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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정시 특집] 동덕여자대학교, 인문계 국어·자연계 수학 비중 높아

    [대학정시 특집] 동덕여자대학교, 인문계 국어·자연계 수학 비중 높아

    587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국어와 영어, 수학, 탐구영역 등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며 수능 백분위점수가 반영된다. 인문계열은 국어영역의 비중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영역의 비중이 높으며 탐구영역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 큐레이터학과를 제외한 예체능계열 학과는 국어 또는 수학, 영어, 탐구 등 3개 영역이 균등한 비율로 반영되며 탐구영역은 2개 과목 중 백분위점수가 높은 1개 과목이 반영된다. 사회·과학탐구와 수학 가·나형 모두 허용해 자유롭게 교차지원이 가능해 지원자들은 진로에 따라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타 대학에 비해 전과와 복수전공, 부전공의 기회가 열려 있는 편이어서 교차지원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보건관리·식품영양·응용화학·화장품학·컴퓨터·정보통계학과 등 자연계열 학과는 수학 가형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예체능계열은 전공학과에 따라 수능과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연예술대학·피아노과·관현악과는 실기가 70% 반영돼 실기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사실상 실기고사를 통해 당락이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수능 성적이 낮을 경우에는 실기점수가 높더라도 탈락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psi.dongduk.ac.kr) 참조. (02)940-4047~8.
  • [대학정시 특집] 광운대학교, 스포츠융합과학과 1단계 수능 43%·2단계 30%

    [대학정시 특집] 광운대학교, 스포츠융합과학과 1단계 수능 43%·2단계 30%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641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정시 일반학생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단 정시 다군의 스포츠융합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43%와 학교생활기록부 57%를 합산해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30%와 학교생활기록부 40%, 실기고사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를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지표는 표준점수 및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가산점은 일반학생 및 농어촌학생 전형의 정보융합학부와 건축학과(5년제),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만 적용된다. 정보융합학부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변환표준점수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건축학과(5년제)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만 취득 표준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변환표준점수의 5% 가산점을 각각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phak.kw.ac.kr) 참조. (02)940-5640~3.
  • [대학정시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대학 수능 30%·실기 70%

    [대학정시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대학 수능 30%·실기 70%

    총 400명을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100%전형과 예체능전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 제외)에서 시행된다. 예체능전형은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과 아트앤디자인대학에서 진행된다. 예체능전형 모집단위 중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은 수능 40%와 학생부·실기고사 각각 30%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대학은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은 국어·영어·사회 교과에서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되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아트앤디자인대학의 4개 과목 실기 시험은 모두 5시간 동안 진행되고 출제내용은 모두 사진으로 제공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글로벌융합대학은 국어 30%, 영어 25%, 수학(가·나형) 20%, 사회·과학탐구(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 제외)은 국어 20%, 영어 25%, 수학(가·나형) 30%, 과학탐구(2과목 평균) 25%를 반영하며 수학 가형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과 아트앤디자인대학은 위 4개 영역 중 성적이 가장 높은 영역 2개를 택해 각각 50%를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nter.duksung.ac.kr) 참조. (02)901-8189.
  • [대학정시 특집] 강원대학교, 동점자 처리에만 생기부 성적 반영

    [대학정시 특집] 강원대학교, 동점자 처리에만 생기부 성적 반영

    춘천캠퍼스 966명, 삼척캠퍼스(도계 포함) 502명 등 총 1468명을 선발한다. 춘천캠퍼스는 가·나군에서, 삼척캠퍼스는 나·다군에서 각각 선발한다. 수험생의 입시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년도 대비 전형 방법의 변경을 최소화했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동점자 처리에만 반영한다. 사범대학을 제외한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의 일반 학과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 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과 학생부 성적, 실기고사, 면접고사(체육교육과만 해당)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계열별로 수능 영역의 반영 비율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자연과학계열과 공학계열에서는 수학 가형를 응시한 경우 반영 점수의 20%를, 과학탐구를 응시한 경우 반영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영어는 등급에 따라 100점~40점까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4등급을 기준으로 +1.5~-2.5점까지 가감점을 부여한다. 수능 사회탐구영역을 반영하는 모집단위는 모든 계열에서 사회탐구영역 2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제2외국어 또는 한문 과목 중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angwon.ac.kr/admission01) 참조. (033)250-6041~5.
  • [대학정시 특집] 상위권 등급 ‘뚝’·정시 비율 ‘쑥’… 최적의 ‘합격 방정식’ 풀어라

