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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총리 “수능 특별방역기간…송년모임 심각한 위험요인”(종합)

    정총리 “수능 특별방역기간…송년모임 심각한 위험요인”(종합)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철저히 실천”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200만명을 넘었다고 환기했다. 첫 1000만명까지는 6개월이 걸렸지만, 최근 불과 20일 만에 100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비교적 양호했던 우리나라의 감염 확산세도 최근 심상치 않다”며 “일일 확진자 수가 이번 주말 들어 200명을 돌파하기 시작했다.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3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고 강원도는 이미 단계 격상 기준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이어 “단계가 상향되면 우리 일상이 또 제한되고 경제에 미치는 타격도 불가피하다. 누란지위에 처한 만큼 현 단계에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19일부터 2주간 수능 특별방역기간”학원·PC방 방역강화 정 총리는 내달 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주간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학원, PC방 등 학생들의 출입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정 총리는 “정부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지켜낸다는 각오로,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년 모임은 코로나19 확산의 심각한 위험요인이 된다. 전문가들도 이번 연말이 감염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면서 경고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대면 모임·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정총리 “2주간 수능 특별 방역기간”

    [속보] 정총리 “2주간 수능 특별 방역기간”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비교적 양호했던 우리나라의 감염 확산세도 최근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내달 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주간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문 대통령 “주말 집회 재고해야...국민 안전이 더 중요” (종합)

    문 대통령 “주말 집회 재고해야...국민 안전이 더 중요” (종합)

    14일 민중대회를 비롯해 민주노총 주도의 전국적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집회가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되면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늘어 누적 2만8338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아직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며 “지금 같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함께 방역의 주체로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으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하며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도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도 덧붙였다. 다음은 문 대통령 페이스북 글 전문.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직은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숫자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회사, 학교, 카페와 지하철역, 지인과 가족 모임 등 일상의 공간에서 조용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습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다시 켜진 코로나 경고등에 경각심을 높이고 총력 대응해야 합니다.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현장 관리를 강화해주기 바랍니다. 국민의 협조도 절실합니다. 우리는 지금 춥고 건조한 북반구의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이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서는 지금의 방역단계를 유지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국민들의 일상과 경제생활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힘들게 이룬 방역성과와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자칫 방심하여 방역수칙을 소홀히 한다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생업과 일상마저 위태로워지고 더 큰 피해와 고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함께 방역의 주체로서 조금씩 양보하며 좀 더 힘을 모으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오늘 주말 집회도 재고되어야 합니다.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므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적 대사이며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도 코로나 재확산의 작은 불씨라도 만들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세원 경기도의원, 각급학교에 대한 지역교육청의 지도·감독 철저 당부

    박세원 경기도의원, 각급학교에 대한 지역교육청의 지도·감독 철저 당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이 지난 12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고양·동두천양주·고양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학교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지도·감독 기능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경기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 6조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은 교육감으로부터 관내 유·초·중학교, 공민학교, 고등공민학교 등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의 운영관리에 관한 지도·감독 권한을 위임받고 있다”며 “지역교육청에서는 관내 각급학교들의 관할청인만큼 이들 학교의 교육과정, 행정 운영 등에 대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세원 의원은 “교육지원청이 관할구역 내 학급에 대한 교육·학예에 대한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업무에도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며,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민원인이 청사 방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고, 대강당과 같은 시설 대관 등 대민 업무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칭찬하고 “타 교육지원청에서도 민원주차장 확보 및 시설 대관 등 시민을 위한 행정업무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 밖에 박세원 의원은 앞서 타 교육지원청 감사에서 지적했던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하게 된 수능 시험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한 수능장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휴대전화 수거 규정으로 인한 학생들의 인권문제 등 조치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앞두고 전국 97개교 등교중지…학생 10명 신규확진

