. 역사는 그것이 어두운 과거이건 밝은 기록이건 있는 그대로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각국이 역사·전통의 중요성을 인식해 역사교육을 강화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역사교육을 외면, 홀대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지난해 확정된 개정 교육과정만 하더라도 시행될 경우 한국사 과목은 사회과목의 일부로 편입돼 사실상 실종될 판이다. 올해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 과목 중 국사시험을 선택한 응시자가 열 명 중 한 명 꼴에 불과한 것만 보더라도 우리 국사교육이 얼마나 뒷걸음질치고 있는지 극명히 드러난다. 글로벌 시대에 역사의 충돌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에 열을 올리고 일본이 과거사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한 예이다. 글로벌 인재로 인정받아도 국제사회에서 제 나라 역사를 모른 채 경쟁에 뛰어든다면 패배는 뻔한 것이다. 대학입시며 취업에서 까다롭고 불편한 과목이란 인식 아래 우리 역사를 피하려 든다면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 대다수의 우리 국민은 역사와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얼마 전 국민권익위가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22곳이 채용 시험에 한국사를 반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더 늦기 전에 역사교육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 특강 등 방학이벤트 경쟁

    교육업체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좌 가격을 깎아주거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등 다양하다. 비상에듀는 ‘여름방학 대특강’이라는 이름으로 특강 강좌 수강기간을 수능일까지 연장하는 이벤트를 연다.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사회·과학탐구 핵심요약집과 강좌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동안 판매하는 ‘무한수강 섬머팩’은 고 1~2년생이 신청할 수 있는 무제한 강좌 수강권으로, 26일까지 판매한다. 중등 교육 사이트 수박씨닷컴은 8월24일까지 ‘무한수강 12개월’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에듀플레이어 PMP를 증정한다. 이투스는 8월2일까지 중 3~고 2를 상대로 ‘이투스 쌤, Same’ 행사를 실시한다. 매일 지정된 강사의 이미지와 학습 키워드를 연결하는 게임과 퀴즈를 풀면서 학생들의 의욕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 동안 점수가 가장 높은 300명에게 아이패드·PMP·전자사전·아이팟 셔플·강좌할인권 등을 준다. 대성마이맥은 31일까지 무료강의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월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원하는 강사 4명에 대한 퀴즈를 맞히고, 해당 강사의 강좌 일부를 열흘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 메가스터디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교재가 모두 무료다. 초등 교육 사이트 에듀모아는 8월6일까지 ‘에듀모아 G+ 2학기 교재세트’를 10% 할인 판매한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점 해맑은 문고(bookstore.edumoa.com)에서 가격 할인을 실시하고, 배송은 무료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서울대 입시, 고교 한국사 이수하면 가점

    서울대학교는 현재 중3 학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4학년도부터 고교 때 한국사 과목을 이수한 응시자에게 가점을 주기로 했다. 또 과학교과 가운데 인문·예체능 계열과 자연 계열은 각각 2, 3과목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2014년부터 인문·자연·예체능 전 계열 응시자에 대해 고교 한국사 과목 이수 여부를 수시 및 정시모집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를 이수한 학생에게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일선 고교에 한국사 개설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대 측은 “각 학교별 교과 선택권이 강화된 ‘2009년 개정 교육과정’ 개편 이후 한국사가 독립교과가 아닌 사회 교과군의 선택사항으로 변경되면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2~2013학년도까지 사회교과군(도덕·역사 포함)은 특정 과목 선택에 상관없이 16~22단위만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김경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교수는 “한국사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서울대에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시 한국사 이수 여부가 평가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일선 학교에는 의무규정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입시 정책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대다수 고교가 한국사 과목을 개설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또 2014학년부터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과학교과 가운데 인문·예체능 계열 응시생은 2과목, 자연계열은 3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 밖에 제2외국어 또는 한문에 대한 기존 4단위의 최소 단위 기준을 없애고 둘 중 한 과목만 이수하면 된다는 조건으로 바꿨다. 서울대 측은 “새로운 교과 이수 기준 마련으로 수능 과목 중심의 편협한 공부에서 벗어나 고등학교에서 다양하고 심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농협사관학교 ‘농협대학’ 아시나요

