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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특차 2.5∼3대1 예상

    ◎명문대 인문 287점·자연 296점이상 지원가능/320점이상 고득점자 서울대 선호도 높아 다음달 8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 특차모집에 수험생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관련기사 18면〉 특히 기대치만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특차지원 자격이 있는 상·중상위권 수험생들이 특차지원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특차지원 경쟁률은 지난해 2.18대 1보다 높은 2.5∼3대 1 정도가 될 것으로 입시전문기관들은 예측하고 있다. 상·중상위권 점수대 수험생들의 특차지원 선호는 무엇보다 대학들이 특차지원가능 점수를 지난해보다 낮게 잡은데다 모집정원도 확대했기 때문이다. 본고사 폐지에 따라 32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이 특차 지원을 하지않고 정시모집을 통해 서울대에 입학하려는 경향도 상·중상위권 수험생들의 특차지원을 부추기고 있다. 올 특차모집 대학은 지난해 69개 대학보다 18개나 늘어난 87개 대학에 이르고 전체 정원의 21.3%인 6만3천543명이나 된다. 전체 정원 가운데 특차모집 비율도 연세대 48%,고려대 38%,서강대 49%,이화여대 45% 등으로 확대됐다.지원자격도 연·고대는 지난해 전체 수험생 가운데 상위 2%에서 3%로 확대한 것을 비롯,서강대는 3%,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 5%,숙명여대 6%,건국대·홍익대 7%,숭실대 10% 등이다. 대성학원과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지원 자격 수능 점수대와 관련,상위 3% 이내는 인문계 287점·자연계 296점,상위 5%는 인문계 274점·자연계 283점,상위 7%는 인문계 265점·자연계 272점,상위 10%는 인문계 250점·자연계 262점으로 추정했다. 또 고려대·성균관대·이화여대·경희대 등 29개 대학은 수능성적으로만 특차모집을 할 계획이다.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합격 안정권에서 약간 미달되거나 논술고사에 자신이 없는 고득점자들이 불합격되면 정시모집에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배짱」또는 「눈치」지원을 할 우려마저 낳고 있다. 또 지원자격이 있는 대부분 상위권 수험생들이 명문대학으로 몰려 중위권 대학과 지방대는 특차모집에 미달사태가 우려된다.지난 해에는 69개 대학 가운데 49개 대학이 미달됐었다.
  • 상위권 영역별 점수 최고 15점까지 차이

    ◎대학별 「가중치」가 당락에 큰 변수 될듯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간의 영역별 점수차가 클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서울대 등 수능 성적에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의 경우 영역별 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고려대,포항공대,이화여대 등 모두 33개 대학이다.이들 대학은 언어(만점 120점),수리탐구Ⅰ(80점),수리탐구Ⅱ(120점),외국어영역(80점)가운데 1∼2 영역의 점수에 가중점을 준다.따라서 같은 점수라 하더라도 특정 영역의 성적이 좋고 나쁘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원하려는 대학의 영역별 가중치를 잘 살펴봐야 한다.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상위권 학생(340∼300점)간에도 영역별 평균점수가 최대 15점까지의 점수차를 보였다.인문계의 경우 수리탐구Ⅰ,자연계는 수리탐구Ⅱ에서 가장 점수차가 컸다. 영역별로는 인문계의 경우 ▲언어 8.8점 ▲수리탐구Ⅰ 15점 ▲수리탐구Ⅱ 8.9점 ▲외국어 7점의 점수차를 보였고 자연계는 각각 9.6점,8.6점,11.2점,10.8점이었다. 서울대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 각 20점,자연계열에서는 28점씩의 가중치를 부여한다.언어 및 수리탐구Ⅱ 영역의 성적은 그대로 반영한다.따라서 수능 시험에서 같은 330점을 받은 수험생이라 하더라도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은 수험생이 절대 유리하다. 고려대는 수능성적을 450점으로 환산,다른 영역별 성적은 당초 배점대로 반영하는 대신 인문·예체능계는 외국어영역을 130점 만점으로 자연계는 수리탐구Ⅰ을 130점 만점으로 각각 환산해 총점에 반영한다. 포항공대는 언어 및 외국어영역의 성적은 아예 무시하고 수리탐구Ⅰ·Ⅱ 영역의 성적만 반영한다. 이화여대의 경우 자연과학부는 수리탐구Ⅰ 영역에서 받은 점수의 50%를 더해주고 외국어교육과 영어교육전공은 외국어 영역점수에 2배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 수능성적 비관 잇단 자살기도/고3학년 “괴롭다” 2명 사망·중태

