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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수능 D-102, 조계사 찾은 불자들

    [서울포토]수능 D-102, 조계사 찾은 불자들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2일 앞둔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불자들이 화엄성중 기도를 하고 있다. 2021. 8. 8
  • 강북, 진로 고민 수험생 위한 1대1 무료 상담

    강북, 진로 고민 수험생 위한 1대1 무료 상담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19로 진학·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1대1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담대상은 진로와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다. 상담은 1차 수시, 2차 정시 대비로 나눠 열린다. 1차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다. 2차는 오는 12월 11일에 시작해 12일에 끝난다. 참여 인원은 1차 96명, 2차 64명 등 총 160명으로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시전형에서 더 많이 책정됐다. 진로진학 상담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천 받은 지도교사가 나선다.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 1명당 40분씩 대학입시 전형에 맞는 개인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은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이 활용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2월 2차 정시 대비 상담은 대면방식으로 진행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이나 전화(02-901-6296)로 선착순 사전예약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주소를 확인하거나 상담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전화 예약은 신청서를 메일(haewul89@gangbuk.go.kr)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에는 자신이 정한 진로계획과 궁금한 질문을 작성해야 한다. 상담 할 때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최근 모의수능 성적표 등이 필요하다. 학생과 부모가 같이 오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학생 스스로 원하는 길을 탐색하는데 이번 상담이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진학 상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백신 미접종 수험생도 응시…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백신 미접종 수험생도 응시…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확진자는 지정병원·생활치료센터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서 응시작년과 달리 앞면 아닌 3면 칸막이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수능에 응시할 수 있지만,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있을지 여부는 대학이 스스로 정하게 된다. 지난해 수험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칸막이는 점심때에만 설치된다.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능 응시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자가격리된 수험생, 확진 수험생을 구분해 응시 장소를 마련한다. 모든 수험생은 수능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인원은 한 반에 최대 24명을 넘을 수 없다. 수능 당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일반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 배치되며 2m씩 거리두기를 한 채 응시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한다. 지난해 수능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은 456명, 확진 수험생은 41명이었다. 교육부는 면접과 실기, 논술 등 대학별 평가에서도 각 대학의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각 대학은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 고사장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격리자 고사장을 대학 내 마련한다. 확진 수험생의 경우 대학의 관리 가능 범위와 위험 수준 등을 감안해 응시 지원 여부를 대학 스스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지난해 수능 고사장 내 책상 위에 설치돼 수험생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됐던 칸막이는 점심때에만 설치된다. 칸막이는 지난해에 설치됐던 앞면 칸막이가 아닌 3면 칸막이다. 교육부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지 않는 수능의 특성과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방역당국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올해 수능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 자가격리·확진자 대학별고사 응시 ‘권고’

    올해 수능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 자가격리·확진자 대학별고사 응시 ‘권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점심시간에만 책상 위 칸막이가 설치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수능은 응시할 수 있지만,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있을지 여부는 대학의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 교육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고사장 내 책상 위에 설치돼 수험생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됐던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된다. 칸막이는 지난해에 설치됐던 앞면 칸막이가 아닌 3면 칸막이다. 교육부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지 않는 수능의 특성과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방역당국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자가격리된 수험생, 확진 수험생을 구분해 응시 장소를 마련한다. 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내 일반 시험실에서 응시하며 1실 당 24명까지 배치된다. 일반 수험생이 수능 당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일반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 배치되며 2미터씩 거리두기를 한 채 응시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되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 배치된다.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한다. 면접과 실기, 논술 등 대학별고사는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기회를 제공한다”는 원칙이나, 구체적인 지침은 대학의 여건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에 평가의 공정성을 훼손하거나 시험 특성 상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가격리자의 응시 기회를 부여하도록 권고했다. 각 대학은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 고사장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격리자 고사장을 대학 내 마련한다. 확진 수험생에 대해서는 대학의 관리 가능 범위와 위험 수준 등을 감안해 응시 지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 산업부 에너지 차관 신설… “2050년 탄소중립 실현”