    농협사관학교 ‘농협대학’ 아시나요

    “오늘 시금치는 다 떨어졌고요, 취나물도 좋아요.” 11일 경기 고양시 관산동 벽제농협. 매장을 누비며 손님을 맞는 직원 중에 앳된 얼굴이 있다. 농협대 2학년생인 정준기(20)씨다. 정씨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른 학생들과 함께 4주간의 조합 현장실습을 나왔다. “현장에 직접 나와 보니 농민들의 고충이 몸으로 다가온다.”고 말하는 정씨에게서 몇 년 후의 듬직한 농촌 일꾼의 모습이 보인다. ‘농협 사관학교’인 농협대학 얘기를 재학생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농협이 산하에 대학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3년제 특수전문대인 농협대학은 1962년에 문을 열었다. 개교한 지 벌써 48년째다. 건국대가 설립한 농협초급대학을 농협중앙회가 1966년 인수했다. 농촌을 위해 지역에 배치돼 일할 젊은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서였다. 현재 1학년 99명, 2학년 90명 등 총 189명이 재학 중이다. 농협대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거의 100% 지역 농협에 취직한다. 6급(전문대졸) 정규직 대우를 받는다. 웬만한 4년제 대학 졸업장을 갖고도 취업을 못하는 젊은이들이 부지기수인 요즘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2010년 전형에서 평균 1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경쟁률은 매번 10대1이 넘었다. 합격생들은 수능 1~2등급을 받고 입학할 정도로 성적도 좋다. 취업이 보장된 덕에 다른 대학생보다 느슨한 대학 생활을 하지 않을까. 2학년 김원윤(27)씨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한다. “경북 구미에 있는 4년제 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농협대에 다시 들어왔어요. 예전 대학보다 경쟁이 치열해서 1학년 1학기 때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상대평가도 엄격하게 적용되다 보니 A학점을 맞기도 어렵더군요. C+학점이 찍힌 성적표를 보고 좌절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라고 정씨는 말을 이었다. 농협대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3년간 100학점 이수 외에도 외국어나 한자·컴퓨터·금융실무·유통실무 관련 자격증 네 가지를 반드시 따야 한다. 농협대생들의 졸업 후 목표는 무엇일까. “농부들의 시름을 덜어 주고 싶다.”는 당찬 대답이 나온다. 2학년 권혜림(20)씨다. “어릴 때부터 김포에서 벼농사를 짓는 아버지가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어요. 커서 우리 아버지처럼 농사짓는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죠. 졸업하고 김포 조합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면 쌀을 많이 팔지 마케팅 방법 등을 연구해 보고 싶어요.”라고 권씨는 덧붙였다. 농협에서 활약하는 농협대 출신도 많다. 농협중앙회 이덕수(58) 경제대표이사(1973년 졸업)와 농민신문사 박재근(61) 사장이 있다. 농협중앙회 임원 중에서도 유근원 교육지원 상무, 강홍구 농업경제 상무, 배판규 금융기획 상무, 김유태 투자금융 상무, 문경래 개인고객 상무 등 5명이 농협대 출신이다. 조합장 중에서도 경기 고양 벽제농협 이승엽 조합장, 경기 성남 낙생농협 길철수 조합장, 전남 함평 나비골농협 윤한수 조합장이 농협대를 졸업했다. 농협 밖에도 3선의 장재영(65) 전북 장수군수, 동창회 회장이기도 한 에이원감정평가법인 경응수(58) 대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뜨형’ 이기광, 능숙한 조련에 쌈디-의문女 ‘뽀뽀’

