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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코스닥 2.95% 올라 813.50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마감시황]코스닥 2.95% 올라 813.50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대 후반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장비, 로봇, 바이오 종목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9포인트(2.95%) 오른 813.5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02.32에 출발해 장중 816.54까지 올랐고, 저가는 798.97로 집계됐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119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600억원, 기관은 160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0억원 순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2841억원 순매수로 집계되며 전체 283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온기도 뚜렷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1199개, 하락 종목은 436개였고 보합은 97개였다. 상한가 4개, 하한가 1개로 집계돼 오름세가 우세했다. 거래량은 5억2986만3000주, 거래대금은 6조6492억5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강세였다. 알테오젠(196170)은 1.94% 오른 28만8500원, 에코프로(086520)는 0.86% 오른 8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15% 상승한 45만9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6.13% 오른 17만8300원, 원익IPS(240810)는 9.33% 급등한 11만4800원을 기록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5.98%, 리노공업(058470)은 3.58%, HLB(028300)는 2.90%, 심텍(222800)은 0.34% 각각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47% 내린 10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스카이랩스가 135.00% 급등한 2만3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TPC로보틱스와 E8은 각각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KS인더스트리와 원익홀딩스도 각각 29.93%, 29.91% 상승했다. 반대로 원풍물산은 30.00% 하락해 하한가로 마쳤고, 좋은사람들(-11.84%), 서산(-11.10%), 골프존홀딩스(-10.31%), 엠아이큐브솔루션(-9.76%)도 큰 폭 내렸다.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까지 함께 오르며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06%, 나스닥지수가 1.40%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위험자산 선호가 반영됐다. 원·달러 환율은 1359.4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8원 내리며 마감했다. 장중 1350원대로 내려서며 약 1년 2개월 만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대상그룹,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존중박스’ 전달

    대상그룹,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존중박스’ 전달

    대상그룹이 헌혈 캠페인 ‘2026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총 333장과 소아암 환아를 위한 ‘존중박스’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존중박스에는 환아와 가족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청정원 ‘우리팜 아이사랑’, ‘멸치컵쌀국수’, ‘순쌀 누룽지’ 등과 종가 맛김치, 볶음김치 등 대상의 다양한 제품을 담았다. ‘대상레드챌린지’는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으로,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대상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 누적 참여자 수는 5738명이며, 동기간 기부한 헌혈증서는 총 8629장이다. 전국민으로 참여 대상이 확대된 이후에는 7년간 3만 9424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지난 20년간 대상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온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올해도 필요한 곳에 헌혈증서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野 “李대통령, 주말까지 지명 철회”…용혜인 ‘묵묵부답’·민주당은 ‘함구모드’

    野 “李대통령, 주말까지 지명 철회”…용혜인 ‘묵묵부답’·민주당은 ‘함구모드’

    더불어민주당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방어에 사실상 손을 놓으면서 용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장에 설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용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연일 촉구하고 나섰다. 용 후보자는 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장관과 (비례대표) 의원직을 겸직하겠다는 의사에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또 기본소득당을 두고 ‘가족소득당’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동의하는지, 여권의 사퇴 요구에도 결단할 생각이 없는지, 청와대가 비례대표 의원직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이 있는지 등을 묻는 말에도 답변하지 않고 사무실로 향했다. 전날 출근길에서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지 않는 것은 특혜라는 지적에 “이 부분은 여러 의견이 있고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음을 저도 경청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진보 성향 청년정당 ‘미래당’ 당원들이 출근길에 나와 “150만 청년들이 일자리도 없이 힘들게 지내고 있는데 당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겸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주말까지 용 후보자의 거취를 정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앞서 강선우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부터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기까지 약 한 달이 걸렸다.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혜 독점 가족정당 용혜인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이미 끝났다.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며 “이 대통령은 이번 주말까지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용 후보자는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 ‘가족소득당’ ‘특혜인’이라는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더 이상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고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성평등가족위 야당 간사인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은 여전히 분단국가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북한이라는 세력이 머리 위에 있다”면서 “용혜인은 실질적인 좌파 조직의 바지 사장일 뿐이고, 숨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오래된 좌파 조직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점점 확인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겉으로는 공정과 개혁을 외쳐왔지만, 실제로는 온갖 특혜와 내로남불로 연명해 온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며 “정당 운영의 모순과 부정 수급 의혹 또한 심각하다. 공당을 가족 기업처럼 주무르며 배우자와 함께 임금, 상여금, 공천권까지 결재해 온 ‘사당화’ 행태는 입법부의 기본적 상식조차 저버린 처사”라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당 차원의 엄호 기조와 달리 용 후보자에 대해선 공식 언급을 삼가고 있다.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는 물론 용 후보자 사태에 대한 공개 발언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서미화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YTN 출연에서 “국민 정서나 관례, 지명해 준 대통령에게 주는 부담 등을 고려해 청문회 전 입장 발표를 해야 한다”며 “내려놓을 것은 내려놔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장관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겸직하기보다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등 결단을 내리는 것이 맞다”며 “다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 않겠느냐”고도 했다. 용 후보자에 대한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은 용 후보자가 기본소득당의 국고보조금을 시민단체 임대료로 쓰거나 측근 인건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용 후보자가 약 3억원의 정치자금을 특별당비로 납부한 뒤 이를 이용해 남편에게 급여를 지급했다며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도 고발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2일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용 후보자를 고발했다. 지난 2023년 3월 9일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위해 김포공항을 찾았다가 귀빈실을 이용한 혐의다. 한편 용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부모 명의의 예금과 부동산 등 4억 75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날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용 후보자 본인의 재산 신고액은 2억 3276만원이었다. 용 후보자 본인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 6억원, 예금 5266만원, 사인 간 채권 3000만원, 금융 채무 4억 5000만원 등이다. 또 기본소득당 핵심 당직을 맡았던 용 후보자의 배우자는 당에서 2022년 965만원, 2023년 1479만원, 2024년 2578만원, 2025년 3344만원, 2026년 3900만원 등 5년간 총 1억 2366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로봇·반도체 장비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로봇·반도체 장비 급등

