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급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70억원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차문화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신곡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양식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922
  • 사우디 원유 우회공급 타진에 유가 하락했지만

    호르무즈 해협뿐 아니라 대체 수송로를 통한 원유 수급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에너지 업계에서 오는 11월 원유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2.69% 내린 배럴당 105.83달러에 마감했다.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장 대비 3.21% 내린 배럴당 10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방면 핵심 수송로인 동서 송유관 피격 이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날은 사우디가 해상에서 원유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9일 이후 줄곧 100달러를 넘는다. 다만 국내 업계는 다음달까지 재고 확보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본다. 9~10월 원유 확보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의 약 90%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 정유사들이 통상 원유를 도입하기 2개월 전에 구매·선적 절차를 진행하는 만큼, 공급 차질 여파가 11월부터 본격화할 수 있다.
  • 최상규 경기도의원 “유사 중복 복지 사업, 통폐합하고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해야”

    최상규 경기도의원 “유사 중복 복지 사업, 통폐합하고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최상규 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경기도 내 유사·중복 복지 사업의 전면적인 통폐합과 수혜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질의 과정에서 경기도 본청과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유사 복지 사업의 비효율성을 집중 조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여성가족국 소관 ‘시·군 아이돌봄 워크숍’을 들며, 도 주관 사업과 시·군 자체 행사가 겹쳐 발생하는 문제점을 꼬집는 한편 낮은 참여율의 원인을 파악해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지원’과 ‘청년 한부모 자립 지원’, 그리고 ‘능력 있는 수급자 탈수급 지원’과 ‘청소년 노동자 통장 운영’처럼 명칭과 성격이 비슷한 사업들을 짚었다. 이에 대해 기준 중위소득 등 수혜 요건을 꼼꼼하게 점검해 중복되는 사업을 단일화하거나 서로 긴밀하게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최 의원은 복잡하고 분산된 복지 제도로 인해 현장 담당 공무원들과 도민들이 겪는 고충을 언급하며 “수혜자가 일일이 신청을 찾아다니게 할 것이 아니라, 관에서 선제적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세부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추경 편성 관행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최 의원은 “추경에 올라오는 많은 사업이 계속사업인 만큼, 가급적 본예산에 편성되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과장들의 깊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질의를 통해 도 집행부 관계자들은 유사 사업 통합 검토와 수혜 대상자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안부 대신 건네는 프리미엄 웰니스!” 올 추석, 국산 배가 주목받는 이유

    “안부 대신 건네는 프리미엄 웰니스!” 올 추석, 국산 배가 주목받는 이유

    추석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속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웰니스’ 소비 흐름이 이어지면서, 오랜 시간 명절 선물세트의 대표 주자로 자리해 온 국산 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례상 과일을 넘어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과일로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은 목이 칼칼하거나 기침이 잦아지기 쉽다. 배는 수분 함량이 85~90%에 이르러 건조한 환절기에 수분을 보충하기 좋은 과일로 꼽힌다. 항산화 성분인 루테올린을 비롯한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어 관련 연구도 이어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배숙과 배즙이 환절기 음식으로 널리 활용돼 온 배경이기도 하다. 천연 당분과 아스파라긴산도 들어 있어, 기름진 음식과 술자리가 잦은 명절 연휴에 곁들이기 좋은 과일이다. 국산 배는 소비 방식도 넓어지고 있다. 차례용 대과(大果) 중심에서 벗어나 한 손에 들어오는 중소과 품종과 당도·풍미를 높인 신품종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젊은 층의 선택지도 늘었다. 깎아 먹는 과일에 머물지 않고 배 샌드위치와 배 샤베트, 배 스무디 등 카페 디저트 재료로도 쓰이며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특히 최근 ‘국산 배’는 수급 안정과 대대적인 할인 지원이 맞물려 올 추석 최고의 실속 건강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국산 배 작황 호조로 출하량이 순조롭게 늘고 있는 데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의 3.5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대대적인 농축산물 할인 지원(최대 40~50%)을 적용하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할인·환급 행사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배를 구매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배연합회 이동희 회장은 ”국산 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호불호 없는 과일이자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고려한 격식 있는 선물”이라며, “올 추석 작황 호조와 정부의 대규모 수급·할인 대책이 맞물려 품질, 건강, 가성비를 모두 갖춘 최적의 선물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며 추천의 말을 전했다.
  • 인플루엔자 이른 유행…부산시 2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인플루엔자 이른 유행…부산시 2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 실시

    영유아와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17일 부산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년 36주차(8월 30일~9월 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38도 이상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 의사환자 수)이 25.3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2.9명을 초과했다.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을 보면 33주 7.5명 → 34주 9.2명 → 35주 13.3명 → 36주 25.3명 등 가파르게 늘고 있고, 나이별로는 7~12세가 75.1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 49.8명, 13~18세 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확산세가 가파른 어린이 대상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보호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며, 두 백신은 같은 날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할 수 있다. 시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 외에도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자체 무료 예방접종 사업도 시행한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3가 백신이 사용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 [단독] 세종학당 문밖에 외국인 1만명…K콘텐츠 인기에도 한국어 교육 태부족