    수능시험이 끝난지 이틀만에 고교생 2명이 성적을 비관하며 자살을 기도,한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은 중태다. 15일 하오 4시쯤 대전시 동구 계양2동 Y아파트 3동 104호에서 대전 M고 3년 유모군(18)이 극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 윤모씨(49)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경찰은 유군이 수능시험을 잘 보지 못해 괴로워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따라 수능시험 성적을 비관,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상오 7시쯤 충남 논산시 등화동 D고교 3학년 7반 교실에서 이 반 학생 백상현군(18)이 수능시험 성적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교실 천장에 비닐끈으로 목을 매 숨졌다.
  • 입시기관 수능 가채점결과 분석

    ◎전박전 점수 하락… 하향지원보다 소신지원을/서울대 인기과 327점·연·고대 상위과 310점 넘어야/서울 중상위대·지방국립대 상위권은 265점 이상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은 어느 대학 어느 대학을 지원,합격할 수 있는지 여부다. 대성학원과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15일 수험생 4만여명씩을 대상으로 자기채점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전체적으로 점수가 하락한 만큼 하향지원 보다는 소신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올해 입시에서는 본고사가 폐지됐고 지난해의 내신성적에 비해 생활부의 실질 반영 비율이 크게 줄어들었다.수능성적도 200점 만점에서 400점 만점으로 바뀌었다.입시 환경이 대거 바뀐 만큼 지원 가능 점수를 추산하는데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따라서 입시기관의 분석자료와 고교교사들의 조언 등을 종합해 지원 대학·학과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실제로 서울대 법대의 지원 가능 점수를 대성학원은 329점,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336점으로 추정,7점이나 차이가 났다.점수별 분포에서도 두 입시전문기관의 분석은 큰 차이를 보였다. 대성학원과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가채점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서울대 등 27개대에서 실시하는 논술고사와 32개대에서 적용하는 영역별 가중치에 따라 합격 여부를 가리는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인문계의 경우,서울대 외교·영문·언론정보·경제학부 등 인기학과의 경우 327점 이상 ▲고려대 법대 및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등 상위권 학과는 310점 이상 ▲고려대 행정학과·연세대 상경계열·정치외교·법학 등은 303점 정도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상위권은 265점 정도면 지원할 만하다고 밝혔다.수도권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는 230점으로 분석했다. 자연계의 경우,서울대의 의예·건축·기계설계 등 상위권은 328점 이상은 얻어야 하며,치의예·약학과 등 중상위권과 고려대 의예과·연세대 건축공학·경희대 한의예과 등은 318점 정도로 예상됐다. 대성학원은 중앙교육진흥연구소보다 지원 가능 점수를 낮게 잡아 인문계의 경우,서울대 인기학과는 318점을 제시했으며 연·고대 상위권 학과는 305점,연·고대 중위학과는 298점 정도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 중상위권과 지방 국립대의 상위권은 257점,나머지 서울 소재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는 215점으로 잡았다.
  • 적성·능력에 맞는 학과 선택을/’97대입 합격 전략 이렇게

    ◎수능 가중치 여부·학생부 반영 비율 등 잘살펴야/정시모집 인기학과 평균 경쟁률 10대1 넘을듯/서울소재대 분교 비인기학과 특차 미달 예상도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97학년도 대학입시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내년도 입시에서는 본고사가 없어지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반영비율이 적어 수능성적이 당락의 결정적인 열쇠가 될 수밖에 없다.특히 수능성적을 비교적 높게 반영하는 특차모집에서는 대학수와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났다. 정시모집에서는 서울대 등 주요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르고 수능성적의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도 상당수여서 수험생은 자기 점수와 실력에 맞는 대학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또 어느 때보다 입시일정이 복잡하고 적어도 복수지원을 6번 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대학의 구체적인 모집요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차모집◁ 전국 145개 4년제대학(교육대 포함)중 87개대가 6만3천543명을 선발한다.고려대·이화여대 등 29개대는 수능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고 서강대 등 58개대는 수능성적과 학생부·면접성적 등을 합산해 선발한다. 특차경쟁률은 올해 수준(2.23대1)과 엇비슷하겠지만 합격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본고사부담이 없어져 고득점자 상당수가 정시모집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소신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그러나 특차지원자격을 높게 잡은 서울소재 대학의 지방분교와 지방 국립대의 경우 비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대거미달사태도 예상된다.따라서 수험생은 인기학과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2월8∼10일 원서를 접수하고 12월11∼14일 전형을 실시한 뒤 12월16일까지 대학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시모집◁ 「가」군(12월26∼30일)은 고려대·연세대 등 49개대로 6만8천317명,「나」군(1월3∼7일)은 서울대 등 44개대로 8만3천830명,「다」군(1월8∼12일)은 경북대 등 47개대로 6만2천350명,「라」군(1월12∼17일)은 홍익대 등 11개대로 1만5천812명 등 모두 23만4천785명을 뽑는다.복수지원을 고려할 때 정시모집의 시험기간군별 경쟁률은 4∼6 대 1에 이르고 일부 인기학과와 「라」군은 10 대 1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수능성적 반영비율은 평균 47.3%로 올해의 39.6%보다 7.7%포인트 높아진 반면,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8.9%로 올해에 비해 1.3%포인트 낮아졌다. 학생부의 경우 서울대 등 65개대가 학생부 전교과성적을,동국대 등 97개대는 대학 지정 또는 수험생 선택과목성적을 반영하므로 자기에게 유리한 대학이 어딘지를 잘 살펴야 한다.원서접수는 시험기간군별로 전형일 직전 3∼4일간이며 합격자는 1월26일까지 발표된다. ▷전문대 입시◁ 전국 152개 전문대가 내년 1월13일부터 2월20일 사이에 24만8천650명을 선발한다.32차례의 복수지원기회에다 최근의 전문대 선호경향으로 연인원 1백여만명이 지원,5 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 수능 D­5 마무리 전략/실수했던 문제 꼼꼼히 풀어보도록