    ‘2050년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을 위해 에너지 관련 정부 조직이 대폭 확대된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차관 신설과 에너지 관련 조직 강화를 담은 ‘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산업부는 에너지 전담 차관(제2차관)을 비롯해 2관(전력혁신정책관, 수소혁신정책관), 4과(전력계통혁신과, 재생에너지보급과, 수소산업과, 원전지역협력과)를 신설하고 27명을 보강한다. 에너지 관련 조직은 1차관 1실 2국 4관 21과 1팀 223명으로 확대된다. 산업부는 노무현 정부 시절이던 2005년부터 복수차관제를 시행하다가 문재인 정부 이후 2차관을 없애고 차관급 통상교섭본부장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으로 산업부는 제1차관과 통상교섭본부장에 더해 에너지 전담 차관까지 3차관 체제의 ‘공룡 부처’가 됐다. 탄소중립의 목표는 크게 화석연료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과 기술 개발, 전기와 수소를 동력으로 하는 운송수단 전환, 산림과 갯벌 등을 통한 탄소흡수능력 강화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이번 정부 개편은 에너지 분야 관련 조직 개편인 셈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반도체 등 핵심 산업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문제를 비롯해 에너지 분야 정책 강화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직 개편”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산업부 외 다른 정부부처의 탄소중립 관련 조직 개편 논의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탄소중립기본법안이 통과되면 관련 부처들과 추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의왕시, 고3·교직원 1,600명 1차 접종 완료

    의왕시, 고3·교직원 1,600명 1차 접종 완료

    경기 의왕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9개고교 3학년 대입수능 수험생과 교직원 16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백신 접종은 학교별 2학기 학사일정과 2차 접종 시기를 고려하여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했으며, 접종 이후에도 3시간 정도 주의 깊게 상태 관찰을 당부하는 등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 현재까지 접종자 1600명의 이상반응 발생 등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다. 시는 고3 학사일정에 맞게 2차 접종을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날 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능시험을 준비해야하는 고3 수험생과 교직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신속히 이루어져 다행” 이라고 격려했다.
  • 서울권 약대, 정원의 40%는 ‘禁男’…‘여대 약대’ 불공정?… 헌재 “합헌”

    서울권 약대, 정원의 40%는 ‘禁男’…‘여대 약대’ 불공정?… 헌재 “합헌”

    37개 대학 1959명 모집… 55%는 수시덕성·동덕·숙명·이화여대 320명 뽑아20대 男 “女할당제나 다름없다” 반발2022년 대학입시의 최대 관심사는 2000명 가까이 신입생을 뽑는 약학대학 입시의 부활이다. 그동안 약대는 일반 학부에서 2년 공부한 뒤 약대입문자격시험(PEET)을 치르고 약대에 편입해 4년을 마치는 체제로 운영됐다. 이제 PEET 시험이 폐지되고, 6년제 약대 학부제가 시행되는 것이다. 전국 37개 약대는 목포대 약대가 지난 6월 대입 전형을 발표한 것을 마지막으로 모두 전형 계획을 공개했다. 전국 약대 총정원은 1743명이며 정원외 모집인원까지 더하면 모두 1959명이다. 55%는 수시모집으로, 나머지는 정시로 선발한다. 37개 약대 가운데 여학생만 입학할 수 있는 곳은 덕성여대, 동덕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가 있다. 덕성여대는 약대 정원이 80명, 동덕여대는 40명, 숙명여대는 80명, 이화여대는 120명이다. 여대 약대 정원은 총 320명으로 전체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다. 여대 약대는 불평등에 민감한 20대 남성들 사이에서 큰 문제로 부상했다. 젊은 남성들은 ‘원천적 봉쇄’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여대 약대는 모두 서울에 있는데 ‘인 서울’ 남녀 공학 약대인 고려대(30명), 서울대(63명), 중앙대(120명), 가톨릭대(30명), 삼육대(30명), 연세대(30명), 경희대(40명), 단국대(30명), 동국대(30명), 성균관대(65명) 등의 정원은 468명이다. 서울에 있는 약대 정원의 40%는 남성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것이다. 남학생들은 ‘약대마저 여성할당제냐’며 반발하고 있다. 여대 약대 입학정원이 위헌이란 헌법소원이 제기됐지만,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 이유로 여대가 아닌 남녀 공학 약대에서도 재학생 중 여학생 비율이 평균 50%에 이르러 여대 약대 존재만으로 남성의 약대 입학 가능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제기 배경은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보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20대 남성들의 표심에서 볼 수 있듯 입대와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 등에서 나온 것이다. 여대 약대 정원이 문제라고 한 남성들은 “군대도 안 가고, 여성할당제나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1987년 민주화운동의 산물로 설립된 헌재에 대해서도 군 가산점 위헌 결정을 들어 정치적 판단만 하는 기구인데 쓸데없이 권한과 권위가 크다고 깎아내리기도 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문과와 이과가 처음으로 통합되면서 문과생들이 수학 상위 등급을 받기 어려워져 특히 수학에 약한 여학생들은 불리할 전망이다. 누구에게는 기회가 누구에게는 불공정이 된다.
  • 김수규 서울시의원, 고3학생·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점검