    [단독] 세종학당 문밖에 외국인 1만명…K콘텐츠 인기에도 한국어 교육 태부족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을 맞을 교실과 교원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가 1만여명에 달하면서 수요가 몰리는 지역의 강좌와 교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천안병)이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는 1만 1061명이었다. 강좌별 정원을 초과해 신청한 탓에 원하는 시기에 바로 수강하지 못한 인원을 집계한 수치다. 세종학당은 해외에서 현지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세종학당은 2020년 76개국 213곳에서 지난해 87개국 252곳으로 18.3% 늘었다. 같은 기간 수강생은 7만 6528명에서 12만 3427명으로 61.3% 증가했다. 수강생 증가율이 학당 수 증가율의 약 3.35배에 달했다.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교원 확보도 과제로 남아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세종학당 교원은 1163명으로, 교원 1인당 담당해야 하는 수강생은 약 106명이다. 전체 252개 학당 가운데 교원 수가 확인되는 221곳 중 교원이 2명 이하인 곳은 44곳이었다. 교원이 1명인 학당은 11곳, 2명인 학당은 27곳이었으며, 6곳은 교원이 0명으로 집계됐다. 재단은 교원을 현지 운영기관이 직접 채용하는 만큼 학기별·지역별 여건에 따라 수급 상황이 수시로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현지 채용이 어렵거나 긴급한 수요가 있는 학당에는 재단이 한국어 교원을 직접 선발해 파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해외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세종학당을 확대해 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학당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증가하는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용력을 높이고 교원 수급 문제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강 대기자가 1만 1000명을 넘어선 만큼 수요가 어디에서 집중되고, 왜 교육 기회가 제한되는지 학당별로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강력 접착제 만든다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강력 접착제 만든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해 중동 상황이 한 치를 예측할 수 없게 되면서 전 세계는 석유 수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 일상을 지탱하는 수많은 제품들이 석유를 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쓰레기 봉투 대란과 같은 일이 또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열로 녹여 사용하는 접착제를 석유 대신 미생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내놔 화제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팀은 대장균의 유전자와 대사과정을 조절해 포도당에서 새로운 바이오 기반 고분자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접착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 세포공장’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 핫멜트 접착제(HMA)는 글루건 접착제처럼 열을 가하면 녹고 식으면 굳으면서 물체를 붙이는 물질이다. 별도의 유기용매가 필요 없고 빠르게 접착할 수 있어 포장재부터 가구, 전자제품, 자동차,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HMA 대부분은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같은 석유를 이용한 고분자를 기반으로 한다. 접착 성능은 우수하지만 쉽게 분해되지 않아 폐기물,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팀은 미생물이 포도당 같은 재생 가능한 원료로부터 만들어 내는 생분해성 고분자 PHA에 주목했다. 이 원리를 이용해 미생물이 원하는 물질을 생산하도록 설계하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활용해 대장균이 포도당으로부터 소재를 부드럽고 잘 달라붙게 하는 4-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4HB)와 단단함과 내열성이 우수한 페닐락테이트(PhLA)를 만들고 이를 하나의 고분자로 연결하도록 세포 내부의 대사경로를 설계했다. 연구팀은 여러 성분을 동시에 생산할 때 생기는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유전자 발현의 세기와 시점을 조절하고 물질 생산에 필요한 CoA 전달효소를 추가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미생물을 배양하는 유가식 발효 방법으로 ‘poly(4HB-co-PhLA)’라는 고분자를 배양액 1ℓ당 10.2g 생산했다. 여기에 3HB 생산 경로를 추가한 poly(3HB-co-4HB-co-PhLA)는 1리터당 52.8g까지 생산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분자가 실제 접착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실험한 결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접착제보다 우수한 접착력을 보였다. 지방 등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를 처리하자 고분자 표면이 손상되고 분자량과 전체 질량이 감소하면서 생분해되는 것도 확인했다. 이상엽 특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친환경 접착제 개발과 함께 미생물의 대사경로를 설계해 원하는 성질을 갖는 기능성 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기존 석유화학 공정에 의존해온 기능성 고분자를 포도당과 같은 재생 가능한 원료로 생산할 수 있어 앞으로 다양한 기능성 고분자 소재의 지속가능한 생산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수원특례시 2027년 생활임금 1만2,630원…올해보다 10%↑

    수원특례시 2027년 생활임금 1만2,630원…올해보다 10%↑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6일 2027년 수원특례시의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0% 오른 1만 2,630원(시급)으로 결정했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 700원)의 118% 수준이다. 수원시의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계산하면 263만 9,6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최저임금 상승률, 근로자 평균 임금 상승률, 수원시 재정 여건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수원시·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수원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았거나 수원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와 그 하수급인(하도급을 받은 업자)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 등 2000여 명이다. 수원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공공부문에서 직접 고용한 계약 기간 1년 미만의 기간제 노동자에게 고용 불안정성을 보상하기 위한 공정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률은 8.5%~10%로 계약 기간이 짧을수록 높은 보상률을 적용한다. 공정수당은 근무 기간에 따라 최소 38만 원부터 최대 248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1개월 미만 근무자는 근무 일수에 따라 계산한다. 202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퇴직하는 노동자부터 적용된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755.46 상승…반도체 강세 속 연준 경계감 공존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755.46 상승…반도체 강세 속 연준 경계감 공존