    4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수급은 로봇과 반도체 장비, 바이오 일부 종목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며, 시총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하락 종목은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28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1.41%) 오르며 19조9910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에코프로(086520)는 8만1900원으로 0.24%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6400원으로 0.09% 하락해 대형 2차전지주 내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장중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로봇주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6만원으로 5.38% 상승했고, 로보티즈(108490)는 29만8000원으로 19.92% 급등했다. 거래량도 로보티즈가 94만1671주를 기록하며 상위권 종목 가운데 가장 활발한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 장비·부품주도 강세를 주도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7만5850원으로 4.67% 상승했고 거래량은 44만3841주를 기록했다. 원익IPS(240810)는 11만1800원으로 6.48% 올라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이오테크닉스(039030)도 44만4000원으로 6.22% 뛰었다. ISC(095340)는 17만9300원으로 4.43%, 피에스케이(319660)는 12만5000원으로 2.12%, 리노공업(058470)은 6만6300원으로 3.11% 상승했다. HPSP(403870)는 5만20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바이오주도 대체로 견조했다. HLB(028300)는 3만4200원으로 4.27% 상승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7만500원으로 4.29% 올랐다. 펩트론(087010)은 15만8500원으로 8.12% 강세를 보였고, 리가켐바이오(141080)도 9만2300원으로 4.53% 상승했다. 파마리서치(214450)는 39만1000원으로 2.62%, 삼천당제약(000250)은 15만6900원으로 0.97% 올랐다. 이 밖에 파두(440110)는 6만4700원으로 5.20% 상승했다. 반면 심텍(222800)은 11만6100원으로 1.19% 내렸고, 에코프로비엠 역시 소폭 약세를 보이며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실현 움직임이 관찰됐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HPSP가 33.26%로 가장 높았고, 리노공업 31.75%, ISC 29.95%, 파두 27.38%, 이오테크닉스 27.74% 등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시총 상위주 전반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에는 로봇과 반도체 장비 업종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HD현대·롯데 통합 ‘H&L 어드밴스드’ 출범… 석화 사업재편 첫 결실

    HD현대·롯데 통합 ‘H&L 어드밴스드’ 출범… 석화 사업재편 첫 결실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재편의 첫 결실인 ‘H&L Advanced(어드밴스드)’가 공식 출범했다.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하고 H&L어드밴스드로 사명을 변경해 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H&L 어드밴스드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업재편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대산1호 프로젝트’를 통해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사명에는 HD현대케미칼의 ‘H’와 롯데케미칼의 ‘L’에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의미의 ‘어드밴스드’를 썼다. H&L 어드밴스드 지분은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50%씩 보유한다. 기존에는 HD현대오일뱅크가 60%, 롯데케미칼이 40% 보유했다. H&L 어드밴스드는 정부가 승인한 사업재편 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 롯데케미칼 대산 나프타분해시설(NCC) 110만t의 가동을 중단하고 수익성이 낮은 범용 설비 가동을 줄일 예정이다. 특히 정유와 석유화학 분야의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생산 효율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통합에 따른 운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스페셜티 소재와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범용 석유화학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H&L 어드밴스드는 양사가 축적해 온 역량과 경험을 결집해 민첩한 조직과 강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며 “H&L 어드밴스드가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롯데와 HD현대는 그간 합작사업 운영을 통해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산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통합의 길을 선택했다”라며 “양사의 역량이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생산과 운영 전반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L 어드밴스드 공동대표인 조남수 대표이사와 천양식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상임위 앞두고 농정 동의안 ‘사전점검’… “알고 의결해야 책임 있는 심사”

    김성태 경기도의원, 상임위 앞두고 농정 동의안 ‘사전점검’… “알고 의결해야 책임 있는 심사”