    김수규 서울시의원, 고3학생·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점검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오후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동대문구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등학교 교직원과 3학년 학생 등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참관해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교육청 등 백신접종센터 관계자와 백신접종 대상 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접종에는 경희여자고등학교(234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401명), 청량드림학교·동부나우리학교(22명)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먼저 동대문구청과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대상 접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대입 수시모집과 등교수업 확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7월 말까지 예정된 ‘학생 등 63만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단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동대문구에서는 동대문구예방접종센터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오는 29일까지 고등학교(각종학교 등 포함) 3학년 학생 3482명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계획이다. 현장에서 김 의원은 대규모로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접종자 본인과 보호자 등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귀가 후라고 하더라도 이상반응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의료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방문을 마치고 난 뒤 김수규 의원은 “수능이 4개월 여 남은 상황에서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초·중학교와 고등학교 1·2학년 등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은 방역 당국의 백신 접종 승인 여부 등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이나 서울교육가족과 모두가 안정적으로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백신 맞고 무사히 수능 볼래요”… 한때 시스템 오류 700명 발동동

    “백신 맞고 무사히 수능 볼래요”… 한때 시스템 오류 700명 발동동

    “부작용 우려 있지만… 괜찮을 거라 믿어”접종 동의율 학생 97.8%·교직원 95.7%고3 이하 연령 접종 2학기 전 결정 검토“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젊은 제게 무슨 일이 생길까 싶어요.” 19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센터에 마련된 양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서울 강서고 3학년 김시우(18)군은 “부모님께서 먼저 접종하셨고 이상 반응이 없으셔서 괜찮을 거라 믿고 있다”면서 “안전하게 무사히 입시를 잘 치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 약 63만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의 접종 동의율은 97.8%, 95.7%에 달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행정 착오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은 사례도 있었다. 경기 부천에서는 이날 접종을 받는 학생과 교직원의 명단이 예방접종시스템에서 다른 지자체로 잘못 지정돼 2개 학교 700여명이 예방접종센터에서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했다.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의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경기 김포생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고3 이하 연령대 백신 접종 여부를 2학기 개학 전에 결정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53~54세(1967~1968년생)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접속 장애를 막기 위해 두 차례 사전점검을 벌이면서 낮 12시∼오후 2시, 오후 6∼8시에 사전예약 홈페이지 이용이 일시 중단됐다. 53~54세는 20일 오후 6시까지, 50~52세(1969~1971년생)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 ‘고3’ 오늘부터 화이자… 청소년 첫 접종

    ‘고3’ 오늘부터 화이자… 청소년 첫 접종

    수능을 앞둔 고교 3학년 46만여명과 고교 교직원 등 모두 65만여명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은 국내 처음이다. 전국의 예방접종센터 290여곳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다. ‘N수생’ 등 15만명은 8월 초부터, 대학과 시도교육청 등의 입시업무 담당자는 9월 전까지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8일 “전국 3184개 고교를 포함한 교육기관의 학생과 고교 교직원이 접종 대상”이라면서 “교육기관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대안학교, 미인가 교육시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교직원에는 재직자와 파견자 등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종사자가 모두 포함된다. 추진단은 “휴학생과 2022학년도 대입 응시 조기졸업 예정자도 대상”이라면서 “각 지자체, 교육청과 협력해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접종 대상 학생들은 교사 지도에 따라 신분증과 접종시행 동의서, 예진표를 지참해 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일정을 연기할 수 있다. 1차 및 2차 접종 후 일주일 정도는 고강도의 운동이나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불편감, 호흡 곤란 등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사전예약을 재개한 55~59세에 이어 50~54세에 대한 예약도 19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진다. 이들은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다. 대상자는 390만명 정도다. 추진단은 예약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53~54세(1967~1968년생)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50~52세(1969~1971년생)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예약일을 분산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50~54세 전체가 예약할 수 있다.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50대 연령층은 모더나를 주력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백신 수급 사정에 따라 백신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예약된 시간에 접종이 지연되지 않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1613만 678명으로, 전 인구 대비 31.4%에 해당한다.
  • “수학 8등급 지거국 합격” 현실이었나 … 지방 국립대 44개 학과 전원 합격