    ‘뜨형’ 이기광, 능숙한 조련에 쌈디-의문女 ‘뽀뽀’

    ‘품절남’ 사이먼 디가 비스트 이기광의 ‘조련’에 낯선 여인과 뽀뽀를 했다. 이기광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 최근 녹화에서 아바타 사이먼 디(쌈디, 본명 정기석)를 능숙하게 조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이미 지난 방송에서도 토끼 이빨, 미국 춤 등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조련으로 천화의 김구라를 ‘애교구라’로 만들며 주목을 끈 바 있다. 이날 역시 강력한 조련으로 사이먼디에게 한 여성과 뽀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날 녹화에서 이기광은 능글맞은 사이먼 디를 완전히 버리고 ‘이기광화’ 시키기 위해 마트 시식코너로 향했다. 군만두 시식판매원이 된 사이먼 디는 어린아이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 응대했다. 사이먼 디는 판매를 하던 중 악동 이기광의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조련에 한 여인과 ‘의문의 뽀뽀’를 하게 됐다. 처음에는 강력하게 거부하던 사이먼 디도 결국 이기광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이기광의 능수능란한 조련에 사이먼 디는 결국 자신의 매력을 100% 발산했다. 주인 이기광과 아바타 사이먼 디의 ‘환상호흡’ 아바타 데이트 도전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故박용하, 생전 팬에게 ‘쪽지’ 보내…”따뜻한 남자”

    故박용하, 생전 팬에게 ‘쪽지’ 보내…”따뜻한 남자”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난 배우 박용하가 남긴 쪽지가 뒤늦게 공개됐다. 한 네티즌은 지난 4일 포털사이트에 "고교시절 축제 축전 촬영이 가능한지를 묻기 위해 100여 명의 연예인들에게 쪽지를 보냈는데 박용하가 직접 답장을 해줘 놀랐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고인이 보낸 쪽지를 캡처해 올린 것. 당시 박용하는 쪽지를 통해 "해외에 있어 부탁을 들어줄 수 없어 미안하네요. 좋은 추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죄송해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본 또 다른 네티즌은 "동생이 출발드림팀 촬영장에 가서 박용하에게 싸인을 받으려고 했다. 그때 박용하가 몇 학년이냐고 물어 동생이 고3이라고 했더니 수능 하루 전 날 엿과 초콜릿이 소포로 왔다. 박용하의 따뜻한 마음을 잊을 수 없다."고 댓글을 남겼다. 두 네티즌이 공개한 고(故)박용하의 인간적인 면모에 네티즌들은 "정말 따뜻했던 남자다.", "역시 나무와 사람은 누워봐야 그 크기를 알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다시 한 번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취업난 대학가… 합숙교육 붐

