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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원전 대세’라던 김성환 “원전 신규 건설 불가피”

    ‘탈원전 대세’라던 김성환 “원전 신규 건설 불가피”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균형 있게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탈(脫)탄소 사회’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줄이고 원전의 안전성을 높여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이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노원구청장 재임 당시 ‘탈원전이 대세’라고 언급한 데 대해선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전 세계가 충격을 받은 시기였다”며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원전을 재가동하려다가 멈춘 바 있다”고 해명했다. 설계 수명을 넘긴 원전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는 중단했지만, 이재명 정부는 안전성이 담보되면 계속 운전한다는 입장”이라며 제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원전 신규 건설도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선 이재명 대통령 장남의 결혼식 축의금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결혼식에 참석했는가”라고 묻자 김 후보자는 “참석했지만 축의금을 내지 않았고 식사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난데없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얘기가 왜 나오는지 유감”이라며 반발했고 안호영 환노위원장이 중재에 나서며 질의는 정책 사안으로 돌아갔다. 같은 날 열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증인 채택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가 대표로 재직했던 네이버의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인이 채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와 무관한 일이라며 반박했다. 한 후보자는 “(후원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내용을 알 만한 위치에도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전관예우’ 의혹이 쟁점이 됐다. 국민의힘은 임 후보자가 국세청 차장 퇴직 후 대표를 지낸 세무법인 ‘선택’이 단기간 급성장한 배경에 전관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자료 미제출을 지적했다. 민주당은 법적으로 제출하기 어려운 자료라며 맞섰다. 임 후보자는 “전관 특혜는 없었다”며 “세무법인은 회계사와 세무사들이 기존 개별 영업을 하다 설립 후 매출이 합쳐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 “美업체는 시장가격 두 배 보장”… 美, 中 탈피 ‘희토류 독립’ 나섰다

    中 통제에 美자석 가격 37배 급등3~5년 안에 중국산 의존 탈피 기대美 민주, 한중일 5년 만에 회의 언급“트럼프 탓 동맹이 中과 가까워져”중국이 희토류 등 광물자원을 미국발 관세전쟁의 ‘무기’로 삼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이 ‘최저가격 보장제’와 자국 생산업체 육성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자원이 없는 한국도 공급망 다변화 등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은 또 중국이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반도체·태양광 패널 핵심 소재 ‘폴리실리콘’에 대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등 견제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미 민주당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한국 등 동맹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중국을 상대할 역량이 약해진다고 비판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전략물자로 분류되는 희토류 확보를 위해 자국 생산업체에 시장가격의 2배에 달하는 최저가격을 보장하기로 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중국에 밀리지 않고 희토류 생산을 촉진시키려는 의도다. 지난 4월 미중 무역 갈등의 핵심 쟁점이기도 했던 희토류는 고급 자석과 조명 등 특수산업 소재로 쓰이는 광물이다. 미국 희토류 관련 기업들도 투자를 단행하며 호응하고 있다. 미국 최대 희토류 채굴업체인 ‘MP머티어리얼즈’는 신규 인프라와 장비에 10억 달러(약 1조 38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희토류로 고급 자석을 만들어 올해 말부터 제너럴모터스(GM)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최근 MP머티어리얼즈에 4억 달러(5500억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미국이 희토류 산업 육성에 힘쓰는 건 중국이 지난 4월 수출을 통제하자 자동차 제조업계 등이 혼란에 빠지는 등 경제안보가 위협받았기 때문이다. WSJ는 자동차 제조공정에 쓰이는 자석이 개당 40센트에서 15달러로 37배 넘게 치솟았다고 전했다. 미국은 희토류 생산업체 육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가동되면 3~5년 안에 중국산에 대한 의존에서 완전히 탈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또 드론과 반도체·태양광 패널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등의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폴리실리콘 등은 중국이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관세 부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6월 희토류 수출량은 7742.2t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늘며 2009년 12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지난 4~5월 보류됐던 수출 신청이 한꺼번에 승인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수급 문제가 다시 불거질 것에 대비해 일부 국가나 기업이 사재기를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미국의 동맹국들로 하여금 중국과 더 긴밀한 경제 관계를 고려하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 일본이 지난 3월 서울에서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를 5년 만에 열어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을 사례로 제시했다.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한중일을 거론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비판한 것은 처음이다. 보고서는 또 한국 정부가 미국이 부과한 관세의 부정적인 경제 영향 대응 등을 위해 지난 4월 86억 달러(12조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걸 언급하고, 이는 2022년 국방 예산의 2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인해 한국 등 동맹국의 국방 투입 여력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 또 일가족 숨진 채…영종도서 아동 포함 3명 주검으로