    “수학 8등급 지거국 합격” 현실이었나 … 지방 국립대 44개 학과 전원 합격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이 전례 없는 충원난을 겪은 가운데, 지방 국립대의 ‘입학 커트라인’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한 수험생이 전원 합격한 지방 국립대 학과는 44개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 정보 포털 ‘대학어디가’를 통해 2021학년도 지방 거점국립대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9개 지방 거점국립대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합격 상위 70% 합격선(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점수)은 전년도(76.3점)대비 6.2점 하락한 70.1점으로 나타났다. 이중 전남대가 전년 대비 8.5점 하락한 67.1점을 기록해 합격선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어 전북대(8.1점), 충북대(7.3점), 경상대·제주대(7.1점)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반면 서울대 등 서울 상위권 7개교의 상위 70% 합격선은 0.6점 하락하는 데 그쳐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대학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됐다. 서울대는 70% 합격선이 96.6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상승했다. 올해 초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수학 8등급 받고 충북대 수학과 합격했다”는 글이 현실화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21학년도 충북대 수학과 정시모집에서는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고 상위 70% 합격선은 53.8점으로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 중 가장 낮았다”면서 “제주대 전산통계학과 등 4개 학과와 경북대(상주캠퍼스) 7개 학과 등 지방 거점국립대에서 44개 학과에서 정시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 목동 한가람고, 자사고 간판 뗀다 … “자사고 아니어도 우수 교육과정 가능”

    목동 한가람고, 자사고 간판 뗀다 … “자사고 아니어도 우수 교육과정 가능”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한가람고가 일반고 전환을 추진한다. 서울 동성고에 이어 자사고가 일반고로 자진 전환하는 두 번째 사례다. 16일 한가람고는 학교 홈페이지에 이준희 교장 명의의 입장문을 올려 “2022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학교 유형을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지난 2일 학교운영위원회와 6일 학교 법인 이사회에서 이를 결정했다. 한가람고는 1997년에 개교했으며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됐다. 한가람고는 개교 당시부터 선택형 교육과정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다양한 선택과목이 개설돼있어 이동식 수업이 활발하다. 서울시교육청의 2014년과 2019년 운영성과평가에서도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특성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자사고로 재지정됐다. 학교는 일반고 전환의 이유로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 환경의 변화를 들었다. 학교는 입장문을 통해 “학령인구의 급감과 자사고 폐지 정책, 고교 블라인드 전형을 근간으로 한 대입 정책과 고교 무상교육 시행 등으로 자사고는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가람고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 7월 사회통합전형을 중심으로 누적된 결원 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5.8%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가람고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반전형에서 여학생이 2.02대1로 서울지역 자사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일반전형에서는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유지해왔으나, 사회통합전형에서 충원난을 겪어왔다는 게 학교의 설명이다. 자사고의 간판을 떼고도 학교의 선택형 교육과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와 교과 중점학급, 학교 간 수업을 개방하는 ‘공유 캠퍼스’ 등을 운영하며 한가람고와 같은 선택형 교육과정이 확산되고 있다. 학교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 환경의 변화로 자사고가 일반고와 차별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상의 요소가 많이 줄었다”면서 “고교학점제가 이뤄지면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과정과 교육 활동을 굳이 자사고의 틀을 유지하지 않고서도 구현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울 동성고가 일반고로 자진 전환했다. 동성고는 “명문대 입시 실적을 요구받는 자사고의 틀에서 벗어났을 때 오히려 가톨릭 교육철학과 교육이념에 근거해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을 해나갈 수 있다”고 자사고 전환의 이유를 밝혔다. 동성고 역시 2019년 운영성과평가를 통과했다. 2025년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앞두고 이처럼 자사고 간판을 스스로 내려놓는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능 교육 위주의 자사고는 수시모집 위주의 대입 지형에서 유리하지 않은데다 고교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자사고의 입학 경쟁률은 매년 낮아지고 있다.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반전형에서는 서울에서 10개교가 미달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가람고나 동성고처럼 선택형 교육과정이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는 자사고는 오히려 일반고 전환을 통해 교육당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됐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로 전환한 자사고에 교육과정 전환과 시설 투자를 위한 예산 20억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희망하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와 교과중점학교를 우선 선정한다. 동성고는 ‘인문중점학급’을 신설해 철학과 종교학, 라틴어 등 가톨릭 교육 철학에 기반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가람고가 개방과 공존의 고교 체제 속에서 고교 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교와 법인, 학부모, 교육청이 참여하는 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백신 새치기?… N수생 3만명 늘었다