    취업난 대학가… 합숙교육 붐

    카랑카랑한 강사의 목소리가 강의실에 울려 퍼졌다. “남효연 15점, 곽동영 16점….” 강사의 얼굴에 노기(怒氣)가 어렸다. “다들 분발하세요. 수동태 전부 재시험 보겠습니다. 오늘 할 것 많습니다. 적는 시간도 줄이세요.” 짙은 초록색 옷을 단체로 맞춰 입은 학생들의 눈에 긴장감이 서렸다. 시선이 시험지에 못 박힌 듯 고정됐다. 6일 오후 서울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321호실. ‘사각사각’하는 펜 소리 외에는 작은 잡음조차 일지 않았다. 수능을 며칠 앞둔 고3 수험생 교실을 방불케 했다. 바로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건국대의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교실의 광경이다. 참가학생 전원이 4주 동안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오로지 영어공부만 한다. 학생 100명을 수준별로 세 반으로 나눠 수업한다. 강사들은 수업 직후 시험을 보고 성적을 공개한다. 정규수업이 끝나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그룹스터디도 의무적으로 진행한다. 수업료와 교재비 전액을 학교가 지원하지만 출결 80%를 못 지키면 참가비 10만원은 돌려주지 않는다. 일종의 ‘보증금’인 셈이다. 대신 테스트 성적보다 100점 이상 오르면 전액 환불해준다. 기계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허고은(22)씨는 “기숙사 내에서 의사소통 자체를 영어로만 하게 하고 이를 어기면 경고를 받는다.”고 말했다. 대학가에 ‘합숙형 교육’붐이 일고 있다. 학교가 장기화된 취업난 속 합숙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영어, 면접교육 등을 엄격하고 철저하게 가르친다. 잠, 친구, 컴퓨터게임 등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방학 동안 학교가 학생들의 24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스파르타식’ 기숙교육을 진행하는 셈이다. 학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김호섭 건국대 홍보과장은 “100명 모집에 500명이 몰려 성적과 학년으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외국어대 학생 40여명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 횡성으로 ‘취업 합숙캠프’를 떠난다. 기간이 짧은 대신 일정은 ‘오전 8시 기상, 13시간 교육’으로 빡빡하다. 오후 10시까지 개인휴식이나 쉬는 시간도 거의 없다. 3일간 개개인을 위한 상담과 개별 면접 교육이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경력개발센터 직원이 함께 숙식하며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해 취업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자기 강점 영역탐색 ▲이력서, 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및 화술 ▲프레젠테이션 진행 등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순천향대도 1∼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3주 동안 합숙하는 ‘SCH Dream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화여대도 한 달 과정으로 중점 영어교육 강의를 진행한다. 글 사진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올 수능 11월1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일이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 동안으로 정해졌다.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에도 지정된 기간 동안 시험 영역과 과목은 변경이 가능하다. 시험일은 11월18일이고, 시험 문항의 70%가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이런 내용의 ‘2011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5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올해 G20 정상회담이 당초 수능 예정일이었던 11월11일과 겹쳐 날짜를 일주일 뒤로 미뤘다.”면서 “대학별 전형 일정에 맞추기 위해 채점 기간을 일주일 줄여 성적은 당초 예정대로 12월8일 통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원서를 제출한 뒤 응시영역과 과목을 바꿀 수 있게 됐다. 또 지난해까지는 수험생이 원서를 수기로 작성해 제출했지만, 올해부터는 온라인 접수프로그램을 이용해 내용을 입력한 뒤 출력해 사진을 붙이고 본인 서명을 해서 제출하면 된다. 고교 재학생은 원서를 해당 고등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 접수하면 된다.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에도 현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지정한 장소에 원서를 낼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올 수능난이도 작년수준 될 듯