    또 일가족 숨진 채…영종도서 아동 포함 3명 주검으로

    인천 영종도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실종된 가족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추적한 경찰은 신고 10분 만인 오후 5시쯤 영종도 모 해수욕장 인근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남성과 여성, 10세 미만의 아동 등 3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부모와 자녀 관계인 것으로 추정하고 신원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도 40대 부부와 10대 자녀(남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현장에서는 극단 선택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과 사업 실패로 진 빚과 경제적 어려움을 한탄하는 내용이 담긴 A씨 유서가 발견됐다. A씨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도동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는 60대 부부와 3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황상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다만, 이들이 최근까지도 가족 등과 일상적인 연락을 주고받았고 생활고에 시달리지도 않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Q&A] 신생아도 소비쿠폰 지급?…9월 12일생까지 가능

    [Q&A] 신생아도 소비쿠폰 지급?…9월 12일생까지 가능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국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 설명을 토대로 지급 대상과 사용처 등을 정리해봤다. Q. 9월 출생 예정 신생아도 1차 지급 대상인가. “지난달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는 출생 신고를 마치고 이의 신청을 하면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 기간(7월 21일~9월 12일) 내에 요청해야 하므로 9월 12일까지 출생 신고를 마친 사람만 가능하다.” Q.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뒤 사망했다면. “전액 환수가 원칙이지만 세대주가 사망했다면 같은 세대 미성년자가 세대주의 카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 잔액을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카드형)이나 일반 선불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기준일(6월 18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지급 대상이 아니다.” Q. 대리 신청도 가능한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직접 신청이 원칙이다. 다만 직접 신청이 어렵다면 법정 대리인이나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 주민 센터에 방문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Q. 의무 복무 중인 군인은 어떻게 신청하고 사용하나. “군인 본인이 나라사랑카드로 지급받길 신청했다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P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고 싶다면 주소지 주민센터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을 원한다면 위임장과 현역복무확인서를 찍은 사진을 대리인이 주민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Q.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신청하나.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예외적으로 형제·자매도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 신분증 ▲관계증명서 ▲요양병원·시설 입소사실 증명서류를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지자체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이용할 수 있다.” Q. 기준일(6월 18일)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다면. “소비 쿠폰을 받기 전에 이사해 전입 신고까지 마쳤다면 새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미 쿠폰을 받은 후라면 지급 수단에 따라 달라진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았다면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 지역을 바꿀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바꿨다면 사용 지역을 바꿀 수 없다.” Q. 서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했거나 반대의 경우라면. “서울에서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으로 이사했다면 이의 신청을 통해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에서 서울로 이사간 경우에도 소비쿠폰 추가금액을 환수하지 않는다. 단 비수도권 지역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갔다면 차액에 해당하는 2만원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Q. 차상위계층 등 취약 계층의 자격은. “차상위계층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사업 대상자, 차상위 장애 수당 등 수급자를 의미한다. 한부모가족은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자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중 하나 이상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Q. 식당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나.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결제 대행사가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대한 매장 내 카드 단말기를 통해 결제하는 것이 좋다.” Q. 택시나 버스, 지하철은 탈 수 없나. “개인택시는 면허 등록증상 차고지가 쿠폰 사용 지역에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법인 택시는 법인 소재지가 쿠폰 사용 지역에 있고 연 매출 30억원 이하라면 쓸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은 불가능하다.”
  • 강동구,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8월부터 月 7만원 지원서울 강동구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7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정책이다. 그동안 참전 자격으로 등록된 참전유공자는 본인 사망 시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아 유족들은 각종 지원에서 제외돼 왔다. 이에 강동구는 제도적 공백 해소에 나섰다. 구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현재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지급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망한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의 배우자이며, 이미 강동구 보훈예우수당을 수급 중인 경우에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이후 재혼해 혼인관계가 변경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민생회복 우선” 용산구, 소비쿠폰 지급 준비 완료