    수능 앞두고 전국 97개교 등교중지…학생 10명 신규확진

    수능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50여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8개 시·도 97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날 48곳에서 두 배로 늘었다. 등교수업 중단학교는 추석연휴 직전인 9월25일 101곳을 기록한 이후 49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6일 76곳에서 9일 43곳으로 줄었으나 10일 47곳, 11일 51곳 등 이후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최근 초등학교 교장·교감 등 확진자가 급증한 강원지역이 53곳으로 가장 많다. 서울에서 21곳, 경기에서 1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그밖에 충남 4곳, 전남 3곳, 부산·광주·경남에서 각 1개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전인 11일까지의 확진자 현황과 비교해 학생은 10명, 교직원은 5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학생 확진 현황을 보면 12일에만 서울 4명, 충남 3명, 경기 1명, 강원 1명 등이 추가됐다. 여기에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지역 학생 1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모두 강원에서 나왔다. 원주, 영월, 화천, 홍천, 철원 등 지역 초등학교 교장 1명과 교감 4명으로 최근 교장 연수를 받은 자리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학생 확진자는 지난 9월 151명이 발생했다. 일평균 5.0명 수준이다. 10월에는 156명이 나와 역시 일평균 확진자가 5.0명을 기록했다. 이와 비교해 11월에는 12일까지 78명이 확진돼 일평균 학생 확진자가 6.5명까지 불어난 상황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지정…‘방역지원지역’ 제도 운영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지정…‘방역지원지역’ 제도 운영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 전후나 연말연시를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설명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특별방역기간에 일시적인 위험 증가 우려가 있는 지역과 장소, 시설, 활동 등을 특정해 사전에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집합 제한, 집합 금지, 영업 단축 등의 고강도 예방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방역기간의 구체적인 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는 또 코로나19 유행 조짐이 있는 지역을 ‘방역지원지역’으로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방역지원지역은 최근 집단감염 발생 현황과 환자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지정하게 되는데 일단 지정이 되면 해당 지역 내 위험도가 높은 시설·집단·구역에 대해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선제 검사를 확대 실시해 무증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조정하게 된다. 필요한 비용과 검체 채취 인력도 지원한다. 방역지원지역 지정 방안에는 시군구 단위의 집합금지 조치, 중점관리시설의 운영 단축 또는 중단 등 거리두기에 따른 조치 강화 내용도 담겼다. 정부는 이와 함께 권역별·시도별로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이 예상되는 경우 시민들에게 사전에 예보함으로써 지자체의 사전 대비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예비경보는 권역별, 시도별로 1주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단계 기준 지표의 80%에 달할 때 발령한다. 가령 수도권의 경우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게 되면 1.5단계로 올라가는데 80명에 도달하게 되면 거리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방역 경고등”…정총리 “거리두기 격상 심각히 고려해야할 상황”

    “방역 경고등”…정총리 “거리두기 격상 심각히 고려해야할 상황”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8일부터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상황을 두고 “방역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미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에서는 자체적 판단하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며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임을 명심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확충된 의료자원,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등 과감한 정밀 방역을 주문했다. 아울러 새 감염병예방법 계도기간이 끝나고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만큼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정 총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음에 따라 백신 확보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충분한 양의 백신을 제때 확보하고자 필요한 조치를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세원 경기도의원, 코로나19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역철저 주문

    박세원 경기도의원, 코로나19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역철저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이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이하게 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방역과 고사장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준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수능 감독관이나 수험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을 때, 어떠한 매뉴얼을 따르는지 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세워져 있나”라고 물은 뒤 “수능 당일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능 시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에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세원 의원은 “교내 학생 휴대전화를 일괄수거하는 것은 학생 인권침해 뿐 아니라 수거 후 적절하지 않은 보관방식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있다”며 “국가인권위의 학생 휴대전화 수거 규정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에 따라 관할청인 교육지원청에서 각급 학교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선 조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상 전용 항균필름, 학교·학원 방역시스템으로 주목