    ◎언어­지문 단락별 내용 요약하며 읽고/수리Ⅰ­난이도 평이한 문제위주 연습/외국어­속독속해·듣기연습 주력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본고사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축소됨에 따라 수능성적이 사실상 당락을 좌우한다. 그렇다고 지나친 긴장은 금물이다.남은 5일 동안 모의고사에서 실수했던 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해 시험 당일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시간배분 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영역별로 점검사항을 알아본다. ▷언어영역◁ 빠른 시간안에 지문의 요지와 구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새로운 교재보다는 교과서와 참고서의 익숙한 지문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어보고 정리하는게 필요하다.그동안 공부해왔던 문제집을 훑어보면서 단번에 요점을 집어낼 수 있도록 반복 연습한다.또 시험 도중 지문을 읽어내려가다 처음으로 되돌아가 시간을 허비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단락별로 내용을 요약하면서 읽는 것이 좋다.특히 여섯 문제가 출제되는 듣기 문항은 시험 당일 한번 밖에 들을 수 없으므로 앞 문장과 뒷 문장을 염두에 두고 논리적인 사고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수리탐구Ⅰ◁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가장 변별력이 높은 영역인만큼 기존 출제문제를 분석해 개념을 보다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출제 빈도가 높으면서 비교적 자신있는 부분을 집중 학습하는게 효과적이다.이번에 처음 출제되는 주관식 6문항은 국립교육평가원이 비교적 평이한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고 밝혔으므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리탐구Ⅱ◁ 사회과목은 각 단원에서 핵심적인 기본개념을 사회현상과 연계해 철저히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교과서 등에 나오는 통계자료와 그라프를 다시 훑어봐야 한다.과학과목도 실험실습과 관련된 내용을 세밀히 익혀둬야 한다.통합교과적인 개념을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풀이법으로 풀리지 않으면 다른 방식의 풀이법을 동원해볼 필요가 있다.서울대 등 주요 대학이 이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점도 신경써야 한다.문항 수가 늘어났음에도 시간은 변동이 없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도 강구해 둬야 한다. ▷외국어영역◁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에 성패가 가름나기 때문에 「속독속해」 연습에 치중해야 한다.이번에 듣기·말하기 문항이 17문항으로 늘어났으므로 영어 테이프로 듣기 연습을 반복,최고조의 감각을 유지하도록 한다.지문의 어휘는 대부분 교과서 안에 있는 것들이 나오는만큼 교과서의 단어들을 다시한번 정리해두는게 좋다.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이에 집착하지 말고 그대로 읽어내려가 전체 문맥 속에서 그 단어의 뜻을 유추해보는 훈련도 중요하다.
  • 97대입 특차 경쟁률 2.23대1/입시기관·교사들 분석