    “민생회복 우선” 용산구, 소비쿠폰 지급 준비 완료

    서울 용산구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창석 용산구 부구청장은 지난 10일 7개 부서, 16개 동주민센터가 참여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TF팀은 예산 편성, 보조 인력 채용, 민원 응대, 홍보 등 전반적인 지급 준비를 총괄한다. 16일부터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구민들이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상시 24시간 신청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차 지급 금액은 일반 구민 1인당 15만원이며 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이다. 신청 주체는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신속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1인 가구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이 소비쿠폰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군포시,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추진···올해 5가구 개보수

    군포시,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추진···올해 5가구 개보수

    경기 군포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1,9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5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시공은 군포도시공사가 맡는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정비,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이다.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하은호 시장은 “시각 장애인분들께서 ‘집안에서도 자주 부딪히는데 손잡이 하나만 있어도 정말 편할 것 같다’고 하셨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1순위, 그 외 등록 장애인 가구가 2순위다.
  • 서울시, 21일부터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서울시, 21일부터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1차 신청 접수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소득 하위 90%를 지원하는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별도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의 경우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성인(2006년말 이전 출생자)의 경우 개인 신청이 원칙이다.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하는 2차 지원금까지 더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는 19일 대상 여부와 함께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 기한 및 지역 등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1차 지급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작일인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 요일이 지정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서울시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기존 24만개에서 48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11월까지다. 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지급받은 선불카드나 서울사랑상품권을 사고파는 행위는 금지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자치구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청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방 거래대금 무려 2,072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방 거래대금 무려 2,072억원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방(004140)가 5천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3,935원이며, 시가총액의 10.98%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발생하며 21.08%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PER 11.71, ROE 13.7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양철관(008970)는 거래량 1,346만 6,537주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0.85%로 다소 낮다. 주가는 1,683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하며 3.77%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PER -11.61, ROE -20.13으로 재무 상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인터지스(129260)는 거래량 1,245만 9,866주, 현재가는 3,770원으로 14.42% 급등하며 3위를 기록한다. 이어 삼성전자(005930)는 63,200원으로 1.12% 상승하며, 거래량은 1,036만 8,747주로 집계된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5.15% 상승하며 7,419,435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상상인증권(001290)는 841원으로 1.20% 상승하며, 거래량은 6,966,892주에 달한다. 흥아해운(003280)는 1,879원으로 0.75% 상승하고 5,569,235주가 거래되었다. 한국전력(015760)는 37,750원으로 2.17% 상승, 거래량은 5,116,985주다. SK증권(001510)는 773원으로 1.15% 하락하며 4,751,580주가 거래되고, 삼성중공업(010140)는 2.58% 상승하며 4,703,792주의 거래량을 보인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애경케미칼(161000) ▲0.55%, 대한해운(005880) ▲0.21%, 플레이그램(009810) ▲0.78%, 신성이엔지(011930) ▼2.27%, 한화생명(088350) ▼2.83%, SK하이닉스(000660) ▼2.08%, 카카오페이(377300) ▼2.87%, 대한항공(003490) 보합, 카카오(035720) ▼2.92%, 에이프로젠(007460) ▼2.12%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21.08%의 폭등세를 보이는 동방와 14.42%의 급등세를 보이는 인터지스가 있다. 특히 동방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10.98%에 달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2.92%의 하락률을 보이는 에이프로젠와 2.87% 하락한 대한항공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각각 0.04%, 0.15%에 불과해 매도세가 우세한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상승과 하락 종목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거래량 상위 종목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의 변동성에 따라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매도세가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펩트론 18.11% 급등하며 투자자 주목