    코스피가 17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를 소화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일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49포인트(0.56%) 오른 6755.46을 나타냈다. 지수는 6779.02에 출발한 뒤 장중 6795.53까지 올랐고, 저가는 6745.32를 기록했다. 전날 6717.97로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8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다. 반면 외국인은 1843억원, 기관은 14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4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1060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91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에서는 오른 종목이 446개로 내린 종목 329개보다 많았고, 보합은 98개였다. 거래량은 2억60만주, 거래대금은 15조694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25만5500원으로 0.79% 올랐고, 삼성물산(028260)은 36만2500원으로 2.55% 상승했다. KB금융(105560)은 0.74%, SK스퀘어(402340)는 0.69%, 삼성전기(009150)는 0.2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21% 각각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175만원으로 0.51%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41%, 삼성전자우(005935)는 0.26%, 현대차(005380)는 0.14% 하락했다. 장 초반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진양화학이 20.79% 급등했고 혜인 12.36%, 진양산업 12.14%, 진양폴리 11.59%, 드림텍 8.58%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진흥기업2우B는 12.3% 내렸고 우성머티리얼스 10.82%, 주연테크 6.96%, KEC 4.83%, LS에코에너지 4.59%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한 이후의 시장 반응을 반영하고 있다. 금리 인상 자체는 상당 부분 예상됐지만, 연말과 내년 말 금리 전망이 함께 높아지면서 추가 긴축 가능성에 대한 경계는 남아 있다. 다만 미국 증시가 정책 불확실성 해소 이후 낙폭을 제한한 데 이어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와 IT 하드웨어 중심의 이익 기대가 금리 부담을 일부 상쇄하는 양상이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의 흐름은 이날 지수 방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장 초반 삼성전자 강세가 이어지는 반면 SK하이닉스는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업종 내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결국 미국 장기금리의 추가 상승 여부와 기업 실적 전망 유지, 외국인 수급 복원 여부가 이날 코스피의 추가 상승 폭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19.63으로 상승 출발…개인·기관 매수에 강세 유지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19.63으로 상승 출발…개인·기관 매수에 강세 유지

    1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0.45%) 오른 819.63을 나타냈다. 지수는 820.16으로 출발해 장중 823.58까지 오른 뒤 819.63까지 저점을 낮추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9,253만1000주, 거래대금은 9006억6400만원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21% 내렸고 S&P500지수는 0.45%, 나스닥 종합지수는 0.01%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를 다시 웃돌았고 달러 강세 속 원달러 환율도 1370원대에서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런 대외 부담에도 코스닥은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70억원, 기관이 4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은 318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211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2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886개, 하락 종목은 676개였고 보합은 146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4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196170)은 0.78% 오른 25만7500원, 에코프로(086520)는 0.49% 상승한 8만26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0.25% 오른 20만2500원, 리노공업(058470)은 0.76% 상승한 6만64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4100원으로 보합이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12%, 원익IPS(240810)는 1.51%, 이오테크닉스(039030)는 0.53%, 심텍(222800)은 0.92%, 로보티즈(108490)는 0.65% 내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큐라티스가 29.96% 오른 4815원,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29.92% 상승한 1만3850원, 앤씨앤이 29.89% 오른 2825원, 넥스트칩이 29.81% 상승한 2765원으로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센서뷰도 24.91% 급등한 1745원을 기록했다. 반면 고스트스튜디오는 10.17% 내린 9980원, 하이딥은 9.27% 하락한 1507원, 카티스는 7.99% 내린 3050원, 한국첨단소재는 5.63% 하락한 3185원, 인텍플러스는 5.62% 밀린 4만7850원에 거래됐다. 공모시장에서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일반청약 경쟁률 1375.34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9512억원으로 집계됐고, 앞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109.37대 1이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288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849억원이다. 이 회사는 확보 자금을 글로벌 진출과 마케팅,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구독형 RaaS 사업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로봇 관련 종목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코스닥은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미국 긴축 기조와 금리, 환율 부담이 여전한 만큼 장중 외국인 수급과 상위 종목 흐름에 따라 지수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국제유가 치솟는데 왜 기름값 묶나…10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가닥 [강 기자의 세종실록]

    국제유가 치솟는데 왜 기름값 묶나…10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가닥 [강 기자의 세종실록]