    ◎합격선 2점 하향/「상위권 밀집·하위권 미달」 양극화 예상 97학년도 대입 특차전형(12월11∼14일)은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수험생들의 선호도에 힘입어 전체 평균 경쟁률은 올해와 비슷한 2.23대 1이 될 전망이다.그러나 합격선은 모집인원의 대폭 확대로 올해보다 2점 정도 떨어져 정시모집에 비해 3∼5점 가량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올해의 경우 특차대 합격선이 전기대보다 5∼7점 높았다. 또 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는 지원자들이 많이 몰리고 중하위권 대학은 비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대거 미달사태를 빚는 「지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입시전문기관 및 진학상담 교사들에 따르면 이들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인 의예·치의예·한의예·영문·신문방송학과 등에는 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들이 대거 몰려 경쟁률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일부 인기학과의 경우 10대 1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고려대·이화여대·경희대 등 29개대는 특차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고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해 수능 고득점자 중 학생부 성적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특수목적고,비평준화지역 명문고,대도시 성적 우수고 출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차모집에서 연세대는 전체 정원(4천명)의 거의 절반인 1천995명을 선발하고 고려대는 5천568명 중 2천82명(37.4%)을 뽑을 예정이다.또 서강대 49%,이화여대 45%,경희대 50% 등이다. 특히 연세대는 의예과와 치의예과를 100% 특차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고려대 법학과는 전체의 40%를,이화여대 의예과·약학과도 60%를 특차로 뽑는다. 반면 비인기학과나 특차지원자격을 높게 정한 지방소재 대학 또는 서울소재 대학의 지방분교는 미달사태가 잇따를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정시모집은 전체 인원이 줄어든데다 본고사가 없어져 사실상 수능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게 돼 합격선이 올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입시에서는 수능 점수가 낮더라도 본고사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했었다.
  • 합격의 「잣대」 다양해진다/수능성적의 면접·실기 적극활용

    ◎연대 인문계 10% 논술로만 뽑아 합격자를 가려내는 사정 방법이 다양해진 것도 내년 입시의 특징이다.지금까지는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포함한 모든 평가자료를 합산,등급을 매기는 일괄합산 사정뿐이었다.내년부터는 여기에다 단계별 사정과 전형자료별 사정방식이 새롭게 선보인다. 단계별 사정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이나 학생부로 정원의 몇 배수를 추린 뒤 2단계에서는 수능과 학생부 말고도 논술·면접·실기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활용하는 방식이다.전형자료별 사정은 수능이나 논술시험으로 일정 인원을 먼저 선발하는 것이다. 전국 162개 대학(교육대 및 개방대 포함) 가운데 서울대 등 136개대학이 종전처럼 일괄합산 사정방법을 그대로 쓰고 있다. 단계별 사정은 충남대·성균관대·아주대 등 23개 대학이 채택했다.충남대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만 정원의 2배를 뽑고,2단계에서 수능 50%,학생부 40%,논술 10%씩의 비율로 합격자를 가린다. 연세대 등 3개대는 전형자료별 사정을 실시한다.연세대는 인문계열 정원의 10%를 논술고사만으로 뽑는다.자연계열도 수능의 수리탐구Ⅰ 영역(수학) 성적으로만 역시 10%를 선발한다.그리고 나서 전 모집단위의 10%를 수능성적으로 뽑고 나머지 80%는 수능과 학생부,논술 등을 활용해 일괄합산 사정으로 선발한다.이에 따라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 87개대 특차 6만3,543명 선발/올보다 72% 늘어

    ◎수능반영 평균 47.3%… 당락 좌우/145개대 97학년도 입시요강 발표 내년도 대학입시에서 87개 대학이 특차모집으로 6만3천543명을 선발한다.69개대에서 3만6천763명을 뽑은 올해보다 18개대 2만6천780명(72.8%) 더 늘어난 것이다. 정시모집에서는 27개대가 논술고사를 치르고 전체적으로 수학능력시험의 반영비율이 높아져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그러나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한 곳도 없다. 한국 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총장)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전국 145개 4년제 대학(교육대 포함)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했다.총 모집인원은 올해의 27만6천47명보다 8.1% 늘어난 29만8천328명이다. 요강에 따르면 특차모집과 네차례로 나눠진 정시모집,수시모집 등 최소한 6회 이상의 복수지원 기회가 보장돼 수험생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정시모집의 경우 「가」군 49개대 6만8천317명,「나」군 44개대 8만3천830명,「다」군 47개대 6만2천350명,「라」군 11개대 1만5천812명이며 수시모집에서는 77개대가 4천476명을 뽑는다.정시모집은 모두 23만4천785명으로 올해의 전·후기모집 23만9천284명보다 1.9% 줄었다. 이에 따라 정시 모집의 평균 경쟁률은 수능지원자 82만4천여명의 62.5%인 51만여명이 지원한다고 추정할 때 올해(1.9대 1)보다 다소 낮은 1.7대 1 수준이나 복수지원을 감안하면 시험기간군별 실질 경쟁률은 4∼6대 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차에서는 고려대 등 29개대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고 서강대 등 58개대는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면접 성적 등을 합산해 뽑는다. 정시모집의 수능 반영비율은 평균 47.3%로 올해보다 7.7% 포인트 높아졌으며 모든 대학이 수능을 40% 이상 반영한다.처음 적용되는 학생부의 외형 반영비율은 평균 41%로 올해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에 비해 0.5% 포인트 줄었고 실질 반영비율도 1.3% 포인트 낮은 평균 8.9%로 입시에 미치는 영향이 높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부 반영방법의 경우 서울대 등 65개대는 전 교과성적을,동국대 등 97개대는 대학지정 또는 수험생 선택과목 성적을 반영하고 충남대 등 86개대는 학업성취도를,부산대 등 73개대는 석차를기준해 반영한다. 또 129개대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7천827명을 뽑고 60개대가 선·효행자,소년·소녀가장,독립유공자 손자녀 등 대학 별로 독자적인 특별전형을 통해 1천837명을 처음으로 모집한다.
  • 34개대 수능 영역별 가중치/반영비율 7.7%P 올려