    [서울데이터랩]펩트론 18.11% 급등하며 투자자 주목

    코스닥 시장에서 종목들이 다양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의 현재가는 446,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 중이다. 이 종목은 외국인비율 15.24%에 거래량이 180,749주이며, PER 190.84, ROE 29.52로 수급과 재무 지표 측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3,900원으로 1.24%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174,784주에 이른다. 외국인비율은 12.16%로 나타나며, PER과 ROE는 각각 -109.48, -6.26으로 재무 지표가 부정적이다. 펩트론(087010)이 18.11%의 급등세를 보이며 현재가 227,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거래량은 522,253주에 달한다. 파마리서치(214450)는 3.36% 상승한 585,000원이며, 휴젤(145020)은 2.75% 상승한 355,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11% 상승한 136,200원이며, 거래량은 239,338주로 집계된다. 에코프로(086520)는 1.05% 하락한 47,300원, 거래량은 309,511주로 나타난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삼천당제약(000250) ▲1.86%, 클래시스(214150) ▲2.46%,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1.49%, 코오롱티슈진(950160) ▲2.13%, 실리콘투(257720) ▲4.43%, 에스엠(041510) ▼0.45%, 케어젠(214370) ▲18.14%, JYP Ent.(035900) ▲1.07%, 펄어비스(263750) ▼1.48%, 이오테크닉스(039030) ▼2.11%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종목들이 눈에 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반면,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등락폭이 크다. 특히 펩트론과 케어젠은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대로 에코프로비엠과 펄어비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17기”에 독일 ‘화들짝’…실제 출처는 이스라엘? [핫이슈]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17기”에 독일 ‘화들짝’…실제 출처는 이스라엘?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럽 몇몇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을 보내기로 했다”며 “이들 국가는 자신들의 재고를 내놓고 미국이 그만큼 새 시스템으로 보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국가의 경우 현재 패트리엇 포대 17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우크라이나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독일 보유 포대 고작 6기 “더는 줄 수 없다” 이 발언에 구체적인 국가명이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독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나는 패트리엇 수량을 비공개하기로 합의했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독일은 패트리엇 포대 총 12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3기는 우크라이나에 이미 제공했고 2기는 폴란드에 임대 중이며 1기는 정비 및 훈련용으로 사용 중이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남은 6기는 독일 본토 방공을 위한 최소한의 전력”이라며 “더는 지원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독일은 부족한 패트리엇을 미국에서 신규 구매해 우회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7기 수량, 독일 아닌 이스라엘 퇴역분일 가능성 커”군사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17기’가 독일이 아닌 이스라엘의 퇴역 패트리엇 포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구형 패트리엇(PAC-2)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퇴역시키고 있으며 최소 12기 이상의 퇴역 포대를 미국에 넘긴 전례가 있다. 미국은 이 퇴역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서 정치적 부담을 줄이는 우회 제공 방식을 취할 수 있다. 워존은 “현재 글로벌 수요가 높은 가운데 이스라엘 퇴역 장비의 재활용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분석했다. 장거리 무기 지원도 검토…“모스크바 사정권”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표에서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무기는 매우 정교하고 다양한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무기명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무기 제공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거론되는 유력 후보는 미국의 ‘AGM-158B 사거리 연장형 합동 공대지 장거리 미사일’(JASSM-ER·재즘-ER)이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 약 930㎞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서 모스크바까지 직접 도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미국산 무기다. 재즘-ER은 위성항법체계(GPS)·관성항법체계(INS) 유도에 적외선 영상유도까지 결합해 정밀도가 높고 스텔스 설계로 러시아 방공망 회피도 가능하다. F-16과 F-15E 전투기, B-52 폭격기 등 다양한 군용기에서 운용되며, 러시아 전략 시설을 깊숙이 타격할 수 있어 잠재적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다만 이 미사일은 공중 발사가 필요한 무기체계라는 점에서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F-16 전투기를 전선에 투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 우크라 방공망 재건 시동…나토-미국 다자 지원 모델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 기자회견에서 “유럽 각국이 무기 구매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일부는 자국 재고를 내놓으며 미국은 이를 신형 장비로 보충할 것”이라며 다자간 협력 구조를 재확인했다. 뤼터 나토 사무총장도 “이번 지원은 첫 번째 물결일 뿐, 앞으로 더 많은 장비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 공급을 약속했다. 나토 회원국 중 독일과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캐나다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졌다. 