    책상 전용 항균필름, 학교·학원 방역시스템으로 주목

    다음 달 3일에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학교, 학원의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가 지역 사회 곳곳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면서 학교 내 감염도 늘어나 수험생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일 서울예술고등학교의 음악 교습 관련 학생들의 집단 감염을 비롯해, 3일 경남 창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 가족 5명의 코로나19 확진, 9일 강원 원주시에는 고등학교 교사와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학교폐쇄 및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수능까지 남은 20여 일 동안 고3 학생들의 집단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 고등학교, 학원에서 책상 전용 항균 필름을 부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항균 필름은 생활속 거리두기가 활성화되면서 일찍이 학교, 학원의 방역 솔루션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사람들의 손이 닿는 닿는 부분에 필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교차 감염 예방, 생활 방역을 지속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사용하는 책상용 항균필름의 경우,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손잡이 보다 피부 접촉이 밀접하게 이뤄지고, 필기구나 마찰로 인한 내구성 저하가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책상 전용 항균 필름이 요구된다. 책상 전용 항균필름은 일반적인 항균 필름과 달리, 고투명에 매끈한 표면을 가진 항균 필름으로 학습에 방해되지 않는 제품이다. 또한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드러운 소재의 일반 항균 필름이 아니라 내구성, 내스크래치 성능이 강화되어 있어 잘 긁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지오드 항균 필름 관계자는 “최근 고등학교, 입시학원의 책상 전용 항균 필름에 대한 상담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긴급 물량을 확보하여 고등학교, 입시학원에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지오드 항균 필름은 미국에서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품의 항바이러스 성능을 검증하는 ALG(Analytical Lab Group)에서 테스트 한 바, 30분 내에 76%, 3시간 내에 96%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소함을 검증 중금속 및 205개 유해물질으로부터 안전한 항균필름으로 호평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오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미 1학년 다 끝나가는데 내신 반영 늘리면 어쩌나요

    “수능 잘 봐도 내신 나쁘면 지원 불가고교성적 누적돼 신뢰보호도 위반” 고교학점제 발맞춰 미래 제도 제시 ‘정시 확대’ 정부안에 맞불 성격 발표학종 대체 위해 급조… 혼란 자초해 서울대 정시모집을 목표로 대입을 준비해 온 학생들이 서울대의 ‘교과평가’ 도입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교육부가 밀어붙인 ‘정시 확대’와 이에 대응한 서울대 교과평가 도입 등 급변하는 대입 제도가 학생들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등학교 2학년 양대림(17)군 등 고교생 및 대학생 9명은 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서울대 총장을 피청구인으로 하는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청구서에서 “서울대가 정시에 교과평가를 도입하는 것은 평등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 학문의 자유,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수능 성적이 아무리 우수해도 고교 학업 성적이 저조하면 서울대에 지원하지 못해 국립대인 서울대의 입학 전형으로 부당하다는 것이다. 양군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교과평가의 취지를 이해한다 해도, 이미 고교 내신 성적이 누적된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입시에 이를 도입하는 건 신뢰 보호 원칙을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대가 도입하는 교과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선택 과목 이수 내용 ▲교과 학업성적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반해 절대평가로 A·B·C 등급을 부여한다. 내신 성적뿐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하고 수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까지 평가한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충실히 공부한 내용을 반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교육계 일각에선 고교학점제와 맞물린 미래형 대입제도의 방안을 서울대가 제시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5학년도 고1 학생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선택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다. 제도의 취지를 살리려면 내신 상대평가는 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전환돼야 하고 수능의 영향력은 축소돼야 한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을 지낸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다른 대학들이 정시에 교과평가를 도입하기는 어렵겠지만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는 시도할 만하다”면서 “고교학점제가 자리잡고 내신 상대평가가 폐지되면 서울대의 교과평가 방식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러나 서울대 정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은 ‘정시 올인’ 전략을 세우는 만큼 내신 성적이 저조한 고1 또는 재수의 가능성이 있는 고2 학생들은 불리함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대의 교과평가 도입은 교육부의 정시 확대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 ‘정시 확대’를 압박해 주요 대학들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부터 정시를 40%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 온 고2 학생들은 대입 문이 좁아지는 피해를 입었다. 급조된 대입 정책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모두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셈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수관로 배수 단면 부족 구간 733km”