    지난달 10일 시행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실시된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변별력 확보차원에서 배점이 높은 문항들은 EBS 교재 외에서 많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발표하고 각 고교, 시험지구 교육청 등을 통해 개인별 성적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채점결과 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 본 수능과 유사하거나 약간 어려워 주요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과 같거나 조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본 수능과 같은 134점이었고, 수리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46점, 147점으로 작년(가·나형 모두 142점)보다 4~5점 올랐다. 외국어(142점)도 작년(140점)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가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지고 반대로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차이가 있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른 유·불리 문제는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는 5점, 과학탐구는 9점, 직업탐구는 21점 차이가 났고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과목 간 최고점 차이가 34점이나 벌어졌다. 1~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는 언어 127점, 수리 가형 137점, 수리 나형 141점,외국어 136점 등이었다. 1등급 학생 비율은 언어 5.0%, 수리 가형 4.27%, 수리 나형 4.57%, 외국어 4.22% 등 대체로 무난했지만 제2외국어 독일어에서 난이도 조절 실패로 1등급이 14.73%나 되고 2등급은 아예 없는 ‘블랭크’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66만 821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94명으로 작년 본 수능(68명) 때보다 약간 늘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통상 본 수능이 6월 모의보다는 쉽게 출제되는데다 EBS와의 연계율 상승으로 체감 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고려하면 올해 수능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듯하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고교 영어능력평가 2012년 도입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 공청회를 열고 고교생이 보게 될 2~3급 시험 운영방안 시안을 발표했다. 이 시험은 토익·토플 등 해외 영어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는데, 2015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어) 영역을 폐지하고 이 시험 성적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에서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4개 영역을 컴퓨터를 이용한 IBT(Internet-based Test) 방식으로 치른다. 2급은 어문·국제 계열처럼 영어를 많이 쓰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수학능력 측정용으로 현재의 수능 수준이고, 3급은 실용영어를 필요로 하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능력 평가용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고교 3학년생이 시험 급수에 관계없이 2회까지 응시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고교 2학년까지 응시 대상을 확대하고 응시횟수도 3~4회로 늘릴 방침”이라고 했다. 사교육 억제 등의 목적을 가진 정책이기 때문에 성적은 점수가 아닌 등급으로 표시될 가능성이 높다. 교과부는 ▲4개 영역별 등급제 ▲이해능력(듣기·읽기)과 표현능력(말하기·쓰기) 등 능력 등급제 ▲4영역 통합 등급제 등 크게 세 가지 안을 비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앞으로 공청회·전문가 협의회·학생과 학부모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험 운영방안을 확정짓기로 했다. 2011년까지 시범평가를 4차례 정도 거쳐 2012년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의 컴퓨터실 시설 정비를 통해 5만명이 한꺼번에 IBT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내고장 인재 산실] 공주사대부고

    [내고장 인재 산실]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대부고는 서울 명문고 못지않게 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교다. 지방 작은 도시의 학년당 남학생 4개반, 여학생 2개반인 작은 학교지만 졸업생들의 활동상은 눈부시다. 1980년대 초까지는 졸업생 상당수가 사범대학에 진학했지만 지금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각층에 우수 인재들이 포진해 있다. 이 학교의 특징은 사교육이 전혀 없다는 것. 재학생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600여명 가운데 공주에 살고 있는 40여명만 집에서 학교를 다닌다. 류인수 교장은 “학생들이 기숙사에 묵고 있어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하지 못하고 그럴 시간도 없다. 전국에서 사교육이 없는 거의 유일한 일반계 고교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방과후 학교와 자율학습으로 채워간다. 방과후 자율학습은 이 학교의 오랜 전통이다. 오후 7시부터 10시30분까지 교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교사들이 과목별로 취약한 학생을 모아 집중 공부시키는 것도 이 시간이다. 교육방송(EBS)을 통해 공부하기도 한다. 밤 11시20분부터 새벽 1시까지는 기숙사 자율학습실에서 공부한다. 황보경휘 교무부장은 “학생들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무실에 찾아와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면서 “새벽 2~3시까지 공부시키기를 원하는 학부모들도 있지만 정상적인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학원이나 과외는 없어도 실력은 전국 최고다. 이 학교는 지난해 수능에서 전국 일반계 고교 가운데 평균점수 1위를 기록했다. 사교육 없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 서울대에 12명이 붙었고 고려대 29명, 연세대 20명, 의약계열 30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의 85%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했다.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전통의 토요문학회, 영자신문만들기 등 동아리활동도 다양하고 활발하다. 극기훈련 차원에서 학년별로 스키캠프, 등산, 수영강습 등도 활발하다. 졸업생들의 활동도 눈부시다. 대전·충남지역 교육계를 꽉 잡고 있다.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상윤 전 한남대 총장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김학원(총동창회장) 전 국회의원, 김상희 민주당 의원도 동문이다. 최근엔 군·경찰 간부를 많이 배출했다. 김근태 전 육군대장, 박종준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이 동문이다. 특히 경찰대학에선 ‘공주사대부고 마피아’로 불릴 정도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국 최다 경찰대 졸업생을 보유한 학교다. 이준원 공주시장, 나소열 서천군수 등 단체장도 나왔다. 해마다 10명 안팎의 사법·행정고시 및 회계사 시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자율학교로 지정됐다. 지역에서 뽑던 인재를 전국적으로 선발할 수 있게 돼 전국 명문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일본야구 토종 타자의 자존심 아베 신노스케

