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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

    서울 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21번째다.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대표 박형구) 주관으로 펼쳐지는 한마당에는 지역 보훈대상자와 가족, 보훈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시간여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저소득 보훈대상자 30명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상품권 증정, 군악대 연주 외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구는 나라 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광복 60주년인 2005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자유, 희망을 상징하는 나무 형상 배지를 6월 동안 달자는 내용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지역의 보훈대상자 1292명의 생활실태를 전수조사하는 등 보훈대상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두 달여에 걸친 조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보훈대상자 29명을 찾아내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 급여 대상자로 지정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또 중위소득 70% 미만인 437명에게도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보훈대상자들이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으로 예우받으면서 지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기초연금 내년 25만원으로… 2021년 30만원까지 인상

    국민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제공하는 기초연금 지급액이 올해 월 최고 20만 6050원에서 내년 25만원, 2021년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15일 서울 종로구 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기초연금 급여 인상안을 발표했다. 기초연금은 노인 생활을 안정화하기 위한 복지제도로, 2014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박 대변인은 “기초연금 급여를 내년 상반기에 25만원으로 올리기 위해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오는 10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내년의 추가 소요 재원은 2조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다만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연계를 폐지하는 방안은 기초연금액 산정 방식에 대한 규정 개정 등이 필요해 계속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기초연금을 2021년까지 30만원으로 올릴 경우 모두 21조원, 해마다 4조원의 재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재원 마련 방안을 정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기초연금 수급자가 465만명인데 이 중 국민연금과 연계해 급여가 조정되는 사람은 23만명으로 5% 정도”라며 “일단 전체적으로 내년부터 기초연금 급여가 5만원씩 오른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천시, LH와 노후주택 83세대 수선유지사업 본격 착수

    이천시, LH와 노후주택 83세대 수선유지사업 본격 착수

    경기 이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이하 LH)와 지난 2월 28일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 후 공사업체 선정에 이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수혜자는 경보수 51세대, 중보수 7세대, 대보수 25세대등 총83세대(장애인 39세대)로 총사업비는 5억30800원이다. 이 중 경보수 10세대 는 이미 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나머지 세대 공사도 6월말까지 공정율 30%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고담동 한모씨(78세,남)는 뇌병변/3급 장애를 가진 아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노인부부 세대로 주택조사결과 노후도 점수가 높아 대보수로 판정되었고 이번 수선유지사업으로 외벽 단열공사, 창호교체 등의 주요 설비 개선을 지원받고 싱크대 교체, 높낮이 조절용 샤워기,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조병돈 시장은 “자가수급자를 위한 수선유지사업에 그치지 않고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희망하우징 및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올해 집수리사업은 총 126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구직급여 부정수급최대 5배 돌려줘야

    앞으로 구직급여 부정수급자는 받은 금액의 최대 5배를 반환하도록 처벌규정이 강화된다. 또 10년 이내에 3회 이상 반복적으로 부정수급하면 최대 3년까지 수급 자격을 제한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구직급여를 지급받으면 부정수급액의 최대 100%를 추가 징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는 부정수급액 추가 징수 비율이 200%로 늘어난다. 특히 사업주의 거짓 신고나 보고, 증명으로 부정수급이 발생하면 부정수급자와 사업주에게 부정 수급액의 5배 이하 금액을 추가로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업급여는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 연장급여, 상병급여 등으로 나뉜다. 고용보험 부정수급의 처벌 대상도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금의 부정수급자뿐만 아니라 부정수급을 공모·알선한 자까지 확대한다. 일반 부정수급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공모형 부정수급자는 공모자까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 수위가 강화된다. 고용부에 따르면 2014년 128억 5600만원이었던 구직급여 부정수급액은 2015년 144억 6300만원, 지난해 305억 7700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실업크레딧

    ●실업크레딧 실업급여 수급자에게 정부가 실업 기간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 실업급여 수급자 2명 중 1명꼴로 신청, 제도 도입 열 달 만에 신청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 성남시 야탑동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