    ◎특차 83개대 수능성적으로 선발 내년도 대입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당락의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수능시험 성적의 반영비율이 올해보다 높아졌고 수능과 함께 대입 전형요소의 두 축인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이번 입시에서 수능의 평균 반영비율은 47.3%로 올해보다 7.7% 포인트 상승했다.그만큼 수능의 변별력이 높아졌다는 증거다. 특히 오는 13일 치르는 수능시험은 수리탐구Ⅰ(수학)에서 주관식 문제가 새로 출제되고 외국어 영역(영어)의 듣기·말하기 문제가 늘어나 96학년도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능의 비중이 커진 것은 여전히 학생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어서다.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평균 8.9%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1등과 꼴찌간의 점수차가 8.9점밖에 나지 않는다.결국 수능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가릴 수밖에 없다. 전국 145개 대학(교육대 포함) 가운데 수능의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학은 국민대로 90%를 반영한다.60% 이상을 반영하는 곳도 75개 대학에 이른다.50∼59%를 반영하는 대학은 53개교로 총 128개대가 수능을 절반이상 반영한다.대구대·광운대·상지대 등 3개대의 반영비율이 가장 낮지만 그래도 총점의 40%를 차지한다. 정시모집에 앞선 특차모집에서도 지원자격을 수능성적으로 한정한 대학은 전체 87개대 중 83개대로 90%를 훨씬 넘는다. 수능 성적 중에서 영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고려대·포항공대 등 34개대에 이른다.응시계열을 제한하는 대학은 연세대·서강대·한양대 등 58개대이며 비동일계 지원자에게 감점을 하는 대학도 전북대 등 12개대이다.
  • 올 서울대 합격자 수능평균 158.9점/성적 첫 공개

    ◎79%가 내신 3등급 이상 9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의 수학능력시험성적평균이 200점 만점에 158.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부가 국감자료를 통해 공개한 일부대학 신입생의 입학성적에 따르면 9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 전체의 수능성적평균은 158.9점이었으며 내신 3등급이상을 받은 학생은 전체의 79.6%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일부사립대가 학교홍보를 위해 합격자의 평균점수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 합격자의 성적이 공식적으로 밝혀지기는 처음이다.〈한종태 기자〉
  • 수능 성적 공개 검토/빠르면 98년부터

    교육부는 30일 대학별 서열화를 막기 위해 공개하지 않던 수능시험성적을 수험생의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빠르면 98년부터 일부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교육부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회의 설훈 의원이 『9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의 수능성적표가 입시정보사에 유출되는 등 수능성적관리에 문제가 많다』며 대책을 추궁한 것과 관련,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대학별 서열화를 막는다는 취지에서 수능성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수험생의 대학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이를 적절히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구체적인 공개방안은 98년 교육과정평가원의 진학정보센터가 설립된 뒤에나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문대 평균 4대1 경쟁 예상/입시요강 내용·특징