    박기열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수관로 배수 단면 부족 구간 733km”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9일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에 설치된 하수관로와 차집관로 10,728km 중 733.2km가 설계 통수능 단면보다 작아 지난 8월 1일 강남역 침수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로 정비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18년 12월 31일 기준 하수관로는 10,256km 중 668km가 설계기준 통수단면이 부족하고 차집관로는 472km 중 65.2km가 통수단면이 부족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하수관로 부족단면 668km 중 2019년 20.6km를 정비하였으나 지난 8월 1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강남역 일대가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통수능이 부족한 구간의 관로를 시급히 정비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 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이 피해를 보게 되고 공무원들의 시행착오나 실수로 잘못되어도 시민들의 피해가 크게 발생하게 되는데 과거 우면산이 집중호우로 무너지고 침수가 되어 사당역 주변이 아비규환으로 마비가 되었을 때 직접 현장에서 목격한 사례가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관로정비 향후계획을 보면 2030년 이후 489.8km를 정비하겠다는 계획인데 10년 뒤에도 설계기준 미달 문제가 절반도 해결이 안 된다”며 “정비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하고 “차집관로 통수능 부족 구간은 차집관로의 용량이 부족하면 연결된 간선관로와 지선관로가 차례로 적체나 역류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차집관로의 정비가 우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재검토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빠른 정비를 위해 환경부와 협의하여 하수관거 정비사업에도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0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2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다음날은 서남물재생센터의 현장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평택 사립학교 채용비리, 철저히 진상조사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평택 사립학교 채용비리, 철저히 진상조사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평택시 소재 한 사립 중·고교 교사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밝히고, 해당 사건이 한 치의 의구심 없도록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교육청에 재발방지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행정위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립학교법에 따라 학교법인이 사립학교 교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도교육청 차원에서도 채용의 공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별도의 방법이 없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립학교 신규교원 채용과정의 일부를 도교육청에 위탁하는 사립학교가 늘고 있지만, 타 시·도에 비해 경기도내 학교의 위탁 비율이 낮은 것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행정위 의원들은 “해당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받을 충격과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에 영향을 받을까 가장 우려스럽다”면서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공정해야 할 학교조직에서 이처럼 심각한 채용비리 사건이 조직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철저한 진상조사와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평택시 한 학교법인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사건은 지난 3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채용비리 의혹이 응시자에 의해 다수 접수되면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본격적인 조사 및 감사가 착수된 사안이다. 조사 결과 해당 학교법인의 일부 교직원들은 자신이 재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정규교사 신규 채용 시험 과정 중 일부 수험생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1차 지필 평가의 문제지와 답안지, 3차 면접평가의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 결과 최종 합격한 13명 모두 해당 중·고등학교에서 재직한 적이 있는 전·현직 기간제 교사들이었으며, 문제를 유출해 업무방해 및 배임 혐의가 확정된 교직원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속된 3명 중 2명은 2015년에도 정교사 채용비리의 대가로 3명으로부터 총 1억 80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된 3명을 포함해 부정 채용된 기간제 교사들과 사학재단 이사장 등 2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학교법인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위탁채용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교원을 채용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내 사립학교들의 위탁채용 비율은 현재 30% 수준으로 서울, 경북 등 50%~60% 안팎으로 실시되고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비리 교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징계 조치는 당연하겠지만, 수사 진행으로 인해 학교 수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과 관련해 어떠한 비리나 부정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립학교 교원 채용 전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 출간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 출간

    적성고사만 전문적으로 연구, 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원장 조진환) 강사진이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을 집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재는 한신대 최근 3개년 적성고사 기출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 하에 적중률 높은 문항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10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들의 강의력에 기반해 탄탄한 교재로 제작됐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지난해 입시에서 12개 적성 대학에 총 30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한신대 교재는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모의고사 형식으로 집필해 매일 1회 실전 모의고사로 수험생의 약점 보완과 시간 관리 실전연습을 돕는다. 대학별로 적성고사 시험과목과 시간, 출제 방향과 난이도가 상이하고 문제 유형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적성교재 선택은 합격을 위한 핵심 키로 여겨진다.‘찐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 시리즈는 당초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 서경대, 한성대 등 6개 대학에 한해 출간할 예정이었으나 출간 후 현재까지 예스24 적성고사 교재 분야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결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교재의 추가 출판이 결정됐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인기는 시중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나 대학별 적성고사 교재 대부분이 금년도 EBS 교재 수록 작품이나 지문 연계가 없고, 수학교과과정 개편안이 반영되지 않은 교재도 있기 때문이다. 대학별 EBS 연계율, 연계교재, 연계방식 파악이 어렵고 EBS 변형문제를 제대로 담은 적성고사 교재를 찾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올해가 적성고사가 실시되는 마지막 해라는 요인도 있다. 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 “적성고사 국어 과목 중 특히 문학, 독서는 EBS수능특강 또는 수능완성 작품 또는 지문 활용 변형문제를 실전처럼 풀며 준비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수학은 EBS 연계성을 떠나 모든 대학에서 빈출되는 기본 유형을 익히고 EBS 연계율은 30~50%의 비중으로 대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석 하에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에는 최근 기출문제 2회분을 실어 한신대 적성고사 문제 유형을 체감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EBS 연계율 및 연계방식에 대한 분석으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 8회분을 수록했다. 또한 한신대 국어는 독서, 문학에서 EBS 연계율이 높고 대부분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연계된다는 점에 착안해 교재의 독서, 문학 파트도 역시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지문만으로 출제했다. 수학의 경우 최근 기출문제에서 개정교과를 반영해 범위를 조절한 문제로 재구성했으며 한신대 출제 경향에 맞게 기본 문제와 EBS 교재 변형 문제를 50% 전후의 비율로 실전 모의 적성고사를 구성했다. 목동씨사이트 조진환 대표는 “대입 적성고사 전문학원의 탄탄한 강사진과 함께 적성고사 대비를 위한 입시 콘텐츠 연구 및 제작을 지속하고 있다”며, “목동씨사이트의 교재로 공부해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찐 한신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은 온, 오프라인 대형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교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및 카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바이오비옴, 수능전 한달간 응원이벤트 진행