    성남시 야탑동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

    성남 분당구 야탑동에 공공실버복지관이 8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 내 복지관 2층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식’을 했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시행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돼 위례공공실버복지관(5월 30일 개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와 공공실버 복지관과 주택 건립에 관한 협약을 하고, SK(1000억원)와 LH(50억원)가 기부한 민간사회공헌 기금 1050억원으로 건설자금을 조성했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이 기금으로 지난해 2월~12월에 면적 8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와 함께 15억원의 시설비가 투입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커뮤니티 존, 컴퓨터 교육실, 이·미용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 맡는다. 앞으로 5년간 12억5000만원(연 2억5000만원)의 민간사회공헌 기금을 운영비로 지원받게 된다. 지난 4월 3일 임시 개관해 현재 사회복지사, 치료사 등 모두 6명 직원이 지역 주민에 각종 복지서비스를 펴고 있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복지관 위층(3층~15층)에 있는 목련공공실버주택 130가구 거주 노인이다.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99명이 입주한 상태다.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들이며,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이 해당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52개 모든 시·군·구 연내 ‘치매안심센터’, 老老 가정 등 생계·의료 급여… 4만가구 혜택

    전국 252개 모든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고, 노인·중증장애인의 부양 의무가 면제된다. 노인 일자리는 3만개 더 늘어나고 임금도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5만원 오른다.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역세권 주택 27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가 5일 발표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이런 내용의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2조 3000억원이 책정됐다. 정부는 1418억원을 들여 현재 47곳인 치매안심센터를 연내에 전국 시·군·구 252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7~8명인 근무 인원도 20명 수준으로 늘린다. 현재 전국 34곳인 치매안심병원도 605억원을 투입해 79곳으로 늘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첫 실행 계획이다. 정부는 또 수급자와 부양 의무자가 모두 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인 경우 부양 의무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그동안 65세 이상의 가구주가 부모를 부양할 때 노부모가 급여 자격이 되더라도 가구주를 부양 의무자로 설정해 급여를 주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이나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빈곤율이 높고 의료비 부담도 크기 때문에 부양 의무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49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조치로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4만 1000가구가 지원을 받는다.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 계층의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도 3만개 늘어난다. 문 대통령은 노인 일자리 수와 수당을 임기 중 두 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올해 43만 7000개인 노인 일자리를 46만 7000개로 늘리는 데 682억원이 투입된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임금도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5만원 인상된다. 정부는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1500가구를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고, 직접 매입이 아닌 전세로 1200가구를 공급하는 데 모두 3053억원을 투입한다. 또 107억원을 들여 현재 3만 7000명인 근로장학생 수도 4만 4000명으로 7000명 늘린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전 이런 일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 많다고 봅니다”