    ◎내년 1월13일∼2월20일 32개군 입시분산/실업계 학생·산업체근로자 특별전형 확대 97학년도 전문대 입시요강의 특징은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특별전형이 확대되고 입시일자가 같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간의 복수지원이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 일반전형에서 1백52개 전문대 모두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40%이상 반영하는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전형별 모집비율 및 입시일자◁ 모든 전문대는 일반 전형으로 전체 정원의 64.9%를 선발한다.이중 1백37개대는 주간 특별전형으로 22.4%를,1백5개대는 야간 특별전형으로 12.7%를 뽑는다.97학년도 전문대 모집인원을 96학년도보다 2만명 늘어난 25만5천명선으로 추정하고 활발한 복수지원에 따라 연인원 1백만명 이상이 지원한다고 가정할 때 경쟁률은 4대1을 넘을 전망이다.입시일자는 내년 1월13일부터 2월20일 사이의 32개 군으로 분산,32차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고교 및 고교학력인정 각종 학교 졸업자,대입검정고시 합격자를대상으로 1백41개대가 학생부와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을 실시한다.명지전문대 등 85개대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동양공전 등 52개대는 학생부와 수능을 50%씩,김천전문대 등 4개대는 학생부 60%와 수능 40%의 비율로 반영한다.삼육간호전문대 등 9개대는 학생부·수능성적과 함께 면접고사를 치르고 서울예전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계원조형예전은 학생부와 수능,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그러나 실업계 고교 졸업생과 일반계 고교 직업과정 2년이상 이수자가 동일계 학과에 지원할 경우 국·공립 전문대는 이들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주간 특별전형◁ 실업계·예체능계 고교 졸업자 및 일반계 고교의 직업과정 2년이상 이수자,18개월이상 산업체 근로자 등을 상대로 1백37개대가 전체 정원의 22.4%를 뽑는다.명지전문대 등 1백10개대는 학생부 성적만을,동양공전 등 18개대는 학생부와 수능을,안양전문대 등 7개대는 학생부와 면접고사를 각각 반영한다. ▷야간 특별전형◁ 지원자격이 주간 특별전형과 같다.1백5개대가 모집정원의 12.7%를 뽑는다.고대병설 보건전문대 등 94개대가 학생부 성적만을,한림전문대 등 5개대가 학생부와 면접고사를,구미·진주전문대가 학생부와 수능을 각각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 전문대 및 대졸자를 대상으로 한 정원외 특별전형은 국립의료간호전문대 등 1백47개대가,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동양공전 등 1백44개대,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삼육간호전문대 등 20개대,장애인 특별전형은 경민전문대 등 4개대가 각각 실시한다. ▷기타◁ 동양공전은 건축과,전산사무자동화과,경영정보과를 뺀 전 학과의 일반전형에서 수능시험 자연계 응시자에게 취득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주며 인하공전과 청주전문대는 수능점수에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한다.동남보건전문대는 학생부 성적 중에서 출결 및 자격증 취득·수상경력 등 비교과성적만을 반영한다.학생부 성적 산출의 경우 1백37개대가 과목별 석차를,15개대는 성취도(수·우·미·양·가)를 활용한다.
  • 서울 4년제대 내년 합격권/수능 240점 넘어야

    ◎고려학력평가연/전국 17만명 모의고사 성적 분석/서울대 법학 3백40·의예 3백45/연·고대 상위권과 3백14점 이상/수리탐구 “최대변수”… 인문 남·자연 여 우세 내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법학·경제학부 등 인문계 상위학과는 수능성적 3백40점(4백점 만점),의예·건축·컴퓨터공학 등 자연계 상위학과는 3백45점 이상이어야 합격권에 들 것으로 분석됐다. 사설 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가 지난 8월 전국의 고3 재학생 11만6천여명과 재수생 5만4천여명 등 17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모의수능고사를 치러 분석·조사한 수치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법학·경제학부를 비롯해 신문·영문·외교·경영·정치학과 등은 3백40점 이상,서울대 영어교육·중문학과 등 서울대 중위권 학과와 고려대 법학과,연세대 상경계·신방과 등 연·고대 상위학과는 3백14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전기공학부·치의예 등과 연세대 의예과,경희대 한의예,포항공대 기계공 등 자연계도 3백15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특차전형으로는 인문계의 경우 수능 상위 2%로 제한돼 있는 고려대는 3백12점,상위 3%로 제한돼 있는 연세대와 서강대 등은 3백2점,자연계는 수능 상위 0.8%로 제한한 경희대 한의예과가 3백38점,1%로 제한한 가톨릭 의대·포항공대 등이 3백30점을 넘어야 한다. 서울소재 대학의 지원가능점수대는 인문계가 2백40점,자연계가 2백42점,수도권소재 4년제 대학도 인문·자연계가 각각 2백24점과 2백30점 이상 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점수차가 가장 큰 영역은 수리탐구Ⅰ로 인문계가 80점 만점에 평균 25.5점인 반면 자연계는 35.5점으로 10점이나 벌어졌다. 또 인문계·자연계 공통으로 3백점 이상의 수험생은 수리·탐구Ⅱ의 점수가,2백50점 이상(인문)과 2백10점 이상(자연)의 점수를 얻은 수험생들은 수리·탐구Ⅰ·Ⅱ 영역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수리탐구영역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상위권 진입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계열별로는 인문계는 남학생이,자연계는 여학생의 성적이 우세했다.
  • 학생부 홀대 문제있다(사설)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고등학교의 학생생활기록부 성적이 합격여부에 거의 영향을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각 대학이 입학전형에서 학생부의 실질반영률을 줄여 최상위학생과 최하위학생의 점수차이가 16∼58.8점으로 지난해 내신의 70점 차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이다.특히 모집정원이 크게 늘어난 특차모집에서는 아예 수학능력시험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거나 수능반영비율을 높이는 쪽으로 많은 대학이 입시요강을 바꾸는 바람에 내년 대학입시에서는 학생부가 유명무실하게 됐다. 이같은 현상은 학생부의 전신인 종합생활기록부 파동의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절대평가를 근간으로 하는 종생부가 일선교육현장에서 점수 올려주기의 파행을 빚고 그로 인해 나온 개선안이 교육개혁의 기본정신과 고교평준화라는 교육정책의 근간을 뒤흔들고 다시 절대평가의 학생부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대학이 학생부에 불신감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나 대학입시가 고교교육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같은 현상을 우려한다.학생부가 유명무실해지면 고교교육이 파행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앞으로 이런 현상이 고착하면 수능시험에 포함되지 않은 제2외국어나 실업과목 등의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물론 대학입시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을 일률적으로 높이는 것이 꼭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뛰어난 수능성적에도 불구하고 내신에 발목이 잡혀 5년만에야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올해 서울대 인문계 수석합격자의 경우가 이를 잘 설명해준다.학생부 활용방법을 비롯,대학입시를 대학자율에 맡긴 이상 국·공립대의 학생부 의무반영비율(40%이상)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학생선발방법을 수능시험성적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수능과 함께 학생부·논술·특정과목·봉사와 특별활동 등 다양한 요소를 적극 활용해야 대학정원보다 지원학생수가 줄어드는 2000년대에도 우수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대·한대/내년 입시요강 발표