    경기도의회가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를 앞두고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사전 검증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3일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 의안 심사에 대비해 경기도 농정 유관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소관 출연 및 위탁 동의안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고 세부 운영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김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급식센터를 비롯해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 농식품유통과 실무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2027년도 경기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 ▲경기도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등 유통 사무의 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 상정 보류 없이 처리해야 할 주요 안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안건이라면 당일 자료만 보고 의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사업이 왜 필요한지, 누가 수행하는지, 예산은 어떻게 쓰이는지까지 충분히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이 의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 추진되는 경기도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관련해서는 수급 관리 기능이 광역 단위로 확대 개편되는 배경부터 관리 대상 품목, 현장 운영 인력, 소요 예산 규모, 경기농수산진흥원의 구체적 역할 등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생산량과 소비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격 급등락을 줄일 수 있다면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김 의원은 2027년도 경기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을 심의하며 기관 운영비는 늘어난 반면 일부 사업비가 축소된 점을 확인하고, 농산물 유통과 소비 촉진 관련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농업이 어려울수록 생산 못지않게 판로와 소비 확대가 중요하다”며 “예산을 줄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왜 지켜야 하는지 집행부도 적극적으로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학교급식 위탁 사무에 대해서도 운영 주체와 수수료 부과 체계, 실제 농가로 환원되는 실질적 혜택 구조를 점검하며 공공성에 기반한 책임 운영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농업예산은 감액되면 그 영향이 곧바로 농업인에게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상임위원회 안건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사업은 지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1.55% 올라 6681.48…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1.55% 올라 6681.48…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코스피가 4일 장 초반 1%대 상승세를 보이며 강하게 출발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개장 직후 오름폭을 키웠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단을 지지하는 흐름이다. 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00포인트(1.55%) 오른 6681.48을 기록했다. 지수는 6654.36에 출발한 뒤 장중 6682.61까지 올랐고,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6654.36이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29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267억원, 기관은 1724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84억원, 비차익거래 779억원으로 전체 146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강세가 우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575개로 하락 종목 229개를 크게 웃돌았고, 보합은 72개였다. 상한가 1개 종목도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가 2.10% 오른 25만5250원, SK하이닉스(000660)가 2.16% 오른 163만500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68%, SK스퀘어(402340)는 1.43%, 삼성전기(009150)는 1.48%, 현대차(005380)는 1.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47%,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14% 상승했다. 반면 KB금융(105560)은 0.84%, 삼성생명(032830)은 0.66% 내렸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29.99%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울식품우 25.36%, 에이프로젠 20.67%, 명신산업 16.47%, 에넥스 11.61%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대로 TCC스틸은 5.47%, 삼성화재는 5.41%, 삼성물산은 3.90%, 흥국화재는 3.66%, 깨끗한나라우는 3.61% 하락했다. 장 초반 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800을 웃도는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증시는 반도체 중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 흐름에서는 반도체 외 업종의 개선세도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관심이 일부 업종으로 분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10일과 11일에는 각각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물가 흐름이 예상 범위에 머물 경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금리 부담이 완화될 여지가 있다. 반면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경계 심리가 다시 커질 수 있다. 오는 10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도 단기 변수다. 최근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어서 수급 변화에 따라 지수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외국인의 선물·현물 매매 방향이 장세의 단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도 크다. 코스피는 급락했던 지난 2일 이후 이틀 연속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 반등 탄력이 이어질지, 또는 미국 물가지표와 동시 만기를 앞둔 경계감 속에 업종별 순환매로 전개될지는 추가 수급 유입 여부가 가를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장 초반 2%대 상승…로봇주 강세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장 초반 2%대 상승…로봇주 강세

    코스닥시장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상승 전환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4포인트(2.31%) 오른 808.45를 나타냈다. 지수는 802.32에 출발한 뒤 808.57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고, 장중 저가는 800.66이었다. 거래량은 7969만 5000주, 거래대금은 6753억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5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396억원, 기관은 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27억원 매수 우위를 합쳐 전체 31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시장 전반도 강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1221개, 하락 종목은 351개였고 보합은 135개였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각각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알테오젠(196170)은 2.30% 오른 28만 9500원, 에코프로(086520)는 2.33% 오른 8만 36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63% 오른 10만 9300원에 거래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6.87% 오른 46만 65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45% 오른 17만 38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7.54% 오른 44만 9500원, 원익IPS(240810)는 3.33% 오른 10만 8500원, 리노공업(058470)은 3.11% 오른 6만 6300원을 기록했다. HLB(028300)도 1.98% 상승했고 심텍(222800)은 0.26% 올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로봇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TPC로보틱스가 30.00% 급등했고 로보티즈도 18.11% 상승했다. KS인더스트리는 24.82%, 비케이홀딩스는 19.10%, 위지트는 17.94% 올랐다. 반면 페니트리움바이오는 8.14%, 모아라이프플러스는 8.01%, 미스터블루는 7.01%, 아이큐어는 5.92%, 태웅은 5.80% 내렸다. 장 초반 반등에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0%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금리 부담 완화와 기술주 투자심리 개선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이날 신규 상장 종목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스카이랩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만원을 밑도는 843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인텔리빅스는 상장 기대감을 키웠다.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된 안전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2023년 183억원이던 매출이 2024년 340억원, 2025년 466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최근 52주 최고치 1229.42와 최저치 630.9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흐름만 놓고 보면 외국인 매수와 대형 기술주의 반등이 맞물리며 전날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중국, 자국車 ‘저가 경쟁’ 제동… 한국차 위협할 경쟁력은 ‘여전’

    중국, 자국車 ‘저가 경쟁’ 제동… 한국차 위협할 경쟁력은 ‘여전’

    가격 인하에 브랜드 훼손 우려BYD, 韓시장서 전년比 800%↑ 기아, 中 가격차 15~20%로 좁혀원가·현지생산·상품성 경쟁 진화 중국 정부가 자국 자동차 업체들의 해외 진출 급증으로 ‘출혈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 무리한 가격 인하 경쟁으로 시장 질서와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공업정보화부 등은 지난 1일 ‘자동차업계 해외 경쟁행위 및 준법경영 지침’을 공개했다. 해외 판매 가격을 원가와 국제 시장 수급에 맞춰 책정하고 잦고 큰 폭의 가격 변동으로 중국차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다만 할인 등 판촉 활동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다. 중국 정부가 해외 판매까지 관리하려는 것은 이른바 자국 기업의 ‘치킨게임’으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중국차는 싼 차’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굳어질 수 있어서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 축도 해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832만대에 달했다. BYD의 8월 신에너지차(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글로벌 판매는 44만 293대로 전년 동월보다 17.8% 늘었고, 이중 해외 판매는 18만 9466대로 134.5% 급증했다. 올 상반기 해외 매출 비중도 53%로 처음으로 자국 매출을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8월 BYD 누적 등록은 1만 7523대로 테슬라·BMW·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4위였다. 전년 동기보다 800.0% 증가했고 수입차 시장 점유율도 1.01%에서 7.16%로 뛰었다. 다만, 중국 정부가 가격 경쟁에 제동을 걸어도 중국차의 원가 경쟁력까지 약해지는 것은 아니어서 국내 차업계의 호재로 보기는 힘들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세계 전기차 생산의 약 70%, 배터리 셀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 내 배터리팩 가격도 북미보다 30%, 유럽보다 35% 낮았다. 특히 중국차는 해외 현지 생산도 확대하고 있다.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완성차 업체의 해외 생산량이 지난해 120만대에서 2030년 340만대로 거의 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으로 전략이 진화하면서 중국 정부의 가격 경쟁 제동에도 해외 확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유럽 등에서 중국 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4월 유럽에서 중국 경쟁차와 20~25% 수준이던 가격 격차를 올해 15~20%까지 좁혔다고 밝혔다. 중국차와의 경쟁이 저가 공세를 넘어 원가와 현지 생산, 상품성을 함께 겨루는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 李대통령 “경찰, 뼈 깎는 각오로 자성”… 사건 처리 시스템 전면 재점검 지시