미군 재고 긴장 속 대규모 생산 추진 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번 지원 결정은 미군 자체의 패트리엇 시스템(PAC-3)의 요격 미사일 MSE 재고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 육군은 최신 예산 문서를 통해 PAC-3 MSE의 확보 목표량을 3376기에서 1만3773기로 4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미사일은 생산 기간이 길고 단가도 개당 약 400만 달러(약 55억원)에 달해 단기 내 수급은 어려운 실정이다. 50일 내 평화 협상 안 하면 러시아에 2차 관세? 아니 ‘2차 제재’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향후 50일 내 평화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2차 ‘관세’(tariffs)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를 이차 ‘제재’(sanctions)로 정정하며 “이는 러시아 또는 러시아와 거래하는 제3국에 대한 제재”라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와 병행한 러시아 압박 수단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이 평화를 말하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17기”에 독일 ‘화들짝’…실제 출처는 이스라엘? [핫이슈]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17기”에 독일 ‘화들짝’…실제 출처는 이스라엘?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럽 몇몇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을 보내기로 했다”며 “이들 국가는 자신들의 재고를 내놓고 미국이 그만큼 새 시스템으로 보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국가의 경우 현재 패트리엇 포대 17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우크라이나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독일 보유 포대 고작 6기 “더는 줄 수 없다” 이 발언에 구체적인 국가명이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독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나는 패트리엇 수량을 비공개하기로 합의했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독일은 패트리엇 포대 총 12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3기는 우크라이나에 이미 제공했고 2기는 폴란드에 임대 중이며 1기는 정비 및 훈련용으로 사용 중이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남은 6기는 독일 본토 방공을 위한 최소한의 전력”이라며 “더는 지원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독일은 부족한 패트리엇을 미국에서 신규 구매해 우회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7기 수량, 독일 아닌 이스라엘 퇴역분일 가능성 커”군사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17기’가 독일이 아닌 이스라엘의 퇴역 패트리엇 포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구형 패트리엇(PAC-2)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퇴역시키고 있으며 최소 12기 이상의 퇴역 포대를 미국에 넘긴 전례가 있다. 미국은 이 퇴역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서 정치적 부담을 줄이는 우회 제공 방식을 취할 수 있다. 워존은 “현재 글로벌 수요가 높은 가운데 이스라엘 퇴역 장비의 재활용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분석했다. 장거리 무기 지원도 검토…“모스크바 사정권”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표에서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무기는 매우 정교하고 다양한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무기명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무기 제공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거론되는 유력 후보는 미국의 ‘AGM-158B 사거리 연장형 합동 공대지 장거리 미사일’(JASSM-ER·재즘-ER)이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 약 930㎞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서 모스크바까지 직접 도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미국산 무기다. 재즘-ER은 위성항법체계(GPS)·관성항법체계(INS) 유도에 적외선 영상유도까지 결합해 정밀도가 높고 스텔스 설계로 러시아 방공망 회피도 가능하다. F-16과 F-15E 전투기, B-52 폭격기 등 다양한 군용기에서 운용되며, 러시아 전략 시설을 깊숙이 타격할 수 있어 잠재적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다만 이 미사일은 공중 발사가 필요한 무기체계라는 점에서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F-16 전투기를 전선에 투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 우크라 방공망 재건 시동…나토-미국 다자 지원 모델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 기자회견에서 “유럽 각국이 무기 구매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일부는 자국 재고를 내놓으며 미국은 이를 신형 장비로 보충할 것”이라며 다자간 협력 구조를 재확인했다. 뤼터 나토 사무총장도 “이번 지원은 첫 번째 물결일 뿐, 앞으로 더 많은 장비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 공급을 약속했다. 나토 회원국 중 독일과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캐나다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졌다. 미군 재고 긴장 속 대규모 생산 추진 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번 지원 결정은 미군 자체의 패트리엇 시스템(PAC-3)의 요격 미사일 MSE 재고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 육군은 최신 예산 문서를 통해 PAC-3 MSE의 확보 목표량을 3376기에서 1만3773기로 4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미사일은 생산 기간이 길고 단가도 개당 약 400만 달러(약 55억원)에 달해 단기 내 수급은 어려운 실정이다. 50일 내 평화 협상 안 하면 러시아에 2차 관세? 아니 ‘2차 제재’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향후 50일 내 평화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2차 ‘관세’(tariffs)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를 이차 ‘제재’(sanctions)로 정정하며 “이는 러시아 또는 러시아와 거래하는 제3국에 대한 제재”라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와 병행한 러시아 압박 수단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이 평화를 말하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설] 폭염發 물가 충격, 기후재난 차원의 민생정책 뒷받침돼야

