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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벤츠 등 수입차… 22만대 제작결함 리콜

    BMW, 벤츠 등 유명 수입 차량 22만여대가 안전상 문제로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한 84개 차종 22만 33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72개 차종 22만 1238대는 앞서 리콜로 교체된 부품보다 열에 잘 견디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가 개발돼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추가 리콜을 한다. BMW코리아는 차량 위험도와 부품 수급 등을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단계적으로 무상 수리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한 S 400 D 4MATIC 등 10개 차종 733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캘리퍼의 고정 볼트 불량으로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리콜 대상 차량은 현재 판매 중이 아니어서 수리 후 판매될 예정이다.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판매한 캐딜락 CT6 691대와 캐딜락 SRX 668대도 리콜 대상이다. 캐딜락 CT6는 차폭등 밝기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했고, 캐딜락 SRX는 뒷바퀴 현가장치 부품 연결부의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 중랑 8개 기관 일자리 ‘어르신 2216명’ 모십니다

    중랑 8개 기관 일자리 ‘어르신 2216명’ 모십니다

    서울 중랑구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의 하나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 지대를 없애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8개 기관에서 청소관리관, 노노케어, 경로당중식도우미,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경륜전수활동, 도서관지원봉사 등 모두 33개 사업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270명이 늘어난 2216명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사업 시행 복지관이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입차 또 리콜…BMW·벤츠 등 22만여대 제작결함

    수입차 또 리콜…BMW·벤츠 등 22만여대 제작결함

    브레이크 작동·조향 등 84개 차종 불량 확인에단계적 무상 수리 등 조치BMW, 벤츠 등 유명 수입 차량 22만여대가 안전상 문제로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한 84개 차종 22만 33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72개 차종 22만 1238대는 앞서 리콜로 교체된 부품보다 열에 잘 견디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가 개발돼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추가 리콜을 한다. BMW는 2018년에도 연이은 차량 화재로 리콜했다. BMW코리아는 차량 위험도와 부품 수급 등을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단계적으로 무상 수리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한 S 400 D 4MATIC 등 10개 차종 733대는 앞바퀴 브레이크 캘리퍼의 고정 볼트 불량으로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리콜 대상 차량은 현재 판매 중이 아니어서 수리 후 판매될 예정이다.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수입·판매한 캐딜락 CT6 691대와 캐딜락 SRX 668대도 리콜 대상이다. 캐딜락 CT6는 차폭등 밝기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했고, 캐딜락 SRX는 뒷바퀴 현가장치 부품 연결부의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 조희연 ‘만4~5세 의무교육’ 제안, 재원 마련 질문에는 “국가가...”