    서울대 바이오비옴, 수능전 한달간 응원이벤트 진행

    서울대 바이오비옴이 코로나19로 힘든 수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고3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전 한달간 ‘2021 수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서울대 바이오비옴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서울대 연구진이 보유중인 한국인 장내 존재 유산균연구를 통해 개발한 브랜드이다. 특히, 서울대 바이오비옴 측에 따르면 수험생 추천 유산균 ‘M396’은 서울대학교 연구진의 연구를 통해 한국인 장내 존재 KBL396 및 세계적 유산균 전문기업 듀폰다니스코사 17종 유산균을 배합하였으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바이오비옴 공식쇼핑몰 이벤트 페이지를 SNS 스크랩한 후 위드 코로나 시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가족 장건강 유산균 M382를 제공한다. 또한 M396 유산균을 최대 49% 할인해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스트레스 및 장건강 관리를 원하는 수험생에게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시한다. 한편, 서울대 바이오비옴 공식쇼핑몰 ‘바이오비옴몰’은 KBL382 특별 기획전을 통해 온가족 유산균 M382, 홈쇼핑 인기상품 더리얼신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 함유 슬림바이오틱스할인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文이 부동산 재산세 감면 기준 6억 강하게 말해”(종합)

    與 “文이 부동산 재산세 감면 기준 6억 강하게 말해”(종합)

