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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수능 경기 수험생 14만4000명…작년보다 6252명 증가

    2022 수능 경기 수험생 14만4000명…작년보다 6252명 증가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수능 경기도내 수험생이 14만3942명으로 집계됐다. 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지난해 13만7690명보다 6252명 증가했고, 19개 지구,7321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다. 도교육청은 수험생 증가에 따라 시험장도 지난해보다 450개 늘렸다. 도교육청은 올해 수능과 관련한 코로나19 대책으로 도내 고등학교에 대해 1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자가격리 또는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도 설치했다. 지난 8일 이후 확진된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 미리 들어가 배정된 곳에서 수능을 치르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시험 당일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할 수 있다. 수능일 전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곧바로 알려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능 당일 새벽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아도 시험장을 재배정받는다. 진단 검사가 필요한 수험생은 보건소를 방문해 수능 지원자라고 밝히면 우선 검사받을 수 있다. 수능 전날인 17일에는 보건소 운영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모든 수험생은 17일 예비소집 때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하지만 확진 또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직접 받는다.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 절차를 거치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시험장 내부에는 지난해와 달리 수험생 개별 칸막이를 없앴으나 식사 시간에는 종이 재질 칸막이를 사용하도록 했다.
  • 김총리 “방역지표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작년말 위기재현 우려”

    김총리 “방역지표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작년말 위기재현 우려”

    민주노총 집회 예고에 “‘쪼개기 불법집회’ 판단…방역이 우선”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 중환자 및 사망자 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여러 방역지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직 의료대응 여력이 남아 있지만, 연말 모임이 더 활발해지고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지면 지난해 말과 같은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입 수능시험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생감염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교육 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확진자와 격리자 시험장 관리 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민주노총이 오는 1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 “지자체와 경찰청은 이번 집회를 사실상 방역수칙을 무력화한 ‘쪼개기 불법집회’로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방역이 우선이다. 우리 사회의 한 축인 노동계도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확진 폭증에 ‘일상회복’ 멈춰도… ‘18일 수능’ 연기 없이 치른다

    확진 폭증에 ‘일상회복’ 멈춰도… ‘18일 수능’ 연기 없이 치른다

    코로나19로 ‘서킷 브레이커’(비상계획 조치)를 발동하더라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오는 18일 치른다. 교육부는 9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2022학년도 수능을 예정대로 치른다는 방침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며 “완벽하게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했지만, 정부는 위기 상황이 오면 위증증·사망자 발생 비율과 의료 시스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잠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발동할 계획이다. 비상계획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뒤 확진자나 위중증 환자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해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는 상황일 때 내려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가리킨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처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과 이용 인원 제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내린다. 그러나 지난해와 달리 비상계획이 발동되더라도 수능은 그대로 치른다는 방침을 이날 재확인했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학년도 수능과 수시·정시모집 등 대학 입시 일정을 미뤘다. 지난해의 경우 수능일이 원래 예정된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연기됐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면서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해 수능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모두 2348명으로, 하루 평균 335.4명꼴이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하루에만 학생 524명이 확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당분간 학생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 자율 선택인 10대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로 조정할지에 대한 질문에 “방역 당국은 접종을 망설이는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줘서 접종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이득이 크다고 하는 것이며 교육부도 같은 입장”이라고 답했다.
  • [속보] “지난주 하루 평균 2133명 확진…10대 이하·노년층 증가”

    [속보] “지난주 하루 평균 2133명 확진…10대 이하·노년층 증가”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아직 녹록지 않은 상태”라며 “지난주(10월31일~11월6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133명”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10대 이하와 노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9월 5주(2488명)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5주 만에 다시 2000명대에 들어섰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10월 마지막 주보다 9.6% 증가했다. 주간 평균 사망자는 18명으로 사망자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본부장은 “학교, 종교시설, 시장,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도 7월 중순 1.32 이후 최고치인 1.20으로 최근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지난주 행정명령을 통해 환자 병상을 최대 1767개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일상회복에 따른 감염 재확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진단검사 역량도 대폭 확대했다. 1일 기준으로 일일 최대 진단검사량은 68만건으로 10월에 비해 28.3% 늘어났다. 이 본부장은 1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서는 “2년 연속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50만9000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러야 한다”면서 “교육 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입시학원,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보다 철저히 해 안전한 수능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또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중에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며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생활치료센터에 대한 한파 대책을 마련해 현장 근무자나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은 전체의 76.6%, 18세 이상 성인의 89.1%다. 이번 주에는 얀센 접종자, 요양병원·요양시설 관계자 213만명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된다. 지난주 계도기간을 거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경륜·경마·경정·카지노 시설에 대해 이번 주부터 본격 적용한다. 실내체육시설은 계도기간을 한 주 더 연장한다. 이 본부장은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나 시설 관리자, 이용자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수능 열흘 앞두고 강남 고교 11명 코로나 집단감염… 학원가 비상