    [사설] 폭염發 물가 충격, 기후재난 차원의 민생정책 뒷받침돼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장바구니 물가는 물론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수산물 고수온 피해, 공급망 혼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여름철 생계비 부담은 전방위로 확대되는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수박 한 통의 소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6.5%나 급등했다. 오이는 25.6%, 애호박 25.1%, 멜론 21.7%, 깻잎 14.4% 등 여름철 주요 농산물 대부분이 가격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외식비 상승으로 이어져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물가 지표보다 빠르게 오르는 체감 물가는 소득 수준이 낮은 취약계층일수록 타격을 더 크게 받는다. ‘기후발 물가 충격’이 반복되면서 폭염과 물가 연동 대책은 국제사회에서도 최우선 정책으로 떠올랐다. 프랑스는 폭염 기간 농산물 유통업체에 ‘가격 안정화 의무’를 부과해 생필품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일본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농가 손실 보전과 지역 유통망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공급 안정, 취약층 보호, 기후재난 대응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반면 우리 정부는 ‘일시적인 계절 현상’이란 안이한 시각에 머물러 있다. 물가 상승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이지만 고물가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체감온도와는 차이가 크다. 지금 필요한 것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공급 불안을 줄이는 구조적 대책이다. 비축물량 조기 방출, 수입선 다변화, 직거래 장터 확대, 농가 지원금 보전, 재난기금 활용 등 다양한 수단을 총동원할 필요가 있다. 갈수록 거세지는 기후변화의 파고에 대응하려면 실효성 있는 민생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물가정책이 가격표만 살피는 차원이 아니라 생존권 보호의 관점으로 확장돼야 한다. 생산지 수급 관리, 임시시장 개설, 수입조정 같은 단기 수급안정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 외래 年365회 넘으면 본인부담금 90%… 의료수급·산정특례자는 예외[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외래 진료 본인 부담 차등화 제도란. A. 연간 외래 진료 횟수가 365회를 넘으면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진료비의 90%를 환자가 직접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의료 과소비를 줄이고 필요한 진료만 받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Q. 차등화 적용 대상은. A. 1년에 외래 진료를 365회 넘게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다만 예외도 있다. 만 18세 미만, 임산부,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은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질환으로 산정특례에 등록된 사람이 해당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건수는 연 365회 집계에서 뺀다.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중증장애인도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경증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365회 넘게 받으면 차등화가 적용된다. Q. 외래 진료 횟수 산정은 어떻게 하나. A.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를 기준으로 삼는다. 하루에 여러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병원마다 횟수가 산정된다. 하루에 같은 병원에서 2개 과의 진료를 받으면 두 번으로 산정된다. 다만 입원 일수, 약 처방 일수, 건강검진 등은 외래 진료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 “4대 산업 무탄소 전력 수요 증가… 2042년 최소 21.4TWh 부족할 것”