    백신 새치기?… N수생 3만명 늘었다

    오는 9월 1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9월 모평)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아닌 응시자가 전년 대비 3만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9월 모평 응시자에게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하면서 백신을 맞으려는 ‘허수’ 지원자가 늘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된 셈이다.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9월 모평 접수를 받아 집계한 결과 이번 9월 모평에는 총 51만 723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3이 아닌 수험생은 10만 9192명으로 전년(7만 8060명)보다 3만 1132명(39.9%) 증가했다. 재학생은 40만 8042명으로 전년 대비 1245명(0.3%) 줄었다. 2022학년도 수능은 정시모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이른바 ‘N수생’의 증가가 예상돼 왔다. 실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재학생 지원자가 전년 대비 735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 지원자가 348명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수가 전년 대비 6만여명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3만명이나 증가한 것은 백신을 맞으려는 이른바 가짜 수험생이 많았다는 게 교육계의 중론이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에서 ‘화이자 백신 맞는 법’이라면서 9월 모평을 실시하는 학원 리스트가 돌아다닐 정도”라고 말했다.
  • “화이자 백신 맞자” 9월 모평에 몰린 어른들... “시험장 안 가는 게 도움”

    “화이자 백신 맞자” 9월 모평에 몰린 어른들... “시험장 안 가는 게 도움”

    오는 9월 1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9월 모평)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아닌 응시자가 전년 대비 3만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9월 모평 응시자에게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하면서 백신을 맞으려는 ‘허수’ 지원자가 늘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된 셈이다.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9월 모평 접수를 받아 집계한 결과 이번 9월 모평에는 총 51만 723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3이 아닌 수험생은 10만 9192명으로 전년(7만 8060명)보다 3만 1132명(39.9%) 증가했다. 재학생은 40만 8042명으로 전년(40만 9287명) 대비 1245명(0.3%) 줄었다. 2022학년도 수능은 정시모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이른바 ‘N수생’의 증가가 예상돼 왔다. 서울대 등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모집이 확대돼 상위권 수험생들이 수능에 다시 도전할 유인이 늘었고, 약학대학이 6년제 학부로 전환돼 37개 약대가 내년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도 성인 수험생의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재학생 지원자가 전년 대비 735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 지원자가 348명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수가 전년 대비 6만여명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3만명이나 증가한 것은 백신을 맞으려는 이른바 가짜 수험생이 많았다는 게 교육계의 중론이다. 9월 모평에서 졸업생 지원자 수는 2019년까지는 증가세였지만 적게는 200여명, 많게는 3000여명이 증가하는 정도였다. 지난해 9월 모평의 경우 졸업생 지원자가 1만 1947명 감소하기도 했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에서 ‘화이자 백신 맞는 법’이라면서 9월 모평을 실시하는 학원 리스트가 돌아다닐 정도”라고 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전년도 20.0%였던 결시율이 20% 후반까지 올라갈 것”이라면서 “실제 응시자를 기준으로 성적이 산출되므로 백신만 맞으려는 지원자들은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응시자가 많은 서울은 학교 시험장에서 수용인원을 초과하더라도 접수를 받도록 했고, 이 중 시험장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7월 말까지 추가 시험장을 배정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용 인원을 초과한 접수 인원 중 시험장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1500여명이었다.
  • 9월 모평 졸업생 3만명 늘어…백신 노린 ‘가짜 수험생’ 우려 현실화

    9월 모평 졸업생 3만명 늘어…백신 노린 ‘가짜 수험생’ 우려 현실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우선 접종을 노린 ‘허수 지원’이 급증할 것이라는 교육계 우려가 현실화했다. 지난해 대비 재학생 지원자는 줄었는데 졸업생 지원자는 3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9월 모의평가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국에서 총 51만7234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접수 인원 48만7347명과 비교해 2만9887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 없이 오는 19일부터 백신을 접종하는 재학생 응시자는 지난해 40만9287명에서 올해 40만8042명으로 오히려 1245명 줄었다. 반면 졸업생 응시자는 지난해 7만8060명에서 올해 10만9192명으로 3만1132명(39.9%)이나 폭증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서울만 놓고 보면 졸업생 응시자가 지난해 약 4000명에서 올해 약 1만4000명으로 1만명 이상 늘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응시를 희망한 졸업생까지 포함한 수치이긴 하지만 지난해 대비 1만명 이상 늘어난 것은 ‘백신 효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월 모의평가 중요성을 고려해 학교별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시험실을 늘린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부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부에서 시험실 추가 확보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의평가는 재학생은 학교에서, 입시학원에 다니는 졸업생은 소속 학원에서 응시한다. 학원에 다니지 않는 졸업생은 출신 학교나 학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밖에 출신 학교가 없는 검정고시생은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입시학원에서 응시하게 된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5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올해 9월 모의평가는 ‘온라인 응시’를 별도로 신청받아 ‘시험실 응시’를 선택한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오는 8월 중 화이자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월드피플+] 발가락에 볼펜 끼워가며…두 팔 없는 청년의 로스쿨 합격기