    조희연 ‘만4~5세 의무교육’ 제안, 재원 마련 질문에는 “국가가...”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만 4∼5세 유아의 유치원 의무교육 시행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대신 만 0세~만 3세는 어린이집에 맡겨 보육과 교육을 이원화하자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서울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조 교육감은 25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우선 일제 강점기 시대에 만든 용어인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명칭을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유아학교-초등학교를 잇는 정책을 제안했다. 만 0~3세까지는 어린이집에서 보육하고, 만 4~5세는 유아학교 의무교육을 하자는 내용이다. 조 교육감은 “만 3~5세 공통과정인 누리과정을 시행했지만,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는 교육 편차도 크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만 3세는 누리과정을 적용해 교육을 전제로 한 보살핌을 하고, 의무교육이라 해도 부모가 원하지 않을 때에는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세부 내용도 함께 나왔다. 조 교육감은 이와 관련 ‘우리동네 공립유치원’ 설립, 사립유치원의 법인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립유치원’은 유아가 집에서 가깝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초등학교처럼 학구로 배정받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도록 한 유치원을 가리킨다. 현재 52개원이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20개원이 신설된다. 사립유치원 법인화는 경영이 어려운 사립유치원 등을 시교육청이 사들이거나 지원해 운영하는 형태를 가리킨다. 다만 사립유치원에 대한 국가 지원에 관해서는 “유치원이 유아학교가 되면 사립유치원의 법인 전환이 불가피하다. 법인이 되면서 생기는 법적 책무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큰 문제인 재원 마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서울교육청은 만 4∼5세 유아 무상교육을 위한 예산으로 모두 6조 2306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현재 유아학비 예산 2조 7506억원을 제외하면 추가로 3조 4800억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조 교육감은 “만약 유아의무교육이 실현된다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체계에서 교육청 재정을 통해 담보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국가 재정 조달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는 교육, 사회 정책을 정하는 시대정신을 둘러싼 각축의 과정이기도 하다. 여야 후보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의당 등도 비슷한 공약을 내놨다. 그러나 결국 예산의 벽에 부딪혀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하지는 못했다. 이런 제안이 내년 3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난 7년간 초·중등 교육을 위한 노력은 나름 치열하게 했고 교육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제 역할이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했다”며 연임 의지를 에둘러 피력했다. 학령인구의 급감과 관련, 관내 공립 초등학교 1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를 연차적으로 20명 이하로 배치하는 방안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현재 서울 관내 공립 초등학교는 모두 563개교로, 1학년 학급당 20명 이하로 편성한 학교는 전체의 39.1%인 220개교다. 시교육청은 우선 내년에 예산 125억원을 들여 초등 1학년 교실을 80∼100학급 추가로 확보해 20명 이하 편성 학급을 둔 학교를 전체의 56.6%(320개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어 교실 증축, 학급 증설 등을 통해 2023년 70.1%, 2024년에는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상 학급은 신청 학급 수요와 학교 공간 여건, 교원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중 확정된다. 고효선 서울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공간 부족 등으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어려운 1학년 과밀학급에서는 기간제 교원을 일시적으로 협력 교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고급빌라 짓는 르가든, 하도급 업체엔 “나가라” 갑질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고급빌라는 짓는 건축공사업체 르가든이 ‘일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도급 업체 직원들을 공사 현장에서 철수시켰다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하도급 업체(수급사업자)와의 위탁 거래를 일방적으로 끊어 버린 르가든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60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르가든은 2018년 6월 용산구 한남동 르가든8차 신축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와 기계설비 공사를 위탁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후 공사가 한창이던 2019년 3월 하도급 업체 직원들에게 “공사 현장에서 나가라”고 지시했다. 일 처리가 늦고 일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감을 줬다 빼앗은 것이다. 공정위는 “당시 하도급 업체가 특별한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충분한 협의 없이 임의로 위탁 거래를 취소했고 정당한 보상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르가든은 또 주방 배기구 각도를 변경하는 추가 공사가 진행됐는데도 공사 내용이 반영된 서면 계약서를 하도급 업체에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노인 기준 65세? 70세?… 정책 혼란 키우는 정부

    노인 기준 65세? 70세?… 정책 혼란 키우는 정부

    20세는 청소년일까 청년일까. 청소년기본법에 따르면 청소년이 맞다. 청소년보호법을 적용하면 청소년이 아니다. 60세는 농지연금을 받을 때는 노인이지만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은 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받지 못한다. 청소년·청년·노인 등 생애주기 단계별 정책 대상에 대한 연령 기준이 제각각이다. 정부 부처마다, 법률마다 정의하는 청소년·청년·노인 기준이 중구난방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지만 정부는 기준 조정에 손을 놓고 있다. 국민들로선 자신이 정책 대상에 포함되는지 안 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24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부모·한부모 양육 및 자립지원 강화방안’에 따르면 청소년부모·한부모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또는 ‘한부모’가 24세 이하인 가구를 뜻한다. 이는 청소년기본법에서 말하는 청소년의 범위(9세 이상 24세 이하)와 맞닿아 있다. 하지만 청소년보호법에선 청소년을 “19세 미만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청소년 주무부처인 여가부 관계자는 “기본법에서는 9~24세까지 가장 포괄적으로 규정하지만 개별법에서는 입법 취지와 정책 목적에 맞게 기준을 정한다”며 “통계를 작성할 때도 개별적인 정책 대상을 따라 통계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청년 기준도 법령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한다. 하지만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서는 15세 이상 29세 이하를 포괄한다. ‘어린이’와 ‘아이’처럼 같은 연령대를 두고 다르게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같이 부처별, 정책별 연령 기준이 상이한 까닭에 정책 공백이 야기되기도 한다. 특히나 노인 연령 기준에 대해서는 통일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는다. 정년은 60세인데 국민연금·기초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65세 이상이라 소득 공백이 생기는 탓이다. 게다가 주택연금은 55세 이상, 농지연금은 60세 이상이어서 노인 기준도 서로 다르다. 노인실태조사에서 집계된 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 연령은 평균 70.5세였다. 이 같은 혼란은 정부와 국회의 법령과 행정규칙이 개별 입법 방식으로 이뤄진 데서 기인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아동 등 생애주기 단계별 정책대상 연령정의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연구보고서에서 연령 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 부족과 개정 지체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선권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향후 법령을 제정·개정하는 경우 정책 대상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입법·정책 전문가들이 용어 정의에 사전적 의미와 국민 인식을 모두 반영해 정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부 “차량용 요소수, 내년 2월까지 사용할 만큼 확보”