    “공시가 9억이면 시세 13억인데 무슨 중저가 주택이냐 시각”“내년 서울시장 보선 있는데6억~9억 구간 많은 분이 서울이라 고민”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재산세 감면 기준이 공시가 9억원 아닌 6억원으로 결정된 배경에 대해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 6억원을 강하게 말씀하셨다”면서 “공시가 9억원 집들이 무슨 중저가 주택이냐는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집 하나 있고 소득 없는데‘집값만 올랐다’는 분들 구제 논의도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고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9억원을 주장했는데 청와대가 6억원을 고수해 관철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고 의원은 “잘못하면 부동산 시장에 안좋은 시그널을 보낼 수 있고, 공시가 9억원이면 시세 12억~13억원인데 여기까지 정부가 보호하는구나 하는, 또한 공시가 9억원 집들이 무슨 중저가 주택이냐 하는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며 6억원 기준으로 청와대와 정부 입장이 관철된 배경을 설명했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공시가 9억원은 시가로 치면 약 13억원으로, 고가 주택에도 혜택을 준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의식했다는 해석이다. 동시에 재산세는 국세가 아닌 지방세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내년 4·7 재보선에서 서울 지역 1주택자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9억원 사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강했다. 민주당은 완화 폭을 9억원까지 확대하되, 6억원 이상부터는 인하율을 차등 적용하는 절충안이 나오기도 했다. 고 의원도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악화되는데 대한 우려도 있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다만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당 입장으로 보면 6억~9억원 구간의 많은 분들이 거의 서울 중심이라는 고민이 있었다”면서 “그 분들 중 집 하나 있고 소득 없는데 ‘집값만 올랐다’는 분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논의가 꽤 깊게 있었다”고 전했다. 노웅래 최고위원은 지난 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고가주택 해당하는 종합부동산세와 달리 재산세는 서민에게 직접적 세 부담으로 나타나기에 신중해야 한다”며 “보유세 증가는 가처분소득 감소로 소비 위축을 가져올 우려도 있는 만큼, 적절한 속도 조절을 신속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재산세 감면 기준 놓고 당정 갈등민주 9억 vs 정부 6억… 6억 관철 앞서 당정청은 재산세 감면 기준을 두고 정부안인 6억원과 민주당안인 9억원을 두고 이견을 노출하다, 정부안인 6억원으로 결정했다. 당정청 이견이 계속되자 문 대통령이 6억원을 강하게 주장해 정리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을 앞으로 10∼15년간 꾸준히 올려 시세의 90%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그에 따른 서민층 조세 부담을 줄이고자 내년부터 3년간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포인트씩 인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 이하 주택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제외)는 최소 22%에서 최대 50%까지 감면된다. 재산세 초과 누진과세 체계의 특성상 주택가격이 높아질수록 감면율은 낮아진다. 공시가 1억원 주택은 연간 재산세 6만원 중 최대 3만원(50%), 2억 5000만원 이하는 최대 7만5000만원, 5억원 이하는 최대 15만원, 공시가격 6억원(시세 약 9억원)은 81만원 중 18만원(22.2%)이 감면된다.조은희 “‘세금 폭탄’ 먼저 던지고약 준답시고 생색 내는 격” 내년 공시가격 인상 중단 촉구“세금 걷는데 능수능란, 감경은 지지부진시민 갈라치는 부동산 정치” 고가의 부동산들이 많은 서울 강남권 서초구의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3일 정부의 ‘6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인하안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 구청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6억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인하안은 ‘낙제점’입니다>라는 제목의 공개 글을 올렸다. 그는 공시가격이 6억원과 9억원 사이인 주택을 가진 중산층이 서울에만 28만 3000가구가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을 갈라치기하는 또다른 부동산정치”라고 정부 안을 비판했다. 조 구청장은 “정부는 공시가격을 올리고, 늘어난 세금 중에서 6억 이하 주택만 찔끔 깎아주겠다고 한다”며 “‘세금 폭탄’이라는 병을 먼저 주고, 약을 준답시고 생색만 내는 것”이라며 내년 공시가격 인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 구청장은 “그 동안 정부는 세금을 거둬들이는 데에는 능수능란, 전광석화였지만, 세금을 감경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지지부진 완행열차였다”면서 “엎질러진 물 담듯이 표를 의식해서 ‘세금 정치’를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납세자인 국민에 대한 존중도, 설득 과정도 찾아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조 구청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를 계기로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의 올해 재산세를 감경하는 조례를 지난달 23일 공포했으나, 이에 반대하는 서울시의 대법원 제소로 조례 시행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은혜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수험생 증가세 멈춰”

    유은혜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수험생 증가세 멈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확진자 수험생이 상승 곡선에 있다가 지금은 멈춰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확진자 정보를 질병관리청과 공유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숫자를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걱정하는 부분은 지역감염으로 수능이 다가오는 시기에 자가격리·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확진자 수험생의 경우 대부분 병원보다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보게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음 달 3일 수능을 예정대로 준비하고 있다. 시험장은 일반시험장(무증상 수험생은 일반시험실, 유증상 수험생은 별도시험실), 자가 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생활치료센터 시험장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유 부총리는 “확진자의 경우 수능 3주 전부터 고사를 볼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도록 조처했다”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등학생 중증 환자는 아직 없고 그동안 확진된 학생들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나갔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체로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가능한 것으로 본다”며 “중증 환자가 생겨 병원에 간다고 하면 병원에서 별도로 시험 볼 수 있도록 하고, 너무 중증이어서 시험을 보지 못한다면 수험생과 학부모 상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감독관 배치와 관련해선 “감독관 배치를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해 점검할 계획”이라며 “생활치료센터 감독관, 자가격리자 시험장 감독관은 방호복을 착용할 수 있는데, 두 시간 정도씩 교체해 감독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 걱정 말고 수능 준비를”… 강남, 학원강사 전수조사 빛 봤다