    수능 열흘 앞두고 강남 고교 11명 코로나 집단감염… 학원가 비상

    당국 “고3은 등교 안 해 검사 대상 아냐”확진자 다녀간 학원 이용자 조사 확대위드코로나 이후 학생 확진자 급증초중고 2447명…하루 평균 350명꼴 교육부, 서울 대치동 입시학원 집중 방역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흘 뒤인 오는 18일로 치러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학교의 고3 수험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수능 직전에 고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 학교와 인근 대치동 학원가 등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확진 2학년 10명은 모두 같은 반역학조사 보고 전교생 검사 확대 결정 7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울 단대부고 1학년 1명, 2학년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학년 학생들은 모두 같은 반이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있어 검사 대상이 아니다. 구청 관계자는 “확진된 학생들은 2학년 학생들로 모두 같은 반”이라면서 “역학조사와 학생들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청 측은 전날 1·2학년 모든 학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고 확진자들이 다녀간 학원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강남구청 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전교생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할지 등 검사 대상 범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11월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최근 1주간 일평균 학생수 최다 이달부터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를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면서 학생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치원·초·중·고교 학생은 총 2447명으로 하루 평균 349.6명꼴이었다.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간 일평균 학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23∼29일 이전 주간 최다 기록(일평균 273.9명)보다 무려 하루 평균 75.7명 많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르도록 시험 일주일 전인 오는 11일부터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수험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치동 학원 등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한다.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살펴볼 계획이다.금천구 사우나서도 22명 추가 감염은평구 요양병원도 36명 양성 판정 한편 서울에서는 금천구 사우나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사우나 이용자가 처음 확진된 뒤 사우나 종사자 3명과 이용자 18명, 가족 1명 등 2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시는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를 받도록 하고, 사우나는 방역 소독을 한 뒤 일시 폐쇄했다. 은평구 요양병원에서는 전날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최초 확진된 요양병원 종사자를 포함해 환자 31명, 종사자 4명, 간병인 1명 등 총 3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 [서울포토]17일까지 학원가 집중 방역 점검 실시

    [서울포토]17일까지 학원가 집중 방역 점검 실시

    강남 대치동 단대부고서 학생 5명이 확진된 가운데 7일 대치동 학원가 모습.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수험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치동 학원 등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2021. 11. 7
  • 수능 일은 꼭 춥다? 역대 기온 확인해보니

    수능 일은 꼭 춥다? 역대 기온 확인해보니

    역대 수능일 중 절반 이상이 평년보다 최저기온 낮아이틀 전부터 기온 떨어져 수능 때 저점 패턴7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과 짝을 이루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한파다. 역대 수능 날은 다른 날보다 실제로 추웠을까. 국립국어원 개방형 국어사전에는는 ‘수능 한파’를 ‘수능을 치르는 시기가 되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으로 규정돼 있다. 수능이 처음 시행된 1993년부터 작년까지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전국평균)을 살펴보면 영하였던 적은 28번 가운데 9번이다. 수능일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던 해는 1997년 영하 4도이다. 반대로 최저기온이 제일 높았던 해는 10.1도였던 2011년이다. 영하의 기온이 한파의 기준은 아니지만 역대 수능일 30%가량만 최저기온이 0도 아래였다는 통계는 수능 한파가 엄살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를 만하다. 그러나 코로나19 탓에 이례적으로 12월에 수능이 시행된 작년을 빼곤 수능은 전부 11월(1993년은 2차 시험 기준)에 치러졌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11월 최저기온 평년값은 2.9도인데 수능일 가운데 최저기온이 이보다 낮았던 적은 15번으로 절반이 넘는다. 수능 날 유독 추워진다는 속설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었다. 수능일 최저기온이 전날 최저기온보다 떨어졌던 적은 17번에 달했다. 수능 한파가 실재한다는 근거는 또 있다. 서경환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가 1996년부터 재작년까지 기상청 45개 관측지점의 수능 전후 12일간 일평균기온 자료를 분석해보니 ‘기온이 수능 이틀 전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수능일 저점을 찍은 후 소폭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패턴이 확인됐다. 수능이 공교롭게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처음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시점에 치러진다는 것이 서 교수의 설명이다. 수험생들은 추우리라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지난 4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수능일이 포함된 이달 15~21일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40%, 높을 확률이 10%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기상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수능 다음 날인 19일까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시험장별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 수능 앞두고 서울 대치동 고교서 학생 5명 집단감염…학원가 ‘비상’