    일본야구 토종 타자의 자존심 아베 신노스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장타율 1위는 누구일까? 슬러거들의 독무대가 되어가고 있는 일본야구의 추이를 생각하면 외국인 타자들중 한명일거라고 예상하기 쉽다. 하지만 뜻밖에도 .587의 장타율로 타이틀을 차지한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작년에 아베는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시리즈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시리즈 MVP를 차지했을 정도로 이젠 포수 역할은 거들뿐, 팀 타선의 핵심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지난해 아베는 홈런갯수에서도 팀내 주포들인 알렉스 라미레즈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제치고 가장 많은 홈런(32개)를 쏘아올렸다. 비록 외국인 타자 토니 블랑코(주니치)가 홈런왕을 차지하긴 했지만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아베의 장타력은 쉬어갈곳 없는 타선의 중심으로 발돋음했고 올 시즌도 변함이 없다. 아베는 교류전이 끝나고 재개된 최근 리그 5경기에서 5홈런을 기록중이다. 6월에 들어서만 15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쳐내고 있는데, 타격기술은 물론 자신감까지 완전히 물이 올랐다. 이같은 아베의 활약은 포수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가운데 기록한 것이라 놀랍기만 하다. 이승엽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아베지만 그동안의 활약에 비해 과소평가를 받은 면이 분명히 있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은 아베는 루키시즌이었던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0년연속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했다. 요미우리에서 이 기록은 나가시마 시게오(명예감독),오 사다하루,하라 타츠노리(현 감독),마쓰이 히데키(현 에인절스),타카하시 요시노부에 이은 여섯번째다. 2001년 아베는 신인포수로서는 요미우리 명포수 출신인 야마쿠라 카즈히로 이후 23년만에 개막전을 뛴 선수로 유명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수 자리가 취약했던 요미우리는 아베의 입단이 2000년대에 와서도 강팀으로 유지할수 있었던 시발점인 셈이다. 아베 이전의 안방주인은 수비에 비해 타격이 약했던 무라타 신이치였기에 지금 아베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수 있다. 아베는 지난해 9월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는데 이기록 역시 요미우리 역사상 포수로서는 최초다. 한때 아베는 타격은 나무랄데 없지만 포수능력이 형편없다는 평가를 듣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이러한 평가는 사라진지 오래다. 프로에 입단한 후 곧바로 주전안방을 차지했던 그의 이력을 감안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경험’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할 포수라는 자리는 하루아침에 능구렁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힘든 자리다. 이젠 일본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역시절 명포수로 이름을 날린 노무라 카츠야(전 라쿠텐 감독)도 포수로서 아베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을 정도다. ‘반쪽선수’에서 이젠 어엿한 ‘만능선수’로의 도약을 끝마친 아베는 개인 커리어 사상 올 시즌 첫 홈런왕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결코 허황된 꿈은 아니다. 현재(23일 기준) 센트럴리그에서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세이부에서 지난해 한신으로 이적해온 외국인 타자 크레이그 브라젤(23개)이다. 22홈런으로 2위를 기록중인 아베와 한개 차이며 양리그 통틀어 1위다. 홈런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5명의 선수들중 베테랑인 와다 카즈히로(19개,주니치)를 제외하면 모두 외국인 타자들이란 점을 감안하면 아베의 존재는 일본야구의 자존심이라 해도 충분할듯 싶다. 흔히 일본투수들의 장점을 내세울때 첫째로 언급되는 부분이 타자와의 ‘몸쪽승부’다. 하지만 아베 타격의 장점이 바로 몸쪽 공에 강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아베의 타격성향을 감안할때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는 홈런포는 꾸준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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