    사우디 송유관 피격 폐쇄…유가 급등 환율·OSP 하락이 ‘충격 완충재’ 원유 90% 확보…비축유 스와프 재개 홍해 막히면 11차 가격 인상 가능성 최고가제 유지…휘발유 등 단계적 해제 세계 원유 공급의 ‘메카’인 중동에서 전쟁이 석유 인프라 공격으로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핵심 우회로인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마저 피격돼 폐쇄되면서 유가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지난 6월 17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보름 만에 배럴당 63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두바이유는 지난 15일 127달러를 넘어서며 두 배로 뛰어 전쟁 직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나란히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번 주 발표할 10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5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일제히 급등하며 약 4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9% 오른 배럴당 108.75달러, WTI는 4.4% 오른 105.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와 WTI 둘 다 지난 5월 19일 이후 최고가격입니다. 지난 2일 100달러를 3개월 만에 재돌파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7% 오른 127.7달러를 찍었습니다. 이는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 폐쇄에 이어 북아프리카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유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일 이라크발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이 피격되자 사우디 정부는 다음 날 송유관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해당 송유관은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 얀부항까지 약 1200㎞를 연결하는 핵심 수출로입니다. 같은 시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사우디 시설 공격과 함께 홍해 요충지 페림섬을 장악하는 등 공세를 확대했습니다. 이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의 대체 항로였던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이어지는 홍해 수출 터미널인 얀부에서의 원유 선적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일부 유럽 고객사들에 이달 말 예정됐던 원유 화물 인도 취소를 통보했는데요. 이들이 미국산 원유 등 대체재를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WTI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여기에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도 이날 석유 시설을 지키는 석유시설경비대(PFG) 소속 대원들이 일부 원유 선적 송유관의 밸브를 잠그면서 유전 3곳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석유 인프라 공격 등으로 인해 내년 걸프 지역 평균 원유 생산량이 전쟁 전 대비 하루 400만배럴 낮은 상태를 이어갈 경우 브렌트유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브렌트유가 중요한 이유는 전 세계 원유 거래가격을 정하는 대표적인 기준유(벤치마크)이기 때문입니다. 원유 가격이 120달러 이상 수준을 유지하면 휘발유·경유뿐 아니라 항공·해운·석유화학·전기·물류비까지 비용 압력이 퍼집니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의 실질소득 감소로 이어지면서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원유를 대부분 수입하는 나라는 수입액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원화 약세와 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커질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주 발표할 10차 석유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중동 전쟁 직후인 3월과는 원유 도입 여건이 다르다는 판단인데요. 정부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최고가격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3월 배럴당 25~30달러에 달했던 원유 프리미엄이 이후 계속 낮아져 지난달에는 공식판매가격(OSP·Official Selling Price)이 기준유 대비 배럴당 0.5달러 할인되는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원유를 확보할 때 붙는 ‘웃돈’인 현물 프리미엄과 1500원을 넘었던 원·달러 환율이 당시와 크게 달라졌다는 것이죠. 현물 프리미엄은 기준가격에 얹어 거래하는 웃돈입니다. 예를 들어 두바이유 기준가격이 배럴당 100달러인데 현물 원유를 110달러에 사들였다면 10달러가 프리미엄입니다. 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유사들이 원유를 급하게 확보할수록 웃돈은 커집니다. 최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현물 프리미엄은 배럴당 30달러 안팎까지 치솟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반면 공식판매가격(OSP·Official Selling Price)은 사우디 등 산유국이 장기계약 고객에게 적용하는 가격 체계로, 기준유 가격에 얼마를 더하거나 뺄지를 정해 발표합니다. 따라서 중동 공급 불안으로 당장 원유를 구하려는 수요가 몰리면 OSP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현물 프리미엄은 30달러까지 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계약 물량과 급하게 확보해야 하는 현물 원유의 가격이 서로 다른 시장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환율 고점 대비 15% 하락원유 도입가격 하락에 부담↓원·달러 환율이 전쟁 초기보다 크게 내려간 것도 국제유가 급등의 충격을 줄이는 요인입니다. 국제시장에서 원유가 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원화 가치가 오르면 정유사가 부담하는 원화 기준 도입가격은 낮아지죠. 정부 관계자는 “1500~155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현재 1300원대 중반으로 떨어져 3~4월 원유 가격이 급등했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정유사가 실제로 지불하는 원화 기준 원유 도입가격이 중요한데 현재는 전쟁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유 프리미엄과 OSP가 낮아진 데다 환율도 고점 대비 약 15% 하락하면서 정유사의 실제 원유 도입 부담이 3~4월보다 크게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쟁 직후인 지난 3월 1500원대로 올라선 뒤 6월 초 한때 1560원을 넘겼지만, 7월부터 하락해 지난 11일 1343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이후 다시 올라 16일 현재 1369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전쟁 초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 하락이 국제유가 급등의 충격을 일부 흡수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다만 환율 효과만으로 유가 상승분을 모두 상쇄하기는 어렵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서 120달러로 50% 뛰는 상황에서 환율이 10~20% 내려가는 정도로는 원화 기준 원유 도입가격 상승을 막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정부는 이에 비축유 스와프와 원유 도입선 다변화를 통해 추가적인 수급·가격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9~10월 도입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확보한 데 이어 지난 3월 말 처음 시행했다가 6월 말 종료한 비축유 스와프도 중동발 수급 불안이 재확산하자 정유사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달 24일 재개했습니다. 