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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수능 D-4, 조계사에 걸린 수능 응원 글귀

    [서울포토] 수능 D-4, 조계사에 걸린 수능 응원 글귀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수험생들을 위해 남긴 글귀가 걸려 있다. 2021.11.14
  • [포토] ‘수능 D-4’

    [포토] ‘수능 D-4’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게시판이 설치돼있다. 2021.11.14 연합뉴스
  • [포토] 수능 D-6, ‘간절한 기도’

    [포토] 수능 D-6, ‘간절한 기도’

    2022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엿새 앞둔 12일 대구 중구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 앞에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켜놓은 초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21.11.12 연합뉴스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사흘 연속 최고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사흘 연속 최고치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사흘 연속 최고치를 이어갔다. 12일 위중증 환자는 475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늘어났다. 특히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2일 기준 33.0%로 최근 한달 남짓 사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1일 14.5%에서 한달 만인 지난 1일 30.9%로 급증했고 12일 기준 33.0%까지 올랐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상회복 1단계로 진입한 지 열흘이 지난 지금,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00명을 넘었고, 60세 이상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 백신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 효과가 약화돼 그에 따른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6일 411명을 기록해 지난 8월말 이후 처음 400명을 넘어섰고, 돌파감염 10만명당 발생률은 80세 이상 144명, 70대 124명, 60대 120명이다. 권 1차장은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과 간병인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종사자나 면회객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되면 집단감염 및 중증화가 쉽게 진행되고 간병 문제로 치료가 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운영자들에게 지자체와 협력해 조속한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새로운 길에서 예기치 못한 여러 고비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유행 상황은 다음주 실시될 대입 수능과 연말 모임 등으로 더 악화될 수도 있지만, 어렵게 마련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은 우리 모두가 물러섬 없이 지키고 만들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위중증 환자 475명, 또 최고치...중대본 “고령층 접종효과 약화”

    위중증 환자 475명, 또 최고치...중대본 “고령층 접종효과 약화”

    “일상회복 예기치 못한 고비…추가접종·방역관리에 만전 기해야”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늘어났다. 전날보다 2명 늘어난 것으로 사흘 연속 사상 최다치를 넘어섰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2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회복 1단계로 진입한 지 열흘이 지난 지금,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2000여명을 넘었고, 60세 이상의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접종효과가 약화하면서 돌파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6일 411명으로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으로 400명을 넘었다. 6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는 411명→405명→409명→425명→460명→473명→475명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권 1차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요양병원 및 시설의 운영자들은 스스로 조속한 추가접종과 철저한 방역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고, 국민 여러분들도 안전한 면회를 위해 꼭 예방접종 후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새로운 길에서 예기치 못한 여러 고비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행 상황은 다음주 실시될 수능과 연말모임 등으로 더욱 악화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마련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은 우리 모두가 물러섬 없이 지키고 만들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및 방역당국은 의료대응 역량을 충분히 보강하고 재택치료 관리체계도 보완하는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즉시 대응하겠다”며 “아울러 추가접종과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약대 수시 경쟁률 최고 666대1… 주문 같은 ‘의치한약수’

    약대 수시 경쟁률 최고 666대1… 주문 같은 ‘의치한약수’