    李대통령 “경찰, 뼈 깎는 각오로 자성”… 사건 처리 시스템 전면 재점검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경찰은 비단 실종 사건뿐 아니라 모든 사건의 처리 과정 전반에 기존 관행과 시스템이 잘못된 게 없는지 전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경찰은 일련의 사건들을 거울삼아 뼈를 깎는 각오로 내부 자정과 제도 개선에 나서게 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경찰 권한 확대 속 제주 실종자 사망 사건, 장윤기 사건 등 경찰 부실 수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경찰에 사건 처리 과정 재점검을 지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최근 연이어 벌어진 사건들은 우리 치안에 작지 않은 허점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든 사건 처리 시스템 재점검을 주문한 이 대통령은 “내부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와 또 피해자의 관점에서 객관적 관찰자의 시점에서 무엇이 부족했고 또 뭘 보완해야 될지를 치밀하게 살펴봐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해 “한 달 전에 국적을 취득해서 소득 재산 여건이 안 좋다고 해서 기초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는 게 과연 합당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생기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연금 제도에 대해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해 온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불합리한 차별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며 개선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의 사례들이나 국내의 연구 결과들을 충분히 검토해 국내 최소 필요 거주 기간을 설정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검토해야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제도적 허점이 없는지를 전면적으로 철저히 점검해 보완할 부분은 또 보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차담회를 열고 메가프로젝트 등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대 노총위원장은 정년연장에 관해 국회에서 숙의를 거쳐 연내 결과 도출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 발전 5사·항만공사 4곳 통합… LH는 개발·주거 나눈다

    발전 5사·항만공사 4곳 통합… LH는 개발·주거 나눈다

    석유·가스공사, 에너지공사로 통합인천·한국공항공사 통합 일단 보류수도권 잔류 최소화, 내년 이전 시작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5사가 하나로 통합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한 집 살림을 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주거복지 기능으로 분리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은 하나로 합치고 환경 변화에 맞춰 기능을 재편해 전체 공공기관의 약 20%에 해당하는 109곳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전략적 구조개혁으로 15개 기관이 줄어든다. 발전 분야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5개사를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한다. 각 사에 흩어진 재무·인적 역량을 한데 모아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투자 여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지역별로 흩어진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는 ‘한국항만공사’로 합치고 4개 지역에 지사를 두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과당 경쟁을 줄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한다. 석유·가스를 통합 관리해 에너지 안보와 수급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모든 광업소가 문을 닫은 대한석탄공사는 청산한다. LH는 주택 공급에 속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능을 둘로 나눈다. 개발과 주거복지라는 성격이 다른 업무를 한 기관이 수행하면서 주택 공급과 재무 성과, 공공성 사이에 비효율이 발생했다는 판단에서다.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은 ‘주택도시개발공사’가,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은 ‘주택도시자산공사’가 맡는다. 다만 개발공사의 이익 일부를 주택도시기금 내 별도 계정에 적립해 자산공사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개발 이익이 주거 복지에 쓰이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먼저 추진한 뒤 통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의 허브화 성과와 달리 지방공항은 적자와 불균형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 두 기관을 합치기에 앞서 지방공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연계 기능을 한데 묶기 위해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으로 통합된다. 공공기관이 통폐합된다고 해서 지방 이전 대상에서 제외되는 건 아니다. 정부는 ‘수도권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올해 4분기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선도 이전에 착수한다.
  • “부산 학장 비축기지 이전 해결단계로 가야”…김대식 의원, 16일 주민공청회