비축유 스와프는 정부 비축유를 정유사에 먼저 빌려주고 정유사가 확보한 대체 원유가 들어오면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원유 수급 관련해 “9~10월 도입 원유는 전년 대비 90% 이상 확보했고 11월 원유 수급도 전쟁 초기인 4월에 비해 양호한 상황”이라며 “4~6월 운영했던 중동 이외 지역에서 원유를 들여올 때 발생하는 추가 운송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절기 난방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에 대해서도 “중동산 LNG 대체 물량을 확보해 내년 3월까지는 국내 LNG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 당분간 유지물가 상승 압력 최소화정부는 당분간 석유 최고가격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당초 6개월 운영을 목표로 지난 3월 13일 도입해 이미 시한을 넘겼지만,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다시 불안해지고 유조선 통항마저 제약받는 상황에서 민생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최고가격제를 해제할 경우 국내 기름값이 뛰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습니다. 실제 최고가격제를 해제하면 국제유가 상승에도 큰 변동 없이 하락세를 이어온 국내 기름값이 다시 ℓ당 2000원대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58.57원, 경유는 1843.92원으로 3월 5일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중동전쟁 이후인 3~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평균 0.6%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수요 관리 대책으로 시행됐던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원유 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지난 6월 말 종료됐습니다. 그런데도 7~8월 전국 주유소의 석유제품 소매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휘발유가 1.2~2.2%, 경유는 8.6~8.8% 각각 감소했습니다. 휘발유 소비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데에는 경유차는 줄어드는 반면 휘발유 기반 하이브리드차가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와 원유 도입선 다변화, 비축유 스와프 등을 통해 국제유가 급등의 국내 파급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 수요 관리 대책도 검토할 수 있지만, 석유 소비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만큼 차량 2부제 등 강제적인 조치를 당장 재도입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10차 최고가격을 동결하더라도 홍해 봉쇄 등으로 국제유가 급등세가 장기화하면 11차 가격에는 인상 압력이 커질 전망입니다. 최고가격제를 해제할 경우에도 휘발유부터 단계적으로 풀어 물가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게 정부 구상입니다. 여기에 유가에 연동되는 LNG 가격 상승분까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 전기·난방요금 등 공공물가로 상승 압력이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강 기자의 세종실록’은 대한민국 행정의 수도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정부 정책과 관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생생하게 보도하는 코너입니다. 세종시에 포진한 각 정부부처가 내놓는 모든 정책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고, 오늘의 행정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관점으로 ‘세종 현대사(現代史)’를 기록하겠습니다.
  • 韓 국채 안전판 된다더니… ‘WGBI 편입 효과’ 글쎄요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돼 국채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시장의 체감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편입이 시작된 지난 4월 이후 국고채 금리는 오히려 상승했고, 최근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맞물려 변동성도 커졌다. WGBI 편입에 따른 금리 안정 효과가 대내외 금리 상승 압력에 묻히는 모습이다. 16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WGBI 편입으로 약 70조~90조원의 외국인 자금이 국내 국채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해 왔다. iM증권이 지난 1일 발표한 ‘채권 브리프’에 따르면 외국인은 3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고채를 41조원 순매수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만기 도래로 상환된 7조 6000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보유 잔액 증가분은 33조 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8월 말까지 기대했던 유입액 46조 9000억원의 약 71% 수준이라고 iM증권은 설명했다. WGBI 자금 유입이 애초 기대보다 더딘 것은 금리와 환율 등 투자 여건에 따라 움직이는 ‘액티브 자금’의 유입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GBI 자금은 지수를 기계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과 투자 여건을 따져 매매하는 액티브 자금으로 나뉜다. 지난 4월 편입이 시작된 뒤 패시브 자금은 안정적으로 들어왔지만 중동전쟁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한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액티브 자금의 신규 유입은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황순관 재정경제부 국고실장은 지난 7월 “애초 예상했던 수준의 패시브 자금은 유입된 반면 환율과 이란전쟁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액티브 자금은 다소 유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WGBI 편입 효과가 이미 상당 부분 먼저 반영됐다는 점도 변수다. 편입 결정부터 실제 편입까지 상당한 시간이 있었던 만큼 일부 글로벌 투자자는 미리 한국 국채 비중을 늘렸을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도 변수는 적지 않다. WGBI 편입은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돼 현재까지의 자금 유입만으로 최종 효과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다만 편입 완료로 WGBI 발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에도 확장적 재정 기조를 이어가 국고채 발행을 늘리면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11월에는 WGBI 편입 완료를 앞두고 국고채 매수가 집중될 수 있지만, 편입 이후에는 신규 WGBI 수요가 사라져 채권시장의 수급 효과가 12월부터 빠르게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건설사들, 납품단가 1077억 인상… 어려움 겪는 수급자 부담 줄였다