    “전 이런 일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 많다고 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지정자 자녀도 우리나라 국적이 아님에도 연세대 교수인 아버지 밑에 피부양자로 등록하여 건강보험을 수년간 빼먹었다는 뉴스를 볼 때 이들은 한결같이 거짖말을 하죠. 사회지식인들이 규정을 잘몰라 저지런 일이다. 교수가 규정을 몰랐다 말이 됩니까?? 전 이런 일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 많다고 봅니다”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설한 공단 홈페이지내 토론방에 올라온 김헌찬씨의 글의 일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외국인 대상 건강보험제도 홍보방안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방을 개설하고 있다. 5일 현재 이 토론방에는 김씨 등 모두 10명의 국민들이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김씨는 지난 4일 토론방에 올린 글에서 “왜 건겅보험에서 이런 사람을 잡아내지 못하죠. 한국 국적 포기한 사람은 기관끼리 공유하면 차단이 가능할텐데”라고 공단을 비롯한 행정당국의 안이함을 꼬집었다. 김씨는 이어 “병원가면 본인이 아니면서 형 동생 언니 주민번호 외워서 진료받는 일들이 흔합니다. 이것도 제주위 여럿 보왔고요. 병원에서 쪽지로 주민번호 적어서 외우더군요. 왜 이런 사람을 걸러내지 못하는지요. 동사무소 가면 지문 인식기 있죠 그것만 설치하면 아주 간단할텐데요.”라면서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김씨처럼 외국인의 건강보험 부정수급과 이를 실효성있게 제재하지 못하는 공단의 늑장행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가입자들이 적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적발현황은 2012년 이래 지금까지 해마다 8억~16억대를 넘나들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으로 인한 부정수급 금액은 16억 6100만원이다. 2015년의 경우, 11억 5100만원이며 2014년는 13억 200만원이었다. 2012년은 8억 5000만, 2013년은 9억 3200만원이었다. 자격상실 후 부정수급한 경우는 2015년 36억 1200만원, 지난해 28억 7100만원이다. 지난 3월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203만여명이나 건강보험 가입자는 42%인 85만 6000명이며 나머지는 가입한 상태가 아니다. 건보에 가입한 외국인 유형은 직장가입자 62만명, 지역가입자가 24만 6000명이다. 한편 김인숙씨는 외국인 자부담 병원비 수가를 높이자는 제안을 했다. 김씨는 “우리나라의 의료혜택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인(이민자)들이 병원비가 많이 드는 경우 병원비를 덜고자 치료만을 받기 위해 입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외국인(이민자)의 자부담 병원비 수가를 높여 병원비를 조금 더 지불하고 치료 받게 합시다“라고 제언했다. 김근우씨는 외국인 부당진료비 유출방지 대책으로 거주지에서 일정거리내에 있는 병원만 이용할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다. 김씨는 “국내 체류기간 만료가 되었으나 여전히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 신분을 가진 외국인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고 이들이 부당진료비 유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아는 외국인 동료의 건강보험증이나 외국인 등록번호를 이용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일단은 해당 외국인의 거주지역 반경 OOkm 이내의 병원만 다닐 수 있게 기본 설정을 하고, 이를 벗어나는 경우 확인절차를 밟게 하여 무단도용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오유석씨는 구체적인 수치를 토대로 대안을 제시했다. 오씨는 “건강보험증 부정사용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에서 연간 4000억 원의 금액이 누수되고 있다. 또 자격상실 이후 부당수급은 지난해 1~11월 환수액이 전체의 31.2%에 불과한 실정으로 외국인 부정수급자에 대한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전자건강보험증을 이용하도록 해서 무자격자 진료를 사전에 차단하고 요양기관의 본인확인 의무화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흥수씨는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에 대한 나라별 언어서비스를 개선 및 강화하여 외국인이 쉽게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역가입자에 가입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공단측은 우수 토론의견을 내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이천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6세대 추가 모집