    수능 앞두고 서울 대치동 고교서 학생 5명 집단감염…학원가 ‘비상’

    18일에 치러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여일 남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고교에서 학생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확진된 학생들 중 수능을 치를 3학년 학생은 없었지만 수능 직전 고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대치동의 학원가 등에도 비상이 걸렸다. 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대치동에 소재한 모 고등학교에서 전날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총 5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확진된 학생들은 2학년 학생들로 모두 같은 반”이라며 “역학조사와 학생들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 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전교생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할지 등 검사 대상 범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드코로나 이후 학생 확진자 급증세 이달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학생 확진자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치원·초·중·고교 학생은 총 2447명으로 하루 평균 349.6명꼴이었다.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간 일평균 학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23∼29일 이전 주간 최다 기록(일평균 273.9명)보다 무려 하루 평균 75.7명 많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르도록 시험 일주일 전인 오는 11일부터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수험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치동 학원 등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한다. 아울러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살펴볼 계획이다.
  • [속보] 정부, 수도권에 하루 7000명 확진 감당할 병상확보 행정명령

    [속보] 정부, 수도권에 하루 7000명 확진 감당할 병상확보 행정명령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000명이 나오더라도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도권 지역 병원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비상 상황까지도 염두에 두면서 의료 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선 하루 7000명의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오늘 수도권 지역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상황에 따라 하루 1만명의 환자가 발생해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병상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서는 “최근 청소년과 고령층이 전체 확진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곧 수능시험과 전면등교를 앞둔 만큼 청소년층의 확산세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데 의료 대응 여력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일상회복 초기부터 빠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다. 어렵게 시작된 일상회복이 다시 후퇴하지 않도록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그리고 적극적인 진단검사 3가지만은 반드시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 7678명 격리·확진… 수능방역 비상, 11일부터 전국 고교 다시 원격수업

    7678명 격리·확진… 수능방역 비상, 11일부터 전국 고교 다시 원격수업

    17일 밤 10시까지 보건소서 PCR검사공정성 위해 ‘재택 치료’ 중 응시는 불가시험 종료 후 정상 학사일정 운영 방침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필요한 경우 시험장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또 수능 응시의 공정성을 위해 수험생이 재택 치료를 받으며 집에서 응시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능 방역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려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 치료가 확대됨에도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으며 수능에 응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집에서 수능을 볼 수는 없어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사전 배정되도록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고등학생 76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등교하지 못했다. 이는 2주 전인 10월 20일(5321명)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다. 서울에서는 이번 주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중 고교생이 40명대에 이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45명과 자가격리 수험생 456명이 응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려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올해 수능에서는 지난해보다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된 수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는 “확진 및 자가격리 수험생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이들의 수능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자가격리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 시험장 112곳과 확진 수험생이 응시하는 병원·생활치료센터 30곳을 확보했다. 정 차관은 “감염이 확산되는 지역은 별도 시험장과 병원을 추가 확보해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능을 2주 앞둔 이날부터 확진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수능을 준비한다. 수능 전날인 17일에는 보건소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밤 10시까지 운영해, 수험생은 수능 전날 밤늦게나 당일 새벽에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격리자가 자차로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없으면 지방자치단체의 이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수능을 1주일 앞둔 11일부터 전국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이 끝나면 고3을 포함해 고등학교가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운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가정학습을 신청해 집에 머무는 고3 학생들이 속출하는 한편, 수능 2주일 전부터 고3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원격 전환을 앞당기거나 수능이 끝난 뒤 고3을 등교하지 않는 등 지자체와 학교가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포토]수능 D-15 합격의 정석