    대형 종합 건설사들이 중동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급 사업자를 돕기 위해 납품 단가를 1000억원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건설산업계의 ‘상생협약’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상생 효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상생협약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전성복 공정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등이, 업계에서는 호반건설 등 시공능력 평가 상위 19개 종합 건설사 임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공정위가 지난 5월 28일 19개 종합 건설사와 체결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의 성과와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19개 종합 건설사는 협약 이후 현재까지 납품 단가를 총 1077억원 인상했다. 연내 인상하기로 약속했던 1343억원의 약 80%를 달성했다. 건설사들은 협약 당시 340억원을 인상했고, 협약 이후 약 737억 400만원을 추가로 올렸다. 19개 종합 건설사 중 15개사는 52개 수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은 하도급 거래 계약 이후 원재료 가격이 급변했을 때 이에 연동해 납품 단가를 조정하는 제도로, 수급 사업자가 위기 상황에서도 대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하려고 도입됐다. 아울러 14개사는 하도급 분쟁 해결기구를 운영하며 협약 이후 분쟁 해결기구를 통해 14건의 분쟁을 해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상생 협약 체결 이후 약 100일 만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며 “원·하청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 상생 협력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앞 결식아동에 온기 전한 동작

    추석앞 결식아동에 온기 전한 동작

    서울 동작구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만 18세 미만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428명을 대상으로 ▲뭇국·미역국·카레 등 간편 조리 식품 ▲반찬 ▲과일 ▲유과 ▲주스 등이 담긴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었다. 꾸러미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아동 가정으로 전달된다. 꾸러미 1개는 총 4식분으로 구성되며, 1가정에 2인 이상이 있는 경우 1꾸러미씩 지원한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1인당 5만원,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가구당 5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한다.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게 과일·떡과 같은 한가위 온기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17일부터 23일까지 상도·사당·동작이수·흑석·대방·동작종합사회복지관 6곳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삼영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성미 금천구의장 “보건복지부 어르신일자리 GPS 근태관리는 인권침해”

    고성미 금천구의장 “보건복지부 어르신일자리 GPS 근태관리는 인권침해”

    고성미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이 16일 노인일자리 출퇴근, 근태 관리에 GPS 등을 활용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안내한 내용의 보건복지부 공문에 대해 “어르신 일자리 종사자의 인권과 개인정보 침해 요소를 무시한 행정편의주의적 사업 추진”이라고 비판했다. 고 의장은 지난달 14일 한 민원인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업체가 노인일자리에 근무하는 근로자들로부터 GPS를 활용해 출퇴근, 근태 등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 동의서를 받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민원인은 “동의서에 동의하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서 울며 겨자 먹기로 서명을 한 노인이 많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각 광역시·도로, 서울시에서 구청으로 하달한 사항임을 확인했다. 그가 확인한 공문에는 노인일자리 담당자 업무 경감과 행정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한 GPS 활용,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인공지능(AI) 기반 중 필요한 시스템을 선택해 지자체 및 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와 사전 협의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시범 운영하도록 안내됐다. 그는 “구청의 ‘시직속 노인일자리사업 민원사항 발생 관련’ 자료에 따르면 사업은 서울시 전역을 수요처로 하는 시직속사업 참여자의 효율적 근태관리, 일자리참여자 부정수급 사례 발생에 따른 관리 강화 필요를 추진배경으로 설명한다”며 “운영대상은 시직속 초등돌봄지원사업 대상자 180명”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은 올해까지 추진 보류됐다. 그는 “어르신들이 입으셨을 마음의 상처와 모멸감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며 “아무리 시범사업이라지만 어르신들의 인권과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일자리 제도의 취지는 노인이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께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침을 내리실 정도로 세심한 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사업의 문제점도 바로잡아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금체불 아예 제로(A·E_ZERO)’…경기도-GH, 추석 앞서 건설현장 점검

    ‘임금체불 아예 제로(A·E_ZERO)’…경기도-GH, 추석 앞서 건설현장 점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석을 앞두고 16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임금 지급실태와 체불 여부를 점검했다. 확인 결과 해당 공사장의 임금체불은 없었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추석 연휴 전까지 GH가 발주·관리하는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여부를 점검해 체불사항이 확인되면 발생 원인과 지급계획을 확인해 연휴 전 대금이 지급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경기주택도시공사 건설공사 임금체불 예방 전담 특별조직(T/F) 제2차 총괄회의’도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첫 회의에서 마련한 임금체불 예방과제 가운데 건설기계·자재대금 직접지급 확대와 임금체불 신고·점검체계 구축, 대가지급 사전예고제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명선 도 공간전략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노동자가 없도록 지급실태를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건설공사 참여자의 땀과 노력을 지켜드리고,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정한 일터의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설노동자와 하수급인, 건설기계 임대업자, 자재 납품업체가 일하거나 납품한 대가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임금체불 아예 제로(A·E_ZERO)’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예 제로(A·E_ZERO)’는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을 언제나(Always), 어디서나(Everywhere) 제로(ZERO)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체불이 발생하기 전 건설공사의 발주와 계약, 시공, 대금 지급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체불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 민원 하나가 행정을 바꾸는… ‘민원왔수다’ 제작 첫 공개