    서울 전체 전력소비량의 47% 해당재생에너지 확대로 수요 감당 못 해PPA 적용 대상에 원자력 등 빠져“기존 원전, PPA 범위에 포함해야”2042년에도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국내 4대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서만 21.4테라와트시(TWh) 규모의 무탄소 전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전체 전력 소비량(45.8TWh)의 46.7%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 수요를 온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4일 발표한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RE100 가입 기업의 평균 탄소중립 목표 연도인 2042년에는 반도체·데이터센터·석유화학·철강 등 4대 산업의 전력 수요 합계소비량이 308.2TWh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같은 해 재생에너지로 조달 가능한 무탄소 전력량은 286.8TWh에 그쳐 약 21.4TWh가 부족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재생에너지 확대를 감안해도 무탄소 전력 충당률이 93.0%에 머무르는 셈이다. 한경협은 “무탄소 전력에 대한 수요가 4대 산업을 넘어 전 산업으로 확산하면 충당률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세계적인 기업 실천 운동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자사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어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대부분 RE100에 가입한 상태다. 무탄소 전력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는 현재 재생에너지 중심의 무탄소 전력 정책이 지목된다. 국내에서는 PPA 제도를 통해 기업이 발전사와 전력 구매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조달할 수 있지만 해당 제도는 법적으로 재생에너지에만 한정돼 있어 원자력 등 다른 무탄소 전력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경협 관계자는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처럼 기존 원전을 PPA 범위에 포함하면 기업들이 경영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전력원을 선택할 수 있어 무탄소 전력 수급 불균형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들보다 소비쿠폰 2~3만원 더 쓸 수 있다…이 방법 모르면 손해! ‘꿀팁’ 챙겨가세요

    남들보다 소비쿠폰 2~3만원 더 쓸 수 있다…이 방법 모르면 손해! ‘꿀팁’ 챙겨가세요

    오는 21일부터 신청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폭’을 서울시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공공배달앱인 ‘서울배달+땡겨요’ 혜택을 통해 2~3만원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4일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 쿠폰을 받으면 결제 수수료가 없고, 서울 전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로 소비 쿠폰을 받는 방식보다 혜택이 더 크다고 전했다. 특히 공공배달앱 혜택인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원 환급)을 받으면 누릴 수 있는 이익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15만원의 소비쿠폰을 받아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하면 2만원 이상의 음식을 3번 주문할 때마다 1만원이 환급돼서, 총 2만원에서 3만원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도 기존 24만 곳에서 48만 곳으로 확대한다.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이 추가 등록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오는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첫 주(21일~25일)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되며, 이후 2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소비쿠폰은 선물하기 기능이 제한된다. 이번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원이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전국 84개 시군)에는 5만원을 더 지급한다. 2차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지급된다. 2차 지급 금액까지 모두 합하면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 “2042년 무탄소전력 최소 21.4TWh 부족…서울 전력량 절반 규모”

    “2042년 무탄소전력 최소 21.4TWh 부족…서울 전력량 절반 규모”