    정부 “차량용 요소수, 내년 2월까지 사용할 만큼 확보”

    최근 수급 차질로 품귀 현상이 벌어진 요소수와 관련해 정부가 “12월 초까지 도입되는 물량과 국내 재고분만으로도 내년 2월까지 충분한 사용량이 확보됐다”고 빍혔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단기적인 요소수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달 초까지 중국 등 해외로부터 약 1만 6000t의 차량용 요소의 국내 도입이 확정됐고, 국내 요소수 완제품 재고도 약 400만L(6.7일분)가 채워진 상태다. 정부는 이에 더해 “해외로부터 도착 예정이거나 도입 협의 중인 물량을 모두 포함하면 약 6개월분의 차량용 요소가 확보돼 내년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수급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5대 주요 생산업체의 요소수 일일 생산 물량은 20일 58만L, 22일 91만L, 23일 79만L 등이었다. 여타 업체까지 고려한 국내 전체 생산량은 20일 84만L, 21일 48만L, 22일 138만L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평균 요소수 소비량(약 60만L)을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는 “요소수 생산물량이 지속적으로 안정화하고 있고, 100여개 중점 유통 주유소도 입고량 및 판매량이 지난주 수준을 회복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점 유통 주유소의 요소수 입고량은 21일 0L, 22일 23만4천L, 23일 17만9천L 등이다. 판매량은 21일 6만 6000L, 22일 17만 2000L, 23일 22만 4000L 등이다. 중점 유통 주유소가 아닌 곳은 21일 7만L 입고에 13만L 판매, 22일에는 34만L 입고에 21만L 판매 등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기준 전체 주유소 요소수 입고량은 57만 4000L로 일평균 요소수 소비량에 근접했다. 다만 일별로 입고량이 들쭉날쭉하고 지역마다 요소수 공급 현황에 차이가 있어 요소수 공급이 완전히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전북도 시간외수당 조사에 공직사회 분위기 뒤숭숭

    전북도 시간외수당 조사에 공직사회 분위기 뒤숭숭

    전북도가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간외근무수당 부정 수령 전수 조사에 나서 공직사회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전북도는 본청과 도의회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간외수당의 부정 수령을 확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관실은 의혹이 있는 직원들을 불러 시간 외 근무시간 등록에 대한 증빙을 요구하고 있다. 적발된 일부 직원은 “차량으로 도청 북문과 남문을 오간 공무원들만 조사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9월 말 지자체 일부 공무원의 출장비·시간외수당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해 관리 강화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대상자들에게 시간외근무를 증명할 컴퓨터 로그 기록 등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했다. 근무를 입증하지 못한 일부 직원은 부정 수령액 전액을 반납했다. 전북도청 직원 A씨는 “다른 직원들도 부당하게 시간외수당을 받고 있는데 나만 걸린 거 같아 억울하다”면서 “부정 수령한 13만 원을 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일부 직원은 “시간외 수당은 일종의 임금 보전의 관행”이라고 주장했다.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북도청 공무원 1인당 연평균 시간외근무수당 지급액은 581만 8270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중 세 번째로 많은 지급액이다.
  • “일 하는 게 맘에 안 들어”… 일감 줬다 뺏은 르가든 억대 과징금