    [포토]수능 D-15 합격의 정석

    수능을 15일 앞둔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소품샵 ‘미스타이니’에 수능 응원 용품이 진열돼있다. 2021.11.3 연합뉴스
  • 수학강사 현우진, 8년전 친구에게 사라고 했던 아파트 5배 올라

    수학강사 현우진, 8년전 친구에게 사라고 했던 아파트 5배 올라

    1타 강사로 유명한 현우진 메가스터디교육 소속 수학 강사가 유튜브를 통해 친구들에게 부동산 관련 조언을 했던 사연을 공개해서 화제다. 현씨는 지난 14일 유튜브의 ‘2023 수능 대비 예비고3 수학 학습법’ 영상에서 학습법을 소개했다. 특히 수학 선택과목에 대해 개인 취향의 영역이므로, 어떤 과목이 유리하냐 불리하냐를 따지기 보다는 본인이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을 고르라고 조언했다. 이어 “대학을 잘 간 것과 본인의 성공이 절대 관련이 크게 되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친구들의 사연을 말했다. 당시는 2013년으로 자신이 서울 대치동에서 수학 강의를 시작한 지 3, 4년쯤 되었을 때라고 설명했다. 친구 두 명과 함께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란 제목의 독일 철학자가 쓴 책을 읽었다면서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했다. 일주일에 7일씩 수업을 하던 현씨는 책의 제목처럼 피로가 쌓이다보니 무척 우울했다고 털어놓았다.현씨는 “2013년이면 26, 27살인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서울시내에 살고 있었고, 이때만 해도 자가가 없었다”면서 “집이 없어 전세나 월세를 살면서 거의 뭐 1, 2년에 한번씩 이주에 이주를 거듭했다”고 밝혔다. 그때도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 했으며, 예를 들어 은마아파트는 매매 가격이 8~9억원이었다고 주장했다. 9억원 정도로 아파트를 살 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은행에 갔지만 회사 소속이 아닌 일용직 강사였기에 1000만원 신용대출밖에 받을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저도 천만원 있거든요”라며 은행을 나온 현씨는 대기업을 다니고 전문직이었던 두 명의 친구에게 모두 “은행가서 풀대출 땡겨서 이거를 사라. 이게 너의 미래다. 집이 엄청 크진 않지만 표준이다, 나중에 거래가 잘 될 것이다”라며 청담동의 한 아파트를 사라고 조언했다고 했다. 자신은 친구들보다 20배나 많은 연봉을 벌었지만, 대출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 친구는 대출을 받아 자신이 권유한 아파트를 7억원에 사서 아직 거주하고 있는데 현재는 시세가 40억원이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친구는 전세를 사는 대신 차를 샀고, 사는 지역이 계속 외곽으로 벗어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현씨는 “화폐가치가 압축적으로 지수함수처럼 된 이유는 시대가 빠르고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라며 “2013년은 불과 8년이지만 아파트값이 5배, 6배가 올랐다는건 그만큼 화폐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이며 세계적으로 보면 그렇게 틀린건 아닌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수입에 대한 기사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꾸준히 일하면서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각종 세금 낼때마다 정말 즐겁게 항상 미리미리 강박적으로 납세한다”고 덧붙였다. ​
  • “너만의 답을 찾아” 충북교육청 수능 응원송 제작