    민원 하나가 행정을 바꾸는… ‘민원왔수다’ 제작 첫 공개

    제주에서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계약 시작일 ‘하루 차이’가 건강보험 가입과 실업급여 수급 요건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뒤 실제 근로계약 변경과 행정 기준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가 공개됐다. 제주도는 민원 접수부터 사실관계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개선 조치까지의 과정을 직접 따라가는 도민 소통형 영상 콘텐츠 ‘민원왔수다’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왔수다’는 리포터가 민원이 제기된 현장과 담당 부서를 찾아가 민원이 어떻게 처리되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보는 형식이다. 10분 안팎의 영상 8편을 제작해 격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편에서는 도내 기간제 근로자가 제기한 근로계약 시작일 관련 민원을 다뤘다. 민원인은 근로계약 시작일이 1월 2일로 정해지면서 건강보험 가입과 실업급여 수급 요건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계약 시작일이 하루 늦어지는 것이 관련 요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관계기관은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기간제 근로자들의 계약 내용을 재검토했다. 그 결과 민원인을 포함해 같은 조건에 있던 근로자 9명의 계약 시작일을 기존 1월 2일에서 1월 1일로 변경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해당 사례를 계기로 다른 부서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계약직 근로자의 근로계약 체결 기준을 개선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민원왔수다’를 통해 단순히 민원의 처리 결과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의 문제 제기가 행정 내부의 조사와 협의를 거쳐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두 번째 이후 영상에서는 심야주유소와 지역책임택시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관련 민원 사례도 소개한다. 첫 영상은 제주도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으며, 이날 오전 8시 40분 JIBS ‘J방플’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이후 영상은 격주 월요일 제주도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격주 수요일 JIBS ‘J방플’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통신·광부품주 강세…대한광통신 거래대금 1위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통신·광부품주 강세…대한광통신 거래대금 1위

    16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통신장비와 광부품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네이버 금융 집계 기준 거래량 상위권에는 빛과전자(069540), 대한광통신(010170), 한국첨단소재(062970), 씨피시스템(413630) 등이 이름을 올렸고,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 수가 우세했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대한광통신이다. 대한광통신은 1만6210원으로 전일 대비 14.64% 상승했고, 거래량 3319만477주, 거래대금 5141억8100만원을 기록하며 거래대금 기준 상위권을 형성했다. 빛과전자는 4480원으로 8.74% 올랐고 거래량은 6440만6950주로 집계돼 거래량 1위를 나타냈다. 한국첨단소재도 3480원으로 3.57% 상승한 채 활발한 거래를 이어갔다. 급등 종목도 적지 않았다. 빛샘전자(072950)는 1만3580원으로 26.92% 뛰며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고, 모아데이타(288980)는 301원으로 19.44% 상승했다. 우리넷(115440)은 9690원으로 11.25%, 씨피시스템은 4995원으로 11.0%, 센서뷰(321370)는 1291원으로 10.06% 각각 올랐다.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와 샌즈랩(411080), 우리로(046970), 에스피소프트(443670), SFA반도체(036540), PS일렉트로닉스(332570)도 나란히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일부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나인(082660)은 3원으로 40.0% 급락했고, 아톤(158430)은 5910원으로 6.34%, JW신약(067290)은 3530원으로 4.08%, 엑스게이트(356680)는 1만7050원으로 2.85%, 한컴위드(054920)는 5140원으로 1.72% 각각 하락했다. 거래 상위 종목군 내에서도 종목별 수급 쏠림이 뚜렷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시가총액 측면에서는 대한광통신이 2조5204억원으로 가장 컸고, SFA반도체가 1조455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수익성 지표를 보면 빛샘전자의 PER은 9.73배, ROE는 9.57%였고, PS일렉트로닉스는 PER 11.64배, ROE 15.91%를 기록했다. 반면 거래 상위 다수 종목은 적자 또는 낮은 수익성 지표를 보이고 있어 단기 테마성 수급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장중 코스닥 거래 상위 흐름은 광통신과 전자부품, 보안·데이터 관련 종목으로 매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급등주와 급락주가 혼재하는 종목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디와이덕양 급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디와이덕양 급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16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들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광전자(017900)가 1052만8671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고, 현대약품(004310) 1039만7130주, 삼성전자(005930) 575만1809주, 티엠씨(217590) 454만4206주, 후성(093370) 368만8622주 등이 뒤를 이었다.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진 종목은 디와이덕양(024900)이다. 디와이덕양은 2130원으로 전일 대비 451원(26.86%) 급등했다. KEC(092220)도 2965원으로 215원(7.82%) 올랐고, 한화갤러리아(452260)는 2570원으로 115원(4.68%)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9만3100원으로 6000원(3.21%) 뛰었고, 주연테크(044380)도 508원으로 2.63%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 반도체주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25만3000원으로 4500원(1.81%) 상승한 가운데 거래대금이 1조4397억6000만원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172만8000원으로 3만8000원(2.25%) 올랐으며, 거래대금은 2조3697억7700만원으로 거래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우도 3%대 상승세를 보이며 반도체 대형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하락 압력이 우세했다. 카프로(006380)는 40원으로 9.09% 급락했고, 한화투자증권(003530)은 4590원으로 3.27%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4200원으로 2.32%, 대우건설(047040)은 1만8690원으로 2.3% 각각 하락했다. 광전자도 거래량 1위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1.97% 내린 1만450원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479조1085억원, SK하이닉스는 1262조2908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PER은 11.35배, SK하이닉스는 7.70배로 나타났고, SK하이닉스의 ROE는 44.15%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PER 297.53배, 티엠씨는 156.87배로 높은 밸류에이션이 눈에 띄었다. 시장에서는 장중 거래대금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는 가운데 개별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오후장에서도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이건희 경기도의원 “의료급여 장기요양 재정부담, 경기도 31개 시군 실태부터 살펴야”