    “일 하는 게 맘에 안 들어”… 일감 줬다 뺏은 르가든 억대 과징금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고급빌라는 짓는 건축공사업체 르가든이 ‘일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도급 업체 직원들을 공사 현장에서 철수시켰다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하도급 업체(수급사업자)와의 위탁 거래를 일방적으로 끊어 버린 르가든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60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르가든은 2018년 6월 용산구 한남동 르가든8차 신축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와 기계설비 공사를 위탁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후 공사가 한창이던 2019년 3월 하도급 업체 직원들에게 “공사 현장에서 나가라”고 지시했다. 일 처리가 늦고 일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감을 줬다 빼앗은 것이다. 공정위는 “당시 하도급 업체가 특별한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충분한 협의 없이 임의로 위탁 거래를 취소했고 정당한 보상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르가든은 또 주방 배기구 각도를 변경하는 추가 공사가 진행됐는데도 공사 내용이 반영된 서면 계약서를 하도급 업체에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탁 내용이 불분명해 발생하는 하도급 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서면 발급하도록 한 하도급법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 강서, 3개월 간 기부 나눔 챌린지 이어간다

    강서, 3개월 간 기부 나눔 챌린지 이어간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별 모금 방송 등 다양한 행사로 주민의 적극 참여를 이끌어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금 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따뜻한 기부 분위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 사업’을 마련했다. 챌린지는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연결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 보자는 취지다.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1호 기부자를 시작으로 3개월 간의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가 이어진다. 기부자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버킷 챌린지 현판에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붙이고 현물 또는 현금을 기부한다. 이후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면 된다. 구는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기부자 동의하에 현판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또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로 비대면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기부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번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총 28억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15억원)의 193%를 달성했다.
  • 동작 사당2동 “따뜻한 행복밥상 배달합니다”

    동작 사당2동 “따뜻한 행복밥상 배달합니다”

    “먹거리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서울 동작구 사당2동은 1인 가구, 어르신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2사이 함께라면 찾아 가족(家族)’ 사업을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와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기부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의 기초수급자 등 정부 양곡 지원 대상자가 아닌 ▲1인 가구 ▲홀몸어르신 ▲쪽방거주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주변 도움을 받기 어려운 ‘먹거리 취약계층 120가구’이다.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 복지관 및 돌봄SOS 센터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는 가구 위주로 선정했다.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실태 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중장년 주민들에게도 행복밥상키트를 제공하고 복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이 언제든지 간편하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 먹을 수 있도록 ▲즉석밥 ▲라면 ▲레토르트 식품(죽·곰탕) 등 세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로 구성된 ‘행복밥상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밥상키트를 전달받은 안모(70)씨는 “코로나로 인해 경로식당에도 가지 못하고 혼자 밥상을 차리기 쉽지 않은데 당분간 든든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수 사당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고시원, 반지하방, 옥탑방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 가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 신입생도 꼭!...내년 1학기 국가장학금 다음 달 30일까지

    대학 신입생도 꼭!...내년 1학기 국가장학금 다음 달 30일까지

    내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올해 안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30일 오후 6시까지 서민·중산층, 다자녀 가구에 대한 대학 등록금 지원을 확대한 2022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학 재학생을 포함해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다. 내년 신입생은 국가장학금 신청 시 대학정보를 입력할 때 ‘소속 대학교 미정’으로 신청하고, 이후 최종 합격한 대학에 따라 자동 적용된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을 가리킨다. 정부가 나누는 총 11개 가구소득 구간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구간부터 8구간까지가 받을 수 있다. 내년도부터는 서민·중산층 국가장학금 지원을 확대한다. 다자녀 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경제적 차이를 반영하도록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제도가 변경됐다. 정부안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5∼6구간은 연 390만원, 7∼8구간은 연 350만 원으로 지원 단가가 높아졌다. 교육부는 8구간까지 사실상 반값 등록금 혜택이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기초·차상위 가구의 첫째 연 700만원, 둘째 이상은 등록금 전액, 8구간 이하인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형제·자매가 본인을 포함해 셋 이상인 미혼 신청자에는 소득·재산 조사 시에 인적 공제를 도입한 소득인정액을 적용하도록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방식이 바뀐다.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차상위 계층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9구간 이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학생에는 ‘국가장학금 Ⅱ’ 유형을 개선해 대학의 교내외 장학금을 지원해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재단 홈페이지(kosaf.go.kr)와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마감일인 다음 달 30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들은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 학생 특성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원격교육 운영기준 마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행된 원격교육에 대한 운영 기준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을 내년 1월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3월 25일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을 시행했으며,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규정하고자 시행령을 만들었다. 제정안은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이 원격교육 운영 기준을 정할 때 원격교육 관련 편성·운영사항, 인정기준, 학생의 평가사항 등을 포함하고, 학교급이나 학년,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이를 구분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 범위로는 장애 학생,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농어촌학교 학생, 다문화 학생 등으로 규정했다. 원격교육 인프라를 구축·운영할 때는 안정성, 보안성, 사용자 편의성, 학생의 발달단계와의 적합성, 콘텐츠 저작권 확보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대학에서 원격교육을 할 때에는 교직원, 학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원격교육관리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이 경우 위원회의 학생 위원이 전체 위원 정수의 10분의 3 이상 되도록 해야 한다. 대학 원격교육관리위원회는 원격교육 계획과 교과목 품질 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나 개인은 내년 1월 14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홈페이지나 우편·팩스·전자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 검찰 “윤석열 장모, 법원이 정한 주거지 이탈…위치추적 필요”