    “너만의 답을 찾아” 충북교육청 수능 응원송 제작

    ‘너만의 답을 찾아, 훨훨 날아 올라봐 가장 영광스러운, 찬란히 빛날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 충북도교육청이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능 응원송을 제작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노래는 1990년대 하이틴 스타인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가 작사·작곡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인 충북예고 3학년 윤서령 학생이 불렀다. 두 사람은 현재 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김 교수는 지난 9월까지 음성군 강동대 교수로 근무하며 충북과 인연이 돼 도교육청 홍보대사가 됐다. 노래 제목은 드림즈다. ‘Dream’ 과 Z세대의 ‘Z’를 합성한 단어로, 꿈을 가진 Z세대들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시지가 가사에 담겨 있다. 김 교수는 “다시 한번 힘차게 날라올라보자는 의미를 담아 노래를 만들었다”며 “이 노래가 수험생들의 꿈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옥순 신안산대학교 실용댄스과 교수는 안무를 만들었다. 안무 구성은 마치 꿈을 잡기 위해 파도를 이기며 힘차게 노를 저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도교육청은 드림즈 노래에 맞춰 충북예고 학생들과 김병우 교육감이 안무에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도교육청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진행됐다”며 “긍정의 힘이 담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독창적인 안무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일선 학교를 통해 응원송 제작을 알려 학생들이 노래를 듣고 용기를 갖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 도교육청은 수능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부터 18일까지 충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험생 응원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유튜브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고 SNS 등에 유튜브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서 100명에게 1만6000원 상당의 치킨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 가구디자인학과 대입 수시 실기고사

    가구디자인학과 대입 수시 실기고사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름 남짓 앞둔 31일 경기 화성 협성대에서 열린 ‘2022학년도 가구디자인학과 수시 실기고사’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뉴스1
  • 가구디자인학과 대입 수시 실기고사

    가구디자인학과 대입 수시 실기고사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름 남짓 앞둔 31일 경기 화성 협성대에서 열린 ‘2022학년도 가구디자인학과 수시 실기고사’에서 수험생들이 실기고사를 치르고 있다. 뉴스1
  • 코로나19 백신 10대 사망 첫 신고…당국 “연관성 아직 밝혀지지 않아”

    코로나19 백신 10대 사망 첫 신고…당국 “연관성 아직 밝혀지지 않아”

    10대 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0대에서 백신 접종 뒤 사망신고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접종 뒤 사망까지 75일이 걸렸다는 점을 볼 때 일단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의견이 많았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대 남성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10월 27일 사망한 사례 신고가 있었다. 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지병)은 없었다. 추진단은 “10대에서 예방접종 후에 사망으로 신고된 첫 사례”라며 “신고된 사례와 예방접종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국은 사망한 청소년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은 채 고교 3학년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고3 접종시기에 ‘고3 및 교직원 군’으로 분류돼 접종을 받았으며 나이는 19세 이하여서 고3학생으로 추정된다는 게 추진단의 설명이다. 추진단은 “중증 이상반응 대응 절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속대응조사를 시행하고 피해조사반 등에서 전문가가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7월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함께 고등학교 교직원 총 6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차 접종은 7월 19∼30일, 2차 접종은 8월 9∼20일 진행됐다. 10월 18일부터는 16∼17세(2004∼2005년생)가 접종을 받고 있다. 12∼15세(2006∼2009년생)는 11월 1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건강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접종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 이젠 ‘제2의 수능’…공인중개사 시험 40만명 몰렸다 [이슈픽]