    [대학정시 특집] 상위권 등급 ‘뚝’·정시 비율 ‘쑥’… 최적의 ‘합격 방정식’ 풀어라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 1월 7~11일 실시된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22.7%로 사상 최저점을 찍은 뒤 2021학년도에는 다시 반등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면서 역대 최고 결시율(14.7%)을 기록해 높은 결시율에 따른 상위권 등급 하락이 정시모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8만 73명(23.0%)으로 전년도 대비 0.7% 포인트 늘었다. 특히 서울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확대 추세가 두드러진다. 이화여대는 2020학년 대비 169명 늘어난 1132명을 선발해 서울 주요 대학 중 정시 확대 폭이 가장 크다. 연세대와 고려대도 각각 48명, 116명 늘렸다. 반면 2020학년도에 418명을 늘린 성균관대는 올해 정시 선발인원에 변화가 없다. 학령 인구는 감소한 반면 정시 선발인원이 늘어나면 경쟁률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일수록 재학생과 졸업생 간 경쟁이 치열해진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응시자 중 졸업생의 비율은 29.9%로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자 적지 않은 대학 새내기들이 일찌감치 수능에 뛰어들어, 예년보다 ‘재수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교육계에서 나온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수능 국어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수능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144점)은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년 이래 ‘역대급 불국어’로 논란을 빚었던 2019학년도(150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만점자 비율도 0.04%로 전년도(0.16%)보다 줄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특히 상위권에서는 국어의 변별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학별 국어 과목 가중치를 확인하는 게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자연계열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 대비 3점 오른 수학 가형도 중요해졌다. 사상 최고치(14.7%)를 기록한 결시율이 정시모집에까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결시율이 높아져 상위 등급 인원이 줄고, 수시모집 지원자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정시모집으로의 이월인원이 늘기 때문이다. 다만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12.7%에 달하는 만큼 등급 산정에서 크게 불이익이 없었을 것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최근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줄어드는 추세이나 전년도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았다”면서 “정시 원서접수 시작 전 이월 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대학정시 특집] 고려대학교, 의과대 ‘적성·인성 면접’ 추가 실시

    [대학정시 특집] 고려대학교, 의과대 ‘적성·인성 면접’ 추가 실시

    정시 일반전형으로 786명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반영해 선발하나 의과대학은 별도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와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는 국어와 수학 가형 또는 나형, 영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과목, 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컴퓨터학과 제외)는 국어와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 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 영역은 31%, 수학 영역은 38%의 비율로 반영된다. 간호대학과 컴퓨터학과, 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의 50%를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2등급에서 1점이 감점되고,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2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가산하고 해당 등급에서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낮춰서 가산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oku.korea.ac.kr) 참조. (02)3290-5161~3.
  • [대학정시 특집]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전공 신설… 수능 100% 1113명 선발

    [대학정시 특집]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전공 신설… 수능 100% 1113명 선발

    총 1257명을 선발한다. 국내 대학 학부 최초로 신설한 인공지능전공은 다군 일반전형1로 45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는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한해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학과들은 수능 100%로 총 111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1에서는 841명을 선발하며, 국어와 수학(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가·나형)은 우수한 영역 순으로 35%, 25%를 반영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한의예과는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금융수학과와 자유전공학부, 자연계열(의예과 제외)은 수학 가형에 5%, 과학탐구에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총 27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2에서는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상위 3개영역을 우수한 영역 순으로 45%, 40%, 15%로 반영한다. 자유전공학부와 자연계열은 수학 가형에 5%, 과학탐구에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dmission.gachon.ac.kr) 참조. (031)750-5114.
  • [대학정시 특집] 경희대학교, 영어·수학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 반영