    ◎이대­특차전형 수능성적만 반영/한대­학생부 실질반영률 2.2% 이화여대는 3일 모집정원(3천7백90명)의 48%를 뽑는 특차전형에서는 수학능력시험성적만을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97학년도 입시안을 확정,발표했다. 그러나 사범대는 수능성적과 면접,음대와 미술대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수능성적 50%,학생부성적 40%,논술 10%를 반영한다.3백80점 만점인 학생부성적은 기본점수 3백59점에 8등급 3점 간격으로 구분해 평가,총점(1천점)에 대한 실질반영비율은 2.1%다.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출신 학생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일계열을 지원할 때만 가중치를 주기로 했다. 한양대도 이날 학생부의 성적 등급을 줄이고 등급간 점사차도 줄여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을 8.6%에서 2.2%로 낮추는 내용의 내년도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수능시험 45%,학생부 40%,논술 10%,면접 5%의 공격은 유지하되 교과성적 등급을 15등급에서 10등급으로,등급간 점사차를 5점에서 2점으로 축소·조정했다.
  • 연세대 특차 50% 수능만으로 선발/97학년 입시요강

    연세대는 27일 전체 모집정원의 48%를 차지하는 특차모집인원 가운데 절반을 수능시험성적만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종전대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성적을 합한 총점으로 뽑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9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수정안을 발표했다. 일반전형은 종전대로 논술(자연과학부의 경우 수리탐구I) 성적 및 수능성적만으로 각각 10%씩 우선 뽑고 나머지 80%를 수능·학생부·논술·면접점수의 총점으로 선발한다.
  • 석차는 학년말에 1회만 산출/학생부 개선안 문답풀이