    [월드피플+] 발가락에 볼펜 끼워가며…두 팔 없는 청년의 로스쿨 합격기

    불의의 사고로 두 팔을 잃는 신체 장애를 딛고 법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한 남성의 훈훈한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쓰촨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펑차오 씨다. 올해 26세의 펑 씨는 최근 동제대학교 로스쿨 합격 점수를 거뜬히 넘기면서 법학도의 길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그의 로스쿨 합격 소식에 누리꾼들이 열광한 것은 다름 아닌 펑 씨가 두 팔이 없는 신체 장애를 딛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 덕분이다. 중국 유력언론 중국청년보 보도에 따르면, 펑 씨는 7세 무렵 집 안에 설치돼 있었던 고압 전압기를 조작하던 중 누선된 고압 전기에 감전돼 두 팔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펑 씨의 상반신을 흐른 고압 전기 탓에 그는 결국 두 팔을 모두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직후 펑 씨의 주변인들은 이후 그가 법학도의 길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을 정도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펑 씨의 부친 역시 그 무렵 아들의 건강이 무사히 회복돼 사회의 일원이 되어 살아갈 수 있기 만을 바랬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회상했다. 하지만 펑 씨의 시각은 주변의 우려와는 달랐다. 그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무렵 앞으로 남은 삶에서 (내가) 스스로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비록 사고로 인해 두 팔을 모두 잃었지만 다행히 하반신의 신경은 손상범위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또래 친구처럼 맘껏 손으로 필기를 하거나 운동을 할 수는 없었다. 집안 형편도 어려웠다. 펑 씨는 초등학교 시절 불편한 팔을 탓하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오랜 시간을 외톨이로 지내곤 했는데, 그는 이 시절에 대해 “나 혼자 좌절만 하고 있으면 누구도 나를 일으켜 세워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몸의 일부가 불편한 것이 큰 장애가 아니라고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에 집중했다. 이때부터 펑 씨는 스스로에게 “남들 모두 가지고 있는 두 팔이 (내게는)없지만 나는 남들보다 강한 정신과 튼튼한 두 다리가 있으니 멈추지 않고 도전과 시도를 한다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다짐했다.그는 지난 2015년 치룬 중국판 수능 ‘가오카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쓰촨대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펑 군의 가오카오 최종 점수는 603점(어문 102점, 수학 119점, 영어 122점, 이과종합260점)으로, 법학과 입학생 중 4위라는 고득점으로 입학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국 명문대 합격 점수보다 무려 75점이나 높은 점수였다. 이 후에도 그는 대학 학부 4년 동안 석사 학위 로스쿨 진학을 위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 시기 대학 동기들은 펑 씨의 처지를 고려해 그가 사용하는 기숙사 침대에 간이 계단을 설치해 주는 등 배려를 해주기도 했다. 펑 씨는 최근 상하이 소재의 동제대학교 로스쿨 입학 시험에 응시, 합격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펑 씨의 로스쿨 진학을 위한 입학 시험은 시험이 치러진 당일 이전부터 현지 누리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로스쿨 입학 시험의 특성 상 장문의 논술 시험이 필수였기 때문이다. 두 팔이 없는 펑 씨에게는 고단한 시험 과정이었다. 그는 팔 대신 두 발로 글을 써야했다. 대학원 측은 펑 씨의 장애를 고려, 일반 응시생의 시험시간에 추가로 30분 더 연장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펑 씨는 이같은 배려를 모두 거절했다. 일반 학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는 것이 올바른 시험 과정이라는 판단이었다. 그는 이 과정을 무사히 통과, 지난 9일 석사 학위 과정을 위한 합격 통지서를 품에 안았다. 펑 씨의 소식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큰 환호를 보내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그를 보니 내가 정말 헛되이 살아온 것 같다면서 난 멀쩡한 두 손을 가졌지만 펑 군보다 학업성적은 훨씬 떨어진다. 내 두 손과 팔에게 미안해진다”고 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그의 지나온 삶의 과정에서 고난이 비단 이번 시험 뿐이었겠느냐”면서 “두 팔을 잃으면 두 발로도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그가 증명했다”고 했다. 한편 펑 씨는 “최선을 다해 꼭 좋은 성과를 거둬 나와 같은 장애인들이 힘을 얻어 살아가는데 하나의 동기를 주는 사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안산동산고도 자사고 유지… 10전 10패 교육당국 “끝까지 간다”