    [대학정시 특집] 경희대학교, 영어·수학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 반영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1336명과 실기위주 전형으로 212명 등 총 1548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611명, 나군에서는 725명을 선발하며 수능성적 10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은 국어와 수학 나형, 사회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 가형,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와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인문·사회계열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 성적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본교의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대학 측이 자체 산출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5%와 수학 나형 25%를, 사회계열은 국어 25%, 수학 35%를 반영한다. 영어는 200점 만점 기준으로 2등급 192점, 3등급 178점 등 2등급부터 감점한다. 전년도 합격자의 영어등급 평균은 가군 1.2등급, 나군 1.5등급, 가군 의학 계열은 1등급이었다. 실기위주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을 20~40%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phak.khu.ac.kr) 참조. 1544-2828.
  • 수능 성적표 배부도 ‘드라이브스루’

    수능 성적표 배부도 ‘드라이브스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23일 부산 동래구 용인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차량을 타고 온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나눠 주고 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성적표를 배부했다. 부산 연합뉴스
  • 수능 성적표 배부도 ‘드라이브스루’

    수능 성적표 배부도 ‘드라이브스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23일 부산 동래구 용인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차량을 타고 온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나눠 주고 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성적표를 배부했다. 부산 연합뉴스
  • [대학정시 특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등 비실기전형 모집 인원 확대

    [대학정시 특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등 비실기전형 모집 인원 확대

    가군 388명, 나군 445명 등 총 833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같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공학계열은 국어와 수학 가형, 영어, 탐구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국어와 수학 가·나형,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와 스포츠과학과는 국어와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전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감산 적용하며 탐구과목은 2과목을 반영한다. 올해 인공지능응용학과가 신설됐으며 정시모집에서 25명을 선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핵심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공을 이수하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4년 전액 장학금 지원과 해외대학 교환학생 파견 프로그램, 공동학위과정 등을 지원해 지난 수시모집에서도 타 학과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디자인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의 비실기전형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돼 실기를 준비하지 않는 일반 수험생에게도 진학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전공의 비실기전형은 전년도 2명에서 올해 10명으로 확대됐으며 국어와 탐구 반영비율이 각각 30%, 20%로 낮아지고 전년도에 반영하지 않았던 수학 가·나형을 25%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dmission.seoultech.ac.kr) 참조. (02)970-6018~9.
  • [서울포토] 수능 성적 발표… ‘내 점수는?’

    [서울포토] 수능 성적 발표… ‘내 점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통지표 배부일인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해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수능 성적 확인하는 학생들

    [포토] 수능 성적 확인하는 학생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23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받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성적표를 배부 받아 해당 학교는 비교적 한산했다. 뉴스1
  • 쉬웠다던 국어가 당락 가른다