    경기 이천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실시하는 2017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14일부터 16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정부와 경기도의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실시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입주자 모집세대는 16세대로 임대주택의 소재지는 장호원읍 장호원리이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추가모집은 6월 2일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3인 이상 가구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월평균 소득 70% 이하)과 더불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사람, 장애인(월평균 소득 100% 이하)까지 공급대상이 확대되었다. 시중 전세가격의 30%범위 내에서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나누어 임대조건을 책정할 예정이며 최초 임대차 기간은 2년이고 입주자격 유지 때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되고 신청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공지사항’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당첨 결과는 9월말 발표 예정이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별통보 되어 순차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민·관 협력의 결실…성남 위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민·관 협력의 결실…성남 위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지역주민과 위례공공실버주택거주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성남위례(공공실버)종합사회복지관이 30일 본격 개관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 복지관 2층 야외 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시행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되면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돼 결실을 보게 됐다.당시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공공실버주택과 복지관 건립에 관한 협약을 하고, SK 1000억원, LH 50억원 등 사회공헌 자금을 기부해 기금이 조성됐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부지면적 494㎡, 연면적 116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5억원의 시설비가 투입돼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6개의 복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주민카페 ,옥상 텃밭, 야외 운동시설, 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영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 맡는다. 오는 2021년도까지 5년간 12억5000만원(연 2억5000만원)의 민간사회공헌 기금을 운영비로 지원받는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10월 4일 임시 개관해 현재 사회복지사, 치료사 등 모두 10명 직원이 지역 주민에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고있다. 주 고객은 복지관 바로 옆 15층짜리 위례공공실버주택에 지난해 8월 입주한164가구의 179명 노인이다.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의 독거노인이 해당한다. 이들이 입주한 위례공공실버주택은 LH가 건립한 공공임대아파트 단지(5개동·550가구) 가운데 일부(1개동·164가구)이다. 각 가구는 전용면적 26㎡ 규모로, 노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콜,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 손잡이 등이 설치됐다. 대상 노인들은 보증금 241만원~1836만원, 월 임대료 4만8000원~10만4000원에 평생 약정으로 살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가의 제1 기능은 국민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게 하는 것이기에 복지는 서비스나 공짜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기본적 의무 중 하나”라면서 “성남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탁기관인 미래복지경영도 성남시의 이런 뜻을잘 새겨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행복한 삶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산재근로자 생활자금 금리 11월까지 年1.5%로 인하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융자 금리를 연 2.0%에서 1.5%로 0.5% 포인트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신청자 월평균 소득이 보건복지부장관 고시 중위소득(364만 915원) 이하인 사람으로 산재 사망근로자 유족,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장해등급 1∼9급 판정자, 산재 창업점포지원 확정자, 3개월이상 요양 중인 자다. 평균임금이 최저임금 이하에 해당되는 자, 5년 이상 요양 중인 이황화탄소(CS2) 질병판정자도 포함된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별도 보증과 담보는 필요 없다. 융자 종류와 한도는 가구당 2000만원이다. 의료비·혼례비·장례비·취업안정자금은 각 1000만원, 차량구입비·주택이전비·사업자금은 각 1500만원이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지난 2월 정부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입한 정책”이라며 “더 많은 산재근로자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융자 사유 발생일부터 90일 이내에 공단 근로복지서비스 홈페이지(welfare.kcomwel.or.kr)를 방문하거나 인근 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표전화(1588-0075)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머니테크] 공무원연금법 개정… 이혼시 분할연금 先청구제도 도입

    지난달 ‘분할연금 선(先)청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무원연금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제도는 공무원 상대방 배우자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인 65세가 되기 전에 부부가 이혼할 경우 이혼 시 미리 분할연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결혼생활을 5년 이상 유지하고 이혼했을 때 배우자의 공무원연금을 나눠 가지는 분할연금은 일명 ‘이혼연금’으로도 불린다. 국민연금은 2015년 말에 분할연금 선청구제도를 도입했다. 공무원연금 분할연금은 지금까지 3가지 수급요건을 충족한 후에 신청할 수 있었다. ①혼인 기간 5년 이상 유지 후 이혼한 당사자가 ②공무원이었던 배우자의 퇴직연금수급권이 발생하고 ③분할연금 수급권자 본인이 65세에 도달한 때에만 분할연금을 청구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이혼 시기와 분할연금 신청 시기가 다르거나 이혼한 배우자의 퇴직연금 수령 여부 파악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 분할연금 선청구제도가 도입되면 분할연금 수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이혼의 효력이 발생하는 때로부터 3년 이내에 미리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선청구를 신청한 때도 종전과 같이 분할연금 수급 요건이 충족된 시점부터 지급된다. 분할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하기 이전에는 선청구를 취소할 수 있으며, 선청구 및 취소는 각 1회로 제한된다. 더불어 이번 개정안에서는 이혼한 배우자가 퇴직연금 대신 일시금을 받을 때도 이를 분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분할연금 산정 기간 중 별거 또는 가출 등으로 실질적인 혼인 기간이 아닌 기간은 제외하여 산정된다. 지난해 분할연금이 도입되면서 40만명의 공무원연금 수급자 가운데 100여명이 신청해서 현재 분할연금을 받고 있다. 분할연금 액수는 기본적으로 전체 연금액의 50%지만 혼인 기간에 따라 비율이 달라진다. 공무원이 30년간 재직하고 20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을 때 배우자는 20년에 해당하는 연금액의 50%를 분할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실제로 재직한 공무원이 이혼한 배우자보다는 좀더 연금을 많이 받게 된다. 재직 기간이 30년이고 혼인 기간이 20년이며 퇴직연금액이 300만원이라면 분할연금액은 절반인 15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이다. 연금을 받는 퇴직공무원이 사망해도 분할연금은 계속 받을 수 있다. 다만 연금수급권자가 재직 중 징계를 받아 연금을 받지 못할 때는 배우자도 분할연금을 못 받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도움말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연구소
  • 저소득층 초·중·고생 8년 연속 학원 수강비 면제