    안산동산고도 자사고 유지… 10전 10패 교육당국 “끝까지 간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안산동산고가 이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2019년 자사고 지정이 취소된 전국 10개 자사고가 각 시도교육청과 벌인 소송에서 예외 없이 자사고가 승소했다. 교육 당국 입장에선 법리 공방에서 ‘10전 10패’를 한 셈이지만 자사고 폐지 등 고교체제 개편은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행정4부(부장 송승우)는 이날 안산동산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동산학원이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2019년 자사고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심사 당시 심사 기준에 많은 변경이 생겼는데, 변경된 기준을 심사 대상 기간이 끝날 때쯤에야 통보하고 이를 이용해 심사한 것은 절차적 면에서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안산동산고는 2019년 경기도교육청의 운영성과평가에서 재지정 기준점인 70점 이하인 62.06점을 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 취소 처분을 받았으나 이번 판결로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부산 해운대고를 시작으로 서울 8개 자사고(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도 각각 부산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자사고 소송 1심은 교육 당국의 전패로 끝났다. 자사고 폐지에 반대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억지 공약을 밀어붙인 정권과 위법·불공정 평가로 폐지 수순만 밟은 교육청, 무기력한 편승과 동의로 줄소송을 가져온 교육부는 사과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각 교육청이 “평가는 적법했다”며 항소에 나서면서 법정 공방은 향후 수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자사고 평가의 적법성과 처분의 정당성을 끝까지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판결에도 불구하고 자사고는 ‘시한부 운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과 고교학점제 시행 등 2025년 예정된 고교체제 개편은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 상태다. 이에 대해 수도권 자사고와 국제고 24개 학교 법인이 “사립학교 운영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지난해 5월 헌법소원을 제기해, 자사고의 운명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달렸다. 자사고를 둘러싼 갈등과 혼란 속에 대부분의 자사고는 운영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025년 예정된 일반고 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제반 환경이 자사고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위주의 대입 체제에서는 수능 준비에 특화된 대부분의 광역 단위 자사고가 유리하지 않은 데다, 자사고는 고교 무상교육의 혜택에서도 제외돼 있어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하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교육 당국이 일반고로 전환한 학교에 재정 지원 등 ‘당근’을 제시하면서, 내년 일반고로 자진 전환하는 서울 동성고처럼 자사고 간판을 떼는 학교들도 나오고 있다.
  • 교육부 소송 전패에도… 자사고 운명은 ‘시한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안산 동산고가 이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2019년 자사고 지정이 취소된 전국 10개 자사고가 각 시도교육청과 벌인 소송에서 예외 없이 자사고가 승소했다. 교육 당국 입장에선 법리 공방에서 ‘10전 10패’를 한 셈이지만 자사고 폐지 등 고교체제 개편은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행정4부(부장 송승우)는 이날 동산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동산학원이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2019년 자사고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심사 당시 심사 기준에 많은 변경이 생겼는데, 변경된 기준을 심사 대상 기간이 끝날 때쯤 통보하고 이를 이용해 심사한 것은 절차적 면에서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동산고는 2019년 경기도교육청의 운영성과평가에서 재지정 기준점인 70점 이하인 62.06점을 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 취소 처분을 받았으나 이번 판결로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부산 해운대고를 시작으로 서울 8개 자사고(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도 각각 부산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자사고 소송 1심은 교육 당국의 전패로 끝났다. 자사고 폐지에 반대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억지 공약을 밀어붙인 정권과 위법·불공정 평가로 폐지 수순만 밟은 교육청, 무기력한 편승과 동의로 줄소송을 가져온 교육부는 사과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각 교육청이 “평가는 적법했다”며 항소에 나서면서 법정 공방은 향후 수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자사고 평가의 적법성과 처분의 정당성을 끝까지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판결에도 불구하고 자사고는 ‘시한부 운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과 고교학점제 시행 등 2025년 예정된 고교체제 개편은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 상태다. 이에 대해 수도권 자사고와 국제고 24개 학교 법인이 “사립학교 운영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지난해 5월 헌법소원을 제기해, 자사고의 운명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달렸다. 자사고를 둘러싼 갈등과 혼란 속에 대부분의 자사고는 운영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025년 예정된 일반고 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제반 환경이 자사고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위주의 대입 체제에서는 수능 준비에 특화된 대부분의 광역 단위 자사고가 유리하지 않은 데다, 자사고는 고교 무상교육의 혜택에서도 제외돼 있어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하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교육 당국이 일반고로 전환한 학교에 재정 지원 등 ‘당근’을 제시하면서, 내년 일반고로 자진 전환하는 서울 동성고처럼 자사고 간판을 떼는 학교들도 나오고 있다.
  • 말 많고 탈 많은 中 ‘광장무’의 계절 돌아왔다