    “부산 학장 비축기지 이전 해결단계로 가야”…김대식 의원, 16일 주민공청회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사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학장동 비축기지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 공청회를 오는 16일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공청회에서 주민의 요구를 하나로 모으고, aT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서 비축기지 이전을 설득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비축기지는 농수산물을 저장했다가 원활한 수급, 가격 안정 등이 필요할 때 유통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에는 학장동과 금정구 노포동, 강서구 범방동에 비축기지가 있다. 학장 비축기지는 1978년에 1만 1200㎡ 규모로 지어졌다. 당시 비축기지 자리는 야산이었지만, 도심이 확장하면서 현재는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였다.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비축기지 이전을 요구해 왔다. 비축기지에 대형 차량이 오가는 탓에 소음과 교통 위험에 노출된다는 이유다.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자리 잡은 비축기지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다고도 주장한다. 비축기지의 지붕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등 시설 노후화도 누적됐다. aT는 2018년 학장과 노포 비축기지를 범방동으로 이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비축 물량 증가 등을 이유로 철회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1일 홍문표 aT 사장을 만나 ‘학장동 aT 비축기지 이전 필요 의견서’를 전달하고 시설 노후화와 주민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공청회에서는 비축기지 이전에 필요한 대체시설과 재원, 관계기관의 역할을 살피고, 이전 후 부지를 공원·생활체육시설·문화공간·복지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aT와 농림축산식품부, 부산시, 사상구에 전달하고 후속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 의원은 “학장비축기지 이전은 더는 논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는 학장동의 숙원이며, 이제는 주민의 뜻을 모아 대체시설과 재원, 부지 활용까지 실제 해결 단계로 가야 한다”면서 “관계기관을 설득하고 조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중국동포 국민연금 먹튀? ‘1개월+119개월’ 외국인 3명뿐”…추납, 내국인까지 전면 손질 검토

    “중국동포 국민연금 먹튀? ‘1개월+119개월’ 외국인 3명뿐”…추납, 내국인까지 전면 손질 검토

    국민연금 보험료를 한 달만 낸 외국인이 과거 119개월분을 추후납부(추납)해 노령연금을 받는다는 논란이 확산했지만, 보건복지부가 전수조사한 결과 정확히 ‘1개월 납부+119개월 추납’에 해당하는 외국인은 3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국내에 계속 거주한 재외동포 1명이었다. 논란 과정에서 제기된 ‘단기 체류 뒤 해외에서 연금 수령’ 우려도 전수조사 결과와는 거리가 있었다. 노령연금을 받는 1명은 추납 대상기간 119개월 내내 국내에 거주했다. 나머지 2명도 각각 대한민국 국민의 배우자와 한국 국적을 보유했다가 외국 국적을 취득한 재외동포로, 추납 대상기간 전체를 국내에서 보냈으며 현재 노령연금을 받지 않고 국민연금 가입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연금당국은 외국인 문제와 별개로 짧은 보험료 납부 이력 뒤 장기간 추납이 가능한 현행 제도 자체의 개편도 검토하고 있다. 실제 보험료 납부기간에 따라 추납 가능기간을 달리하거나 최대 119개월인 상한을 줄이는 방안 등이 연구 대상에 올랐다. ‘단기 체류 뒤 연금’ 논란…3명 모두 추납기간 국내 거주추납은 가입자가 과거 납부예외 기간이나 법에서 정한 적용제외 기간 등에 해당하는 추납보험료를 나중에 내 그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현재 최대 119개월까지 가능하다. 노령연금 수급에 필요한 최소 국민연금 가입기간은 120개월이다. 보험료를 한 달 낸 가입자에게 법정 추납 대상기간 119개월이 있다면 해당 추납보험료를 내 가입기간 120개월을 채울 수 있다. 정부가 유사 사례까지 조사한 결과 대부분 추납 대상기간을 국내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한 달 낸 뒤 과거 받은 반환일시금을 반납하고 119개월을 추납해 노령연금을 받는 재외동포는 추납 대상기간 가운데 116개월을 국내에서 거주했다. 2020년 12월 추납 상한이 119개월로 제한되기 전 128개월을 추납해 현재 중국에서 조기노령연금을 받는 영주권자도 추납 대상기간 128개월 가운데 126개월을 국내에서 체류했다. 다만 외국인의 추납 신청 자체는 빠르게 늘고 있다. 2023년 530건에서 지난해 1517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99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중국동포가 792건으로 79.7%를 차지했다. 반환일시금을 반납한 뒤 추납까지 거쳐 노령연금을 받는 외국인도 2021년 104명에서 올해 상반기 520명으로 늘었다. 외국인은 이미 심사 강화…월 15일 이상 국내 실거주해야 인정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외국인의 추납 심사를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이 추납을 신청하려면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국내 실거주일이 15일 이상인 달만 추납을 위한 국내 거주기간으로 인정한다. 체류자격은 유지했더라도 실제 해외에 머문 기간은 추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법령을 개정해 추납에도 상호주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상대국이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 유사한 추납을 인정할 경우 해당 국가 국민에게 한국의 추납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해외 국민연금 수급자 관리도 강화한다. 생존 여부 확인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리고 국가 간 사망자료 교환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에서 끝나지 않는다…119개월 추납 자체도 손질 검토현행 제도에서는 국적과 관계없이 보험료 납부 이력이 짧더라도 법정 추납 대상기간이 충분하면 최대 119개월을 추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구조를 포함한 추납제도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검토되는 방안으로는 실제 보험료 납부기간과 추납 가능기간을 연동하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일정 기간 이상 보험료를 낸 가입자에게만 추납을 허용하거나, 실제 납부기간에 비례해 추납할 수 있는 개월 수를 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최대 119개월인 추납 상한을 줄이고 은퇴가 임박한 시점에 장기간을 한꺼번에 추납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신청시점이나 사유를 별도로 두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아직 구체적인 개편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추납은 실직이나 사업 중단 등으로 생긴 국민연금 가입기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999년 도입됐다. 2016년 무소득 배우자 등의 적용제외 기간까지 대상이 확대됐고, 장기간 추납 논란이 커지자 2020년 12월 법 개정을 통해 최대 추납기간을 119개월로 제한했다. 이번에는 외국인 추납 논란을 계기로 내국인을 포함한 추납제도 전체가 개편 검토 대상에 올랐다. 정부 당국은 보험료를 얼마나 오래 낸 가입자에게 얼마만큼의 과거기간 추납을 허용할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검토한 뒤 보건복지부·국회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 [마감시황]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하며 6579.48 마감…LG에너지솔루션·KB금융 강세