    “코로나 걱정 말고 수능 준비를”… 강남, 학원강사 전수조사 빛 봤다

    서울 강남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역 학원강사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감염 우려를 덜어 주고 있다. 강남구는 3일 중복 사례를 제외한 학원강사 1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해 지난 1일까지 4827명(43.9%)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대치동 입시학원 강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1일 대치2동 주민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원강사 모두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 결과 지난달 29일에는 1명의 보습학원 강사가 양성인 것을 파악해 지역 내 전파를 막기도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초기 확진자를 파악해 격리와 치료를 진행해야 지역 내 전파를 막을 수 있다”면서 “특히 이번에 찾아낸 확진자는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였기 때문에 빨리 찾지 못했다면 확산 우려가 컸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기한인 오는 6일까지 전수검사를 목표로 학원장과 학원연합회 등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와 임시 선별진료소는 지난 12일간 하루 평균 400건 이상 검사를 했다. 강남구보건소는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이 마무리되는 7일 이후에도 검사를 계속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확진 수험생, 3주 전 시험 볼 병원 입원해야

    다음달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거점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시도별로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시설을 확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수능 3주 전인 오는 12일부터 해당 시설에 입원하게 된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거주지역 인근의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수험생들은 12일부터 해당 시설로 이동해 치료받는다”면서 “또 해당 시설 안에 수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가격리 조치된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교육부는 별도 시험장으로 총 780여곳을 확보했다.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악화되는 지역에는 별도 고사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5만 5301명 감소한 49만 3433명이 응시한다. 질병관리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동 상황반을 구성하고 시도별로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된 수험생들의 추이를 매일 파악하기로 했다. 수능 일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지정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조은희 서초구청장 “정부의 6억이하 재산세 인하안은 낙제점” 비판

    조은희 서초구청장 “정부의 6억이하 재산세 인하안은 낙제점” 비판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정부의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 감경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조 구청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억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인하안은 낙제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부는 내년부터 3년간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0.0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는 한해에 최대 재산세 18만원을 감면받게 된다.  앞서 서초구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를 인하하는 내용의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조 구청장은 “서초구가 먼저 팔 걷고 나선 것은 서초구민만이 아닌,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세금 폭탄을 맞은 서울시민 전체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달라는 시그널이었다”고 설명했다.  조 구청장은 “그동안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희망고문을 했다”며 “서울지역만 봐도 6~9억원 사이의 중산층 28만 3000가구 시민을 갈라치기하는 또다른 부동산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시가격을 올리고, 늘어난 세금 중에서 6억 이하 주택만 찔끔 깎아주겠다고 한다”며 “세금 폭탄이라는 병을 먼저 주고, 약을 준답시고 생색만 내고, 중산층 28만 3000가구의 세금부담 고통은 외면하겠다는 정부가 참 염치없다는 생각이 들고 진정성마저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조 구청장은 이런 정부의 결정에 대해 “눈 가리고 아옹, 눈속임, 기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조 구청장은 세가지를 제안했다. 서초구가 추진하는 1가구 1주택 재산세 감경안을 막는 것을 중단하고, 올해분 재산세를 환급하고, 내년에 공시가격을 올리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정부는 세금을 거둬들이는데에는 능수능란, 전광석화였지만 감경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지지부진 완행열차였다”며 “국민의 원성은 한 귀로 흘려들으며, 공시가격 현실화 등 강력한 규제 정책만 펼쳐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정부는 올해분 재산세부터 국민에게 환급해 줘야하고, 내년에는 공시가를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거점 병원에서 수능 본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거점 병원에서 수능 본다

    다음달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거점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각 시·도별로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시설을 확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수능 3주 전인 오는 12월부터 해당 시설에 입원하게 된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거주지역 인근의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수험생들은 1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아 해당 시설로 이동해 치료받는다”면서 “해당 시설에 수능을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가격리 조치된 수험생들은 시험 지구별로 2개 내외로 마련되는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교육부는 별도 시험장으로 총 780여개 시험실을 확보했으며,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는 지역에는 별도 고사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동 상황반을 구성하고 각 시·도별로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된 수험생들의 추이를 매일 파악한다.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지정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격리되거나 확진된 수험생 규모가 급증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추가 방역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대국민 협조요청을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번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5만 5301명 감소한 49만 3433명이 응시한다. 교육부는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지하철 등의 출근시간대 혼잡 운행시간은 2시간(오전 7~9시)에서 4시간(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돼 증차 편성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은 단축돼 증차 운영되며 각 행정기관은 비상운송차량을 수험생들의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수험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이 통제돼, 자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앞에서 하차해야 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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