    저소득층 초·중·고생 8년 연속 학원 수강비 면제

    성남시는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초·중·고생 학원 무료 수강 서비스를 8년 연속 추진한다. 시와 성남시학원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 무료 수강 지원사업인 ‘희망 스터디 성남’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사업 기간 2년을 약정으로 2011년 첫 협약을 한 이후 네 번째다. 협약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00여명(연인원 1500명)의 청소년은 학원수강, 진로상담 등의 교육 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상자는 종전대로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123곳 학원에서 영어나 수학 등 자신이 원하는 1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들이 제공하는 수강료 면제 금액은 연간 약 2억원씩, 총 4억원 상당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원 수강을 하려는 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민연금 수령액 은퇴 전 소득의 24% 불과”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는 평균 수령액이 은퇴 전 생애 평균소득의 24%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감사원의 ‘고령사회 대비 노후소득보장체계 성과분석’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국민연금의 실제 소득대체율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은 국민연금 가입자와 노령연금 수급자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월 소득 실적치와 미래소득 추정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한 뒤 실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추정했더니 23.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실질소득대체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평균소득의 약 70%를 적정 노후소득으로 확보하는 게 좋다고 제시한 것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취약층 전기·가스료 등 감면신청 복지포털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

    보건복지부는 19일부터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전기·가스·통신·난방·TV수신요금 감면신청을 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차상위가정이다. 지금까지는 대상자가 신분증과 요금고지서를 들고 읍·면·동 주민센터나 회사를 직접 방문해 요금감면을 신청해야 했다. 복지로를 통한 신청은 개인정보활용 동의, 공인인증, 통신요금 등 서비스 선택, 가족구성원 정보 조회, 기본정보 입력, 신청서 제출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 자격이 있는지는 본인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없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국민연금 月 300만원 받는 부부 탄생

    국민연금 부부수급자 중 월 합산 수령액이 300만원을 넘는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부부 합산 최고 수령액은 월 302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남편은 156만 8000원, 아내는 145만 600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은 1988년부터 27년 5개월 동안 보험료로 8214만원을, 아내는 1988년부터 26년 동안 7546만원을 냈다. 이들은 각각 2015년과 지난해부터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 또 부부 합산 최장기 수급자는 1931년생 동갑내기 부부로 확인됐다. 이 부부는 1988년부터 5년 동안 특례노령연금 보험료로 남편은 358만원, 아내는 196만원을 냈다. 이후 24년 2개월 동안 남편 6005만원, 아내 3949만원 등 9984만원을 받았다. 국민연금 부부수급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여성 직장가입자가 늘고 임의가입 형태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전업주부가 늘면서 노령연금을 받는 여성수급자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부수급자는 2010년 10만 8674쌍에서 지난해 25만 726쌍으로 늘었다.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해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보험료 납부기간인 10년을 채우면 사망하기 전까지 연금을 탈 수 있다. 만약 부부가 모두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다가 배우자가 먼저 숨지면, 남은 배우자에게는 숨진 배우자의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다만 중복급여 조정 규정에 따라 자신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유족연금 대신 자신의 노령연금을 고르면 노령연금에다 유족연금의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성남시 ‘무한감동 해피하우스’ 16가구 추가 공급