    14년 만에 약학대학 입시가 부활하면서 666대1이라는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였다. 불과 5명을 모집하는 성균관대 약대 논술 전형에 3332명이 지원한 것이다.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약대뿐만 아니라 간호대 등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오는 18일 2022학년도 수능시험에는 모두 50만여명이 지원했는데 재학생 36만명, 졸업생 13만명 등이 응시한다. ‘조국 사태’의 영향으로 정시가 확대된 데다 약대 입시란 새 사다리가 열리면서 재수생 응시도 늘었다. 서울 시내 대학들은 수시 전형료 수입으로 건물을 하나씩 짓는다는 이야기가 빈말이 아닌 셈이다. 요즘 입시생들 사이에서는 ‘서연고(서울대·연세대·고려대), 서성한(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중경외시(중앙대·경희대·외대·시립대)’로 불리는 대학 순위보다는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로 줄여서 말하는 보건계열 합격이 더 중요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맞먹는 경제불황과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24년 전 경제위기 이후에도 생업의 터전인 기업을 떠나 의대, 한의대 입시를 다시 치르는 열풍이 불었다. 대학 경쟁률도 지방에서는 국립대조차 정원을 채우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서울 시내 대학은 입학이 더 어려울 정도로 대학 간 양극화도 심하다. ‘철밥통´이란 비난 속에 ‘박봉으로 고생한다’며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던 공무원도 외환위기 이후에는 최고의 직업으로 떠올랐다. ‘철밥통’이란 멸칭이 오히려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이번에는 코로나가 30대 초반의 대기업 사원들이 다시 수능 책을 펼치도록 만들었다. 자영업자들이 줄도산하고, 결코 망할 것 같지 않던 상업중심지에서도 폐업이 속출하자 결국 평생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 자격증 취득에 너도나도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올 초 KBS의 한 아나운서가 방송사를 그만두고 한의대 입시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는 한 20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직생활에 염증이 나고, 50대 초반까지 못 버틸 것 같아 불안하다. 약사가 되면 70살까지 현재 가치로 월 소득 300만~400만원은 벌 것 같다”며 약대 도전 의사를 밝혔다. 서울대 신입생은 오리엔테이션을 받다가 ‘지방대 의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입학을 포기하고 뛰쳐나가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약대가 기존 대학 서열 순위를 흔들어 놓을 전망이다. 2021년 대한민국의 유일한 사다리는 의대·치대·한의대에 약대란 네티즌들의 과장 섞인 농담이 결코 농담만은 아니게 된 것이다.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 ‘사법고시’라는 가장 어렵다는 사다리를 통과한 사람들이다. 사법고시를 폐지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역시 이 사다리를 통과한 덕분에 대통령까지 됐다는 사실은 역설적이다. 이 후보는 소년공에서 사시 합격을 통해 변호사가 됐고, 윤 후보는 ‘9수생’이란 난관을 거쳐 검사가 됐다.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든 그의 의무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튼튼하고 넓은 사다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 “인강 듣고 싶니… 유튜버가 꿈이니” 강남 디지털스튜디오에선 다 된다

    “인강 듣고 싶니… 유튜버가 꿈이니” 강남 디지털스튜디오에선 다 된다

    “오늘 정책브리핑에서는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청의 구청장실 옆 회의실은 매주 화요일마다 조명과 카메라 장비를 갖춘 방송국으로 변신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요 정책을 전하는 ‘미미위강남 정책브리핑’이 열리기 때문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정 구청장이 구청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현황과 방역수칙 등을 직접 전한다. 지난 9일 정 구청장은 ‘미래를 키우는 교육도시 강남’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강남인강’과 각종 디지털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정책브리핑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들이 전면 등교를 시작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운데, 정 구청장이 직접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의 교육정책을 설명하고자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정 구청장은 “강남구는 오래 전부터 교육1번지로 불릴 만큼 교육 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민선7기 강남구는 특별히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같이 품격 있는 교육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특히 사교육비 불균등 해소를 위해 강남인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강남인강은 국내 최초 자치구 자체 운영 온라인 교육사이트로, 중학교 내신부터 고등학교 수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강의 콘텐츠 2만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수강료는 강남구민은 3만원, 다른 지역 거주자는 5만원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전국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수강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수강권을 제공했다. 이날 현재 7989명이 무료 수강권을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정 구청장은 ‘강남의 교육비전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목표로 곳곳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청소년들은 32곳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같은 기초 과정을 배울 수 있고, 나아가 직접 로봇을 움직이고 드론을 제작할 수 있다. 이밖에 구는 학교에 디지털스튜디오를 설치하도록 돕고 카메라, 마이크 등 방송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했다. 정 구청장은 “크리에이터 등 영상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디지털스튜디오를 이용해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상상력이 첨단기술과 만나 무한한 가능성으로 꽃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인문학으로 본 체벌’ 부모 특강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인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란 주제로 부모 특강을 연다. 오는 16일에는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가 ‘동화 속 맞고 때리는 아이들’, 18일에는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가 ‘모멸감 주는 사회에서 우리 집 돌아보기’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다. 중구, 자치구 중 자살 사망률 최저 기록 중구는 서울 자치구 중 자살 사망률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중구 자살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 당 16.5명으로 서울 전체 평균 22.7명, 전국 평균 25.7명보다 월등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자살률 감소 원인을 체계적인 예방 사업 운영에서 찾는다. 구가 운영하는 자살 예방 사업은 의료기관이 진료 환자 우울증 및 자살 위험을 판단해 연계하는 ‘생명이음 청진기’, 통·반장 등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사람 12명을 임명해 이들이 곳곳에 숨은 자살 고위험군을 찾아내게 하는 ‘생명지킴이’ 등이다. 서초, 고3·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서초구가 오는 20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더 프라임(THE PRIME) 2022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400명의 현장 방청과 함께 ‘서초런 TV’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한다. 설명회 당일에는 대입 수능 가채점 성적을 분석하고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을 국내 최고 입시 교육 전문가들이 2시간 가량 진행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통합수능 첫해, 대학별 합격점수 예측 발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과목 간 정시전략 등을 설명한다.
  • 한양 가던 선비 과거길… 수능 대박 선사할 ‘꽃길’