    쉬웠다던 국어가 당락 가른다

    국어 중고난도 문항 체감 난이도 커영어 1등급은 12.66% 절대평가 최고치코로나 인한 학력 격차 드러나지 않아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3명·졸업생 3명응시자 졸업생 비율 29.9% 역대 최대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쉬웠다던 국어가 뜻밖의 변수였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받았던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도보다 4점 올라 예상과 달리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은 12.66%에 달해 상당히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3명과 졸업생 3명 등 총 6명으로 전년도의 15명보다 크게 줄었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장은 22일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어려웠던 점을 적극 고려해 출제했다”고 밝혔지만, 영역별로 난이도 편차가 상당했다. 평가원이 이날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이번 수능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전년도(140점)보다 4점 올랐다.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역대급 불수능’으로 논란을 빚었던 2019학년도 수능 국어(150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1등급 기준점(등급컷)은 전년도와 같은 131점이었으며 만점자 비율은 0.04%로 전년도(0.16%)보다 줄었다. 수능 당일 교사들과 입시업계는 국어영역에 대해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문영주 평가원 수능출제연구실장은 “예년처럼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중고난도 문항을 난이도 있게 낸 부분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어려웠다고 평가된 수학 가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전년도(134점) 대비 3점 올랐으며 1등급 컷도 130점으로 전년도(128점) 대비 2점 올랐다. 전년도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된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137점)은 어려웠던 전년도(149점) 대비 12점 낮아졌다. 1등급 컷도 131점으로 전년도(135점) 대비 4점 낮아졌다. 입시업계에서는 정시모집에서 국어영역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내다본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국어영역이 정시 지원의 핵심이 될 것이고, 수학 나형이 평이해 중위권 대학 중 수학 가·나형을 모두 받아주는 모집단위의 경우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원점수 90점에 해당하는 1등급 비율이 12.66%로 절대평가 전환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가원은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 적정선을 6~8%로 제시한 바 있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반재천(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수능 채점위원장은 “출제검토진이 예상했던 고난도의 문제가 예상보다 쉽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역시 절대평가 영역이자 필수 응시 영역인 한국사는 원점수 40점에 해당하는 1등급 비율이 34.32%로 전년도(20.32%)보다 크게 늘었으나 2019학년도(36.52%)보다는 낮았다.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췄는지를 평가한다는 취지에서 평이하게 출제된다. 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박도영 평가원 수능기획분석실장은 “지난 6월·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중위권이 줄어드는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재학생과 졸업생 간 차이도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시업계에서는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에서 학력 격차가 일부 드러난 것으로 분석한다. 쉽게 출제된 영어에서 1등급 비율은 늘고 2등급 비율(16.48%)은 전년도(16.25%)와 비슷했던 반면 3등급 비율(19.74%)이 전년도 대비 2.14% 감소해 상위권과 중위권 간 격차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번 수능의 결시율이 사상 최고치(14.7%)를 기록하면서 수시모집 지원자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어 1~2등급 인원은 전년 대비 1만 1032명(18.8%), 수학 나형 1~2등급 인원은 5309명(14.7%) 줄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특히 수학 나형(15.4%)과 사회탐구(16.7%) 영역의 결시율이 크게 올라 인문계열 학생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데 피해를 많이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영어 1등급 인원이 8012명 늘어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반론도 나온다. 응시자 중 졸업생의 비율은 29.9%로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수능 국어 어려웠다… 1등급 4815명 감소

    수능 국어 어려웠다… 1등급 4815명 감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결시율이 역대 최고치인 14.7%를 기록했다.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맞물린 결과다. 채점 결과 국어와 수학 가형이 예상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능에선 국어가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수능은 49만 3433명이 지원해 42만 1034명이 응시, 최종 결시율은 14.7%를 기록했다. 수능 결시율은 2019학년도 10.9%, 2020학년도 11.7% 등 매년 높아지는 추세이나 이번 수능은 상승폭이 가팔라졌다. 교육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수험생이 응시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입시업계에서는 결시율이 15% 안팎까지 치솟으면 입시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상위 등급 인원이 줄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정시모집에서 수시 이월 인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어영역 1등급 인원이 4815명(20.7%) 줄어드는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결시율에 따른 등급 인원 증감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144점)이 전년도보다 4점 오르는 등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중위권 붕괴’ 현상이나 재학생과 졸업생 간 격차 등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수능 국어 어려웠다… 1등급 4815명 증발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결시율이 14.7%로 수능이 시행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추세 속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맞물린 결과다. 채점 결과 국어와 수학 가형이 예상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수능은 49만 3433명이 지원해 42만 1034명이 응시, 최종 결시율은 14.7%를 기록했다. 수능 결시율은 2018학년도 10.5%, 2019학년도 10.9%, 2020학년도 11.7%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이나 이번 수능은 상승폭이 가팔라졌다. 교육계에서는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낮아진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입시업계에서는 결시율이 15% 안팎까지 치솟으면 입시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상위 등급 인원이 줄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정시모집에서 수시 이월 인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어영역 1등급 인원이 4815명(20.7%) 줄어드는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결시율에 따른 등급 인원 증감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144점)이 전년도보다 4점 오르는 등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중위권 붕괴’ 현상이나 재학생과 졸업생 간 격차 등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2021 수능 결시율 14.7% 사상최고 …국어 1등급 4800명 사라졌다