    검찰 “윤석열 장모, 법원이 정한 주거지 이탈…위치추적 필요”

    보석으로 풀려난 뒤 법원이 정한 주거지를 이탈하는 등 석방 조건을 어겼다는 논란이 제기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씨에 대해 검찰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신청했다. 검찰 측은 23일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공판에서 “피고인이 기존에 허가된 보석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보석 조건을 유지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신청 취지를 밝혔다. 또 “언론 보도를 보면 자유롭게 사생활과 기업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할 경찰서장에게 시찰 조회를 명령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앞서 최씨는 요양병원 불법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됐다가 2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법원이 최씨의 주거지를 경기도 남양주 자택으로 제한한 것을 위반하고 경기도 양평과 서울 등지를 오가는 모습이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최씨의 변호인은 주거지를 남양주에서 서울로 변경해달라고 신청했고, 재판부는 최씨가 주거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보석 조건을 변경했다. 최씨 측은 검찰이 위치추적을 신청한 데 대해 “통신비밀보호법의 취지에 맞지 않고 재판에 필요한지도 명백하지 않다”며 “(검찰의) 무모한 신청을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보석허가 조건 준수 여부나 피고인의 도주·증거인멸 우려는 재판부가 체크하고 있다”고 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2013년 2월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 9000만원을 불법 수급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기소됐다.
  • 정부, 전국 64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로 조성

    정부, 전국 64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로 조성

    정부가 전국 64개 중·소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다음 달 27∼29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총 2560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그동안 64개 도시에서 240여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증했지만, 중소도시 참여가 저조했고 주민 체감도도 낮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대상을 중·소규모 도시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부터는 스마트시티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솔루션 구축·운영 단계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모델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의 주민이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계획과 목표를 세우면 정부와 지원기관이 컨설팅도 지원한다. 그동안 추진된 사업이 지역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인천시와 경기 부천시 사례를 지역 스마트시티 모범 사례로 꼽았다. 인천시가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미니버스 등 차량을 특정 버스정류장으로 호출하면 그곳에서 원하는 다른 목적지의 버스정류장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버스 대기시간을 78분에서 13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 부천시 공유주차 서비스는 앱으로 공유 주차공간을 확보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부천시는 서비스 도입 이후 불법주차가 48% 감소하고, 주차장 수급률이 72%나 개선되자 시내 전역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매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1곳당 40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하기로 했다.
  • ‘제2 요소수 사태’ 막아라… 대안 찾는 배터리 업계