    한양 가던 선비 과거길… 수능 대박 선사할 ‘꽃길’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음이 초조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전국 곳곳의 옛 과거길을 찾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합격기원 행사를 연다. 경북 문경시는 오는 13일 문경새재 일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새재 합격기원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수능 준비생 등 5000여명이 참가한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를 위해 시는 문경새재 입구인 특산물판매소와 야외공연장 사이에 합격기원을 상징한 어사화 조형물을 설치한다. 행사 참가자들이 마패 모양으로 제작된 합격기원패에 소원 메시지를 담아 걸 수 있도록 하는 기원패 걸기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또 참가자들에게 문경새재 과거길과 합격에 얽힌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북을 나눠 주고 어사화 만들기 체험행사도 갖는다. 문경시 관계자는 “해마다 수능을 앞두고 문경새재를 찾는 수험생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합격기원 명소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수험생들이 합격의 기운을 받아 좋은 결실을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문경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을 비롯한 전국의 유생들이 가장 선호했던 한양행 과거길이었다. 문경의 옛 지명인 문희(聞喜)는 ‘(합격의) 기쁜 소식을 듣게 되는 곳’이라는 뜻이다. 이 때문에 유생들이 문경(聞慶)새재를 넘어 한양길에 올랐다고 전해진다. 김천시는 최근 대항면 향천리 직지저수지에서 괘방령(掛榜嶺)까지 약 4㎞ 구간에 총 30억원을 투입해 ‘괘방령 장원급제길’을 조성했다. 괘방령에 5m 높이의 합격 기원 돌탑과 장원급제 스토리보드, 포토존, 괘방령 주막 등을 설치했다. 옛 유생들은 괘방령 주막에서 음식을 먹고, 소원 우물에서 급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시는 괘방령에 기원패를 달고 싶어하는 방문객들을 고려해 인근 사명대사공원 여행자센터에서 기원패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김천시 대항면에서 충북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인 괘방령도 영남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넘었던 곳이다. ‘걸 괘(掛)’에 ‘붙일 방(榜)’을 쓰는 괘방은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을 써 붙인다는 의미다. 유생들은 추풍령을 넘어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하고, 괘방령으로 넘어가면 급제한다고 믿었다. 경기 광주시도 수능일 한양 삼십리 누리길에 있는 합격바위(몽돌바위) 앞에서 합격기원 행사를 연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로 아들의 합격을 기원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 조희연 교육감 3선 카드는 ‘토론’과 ‘스마트 기기’

    조희연 교육감 3선 카드는 ‘토론’과 ‘스마트 기기’