    2021 수능 결시율 14.7% 사상최고 …국어 1등급 4800명 사라졌다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결시율이 14.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어영역 1등급 인원이 4800여명 감소하는 등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받았던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전년도보다 4점 오르는 등 국어영역이 ‘체감상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2021학년도 수능은 49만 3433명이 지원해 42만 1034명이 응시, 7만 2399명이 결시해 최종 결시율은 14.7%을 기록했다. 수능 결시율은 2018학년도 10.5%, 2019학년도 10.9%, 2020학년도 11.7%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이나, 이번 수능 결시율은 전년도보다 3%포인트나 올랐다. 계열별로는 수학 가형 결시율이 10.5%, 과학탐구 11.1%로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수학 나형 15.4%, 사회탐구 16.7%로 인문계열의 결시율이 크게 올랐다. 결시율이 오르면서 수시모집 지원자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어 1등급 인원은 1만 8467명으로 전년도보다 4815명(20.7%), 2등급은 2만 9040명으로 6217명(17.6%) 줄었다. 수학 1등급은 가·나형 각각 1600명(18.5%), 1806명(11.5%) 줄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특히 사회탐구 경제 21.7%, 정치와법 18.8%, 윤리와사상 18.7%, 세계사 17.3% 등 사회탐구의 결시율이 높이 인문계열 학생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데 피해를 많이 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사들과 입시업계가 ‘쉬웠다’고 평가한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전년도(140점)보다 4점 올랐으며 1등급 컷은 전년도와 같은 131점이었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가 ‘역대급 불수능’으로 논란을 빚었으며 2020학년도 수능 국어도 상당한 난이도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국어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했던 셈이다. 어려웠다고 평가된 수학 가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전년도(134점) 대비 3점 올랐으며 1등급 컷도 130점으로 전년도(128점) 대비 2점 올랐다. 전년도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된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137점)은 어려웠던 전년도(149점) 대비 12점 낮아졌으며 1등급 컷도 131점으로 전년도(135점) 대비 4점 낮아졌다. 전년도 대비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된 영어영역은 원점수 90점에 해당하는 1등급 비율은 12.66%으로 전년도(7.43%) 대비 늘었다. 수험생들 간 학습 격차는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에서 일부 드러났다.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과 더불어 2등급 비율도 16.48%로 전년 대비 0.23%포인트 증가, 1~2등급 비율이 총 29.14%로 전년도(23.68%)보다 크게 늘었다. 반면 3등급은 19.74%로 전년도 대비 2.14% 감소해 쉽게 출제된 영어영역에서 1~2등급과 3등급 간 격차가 벌어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교육부 “수능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전파된 사례 아직 없어”

    교육부 “수능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전파된 사례 아직 없어”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능 시험장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기존 확진자 관련 수능 시험실의 수험생과 감독관 800명과 검사 희망자 19명 등 총 81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들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날 영상 회의를 열어 대학별로 남은 전형은 비대면 평가 방식을 권장하고 각 대학에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 돌봄에 참여하는 교직원은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확진 판정받은 수험생 41명과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 456명이 시험을 치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수능 1교시 중 감독관 실신…철저한 진상 규명 필요”

    양민규 서울시의원 “수능 1교시 중 감독관 실신…철저한 진상 규명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17일 교육위원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서울시의회 신문고에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시험 중 감독관이 실신하여 수험생이 피해 본 사건이 접수되었다”며 이 사태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대처 및 향후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서울시교육청 자체 조사 및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수능 시험이 치러진 양천구 신목고등학교에서는 1교실 중 부감독관이 학생들 옆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쓰러 진 부감독관은 의식이 없었으며 당시 학생들의 OMR카드에 도장을 찍고 있던 정 감독관은 동요하는 학생들을 통해 이를 파악하고 황급히 도움을 요청하러 간 것으로 파악됐다. 양 의원은 “학생이 진술한 내용을 보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는데 부감독관이 갑자기 기절했고, 그 주변에 있던 학생들은 경직된 상태로 부들부들 떨고 있는 부감독관을 보고 모두 경악했지만 다른 학생들의 피해를 생각해 비명도 지르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결국 학생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망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의 2차 조사결과에서는 그 사태를 “부감독관이 쓰러져 학생들이 놀라긴 했지만 교실은 동요 없이 평온했다”라고 서술하고 있으며 “즉시 부감독감이 교체되어 수험생에게 방해가 되었다고는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있다며 “감독관이 실신하여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교실이 동요 없이 평온할 수 있으며 그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제대로 시험을 볼 수 있겠냐”고 교육청의 보고내용을 질타했다. 이어 “아이들은 이 시험을 위해 평생을 달려왔다”며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학교와 교사에 의해 학생들이 피해를 봤는데 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고 있지 않다”면서 향후에라도 수능 시험장에서 학생들에게 이러한 피해는 생기지 않도록 “감독관 배정 과정에서부터 감독관 실신 이후 수습과정, 그리고 최종 사태 처리 과정 등 사건 전‧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후속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 의원은 진상규명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감독관 지정 및 교육 방법, 사건 발생 시 수능고사장에서의 대응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교육청의 수능고사 관리 체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격 예산에 집값도 뛴다는데… 강남 엄마들은 왜 혁신학교를 꺼리나