    2042년에도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국내 4대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서만 21.4테라와트시(TWh) 규모의 무탄소 전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전체 전력 소비량(45.8TWh)의 46.7%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 수요를 온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4일 발표한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RE100 가입 기업의 평균 탄소중립 목표 연도인 2042년에는 반도체·데이터센터·석유화학·철강 등 4대 산업의 전력 수요 합계소비량이 308.2TWh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같은 해 재생에너지로 조달 가능한 무탄소 전력량은 286.8TWh에 그쳐 약 21.4TWh가 부족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재생에너지 확대를 감안해도 무탄소 전력 충당률이 93.0%에 머무르는 셈이다. 한경협은 “무탄소 전력에 대한 수요가 4대 산업을 넘어 전 산업으로 확산하면 충당률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세계적인 기업 실천 운동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자사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어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대부분 RE100에 가입한 상태다. 무탄소 전력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는 현재 재생에너지 중심의 무탄소 전력 정책이 지목된다. 국내에서는 ‘전력 구매 계약’(PPA) 제도를 통해 기업이 발전사와 전력 구매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조달할 수 있지만 해당 제도는 법적으로 재생에너지에만 한정돼 있어 원자력 등 다른 무탄소 전력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경협 관계자는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처럼 기존 원전을 PPA 범위에 포함하면 기업들이 경영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전력원을 선택할 수 있어 무탄소 전력 수급 불균형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망 20여일만 발견 60대와 30대 모자, 긴급생계비 받아

    사망 20여일만 발견 60대와 30대 모자, 긴급생계비 받아

    지난 9일 대전 한 아파트에서 숨진 지 20여일 만에 발견된 60대와 30대 모자는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4일 대전 서구 등에 따르면 어머니 A(65)씨는 지난 5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긴급생계비를 신청했다. 구청은 2인 생계비 월 120만원씩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세 차례 지급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었지만 A씨는 가구소득이 없었고, 아들 B(37)씨 역시 직장을 구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자는 지난 9일 주민들의 신고로 집을 찾아온 경찰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집에 외부인 침입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은 지난달 중순이다. A씨 명의 집이 법원으로부터 가압류 결정이 내려진 시점과 비슷하다. 경찰은 당시 집엔 단전 및 단수를 알리는 독촉장 등 관련 우편물이 다수 발견됐다고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 상담 때 기초생활보장 제도도 연계해 안내했으나 수급자 신청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 이런 상황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 화성 동탄 아파트 주차장 차량서 일가족 4명 숨져···‘경제적 어려움’ 유서

    화성 동탄 아파트 주차장 차량서 일가족 4명 숨져···‘경제적 어려움’ 유서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화성 동탄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40대 A씨 부부와 10대 자녀(남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전 9시 30분쯤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로부터 “아이가 학교에 오지 않았고, 부모도 연락이 안 된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가정으로 출동해 경위를 확인하던 중 지하 주차장에 있던 A씨 차량에서 숨져 있는 A씨 등 일가족 4명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극단 선택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과 사업 실패로 진 빚과 경제적 어려움을 한탄하는 내용이 담긴 A씨 유서가 발견됐다. A씨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동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 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TF팀 가동…1인당 18~53만원

    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TF팀 가동…1인당 18~53만원

    순천시가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가동하고, 24개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각 읍면동 추진반장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전산 등 분야별 지원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8만원부터 최대 53만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순천시는 비수도권 지역 추가 지원으로 3만원을 더해, 1차 지급(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에서는 일반 시민 18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수급자 43만원을 지급한다. 이어 2차 지급(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에서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 방법은 ▲카드사를 통한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한 순천사랑상품권 모바일·체크카드 충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후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 또는 선불카드 충전 중 선택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돼,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유입되도록 했다. 총사업비는 782억원으로, 국비 90%와 지방비 10%가 투입된다. 시는 올 상반기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순천사랑상품권을 발급한 바 있다. 노관규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지급 계획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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