    내년부터 서울의 모든 학교에서 토론 교육이 시작된다. 중학교 입학생에게는 태블릿PC를 각각 1대씩 지급해 수업에 활용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교육 정책들을 발표했다. 우선 독서기반 토의·토론교육 및 사회현안프로젝트 학습 등을 희망하는 초·중·고 전체 학교에 교당 평균 300만원씩 지원한다. 토론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그림책으로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토의·토론 기반 읽기 쓰기 수업 프로그램 ‘CLASS’를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정책은 교육부가 2028학년도에 도입을 검토 중인 논·서술형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과 연계해 진행한다. 조 교육감은 “토의·토론교육 활성화가 논·서술형 수능을 앞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각자의 모국어로 말하며 실시간으로 공동수업도 진행한다. 국제 공동수업은 일단 서울 관내 초중고 60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2023년에는 관내 110개 학교가 국제 공동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2024년부터는 모든 중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학교 신입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모를 통해 이름 붙인 개인 태블릿 기기 ‘디벗’(디지털+벗)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교과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연동해 학습 도구로 사용한다. 디지털 기기 중독을 방지하고자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기기 활용법과 정보 윤리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원격 수업에서 개인별 격차가 큰 외국과 달리 우리는 시교육청이 통일적으로 주도하는 만큼 교육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 발표가 내년 교육감 선거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다음 단계를 위해 내놓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월 취임 2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연 데 이어 또다시 굵직한 정책을 내놨다는 점에서 조 교육감이 내년 3선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수능방역’ 앞두고 교실 비우라는데… 스터디카페·학원 자습실 떠도는 고3

    ‘수능방역’ 앞두고 교실 비우라는데… 스터디카페·학원 자습실 떠도는 고3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의 고등학교가 11일 일제히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생들은 집, 학원, 스터디카페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수험생들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코로나19와의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표적 학원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일대의 학원, 스터디카페를 이날 둘러보니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다들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와서는 안 되기 때문에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지난 1일부터 방역 지침 완화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스터디카페는 입구에 들어서자 ‘호흡기 이상 증상 있을 시 출입 제한’, ‘체온 체크 필수’ 등의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오전 10시쯤 강남구 대치동 60석 규모의 한 스터디카페에서는 10여명의 학생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마지막 총정리에 몰두하고 있었다. 김혜진(18·양재고3)양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은 스터디카페뿐인데 그동안 밤 10시에 문을 닫는 게 가장 힘들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을 땐 학교, 학원, 스터디카페까지 모두 문을 닫아 집에서 공부를 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특히 온종일 마스크를 끼고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같은 스터디카페에서 만난 신서영(18·진선여고3)양도 “비대면 등교 땐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며 “학교에선 모의고사 시간에 맞춰 종도 울리고 졸면 선생님이 깨워 줘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데 독서실은 그렇지 않아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목동의 한 스터디카페에 붙어 있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후배들이 쓴 ‘형, 누나들 수능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수능이 임박했음을 느끼게 했다. 허유진(18)양은 “학교가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돼 등교할 수 없어 스터디카페에 왔다”며 “여름방학 때 백신 2차까지 다 접종했다. 소독을 자주 하고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어 크게 불안하지는 않다”고 말했다.오후가 되자 입시학원에도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학원들은 시험을 앞두고 행여나 확진자가 발생할까 봐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등 방역에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목동의 한 유명 입시학원의 관계자는 “100명 이상 학생이 등록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독 및 방문자 체크, 방역 점검 등 다차원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치동의 한 재수종합학원에서는 하얀 위생모와 위생장갑을 쓴 직원이 학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독약을 뿌리고 있었다. 이번 주말까지 400명의 수험생이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마지막 자습기간에 돌입한다고 했다. 이 직원은 “교육청 직원이 어제도 다녀갔다”면서 “방역관리대장과 함께 강의실 좌석 한 칸씩 띄어 앉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봤다”고 전했다.
  • 수능 일주일 앞으로…전국 고교 전면 원격수업 돌입