    파격 예산에 집값도 뛴다는데… 강남 엄마들은 왜 혁신학교를 꺼리나

    2년 연속으로 혁신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의 시위가 서울 강남지역에서 벌어지면서 교육계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3월 1일 자로 혁신학교 신규 지정을 하면서 서울 강남 3구 지역에서 서초구 경원중과 송파구 배명중, 강동고를 마을결합 혁신학교로 결정하자 또다시 학부모들의 시위가 재연됐다. 엄동설한 촛불시위를 마다하지 않았던 학부모들은 이번에는 아예 교사들의 퇴근을 막았고 그 와중에 교사의 차량과 시민이 충돌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신간 ‘문재인 이후의 교육’을 통해 강남 지역 학부모들의 혁신학교에 대한 반대는 단순히 학력 저하 때문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 평론가는 “혁신학교의 평균 학력이 낮은 것은 맞지만, 이는 혁신학교가 상대적으로 평균소득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정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에서도 혁신학교 숫자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내년 3월 1일 기준 서울에서는 모두 241곳이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중랑구 20곳, 은평구 15곳, 강서구와 관악구 14곳, 영등포구와 광진구 12곳 등의 순으로 다수 분포해 있다. 흔히 강남 3구라 불리는 강남구는 9곳, 서초구는 4곳, 송파구는 6곳 등으로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다.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중학생의 ‘기초미달’ 비율은 3.6%인데, 혁신학교는 5.0%다. 하지만 2018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놓은 ‘혁신학교 성과 분석’ 보고서나 경기도교육연구원이 2012년부터 학업성취도를 비교한 자료를 보면 혁신학교의 학력이 절대 떨어지지는 않는다. 비록 철회 신청을 했지만 서울 강동고 교장은 “인근 학교와 다른 특색 있는 활동으로 대학입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활용하고자 했다”고 혁신학교 신청 이유를 밝혔다. 혁신학교는 공모형이기 때문에 연간 최대 7700만원까지 예산을 받을 수 있다. 혁신학교 태동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며, ‘혁신학교 주변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는 기사도 많았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창의성을 키우는 혁신학교 교육 때문에 아파트값이 주변보다 1억원 이상 비싸다는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서울 강남 지역은 수능과 정시로 대학에 많이 진학하는 특성과 진보 교육감과 정치인들의 이중성에 대한 반감 때문에 혁신학교 반대가 강하다고 이 평론가는 설명했다. 혁신학교에서 다양한 역량을 키운 학생들은 대입 학종에 유리하지만, 내신 경쟁이 극심한 강남 지역 학생들은 학종에 불리하기 때문에 혁신학교가 기피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 평론가는 “강남 학부모들의 수능 선호와 내신 및 학종에 대한 피해의식은 뿌리가 깊은데, 이러한 불만이 진보 교육의 대표작품인 혁신학교에 대한 반감으로 옮겨붙었다”고 진단했다. 조희연, 곽노현, 이재정, 유시민, 조국 등 많은 진보 정치인들이 자녀를 특목고에 진학시킨 것을 두고 흔히 진보의 이중성을 비판한다. 하지만 이는 교육 수요자와 정책 결정자를 혼동한 것이라고 이 평론가는 지적했다. 복잡다단한 시대다. 교육행정도 다양한 수요를 적확하게 반영하는 ‘핀셋행정’이 절실하다는 게 강남 혁신학교 반대시위의 재연이 던지는 교훈일 것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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