    [마감시황]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하며 6579.48 마감…LG에너지솔루션·KB금융 강세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장중 변동성은 여전히 컸다. 전날 3.99% 급락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 마감했으나 수급은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흐름을 보였다. 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650.33에 출발한 뒤 장중 6682.97까지 올랐지만 한때 6439.49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3억5393만1000주, 거래대금은 18조8889억486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550억원, 외국인이 4234억원, 기관이 215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2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가 4053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00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내부에서는 상승 종목 424개, 하락 종목 433개, 보합 종목 52개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다. 지수는 올랐지만 종목별 체감은 엇갈렸다는 의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도 혼조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18% 오른 36만5500원, KB금융(105560)은 5.20% 오른 17만7900원, 삼성생명(032830)은 3.06% 오른 30만3000원, 현대차(005380)는 1.46% 오른 38만35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20% 내린 25만원, SK하이닉스(000660)는 1.05% 내린 159만6000원, 삼성전기(009150)는 3.71% 내린 134만8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60% 내린 147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한솔테크닉스가 12.01%, 써니전자가 11.80%, 전진건설로봇이 11.78%, 자이에스앤디가 10.74%, 흥국화재가 9.70% 올랐다. 반대로 서울식품우는 17.42% 급락했고 키다리스튜디오 11.59%, 코리아써키트 10.30%,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10.16%,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3우B는 9.43%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790.21로 1.71% 내리며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보다 9.4원 내린 1359.3원을 기록했다. 개별 재료도 장세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상장사 삼성중공업은 조선업 수주 기대가 확산되면서 8.57% 오른 2만165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상위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고, 한화오션의 1조5527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소식도 조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반면 하이브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는 시장의 경계감을 자극했다. 서울경찰청은 하이브 상장 과정과 관련해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 임원, 사모펀드 관계자 등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2019년 기존 주주들에 대한 안내와 실제 기업공개 준비 상황 사이에 괴리가 있었다고 보고 있으며, 상장 이후 관련자들에게 약 2631억원의 부당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날 급락 이후 코스피가 소폭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세 주체가 모두 순매도에 나서고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웃돈 점은 추세적 회복까지는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신호로 읽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코스닥 790.21로 4거래일 연속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마감시황]코스닥 790.21로 4거래일 연속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코스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90.2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800선을 다시 내줬다. 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에 마감했다. 지수는 814.31에 출발해 장중 815.79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782.87까지 저점을 낮췄다. 최근 나흘 연속 약세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95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076억원, 기관이 184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317억원 순매도로 전체 136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530개, 하락 종목은 1108개였고 보합은 93개였다. 상한가 3개, 하한가 1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5억5432만 9000주, 거래대금은 4조8979억 1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알테오젠(196170)이 5.19% 내린 28만3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3.28% 내린 16만8000원, 원익IPS(240810)가 4.28% 내린 10만5000원, 심텍(222800)이 4.78% 내린 11만7500원, HLB(028300)가 1.65% 내린 3만2800원으로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는 0.37% 하락한 8만1700원, 리노공업(058470)은 0.16% 내린 6만43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19% 오른 10만65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98% 상승한 41만8000원에 마감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3만6500원으로 보합이었다. 개별 종목별로는 신스틸과 알트가 각각 29.86%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라온피플도 29.84% 급등했다. 원익과 파인엠텍도 각각 18.84%, 18.81% 상승했다. 반면 코이즈는 34.72% 급락했고 마이크로디지탈은 29.95% 하락해 하한가로 마감했다. 수성웹툰, 골드앤에스, 아이큐어도 20%대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코스피는 장 초반 6682.9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한때 6439.49까지 밀린 뒤 6579.48로 강보합 마감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국제유가 급등,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1359.3원을 기록했고, 장중에는 1355.9원까지 내려오며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코스닥은 최근 52주 최고치 1229.42와 최저치 630.99 사이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종가는 52주 최고치 대비로는 큰 폭 낮은 수준이며, 시장에서는 대형주와 개별 종목 간 차별화가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뜻밖의 ‘용혜인 테마주’? 후보자 지명 뒤 25% 급락, 대체 뭐길래 [내가샀다]

    뜻밖의 ‘용혜인 테마주’? 후보자 지명 뒤 25% 급락, 대체 뭐길래 [내가샀다]

    코스피 상장사 혜인이 지난달 31일부터 3거래일간 25% 가까이 급락했다. 종목의 이름과 주가가 급락한 시기가 공교롭게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겹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용혜인 테마주’라는 밈(meme)이 확산하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너지동력 및 종합건설기계 그룹인 혜인은 전 거래일 대비 2.63% 하락했다. 앞서 혜인은 지난달 31일 2.29%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2일까지 3거래일 동안 24.9% 급락했는데, 사흘 만에 소폭 반등한 것이다. 주식 커뮤니티와 해당 종목의 종목토론방에서는 ‘용혜인 테마주’라는 투자자들의 글이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주가가 꺾인 시점이 이재명 대통령이 용 후보자를 지명한 날과 맞물린 데다 종목 이름이 ‘혜인’인 탓이다. 종목토론방에는 “용혜인 테마주 맞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는데 왜 주가가 떨어지나” 등의 우스갯소리가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태풍 ‘노루’가 북상한다고 노루페인트가 상한가를 찍은 것만큼 어이없다”는 푸념도 나왔다. 단기 급등에 투자경고종목 재지정 예고증권가에 따르면 혜인의 주가 급락은 용 후보자의 지명 및 이후 불거진 공방과는 무관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모멘텀에 불과 1개월여 동안 주가가 3배로 치솟으며 과열 양상이 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이다. 건설·광산 장비와 발전용 엔진을 만드는 미국 캐터필라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혜인은 국내 데이터센터에 캐터필라 비상발전기를 공급해왔다. AI 데이터센터가 확산하면서 24시간 내내 정전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설비인 비상발전기 수요가 늘고 있는데, AI 데이터센터 붐이 일면서 캐터필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혜인 또한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하면서 AI 투자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코스피 급락장에 7월 말 3995원까지 하락했던 혜인 주가는 지난달 28일 1만 2680원까지 치솟아 1개월 남짓의 기간 동안 217% 급등했다. 지난달에는 두 차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단기간에 3배가 된 주가는 과열 우려로 이어졌다. 혜인은 지난달 11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18일에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지난 1일 투자경고종목 재지정 예고 공시까지 이어졌고, 수급 부담이 커진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 “반토막 난 반도체 주식 어쩌나” 통곡…알고 보니 ‘AI 대호황’? [재테크+]