    이건희 경기도의원 “의료급여 장기요양 재정부담, 경기도 31개 시군 실태부터 살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에서 열린 ‘2026 의료급여 장기요양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의료급여 장기요양 재정부담을 개별 시·군의 개별 과제가 아닌 경기도 차원의 구조적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통합돌봄 시대, 장기요양의 재정책임과 지역 수급체계를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창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경기도 및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재정부담 완화와 기관 공급, 돌봄 인력 확충 등 수급체계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날 이 의원은 “남양주시에서 나타나는 재정부담이 시설의 지역별 분포와 의료급여 장기요양 수급자의 이동, 고령화 수준, 시·군별 재정여건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면 개별 시·군이 각각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가 함께 살펴봐야 할 광역정책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논의의 출발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한 실태조사를 제안했다. 시·군별 의료급여 장기요양 수급자 규모와 급여 지출, 최근 5년간 지방비 부담 증가 추이, 시설 분포와 관외 수급자의 유입·유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관내 전입과 전출, 주소이전, 실제 비용부담을 함께 분석해야 정확한 재정효과를 알 수 있다”며 “이를 토대로 재정여건과 고령화 수준, 수급자 규모, 시설 집중도 등을 반영한 경기도형 재정조정·차등지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요양기관 공급관리와 관련해서는 “재정부담이 크다고 수급자의 이동이나 기관 선택을 제한해서는 안 되며, 반대로 기관을 아무런 기준 없이 늘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재정문제는 재정조정으로 해결하고, 공급문제는 수요·인력·품질을 기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급여 장기요양이 국가 사회보장제도의 한 부분인 만큼, 31개 시군 실태조사 결과 기초지방정부의 부담이 구조적으로 과도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국가재정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31개 시군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요구와 정책연구를 제안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 논의를 시작하겠다”며 “남양주에서 문제를 발견했다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경기도의 제도로 답하는 것이 도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635.05로 반등…외국인·기관 매도 속 반도체 혼조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635.05로 반등…외국인·기관 매도 속 반도체 혼조

    코스피가 장 초반 소폭 반등하고 있다. 최근 급락 흐름 이후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며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0.12%) 오른 6635.05를 나타냈다. 지수는 6611.24에 출발한 뒤 6647.14까지 올랐고, 장중 저점은 6598.87이다. 전날 6627.26으로 마감하며 0.85% 하락했던 지수는 이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수급은 개인이 버티는 양상이다. 개인은 1933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2088억원, 기관은 278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 10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1361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146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체감은 강하지 않다. 상승 종목은 311개, 보합은 75개인 반면 하락 종목은 496개로 더 많다. 지수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개별 종목별로는 하락 종목 수가 우세한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자동차, 바이오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248500원으로 보합이고 SK하이닉스(000660)는 1703000원으로 0.77% 올랐다. 삼성전자우(005935)는 2.7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74%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0.9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64%, 삼성생명(032830)은 0.53%, SK스퀘어(402340)는 0.40% 내렸다. KB금융(105560)은 0.17% 상승했다. 장 초반 강세 종목으로는 주연테크가 20.81% 뛰었고 LS에코에너지가 18.76% 올랐다. 깨끗한나라우는 7.25%, 해성디에스는 6.64%, KEC는 6.18% 상승 중이다. 반면 비비안은 7.73% 하락했고 카카오페이는 6.78%, 진흥기업2우B는 6.30%, 영풍은 5.94%, 한컴라이프케어는 4.26% 내렸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진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남아 있다. 전날 KRX 애프터마켓에서는 변동성완화장치가 총 1112회 발동됐고, 이 가운데 코스피는 228회를 기록했다. 애프터마켓은 정규장과 같은 발동 기준이 적용되는 데다 거래대금이 정규장 대비 낮아 체결 수급에 따라 가격 흔들림이 커질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시장 전체의 종목별 고저 변동폭은 코스피 애프터마켓이 2.9%로 정규장 4.1%보다 낮아, 발동 횟수 확대가 곧 시장 전반의 불안 심화로만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해석도 나온다. 반도체 업종은 최근 조정의 중심에 있었던 만큼 이날도 방향성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흐름이 엇갈리는 가운데, 인공지능 투자 속도 조절론과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여전히 대형 기술주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급락 이후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도 유입되고 있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앞둔 경계감까지 겹치며 지수의 탄력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거래량은 16254천주, 거래대금은 1조1712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의 52주 최고는 9385.59, 52주 최저는 3365.73이다. 당분간은 반도체 대형주 주가 흐름과 외국인 수급, 장중 변동성 확대 여부가 지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