    이젠 ‘제2의 수능’…공인중개사 시험 40만명 몰렸다 [이슈픽]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능 따라잡을 수도부동산 가격 등락 따라 응시자 수 변화최근 집값 오르고 규제 강화돼 응시자 급증공인중개사 도전자가 해마다 늘어 올해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원자 연령도 점차 낮아져 사실상 ‘제2의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됐다는 말이 나온다.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전날 시행된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1차와 2차 시험 원서접수자는 총 39만 9917명으로 역대 최다다. 원서를 접수했다가 나중에 취소한 사람까지 합하면 40만명이 넘었다.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자 수가 수능(작년 49만 3434명)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집계에는 1차와 2차 시험을 한날 같이 보려는 사람이 중복돼 계산됐기 때문에 실제 시험을 보는 사람은 접수자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공인중개사 1·2차 시험 접수자 40만명 제1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1985년 실시됐다. 1983년 12월 ‘부동산중개업법’(현 공인중개사법)이 제정되면서 공인중개사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1회 시험엔 19만 8000여명이 지원했고 15만 7000여명이 시험을 쳤다. 합격자는 6만277명으로 합격률은 비교적 높은 38.2%였다. 공인중개사 시험 지원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시점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인 1997년이다. 그해 11월 치러진 9회 시험엔 12만 485명이 지원해 1회 때 이후 처음으로 지원자가 10만명을 넘었다. 9회 시험 응시율과 합격률이 각각 58%(응시자 6만9천953명)와 3%(2차 시험 합격자 3천469명)로 낮았다는 점을 보면 이때 준비 없이 다급히 시험을 본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다시 인기를 끈 때는 2002년으로, 이때는 2000년대 들어 부동산시장 경기가 회복세에 올라선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002년 13회 시험 지원자는 26만 5995명으로 처음 20만명을 넘었다. 부동산시장 활황세를 타고 커졌던 공인중개사 시험 인기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들어가면서 꺼졌다. 그러나 2016년부터 집값이 다시 뛰면서 공인중개사 시험 인기도 뛰었다.지난해 치러진 31회 시험은 지원자가 34만 3000여명, 응시자가 22만 6000여명이었다. 현재까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총 46만 6590명으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4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실제 중개업무를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올해 2분기 11만 7737명에 그치는 점을 보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험처럼 따둔 사람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응시자 30대 이하가 전체의 54% 업계에서는 집값은 끝모르게 오르고 관련 규제는 복잡해지면서 ‘부동산 투자법’을 입시를 치르듯 공부해야 하다 보니 ‘이럴 바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자’라고 생각하는 젊은 층이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31회 시험의 경우 응시자 가운데 30대 이하가 12만 3368명(1차 6만 744명·2차 4만 9760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하지만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장이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1만 2705명이고 같은 기간 폐·휴업한 공인중개사는 8945명이다. 개업하는 공인중개사 대비 폐·휴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년 80% 수준이다.
  • 홍준표 “수시 없애고 수능 2회로…주52시간제는 잠정중단”

    홍준표 “수시 없애고 수능 2회로…주52시간제는 잠정중단”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수능 중심의 대학입시 추진, 노조 조직률 2배 이상 확대, 4대 관문공항 착공’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홍 의원은 30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분야의 정책 대전환으로 선진국 시대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 분야에서는 입학사정관제와 수시 전형을 폐지하고 수능 중심의 대학 입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연 2회 수능 성적으로 대학생을 선발하고, 수능 출제도 EBS 교재에서 최소 70% 출제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3∼5세 보육료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재정 재설계를 통해 ‘완전 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 분야에서는 노조가 꼭 필요한 근로자들의 노조 조직률을 현재 12%에서 30%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주52 시간제는 경제 회복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에너지 정책 대전환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전면 폐기하고, 원전과 수소로 탄소제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등 원래 계획된 원전 건설을 즉시 재개하고, 신규 원전을 조속히 착공해 원전 비중을 현재 29%에서 5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미국의 LNG를 도입, 동해안 원전 전력과 결합해 수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을 중추공항으로 삼고 대구 박정희공항, 무안 김대중공항, 가덕도 김영삼공항까지 4대 관문공항을 국비로 조속히 확장·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 가정학습 2학기에도 사용 가능 … 학교 단위 축제는 불가 [교육부 일문일답]