    ‘제2 요소수 사태’ 막아라… 대안 찾는 배터리 업계

    “리튬, 코발트 등 원자재 공급 부족이 배터리 산업 발전의 제한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중국의 이차전지 리서치업체 ‘고공리전’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렇게 지적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 생산의 핵심 광물인 리튬, 코발트 등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급난 이슈가 불거지며 일각에서는 ‘제2의 요소수 사태’처럼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실제로 해당 광물들의 가격은 최근 고공행진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해 말 t당 5만 2000위안(965만 9000원)에서 지난 9월 12만 4000위안으로 2배 이상 치솟았다. 같은 기간 코발트는 t당 1만 위안, 니켈은 2만 위안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30~40%를 차지한다.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원료는 이 배터리 가격의 30~45%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의 폭발적인 성장 속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광물이지만, 지역 편중이 심하고 중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리튬 원재료 주요 수입국 비중은 중국이 51%로 절반이 넘었다.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광물인 코발트는 글로벌 생산량의 70%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나오는데, 여기 전체 채굴의 70%를 중국 자본이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대중국 코발트 수입 비중은 38%다. 스위스 원자재 대기업 글렌코어의 다비드 보르카스 총괄 트레이더는 독일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과 같은 문제가 코발트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광물 가격들이 너무 올라서 배터리 가격이라도 올려 받아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광물 값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배터리업계는 최대한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대세 배터리’였던 삼원계(NCM) 배터리 대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삼원계 배터리보다 약 3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에너지밀도가 낮고 무게도 무거워 그간 외면받았으나 배터리 구조 설계 등의 혁신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 중국 CATL이 개발한 ‘셀투팩’(Cell to pack) 기술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이 LFP 배터리 개발을 검토키로 한 바 있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장기계약을 통해 광물 수급을 하고 있어 당장 위기는 없지만, 앞으로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제3의 업체들과 물밑에서 접촉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특고 고용보험 가입 5개월 만에 50만명 돌파

    고용보험에 가입한 특수 고용직(특고) 종사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1일부터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2개 직종 특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보험을 시행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특고 종사자 가운데 고용보험 가입자는 이달 10일 기준으로 50만 3218명이다. 직종별로는 보험설계사가 57.8%(29만명)로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원(10.5%, 5만명), 택배기사(9.3%, 4만명), 학습지 방문강사(7.5%, 3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고용보험에 가입했다고 신고한 방과후학교 강사 7만명은 고용부의 추가 확인 작업이 필요해 이번 통계에는 빠졌다. 특고 고용보험 가입자들은 대체로 노동시장에서 취약한 상황이었다.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94.4%나 됐고, 여성은 64.8%를 차지했다. 고용부는 “보험설계사와 학습지 방문강사 등 규모가 큰 직종의 여성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특고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은 2만 4830곳으로 이 가운데 실제로 피보험자가 있는 사업장은 59.8%(1만 2017곳)다. 연령별로는 50대 35.8%, 40대 32.0%, 30대 16.0%, 60대 이상 10.6%, 20대 5.5% 등이었다. 특고 종사자가 수급요건을 충족하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 대상이 되려면 월 보수액이 8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특고 종사자와 노무계약을 체결한 사업주는 최초 특고 종사자의 노무 제공 개시일로부터 14일 이내 고용보험 성립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주가 신고하지 않는 경우 특고 종사자가 직접 근로복지공단에 피보험 자격 신고를 할 수 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내년 1월부터는 플랫폼 사업자의 고용보험 관련 의무 등을 규정한 법규가 시행되면서 퀵서비스와 대리운전 기사 등 2개 직종도 적용 대상이 된다”면서 “더 많은 특고 종사자가 고용 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주산업 전문인력 고용 창출 가능해진다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지난 1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의결한 ‘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반영했다. 특히 기업이 마음 놓고 우주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약방식 도입, 지체상금 완화 등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 개정안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거나 국가우주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하고 클러스터 입주기관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융자해 기업 유입을 촉진할 수 있게 했다. 또 공기업이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갖고 있는 우주개발 기반시설을 개방해 기업들이 더 쉽게 우주개발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주개발사업의 높은 난도를 고려해 계약 이행이 늦어질 경우 부과하는 지체상금 한도를 방위산업 수준인 계약금의 10%로 완화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또 우주개발 창업 촉진을 위해 인력수요 파악, 수급 전망, 교육프로그램 지원, 전문인력 고용창출 지원 등도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 대한민국 전자관보, 과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올해 눈 많이 내린다는데…이번엔 제설제 파동?

    올해 눈 많이 내린다는데…이번엔 제설제 파동?