    ◎동점자 석차에 동순위인원 표시/봉사활동 등 보조장부 학교 일임 학교생활기록부 2차 개선안 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동점자 석차에 동순위 인원을 어떻게 명시하나. ▲예를 들어 학생 5백명 가운데 1백점이 5명이고 96점이 10명이라고 가정하자.1백점을 받은 5명은 동일하게 5백분의 1(5)로 학생부에 기록된다.5백은 총원이고 1은 석차다.괄호안의 숫자가 같은 순위 인원이다.96점이 10명인 경우는 5백분의 6(10)으로 표시한다.6은 전체 석차다. ­동순위 인원을 표시하는 의미가 있나. ▲백분율 석차의 대안으로 나온 것이긴 하지만 최고점과 동점자의 양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동순위 인원을 기록하게 하면 함부로 「성적올리기」를 할 수가 없다.그래도 성적부풀리기를 하게 된다면 대학측이 이 기록을 면밀히 분석해 다음 해 해당 학교는 그만큼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 개선안으로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 바뀌는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97학년도에는 내신 40% 반영의 골격이 유지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다만 백분율 석차를 적용하는 1백17개 대학과 석차를 기재하지 않아도 되는 예체능계는 입시요강을 다시 만들어야 할 것이다.대학마다 빠른 시일안에 입시요강을 발표할 것이다. ­각 대학에 보내지는 수험생들의 학생부 내용은. ▲일선고교에서 전산으로 작성한 학생부는 관할 교육청을 거쳐 국립교육평가원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지원 대학에 보내진다.여기에는 인적사항 교과성적 봉사활동 출석상황 수능성적 등 5가지가 기록돼 있다. ­석차를 학년말에 한번만 내면 시험도 한번만 보는가. ▲학기마다 중간·기말 고사를 치르므로 시험은 4번 치르되 석차는 학년말에 합산하여 1회만 산출한다.그러나 시험을 치를 때 점수는 본인이 원할 경우 알 수 있도록 했다. ­완전한 절대평가제를 2000년부터 시행하는 이유는. ▲재학생들 때문이다.지금 국민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00년부터 절대평가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따라서 절대평가제의 적용시기는 고3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3년이 될 것이다. ­예·체능계와 실업계 고교의 과목별 성취도가 기재되지 않은 예는. ▲개인별 평가가 곤란한 집단활동의 합창이나 합주·연주·창작무용 등이다.그러나 평가가 가능한 부분은 세분화해 평가한다.예술계 고교의 미술과의 경우 조소·서양화·전공 등으로,체육고의 육상과목은 투포환 투창전공 등으로 나눈다. ­학생부의 기록을 간소화한다는데. ▲「교과학습 발달상황」란의 「세부능력 및 특기상항」이다.추상적이고 형식적인 기록은 배제하겠다는 것이다.또 봉사활동의 보조장부 등 대부분의 보조장부는 학교단위로 자율적으로 하도록 했으며 최소화하도록 했다. ­고교간 학력격차가 인정되면 특수목적고와 비평준화고교가 유리한데. ▲물론 그럴 수 있다.학력격차를 인정하게 된 배경은 현실적인 격차를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데서 출발됐다.그러나 자율권을 넘겨받은 대학이 이를 잘 활용하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대학도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방법이 다양해 편중된 시각을 갖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교간 학력격차 인정으로 평준화 고교에 진학한 우수한 학생은 상대적으로 특목고나 비평준화 고교 출신 학생에 비해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지 않는가. ▲그것은 교육철학의 문제다.특목고나 비평준화 고교에 진학했다고 해서 대학이 엄청난 가중치를 부여하거나 무제한으로 선발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 육사 수능 50% 반영/97학년도 입시요강

    육군사관학교는 5일 본고사를 폐지하고 종합생활기록부와 면접,수능성적 등을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97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입시요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점수 가운데 40%를 반영했던 본고사를 없애는 대신 새로이 수능성적을 50% 반영하고,60%였던 종합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은 40%로 줄였다. 지원서교부와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2일 발표한다.〈황성기 기자〉
  • 내년대입 수리I이 “당락좌우”/고려평가연 21만명 모의고사 분석

    ◎상하위원 수험생간 점수차 더 별어질듯/인문 2백50·자연 2백61점 수도권 4년제 합격가능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지난 해에 비해 배점과 문항수가 늘어난데다 수리탐구Ⅰ(수학)에서 주관식 문제가 많아져 변별력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동점자는 줄고 수험생들간의 점수차도 커질 전망이다. 대학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는 지난 달 28일 전국 고교 3년생과 재수생 등 2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시생의 총점 평균은 1백87.8점(만점 4백점)이며 영역별로는 언어 68.6점,외국어(영어) 38.5점,수리탐구Ⅱ(사회·과학) 49.6점인데 반해 수리탐구Ⅰ은 31점으로 나타나 이 과목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평균 점수와 떨어진 정도를 나타내주는 표준편차는 인문계 49.5점,자연계 49.3점으로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높아져 상하위권 수험생들간의 점수 폭이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또 재학생과 재수생의 평균 점수는 인문계 5.7점,자연계 3.1점으로 재학생이 높았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재학생의 강세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계열별로는 자연계가 2백53.6점으로 인문계의 2백43.7점보다 9.9점 높았다.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상위 10%의 수능성적 기준 예상 합격선은 인문계 2백50.8점,자연계 2백61.1점이며 4년제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위 30%는 인문계 2백50.8점,자연계 2백61.1점으로 예상됐다. 3백점 이상 고득점 상위권 학생 중 인문·자연계 모두 70% 이상이 서울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서울대 선호현상은 여전했다.입시일은 가,나,다,라 일 가운데 연세·고려·포항공대 등이 포함된 「가」군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법학·경제학부·정치·신문·경영 등 최상위권 학과를 지원하려면 3백18점 이상(4백점 만점)을,고려대 법학·연세대 신문방송학 등 연·고대 최상위권 학과는 3백7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는 서울대 의예·컴퓨터공학부 등최상위권 학과 또는 학부는 최소한 3백15점 이상,연세대 의예·경희대 한의예 등은 3백6점 이상을 받아야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김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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