    “반토막 난 반도체 주식 어쩌나” 통곡…알고 보니 ‘AI 대호황’? [재테크+]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반도체 빅3’(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주가가 최근 몇 달 새 고점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하락세를 두고 과거처럼 긴 불황이 찾아오는 신호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의 규칙 자체가 과거와 달라진 만큼 이번 하락은 단기적인 숨고르기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데요.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라는 구조적 변화가 시장을 떠받치고 있어, 짧게 끝났던 과거의 호황·불황 주기와는 결이 다르다는 분석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이 좀처럼 늘어나기 어려운 구조인 데다 기업들이 장기 공급 계약으로 안전판을 마련하고 나선 만큼 이번 호황이 2028년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고점 대비 일제히 주저앉은 반도체 3사 주가최근 주식시장에서 한국과 미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가 최고점을 찍은 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37만 45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34% 가까이 하락해 2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6월 사상 최고가인 298만 7000원을 기록한 이후 반토막 수준인 158만원 선까지 주저앉았습니다.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또한 전날 956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6월 사상 최고가였던 1255달러와 비교하면 23% 이상 떨어진 수준입니다. 이처럼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지자 투자자 사이에서는 반도체 호황기가 벌써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반도체 시장은 보통 1~2년 동안 가격이 치솟다가, 고객사의 과도한 주문과 제조사의 공장 증설이 이어지면서 결국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하는 불황을 반복해 왔기 때문입니다. “과거와는 달라…HBM 생산 한계가 관건”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상승장이 과거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과거에는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컴퓨터 같은 개인 기기 수요가 시장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AI 주도권을 잡으려고 컴퓨팅 성능을 경쟁적으로 넓히면서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특히 AI 칩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라는 특수 메모리가 주로 들어가는데, 이 HBM을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습니다. 현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대 기업이 사실상 과점 공급하고 있죠. 게다가 HBM을 찍어내는 데 사실상 필수적인 최첨단 장비를 구하는 것부터가 커다란 장벽입니다. 미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HBM을 만드는 데 필요한 첨단노광장비(EUV)는 전 세계에서 네덜란드 기업 ASML 한 곳만 만들 수 있어 생산량을 갑자기 늘리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게다가 HBM은 같은 저장 용량을 만들 때 일반 메모리보다 웨이퍼를 3배 이상 많이 소모합니다. 웨이퍼는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필요한 얇고 동그란 판 모양의 핵심 원재료인데요. 반도체 공장에서 HBM을 많이 만들수록 PC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일반 메모리를 만들 웨이퍼가 부족하게 되어 결국 반도체 시장 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는 설명이죠. 과거처럼 1~2년 만에 호황과 불황을 오가는 게 아니라, 앞으로 수년간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전망…장기 계약 대비”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일종인 D램 시장은 2026년에 5.0%, 2027년에는 5.9%의 공급 부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극심한 물량 부족 상태로,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공급 부족이 2028년 이전에는 풀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도체 공장을 새로 지어 물량을 늘리는 데만 몇 년이 걸리는 만큼 당분간 시장의 가격 결정권은 메모리를 만드는 생산 업체가 쥐게 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움직임도 달라졌습니다. 과거와 달리 고객사들과 3년에서 5년에 이르는 장기 공급 계약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론은 16개 주요 고객사와 2030년까지 가격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정한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과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모틀리풀은 “일반적인 메모리 주기는 1~2년 만에 고점을 찍지만 이번 AI 메모리 수급은 이전과 차원이 다른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며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밝힌 것처럼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는 시점은 빠르면 2030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가의 단기 변동성은 커졌지만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장기 호황의 틀은 여전히 굳건하다는 설명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이오테크닉스 7%대 강세, 알테오젠·펩트론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이오테크닉스 7%대 강세, 알테오젠·펩트론 약세