    가정학습 2학기에도 사용 가능 … 학교 단위 축제는 불가 [교육부 일문일답]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음달 22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등교가 허용되지만 남은 2학기 동안에는 가정학습을 사유로 한 현장체험학습이 가능하다. 학급이나 학년 단위의 행사나 체험활동은 가능하나 학교 단위의 축제는 2학기까지는 허용되지 않는다.다음은 교육부의 일문일답. -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이 낮음에도 전면 등교를 결정한 이유는? “지난 2년여에 가까운 기간 동안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면서 학습 공백이 누적돼 왔고 심리·정서적 결손도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학교의 코로나19 대응 적응력이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수능 이후 단계적인 등교 확대가 이뤄지도록 준비기간을 두도록 했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을 지속 추진하고 학교의 방역 취약 요인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방역당국과 협조할 것이다. - 57일 내외로 확대된 가정학습 허용 일수는 얼마나 줄어들게 되나? “대면수업에서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해 현재 수업일수의 30%선까지 확대했던 가정학습 일수를 조정하도록 시도교육청에 권고할 것이다. 다만 남은 2학기 동안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학교나 지역 여건에 따라 시도교육청이 가정학습 일수를 조정하게 되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축소할지 여부는 내년 1학기에 기준을 정할 것이다. - ‘짝꿍 없이 혼자 앉기’ 같은 학교 안 거리두기 지침에 변동이 없이 수업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나? “학교 내 감염 증가 우려가 여전해 학교 내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지키도록 할 것이다. 다만 전면 등교와 관련해 세부적인 방역 지침은 보완해나갈 것이다. 일상적인 수업활동은 학생 간 거리두기 같은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예를 들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학생들 간 근접한 거리에서 모둠활동을 하는 식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 방역당국의 ‘비상계획’이 실시되면 학교에는 어떤 조치가 내려지나? “비상계획은 병상 가동률이 악화되거나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급증하는 등의 상황에서 이를 고려해 세부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국가 전체 비상계획이 시행될 경우 교육부도 이에 맞춰서 학교 밀집도 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준은 상황에 따라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다. 지금도 전면 등교를 하다가 일정 지역이나 학교에서 감염이 확산되면 밀집도 강화 조치를 하고 있다. 사전 준비기간이 주어질 수 있으나 급작스럽게 감염이 악화되는 상황에는 준비기간이 짧게 주어질 수 있다. - 남은 2학기 학교에서의 비교과 활동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허용되나?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급 및 학년 단위의 소규모 활동을 할 것이 권고된다. 학급 단위로 야외활동을 한다거나 동아리가 학교 밖에서 하는 활동, 몇 학급 간 소규모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허용된다. 다만 학교 단위의 대규모 축제 같은 활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 [속보] 새달 22일부터 수도권 유초중고 전면등교 …내년 전국 정상화

    [속보] 새달 22일부터 수도권 유초중고 전면등교 …내년 전국 정상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다음달 22일부터 수도권 학교에 전면 등교가 허용된다. 소규모로 이뤄지는 학교 밖 체험활동도 정상화된다. 내년 1학기부터는 마스크 착용 원칙을 유지한 채 전국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를 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달 22일부터 기존 1~4단계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기준이 폐지돼 전국 모든 지역 및 학교급에서 전면 등교가 허용된다. 이를 통해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3분의 2 수준의 등교를 하고 있는 수도권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전면 등교를 할 수 있게 된다. 2학기에 57일 안팎으로 확대된 가정학습 일수는 각 시도교육청 자율로 축소된다. 다만 학교 및 지역의 여건에 따라 전면 등교를 실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6학년에서 4분의 3 등교,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에도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한다는 원칙은 유지된다. 또 지역사회의 감염이 확산돼 방역당국이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에 돌입하면 학교 역시 신속 대응한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모둠활동이나 체험활동 등도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유치원은 또래놀이와 바깥놀이, 신체활동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초·중·고등학교는 모둠활동과 토론수업, 소규모 체험활동이 허용된다. 특별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이동식 수업을 하는 것도 가능해지며 방과후 학교에서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허용된다. 단 수학여행처럼 학교 밖에서 숙박하는 체험활동을 자제한다는 방침은 유지된다.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학생 건강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자가진단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 학원 및 교습소는 22일 이후부터 필수 방역수칙을 유지한 채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다음달 1일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보다 3주 늦게 학교의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이유는 수능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감염이 학교로 유입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함이다. 교육부는 3주간 일선 학교가 전면 등교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도권 및 과대·과밀학교에 방역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동형 PCR 검사를 확대한다. 입시학원이나 스터디카페 등 수험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는 11월 4일부터 2주간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또 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습결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보충 등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의 완전한 일상 회복은 내년 1학기에 본격 시행된다. 내년 1학기에는 지역 및 학교급의 구분 없이 모든 학교에 전면 등교 원칙이 적용된다.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준수하면서 학사운영 전반이 정상화된다. 학생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된 경우에만 등교중지 대상이 돼, 가족이 자가격리인 경우에도 등교할 수 있게 된다. 급식실에는 전 좌석에 칸막이를 설치한 채 띄어앉기 없이 급식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축제나 체육대회 등 학교 단위의 다양한 활동과 수학여행같은 숙박형 체험학습도 가능해진다. 쉬는 시간을 5분으로 단축하는 탄력적 수업시간 운영을 허용했던 지침도 종료돼 코로나19 이전의 시간표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방과후 학교도 전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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