    수능 일주일 앞으로…전국 고교 전면 원격수업 돌입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의 한 교사가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이날부터 수능 전날까지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등교 없는 원격수업 체제에 돌입했다.
  •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11일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보온 텀블러, 핫팩,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수능 대박 기원 선물 꾸러미와 격려 메시지를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 980여 명에게 전달했다. 현대차는 2009년부터 직원 자녀 수험생에게 초콜릿, 찹쌀떡, 화과자, 손난로 보조배터리 등을 선물해왔다. 현대중공업도 직원 수험생 자녀 526명에게 핫팩과 무릎 담요, 방석, 텀블러,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담은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부터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격려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토론’과 ‘스마트 기기’로 3선 노리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토론’과 ‘스마트 기기’로 3선 노리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내년부터 서울의 모든 학교에서 토론 교육이 시작된다. 중학교 입학생들에게는 태블릿 PC를 각 1대씩 지급해 수업에 활용키로 했다.우선 초등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급에서 토론 수업을 시작한다. 독서기반 토의·토론교육 및 사회현안프로젝트 학습 등을 희망하는 초중고 전체 학교에 교당 평균 300만원씩을 지원한다. 토론이 익숙치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그림책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토의·토론 기반 읽기 쓰기 수업 프로그램 ‘CLASS’를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정책은 교육부가 현재 검토하고 있는 논·서술형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과 연계해 진행한다. 2022국가교육과정에 따라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28학년도부터 논·서술형 수능이 도입될 전망이다. 조 교육감은 “논리적 사고력을 북돋우는 방향으로 교육이 바뀌고 있다. 토의·토론교육 활성화가 논·서술형 수능을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공동 토론수업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내년 2월 말까지 2억 6000만원을 들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통·번역,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국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말하며 실시간으로 공동수업도 할 수 있다. 국제 공동수업은 일단 서울 관내 초·중·고 60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 10개국의 60개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관내 110개 학교가 국제 공동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2024년부터는 모든 중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학교 신입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모를 통해 이름 붙인 개인 태블릿 기기 ‘디벗(디지털+벗)’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교과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연동해 학습 도구로 사용한다. 디지털 기기 중독을 방지하고자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기기 활용법과 정보 윤리 등도 교육한다.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중고 시장에 판매하는 등의 행위를 막고자 기계 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시리얼 넘버 추적 등도 할 계획이다. 기기가 파손됐을 때는 수리 비용을 교육청이 80%, 학부모가 20%를, 분실 시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부담한다. 조 교육감은 “디지털 기기 소유 여부가 교육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원격 수업에서 격차가 큰 외국과 달리, 우리는 시교육청이 통일적으로 주도하는 만큼 이런 교육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 발표가 내년 교육감 선거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다음 단계를 위해 그런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월 2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 이어 또다시 굵직한 정책을 내놨다는 점에서 조 교육감이 내년 3선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내년 7월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옥상옥’ 구조가 되지 않도록 초·중등 교육 관련 교육부의 권한을 교육청에 전면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청이라는 행정기관 위에 교육부가 있고, 국가교육위라는 또 하나의 상위기관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초중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 인력의 3분의 2 정도가 교육위로, 나머지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으로 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능 이후 22일부터 시행하는 전면등교에 대해 “비상계획이 발동되면 원격수업으로 학사 운영을 전환한다”고 했다. 학교 내 감염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예정대로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다만 조 교육감은 “주간 하루평균 10대 코로나19 발생률 자체가 10만명당 6.3명으로 평균(4.1명)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확진 비율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하더라도, 될 수 있으면 전향적으로 판단하셨으면 한다”고 백신 접종을 권했다.
  • [포토] 수능 일주일…전수 검사 이뤄진 한 고등학교

    [포토] 수능 일주일…전수 검사 이뤄진 한 고등학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1일 울산 남구 한 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507명과 교직원 82명에 대해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이 학교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1.11 뉴스1
  • [서울포토] 수능 일주일 앞두고 전국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서울포토] 수능 일주일 앞두고 전국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 11. 11
  • ‘증상 의심’ 수능생 보건소서 바로 검사… 격리·확진 통보 즉시 교육청에 신고해야

    ‘증상 의심’ 수능생 보건소서 바로 검사… 격리·확진 통보 즉시 교육청에 신고해야

    18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교육부가 수험생이 알아야 할 유의 사항을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능 전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보건소에 수험생임을 알리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역 당국에서 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으면 관할 교육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자가격리자는 교육청의 안내를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확진자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하는 별도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하게 된다. 자가격리나 확진 수험생은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친인척이나 담임교사가 수험표를 대리로 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응시원서와 같은 사진 1장을 가지고 수능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해 준다.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일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지만, 가급적 KF94, KF80, KF-AD 등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반드시 KF94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밸브형·망사형 마스크는 착용을 금지한다. 지난해와 달리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한다. 칸막이는 2교시가 끝난 후 수험생에게 배부하고 수험생이 직접 책상에 설치하며, 식사 이후에는 수험생이 칸막이를 접어 반납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수험생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 과목 문제지만 올려 둔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제1선택 과목 시간에 제2선택 과목 문제지를 풀거나 선택한 2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풀면 부정행위 처리된다.
  • 양민규 서울시의원 “‘내국인 정원 꼼수’ 외국인학교, 부유층 자녀 명문대 발판 우려”