    3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28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9500원(-3.18%)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8만2900원(+1.1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7100원(+0.75%)으로 나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44만3000원으로 1.49% 상승했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3만2000원으로 3만원(+7.46%) 급등하며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 HPSP(403870)도 5만1400원으로 1.98% 오르고 있으며, ISC(095340)는 17만5100원(+2.70%), 로보티즈(108490)는 25만3500원(+2.63%)으로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반면 바이오주 내에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하다. HLB(028300)는 3만3400원으로 0.15%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펩트론(087010)은 15만2000원으로 3.49% 하락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도 6만8800원(-0.72%), 리가켐바이오(141080)는 8만9700원(-1.21%)으로 내렸다. 파마리서치(214450) 역시 39만원으로 0.64% 하락 중이다. 반도체 장비·부품주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17만3100원(-0.35%), 원익IPS(240810)가 10만8500원(-1.09%), 심텍(222800)이 12만2000원(-1.13%)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노공업(058470)은 6만4900원(+0.78%), 피에스케이(319660)는 12만4500원(+0.40%)으로 소폭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15만7300원으로 1.07% 하락했고, 실리콘투(257720)도 4만9900원(-1.96%)으로 밀렸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HPSP가 97만7644주로 가장 활발했고, 알테오젠도 87만7543주가 거래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외국인 비율은 HPSP 33.16%, 리노공업 31.56%, ISC 30.22%, 이오테크닉스 28.21% 등 반도체·기술주를 중심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 전반에서는 반도체와 로봇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반면, 바이오 대형주 일부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양상이다. 장중 수급 변화에 따라 상위 종목들의 등락 폭도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조선·해운·철강 강세…SK오션플랜트 15%대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조선·해운·철강 강세…SK오션플랜트 15%대 급등

    3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는 조선·해운·철강 관련주와 일부 개별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거래상위 종목군 전반이 상승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주 삼성전자(005930)도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한화생명(088350)이 1754만9093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였고, 주가는 6190원으로 전일 대비 7.28% 올랐다. 현대약품(004310)은 1504만2364주가 거래되며 3.30% 상승한 7820원을 기록했고, KBI동양철관(008970)은 840만7093주가 손바뀜되며 13.68% 급등했다. 써니전자(004770)와 부국철강(026940)도 각각 5.79%, 7.76% 상승하며 거래가 집중됐다. 상승률 기준으로는 SK오션플랜트(100090)가 가장 두드러졌다. SK오션플랜트는 13만88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5.67% 올랐고, 거래량은 615만1196주를 기록했다. 한솔테크닉스(004710)도 14.64% 상승한 8690원, 보해양조(000890)는 12.84% 오른 1512원, 팬오션(028670)은 9.44% 상승한 6030원에 거래됐다. 삼성중공업(010140) 역시 8.32% 오른 2만1600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조선·해운 관련 종목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흥아해운(003280)은 1.46% 오른 1737원, 팬오션은 9%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중공업과 SK오션플랜트도 동반 급등했다. 철강 관련주인 부국철강, 하이스틸(071090), 넥스틸(092790)도 나란히 상승하며 소재 업종 전반의 매수세를 반영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인 삼성전자는 25만3500원으로 1.20% 상승했고, 거래량은 592만8580주, 거래대금은 1조5017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지주(316140)도 0.43% 오른 3만4650원, 대우건설(047040)은 2.36% 상승한 1만6665원에 거래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다. 금호건설(002990)은 1.58% 내린 1만6830원, 금호전기(001210)는 3.46% 하락한 1만2840원, STX그린로지스(465770)는 8.92% 급락한 3575원을 기록했다. 다스코(058730)도 3.81% 내리며 약세권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군은 순환매 속에 개별 재료와 업종 모멘텀이 맞물리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장중에는 거래량 상위 종목들의 수급 변화와 조선·해운·철강주 중심의 상승세 지속 여부가 투자심리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신스틸 상한가·파인엠텍 21%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 우위…신스틸 상한가·파인엠텍 21% 급등

    3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 최상위권에는 JW신약(067290), 서산(079650), 모아데이타(288980), 강동씨앤엘(198440) 등이 포진한 가운데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웃돌며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JW신약이 22만1899를 기록하며 가장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다. JW신약은 현재 3335원으로 전일 대비 235원 오른 7.5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서산이 14만1830, 녹십자웰빙(234690)이 6만2688, 원익(032940)이 5만5792, 파인엠텍(441270)이 5만838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상승률 상위 종목에서는 신스틸(162300)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두드러졌다. 신스틸은 2105원으로 29.86% 올랐고, 매수호가는 2105원인 반면 매도호가는 0으로 표시됐다. 동일스틸럭스(023790)는 27.97% 오른 1638원, 파인엠텍은 21.13% 오른 9400원, 금강철강(053260)은 20.63% 오른 6550원, 엠아이큐브솔루션(373170)은 20.14% 오른 2655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원익도 18.56% 오른 8560원으로 급등했다. 제약·바이오 계열 종목들의 오름세도 눈에 띄었다. 녹십자웰빙은 11.70% 오른 1만310원, 녹십자엠에스(142280)는 7.71% 오른 3215원, CMG제약(058820)은 7.22% 오른 624원에 거래됐다. JW신약 역시 7%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약세 종목도 일부 나타났다.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은 538원으로 전일 대비 29.95% 급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동양파일(228340)은 5.41% 내린 3675원, 에스피소프트(443670)는 3.56% 내린 4195원, 강동씨앤엘은 0.23% 하락한 2130원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측면에서는 파인엠텍이 3967억원으로 비교적 큰 규모를 보였고, 더즌(462860) 2461억원, JW신약 1869억원, 녹십자웰빙 185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수익성 지표는 종목별로 차이를 보였다. JW신약의 ROE는 46.30으로 높았고, 더즌은 19.29, 녹십자웰빙은 9.20을 나타냈다. 반면 적자 또는 저수익 구간에 있는 종목들도 적지 않아 단기 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닥 거래상위 종목군은 철강, 제약·바이오, IT 솔루션 관련주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특히 상한가를 기록한 신스틸과 20% 넘는 상승률을 보인 파인엠텍, 금강철강, 엠아이큐브솔루션 등으로 투자심리가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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