    눈이 내리는 겨울철로 접어들었으나 제설제인 염화칼슘 가격이 크게 올라 파동이 우려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부분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염화칼슘의 공급이 크게 줄어 가격이 폭등하는 바람에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이 올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제설제는 염화칼슘은 2만 5055t이나 현재 확보된 물량은 1만 7969t으로 7086t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올해는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내려져 평년 보다 제설제가 더 필요한 상황이나 가격이 올라 지자체 마다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염화칼슘 가격은 t당 23~25만원 선이었으나 올해는 47~50만원으로 올랐고 60만원 선에 거래되기도 했다. 전주시의 경우 겨울을 나려면 올 초 구입한 비축분 외에 염화칼슘 628t, 소금 165t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지난 10월 염화칼슘 구입 공개입찰을 실시했는데 이례적으로 낙찰업체가 계약을 포기했다. 가격이 2배 이상 올라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다. 전주시는 결국 가격을 올려 다시 입찰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제시는 현재 비축된 염화칼슘은 5t으로 하루분도 안되는 분량이다. 염화칼슘 가격이 폭등하자 원래 구입비 보다 5배 많은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다. 이같은 현상은 중국에서 들여오는 염화칼슘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석탄 수급난으로 염화칼슘 생산공장 가동일수가 주 5일에서 2일로 줄어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김경완 도로시설팀장은 “염화칼슘 가격이 배 이상 올라 금년 예산으로 필요량을 다 구입하지 못했다”면서 “부족한 부분은 내년 초까지 본 예산을 세워서 확보할 계획이나 폭설이 자주 내릴 경우 제설제 부족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인사] 대신금융그룹, 한겨레, 전력거래소, 보건복지부

    ■ 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 상무 신규선임 △ 영업부장 김봉진 ◇ 이사대우 신규선임 △ 감사부문장 이성영 ◇ 전무 승진 △ 고객자산부문장·홍보부문장 김호중 △ 리서치센터장 정연우 △ 홀세일부문장 이재우 ◇ 상무 전보 △ 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 [대신에프앤아이] ◇ 전무 승진 △ 투자본부장 전동민 [대신저축은행] ◇ 이사대우 신규선임 △ 준법감시인 신제현 ◇ 전무 승진 △ 경영지원본부장 김봉식 ◇ 상무 승진 △ 영업본부장 장석철 ◇ 이사대우 전보 △ 위험관리책임자 성경일 [대신자산운용] ◇ 상무 신규선임 △ 마케팅그룹장 조상규 ◇ 이사대우 신규선임 △ 준법감시인 박준호 ◇ 전무 승진 △ 채권운용그룹장 문병식 △ 패시브운용그룹장 정만성 [대신자산신탁] ◇ 상무 신규선임 △ 신탁사업1부문장 이홍훈 ◇ 상무 승진 △ 신탁사업2부문장 윤종열 [대신경제연구소] ◇ 상무 전보 △ 장지남 ■ 한겨레 △ 사회정책팀장 황춘화 ■ 전력거래소 ◇ 승격 <1직급(갑)> △ 시장개발처장 문경섭 <1직급(을)> △ 대외협력실장 채영진 △ 정보기술처 시장시스템팀장 김광호 △ 시장운영처 시장정산팀장 안병진 △ 중앙전력관제센터 수요예측팀장 전경희 <2직급> △ 인사노무실 인재개발팀 차장 박소영 △ 기획처 전략기획팀 차장 박희범 △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 차장 김진수 △ 시장운영처 시장운영팀 차장 백선희 △ 계통개발실 차장 서영준 △ 시장개발처 시장개발팀 차장 이호승 △ 안전관리실 안전총괄팀 차장 최석민 <3직급> △ 경영지원처 재무경영팀 대리 김예리 △ 인사노무실 인재개발팀 주임 노인종 △ 대외협력실 과장 정유진 △ 전원계획처 전원기술팀 대리 홍승희 △ 제주본부 기획실 주임 김규동 △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대리 김영중 △ 시장운영처 시장운영팀 대리 김지환 △ 중앙전력관제센터 중앙관제부 대리 김현기 △ 전원계획처 전원계획팀 대리 김형태 △ 중앙전력관제센터 중앙관제부 대리 서보명 △ 차세대시장실 선도시장팀 대리 오각현 △ 계통운영처 계통기술팀 대리 이동현 △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 대리 이현주 △ 정보기술처 IT개발팀 대리 임단 △ 안전관리실 정보보안팀 대리 정다이 △ 경영지원처 사옥관리팀 대리 조영훈 △ 중앙전력관제센터 중앙관제부 대리 최석민 △정보기술처 계통시스템팀 대리 최형욱 ■ 보건복지부 ◇ 과장급 전보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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