    경기 성남시는 집 없는 저소득층에 전세 임대주택인 ‘무한감동 해피하우스’ 16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한감동 해피하우스는 5000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돕고 자립 계기를 만들려는 취지로 시행하는 성남시 특수시책이다. 이를 위해 시는 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살 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100만원의 임대 보증금만 본인이 부담하면 중개 수수료, 전세권 설정비, 도배·장판 보수비 등도 시가 지원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한 번 더 연장해 최장 4년 거주할 수 있다.  자격은 공고일(5.1)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무주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소득 인정액이 223만3690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한다. 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새달 2일까지 신청서, 신분증, 월세 계약서 또는 사용대차 확인서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내면 된다. 입주 선정자는 오는 7월 3일 개별 안내한다. 시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102가구의 무한감동 해피하우스를 저소득층에 공급했다. 현재 해당 전세 임대주택 거주자는 25가구에 87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주거 취약계층에 전세 임대 오늘부터 신청 땐 즉시 지원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전세임대주택이 즉시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임대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해 취약계층에게는 전세임대주택을 즉시 지원하는 제도를 1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곧바로 공급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입주 모집 시기에 맞춰 본인이 신청했을 때만 심사를 거쳐 입주를 허용했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전세임대 1순위 입주자가 사업시행자와 주민센터 등에 요청하면 된다. LH 마이홈 콜센터(1600-1004)나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핀란드 ‘70만원 기본소득’ 실험 4개월…“스트레스 감소”

    핀란드가 기본소득제를 시범 시행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핀란드에서는 지난 1월부터 무작위로 선정한 실업자 2000명에게 2년 동안 매달 560유로(약 70만 원)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를 통해 소득 재분배의 효과를 실증하고 있다. 그런데 수급대상이 된 2000명 중에는 이미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보고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 산하 법정급여기관의 마르유카 투루넨 담당자는 “수급자가 매월 받는 560유로는 금액적으로 많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충분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 보장이 꼭 모두에게 절대적인 필요가 아닐 수도 있는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예전에 상담했던 한 여성은 당시 아픈 부모를 돌봐야 해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이 여성은 ‘전화벨이 울리면 혹시 일자리 소개를 해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라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고 어려움을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기본소득은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빈곤 해결책이다. 이 제도는 현금을 직접 주는 것이어서 빈곤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것이라고 지지자들은 주장한다. 또한 이 돈으로 새는 지붕을 수리하거나 출퇴근용 차량을 구매하고 또는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저축도 할 수도 있다. 물론 생활비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극빈자들에게는 최후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 기본소득 지지자이자 작가인 스콧 산텐스는 이런 금전적 보장에는 다른 이점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최근 몇 년 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패이트리온’(Patreon)을 통해 개인적으로 기본소득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기본소득은 저소득층으로 경제력을 재분배할 수 있다. 이는 악덕 업체에 목멜 필요도 없고 신용등급을 올릴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본소득은 모두가 최소한의 신용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반영한 것이다. 화폐로 신용 정도를 측정하고 이를 유통하는 현재의 제도는 화폐 없이는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마트에 넘쳐날 정도로 많은 식량이 있어도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수백 만의 사람들이 먹을 수 없는 현상을 예로 들며 “모두가 생존하기 위해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정도의 신용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핀란드의 기본소득 프로그램은 개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기본소득 지지자들은 무조건 많은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번 실험은 2016년 신청 단계에서 실직한 국민에게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급자는 실험 진행 도중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매달 560유로를 계속 받을 수 있다. KELA는 이번 실험의 효과에 관한 공식적인 자료는 오는 2018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투루넨은 설명했다. 그는 “언론 취재에 응한 사람들의 의견은 수급자 전체의 의견을 나타낸 것이 아니다. 실험 결과는 내년 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분석돼야 한다”고 연구 기관인 ‘기본소득 지구 네트워크(BIEN·Basic Income Earth Network)에 밝혔다. 투루넨은 이번 실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네덜란드와 아프리카의 케냐 등 다른 국가에서도 기본소득제를 실험 도입해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지만, 수급 대상자의 규모가 적고 장기적인 자료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집 소파에 누워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출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결과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 “적어도 수급자들은 이전보다 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 지원

    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 지원

     효성은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주는 프로젝트다. 육군에 따르면 6·25 참전용사 중 현재 13만여명이 생존해 있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86세다. 베트남전 참전용사 생존자 20만여명 중 다수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효성은 올해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해 30여명의 참전 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한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나라 사랑의 실천”이라며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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