    말 많고 탈 많은 中 ‘광장무’의 계절 돌아왔다

    음악 틀고 광장서 춤추는 거리문화대부분 노년층이고 단속도 잘 안 돼 농구장서 춤추다 청소년들과 충돌일부 아파트 확성기 설치해 내쫓아대입 수험생 항의에 헤드셋 착용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3일. 저녁 8시가 되자 베이징 왕징에 위치한 신쓰지에 백화점 입구 광장에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중년 여성 수십명이 나타났다. 리더로 보이는 이가 광장 중심에 음향 장비를 켜고 율동을 지시하자 나머지 인원도 너나 할 것 없이 이를 따라하며 ‘강강술래’를 연상시키는 큰 원을 만들었다. 늘 해 오던 일인 듯 동작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행인들이 하나둘 자석처럼 붙어 춤 행렬이 갈수록 커졌다. 왕징 주민 허모(56)씨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꾸준히 따라하면 건강에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체력 닿는 데까지 춤을 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광장무의 계절’이 돌아왔다. 광장무는 광장이나 공원 등에서 주민들이 많게는 수백명씩 모여 음악을 틀어 놓고 같은 동작으로 춤 동작을 따라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영화배우 김수로가 유행시킨 ‘꼭짓점 댄스’처럼 수많은 이들이 간단한 동작의 안무를 반복한다고 보면 된다. 계절을 가리지 않지만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여름에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시끄러운 음악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줘 ‘민폐의 주범’이라는 비판도 끊이지 않는다. 4일 소후닷컴에 따르면 광장무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된 뒤 정부가 국민 건강을 중시하는 정책을 펼쳐 발전했다. 1990년대 본격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면서 주민 교류 확대를 위해 크고 작은 광장을 대거 건설해 더욱 빠르게 퍼졌다. 중국의 중년층 사이에서 ‘건강과 사교를 동시에 증진하는 활동’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옷과 신발, 장비, 스피커 등 관련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하지만 도시 지역의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광장무를 추는 이들이 농구장과 주차장, 놀이터, 소방서 등을 강제로 점령한 것을 비난하는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주민들이 항의하고 관계 당국에 문제를 제기해도 참가자가 대부분 노년층이다 보니 단속이 잘 되지 않는다. 결국 주민이 직접 광장무 참가자들과 부딪쳐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최근 산둥성 쯔보에서 중년 여성들이 농구장에서 광장무를 추자 화가 난 청소년들이 벽돌로 음향 장비를 때려 부순 영상이 올라왔다. 이미 양측은 ‘광장무 아줌마’들의 농구장 강제 점거 문제로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농구장에서 춤을 추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 농구로 스트레스를 푸는 곳까지 찾아가 막무가내로 춤을 추면 어떻게 하느냐”, “광장무 아줌마들은 말로 해서 들을 사람들이 아니다. 단지 (음향 장비를 부수는) 방법밖에 없다” 등 청소년들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광시성 구이린에서도 한 아파트 단지의 집주인 40명이 힘을 합쳐 베란다에 확성기를 설치했다. 아파트 내 광장에서 광장무가 열릴 때마다 괴성이 녹음된 음악을 틀어 이들을 내쫓기 위해서다. 지난달 안후이성 쉬안청 주민들은 ‘광장무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지장을 준다’는 비난을 받아들여 중국판 수능인 ‘가오카오’가 치러지는 기간 동안 블루투스 헤드셋을 끼고 모여 화제가 됐다. 소후닷컴은 “체력 증진과 사회성 확대 등 광장무의 장점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다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기본 전제이자 최종 요구 사항”이라고 전했다.
  • 11월 18일,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 수능’

    11월 18일,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 수능’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수험생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고3 학생과 재수생 등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3분기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나, 시험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의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는 기존 28명에서 지난해 24명으로 축소된 데 이어 올해도 24명으로 유지된다. 교육부는 방역 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해처럼 책상에 가림막을 설치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국어와 수학에는 선택과목을 도입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기존 문·이과 구분 없이 총 17과목에서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영어 영역에는 EBS 교재에 실린 지문과 주제나 소재가 같은 다른 지문을 싣는 간접 연계 방식이 적용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나 출신 고교에 원서를 내면 된다. 시험 성적표는 오는 12월 10일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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