    양민규 서울시의원 “‘내국인 정원 꼼수’ 외국인학교, 부유층 자녀 명문대 발판 우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10일 제303회 정례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내국인 입학비율 기준을 위반한 외국인학교가 국내 부유층 자녀의 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한 발판이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외국인학교 내·외국인 학생 비율표’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외국인학교 중 약29%(5개교)가 ‘내국인 입학비율 학년별 정원 30% 이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국인 학생 비율 규제가 ‘현원’이 아닌 ‘정원’인 점을 빌미로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간 학교도 확인됐다. 한 외국인 중학교의 인가정원은 102명, 현원은 79명, 내국인 학생 수는 26명이다. 따라서 정원 대비 내국인 비율은 25.5%로 규정위반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현원 대비 내국인 비율은 32.9%로 실질적 규정위반이다. 이러한 ‘꼼수’를 이용한다면 인가정원은 높게 신고하고 현원은 일부러 낮게 받아 법망을 피해가는 것이 가능해진다. 양 의원은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비율이 높은 현상은 본래 운영 취지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외국인학교가 국내 소수 부유층 자녀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면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양 의원은 “1차적으로 정원 대비 내국인비율 제한 규정을 위한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2차적으로 인가정원을 일부러 높게 신고해 법망을 피하는 꼼수 학교들에 대해서도 인가정원과 현원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도록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양 의원은 ‘수능 영어듣기평가 관련 사건·사고 대처안’을 요구했고, ‘대방초 일반교실 전환 관련 문제’ 또한 조속히 협의 및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
  • 수능 전 격리·확진 통보 받으면 교육청에 즉시 전화해야

    수능 전 격리·확진 통보 받으면 교육청에 즉시 전화해야

    18일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자가격리자나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 받으면 즉시 지역 교육청에 연락해야 한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험생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수능 전까지 친구와 소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수능 전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소에 수능 수험생임을 알리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으면 학교에서 사전에 알려준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 자가격리자는 교육청이 별도 시험장으로 안내해주고, 확진자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하는 별도 병원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수능 전날인 17일은 예비소집일로, 꼭 참석해 시험장 위치와 각종 안내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자가격리나 확진 수험생은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친인척이나 담임교사가 수험표를 대리로 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응시원서와 같은 사진 1장을 가지고 수능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일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지만, 될 수 있으면 KF94, KF80, KF-AD 등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반드시 KF94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밸브형·망사형 마스크는 착용을 금지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한다. 특히 입실 전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을 하기 때문에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 게 좋다. 지난해와 달리 칸막이는 점심때에만 설치한다. 칸막이는 2교시가 끝난 후 수험생에게 배부하며 수험생이 직접 책상에 설치한다. 수험생은 개인 도시락으로 자리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하고, 이후 설치한 칸막이를 접어서 반납해야 한다. 부정행위를 한 경우에는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나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을 금지한다.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갔더라도 1교시 시작 전 제출해야 한다. 투명종이(기름종이)와 연습장, 개인 샤프펜슬, 예비표시용 플러스펜, 교과서, 참고서 등은 쉬는 시간에는 휴대할 수 있지만 시험시간 중에는 모두 치워야 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수험생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 과목 문제지만 올려둔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제1 선택 과목 시간에 제2 선택 과목 문제지를 풀거나 선택한 2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풀면 부정행위 처리된다.
  • [서울포토]‘안전한 수능, 수도권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방역점검회의’ 주재하는 유은혜 부총리

    [서울포토]‘안전한 수능, 수도권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방역점검회의’ 주재하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한 수능, 수도권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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